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래산업[025560]이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미래산업 상한가, 왜?

미래산업[025560]이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미래산업은 이날 오후 2시 48분 현재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4%(47원) 오른 2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미래산업은 이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상한가를 기록해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삼성전자가 모든 반도체 소재에 대해 '탈일본' 계획을 세운다고 밝히면서 미래산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되는 약 220여가지 일본산 소재와 화학약품을 다른 나라 제품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이날 보도됐다.이에 따라 반도체 검사장비를 국산화한 미래산업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2019-08-07 14:53:42

지트리비앤티[11545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지트리비앤티 하락세, 왜?

지트리비앤티[11545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지트리비앤티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47%(2천250원) 내린 1만9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지트리비앤티는 이날 장 초반 약한 상승세를 보이다 갑자기 급락세로 돌아서더니 장중 한때 1만5천200원까지 떨어졌다. 지트리비앤티의 주가 하락과 관련된 주요 공시나 뉴스는 확인된 바 없다. 앞서 이날 유양디앤유는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인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 신약 'RGN-137'을 개발 중인 유양디앤유와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합작법인 리누스 테라퓨틱스가 미국 내 수포성 표피박리증 전문 5개 병원에서 임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9-08-07 14:23:40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며 8억원 아래로 내려갔다. 5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7억9천921만1천원으로 올해 1월 처음 8억원을 넘어선 이후 넉달 만에 다시 8억원 이하로 떨어졌다. 사진은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가격차, 지방이 더 커"

입주 2년 이내의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7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입주한 630개 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전국 평균(1천203만원) 대비 25.7% 높은 1천512만원으로 집계됐다.수도권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1천851만원으로, 해당 지역 평균(1천640만원)보다 13% 높았다.반면 지방의 새 아파트는 해당 지역 평균(746만원)보다 46% 비싼 1천90만원으로, 수도권보다 그 차이가 133만원 컸다.가격 격차가 큰 지역 1위는 경북이었다. 경북은 입주 2년 이내 아파트 가격이 지역 평균보다 66% 비쌌다. 이어 전북(65%), 충북(61%), 전남(56%), 광부(55%), 경남(52%) 순으로 격차가 컸다.이는 순유입 입구가 줄어들고 있지만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거 선호도가 낮은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경북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9천814가구로, 직전 5년 평균 대비 2.2배 늘었다.새 아파트 입주를 앞둔 주민들은 잔금 마련을 위해 기존 집을 급매물로 내놓으면서 집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KB부동산 리브온은 전했다.반면 올해 인구가 늘어난 지역에서는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차가 크지 않았다.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격차는 제주, 경기, 세종이 각각 28%, 23%, 18%로 전국 평균과 비슷하거나 낮았다.경기는 교통, 교육 등 인프라 시설을 고루 갖춘 2기 신도시 및 택지지구 조성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만7천112명이 순유입했다. 세종에는 올해 경기 다음으로 많은 1만2천58명이 들어왔다.제주는 땅값 상승, 새 아파트 희소성으로 인해 분양가가 높게 측정된 영향을 받았다.

2019-08-07 13:55:37

7일 오전 전북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일본의 수출절차 간소화 우대국(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를 규탄하는 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올 韓성장률 2.0%…수출 6.8% 감소"…KDI 전문가 설문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이 2.0%에 머무를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 등 새로운 하방 요인이 등장함에 따라 4개월 전 전망보다 0.2%포인트를 낮춘 것이다.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KDI 경제동향 8월호'에 실린 전문가 18명에 대한 경제전망 설문조사를 보면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전문가들은 대내외 수요 위축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을 반영해 지난 4월 설문조사(2.2%) 때보다 0.2%포인트를 낮췄다.KDI는 전문가 18명의 답변 내용을 산술평균해 제시했다.수출(금액 기준)도 올해 하반기까지 계속 부진해 연간 6.8%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2.9%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4월 전망보다 더 부진한 수치다.이에 따라 경상수지는 작년(764억 달러)보다 축소된 527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역시 4월 전망치인 586억 달러보다 낮아졌다.실업률은 실물 경기가 둔화하면서 4.1%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 대비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0만명을 제시했다.소비자물가는 0.7%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전문가들은 내년 전망도 제시했다. GDP 성장률은 2.2%, 수출 증가율은 1.3%, 경상수지 흑자는 481억 달러, 실업률은 4.0%, 취업자 수 증가는 18만명,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1%가 각각 제시됐다.KDI는 다수의 응답자가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가 한 차례 정도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설문조사는 일본의 한국에 대한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제외와 미국의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전인 지난달 25∼29일 진행됐다.

2019-08-07 13:28:11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최근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경북글로벌게임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었다. 경북TP 제공

 '경북글로벌게임센터 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족'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최근 경북TP 경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 ㈜익센트릭게임그루 등 게임기업 관계자, 대학생 서포터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글로벌게임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경북글로벌게임센터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를 통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홍보,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해 경북지역 게임기업 및 개발 제품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경북TP는 대학생 서포터즈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전국 규모 게임행사 참가와 마케팅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서포터즈의 홍보활동은 경북 게임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층에게 경북 게임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1:40:28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SW융합 창의 캠프' 가족 참가자 모집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초등학생(4~6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달 31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SW융합기술지원센터(수성 알파시티)에서 '대구 SW융합 창의 캠프'를 운영한다.대구 SW융합 창의 캠프는 대구 기업에서 제작한 다양한 SW교구를 활용한 SW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제고와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캠프에서는 '스마트 시티'를 주제로 ㈜티에이싱크, 유즈큐브코리아, ㈜삼쩜일사, ㈜코블) 등 4개 에듀테크기업이 참여해 ▷자율자동차 로봇 ▷스마트 가로등 ▷IoT(사물인터넷) 창작물 등을 구현한다. 또 학생 프로그램과 별도로 '4차 산업혁명과 SW교육'을 주제로 한 학부모를 위한 강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이달 23일까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2019-08-07 11:38:31

경북테크노파크 본부동 전경

경북TP, 2019 공공부문 정규직 모범사례 선정!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2019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사례집' 에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 추진 2주년을 맞이해 발간한 사례집은 ▷적극적인 갈등관리 ▷직무 중심 임금체계 도입·안착 ▷바람직한 자회사 설립·운영 ▷공정한 전환과 체계적 인사관리 등 4개 분야 15개 기관의 사례를 담았다.적극적 갈등관리의 모범사례로 소개된 경북TP는 정규직 전환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후 4개월만에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을 원만하게 완료, 유관기관의 벤치마킹 방문 및 자료 협조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경북TP 관계자는 "상당수 공공기관이 '00명 정규직 전환'이라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만 급급하지만 경북TP는 '전환과정이 공정하여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가?' '전환을 위한 기반 및 예산은 확보돼 있는가?'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8-07 11:36:32

밋업데이 포스트

 스타트업-중소기업 간 협업을 위한 '만남의 날' 개최

경북지역 전통 중소기업에게 신사업으로의 업종 전환 기회를 주면서 스타트업(창업기업)에게는 아이디어·신기술을 조기에 사업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간 만남의 날' 행사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일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참여하는 '2019 Together! Startup-SME MeetUp Day(이하 밋업데이)'가 8일 오후 2시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지난달 밋업데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스타트업 19개사와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다. 또 경북에 사업장(본사, 공장, 연구소, 지사)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신규아이템 개발 및 아이디어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 아이템 발표에 이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팀(Team)을 이룰 수 있도록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행사장 내에 경영·마케팅·기술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가 상주해 멘토링을 희망하는 기업은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행사 관계자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공동 사업계획서를 이달 15일까지 제출해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사업화 지원금 2천만원과 사업화 과정 전문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경북테크노파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신속지원사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 ▷일자리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문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허브운영팀 054)470-2631

2019-08-07 11:33:58

2018 지스타에서 게임 애호가들의 주목을 받은 (주)엔젤게임즈 부스 모습. DIP 제공

인기 캐릭터, 대구 게임산업 돌파구되나?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중독 질병 분류와 중국 게임업체 공세에 국내 게임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애니메이션 등의 IP(지적재산권)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개발이 대구 관련 업체들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구 게임기업인 (주)쓰리에프팩토리(대표 정민종)는 지난해 말 ㈜씨제이이엔엠의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의 캐릭터를 활용, 모바일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를 출시한 뒤 5개월만에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누적 다운로드 280만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또 2013년 설립한 ㈜엔젤게임즈(대표 박지훈)는 첫 작품 '로드 오브 다이스'를 일본에 진출시키고, 네이버 웹툰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가드 오브 하이스쿨' '히어로 칸타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게임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애니메이션과 웹툰의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대구 제작 게임들이 국내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최근 CJ그룹의 애니메이션 분야 자회사인 ㈜씨제이이엔엠과 국내 애니메이션 기반 디지털 콘텐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려는 대구기업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별도로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지원사업에 따라 국내 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하려는 대구기업은 최대 1억원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경우 최고 2억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DIP 관계자는 "대구지역 일부 중견 게임업체들이 인기 캐릭터의 자체 IP를 보유한 경우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게임업체들은 게임 제작 자체만으로도 벅찬 것이 현실"이라면서 "널리 알려진 인기 애니메이션과 웹툰 캐릭터를 게임 등장인물로 활용할 경우 신작 게임 마케팅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그동안 대구 게임업체들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하고 싶어도 낮은 지명도로 인해 계약 자체가 어려운데다 비싼 지적 저작료 때문에 엄두조차 내기 힘들었다"며 "DIP의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사업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대구게임업체들의 장점인 게임 개발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재 대구에는 110개의 게임관련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80여 개 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19-08-07 11:26:31

포철 창립멤버 장경환 前 포스코경영硏 회장 별세

포항종합제철 창립 요원으로 현재 포스코[005490]의 기틀을 마련한 장경환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87세.1932년 경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1년간 대한중석에서 근무하다 1968년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에 이끌려 포항제철에 창립 요원으로 입사했다.그는 '롬멜 하우스'로 불렸던 경북 포항시 영일만 해변 제철소 공사 현장의 건설사무소에서 숙식해가며 '실패하면 모두 영일만에 빠져 죽는다'는 각오로 세계 2위의 철강업체 포스코의 토대를 닦은 창립 멤버 21명 가운데 한 명이다.고인은 16년간 포항제철에서 기획실장, 설비기술본부 부본부장, 판매·인사 담당 상무이사 등의 중책을 두루 역임했다.1983년에는 포항제철 도쿄사무소장으로 주재하면서 당시 박태준 회장으로부터 광양제철소 건설에 일본 철강업계와 정계의 협조를 받아내라는 지시를 받는다.당시에는 일본의 기술협력으로 힘을 얻은 한국 철강업계가 이제 오히려 일본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일본 철강업계의 인식이 강해 지원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그러나 고인은 이나야마 요시히로 당시 신일본제철 회장을 설득한 끝에 일본 철강업계의 협력을 끌어냈고, 포항제철은 광양만에 제2제철소를 성공적으로 건립할 수 있었다.아울러 고인은 아버지 장영모 전 의원과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이 대구에서 양조장 사업을 함께 했던 인연으로 이병철 회장과 박태준 회장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을 했다.이병철 회장과의 인연으로 1984년에는 삼성중공업으로 영입돼 기계·특수부문 부사장과 사장을 지냈고, 1989년에는 삼성그룹 일본 총괄 사장을 맡기도 했다.그러나 1991년 자신이 몸담았던 포항제철로 다시 돌아와 사장 대우와 회장 특별 보좌역으로 근무했다.1994년에는 고려제강[002240]의 고문을 맡았고, 1999년 포스코경영연구소 회장으로 취임해 4년간 회장직을 수행했다.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일 오전 9시다. 장지는 충남 천안시 천안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유족으로는 아들 장재철 에이엠피컴퍼니 대표와 딸 장현주·은영·혜령 씨, 사위 김찬식 벽산 부사장과 박상욱 서울대 자연대 교수 등이 있다. ☎ 02-3410-6912

2019-08-07 11:21:27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제강 공장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제품생산에 효율을 크게 높였다.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 제강공정에 스마트 기술 적용…원가는 줄이고, 생산량은 높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제강공정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원가는 줄이고 생산량은 높였다.제강공정은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해 강철을 만드는 과정이다. 1천 650℃의 고온에서 일정한 시간 안에 성분조정과 온도 제어를 어떤 식으로 하느냐에 따라 철강제품의 원가와 품질이 결정된다.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던 만큼 제강공정은 수십 년의 경험과 기술를 가진 전문가가 전담해왔다.제강부는 전문가의 기술력에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더하기 위해 제강공정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했다.스마트기술 원리는 철강제품이 만들어지는 조업의 '경우의 수'를 계산해 12만5천 개의 공정을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과 온도, 성분 등을 각 공정별로 찾아내는 것이다.포항제철소 2제강 공장에 적용된 스마트기술 PTX(POSCO sTeelmaking eXpress)는 제강공정을 5개 과정으로 나눠 각 공정별로 최적시각, 온도, 성분 등을 예측해 빠르고 정확하게 조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난해 7월 시범 적용돼 올해로 1년을 맞은 PTX의 효과는 기대이상이라는 평가다.제강조업에서 투입되는 원료 사용량은 60%, 조업 처리시간은 2분 줄였다. 조업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제품 불량율도 이전보다 20% 이상 감소했다.제강부 담당자는 "PTX는 용선(선철 쇳물)의 온도, 성분, 주원료 등 다양한 조건에 대한 실시간 인공지능 학습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각 공정별 목표온도 예측과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시간과 온도 낭비를 줄이고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포스코는 앞으로 포항제철소1·3제강 공장에도 스마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2019-08-07 11:16:10

25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에서 열린 '2019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에서 경찰이 현장을 통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SRT 운영사인 SR과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육군 등이 참가, 열차 내 정신이상자가 일으킨 방화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연합뉴스

SRT 추석 승차권 22∼23일 판매…경부선은 22일

수서고속철() 운영사 SR이 이달 22∼23일 추석 명절 승차권을 판매한다.예매 대상은 추석 연휴 하루 전인 9월 1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다.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판매하며 SR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모바일·인터넷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7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SR은 승차권 판매 비율과 예매 선호도를 고려해 올해 추석부터는 모바일·인터넷 홈페이지 판매에 80%, 역 창구 판매에 20%를 각각 배정했다.승차권은 1회당 6매 이내로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모바일·인터넷으로 예매한 경우 23일 오후 4시부터 26일 자정 안에 결제해야 한다.잔여 승차권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16일 오픈하는 '2019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etk.srai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SR 고객센터(☎ 1800-1472)로 하면 된다.

2019-08-07 11:07:30

상상인.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상상인 하락세, 왜?

상상인[038540]이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상상인은 이날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2.64%(2천830원) 하락한 9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상상인은 전날 자기주식 52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1천원, 소각예정금액은 102억7천525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상상인 측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2019-08-07 10:52:24

주성엔지니어링[03693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주성엔지니어링 상한가, 왜?

주성엔지니어링[03693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3%(1천640원) 오른 7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장 초반부터 상승하면서 9시30분경 상한가에 도달한 후 상한가가 유지되고 있다.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세는 일본 수출규제 영향으로 OLED 부품 기업도 국산화 흐름 등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 태양광장비 등을 제조하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은 화학증착장치(CVD), 원자층 증착장치(ALD), 드라이에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장치 등이다.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은 전날 국내 반도체장비의 국산화율이 낮은 것에 대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수요의 문제였다"며 "5년내 국산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19-08-07 10:34:45

이월드[08468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이월드 상한가, 왜?

이월드[084680]가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월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3%(850원) 오른 3천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이월드는 이날 장 초반 급등해 상한가에 도달했으며 현재까지 상한가가 유지되고 있다.이월드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따른 계열사 실적 상승 예상에 따라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이월드의 계열사인 스파오와 폴더는 일본 유니클로와 ABC마트의 대체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분석된다.

2019-08-07 10:16:11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강원도 동해안지역 산불진화 유공자 포상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이낙연 테마주 급등

이낙연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오차범위 밖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7일 장 초반 '이낙연 테마주'로 엮인 일부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월드[084680]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오른 3천690원에 거래 중이다.이랜드그룹 산하 이월드는 박성수 그룹 회장이 이 총리와 광주제일고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 총리 테마주로 꼽혀왔다.티케이케미칼[104480](8.71%), 남선알미늄[008350](7.52%) 등도 강세다.이들 두 회사는 계열 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가 이 총리의 친동생이다.다만 해당 기업들은 이 총리가 회사 사업과는 연관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11명을 대상으로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6월보다 3.8%포인트 오른 25.0%로 가장 높게 나왔다.리얼미터 조사 기준 이 총리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19.6%)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9-08-07 09:51:07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긴급 거시경제 금융회의가 열리기 전 기념촬영을 마치고 있다. 왼쪽부터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홍 부총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연합뉴스

최종구 "공매도 규제 충분히 검토…언제든 시행"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7일 "주식 공매도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은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최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묻는 말에 "단계별 조치 등은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어떻다고 말하기는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시장 참여자들이 관심이 큰 공매도 (규제) 강화 방안은 검토를 충분히 했고 언제든지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전날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연 '증권시장 상황 점검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간담회'에서 자사주 매입 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일일 가격제한폭 축소 등에 이르기까지 가용한 모든 정책수단을 신속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상해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되사서 차익을 얻는 주식 매매기법이다. 증시가 안정적일 때는 순기능이 있지만 불안정할 때는 주가 폭락 등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공매도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10월 금지된 바 있다. 다만 비금융주의 공매도는 2009년 6월 재개됐다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2011년 8∼11월 다시 일시적으로 금지됐다.금융주에 대한 공매도 금지는 2013년 11월에야 풀렸다.금융위기 때에는 미국, 일본, 호주 등 다른 일부 국가도 공매도를 금지했다.

2019-08-07 09:42:17

양평 센트럴파크써밋조감도

'양평센트럴파크써밋'8월 7일 1순위 청약 시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양평은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생활 인프라가 다채롭게 갖춰져 생활의 편리함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양평 일대에 세컨드 하우스를 얻으려는 사람들의 관심이 상당히 뜨겁다.이런 가운데 양평의 중심지에 자리한 '양평 센트럴파크써밋'이 지난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 분양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눈길을 끈다.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예상되는 아파트로, 경의중앙선 양평역 도보 약 1분거리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이 단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양근리 128-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이 지역은 경기도 양평군의 중심 지역으로, 교육 및 생활, 교통 인프라가 이미 완성되있어 주거 편의가 매우 우수하다.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양근천이 흐르며 남한강의 탁 트인 조망까지 확보되 입주 시 높은 주거 만족도가 예상된다.지하 1층~지상 26층, 총 5개동 총 486세대 규모로 조성 예정되며, △63㎡(A,B,C 타입) △80㎡ (A,B,C타입)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 사이에 인기가 좋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 분양 성공이 기대된다. 4Bay로 설계된 전용면적 63㎡(A, B)는 개방감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80㎡(A, B, C)는 혁신적인 수납시스템과 알파룸 설계를 갖춰 극대화된 공간 활용도를 선사한다. '양평 센트럴파크써밋'의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8일 2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이며 정당계약은 26~28일이다. 양평은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양평 센트럴파크써밋은 지하철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교육시설, 상업시설 및 공원까지 다채로운 인프라가 단지 근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확보한 다세권 단지로 평가된다"며"경의중앙선과 KTX를 이용하면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생활권이 확보돼 향후 양평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시공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수상해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는 일신건영이 담당한다. 일신건영은2019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등급 A 플러스 등급도 획득, 대한민국이 인정한 동시에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한 믿을 수 있는 중견건설사다. 한편, 양평 센트럴파크써밋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역전길 19에 위치해 있다.

2019-08-07 09:36:32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3년5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48포인트 내린 1,917.50으로 장을 마감해 2016년 2월 29일(1,916.66) 이후 종가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29포인트 내린 551.50으로 장을 마쳐 2014년 12월 30일(542.97) 이후 가장 낮은 종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코스피 장중 1,920선 회복…코스닥 2%대 상승

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5포인트(0.28%) 상승한 1,922.85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7.83p(0.41%) 오른 1,925.33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915.64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대체로 강세 흐름을 보였다.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것은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만이다.간밤 뉴욕증시는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다소 안정을 찾은 데 힘입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30%), 나스닥지수(1.39%)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이 예상된다"며 "특히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인 점이 한국 증시의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천116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1억원, 759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000660](2.36%), 셀트리온[068270](2.05%), 현대차[005380](1.19%), 삼성전자[005930](0.5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9%) 등이 올랐다.SK텔레콤(-1.21%), 현대모비스[012330](-1.05%), 신한지주(-0.94%), LG생활건강[051900](-0.85%), NAVER(-0.36%)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3.83%), 종이목재(2.75%), 의약품(1.64%), 비금속광물(1.61%), 기계(1.50%), 전기전자(0.82%), 제조(0.58%), 화학(0.37%), 건설(0.26%) 등이 강세이고 통신(-1.43%), 보험(-1.34%), 섬유의복(-0.29%), 유통(-0.15%) 등은 약세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4.32포인트(2.60%) 오른 565.82를 가리켰다.지수는 전장보다 10.97포인트(1.99%) 오른 562.47로 시작해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9억원, 3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71억원을 순매도했다.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메디톡스[086900](4.29%), 케이엠더블유[032500](2.25%), 휴젤[145020](1.71%), SK머티리얼즈[036490](1.54%), 파라다이스[034230](1.45%),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36%), 펄어비스[263750](1.36%) 등이 올랐다.헬릭스미스[084990](-3.26%)와 CJ ENM[035760](-0.33%)은 내렸다.상승했다.

2019-08-07 09:29:47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6일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해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이낙연 국무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증시 안정책, 공매도 규제 등 가용수단 동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단기간에 중첩돼 나타난 결과"라며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연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렇게 말했다.홍 부총리는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고 미국의 금리 인하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이 격화하면서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다"며 "국내적으로는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 투자 부진 및 기업실적 악화, 일본의 수출 규제 등이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하며 시장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미 준비한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에 기초해 증시 수급 안정 방안, 자사주 매입규제 완화, 공매도 규제 강화 등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적기에,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8-07 08:35:31

2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3년간 평균 소득상승률에 연동해 7월부터 조정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국민연금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받으면 2.4∼3.7배 이익"

평균소득자가 국민연금에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으면 세대별로 보험료로 낸 금액보다 적게는 2.4배에서 많게는 3.7배의 이익을 본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순천향대 김용하 교수는 전문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실은 '시뮬레이션 기법을 이용한 국민연금의 제도적 지속가능성 고찰' 연구보고서에서 이런 추산 결과를 내놨다.김 교수는 보험료율(9%)과 연금급여율(소득대체율 40%), 연금수급 연령을 비롯해 통계청의 장래인구 특별 추계 때 사용한 사망률, 이자율, 임금상승률 등 변수를 고려해 국민연금 재정추계 모형과 인구추계모형을 짜고 이른바 '국민연금 수익비'를 추계했다.수익비는 가입자가 가입 기간 납부한 보험료 총액의 현재가치 대비 생애 기간 받게 되는 연금급여 총액의 현재가치 비율을 말한다. 수익비가 1보다 크면 낸 보험료보다 연금으로 받는 금액이 더 많다는 뜻이다.평균소득자(2018년 월 227만원) 기준으로 30년 가입했을 때 출생연도별로 수익비를 산정한 결과, 1945년생 3.746배, 1955년생 3.267배, 1965년생은 3.014배, 1975년생 2.696배, 1985년생 2.585배, 1995년생 2.482, 2005년생 2.460배, 2010년생 2.464배, 2015년생 2.471배 등으로 나타났다.수익비는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한 초기 가입세대가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했다.이는 연금급여율이 국민연금제도 도입(1988년) 초기에는 40년 가입기준으로 70%에 달했지만, 1998년 1차 국민연금 개혁으로 60%로 낮아지고, 2007년 2차 국민연금 개혁으로 50%로 더 낮춰졌으며, 이후 2028년까지 40%로 하향 조정되기 때문이다.현행 국민연금 제도(보험료율 9%와 연금급여율 40%)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가정 아래 수익비가 모든 가입세대에 걸쳐 1보다 크다는 것은 그만큼 납입한 보험료보다 더 많은 연금을 타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으로 이는 적립기금이 바닥날 경우 세금으로 부과해서 기금을 마련하지 않으면 연금지급 불능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김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구조의 고령화 속도와 정도에 비춰볼 때, 적립기금이 고갈되지 않도록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앞으로 20년간에 걸쳐 17% 수준으로 인상하고, 연금수급 개시 연령을 현행 2033년 기준 65세에서 2038년 66세, 2043년 67세, 2048년 68세 등으로 단계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9-08-07 07:26:48

6일 오후 7시 30분 기준 대구 MBC네거리. 네이버 CCTV 영상 화면 캡처

6일 저녁 대구 MBC네거리~범어네거리 "신호등 고장에 교통체증"

6일 오후 7시 30분 기준으로 대구 동대구로 'MBC 네거리' 일대 교통신호등이 고장, 교통체증이 유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시각 현재 교통신호등이 고장난 도로 일대에는 경찰이 투입돼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집중되는 동대구로 MBC네거리~범어네거리 양방향 교통이 특히 지체되고 있다.그러면서 MBC 네거리와 국채보상로로 연결된 청구네거리도 엉킴 현상을 보이는 등 일대 교통이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면서 교통 혼잡이 더해진 가운데 교통신호등 고장으로 인한 체증이 가중된 모습이다.교통신호등 고장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9-08-06 19:35:08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에 참여한 중소업체가 전기차를 소개하고 있다.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대대적인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217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15일까지 계속된다. 연합뉴스

대구 전기차 부품 생산업체, 불안감 호소

미래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던 대구 자동차부품업체들이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산화율이 높은 내연자동차와 달리 전기차·수소차는 배터리 등 핵심부품에 일본산 소재가 쓰이고 있어 자칫 미래차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구에서 미래형자동차 관련 제품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모두 407곳으로 전체 자동차부품업체 중 22%을 차지한다.배터리 등 미래차 핵심 부품은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대기업이 생산을 도맡고 있어 지역 생산 비중이 크지 않지만, 전기차 차체나 기타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의 비중이 높다.문제는 미래차 핵심부품의 일본 의존도가 극심하다는 점이다. 배터리를 감싸는 데 쓰이는 알루미늄 포일 형태의 파우치의 경우 현재 대부분 일본 업체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국내 배터리 업계는 배터리 소재를 변경할 경우 발주처와 1년이 넘는 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대체재를 찾더라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수소차 연료탱크의 필수 소재인 탄소섬유도 아직 국산과 일본산의 품질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전기차 선도도시를 표방한 대구시의 미래차 육성기조에 맞춰 업종 전환에 나섰던 지역 자동차부품업체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 일본 소재 수입 차질로 국내 전기차 생산이 줄면 덩달아 수주 감소를 겪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전기차 협력업체 A사 관계자는 "우리가 주로 생산하는 부품은 일본 제품이 없어 문제가 없지만 전기차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 여파가 고스란히 온다"며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전력제어기 등 전기차 부품도 자체 개발하고 있는데 걱정"이라고 했다.다만 대구 제조업계는 아직 전체 자동차부품업종 중에서 전기차 전용 부품을 생산하는 곳은 많지 않아 타격이 지역 경제 전반으로 번지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제조업계 관계자는 "전기차로 업종 전환을 한 곳이 있더라도 아직까지 내연차 부품 생산과 병행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매출액에서 전기차 비중이 20%가 안 되는 곳도 많다"면서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기 전에 핵심 소재의 일본 의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06 19:05:29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 사장 새로 뽑는다, 6일 주주총회서 결정

엑스코가 오는 10월부터 회사를 이끌어갈 신임 사장을 뽑기로 했다. 오는 9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김상욱 현 사장이 노조와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엑스코는 6일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장을 뽑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코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 사장 공모에 들어가 9월 말까지 내정할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김 사장의 잘잘못을 평가했다기보다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과 2021 세계가스총회 개최를 앞두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코는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대구시가 엑스코 지분 80%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인사권을 가지고 있다.일각에서는 김 사장이 엑스코 노조와 갈등을 빚어온 게 연임 실패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김 사장은 2017년 1월 취업규칙 변경을 반대하던 직원들의 연차 미사용 수당을 3주간 체불한 혐의 등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으나 지난 7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017년 4월 자문역 위촉 과정에선 고액 자산가인 자문역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되도록 도왔다는 배임 의혹이 일기도 했다.엑스코 노조 관계자는 "새로운 엑스코 사장은 조직의 신임을 얻고 원만한 소통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6 18:38:16

[포토뉴스] 달러당 7위안화 시대

미국 재무부가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며 미중 무역전쟁이 다시 심화되고 있는 6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위안화-달러 환율이 모니터에 나타나 있다. 미국 정부는 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중국의 역내·외 위안화 환율이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달러당 7위안 선을 돌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합뉴스

2019-08-06 18:33:22

해외명품 브랜드 편집숍 '한스타일'이 롯데백화점 대구점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의류는 물론 신발, 핸드백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멀티브랜드 편집숍으로 해외패션 매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해외 브랜드 편집숍 '한스타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오픈

2019-08-06 18:28:25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증권시장상황 점검을 위한 금융투자업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굳은 표정으로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파동, 국내증시도 '출렁'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하면서 양국 무역 갈등이 환율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미중 충돌이 경제 전면전으로 확대된다면 우리나라를 비롯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 상당 기간 큰 파장이 불가피하다.미국은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성명을 통해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으로 중국이 환율조작국이라는 것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은 1994년 이후 처음이며, 미국은 1998년 이후 공식적으로 환율조작국을 지정하지 않아 왔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 국가에 대해 환율 저평가 및 지나친 무역흑자 시정을 요구하게 된다. 1년이 지나도 개선되지 않을 경우 해당국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제한, 해당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계약 체결 제한, 국제통화기금(IMF)에 추가적인 감시 요청 등의 구체적인 제재 조치에 나설 수 있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6일 미국의 조치에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단호히 반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인민은행은 "미국 재무부의 환율조작국 기준에도 맞지 않으며 제멋대로 일방주의적이고 보호주의적인 행위로 국제규칙을 심각하게 훼손했으며 글로벌 경제 금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와 관련해 "미중 무역전쟁은 더욱 위험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미중 갈등에는 경제 문제뿐만 아니라 미국의 중거리핵전력(INF) 탈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재래식 중거리 미사일 배치 희망 발언, 대만해협 등 남중국해를 둘러싼 긴장 등 군사 문제까지 포함돼 있어 쉽게 풀기 힘든 복잡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환율조작국 지정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증시가 추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국내 증시는 기관이 1조원 넘게 순매수하는 등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으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급락했다.코스피는 전장보다 29.48포인트(1.51%) 하락한 1,917.5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016년 2월 29일(1,916.66) 이후 3년 5개월여만의 최저치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29포인트(3.21%) 내린 551.50으로 마감했다. 종가는 2014년 12월 30일(542.97) 이후 4년 7개월여만에 저점이다.아시아 주요 증시도 일제히 내렸다. 니케이지수는 0.65% 내린 20,585.31로 마감했고 상해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1.56%, 0.67% 내렸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대외 불확실성에 당분간 시장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8-06 18:17:33

한국은행 포항본부, 일본의 수출규제가 포항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은?…제한적일 것

일본의 수출규제가 강화되더라도 포항지역 철강산업은 대일 수출입 비중이 낮아 영향을 크지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6일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발표한 '일본의 수출규제가 포항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포항지역 연간 철강제품 수출 총액 가운데 대일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0.3%(10억6천만달러)에 불과하다.여기에 올 상반기에는 철강경기 부진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대일수출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철강반제품과 스테인리스강 등은 대일 수출비중이 높았지만 금액이 매우 작아 전체 수출에 끼치는 영향은 적였다.반대로 포항에서 수입하는 일본철강제품은 3억달러 수준으로 조사됐다.보고서는 철강산업 주원료 확보도 문제없다고 분석했다. 주 원료인 철광석과 무연탄 등을 호주나 러시아, 브라질에서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문제는 고로 수리와 불순물 제거 등에 사용되는 고품위 석회석의 경우 95.2%가 일본에서 수입(포항 110만t·광양 41만t)되고 있다는 점이다.포스코 등 지역철강업계는 올해 생산에 필요한 석회석 재고를 확보하고 있어 장기화만 되지 않는다면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보고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속에 포항철강산업이 성장하려면 ▷포스코, 포항상의 등 유관기관간 협업 및 해외산업 정보공유 ▷석회석 등 대일수입의존도 50%이상 제품군에 대한 수입선 다변화 ▷대일본 수입의존도 높은 소재부품을 대체할 지역중소기업 육성 등을 주문했다.한국은행 포항본부 관계자는 "대일 수출입비중이 10%내외이고, 자동차·조선 등과 관련된 철강제품도 거의 없어 포항지역이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6 17:35:23

대구 자영업자들이 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의 한국은행 보고서가 6일 나왔다. 사진은 폐업한 동성로 상가. 매일신문 DB

대구 서비스업, 저부가가치 비중 높다

대구 서비스업이 전국 평균에 비해 음식 및 숙박업 등 부가가치가 낮은 업종에 몰려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제조업 부진이 이들 자영업자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서비스업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6일 발표한 '대구지역 서비스업 유형·업종별 동향 분석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내 총부가가치 중 서비스업 비중은 2017년 기준 71.8%로 전국(59.1%)과 광역시(61.7%) 평균보다 높았다.한국은행은 대구 서비스업을 유형별로 살폈을 때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개인서비스 비중이 높고, 고부가가치의 생산자서비스 비중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구 서비스업 총소득에서 개인서비스 비중은 10.4%로 전국 평균(9.6%)보다 높았지만 생산자서비스는 36.8%로 전국 평균(41.4%)에 못 미쳤다.개인서비스는 음식·숙박업, 가사서비스 등 자영업자 상당수가 포함되는 유형이고 생산자서비스에는 통신, 방송, 금융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대구는 교육, 의료보건 등이 포함된 사회서비스 비중은 33.6%로 전국 평균(28.9%)보다 높았다.대구 자영업자들이 제조업 부진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개인서비스와 도소매업 부가가치 비중은 2010년에 비해 각각 3.9%포인트(p), 2.7%p 줄었다.한국은행은 최근 대구의 자동차부품, 경북의 전기전자 등 주요 제조업종의 부진으로 소득여건이 제약된 점을 원인으로 꼽았다.한국은행은 대구의 경우 자영업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가격 경쟁이 심화됐다며 과잉진입 억제 유도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경쟁력 확보가 용이한 아이디어형 창업을 장려하는 한편 기존 사업자들이 협동조합 설립 등 규모를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한국은행 관계자는 "대구는 비중이 높은 음식숙박업, 도소매업 등 전통적인 개인·유통 서비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서비스업 비중은 전국 평균 아래"라며 "다만 영세 업체가 많은 기존 사업자들이 경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규모화·전문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08-06 17:20:02

6일 오후 경남 합천군 합천 원폭복지회관 입구에 '원폭 피해 후손회'에서 제작한 일본 불매운동 펼침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일본 맥주·승용차 구매 급감 "불매운동 효과 무섭네"

일본제품 불매운동 속에 일본 맥주, 자동차 등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지는 모습이다.6일 김정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맥주, 승용차 등 품목의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천달러로 전월(790만4천달러)에 비해 45.1% 줄었다. 지난해 같은 달(663만9천달러)에 비해서는 34.6% 줄었다.일본 승용차도 7월 수입액이 6천573만9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9천978만2천달러)에 비해 34.1% 줄었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17.2% 감소한 금액이다.일본 승용차 구매 문의는 더 큰 폭으로 줄었다. 신차 구매를 돕는 자동차 종합플랫폼 겟차는 한 달 새 일본차 구매 상담건수가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6일 밝혔다. 겟차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차 구매 상담건수는 4천730건이었으나 지난달에는 2천624건으로 45% 줄었다.겟차 관계자는 "일본 브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브랜드는 증감이 거의 없었다"며 "불매운동 영향으로 보는 게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애국마케팅은 점점 열기를 더하고 있다.모나미는 4색 볼펜으로 구성된 '광복절 기념패키지'를 출시하는 한편 전자상거래업체 11번가의 판촉행사에서 무궁화 색상 디자인을 적용한 '153 무궁화' 볼펜을 판매하기로 했다.대구은행은 오는 16일까지 파랑새 적금 신규가입 고객에 연 3.1%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1인당 1계좌 매월 2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광복절 기념 디자인 통장과 함께 노트북 등에 붙일 수 있는 광복절 스티커를 준다. 우리은행은 신규 대출 고객 중 1천899명을 선정해 영화 '봉오동 전투' 관람권을 제공한다.

2019-08-06 16: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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