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경북권 이랜드, 7천포기 사랑의 김장나눔

대구경북권 이랜드그룹의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아백화점 쇼핑점 정문 광장에서 열렸다. 이랜드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2010년 이랜드그룹이 동아백화점을 인수하면서부터 9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이라는 이름으로, 이랜드 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이랜드리테일과 대구시, 대구시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복지협의회, 대구공동모금회가 함께 주관했다. 동아백화점, NC아울렛을 비롯한 대구 지역 이랜드그룹 계열사봉사단과 고객봉사단 및 결연기관 자원봉사단 등 200여 명이 함께해 7천 포기의 김장을 담가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와 결식아동 및 청소년가정 총 3천500가정에 전달하게 된다.대구경북권 이랜드리테일(동아백화점, NC아울렛)봉사단은 2010년 동아백화점이 이랜드그룹의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면서부터 지역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950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11-07 15:10:11

금복문화재단 제32회 금복문화상 수상자 선정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제32회 금복문화상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문학부문 박윤배(시인), 미술부문 노태웅(서양화가), 음악부문 이강일(트럼펫연주자, 지휘자)이며, 특별상에는 대구FC 엔젤클럽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1천만 원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1월14일 오전 11시30분 ㈜금복주(대구시 달서구 소재) 대강당에서 열린다.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정된 이래 해마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들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올해까지 260여 개인 및 단체수상자를 배출했다.

2018-11-07 15:09:51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마일게이트가 7일 PC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 서비스 오픈을 맞아 본사 1층 로비에 마련한 포토존에서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스마일게이트 직원들 로스트아크(로아) 7일 오픈 축하 퍼포먼스…인벤과 사뭇 다른 분위기

7일 오후 2시 로스트아크 서비스 오픈에 따라 이에 앞서 제작사인 스마일게이트 직원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다만 이날 로스트아크는 로그인 오류 등의 접속마비 상황을 겪고 있다.

2018-11-07 14:45:05

로스트아크(로아). 로스트아크

로스트아크(로아) 인벤, 홈페이지 7일 오후 접속마비 성토…"로그인 안 된다" 제보 잇따라

로스트아크(로아) 홈페이지가 7일 '터졌다'.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PC 게임 신작 로스트아크 공개 서비스를 첫 시작했다.그러나 서비스 개시 때부터 로스트아크 홈페이지 접속이 잘 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로스트아크 인벤과 각종 SNS, 관련 뉴스 댓글란에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접속마비 또는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 구체적으로는 런처 로그인이 안된다거나 '�꽌鍮꾩뒪瑜� �궗�슜�븷 �닔 �뾾�뒿�땲�떎'라는 문구가 뜬다는 등의 제보다.한편, 로스트아크는 서비스 개시 전날인 6일 기준 네이버 PC게임 일간검색어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최근 관심이 폭증했다.

2018-11-07 14:13:29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YTN tv 화면 캡처

양진호 체포영장 기재 혐의는? 폭행, 강요, 마약, 성폭력,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법 위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체포영장에 기재된 혐의가 눈길을 끌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기존 알려진 폭행과 강요 외에도, 마약, 성폭력, 동물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법 위반 등이다.

2018-11-07 14:07:42

7일 양진호 회장 전격체포, 한국미래기술 홈페이지 여전히 접속마비

양진호 긴급체포 7일, 한국미래기술 홈페이지 여전히 접속마비 "양진호 때문에 기업 망하나?"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낮 전격 체포됐다.한국미래기술 홈페이지는 뉴스타파의 양진호 회장 전 직원 폭행 영상 공개 이후 계속 접속 불가 상황이다.이에 따라 양진호 회장의 거취에 따른 입장 표명 등의 정보도 단절된 상황이다.

2018-11-07 14:03:06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YTN tv 화면 캡처

"까면 깔 수록 범죄종합세트" 양진호 회장 전격 체포, 폭행·강요에 마약 혐의까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낮 12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형사 합동수사팀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최근 전 직원 폭행 영상이 공개된 데 따른 폭행과 강요 등의 혐의와 함께 마약 혐의까지 영장에 기재돼 충격을 던지고 있다.경찰은 아울러 양진호 회장 자택과 사무실 등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11-07 13:57:57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YTN tv 화면 캡처

[속보] 양진호 7일 전격 체포, 영장 기재 혐의 역대급 "마약 혐의도 포함"

[속보] 양진호 7일 전격 체포, 영장 기재 혐의 역대급 "마약 혐의도 포함"

2018-11-07 13:54:53

7일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 코스닥 지수. 네이버

코스피 2100 회복 눈앞, 7일 오후 1시 46분 2097.60…코스닥도 700 회복 코앞

한국 증시가 전날 미국 뉴욕 증시의 호조는 물론, 동시간 중국 증시 중심 아시아 시장의 자금 유입 추세에 힘입어 7일 상승하고 있다.그러면서 코스피는 지수 2100 회복이 눈앞이다.이날 오후 1시 46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38% 오른 2097.60을 기록중이다.코스닥도 전일 대비 0.11% 오른 692.33으로 지수 700 회복이 코앞이다.중국 상해 증시 지수는 동시간 2666.28로 전일 대비 0.26% 오른 상황이다.

2018-11-07 13:49:09

빅히트샵 예약판매. 아크릴시계는 4만5천원, 도록은 5만5천원. 빅히트샵 홈페이지

빅히트샵 BTS(방탄소년단) 아크릴시계, 도록 '오,늘' 예약 판매…"한국 내 배송만 가능"

빅히트샵이 새 굿즈를 내놨다. BTS(방탄소년단) 아크릴시계와 도록 '오,늘'을 7일부터 예약판매한다.아크릴시계는 4만5천원, 도록은 5만5천원.두 제품은 한국 내 배송만 가능하다.Big Hit Shop has released a new product. BTS(방탄소년단) Acrylic Clock and Exhibition Book '오,늘' will be sold on reservation from 7th.Acrylic Clock is priced at 45,000 won and Exhibition Book is priced at 55,000 won.Both products can only be delivered in Korea.

2018-11-07 12:13:50

위메프 오늘은 BHC치킨 뿌링클+콜라=1111원. 위메프 홈페이지

위메프 뿌링클 이후 남은 이벤트는? 8일 도미노 포테이토피자M(1111원), 9일 다이슨 V8 앱솔루트(111111원), 10일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111원)

위메프 뿌링클 이벤트가 7일 온라인에서 '핫'하다.이에 일찌감치 위메프의 다음 블랙1111데이 이벤트를 노리는 준비도 네티즌들 사이에 이뤄지고 있다.위메프 블랙1111데이는 매일 오전 11시 및 오후 11시에 한정수량으로 초저가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다.현재 확정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8일 도미노 포테이토피자M(1111원, 수량 5000개)9일 다이슨 V8 앱솔루트(111111원, 수량 100개)10일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1111원, 수량 20000개)한편 11일 해당 품목은 내일인 8일 공개된다.

2018-11-07 12:09:23

위메프 오늘은 BHC치킨 뿌링클+콜라=1111원. 위메프 홈페이지

위메프, 오늘은 BHC치킨 뿌링클+콜라=1111원

7일 위메프가 BHC치킨 뿌링클과 콜라를 합친 세트를 1111원에 판매한다.수량은 모두 5천개.단, 이날 오전 11시부터 절반인 2천500개를 풀었고, 오후 11시부터 남은 2천500개를 푼다.

2018-11-07 12:06:10

올리브 채널 은주의 방 포스터. 올리브 채널

'은주의 방' 류혜영 복귀 효과+셀프인테리어 참신한 소재+원작 웹툰 파워 "핫하네"

올리브 채널 '은주의 방'이 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영을 시작했다.첫방 다음 날인 7일 오전 네이버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류혜영의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 셀프인테리어라는 참신한 소재, 원작 웹툰의 작품성 등에 힘입고 있다.아울러 류혜영도 실검 순위 상위권에 가세했다. 류혜영은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2년여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이에 올리브 채널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셀프인테리어라는 소재는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추구하는 올리브의 이미지와 맞아떨어지고, 이를 교양, 예능 등의 포맷이 아닌 드라마로 풀어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올리브 채널의 확장성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 올리브 채널은 앞서 2016년 '고양이띠 요리사'로 첫 드라마 방영 기록을 썼지만, 이번만큼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2018-11-07 11:52:26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무하마드 살림 칸 파키스탄 KP주 에너지전력부 차관이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개발 사업 추진에 관한 독점적 권한 확보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파키스탄 수력개발 사업에 독점적 권한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이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개발 사업에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6일 한수원에 따르면 전날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이하 KP주) 정부청사에서 KP주 에너지&전력부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파키스탄 로어스팟가 수력개발 사업 추진과 관련한 모든 독점 권한을 갖게 됐다.로어스팟가 수력개발사업은 설비용량 496MW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로,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체결해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한수원은 파키스탄 KP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추진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 국제금융기구의 참여를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기로 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은 적정이율을 확보하면서도 해외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치·경제 및 지리적 위험요인을 대처하는 방안까지 수립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한수원의 해외발전 시장 개척에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수원은 인도네시아, 니카라과 등 수자원이 풍부한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 에너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2018-11-07 11:48:54

농협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재료가 좋아야 맛있다! 하나로 명품 김장!'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이 계약재배를 통해 엄격하게 품질 관리한 국내산 배추와 전국 우수산지의 무, 고춧가루, 소금 등을 선보인다. 연합뉴스

주부 56% "김장 안 한다"…젊은 김장족은 늘어

50대 이상을 포함한 우리나라 주부 가운데 절반 이상은 올해 김장을 할 계획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7일 대상 종가집이 지난달 10∼19일 종가집 블로그에서 2천885명을 대상으로 '올해 김장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6%가 '김장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이는 2016년 47%보다 9%포인트 올라간 수치다.김장 계획이 없는 주부 가운데 포장김치를 사겠다는 사람은 54%로 나타나 2016년 38%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대상 종가집은 "전 연령대에서 자기의 시간과 노력에 대한 가치를 높게 여겨 김장하는 것보다 사 먹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인식이 형성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김장재료의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심리적 부담도 더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특히 50대 이상 주부 가운데 김장을 포기한 사람은 47%로, 2016년 33%보다 14%포인트나 증가한 점도 눈에 띄었다.이들은 김장하지 않는 이유로 '고된 노동'(5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 외에 '시간·일손 등 부족'(24%), '적은 식구 수로 김장 불필요'(16%) 등도 꼽았다.이와는 대조적으로 상대적으로 젊은 응답자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김장을 하는 이들이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25∼30세 주부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가 김장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에서는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 없이 직접 김장을 한다'는 이가 51%로 가장 많았다.대상 종가집은 "젊은 '셀프 김장족'의 등장은 최근 집밥 트렌드와 김장양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혼자 김장을 하는 이유'로는 '가족 입맛에 딱 맞는 김장을 하고 싶어서'(48%)라는 답에 이어 '김장 양이 많지 않아서'(29%)가 2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35세 이하 셀프 김장족 가운데 60%는 20포기 이하를, 26%는 10포기 이하 등 소량을 담글 예정이라고 답했다.대상 종가집은 "직접 김치를 담그는 이들 가운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소량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체 응답자 가운데 5포기 이하로 한다는 응답이 지난해 처음으로 등장해 5%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8%로 3%포인트 증가했다"고 부연했다.또 응답자들 중 올해 김장 비용이 오를 것으로 내다본 이가 84%에 달했다. 20포기 기준으로 하면 예상비용은 20만∼25만 원을 예상하는 이들이 가장 많아 지난해 예상비용 15만∼20만 원보다 약 5만 원 증가했다.한편, '함께 김장을 하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우 박보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로는 배우 김수미, 3위는 배우 공유, 4위는 방송인 유재석, 5위에는 방송인 이영자와 배우 정해인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8-11-07 11:32:33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 97.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 97 인기 이유는?…우먼스 덩크하이 유행과 닮았다?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 97이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90, 95, 97 등의 에어맥스 시리즈는 발매 당시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여기에 더해 새로운 에디션의 발매로 스테디셀링 중 베스트셀링의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최근에는 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 97이 조명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입 후기, 사이즈 팁 등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품절 사태를 아쉬워하는 언급도 다수.그러면서 11, 12월 해외 쇼핑몰의 재고정리 세일 기간을 주시하는 소비자가 많다.나이키 우먼스 에어맥스 97의 유행은 앞서 수년 전 불었던, 운동화에 힐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됐던 나이키 우먼스 덩크하이 유행과 비슷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18-11-07 11:13:10

24일 오후 4시 10분께 강원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 둔둔초교 인근 5번 국도에서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차량은 2016년식으로, 리콜대상 차종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합동조사단 "BMW 화재 원인은 'EGR 밸브' 문제"

BMW 차량의 화재원인이 애초 BMW가 발표한 'EGR 바이패스' 문제가 아닌 'EGR 밸브' 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민관합동조사단이 7일 밝혔다.이는 당초 BMW 측이 화재 발생 조건으로 지목한 것과는 다른 내용이어서 다른 발화 원인이 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상황에 따라 추가 리콜이 단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BMW 화재 관련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이 화재 발생과 관련한 제작결함 원인 및 발화 가능성 확인시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조사단 실험 결과 BMW 차량 화재는 EGR(엔진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쿨러에 누수가 발생하고 EGR 밸브가 일부 열림으로 고착된 상태에서 고속주행을 하다가 배출가스 후처리시스템(DPF/LNT)을 작동시키는 조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런 조건에서는 EGR 누수 쿨러에 퇴적된 침전물과 입자상 물질(PM)에 고온의 배기가스가 열린 EGR 밸브를 통해 공급되면서 불티가 발생하고, 불티가 흡기시스템(흡기매니폴드)에 붙은 뒤 공기와 만나 불꽃으로 확산하며 흡기계통에 천공을 유발하고 불티가 엔진룸으로 옮겨가며 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이다.이는 지난 8월 18일 BMW 측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던 화재 발생 조건과는 다르다는 게 민관합동조사단의 설명이다.당시 BMW는 화재 발생 조건으로 EGR 쿨러 누수와 누적 주행거리가 높은 차량, 지속적인 고속주행과 함께 'EGR 바이패스 밸브 열림'을 조건으로 꼽았다.그러나 조사단은 'EGR 바이패스 밸브 열림'은 현재까지 이번 화재원인과 전혀 상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BMW가 지목하지 않았던 'EGR 밸브'가 화재와 관련이 있었다고 강조했다.조사단은 이같은 결과는 BMW 측이 주장한 발화 원인 외에 다른 원인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조사단은 다만, 일부 민간·언론 등에서 제기한 'EGR 바이패스 오작동' 등에 관한 확인시험 결과 화염이나 발화 가능성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했다.조사단은 난 8월 BMW 차량화재피해자모임에서 요청한 차량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주행거리 8만㎞가량인 중고 시험차를 구매해 주행시험을 진행했지만, 역시 발화 가능성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조사단은 "이번 시험을 통해 밝혀진 발화조건 및 화재 경로를 토대로 현재 진행 중인 리콜의 적정성을 검증하고, EGR 쿨러 파손 원인 등을 규명하기 위해 EGR 시스템 제어 관련 프로그램인 전자제어장치(ECU)의 발화 연계성을 확인하는 등 다른 발화 원인이 있는지 시험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사단은 다음달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관련 조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했다.조사단 관계자는 "흡기매니폴드에서 천공이 새롭게 발견된 만큼 이 부품에 대한 추가 리콜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국토부에 리콜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1-07 11:08:01

환경부가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7일 오전 서울 정동길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주차장 입구에 폐쇄 안내 간판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 "확산되나?"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주차장이 7일 오전 폐쇄됐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여파다.이날 차량 2부제(차량번호 끝자리 홀수 차량만 운행 권고, 공공기관 짝수 차량 진입 금지)와 노후 경유차 서울 진입 금지(오전 6시~오후 9시, 적발시 과태표 10만원) 등의 조치가 내려진 데 이어 일부 공공기관 주차장은 아예 폐쇄 조치된 것이다.이에 공공기관 주차장 폐쇄가 확산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11-07 10:40:03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노후경유차의 서울 진입 제한 조치가 실시된 7일 오전 서울 강변북로 인근에 설치된 노후 경유차 단속 CCTV 아래로 차량들이 지나고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이틀 연속으로 초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되면 발령되며 이번 발령부터 서울 내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조치가 적용됐다. 올해 6월1일부터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노후 경유 차량의 서울 진입이 제한되며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차량 2부제? 차 막히는데?…노후 경유차 오전 6시~오후 9시 단속에 운수 종사자 울상

7일 오전 서울 강변북로가 꽉 막혔다.이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부지역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홀수날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차량 미운행 권고조치)가 실시됐지만, 차량이 평소보다 절반으로 준 것은 아닌 것.그러면서 운수 종사자들의 하소연도 커지고 있다.6일 늦은 오후 갑작스럽게 차량 2부제 조치가 내려졌고, 수도권을 오가야하는 일정을 갖고 있던 운수 종사자들은 적잖게 당황했다. 아울러 노후 경유차의 서울 진입을 이날 오전 6시~오후 9시 제한하고,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는 소식에 일부 운수 종사자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노후 경유차 단속과 달리 차량 2부제는 위반시 벌금을 물지 않는다.

2018-11-07 10:24:04

6일 기준 네이버 제습/가습/청정 쇼핑검색어 순위

미세먼지 비상 사태에 공기청정기 검색 급증…구입도 좋지만 렌탈이 뜬다?

미세먼지 시즌이 올해 봄에 이어 가을에도 찾아오면서, 특히 서울 등 수도권의 경우 6일부터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높아져 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등 '미세먼지 지옥' 상황이 되면서, '공기청정기'가 시민들의 온라인 주요 검색어가 되고 있다.6일 기준 네이버 제습/가습/청정 쇼핑검색어 순위는 이렇다.1위 위닉스공기청정기2위 미니가습기3위 샤오미공기청정기4위 삼성공기청정기5위 LG퓨리케어공기청정기6위 가열식가습기7위 마이크로윈드가습기8위 LG공기청정기9위 오아가습기10위 공기청정기렌탈10개 중 절반 이상인 6개가 공기청정기 검색어다.특정 브랜드를 언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렌탈'을 알아보는 소비자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세먼지 상황이 중국 대도시들처럼 연중 이어지는 것은 아니고, 주로 봄과 가을에 집중되기 때문에, 구입하기 보다는 짧은 기간 빌려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2018-11-07 10:13:59

환경부가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부청사에서 차량 2부제 안내문이 주차장 입구에 놓여 있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일명 '공무원 차량 2부제' 어떻게 진행되나?…공공기관 입구마다 통제중

차량 2부제가 7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 차량에 한해 시행중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서다.그런데 이는 정확히 말하면 공무원 차량 2부제라는 의견이 나온다.차량 2부제는 권고사항이라서 위반시 벌금을 물거나 하지 않는다. 대신 공공기관 출입시 통제를 받는다. 그래서 이날 아침 출근시간대부터 공공기관 입구에서는 차량번호 홀수 차량의 진입을 막는 풍경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공무원들은 출퇴근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상황이고, 외부 방문자들의 경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공공기관 주변에 차를 세워두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2018-11-07 10:06:41

환경부가 수도권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 7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북부청사에서 차량 2부제 안내문이 주차장 입구에 놓여 있다.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행정·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권고된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서울은 미세먼지 특별시 "마스크에 우산까지, 나중엔 방독면 껴야하나?"…먼지 섞인 비 내리는 7일 아침

서울이 이틀째 초미세먼지 홍역을 겪고 있다.서울은 7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있는 등 말 그대로 '비상' 상황이다.다만,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초미세먼지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 내리는 비가 농도를 점차 낮춰주고 있는 모습이다. 대부분 '나쁨' 또는 '매우나쁨'이었던 것에서 '보통'인 지역이 점차 나타나고 있다.

2018-11-07 09:51:31

주거 가치 향상돼 살기 좋은 용인…동백지구 '아라곤캐슬' 타운하우스에 시선 집중

수도권 대표 도시 용인은 주거 가치가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교통망은 물론,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주거 공간 확충이 한창으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개발로 인한 투자가치 역시 상승세에 있어 거주 목적으로 용인을 찾는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용인을 향하고 있다.용인 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호재는 단연 GTX A노선 착공과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건립이다. GTX(용인역 예정) A노선이 2021년 말에 용인에 개통된다.이를 통해 삼성역까지 15분대에 연결돼 서울로의 접근성이 매우 탁월해진다. 용인 기흥구, 처인구에 위치한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는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도로망도 확충 예정이다. 제2외곽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가 용인시 처인구와기흥구 일대에 개발되고 있다. 서울 동남권은 물론, 수도권 일대, 세종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면서 탈서울 인구의 용인 유입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용인시 기흥구동백동에는 2020년에 755병상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개원될 계획이다.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을 중심으로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가 갖춰질 예정으로,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산업 등이 대거 밀집하게 된다. 용인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외에도 다채로운 호재가 용인에 예정돼있다. 용인시 기흥구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은 경제 신도시 개발 사업이 한창이다. 최초의 용인시 공공산업단지로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용인테크노벨리가처인구 일대 84만㎡ 부지에 완공을 앞둔 호재도 있다. 용인 지역 부동산의 가치 상승이 예견돼 부동산 관계자들의 눈길이 용인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용인 지역 중에서도 동백 택지지구는 주거 환경이 쾌적해 인기가 좋다.지역 대표 석성산이 위치해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선사한다.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단독주택의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 동백지구를 찾는 이유다.이런 까닭에 용인 지역 내에는 현재 2백여세대의 타운하우스가 건립을 앞두고 있다. 맞춤형 단독주택인 타운하우스는 주거 가치가 뛰어나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 인기가 좋은 주거 형태다.특히 인기가 좋은 용인 타운하우스는 '아라곤캐슬' 동백 타운하우스다. 이 타운하우스는 동백지구에 조성 예정인 2백여 세대의 타운하우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입지가 좋아 지역 개발에 따른 수혜를 누리기도 좋고, 생활 편의가 우수해 좋은 평을 받는다.특히 일대 타운하우스가 5억 중후반에 분양가가 책정된 것과 달리 합리적 가격을 책정해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성공적인 분양이 예상된다.이 타운하우스는 복층형과 다락방을 포함해 총 3층으로 건립된다. 총 25세대가 조성되며,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타운하우스로 선보여진다. 각 세대에는 30평대의 넓은 마당이 제공돼 필요에 따라 자녀의 놀이 공간이나 텃밭으로 사용할 수 있다.2.5~2.7m로 높게 설계된 층고도 돋보인다. 개방감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최신형 타운하우스로 홈오토시스템과디지털 도어록, 음식물 분쇄처리기 및 실별 온도조절 등 첨단 기능이 대거 도입된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 못지않은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타운하우스들은 공동주택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자재 사용이 미흡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라곤캐슬 동백 타운하우스는 KS 인증을 받은 고급 자재만 사용해 수준 높은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샷시와 거실 바닥에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안전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주방, 신발장, 욕실 가구 등은 한샘 브랜드 제품만 사용해 신뢰를 더했다.이 타운하우스는 동백지구를 대표하는 숲세권 타운하우스로도 인기가 좋다. 거실에서 석성산 조망이 가능하며, 주말 등에 나들이를 즐기기도 좋다. 공기가 맑고 깨끗하며 주거 환경이 쾌적해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진다.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이 도보권 내에 건립 예정인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생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성초등학교와 초당중, 고등학교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고, 단지 가까이에 동백유치원과 예성유치원, 어린이집이 위치해 어린 자녀를 교육하기도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동백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타운하우스로도 평이 좋다.교통 편의가 우수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역버스, 마을버스, 일반 버스 노선이 지나 버스 이용도 편리하다.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용서고속도로 흥덕IC 등이 차량 10분 거리에 자리해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도 개통을 앞둬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보다 빨라질 전망이다.분양관계자는 "이 타운하우스는 현재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건축시공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말부터 2019년 2월로 입주가 예정돼 있고, 합리적 가격에 맞춤형 단독주택을 실현할 수 있는 장점에 인기가 뜨겁다"고 말했다.한편, 아라곤캐슬 동백 타운하우스의 홍보관은 용인 동백 초당역 앞에 자리한다. 맞춤형 타운하우스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별 상담이 제공되며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2018-11-07 09:49:42

7일 오전 8시 서울 초미세먼지 현황. 케이웨더

[잠깐상식] 차량 2부제 벌금X, 법적 권고사항일뿐…7일 홀수날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홀수(1, 3, 5, 7, 9) 운행

차량 2부제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일부지방에 한해 시행된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차량번호 끝자리 홀수(홀수(1, 3, 5, 7, 9)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7일이 홀수날이기 때문에 이날 차량 2부제는 끝자리 홀수 차량이 적용받는 것.만일 8일에도 차량 2부제가 실시될 경우 짝수(0, 2, 4, 6, 8) 차량이 적용을 받게 되고, 홀수 차량은 쉬어야 한다.다만 차량 2부제 위반에 따른 벌금은 없다. 차량 2부제가 법적 권고사항에 불과해서다.이와 관련, 벌금이나 운전면허 관련 조치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다.그런데 공공기관에는 홀수 차량만 출입할 수 있는 관계로,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52만7천명은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적용받는다.이에 따라 실상은 '공무원 차량 2부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8-11-07 08:33:01

상장사 3분기 실적 10곳 중 6곳꼴 '실망'…3곳 '쇼크'

올해 3분기 기업 실적 발표(어닝시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지금까지 실적을 공시한 상장사 3곳 중 1곳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아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지난 4일까지 실적(연결재무제표)을 발표한 기업은 114곳이다.이 가운데 57.9%인 66곳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밑돌았다.특히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10% 이상 미달한 '어닝 쇼크'(적자 확대·적자전환 포함) 기업만 37곳(32.5%)에 달했다.발표 실적(잠정치)과 시장 전망치의 괴리율이 가장 큰 상장사 중 하나는 유한양행이다.유한양행[000100]이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62억원)에 견주면 99.4%나 부족했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늘어난 연구개발(R&D) 비용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적 부진에도 유한양행은 1조4천억원대의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최근 주가는 급등했다.또 현대자동차[005380]도 3분기 영업이익이 2천88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9천251억원)를 68.8%나 하회해 충격을 줬다. 기아차[000270] 역시 3분기 영업이익이 1천173억원으로 컨센서스(3천338억원)를 64.9% 밑돌았다.자동차주의 실적 부진은 신흥국 통화 약세의 영향에 리콜 비용 부담이 더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이밖에 현대위아[011210](-64.9%), LG하우시스[108670](-61.7%), 풍산[103140](-61.7%), 아모레G[002790](-49.2%), 세아베스틸[001430](-44.2%), 아모레퍼시픽[090430](-41.6%), 대교[019680](35.8%), 포스코ICT(-35.8%), 신세계푸드[031440](-33.3%), OCI[010060](-33.2%), 현대건설기계[267270](-32.9%), 나스미디어[089600](-32.6%) 등도 영업이익 잠정치가 시장 기대치를 30% 이상 하회했다.이에 비해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 이상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흑자전환 포함) 기업은 LG디스플레이[034220](139.0%), 삼성엔지니어링[028050](105.6%) 등 22곳(19.3%)에 그쳤다.컨센서스가 꾸준히 하향 조정됐음에도 올해 3분기 실적이 이처럼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기업들의 이익 성장세가 꺾인 게 아니냐는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김광현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올해 1분기와 2분기는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는 않았지만, 하향 조정된 전망치를 비교적 충족했다"며 "그런데 이번 3분기에는 발표되는 실적이 낮아진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실적발표를 남겨둔 기업들이 전망치 대비 8% 이상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지 못한다면 작년 동기 대비 분기 이익 증가율이 한 자릿수대로 떨어지는데, 이는 2016년 1분기(8.7%) 이후 처음"이라며 "이런 추세라면 4분기 이익 증가율도 0%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어 이익 사이클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8-11-07 07:32:57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처음으로 강남 3구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2일 조사 기준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 나란히 0.02%씩 내렸다. 서초구는 6월 셋째 주 이후 18주 만에, 강남구는 7월 셋째 주 이후 14주 만에 첫 하락이다. 송파구는 7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0.04%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구와 서초구(오른쪽)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9·13대책 1인당 종부세 1주택자 23만원↑·다주택자 159만원↑

정부의 세법개정안에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보다 강화한 9·13대책을 반영했을 때 내년 1인당 종합부동산세 부담은 1주택자는 23만원, 다주택자는 159만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7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에 제출한 '정부 9·13대책의 세수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세법개정안과 9·13대책에 따른 주택분의 1인당 종부세 세수효과는 1주택자가 22만5천원, 다주택자는 158만5천원에 달했다.이는 정부의 세법개정안과 9·13대책에 따른 세수효과를 1주택자 154억원, 다주택자 3천248억원으로 보고 이를 각각의 과세인원 1주택자 6만9천명과 다주택자 20만5천명으로 나눈 수치다.정부는 내년부터 3주택 이상 보유자와 서울 등 집값이 급등한 조정대상지역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을 참여정부 수준을 웃도는 3.2%로 높이고, 공정시장가액 비율도 2022년 10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9·13대책에 포함해 발표했다.특히 1가구 2주택자 중 80% 이상이 서울, 경기, 부산, 세종 등 조정대상지역에 분포해 실질적으로 9·13대책은 2주택 이상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를 보다 강화한 방안으로 볼 수 있다고 예정처는 지적했다.예정처에 따르면 2016년 과세 실적 기준으로 1가구 2주택 중 조정대상지역인 서울, 경기, 부산, 세종 등에 포함된 과세인원은 전체의 85.7%인 8만2천명이다.다만 공시가격 상승에 따라 2017∼2019년 동안 새로 종부세를 부담하게 되는 1주택자와 다주택자는 모두 19만7천명이지만, 이들의 세액은 총 19억원, 1인당 1만원 늘어나는데 그칠 것으로 예정처는 전망했다. 이들은 과표가 낮아 9·13대책에 따른 세율인상이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기존 세법개정안에 9·13대책을 반영한 전체 종합부동산세 세수효과는 9천673억원이다.현행세법에 따른 종부세액 1조9천985억원에 9·13대책을 반영한 세법개정안의 세수효과를 더하면 내년 전체 종부세액은 2조9천658억원으로 참여정부 당시인 2007년에 기록했던 최대세액 2조8천억원(결정세액 기준)을 넘어서게 된다.종부세를 부담하게 되는 전체 주택분 과세인원은 47만명으로 참여정부 당시 최대 규모인 48만명에 육박하게 된다.내년 전체 종부세액은 현행세법에 따른 종부세액보다 48.3% 늘어난다.예정처 관계자는 "9·13대책을 반영한 세법개정안의 세수효과를 더하면, 내년도 종부세액은 참여정부 최고액수를 넘어서게 된다"면서 "다만, 세부담이 늘어나는 것은 주로 다주택자"라고 말했다.앞서 민주당은 9·13 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지난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정우 의원 대표발의로 소속 의원 129명 전원이 서명한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정부가 지난 7월 30일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9·13 대책 내용을 반영했다.김정우 의원은 "이번 종부세법안은 부동산 가격 대책이라기보다는 자산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자산불평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7 07:32:09

삼양식품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하는 '불닭떡볶이'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신제품은 오리지널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을 살린 '불닭떡볶이', 크림과 매콤한 맛을 조화시킨 '까르보 불닭떡볶이' 2종이다. 연합뉴스

중국 역직구몰 인기 한국 식품은 불닭볶음면

중국 온라인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국의 인기 식품들이 중국 내 역직구몰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중국 역직구몰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2위 역직구몰인 톈마오국제에서는 지난 4월 기준 500여 개 한국 식품이 판매되고 있었으며, 이들의 거래량 순위는 삼양 불닭볶음면, 노브랜드 치즈볼, 구일 김, 전남 유자차, 농심 김치사발면 등 순이었다.주요 품목은 인스턴트 식품과 과자, 사탕류 등 간식, 그리고 쌀과자 등 곡물가공식품, 음료 분말 등으로 분석됐다.이마트와 제일제당, 올리브영 등 한국 업체들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여는 식으로 입점했고, 불닭볶음면과 김 등 인기제품은 해당 몰의 직영 판매도 병행했다.업계 3위 역직구몰인 징둥국제에서는 4월 기준 85개 한국 식품이 판매 중으로, 인스턴트 식품과 초콜릿, 견과류, 커피 등이 주요 품목으로 꼽혔다.이들 중 불닭볶음면, 허니버터아몬드, 유자차 등은 구매 후기가 1만 개가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삼양과 농심, 청정원, 오뚜기, 동원, 이마트, 롯데, 빙그레 등 한국 업체들은 이곳에서도 입점 및 직영 판매를 병행해 시장을 공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샤오홍수에서는 야외활동 중 즐길 수 있는 한국산 레저 식품, 음료 분말, 인스턴트 식품 등이 판매되고 있었다.구매자 평가 수가 많은 인기 상품으로는 레저 식품 중 허니버터아몬드,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인스턴트 식품 중 불닭볶음면, 허니치즈볶음면 등이 꼽혔다.양마터우에서는 인기상품 톱 20 중 한독의 숙취해소제 레디큐(5위), 해태 떡볶이과자(6위), 농심 신라면(13위), 삼양 자장면(17위) 등 한국 제품이 4종이나 포함됐다.aT는 중국에서 역직구몰을 통한 식품 수입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시장조사업체 아이리서치와 중량워마이왕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공동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의 수입식품 구매경로는 '주로 온라인'이라는 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이 26%였으며 '주로 오프라인'은 16%에 그쳤다.역직구몰에서 우리나라 제품의 브랜드 선호도 및 매출도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톈마오국제의 지난해 국가별 매출은 일본, 미국, 호주, 독일에 이어 우리나라가 5위를 차지했다.웨이핀국제의 제품 원산지 국가별 선호도는 미국과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가 3위였다.웨이핀국제 소비자들의 선호 브랜드 중에는 정관장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우리나라 브랜드가 다수 포함됐다.aT는 "중국 온라인 식품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역직구몰에서 한국 제품은 아직 일부 인기 품목에 집중돼 있다"며 "체계적 시장조사로 시장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 판매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11-07 07:30:18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처음으로 강남 3구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2일 조사 기준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값은 이번 주 나란히 0.02%씩 내렸다. 서초구는 6월 셋째 주 이후 18주 만에, 강남구는 7월 셋째 주 이후 14주 만에 첫 하락이다. 송파구는 7월 둘째 주 이후 15주 만에 0.04% 하락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구와 서초구(오른쪽)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수도권-지방, 아파트 분양 양극화 더 심해졌다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의 분양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수도권의 민간아파트 초기 분양률은 95.3%로 전 분기의 88.5%보다 6.8%포인트 올랐다.초기 분양률은 분양개시일 이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기간의 평균 분양률을 의미한다. HUG의 주택분양보증이 발급된 후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전국 민간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지난 3분기 기타지방(수도권,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를 제외한 지역)의 초기 분양률은 평균 58.6%로 집계됐다. 전 분기의 64.8%보다 6.2%포인트 하락하며 50%대로 주저앉았다.5대 광역시 및 세종시 초기 분양률은 87.7%로 비교적 높았지만, 2분기의 98.4%보다는 10.8%포인트 급감했다.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수도권과 지방의 초기분양률은 모두 내리막이었다.다만 수도권(-1.4%포인트)에 비해 5대 광역시 및 세종시(-6.2%포인트)와 기타지방(-16.1%포인트)의 하락 폭이 더 컸다.앞으로의 분양 전망도 밝지 않다.분양 성수기인 가을이 왔지만, 청약제도를 손본 9·13대책의 영향으로 경기 하남 위례신도시, 성남 판교 대장지구 등의 분양이 줄줄이 연기된 상황이다.지난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65.4로, 전달보다 17.0포인트 하락했고, 전국 예상분양률은 73.6%로, 10개월 연속 70%대에 머물렀다.분양경기의 침체로 더 큰 타격을 입은 중견·중소 주택업체는 이달 수도권 내 분양계획이 전무하다.건설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로 분양 여건이 좋지 않은 데다가 지방은 분양하더라도 미달하는 경우가 많아 업계로서는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2018-11-07 07:28:59

컴퓨터 시스템과 인간의 뇌가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매트릭스 시스템. 영화 매트릭스 캡처

[김영호의 새콤달콤 과학레시피] 환자 뇌와 연결된 로봇팔

키아누 리브스가 슬로우 모션으로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는 장면이 멋있었던 영화, 매트릭스. 이 영화는 1999년에 개봉되어 전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인공지능 컴퓨터가 지배하는 2199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매트릭스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1999년에 살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서 평생 가상현실 속에 갇혀서 인공지능의 통제를 받으며 산다. 일부 사람들이 이런 현실을 깨닫고 진정한 현실 세계에서 인공지능과 맞서 싸우는 스토리다. 그들은 자신의 뇌에 광케이블을 꽂아서 가상세계인 매트릭스 속으로 침투하며 자기 뇌 세포에 매트릭스의 여러 데이터를 입력한다. 이 영화처럼 우리 뇌에 광케이블을 꽂아서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것 같은 기술을 실제로 개발하는 과학자들이 있다. 그리고 진짜 만들었다. 그들이 어떤 것을 만들고 있는지 개발 현장을 살짝 들여다보자.◆로봇팔을 가진 장애인 환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척수가 손상된 환자인 나단 코프랜드의 손을 잡고 악수했다. 이때 오바마 대통령이 악수한 나단의 손은 보통 사람의 손이 아니라 나단의 뇌와 연결된 로봇팔이었다. 이 일이 2016년 10월에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열린 백악관 프런티어스 컨퍼런스에서 실제로 일어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나단의 로봇 팔과 악수한 후에 진짜 사람과 악수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실 나단은 12년 전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팔을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 되었다. 그런데 피츠버그대학교 신경생물학과 앤드류 슈워츠 교수 연구팀의 도움으로 로봇팔을 갖게 되었다. 이 연구팀은 나단의 뇌에 작은 칩을 이식해서 뇌의 신호를 읽어서 컴퓨터로 보낸 후 신호분석을 거쳐서 로봇팔을 움직이도록 했다. 이렇게 나단은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갖게 되어서 혼자서 로봇 손으로 물건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뇌-컴퓨터 연결환자의 뇌와 로봇팔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뇌와 컴퓨터를 먼저 연결해야 된다. 그런 다음에 컴퓨터를 통해서 로봇팔을 움직이도록 제어한다. 이처럼 사람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기술은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마음-기계 인터페이스(Mind-Machine Interface) 등으로 불리며 세계 여러 연구팀에서 개발 중에 있다.사실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기는 무척 어렵다. 신경과학, 의학, 컴퓨터공학, 로봇공학, 재료공학 등 많은 분야가 유기적으로 손잡고 협력해야 개발이 가능한 분야다. 우선 뇌의 신호를 읽어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뇌세포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뇌의 신호를 읽기 위한 마이크로 전극도 만들어야 하고 뇌신호를 전자신호로 바꿔서 컴퓨터로 보내야 한다. 그리고 컴퓨터로 들어온 신호를 분석하여 해석하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이후 로봇팔을 컴퓨터와 연결하여 뇌신호 분석결과에 따라 로봇팔을 움직이도록 하는 공학적 기술도 필요하다. 이처럼 최첨단과학의 핵심기술들이 집결하여 만들어가는 연구분야다.◆뇌에 심겨진 작은 칩사람이 생각하는 대로 로봇팔을 움직이려면 먼저 뇌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뇌신호를 측정하는 방법은 크게 비침습형과 침습형으로 구분된다. 비침습형 방법은 머리 피부 표면에 전극을 붙여서 뇌 신호를 읽는 방법이다. 그리고 침습형 방법은 뇌수술을 해서 머리뼈에 구멍을 뚫고 전극을 뇌에 직접 꽂아서 뇌 신호를 읽는 방법이다. 비침습형 방법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방법이지만 측정되는 뇌신호가 너무 약하고 잡음이 심하다. 그래서 환자의 뇌의 신호를 읽어서 로봇팔을 움직이는 연구에서는 뇌에 직접 작은 마이크로칩을 심어서 뇌신호를 읽는 침습형 방법을 사용한다. 이 침습형 방법은 1998년에 미국 에모리대학교의 필립 케네디 교수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필립 케네디 교수 연구팀이 목 밑으로 마비된 뇌졸중 환자의 머리뼈에 구멍을 뚫고 작은 칩을 삽입하는 데 성공했다.◆뇌-기계 연결 프로젝트사람의 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프로젝트가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와 브라운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여러 연구팀에서 진행되고 있다. 피츠버그대학교의 앤드류 슈워츠 교수 연구팀은 2008년에 원숭이의 뇌에 작은 칩을 꽂아서 로봇팔을 움직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후 실제 환자의 뇌와 로봇팔을 연결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팀은 전신이 마비되어 꼼짝없이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환자의 뇌에 작은 칩을 삽입한 후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이도록 하는 것을 2012년에 성공했다. 그 환자가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여서 로봇손에 잡고 있던 초콜렛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서 먹는 감동적인 순간이 영상으로 촬영되어 2012년에 보도되었다. 이 환자는 무려 16년 만에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 스스로 초콜렛을 입으로 가져와서 먹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연구가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도 진행되었다. 작은 96개의 전극을 마비 환자의 뇌에 삽입한 후 생각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이도록 하여 음료수를 마시는 것을 2012년에 브라운대학교 연구팀도 성공했다.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발행하는 테크놀로지 리뷰에 세상을 바꿔놓을 10대 혁신 기술을 2017년 3월에 발표했다. 이 10대 기술 중 하나로서 '마비 역전기술(Reversing Paralysis)'이 포함되어 있다. 이것이 마비 환자의 뇌에 작은 칩을 삽입하여 뇌의 신호를 손과 발에 직접 전달해서 움직이는 뇌-기계 연결 기술이다. 이러한 뇌-기계 연결 기술이 좀 더 발전하면 마비환자나 장애를 가진 사람이 생각만으로 움직이는 로봇팔을 가지고 장애를 극복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된다.(*)김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책임연구원

2018-11-07 07:00:00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 273㎡ 실거래 가격 26억원…대구 아파트 역대 최고가 기록 경신

올해 대구 대형 아파트 시장이 유례없이 달아오르며 역대 최고 실거래 가격과 거래 건수를 잇따라 경신, 눈길을 끌고 있다.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계약일 기준)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44층 펜트하우스(전용 273㎡) 실거래 가격이 26억원을 기록했다.단일 아파트 매매로는 사상 최고가다. 이는 2013년 9월 직전 실거래 가격(12억4천488만원) 대비 13억 5천만원 넘게 오른 것이다.업계 관계자는 "대구 대형아파트 몸값이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가격 변화"라며 "올해 들어 똘똘한 한 채 신드롬이 불면서 펜트하우스 등 경쟁력 있는 매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거래 건수도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매일신문이 국토부 실거래 가격을 분석한 결과 10월 말 기준 올해 13억원 이상 대구 대형 아파트 거래 건수는 14개 단지에 걸쳐 81건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개 단지, 33건 대비 2.5배 가까이 급증했다. 시가 13억원(공시가격 9억원) 이상 아파트는 이른바 부자 세금으로 불리는 종합부동산세 대상(1주택 기준)이다.올해 실거래 가격 13억원 이상을 기록한 대구 14개 단지 가운데 월드마크웨스트엔드를 제외한 13개 단지가 수성구에 몰려 있다. 단지별로는 두산위브더제니스(36건)의 거래 건수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수성3가롯데캐슬(10건), 수성SK리더스뷰(9건), 범어쌍용예가(7건) 순이다.특히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04㎡는 올해 7건의 실거래를 기록하며 대구 고가 아파트 매매시장을 주도했다. 3월 21억원, 8월 21억3천만원·22억원으로 역대 최고 가격 기록을 잇따라 경신한 뒤 월드마크웨스트엔드 전용 273㎡에 신기록(26억원)을 내줬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형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근본 원인을 공급 불균형에서 찾는다.건설사들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중소형 위주의 분양에 치중하면서 대형 아파트들이 상대적으로 희귀해진 것이다.여기에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 강화 등 다주택자에 대한 정부 부동산 규제가 쏟아지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대구 공인중개업계 관계자들은 "다만 정부 규제와 금리 인상 변수 등 국내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대형 아파트 매매시장 또한 전반적인 관망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2018-11-07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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