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대구경북 주택소유율 전국 평균보다 높아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주택소유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수가 주택 여러 채를 보유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수도권과 반대로 대구는 주택소유 가구가 많은 대신 소유 건수가 적었다.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8년 주택소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주택소유율은 각각 58.3%, 60.8%를 기록해 전국 평균(56.2%)보다 높았다. 대구경북 모두 주택소유율이 전년 대비 0.2%포인트(p), 0.9%p 증가했다.주택소유율 상위 10개 기초자치단체에도 대구경북 시·군이 다수 포함됐다. 시·구 지역에서 경북 상주시의 주택소유율이 65.6%로 전국에서 네번째로 높았고 경북 문경시(64.5%·6위), 대구 수성구(63.6%·9위)가 뒤를 이었다. 군 지역에선 경북 청도군이 70.1%로 2위, 의성군이 68.3%로 전국 7위에 올랐다. 대구의 경우 주택소유율이 높게 나타났으나 이들이 가진 평균 주택 수는 많지 않았다. 이는 투자보다는 주거 목적으로 집을 보유한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다.대구 주택보유 가구 중 집을 1채만 가진 가구 비율은 지난해 기준 74.1%로 전국 평균(72.6%)보다 높았다. 반면 5채 이상 집을 가진 가구 비율은 1.0%에 그쳐 전국 평균(1.4%)보다 낮았다.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주택소유율이 49.1%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5채 이상 집을 소유한 가구는 2.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한편 주택소유 가구 중에서도 1년 새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 가구 중 상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9억7천700만원으로 1년 새 9천600만원 가까이 늘었다. 반면 하위 10%의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2천500만원에서 2천600만원으로 100만원(4%) 오르는 데 그쳤다. 상위 10% 평균 주택자산가액은 하위 10%의 38배에 달해 지난해(35배)보다 격차가 커졌다.

2019-11-19 17:45:34

대구 빛낸 인물 박정희·이병철 '지고' 이상화·곽재우 '뜨고'

대구 시민이 꼽은 '지역을 빛낸 인물'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선호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상화 시인과 곽재우 의병장 등은 지지도가 높아졌다.19일 대구시의 '2018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대구 시민이 선택한 '지역을 빛낸 인물'(격년 조사) 1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22.3%)이었다. 박 전 대통령을 꼽은 비율은 2014년 35.0%에서 2016년 32.7%로 낮아진 데 이어 지난해 10.4%포인트 하락했다.이 전 회장에 대한 선호도는 2016년 2위에서 2018년 4위로 내려앉았다. 2014년 14.9%에서 2016년 15.4%로 소폭 올랐다가 지난해 12.4%로 떨어졌다.지난해 조사에서 2, 3위는 이상화 시인과 곽재우 의병장이 차지한 가운데 지지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2014~2018년 사이 이 시인은 13.5→14.8→19.8%로, 곽 의병장은 9.6→9.8→14%로 상승했다.특히 나이와 소득에 따라 인물 선호가 엇갈렸다.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회장은 나이가 많고 소득이 낮을수록 선호도가 높았다. 박 전 대통령의 경우 20~29세의 선호도가 9.1%였고, 60세 이상은 41.5%였다. 반대로 이 시인과 곽 의병장은 젊고 소득이 높을수록 지지도가 높았다.이 같은 현상은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함께 삼성이 지역 연고기업이라는 인식이 점차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도시 자랑거리' 조사항목에서 삼성라이온즈에 대한 지지도는 2016년 7.2%에서 지난해 4.8%로 하락했다. 아울러 근대골목투어(이상화 고택) 등 대중 노출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된다.허창덕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탄핵이라는 시대 상황과 재벌 총수에 대한 부정적 미디어 노출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산업화시대를 겪은 중장년층과 비정치적이면서 문화계 인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간 선호도 차이가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2019-11-19 17:42:01

3분기 대구경북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과 건설수주, 취업자수 모두 줄었다. 동북지방통계청 제공

3분기 대구경북 경제지표 '역성장'

3분기 대구경북 경제지표 대부분이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광공업 생산과 수출, 취업자 수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역성장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9년 3분기 대구경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 광공업생산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국이 0.8% 감소한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컸다.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1년 새 대구경북이 각각 0.8%, 0.9% 늘었지만 전국 평균 1.6%에는 못 미쳤다.대구는 기계·자동차부품 등 주요 업종 생산이 크게 줄며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대구 기계 및 장비 생산은 14.6% 감소했고 자동차 및 트레일러업종 생산도 5.1% 줄었다. 경북도 1차 금속, 화학 등의 업종 부진이 전체 지표를 끌어내렸다.소비시장 역시 얼어붙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증가세를 보였던 대구 소매판매액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 경북은 2.1% 줄었다. 대구의 경우 백화점판매액이 0.5% 늘었지만 대형마트, 슈퍼마켓·편의점 판매액이 각각 4.6%, 1.7% 감소한 영향이 컸다.취업자 수는 대구경북의 희비가 엇갈렸다. 대구는 자영업자가 다수 포함된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제조업 취업자 감소 영향으로 전체 취업자가 1만1천300명 줄어든 반면 경북은 지난해 제조업 부진의 기저효과로 전체 취업자가 5천200명 늘었다. 하지만 대구 감소폭이 워낙 커 대구경북 전체 취업자 수는 6천100명 줄었다.한편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인구 유출도 가속화하는 추세다. 3분기 대구의 국내 인구이동은 5천194명 순유출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3천535명)보다 유출 폭이 컸다. 경북도 1년 새 1천563명이 빠져나갔다. 대구에서는 서구가 2천351명으로 유출 규모가 가장 컸고, 경북에선 포항시(-616명)의 유출이 많았다.

2019-11-19 17:12:23

19일 국세청이 발표한 대구의 내년도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올해보다 2.41% 하락했다. 반면 상업용 건물은 4.25% 올랐다. 대구 동구의 한 오피스텔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 2.41% 내린다…상가는 4.25% 올라

대구의 내년도 기준시가가 오피스텔은 올해보다 내리고, 상업용 건물은 오른다.국세청이 19일 공개한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2020년 1월 1일 적용) 예상 변동률'에 따르면 내년 전국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올해와 비교해 평균 1.36% 높고, 상업용 건물은 2.40% 올랐다.대구의 경우 내년 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올해보다 2.41% 내린다. 올해 적용된 기준시가가 전년보다 2.83% 상승한 것과 달리 하락세로 전환됐다. 상가는 내년에 4.25% 오른다. 올해 상승률(8.52%)에 못 미치지만 전국 9개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기준시가의 조사기간은 지난 6∼9월이고, 가격 반영률은 지난해보다 1%포인트 높은 83%였다. 국세청 기준시가는 양도소득세 과세 때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없을 경우에 활용된다. 또 상속·증여세 과세 때도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에 적용된다.오피스텔과 상가 소유자는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기준시가를 조회할 수 있다. 고시가 예정된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다면 내달 9일까지 온라인·관할 세무서 등을 통해 의견을 낼 수 있다.

2019-11-19 17:07:28

동아제약 CI

'박카스 공장' 동아제약, 대구 달성산단 떠난다

동아제약이 달성군에 있는 대구공장을 충남 당진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밝혔다. 이전 시점은 2022년 연말쯤이 될 전망이다.동아제약은 지난 16일 충남도, 당진시와 1천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1천150억원을 투입해 박카스와 소화제 생산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박카스 제품 생산의 약 40%를 담당하는 달성1차산업단지 내 대구공장은 3만3천㎡ 규모로 종업원 88명, 월 생산액 약 31억원으로 알려졌다.동아제약 측은 대구공장이 노후화된 점,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로 박카스 용기를 생산하는 ㈜수석이 2017년부터 당진에 공장을 가동 중이라 물류비용을 아낄 수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 시점은 당진공장이 완공되는 2022년 연말쯤으로 보고 있다. 의약품이나 주사제 등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동아ST 대구공장은 현재로서는 이전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대구시 관계자는 "동아제약 본사 차원에서 수 년전부터 당진 이전을 준비해온 상태였다"며 "대구시가 육성 중인 전문의약품 생산공장이 옮기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9-11-19 17:02:58

대구시는 오는 21~24일 엑스코에서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제공.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대구 최고 빵 뽑아주세요"

대구 음식의 우수성을 보여줄 '제18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21~2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어울림마당', '대구여행관', '트렌드관' 등 8개 음식전시관이 마련돼 다양한 대구경북의 특산물 요리와 최신 유행 음식, 대구 최고빵, 맛집 정보와 세계 음식 레시피 등을 제공한다. 또 한식과 단체요리, 개인요리 등 6개 분야 9개 부문에 걸쳐 음식경연대회가 펼쳐지고 푸드쇼와 음식문화 발전전략 세미나, 음식 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주제관인 '어울림마당'에서는 대구경북 특산물 요리를 전시한다. 대구 연요리와 안동 마 한상차림, 생강 라떼, 종가 음식 상차림, 곤충 요리 등을 선보인다. '트렌드관'에서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식생활 변화와 외식산업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태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세계 각국 조리법을 볼 수 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최고 빵'을 선정하는 '대구 명품 빵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동네빵집관'에서는 대구 유명 빵집, 숨은 맛집의 수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이 밖에 시니어 식단과 채식주의자 및 저염·저당 식단을 소개하는 '자연식관', 대구 대표 맛집의 메뉴를 전시하는 '대구음식관', 대구 CEO 레스토랑의 창업 스토리를 소개하는 '스토리관', 세계 각국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술사랑관' 등도 마련된다.'대구여행관'에서는 대구도시철도를 타고 갈 수 있는 대구 명소와 맛집을 소개한다. 참치해체쇼와 500인분의 참치 시식행사, '칵테일 라이브 경연대회', 김장체험 놀이터 등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한편 박람회 기간 동안 215개 식품업체가 440개 부스를 운영하는 '제19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도 함께 열린다.

2019-11-19 16:58:42

이장우 경북대 교수

[경제 칼럼] 2020년 혁신의 꿈을 꾸다

벼랑 끝에 도달한 국가 경쟁력 혁신의 길로 나설 수밖에 없어위기의 해로 걱정하는 2020년 청년 산업을 일으킬 기회의 해벌써 한 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점에는 새해 전망과 경제 예측에 대한 책들이 많지만 밝고 희망찬 미래보다는 위기와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특히 과학기술 변화로 인한 미래 모습에 대해 많은 분야의 전문가들이 노력하고 있음에도 아직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듯 어디로 튈지 모를 형국에서는 예측에 근거한 계획보다는 새로운 꿈을 꾸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지 모른다.내년은 밀레니엄 신생아가 20세가 되는 해이다. 20세 청년들을 위해서도 우리는 과거 성공의 틀과 기득의 안락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꾸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2020이라는 숫자는 아무래도 산업화의 구시대 발상과 불확실성의 두려움으로 그동안 외면해 온 우리 '미래'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다가오고 있는 듯하다.우리가 새로운 꿈을 꾸며 혁신의 길로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단지 2020년이 되었기 때문은 아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위기의 벼랑 끝에 도달한 국가 경쟁력 때문이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세계 평균치를 밑돌고 있으며 이제는 1%대를 염려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구조적 위기를 계기로 혁신의 모멘텀을 경제·사회 전반에 확산시켜야만 한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이러한 의미에서 2020년에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분야는 청년 산업이다. 청년 산업이란 청년들이 열망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젊은 신생 산업을 말한다. 예를 들면 우리에게는 K-POP으로 대변되는 음악 산업이 있다. 미국의 20분의 1, 일본의 7분의 1에 못 미치는 협소한 국내시장에도 불구하고 세계가 열광하는 K-POP 이노베이션을 일궈냈다. 이 혁신은 국내시장의 협소함은 물론 온라인 불법 다운로드, 디지털화에 의한 음반시장 축소라는 엄청난 위기 속에서 탄생했다.K-POP 이노베이션은 혁신 모멘텀이 어떻게 확산되어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만들어지는지 잘 보여준다. 이 혁신 모멘텀은 결코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나 치밀한 육성계획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먼저 꿈으로 무장한 선도 혁신가(창업가)가 등장해 열악하고 변화무쌍한 환경, 즉 난공불락과 같은 해외시장에 도전해 기업가 정신을 구현해냈다. 그리고 성공한 혁신활동에 고무되어 또 다른 혁신가들이 등장해 혁신활동을 이어가고, 드디어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했다. 그 덕분에 유네스코 지정 음악창의 도시인 대구시도 새로운 꿈을 꾸어 볼 수 있게 되었다.이와 같은 혁신 모멘텀은 21세기 먹거리가 될 여러 청년 산업들을 일으킬 수 있다.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혁신활동을 이어가게 함으로써 청년 산업을 키워야 한다. 예를 들면 데이터 개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타다'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공유경제 분야도 중요하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차뿐만 아니라 드론과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운송수단들이 도시를 바꿔 놓으며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또한 블록체인과 같은 탈중앙화 기술들이 내년에는 상당히 정착해 혁신을 촉발할 것으로 기대된다.2020년에 주목할 또 다른 혁신활동은 아버지(기성) 산업이다. 대구경북 경제의 주력인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도 혁신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은행권에서는 사양 산업으로 낙인을 찍고 자금 지원을 줄이고 있는 상황이라 경쟁력이 바닥에 도달하기도 전에 지레 넘어질 형국이다.그러나 이러한 위기 속에서 인공지능(AI) 스마트 공장화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는 혁신이 이뤄지기도 한다. 지역의 아진산업은 생산성을 2배 가까이 높일 수 있는 획기적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이 외에도 원가 경쟁 위기 속에서 기계학습으로 스마트 자동화를 시도해 독일이나 일본 기업들도 해낼 수 없는 생산성 향상, 무결점 품질을 이뤄내는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이 2020년을 위기의 해로 걱정하고 있지만 혁신 모멘텀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힘이 있다. 이 모멘텀은 꿈과 도전의 산물이다. 나라 잃은 어두움 속에서도 오로지 독립에 헌신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이 새삼 떠오른다."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

2019-11-19 16:52:57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18일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를 찾아 강연하고 있다. 사진 임경희 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미디어전문위원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소주성 한계 뚜렷…노동시장 유연화 나서야"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정부 경제정책에 쓴소리를 내놨다. 권 부회장은 18일 오후 대구 중구 매일신문 8층 강의실에서 열린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길, 내가 살고 싶은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한국 경제가 수출 부진에 더해 정부 정책 영향으로 기업 투자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어려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으로 대표되는 소득주도성장의 한계가 뚜렷하다고 꼬집었다.권 부회장은 "전 세계가 법인세를 인하하는 와중에 우리나라만 법인세 인상을 단행해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의 시장과 경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후 대비, 가계부채 영향으로 소득 증가가 소비로 이어지지 않아 소득주도성장은 한계가 있다. 열심히 일하는 것으로 경제 성장에 성공한 나라에서 근로시간을 줄이고 최저임금을 늘린다고 하면 타격이 크다"고 지적했다.재정수지 적자에도 내년도 예산이 500조가 넘는 '슈퍼예산'으로 편성된 데 대한 우려도 표시했다. 그는 "세수가 줄었음에도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60조원의 국채를 발행해 내년 예산 규모를 키웠다. 경제 규모가 크지 않은 우리나라는 국가 재정 건전성 위기로 인한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며 "사회안전망과 복지에만 많은 예산을 투입할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에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경직된 노동시장을 극복한 사례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꼽으며 노동시장 유연화를 주장했다. 기업을 옭아매는 각종 규제를 줄이고 산업·교육 혁신에 나서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그는 "독일 사민당 출신의 슈뢰더 전 총리는 노동계를 지지기반으로 삼았으나 노동시장 유연화에 나서 경제를 살렸다. 최근 프랑스 마크롱 정부도 노조의 임금협상권을 약화시키고 경영악화 시 해고조항을 완화해 오히려 실업률을 줄였다"며 "우리 정부도 여론에 휩쓸리기보다는 전문가 집단을 적극 활용해 정책을 만들 필요가 있다. 노동시장 개혁에 나서지 않으면 더 이상 성장은 어렵다"고 말했다.경북 영천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권 부회장은 미국과 영국에서 경제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누무현 정부 시절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제2차관, 이명박 정부 시절 국무총리실장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직과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겸하고 있다.

2019-11-19 16:44:02

사진. 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

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 출시…은은한 피부결+피부 보습

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이 패키지로 출시됐다.19일 클라뷰에서 일명 '여배우크림'으로 불리는 '화이트 펄세이션 아이디얼 액트리스 백스테이지 크림를 공개했다.'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 크림은 자외선 차단제,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 톤업크림, 픽서 등 5가지 기능을 하나로 만든 제품이다.특히 이 크림은 은은한 피부결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메이크업 들뜸 완화 및 지속력을 강화시켜줄 수 있다.이 크림의 주요 성분은 국내산 진주추출물, 우뭇가사리 추출물, 다시마 추출물, 개청각 추출물이며, 이는 투명한 안색, 항산화 효능, 피부 보습 등에 영향을 준다.또한 전성분으로는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부틸렌글라이콜, 글린세린,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티타늄디옥사이드, 에칠헥실살리실레이트,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세틸에틸헥사노에이트 등 다양하다.한편, 이날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 관련 퀴즈가 출제됐다.퀴즈 문제는 "시크릿 쿠폰 20% 지급! 지금 '클라뷰 여배우크림 한정판'을 시크릿 금액으로 만나보세요! 진주가 품고 있는 영원한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클라뷰 여배우크림 2019 Holiday 한정판 '라이트업 모먼트 □□□□□' 를 만나보세요 □□□□□에 들어갈 클라뷰의 한정판 에디션 이름은 무엇일까요?"으로 정답은 '드림라이크'이다.두 번째 문제는 "햇빛으로부터 스며들어오듯 찬란한빛들이 오롯이 투영되어 □□을 비쳐준다는 클라뷰 2019 Holiday 구성품인 '빛의오브제', 'The object of dazzling light' □□ 에 들어갈 클라뷰의 한정판 구성품은 무엇을 뜻할까요?"이며, 정답은 '앞날'이다.세 번째 문제는 "햇빛으로부터 스며들어오듯 찬란한 빛들이 오롯이 투영되어 앞날을 비쳐준다는 클라뷰 2019 Holiday 구성품인 '□□□□□' 'The object of dazzling light' □□□□□에 들어갈 클라뷰의 한정판 구성품 이름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빛의오브제'이다.네 번째 문제는 "2019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내 피부의 눈부신 광채를 담아 새롭게 탄생한 일명 #여배우크림 리미티드 패키지 '아이디얼 □□□□ 백스테이지 크림' □□□□ 에 들어갈 '여배우크림'의 정식 제품명은 무엇일까요?"이며, 정답은 '액트리스'이다.정답을 제출하면 소정의 토스머니를 받을 수 있다.

2019-11-19 15:40:51

10월 대구 분양시장 체감경기 호조…이달 전망치도 다소 상승

이달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대구의 지난달 체감 경기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발표한 '11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이달 대구의 HSSI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2.7포인트(p) 오른 88.4를 기록했다. 경북 역시 2.3p 상승한 75.0을 나타냈다.HSSI는 주택 사업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반대를 의미한다.지난달 대구의 분양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체감경기도 좋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대구 HSSI 실적치는 95.8로 전망치를 10.1p 웃돌았다. 이는 울산(106.6)과 세종(100.0)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주택사업자들이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는 의미다.그러나 경북은 지난달 전망(72.7)에 비해 실적(61.5)이 낮아 주택사업자들이 보수적으로 분양을 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대구의 향후 1년 간 분양사업 유망지역지수는 129.7로 서울(167.2), 세종(150.0), 대전(145.5), 경기(144.6) 등을 밑돌았다. 특히 경북의 분양 유망지역 지수는 36에 머물러 위험하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대구·부산·경상권의 11월 예상 분양률은 65.9%로 전국 평균 예상분양률 72.8%에 못미쳤다. 전국 미분양 물량은 6만가구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미분양 물량의 83.9%가 지방에 집중돼 있다.주산연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지역이 서울로 한정되면서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됐다"면서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의 HSSI가 50~70에 머물고 있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산업정책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9-11-19 15:22:10

LH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대구 달서구 천년나무1단지에 청년카페를 열었다. LH대구경북본부 제공.

LH 대경본부, 임대주택단지에 '청년 카페' 개소

LH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달서구 대곡2지구 'LH천년나무1단지'에 대구경북에서는 처음으로 '청년 카페'를 개소했다.청년카페는 복합문화공간이 부족한 임대주택의 단점을 보완하는 주민참여형 공동시설로 휴식과 독서, 문화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천년나무1단지'는 국민임대 및 행복주택 혼합단지다.이번에 문을 연 청년카페는 단지 내 활용도가 낮은 작은도서관을 카페형 공간으로 개보수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에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LH 대구경북본부는 앞으로 지역 내에 건설하는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청년카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LH가 공간을 제공해 위탁운영자는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고, 입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적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며 "청년카페가 입주민들의 쉼터이자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19 14:46:17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에 들어서는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클라쎄'는 최고 44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건설된다. 신세계건설 제공.

'교통+편의 시설' 와룡로, 대구 신주거 라인 뜬다

대구 달서구 죽전네거리를 거쳐 본리네거리에 이르는 와룡로가 대구의 새로운 주거 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서대구고속철도역 개통과 역세권 종합개발사업에 따른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죽전네거리에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와룡로를 따라 본리네거리까지 확장되는 추세다.대구시는 오는 2021년 서대구고속철도역의 개통 시기에 맞춰 서대구역과 도시철도를 잇는 연계 교통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계 교통망은 트램(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 열차) 방식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트램이 건설되면 도시철도가 통과하지 않는 서대구권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서대구고속철도역과 대구산업선 연결도 호재로 꼽힌다. 오는 2022년 착공할 예정인 대구산업선은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달성1·2차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을 잇게 된다. 대구산업선이 개통하면 죽전네거리에서 본리네거리에 이르는 와룡로는 직주근접 주거지로서 각광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또한 와룡로는 달서구 주요 관문인 남대구IC와 인접해 경남과 경북 중서부 등으로 접근성이 높고, 신천대로와 구마로를 통해 대구 도심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교통망 개선 효과가 기대되면서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뜨거운 청약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죽전역 동화아이위시'(392가구)가 1순위 청약경쟁률 60대1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세계 빌리브 스카이'(아파트 504가구)가 134대 1, '힐스테이트 감삼'(559가구) 32대1, '빌리브 메트로뷰'(234가구)가 42대1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올 하반기에 분양한 '해링턴플레이스 감삼'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역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죽전네거리에서 시작된 분양 시장은 와룡로를 따라 본리네거리까지 넓어지는 추세다. 신세계건설의 '빌리브 클라쎄'를 시작으로 '본리동 태왕아너스'와 본동 '코아루 더리브' 등 본리네거리 주변에 주거복합단지가 분양할 예정이다.달서구 본동 74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빌리브 클라쎄'는 전용면적 84~165㎡의 아파트 235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전용면적 84㎡) 82실 등 317가구로 44층 초고층으로 건립된다.단지가 위치한 본리네거리는 교통이 편리하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중심지다.감천초교와 대건중·고, 효성여중·고 등 각급 학교와 통학 거리에 있고, 대형마트와 병원, 금융회사 등이 밀집해 있다. 66만㎡ 규모의 학산공원를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대구 분양업체 한 관계자는 "와룡로는 교통과 학교, 유통시설, 공원 등 정주 여건이 뛰어난데다 서대구고속철도역 개발 호재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9-11-19 14:34:20

제일건설은 대구 중구 수창동에 주거복합단지'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공급한다. 단지 투시도. 제일건설 제공.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1월 분양 예정

제일건설㈜이 대구 원도심인 대구역 일대에 고급 주거복합단지 브랜드인 '위너스카이'를 앞세워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대구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4층 6개동으로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진 주거복합단지(MXD)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604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4㎡~77㎡ 164실로 구성된다.주거복합단지는 주거와 상업시설이 혼합된 주상복합아파트를 확장한 개념으로 주거 외에도 상업, 업무, 문화시설이 밀접하게 연계되며 단지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단지를 말한다.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에는 대규모 도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노후 주택가였던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성매매집결지 등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대구역은 지리적으로 대구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 및 중앙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대구고속철도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도심 안팎으로 이동이 편리하다.원도심에 위치한만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중구와 북구의 경계로 대구동산병원과 서문시장, 대형마트, 의료기관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달성공원과 제1,2 수창공원 등 도심 녹지와 가깝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교육환경도 잘 갖추고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이 설립될 예정이고, 수창초등학교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제일건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사업지 일대는 원도심으로 생활인프라가 완비돼 있고, 대규모 정비사업이 주변에 진행 중이어서 일대가 신흥 주거지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구는 비조정지역으로 청약과 대출, 전매 제한 등의 규제도 심하지 않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들안길네거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19-11-19 14:33:25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속보] 검찰,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 김종오)는 19일 배임수재, 업무상횡령,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한국타이어 조현범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한국타이어에 대한 특별세무조사에 이어 올해 초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2019-11-19 12:01:11

사진. 야나두 블프대첩

야나두 블프대첩, 72% 파격 특가…카카오페이지 초성 퀴즈 정답은?

영어교육 전문 야나두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 특가를 선보인다.이번 이벤트는 1년에 딱 한번 블랙 프라이스 패키지를 통해 영어 평생 수강권을 72% 초특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야나두 패턴학습, 슈퍼케어 시스템 등 다양한 추가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72%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야나두 블랙프라이데이에 제공되는 평생수강 패키지는 수강생이 원할 때 언제나 들을 수 있으며, 패턴학습, 슈퍼 케어 시스템 등 이미 수많은 수강생 들의 성공을 도와 주고 있는 서비스와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평생수강 패키지는 야나두 할인과 함께 남들에겐 없는 업그레이드된 강의가 처음으로 포함되며, 2019 새롭게 선보인 특별 신규강의 2종도 제공한다. 이와 같은 2가지 혜택을 포함한 7종의 추가혜택이 더해진다.야나두는 평균 30~40분의 온라인 강좌가 대부분인 상황에서 10분이라는 짧은 강의 시간을 내세우고 있다. 10분의 짧은 수업에도 외국인과 소통이 가능하다.야나두 관계자는 "진짜 영어가 되는 평생수강 패키지는 야나두 블프를 맞아 특별한 구성으로 수강생들을 찾아간다. 1년에 딱 한번 블랙프라이데이에만 초특가 구매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며 "2019년 아직도 영어 시작하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없이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19일 카카오페이지 캐시 뽑기권 퀴즈 문제 "240만 유투버가 야나두로 영어가 늦지 않음을 보여준 모습은?"의 정답은 '30일의기적'이다. 정답자에게는 최대 3만 캐시를 지급한다.

2019-11-19 11:33:04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 PM심포지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김상돈 사업본부장(가운데)이 '소남 PM상'을 받았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최한 '2019 PM심포지엄'서 프로젝트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MA)가 주최한 '2019 PM(Project Manager)심포지엄'에서 올 한해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프로젝트에 수여되는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과 '소남 PM상'을 수상했다.한수원은 최대 국책사업인 신고리3,4호기 준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신고리3,4호기의 노형인 신형경수로 APR1400은 지난 1990년대 정부의 G7 과제 중 하나로 10년간 2천346억원을 들어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최초의 제3세대 경수로 원전이다.신고리3,4호기는 2000년 1월 정부의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APR1400 원전 2개호기를 울주군에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29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는 7조3천600억원, 사업기간은 12년이 소요된 국내 최초의 1천400MW(메가와트)급 용량의 원전건설사업이다.한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과 원전건설 능력을 입증했고, 나아가 UAE에 이은 해외 원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이날 한수원 김상돈 사업본부장은 30년간 전력산업에 종사하며 원전건설, 해외사업, 원전품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사업관리역량을 보여준 공로로 '소남 PM상'을 수상했다.

2019-11-19 11:21:34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이 '50년 장수명가'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50년 장수명가 인증서 및 현판 수여

50년 이상 각종 업소를 운영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온 경북 구미의 '50년 장수 명가' 4곳이 선정됐다.구미시는 올해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기념해 50년 이상 한 우물 경영 열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장수업소 공모에 나서 최근 선산읍의 정마담식당·명성사진·장한약방, 장천면의 산동가축병원 등 4곳을 장수 명가로 선정,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선산읍에 있는 정마담식당은 창업주 정춘연(84) 씨가 1958년에 개업, 수육과 비빔밥으로 유명하다. 1969년 1월 성씨인 정 씨를 따서 정마담식당으로 식당 이름을 인가받았고 현재는 아들 김호권(57) 씨와 며느리 양강희(52) 씨가 2대째 계승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명성사진은 창업주 권순규(78) 씨가 1969년 개업했다. 권 씨는 대한영업사진협회 선산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예전 선산중·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20여 년간 제작, 돌잔치, 회갑 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현재는 아들 권용호(46) 씨가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권 씨는 1970, 80년대 흑백필름과 카메라 등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오고 있다.1965년 장한약방을 개업한 창업주 장인석(81) 씨는 오렌 세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 오고 있다.1964년 장천면에서 산동가축병원을 개업한 창업주 서무준(81) 씨는 지역가축을 돌보아 오면서 구제역 창궐 당시 적극적인 방역 헌신 활동으로 2001년 12월 구제역방역 유공으로 구미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금도 지역 가축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인증 업소들의 열정의 역사에 경의의 박수를 보내며, 더욱 번창해 100년을 이어가는 지역 대표 명소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11-19 11:10:17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에서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구직자들. 연합뉴스

[댓글의 품격]청년실업률 감소, 현실은 알바천국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알바천국' 지난달 고용률이 61.7%로 2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지만 30·40대 취업자 수는 25개월 연속 동반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에 달린 댓글이다. 고용률은 15~64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10월 기준으로는 1996년(62.1%) 이후 23년 만에 최대치였다.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만든 '초단기 일자리'가 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어린이 등하교 도우미, 문화재 지킴이 등 대부분 근무시간이 짧고 임금이 낮은 일자리들이다. 특히 1~17시간 초단기 근로자가 34만 명 가까이 늘었다. 고용의 질이 좋아졌다고 보기 힘든 이유다.실업률은 예상대로 떨어졌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7.2%로 2012년 10월 6.8% 이후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이 수치상으로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지만 실제 청년층의 체감과도 궤를 같이 하는지는 의문이다.

2019-11-18 21:01:47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 매일신문 DB

'패션연' 건물, 직원 사망 위로금 못 줘 강제 경매 위기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 건물이 강제 경매 위기(매일신문 7월 24일 자 20면)에 처했다. 2년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직원 위로금 지급을 두고 유족이 제기한 건물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다.18일 패션연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10월 11일 직원 A씨 유족이 낸 소송에서 "패션연 건물 경매 절차를 개시하고 채권자를 위해 이를 압류한다"고 판결했다.현재 패션연은 A씨 유족에 지급해야 할 위로금 2억2천만원 중 9천만원을 지급했고 1억3천만원은 주지 않은 상태다. 패션연은 직원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할 만큼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남은 위로금 지급이 어렵다고 버텼고, 유족들은 이에 법원을 찾았다.패션연 이사회와 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등도 패션연 건물이 경매에 부쳐질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패션연 관계자는 "빠르면 내달 중 본격적으로 강제 경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초유의 상황"이라며 "이사회와 정부가 하루 빨리 문제를 해결하도록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8 19:25:10

[매부뉴스] "분양가 대비 2억8천↑" 대구 수성구 다음 핫한 동네는?

TV매일신문 [매부뉴스](매일부동산 뉴스)가 이번주는 현장출동 코너로 대구에서 수성구 다음으로 가장 핫한 동네인 중구 남산동(대신동) 일대를 찾아간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이진우 부동산자산관리소장의 안내를 받아 직접 현장 일대에서 리포터를 하며, 이상호 공인중개사는 '왜 남산동(대신동) 일대가 뜨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이 소장 및 이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남산동 일대가 각광받는 이유로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가까운 더블 환승역세권에다 대형백화점(현대·동아백화점)과 전통시장 인접, 금융 및 의료기관 밀집 등을 꼽았다. 게다가 남산동 일대에는 자녀들을 다 키운(대학 입학 또는 군입대, 취업, 결혼 등) 50~60대 중장년 부부들의 도심 회귀현상이 더해져, 남산동(대신동) 일대 신축 고층 아파트들의 분양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미녀 아나운서는 청라언덕 역에서 출발해 ▷가장 핫한 아파트 '대신동 센트럴 자이'(2012년 분양, 7년 사이에 2배 이상 시세 상승) ▷남산동 일대 아파트, 5년 이내 2억 5천~6천만원 상승(수성구 다음으로 높은 수준) ▷82m²(25평) 아파트의 평균 시세 및 청약률 ▷최근 분양권 거래 패턴 및 향후 전망 등을 소개한다.한편, 매부뉴스는 두 전문가의 이야기를 토대로 남산동(대신동) 일대의 인기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에 대한 전망도 들려준다.

2019-11-18 19:18:43

박준식 서울 관악농협 조합장. 관악농협 홈페이지

서울 관악농협 조합장 박준식(78) 씨는 누구? 조합 위치는?

서울 관악농협이 18일 저녁 화제가 될 전망이다.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 언급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향할 전망. 프로그램에서는 방송 측의 주장과 관악농협 측의 반론이 함께 담길 전망이다.관악농협은 본점이 구로전화국 사거리 서편(서울특별시 금천구 남부순환로 1366)에 위치해 있다. 지점은 금천구를 중심으로 영등포구, 동작구 등에도 위치해 있다.현 조합장은 박준식 씨이다. 1983년부터 관악농협 조합장으로 있다. 학력은 서울 문창초등학교, 장훈고등학교,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올해 나이는 78세이다.아울러 2~5대 금천구의원을 역임했다. 한나라당 금천국회의원선거 대책본부장,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예결정조위원회 정책자문위원도 역임한 바 있다. 신아일보 기자(1964~1975) 이력도 눈길을 끈다.

2019-11-18 19:16:31

국내 상장기업 3분기 실적 부진…내년 개선 전망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이 부진하면서 올해 3분기 국내 상장기업의 실적 개선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79곳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0.29% 늘어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8.77%, 45.39% 감소했다.업종별로 보면 운수장비(28.21%), 유통업(9.81%), 건설업(1.04%), 기계(0.52%) 등 4개 업종 순이익이 증가했다. 의료정밀(-75.98%), 섬유의복(-65.98%), 전기전자(-60.58%), 음식료품(-56.08%) 등 11개 업종은 순이익이 줄었다.코스닥 기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개선됐지만 순이익이 부진했다. 코스닥 상장사 900곳의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누적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8.97%, 2.69% 증가했다. 순이익은 2.89% 감소했다.미중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상장기업이 타격을 받은 탓이다. 전체 기업 실적에 IT·반도체 업종의 영향이 큰데, 삼성전자가 3분기에 소폭 개선된 것 이외에 전반적으로 실적이 정체됐다.증시 전문가들은 대체로 내년에 실적 회복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 이익이 저조했던 것은 반도체 영향이 컸던 부분도 있는데 하반기 들어 반도체 매출이나 환율 효과, 재고 효과 등이 방향을 조금씩 긍정적으로 변화시켜가고 있다는 신호가 감지된다"고 설명했다.

2019-11-18 18:24:51

MC전현무,이혜성 아나운서

[빅데이터로 본 한 주]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

11월 둘째주 목요일이 지나갔다. 일부 달력에는 표시돼 있기도 한 연중행사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었다. 수능샤프 한 자루에 기를 모아 초등학교 6년, 중고교 6년, 도합 12년간 공부해온 것을 입증하던 날은 어김없이 한파가 몰아쳤다.11일도 지나갔다. 어떤 달력에도 인쇄돼 있지 않은 연중행사였다. 초콜릿 막대과자를 주거나 받지 못하면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었는지 되돌아보던 날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이 날이 있는 듯 없는 듯 지나갔다.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빼빼로데이국가적 행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한 주였다. 인생의 한 장면을 이야기할 때 추억의 공통분모로 등장하는 수능답게 주요 키워드도 여러 가지였다.우선 수능이 있기 며칠 전부터 검색량 상위권에는 '수능샤프'가 올라 있었다. 8년만의 샤프 교체로 논란이 가열됐다. 시험 전 미리 써보고 적응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원도 있었다. 샤프로 당락이 갈리지 않는다는 반론에 논란이 숙지는 듯했지만 역시나 수능시험이 끝난 뒤 샤프의 품질을 문제 삼은 목소리들이 터져 나왔다.한파를 예고한 '수능날씨'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했다. 수능시험일인 14일에는 '수능시간표', '끝나는시간'도 검색량이 많았지만 가장 관심이 쏠린 것은 '배치표', '등급컷'이었다.국가적 행사처럼 떠들썩했던 빼빼로데이는 올해 존재감이 없어졌다. 이맘때면 검색량이 몰아치던 것이 흔적도 없다. 연간 매출의 절반 이상이 발생한다는 11월임에도 7월부터 이어진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사정권에 갇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빼빼로를 비롯한 주요 막대과자 생산업체가 일본과 관련이 있은 탓이었다.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롯데가 맞았고, 유탄은 빼빼로데이의 수혜기업이던 롯데제과에도 날아갈 것으로 진작 예상됐다.예상보다 관심이 저조했던 건 '프리미어12'도 마찬가지다. 검색량으로 따지면 우리 축구 국가대표팀과 바레인의 경기에 관심이 더 많았다. 0-0으로 비겨 여론의 지탄을 받았음에도 검색량에서 '프리미어12'를 앞섰다. '프리미어12'는 한일전에 반짝 관심이 쏠렸을 뿐이었다. 일본과 있은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와 결승에서 2연패하면서 온라인 여론마저 싸늘하다. 그나마 대만과 호주에 앞선 성적으로 내년에 있을 도쿄올림픽 티켓을 따낸 게 위안이다. ◆해외에서는 이게 난리였네온라인으로 영화, 드라마 등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 OTT(Over The Top)의 강자 디즈니플러스가 서비스를 시작했다. 물론 우리나라는 아직이다.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작된 서비스다. 그러나 첫날부터 먹통이 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덕분에 검색량이 폭증했다.스타워즈의 현상금 사냥꾼 '만달로리안'은 보이지 않았다. 서버가 멎은 시간 동안 검색량으로 유입될 뿐이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극을 보려던 사용자들은 온라인의 바다를 헤맸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불편을 인정하면서 자신들이 예상한 최대치를 뛰어넘는 접속량이었다고 해명했다. 개업 첫 날 식당에 손님이 밀려들어 불평이 나왔지만 '이거 되는 장사'라는 확신을 얻었을 거란 해석이 나온다.국내 진출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와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방대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어 국내에 진출할 경우 콘텐츠 시장을 재편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12일 일본에서는 뉴스의 블랙홀이 등장했다. 모든 뉴스를 집어삼킨 소식의 주인공은 일본의 국민그룹으로 불리는 아라시의 멤버 니노미야 가즈나리였다. 그가 결혼을 발표했기 때문이었다. 상대 여성은 전 아키타방송 아나운서였던 이토모 아야코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국내에서도 아나운서 커플의 열애설이 나왔다. KBS 아나운서 출신 MC 전현무와 KBS 현직 아나운서 이혜성 두 사람의 열애설이 뉴스의 블랙홀이 됐다. 전현무의 소속사는 이들의 만남을 연예계 열애설 인증 문구인 '알아가는 단계'로 표현했다.

2019-11-18 18:00:00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대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1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브리핑실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300인 미만 中企 '주 52시간제' 사실상 연기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을 앞둔 50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시한을 정하지 않은 계도기간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사실상 본격적인 제도 시행이 늦춰지게 됐다.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 52시간제 입법 관련 정부 보완 대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이 장관은 "탄력근로제 개선 등 입법이 안 될 경우 주 52시간제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주 52시간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50~299인 기업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이 장관은 계도기간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 "입법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구체적인 기간까지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대기업에 부여한 계도기간을 고려해 그보다 좀 더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작년 7월부터 주 52시간제 시행에 들어간 300인 이상 기업에는 6개월의 계도기간이 부여됐고 일부 기업은 9개월이 주어졌다.50~299인 기업에는 9개월 이상의 계도기간을 적용한다는 얘기다.노동부는 50~299인 기업 중에서도 소규모 기업에 대해서는 더 긴 계도기간을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00~299인 이상 기업에는 9개월을 주되 필요에 따라 3개월을 추가하고 50~99인 기업에는 계도기간 1년에 6개월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관은 또 "시행규칙 개정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를 최대한 확대하겠다"며 "현재 시행규칙에서 '재난 및 이에 준하는 사고 발생시'에만 특별연장근로 인가를 허용하고 있으나 일시적인 업무량 급증 등 경영상 사유에 대해서도 특별연장근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특별연장근로는 자연재해와 재난 등을 당한 사업장이 이를 수습하기 위해 집중 노동을 해야 하는 경우 노동부의 인가를 받아 연장근로를 법정 한도(1주 12시간) 이상으로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사실상 노동시간 제한의 예외를 허용하는 제도다.

2019-11-18 17:57:00

자료 직방

대구 새 아파트,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 "1억원 올랐다"

올해 3분기 기준으로 대구에서 입주한지 1년 미만인 신축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평균 1억원 이상 오른 가격에 매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 청약시장 열기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막대한 시세 차익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는 셈이다.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3분기(7~9월) 대구의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분양가보다 1억1천811만원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른 금액으로는 같은 기간 분양가 대비 실거래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서울(3억7천480만원)에 이어 두 번째다. 대구의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 변동률은 30.8%로 서울(45.3%)과 세종(31.2%·8천933만원), 대전(31.1%·9천504만원)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상승폭이 컸다.올 들어 대구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격 상승폭은 점차 커지는 추세다. 1분기 5천792만원이었던 분양가 대비 매매가 상승액은 2분기 들어 9천873만원으로 올랐고, 3분기에는 두배 이상 올라 1억1천800만원을 넘어섰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은 입주 1년 미만 아파트의 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420만원(-1.8%) 하락하는 등 분양가 대비 매매가 하락세가 1년 간 지속되고 있다.분양가 대비 매매가가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공급물량에도 청약경쟁률은 유지되고 있다. 분양·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부설연구소 디자인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까지 평균 청약경쟁률은 19.9대 1을 기록했다. 같은 대구의 신규 공급물량은 2만2천139가구로 지난해 전체 공급물량(1만774가구)의 두 배를 넘어섰다. 일단 분양만 받으면 높은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는 심리가 치열한 청약경쟁을 유도하고 있는 셈이다.높은 청약경쟁률이 분양가를 끌어올리고, 높아진 분양가가 신축 아파트 매매시세를 자극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10월 기준 대구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천454만원으로 지난해 같은달(1천254만원)보다 15.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가와 매매가격이 서로 자극하면서 승수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저금리가 아파트 매매가격을 높이고 하락을 저지하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2019-11-18 17:51:25

모건스탠리 "한국 경제 4분기 저점…내년 성장률 2.1% 전망"

모건스탠리는 18일 '2020년 아시아 경제 전망' 보고서를 통해 한국 경제가 4분기에 바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를 제시했다.모건스랜리는 "미중 무역분쟁이 일시적으로 중단되고 세계 경제가 소폭 회복하면서 한국 경제는 4분기에 바닥을 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한국은 주변 국가들과 비교해 미중 무역긴장 영향에 상대적으로 더 많이 노출된 나라이지만 이는 역으로 무역협상이 성사될 경우 한국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확장재정과 통화완화 정책 또한 경기 회복에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6%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으며 실제 적자 폭을 좁혀 잡아도 내년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3.0%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9-11-18 17:49:11

대구 수성구 '범어자이엘라' 견본주택…사흘간 1만2천여명 몰려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아파텔 '범어 자이엘라'에 사흘 동안 1만2천여 명이 몰리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견본주택을 찾은 이들은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과 희소성 높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하는 평면 설계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박모(35) 씨는 "범어동 일대에 소형 아파트가 부족하고 신규 아파트는 청약가점이 낮아 당첨이 어렵다"며 "주거 대체상품으로 적합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 단지는 지하 8층 지상 35층으로 전용면적 84㎡ 192실로 구성된다. 주택형에 따라 3베이 판상형 구조와 4베이 개방형 구조 등으로 설계된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과 시스템에어컨, 엔지니어드 스톤 등이 무상 제공된다. 또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 서비스와 층별 생활쓰레기 수거 서비스, 고급 캠핑카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19, 20일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22, 23일 진행된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고, 전체 공급물량의 20%는 대구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2019-11-18 17:43:40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對)일본 무역수지 적자는 163억6천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 이런 추세라면 2003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대일 무역적자가 200억달러를 밑돌게 된다. 연합뉴스

1~10월 대일 무역수지 적자 2003년 이후 최저

올해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근 확산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소비재 수입이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대(對) 일본 무역수지 적자는 163억6천600만달러로 전년 동기(206억1천400만달러) 대비 20.6% 감소했다. 역대 1~10월 기준으로 따지면 2003년 155억6천600만달러를 기록한 이래 가장 적자폭이 작았다.대일 무역적자가 개선된 것은 수입 감소폭이 수출 감소폭을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지난 10월까지 대일 수출액은 237억4천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줄었지만 수입액(401억1천100만달러)은 12.8% 감소했다. 올해 일본산 수입 감소율은 2015년 14.7%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제 불매운동으로 자동차, 의류, 주류, 전자제품 등 주요 소비재 수입이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일본 브랜드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업황 부진을 반영해 시설투자를 조절하며 일본 의존도가 높던 반도체 부품·장비 수입을 대폭 줄인 것도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전문가들은 내년 반도체 업황이 회복되면 대일 무역적자가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대일 무역환경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무역협회 문병기 수석연구원은 "일본 수출규제 이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와 민간 인식이 높아졌다"면서 "단기간 내에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를 계기로 고질적인 대일 무역역조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2019-11-18 17:34:44

[포토뉴스]집 안에 온기 더하는 인테리어 소품 인기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가정용품 매장에서는 화사한 도자기 꽃 장식들이 고객 눈길을 끌고 있다. 간단하게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소품으로 거실 및 주방 등 다양한 위치에 연출이 가능하며, 가격은 5만~15만원이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11-18 17:31:59

대구 인터넷쇼핑 급성장 하지만…2년 내 폐업 60%

대구의 통신판매업 인·허가가 해마다 가파르게 늘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된 영향으로, 특히 의류·패션 관련 업종이 절반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폐업 업체 중 2년 이내 문을 닫는 곳이 60%가 넘는 등 생존기간이 짧다는 문제도 안고 있다.18일 대구시의 인·허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구의 통신판매업 인·허가(개업)는 2015년 2천965곳에서 지난해 4천541곳으로 53.2% 증가했다. 올해는 9월 말까지 4천197곳이 인·허가를 내 2017년 수준(4천50곳)을 넘어섰다.업종별로는 2015년~2019년 9월까지 개업한 1만9천123곳 중 '의류·패션·잡화·뷰티'가 8천759곳(45.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종합몰'(13.7%)과 '건강·식품'(9.2%), '교육·도서·완구·오락'(2.1%) 등의 순이었다.같은 기간 인구 1천명당 인·허가 수는 중구가 27곳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평균(7.8곳)의 3.5배로, 오프라인 상가가 밀집한 도심상권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매장들이 통신판매업을 함께 운영하거나 폐업 뒤 온라인 쇼핑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경향 때문이다. 남구(9.5곳)와 서구(8.1곳), 동구(7.3곳), 북구(7.3곳), 수성구(6.8곳) 등이 뒤를 이었다.문제는 폐업도 늘었다는 점이다. 대구 통신판매업의 폐업은 2015년 592곳에서 지난해 817곳으로 38% 증가했다. 2015~2019년 9월까지 인·허가 대비 폐업비율은 17.7%였다. 100곳이 개업하면 약 18곳은 문을 닫는 셈이다. 이 기간에 폐업한 3천380곳의 평균 영업기간은 25개월에 불과했고, 2년 이내 폐업이 2천76곳(61.4%)이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통신판매업은 시설투자 비용이 적어 창업이 쉽지만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수요에 적응하지 못해 일찍 문을 닫는 특성을 보인다"며 "자본력이 부족한 지역 온라인 쇼핑 업체들을 위한 창업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오래 생존하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9-11-18 17: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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