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 테스트베드 '아이빌' 입주율 첫 100%

규제 완화와 저렴한 관리비, 임대료 감면 등으로 입주율↑
다양한 첨단장비 보유…테스트베드 역할도 톡톡

대구 북구의 제3산업단지에 있는 '아이빌'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 북구의 제3산업단지에 있는 '아이빌' 전경. 대구시 제공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아이빌(EYE VIL)이 건립 후 처음으로 안경기업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

아이빌은 대구시와 북구청의 지원을 받아 대구 제3산업단지에 건립한 안광학산업 지원시설로, 2015년 10월부터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수탁·관리하고 있다.

지상 1층, 지상 7층, 연면적 9천957㎡ 규모의 아이빌은 입주공간 67실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24시간 보안시스템, 샤워시설, 탕비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층 첨단장비센터에는 3차원 안경테 모델을 제작하는 쾌속 조형기, 제품 분석을 위한 3D 스캐너, 소재·부품 가공을 위한 레이저 컷팅기 등 6대의 첨단장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안경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초창기 아이빌은 각종 규제로 인해 임대율이 평균 40%대로 저조했고 건물 용도 제한으로 식당이 입점하지 못해 입주기업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2018년부터 용도변경에 따른 규제 완화와 저렴한 관리비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임대율을 90%대로 높였고, 지난해에는 임대료 감면과 시설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이 이어졌다. 그 결과 올해 3월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

진광식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은 "5월 준공 예정인 안경테 표면처리센터를 친환경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안광학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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