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대구 재확진 사례 18건 파견 역학조사관이 직접 조사 예정"

23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지퍼락에 밀봉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3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의심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지퍼락에 밀봉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방역당국이 6일 대구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확진 사례 18건에 대해 역학조사관을 파견해 조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6천781명 중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재확진이 확인된 사람은 18명이다.

이들은 완치 판정을 받은 뒤 직장 복귀를 위해 추가 검사를 받거나 의심증상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검사를 실시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확진자로 분류돼있어 신규확진자로 통계를 다루지는 않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완치 환자 중 재확진 사례가 반복해 나오는 만큼 회복기 모니터링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퇴원 환자 중 유증상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용해왔다. 그러나 전체 퇴원·퇴소자 4천949명 가운데 1천100여명 정도만 관리 대상에 등록돼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문제도 지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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