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샤인머스켓 포도.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고 망고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올 여름 신품종 과일 잘팔렸네

올 여름 과일은 신품종이 잘 팔린 반면 대표적인 여름 과일인 수박은 판매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 업체 위메프가 7월 1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과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샤인머스켓, 썸머킹, 신비복숭아 등 신품종 과일 매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껍질째 먹는 포도인 샤인머스켓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495% 증가했다. 농촌진흥청 군위사과연구소가 개발한 조생종 여름사과 썸머킹도 매출이 53% 늘었다. 모양은 천도복숭아지만 맛은 백도와 비슷한 신비복숭아의 매출도 45% 높아졌다. 반면 대표적인 여름과일인 수박 매출은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 대구시내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선선한 여름이 이어지면서 수박만 매출이 역신장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올 여름 작황이 좋았던 복숭아와 자두도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대구시내 이마트의 7, 8월 복숭아와 자두 매출은 각각 1.4%, 1.5% 증가했다. 풍작으로 가격이 떨어지면서 더 많은 구매로 이어졌다는 게 이마트의 설명이다.

2019-09-01 16:58:44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조직개편 단행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은 전문 분야별 효율성과 고객지원을 강화하고자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DMI는 이로써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DMI는 우선 기능별 대내외 협력 및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자 본부별 기획팀을 신설했다. 연구개발본부는 기계로봇, 미래자동차, 뿌리기술, 첨단소재 연구 분야로 나눠 지역 대표산업에 대한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했다.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시험평가 기능은 시험평가본부로 통합해 시험업무지원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아울러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신설, 향후 연구원에서 보유 중인 특허와 노하우 등이 지역 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리경영팀도 만들어 연구원 운영 전반에 대한 투명성도 확보할 방침이다.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일본 무역제재 등 외부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내부적으로는 연구원의 중장기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9-09-01 16:44:54

신문식 레이텍 대표(왼쪽)가 직원과 함께 T-레이 검사기를 소개하고 있다. 박상구 기자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9)식품검사기 제조업체 레이텍

경북 구미에 있는 레이텍은 전파와 광파의 중간 형태인 테라헤르츠파(T-레이)를 이용한 영상검사기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업체다.T-레이는 식품 제조공정의 필수 장비인 X-선이나 금속검사기가 걸러내지 못하는 벌레나 고무, 플라스틱 조각 등의 이물질을 검사할 수 있는 전자파다. 미국과 일본 등 외국에서도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한 분석장비를 미래 유망기술로 앞다퉈 개발하고 있다. 국내 식품 대기업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창업에 나선 신문식 대표는 식품 업계가 겪는 가장 큰 위험 요소로 '벌레 혼입'을 꼽았다.신 대표는 "아직까지 국내 식품공장에서는 벌레 등의 이물질을 육안으로만 확인하고 있다"면서 "외국에 개발된 T-레이 검사기가 있지만 비싼 가격을 이유로 장비를 갖추지 않은 곳이 많다"고 했다.또한 "우리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T-레이 검사기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이 상당수"라며 "미국의 한 제약회사와 독일의 식품 용기 회사도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내년이 회사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근적외선 분광검사기와 레이저 액상검사기 등 신제품 개발이 마무리돼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 개발한 제품들은 과일이나 채소에 묻은 농약 등 유해물질을 실시간 검출할 수 있다는 게 신 대표의 설명이다.신제품 양산과 함께 회사 규모도 확대한다. 레이텍은 오는 16일 대구 성서산업단지로에 공장을 열고 본사를 대구로 옮길 방침이다. 현재 본사가 있는 구미 사무실은 구미지사로 활용키로 했다.다만 아직 규모가 크지 않은 스타트업이어서 임금 수준이 높은 편은 아니다. 레이텍의 대졸 초임 연봉은 2천만원 중후반대로 대구의 다른 중소기업과 큰 차이가 없다. 대신 주 40시간 근무를 철저히 지키고 내년 중 신제품 양산에 들어가면 스톡옵션과 인센티브 비중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신 대표는 "해외 영업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필요한 인력이 많다. 대구에 고급인력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 본사를 옮기기로 했다"며 "아직 큰 회사가 아닌만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료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9-01 16:22:46

대구농협,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행사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에서 김도안 대구본부장과 배부열 대구영업본부장, 지역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필승코리아 펀드' 동시 가입 행사를 열었다.

2019-09-01 15:46:48

은행의 스마트 전쟁, "앞서가느냐 뒤처지느냐" 혁신 경쟁 불꽃

국내 은행들이 불꽃튀는 스마트뱅킹 경쟁을 벌이고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의 '전쟁터'에서 뒤쳐지면 미래 금융시장에서 낙오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전 속에서 시중은행은 새로운 스마트 뱅킹 서비스를 내놓는 등 고객 공략에 나섰다. 대구은행도 이달 중 종합 라이프 서비스를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을 예정이다.◆물러설 수 없는 스마트 뱅킹 경쟁은행들은 온라인, 특히 모바일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의 사용자 수가 시중은행의 모바일 뱅킹 사용자 수를 제쳤을 정도다.1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의 사용자 수는 시중은행 앱을 넘어섰다. 7월 기준 카카오뱅크의 모바일 뱅킹 앱 월 사용자는 609만1천명으로 KB국민은행(586만4천명), NH스마트뱅킹(567만3천명), 신한은행 쏠(515만7천명) 등 대형 시중은행을 크게 웃돌았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고객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뱅킹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의 수준은 고객이 은행을 선택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지난해 시장조사업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가 진행한 모바일 뱅킹 경쟁 우위 조사에서 응답자 중 89%가 모바일 뱅킹을 이용한다고 답했다.모바일 뱅킹 사용자 중 64%는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은행의 모바일 기능을 조사하겠다'고 밝혔고, 10명 중 6명(61%)은 '거래 은행의 모바일 뱅킹 경험이 좋지 않다면 은행을 바꿀 것'이라고 답했다.시중은행은 기존 모바일 뱅킹을 개선하거나 새로운 브랜드를 내놓으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지난달 28일 우리은행은 새로운 스마트뱅킹 '우리원(WON)뱅킹'을 출시하고 금융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지서 촬영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수 있고, 애플의 '시리', 구글의 '어시스턴트' 등 음성인식기능을 통한 보이스뱅킹도 가능하다. 휴대전화를 흔들어 거래하는 모션뱅킹도 제공한다.이외에 모바일 뱅킹으로 국민은행은 '스타뱅킹'과 '리브', 하나은행은 '하나 원큐'와 '하나멤버스' 등이 있다. 신한은행은 '쏠'이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DGB, 생활·건강·금융 등 종합 플랫폼 선보여대구은행은 이달 중 새롭게 단장한 금융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뱅킹이 가능한 'IM뱅크' 앱을 개편하는 한편 생활금융 플랫폼인 'IM샵' 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IM샵에는 가맹점과 연계한 지급 결제 서비스와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금융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가 담길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대구은행은 바이오테크 전문기업 '메디에이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자산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객이 은행 앱에 접속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생체나이를 알려준다. 또한 대사증후군 판정이나 건강관리 가이드, 맞춤 운동과 영양 처방 등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IM샵에는 모바일 채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지난달 26일 세계적인 채팅 서비스 업체인 '센드버드(SendBird)'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드버드는 실리콘밸리에 창업한 한국의 메시징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현재 전 세계 157개국에 채팅서비스를 제공하며, 페이스북에 투자했던 타이거글러벌사 등 여러 투자처로부터 1천40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소상공인들이 IM샵에 사업장을 등록해 홍보할 수 있고, 채팅 창을 통해 고객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거나, 실시간 상담을 벌일 수 있다.또 IM샵 내부에 개설 예정인 대학생 커뮤니티에서도 채팅이 가능해 개인 간 실시간 소통이 이뤄진다. 이 밖에 항공 마일리지 조회와 병원 예약 등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도입한다.황병욱 대구은행 IMBANK본부장은 "IM샵은 고객 만족도를 높일 생활밀착 금융플랫폼"이라며 "간편결제 시스템과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술과 업종 제휴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9-01 14:59:06

서창호 DGB대구은행 본점PB센터 PB팀장

[금융칼럼]손실펀드! 어떻게 해야 할까?

며칠 전 오래된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2년 전 가입한 적립식 펀드의 손실이 갈수록 커진다"라고 불안해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큰 위기가 올 것 같다고 했다. 출근길에 시작한 통화는 한참 동안 이어졌고, 결국 그냥 계속 적립하기로 했다. 하지만 나중에 큰 손실을 보면 나를 원망할 것 같은 불안한 예감이 든다.요즘 증시를 보면 친구의 걱정이 충분히 이해가 간다. 불안하고 우울한 뉴스밖에 들리지 않는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불안한 유럽과 일본과의 무역마찰, 그리고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한 R(Recession, 경기침체)의 공포까지 부정적인 뉴스들이 한꺼번에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5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주식투자를 하거나 주식형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라면 심각한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침착하게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호황과 불황, 위기는 늘 반복됐다. 호황 때는 좋은 시절이 계속 될 것이라 믿었고 그러한 이유가 있었다. 불황이나 위기에도 이유가 늘 있었지만 되돌아 보면 경기는 순환되고 역사는 반복됐다. 지나고 나면 모든 사람이 호황에 욕심을 덜 부렸더라면 또 불황에 용기를 좀 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며, 때늦은 후회를 한다.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손실이 나 있는 내 펀드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먼저 본인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큰돈을 투자했거나 대출까지 받아서 무리하게 투자한 경우라면 내 자산에서 투자금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한 후에 판단하는 것이 맞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는 올바른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다. 마음이 편안해 질 수 있는 만큼의 자금만 남겨두고, 시장을 지켜보면서 추가로 투자할지를 결정해야 한다.하지만 여유 자금으로 투자한 경우라면 지금처럼 증시가 많이 하락한 시점이 오히려 용기를 내어 투자금을 늘려야 할 때이다. 그렇다고 소위 '몰빵 투자'를 해야 할까? 아니다. 바닥인 줄 알고 마지막 남은 자금을 전부 투자했는데 지하로 계속 이어져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질 수도 있다. 또 짧은 기간에 빠르게 회복할 수도 있지만 오랫동안 아주 힘든 인내심 테스트를 당할 수도 있다. 여유 자금을 분할해서 투자금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결론은 무리하게 투자한 경우에는 투자 비중을 줄이고 여유 자금으로 투자한 경우에는 순차적으로 투자금을 늘리라는 것이다. 참아야 할 때 욕심을 내지는 않았는지 또 욕심을 내야 할 때 겁을 먹고 도망치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지금은 용기를 내야 할 때인지 아니면 겁을 먹고 도망쳐야 할 때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보자.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미래가 불안한 장세 속에서 대부분 투자자들은 펀드를 환매해야 할지 기다려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답답한 마음에 전문가의 확실한 조언을 애타게 찾게 된다. 또 '폭락이 예상되니 모든 자산을 안전자산으로 옮겨라' 또는 반대로 '지금이 바닥이니 빨리 기회를 잡아라'와 같은 자극적인 조언에 본능적으로 더 끌리게 마련이다.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그 동안 생각했던 원칙과 상식으로 돌아가서 내 소중한 돈을 지키고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옳은 결정이 될 것이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선택을 했다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 바로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

2019-09-01 14:54:07

874회 로또 1등 18명…당첨금 각 11억2천만원

연합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874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5, 19, 23, 28,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31일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32'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1억1천712만원씩 받는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각 4천928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240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1만65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83만269명이다.

2019-08-31 21:37:36

동행복권 사이트 캡쳐

제873회로또당첨번호…로또 8/31 예상 당첨금은?

31일 오후 8시 45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제874회로또당첨번호 추첨이 진행된다.이날 오후 1시 '동행복권'에 따르면 현재까지 누적된 로또873회 1등 예상 당첨금은 13,919,840,165원이다.로또당첨번호조회는 31일 오후 8시 45분 이후 '동행복권'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지난 제873회로또당첨번호는 3·5·12·13·33·39번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38'이다. 873회 로또 1등 당첨금액은 18,745,532,250원으로 1등 당첨자 10명 중 5명은 자동을 5명은 수동을 선택했다.로또 판매시간은 매일 6시부터 24시까지 1년 365일 연중무휴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추첨일인 토요일에는 오후 8시에 판매가 마감된다. 이는 원활한 당첨자 파악을 위해서이다.

2019-08-31 13:29:09

변화는 두렵다. 하지만 브랜드는 늘 변화해야한다. 사진: pixabay 제공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브랜드는 끊임없이 변해야하고 영원히 변치 말아야 한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기를' 하상욱 시인의 시이다. 이 시는 브랜드에도 적용된다. 사실, 우리의 뇌는 본능적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우리의 뇌는 예측 가능한 일을 좋아한다. 기존의 것을 바꾸거나 변화로 인한 리스크와 싸워야 한다. 이런 익숙함에 속아 브랜드가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브랜드 로고를 바꿔서 새로운 이미지를 준다든지, 슬로건을 변경한다든지 하는 일들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으니 기존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CEO들이 이런 전략을 쓰고 있다. 어쩌면 전략이기보다 시장에서 인정받았으니 검증된 방법이라 여기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브랜드는 정체되는 순간 시장에서 외면 받는다. 예쁜 얼굴도 자주 보면 싫증나는 것처럼 브랜드 역시 마찬가지다. 대중의 시선은 냉정하다. 조금이라도 새로운 브랜드가 시장에 출시되면 사람들은 그 브랜드를 애착하게 된다. 헌 집, 헌 차에서 새 집과 새 차를 마련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찾는다.스타벅스는 누가봐도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 브랜드 역시 꾸준히 변화했다. 우리가 길을 걸으며 마시는 테이크 아웃 종이컵의 스타벅스 로고는 사실 꾸준히 변화했다. 처음 스타벅스라는 브랜드가 탄생되었을 때 로고의 아이덴티티 색상은 갈색이었다. 상상이 가지 않는다. 고급스러운 녹색의 로고가 원래는 갈색이었다니.스타벅스는 시대에 맞게 디자인을 점차 변화시켜 갔다. 생각해보자. 스타벅스 로고가 만약 여전히 갈색이었다면 우리는 이 브랜드를 그토록 사랑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브랜드들은 로고의 색상, 형태들을 변경함으로써 꾸준히 새로운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주려고 한다.'휠라'라는 브랜드를 살펴보자. 휠라는 1911년 휠라 형제에 의해 설립된 의류, 스포츠 용품 브랜드이다. 지금이 2019년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브랜드 생명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만큼 '올드하다'는 이미지도 가지고 있다. 이런 단점을 휠라는 다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이겨내고자 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메로나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산뜻하게 바꾼 것이다.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가 순식간에 산뜻하게 바뀌었다. 스포츠 용품 브랜드와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협업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를 과감하게 버리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어필하고자한 브랜드의 노력 덕분이었다.변화는 두렵다. 하지만 두려워서 피해간다면 브랜드의 생명력은 짧아진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은 없길 바라는 하상욱 시인의 글처럼 브랜드의 정체성을 남겨두고 끊임없이 변화하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브랜드가 시장에서 살아남는다.㈜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소장'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저자. 광고를 보는 건 3초이지만 광고인은 3초를 위해 3개월을 준비한다. 광고판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종섭의 광고이야기'를 연재한다.

2019-08-31 11:15:17

전국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 이어 소폭 하락했다. 다만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22일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0.4원 내린 ℓ당 1천493.1원이었다. 이달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안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정부는 작년 11월부터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유류세 인하를 더는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따른 유류세 인상분은 휘발유가 ℓ당 58원, 경유 41원이다. 사진은 25일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오늘 기름 넣으세요"…휘발유 내일부터 오른다

정부의 유류세 환원 결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휘발유 가격이 ℓ당 최대 58원 상승할 전망이다.소비자들은 기름값이 오른다는 소식에 발 빠르게 주유소를 찾고 있다.31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시행된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이날을 마지막으로 종료되고 9월 1일부터는 원래 유류세율을 적용한다.정부는 국제유가 상승과 서민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5월 6일까지 유류세율을 15% 인하했다. 이후 시장과 소비자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인하 폭을 7%로 축소했다.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연장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9월부터는 정상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유류세가 환원되면 휘발유는 현재 가격보다 ℓ당 최대 58원, 경유는 ℓ당 최대 41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ℓ당 최대 14원 오르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지역에 따라서는 휘발유 가격이 ℓ당 1천600원을 넘길 가능성도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서 공표한 이달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ℓ당 1천494.0원, 경유는 1천351.8원이다.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천591.3원으로 이미 1천600원대에 근접했다.소비자들은 기름값이 더 오르기 전에 주유하겠다는 입장이다.직장인 오모(34) 씨는 "(유류세를) 내릴 때는 열심히 알리더니 다음달 1일부터 오른다는 소식은 전혀 듣지 못해 당황스럽다"며 "오늘 주말 나들이를 앞두고 기름을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모(59) 씨도 "아직 기름이 조금 남아있지만, 가격이 오를 수도 있다고 하니 미리 주유해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9-08-31 08:13:06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 신임사장 접수 끝…지원자 13명

엑스코가 신임 사장 공모 접수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신임 사장은 9월 말 김상욱 현 사장이 임기를 마치면 즉시 업무를 맡게 될 전망이다.엑스코는 30일까지 신임 사장 지원서를 받은 결과 1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수를 마친 엑스코는 내달 3일 서류심사, 9일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말쯤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이번 엑스코 신임 사장 선임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다. 전임 사장들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출신이 대부분이었지는데 코트라 출신인 김 사장이 노조와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지원자 신상 확인은 해줄 수 없다"며 "내달 말 주주총회를 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30 18:54:31

전국 광공업 생산 회복세 완연…경북은 오히려 감소

7월 광공업 생산이 대구는 크게 늘어났으나 경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공업 생산은 3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호조를 보였다.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7월 대구 광공업생산지수는 103.5로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경북 광공업생산지수는 85.3으로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지수는 2015년 100을 기준으로 한 생산액 비교치다.대구경북의 희비는 주력 업종에서 엇갈렸다. 대구는 차량용 조명등, 자동제어반 등 자동차부품이 다수 포함된 전기장비 생산액이 1년 새 37.6% 늘었고, 부진했던 섬유업종 생산액도 5.8% 증가했다. 경북은 생산 비중이 큰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 생산액이 1년 새 19.6% 감소한 영향이 컸다.범위를 넓혀서 보면 국내 광공업 생산은 회복세였다. 7월 전국 광공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2.6% 증가한 107.0을 기록했다. 2016년 11월 4.1% 성장한 이래 가장 큰 증가폭이다.국내 광공업 성장세는 자동차와 화학 업종이 이끌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와 화학제품 생산은 전년 대비 각각 6.3%, 7.3% 늘었다. 통계청은 신차 출시 효과로 자동차 생산 증가가 두드러졌고, 일부 화학제조업체 보수작업이 마무리돼 공장이 가동되면서 화학제품 생산도 늘었다고 분석했다.자연스레 설비투자도 전월 대비 2.1% 증가했다. 지난 4월(4.4%)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 투자가 11.3% 늘었고 기계류 투자는 1.0% 줄었다.그럼에도 향후 경기 전망은 부정적이다.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3포인트(p) 하락해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p 하락했다.통계청 관계자는 "미중 무역갈등과 일본 수출규제로 기대·전망지수 하락폭이 커져 당분간 선행지수 하락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9-08-30 17:48:35

박진우(오른쪽)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영천시와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30일 영천시청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영천시는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20억원을 영천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한다.또 영천시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연 3%에 해당하는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보증지원 대상은 영천 지역에 사업장을 소재하고 주민등록상 거주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청년창업자 등이며, 영천 지역의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박진우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보증 시행이 영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8-30 17:30:04

대게김 이형욱 대표(뒷쪽)가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식품박람회에서 고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게김은 중국은 물론 홍콩, 필리핀 등지에서 최근 서서히 인기를 끌며 수출폭을 넓혀가고 있다. 환동해산업연구원 제공

[환동해시대를 열다] <3> '맛·없·없의 조합' 울진·영덕 대게김

요즘 신조어로 '맛·없·없'이란 말이 있다.맛있는 것에 맛있는 것을 더한, 상상만으로도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란 뜻이다.지난해 출시된 '울진·영덕 대게김(이하 대게김)'이 바로 그렇다.이미 정평이 난 광천김(충남 홍선군)에다 울진과 영덕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대게가 담뿍 들어간 조합이라니. 정말 상상만으로도 벌써 밥공기 몇 그릇은 뚝딱 사라져 버리는 기분이다.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대게김은 창업 첫해 3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의 새로운 부가가치 해양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대게김은 여러모로 젊은 기업이다.청년CEO 이형욱(38) 대표가 지난해 1월 설립했으며, 이 대표와 그 친구들이 모여 작업하는 소규모 기업이다.원래 낚시바늘 등 어구 제조회사를 운영하던 이 대표는 최근 어업상황이 악화되면서 경영이 어려워지자 지난 2017년 과감히 제조 사업을 접었다.그런 이 대표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김 사업이다. 미국과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한국의 김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뉴스가 이 대표에게 새로운 도전 의지를 줬다.이후 충남 보령이나 광천 등 김이 유명한 곳은 무조건 돌아다녔다. 현지 공장을 돌아가보고 소금이며 참기름 등을 직접 맛보고 나름의 노하우를 쌓아갔다.여기에 경북 동해안의 풍부한 대게에도 주목했다. 단순히 대게를 판매하기보다 2차 가공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여보자는 생각에 김과 대게를 합쳤다.바로 여기에서 대게김만의 특징이 있다. 대게 다리살과 껍질 등을 천연조미료로 사용하기에 일반 김보다 소금 및 MSG가 확실히 적다. 게다가 기름도 참기름과 들기름, 옥수수배아유 3종류를 혼합해 감칠맛을 더했다. 풍부한 바다향과 고소한 기름맛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다.이 대표의 도전은 성공적이었다. 온라인쇼핑과 홈쇼핑, 롯데마트, 각종 지역특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대게김이 지난해 벌어들인 순수 매출은 부가세 기준 약 2억5천만원이다.국내 뿐만이 아니다. 이 대표는 정부나 지자체가 마련한 해외 판매행사에는 빠짐없이 참석했다. 특히, 홍콩과 마카오, 필리핀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체 매출 중 수출로만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올해 대게김은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아무래도 반찬으로 김을 소비하는 국내와 달리 주로 간식처럼 즐기는 해외시장을 위해 김 스낵을 개발하고 있다.또, 진한 향 때문에 김 생산에 쓰이기 힘든 대게 몸통을 활용한 간편 고체육수도 이르면 올해 말쯤 선보일 예정이다.이 대표는 "지역에 새로운 사업장과 생산설비를 확충해 대기업 중심의 국내 김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면서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국내와 해외에서 K푸드의 가치를 높여 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8-30 17:03:40

대구성서산업단지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대구 성서산단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성서산단·구미국가산단 '스마트산단' 서류심사 통과

대구성서산업단지와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선정에 한발짝 다가섰다. 이 프로젝트는 노후산단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구조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내달 2일 현장실사, 6일 발표심사를 거쳐 9월 중 두 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성서산단과 구미 국가산단 1~4단지를 포함한 전국 5개 산단이 스마트산단 프로젝트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앞서 22일 공모에 참가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중 전북, 경남, 충북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대구시는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2023년까지 성서산단에 국·시비와 민자 등 1조1천74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조공정 혁신을 위한 제조데이터센터를 만들고 880개 업체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하는 한편 예비 스타기업 100개사 육성, 휴·폐업 공장을 활용한 창업 및 오픈랩 공간 조성도 계획안에 포함됐다. 경북도는 2024년까지 1조490억원을 투입해 구미형 스마트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성서산단은 상대적으로 국가예산 규모나 집행이 적은 일반산단임에도 서류심사를 통과했다"며 "성서산단이 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국가산단에 버금가는 만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2019-08-30 16:50:51

남성 캐주얼 상품 1+1 균일가 대전

2019-08-30 16:46:55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열 "추가 금리인하 여력 있다…대외여건 보며 결정"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추가로 완화적 통화정책을 펼 수 있는 정책 여력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30일 밝혔다. 다만 무역분쟁 등 대외 경제여건 불확실성이 매우 커진 상황이라며 이런 여건의 전개 추이를 살펴보면서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통화 완화 정도가 어디까지일지는 지금 예단해 말하기는 어렵다"며 "대외 리스크 요인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또 국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종합적으로 보고 경제지표를 확인해 나가면서 정책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국은 정책금리 실효하한이 기축통화국보다 높다는 점, 현재 기준금리 수준이 낮아져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에 비해 정책여력이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앞으로 경제 상황에 따라 필요 시 대응할 수 있는 어느 정도의 여력은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디플레이션 논란에 대해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유류 가격 하락 영향에 일시적으로 0% 내외로 상당폭 낮아질 것이고, 두세 달 정도는 마이너스를 나타낼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디플레이션을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날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선 7명의 금통위원 중 조동철·신인석 위원이 0.25%포인트(p) 인하 소수의견을 냈지만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5명은 동결 쪽에 섰다.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리기는 부담스러운 만큼 '일단 동결'을 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은의 결정에 중요한 고려 요소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도 동결 배경으로 꼽힌다.

2019-08-30 16:45:13

'2019 대구과학축전' 이번 주말 엑스코에서

미래 과학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2019 대구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이 31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과학축전은 대표적인 대구의 과학문화 행사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깨우는 장이다. 또 시민들의 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을 알리는 정보 교류의 장이기도 하다.올해 과학축전은 '미래과학, 대구의 혁신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다소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차원(3D) 프린팅 등 대구시가 육성 중인 미래과학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모든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문화 공연, 강연,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시부스는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체험해 보는 '과학싹 잔치관', 메이커 스페이스를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메이커 특별관', 가족이 함꼐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가족체험관', 대구시 유관기관들이 각각 성격에 맞게 마련한 '유관기관 체험관' 등 4개 구역으로 만들어졌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2019-08-30 16:23:09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 위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

구미시는 29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13곳의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기업현장 소통 간담회를 했다.이날 유성원 코트라 구미분소 소장은 "회사가 일본기업으로부터 수입하는 제품이 전략물자 중에 비민감품목인지를 따져봐야 한다. 비민감품목이면서 일본기업이 ICP 기업이 아닐 경우엔 대체수입선 발굴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기업인들은 "소재 개발과 투자의 어려움이 많다"며 구미시와 정부의 관심 및 지원을 요청했다.한편 구미시는 일본 수출 규제로 구미지역의 반도체·탄소·기계 등 전체 제조업체의 10% 정도인 300여개사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9-08-30 15:45:28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이승관)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29일 건설현장 밀집지역인 구미 4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구미지역 건설업 안전관리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 캠페인을 했다.

2019-08-30 15:35:09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68포인트(0.40%) 내린 1,933.41,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3포인트(0.55%) 내린 599.57로 마감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중 1,960선 회복

코스피가 30일 상승 출발해 장중 1,960선을 회복했다.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02포인트(1.40%) 오른 1,960.43을 가리켰다.지수는 전장보다 18.25포인트(0.94%) 오른 1,951.6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4억원, 71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천94억원을 순매도했다.간밤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25%),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27%), 나스닥(1.48%)이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 완화로 모두 상승했다.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이 무역전쟁 격화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급의 협상이 오늘 잡혀있다"고 말하는 등 양국이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인 영향이 크다.또 차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내정된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의회의 서면질의 답변에서 "매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 트럼프의 발언은 국내증시에 긍정적"이라며 "게다가 ECB의 공격적인 부양정책을 시사한 라가르드 총재의 발언 역시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05930](1.38%), SK하이닉스[000660](3.82%), 현대차[005380](0.79%), NAVER[035420](1.38%), 현대모비스[012330](1.23%), LG화학[051910](0.92%), 셀트리온[068270](1.27%), 신한지주[055550](1.25%) 등 대부분 올랐다.시총 10위권에서는 SK텔레콤[017670](-0.83%)만 내렸다.업종별로는 화학(1.85%), 기계(1.65%), 전기·전자(1.79%), 철강·금속(1.67%), 증권(1.71%), 운송장비(1.29%), 제조(1.47%), 건설(1.54%), 은행(1.24%), 음식료품(1.16%), 금융(1.08%), 서비스(0.96%), 의약품(0.65%), 섬유·의복(0.60%) 등 대부분 강세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65포인트(1.61%) 오른 609.22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7.57포인트(1.26%) 오른 607.14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0억원, 185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243억원을 순매도했다.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86%), CJ ENM(0.63%), 헬릭스미스[084990](1.31%), 케이엠더블유[032500](4.41%), 펄어비스[263750](4.73%), 메디톡스[086900](1.04%), 휴젤[145020](2.51%), SK머티리얼즈[036490](1.11%), 스튜디오드래곤[253450](1.83%) 등 10위권 종목이 모두 올랐다.

2019-08-30 10:30:44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은, 기준금리 1.50%로 동결…10월 인하 가능성

한국은행은 30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했다.지난달 1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이번에는 동결한 것이다. 금리인하 효과를 당분간 지켜보자는 의견이 우세했기 때문이다.한은 관계자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리기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융위기 시절인 2008년 10월∼2009년 2월 이후 연속 금리인하는 없었다.지난달 금리인하는 시장의 예상(8월 인하)보다 한발 앞선 조치로 여겨졌다. 선제적으로 내린 만큼, 일단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한은의 결정에 중요한 판단 요소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하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관측도 동결 배경으로 꼽힌다.한은은 최근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하반기 들어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되는 점도 고려해 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달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시장에서도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4∼20일 96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에서 동결 예상 응답이 78%였다.10월 16일로 예정된 다음 회의에선 한은이 금리를 다시 내릴 것이라는 게 시장의 대체적인 관측이다.경제성장률 하락과 낮은 물가상승률 등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직접적 요인이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2%로 낮췄다. 물가상승률은 7개월째 0%대다.자칫 저성장·저물가가 심해져 '디플레이션' 진입 우려가 커지면 한은은 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요구받을 것으로 보인다.또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관세 보복전'으로 비화할 경우 대외 불확실성이 한층 증폭되고,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할 수 있다.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수출이 실질적인 타격을 입거나, 홍콩 사태가 극단적 상황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한은으로선 이같은 요인들을 두루 고려해 10월에 추가 인하 카드를 꺼내지 않을 수 없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이라 추가 인하가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미리 내리면 막상 '위기'가 현실화했을 때 쓸 카드가 없다는 측면도 지적된다.

2019-08-30 09:54:06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1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50%로 동결

[1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1.50%로 동결

2019-08-30 09:49:51

안상규벌꿀 수성못점

[추석 특집] "올 추석에는 벌꿀로 건강 선물하세요" 안상규벌꿀

안상규벌꿀은 올 추석선물로 고품질 벌꿀을 제안한다. 안상규벌꿀 관계자는 "안상규 벌꿀은 세계 137개국에서 1만명이 참가한 2015년 제44회 세계양봉대회에서 품질 대상을 수상할 만큼 품질이 뛰어나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추천한다"고 전했다.세계양봉대회에서 대회 최고의 MVP인 금상을 수상한 아카시아꿀 (1.4㎏·7만7천원)이 인기제품이다. 꿀 이외에도 프로폴리스와 화분, 로얄제리 등도 판매한다.안상규벌꿀은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시중 유통을 하지 않으며 홈페이지(www.beeman.co.kr)와 수성못점, 여의도점, 고산점, 성서점, 구미점, 동명점 등 6곳의 직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80개의 육각형 패턴으로 이뤄진 외벽이 눈길을 끄는 수성못점은 방문객들의 눈도 즐겁게 한다.수성못점의 독특한 외관만큼이나 안상규 대표 자신도 대구경북의 아이콘이 되는 인물이다. 1978년 대구농림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처음 벌을 접하고 꿀을 떴다는 안 대표는 1997년 4만 마리의 벌을 온몸에 붙여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뒤 '벌수염의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1999년 '3단 계상 벌꿀 다수확 방식'을 고안해 제2건국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양봉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은 안상규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경산 진량공단 인근에 글로벌센터를 설립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이민자, 유학생들의 쉼터와 그들을 지원하는 센터를 운영한다. 올해 강원도 속초, 고성 산불로 많은 양봉 농가들의 벌통이 화재로 소실된 상황을 보고 한국양봉조합에 위로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안 대표는 "벌꿀은 꿀벌이 우리에게 아무 대가 없이 준 고귀한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에 앞으로도 계속 헌신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2019-08-30 06:30:00

아모레퍼시픽 동의본초연구 잇몸치약세트

[추석 특집] 올 추석에도 딱! 아모레퍼시픽 생활용품·화장품 선물세트 추천

아모레퍼시픽은 올 추석 생활용품과 화장품 선물세트로 선물 선택 고민을 줄여준다. 실용적인 생활용품 선물세트부터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 선물세트까지 알차게 담았다.아모레퍼시픽은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생활용품 대표 브랜드의 인기제품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합리적 가격과 실용성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생활용품 종합세트' 2종과 미세먼지 등 외부자극에 지친 모공·두피케어를 위한 '미세먼지 딥클렌징 세트' 등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각종 테마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부모님의 잇몸 건강이 고민이라면 '동의본초연구 잇몸치약세트'를 추천한다. 국내 페이스트 형태 치약 중 유일하게 순도 99% 국산 약전 소금을 20% 함유했고, 특허받은 조성물이 시린 이 증상을 예방하고 치아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생활용품 추석 선물세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동의본초연구 잇몸치약세트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 카운셀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아모레 퍼시픽의 영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피부에 필수적인 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베이직 케어 2종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빠르고 효율적인 수분 공급을 해주는 촉촉한 타입의 스킨은 건조하고 들뜬 피부 바탕을 부드럽게 정돈해주고, 피부에 촘촘히 흡수되는 모이스쳐 에멀전은 피부 전체 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가격 5만 9천원.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도 베스트셀러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메마른 땅에서도 꽃과 줄기를 자르고 물을 주면 새롭게 피어나는 수선화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시그니아' 라인을 추천한다. 시그니아 워터와 에멀젼은 수선화 꽃, 줄기, 잎, 뿌리에서 풍부한 보습과 항산화 성분을 친환경적 방법으로 추출해 만들었다. 워터, 에멀전, 세럼, 크림을 담은 4종 세트에 증정품 4종을 더한 8종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68만5천원에 판매한다.

2019-08-30 06:30:00

고령지역 가공식품이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다.

[추석 특집] 고령지역 농특산물 인기

한가위를 맞아 '농산물 백화점'으로 불리는 경북 고령군 농특산물 쇼핑몰 '고령몰( www.grmall.co.kr)'이 인기다.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고령은 쌍림 딸기, 개진 감자, 우곡 수박, 성산 멜론 등 제철 농산물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추석선물용 특산 가공식품도 인기가 높다. 이 가운데 가야산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고령옥미'는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고령옥미는 생산에서 출하까지 포장검사, 품위검사 규격 합격품만 수매했고, 불량미를 제거한 완전미와 청결미로 친환경 최고급 쌀이다.최근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화과도 고령몰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고령 무화과는 '가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제거 등 성인병 예방성분이 많이 포홤돼 있다. 무화과는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고 항산화 기능이 있는 폴리페놀을 함유, 소화 불량 및 변비에 도움이 된다.블루베리도 빼놓을 수 없다. 고령 블루베리는 질병 예방과 노화 방지,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시력 강화,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선물용 가공식품도 좋다. 생비원과 대가야우륵식품, 고령메주 등 고령지역 업체들이 된장과 고추장, 간장, 빔장, 막장, 삼장, 청국장, 메주 등 장류를 내놨다. 선물용 장류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국산 콩을 가마솥에 삶아 발효실에서 발효했다. 철저히 검수해 위생적이며 고유한 우리의 맛을 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령지역에서 생산한 딸기로 잼을 만든 '땅사랑 딸기잼'도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딸기잼은 잼 만들기 바로 직전에 수확한 생딸기를 사용해 딸기 특유의 새콤달콤함이 살아 있어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팜농원이 만든 유기농 토마토잼은 생산자가 직접 재배한 국내산 유기농 완숙 토마토를 사용해 만들어 풍미를 더했다.한가위하면 떡이 어울린다. 고령 떡본가는 40년 전통의 떡집이다. 고소하고 쫄깃한 각종 떡이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201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모범업소 대통령상이 돋보인다.또 대가야양봉원의 꿀과 다산지역의 어성초, 가바라이스의 누룽지, 우리식품의 현미누룽지, 하니베의 오분도 현미누룽지도 맛과 풍미를 더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여기에다 거인식품의 돼지고기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갈매기살, 돼지등뼈 등 고령지역의 육가공식품 역시 빼놓을 수 없다.

2019-08-30 06:30:00

[추석 특집]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기업명품관' 한가위 선물판매대전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운영하는 대구기업명품관에서 내달 11일까지 추석상품 판매전이 열린다.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무근)가 운영하는 대구기업명품관은 이달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가위 사은대잔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행사장에서는 대구광역시 온라인 공동브랜드관 '다채몰'의 선물판매전을 비롯해 계명대 창업지원단 축하상품전이 펼쳐진다. 다채몰 입점업체가 기능성 비누 선물세트, 기능성 화장품 선물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계명대 창업지원단에서는 김 선물세트, 벌꿀 선물세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농협 하나로마트도 협업에 나서 국산 농산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세트, 농산물, 청과물, 수산물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믿을 수 있는 국산 농산물 선물세트를 실속있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달서구청과의 협조를 통해 지역 과잉생산 농산물 판매전을 전개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판매코너별로 사은품도 제공한다.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장인 대구기업명품관 본연의 가치에 충실하기 위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 및 지역 생산자 단체와의 다양한 공동 판촉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도시철도 용산역 5번출구 인근에 있는 대구기업명품관은 대구 중소기업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주민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대구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다.

2019-08-30 06:30:00

롯데주류 백화수복 1ℓ 제품. 롯데주류 제공

[추석 특집] "추석 차례주·선물로 딱" 75년 전통의 국산 청주 백화수복

롯데주류는 추석 차례 및 선물용 제품으로 75년 전통을 자랑하는 청주 '백화수복'을 추천했다.'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의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돼 단일 브랜드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청주 생산량을 자랑하는 전북 군산공장에서 만들어진다. 국내 차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지난해 35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백화수복은 롯데주류가 엄선한 100% 국내산 쌀을 30% 도정해 원재료로 쓰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공정에서는 저온 발효 및 숙성공법을 통해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효모를 사용해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제품 디자인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우리 조상들이 과거부터 청주들 빚던 방식 그대로의 정성을 담아낸다는 마음으로 라벨 디자인에 붓글씨체를 사용하는 한편 병목 캡씰에도 금색을 적용,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제례용이나 선물용으로 쓰기 좋다.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용량이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소매점 기준으로 700㎖ 4천900원, 1ℓ 7천100원, 1.8ℓ 1만1천원이다.롯데주류 관계자는 "백화수복은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모두 잘 어울린다"며 "가격도 5천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19-08-30 06:30:00

대구 종합유통단지 텍스빌 OK혼수백화점 전경

[추석 특집] 오케이 혼수백화점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판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텍스빌'에 있는 가구·혼수품목 전국 최대규모 쇼핑몰인 대구오케이혼수백화점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0일까지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연다. 행사 기간 동안 기본품목에 대해 50%까지 할인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알뜰쇼핑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먼저 '가구 싼데이'(Sunday) 일요일에는 최대 60% 특별할인을 진행하고 특정 제품은 원가에서 추가 20% 할인을 더한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가구 먼데이(Monday)' 월요일에는 선착순으로 구입금액대별 10만~50만원 상당 사은품을 지급한다. '다 푼데이(Friday)' 금요일에는 대구오케이가구백화점 1층에 입점한 매장을 중심으로 원가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대구오케이혼수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가위 전후로 해서 결혼과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로 9월 20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최대 9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입점몰인 '노송가구', '디에스갤러리' 등 개별 매장별로도 30~60%의 추석 특별세일을 진행중이다. 1층 침대매장의 경우에는 수입제품과 국내제품을 모두 포함해 올해 최대폭의 할인판매전이 열린다.안상준 대구오케이혼수백화점 대표이사는 "한가위는 온 국민이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민족 최대 명절"이라며 "대구오케이혼수백화점에서도 이러한 나눔의 정을 함께 하고자 임직원과 입점매장 모두가 합심하여 고객친화적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가구, 침대, 침구류 등 모든 가정용품을 한 건물에서 직접 비교해보고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30 06:30:00

29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에서 모터·감속기 산업 수요공급기업 간 간담회가 열렸다. 김윤기 기자

"로봇·전기차 핵심부품 국산화하자" DMI 주관 산·학·연·관 간담회

전기차용 모터, 로봇용 감속기 등 산업분야 핵심부품의 일본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정부와 대기업의 국산화 의지와 지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29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에서 열린 '모터 및 감속기산업 육성정책 발굴을 위한 산학연관 간담회'에서다.권해웅 부경대 재료공학과 교수는 "중국, 일본의 희토류 자석 수출이 막히면 국내 전기자동차 생산은 멈춘다"며 "소재부품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대기업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국산 제품을 써줘야 한다. 독일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강동우 계명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도 "자동차 사양 고급화 등으로 모터 사용량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지만 글로벌 업체조차 영업이익을 내기까지 5년 이상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중소기업이 새로 뛰어들기는 쉽지 않다"며 대기업 역할을 강조했다. 감속기를 생산하는 삼보모터스 관계자는 "협업 업체들을 지역 안에서 찾기 쉽도록 정보공유를 강화해야 한다. 또 국책 연구과제를 성공적으로 끝낸 업체들끼리 컨소시엄 등의 형태로 다른 과제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수요 기업인 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국산제품 가운데 품질·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모터를 찾기 어렵다"며 "정부 지원과제 등을 수행해 가격경쟁력과 품질수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29 18: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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