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24.23p(1.11%) 내린 2,151.31(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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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5:59:19

[코스닥] 22.50p(3.39%) 내린 640.94(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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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5:58:45

[외환] 원/달러 환율 4.4원 오른 1,170.8원(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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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8 15:57:51

박종갑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장

[기고] '기업맞춤 직업훈련 모델' 필요

직업훈련사업 취업률 45%, 고용유지율 52%, 일부 사업 고용유지율 6.4%, 동종업종 취업 근로자 18.22%, 성과 낮은 직업훈련예산 3년 연속 2조원 육박(2017년 1조9천763억원, 2018년 1조9천108억원, 올해 1조7천302억원 예정).몇 달 전에 본 그간의 직업훈련사업에 대해 낮은 효율성, 부실한 성과 등을 지적하는 뉴스 내용이다.우리는 HRD-Net이란 사이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활용하며, 때로는 구직자로, 때로는 재직자로서 훈련과정을 살펴보고 있다.다양한 유형의 훈련 정보에서 선택 장애를 느낀 이도 있을 것이고, 이것저것 다 배우고 싶은 열정 넘치는 이도 있을 것이다.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컨소시엄 채용예정자, 중장년 특화과정,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등 훈련 대상자에 따라 훈련 유형이 나누어져 있긴 하다.하지만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직업훈련 제도뿐만 아니라 정부 각 부처에서 청년실업 해소와 구인구직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기에 훈련의 수요자로 하여금 그 순수성이 외면당하고 있는 것이 현 직업훈련의 주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우리 대학의 예를 들어 보자.지난해 우리 대학은 모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기업 확장으로 인한 구인 요청 의뢰를 받은 적이 있다.채용예정 직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줄 것을 희망해 120시간의 단기 집중 과정으로 2차례에 걸쳐 30여 명을 교육 수료 후 전원 정규직 취업이란 목적을 달성했던 적이 있다.말 그대로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을 실시한 것이다.기업은 직업능력향상교육과 일학습병행이란 제도를 통해 직무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 및 훈련기관의 특수성 등을 고려해볼 때 중소기업은 그 어떤 교육도 의도한 갈증을 충분히 채울 수가 없으며 교육 비용이 재투자돼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다시 말하면 직무능력향상교육은 교육기관의 상황에 맞게 설계한 교육과정을 활용할 것이고, 일학습병행은 기업주도형 훈련과정을 개발해 인재 육성이란 목적성을 띠고는 있으나 NCS 필수능력단위의 적용으로 100% 기업에 적합한 교육 훈련의 모형을 만들기에는 부족함이 많은 게 사실이다.기업은 인력을 예비 채용하고 그 인력에 대해 필요한 직무교육과정을 적합한 교육훈련기관에 의뢰, 적극적으로 교육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직무교육에 대한 기업의 시간·공간적 제약 해소는 물론 교육훈련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또 예비 채용된 학습자에겐 직업훈련 시 소득 보전과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인 뒷받침과 '예비채용+훈련이수'가 곧 '정규직 채용'이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면 직업교육의 참여도는 그 어떤 유형의 직업훈련보다 성취도가 높을 것이며 참 직업훈련의 모형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여기서 분명한 것은 직업훈련의 주체는 바로 기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는 대한민국 직업훈련의 근간으로서 지금까지 기업과 상생하며 성장해온 대학으로, 매년 향상훈련 1천500명 및 양성훈련 150명 실시 등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직업훈련을 통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미래의 직업훈련은 현재의 채용예정자 교육과 일학습병행제도의 장점을 충분히 컬래버레이션화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전문 직업훈련기관이 실시한다면 직업훈련에 대한 긍정적인 신뢰가 바탕이 돼 대한민국 직업훈련의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이와 함께 취업과 고용률 향상은 물론 청년실업 해소와 인력 미스매치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2020-01-08 15:46:05

대구소방, 주·정차 안 되는 '적색 노면표시' 설치

대구소방안전본부(이하 대구소방)는 지난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주변 227곳에 적색 노면표시를 했다고 8일 밝혔다.대구소방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대구 내 소방시설 2천여 곳을 선정해 적색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 등 227곳을 선정해 설치를 완료했고, 앞으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과 화재경계지구 등 1천800여 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적색 노면표시는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에 설치되며 이곳에 주차된 차량은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 이곳에 주·정차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최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면 소방시설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불법 주·정차를 없애고 소방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데 시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

2020-01-08 13:10:33

삼성전자 작년 영업이익 27.7조원…전년 대비 52.9% 감소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조1천억원, 매출액이 59조원으로 잠정집계됐다.영업이익은 2018년 4분기(10조8천6억원)에 비해 34.26% 급감했으며, 전분기(7조7천779억원) 대비도 8.74% 감소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59조2천650억원)보다 0.46% 감소했고, 전분기(62조35억원) 대비로도 4.84% 줄었다.작년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60조5천억원에 조금 못 미쳤으나 영업이익은 전망치(6조5천억원대)를 다소 웃돌았다.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229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85% 감소해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영업이익은 27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2.9% 급감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015년(26조4천억원) 이후 가장 낮았다.

2020-01-08 09:16:41

"기업 55.5%, 설 상여금 지급 계획…1인당 평균 88만원"

취업 플랫폼 사람인은 7일 기업 687개사를 대상으로 설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55.5%의 기업이 '지급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설 상여금을 준다는 기업의 비율은 전년보다 2.6%포인트 증가했다.지급 계획은 기업 규모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은 91.4%가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으나 중소기업(54.2%)과 중견기업(50%)은 절반 수준에 그쳤다.상여금을 지급하는 이유로는 '직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높이기 위해서'(54.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정기 상여금으로 규정돼 있어서'(39.1%), '설 지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9.4%), '지난해 실적이 좋아서'(6%) 등을 꼽았다.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들의 1인당 평균 상여금은 88만원으로 집계됐다.역시 대기업은 134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118만원), 중소기업(78만원)의 순이었다.기업들 과반(51.2%)이 설 상여금을 정기 상여금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45.7%는 '별도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답했다.상여금을 주지 않는 기업(306개사)들은 그 이유로 '선물 등으로 대체하고 있어서'(37.9%,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이어 '명절 상여금 지급 규정이 없어서'(32.7%), '재무상태 악화 등 지급 여력이 부족해서'(25.2%), '불경기 등 내외부 환경이 어려워져서'(15.7%), '지난해 목표만큼 성과를 달성하지 못해서'(14.7%) 등의 순이었다.

2020-01-07 17:43:01

기업 65%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불안"…경총 설문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노사 관계가 지난해보다 더 불안하다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지난달 12∼20일 경총 회원사와 주요 기업 18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올해 노사관계 전망에 관해 묻자 응답 기업의 17.9%는 작년보다 '훨씬 더 불안'이라고 답했고, 46.9%가 '조금 더 불안'이라고 답해 부정적인 전망이 64.8%를 차지했다.'비슷한 수준'이라는 답은 32.4%였다.노사관계 불안 요인으로는 '21대 총선과 친 노동계 입법 환경'(33.3%)과 '경기둔화와 기업경영 실적 부진'(25.9%), '임금피크제, 불법 파견 등 기업 내 노사현안 증가'(21.1%) 등이 꼽혔다.올해 임금인상은 '2% 수준'이라는 전망이 45.7%로 가장 많았고, 3% 수준(20.8%), 1% 수준(14.5%), 동결(11.0%), 4% 수준(6.4%), 삭감(1.2%), 5% 인상(0.6%) 순이었다.경총은 "2% 임금인상은 작년 11월 기준 협약 임금 인상률이 4.0%인 것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이라며 "악화한 경영실적과 불안한 경제 상황 전망 등이 반영될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임금 이외 단체교섭 주요 쟁점으로는 '복리후생 확충'(35.5%), '인력 증원'(17.9%),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 도입'(13.7%) 등이 꼽혔다.

2020-01-07 17:12:04

대구지방조달청 지난해 조달 집행 4조원 돌파

지난해 대구지방조달청의 조달사업 집행 성과가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조7천168억원보다 약 12% 증가한 수치다.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해 내자구매사업 3조3천755억원, 시설공사 7천872억원 등 4조1천627억원을 집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 가운데 49.2%인 2조515억원은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계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대구경북에 본점 소재지를 둔 장애인·여성·사회적 기업의 지원실적은 4천688억원으로 전년(4천26억원)보다 16.4% 증가했다.대구지방조달청은 그동안 대구경북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판로전략을 집중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지속적인 수요기관 마케팅을 통해 조기 발주를 유도하고,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확대도 지원했다.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전통문화상품 판로를 지원하고, 영주시, 군위군과 지역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박준훈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사업 실적 4조원 돌파는 공공기관과 업계의 조달업무에 대한 관심과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2020-01-07 17:10:03

살린과 플레이어스IQ사의 공동 플랫폼 VPX 로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신 ㈜살린, 미국 기업과 손잡고 새로운 훈련 플랫폼 개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살린과 미국 플레이어스IQ사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가상현실(VR) 내에서 경기를 시뮬레이션하는 새로운 스포츠 훈련 플랫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C-LAB) 6기 졸업 기업인 살린은 5G 네트워크로 가상현실에 접속해 관람객끼리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자유로운 시점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EpicLive'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살린은 운동 선수의 트레이닝 및 기술 개발로 유명한 플레이어스IQ와 손잡고 가상현실에서 코치들이 선수의 플레이를 분석하는 등 시공간 제약에서 자유로운 훈련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재현 살린 대표이사는 "이벌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시장에 살린의 서비스를 확대할 기회를 얻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2020-01-07 17:07:24

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어

中企에 설 자금 '36조'…대구은행 5천억 1.5% 제공

설 연휴를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정부가 명절자금 36조원을 저금리에 제공한다. 성수품 공급확대, 교통편의제공 등 민생대책도 함께 나왔다.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했다.정부는 내달 초순까지 시중은행(29조원)과 국책은행(3조8천500억원), 한국은행을 합쳐 모두 34조원의 대출을 1%대 우대금리를 적용해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등을 합하면 작년보다 3조3천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대구은행도 5천억원 규모 대출을 1.5% 수준에 제공할 방침이다.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 방지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체불 실태를 전수조사해 위반자에 대해 과징금·영업정지 등 제재하는 한편, 설 연휴 기간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를 운영한다.영세 사업자, 구조조정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납기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를 하는 등 조세 관련 처분도 늦춰주기로 했다.이 외에도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예산,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등 지역경제 관련 예산을 1분기 안에 50% 내외로 집행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정부는 이날 명절 물가와 교통 대책도 내놨다. 명절 수요 증가에 대비해 사과·소고기·대추 등 16개 성수품 공급을 품목별로 최대 4배 가량 확대키로 했다.또 전국 2천669곳에 직거래장터를 설치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병행하고,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선물세트와 지역특산물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설 명절 기간(1월 24~26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서울행 KTX좌석표를 30~40% 할인하기로 했다.

2020-01-07 17:06:48

임대수입 2천만원 이하 다주택자도 과세…5월 신고해야

#A씨는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아파트를 임대하고 이를 세무서에 신고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적발돼 추징 당했다. A씨는 외국인 임차인의 경우 주민등록 전입 내역 등을 통한 거주사실 확인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임대 사실을 부인했지만,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납부 확인을 요청한 국세청에 탈루 사실이 적발됐다.올해부터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은 지난해 주택임대소득이 2천만원을 넘지 않더라도 수입 내역 등을 신고하고 소득세를 내야 한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수입금액 2천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사업자만 소득세 신고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2019년 귀속분 2천만원 이하 임대소득도 과세하는 첫 해다.따라서 기준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을 월세로 준 1주택자, 월세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보증금 합계가 3억 원을 넘는(초과) 3주택 이상 소유자는 오는 2월 10일까지 수입금액 등의 사업장 현황을 신고하고,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한다. 이 때 소유주택 수는 부부 합산해 계산하고, 소득세는 개별 과세한다.사업장 현황 신고를 마치면 5월 소득세 신고 시점에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편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임대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이면 종합과세(6~38% 누진 적용)와 분리과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14% 세율이 적용된다.올해부터는 주택임대사업자가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대 개시일부터 등록 신청 직전일까지 수입금액의 0.2%를 가산세를 물게 된다. 임대를 해준 집주인은 임대 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관할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한다.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주택임대를 시작하고 올해에도 계속 임대하는 경우에는 이달 21일까지 사업자등록 신청을 마쳐야한다.국세청은 이후 ▷월세 세액공제·현금영수증 ▷전월세 확정일자·임대차계약신고 ▷전세권임차권 등기 등 정보를 총동원해 고가·다주택 보유자의 임대수입을 검증해 성실 신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세금 탈세 규모가 클 경우 곧바로 세무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조범제 대구지방국세청 현장소통팀장은 "▷친인척 명의로 소득금액을 분산하고 신고 누락하거나 ▷허위 인건비를 계상해 소득금액을 축소 신고하는 경우 ▷다가구 주택 신축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임대소득 신고 누락 등의 탈루 행위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7 17:06:34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사를 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이인선 대경경자청장 퇴임식…취임 2년 2개월 만에

이인선 제4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7일 퇴임했다. 2017년 10월 취임한 지 2년 2개월 만이다.이 청장은 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이 발전, 도약하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7:02:34

대구신세계 '조 말론 런던'은 7일 올해 첫 신상품 향수로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 코롱 인텐스'를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 해안선의 향을 담은 코롱 인텐스의 가격은 16만5천원(50㎖), 24만8천원(100㎖)이다. 대구신세계 제공.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조 말론 런던', 새해 첫 신상 향수 출시

2020-01-07 16:58:28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설날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설마중'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은 판매 준비 중인 와인세트.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포토뉴스]롯데백화점 대구점 '설마중', 설 맞이 선물세트 판매 시작

2020-01-07 16:48:06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文대통령 신년사, "확실한 변화 체감" 목표…'혁신성장' 드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년사의 절반을 '경제'에 할애했다.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나아진 경제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부진했던 수출과 설비 투자를 올해는 플러스로 반등시켜 경제성장률 상승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작년 말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로 2.4%를 제시했다. 작년 예상치 2.0%보다 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올해 수출 증가율은 작년 10.6% 감소에서 3.0%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제시했다.이러한 회복 전망은 올해 세계 경제가 점차 회복되고 반도체 경기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성장률 반등을 위한 '투자'를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총 100조원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투자 인센티브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100조원 투자 프로젝트'란 기업·민자·공공 등 3대 분야에서 100조원 규모의 투자를 발굴·집행하겠다는 내용이다.민간이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로 올해 10조원을 추진하도록 하고 동시에 15조원 목표의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직접 할 수 있는 공공기관 투자는 작년 계획(55조원)보다 늘린 60조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공공주택, 철도, 고속도로 등 SOC 기반 확충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또 문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3대 신산업 분야를 '포스트 반도체'로 육성하고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무역갈등, 지정학적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위기 요인도 언급하면서도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것이다. 올해 수출과 설비 투자를 플러스로 반등시켜 성장률 상승으로 연결시키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2020-01-07 16:47:50

자율주행차가 대구 수성알파시티 일대를 주행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시, 통합이동서비스(MaaS) 산업 육성 위해 이스라엘 기업과 손잡는다

대구시가 스마트시티 핵심으로 꼽히는 '통합이동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산업 육성을 위해 이스라엘 벤처기업과 손잡는다. 대구 기업들이 참여한 자율주행차 사업도 추진될 전망이다.대구시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현장에서 모빌아이의 암논 샤슈아 최고경영자와 자율주행차 기반 MaaS 산업 육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모빌아이사는 이스라엘에서 자율주행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인텔에 153억달러(약 17조원)에 인수돼 화제가 됐다. 작년에는 폭스바겐, 챔피언 모터스와 함께 자율주행 로봇택시 프로젝트(Pinta Project)를 진행하기도 했다.대구시가 모빌아이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시는 지난해 1월 모빌아이사가 생산하는 운전자보조장치 '모빌아이 8 커넥터'를 대구 택시 500대에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상황 정보 수집에 활용한 바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운전자보조장치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에 한정됐던 작년에서 나아가 MaaS 산업 전반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MaaS는 대중교통과 공유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모든 이동수단을 포괄하는 서비스로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힌다.모빌아이사는 대구시에 자율주행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대구 기업들이 참여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지역 내 15.2km 구간 자율주행 실증 구역 등 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행정 지원에 나선다.또한 대구시는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자율차기업 오토엑스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권영진 시장은 자율주행차를 시승하고 향후 대구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권 시장은 "모빌아이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의 자율주행 부품산업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7 16:47:17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부동산 '투기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정부의 후속 대책에 지역 관련 업계 및 소비자 등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 아파트 모습. 매일신문DB.

文대통령 '투기와의 전쟁' 선언…고강도 부동산대책 이어지나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부동산 시장의 안정, 실수요자 보호, 투기 억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에서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 집값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시장에선 이날 문 대통령의 언급이 '아주 짧지만 부동산 시장에 보내는 신호는 매우 강력하다'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내놓은 각종 규제에도 집값 불안이 계속된다면 얼마든 더 혹독한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경고같아서다.◆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선포문 대통령의 '투기세력과의 전쟁' 선포는 다주택자의 투기수요를 집값 불안의 요인으로 지목하고 수요 억제에 주력해 왔던 부동산 정책 기조에 이제부터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2005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도 '투기와의 전쟁'을 언급하며 "투기 조짐이 있을 때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반드시 막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고는 6개월 후 8·31 대책이 나왔다. 당시 종부세 강화 등 세제 강화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실거래가 신고 의무화, 각종 개발사업 부담금 확대, 송파신도시 개발 등 공급계획 등 가능한 대책이 총망라됐다.정부는 지난해 12·16 대책을 통해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강화하면서 양도소득세는 일부 풀어주는 식으로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유도한 바 있다.업계는 정부가 보유세 부담을 높이는 방향으로 투기적 수요와 다주택자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범위 확대, 개건축 연한 확대 등 재건축 규제 강화, 실거주 목적이 아닌 경우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을 더욱 강화하거나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 기간 등 규제를 더욱 조이는 방안도 나올 수 있다고 관측한다.국토부는 시세 급등 단지 등에 대한 다운계약 등 실거래가 허위신고, 주택 구입 자금출처 등에 대한 집중 조사를 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다.◆대구, '직격탄' 피할 것…심리효과 영향은 촉각고강도 규제 예고가 당장에 대구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부동산 업계는 심리적 효과가 시장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정부의 후속 대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지역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규제가 가해진다는 심리적 요인은 있을 수 있겠지만 대구의 부동산 시장을 뒤흔들만한 요인은 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좀더 우세하다"고 조심스레 전망했다.최근 몇년간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 등으로 수도권 자금이 투자처를 찾아 대구로 향하면서 다소의 수혜를 봤고, 또한 2016년, 2017년 분양물량이 적어 아파트의 가격 상승이 대구에서 이어지긴 했지만, 지역 건설·부동산 관련 업계가 바라보는 부동산 경기 전망은 녹록치 않다.2018년과 지난해 부진했던 신규물량이 쏟아졌고 수성구(투기과열지구)나 중구(고분양가관리지역) 경우 정부의 규제를 받으면서 더 이상의 가격상승 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더욱이 당장 올해부터 향후 2, 3년간 쏟아지게 될 입주물량이 가격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지난해 초기만해도 수백대 1의 청약열기가 연말로 향하면서 두자릿수로 떨어졌고, 소위 되는 곳만 되는 분양 시장 양극화도 도드라졌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정부가 서울의 집값을 잡으려들면 그 자금이 지방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는데 대구도 한 때 그 이동처가 되기도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각종 규제로 매력이 없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풀린 부산으로 돈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2020-01-07 16:47:02

[코스피] 20.47p(0.95%) 오른 2,175.54(장종료)

[코스피] 20.47p(0.95%) 상승한 2,175.54(장종료)

2020-01-07 15:52:38

[코스닥] 8.13p(1.24%) 오른 663.44(장종료)

[코스닥] 8.13p(1.24%) 상승한 663.44(장종료)

2020-01-07 15:50:56

[외환] 원/달러 환율 5.7원 내린 1,166.4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5.7원 내린 1,166.4원(마감)

2020-01-07 15:50:07

금오공대 벤처창업관 전경. 금오공대 제공

금오공대,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선정

금오공대(총장 이상철) 산학협력단이 6일 '2020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금오공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금오공대는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공간 및 전문 인력,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 역량 등을 갖추고 지원에 나서 11개 창업팀을 육성하고, 이 중 3개팀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낳았다.올해에도 창업팀 발굴 및 선정, 창업 공간 제공, 전문 멘토링 및 경영 자문, 사업 성과 관리 등을 통해 양질의 창업 지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허장욱 금오공대 창업원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기업을 추구하는 기술제조 창업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7 14:17:55

올해 처음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도 과세 대상이 된다. 매일신문 DB

2천만원이하 주택임대소득도 과세…5월 신고해야

정부가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에도 과세를 시작한다.임대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등은 오는 2월 수입 내역 등을 신고하고 5월부터 소득세를 내야 한다.7일 국세청에 따르면 2천만원 이하 주택임대소득은 2018년 귀속분까지 비과세 대상이었지만, 2019년 귀속분부터 과세 대상이다.따라서 기준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을 월세로 준 1주택자, 월세 수입이 있는 2주택 이상 소유자, 보증금 합계가 3억 원을 넘는(초과) 3주택 이상 소유자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는 '2019년도 주택임대 소득세'를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신고·납부해야한다.주택임대소득세 신고를 누락하거나 일부러 줄여 과소 신고·납부하는 경우 가산세를 물어야 한다.임대수입금액이 2천만원 이하이면 종합과세와 분리과세 중 선택할 수 있다. 분리과세를 선택하면 14% 세율이 적용된다.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도 가산세 대상이다.임대를 해준 집주인은 임대 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임대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주택임대를 시작하고 올해에도 계속 임대하는 경우에는 이달 21일까지 사업자등록 신청을 마쳐야한다.임대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임대 개시일부터 등록 신청 직전일까지 수입금액의 0.2%가 가산세로 부과된다.국세청은 임대소득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고가·다주택 보유자의 임대수입을 검증해 성실 신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검증에는 ▷월세 세액공제·현금영수증(국세청) ▷전월세 확정일자·임대차계약신고(국토교통부) ▷전월세 확정일자·전세권 임차권 등기(대법원) 등 관련 부처·기관의 주택임대차 정보가 총동원된다.검증 결과 세금 탈루 사실이 명백하고 탈세 규모가 큰 사례가 확인되면, 국세청은 곧바로 세무조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주택임대사업자들은 소득세 신고에 앞서 2월 10일까지 2019년도 주택임대 실적분 수입금액과 임대물건의 소재지, 계약 조건 등 사업장 현황도 사업장 관할 세무서에 신고해야 한다.사업장 현황 신고를 마쳐야 5월 소득세 신고 시점에 국세청이 제공하는 '간편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0-01-07 13:19:45

경북 영덕군 강구대게거리 '죽도산대게'의 배금광 교수와 아내 김성희 대표. 김대호 기자

"영덕대게 자부심·열정 때문에 돌아왔죠"

"영덕 대게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저희 부부를 다시 강구로 이끌었죠."경북 영덕군 강구면 대게거리에 있는 36년 전통의 '죽도산대게'집 미국박사 아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부산 동의대 외식경영학과 배금광(45) 교수와 부인 김성희(45·죽도산 대게 대표)부부는 10년 전 미국으로 유학가기 전까지 부모님(1984년 개업)의 대게 장사를 도왔다.하지만 배 교수 부부가 당시 단순히 부모님의 심부름하는 정도였다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올 엄두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두 사람 모두 이른바 '대게 박사'로 불린다.배 교수는 어릴 적부터 영덕대게 가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 대학도 영남대학교 식품가공학과로 진학했다. 영덕과 대구를 오가며 박사 과정을 밟은 끝에 그는 학위를 취득했다. 박사 학위 논문도 '대게를 이용한 소스 개발'에 관한 연구였다.배 교수는 "2000년쯤으로 기억합니다. 대학생 때 영덕에서 대게 관련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행사에 왔던 일본인 전문가를 만나러 일본의 후꾸이현 에치젠에 있는 대게 박물관까지 직접 찾아가기도 했었습니다"고 했다. 그의 대게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배 교수는 지난 2009년 더 큰 꿈을 품고 미국으로 날아갔다. 미주리대학에서 외식경영을 전공해 박사학위까지 땄다. 그리고는 돌아와 지난 2015년부터 부산에서 대학교수로 살았다.하지만 지난해 초 이들 부부는 아이를 데리고 부모님이 계시는 강구로 귀향했다. 대게와의 인연을 끊지 못했던 것이다.현재 죽도산 대게의 경영은 부인인 김성희 대표가 아른 아침 대게 입찰에서부터 메뉴 관리 그리고 지원 관리 등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배 교수는 주중에는 대학교에서 강의와 연구에 매진하고 주말이면 강구로 돌아와 부인인 김 대표를 돕는다.김성희 대표는 "대게에 대한 저희 부부의 열정 때문에 돌아온 측면도 있지만 시부모님도 예전 같지 않으시고 이럴 때 함께 하는 것이 효도가 아닐까요. 이른 아침 수협 위판장에 갈 때면 삶의 활력이 느끼는 것도 새로운 재미랍니다"고 했다.이들 부부가 다시 가게를 맡으면서 먼저 한 것은 현대적인 감각의 리모델링작업과 다양한 가격대의 코스 메뉴 개발이었다. 여기에 손님 상에서 가스 기구를 내리고 인덕션을 올렸다.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다.같은 대게라도 어떤 분위기에서 어떻게 즐기냐에 따라 맛도 달라지지 않겠느냐라는 것이 이들 부부의 주장이다."어머니의 이름과 아내의 정성으로…"가게 간판과 1층 홀에 이 글귀가 걸려 있다. 단순하게 대게만 파는 것이 아니라는 뜻 같다. 촌(?)에서는 보기 드문 경영철학이 옅보인다.

2020-01-07 11:28:01

2020년 설 명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은 지난해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습. 연합뉴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공짜'…역귀성 KTX 할인

설 연휴동안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지방에서 서울로 역(逆)귀성하는 KTX 고객에 대해서는 운임을 최대 40% 할인해준다.정부는 7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설 민생안정대책을 논의했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다.귀성행렬이 이어질 때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KTX 좌석표를 구매하면 30∼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코레일은 과거 설 연휴 기간 고객의 KTX 이용 패턴과 수요집중 현황을 분석해 이용객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열차 292개를 선정했다. 이 가운데 일부를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 1만6천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교통 수요 급증에 대비해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열차뿐만 아니라 고속·시외버스, 항공기, 연안 여객선을 최대한 증편한다.이와 동시에 갓길을 추가로 운영하거나 우회도로로 유도해 교통체증을 최대한 줄인다.13일부터 29일까지 우편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해 인력을 재배치하고 운송 물량을 예측해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24일부터 27일까지 항만 운영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물류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 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세관을 비롯한 전국 세관에서 즉시 통관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에 나선다.연휴 기간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복지 상담센터 '129', 구급 상황관리센터 '119', 응급의료 포털(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앱) 'e-gen' 등을 통해 연휴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준비 중이다.적은 눈이나 비가 내린 뒤 도로가 얇게 어는 블랙아이스(Black Ice)가 최근 대형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국적으로 상습 결빙 취약구간을 재조사한 뒤 구간 지정을 확대한다.한파·폭설에 대비해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한편 암행순찰차와 경찰 헬기를 활용해 지정차로 위반이나 난폭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특별조사에 나서고 6일부터 23일까지 대형마트, 경로당 등 재난 취약시설의 전기·가스 설비를 점검한다.산재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설 현장 5천여곳에서 연휴를 전후해 자율안전점검을 하도록 하고 사고 발생 시 비상대응이 가능하도록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 등이 근무조를 편성한다.22일까지 여객선 등 해양분야 안전점검을 한다. 15일부터 27일까지 특별대응기간도 단계를 나눠 운영하고 해상 조난사고에 24시간 대응할 예정이다.

2020-01-07 10:00:44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을 위해 설 전후 36조원의 자금을 푼다. 사진은 설 대목을 앞둔 지역 한 전통시장 모습. 매일신문 DB

중기·소상공인에 36조원 푼다…설 민생대책

설 전후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36조원이 풀린다.정부는 7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연 국무회의에서 내달 초순까지 시중은행(29조원)과 국책은행(3조8천500억원), 한국은행 등이 모두 34조원의 대출을 새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최대 1%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의 신규 보증(2조2천700억원)을 합치면 작년보다 3조3천억원 많은 36조3천억원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기존 대출과 보증 만기 연장도 작년보다 3조7천억원 늘어난 53조7천억원으로 확대했다.전통시장 상인들이 성수품을 살 수 있도록 설 2개월 전부터 50억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대출하고, 설 명절 기간 외상매출 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채무불이행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신용보강 지원액으로 9천억원을 투입한다.또한 정부는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9~11월 추가 신청분을 법정 지급기한인 3월보다 앞당겨 설 명절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근로장려금은 17만 가구가 1천481억원, 자녀장려금은 2만 가구가 132억원을 신청했는데,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1천200억원 안팎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재정 일자리 사업도 동절기 취약계층 소득 안정을 위해 최대한 조속히 시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내 업무를 중심으로 이달 초부터 집행한다. 이밖에 하도급 대금 지급 지연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방지하도록 체불 실태를 전수조사해 위반자에 대해 과징금·영업정지 등 제재를 하고, 설 연휴 기간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를 운영한다.영세 사업자, 구조조정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년 납기 연장, 징수·체납처분 유예를 하는 등 조세 관련 처분을 늦춰준다.

2020-01-07 10:00:21

6일 SBS 생활의달인 등장 '한성불고기' 위치(오른쪽 빨간원). 왼쪽 빨간네모는 북성로 연탄불고기 및 우동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모여 있는 구역. 네이버 지도

대구 북성로? 향촌동? '한성불고기' SBS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등장

SBS 생활의달인에 오랜만에 대구 소재 업소가 등장한다.6일 방송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대구의 '한성불고기' 식당이 등장할 예정이다.'대구 불고기 달인'이라는 제목으로 가게를 운영하는 경력 45년의 김병연(75) 씨와 경력 30년의 정지윤(60) 씨가 소개될 예정.한성불고기 주소는 대구 중구 북성로 104-10. (기사에 첨부한 지도상 빨간원)대구역(기차역 및 대구 도시철도 1호선) 남서편,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북서편에 위치해 있다.대구의 구도심인 '향촌동'에 위치해 있다. 중앙로에 있는 '대구문학관'을 찾은 다음, 서쪽 골목으로 한 블록 진입한 뒤 방향을 틀어 북쪽 방향으로 골목길을 걷다 보면 닿을 수 있다.대구역과 중앙로역에서 각 도보 5분 정도 걸린다.인근에 경상감영공영주차장과 여러 민간 주차장이 있고, 동편 동성로에 비하면 유동인구가 적어 덜 복잡한 편이라 승용차를 끌고 가도 주차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2개의 도시철도역 및 대구 사방으로 퍼지는 버스 노선이 연결돼(인근 버스정류장은 경상감영공원 앞·경상감영공원 건너)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한 곳.메뉴판을 살펴보면, 석쇠불고기, 돼지석쇠불고기, 고추장불고기 등 돼지고기를 쓴 불고기 메뉴가 중심이고, 오징어불고기와 곰장어불고기 등의 메뉴도 확인할 수 있다.저녁에 이 가게 앞을 지날 때면, 사장님께서 가게 밖에 앉아 연탄불로 불고기를 조리하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한편, 이 가게 주소에는 '북성로'라는 지명이 들어가 있는데, 사실 북성로 연탄불고기 및 우동으로 유명한 가게들은 한성불고기(향촌동)에서 서쪽에 몰려 있기는 하다. 대구은행 북성로지점으로 가면 찾기 쉽다. 기사에 첨부한 지도상 빨간네모 일대.그러나 넓게 보면 앞서 언급한 곳들(서로 500m 정도 거리) 모두 하나의 상권 내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2020-01-06 20:31:55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피엔티(대표 김준섭) 관계자들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750억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피엔티 750억원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도·구미시는 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피엔티(대표 김준섭)와 구미 4산단에 750억원 투자, 80명 고용창출 등 내용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김준섭 피엔티 대표 등 임직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등이 참석했다.피엔티는 올부터 2022년까지 구미 4산단 내 10만6천여㎡ 부지에 2차전지 및 반도체 생산장비 제조용 공장을 신설한다.2003년 설립한 피엔티는 2차전지 롤투롤 설비 기술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이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수출기업이다.

2020-01-06 19:39:41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 6일 대구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ℓ당 가격이 1천598원으로 표시돼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美-이란 전운 고조…주식 급락·유가 급등

미국의 이란 군부실세 제거로 중동 지역 전운이 고조되면서 한국 경제도 요동치고 있다. 특히 중동 지역은 국제 석유시장 시황과 직결돼 중동발 악재가 석유관련 산업 전반으로 번질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6일 국내 주가는 큰 폭으로 내리고 원·달러 환율과 유가는 상승하는 등 불안감이 현실로 나타났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39포인트(0.98%) 내린 2천155.07에 장을 마감하면서 1%가까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이 받는 충격파는 더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62포인트(2.18%) 급락한 655.31로 거래를 마쳐 2%가량 급락했다.이날 주가 급락은 중동발 리스크로 인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가지수가 단기간에 많이 오르면서 가격 부담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중동발 리스크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됐다"고 풀이했다.국제유가도 출렁했다. 중동산 원유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70%(1.85달러) 오른 70.45달러, 뉴욕상업거래소의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배럴당 2.27%(1.43달러) 오른 64.48달러에 거래되는 등 연일 상승하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0원 오른 달러당 1천172.1원에 마감했다.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금값도 급등했다.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서 금 현물 1g 가격은 전일 대비 2.71% 오른 5만9천420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 5일(5만9천870원)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더욱 심화하면 정유업계뿐 아니라 석유화학, 조선·해운, 항공 등 관련 업계들까지 '도미노'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위기감이 고조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유업계 관계자들을 불러 대책회의를 열고 실제로 석유·가스 수급에 위기가 발생하면 기존에 마련해둔 비상대응 체계에 따라 ▷비축유 방출 ▷석유 수요 절감 조치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감이 고조되자 정부는 이날 오후 5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제로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극내 금융시장 상황과 대(對) 이란 상황을 점검했다.

2020-01-06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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