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도시공사 반부패·청렴아이디어 우수작 시상

도시공사 반부패·청렴아이디어 우수작 시상

대구도시공사는 23일 반부패・청렴아이디어를 공모에서 방기성(대구 달성군·오른쪽) 씨의 '신입사원 청렴후견인 지정제'를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공사는 이를 청렴정책으로 수립해 연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2020-06-23 16:06:34

한국감정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부문 MOU 체결

한국감정원,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부문 MOU 체결

한국감정원은 2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역량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정보와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2020-06-23 16:06:19

DGB대구은행, 공모형 주가지수연계펀드(ELF) 판매

DGB대구은행, 공모형 주가지수연계펀드(ELF) 판매

DGB대구은행은 다양한 투자상품 제공을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인터넷뱅킹을 통해 '공모형 주가지수연계펀드(ELF)'를 판매한다.판매 상품은 S&P500지수, 유로스톡50지수, 니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과, S&P500지수, 유로스톡50지수, 홍콩(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가지 상품이다.두 상품 모두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각각 연 5.1%와 4.5% 수익을 제공한다.이 두 상품은 가입기간 동안 지수에 하락과 상승에 상관없이 조기상환 기준평가일의 종가에 따라 정해진 수익을 보장해 상품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상품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다만 만기 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파생상품에 대한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기 위해 고난도 상품 관련 상품선정위원회 의장을 임원급으로 격상하는 한편, 리스크관리부·소비자보호부·준법감시부서장을 선정위원으로 참여시켜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다각도로 상품 검토를 진행해 구성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2020-06-23 15:56:20

효목동 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7월 분양

효목동 동원개발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7월 분양

자녀 학군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된 대구에서 동구에 살면서 '수성구 학군'을 품는 단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7월 분양 예정인 동원개발의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동구 효목동 63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로 이런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효목동(1~2동)의 학군은 2학교군(수성구 전역)과 자유학군(3학교군-동구 전역, 공산동 제외)에 모두 포함된다. 이에 따라 수성구에 위치한 중학교 중 지원하길 희망하는 학교와 동구에 있는 중앙중, 동촌중, 신아중, 율원중, 새론중 등으로의 지원이 가능하다.단지는 효목초교를 코앞에 두며 대구시립수성도서관과도 가깝다. 인근에는 동촌유원지, 망우당공원, 아양기찻길 등이 있으며 공연 및 전시, 문화센터 등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양아트센터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동구시장, 만촌시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도 생활권역이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0~84㎡의 627가구(전용면적별 ▷50㎡ 86가구 ▷59㎡ 111가구 ▷76㎡ 218가구 ▷84㎡ 212가구) 중 40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동원개발은 대구에 세 번째 공급하는 단지이자 동대구권 두 번째 분양에 나서는 비스타동원이기에 그간의 축적한 경험과 부산울산경남권의 1위 건설기업의 자부심으로 '명품 단지' 조성을 자신하고 있다.동원개발은 1975년 설립 이후 전국 7만5천여 가구를 공급하며 시공능력을 인정받은 중견 건설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건설공제조합 신용등급 4년 연속 AAA를 받았으며 2019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37위에 올라 있다.최근에는 3천704억원 규모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충남 천안성성 4지구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올해 5월에만 6천억여 원의 신규 수주고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2018년 7월, 대구의 첫 분양 단지였던 '앞산 비스타동원'은 평균경쟁률 29.14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고 2019년 1월 '동대구 비스타동원' 역시 평균 경쟁률 18.82대 1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이번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은 주변의 교육과 자연환경에다 미래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의 수혜권에 있는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고 도시철도 4호선 순환망도 중장기 과제로 추진이 계획되고 있다.동구청도 역사문화거리, 테마음식거리, 멀티미디어 분수쇼 등 단계별로 동촌·금호강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단지의 견본주택은 7월 중 대구 동구 동대구로 418번지, M/H컨벤션 1·2층에 마련된다.

2020-06-23 11:41:45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 7월 선봬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 7월 선봬

대구 동구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 첫 번째 단지인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가 7월 분양에 들어간다.동구 신암동 680-27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56만686.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20개동 규모로 건립 예정인 단지는 전체 1천122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70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면적별(일반분양분)로는 ▷51㎡ 10가구 ▷59㎡ 193가구 ▷76㎡ 293가구 ▷84㎡A 204가구 ▷112㎡ 1가구다.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에는 7개 구역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가 그 시작을 알리는 셈이다.특히 전체 가구수의 62%가 일반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조합 사업의 분양가가 시행, 시공 구도의 사업보다 저렴한 장점도 있지만, 일반분양분 비율이 높아 청약시, 좋은 동·호수에 당첨될 확률도 높다"고 말했다.또 하나 주목할 것은 8월로 예고된 대구 전역 전매제한 강화조치다. 8월 이전, 즉 규제 전 분양 단지 경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서는 전매 행위가 자유롭다.동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도 가능하다. 또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단지는 도시철도 1호선 동구청역을 직선거리로 약 700m에 둔 역세권 입지다. KTX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대구국제공항 등의 교통인프라도 풍부하다.단지 바로 앞에 동북로를 이용하면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동대구 IC, 팔공산 IC, 북대구 IC 등도 가까워 광역교통망도 갖추고 있다.재정비 촉진지구 내 동부초교가 있고 단지와 초등학교 사이에는 신암공원이 있다. 복현중학교, 경진중, 영진고교, 성광고도 가깝고 경북대학교, 동부도서관, 여성문화회관 등도 인접해 교육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다.대구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동서시장, 이마트 만촌점에다 파티마병원, 동구청 등도 생활권역에 두고 있다.팔공산을 가시권에 두며 금호강과 둔치의 자연환경들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신암재정비 촉진지구 내 정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면서 이 일대는 지도가 바뀔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며 "개발 완료 시를 내다보는 실수요자들 가운데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동구 동북로 320 일대에 준비 중이다.

2020-06-23 11:41:22

화성산업, 임대오피스텔 4곳 신축도급계약

화성산업이 ㈜케이이비하나스테이 제1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KEB 하나스테이 제1호 임대오피스텔 신축공사' 4개소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KEB 하나스테이 제1호 임대오피스텔 신축공사 4개현장은 대구와 부산에 각각 2개 사업지를 두고 있는데 화성산업이 단독으로 시공하며 규모는 오피스텔 719실이다. 공사금액은 764억원이다.대구는 중구 포정동과 남구 대명동에 위치하고 각각 지하 5층~지상 18층 287실, 지하 1층~지상 15층 96실로 구성된다.부산은 수영구 광안동과 부산진구 양정동에 각각 지하 2층~지상 20층 131실, 지하 4층~ 지상 20층 205실 규모로 짓는다.화성산업 관계자는 "화성은 인천 구월동, 대구 동인동, 김천혁신도시 등에 단독형 주거형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침산 화성파크드림, 죽전역 화성파크드림 등 단지 내 오피스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3 11:41:05

두류공원 자연친화적 전망…신세계 '빌리브 파크뷰' 7월 분양

두류공원 자연친화적 전망…신세계 '빌리브 파크뷰' 7월 분양

신세계건설은 7월에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번지 일대에 '빌리브 파크뷰'(166가구)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으로만 설계됐고 공동주택 92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과 가깝고 두류공원로와 서대구로, 앞산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하다. 광역교통망인 성서 IC 남대구 IC 등의 이용도 쉽다.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이 도보거리에 있고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신시장, 대구기독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시설이 단지 주변에 있다.165만여㎡ 규모의 대구 최대 공원인 두류공원이 단지 옆에 있으며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도 가깝다.이전이 확정된 대구시청 신청사를 호재로 품고 있다.신세계건설은 전 가구의 두류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자 3면 개방형 와이드창호를 적용했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모든 입주민들이 두류공원의 자연친화적인 전망을 영구적으로 독점할 수 있도록 했고 또한 개방감 높이기 위해 보통의 아파트보다 높은 2.4m의 천장고 등을 적용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준비 중이다.

2020-06-23 11:40:46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경북 경주시 외동읍 공장▷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구어리 431-2 외 5필지▷관리번호: 2019-13476-009▷내용: 본건은 경북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외동읍사무소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공장,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현황 1층은 공장으로 이용 중이며 2층은 주택 및 사무실로 이용 중임. 2층 주택은 위생설비, 유류보일러에 의한 난방설비, 급배수설비 돼 있음.남측, 동측, 북측으로 폭 약 3~4m의 포장도로와 각각 접하고 있음.▷규모: 토지 3,612㎡ 건물 325.09㎡▷감정가격: 984,462,360원▷최저입찰가격: 984,463,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경북 안동시 정하동 임야▷위치: 경북 안동시 정하동 산27-29▷관리번호: 2020-02924-001▷내용: 본건은 경북 안동시 정하동 소재 안동시민운동장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농경지, 임야, 전원주택지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비교적 평탄한 부정형의 토지로 지목은 임야이나 현황 지반공사 등을 실시한 나지 상태의 토지임.현재 관습상의 진입로와 연결돼 있음.▷규모: 토지 9,148.5㎡▷감정가격: 1,683,324,000원▷최저입찰가격: 1,683,324,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06-23 11:40:12

대구시-혁신도시 공공기관 "언택트 시대 상생협력"

대구시-혁신도시 공공기관 "언택트 시대 상생협력"

대구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 공공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미래 산업을 준비 중인 지역 공공기관은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과 '언택트'(Untact·비대면)를 강조했다.22일 오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열었다.이날 회의는 대구시와 공공기관이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구시는 생계자금, 특별고용지원, 금융 및 세제지원 중심의 경제방역 추진 상황과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 사례를 발표했다.대구시가 꼽은 대표적인 상생협력사례는 ▷대구 제1생활치료센터운영(중앙교육연수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공공기관 지역 인재 채용확대 ▷공공기관 지역물품 우선구매 확대 ▷복합혁신센터 건립 등이다.동구 각산동 혁신도시에 지어질 복합혁신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6천735㎡ 규모로 수영장, 도서관 등을 갖췄다. 내년 2월 착공 예정이며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82억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올해 11월 실시설계가 완료된다.공공기관들도 지역 협력 사업들을 앞다퉈 소개했다.한국가스공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2천억원 규모의 'KOGAS 상생패키지'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긴급 유동성 자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단열·창호교체 등의 열효율 개선 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첨복재단은 내년부터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감염병 연구개발 센터는 치료제, 진단키트의 신속한 개발과 환자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을 목표로 한다.앞서 첨복재단은 지역 의료기업인 ㈜엠모니터‧㈜인코아가 협업해 20분 내 진단이 가능한 코로나 진단키트를 출시하고, 생활치료센터(문경)와 서울대학교 병원 간 원격의료를 지원한 바 있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언제 어디서나 내부망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공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감염병과 지진 등 재난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사태를 예방하고 핵심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디지털 인프라를 확대하고 비대면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안을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6-22 18:25:05

[핫키워드] 제주도 바가지요금

[핫키워드] 제주도 바가지요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며 수요가 몰린 제주도 숙박시설 요금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인 8월 중순경까지 제주도 호텔 요금은 홈페이지 공시 가격과 비교해 30~4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펜션도 평시 가격을 크게 웃돌았다.예컨대 한 해변가 독채 펜션은 1박당 가격이 200만원대에 육박하는가 하면, 유명 호텔 체인의 요금도 2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상당수 네티즌들은 "비싸면 안 가야 바가지를 안 씌운다"며 바가지요금을 규탄했다. 일부 네티즌은 "장삿속이 빤한 호텔은 거르고 양심 있게 운영하는 곳을 이용하자"고 주장했다.

2020-06-22 18:17:55

민노총 내년 최저시급 1만770원 요구…기업들 '화들짝'

민노총 내년 최저시급 1만770원 요구…기업들 '화들짝'

민주노총이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25% 이상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최근 정하면서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극심해 현재 임금 수준으로도 정상적 경영이 어렵다는 것이다.민주노총은 지난 18일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최저임금 심의 요구안을 확정했다. 노동자 가구 최소생계비 보장을 위해 월 225만7천여원으로 최저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 40시간 기준 시급 환산 시 1만77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8천590원)대비 인상률은 25.4%다.민주노총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초 제시안으로 최저임금 1만원을 요구해 왔으나 올해는 최소 가구 생계비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위기를 겪고 있는 사용자 측에서는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최저임금 인상 여론이 현실화되지 않을까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다.성서산단 한 중소기업 대표는 "내년까지 갈 것도 없이 2~3개월 내 도산을 우려하는 기업이 주변에도 부지기수인데 최저임금까지 올리면 버틸 수 있는 기업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현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주는 물론 피고용인까지 일자리를 잃게 만드는 '공멸의 길'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기업들은 이미 현 상황에서 정부 지원 없이는 감원이 불가피할 정도로 위기에 몰렸다. 최저임금을 1만원대 이상으로 올린다면 기업들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고용을 유지하겠느냐"며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면 기업들은 결국 고용을 줄이기 위해 자동화, 무인화에 앞장서거나, 이마저 어렵다면 사업을 정리하는 길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172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 실시한 '2021년 최저임금 인상 관련 지역기업 의견 조사'에서 응답기업 79.6%는 최저임금을 동결, 13.4%는 삭감해야 한다고 밝혔다.내년도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한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기한은 8월 5일로 늦어도 다음 달 중순까지는 심의를 마쳐야 한다.

2020-06-22 17:57:12

'국산섬유 軍전투복' 입법화 추진…경찰·소방복도 유도

'국산섬유 軍전투복' 입법화 추진…경찰·소방복도 유도

전략물자인 군 전투복에 국산이 아닌 중국산 원단이 주로 쓰이는 문제(매일신문 20일 3면)를 해결하기 위해 섬유업계가 팔을 걷어붙인다.이달 중 '국방섬유 국산화 추진위'를 만들고 21대 국회에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경찰, 소방복 및 공공기관 유니폼까지 국산 소재를 사용을 유도할 방침이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연)는 '국방섬유 국산화 추진위'를 발족하고 21대 국회를 통한 입법 추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최저가 입찰 제도 탓에 현재 국방 섬유 시장을 수입산이 장악하고 있어서다.섬산연은 우선 성기학 섬산연 회장을 위원장으로 업계 대표 및 관련 단체장으로 구성된 '국방섬유 국산화 추진위원' 10명을 위촉할 계획이다. 이들은 21대 국회 국방위원들을 집중 설득해 방위사업법의 관련규정 개정에 힘쓸 방침이다.장기적으로는 경찰복, 소방복, 공공기관 유니폼에까지 국산 소재 사용을 촉구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피복류 조달규모가 연간 6천억원에 달하는 국방 분야는 물론, 경찰·소방·우정청 등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시장을 합치면 1조원 규모의 시장이 열린다고 보고 있다.대구경북 섬유업계도 국방 섬유 국산화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섬유 경기가 역대 최악인 가운데 섬유업계는 섬산연의 이 같은 움직임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 위기 상황에서 공공분야에서부터 국내기업을 살리는 데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 한 섬유연구기관 관계자는 "미국도 지난 2014년 중국산 원단이 주로 쓰이던 성조기에 자국산 섬유 사용을 의무화한 데 이어 2017년부터는 군수품 원부자재 구매시 미국산 구매를 우선하고 예외적용을 제한하는 '미국산 우선구매법' 적용을 강화하기도 했다. 일본도 제복의 경우 외국산을 조달시장에서 철저히 금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2020-06-22 17:19:29

대구근대골목단팥빵 'K디저트 베이커리'로 리뉴얼

대구근대골목단팥빵 'K디저트 베이커리'로 리뉴얼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구 3대 빵집' 중 하나인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이 새롭게 탈바꿈한다.대구에서 시작해 전국 19개 점포를 둔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대구 출신 청년 기업가 정성휘 대표가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을 설립한 뒤 2015년 내놓은 첫 번째 브랜드다.홍두당은 생크림단팥빵 등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대표 상품에 더해 한식 디저트를 대폭 강화한 'K디저트 베이커리'로 브랜드 리뉴얼을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홍두당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단팥을 활용한 모나카, 팥죽 느낌의 한식 수프, 꽈배기 콩국 등 다양한 신메뉴가 소비자를 찾을 예정"이라며 "최근 오픈한 동탄 레이크꼬모점을 테스트 매장으로 삼아 메뉴를 확정한 뒤 동성로 본점 등 전국 점포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음료 중에서는 대구약령시협동조합에서 1차 가공한 한방 약재를 공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쌍화차가 눈길을 끈다. 홍두당은 대구근대골목단팥빵 동성로 본점(중구 동성로3가)이 대구 약령시장 인근에 있다는 점에서 퓨전 쌍화차 메뉴 개발의 힌트를 얻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동성로 본점은 5년 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는 8월 플래그십 스토어(브랜드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대표 매장)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위치 근처에 공사가 진행 중이다. 홍두당 측은 이전 예정인 본점이 새로운 지역 관광지가 되도록 반죽을 생산하는 생지공장, 브랜드 전시관 등이 통합된 복합 브랜드몰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성휘 홍두당 대표는 "브랜드 리뉴얼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0-06-22 16:49:37

패션산업연구원,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8월 개최

패션산업연구원,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8월 개최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을 오는 8월 28, 29일 양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패션업체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25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와의 수주상담 행사와 일반인 대상 판매전을 동시에 열어 실질적인 수주 및 판매활동이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2020 글로벌 B2B 패션수주전 홈페이지(www.daegufashionfair.com)에서 가능하며, 대구패션페어 사무국(053)721-7432)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2020-06-22 16:30:00

DMI, 지역기업과 함께 소·부·장 국가 R&D 추진

DMI, 지역기업과 함께 소·부·장 국가 R&D 추진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2023년까지 60여억원을 투입하는 소재·부품·장비 국가 연구개발사업에 나선다. 수입비중이 높은 기계부품을 국산화하거나 개선해 국가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DMI는 우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글로벌 성장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보유한 중견기업을 선정해 중장기 미래전략 및 원천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300 R&D 프로젝트 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한다.지역의 공구전문기업인 한국OSG㈜를 주관기관으로 ㈜세아창원특수강, ㈜오리온합금과 DMI가 공동으로 2023년까지 총 4년 동안 5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량 경량화를 위한 튜브샤프트 가공용 초경스웨이징 공구개발을 수행하게 된다.초경스웨이징 공구는 자동차 경량화 가공방법 중 하나인 '로터리 스웨이징 공법'에 사용되는 공구로 다양한 소재를 절삭하지 않고 외형 및 내경을 연속적으로 가공하는데 사용된다. 이 공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된다.DMI는 아울러 2022년까지 16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보조받아 유니온머티리얼㈜, 서울대학교와 함께 고성능 페라이트 영구자석을 제조하는 시스템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고성능 페라이트 영구자석은 희토류 자석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자석으로 모터의 소형화, 경량화, 복합화가 가능하여 다양한 산업에 쓰일 수 있다.현재 유니온머티리얼은 페라이트 영구자석을 양산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고효율 제조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산과 대등한 제품을 생산하는 게 목표다.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이 사업들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DMI의 첨단공구기술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해 수행하게 된 사업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6-22 16:29:07

캠코 대경본부, 언택트 워크숍으로 "2020년 사업목표 달성 전략 공유"

캠코 대경본부, 언택트 워크숍으로 "2020년 사업목표 달성 전략 공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상원·사진)는 22일 '2020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언택트(untact) 전략워크숍'을 개최해 사업별 연간 목표 달성 전략을 공유하고 국유 건물 대부 입찰제도 개선 등을 논의했다.매년 전 직원들이 교육장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언택트 방식을 도입했다.

2020-06-22 16:10:23

[포토뉴스]대구신세계에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 신규 오픈

[포토뉴스]대구신세계에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 ‘아쿠아디파르마’ 신규 오픈

2020-06-22 15:10:03

경북농협, 국민참여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동참

경북농협, 국민참여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 동참

경북농협(김춘안 본부장)은 22일 코로나19 의료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이 북대구농협 윤병환 조합장의 지명을 받아서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게 됐다.이날 월간 사업추진점검회의 이후 김춘안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표현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북농협 사내 게시판을 통해 23개 시·군지부에서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경북농협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전달 및 마스크, 소독제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했고 특히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업인을 돕기 위해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과 협약을 체결, 농촌일손돕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과 방역 현장 보건인력의 업무가 과중되고 있다. 전국민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했다.

2020-06-22 13:41:51

경북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확대 시행

경북도,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검사 확대 시행

경상북도가 7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시·군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항목이 추가된 종합검사를 시행한다.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올해 4월 3일 제정되고 대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경북에서는 경주·구미·영천·경산시와 칠곡군이 대기관리권역에 추가 지정됐다. 기존 포항시를 더하면 도내 6개 시·군이 자동차 종합검사 대상지역이 된 것이다.이에 따라 해당 시·군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는 기존에 받던 정기검사 항목에 배출가스 정밀검사 항목을 추가한 자동차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추가로 시행되는 지역에 등록된 차량은 올해 4월 말 현재 90만104대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전기자동차 같은 저공해자동차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추가되는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자동차 주행 상태에 가장 근접한 상태를 적용(부하검사)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www.cyberts.kr)에 예약한 뒤 방문 검사하거나 도 지정 민간 종합검사소로 등록된 업체(문의 경상북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053-814-0940~2)를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2020-06-22 06:30:00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미래 100년 '해양 경북' 랜드마크 삼는다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미래 100년 '해양 경북' 랜드마크 삼는다

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와 지진피해, 철강 산업의 침체 등을 극복하고 지역경제가 새롭게 재도약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아래 미래성장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국책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영일만 횡단대교' 와 '해양복합전시센터' 등을 '포항형 뉴딜정책'의 4대 핵심 과제에 올렸다. SOC사업을 빼고 뉴딜정책을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화룡점정(畵龍點睛)만 남았다2023년이면 동해고속도로의 포항~영덕 고속도로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는 기형적인 개통에 불과하다. 울산에서 이어진 포항시 남구 동해면에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항까지의 구간이 아직 끊어져 있기 때문이다.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에서 비어 있는 부분이 바다를 가로지르는 영일만 횡단대교 구간이다. 일각에선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화룡점정(畵龍點睛)에 비유하고 있다. 단순히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의 진정한 완결 뿐만 아니라 환동해 허브도시 포항시와 관문 항만을 가진 해양경북의 비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현재 추진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구상의 핵심이 '통합신공항' 건설이다.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국회의원당선인초청 대구경북발전결의회에서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대구경북 현안과제로 신공항건설을 통한 '신공항경제권' 형성을 제시했다. 신공항경제권이 성공하기 위해선 대구경북의 관문항만인 포항과의 연계체계 구축이 빼놓을 수 없다는 점도 포함됐다.환동해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경제권'의 필수조건은 영일만 횡단대교이다. 항만의 접근성 즉 물류는 항만 활성화와 직결돼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이 명실상부한 환동해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사업으로 미래 해양 경북의 100년을 위한 사업이기도 한만큼 민·관이 체계적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을 통해 영일만항 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포항시는 영일만 횡단대교가 건설되면 남쪽의 포스코와 철강산업단지,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와 북쪽의 영일만항, 영일만항 배후 산단의 배터리규제자유특구가 네트워크형의 교통순환체계가 이뤄지면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산단과 항만 성공의 마지막 단추로 보고 있다.해운항만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조 단위가 투입돼 계속 건설 중인 영일만항을 잘 활용해야 한다. 동해안 유일의 국제 컨테이너항만인 영일만항을 북방진출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영일만 횡단대교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포항을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아시안하이웨이 6번 노선(AH6)이 영일만 바다를 넘지 못하고 끊긴 상태이다. 이를 연결한다면 미래 100년 북방진출의 대동맥을 경북에서 시작하게 된다.◆경제효과지수 0.97 평균 3배영일만 횡단대교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북구 흥해읍 영일신항만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18km의 구간으로 포항~영덕 간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미설계 구간이다.지난 2008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30대 선도 프로젝트'에 포함됐었지만 2017년 기획재정부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후 답보에 빠지자 이후 경북도와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예타면제사업으로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그러나 주목할 점은 지난 2017년도 당시 KDI의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 나타난 영일만 횡단대교 추진에 따른 경북지역 부가가치 유발액이다.2015년 경북도 지역 총산액을 기준으로 산출한 경제효과는 9천211억원, 경제효과 지수는 0.9735%로 산정됐다. 2012년까지 5년 동안의 전국적인 도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지수 평균은 0.2152%, 전체 예타사업의 평균은 0.3090%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지진에 이은 코로나로 고통 받는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뉴딜사업으로 영일만 횡단대교 사업만한 것도 없다는 반증이다.특히, 정부가 포항~영덕 고속도로 영일만횡단대교 구간의 공백으로 물류를 대체하고 있는 포항시가지우회도로 교통량도 이제 목 밑까지 차올랐다.국토교통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항시가지우회도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포항시 북구 대련리 사이의 교통량은 5년 사이 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 2014년 3만1천여대에서 지난 2019년 6만1천여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6년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시가지우회도로와 국도 7호선의 교통량이 증가해 심각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포항시 관계자는 "대체우회도로는 도로서비스 수준 E등급으로 포화상태이다. 고속도로가 중간에서 끊어진 기형적인 형태로 이런 추세라면 북포항IC~영덕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3년에는 포항 교통대란은 불보듯하다"고 했다.◆MICE 산업 통한 거점도시포항시는 이와는 별도로 환동해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MICE산업을 통한 거점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해양복합전시센터의 건립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국제회의를 뜻하는 '컨벤션'이 회의나 포상 관광, 각종 전시·박람회 등 복합적인 산업의 의미로 해석되면서 생겨난 개념으로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불리는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포항의 경우,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영일만 관광특구'에 이은 '포항벤처밸리' 구축 등 미래먹거리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지만 이들 산업이 대외적인 교류를 통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국제 규모의 전시장과 회의장 등이 절실한 상황이다.포항시는 이에 따라 영일대해수욕장 인근 북구 장성동의 옛 캠프리비(미군 부대) 부지에 2만6243㎡의 면적에 2023년 12월까지 '환동해 해양복합전시센터'를 짓기로 했다.지상 3층, 건축면적 1만5746㎡, 연면적 4만7238㎡ 규모이며 ▷전시장(1만2631㎡) ▷컨벤션(7265㎡) ▷업무·부대시설(2만7342㎡) ▷주차장(500대) 시설이 들어서게 될 컨벤션센터는 지난 4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용역을 갖고 현재 산업자원통산부와 센터 건립을 협의 중이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대구경북연구원에선 포항의 미래로 철강과 첨단산업 그리고 물류가 어우러진 메가사이언스 시티를 제시했다. 이런 비전을 실현하는데 해양복합전시센터가 촉매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2020-06-22 06:30:00

[핫키워드] 재고 면세품

코로나19로 쌓여가는 면세점 재고를 해소하기 위한 면세품 내수 판매가 허용된 가운데 업계 1∼3위인 롯데와 신라, 신세계가 22일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를 개시한다.21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했던 신세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2차 판매에 나선다.면세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23일부터 총 200억원 규모의 재고 면세품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한다.신라면세점도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에서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0-06-21 18:33:23

수성구 '범4' 경남타운 재건축 '포스코건설' 선정

수성구 '범4' 경남타운 재건축 '포스코건설' 선정

대구 수성구 경남타운 재건축 정비 사업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됐다.경남타운 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어 포스코건설을 시공사로 확정했다.경남타운 재건축사업은 대구에서 12층 이상 중층 단지 재건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데다 대구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범어동에 위치, 뛰어난 사업성으로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간 뜨거운 수주전이 펼쳐졌다.이날 총회에는 조합원 308명 가운데 298명이 참석했고 포스코건설이 203표를 획득, 현대산업개발을 앞섰다.포스코건설은 재건축 사업 절차에 따라 2022년 12월부터 착공 및 분양에 들어가 2025년 12월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1982년 준공한 경남타운은 12층, 312가구 규모로 2017년 3월 재건축 사업 진행의 첫 절차인 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이날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했다.경남타운 재건축 사업은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6개동으로 지어지며 440가구 규모다.입찰 이후부터 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간 수주전은 치열하게 펼쳐졌다.포스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입찰에 참여한 이후 홍보관을 따로 마련하는가하면 총회를 앞두고 각각 홍보관을 차려놓고 조합원을 설득하는 등 경합을 벌여왔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대구 수성구에서도 정주여건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이에 걸맞는 명품 아파트를 지어 범어동의 명성을 잇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1 18:32:47

코로나19 반년, 증시의 대장주를 바꿨다.

2020년 상반기 주식시장의 승자는 바이오·언택트(플랫폼, 게임)·배터리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시대에 대면 활동이 힘들어지고 비대면 중심의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기업 순위를 뒤바꿔놨다.삼성증권이 지난 16일 기준으로 집계한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증감 내역을 보면 국내 제약·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26조원의 증가를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뒤를 이어 셀트리온 15조2천억원, LG화학 12조원, 카카오 9조8천억원, 삼성SDI 9조6천억원, 네이버 9조3천억원, 엔씨소프트 7조3천억원, SK 3조2천억원, 한진칼 2조9천억원, 삼성물산 2조6천억원의 증가를 기록하며 상위 톱10에 들었다.반면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에만 22조1천억원의 시총이 증발하면서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다. 이어 SK하이닉스 6조3천억원, 현대모비스 5조9천억원, 삼성생명 5조6천억원, 신한지주 5조3천억원, KB금융 5조원, 한국전력 4조5천억원, 포스코 4조3천억원, 현대·기아차 각 4조1천억원이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타격을 반영했다.단 6개월 만에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순위도 큰 폭으로 물갈이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1,2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네이버, 셀트리온, LG화학, 삼성SDI, 카카오 등이 상위 10위 안에 랭크됐다.바이오와 비대면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시총 순위에서 약진했다.심지어 작년 매출이 3조원에 불과했던 '진격의 카카오'는 현대차와 LG생활건강을 제쳤다.2005년과 비교하면 시총 상위기업의 변화는 '상전벽해' 급이다. 당시에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LG필립스LCD, 포스코, SK텔레콤, 국민은행, 현대차, KT, LG전자, 에스오일 등 전통 제조업과 통신업체가 주류를 이뤘다.하지만 현재는 현대차가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기업들은 10위권 밖으로 내밀렸다.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신 글로벌 공급망 구축 예상되며, 언택트 산업의 부상과 더불어 무형자산 가치에 대한 평가가 더욱 높아지면서 향후 투자는 디지털 경제 혹은 언택트 산업과 관련된 기술 투자에 더욱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6-21 17:53:54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과세… 증권거래세 인하 추진

상장주식 양도차익에 과세… 증권거래세 인하 추진

정부가 모든 상장주식 거래의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현행 0.25%인 증권거래세는 단계적으로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2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금융투자소득 과세 체계의 향후 개편 방향과 일정을 담은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을 이달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거래세법, 소득세법 등 관련법 개정안은 올해 세법개정안에 포함해 제출한다.정부는 지난해 23년 만의 증권거래세 인하에 따른 후속 조처로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 간 조정방안을 올해 상반기 안에 마련하겠다고 예고해왔다.앞서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지난달 열린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올해는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해 과세 형평을 제고하고 투자의 중립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금융투자소득에 대한 과세 체계를 선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기재부는 금융상품의 과세 범위를 포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주식 양도차익에 대한 전면 과세 도입을 중기적으로 추진한다.지금은 대다수 투자자가 주식 양도소득세는 내지 않고 증권거래세만 원천징수 방식으로 납부하고 있다. 양도소득세와 거래세를 모두 내야 하는 대상은 지분율이 일정 기준(코스피 1%, 코스닥 2%) 이상이고 종목별 보유 주식 총액이 10억원 이상인 대주주에 국한돼 있다.이에 대주주에 국한된 양도세 부과 대상을 개인투자자까지 넓히기로 하고, 기본공제와 세율 등 과세를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입 시기는 이르면 2023년이 될 것이란 관측이 있다.현행법에 따라 내년 4월 이후부터 양도소득세를 내는 대주주의 종목별 보유액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춰 양도세 과세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일정은 금융투자업계가 요청한 '유예 조치' 없이 그대로 시행하기로 했다.양도세 과세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증권거래세는 그에 맞춰 점차 축소해나갈 방침이다.현행 0.25%(코스피는 농어촌특별세 포함)인 증권거래세를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매년 0.05%포인트씩 낮추는 방안이 거론된다. 정부는 지난해 23년 만에 코스피(농특세 포함)와 코스닥 등 상장주식 거래세를 0.25%로 0.05%포인트 인하했다.이와 관련,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증권거래세의 점진적 폐지와 상장주식의 양도세 도입'을 내건 만큼, 이번에 정부가 양도세의 단계적 인하를 거쳐 궁극적으로 '폐지'까지 간다는 내용을 명시할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정부는 현재 비과세인 주식형 펀드, 장외파생상품, 채권 양도차익에도 세금을 부과해 금융투자상품의 '과세 사각지대'를 없애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식 등 금융투자소득에 대해 손실과 이익을 통합 계산해 순이익에 대해서만 세금을 부과하는 '손익통산'과 올해 발생한 손실을 내년 이익에서 차감해 양도세를 부과하는 '이월공제' 제도도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2020-06-21 17:18:39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23) 송죽글러브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23) 송죽글러브

경북 성주군 용신공단에 자리 잡은 송죽글러브는 작업용 코팅 면장갑을 주로 생산 업체다. 하루에 생산하는 장갑만 3만여개에 달하고 생산하는 장갑 종류도 50여종이 넘는다.정선희 송죽글러브 대표는 "마트 캐셔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미끄러짐 방지 장갑 등 소비자들이 필요한 장갑을 맞춤형으로 제작한다"고 말했다.지난해부터 생산에 나선 NBR 코팅 장갑은 송죽글러브의 주력 제품이다. 합성 고무인 니트릴 소재를 사용한 NBR 코팅 장갑은 기존 라텍스 소재 장갑보다 뛰어난 착용감 등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작업용뿐만 아니라 레저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정 대표는 "정글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주로 사용하는 장갑이 바로 NBR 코팅 장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을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정 대표는 26세이던 1986년도에 남편과 결혼하면서 장갑과의 인연이 시작됐다. 당시에는 골목마다 가내수공업 형식으로 장갑을 짜던 집들이 많았다. 정 대표는 "남편과 함께 매일 부지런하게 일하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다"며 "부부가 마음이 잘 맞아서 회사도 조금씩 성장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송죽글러브는 2009년 성주 용신공단 3천300㎡ 규모의 1공장을 건립하고 3년 만인 2011년 4천㎡ 규모의 2공장을 추가했다. 10명이었던 직원도 40명으로 늘었다. 송죽글러브는 장애인고용 우수기업이기도 하다. 정 대표는 "일에 대한 의지만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이 서로 돕는다는 마음이다"고 말했다.코로나19 사태는 정 대표에게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 국내 장갑 시장은 3년 전부터 해외 진출 붐이 일면서 국내산은 더는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 많은 생산업체가 인건비가 저렴한 베트남과 중국으로 공장을 옮겼다.여러 차례 베트남 현지 공장 터를 둘러봤다던 정 대표는 계약 직전에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정 대표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안 가길 잘한 것 같다. 최근 들어선 품질이 뛰어난 국내산을 더 많이 찾는 추세다. 미국 등 수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정 대표는 올해 (사)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여성 기업들의 권익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 대표는 "어깨가 아주 무겁지만, 회원들을 위해서 봉사한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6-21 17:03:09

밀어내기식 분양 1만5천가구…'달구벌 분양대전' 승자는?

밀어내기식 분양 1만5천가구…'달구벌 분양대전' 승자는?

7월 한 달 동안 대구에서 1만5천 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분양이 예정돼 건설사들의 '달구벌 분양 대전'이 펼쳐진다.분양 비수기로 접어드는 7월에 이처럼 많은 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8월부터 대구 전역에 걸쳐 분양권 전매 제한이 강화되고,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면서 건설사들이 규제 시행전 '밀어내기'식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21일 지역 건설업체,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에서 7월 분양 예정인 단지는 20개로 가구수만 1만5천536개에 이른다.이같은 물량은 올해 상반기 전체 물량을 능가하는 것으로 업계에서도 "한 달 물량으로는 역대 최대"라고 말한다.업계에 따르면 ㈜태왕이 달서구 본리동에 '죽전역 태왕아너스'(306가구)를, 반도건설이 서구 평리동에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천678가구) 등을 분양하며 시동을 거는 7월 분양 대전은 화성산업, 서한, 동화주택 등 지역건설업체는 물론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도원개발 등이 합류하며 뜨거워질 전망이다.이례적인 건설사의 물량 퍼붓기에 지역 건설·부동산업계는 7월 대전 결과가 하반기 분양 향배를 물론 앞으로 지역 분양시장의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7월이 분양 비수기인데다 물량 과다로 입지, 브랜드 등 소비자의 선택지도 다양해지는 만큼 일부 단지로의 쏠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그렇지 못한 단지의 미분양 사태 등 분양 시장 양극화가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는 나온다.더욱이 부동산 시장 옥죄기에 나선 정부가 연이어 강도높은 대책을 쏟아내고 있어 사업이 진행되는 단지 경우 시간이 지체되면 분양 실적 저조 등 사업성 악화가 예상돼 당분간 분양을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급 과잉에 따른 침체 등 부작용이 대구 분양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는 것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대구 분양시장이 투자자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8월 시행 예정인 전매제한 강화 정책은 투자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며 "소위 고강도 규제 전 '막차'를 타려는 수요자가 몰리면서 청약 열기는 뜨거워지겠지만 많은 물량 속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청약시스템 이관과 코로나19 여파로 다소 주춤했던 올해 상반기에는 대구에서 17개 단지 9천777가구가 분양됐다.

2020-06-21 17:01:50

대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하루 매출 10억원

대백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하루 매출 10억원

이달 초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에 확장 오픈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가 하루 매출 10억원의 대박을 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악재에도 가전제품 소비는 점차 고급화되고 현장 중심으로 바뀌면서 생활가전이 백화점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고 있다.21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삼성전자 대백프라자점은 지난 5일 기존 198㎡(약 60평) 규모에서 363㎡(약 110평)으로 2배 가까이 면적을 넓혀 프리미엄 스토어로 오픈했다. 프리미엄 스토어는 전국 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330㎡(약 100평) 이상의 삼성전자 매장을 뜻한다.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오픈 이튿날인 지난 6일 프리미엄 스토어 매출은 10억원을 기록해 하루 기준 전국 프리미엄 스토어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2천만원 상당(공장 출고가 기준)의 삼성전자 8K TV(85인치)가 50개, 700만원 상당의 무풍 에어컨 143개가 하루에만 날개돋친 듯 팔렸다는 뜻이다.인기 이유는 제품군 강화와 상담실 도입 등이다.매장이 넓어진 만큼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등의 주력 제품이 기존보다 2배 이상 많아졌다. 고객이 최적의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상담실을 매장 내에 구성해 프리미엄 스토어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도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삼성전자 대백프라자점의 지난 1~16일 매출은 50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대백프라자 가전매장 매출도 300% 이상 신장했다. 업계가 가전 부문에서 잇따라 격을 높인 프리미엄 매장을 도입하는 이유가 증명된 셈이다.온라인 시장의 급성장세에도 가전제품은 구매 시 집의 구조와 면적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하고, 직접적인 체험을 필요로 하는 등 온라인과 차별화되는 요소가 많아 가전 업계는 점차 매장을 고급화하는 추세다.오재원 대백프라자 가전부문 파트장은 "가전 부문 확대는 백화점의 성장을 이끌기 위한 필연적인 트렌드"라며 "소비자 니즈가 반영되도록 매장이 프리미엄 급으로 진화하고 제품도 이에 걸맞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21 17:01:17

내당지역주택조합 '서희건설'서 'GS건설'로 시공사 변경

내당지역주택조합이 서희건설과 맺은 시공예정사 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를 GS건설로 변경했다.21일 조합 측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대구엑스코에서 조합원 임시총회를 열어 2016년 서희건설과 맺은 시공예정사 MOU를 해지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조합은 곧바로 시공사로 GS건설을 선정하는 안건을 총회에 올려 통과시켰다.조합측 관계자는 "4년간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있으면서 그간 사업 의지를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고, 오히려 불법 금융 주선으로 인해 임원 2명이 구속되는 등 조합에 재산상 손해 및 조합사업 이미지를 실추시켜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사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조합은 이날 총회 결과에 따라 대구시에 공동사업주체 변경 신청 등을 낸 뒤 사업에 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시공사 변경이 확정되면 "GS건설의 경상도 지역 최초 지역주택조합 사업 참여"라고 조합측은 설명했다.다만 서희건설이 이같은 총회결과를 수용할지는 미지수여서 공동사업주체 변경 등에 있어 진통이 따를 수 있다.한편 2015년 4월 설립된 가칭)내당지역주택조합아파트 추진위원회는 이듬해인 2016년 4월 서희건설과 시공예정사 MOU 계약을 체결했다. 2017년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고 지난해 건축심의를 통과했으며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했다.조합은 대구 서구 내당동 220-1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49층 7개 동 1천300가구가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06-21 16:55:51

7월 분양대전 키워드는 역세권 공통점 안은 '동서대전'

7월 분양대전 키워드는 역세권 공통점 안은 '동서대전'

잇따르는 규제에 분양을 서두르려는 건설사들과 청약자들의 움직임이 예상되면서 대구의 여름 분양시장이 역대급 활기를 띨 전망이다. 7월 한달 동안 대구에서 1만5천여 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여 건설사들간 경쟁은 물론 소비자의 옥석가리기도 그 어느때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7월 분양시장의 핫 키워드는 '동대구권(안심제외)'과 '서대구권'에 물량이 집중되는 '동서대전'이다. 두 지역은 '고속철도역 역세권개발'을 공통 호재로 삼아 신흥 주거지로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동대구권은 2016년 12월 복합환승센터 완공에 힘입은 일대 개발로 이미 상당부분 도심 주거지로 떠올랐다. KTX에다 도시철도 1호선 등 교통 편리성에다 대구신세계백화점 등 생활 편의 시설 혜택은 소비자들의 수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2021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인근 역세권 개발 계획이 서 있는 서대구권도 동대구권에서 확인된 주거지로의 부상 사례를 모범 삼아 수요층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주거지로의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주마가편'식 개발에 힘을 부치는 동대구권에 7월에 예정된 분양 단지는 6개(5천632가구)로 대구에 7월 전체 물량 중 36%를 차지한다.동구 효목동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627가구)를 비롯해 신암동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1천265가구), 신암동 '해모로 스퀘어웨스트'(1천122가구), '신암 화성파크드림'(1천314가구), 신천동 '동대구 더샵 디어엘로'(1천190가구), '동대구역 동화아이위시'(144가구) 등이다. 1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4개 곳에 이른다.서대구권은 고속철도역 완공이 가져올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와 함께 2030년까지 문화·비즈니스지구, 친환경 생태문화지구 등 단계적으로 진행될 특화된 역세권 개발을 호재로 삼아 동대구권 개발을 '롤 모델'로 내세운다.옛 두류정수장 일대의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 부지까지 영역을 확대한 서대구권역은 구 도심의 낡은 때를 벗고 대대적인 주거지 개선으로 대구에 본격적으로 '서풍'을 몰아칠 기회를 엿보고 있다.서대구권은 이 지역 올해 첫 분양단지가 될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천678가구)을 비롯해 평리재정비촉진지구에 들어서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856가구), 달서구 본리동 '죽전역 태왕아너스'(306가구), 감삼동 '해링턴플에이스 감삼2차'(252가구) 등 4개 단지(3천92가구)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속에 서대구 역세권개발과 신청사 이전이라는 호재는 눈에 띠며 서대구 역세권 개발이 완료되면 이미 완성된 동대구 역세권과의 균형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7월 분양의 동대구-서대구 집중현상과 분양 성적 등 결과는 앞으로 수성구 등에 치우친 대구 분양시장의 다양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간 치열한 경쟁은 소비자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고, 단지들의 동반 성공이 이뤄질 경우에는 주변환경 개선과 함께 인기 주거지역으로 정착하는 시간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06-21 16:54:47

㈜문창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연속 수상

㈜문창 대한민국 혁신대상 10년연속 수상

㈜문창(대표이사 문성호)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STS라이닝 배수지 내부 순환장치'로 10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현재까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업체로는 삼성전자, 청호나이스, 웅진코웨이, 젠한국이 있으며, 문창이 이번에 5번째로 헌액됐다.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 융복합을 통해 제품·서비스에서 새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가 대상이다.문창의 'STS라이닝'은 대한민국 최초로 콘크리트 저수조에 듀플렉스 소재인 고내식 패널을 적용한 정수지 라이닝을 시공해 염소로부터의 부식을 방지했다. 또 내부 순환 유도판을 통해 미생물 번식을 방지하고 염소가스가 균일하게 퍼질 수 있도록 해 수질 안정성에 도움을 줬다.또한 문창은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구시 스타기업과 더불어 2020년 중기부 지역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최다 시공을 통한 현장경험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독보적인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한 안정적인 시공을 통해 소비자와 수요기관의 신뢰를 받고 있다.2016, 2017년 포항지진 등 국내에 여러 차례의 강진이 일어남에 따라 개발된 국내 최초의 '면진형 물탱크'는 패널과 보온재를 일체형으로 제작한 보온 일체형 패널을 사용해 강도 향상과 더불어 저수조 내부 수온을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미생물 번식 방지 및 수질 안정성을 확보했다.아울러 지진 격리 장치인 '면진 받침'을 통해 강한 지진과 미세 지진동을 회피하고, 지진력 소산 기능을 발휘해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서도 물탱크를 보호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상시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문성호 문창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문창이 품질 분야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0년 연속 수상과 더불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정진해 국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1 16: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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