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김유현 내정

지역 경제기관 4곳 인선 작업 착수…대구테크노파크는 모두 5명 지원
대구·경북TP,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선임 절차 진행 중

김유현 DIP 신임 원장 내정자. DIP 제공 김유현 DIP 신임 원장 내정자. DIP 제공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신임 원장에 김유현 전 DIP ICT산업진흥단장이 내정되고 대구·경북TP 원장 지원자 윤곽이 드러나는 등 대구시·경북도 산하 등 경제기관 4곳의 새 수장 인선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먼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 전 단장을 제8대 원장 최종 후보로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향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전자계산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김 내정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컴퓨터연구조합, 한국컴퓨터프로그램보호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근무경력과 DIP 경영지원실장, ICT산업진흥단장 등을 두루 거친 실무 전문가다.

현재 남서울대 빅데이터콘텐츠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 내정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을 거쳐 DIP 신임 원장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지난 25일 서류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지원했다. 후보로 거론되던 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TP 원장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7일, 14일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를 압축할 계획이다. 원추위는 2차 면접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 절차도 거친다. 재단 홈페이지에 복수 후보자의 발표자료 및 발표 동영상을 공개해 의견을 받는 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TP 신임 원장 후보자는 지난 10일 면접 심사를 거쳐 2명으로 추려졌다. 2018년 1월까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맡아온 중기부 출신 공직자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신임 원장 공모에서 '적격자 없음' 처리한 뒤 재공고를 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원장 선임은 내달 중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 원장의 임기는 이달 말로 종료돼 당분간 원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는다.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지난 18일 면접에서 최종 후보 2인을 선출한 뒤 지난주 이사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이사 개인 사정으로 인한 정족수 미달로 이사회가 추석 이후로 연기됐다"라며 "10월 중에는 절차를 마치고 대구시장 승인을 받아 새로운 원장을 맞을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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