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IM뱅크'…月64만명 활성화, 1년새 7.5배 증가

'이웃사랑' 댓글 기부 가능한 IM샵도 사용 폭증

DGB대구은행이 작년 첫선을 보인 'IM뱅크'와 'IM샵' 앱 이용자들이 올해 8월말 기준 63만5천명으로 집계돼 1년 만에 약 7.5배 증가했다. 대구은행 본점 DGB대구은행이 작년 첫선을 보인 'IM뱅크'와 'IM샵' 앱 이용자들이 올해 8월말 기준 63만5천명으로 집계돼 1년 만에 약 7.5배 증가했다. 대구은행 본점

코로나19 사태로 은행업무에도 비대면 추세가 가속화하면서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9월 기존 뱅킹 앱을 리뉴얼해 선보인 'IM뱅크'와 'IM샵'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8월말 기준 IM뱅크 월 활성 고객수는 63만5천명으로, 전년대비 8만5천명과 비교해 약 7.5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대면 거래 증가도 폭증했다. 모바일뱅킹을 통한 지급 거래수는 지난해 8월 3천80만건이던 것이 올해 8월에는 4천240만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했고, 상품의 신규·해약 건수도 30만건에서 42만건(40%)으로 늘어났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비대면 전용대출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약정액 1천억원을 기록(올해 9월15일 기준)했다. DGB대구은행 비대면 전용대출상품 중 가장 단기간 1천억 돌파 기록이다.

손현주 디지털마케팅부 차장은 "IM뱅크를 비롯한 모바일 뱅킹의 가파른 수요 증가는 빨라진 속도와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는다.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의 경우 DGB대구은행 계좌 없이 휴대폰 본인 인증만으로 금리 조회가 1분 이내 가능한 편리성이 고객들에게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DGB쓰담쓰담 간편대출, DGB토닥토닥 서민&중금리 대출 등 비대면 전용 비상금 대출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토스 대출 금리비교, CJ ONE, 카카오페이 등 일상에서 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접근 중이다. 오픈 뱅킹의 경우 지난해 말 13만좌에서 올 8월 기준 57만좌로 8개월 만에 약 4.2배 성장했다.

또 생활금융플랫폼인 'IM샵'의 경우 대구행복페이 채널로 활용되면서 활성사용자가 크게 늘어 누적 27만3천 계좌, 누적 충전금액 2천583억원(9월 3일 기준)을 기록하며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응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DGB대구은행과 매일신문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웃사랑 댓글 기부 캠페인 역시 매주 1천명 이상 2천명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은행은 IM샵 댓글 하나당 1천원씩 매주 최고 2천개 댓글(200만원)까지 후원한다.

김태오 은행장은 "언택트 시대를 넘어 앱하나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앱택트' 시대에 선제적으로 비대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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