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미대 축구부 선수단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들이 창단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축구부 창단, 수원 삼성 MF 출신 김은철 감독 지휘봉 맡아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27일 남자 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로써 구미대는 지난 4월 배구부 창단에 이어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남자 축구부와 배구부를 보유한 대학이 됐다.이날 축구부 창단식에는 한국대학축구연맹(KUCF) 관계자를 비롯해 선수,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선수 16명으로 구성된 축구부의 초대 감독은 수원 삼성 MF 출신의 김은철(46) 감독이 맡았다. 내년에는 코칭 스태프 구성 등 선수를 25명 내외로 보강할 예정이다.김 감독은 "구미에는 천연 잔디구장이 많고 '2020 전국체전' 후에는 축구장이 더 늘어나 운동 환경이 잘 갖춰진 장점이 있다"며 "내년 초 춘계 대학축구연맹전을 시작으로 전국체전 등 다양한 대회에 출전해 16강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축구부와 배구부가 있는 전문대학은 전국에서 구미대가 유일하다"며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밑거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12-27 15:00:38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현산·미래에셋,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2조5천억원 규모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31년만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떠나 HDC그룹에 인수됐다.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현산 컨소시엄)은 27일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과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며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을 마무리했다.현산 컨소시엄은 총 2조5천억원을 투자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구주) 6천868만8천63주(지분율 30.77%)를 3천228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구주 인수 가격은 주당 4천700원을 적용했다.아울러 현산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할 보통주식(신주) 2조1천77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현대산업개발은 총 인수금액(2조5천억원) 중 구주와 신주를 포함해 2조101억원을 들여 아시아나항공 지분 약 61.5%(변동 가능)를 확보하게 된다.미래에셋대우는 재무적투자자(FI)로 4천899억여원을 부담해 약 15%의 지분을 보유할 계획이다.

2019-12-27 12:37:2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홍남기 "내년 우리 경제 회복 흐름 속 경기반등 기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내년은 글로벌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지고, 우리 경제도 회복 흐름 속 경기 반등의 모멘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년 경제정책 방향 기업인 간담회' 자리에서 "기회 요인은 살리고 리스크는 관리하는 등 내년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내년에는 긍정적인 기회요인과 위험요인이 공존한다"며 "반도체 업황 개선, 교역 회복, 미·중 1단계 무역합의는 기회요인이나 글로벌 불확실성, 국내 건설투자 조정국면, 규제 장벽은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내년 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민간투자 확대, 산업혁신을 통한 성장 잠재력 확충, 40대 맞춤형 고용대책을 통한 일자리 늘리기를 꼽았다.홍 부총리는 "3대 분야(민간·민자·공공)에서 총 100조원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집행하겠다"며 "산업혁신, 노동혁신, 공공개혁 등 구조혁신을 통해 성장 잠재력을 늘리겠다"고 말했다.이어 "일자리 어려움이 큰 40대를 위해 '40대 맞춤형 고용대책'을 내년 1분기 중 마련해 시행하겠다"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지원대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 기업의 협조를 당부하고 업계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2019-12-27 10:24:39

알림=월 구독료 3천원 인상

[알림] 매일신문 월 구독료 새해부터 1만5천원으로 조정합니다매일신문은 2020년 1월부터 월 구독료를 1만2천원에서 1만5천원으로, 한 부 가격은 500원에서 800원으로 올립니다. 이는 2008년 5월 이후 11년 8개월 만입니다. 본보는 그동안 여러 차례 구독료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독자 여러분의 부담을 고려, 인상을 자제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원자재값 상승, 제작 및 배달 비용 가중 등으로 불가피하게 구독료를 조정하게 되었사오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2020년, 창간 74년을 맞이하는 매일신문은 더욱 알차고 깊이 있는 콘텐츠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2019-12-27 06:30:00

'조국영장기각' 네이버 실검 20위(26일 오후 7시 50분)→3위(오후 8시 18분)

'조국영장기각' 네이버 실검 20위→3위 "28분만에"

'조국영장기각'이라는 키워드가 26일 저녁 네이버 실검(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달구고 있다.이날 밤 내지는 다음 날인 27일 새벽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지지자들의 '실검 총공'(특정 단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는 것)으로 보이는 '조국영장기각' 키워드의 네이버 입력이 이뤄졌고, 그 영향으로 해당 키워드가 네이버 실검 순위에서 급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기각의 뜻은 해당 소에 대해 배척하는 판결을 가리킨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는 것은, 조국 전 장관을 구속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조국영장기각' 키워드는 매일신문 확인 결과 이날 오후 7시 50분쯤 네이버 실검 20위에 진입했다.앞서부터 이 키워드에 대한 입력이 이뤄지면서 그 누적량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이어 해당 키워드는 이날 오후 8시 18분쯤 3위를 차지했다. 20위부터 3위까지 상승에 28분이 소요됐다. 그만큼 지지 측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조국 전 장관 지지층 규모도 가늠할 수 있다는 풀이다.앞서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네이버에 '조국영장기각' 키워드를 입력하자는 실검 총공 관련 공지 내지는 독려글이 다수 확인됐다. 이 키워드는 이날 조국 전 장관 피의자 심문이 이뤄진 서울동부지법 앞에 운집한 지지자들의 구호로도 쓰였다.한편, '조국영장기각' 키워드에 앞서 '조국 구속'이라는 키워드가 이날 네이버 실검 1위를 장시간 차지한 바 있다. 현재도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순위 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2019-12-26 20:29:56

'네이버 실검에 조국ㄱㅅ이 떴네요 아시죠? #조국영장기각' 한 온라인 커뮤니티의 실검 총공 독려글. 네이버 카페

"조국영장기각 아시죠?" 실검 총공 핫하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의 기로 앞에 선 26일 저녁, '조국영장기각'이라는 키워드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로 확인되고 있다.이날 오후 7시 50분 기준 20위를 차지하고 있다.앞서 이 키워드에 대한 '실검 총공'(특정 단어를 집중적으로 검색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리는 것) 공지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뜬 바 있고, 이에 대한 실행이 누적돼 현재 네이버 실검 순위에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기각의 뜻은 해당 소에 대해 배척하는 판결을 가리킨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기각하는 것은, 조국 전 장관을 구속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조국영장기각'은 이날 조국 전 장관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이뤄진 서울동부지법 앞에 모여 있는 지지자들의 구호로도 쓰인 바 있다.이보다 앞서 네이버 실검 상위권에 오른 '조국 구속' 키워드에 대해서도 실검 총공을 독려하는 맥락의 게시물이 뜬 바 있다.한편, '조국영장기각' 키워드는 4분이 지난 오후 7시 54분에는 네이버 실검 18위로, 다시 3분이 지난 오후 7시 57분에는 15위로 상승해 있다.그러나 이후로는 순위가 하락하면서 (네티즌들의 표현대로라면)'화력이 부족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그러다 오후 8시 3분 기준으로는 다시 순위가 상승, 12위까지 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불과 1분 뒤인 오후 8시 4분에는 10위까지 올랐다. 다시 3분 뒤인 오후 8시 7분에는 9위.또 오후 8시 9분에는 8위. 오후 8시 11분에는 6위.그러나 이후부터는 다시 힘에 부치며 순위가 소폭 하락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하지만 다시 실검 순위는 점차 상승하고 있다. 오후 8시 16분 기준 4위로 앞서의 누적량을 감안하면 곧 1위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이어 오후 8시 18분에는 3위를 기록, 1위 '조국 구속'과 2위 '조국'을 곧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결국 오후 8시 32분에는 2위로 상승한 순위가 확인된다. 그러면서 1위 '조국 구속'과 2위 '조국영장기각'이라는 상반된 의미의 대립 구도가 네이버 실검 순위 상에 구현되고 있다.다만 이후 좀체 1위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다소 화력이 약해진듯 3위, 4위로 점차 하락하는 모습도 보이고 이다.더구나 오후 8시 52분쯤에는 조국 구속도 조국영장기각도 아닌 '아제르바이잔'이 네이버 실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 중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관련 검색어이다.이어 오후 8시 58분쯤에는 조국 구속을 넘어서 2위가 됐다. 갑자기 '끼어든' 아제르바이잔이 아니었다면 1위인 셈.

2019-12-26 19:54:27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롯데쇼핑타운 대구' 부지(붉은색 점선). 작은 사진은 조건부로 건축심의 통과된 조감도. 롯데쇼핑타운 대구 제공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롯데쇼핑타운' 짓는다

대구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에 들어설 '롯데쇼핑타운 대구' 건립사업이 착공 전 마지막 고비인 건축심의를 통과했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롯데쇼핑타운 대구 건립사업은 이날 대구시 건축위원회의 건축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했다. 이날 건축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롯데쇼핑타운 대구의 시공, 구조, 방제, 전기시설, 경관 등 전반적인 구상 계획을 검토했다.위원회는 전기시설 부분의 보완과 함께 지하층의 색상 재검토, 공개공지 확충 등을 조건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롯데쇼핑타운 대구는 심의 조건 충족과 건축 허가 등을 거쳐 내년 5월쯤 착공할 계획이다.롯데쇼핑타운 대구는 오는 2022년까지 5천억원을 투입, 연면적 24만8천264㎡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당초 계획했던 사업비 6천억원, 연면적 37만1천980㎡에 지상 2층, 지상 9층보다는 규모와 사업비가 다소 줄었다.지하 1~5층은 판매시설이며, 5~8층에는 위락·운동·문화시설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1층과 지상 2~4층에 마련되는 주차장은 2천98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롯데쇼핑타운 대구는 대구 현지법인으로 운영되며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 지역 생산 물품을 구매하는 등 상생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사업 주체인 롯데자산개발의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당초 계획대로 2022년 개점을 목표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9-12-26 18:20:23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26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지역경제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6천억 투입…대구경북엔 938억원

정부가 지역혁신클러스터,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을 위해 대구경북 938억원 등 내년 중 6천700억여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지역경제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시·도별 지역산업진흥계획을 확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산업부는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 및 산·학·연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지역혁신사업을 개선키로 했다. 또 산업단지 대개조,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지역산업 연관 투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유망기업을 '잠재→예비→선도' 기업으로 유형화하고 성장 단계별로 맞춤지원할 방침이다.이 가운데 대구에는 456억원(국비 315억원, 지방비 141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378억원에서 78억원 늘어난 것으로 올해 대구가 해당 사업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부여된 10억원이 더해진 금액이다.대구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한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올해처럼 의료헬스케어, 분산형에너지, 첨단 소재부품, 연고산업으로 지원 분야를 나누되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영세기업의 제품 개발 초기단계에서 겪는 규제 문제를 적극 돕고, 기술간 융·복합을 통한 신제품 발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예산도 연구개발(R&D)에 309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육성에 힘을 싣기로 했다.경북에는 전년 대비 130억원 늘어난 482억원(국비 310억원, 지방비 172억원)가량이 투입될 예정이다.경북TP에 따르면 경북도는 주력산업을 지능형 디지털기기와 바이오뷰티, 하이테크성형가공, 기능성 섬유 등 4개로 나눠 육성키로 했다. 이 가운데 지능형 디지털기기는 유망신산업으로 강소기업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바이오뷰티 분야는 성장산업으로 지정해 기존 산업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해 제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테크성형가공과 기능성 섬유는 재도약산업으로 분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계, 섬유 분야 구조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12-26 18:13:52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설 선물 예약 시작

대구신세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부터 지하 1층 매장입구에서 설 선물 사전 예약데스크를 운영한다. 내달 5일까지 할인된 가격에 사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며 선물 상품을 진열하고 카탈로그도 비치해둔다. 대구신세계 제공

2019-12-26 17:25:20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2020년 1월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새해 초부터…대구경북 경기전망 더 어둡다

대구경북 기업들의 내년 1월 경기전망이 지금보다도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부품 등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생산과 내수판매 모두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26일 발표한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대구경북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 대비 4.8포인트(p) 하락한 74.1이었다. 지난 10월 SBHI 83.1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70점대 부진을 이어갔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많다는 의미로,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기업들은 내년 기업 경영 전반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과 내수판매 전망이 전월 대비 각각 4.3p, 5.0p 하락했고 경상이익과 자금조달사정 전망도 나빠질 것이으로 예측했다. 제품 재고 수준과 생산설비 수준이 각각 115.2, 109.8을 기록해 기준치 100을 넘겼지만 이는 생산력, 재고 과잉 상태로 부정적인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는 수치다.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업종의 수출 부진과 내수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경기 전반이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데에도 주력업종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한편 지난달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3.3%로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가동률이 0.4%p 하락한 73.1%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대구경북 가동률이 전국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지난 8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2019-12-26 17:24:53

대구지역 창업기업의 매출과 고용인원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클립아트코리아 이미지.

대구 창업기업, 2년간 매출·고용인원 모두 늘었다

대구 지역 창업지원기관의 조사 결과 최근 2년 간 대구시 창업기업의 덩치는 커지고 고용인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내 창업환경 개선과 스타트업 지원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6~11월 지난 2014~2018년 대구 소재 창업지원기관의 지원 이력이 있는 업력 7년 이내 기업 65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 따르면 대구 창업기업의 지난해 평균 매출은 4억5천100만원으로 전년(3억9천200만원)에 비해 15% 이상 늘었다. 2016년(2억7천900만원)과 비교하면 61.6% 증가했다. 지난해 고용인원도 평균 4.7명으로 전년(3.9명), 2016년(3.4명)에 비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이 기간 사업장 소재지가 바뀐 기업은 74곳이었는데 외부에서 대구시로 온 기업(45개사)은 대구를 벗어난 기업(29개사)보다 평균매출, 고용인원이 많았다. 대구시로 전입한 기업은 평균매출액 5억4천100만원, 고용인원 4.6명이었으나 대구시를 벗어난 기업은 평균매출액 3천7천900만원, 고용인원 4.4명을 기록했다.창업자 연령은 다소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2016년에 11.4%, 37.8%를 차지했던 20대와 30대 창업자 비율은 이번 조사에서 7.2%, 29.8%로 각각 4.2%p(포인트), 8.0%p 줄었다. 반면 40대와 50대 창업자 비율은 36.2%와 13.1%에서 42.7%와 17.1%로 각각 6.5%p, 4.0%p 늘었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중앙 정부나 대구시에서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울인 노력이 창업기업 성장으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청년창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9-12-26 17:21:48

26일 한국은행의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투자와 자영업 진출로 2017년 이후 60대 이상의 가계대출 증가율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한은 "60대 이상 대출 증가율, 젊은층 보다 높다"

2017년 이후 60대 이상의 가계대출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와 함께 자영업 진출을 위한 대출,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 등이 배경으로 지목된다.한국은행이 26일 공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19년 3분기 사이 60대 이상의 대출 증가율은 9.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30대 이하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7.6%였고, 40대와 50대는 각각 3.3%, 4.4%였다.올해 9월 말 기준 60대 이상 가계대출 잔액의 53.6%는 저축은행 등 비은행 대출이었다. 비은행권은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아서 그만큼 고령층의 빚 상환 부담이 크다는 의미다.고령층 가계대출이 늘어나는 배경으로는 부동산 투자와 창업을 위한 대출, 차주의 고령화 등이 손꼽혔다. 부동산을 임대하는 가구가 보유한 전체 금융부채 가운데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9.7%에서 지난해 27.4%로 커졌다. 자영업자 가계대출 중 고령층 비중도 2012년 말 16.0%에서 올해 3분기 21.7%로 높아졌다.이와 함께 한은은 "부동산과 고위험 자산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거나 금융 불균형이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시중의 돈이 회사채와 부동산 투자 등에 쏠렸다는 것이다.특히 고위험 자산 투자인 사모펀드의 비중이 2009년 말 34.0%에서 올해 6월 말 61.4%로 상승했다. 또 부동산 경기 변동에 따른 금융기관의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액은 9월 말 현재 1년 전보다 6.5% 증가한 2천3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12-26 17:19:38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재방영 관련 이미지. KBS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재방영 시간은?

20세기에 만들어진 국산 애니메이션 '2020 우주의 원더키디'가 2020년을 맞아 화제가 될 전망이다.'2020'이라는 숫자 때문이다. 1989년 10월 6일 KBS2를 통해 첫 방영됐을 때만해도, 2020년은 31년이나 남은 아득한 미래였다.가령 당시 국민학교 1학년(초등학교라는 명칭은 1996년부터 사용)이 8세였으므로, 이 꼬마는 자신이 39세, 즉 중년에 임박했을 때를 상상해야 했으니, 상상이 좀체 힘든 미래였던 셈.2020 우주의 원더키디는 모두 13부작으로 제작됐다. KBS와 세영동화가 함께 제작했다. 독수리호 선장의 아들인 지구인 아이캔이 아버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기이다. UPO 행성에 사는 소녀인 예나와의 우정 내지는 사랑도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로봇 '코보트'도 빼놓을 수 없다. 코보트는 코리아(Korea)와 로보트(Robot)의 합성어이다. 당시 상상만 했던 인공지능 기술을 대한민국 과학계 및 기업들은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구현하고 있다. 아울러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감수해 이 역시 화제였다.첫방이 이뤄진 1989년에는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방송됐고, 이어 1990년대부터는 KBS1에서 전국노래자랑 종료 직후인 오후 1시쯤에 종종 재방송되곤 했다. '아기공룡 둘리' '영심이' '날아라 슈퍼보드' '달려라 하니' 등 KBS가 자랑하는 명작 애니메이션들과 함께 릴레이로 방영됐다.80년대 및 90년대생들, 이제는 20~30대에 걸친 성인들의 기억 속에는 볼만했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특히 '2020'이라는 숫자 때문에 2020년이 점차 다가오면서 미묘한 감정도 들게 만든 작품으로 남아 있다.이에 2020 우주의 원더키디를 2020년에 다시 볼 수 있는 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최근 유튜브와 온라인 등을 통해 양준일 등 90년대 가요 및 가수들이 소환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이게 큰 범위에서 보면 '뉴트로'(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경향)인데, 같은 맥락에서 2020 우주의 원더키디 역시 인기리에 다시 소비될 것으로 기대된다.2020 우주의 원더키디를 제작한 KBS에 따르면 마침 2020년 1월 1일부터 재방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KBS 옛날티비'(KBS Archive : 옛날티비)를 통해서이다.신정인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13부 모두 연속 방영된다.만약 이 방영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KBS TV 편성표에 오를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만약 일요일 낮 전국노래자랑 종료 후 시간대에 편성된다면, 완벽한 뉴트로가 되는 셈이다.

2019-12-26 17:11:51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1,2기에 참여했던 김우덕(26·왼쪽), 강태구(27) 씨는 미국 방문 경험이 진로 결정과 기업 운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입을 모았다.

[CES2020]청년체험단 활동이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지난해와 올해 미국을 방문했던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1, 2기 단원들에게 미국 방문은 향후 진로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2기 체험단 참가자였던 강태구(27) 씨는 "미국 방문 경험이 제가 창업한 소셜 벤처기업의 운영 방식을 바꾸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강 씨는 사회문화역사적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제품으로 만들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굿모닝 독도 프로젝트', '우리 삽사리' 등의 기획을 통해 의류, 스마트폰 케이스 등 디자인 제품으로 만들기도 했다.강 씨는 "에이비앤비, 구글 등 글로벌기업을 방문해 조직 운영과 구성원들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대해 배웠다"며 "그들은 상하 관계가 뚜렷한 위계조직이 아니라 각자 역할을 부여받고 자유롭게 결정하되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게 인상 깊었다"고 했다.미국에서 돌아온 그는 각각의 프로젝트 별로 책임자를 정하고 결정 권한을 주는 방식으로 바꿨다. 이후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30%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지역 자동차부품기업에서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김우덕(26) 씨는 지난해 1월 'CES 2018'을 참관했다. 이후 그해 열린 국제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김 씨는 "CES에 가기 전까지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떠올렸다. "CES에 가서 보니 국내보다 엄청나게 큰 자율주행차 산업 규모에 놀랐어요. 완성차 기업이 아니더라도 진로가 넓다는 생각도 했죠. 실제 자율주행차 관련 센서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부품사들이 정말 많더라고요."이 밖에 1기 체험단 중 조동인 씨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대구 최초의 카페형 창업활동공간인 '053창업카페'의 운영총괄을 맡고 있다. 참가자들 중에 일본 소프트뱅크와 LG디스플레이, 롯데. SK하이닉스, 포스코 등 대기업 취업으로 이어진 경우도 적지 않다.올 1월 2기 체험단으로 참가한 창업자 유은지 씨는 실리콘밸리 엑셀러레이터 기관에서 모의 데모 후 호평과 함께 상세 정보를 요청받기도 했다. 창업자 오민택 씨는 참관 이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 CES2020 유레카파크 참가기업'에 선발돼 직접 전시 부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2019-12-26 17:06:55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다음달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0'과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한다. 지난 6, 7일 열린 사전 교육캠프에서 단원들이 향후 방문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제공.

[CES 2020]혁신 기술 통해 신성장 동력 찾는 대구 '청년체험단'

4차산업혁명 중심지를 돌아보며 도전 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대구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이 다음달 7일 미국을 방문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은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과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0'과 실리콘밸리의 글로벌 기업들을 돌아보며 혁신 기술의 흐름을 읽고 체험 성과를 지역에 전파하게 된다. 또한 이번 방문이 일회성 해외 견학에 머물지 않도록 직접 체험 기회를 늘리고, 미국 방문 이후 청년체험단 커뮤니티 활동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치열한 사전 준비 거쳐지난 7일 오전 경북 경주 한 호텔에 열린 CES2020 및 실리콘밸리 방문 사전교육 캠프.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원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어떤 분야를 집중 탐구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6개 조로 나뉜 체험단은 인공지능, 디지털헬스, 5G, 로봇, 여행 및 관광 등 다양한 기술 의제들과 기술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진지하게 논의했다. 발표자로 나선 단원들은 각자 준비한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해 체험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대학생 김지연 씨는 평창올림픽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와 디지털 헬스 분야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김 씨는 "사회적 약자가 신기술을 이용해서 일반인들과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게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 왔다"며 "노인들의 낙상에 따른 부상을 예방하는 스마트 슬리퍼와 허리 벨트, 소변량 측정기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분야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문화기획과 독립출판 관련 일을 했다는 방지민(34) 씨는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이야기 그림책 제작이나 축제 기획 등을 하면서 노인들의 기술 소외 문제를 체감했다"면서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접목하면 삶의 질을 유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둘러보겠다"고 했다.창업자로서 청년체험단에 합류한 이종우(38) 씨는 이번 CES 방문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스타트업과 협업 방식에 대해 고민할 생각이다. 이 씨는 "자동형 식품포장기 등을 개발하고 있는데 사물인터넷 기반의 자동화제품들의 변화가 궁금했다"면서 "2021년 열리는 CES에는 직접 기업 부스를 차리고 참가할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사전캠프에는 앞서 CES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던 1, 2기 청년체험단원들이 참석해 미국으로 떠날 단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관람 팁 등을 전했다. 2기로 참가했던 노유빈(24) 씨는 "글로벌 기업 방문은 인생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역시 2기로 참가한 박수경(24) 씨는 "워낙 전시장이 넓다 보니 시간을 분배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며 "특히 스타트업들이 모여있는 유레카관은 다시 한 번 방문했을 정도로 신세계였다"고 강조했다.◆미국 방문 후에는 성과 전파 나서이번에 참가할 청년체험단은 지난 10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거쳐 1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이달까지 4차례에 걸친 사전 교육을 거치며 활동 계획과 CES 및 방문 기업 사전 조사, 조별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방문 기간 동안에는 나흘 간의 CES 전시장 참관에 이어 현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CES 대구공동관 참가기업 대표 등과 멘토링 모임을 갖고 글로벌 산업 경향과 관심 분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탠포드대학교의 스타트업 지원시설과 액셀러레이팅 기관들을 방문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지원과 투자 유치 방안 등도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인텔, 구글, 엔비디아, 에어비앤비 등 글로벌 기업들의 취업 정보와 기업 문화 등도 견학한다.청년체험단은 12일 간의 미국 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돌아온 뒤에는 기수통합커뮤니티인 '쳄버서더'를 통해 체험 성과 전파에 나선다. 이들은 대구시 청년주간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청년체험단 정책 홍보와 대구 스마트시티 홍보, 청년 크리에이터 서포터즈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대구 청년정책 토론과 정책 제안 세미나도 운영한다.청년체험단을 운영하는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혁신과 성장동력 창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26 16:38:59

대구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을 높이고자 높은 금리 상품으로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 퇴직연금 예금 '최고금리 자동 운용'

DGB대구은행은 27일부터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가장 높은 금리상품으로 자동 운용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퇴직연금 수익률을 높여 가입자의 노후소득 확충을 돕기 위해서다.이 서비스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특정 상품을 지정해 운용지시를 하는 기존 상품운용 방식과 달리 고객이 설정한 운용방법에 따라 최적의 상품으로 운용된다. 그동안에는 특정 정기예금 상품으로 운용해 만기가 되면 동일한 정기예금 상품에 재예치됐다.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더 간편하게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운용방법"이라며 "다양한 퇴직연금 운용상품 확보와 지역민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26 16:27:21

1996년 설립된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8조4천억원이 넘는 보증을 지원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 서민들의 금융 버팀목

대구신용보증재단(대구신보)은 금융 소외계층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고 있다. 설립 이후 8조원이 넘는 보증을 지원했고, 이동상담차량과 야간보증,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 등 고객 중심의 활동을 벌여왔다.대구신보는 담보력이 없거나 자금력이 미약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채무를 보증하고자 1996년 11월 전국에서 4번째로 설립됐다. 설립 후 올해 11월까지 약 33만 건에 8조4천500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무엇보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메르스 사태와 서문시장 화재, 일본 수출규제 조치 등 지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신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지원하고자 특례보증을 시행했다.대구신보의 최근 5년간 보증지원 실적은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 중 최상위권이다. 대구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기관장 평가에서도 5년간 네 차례 최고등급(S)을 받았다. 올해는 '소상공인을 행복하게, 보다 나은 대구신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1조원(3만6천건)에 가까운 신용보증 지원 실적을 거뒀다.고객 편의를 위해선 2015년 1월 전국 최초로 이동상담차량을 도입했다. 자금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보증팀도 운영한다. 일과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선 2016년 2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야간보증재단'을 시행하고 있다.2017년 11월에는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경영전문 컨설턴트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20명 안팎의 외부 전문가단을 구성해 창업과 경영, 폐업, 재기 등 체계적인 컨설팅과 교육을 벌이고 있다. 이 센터는 현재까지 2천500여 곳의 기업을 상담했다.

2019-12-26 16:22:58

취약계층 위한 신협의 따뜻한 등 '평생 어부바'

신협은 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금융'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민간 협동조합으로서 '개발도상국에서는 정부주도형 협동조합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꾸준히 성장해 왔다. 소상공인을 위한 센터도 전국 10곳에 설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신협은 1960년 서민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국내 최초의 순수 민간 금융협동조합으로 설립됐다. 올해 10월 기준 총 자산이 100조원을 넘는다. 지난해 발표한 새 슬로건 '평생 어부바'에는 서민 중산층과 금융 소외계층에 따뜻한 '등'을 내어주겠다는 신협의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8월엔 '신협 815 해방대출'을 출시했다. 고금리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서민과 자영업자,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한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이다.이를 통해 현재까지 1만7천여 명이 고금리 대출에서 벗어났다. 또 고령의 부모님을 위한 '어부바 효 예탁금', 다자녀 가족을 위한 '다자녀주거안정지원 대출' 등도 선보였다.금융 분야 이외에도 '어려울 때 힘이 되는 든든한 금융'이라는 신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노인과 아동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0월 위성항법장치(GPS) 기반의 '어부바 위치알리미' 기기 3만2천800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내년 1월에는 2만여 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국 10개 지역본부에 '신협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2019-12-26 16:20:27

농협, 디지털 도약 위한 새 서비스와 금융상품 선보여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예금상품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잇달아 선보였다.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를 쓰면 우대금리가 커지는 정기예금 상품인 '올원캔디예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와 송금, 상품 가입, 환전 등을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우대금리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예금 만기일 전날까지 적립한 올원캔디 100개당 0.1%포인트(p) 우대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 적용되는 최대 우대금리는 0.4%p다.올원뱅크 앱으로 1인 1계좌 가입할 수 있고, 기간은 6~12개월이다.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이고, 해지는 영업점 창구에서도 가능하다.앞서 농협상호금융은 지난달 23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NH콕뱅크 4.0'을 내놓았다. NH콕뱅크 4.0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메인화면을 더 단순화했고, '시니어 모드'와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했다.이와 함께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가입 가능한 비대면 금융상품인 '콕! BASIC패키지'를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콕! BASIC패키지는 사용자의 거래장 사용 여부와 플랫폼 사용 횟수 등에 따라 최대 1.0%p(예·적금은 0.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농협상호금융에선 NH콕뱅크 4.0을 기념해 지난 15일까지 신규 금융상품 가입 고객 중 응모자를 추첨해 스타일러와 온수 매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과 콕푸드 금액권을 증정했다.

2019-12-26 16:16:27

[코스닥] 13.16p(2.06%) 오른 652.07(장종료)

[코스닥] 13.16p(2.06%) 오른 652.07(장종료)

2019-12-26 15:47:25

[외환] 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161.8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1원 내린 1,161.8원(마감)

2019-12-26 15:46:39

연금공단 대구본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 나눔

국민연금공단 대구본부(본부장 김백기)는 연말을 맞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본부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연탄 7천 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업무 이외 시간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목도리 75개와 수세미 65개도 월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국민연금공단은 2014년부터 6년째 뜨개질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주거환경개선과 시설 청소년 재무상담 등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김백기 대구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12-26 15:46:34

새마을금고는 금융기능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좀도리 운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통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의 모습. 새마을금고 제공

새마을금고, 희망을 나누는 생활 속 따뜻한 금융

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80조가 넘는 자산을 바탕으로 2천만 명의 고객을 확보한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신용업무 등 경제적 기능은 물론 각종 복지사업도 벌이고 있다. 십시일반 모은 쌀과 현금으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등 자활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있다.26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새마을금고 수는 1천305곳이고, 총자산은 188조2천억원이다. 거래 고객은 2천34만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대구는 102곳에 13조5천억원의 자산과 125만9천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외환위기 이후 많은 금융기관이 공적자금 지원을 받았지만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 없이 현재까지 자산이 6배 이상 성장했다.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회원의 평생교육과 문화예술·취미 교실, 장학사업 등을 진행한다.새마을금고는 우리나라 고유의 협동체인 계·두레·향약 정신을 계승한 바탕에 유럽의 협동조합 원리를 결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잘사는 부자마을', '살기 좋은 복지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무엇보다 십시일반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대표적이다. 이 운동은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231만7천499명이 참여해 931억원의 현금과 물품을 모금했다. 이 중 쌀 1천543만2천237㎏을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같은 기간 대구에선 15만84명이 참여해 46억원의 현금(32억원)과 물품을 모았다.좀도리는 부뚜막 항아리를 뜻한다. 예전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조금씩 덜어내 이 항아리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과 나눴다. 그 정신을 이어받아 작은 정성을 모아서 나눔 활동을 벌이는 것이다.좀도리 운동은 순수성을 유지하고자 쌀을 주요 모금 대상으로 하고, 현금 등 금전을 맡길 때는 '좀도리 운동 계좌 가입신청서'를 통해 가입하도록 했다. 계좌 가입은 1인 1계좌(1천원) 이상이다. 본인 희망에 따라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를 하면 되고, 새마을금고 거래 통장에서 자동이체도 가능하다.지원대상은 자활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우선으로 한다. 주로 결식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실직자와 실직가정, 무료급식 단체, 양로원, 보육원 등이다.새마을금고는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벌인다. 올해 모은 기부금과 후원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사랑의 쌀 모으기'와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별로 김장과 연탄 나눔, 쌀 배달, 방한복 지원, 저소득층 환경개선,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이 이뤄진다.

2019-12-26 15:45:27

대구은행 본점 '디플렉스' 개소…'100년 은행' 정비 완료

DGB금융그룹은 2019년 모바일 앱인 'IM뱅크'를 비롯해 디지털 관련 사업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금융의 발판을 다졌다. 최근 몇 년 사이 대구 북구 제2본점 완공, 봉무동 혁신센터 준공, 수성동 본점 리모델링 등 인프라 구축에 이어 본점 별관인 '디플렉스'를 얼마 전 개관했다. 이를 통해 흩어진 인력을 재배치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간을 조성했다.수성동 본점 동편에 있는 디플렉스(D.PLEX)는 10개월 간 리모델링을 거쳐 문을 열었다. 1989년 이후 30여 년 간 IT 인력 등이 근무하던 곳을 새롭게 단장했다. 전체 면적 6천719㎡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다.이곳에 디지털 전략부서가 입주했다. 이와 함께 콜센터와 직원 복지시설을 확충했고, 지역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DGB갤러리도 들어섰다.디플렉스 3층 공간인 '이룸(Erum)'은 열람실과 도서실로 구성했다. 2만2천 권의 장서를 보관한 DGB도서관에선 직원 누구나 책을 대출·열람할 수 있다. 120여 석의 열람석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개방한다. 2층에는 헬스 트레이너가 상주하는 헬스장을 운영한다.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친 수성동 본점은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았다. 1985년 준공된 본점은 내진설계 미적용 건축물이지만 리모델링 공사 때 내진설계와 보강공사를 벌여 내진목표 1등급을 확보했다. 안전성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박물관 등 문화 공간도 마련했다.이와 함께 DGB금융은 올해 5월 그룹 계열사 확장에 따른 고급화 전략으로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 '디그니티'(DIGNITY)를 출시하면서 복합점포를 설치했다. 첫 점포는 대구은행 본점에 문을 열었다. 이어 달서구에 월배센터를 선보였고, 첫 역외지역인 서울에 강남센터를 열었다. 지난 10월에는 제2본점에 4호점을 개소했다.제25회 대구시 건축상을 받은 칠성동 제2본점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 9월 상생협력모델 구축사업의 하나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를 5층에 조성했다. 대구경북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은 사무실을 비롯해 소통을 위한 강당과 회의실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금융권 최고 IT센터 구축을 목표로 봉무동에 지은 혁신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았다. 혁신센터는 지역과 함께 다양한 디지털 소통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지역 ICT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를 통해 지역 우수 ICT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계사업 발굴에 협업하고 있다. ICT기업과 IT 관련 기관, 대학생 등을 초청하는 '디지털 IT 신기술 콘퍼런스'를 1년에 두 차례 열고,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여하는 'IT 체험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19-12-26 15:40:35

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지역 노인회와 유도회 방문 위문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3일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노인회와 유도회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2019-12-26 15:24:06

이인선 "대구경북 경자청 중심으로 상생모델 만들어야"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의 마지막 남은 꿈은?ㅣ영상 이남영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청장이 교수(계명대 부총장, DGIST원장)-공무원(경북도 정무부지사)으로 살아온 인생을 반추하며, "제게는 인생 마지막 남은 숙제가 있다"며 2020 총선 출마를 암시했다. 이 청장은 2년 동안 DGFEZ 청장으로서 3가지 성과(▷유연한 근무를 위한 조직개편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평가 1위 ▷세계 경제자유구역 평가 우수 등급)를 낸 점을 적극 홍보했으며, 쪽지(포스트 잇)를 통해 본 직원들과의 소통 코너를 갖기도 했다.또, 이 청장은 대구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대구는 경북을 잘 모셔야 하며, 경북도 대구의 소비촉진을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경제가 어렵지만, 대구경북은 DGFEZ를 중심으로 함께 투자유치도 협의하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모범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청장은 자신의 정체성을 말해주는 키워드로 '불독'을 꼽기도 했다. 학자-공무원 시절에 예산을 따내고, 성과를 내는데는 물러남이 없없다. 특히 기획재정부 등 정부 예산을 따내는 일에는 귀재에 가깝다. '이예산'이라는 별명도 얻었으며, 예산을 주지 않으면 아예 청사를 떠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집념의 소유자이기도 하다.건강 및 피부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는 "틈나는 대로 챙겨먹기, 퇴근 후 막요가와 아침 물세수"라고 답했다. 게임 코너인 '코리끼코 돌고, 슬리퍼 던져서 받기'에서는 어지러움을 호소했으며, 벌칙으로 김수희의 '남행열차'를 멋드러지게 불렀다.한편, 오프닝 '내가 Pick한 책 소개'에서는 '신창조 계급'(리처드 플로리다 지음, 북콘서트 펴냄)을 소개하며, 자기계발을 위한 3T(기술(Technology), 재능(Talent), 관용(Tolerance))의 중요성을 조언했다.

2019-12-26 14:45:52

화신테크가 26일 코스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네이버 금융 캡처

[증시신호등] 화신테크 상한가, 왜?

화신테크가 26일 코스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화신테크는 이날 오전 10시 23일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9%(1천30원) 오른 4천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화신테크는 이날 장 초반부터 급등해 상한가에 도달한 뒤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앞서 이날 화신테크는 운영자금조달 목적으로 8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신주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260원이며 발행주식은 353만9823주다.신주 배당기산일은 2020년 1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2020년 2월17일이다.

2019-12-26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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