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TP, 정부 사업평가 '우등생'

이전 공공기관 연계 기업육성…시 '매우 우수' 39억 예산 확보
대구TP,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 'S등급'

대구TP가 입주한 대구벤처센터 전경.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TP가 입주한 대구벤처센터 전경.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잇따라 정부 사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이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대구시는 인센티브 1억원을 포함해 올해 사업비로 39억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해당 사업 추진으로 지난해 100여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해 관련 매출 249억원 증가(순매출 82억원), 103명 신규고용, 55억5천만원 투자유치, 8개 기업 유치 등 성과를 냈다.

시는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기업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정책국장은 "지역 특화산업인 융합의료산업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구축된 생태계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TP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전국 19개 TP 중 S등급을 받은 곳은 5곳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TP는 정책 기획과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 기획 부문에서는 올해 지역산업진흥계획이 전국 우수사례에 꼽힌 점과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된 점이 호평을 받았다. 기업지원 플랫폼 부문에서는 기술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R&D 과제 63건 지원과 대학·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프로젝트 지원 42건, 유망 투자기업 발굴 5개사의 20억원 규모 투자유치가 대표적 성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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