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대표 OTT ‘티빙’…넷플릭스 대항마로 부상

국내 대표 OTT ‘티빙’…넷플릭스 대항마로 부상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보하며 국내 OTT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티빙은 지난 1월 CJ ENM-JTBC 합작법인 출범 이후 드라마, 예능에 이어 영화까지 국내 OTT 중 가장 화제성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업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합작법인 티빙은 출범 전부터 CJ ENM과 JTBC스튜디오가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 라이브러리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위한 양사의 시너지 기대감으로 인해 현재 OTT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플랫폼으로 평가 받아왔다.전세계 1억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해 HBO맥스, 애플TV플러스, 아이치이 등 도 한국 상륙을 준비하고 있어 국내 OTT 가운데 콘텐츠 경쟁력이 가장 강한 티빙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줄지어 발표티빙은 지난 해 10월 독립법인 출범 후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독점 콘텐츠 공개 등 과감한 물량 공세를 펼치며 대표적 토종 OTT로 성장하고 있다. 드라마, 예능, 영화, K-POP 행사 등 장르도 다양하다.지난 1월 말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선보인 정종연PD의 예능 의 흥행에 이어 의 김은숙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드라마 도 오는 26일 방송을 시작한다.또한 백종원과 나영석PD의 티빙 오리지널 예능도 준비 중이다. 티빙은 요리 예능 스타 백종원이 전국을 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 '백종원의 사계'를 4월 선보일 예정이며, 나영석PD도 새로운 예능을 준비하고 있다.또 올 여름 공개를 앞두고 촬영에 돌입한 배우 송지효 주연의 드라마 도 기대작이다.특히 순 제작비 160억원의 기대작 '서복'을 오리지널로 공개하기로 한 파격적인 결정은 올해 티빙이 보여줄 과감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은 다음달 15일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된다.강다니엘, 선미, 아이콘 등 최정상 케이팝 가수 26개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도 국내 독점 중계로 지난 20일부터 장장 9일간 서비스 된다.최고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의 에필로그 격인 과 코멘트리 영상인 도 지난 2월과 3월 티빙에서만 공개되면서 드라마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티빙은 2023년까지 약 4,000억원을 콘텐츠에 투자할 계획이며,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해 올 한 해 약 20여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놓을 예정이다.◆JTBC·네이버 협력체제 구축하고 콘텐츠 전문가 영입티빙은 JTBC, 네이버 등 쟁쟁한 우군과 손잡고 국내OTT 시장 사수를 위한 영리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티빙은 국내 독보적인 제작 역량을 갖춘 JTBC와, 국내 최대 포털기업인 네이버와 함께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및 OTT 서비스 전략 등 다양한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JTBC스튜디오는 지난 1월 지분 투자를 통해 티빙의 2대주주가 됐고,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CJ EN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지분 맞교환에 합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후 JTBC는 티빙과의 첫 합작 콘텐츠인 '백종원의 사계'를 제작 중에 있으며, 네이버는 지난 4일 티빙 이용권을 추가한 멤버십 결합상품을 출시했다.최근 티빙은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기업의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하는 파격 인사를 발표했다. 티빙은 단독대표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이명한 CJ ENM IP운영본부장을 기존 양지을 대표와 함께 티빙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이명한 신임 티빙 대표는 지난 2011년 CJ ENM에 합류해 tvN본부장, 미디어콘텐츠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CJ ENM의 채널 경쟁력을 끌어올린 콘텐츠 전문가다.앞으로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 등의 업무는 양지을 대표(경영대표)가,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와 제작은 이명한 대표(콘텐츠대표)가 각각 역할을 분담해 티빙을 이끌 예정이다.

2021-03-24 16:22:51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경제 만점 받도록 노력하겠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경제 만점 받도록 노력하겠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란 말을 현재에 적용하면 기업천하지대본이 됩니다."2012년 이후 9년 만에 회장직 연임에 성공한 이재하 24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23일 대구상의 응접실에서 매일신문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기업이 곧 국가"란 소신을 거듭 강조했다.'농사가 천하의 큰 근본'이라는 구절을 기업에 비유해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와 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감 없이 밝혔다.◆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지난 19일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2019년 일본 수출규제, 지난해 코로나19 대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된 이 회장은 지난 임기 점수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점수를 논하기엔 부족함이 많다"며 "개인이 아니라 대구경제가 만점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상공의원과 기업 대표께서 다시 한 번 신뢰한 것은 지역경제가 부진한 상태인 지금, 제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무를 다 하라는 뜻 같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하루빨리 지역경제가 회복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했다.이에 인터뷰에 동석한 이재경 상근부회장은 "인체에 피가 통하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듯 기업은 자금 흐름이 막히면 고사하게 된다"면서 "지난 임기 이 회장은 연이은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시중은행, 기업지원기관 등에 '(자금지원 시)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판단해달라'며 호소했다"고 부연했다.대구상의가 20년간 지켜오고 있는 합의추대 방식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이 회장은 "방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며 "합의추대를 하든 선의의 경쟁을 하든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지 않으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면 어떤 방식이 되든 그 길로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기업인 박물관 설립으로 대구상의 새 전기 마련새 임기 목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이 회장은 "지역기업이 꾸준히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지원시설과 소비자가 지역기업 제품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다"며 가칭 R&BD지원센터와 대구 기업인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는 "대구 기업이 성장하려면 박물관과 연구개발 시설이 필요하다"며 "인근 동부소방서 이전부지에 R&BD센터가 들어서고 디자인센터가 그곳으로 이전한 뒤, 디자인센터 건물을 매입해 박물관을 만들어 지역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지역 기업인을 소개하는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했다.취임사에서도 언급했던 해당 숙원사업을 인터뷰를 통해 더욱 자세히 설명하면서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당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 회장의 언급에 "적극 지지한다"고 화답한 만큼 향후 대구상의와 대구시의 협력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구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과제를 제시해달라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과감한 업종전환'을 꼽았다.과거 대구가 국내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시절에는 섬유업종이 전성기를 누리면서 지역경제도 호황을 이뤘는데,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적절한 업종전환을 해내지 못한 것이 대구경제가 크게 기우는 원인이 됐다는 것이다.이 회장은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두 번의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 지금이라도 산업구조 변화와 기업 업종전환을 적극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대구시와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있는데 좋은 방안이 도출되도록 모두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현대로보틱스 합류 큰 성과, 대한상의와도 적극 소통24대 상공의원 구성 중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현대로보틱스의 진입을 꼽았다. 이번에 처음 대구상의 상공의원 회원사로 참여한 현대로보틱스는 초선 기업으로는 드물게 부회장단에 합류했다.이에 대해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협동로봇 수요가 크게 커질 것이 분명하다"며 "현대로보틱스라는 대기업 계열사가 대구상의에 합류하면서 지역기업들과의 협력관계가 구축되고 추가적인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이 회장은 24일 대한상의 부회장 자격으로 서울을 방문해 의원총회에 참석했다.대구상의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취임을 계기로 대한상의 차원에서도 지역경제 지원팀을 신설하고 지역상의와의 연계를 논의하는 등 협력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 회장은 "규제 샌드박스 지원센터와 기업애로 지원센터 등에 관해 대한상의와 적극 소통하며 기업 하기 좋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했다.끝으로 이 회장은 한국사회에 팽배해진 반기업 정서에 대해 "섭섭한 마음이 든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않으면서 "기업을 옥죄는 각종 규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기업이 시민으로부터 진정으로 사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03-24 16:18:09

정몽구 손 떼고, 이재용도 떠나고…MK·JY 시대 종지부

정몽구 손 떼고, 이재용도 떠나고…MK·JY 시대 종지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정 명예회장은 24일 마지막 남은 현대모비스 등기이사직까지 내려놓았다. 1970년 현대차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지 51년 만에 모든 직함을 내려놓으면서 'MK 시대'에 마침표를 찍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환 사장, 배형근 재경부문장(부사장), 고영석 연구개발(R&D)기획운영실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앞서 정 명예회장은 작년 3월 현대차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21년 만에 이사회 의장직을 정의선 당시 그룹 수석부회장에게 넘겨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5월 그룹 총수로 정의선 회장을 지정하게 되면 '정의선 체제'로의 전환이 사실상 모두 마무리되는 셈이다.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이라는 키워드를 남긴 정 명예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를 만들어 고급 차 영역에 도전했고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으로 처음 헌액됐다.그러나 지난 2016년 12월 최서원 국정농단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 출석한 이후로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80대에 접어들면서는 이사회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22일 이사회를 열고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정돈 전 성균관대 총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회장의 경우, 국정농단 사건 '으로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사회복지법인 이사로서 결격사유가 발생, 사퇴가 예견됐었다.'사회복지사업법 '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은 사회복지법인의 이사 등 임원이 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삼성의 대표적인 복지재단인 삼성생명공익재단은 1982년 설립돼 자산 규모만 수조 원에 달한다. 삼성서울병원 등을 운영하며 의료·노인복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부회장은 2015년 5월 전임 이사장이었던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이사장직을 넘겨받았고 2018년 5월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2021-03-24 16:17:08

‘참 괜찮은 대구경북 중소기업’ 톺아보기

◆따뜻한세상(대표 안명숙)달서구 성서공단에 있는 따뜻한세상은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이불, 매트릭스 커버 등을 생산하는 침장 업체다. 사원 수는 22명(2021년), 매출액은 46억 원(2019년) 정도다.따뜻한세상은 지역 침장업체로는 드물게 자체 브랜드를 전개해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다. 'm&m', 'TOMYDECO' 등의 브랜드를 만들어 제품을 출시해온 따뜻한세상은 최근 프리미엄 이불 브랜드인 'ZaDa'를 시장에 내놓기도 했다.이 회사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온라인 판매 부분이다. 최근 웹사이트와 SNS를 통한 홍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케팅 인력을 충원하고 있으며,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자체 스튜디오도 보유 중이다.따뜻한세상은 현재 온라인 영업, 기획, 마케팅 분야의 업무를 맡을 부서장급 전문인력 1명과 고객 상담과 온라인 영업 업무를 진행할 사무원 1명을 모집 중에 있다. 부서장급 전문인력은 최소 5년 이상의 관련 경력이 필요하며 2년제 이상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연봉은 3천600만 원 정도다. 사무원은 경력과 무관하며 고졸 이상의 학력이 필요하다. 연봉은 2천400만 원 수준이다.◆대철(대표 엄경록)달서구 월성동에서 브레이크, 클러치, 실린더 등 자동차부품을 만드는 제조기업 대철은 사원 수 184명(2021년)에 매출액 628억 원(2019년)의 규모가 큰 회사다.1945년 설립된 대구철공소에서 시작된 대철은 70년이 넘는 업력을 자랑하며, 달서구의 본사 이외에도 북구와 달성군 등에 있는 제조 공장만 4개나 있다.대철은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해온 기업이다. 자체 연구소를 보유한 대철이 지금까지 출원한 특허만 40여 건이 넘는다.이러한 대철의 기술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협력 관계에 있으며 동남아 수출 등도 좋은 성과를 내 매출액의 3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대철은 달성군 공장에서 일할 NC 선반 야간 작업자 1명과 북구의 공장에서 일할 주물 작업자 1명을 모집하고 있다. 둘 다 학력‧경력과 무관하며 임금은 최저시급(8천720원) 수준이다.◆진명아이앤씨(대표 권오복)진명아이앤씨는 달성군 현풍읍에서 각종 음향, 영상 설비를 전문적으로 설계·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1992년 설립됐다.진명아이앤씨는 구내방송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무중단 통합 방송시스템' 특허를 취득해 다수의 방송 및 음향장비를 개발하기도 했다. 다수의 제품들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진명아이앤씨는 품질관리 사무원 1명과 CCTV 생산 관리직 1명을 채용한다. 각종 인증 업무를 맡는 품질관리 사무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2년제 이상의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 CCTV 생산 관리직은 학력과 무관하다. 둘 다 3개월의 수습기간을 둔 정규직이며 해당 분야에 대한 경력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연봉은 2천860만 원이지만, 관련 경력이 있는 경우 면접 후 협의가 가능하다.

2021-03-24 15:05:55

[건설 CEO]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 "자율주도형 경영 통해 주인의식 높여야"

[건설 CEO] <15>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 "자율주도형 경영 통해 주인의식 높여야"

이병희 금강건설 대표는 인터뷰 도중 자신의 집무실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 쪽으로 자주 눈길을 돌렸다. 화면에는 회사가 진행하는 전국 10여 개 공사 현장이 인터넷 폐쇄 회로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었다. 화면을 돌려가며 현장 상황을 돌려보고 안전에 대해 지시하기도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현장 스크린을 체크하는 이유는?- 제 사무실은 일종의 안전 관리 컨트롤 센터다. 현장 카메라가 인터넷으로 연결돼 실시간 상황이 그대로 중계된다. 별도의 컨트롤러를 통해 화면에 나오는 현장을 옮길 수 있고,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화면상에 문제점이 나타나면 곧바로 이야기해서 즉시 수정 작업에 들어간다.▶산업 재해율이 낮다고 했는데.- 우리 회사는 대형 공사현장에서 토목을 중심으로 하는 1군 하청 업체이다. 건설 쪽 어느 분야보다 산업재해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금강건설은 지난 10년간 사망 사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전체적인 시스템 구축된 잘된 점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 제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비결은?- 10년간 추진하고 있는 현장별 자율주도형 경영 방침 때문이다. 우선 현장 직원 간 자발적 순종'헌신을 통해 공기를 최대한 단축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수익성이 증대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한 조직원에 이익을 재분배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무재해 0%를 위한 아이디어 수집 과정을 끊임없이 진행한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떤 의사도 가감 없이 제기하도록 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이 결정되면 현장 내에서 스스로 적용하도록 한다. 자발적으로 현장을 주도하게끔 유도해 경영에 참여하는 형태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경영 목표이다.▶현장에서도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는 말인가?- 현장 자율 경영을 구성하는 목적은 집단 구성원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현장에 맞는 협동 시스템을 구축·개발하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노하우가 공동 작업을 통해 발현·공유된다면 개인의 성장욕구 충족은 물론 직무 만족도나 기업 성과도 자연스럽게 올라간다.▶말처럼 쉽지는 않아 보인다.- 그렇다. 그래서 자율주도형을 하기 전에 반드시 몇 가지 선행 조건이 뒷받침돼야 한다. 첫째, 현장 소장은 주인 의식에만 머물지 않고 사실상 주인이어야 한다. 둘째, 현장 인력들은 능동적으로 현장 작업에 헌신과 순종해야 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를 이행할 자신이 없으면 솔직함을 내비치고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주인의 마음과 직원의 마음, 작업자의 생각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책임만 분산하는 것 아닌가?- 사전에 사고 분위기를 개선하려면 현장 총 책임자로서 끊임없이 개화(나쁜 것은 버리고 좋은 쪽 변화시킨다)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상, 모든 책임은 참여자 스스로 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야 목표 달성 후에 따라오는 권리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된다.▶자율 시스템 도입 계기는?- 연봉 인상 등 직원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10년 전부터 고민했다. 2010년 직급별 나이별을 자체 조사에 의하면 전문건설과 종합건설과의 연봉 차이는 70~100%였다. 주된 이유는 CEO 중심으로 회사가 경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건설 직원들은 1군 종합건설 직원들에 비해 주인 의식이 약하며 직업에 대한 자긍심도 찾아볼 수 없었다. 목표 달성이나 성과를 내면 사장의 욕심만 채우는 환경을 경험하다 보니 자발적이지 못하고 누군가가 일을 시켜야만 진행하는 수동적인 자세가 관성화 됐다. 그런 관성화는 당장의 조건에 따라 수시로 이직하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다.▶해법으로 나온 게 자율주도형 현장인가?- 문제는 전문·기술적인 부분이 아니라 인문학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건설인은 육체로 하는 것은 열심히 하는데 변화를 읽어내려는 의지와 변화에 반응하는 감각이 둔하다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이를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직원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 나갔다. 소통 속에 얻은 답이 바로 자발적 참여다.▶정착된 이후 변화상을 설명해 달라.- 능력과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 체제 중심으로 연봉을 대폭 올리겠다. 성과는 개인이 아닌 팀 전체의 공동성과를 중심으로 평가하고 팀과 개인의 성과를 동시에 평가하겠다. 자율 주도 현장별로 책임과 권한을 명백하게 부여하고 투입과 성과를 동시에 고려한 공정한 성과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개인보다 팀워크를 중시하고 구성원들의 능력개발을 중시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이고, 출근할 때 즐겁게 출근하고 보람차게 퇴근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2021-03-24 15:05:24

최태원 SK회장, 24일 대한상의 회장 업무 시작…"중소기업 어우르는 '맏형' 기대"

최태원 SK회장, 24일 대한상의 회장 업무 시작…"중소기업 어우르는 '맏형' 기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오른다.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회장단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됨과 동시에 즉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다. 우선 최 회장은 취임 후 주 1~2회 정도 대한상의 집무실로 출근해 업무를 볼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SK그룹에서는 부회장단에 새롭게 합류한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이 옆에서 최 회장의 상의 활동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다.국내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경제계가 거는 기대감이 크다. 우선 상의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맏형'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서울상의 회장에 오른 뒤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상의회장을 이끌어 나가며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또 지난 4일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 상견례를 한 데 이어 박용만 회장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만나 대한상의가 주도하는 '샌드박스' 지원 사업을 계속하겠다도 약속했다. 이어 18일에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비대면 온라인 상견례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의사를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의 선출로 정부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지난해 말부터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 개정안과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과 '노동 3법'(노동조합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 등으로 인해 재계가 경영 위축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상황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취임하면 선친인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과 함께 2대에 걸쳐 재계 양대 경제단체의 수장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은 1993~1998년 전경련 회장을 지낸 바 있다.

2021-03-24 11:12:20

박영선 "내곡동 땅" VS 오세훈 "도쿄 아파트"…LH 폭풍 속 누가 살아남나?

박영선 "내곡동 땅" VS 오세훈 "도쿄 아파트"…LH 폭풍 속 누가 살아남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부동산 공방'으로 변질하고 있다.'내(LH)' 사태로 부동산 민심이 보궐선거 최대 변수가 되면서 여야가 상대 후보의 부동산을 공격하는 비난전을 펼치고 있다. 상대 후보의 부동산 의혹을 파고들며 선거 국면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오 후보는 박 후보 남편 소유의 '도쿄 아파트'에 십자포화를 쏟아붓고 있다. 오 후보 측은 '초호화 아파트' '야스쿠니 뷰' '진정한 토착 왜구'라며 원색적인 공세를 쏟아냈다. 이에 맞서 박 후보도 고소고발 등으로 방어에 나서는 동시에 '내곡동 땅' 의혹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박 후보는 24일 한 방송에서 "내곡동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과 관련돼 이런저런 제보들이 당에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오후보를 겨냥했다. 특히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세 번 말을 바꿨다.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한 것이다.'라고 내건 문건도 그것이 최종 문건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지금 말 바꾸기 하면서 상황을 피해 가고 있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오세훈 후보 측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같은 날 오 후보 캠프의 뉴미디어 본부장을 맡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 남편 소유의 일본 도쿄 아파트가 결코 소형이 아니라고 주장했다.이 전 최고위원은 "박영선 후보가 20평 정도 되는 소형 아파트라고 했다. 로마에서는 로마의 기준을, 도쿄에서는 도쿄의 기준으로 살펴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쿄 평균 주택면적이 65.9 제곱미터이며 도쿄 인구의 20%는 19.7제곱미터보다 작은 곳에 산다"고 설명했다.정치권 관계자는 "부동산 문제 해결이 4·7 재보선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라는 '초대형 악재'가 불거졌다. 22일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도(34.1%)와 당 지지율(26.2%)이 현 정부 들어 최저치로 내려앉은 여론조사(YTN·리얼미터)가 발표되면서, 선거를 2주가량 앞둔 시점에 '정권 심판론'이 가속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면서 두 후보가 사활을 걸고 상대 부동산 공격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3-24 10:55:27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토종 인센티브' 강화 배경은?

대구시 재개발·재건축 '토종 인센티브' 강화 배경은?

대구시가 23일 '지역 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 지원안을 확정한 주된 계기는 악화 일로에 놓인 지역 건설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 때문이다. 대구 내 지역 업체의 시장 장악력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시공 능력과 관련 인력 규모도 위축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대구시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 합계는 4조3천540억원이다. 호남권인 광주는 6조900억원, 전남은 19조3천700억원, 전북은 5조600억원에 달한다. 호남의 시공능력과 대비하면 대구의 초라한 성적표가 두드러진다.특히 같은 영남권인 부산(11조4천억원)과 비교해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게 대구의 현실이다.업체 수와 보유 기술자도 대구는 턱없이 부족하다. 대구는 종합건설사 77개를 보유하고 있으나 전남은 393개, 전북은 240개로 압도적으로 많다. 기술자도 2천여명에 불과한 대구에 비해 전남과 전북은 각각 9천500명, 4천500명 등으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호남권 건설업체들이 주로 주택 건설을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해 시공능력 기준 국내 100대 주택 건설사 가운데 호남권은 13개에 달하지만 대구는 화성(43위), 서한(47위), 태왕(75위) 등 3개만 포함됐고, 그나마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수준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3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3만 가구가 분양 예정인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지역 업체들이 자칫하면 들러리만 서게 될 우려가 있다"며 "지역 업체의 경쟁을 강화해 실질적 지역 경기 부양 효과를 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대구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총 14만6천 가구의 아파트가 대구에 공급됐는데, 이 가운데 지역 업체 참여율은 17%에 불과했다. 87%를 독식한 외지 업체는 관련 인력과 하청업체를 외지에서 데려와 지역에 미치는 경제 '하방 효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송원배 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 이사는 "지난 7년간 분양 시장의 총 규모는 60조원에 달하는데 지역 업체는 이 가운데 10조원도 채 차지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며 "대구 시민이 지불하고 있는 수십조원의 주택값이 외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업체 참여율은 최소한 30% 정도 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1-03-24 06:30:00

'수십조' 대구 재건축·재개발 '토종 인센티브' 높인다

'수십조' 대구 재건축·재개발 '토종 인센티브' 높인다

대구시가 지역 주택 건설업체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획기적 방안을 마련했다.부동산 호황과 함께 지역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연간 수십조원까지 성장했지만 브랜드 경쟁력을 내세운 외지 메이저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면서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가 화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대구시는 23일 '지역 건설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조건부 허가제'(이하 인센티브제) 및 '정비 사업 통합심의제'를 확정,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인센티브제의 골자는 시공사 선정 이후에야 적용할 수 있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선정 전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단계'로 상향 조정하는 것이다.그동안 지역업체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가 무용지물로 전락, 외지 메이저 건설사들이 지역 정비사업을 독점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대구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지역 주택건설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타지역 업체보다 최대 23% 더 주는 제도를 시행 중이다.문제는 기존 제도의 경우 지역업체가 선정된 뒤에야 용적률 인센티브를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재건축이나 재개발 조합은 사업자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 인센티브가 반영된 설계 도면을 참고하지 못했다.이를 개선해 대구시는 시공사 선정 전 단계인 정비계획 수립부터 지역 업체 인센티브가 반영된 계획안을 조합 측에 설명하게 할 수 있게 하고, 사전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역 업체에 부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 국장은 "현재 23% 인센티브를 지역 업체에 적용하면 조합원 한 명당 평균 2~3천만원의 자산 가치 상승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사전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지역 건설업체의 정비사업 수주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대구경북부동산분석학회에 따르면 20지난 7년간 외지 업체가 정비사업 등을 통해 건설한 주택 비율은 83%에 달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50조원이 넘는다. 반면 대구 업체들은 10조원도 안되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노기원 대구주택건설협회장 겸 (주)태왕 대표는 "이번 지원안에 따른 지역 건설업체 점유율 상승이 지역 경제 전반의 '하방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한편 대구시는 인센티브제 현실화와 함께 '정비 사업 통합심의제'를 도입한다.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와 설계자의 참여 비율이 50%를 넘길 경우, 그동안 별도로 진행하던 교통·건축·경관 심의를 '원스톱' 통합 심의한다. 공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지역 건설업체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21-03-24 05:30:00

아파트 오름세 제동, 증시는 맥빠진 분위기

아파트 오름세 제동, 증시는 맥빠진 분위기

작년 '영끌' '빚투' 열풍을 타고 치솟아 오르던 국내 자산시장이 최근 들어 확연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아직 내리막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증시와 부동산 모두 상승 탄력을 잃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올라 전주(0.24%)보다 오름폭이 약간 줄었다.지난 4주간 대구 아파트값 역시 0.44→0.40→0.35→0.35로 상승률에 제동이 걸렸다. 부동산 매매시장 현장의 체감 온도도 식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들은 "직전 거래 대비 실거래 가격 하락세가 뚜렷하다"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세금 부담 가중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매수 심리를 억누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증시 역시 맥빠진 분위기다. 3,200선을 넘었던 연초의 폭발적 모멘텀은 사라지고 3,000선에서 지루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이 달러 강세를 의식해 국내 증시에서 이탈하고 있다.슬금슬금 오르는 글로벌 시장 금리도 국내 자산시장의 불안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조율사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의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2023년까지 금리를 올리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강하게 재확인했으나 시장은 믿지 않고 있다.게다 우리 정부는 폭증한 가계부채를 관리하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으로, 부동산·증시에서 지난해와 같은 '영끌' '빚투'의 유동성 홍수가 재연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는 게 시장의 중론이다.

2021-03-23 21:06:46

이준석 "박영선 도쿄 아파트 실거주 아니라 임대? 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이준석 "박영선 도쿄 아파트 실거주 아니라 임대? 선거법 허위사실 유포"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일본 도쿄 아파트 관련 '오락가락' 해명을 두고 비판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까지 언급했다.▶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영선 후보가 이날 한 토론회에서 일본 도쿄 아파트 임대를 줬다고 언급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 "남편(이원조 변호사)이 사찰 당해 일본으로 가서 월세가 비싸서 아파트를 사서 거주했다는 취지의 박영선 후보의 해명과 맞지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박영선 후보는 앞서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살아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즉 도쿄 아파트가 실거주용이라는 주장을 유지해왔다.그런데 이날(23일) 토론회에서 "남편이 한국에 들어온 뒤 갑자기 집을 팔 수 없어 임대를 준 기간이 있다. 다시 한국과 일본 일을 겸직하고 있어 그 아파트를 쓰고 있던 상황"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아파트를 실거주 용도로는 물론 임대 용도로도 활용했다고 시인한 것.이원조 변호사는 2009년 6월 해당 아파트를 매입했고, 11년 지난 2020년 2월에 전입한 것으로 국민의힘이 공개한 아파트 등기사항증명서에 나와 있다.이와 관련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고소장에다가 '월세집을 구해 생활했으나 어차피 도쿄에서 근무하게 될 상황이라면 비싼 월세보다는 거주할 집을 구입해야겠다는 판단에 2009년 6월 제로금리에 가까운 은행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한 것', 이런 말을 써놓고 실제로 실거주보다 월세를 받았다면 이건 황당한 것"이라며 "후보자의 해명이 허위가 된다.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유포로 다뤄야 한다"고 맞받아 쳤다.▶이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같은 당 성일종 국회의원, 김은혜 의원, 김도읍 의원과 함께 박영선 후보 측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유포, 후보자 비방) 및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초호화 아파트' '야스쿠니 뷰' '진정한 토착왜구' 등의 표현을 썼다는 이유다.그런데 박영선 후보는 고소 이유로 "아파트가 20평 정도의 소형으로 구입 목적은 오직 직장 생활을 위한 거주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후보자인 고소인을 비방해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이를 의도적으로 사실관계를 왜곡, 과장했다"고 밝혔고, 여기서 '오직 직장 생활을 위한 거주 목적임에도'라는 표현이 당일 본인이 토론회에서 한 "임대를 준 적이 있다"는 언급 때문에 거짓말이 되고 만 상황이다.

2021-03-23 20:48:29

권영진 시장 "'D-방역' 성과, 대구는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권영진 시장 "'D-방역' 성과, 대구는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권영진 대구시장이 'D-방역'의 성과를 앞세워 스마트시티 대구의 저력을 세계 주요 도시 정상들과 공유했다. 권 시장은 이날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써밋 & 엑스포'에서 온라인 연사로 나서 대구의 코로나19 극복과 신산업 육성전략을 소개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2014년부터 8회째 이어지고 있는 타이베이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는 지난해 기준 1천250개 부스로 꾸며진 박람회에 4만명이 참관, 400여명이 콘퍼런스 연사로 참가한 대형 행사다.지난해 타이베이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참가를 준비하던 대구시의 시도는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으나, 올해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타이베이 시장 요청으로 권 시장이 포럼 발표자로 나섰다.이날 타이베이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 터키 앙카라 등13개국 17개 도시 대표자들이 '뉴노멀 시대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번째 연사로 나선 권 시장은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 5+1 신산업과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연설했다.권 시장은 대구가 1938년 삼성이 창립된 도시이자 BTS멤버 슈가와 뷔의 고향이라고 재치있게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유도했다.이어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운영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QR코드 출입자 관리',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시행' 등 대구시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을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뉴노멀을 준비하기 위해선 도시의 회복 탄력성 극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일상 회복, 경제 도약,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와 함께 5+1 대구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전환이라는 전략도 제시했다.권 시장은 아울러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스마트교통관제 시스템, 다양한 도시 데이터 통합허브 구축 계획 등 대구시 스마트시티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권 시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세계 각국 다양한 도시 정상들과 뉴노멀을 향한 스마트시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해외도시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3-23 18:33:10

엑스코 올 첫 '베이비 키즈페어' 25~28일 개최

엑스코 올 첫 '베이비 키즈페어' 25~28일 개최

영남권 최대 임신·출산용품, 유아교육용품 박람회인 제30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이달 26~28일 엑스코에서 열린다.이번 베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열린다.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의 현장 부스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소비자가 현장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열릴 예정이다.행사 기간 4일 간 2천여명에게 출산용품·유아용품을 지급하는 8개의 현장이벤트가 진행되고, 토·일요일에는 각 150명에게 기저귀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유모차·카시트 제품 구매시 사은품을 제공하고, 특정 모델 구매 시 일 선착순 10명에게 35%할인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증정한다.산모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질병관리본부 방역수칙 1.5단계에 따라 전시장 4㎡당 1명으로 입장인원을 제한해 참관객 간 접촉을 최소화한다.

2021-03-23 17:31:34

'대구침장 트렌드&홍보관' 눈길

'대구침장 트렌드&홍보관' 눈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26~28일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에서 '대구침장 트랜드&홍보관'을 운영한다.해당 홍보관은 지역 침장 및 섬유소재 기업 35개 사의 제품과 소재, 기술을 홍보하고 미래 침장 트랜드까지 공유할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대표적인 출품 제품은 원스톱 생산시스템으로 품질경쟁력을 확보한 ㈜로얄홈의 이불브랜드 '블랑뷰', ㈜따뜻한세상의 침구 브랜드 'ZaDa'가 내놓은 프리미엄 올인원 일체형 이불 등이다.대구침장 트랜드&홍보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침구류 소재도 저마다의 기술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자인은 조직감과 다양한 질감을 특징으로 하는 유럽패턴 린넨 원단과 마이크로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를 출품할 예정이며, 침구류 원단 전문업체 ㈜아루마루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접촉 냉감 제직 가공 후 특수 나염한 소재를 선보인다.한편 대구시와 엑스코, 섬유업계가 함께 개최하는 2021 대한민국꿀잠페스타에는 지역 80여 개 침장기업이 참가한다. 침구류뿐만 아니라 스마트 수면안대나 스마트 침대 등 각종 스마트·헬스케어 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2021-03-23 17:29:11

'K-방역' 열풍…대구 의료기기 900만달러 계약상담

'K-방역' 열풍…대구 의료기기 900만달러 계약상담

대구지역 의료기기 기업들이 최근 의료기기전시회에서 국내외기업들과 900만달러의 계약상담, 55만달러의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K-방역 열풍을 활용해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대구시와 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난 18~21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1)'에 공동 전시관을 구성했다. 인코아, 유바이오메드, 파인메딕스, 메디피아, 제이엠바이오텍, 제이에스테크윈 등 대구 기업 6개사가 이곳에서 신규 바이어 공략에 나섰다.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인코아는 코로나19 검체채취 키트를 출품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제품 성능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장에서 50만달러 규모의 계약도 체결됐다.김동탁 인코아 대표는 "조만간 말레이시아와 파라과이 국제공항 선별진료소에도 검체채취 키트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K-방역 관련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수출 공급망도 중남미와 동남아 등으로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대구시 프리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를 출품해 아르헨티나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 5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는 데 성공, 올 하반기 쯤 납품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의료·산업용 방사능검출기를 제조하는 제이에스테크윈은 일본의 방사능 측정기 전문 유통업체와 화상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국내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로부터 4만 달러 규모의 수술실용 '실시간 방사선 선량계' 샘플을 요청받는 등 전망을 밝게 했다.메디피아는 살균 및 공기정화기능의 플라즈마 공기살균기를 출품하여 참관객의 눈길을 끄는 등 참가기업들은 활발한 상담 활동을 통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2021-03-23 17:22:36

대구시민 유별난 '미나리 사랑'…봄나물 매출의 66%, 압도적 1위

대구시민 유별난 '미나리 사랑'…봄나물 매출의 66%, 압도적 1위

대구 지역 대형마트의 미나리 매출이 전국 평균에 비해 훨씬 높아 대구 시민의 미나리 사랑이 각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나리 주산지인 청도와 가까운 점과 영화 '미나리'의 흥행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이마트는 23일 대구 지역 이마트 7개 점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달 1~22일 미나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3%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마트 전체 점포 미나리 매출 신장률(44.3%)보다 13%포인트(p)나 높은 수치다.대구 점포 경우 봄나물 매출 구성비에서도 미나리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전체 봄나물 중 미나리 매출이 65.9%로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 이어 냉이 9.1%, 달래 8.0%, 봄동 6.0% 등의 순이었다. 전국적으로는 미나리가 49.4%로 절반에 못미쳤고 달래(13.5%), 봄동(9.8%), 냉이(7.2%) 순으로 차이가 컸다.대구 시민들의 미나리 사랑은 최근 지속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지역 이마트의 봄나물 중 미나리 매출구성비는 2019년과 지난해 각각 63.3%, 64.3%로 전국의 50.4%, 50.8%를 10%p 이상 웃돌았다.조광현 이마트 채소 바이어는 "이마트에 입점되는 미나리의 70%는 청도 미나리다. 상품성이 뛰어난 로컬푸드로 대구시민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며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한 영화 '미나리'도 올해 미나리 인기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1-03-23 17:01:12

성서공단·나사렛종합병원 ‘의료기관 업무 협약식’

성서공단·나사렛종합병원 ‘의료기관 업무 협약식’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추광엽)과 나사렛종합병원(병원장 김대원)은 23일 성서공단에서 '의료기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성서공단 입주업체 근로자 진료비 감면, 건강진단, 직업병 예방, 보건 교육 등에 관해 협의했다.

2021-03-23 16:57:37

[이런일]산단공,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 동참

[이런일]산단공,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 동참

김정환(왼쪽 첫 번째)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이영건 노조위원장(오른쪽 첫 번째)이 대구 화훼단지에서 꽃바구니와 화분을 구매하며 '대구시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2021-03-23 16:57:22

[속보] SK바이오사이언스 또 하락 마감…사흘간 주가 17% 내려

[속보] SK바이오사이언스 또 하락 마감…사흘간 주가 17% 내려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코스피 상장 나흘째인 23일에도 하락 마감하는 등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43% 내린 14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장중 한때 3% 이상 오르기도 했으나 곧 상승 폭을 반납하고 보합세를 보이다 하락 전환했다.이날 외국인이 92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87억원, 11억원을 순매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일인 지난 18일 공모가의 2배에 상한가까지 더해진 16만9천원을 찍은 후 줄곧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가는 사흘간 16.8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0조7천483억원으로 상장일(12조9천285억원) 대비 2조1천442억원 빠졌다상장 후 3거래일동안 외국인은 꾸준히 매도, 개인은 매수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이 기간 누적으로 개인은 2천325억원을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천707억원을 순매도했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20년 전 동신제약을 인수하면서 백신사업을 시작했으며, SK케미칼이 68.4%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2021-03-23 16:04:47

롯데아울렛 율하점 1층에 리빙매장 첫 선

롯데아울렛 율하점 1층에 리빙매장 첫 선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개점 이래 처음으로 1층에 리빙매장을 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이곳에 '닥스홈', '레노마홈','로라애슐리' 등 홈패션 전문 브랜드를 유치하며 '홈패션상품존'을 구성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지역 유통가의리빙 상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한 매장 구성 전략이다.일례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의 홈인테리어 상품 매출은 1월에 전년 동기 대비 35.5%, 2월에 77.3% 증가했으며 상인점에서도 1월 24%, 2월 32%씩 매출이 증가했다.이헌명 롯데아울렛율하점 부점장은 "율하점은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보다 새로움과 즐거움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며"다양한 콘텐츠를 유치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매장 개편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1-03-23 15:31:41

 ㈜태왕,‘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기공식 가져

㈜태왕,‘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기공식 가져

㈜태왕(대표이사 노기원)이 23일 기공식을 갖고 경남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일대에 조성예정인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 첫 삽을 떳다.사천시 숙원사업인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사천시 축동면 사천IC 일원에 26만㎡ 부지에 물류센터를 비롯해 대규모 점포, 전문상가, 사무실, 호텔, 병원, 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상업용지로 개발 예정이다.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쇼핑, 문화, 관광, 의료 등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부지 일대가 남해고속도로 사천IC와 국도 3호선이 접하고 있는 지점에 있는 교통 요충지인데다 인근에 사천공항과 삼천포항, KTX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역 등에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한 우수한 접근성이 장점이다.'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민·관합동개발방식(SPC)으로 추진해 오던 중 민간업체들의 자금난으로 한때 추진 동력을 잃는 듯했으나 2019년 10월 지역의 ㈜태왕 컨소시엄으로 변경하고 지난달 IBK투자증권에서 사업자금 대여 약정을 체결하면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노기원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지역 건설 명가의 자존심을 걸고 역외진출의 성공사례로 반드시 만들겠다"며 "경남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도 절대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이삼수 시의회의장, 김상칠 사천IC도시개발(주)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2021-03-23 13:52:41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 수성구 아파트▷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440외 1필지 노변대백아파트 101동 18**호▷관리번호 : 2020-01338-001▷내용 : 본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노변동 소재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단지,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본건 북측 및 동측으로 폭 약 20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규모 : 토지 69.963㎡, 건물 134.86㎡▷감정가격 : 금 502,000,000원▷최저입찰가격 : 금 502,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1년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경북 포항시 단독주택▷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리 296▷관리번호 : 2020-10127-004▷내용 : 본건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연일읍 동문리·생지리 소재 '연일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상가지대, 주택지대가 혼재한 있음.본건까지 차량출입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기름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음.본건 남서측으로 폭 약 3~4미터의 포장도로와 접함.▷규모 : 토지 333㎡, 건물 99.58㎡▷감정가격 : 금 245,642,800원▷최저입찰가격 : 금 245,643,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1년 4월 19일 오전 10시부터 4월 21일 오후 5시까지.

2021-03-23 11:13:30

동대구역세권 프리미엄 확산…오피스텔도 뛴다

동대구역세권 프리미엄 확산…오피스텔도 뛴다

동대구 역세권에 대한 프리미엄이 아파트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확산되고 있다.해당 주변지역 오피스텔 시세를 살펴보면 원룸 형태의 소형 오피스텔보다는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거형 오피스텔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오는 12월 입주를 앞둔 이안센트럴 D의 경우, 전용면적 51㎡와 53㎡는 분양가 대비 소폭 상승한 반면, 68㎡의 경우 2억9천1백50만원의 분양가보다 7천5백만원 가까이 오른 3억6천만원 후반대 시세를 기록했다.지난 19년 5월에 분양에 나선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의 전용면적 84㎡A와 84㎡B 타입도 3억7천만원대의 분양가보다 높은 4억원이 넘는 시세로 몸값을 올렸다.이런 가운데 보광종합건설(주)이 대구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주거용 오피스텔이 이목을 끌고 있다.단지 건축 규모는 대지면적 1만141㎡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2층 6개동으로 전체 392가구 중 공동주택 329가구, 오피스텔 63실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69㎡A 42실, ▷69㎡B 21실로 구성된다.'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자리 잡은 동대구 역세권에 위치, 대구지역 최고의 교통여건을 자랑한다.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이 직선거리 3백 미터 이내에 위치하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지난해 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엑스코선이 예정돼 있다.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도 가까워 철도와 도로의 완벽한 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이 지역에 있는 것도 동대구 역세권 프리미엄을 끌어올리고 있다. 역세권의 기본입지에다 대형 유통시설인 백화점 입점으로 그만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이용 가능해 주민들의 편리한 삶이 보장되기 때문이다.시공사의 특화 설계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끈다. 3bay 판상형 혁신 설계를 기본으로 2개의 침실에다 2개의 욕실, 거실로 구성,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3인 가족의 주거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다. 낮은 투자금액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전용면적 60㎡대의 주거용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남다르다. 지난해 대구지역에 공급된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79㎡이상의 면적이 8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전용 60㎡대의 오피스텔은 약 11%의 점유율에 그쳐 그만큼 찾아보기 어렵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지역내 소비자들은 오피스텔 단독 상품보다는 주거복합 단지의 오피스텔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이는 입주시 동일단지에 포함돼 방범, 생활편의 등의 주거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1-03-23 11:12:59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개관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개관

대구 북구 고성동3가 6-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이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청약 일정은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해당 지역 ▷4월1일 1순위 기타 지역이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받는다.해당 사업은 분양가가 높지 않을까 우려됐으나 예상 외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면서 시장은 반색하는 분위기이다.74㎡형 공급액이 최저 4억3천30만 원부터 최고 4억5천780만 원, 84㎡형은 최저 4억9천910십만 원부터 최고 5억4천540만 원으로 책정됐다. 별도 계약분인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더라도 74㎡형 최고 공급액이 4억8천680만 원, 84㎡형 최고 공급 금액은 5억7천740만 원이다.주변 시세를 둘러보면 단지 현장 바로 뒤편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숲' 84㎡형이 1월에 6억4천만 원,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84㎡형도 1월에 7억8천만원 실거래 됐고,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84㎡형 분양권은 지난달 7억100만 원에 거래됐다.주변 시세와 비교해 적게는 6천여만 원에서 많게는 1억 수천만 원에 이를 만큼 낮은 금액에 공급함으로써 인터넷 부동산 카페에는 예상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라는 칭찬 글이 이어지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서한은 5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단지에 한결 업그레이드된 제품력을 선보인다. 타입별로 알파룸이나 팬트리를 제공하고,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인테리어 등 공간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특히 한글 자음 ㄱ, ㄷ, ㅁ을 형상화해 디자인 특허를 받은 서한만의 LED 조명기구를 설치해 실내 분위기와 세련미를 한껏 더했다. 부동산전문가들을 초청해 가진 품평회에서도 이런 상품성에 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돋보인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세대현관 및 공동현관 방문자와 통화 후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영상통화 서비스와 KT어플을 이용한 가전기기 제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가 가능한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환경센서를 이용한 스마트 청정환기 시스템을 설치한다.

2021-03-23 11:12:41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핏' 공개…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

현대차, 초고속 충전 브랜드 'E-핏' 공개…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비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핏'(E-pit)을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23일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했다. E-pit는 모터스포츠 레이싱에서 주행 도중 타이어를 교체하고 연료를 보충하는 장소인 '피트 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았다.현대차그룹은 다음달 중순까지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E-핏을 설치하고,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올해까지 120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800V 시스템을 탑재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 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 내에 80% 충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E-pit 충전소는 '플러그앤차지' 기능을 적용, 별도의 사용자 확인과 결제 없이 바로 충전 커넥터만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여러 단계를 거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신규 출시되는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전기차에 이 기능을 모두 탑재할 계획이다.또 충전소 만차 시 대기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앱 대기표 발급 시스템인 '디지털 큐(Queue)' 서비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충전소의 경우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E-핏을 통해 충전 생태계 플랫폼을 육성하는 등 국내 충전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충전 인프라 생태계 육성을 위해 ▶실행 네트워크 구축 ▶다각적인 협업 추진 ▶충전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 3가지 중점 전략 방향을 구상 중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전기차 시대에서의 미래 사업과 혁신 상품을 창출해 국내 충전 인프라 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3 09:34:36

'친일파도 아닌데'…LH 직원 재산 몰수는 소급 적용 어렵다

'친일파도 아닌데'…LH 직원 재산 몰수는 소급 적용 어렵다

부동산 개발 정보를 사적으로 이용해 얻은 재산을 몰수·추징하는 법 개정안이 이번 사태를 주도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직원들에게 소급 적용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지난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개정안은 땅 투기에 나선 공직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형이나 그 이익의 3~5배에 달하는 벌금을 물리게 하고, 취득한 재산을 몰수 또는 추징하는 내용이 담겼다.쟁점은 몰수·추징 조항을 이번 사태의 장본인들에게도 소급적용 할 수 있는지였다. 그러나 일본강점기 친일파와 같은 수준으로 재산 몰수를 하는 것은 헌법에 반한다는 반론도 만만찮았다.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조웅천 의원은 "몰수나 추징, 혹은 형벌의 소급효가 인정되는 것은 친일 재산이나 부패 재산 같은 것"이라며 친일재산귀속특별법에 대해선 "소급효가 극히 예외적으로 인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조 의원은 "국민의 재산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소급효는 백발백중 위헌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의 법 감정을 생각하면 소급효를 하면 시원하겠지만,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같은 당 허영, 김교흥 의원이나 정의당 심상정 대표 등은 소급 적용을 계속 주장했다.이에 조 의원은 "헌법 체계를 뛰어넘을 수는 없다"이라며 "대토보상 대상에서 제외해서 유사한 효과를 달성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결국 이날 소위를 통과해 19일 국토위도 통과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에선 몰수 추징 조항에서 소급 적용 내용이 들어가지 않게 됐다.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오른다.

2021-03-23 07:49:36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하락·인프라 투자 기대에 주요지수 상승

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하락·인프라 투자 기대에 주요지수 상승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22일(현지시간)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했다.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23포인트(0.32%) 상승한 32,731.20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49포인트(0.7%) 오른 3,940.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2.31포인트(1.23%) 상승한 13,377.54에 장을 마감했다.미 금리 동향과 미국의 인프라 투자 법안 관련 소식 등에 시장이 반응했다.지난주 1.7%를 훌쩍 넘어섰던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반락하면서 증시를 지지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증시 마감 무렵 약 1.69%를 기록했다.금리 상승으로 커졌던 고평가 기술주의 부담감이 저하되면서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테슬라 주가는 2.3% 이상 올랐고, 애플 주가도 2.8% 넘게 상승했다.장 초반 부진했던 산업주 등 경기 민감 분야도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추진 소식에 힘입어 반등했다.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자문관들이 이번 주에 3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이 예상했던 2조 달러보다 큰 규모여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됐다. 다만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주관하는 세미나에 참석했지만, 경제 상황 및 통화정책과 관련한 언급은 내놓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서는 소식이 엇갈렸다.아스트라제네카는 미국에서 실시한 3차 임상에서 백신의 예방 효과가 7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증 증상 예방 효과는 100%에 달했다. 또 백신이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는 밝혔다.반면 유럽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독일과 프랑스 등이 봉쇄 조치를 다시 옥죄는 등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유럽의 경제 정상화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93% 올랐다. 금융주는 1.3% 내렸고, 산업주는 0.1%가량 하락했다.

2021-03-23 07:24:54

박영선 남편 일본 도쿄 아파트 "팔았지만 아직 판 게 아니다?"

박영선 남편 일본 도쿄 아파트 "팔았지만 아직 판 게 아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남편 이원조 변호사가 보유했다가 처분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도쿄 소재 아파트가 서류상으로는 여전히 이원조 변호사 소유로 돼 있다는 주장이 국민의힘으로부터 나왔다. 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 측은 잔금 문제 때문이라고 밝혔고, 그러자 국민의힘은 매매계약서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2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일본 등기부등본 상 해당 아파트 소유자 이름이 이원조 변호사의 일본명인 '다니엘 원조 리'(ダニエル・ウォンゾ・リー)로 돼 있다. 2009년 6월 매매 거래가 이뤄진 후 소유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앞서 해당 아파트가 논란이 되자 박영선 후보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월 처분했다"며 "남편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008년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됐고, 거기서 직장을 구해 살아서 아파트를 구입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당시 박영선 후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재산 신고 사항이 서울시장 후보 등록 때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신고 내역에 포함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그러나 이번에 말로 한 처분 사실과 서류상 처분 사실이 다르게 나온 상황.이에 대해 박영선 후보 캠프 관계자는 "매입자가 아직 잔금을 치르지 않았기 때문에 등기 변경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라고 언론에 해명했다. 박영선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잔금은 3월 말 받을 수 있고, 이 즈음 매매 절차도 완전히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박영선 후보 측이 일본 도쿄 아파트를 지난 2월에 처분한 것을 두고서는, 1월 26일 출마 선언 직후 이뤄져 '선거용 처분'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021-03-22 23:05:08

엑스코·경북대 손잡고 마이스산업 날아오른다

엑스코·경북대 손잡고 마이스산업 날아오른다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구 마이스산업 재도약을 이끈다.대구시는 이 일대를 '비지니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특화하고, '마이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들어가는 올 하반기부터 전시 행사 유치에 시동을 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3월 대구 엑스코, 경북대 일대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 대구는 2018년 인천, 광주, 고양이 선정된 데 이어 부산과 함께 4번째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이름을 올렸다.지구 지정에 따라 엑스코와 경북대 일대는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과 함께 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재정 지원도 받게 됐다. 지난해 10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수준의 지원이 이어진다.이를 통해 대구시는 엑스코 일대를 중심으로 숙박 및 쇼핑시설, 공연·문화시설 등 국제회의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경북대는 마이스산업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국제회의 수요자인 교수진을 중심으로 지구 발전 전략을 세워나간다.대구시의 국제회의전담기구인 대구컨벤션뷰로는 국제회의 신규 유치 및 개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한 '비즈니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특화해 기업활동에 최적화된 지구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올해는 대구시, 대구컨벤션뷰로, 엑스코 및 지역기업들이 참여해 경쟁력 강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지역 마이스산업 기업의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마이스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한다.앞으로 대구 신성장 산업 관련 국제회의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회의 등 지속가능한 국제회의 수요를 찾아나서기로 했다. 특히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대구국제미래자동차포럼 등 대구시 차원에서 스스로 기획한 지역 대표 특화컨벤션을 강화하고, 태양광, 의료관광, 가상 및 증강현실(VR, AR) 분야에서의 신규 아이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배영철 대구컨벤션뷰로 대표이사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역 전시기획업체의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국제컨벤션협회, 세계국제기구연합 등 국내외 네트워킹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2021-03-22 18:57:37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역세권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대구 북구 고성동 옛 시민야구장 인근에 '오페라 센템파크 서한이다음' 신주거타운이 들어선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북구청역)이 가까운데다, 아파트 단지 바로 옆에 대구FC 축구 전용경기장을 포함한 복합스포츠타운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뿐 아니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삼성창조경제단지도 도보로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W공인중개사 이나영 소장은 북구 고성동이 뜨는 이유에 대해 "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침산로를 통해 신천대로와 도심이 5분대에 연결된다"며 "분양 당시와 비교하면 약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 북구의 아파트 시세를 리드하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페라 센텀파트 서한이다음'은 아파트 브랜드에서 알 수 있듯이 대구의 오페라 생활권(오페라 트루엘, 오페라 더블유, 오페라 스위첸, 힐스테이트 오페라 등)에 위치하고 있다. 문화 향유의 욕구가 큰 시민에게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뿐 아니라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영화를 즐기는 이들은 주말이든 평일 저녁식사 후 언제든 가벼운 복장으로 이마트 내 메가박스를 찾으면 된다.대구FC 전용 축구장(DGB대구은행파크), 사회인야구장, 스쿼시장, 빙상장, 다목적체육센터 등 757억원이 투입된 복합스포츠타운은 집 바로 옆 체육시설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광연 오페라 센텀파크 서한이다음 분양대행 본부장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4개 동이 들어서며, 417세대를 공급한다"며 "시원하게 뚫린 창 그리고 넉넉한 수납공간과 거실 내 대형 아트월 등을 보면 마음에 쏙 드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정한모 분양소장은 "교통, 문화, 레저, 쇼핑 여건을 두루 갖춘 주거입지"라며 "주변에 특화된 외식거리(홍콩풍 거리)도 있으며,학원가도 잘 형성되어 있어 이미 기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2021-03-22 18: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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