경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전경. 매일DB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획득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전국 20개 소프트웨어산업진흥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국가표준제도 확립과 각종 시험기관의 자격 인증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 기구이다.이에 따라 DIP는 시험측정에 대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고, 이 성적서는 국제시험기관 인증협력체(ILAC)에 가입한 103개 국 100개 인증기구와 아시아태평양시험기관 인증협력체(APLAC)에 가입한 24개 국 39개 인증기구로부터 동등한 효력을 인정 받는다. DIP는 대구 기업에 대해서는 인증성적서 발행비용을 할인할 예정이다.DIP 관계자는 "KOLAS 공인기관 성적서는 정부 부처·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정보시스템 구축 결과 평가 및 정부 연구개발(R&D) 과제의 최종평가 등에도 사용될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7-17 16:18:29

역세권∙유동인구∙집객시설 다 갖춘미사강변도시 '하남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 주목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이 활발해 지고 있다. 빅데이터 상권 분석은 일정 기간 동안 한 지역에서 상권 규모, 시간별 인구 유동량, 지역별 소비 등을 기본 데이터로 분석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카드 사용내역이나 통신사 정보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기존에빅데이터를 통해 상권을 분석한 자료들을 보면 역 인근의 상권이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 1월 SK텔레콤은 상권 분석서비스 '지오비전'과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연매출이 가장 높은 상권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상권은 서현역로데오거리 인근 과 범계역로데오거리인근이였다. 이 외에도 호수공원 역세권 등 유동인구 접근이 많은 지역이 연매출 상위에 올랐다.상가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분석 자료가 발표되고 있어 투자를 위한 다양한 길라잡이가 되고 있다" 며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분석으로 상권투자에 적합한 지역은 보행자 전용로, 호수공원 인근 역세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이렇다 보니 최근 서울지하철 연장사업과 더불어 조성이 마무리 되는 미사강변도시에 분양하는 상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사강변도시는 내년 4월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5호선 미사역이 있으며, 전철역 개통과 함께 보행자 전용로인 로데오거리 역시 조성되고 있으며, 호수공원 또한 개장되어 최고의 입지를 이루고 있다.미사강변도시 내 상권 투자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상가로는 '하남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가 있다. 이 상가의 가장 큰 특징은 빅데이터 상권분석에서도 드러난 투자 장점을 가진 상가라는 점이다. 내년 개통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사역과는 보행자전용로를 따라 연결돼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흡수에 유리하다.'하남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 인근으로 대규모 집객시설들도 있다. 대형마트로는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현재 운영 중에 있어 이들로 유입되는 방문객 흡수에도 뛰어나며 2020년에는 하나로마트도 예정돼 있다. 뿐만 아니라 상가 인근에 대로변 카페거리와 아케이드 거리가 조성 중에 있다. 지형으로 인한 추가 유동인구도 눈에 띈다.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업시설'은 미사강변도시의 대표 휴식공간인 망월천수변공원과도 가까워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 수요도 상가 유입이 기대된다.한편 상가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미사역 개통 외에도 다양한 개발들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 받는다. 2015년에는 강동산업단지가 완공됐고, 2016년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이오픈했다. 이후로도 예정된 개발호재들은 강동엔지니어링 복합단지(2020년),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2020년 이후) 등이 있다.이렇다 보니 기존 미사강변도시의 계획된 풍부한 배후수요(38,315세대) 뿐만 아니라 미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그리고 복합단지들을 통한 생산인구수요까지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사롯데캐슬 스타 상가'는 브랜드 상업시설답게 구체적인 지원혜택들도 제공한다. 투자자들에게는 투자 후에 가장 큰 부담으로 느끼는 투자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컨설팅' 지원과 안정적 수익보장을 위한 대형 프랜차이즈, 유망업종의 유치를 위한 '책임임대컨설팅'을 제공하고, 임차인들에게는 보다 쉽게 창업, 개점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솔루션' 제공(임차료 지원, 인테리어 자문 및 지원)등 적극적, 안정적 개점을 독려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품 프리미엄뿐만 아니라 투자자 및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현실적인 소프트웨어적 지원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하남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 분양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완성이 다가오면서 비주거상품의 분양시장도 분위기가 양호한 편이다"라며 "특히 수도권 인근인 동탄, 판교, 광교지역보다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고 근시일 내에 도시기능이 완성된다면 비주거상품도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하남 미사 롯데캐슬 스타 상가'는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 142-2, 327빌딩에서 입점지원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 홍보관에서는 투자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창업컨설팅, 인테리어, 세무 등 다양한 방면의 전문인력을 구성해 상담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2019-07-17 16:17:07

대구경북의 섬유산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제3세계를 통해 다시 꽃 피고 있다. 사진은 경북TP 관계자와 우즈벡 측 인사들의 간담회 모습. 우즈벡 현지에서 경북TP 제공

 대구경북 섬유, 해외에서 다시 '꽃' 핀다!

대구경북의 섬유산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가 우즈베키스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 제3세계를 통해 다시 꽃 피고 있다. 특히 이들 국가들은 러시아권과 유럽, 중남미, 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에 위치한데다 풍부한 섬유 원료와 인력을 갖춰 국내 섬유산업이 새로운 활로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올해 말까지 10개월 간 우즈베키스탄 섬유테크노파크(TTP)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정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ODA)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금까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해 진행해 왔으나 TTP의 성공적 운영·발전을 위해서는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기술 및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2월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경북TP는 ▷현장 실무교육 ▷R&D를 위한 실험·분석장비 구축 ▷기업체·협회·대학·연구소 간 협력과 기술 개발 및 이전 ▷테크노파크 규정 및 지원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를 우즈벡 측에 전수하고 있다.우즈벡은 원면·실크 등 섬유 원료와 인력이 풍부한 반면 공정기술이 뒤처져 산업 발전에 애로를 겪고 있다. 한국 정부는 원자재부터 소재·제품까지 계열화가 가능한 섬유생산벨트를 중앙아시아 지역에 구축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경북TP는 또 다이텍연구원과 함께 올해 5월부터 2021년 말까지 중남미 국가인 과테말라의 섬유산업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과테말라는 섬유산업이 국가 GDP의 8.9%, 수출의 14.6%를 차지하고 있으나 섬유 생산기반시설이 낙후하고 기술인력이 부족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더욱이 과테말라 섬유 수출액 중 70%를 한인 기업이 점유하고 있다.이에 앞서 경북TP와 다이텍연구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은 지난해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55개월 간 일정으로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섬유테크노파크(EKTTP)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건축부지·비용만 에티오피아 측에서 부담할 뿐 건축컨설팅에서부터 장비 구축·운영방안 제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운영, 기업진출 지원 등 거의 모든 분야를 한국 측이 담당한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중국과 동남아지역의 인건비 상승과 무역환경 변화 등으로 인해 한국 섬유가 새로운 해외생산기지를 찾아야 할 상황에 처했다"며 "중앙아시아와 중남미, 아프리카 주요국에서 대구경북의 섬유 기술과 노하우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동반성장 파트너로 삼아 지역 섬유산업 부활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7-17 16:15:54

지난 10일 열린 '일자리 창출 우수 스타트업 간담회'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창업 투자·펀드 70% 이상이 수도권에 쏠려"

'일자리 창출 우수 스타트업 간담회'가 지난 1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창업자 대표 15명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성갑), 강민구·김동식 대구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는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나 펀드 조성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정책자금 역시 수도권으로 쏠리다보니 비수도권 유망 기술기업과 인재들이 제대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청년창업기업 대표들은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신입직원 임금 상승과 이에 따른 기존 직원들의 임금 상승 도미노 현상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아울러 지역을 이탈하는 우수 인재들이 지역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9-07-17 16:06:20

[코스닥] 8.14p(1.21%) 내린 666.28(장종료)

[코스닥] 8.14p(1.21%) 내린 666.28(장종료)

2019-07-17 15:39:23

[코스피] 18.95p(0.91%) 내린 2,072.92(장종료)

[코스피] 18.95p(0.91%) 내린 2,072.92(장종료)

2019-07-17 15:39:13

[외환] 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181.3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3.7원 오른 1,181.3원(마감)

2019-07-17 15:39:02

18일 1순위 청약 접수…'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수요자 관심 높아

지난 12일 견본주택 문을 열어 주말 3일간 2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관심을 증명한 '신천안한성필하우스에듀타운'이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1~2단지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순금, 에어컨 등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한성건설에 따르면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견본주택에는 오픈 후 3일간 2만명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단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천안 원도심에 들어서는 주택 실수요자를 비롯해 투자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견본주택을 방문한 신혼부부 및 어린자녀를 가진 가족단위 관람객은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학세권 교육 환경을 높게 평가했다.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주변으로천안초, 천안중, 복자여고, 중앙고 등 8개 학교가 300m이내 위치하는 학세권 환경으로 이사와 동시에 천안의 명문 학군을 누릴 수 있다.학교가 밀집한 지역은 술집 등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이 같은 학세권 환경에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더욱 좋았다.최근들어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 주변으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다.단독으로 진행되는 일부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국가 및 지자체 주도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사업은위험 요소가 적기 때문에 도시재생 프리미엄이 높다.이처럼 우수한 명문 학군 및 인근 지속 개발 이슈가 나타남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견본주택을 방문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 학교에 밀집에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이 없을 거 같다"면서"가격 상승 등 미래가치가 높은 재개발 재건축 주택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청약에 나서볼 것"이라고 말했다.단지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40% 이상을 정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을 극대화했다. 공기 정화 시스템도 갖춰진다. 미세먼지가 심한날 집 내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자동환기 시스템도 적용했다.특화 조경도 눈길을 끈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무지개 놀이터, 뭉게구름 놀이터 키다리 놀이터 등이 단지 내에 들어서며, 단지 인근으로는 어린이 공원, 소공원이 들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은 충남 천안시 원성동 192-29번지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114㎡,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총 1784가구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 구성이다.한편 신천안 한성필하우스 에듀타운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성정동 1244번지에 자리한다.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1일, 28일 현장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7-17 15:10:18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김종복(왼쪽) 교수와 고동욱 박사과정 학생이 웨어러블 소자용 유연투명전극의 경제적 패터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김종복 교수 연구팀, 웨어러블 소자용 유연투명전극의 '경제적 패터닝 기술' 개발

금오공대 신소재공학부 김종복 교수 연구팀이 웨어러블 소자용 유연투명전극의 '경제적 패너팅 기술'을 개발했다.유연투명전극은 갤럭시 폴드와 같은 웨어러블 소자 제작에 필수적인 소재이다.하지만 감광제의 인체 유해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최근 일본의 감광제 수출 규제로 인해 대체 기술 확보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어서 이번 개발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김 교수팀은 유연투명전극 제조 공정에 간단한 표면처리 공정을 도입, 은 나노 와이어와 기판과의 접착력을 선택적으로 제어한 후 기판 위에 광경화성 고분자를 코팅하고 이를 떼어냄으로써 한번의 유연전극 제조 공정을 통해 두 종류의 패턴된 유연전극을 동시에 제작할 수 있게 했다.이번 연구는 소재 및 에너지 분야 저명 학술지인 '재료화학저널 A' 6월호에 게재됐다.김 교수는 "향후 웨어러블 소자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일본의 감광제 수출 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7-17 14:53:19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을 훔쳐야 한다. 사진: pixabay 제공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브랜드는 오늘도 소비자와 연애를 한다

성공하는 광고와 실패하는 광고는 한 마디 차이다. 누군가는 한 마디를 해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반면 누군가는 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한다. 이것은 광고뿐 아니라 연애에도 적용된다. 연애가 미숙한 사람은 데이트 내내 자신의 말만 뱉는다. 그리고 실패한다. 하지만 연애의 고수는 다르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 파악하고 그 말을 해준다. 당연히 좋은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얼마 전 부산의 한 안과에서 광고 의뢰를 받았다. 병원은 안과가 많이 밀집된 곳에 있었고 주변 지하철역 역시 광고의 홍수를 이루고 있었다. 광고판 속 안과 로고를 다른 안과 광고에 바꿔도 모를 만큼 광고는 범람하고 있었다. 메시지의 과잉은 소비자의 소화 불량으로 이어진다. 당연히 기억에 남는 안과 광고는 없었다.하지만 필자는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다. 돈을 받고 광고를 만들어주는 만큼 타 병원 광고도 꼼꼼히 살펴봐야 했다. '라식 수술을 하면 정말 좋다'라든지 '노안, 백내장 수술 잘하는 병원'과 같은 카피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환자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병원은 한곳도 없었다. 서면역을 가득 채운 광고판 중에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다.오히려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른 안과들이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을 할 때 우리는 환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 말이 무엇일까? 그 문장을 찾아 나섰다. 기본적으로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는 누구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내 몸을 생전 처음 보는 의사에게 맡긴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때 소비자가 듣고 싶은 말이 무엇일까? 수술이 끝난 후 환자가 듣고 싶은 그 한마디가 무엇일까? 고민했다."수술 잘 끝났습니다" "이제 잘 보이시지요?"와 바로 그런 문장이었다. 이 카피는 자기편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상대방 편에서 하는 말이다. 수술이 끝나고 결과가 두려운 환자들이 진심으로 듣고 싶은 한 마디다.배려하니 소비자와의 연애가 쉬워졌다. 가장 가치 있는 문장을 찾으니 다른 병원처럼 라식 라섹 기계를 말할 필요가 없었다. 어떤 대학 원장님 초빙이라든지 원장님의 학력 사항을 쓸 필요가 없었다. 그저 그 문장 하나만 두어도 강력한 광고가 되었다.다만, 안과 광고인만큼 시각적인 크리에이티브 한 방울이 필요했다. 카피의 앞 단어들을 의도적으로 흐릿하게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어는 선명하게 디자인했다. 즉, 처음에는 흐릿하던 단어가 시간이 지나면서 선명하게 보인다는 아이디어를 담은 것이다.브랜드는 오늘도 소비자에게 구애한다. 어떤 브랜드는 소비자의 마음을 얻어 연애에 성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는 실패하고 만다. 자기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소비자와 연애를 하고 싶다면 상대방 편에 서라. 그리고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찾아라. 배려 받고 있다고 느낄 때 비로소 소비자는 마음의 문을 연다.㈜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소장'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저자. 광고를 보는 건 3초이지만 광고인은 3초를 위해 3개월을 준비한다. 광고판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를 연재한다.

2019-07-17 14:25:17

작년 가구당 순자산 4억1천만원…부동산이 75%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작년 우리나라의 전체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와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의 4분의 3 수준으로 늘었다.한 가구가 보유한 순자산은 4억1천만원대로 추산된다.한국은행과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8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 통계를 보면 국가 전체의 부라고 할 수 있는 국민순자산은 작년 말 1경5천511조7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8.2%(1천174조4천억원) 늘었다.국내총생산(GDP) 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은 8.2배로 1년 전(7.8배)보다 상승했다.GDP 대비 국민순자산 비율이 상승한 것은 지난해 순대외금융자산이 늘어난 데다 토지를 중심으로 비생산 자산 가치가 오른 영향을 받았다고 한은은 설명했다.실제로 토지와 건물의 경우 지난해 가치가 각각 7.6%, 8.2% 늘었다. 비금융자산에서 토지와 건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54.6%, 21.4%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씩 올랐다.한은 관계자는 "신도시와 혁신도시 등 택지개발이 늘면서 건물이 있는 땅을 중심으로 토지자산 가치가 전국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토지 가격 상승률(7.6%)이 명목 GDP 상승률(3.1%)을 웃돌면서 GDP 대비 토지자산 비율은 1년 전보다 18.2%포인트 오른 434.3%를 나타냈다.전체 가계 자산을 가늠할 수 있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은 8천726조1천억원으로, 전체 국민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7년 57.7%에서 지난해 56.3%로 소폭 줄었다.주택자산의 증가폭이 커졌지만, 주가하락 등 영향으로 금융자산 증가폭이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산 구성을 보면 주택 50.5%, 주택 외 부동산 25.7%로 부동산이 4분의 3을 차지했고, 순금융자산이 22.2%, 기타 1.6%를 나타냈다.작년 말 가구당 순자산은 4억1천596만원으로 한은과 통계청은 추정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천664만원 늘어난 수준이다.구매력평가(PPP) 환율 기준으로 환산하면 48만3천 달러로, 미국(72만3천 달러), 호주(71만8천 달러), 일본(52만4천 달러) 등 주요국의 2017년도 기준 가구 순자산에 비하면 낮았다.고정자산이 일정 기간 생산과정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양을 의미하는 자본서비스물량은 증가율이 2017년 4.9%에서 지난해 4.0%로 하락했다. 건설투자와 설비투자 감소가 증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한편, 한은과 통계청은 최근 경제구조 변화를 반영해 국민대차대조표 통계의 기준년을 2010년에서 2015년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준년인 2015년의 국민순자산은 1경2천361조2천억원에서 1경2천729조7천억원으로 3.0% 늘어나게 된다.토지자산의 시가 평가방법을 개선하고 재고자산 기초자료 변경, 지하자원 추계법 개선, 목재생산림 면적 변경, 지식재산생산물 자산 범위 확대 등을 반영한 결과다.

2019-07-17 13:59:07

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 내 ICT 체험관에서 손님 맞이에 나선 로봇카페 비트(b;eat). 달콤커피 제공.

달콤커피 "무료 비트 커피 마시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즐겨요"

로봇카페 '비트'가 지구촌 최대 수상 스포츠 축제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K-푸드테크'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자신들이 개발한 로봇카페 비트(b;eat)가 이 달 28일까지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 중이라고 17일 밝혔다.남부대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 내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에 위치한 로봇카페 비트는 대회 개막일인 지난 12일부터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현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로봇이 만든 다양한 음료를 서비스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달콤커피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전 세계 수영동호인들의 축제인 마스터즈 대회 기간에도 현장에서 비트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달콤커피의 '비트(b;eat)'는 커피와 음료 등의 메뉴를 직접 제조, 보관, 폐기까지 처리하는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의 로봇카페다. 대회 현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비트 2E(b;eat 2nd evolution)는 AI기능이 탑재된 버전으로 모바일 기반의 음성 주문, 디스플레이를 통한 감정표현, 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 분석 등 최적의 운영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고객 기호에 맞는 47가지 메뉴 제공, 시간 당 120잔의 음료 제조 등 소비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올림픽, 월드컵 등과 함께 5대 메가스포츠 대회로 분류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년 주기로 열리는 지구촌 최대 수상 스포츠 이벤트다. 특히 이번 광주 대회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선수 및 관계자들과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대회 현장을 찾은 만큼, 로봇카페 비트가 글로벌 푸드테크를 선도하는 'K-푸드테크'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달콤커피 사업본부 강영석 본부장은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비트가 음료를 제조하는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로봇카페 비트가 ICT 체험관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비트가 제공하는 무료 음료를 즐기며 지구촌 최대 수상 스포츠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7-17 13:58:07

인터파크 홈페이지 캡쳐

인터파크, '인생날 7월' 한 시간 마다 할인 터진다

인터파크는 17일 하루 통합 타임딜 프로모션 '인생날 7월'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생날'이란 '인터파크로 생활하는 날'의 줄임말이다.인터파크는 17일 오전 10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각 정시 쇼핑, 투어, 티켓, 도서 카테고리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포털 네이버에서 '인터파크 인생날' 검색 후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주요 상품은 △오전 11시 샤오미 유선선풍기 2세대 한글버전(3만9천원) △오후 1시 르 메르디앙 서울 숙박 풀 패키지(12만원) 등이다.인터파크는 '인생날 인생극장' 이벤트를 추가 마련해 티켓 카테고리 주요 연극, 뮤지컬 등 공연 상품을 1만원, 3만원, 5만원 균일가로 선보인다. 뮤지컬 김종욱 찾기(전석), 연극 옥탑방 고양이(전석), 연극 운빨로맨스(전석) 티켓을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3만원 상품은 뮤지컬 난설(전석), 뮤지컬 니진스키(R석), 연극 프라이드(R석), 연극 미저리(R석)다. 5만원으로는 뮤지컬 시라노(R석), 뮤지컬 그리스(R석), 유니버설발레단 지젤(VIP석) 등을 즐길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7-17 11:26:58

틈새 투자처 지식산업센터, 기업들 관심 확대...사옥마련과 투자까지 한번에

정부의 주택시장 옥죄기가 계속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 트렌드도 함께 변화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주거상품이 주로 거래됐다면, 최근에는 주택 및 오피스텔 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면서 틈새상품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것.9.13 부동산 대책 이후 다주택자의 양도세가 강화되고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가 적용됨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로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옮겨가고 있다. 실제로 거래도 대폭 줄어 지난 3월 오피스텔 거래량(한국감정원)은 9,972건에 그쳤다. 지난해 동월(20,331건)의 절반도 채 미치지 못한 것이다.지식산업센터는 주택이나 오피스텔과 달리 부동산 규제의 적용을 덜 받는다. 최근 강화된 DTI(총부채상환비율), LTV(담보인정비율), DSR(총체적상환능력비율) 등 대출규제도 빗겨갔다. 또 주택이나 오피스텔처럼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으므로 비교적 재산권 행사도 자유롭다. 세제 및 금융혜택도 기대해볼 만하다.이렇게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SK건설은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를 서울시 구로구 연동로 7길 148-25 일대(구로구 항동 산51-1)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8,317㎡, 연면적 약 5만4천여㎡의 규모로 조성된다.구로 SK V1 center는 희소가치 높은 서울 택지지구인 항동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브랜드와 상품성을 갖췄다. 또한 SK건설이 직접 시행과 시공을 맡아 우수한 사업 안정성을 기대할 수 있고 신뢰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식산업센터가 위치하는 구로 항동지구는 662,525㎡ 면적에 약 12,000여명 인구가 예정돼 있다.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구로 SK V1 center가 완공되는 시점에는 항동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서울푸른수목원, 천왕도시자연공원, 역곡천 등을 갖춰 쾌적한 근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최근 SK건설이 근로복지공단과 'SK V1(브이원)' 지식산업센터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내용이 '구로 SK V1 center'에 첫 번째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SK건설의 SV(social value) 실현의 일환으로 'SK V1' 지식산업센터 입주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된다.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연료전지 등)을 도입해 관리비절감에도 힘썼고, 지역냉난방이 적용되는 FCU(Fan-Coil-Unit)가 설치돼 입주자가 별도로 냉난방 기기를 구매해 설치할 필요가 없다.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는 사통팔달 잘 발달된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온수역, 7호선 천왕역 이용이 가능하며 경인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해 가산, 부천, 시흥, 광명, 온수 등 서울 및 서남권 주요산업단지들과 빠르게 연결 할 수 있다. 광명-서울 고속도로도 빠르면 연내 착공해 2023년이면 개통할 예정이라 향후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한편 구로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서울(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센터 1층)과 부천(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248-1 양지프라자 1층) 두 곳에 위치해 있다.

2019-07-17 11:09:33

'타다' 등 이동 플랫폼 사업 허용…택시면허 매입

렌터카를 활용한 타다나 웨이고·카카오T 등 모빌리티(이동) 플랫폼 사업이 전면 허용되고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플랫폼 업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수익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 정부는 이 기여금을 이용해 매년 1천대 이상 택시면허를 매입해 택시 공급과잉 해소에 나선다.플랫폼 업체 운전자도 택시기사 자격을 따야 한다. 택시연금제를 도입, 75세 이상 개인택시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감차 대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국토교통부 김경욱 2차관은 1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혁신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김 차관은 "이번 방안은 신규 플랫폼 업계와 택시업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타결한 사회적 대타협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며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와 당정 협의를 거쳐 택시와 플랫폼의 혁신성장, 상생발전, 서비스 혁신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정부는 먼저 불법 논란이 있는 타다 등 플랫폼 사업자에게 운송면허를 내주고 이들 서비스를 모두 합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여객운수사업법 개정에 나선다.플랫폼 택시는 ▲ 규제혁신형 ▲ 가맹사업형 ▲ 중개사업형 등 3가지 운송사업 형태로 허용한다.규제혁신형은 택시면허 총량 범위 내에서 플랫폼 택시를 허용하고 운행 대수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허가한다.안전, 보험, 개인정보 관리 등 최소한의 요건을 갖춘 플랫폼 사업자에게 정부가 플랫폼 운송사업 허가를 내주되, 운영 가능한 대수를 정한다.정부는 매년 1천개 이상 면허를 매입해 택시 허가 총량을 관리하기로 했다.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책이다.플랫폼 사업자는 운송사업 허가를 받는 대가로 운영 대수나 운행 횟수에 따라 수익의 일부를 사회적 기여금으로 내야 한다.정부는 기여금을 관리하는 별도 기구를 만들어 기존 택시 면허권 매입, 택시 종사자 복지 개선 등 플랫폼 업체 진입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는 택시업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렌터카를 이용한 영업도 허용한다. 갓등·차량 도색 등 현재 운송사업을 위해 갖춰야 하는 기준도 대폭 완화해 다양한 창의적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규제 문턱을 낮춘다.다만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플랫폼 운전자도 택시기사 자격을 보유하도록 제한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성범죄·마약·음주운전 경력자는 철저히 배제한다.가맹사업형은 기존 법인·개인택시가 가맹사업 형태로 플랫폼과 결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현재 영업 중인 웨이고블루, 마카롱택시 등이 이에 해당한다.특색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현재 특별시·광역시 기준 4천대 이상 혹은 총대수의 8% 이상으로 제한하는 면허 대수를 전체 택시의 4분의 1 수준까지 완화하게 된다.규제 완화 범위를 규제혁신형 사업자 수준으로 낮추되, 법인택시에 기사 월급제 도입 의무를 부과한다.중개사업형은 카카오T 택시처럼 중개 앱(app)을 통해 승객과 택시를 중개하는 방식으로,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로 운영한다.단순 중개 기능을 넘어 자녀 통학, 여성우대, 실버 케어, 관광·비즈니스 지원, 통역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한다.아울러 GPS 방식의 '앱 미터기' 등 다양한 기술 도입을 허용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도록 길을 터줄 방침이다. 택시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내놨다.법인택시의 사납금 기반 임금구조를 월급제로 개편해 기사 처우를 개선하고 승차 거부, 불친절 문제 근절에 나선다.서울·부산·대전 등에 완료한 택시 운행정보관리시스템(TIMS) 보급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법인택시 회사의 노무관리와 혁신 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개인택시 양수 조건도 완화한다. 법인택시 경력 요건을 대폭 완화해 청·장년층의 택시업계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 지금은 법인택시 3년 이상 무사고 경력이 있어야 개인택시를 받을 수 있지만 이런 조건을 완화하는 것이다.택시 부제 영업 자율화도 추진한다. 개인택시는 현재 3부제로 운영, 개인택시 기사들은 이틀 영업한 뒤 하루는 반드시 쉬어야 한다.택시 감차사업을 개편하고 택시연금제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75세 이상 고령 개인택시가 면허를 반납하면 플랫폼 기여금을 이용, 감차 대금을 연금 형태로도 지급한다.국민 눈높이에 맞는 택시 서비스를 위한 혁신 방안도 마련됐다.현재 법인택시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택시기사 자격시험을 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 공적 관리를 강화하고 성범죄, 절도, 음주운전 등 280개 특정범죄에 대한 경력조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종사자 관리에 나선다.택시 기다리는 승객들[연합뉴스 자료사진]자격취득제한 대상 범죄에 '불법 촬영'을 추가하고, 택시 운행 중 음주운전 적발 시 즉시 자격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강화된 기준 적용을 검토한다.65∼70세 택시기사는 3년마다, 70세 이상 기사는 매년 자격 유지검사를 받도록 하고 플랫폼 업체 기사에게도 영업용 자동차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방침이다.김 차관은 "새로운 플랫폼 모델과 규제 완화 등에 대한 세부논의는 실무기구를 구성해 연내 확정하고 제도 개선에 필요한 법령 개정은 정기국회 이전 발의해 연내 하위 법령 개정까지 완료하도록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7-17 11:06:57

'개성만점' 스트리트 상가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차별화 눈길

최근 신규 상가들이 특색이 담긴 이벤트 공간 등을 내세워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기존 상가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을 통해 고객들에게 확실하게 매력을 어필하겠다는 계획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활발한 상권 내 상가일수록 독특한 개성을 갖춘 공간의 가치는 높게 평가된다. 주변에 이미 구축돼 있는 수많은 상가들이 바로 비교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춰 해당 상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도 크다.최근 경기 성남 모란역 메인 상권에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가 대표적인 사례다.신영건설이 선보이는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성남대로변 최중심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직과 수평이 조화를 이룬 개방형 중정 구조를 도입, 방문 고객들의 동선을 더욱 편리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뿐만이 아니다.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 내부 상가에는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만남의 광장' 이벤트 공간이 마련된다. 기존 모란역 상가들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특색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층별로 구축되는 휴식공간을 비롯해 자연친화적인 포켓공원 및 옥상공원까지 조성되는 등 더욱 쾌적해진 쇼핑 환경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렇듯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집객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모란역 메인 상권 품은 환승역세권 수혜 상가…하루 유동인구 10만 명 등 배후수요 '풍부''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502, 350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6,547㎡ 상업시설 총 86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상가 신규 분양은 모란역 성남대로변과 음식문화거리 상권에 약 15년 만에 신규 공급된다는 점에서 높은 희소가치까지 평가받고 있다.모란역 메인 상권인 음식문화거리는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분위기가 활기차다. 주말엔 약 17만 명에 육박하는 인파를 형성하는 등 주말 평일 관계없이 상권 분위기가 좋다. 특히 인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모란5일장'이 정기적으로 열리는 만큼, 인구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불황에는 강하고, 호황에는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모란먹자골목'과도 연결되는 입지까지 확보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많은 8호선과 분당선이 환승되는 모란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도 갖췄다. 여기에 주요 수도권 지역을 이동하는 광역버스도 줄줄이 바로 앞에 정차해 다양한 수요층 유입이 기대된다. 이어 모란역과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향후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모란역 센트럴 스퀘어'는 전체 자주식 확장형 주차장과 상점에 최고 5.9m 규모의 높은 층고 설계를 적용할 계획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높은 층고설계는 탁 트인 공간감을 느끼게 해주며 자유로운 공간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는 최근 건축법 개정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드는 요소다. 또한 모든 호실에 개별 에어컨을 갖춘 것은 물론, 덕트까지 완벽 설치돼 있다.한편, '모란역 센트럴 스퀘어'의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4940번지 모란시티 5층에 위치한다.

2019-07-17 10:15:33

'한류열풍' 新전초지… 경기 파주 첫 지식산업센터 '운정비즈니스센터'

경기 파주시가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전초지로 거듭나며, 다시 한 번 급부상하고 있다.대규모 경제유발효과는 물론, 다양한 기업들의 이전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 파주시의 가치 상승을 위한 새로운 수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지난달 CJ ENM은 파주시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23년 6월까지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21만㎡ 규모의 'CJ ENM 콘텐츠 월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축구장 32개 크기의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이 결합한 복합문화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대단위․특수촬영 스튜디오, 체험 관광시설을 비롯해 케이-팝(K-POP) 오픈세트도 꾸며질 예정이다.파주시는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10년 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모두 2만1천700명, 생산증가 파급 효과는 2조2천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이후에는 오픈 세트장을 외부에 공개해 연간 12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파주시는 지난해 전국 1위 지가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이미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었는데, 이번 개발호재로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며 "특히 GTX 개발 등으로 교통환경도 대폭 개선되고 있어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임대료가 형성된 파주 지역으로 기업들의 이전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한류문화 관광 수혜, 대형교통개발호재 등 다양한 장점 갖춘 '운정비즈니스센터' 주목!이처럼 새로운 한류 컨텐츠 전초기지가 조성되는 경기 파주에 첫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화제다. (주)한강홀딩스가 시행하는 '운정비즈니스센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운정비즈니스센터'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지구와동동 148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및 지원시설 총 304실 규모로 구성된다.'운정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한 경기 파주는 굵직한 교통개발 예고돼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파주시는 GTX A노선(운정∼삼성)이 지난해 말 착공해 2023년 개통 예정이다. GTX A노선이 개통되면 운정~서울역 20분, 킨텍스~서울역 16분, 동탄~삼성 22분 등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이와 함께 간선급행버스 BRT(파주~은평)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BRT는 버스와 지하철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교통체계로, 서울 접근성이 한 층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일산선) 파주연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지역의 광역교통인프라 조속 확충을 위한 움직임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파주를 포함한 경기북부지역은 최근 3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이후 남북경협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남북관계가 호전된다면,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접경지역에 도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을 중심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미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가파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 전국 지가 상승률 1위로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기 파주시의 지가 상승률은 9.53%로 10%에 육박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배 넘게 수직상승한 수치로 향후 남북경협이 더욱 활발해진다면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이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업무 및 공간 효율성 UP!∙∙∙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 혜택∙지원은 '덤''운정비즈니스센터'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자랑거리다. '운정비즈니스센터'는 섹션오피스형 설계로 업무에 따라 공간구성을 용이하게 했다. 또한 각 호실별 개별 발코니 제공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6m 높이 층고설계(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높은 업무환경을 만들었다. 여기에 2층에서 5층까지 화물차가 올라오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 층별 물류하역이 가능한 만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 대다수다. 이와 함께 1층엔 '대로변 스트리트형' 상가를 설계, 상업시설이 입점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로 입주 근로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다양한 혜택 및 지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운정비즈니스센터' 입주 기업에게는 재산세 및 세제 감면 등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높은 임대료에 부담이 있었던 업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실제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최초로 분양 받은 자는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의 세제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 과밀억제권 이전 시 4년간 소득세, 법인세 100%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한편, '운정비즈니스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경의로 1056 아이플렉스 206호(야당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

2019-07-17 10:10:15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가 17일 상장 첫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증권

[증시신호등] 플리토 약세…관련 정보 모아보기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 플리토[300080]가 17일 상장 첫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플리토는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시초가(3만1천600원) 대비 6.65%(2천100원) 내린 2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만8천150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공모가(2만6천원)은 웃돌고 있다.한국거래소는 2017년 1월 역동적인 자본시장 구축을 위해 사업모델 특례제도를 도입했다. 플리토는 해당 특례상장 제도로 상장하는 1호 기업이다. 플리토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데이터 수집 채널 다각화, 거래선 다변화, 글로벌 진출 등에 속도를 높여 고속 성장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플리토는 국내 유일 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사업 분야는 크게 ▷플랫폼을 통한 고품질 언어 빅데이터 구축 및 판매 ▷플랫폼 내 언어서비스 제공으로 나뉜다.

2019-07-17 09:47:24

안다르 제공.

안다르 썸머 페스티벌…래쉬가드 100여종 즉시 할인 쿠폰 프로모션

애슬레저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17일 오전 10시부터 단 하루동안 즉시 사용 가능한 래쉬가드 20% 할인 쿠폰 지급 프로모션과 함께 신제품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 안다르는 공식몰 모든 회원 대상 래쉬가드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썸머 스페셜 쿠폰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안다르 래쉬가드' 검색 후 '쿠폰 즉시발급' 배너를 클릭하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쿠폰 적용 시 안다르 래쉬가드를 최대 5천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20% 할인 쿠폰과 함께 3개월 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에겐 적립금 3천원의 보너스 쿠폰도 증정한다. 쿠폰 발급 기간은 단 하루, 내일(18일) 오전 9시 59분까지며, 쿠폰 유효기간은 19일(금) 23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다.안다르는 래쉬가드 할인 쿠폰 프로모션과 함께 상하의 총 4종의 신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 타임세일 이벤트도 실시한다.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타임세일은 선착순과 한정수량으로 준비되어 제품 소진 시 종료되며, 종료 후엔 정상가로 판매된다. 신규 가입 후 앱 다운 시 레깅스를 한 장에 1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안다르의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래쉬가드부터 레포츠에 입기 좋은 래쉬가드까지 다양한 컨셉의 래쉬가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올여름휴가에 착용할 래쉬가드를 찾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안다르는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뿐만 아니라 17일 오전 10시에 캐시슬라이드 초성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의 래쉬가드는 안다르의 시그니처 기술력은 물론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바캉스부터 캠핑, 가족부터 친구와의 시밀러룩까지 다양한 컨셉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올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2019-07-17 09:12:55

승차거부 없어지나…불친절 원흉 '사납금' 폐지

정부가 17일 발표한 '택시 제도 개선방안'의 핵심은 '타다'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플랫폼 택시를 제도권에 편입할 뿐 아니라, 사납금 폐지와 기사 월급제 등을 통해 전통적 형태의 기존 택시 서비스의 질도 높이겠다는 것이다.잦은 승차 거부와 불친절, 일부 범죄 연루 등으로 크게 떨어진 택시 서비스의 신뢰와 경쟁력을 회복하자는 취지다.우선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2021년부터 법인 택시에 월급제를 도입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하 여객법)과 택시법 등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매일 택시회사에 일정액의 이른바 '사납금'을 낸 뒤 나머지를 기사가 받는 현행 임금 구조를 바꾸지 않고서는 '돈이 되는' 경로의 승객만 태우려는 승차 거부 등의 불친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정부는 사납금 관행 폐지를 위해 택시회사가 택시기사에게 운송비용을 떠넘기지 못하도록 기사가 일단 수입금 전액을 일단 회사에 내게 하는 '전액 관리제'를 2020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현재 5~28시간, 50만~140만원에 불과한 법인 택시 기사의 주당 근로시간과 기본 월급을 40시간 이상, 170만원 이상으로 보장하는 '월급제'도 2021년 서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앞서 지난 12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여객법과 택시법 개정안이 이미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상태다.아울러 정부는 기존 택시의 '공급 과잉', '기사 고령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 수를 줄이는 감차(減車)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감차에 응한 75세 이상 개인택시에 감차 대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도 도입할 방침이다.개인택시 기사들이 쉽게 면허를 넘기고 떠날 수 있도록 청장년층의 '사업용 차량 경력 요건'도 대폭 완화될 예정이다.범죄 우려 없이 누구나 안심하고 택시를 탈 수 있도록 기사 자격 관리도 강화된다.정부는 플랫폼 택시 운행을 택시 기사 자격증 보유자에게만 허용하고, 모든 운수 종사자에 대해 성범죄·절도·음주운전 등 280개 특정 범죄 경력을 주기적으로 조회한다.특히 자격 취득이 제한되는 범죄 종류에 성폭력처벌법상 성폭력과 성추행 외 '불법 촬영'까지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택시 운행 중 음주 운전이 적발될 경우 한 번만 걸려도 기사 자격을 잃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도 검토된다.또 정부는 최근 택시뿐 아니라 일반 승용차의 고령 운전자 사고가 잇따르는 문제를 반영해 65∼70세 택시기사는 3년마다, 70세 이상의 경우 매년 시야각, 도로 찾기, 복합 운동기능 등을 살피는 '자격 유지 검사'나 치매·시력·고혈압·당뇨 유무 등을 검사하는 '의료 적성 검사' 중 적어도 하나를 꼭 받도록 할 방침이다.

2019-07-17 09:02:37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066.97로 장을 마친 4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 0.7원 오른 1,182.8원 마감. 연합뉴스

증권거래세 내렸는데…6월 주식거래 올들어 최저

지난달 주식 거래 규모가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년 만에 단행된 증권거래세 인하가 별다른 효과를 내진 못한 셈이다.반면 채권 거래 규모는 15개월 만의 최대였다. 미중 무역갈등에 기업 실적 악화 우려 등 악재가 겹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된 데 따른 것이다.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코스피+코스닥)은 8조8천832억원으로 전월보다 8.2% 줄었다.시장별로는 코스피가 4조5천957억원으로 전월보다 14.8% 줄었고 코스닥은 4조2천875억원으로 0.2% 늘었다.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1월 9조2천417억원에 이어 2월 9조7천871억원, 3월 9조5천943억원, 4월 9조6천284억원, 5월 9조6천735억원 등 올해 들어 꾸준히 9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처음 8조원대로 감소했다.특히 지난달에는 증권거래세 인하 효과로 거래가 늘 것이라는 기대가 시장 일각에서 있었지만, 오히려 시장 흐름은 반대로 나타난 셈이다.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식 거래세율(코스피는 농특세 포함)은 5월 30일부터 종전 0.30%에서 0.25%로 하향조정됐다. 증권거래세 조정은 1996년 이후 23년 만이었다.반면 안전자산인 채권은 지난달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33조2천794억원으로 전월보다 24.6% 증가했다.이는 지난해 3월(33조9천77억원) 이후 15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올해 들어 하루평균 채권 거래대금은 1월 25조2천513억원, 2월 23조9천602억원, 3월 30조4천950억원, 4월 29조95억원, 5월 26조7천192억원 등이었다.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줄을 이으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게다가 일본과의 갈등은 한층 더 악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해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을 요구하면서 18일을 수용 시한으로 제시한 상태인데, 이를 빌미로 추가 제재에 나설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첫 공격 타깃이 한국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였다면 다음은 자동차·기계가 우려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달 들어 15일까지 일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코스피 4조3천21억원, 코스닥 4조1천915억원 등 8조4천9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07-17 07:36:19

오는 10월 대구경북 최초의 상업용 수소충전소가 대구 달서구에 착공한다. 사진은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에 있는 연구용 수소충전소. 매일신문 DB

이르면 10월 대구 성서산단에 상업용 수소충전소 착공

내년 중으로 대구 달서구에서 대구경북 첫 상업용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 대성에너지는 이르면 오는 10월 약 40억원(국비, 시비 지원 포함)을 들여 대구 달서구 성서산단에 있는 CNG충전소 내에 수소충전소를 착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대성에너지는 올해 성서산단에 이어 매년 수소충전소를 한 곳씩 늘려 2022년까지 모두 4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전소는 기존 CNG충전소 부지를 활용해 북구 관음CNG충전소(2020년), 달성군 매곡CNG충전소(2021년), 동호CNG충전소(2022년) 등 대구 전역에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하기로 했다.수소생산시설도 갖출 방침이다. 성서산단 수소충전소 이외의 충전소는 수소추출형으로 구축, 생산도 겸하도록 할 예정이다.대성에너지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만으로는 매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수소산업 진출을 결정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수소콤플렉스 입지가 대구로 결정된다면 지역 수소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CNG충전소도 공동주택과 이격거리 규제가 있어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고 해서 안전문제가 불거지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다만 대구에 수소차가 없어 한동안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문제다.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구경북에 등록된 수소차는 각각 4대와 2대에 불과하다. 대성에너지는 수소충전소 운영비가 연간 1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이와 관련, 대성에너지 관계자는 "그동안 충전소가 없어 수소차 구매자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정부 차원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 만큼 초기 손해가 있더라도 빨리 시장에 뛰어드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며 "운영비 보조 여부에 대해선 대구시와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07-17 06:30:00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 소재지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중화재정비촉진지구'. 네이버 지도

[PD수첩 관련 정보]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제이앤비디앤씨 대표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이 16일 저녁 '핫'한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이날 오후 11시 5분 MBC 'PD수첩'에서 지역주택조합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사례로 언급될 예정이어서다.이에 따라 관련 정보를 찾는 시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은 '중화2지역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였던 제이앤비디앤씨(제이앤비디앤씨는 과거 다담씨앤디의 새 이름이다. 다담씨앤디 주소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4동.) 대표 백남진(나이 67세, 방송에서 '백모 대표'로 언급) 씨가 꾸민 무인가 유령 지역주택조합이라고 PD수첩이 방송에서 설명할 예정.앞서 중화2지역주택조합이 '브라운스톤' 아파트 브랜드로 유명한 이수건설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및 지주 조합원 해산 총회에 따라 해산되자, (가칭)중화지역주택조합 역시 공중분해됐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언급하는 피해 사례가 만들어졌다.당시 조합원 수는 250여명.중랑천 바로 동쪽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이 해당 사례의 현장이다. 이 동네에 있는 중화재정비촉진지구가 배경에 있다.국회의원 지역구로는 '서울 중랑구 을'에 해당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구 의원이다.현 서울 중랑구청장은 류경기 구청장. 지난해 7월부터 10대 중랑구 구청장으로 재임 중이다.

2019-07-16 21:31:03

전국 지역주택조합 현황은? PD수첩 최근 5년 통계 제시. MBC vod

[PD수첩 관련 정보] 전국 지역주택조합 현황은? 통계 살펴보니

16일 MBC 'PD수첩'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이 화제가 될 전망이다.지역주택조합은 주민이 조합을 만들어 아파트를 지을 땅을 구매하고, 아파트를 지을 시공사도 선정하는, '아파트 공동구매'이다. 주민이 주체가 되는 만큼 비용도 저렴해진다는 게 알려진 '이론'이다.일반 아파트 청약(및 분양)과 비교하면, 땅 없이도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차이이다.그러나 실패 시 부채를 고스란히 주민이 져야 한다는 점 등이 잘 알려지지 않은 약점이다. 이날 PD수첩은 지역주택조합의 대도시 성공률이 5%에 불과하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주장을 전하며, 나머지 95% 사례는 아파트를 지어보지도 못하고 대신 부채를 조합원들이 짊어지게 될 수밖에 없다는 근거를 들 예정이다.아울러 무인가 유령 지역주택조합을 이용한 범죄 사례도 이날 방송에서 소개할 예정.PD수첩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은 2014~2018년, 즉 최근 5년 동안 385개가 설립됐다. 이에 총 439개정도가 집계된다.같은 기간 12만 가구가 공급됐다.추진위원회 단계까지는 법적 규제가 이뤄지지 않는데다 2014년 조합 가입요건 완화 등의 영향으로 지역주택조합 설립 건수는 연 20건 내외에서 최근 연 90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2019-07-16 21:02:40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겨냥해

증권가 "일본 추가 수출규제는 자동차, 기계"

일본 수출규제가 반도체에서 자동차, 기계로 확대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자동차부품, 기계업종 의존도가 높은 대구 경제계는 수출규제가 확대될 경우 타격이 훨씬 클 것으로 우려했다. 삼성증권은 16일 일본이 추가 수출규제에 나설 대상 업종으로 대일 수입의존도가 높은 자동차와 기계업종을 꼽았다. 삼성증권이 관세청의 지난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자동차와 기계업종의 대일 의존도(전체 수입 중 일본 비중)는 자동차가 11.8%, 특수목적기계 32.3%, 일반목적기계 18.7%였다.삼성증권 관계자는 "조만간 일본이 추가 제재를 통해 한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며 "대상은 대일 의존도가 높고 국내 수출에 영향이 큰 산업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자동차부품, 기계업종의 생산액 비중이 높은 대구 경제계는 일본의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대구 총 수입 중 일본 비중은 13.5%로 중국(46.5%)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업계는 일본에서 오는 수입품 상당부분이 자동차부품에 쓰이는 철강재, 기계라고 추산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대구에는 현재 수출규제 대상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체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편이지만 자동차부품, 기계업종으로 수출규제가 확대될 경우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수출규제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한일 양측 모두 새로운 관계 정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사태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릴 개연성이 있다"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등 선제적 정책 대응 필요성이 매우 커졌다"고 덧붙였다.

2019-07-16 18:06:11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올해 첫 출하된 햇사과 '시나노 레드'를 선보였다.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많은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향기로운 게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제공

올해 첫 햇사과 '시나노레드' 출시

2019-07-16 18:01:51

2019 세계뇌신경과학총회 9월 대구 개최 순항

오는 9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 준비가 순항중이다. 행사기간 4천명 이상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대구가 뇌과학 도시로서 세계적 주목을 받을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4년마다 개최돼 '뇌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뇌신경과학총회는 9월 21~25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한국뇌연구원과 한국뇌신경과학회가 주최하고 국제뇌과학기구(IBRO) 등이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후원한다.IBRO 2019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5일까지 행사 사전등록자는 3천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1천500명 이상이 외국인이다. 조직위 측은 행사기간 중 현장등록 인원을 고려하면 약 4천명 정도가 대구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199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독일 에르빈 네어(Erwin Neher) 박사가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일반인과 학생들은 24일 오후 7시 '카오스-브레인 쇼'에 참가해 네어 박사와 서울대 의대 권준수 교수 등 석학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우리나라 뇌 연구의 현 주소를 세계에 알리고 국제교류 물꼬를 트는 계기이자 대구가 뇌과학 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7-16 18:00:43

한-이스라엘 비즈니스 포럼에서 대구시와 이스라엘 수출공사가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영진 대구시장,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대사, 허창수 전경련 회장,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최용환 주이스라엘 대사. 대구시 제공

대구시·이스라엘 미래산업 육성·투자 촉진 맞손 잡는다

대구시가 16일 이스라엘수출공사(IEICI)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기업 간 공동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번 업무협약은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한(이달 14~18일)을 맞아 전경련이 16일 서울에서 연 '한-이스라엘 비즈니스포럼'과 연계해 체결됐다.대구시와 이스라엘 수출공사는 ▷미래형 자동차·첨단기계 등 양국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교류 활성화 ▷양국 투자 및 합자기업에 필요한 행정 및 재정 지원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스라엘 수출공사는 이스라엘 기업의 수출 촉진 및 무역 협력을 위해 1958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유사하다.대구시에는 대구텍, 아엠시(IMC)엔드밀 등 이스라엘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권영진 시장은 지난해 11월 이스라엘을 방문, 투자유치에 나서기도 했으며 이날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이스라엘 정부 초청으로 포럼에 참석했다.17일에는 미래형 자동차,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을 다루는 기업 등이 포함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도 열린다. 대구시는 시의 투자환경과 산업인프라를 설명하고 대구 기업들과 미팅도 주선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이스라엘은 자율주행차, 물산업, 5G 등 대구시의 신성장동력산업 핵심기술을 다수 가지고 있는데다 양산 기반 없이 연구개발에 치중하기 때문에 제조분야에서 대구시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또 "또 유대인 자본 유치를 통해 대구경북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도 있다"고 양해각서 체결 의미를 설명했다.

2019-07-16 17:58:17

정두언 전 의원 페이스북 마지막글 '애도' 댓글 이어져. 페이스북 캡처

정두언 전 의원 페이스북 마지막글 '애도' 댓글 이어져

정두언 전 국회의원의 사망 소식이 16일 오후 알려진 가운데, 정두언 전 의원의 페이스북에 네티즌들의 애도의 뜻이 모이고 있다.정두언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난 2월 10일 마지막 게시물을 올렸다.배철현 교수의 페이스북에 쓴 화가 반 고흐 작 '자화상' 사진 및 '안하기'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한 게시물이다.이 글에는 정두언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 댓글이 달리고 있다.'인하기'라는 글 내용은 다음과 같다.2019.2.9. "안하기"몇 년전부터, 내 삶의 원칙은 '안하기'다. 안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도 모르게 하는 생각, 말, 행동을 제3자가 되어 관찰할 수 있어야한다. '안하기'가 '하기'보다 힘들다. '하기'는 자동적이다. 아침에 일어나기, 식사하기, 생각나는 대로 나도 모르게 핸드폰을 쥐고 페북보기, 홈쇼핑보고 나도 모르게 주문하기,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좋다고 따라 하기. 현대인의 삶의 대부분은 '하기'다. 그 하기는 대부분 무의식적이며 습관적이다. 그리고 자동적이다.안하기는 의도적이며 의식적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위해서는 늦게 잠자리에 들지 않기, 요가수련을 위해서 불필요한 행동이나 말 않기. 내가 성취하고 싶은 삶을 위해서는 과거의 내가 원하는 삶의 스타일을 바꾸거나 정지하기. 안하기는 분명 하기보다 힘들다. 그래서노자는 3장 말미에서 위무위 칙무불치(爲無爲 則無不治)라고 말했는가 보다. '무위'는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우주의 순환이나 사시사철의 변화와 같이 정교한 원칙의 표현이다. 안하기를 할 때, 내가 장악하지 못할 것이 없다.지구는 스스로 하루에 정확히 한번 스스로 돌고, 일 년에 한번 태양주위를 돌며, 태양계는 거대한 은하수의 일부이며, 내가 속한 은하수는 블랙홀 주위를 2억 광년에 걸쳐 한번 돌 것이다. 만일 지구가 자전을 12시간만에 하거나 이틀에 걸쳐한다면, 지구는 금방 사라지고 말 것이다. 우리가 보기에 아무것도 안하는 지구는 정교한 원칙에 따라, 자신의 길을 묵묵히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가고 있다. 그건 상태가 '자연自然'이다. 지구도 50억년 후엔 힘이 없어 멈출 것이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지구가 오늘 자전할 수 있는 이유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적인 길을 오랫동안 구축하고, 그 길 선상에 있어야한다. 이것이 자연이다.무위無爲는 정교한 인위人爲다. 무위는 오랜 연습과 훈련, 시행착오와 수정, 혹독한 자기점검과 자기변화를 거쳐 도달하게 되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다. 세렌디피티는 자신의 만의 보물을 찾아 나선 자가에 우연히 주어지는 선물이다. 그 보물을 찾기 위해 애쓰지 않는 사람에겐 그런 행운이 찾아 올 리가 없다. 그런 행운이 찾아온다 할지라고. 그(녀)의 그릇이 마련되지 않아, 금방 사라질 것이다. 그것이 불행이다.창조는 무위의 실천이다. 기원전 6세기 바빌론으로 끌려간 한 유대인이 묵상 중에 우주창조 이야기를 기록하였다. 그것이 1장에 기록되어있다. 그 무명의 히브리작가는 '창조'라는 단어를 '바라'bara라는 히브리어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하였다. 유사한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 동사 '아사' 혹은 '야짜르'는 각각 '만들다' 혹은 '형성하다'이다. 이 두 단어는 이미 있는 것을 자신의 의도대로 창작하는 의미가 있다. 그러나 '바라'라는 단어의 기본적인 의미는 '덜어내다; 군더더기를 떼어내다'이다. '처음에 신이 우주를 창조하였다'라는 성서의 첫 구절의 의미는 '시간과 공간이 등장하기 전에, 한 존재가 무질서에서 질서를 잡기 위해, 쓸데없는 것들을 잘라냈다'라는 의미다. 창조는 '안하기'다.유대인들이 우주창조이야기를 '안하기'로 시작했다면, 신에 대한 노래인 도 마찬가지로 안하기를 시작한다. 1편의 시작은 다음과 같다:"다음과 같은 사람은 매우 행복합니다.그는 범죄자들과 나쁜 일을 도모하는 일에 동참하여 걷지walk않는 사람입니다.그는 죄인들이 가는 길에 서 있지stand 않는 사람입니다.그는 남을 중상모략中傷謀略하는 자리에 앉아 있지sit 않는 사람입니다."을 시작하는 첫 히브리 단어 '아스레이'ashrei의 어원은 불분명하다. 흔히 '복있다; 행복하다'라고 번역하지만, 아직도 이 단어의 어원은 오리무중이다. 이 단어는 다음에 따라오는 명사인 '사람' 앞에 위치하여 소위 연계-복사형으로 강세의미가 있어 "매우 복되다" 혹은 "매우 행복하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그리스도교 경전인 에 등장하는 예수의 산상수훈의 시작은 '복 있는 사람'도 이 단어와 관련된 아람어였을 것이다. 이 시를 지은 시인은 어떤 사람을 행복하다고 정의했는가?시인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이족보행'과 관련된 세 단어를 연속하여 안하기를 표현하였다. 첫 단어는 '걷다; 행동하다'라는 히브리어 동사 '할락'הָלַךְ을 사용하였다. 행복한 사람은 공동체를 음해하는 일을 도모하는 일에 참여하여, 그들과 함께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다. 한마디로 범죄자들과 어울려 다니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단어는 '서있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동사 '아마드'עָמָד를 사용하였다. 행복한 사람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간들이 하는 삶의 스타일을 따라 그 안에 서 있지 않은 사람이다. 세 번째 단어는 '앉다; 안주安住하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동사 '야샤브'יָשָׁב를 사용하였다. '야샤브'는 자신의 몸에 베어, 자신이 그런 줄도 모르고 지내는 수동적인 삶의 모습이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이 모르는,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을 중상모략하고 시기하는 자리에 앉아 남을 헐뜯는데 시간을 보내지 않는 사람이다.나는 오늘 내가 가야할 길을 걷고 있는가? 나는 오늘 어울리지 말아야할 사람과 함께 서있지 않은가? 나는 오늘 남의 불행을 즐거워하는 자리에 안주하고 있지 않는가?☞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계신가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인가요?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www.hopeclick.or.kr)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청소년상담원 ☎1388 (www.cyber1388.kr)에서24시간 대기 중인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7-16 17:50:06

'자족식당' 팔뚝장어 맛집 광주 '노대장어' 어디? 생방송투데이 소개. 네이버 지도

'자족식당' 팔뚝장어 맛집 광주 '노대장어' 어디? 생방송투데이 소개

16일 SBS 생방송투데이 '자족식당' 코너에서는 '팔뚝장어'라는 수식을 붙일 정도로 굵은 크기의 장어를 재료로 쓰는 광주 소재 '노대장어' 식당을 찾는다.이곳 장어 요리의 맛의 비결과 함께, 장어를 수급하는 이 식당만의 노하우도 시청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 식당 주인 부부는 10년째 장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아울러 비용이 더 들어도 장어를 다른 곳보다 반년 정도 더 키워 워 크기와 맛, 식감을 함께 증대시킨다는데.지장수를 먹여 장어의 잡내를 잡는 것이 음식의 맛을 더욱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장어 역시 건강하게 만든다고. 이게 그대로 장어 요리의 영양으로 이어진다.이곳에서는 민물장어 구이를 비롯해 장어탕, 장어탕수육 등을 취급한다.노대장어 주소는 광주시 남구 노대동 400.광주시청 기준으로 남동쪽에 있다. 광주대학교를 찾아 남동쪽으로 817번 지방도를 따라 내려오면 도로변에서 발견할 수 있다. 노대경로당 바로 남동편.

2019-07-16 17: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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