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포토뉴스] 대구 청년 채용박람회

29일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대구 청년 채용박람회'를 찾은 취업 희망자들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DGB대구은행, 에스엘 등 40개 기업이 참여해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19-08-29 17:46:48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2심 재판을 전부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출입문. 연합뉴스

대법 이재용 파기환송, 지역 협력사들에도 악재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하자 경영계는 삼성그룹의 경영상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한 결정이 늦춰지면서 투자가 축소되면 그 여파가 경제 전반에 미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삼성 주력사인 삼성전자는 이날 대법원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저희는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갈수록 불확실성이 커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삼성이 2016년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 이 부회장의 구속기소, 1심 실형 판결, 2심 집행유예 판결에도 공식 입장을 낸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입장문 발표는 이례적이다.재계는 이어질 파기 환송심에서 긍정적인 판결을 받기 위해 이 부회장이 현장 경영을 이어가며 역할론을 더 부각할 수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보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그동안 미뤘던 글로벌 무대 복귀는 물론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한 결단도 당분간은 보류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디바이스솔루션(DS) 김기남 부회장, 소비자가전(CE) 김현석 사장, IT모바일(IM) 고동진 사장 등 3명의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한 전문경영인 체제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논평을 발표하는 등 국내 경제계는 대법원 결정이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대구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단체들도 대법원 결정이 대기업 위축으로 이어져 협력업체 위주인 대구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웠다.대구 한 경제단체 관계자는 "지역과 직결된 문제가 아니고 사법부 판단인 만큼 따로 입장을 내지는 않기로 했지만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나라 경제에 대기업이 끼치는 영향력이 크고 특히 삼성의 경우 투자가 줄면 지역 중소기업에도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9 17:45:53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견본주택. 코오롱글로벌 제공.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잔여가구 무순위 청약

대구 남구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부적격분 잔여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무순위 청약은 이달 31일 오전 10시부터 내알 1일 오후 2시까지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보유 및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건수는 1인 1건으로 제한된다.당첨자 추첨은 9월 1일 오후 3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고, 현장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2일 진행되고, 3일에는 무순위 예비당첨자 계약이 이뤄진다.'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최고 27층, 전용 49~84㎡ 97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지난달 1순위 청약에선 전용 84㎡가 9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08-29 17:43:49

올 가을 대구에서 4천9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구 수성구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올 가을 대구 신규 분양 줄줄이 이어진다

올 가을 대구에서 4천9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에는 3천856가구가 분양된다. 서한은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서한포레스트'(258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329가구)를 공급한다. 화성산업은 달서구 감삼동 '죽전역 화성파크드림'(212가구)를 분양한다.중구 대봉동 대봉더샵센트럴파크(1천339가구)와 남구 대명동 대구대명골안리슈빌(1천51가구) 등도 분양 대기 중이다. 수성구 욱수동에서는 '대구 수성 한신더휴'(667가구)가 선보인다.10월에는 북구 고성동에서 아이에스동서가 '대구역 오페라W'분양에 나선다.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1천88가구 규모다.가을 분양이 많은 것은 일부 단지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분양가 협의가 늦어지면서 일정 전반이 미뤄진 영향이다.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 규제 강화에 따른 밀어내기 분양이 가세한 점도 원인이다.이 때문에 7월 대구 주택 인·허가 물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 대구 주택 인·허가 실적은 모두 2천79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829건)보다 3.4배 증가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7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월(6만3천705호) 대비 1.8%(1천176호) 감소한 총 6만2천529호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대구는 미분양 주택이 지난 6월 1천739호에서 7월 1천818호로 늘어나 4.5%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경북은 7천778호에서 7천517호로 한 달 사이 3.4% 줄었다.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경우 대구는 7월말 기준 70호로 전월에 비해 2.8% 감소했다. 경북 역시 3천770호에서 2.6% 줄어든 3천671호로 집계됐다.

2019-08-29 17:40:20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정상돈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30일자로 부임

정상돈(56) 신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이 30일 부임해 업무를 시작한다.서울 출신인 정 본부장은 영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한국은행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정책조사팀장과 인사관리팀장, 총재 비서실장, 기획협력국장 등을 거쳤으며 국내외 경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통화정책 전문가로 활동했다. 2017년 2월부터 뉴욕사무소장을 역임하다 대구경북본부장으로 부임했다.정 본부장은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현안 조사연구와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2019-08-29 16:43:00

대구시, 미래 유망 중소기업 '2019 프리-스타기업' 15곳 선정

대구시는 기술력·성장성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15곳을 '2019 프리(Pre)-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디월드, 멘티스로지텍, 바이노텍, 삼보산업, 삼우이엔지, 선미, 써지덴트, 씨엘, 아진하이텍, 알앤유, 에너피아, 유니크, 인코아, 한국알파시스템, 한일통신 등이다.프리 스타기업은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정책 일환으로 대구의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 유망 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중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 47억원, 평균 근로자 23명, 평균 수출액 3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또 3년 평균 42.1%의 매출이 증가했RH, 고용증가율 역시 13.8%를 보였다.올해 프리 스타기업 모집에는 81곳이 신청, 5.4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15개사 중 미래형자동차, 의료, 스마트에너지, 정보통신기술융합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절반이 넘는 8개사가 선정됐다. 지금까지 선정된 프리-스타기업은 모두 124곳이다.시는 신규 선정 기업에 경영개선 로드맵 컨설팅과 사업화 수요맞춤형 신속지원, 중앙 연구개발(R&D) 공모과제 기획·컨설팅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우대혜택,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대구시와 SGI서울보증의 이행보증보험료 10% 할인 등도 지원한다.

2019-08-29 16:36:11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2019 드림락(樂)서'에 참가한 중·고교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 '2019드림락(樂)서' 개최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경북교육청·구미교육지원청은 29일 구미코에서 지역 중·고교생 2천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드림락(樂)서'를 열었다.드림락(樂)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최신 IT기술 등을 소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2013년 첫 행사를 연 이래 영남권에선 구미·안동·대구·포항·창원·진주 등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란 취지에 맞춰 'ME래 인재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려 진로체험 박람회·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전문직업인들은 이날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직업과 전공을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10월 경주에서 경북 동부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드림락서를 한번 더 개최할 예정이다.김현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인사팀장은 "드림낙서를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미래사회를 보여 주고 싶다"고 밝혔다.

2019-08-29 16:10:13

[코스피] 7.68p(0.40%) 내린 1,933.41(장종료)

[코스피] 7.68p(0.40%) 내린 1,933.41(장종료)

2019-08-29 15:44:12

[코스닥] 3.33p(0.55%) 내린 599.57(장종료)

[코스닥] 3.33p(0.55%) 내린 599.57(장종료)

2019-08-29 15:43:03

[외환] 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216.4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5원 오른 1,216.4원(마감)

2019-08-29 15:42:03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tv

[속보] 대법원 판결 직후 삼성 입장 밝혀 "대단히 송구, 잘못 되풀이 않도록 본연 역할 충실"

[속보] 대법원 판결 직후 삼성 입장 밝혀 "대단히 송구, 잘못 되풀이 않도록 본연 역할 충실"

2019-08-29 15:00:03

이신화 락틱애씨드 칼슘

"올 추석 부모님께 칼슘 선물하세요" 새숨 '이신화 락틱애씨드 칼슘'

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식이요법을 사용하지만 식생활만으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칼슘 1일 권장 섭취량은 700mg이지만 실제 평균 섭취량은 509.1mg에 그친다. 특히 환갑이 넘은 어르신들은 뼈가 약해지기 쉬운데 이신화 새숨 대표는 이 때문에 올 추석 선물로 '이신화 락틱애씨드 칼슘' 제품을 추천한다.이신화 락틱애씨드 칼슘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승인을 받은 칼슘원료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이온칼슘이다. 유산균 17종,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3 등이 칼슘과 함께 효과적으로 잘 배합돼 있다.이 제품은 L형 발효 젖산 칼슘으로 사탕무 당질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키는 천연발효법으로 만들어진다. L형 발효 젖산 칼슘은 식물성이기 때문에 인체 친화력도 뛰어나 물에 녹기 쉽고 효율적으로 인체에 흡수되는 특징이 있다. 순칼슘이 13%로 프로바이오틱 분말과 결합돼 체내 축적 염려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첨가물 없이 순수칼슘 분말만을 담기 위해 분말 형태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소포장돼 있어 외출할 때 들고 다닐 수 있고, 음식을 먹을 때나 요리할 때 뿌려서 섭취할 수 있다. 커피나 주스에 타먹어도 좋다.이신화 새숨 대표는 "선진국은 칼슘 권장섭취량을 1천mg이상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고 인산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고려하면 추가 섭취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칼슘 섭취를 통해 뼈와 잇몸 건강은 물론 손발톱과 머릿결 상태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29 14:07:02

제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 윤주영 이화여대 석좌교수.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공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제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과학기술 연구기금 지원 대상자 선정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은 28일 제2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와 과학기술 연구기금 지원 대상자를 발표했다.과학기술상은 화학·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부문에서 생애 동안 탁월한 업적을 거둬 관련 학문과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창의적이고 잠재성이 높은 과제에 연구기금을 지원한다.과학기술상 기초부문은 윤주영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응용부문에는 이두성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수를 선정했다. 수상자에겐 각각 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윤 석좌교수는 생체 내 주요 물질들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형광 프로브를 설계, 합성하고 인식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연구와 유기분자 기반의 새로운 개념의 암치료용 광역학 치료연구 분야에서 정상의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이 교수는 생체의료용 고분자 기반의 나노입자와 생체주입형 젤을 개발해 암·뇌졸중·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에 응용하는 연구를 통해 생체재료 와약물 전달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 성과를 거둔 점을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재단은 장기적 시각으로 새로운 연구를 개척하는 신진 연구자 4명을 선정, 매년 5천만원씩의 연구기금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기초부문은 김희진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박정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응용부문은 김범준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와 김정 인천대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연구과제는 유기합성, 촉매 나노입자, 고분자입자,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시상식은 10월 31일 열린다.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2019-08-29 10:21:44

정부지출 9%대 확장…재정건전성 악화 문제없나

정부가 내년 나라 살림을 사상 최대 규모인 513조5천억원으로 편성하며 확장적 재정 기조를 이어간 것은 경기 둔화에 대응하고 혁신 성장과 경제 체질 개선을 꾀하기 위해서다.글로벌 경기가 부진하고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규제까지 겹친 절박한 상황이 고려됐다.경기 부양 의도는 물론 사회안전망을 넓혀 포용국가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엿보인다.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의 지출을 무려 27% 넘게 늘린 것을 비롯해 연구개발(R&D), 사회간접자본(SOC), 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은 이런 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그러나 세수가 10년 만에 감소하고 통합재정수지(중앙정부의 총수입과 총지출 차이)가 5년 만에 적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적자국채를 역대 최대인 60조원 찍고 국가채무비율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40%에 육박하면서 전문가들은 재정건전성을 우려했다.◇ 산업·中企 27.5%↑, R&D 17.3%↑, SOC 12.9%↑…보건복지노동 181조, 총지출의 35% 차지정부는 올해 약 470조원 규모의 '슈퍼 예산'에 이어 내년에 사상 처음 510조원대에 달하는 '초슈퍼 예산'을 편성하며 2년 연속 재정 지출을 대대적으로 확장했다.내년 총지출증가율은 9.3%(43조9천억원)로 올해(9.5%)에 이어 2년 연속 9%대를 유지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경기 부진과 미·중 무역 분쟁, 일본의 수출 규제, 홍콩 사태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이 한꺼번에 겹친 상황에서 단기적인 재정 수지 악화를 감내하더라도 재정의 적극적 역할 수행이 긴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혁신 성장과 경제 활력에 가장 중점을 뒀다.특히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원천 기술 R&D 예산 등이 대폭 반영됐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 활력 예산도 크게 늘어났다.그 결과 R&D와 SOC 예산이 각각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R&D 예산은 최근 10년 내 가장 큰 폭인 17.3%를 증액한 24조1천억원이다. 이는 정부의 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연평균 증가율인 10.8%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건설·교통 등 SOC 분야 예산은 올해보다 12.9% 많은 22조3천억원이 책정됐다. 이런 증가율은 올해(4.2%)의 3배로, 문재인 정부 들어 SOC 축소 기조에 따라 2018년과 2019년에 20조원 아래로 떨어졌던 예산이 다시 20조원대로 회복됐다. 국가재정운용계획상 연평균 증가율인 4.6%보다 무려 8.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증액분 2조6천억원 가운데 과거의 '토목 SOC'는 5천억원 정도 뿐이고, 나머지는 안전 스마트 인프라 등에 쓰인다"고 설명했다.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예산도 수출·투자 지원, 제2벤처붐 확산,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중심으로 대폭 늘어 총 27조5천억원이 책정됐다. 전 분야를 통틀어 가장 높은 27.5% 증가율이다.미세먼지 저감, 붉은수돗물 사태 방지 등 사업이 포함된 환경 분야 예산도 올해보다 19.3% 늘어난 8조8천억원이 책정됐다.보건·복지·노동 분야 예산도 올해보다 12.8%(20조6천억원) 늘어난 181조6천억원이 배정됐다. 내년 총지출의 35.4%를 차지해 올해(34.3%)보다 비중이 1%포인트 가량 상승했다. 증가액은 총지출 증가액(43조9천억원)의 절반에 육박했다. 사회보장성 급여 확대, 기초생보 제도 개선, 기초연금 인상, 건강보험 국고지원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특히 일자리 예산은 국민취업지원제도(한국형 실업부조제도) 도입, 구직급여 보장성 강화 등으로 올해보다 21.3% 늘어난 25조8천억원이 배정됐다.반면 문화·체육·관광(8조원), 외교·통일(5조5천억원), 국방(50조2천억원)은 각각 1년 전보다 9.9%, 9.2%, 7.4% 늘었다. 이 중 국방예산은 최초로 50조원을 돌파했다.농림·수산·식품(21조원), 공공질서·안전(20조9천억원), 교육(72조5천억원)은 각각 4.7%, 4.0%, 2.6% 증가에 그쳤다.◇ 세수 10년 만에 감소 전환, 적자국채 60조 '역대 최대'…재정수지 급격 악화내년에 정부 지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세수 전망에는 '빨간불'이 켜졌다.기재부는 내년 국세 세입예산안을 올해 예산(294조8천억원) 대비 2조8천억원(0.9%) 감소한 292조원으로 전망했다.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본예산 기준 2010년 예산안(2009년 제출) 이후 10년 만에 감소로 전환하는 것이다.이러한 세수 감소 전환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기업 실적이 부진한 여파로 내년에 법인세가 올해보다 14조8천억원(18.7%) 줄어든 64조4천억원이 걷힐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재정분권에 따른 국세 5조1천억원의 지방 이관도 영향을 미쳤다.세입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에서도 적극적 확장 재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한 정부는 모자라는 재원을 적자 국채 발행으로 충당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기재부는 내년에 나랏빚이 65조원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이 중 60조2천억원을 적자 국채 발행으로 충당하기로 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예산 기준 적자국채 발행액이 최대 39조6천억원(2015년)이었으나, 내년에는 이보다 20조원 이상 더 늘리기로 한 것이다.이처럼 세수는 줄고 정부 지출은 더 크게 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올해 37.1%에서 내년에 39.8%까지 올라 재정건전성에도 '비상등'이 켜지게 됐다.정부의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내년에 31조5천억원 적자로 2015년 2천억원 적자를 기록한 뒤 5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내년에 관리재정수지도 72조1천억원 적자로, 올해 GDP의 -1.9% 수준에서 내년에 -3.6%까지 급격히 악화할 전망이다.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다시 사회보장성기금의 수지를 제외한 정부의 재정수지로, 통상 정부의 재정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 쓰인다. 그동안 관리재정수지는 2009년에 GDP의 -3.6%를 기록한 뒤 -1~2% 수준에서 관리돼 왔으며 작년에는 -0.6%를 나타냈다.정부는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40%를 밑돌고 있어서 재정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봤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언론 브리핑에서 "내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인 39.8%는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결코 우려할 수준이 아니고 양호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에 관리재정수지 마이너스 폭이 -3% 이상으로 커지는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재정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서 다시 성장 경로로 복귀시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재정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적극재정→경제성장→세수증대'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정부는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를 2019~2023년 중 연평균 -3%대 중반에서 관리하고, 국가채무비율은 GDP 대비 40% 중반 수준 이내에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전문가들은 내년에 정부의 확장 재정이 불가피하다는 점에는 수긍하면서도,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규모 증가폭이 빠르게 늘어나는 등 재정건전성 악화에는 우려를 표했다.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경기 상황이 안 좋기 때문에 내년에 확장적 재정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향후 이 정도 속도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으므로 이후 속도를 어떻게 관리할지 준칙이 필요하다"며 "그렇지 않고 현재와 같은 재정 확장이 계속되면 상당한 재정건전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금은 국가부채 비율이 높지 않지만, 저성장이어서 부채가 빠르게 늘어날 우려가 있다"며 "재정으로 모든 것을 계속 해결할 수는 없고, 다른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29 09:22:42

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확대 기조 아래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사상 최대 규모인 513조5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보다 9.3% 늘어난 것으로, 총지출증가율은 올해 9.5%에 이어 2년 연속 9%대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복지부 예산 82조8천억원…올해보다 14.2% 증가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72조5천148억)보다 14.2% 증가한 82조8천203억원으로 책정됐다.복지부는 내년 예산은 정부 전체예산 513조5천억원의 16.1%에 해당하며, 올해 예산 대비 증가 규모(10조3천억원)는 정부 전체 증가분(43조9천억원)의 23.5%에 달한다.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14.7%(8조9천413억원), 보건분야 예산은 11.8%(1조3천642억원) 증가했다.복지부는 증액된 예산은 포용국가 기반 공고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 혁신성장 가속화를 기본방향으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건강 투자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저출산·고령화 대응 등에 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생계급여 예산은 5천762억원(15.3%) 늘어난 4조3천379억원으로 책정됐다. 25∼64세까지 생계급여 수급자에게는 30%의 근로소득 공제도 적용한다.북한 이탈 주민 모자 사망 같은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예산에 780억원(190.7%)이 증액됐다.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4개 광역지자체에도 20억원이 배정된다.이와 함께 사회복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6개 지자체에서 시행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에 81억원(84%), 사회서비스원 7개 추가 설립에 61억원(102.2%)이 증액됐다.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지원 예산도 늘어났다.내년부터 장애인 활동지원 대상을 9만명,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평균 127시간으로 확대하는데 관련 예산이 2천603억원(25.6%) 증액됐다. 발달장애인 지원은 428억원(100.1%), 장애인 일자리 207억원(17.1%)이 늘었다.아동복지시설을 퇴소한 보호종료 아동에게 지급되는 자립수당 예산은 119억원(120.2%), 아동권리보장원 운영·지원 예산은 64억원(51%) 증액됐다.이밖에 만 15∼39세 일하는 차상위계층 청년의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청년저축계좌'를 새로 도입했다. 청년저축계좌는 10만원을 저축하면 30만원을 매칭해 3년간 1천440만원을 형성할 수 있다.건강보험 정부 지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895억원(13.8%) 증액된 8조9천627억원으로 편성됐다.정신건강 분야 예산은 738억원(39%)이 증액됐다. 대표적으로 자살예방 및 지역 정신보건 사업에 974억원(33.7% 증가), 마약치료 및 정신건강 증진사업 관리에 52억원(462.5% 증가)이 늘었다.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예산은 130억원(11.4%) 늘리고, 중증 질환이 있는 어린이를 위한 입원병동 1개소 설치 예산 25억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닥터헬기를 중형에서 대형으로 바꾸고 24시간 운항하는 시범사업 실시를 위한 예산도 13억원(6.9%) 증액됐다.또 국가결핵 예방 예산은 17억원(3.8%), 국가예방접종 69억원(2.1%), 검역관리 7억원(7.1%), 신종감염병 대응대책 145억원(49.4%) 증액됐다.제약, 의료기기, 의료데이터 등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성장 투자 예산은 609억원(13%) 증액된 5천278억원이 배정됐다.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에 150억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93억원, 의료기기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에 302억원이 신규 편성됐고, 의료기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도 39억원(82.4%) 늘었다.이밖에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예산은 3억원(11.1%), 제약·바이오 핵심 전문인력 양성 27억원(22%)이 증액됐고, 화장품산업 피부과학 응용소재·선도기술 개발 77억원,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 255억원이 신규 편성됐다.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예산 증액도 이뤄졌다.영유아보육료 지원 예산은 연장보육료 신설에 따라 3억원이 늘었다. 정부는 내년 3월부터 보육시간을 기존의 종일반·맞춤반이 아닌 '기본보육시간'과 기본보육 이후 적용되는 '연장보육시간'으로 구분한 새로운 보육체계를 운영한다.보조·연장 보육교사와 대체교사를 각각 1만2천명, 700명 추가 배치함에 따라 보육교직원 인건비도 1천912억원(16.1%)이 증액됐다.맞벌이 가구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함께돌봄 사업은 센터 550개소 추가 설치에 232억원(218.2%), 어린이집 확충 60억원(8.7%), 아동수당 1천205억원(5.6%) 증액됐다.노인층의 소득 보장과 건강한 삶 지원 예산도 증액됐다.기초연금 예산에는 올해보다 1조6천813억원(14.6%) 많은 13조1천765억원이 책정됐다.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20%에서 40%, 지급액을 월 최대 3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데 따른 결과다.노인 일자리를 74만개로 13만개 확대하는 예산에는 2천763억원(29.9%)이 증액됐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에는 1천270억원(51.7%), 치매관리체계 구축 251억원(10.6%)이 증액됐다.복지부는 "내년 예산안은 1분위 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와 바이오헬스 분야 핵심성장을 가속할 수 있는 투자, 정신건강 분야 지원에 집중해 편성됐다"며 "잘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9 09:20:42

국가직 공무원 1만9천명 충원…임금인상률 2.8%

문재인 정부 5년간 공무원 17만4천명 증원하는 로드맵에 따라 내년에 국가직 공무원이 1만9천명 가까이 충원된다.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은 2.8%로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정해졌다.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20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내년에 국가직 공무원 1만8천815명을 충원할 계획이다.내년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39조원으로 올해보다 5.3%(1조9천억원) 늘어난다. 여기에는 병사 봉급 인상으로 인한 증액분 4천억원도 포함된다.소방이나 사회복지분야 등 지방직 공무원 충원 계획은 연말께 확정된다.문재인 정부는 취임 이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공무원 17만4천명을 추가로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다만, 경찰, 교원, 근로감독관, 집배원, 생활안전 등 치안이나 국민 생활과 관련된 공무원만 늘리겠다는 단서를 달았다.소방, 경찰, 복지 분야 공무원이 부족해 업무 과다로 고통받고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내년 채용 인원을 세부적으로 보면 정부는 2022년 의무경찰 폐지에 따른 대체인력 1천466명,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512명, 여성·청소년 수사 475명 등 경찰관 6천213명을 늘리기로 했다.아울러 현역 자원 감소에 따라 군무원·부사관 6천94명을 증원하고, 국·공립 교원 4천202명, 질병 검역과 건설·화학 안전, 세관·출입국 관리 등 생활·안전 분야에 총 2천195명을 증원할 방침이다.대법원, 헌법재판소, 선거관리위원회 등 헌법기관 인력은 111명 늘린다.정부는 2020∼2022년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을 더 늘려 공무원 증원로드맵을 완성할 계획이다. 2017년에는 공무원 1만2천명, 2018년에는 2만7천명, 올해 3만6천명을 각각 증원했다.정부는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2.8%로 결정했다. 이는 2017년 3.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최근 2015년∼2017년에는 임금인상률이 각각 3.8%, 3.0%, 3.5%로 모두 3%대였지만, 2018년 2.6%, 2019년 1.8%로 떨어졌었다.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최근 공무원 처우개선이 안된 측면이 있어 공무원 보수위원회에서 권고한 가장 낮은 수준인 2.8%로 정했다"면서 "경제 상황이 엄중한 것을 감안, 고위공무원단 이상 고위직 임금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9-08-29 09:18:41

내년 514조 '초슈퍼예산' …"올해보다 월등히 확장적"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천억원으로 확정됐다.올해(9.7%)에 이어 2년째 9%대로 증액한 것은 경기 하방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다.국세 수입이 10년 만에 감소하는 반면에 재정지출은 급격히 늘면서 내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0%에 육박하고, 2023년에는 46.4%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됐다.정부는 29일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본예산 469조6천억원보다 43조9천억원 증액한 513조5천억원의 '2020년 예산안'을 확정하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한다. 국회는 법정시한인 12월 2일까지 심의·의결해야 한다.지출증가율 9.3%는 내년 경상성장률(실질성장률+물가상승률) 전망치 3.8%의 2배를 훌쩍 넘을 정도로 확장적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했던 2009년(10.6%) 이후 최고 수준의 확장적 재정이 이어지는 셈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경제가 어려운데 재정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서 성장경로로 복귀하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면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월등히 확장적 기조"라고 말했다.정부는 먼저 내년 혁신성장 가속화에 올해(8조1천억원)보다 59.3% 많은 12조9천억원을 쏟아붓는다.세부적으로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 경제보복에 대응해 핵심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설비투자 확충을 위한 자금공급에 올해보다 163%(1조3천억원) 늘어난 2조1천억원을 투입한다. 추가 소요에 대비해 목적예비비를 5천억원 증액하고, 특별회계 신설을 추진한다.데이터와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플랫폼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3대 핵심사업에는 46.9%(1조5천억원) 늘어난 4조7천억원을 투입한다.6천500억원을 들여 AI·소프트웨어 인재 4만8천명을 양성하고, 모태펀드에 1조원의 예산을 출자해 2조5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벤처 시장에 공급하는 등 제2 벤처 붐 확산에도 5조5천억원을 푼다.무역금융을 4조2천억원 확대해 수출 부진을 해소하고 정책자금 14조5천억원을 풀어 중소·중견기업의 경영 애로를 덜어준다.정부가 혁신성장과 경제활력 제고에 올인하면서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는 23조9천억원으로 27.5%(5조2천억원) 늘린다. 증가율은 12개 분야 중 가장 높다.미세먼지 대응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면서 환경예산은 8조8천억원으로 19.3% 늘어난다.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등 연구개발(R&D) 예산도 24조1천억원으로 17.3% 확대된다.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22조3천억원이다. 12.9% 늘린 것으로, 문재인 정부 들어 첫 두 자릿수 증가율이다.정부는 내년 일자리 예산을 올해(21조2천억원)보다 21.3% 늘린 25조8천억원으로 편성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노인일자리 74만개 등 재정지원 일자리를 95만5천개 만들고 고용장려금과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통해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일자리 9만6천개 창출을 지원하고 국가직 공무원 일자리는 경찰 등 현장 인력을 중심으로 1만9천명 충원한다.일자리를 포함한 보건·복지·고용 예산은 181조6천억원으로 12.8%(20조6천억원) 늘어난다.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4%로 상승,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초연금(11조5천억→13조2천억원) 등을 크게 증액하고 실업급여(7조2천억→9조5천억원)의 액수와 기한을 늘린 영향이다.교육예산은 72조5천억원으로 2.6%(1조8천억원) 늘어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55조5천억원으로 2천억원(0.4%) 늘어난 게 영향을 미쳤다.복지와 교육예산을 합하면 254조원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일반·지방행정 예산도 80조5천억원으로 5.1%(3조9천억원) 늘렸다. 이중 지방교부세는 52조3천억원으로 2천억원(0.3%) 감액됐다.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합한 내년 지방이전재원은 107조8천억원으로 1천억원 늘었다.사병봉급 인상 등의 영향으로 국방예산은 3.5% 늘어난 50조2천억원으로 처음 50조원을 넘어섰고, 남북협력기금 사업비 확대(1조1천36억→1조2천176억원)로 외교·통일 예산은 5조5천억원으로 9.2%(5천억원) 늘었다.이에 따라 전체 12개 분야별 예산이 모두 증가했다.내년 총수입은 482조원으로 1.2%(5조9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국세 수입이 올해 294조8천억원에서 내년 292조원으로 0.9%(2조8천억원) 줄면서 10년 만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세입 부족을 보전하기 위한 적자 국채 발행 규모는 올해 33조8천억원에서 내년 60조2천억원으로 갑절 가까이 늘어난다. 역대 최대 규모다.재정 건전성 지표들은 악화한다.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72조1천억원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4조5천억원, 국가채무는 805조5천억원으로 64조7천억원이 각각 늘어난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3.6%로 1.7%포인트 악화하고, 국가채무비율은 39.8%로 2.7%포인트 뛴다.2019∼2023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보면 2023년까지 5년간 연평균 재정지출은 6.5% 늘어나는 반면, 국세 수입은 3.4%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2023년 국가채무는 1천조원을 넘고 국가채무비율은 46.4%에 달한다.홍 부총리는 "신용평가사나 외국인 투자자는 국가채무 절대 규모보다 채무 증가속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국가채무비율이 5년 뒤 40% 중반대까지 가는 것은 불가피하고, 그 정도는 용인되는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19-08-29 09:05:28

'Y존'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입는 요가복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 상인점 5층 스포츠매장에 요가복 전문 브랜드 '안다르' 팝업 매장이 열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안다르의 레깅스는 입체 패턴으로 'Y존'이 부각되지 않아 젊은 여성들로부터 인기"라며 "레깅스뿐 아니라 요가복, 필라테스복 등 다양한 애슬레저 룩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08-28 19:07:09

일본이 28일부터 한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 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일본 의존도가 높고 단기간 대체가 어렵거나 대체하더라도 현장 적용까지 시간이 걸리는 품목은 전체 대(對) 일본 수입액의 약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일본, 한국 백색국가 제외 강행에 지역 기계업종 우려

일본이 한국의 백색국가 제외를 강행하면서 일본에서 소재부품이나 설비를 수입하는 지역 기업들은 생산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일본 정부는 28일 한국을 수출관리 우대대상인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시행했다. 수출규제 품목이 기존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서 일본이 관리하는 전략물자 1천200여 품목으로 확대됐다.대구 기업들은 섬유·기계 등 지역 주요 업종에 쓰이는 품목이 수출규제에 포함된 만큼 타격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1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색국가 제외 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응답한 곳은 45.2%에 달했다.탄소섬유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섬유업체 A사는 소재 수입절차가 까다로워지면 정상적인 생산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소재부품 중 40%가량을 미쓰비시, 도레이 등 일본 기업에서 수입하는 이 회사는 연말까지는 재고물량이 있지만 내년부터는 생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공작기계 업체 B사도 제품에서 비중이 가장 큰 핵심부품을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공작기계 생산에 쓰이는 대부분 부품의 국산화가 이미 완료됐지만 정작 '두뇌' 역할을 하는 컨트롤러, 베어링 등 핵심부품은 일본에 의존하고 있어서다.B사 관계자는 "지금 확보한 핵심부품 물량은 10월쯤이면 동이 나는데 그렇다고 다른 곳에서 부품을 들여올 경우 발주처에서 물량을 줄일 가능성이 있어 난감하다"며 "걱정은 했지만 실제로 일본이 백색국가 제외를 강행할 줄은 몰랐다. 정치적 사안에 양국 경제인들이 고통받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털어놨다.전문가들은 그나마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수입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일본의 자율준수프로그램(ICP) 가입 기업과의 거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일단은 기업들에게 수입품목의 규제 해당 여부, ICP기업을 알려주고 있다"며 "ICP 기업과 거래할 경우 기존 수입 절차와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2019-08-28 18:10:24

상반기 대구와 FTA 체결국 간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역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8.2% 줄어든 영향이 컸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 제공

대구-FTA체결국 간 교역액 9.3% 감소

올해 상반기 대구와 FTA 체결국 간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28일 발표한 '대구지역 대(對) FTA 체결국 교역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입 금액은 44억4천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3% 줄었다. 수출(27억6천200만달러)과 수입(16억8천700만달러) 모두 각각 9.0%, 9.6% 감소했다.대구의 경우 FTA 체결국과의 교역 비중이 다른 지역보다 큰 편이다. 대구 전체 수출입에서 FTA 체결국 비중은 74.1%로 전국 평균 68.8%를 웃돈다. 이들 국가와의 교역 감소 영향으로 같은 기간 대구 전체 수출입 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8.1% 줄었다.FTA 체결국 중에서는 대구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과의 교역 규모가 크게 줄었다. 상반기 대 중국 수출액은 7억5천5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8.2% 감소했고, 수입도 11.7% 줄었다.품목별로는 수출 비중이 가장 큰 자동차부품의 부진이 특히 눈에 띈다. 상반기 대구 자동차부품 수출은 1억3천442만2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8% 감소했다. 대구상의는 자동차부품업종의 경우 최대 수출국인 미국 업체들이 최근 부품 현지화에 나선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등 대외 요인으로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FTA 활용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유관기관들이 시행하고 있는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8:02:24

아침 대용으로 먹기 좋은 귀리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양곡 코너에서는 국내산 귀리 (998g)를 1만2천원에 판매한다. 쌀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2배 정도 높아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거나 아침 대용으로 먹기에 좋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08-28 17:47:47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이 제5차국토종합계획에 대한 대구경북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대구경북연구원 제공

국토종합계획 말뿐인 균형 개발, "수도권 과밀화, 경북은 오지화 우려"

'제5차 국토종합계획' 확정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경북은 동해안과 북부 내륙에 대한 교통인프라 개선을 시급한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제5차 국토종합계획 대응 대구경북발전방향 정책토론회에서다.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 20년 단위로 수립하는 국토종합계획은 헌법에 근거한 최상위 국가공간계획이다. 2020~2040년까지 계획을 담은 5차 계획은 현재 시안을 마련해 지역별 공청회를 거치고 있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대통령 승인을 거쳐 고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주석 대경연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은 지난달 25일 울산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발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북 내륙지방과 동해안의 교통인프라 개선 사업 시행시기가 미정인 것을 비롯해 구체적 개선책이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영천-청송-영양-봉화를 잇는 '남북 6축'과 동해안의 '남북 7축' 모두 필요성만 언급될 뿐 개선 시기를 알 수 없는 상태"라며 "특히 동해안은 향후 한반도 협력을 바탕으로 한 북방경제시대를 고려했을 때 고속도로 및 철도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정부가 국토 균형발전을 국토계획 기본방향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분배 등을 살펴보면 구호에 그치는 경향을 보인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실장은 "5차 국토종합계획에 미래형 혁신교통체계로 '하이퍼루프' 등 최첨단 교통수단 도입 개념까지 등장한 가운데 동해안 고속도로 도입 등은 더욱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정부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초고속 교통망에 대한 과잉 투자보다 정주여건이 빈약한 지역에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구경북 차원에서 지역 현안사업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접근과 함께 지역민의 이해를 바탕으로 한 여론 형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토론회에서는 대구 중점 추진과제로는 관문공항 연계 및 교통인프라 확충과 취수원 이전 등이, 경북 과제로는 스마트한 정주환경 조성, 신공항·영일만항 등 종합교통물류망 구축 등이 제시됐다.

2019-08-28 17:45:40

자료 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올해 지방 집값 1.9% 내릴 것, 하락안정세 지속"

올해 전국 주택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택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하락하고, 전년 대비 매매가격도 올해 초 예상보다 낙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28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부동산시장 상반기 동향 및 하반기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1.4%, 전세가격은 2.6% 떨어질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올해 초 예상했던 -1.0%보다 0.4%포인트(p) 낙폭이 커진 것이다. 지방은 연초 예상치(-1.8%)와 비슷한 -1.9%로 예상됐다. 감정원은 "정부의 대출 규제로 주택 구입부담이 증가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대기수요가 늘면서 매수수요가 위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전세시장은 매매 대기수요가 늘면서 수요가 늘겠지만 전반적으로 입주물량이 늘면서 임대시장도 전국적으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올 1~7월 대구 주택매매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0.40%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아파트 매매가격은 0.48% 하락했다. 같은 기간 경북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1.53% 내렸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격은 4.01% 하락해 충북(-4.50%), 울산(-4.25%) 등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하락폭이 컸다.한편 고속철도역세권인 동대구역 일대 지가는 올 들어 4.2% 상승, 동구 전체 상승률인 2.5%를 크게 웃돈 것으로 파악됐다. 올 2분기 대구 동성로는 오피스 공급이 늘면서 공실률 13.24%를 기록, 지난해 2분기 9.71%보다 3.53%p 웃돌았다.한편 주택 매매거래량은 감소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감정원은 올해 전국 기준 매매거래량을 72만건으로 예상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최저치로, 지난해 거래량(86만 건)보다 16% 적다.

2019-08-28 17:19:25

2017년 전국사업체조사 기준 대구경북 지식집약사업 종사자 10인미만 업체 비중.

대구 지식집약사업, 매출액과 부가가치 낮은 영세한 수준

IT서비스와 연구개발 등 대구의 지식집약사업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매출액과 부가가치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세한 규모와 투자 부족, 낮은 노동생산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8일 발표한 '대구지역 지식집약사업서비스업(KIBS) 현황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식집약사업 업체당 매출액은 6억원으로, 전국 광역시 평균인 12억4천만원의 절반에 그쳤다. 수도권(25억6천만원)보다는 크게 낮다.대구 지식집약사업은 지역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작았다. 부가가치의 경우 1조3천억원으로 전체 산업의 3.2%를 자치했다. 수도권(9.8%)과 전국(6.6%)의 지식집약사업 비중보다 낮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도 각각 2.6%와 3.4% 비중으로 수도권(4.3%, 9.7%)과 전국(3.2%, 6.3%)에 못 미쳤다.이는 영세한 규모와 투자 부족 때문이다. 2017년 기준으로 대구 지식집약사업에서 종사자 수가 10인 미만인 사업체가 87%이고, 300인 이상인 사업체는 1곳에 불과했다. 업체당 연구개발비 비중 역시 1.5%로, 광역시(4.8%)와 수도권(2.7%)보다 낮다.낮은 노동생산성 또한 걸림돌이다. 종사자 1인당 노동생산성이 4천490만원으로, 광역시(5천350만원)와 수도권(6천250만원)을 밑돌았다.한은은 지식집약사업의 성장을 위해 규모화와 전문화가 필요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유출 방지 등을 위해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는 "기존 주력산업 성장이 정체에 접어들어 새로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이 필요한 현재 시점에서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식집약사업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28 17:15:55

대구은행, 2019년 여신심사와 프로그래머 전문역 등 9개 분야 모집

DGB대구은행은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전문화를 위해 IT 전문역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와 PB 등 9개 분야에 걸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이며,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지원자들은 각 분야별 재직 경험과 직무 전문성 등을 평가받는다.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되며 1년 단위로 계약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8-28 17:05:47

한국뇌연구원 정성진 박사 국제뇌과학기구 사무총장 선출

정성진(사진) 한국뇌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사가 국제뇌과학기구(IBR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정 박사는 1961년 IBRO 출범 이후 첫 아시아계 여성 사무총장이다.한국뇌연구원은 IBRO 정례회의에서 정 박사가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0~2024년으로 5년간 활동하게 된다.IBRO는 세계 80개 신경과학 관련 학회가 가입하고 약 8만명의 신경과학자들이 활동하는 국제기구이다. 뇌연구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및 뇌에 대한 대중 인식 고취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톨릭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신임 사무총장은 2015년부터 한국뇌연구원에서 뇌발달질환 연구그룹장을 맡고 있으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실무추진위원회 위원, 아시아·오세아니아신경과학연맹(FAONS) 사무총장, 국제신경윤리회의 공동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9-08-28 16:32:54

[외환]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213.9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213.9원(마감)

2019-08-28 15:39:15

[코스닥] 14.58p(2.48%) 오른 602.90(장종료)

[코스닥] 14.58p(2.48%) 오른 602.90(장종료)

2019-08-28 15:39:02

[코스피] 16.49p(0.86%) 오른 1,941.09(장종료)

[코스피] 16.49p(0.86%) 오른 1,941.09(장종료)

2019-08-28 15:38:50

조병진 세무법인 송정 대표 세무사

조병진 대구지방세무사회 구미·김천지역협의회장(세무법인 송정 대표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이사 선임

조병진 세무법인 송정 대표 세무사는 최근 한국세무사회 이사로 선임됐다. 조 세무사는 대구지방세무사회 구미·김천지역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2019-08-28 13: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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