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삼성 '갤럭시 폴드' 239만8천원…일부선 결제 시작

6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이 239만8천원으로 정해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폴드의 가격을 239만8천원으로 정했다.사전예약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나 일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등 유통망에서 삼성전자와 관계없이 2일부터 이 가격으로 사전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 폴드는 이통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지만, 초반 자급제 위주로 물량을 극소량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각 이통사에 배정된 초기 물량이 300∼400대, 자급제 물량이 2천∼3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당초 갤럭시 폴드는 9월 중순 이후 사전예약을 거쳐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 출시 일정이 대폭 앞당겨졌다.6일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가 개막하는 날이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결함이 개선된 버전의 제품을 글로벌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동시에 국내 출시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결함 논란이 벌어진 이후 디스플레이의 최상단인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떼어낼 수 없게 하고, 힌지 구조물과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힌지 상·하단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하고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 메탈 층을 추가했다.

2019-09-03 10:48:37

케이피엠테크[042040]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 네이버 금융

[증시신호등] 케이피엠테크 상한가, 왜?

케이피엠테크[042040]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했다.케이피엠테크는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5%(295원) 오른 1천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한가다.케이피엠테크는 이날 장 초반부터 급등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케이피엠테크의 자회사인 BTL첨단소재가 2차전지 파우치 필름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천상욱 BTL첨단소재 대표는 경제지와 인터뷰를 통해 올 4분기에 소형 2차전지 파우치 필름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우치 필름은 파우치형 배터리 포장재로 쓰이며 소형 2차전지 파우치 필름은 주로 스마트폰에 사용된다.BTL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알루미늄 파우치 성형성은 일본 제품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03 10:25:14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 현장 면접, 취업 특강,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학리크루트 투어가 열린다. 대구시 제공

2019 대학리크루트 투어…지역 우수기업·공공기관 57곳 참여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 현장 면접, 취업 특강,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학리크루트 투어가 열린다.대구시는 4일 청년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에게 홍보와 우수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대학리크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4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계명대, 26일 대구한의대, 내달 1일 대구대, 내달 8일 경북대, 내달 10일 대구가톨릭대, 내달 17일 경일대에서 열린다.올해 리크루트 투어에는 근로여건과 복지환경이 우수한 최대 57곳의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기관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회사소개, 1:1 채용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각 대학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섭외해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채용정보, 진로탐색 등 알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는 취업특강(10:00~12:00)과 기업 채용관(13:30~17:30)을 따로 운영돼 학생들이 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취업 토크콘서트가 주목을 끈다. 이번 특강에서 초저 스펙으로 누구나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힘겹게 취업의 문턱을 두드리고 있는 취준생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리크루트 투어를 통해 취업 전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기업의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리크루트 투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체 홈페이지(www.daegu-recruit.kr)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참여기업 57개사DGB대구은행㈜DGB데이터시스템㈜그랜드관광호텔㈜남선알미늄㈜대경티엠에스(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백화점대구텍(유)대성에너지㈜㈜대주기계대한기업교육지원센터대홍코스텍(주)㈜동광명품도어동우씨엠(주)㈜드림저축은행㈜디젠㈜명성㈜보국전자삼보모터스㈜삼익THK㈜상신브레이크(주)㈜샤니㈜성진포머㈜스파밸리신라철강(주)에스엘㈜㈜에스티아이㈜에이팜㈜엘앤에프웅진코웨이(주)㈜위니텍㈜이수페타시스㈜제이브이엠㈜카펙발레오㈜케이비원크레텍책임㈜㈜태왕㈜테크엔㈜튜링겐코리아㈜티엔에스코리아㈜평화발레오평화정공㈜평화홀딩스㈜화성산업㈜희성전자(주)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도시공사대구도시철도공사대구시설공단대구환경공단한국가스공사한국감정원한국뇌연구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정보화진흥원

2019-09-03 10:09:00

삼성 하반기 대졸 공채 내일 돌입…SK·LG는 시작

삼성 계열사들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삼성전자[005930] 등 전자 계열사들을 필두로 이번주 일제히 시작된다.지난해 8월 '향후 3년간 180조원 투자·4만명 직접 채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 정규직 신입·경력 사원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올해도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3일 재계와 취업포털 인크루트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SDS 등 삼성의 5개 전자 계열사는 4일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3급 신입사원 공채 공고를 할 예정이다.삼성카드·삼성증권·삼성생명·삼성자산운용·삼성화재보험 등 금융 계열사와 호텔신라·제일기획·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도 이번주 후반부터 각각 지원서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서류 접수 마감은 이달 중순까지이며,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모든 계열사가 다음달 하순께 일제히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이어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진행한 뒤 연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특히 삼성이 지난해 개설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에 참가해 관련 과목을 이수한 지원자의 경우 소프트웨어(SW) 관련 직군에서 실시하는 'SW 역량테스트'를 받지 않아도 된다.재계 관계자는 "삼성은 구체적인 채용 인원을 밝히지 않으나 올 하반기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1만명 규모의 신입 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예년처럼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와 삼성생명[0328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은 채용 공고를 전후로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거나 계획하고 있다.한편, 5대 그룹 가운데 SK그룹의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텔레콤과 LG그룹의 LG전자·LG유플러스·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들은 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했으며, 롯데그룹은 6일부터 롯데백화점 등 33개 계열사에서 채용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신입 공채를 폐지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글로비스[086280]는 2일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원서 접수를 시작했다.

2019-09-03 07:41:31

대구 어음 부도액 318%나 치솟았다…갑자기 왜?

대구의 7월 어음 부도액이 전달보다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어음 부도율이 한 달 사이 가파르게 높아지면서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어음 부도액(매일신문 7월 31일 자 1면 보도)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데 이어 하반기 첫 달에 어음 부실이 높아진 것이다.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7월 어음 부도액은 166억1천만원으로 전달 66억9천만원보다 148.3% 증가했다. 특히 이 기간 대구 어음 부도액이 29억8천만원에서 124억7천만원으로 318.1% 급증했고, 경북은 11.8% 증가한 41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대구의 7월 어음 부도액은 올 상반기(1~6월) 발생 금액(255억5천만원)의 절반에 이른다.대구경북의 7월 어음 부도율도 0.39%로 전달(0.22%)보다 0.17%포인트(p) 상승했다. 이 중 대구의 어음 부도율이 0.17%에서 0.48%로 급격하게 높아졌다. 7월 기준으로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 1.30% 이후 가장 높다. 최근 10년간(2009~2018년) 7월 평균 어음 부도율은 0.27%에 불과했다.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도 높다. 7월 대구 어음 부도율은 전국 평균 0.08%보다 0.40%p 높고, 전국 특별·광역시 7곳 중 광주(3.52%) 다음이다. 울산(0.35%)이 대구의 뒤를 이었고 인천(0.18%), 부산(0.14%), 대전(0.07%), 서울(0.02%) 등은 낮은 어음 부도율을 보였다.금융권 관계자는 "올해 들어 지역 영세업체를 중심으로 자금 자정이 나빠지면서 연체가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어음을 낀 부도 기업이 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경영 악화로 거래가 정지됐던 지역기업이 7월에 부도로 처리되면서 어음 부도액이 늘어난 측면이 있다. 하지만 8월에 수치가 개선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전체 지역경제 침체와 직접적으로 연결하기는 어렵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2019-09-03 06:30:00

세계지도. 자료. 매일신문DB

[계산동기획] 대한민국 인구가 일본의 1/3로?

통계청이 2일 세계 국가 인구 순위 및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전망은 올해 6월 UN(유엔)이 발표한 201개국 기준 세계인구전망과 통계청의 2017∼2067년 장래인구특별추계가 바탕이 됐다.2019년 기준 세계 인구수 30위권 국가는 이렇다.〈순위 / 국가 / 인구 / 세계 인구 대비 비율〉1위 / 중국 / 14억3천400만명 / 18.6%2위 / 인도 / 13억6천600만명 / 17.7%3위 / 미국 / 3억2천900만명 / 4.3%4위 / 인도네시아 / 2억7천100만명 / 3.5%5위 / 파키스탄 / 2억1천700만명 / 2.8%6위 / 브라질 / 2억1천100만명 / 2.7%7위 / 나이지리아 / 2억100만명 / 2.6%8위 / 방글라데시 / 1억6천300만명 / 2.1%9위 / 러시아 / 1억4천600만명 / 1.9%10위 / 멕시코 / 1억2천800만명 / 1.7%11위 / 일본 / 1억2천700만명 / 1.6%12위 / 에티오피아 / 1억1천200만명 / 1.5%13위 / 필리핀 / 1억800만명 / 1.4%14위 / 이집트 / 1억명 / 1.3%15위 / 베트남 / 9천600만명 / 1.3%16위 / 콩고민주공화국 / 8천700만명 / 1.1%17위 / 독일 / 8천400만명 / 1.1%18위 / 터키 / 8천300만명 / 1.1%19위 / 이란 / 8천300만명 / 1.1%20위 / 태국 / 7천만명 / 0.9%21위 / 영국 / 6천800만명 / 0.9%22위 / 프랑스 / 6천500만명 / 0.8%23위 / 이탈리아 / 6천100만명 / 0.8%24위 / 남아프리카공화국 / 5천900만명 / 0.8%25위 / 탄자니아 / 5천800만명 / 0.8%26위 / 미얀마 / 5천400만명 / 0.7%27위 / 케냐 / 5천300만명 / 0.7%28위 / 한국 / 5천200만명 / 0.7%29위 / 콜롬비아 / 5천만명 / 0.7%30위 / 스페인 / 4천700만명 / 0.6%54위 / 북한 / 2천600만명 / 0.3%또한 2067년 예상 세계 인구수 10위권 국가는 이렇다.〈순위 / 국가 / 2067년·2019년 인구 및 순위 변화〉1위 / 인도 / 16억4천만명 (2019년 2위(13억6천600만명)에서 인구는 증가, 순위는 ▲1 )2위 / 중국 / 12억8천만명 (2019년 1위(14억3천400만명)에서 인구 감소, 순위는 ▼1) 3위 / 나이지리아 / 5억2천800만명 (2019년 7위(2억100만명)에서 인구 증가, 순위도 ▲4)4위 / 미국 / 4억명 (2019년 3위(3억2천900만명)에서 인구는 증가, 순위는 ▼1)5위 / 파키스탄 / 3억8천200만명 (2019년 5위(2억1천700만명) 인구는 증가, 순위는 〓)6위 / 인도네시아 / 3억3천700만명 (2019년 4위(2억7천100만명) 인구는 증가, 순위는 ▼2)7위 / 콩고민주공화국 / 2억6천100만명 (2019년 16위(8천700만명)에서 인구 증가, 순위도 ▲9)8위 / 에티오피아 / 2억5천만명 (2019년 12위(1억1천200만명)에서 인구 증가, 순위도 ▲4)9위 / 브라질 / 2억1천900만명 (2019년 6위(2억1천100만명)에서 인구는 증가, 순위는 ▼3)10위 / 이집트 / 1억8천900만명 (2019년 14위(1억명)에서 인구 증가, 순위도 ▲4)15위 / 러시아 / 1억3천만명 (2019년 9위(1억4천만명)에서 인구는 증가, 순위는 ▼6)24위 / 일본 / 9천300만명 (2019년 11위(1억2천700만명)에서 인구 감소, 순위도 ▼13)28위 / 독일 / 7천700만명 (2019년 17위(8천400만명)에서 인구 감소, 순위도 ▼11)29위 / 영국 / 7천600만명 (2019년 21위(6천800만명)에서 인구는 증가, 순위는 ▼8)56위 / 한국 / 3천900만명 (2019년 28위(5천200만명)에서 인구 감소, 순위도 ▼28)◆한국 인구, 일본 3분의 1 수준으로2019년 세계 인구 순위에서 한국은 28위(5천200만명)이다. 그런데 2067년에는 56위(3천900만명)로, 현재 순위만큼인 28계단 하락할 예정이다. 48년 동안 1천300만명이 줄어드는 것이다. 지난해 0명대 출산율(0.98명)을 처음 겪은 한국은 이어 9년 뒤인 2028년까지만 인구가 증가하고, 2029년부턴 감소세로 전환하게 된다.지금도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나라인 일본은 2019년 1억2천700만명인 것이 1억대 인구가 깨져 2067년 9천300만명이 되는데, 이는 그래도 세계 24위 수준이다. 그런데 인구수를 따져보면 현재 일본의 절반 수준인 한국은 48년 뒤에는 일본의 1/3 수준이 돼 버린다. 인구가 국력에 늘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영향을 예상할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은 늘 여러 영역에서 경쟁 구도를 만들기 때문에, 인구 변동에 따른 경쟁력 변화가 관심을 끌 수밖에 없다.다만 통일을 염두에 두고 북한 인구까지 통합해 계산하면, 사정이 좀 나아진다. 2019년 대한민국 인구가 5천200만명, 북한 인구가 2천600만명으로 총 7천800만명이다. 이게 2067년에는 6천500만명(대한민국 3천900만명, 북한 2천600만명(단독으로는 세계 71위)이 되고, 이는 세계 36위이다. 오히려 일본을 따라잡는 구도가 만들어진다.다만 이번 전망에서는 북한 인구 자체가 48년간 거의 변화가 없다고 봤고(2038년부터 소폭 감소세 시작 예상), 따라서 이를 그대로 인구 총합에 합산하긴 부적합할 수 있다. 아무래도 북한 인구도 예상보다 더 감소한다고 봐야 한다.사실 미래 전망을 살펴보면 향후 인구가 감소할 나라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2019년 30위권 내 국가들 가운데 중국, 러시아, 일본, 독일, 태국,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스페인 등 9개 나라에 불과하다. 과거부터 이어진 유럽의 저출산 추세만큼, 아시아는 물론 세계 경제의 한 축이 된 동북아 3국 한·중·일의 인구 감소세로의 전환이 눈길을 끈다.◆2067년 세계 인구 1위 인도·2위 중국·3위 나이지리아중국은 세계 인구 추정 및 집계가 이뤄진 때부터 세계 인구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데, 향후 우리나라와 함께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2027년에는 아예 인도에 1위 자리를 넘겨주고 줄곧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과 8년 뒤이다.2067년까지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나라는 미국,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필리핀, 이집트, 콩고민주공화국,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등이다. 이 가운데 나이지리아가 2019년 7위에서 2067년 3위로 크게 증가하게 된다. 2019년 3위인 미국을 2067년 4위로 밀어내게 된다.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콩고민주공화국(16위→7위), 에티오피아(12위→8위), 이집트(14위→10위)도 순위가 크게 올라 2067년 세계 인구 10위권 안에 진입하면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인구 대국이 된다. 10위 안에 아시아가 네 나라, 그리고 아프리카도 네 나라가 드는 것이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총인구는 2019년 13억800만명에서 2067년 31억8천만명으로, 3배 가까이로 규모가 커지게 된다. 아시아의 경우 인도와 파키스탄 및 동남아 다수 국가들은 늘어나는데 한·중·일 등 동북아 다수 국가들은 줄어들어 서로 상쇄되는 영향으로, 총인구가 2019년 46억명에서 2067년 52억3천만명으로 6억여명 증가하는 데 그치는 것과 비교된다.◆아프리카 인구 폭증 "기회 or 부담"아프리카는 미래에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젊어지기도 한다. 2067년 예상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이 64.3%로 모든 대륙 가운데 가장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은 겨우 7.9%로 전 대륙 중 가장 낮아질 전망이다. 풍부해지는 노동력 및 커지는 시장 등의 '활력'을 세계 경제가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물론 이런 전망은 일부 국가에만, 그런 국가에서도 몇 개 번화한 도시 지역 정도에만 국한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대륙과 달리 아프리카는 인구 증가를 조금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한다. 현재 전 세계 기아의 20%를 차지해 기아가 가장 많은 대륙이고, 높은 빈곤율, 에이즈 같은 질병,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과 홍수 등의 재해, 일부 국가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 등의 문제는 좀처럼 고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인구 증가는 대부분 국가에 오히려 부담 요소일 수 있다. 인구 증가에 따른 국가 발전의 기회는 결국 그 나라의 정치가 좋은 정책을 만들어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인데, 향후 아프리카에서 자유민주주의 수준이 높아지는 국가가 누릴 수 있다는 얘기로도 해석할 수 있다.◆"48년 뒤 노인이 절반" 너무 늙은 대한민국한국은 아프리카와 정반대 상황을 겪는다. 2067년 예상 대한민국의 연령별 인구 비중은 이렇다. 유소년인구(0~14세) 비중이 8.1%, 생산연령인구(15~64세) 비중이 45.4%, 고령인구(65세 이상) 비중이 46.5%.이는 같은 시점 예상 기준 아시아의 유소년인구 비중이 16.3%(한국은 절반), 생산연령인구 비중이 61.4%(한국은 3분의 2), 고령인구 비중이 22.3%(한국은 2배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심각한 노동력 부족 및 고령화 상태를 짐작케 한다.특히 고령인구 비중은 세계 상위권도 아니고 1위가 된다. 46.5%란 수치는 세계에서 유일한 40%대이다. 같은 시점 기준으로 일본(38.1%)도 넘어서는 것이다. 그러면서 한국의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고령인구를 가리키는 노년부양비는 2019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5배로 급증, 세계 최고 수준의 부양 부담을 보일 전망이다.그만큼 노동력이 부족해지는 한국에서의 취업, 결혼이민 등 목적 외국인 유입도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의 순유입 인구는 2005~2010년 연평균 5만2천명정도였던 게, 2015~2020년 연평균 9만7천명정도로 약 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이는 동남아 다수 국가들의 인구 증가와도 계속 연결고리를 맺을 전망이다. 지난해만 봐도 한국의 순유입 국가 순위 1위가 태국(4만1천여명), 2위가 베트남(2만8천여명), 3위가 중국(1만9천여명)이었다.

2019-09-03 06:00:00

26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기업지원·유치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이 물산업클러스터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4일 개소…'물산업 대구 시대' 연다

글로벌 물산업 도시의 기반이 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물클러스터)가 4일 개소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간다. 물클러스터는 물 관련 기업이 기술을 개발, 시장에 진출할 때까지 전 과정을 일괄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 대구시는 물클러스터가 대구 미래 신성장산업인 물산업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물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 지원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자리잡은 물클러스터는 65만㎡ 터에 진흥시설과 실증화시설, 기업집적단지로 구성된다. 국비 2천440억원, 시비 452억원 등 사업비 2천892억원이 투입돼 착공 3년여 만에 완공했다.진흥시설 및 실증화시설 14만5천㎡에는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 물산업 육성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증화시설은 세계 최초로 24시간 연속 실증시험이 가능한 처리시설로 정수, 재이용, 하수, 폐수 분야에서 하루 1천~2천t 규모로 가동된다.이 시설은 기술 및 제품의 성능 확인을 원하는 국내외 물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연구개발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국내 물 기업의 85%는 20인 미만 영세기업이라 개발 기술의 성능을 확인하는 시설을 자체적으로 갖추지 못해 기술을 개발하고도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물클러스터 개소로 상당 부분 해소하게 됐다.기업집적단지 48만1천㎡부지에는 우리나라 대표 물 관련 기업인 롯데케미칼, PPI평화 등 24개 기업이 입주했다. 현재 분양률은 45%다.대구시는 2012년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로 물클러스터 기본 구상을 제시해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후 사업 전면 재검토 등 진통을 겪은 끝에 2016년 11월 착공했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설립 근거가 되는 '물관리 기술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물산업진흥법)이 제정되면서 탄력을 받았다.이날 개소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강효상·김부겸·추경호 국회의원, 입주기업 대표, 세계 물 분야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개소식은 클러스터 조성 추진 경과, 축하 퍼포먼스, 기념 식수, 증강현실(AR)기술을 활용한 실증화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물 분야 우수 기술·제품 홍보관도 운영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물클러스터와 곧 설립될 한국물기술인증원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이 되고, 대구가 글로벌 물산업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초기 입주기업 지원혜택 제공물클러스터 위탁 운영을 맡은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7월 이사장 직속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입주 기업 모집에 나섰다. 입주 대상은 물관리 기술을 연구·개발하려는 사업자나 단체 또는 기관 등이다.입주 방식은 한국환경공단과 입주기업 간 임대차 계약으로 이뤄진다. 환경공단은 연구실, 실험실, 창업보육실 및 수요자 설계구역 등 128실을 임대할 예정이다.입주기업은 기술 개발, 인·검증, 실적 확보, 사업화, 해외 진출 등 전 과정을 클러스터 한 곳에서 일괄 해결할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물클러스터가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초기 입주 기업에게 입주공간 임대료와 시설이용료, 시험분석 수수료 50%를 감면해 준다.아울러 국내외 인·검증 취득 상담과 성과공유제 지원, 판매 상담비용 지원, 실무기반 기술인력 양성 지원, 국내외 전시회 공동 참여 등 다양한 기업 지원 과정도 제공된다.시와 한국환경공단, 대구중소벤처기업청은 물기업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업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솔루션 컨설팅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환경공단은 물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선정해 실증플랜트 우선 활용과 함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국가 물산업 성장 계획도 수립국가 물산업의 체계적 성장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본격 시행된다. 환경부는 2일 '제1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6월 제정된 '물산업진흥법'에 따라 체계적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방향과 목표, 추진전략 등을 담고 있다.환경부는 2023년까지 물관리기술 혁신 역량 강화와 신 시장 확대 및 해외진출 활성화, 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물산업 진흥 전략 체계 마련 등 4가지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아울러 기술선도형 강소기업을 10개 육성하고, 물산업 매출액을 2017년 36조원에서 2023년 41조9천억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또한 전체 매출 대비 해외 수출 비율도 4.8%(1조7천억원)에서 9.3%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50조원, 해외수출 10조원 및 일자리 20만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2019-09-02 18:35:22

롯데백화점 대구점 '젠틀플라워' 입점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젊은 남성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 '젠틀플라워'가 롯데백화점 대구점 6층 남성관에 입점했다. 넥타이, 모자, 폰 케이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 연출을 도와준다는 게 백화점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09-02 18:10:07

가나 정부관계자, 대구상의 찾아 물산업 등 경제교류 논의

가나 정부 관계자가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를 찾았다. 대구 물산업 기술을 가나에 적용하고 자동차부품, 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을 하자는 얘기가 나왔다.카쿠 사키-아도 가나 국가통신국장은 2일 대구상공회의소를 방문, 대구시와 가나의 경제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물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주목된다. 그는 아프리카 대부분 지역이 식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물산업클러스터가 있는 대구의 물 저장·정화 기술을 적용하고 싶다고 했다. 사키-아도 국장은 "가나의 경우 강수량은 충분하지만 물을 저장하고 정화하는 기술이 부족해 식수 문제를 겪고 있다.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상황이라 일부 부유한 집은 별도 물탱크를 갖고 있을 정도"라며 "한국은 여름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의 강수량이 부족하지만 물관리 기술이 뛰어난 곳"이라고 평가했다.그는 물산업 외에도 대구의 자동차부품·기계업종과 경북 구미의 전자업종에 관심을 보이며 경제교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날 대구 방문에 앞서 경북 구미의 한 LED 생산업체를 방문해 가나 현지 가로등 납품을 문의하기도 했다.사키-아도 국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인천대에 입학한 아들을 보러 왔다가 지인 초대로 대구경북을 방문한 것이 경제 협력 논의로까지 이어졌다.그는 "60년 전만 해도 가나와 한국은 경제적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차이가 크다. 인적 자원과 기술력 때문이라고 생각해 다른 선진국을 제쳐두고 아들에게 한국 유학을 권했다"며 "대구는 물산업 외에도 제조업에 강점을 가진 도시로서 가나에 적용할 부분이 많다. 서울이 아닌 대구경북을 찾은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사건 탓에 대구도 식수에 대한 아픈 경험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물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시와 가나 사이에 경제협력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09-02 18:04:44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추진 개념도. 대구시 제공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이달부터 본격 시동

4차 산업혁명의 요람이 될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한 달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시는 올해 확보한 국비 82억원을 바탕으로 특구 사업자 이전과 실증플랫폼 구축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2일 대구시에 따르면 규제자유특구에 입주할 역외 사업자 14곳은 최근 입주 심사를 마친데 이어 이달 초까지 사업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신기술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비영리기관의 장비 및 인프라 지원을 받아 공동제조소를 설립, 안정적인 개발·생산기반을 확보하는 '첨단 의료기기 공동제조소 구축 사업'은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면적 2천㎡ 규모의 사업부지를 확보하는 한편 제조시설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의료폐기물로 배출되는 인체 지방을 고부가가치 생체재료로 재탄생시키는 '인체 유래 콜라겐 적용 의료기기 상용화사업'은 콜라겐 원자재 공급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방흡입시술로 확보한 인체 지방을 재활용하려면 인체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밀한 인·허가 검증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임상 시험 대상자가 집에서 간단한 장비로 측정한 각종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류해 임상시험기관에 전달하는 '스마트 임상시험·관리 플랫폼 실증사업'도 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 특구사업자 6곳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험자 모집, 임상시험 준비 등을 진행 중이다.병원에서 제공받은 비식별 의료정보를 인공지능 학습 및 통계처리를 거쳐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결과만을 기업에 제공하는 'IoT 기반 웰니스 정보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도 조만간 진단 알고리즘 설계를 끝내고 실증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시는 스마트웰니스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포트폴리오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과 의료기기 중심인 대구 의료산업이 정형임플란트,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재택 임상 등 특화분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다.아울러 3D프린팅, 스마트 디바이스, 인체결합 디바이스 등 첨단의료기기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구조가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스마트웰니스사업을 통해 국내 주도권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중소기업벤처부 및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등과 현장점검반을 구성하고 특구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특구운영위원회, 지역혁신네트워크, 정책 세미나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특례 적용이 가능한 역외기업을 유치하도록 홍보·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스마트웰니스=사물인터넷(IoT)이나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신체적·정신적 건강관리는 물론 사회적 건강까지 유지하도록 돕는 산업.

2019-09-02 17:41:16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구은행 중구청지점에서 열린 '2019 온누리상품권 구매' 행사에서 류규하 중구청장과 오상석 중구의회 의장, 주민 등 참석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올 추석에도 전통시장 알뜰쇼핑, "온누리 상품권 사세요"

대구시가 지역 내 150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2주간 온누리상품권 집중 홍보 및 판매 기간을 운영한다. 올 추석에는 제로페이 기반 모바일 상품권 구매 시 10%까지 할인폭이 늘어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대구시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누리상품권 판촉행사를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개최한다.행사에 앞서 대구은행이 10억원, 대구광역시교육청 7억원, 대구상공회의소 5억원, 한국가스공사 5억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5억원 등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에서 총 45억5천만원을 구매약정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별도 구매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랑과 상생협력의 의미를 확산시킬 방침이다.올 추석에는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도 등장했다. 스마트폰 앱에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4일부터 도입돼 2천억원 한도 소진 시까지 특별할인율 10%를 적용하며, 소진 후에는 연말까지 6%를 적용한다. 개인 할인구매 월 한도는 올 연말까지 50만원이다. 농협 올원뱅크, 대구은행 IM뱅크 등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안내화면을 참고해 사용하면 된다.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 현금구매 할인율은 5%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이달 2일부터 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50만원으로 상향한다.

2019-09-02 17:34:17

13일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2천억원 늘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경연 "정부부채 증가속도 3위…GDP 대비 비율은 안정적"

2000년 이후 우리나라 정부 부채가 세계에서 세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일 국제결제은행(BIS) 비금융부문 신용통계로 정부, 기업, 가계의 부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정부 부문 부채(자국통화 기준)는 2000∼2018년에 연 평균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29.2%)와 중국(17.9%)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다만 GDP 대비 부채 비율은 지난해 38.9%로 주요 43개국 중 32번째로 안정적인 편이었다. 1위는 일본(214.6%), 2위는 그리스(184.1%)다.한경연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4월 산출한 고령화에 따른 정부 잠재부채가 한국은 GDP 대비 159.7%로, 세계 42개국 평균 77.4%의 2.1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IMF는 정부 부채 분석에서 미래 재정을 갉아먹는 고령화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커졌다고 보고 2015∼2050년 개별국가 정부의 연금·의료지출 증가를 추정해 정부 잠재부채를 산출했다. 한국은 브라질(248.1%) 다음으로 높았다.잠재부채는 지급시기와 금액이 확정되지 않고, 지출에 대비해 연금자산을 축적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정부 부채와는 구분된다고 한경연은 설명했다. 잠재부채는 미래 재정건전성을 훼손하고 정부부채를 밀어올리기 때문에 사전대비를 위해 검토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지난해 가계부채는 GDP 대비 97.7%로, 43개국 중 7번째로 높았다. 가계부채 증가 속도는 2000∼2018년에 연 평균 9.8%로 15번째로 빨랐다. 가계 빚 상환 부담을 보여주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은 지난해 12.45%로 통계가 집계된 1999년 이래 가장 높았다.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정부 부채는 위기 때 경제를 떠받치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경기 하강 국면에서 과도한 부채는 민간 소비와 투자를 위축시키고 신용위험을 키워 거시경제 건전성을 훼손할 수 있므로 민간부채를 면밀한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9-09-02 17:30:27

신용카드 온라인 구매 사상 처음 마트·편의점 추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개인 신용카드 소비에서 전자상거래·통신판매 금액 비중이 대형마트 등 종합소매를 처음으로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매가 한 해 사이 크게 늘어나면서 오프라인 소매를 앞지른 것이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지급결제 동향' 가운데 개인 신용카드의 주요 소비유형별 이용실적을 보면 개인이 신용카드로 전자상거래, 통신판매에 사용한 금액은 하루 평균 2천464억원이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종합소매 사용액은 2천203억원이었다.그동안 개인 신용카드에서 종합소매 사용금액 비중은 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종합소매가 하루 평균 2천146억원이고,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가 2천3억원이었다. 하지만 1년 사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가 23% 급증한 반면 종합소매는 2.7% 성장에 머물면서 역전됐다.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쇼핑이 활성화하고, 오프라인 성장이 이에 못 미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개인 신용카드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상반기)은 지난해 1조4천100억원에서 올해 1조5천130억원으로 7.4% 증가하면서 종합소매도 늘기는 했지만 전자상거래·통신판매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이다.한편 올해 상반기 중 현금 이외 지급수단을 통한 결제금액은 하루 평균 79조6천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81조4천억원)보다 2.2% 감소했다. 소액결제망의 계좌이체를 통한 결제금액 증가세(+2.4%)가 둔화된 가운데 어음과 수표 결제(-16.2%)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2019-09-02 17:16:40

대구은행, 추석 맞아 신권 교환과 상품권 증정 서비스 제공

DGB대구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상품권 증정 등 고객 행사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은행은 오는 10~12일 중앙고속도로 칠곡 동명휴게소 춘천 방향에서 이동점포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에서 지폐 신권을 교환해준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대구은행BC카드 고객에게 상품권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구백화점·대백프라자와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9-02 17:06:08

위메프투어 추석 연휴 인기 해외여행지 상위 10곳. 위메프 제공

추석연휴 여행, 하노이 456%·방콕 249%↑

한일 갈등이 고조되면서 일본 여행 수요는 급감하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여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취항 노선도 많아 해외 여행 선호도 1순위로 꼽히던 일본 관광지들의 전성시대가 막을 내렸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추석 연휴 주간인 이달 7~15일 위메프투어를 통해 예약접수된 도시별 항공권 판매를 분석한 결과 일본 여행지들은 일제히 순위가 급락했다. 대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여행지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베트남 다낭이 예약비중 12.6%로 1위를 차지했고 태국 방콕(6.5%), 미국령 괌(6%), 필리핀 세부(5.4%)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하노이는 전년 대비 456%, 방콕은 249% 증가했다.올 추석 연휴가 4일에 그치며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 여행 수요의 강세가 여전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지난해 2위 오사카, 3위 후쿠오카, 4위 도쿄, 5위 오키나와 중 오사카(5위)를 제외한 일본 도시들은 5위권 밖으로 밀렸다. 감소폭은 도쿄(-71%)가 가장 컸고 후쿠오카(-66%), 오사카(-62%) 순이었다. 일본 취항도시 전체 예약은 지난해보다 64% 줄었다.대구지역 여행업계는 한동안 일본 여행 수요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티웨이항공의 대구~오사카, 대구~나리타 등 4개 노선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노선의 운항이 이미 중단됐거나 중단을 앞둔 탓에 접근성이 크게 떨어진 탓이다.대구 서라벌여행사 관계자는 "가뭄에 콩 나듯 일본 여행 문의가 있지만 10명 이상이 모여야 출발하는 패키지관광 특성상 대구 발 일본 여행 패키지상품은 당분간 없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2 17:03:57

유류세 인하조치 종료를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주유소에서 차량들이 기름을 넣으려고 길게 늘어서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유류세 인하 종료 첫날, 전국 주유소 36% 가격 인상

유류세 인하 종료 첫날인 지난 1일 전국 주유소 3곳 중 1곳은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나 재고물량이 소진되기 전에 미리 가격을 올렸다는 비판이 나온다.소비자단체인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전국 1만1천448개 주유소 가운데 4천142개(36.1%) 주유소가 이날 가격을 올렸다고 밝혔다. 감시단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첫날인 지난해 11월 6일에는 전국 주유소 25%가 휘발유 가격을 내렸다. 감시단은 "내릴 때는 천천히 내리고, 올릴 땐 빨리 올리는 비대칭이 발견됐다"고 꼬집었다.감시단은 또 일부 주유소는 가격 인상폭이 과도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유류세 환원으로 인한 휘발윳값 인상분은 리터당 최대 58원인데 약 6%의 주유소는 이보다 가격을 더 많이 인상했기 때문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유류세 인상 첫날은 주유소 재고물량이 소진되기 이전인 주유소가 다수일 것이고 하루만에 국제 유가 상승세가 반영되진 않는다"고 지적했다.한편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의 휘발윳값은 리터당 1483.14원, 경북은 1491.57원으로 집계돼 전날에 비해 각각 12.97원, 11.79원 올랐다.

2019-09-02 17:03:05

대구상공회의소 '2019년 추석경기 동향조사'

대구 기업 절반 이상, 추석 상여금 지급 안한다

기업들의 추석 인심이 작년보다 각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을 이유로 추석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업체가 크게 늘어났다.대구상공회의소는 2일 대구 30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추석 경기 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업체는 응답 기업의 46.0%에 그쳤다. 선물을 지급하겠다는 곳도 45.0%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추석 상여금과 선물을 지급하겠다고 응답한 곳이 각각 56.7%, 74.6%였던 점을 감안하면 1년 새 지금 비율이 큰 폭으로 줄었다.대구상의는 경기 부진이 추석 상여금 지급률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해당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76.6%가 작년보다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80.3%는 경기 악화 이유로 내수 침체 및 수요 감소를 원인으로 꼽았다.업종별로는 유통 및 도소매업의 부정적 답변 비중이 높아 경기가 악화됐다고 답한 비율이 88.3%에 달했다. 제조업 중에서는 자동차부품(87.5%), 기계·금속·로봇(80.0%), 섬유(79.5%) 등 대구의 대표적 산업 전망이 나빴다. 그나마 건설업은 경기 악화 응답이 62.5%에 그쳐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상황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대구상의 관계자는 "노동정책 등 경영환경 악화로 기업 경영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내수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같은 외부 변수까지 겹쳤다"며 "작년에는 수출이 좋아 버틸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대외 실적도 나빠져 지역 기업들이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2 16:58:07

한국, 2045년에 노인비중 세계 최고…"가장 빠르게 고령화"

우리나라가 2045년에 세계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가 된다. 반면 생산연령인구는 급감해 2067년 한국의 총부양비는 120.2명, 노년부양비는 102.4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은 2045년 37.0%로 일본(36.7%)을 넘어선다. 유엔의 201개국에 대한 세계인구전망과 통계청의 2017∼2067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다.한국의 고령인구 비중은 2019년 14.9%에서 2067년 46.5%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커진다. 하지만 세계 인구 중 고령인구 비중은 평균 2019년 9.1%에서 2067년 18.6%까지 늘어나는 데 그친다.우리나라의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2012년 73.4%를 정점으로 계속 감소해 2019년에는 72.7%로, 2067년에는 45.4%까지 떨어진다. 고령인구는 늘어나고 생산연령인구는 줄면서 우리나라의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유소년·고령인구를 뜻하는 총부양비는 2019년 37.6명에서 2067년 120.2명으로 치솟는다.특히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할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9년 20.4명에서 2067년 102.4명으로 5배로 급증하게 된다. 한국의 노년부양비는 100명을 넘어서면서 세계 최고로 치솟을 전망이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중위연령은 2020년 43.7세에서 2065년 62.2세로 치솟는다. 중위연령은 총인구를 연령순서로 나열할 때 중앙에 있게 되는 사람의 연령을 뜻한다.한편 한국 인구는 2028년을 정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올해 5천200만명에서 2028년까지 소폭(23만명) 증가하다가 이후 계속 감소해 2067년 3천9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의 2015∼2018년 합계출산율(한 여성이 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 평균은 1.11명으로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9-09-02 16:54:44

화성산업은 2일 본사에서 창업 61주년 기념식을 열고 우수협력업체와 모범사원 등을 표창했다.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 창사 61주년 기념식 2일 개최

화성산업(대표이사 회장 이홍중)은 2일 창업 61주년을 맞아 본사 컨퍼런스홀에서 기념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 삼광건설㈜(대표 김성안), ㈜더여일(대표 김동환), ㈜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 업체들은 화성산업이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받는다.회사 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모범직원 10명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홍중 회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미래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보다 나은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수성구와 북구지역 어려운 이웃 9가구를 상대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9-02 16:20:56

캠코 박기진 안동지사장(왼쪽 세 번째)과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두번째)이 2일 안동시청에서 기부금 전달행사를 갖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캠코 대경본부 제공.

캠코 대경본부, 안동시에 취약계층 위한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임년묵)는 2일 안동시청에서 박기진 캠코 안동지사장과 권영세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안동시에 기탁했다.이날 캠코 대구경북본부가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안동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추석 전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년묵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활동을 강화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019-09-02 16:17:54

[외환] 원/달러 환율 0.4원 내린 1,210.8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0.4원 내린 1,210.8원(마감)

2019-09-02 15:38:57

[코스닥] 9.26p(1.52%) 오른 619.81(장종료)

[코스닥] 9.26p(1.52%) 오른 619.81(장종료)

2019-09-02 15:38:51

[코스피] 1.40p(0.07%) 오른 1,969.19(장종료)

[코스피] 1.40p(0.07%) 오른 1,969.19(장종료)

2019-09-02 15:38:36

장세용(왼쪽 네 번째) 구미시장과 김영달(왼쪽 세 번째) 일진전자산업 대표 등 임직원들이 구미시청 게양대에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9월 이달의 기업 선정, ㈜일진전자산업

구미시는 9월 이달의 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위산업업체 ㈜일진전자산업(대표 김영달)을 선정,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임직원, 장세용 구미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일진전자산업은 유도무기, 전술통신, 레이더, 기동화력 무기체계 등에 소요되는 특수목적용 케이블 조립체 및 와이어링 하네스를 설계 생산하고 있다.대한민국의 핵심 무기체계 등 50여 개 방위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방품질경영시스템·AS9100 항공우주경영시스템 등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 임직원들은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비롯해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등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산업현장 체험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김영달 대표는 1978년 금성정밀㈜에 입사, 방산 관련 실무 경력과 노하우 축적 후 1990년 일진전자산업을 설립, 30년째 경영해오고 있다.김 대표는 "완벽한 품질보증과 고객사 납기 준수, 원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초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2 14:58:00

출생아 수가 30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저출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5월 출생아 수는 지난해 5월보다 2천400명 줄어든 2만7천900명으로 집계됐다. 5월 기준으로 출생아 수가 3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월별 출생아 수 통계를 정리한 1981년 이후 올해가 처음이며 전년 동월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30개월 연속 감소했다. 연합뉴스

한국 최근 4년 합계출산율 평균 1.11명…세계 최하위

출산율이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전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합계출산율이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한다.통계청이 2일 발표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에 담긴 한국의 2015∼2018년 합계출산율 평균은 1.11명이었다.이는 전 세계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유엔이 추계한 2015∼2020년(이하 유엔의 인구 통계는 시작 연도 7월 1일부터 마지막 연도 6월 30일까지 만 5년 단위) 전 세계 201개국 합계출산율 평균인 2.47명보다 1.36명 작다.대만(1.15명), 마카오(1.20명), 싱가포르(1.21명), 푸에르토리코(1.22명), 몰도바(1.26명) 등이 한국 앞에 있는 국가들이다.2015∼2020년 대륙별 합계출산율 평균을 보면 아프리카(4.44명)가 가장 높았고, 유럽(1.61명)이 가장 낮았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는 2.15명이었다.한국은 1970년대만 하더라도 전 세계 평균 수준의 합계출산율을 유지했지만, 급격한 감소에 따라 전 세계 최하위 수준으로 전락했다.한국의 1970∼1974년 평균 합계출산율은 4.21명으로, 40여년 사이에 3.10명(73.6%)이나 감소했다.유엔의 1970∼1975년 통계상 전 세계 평균 합계출산율은 4.47명으로, 45년 사이 2.00명(44.8%) 감소했다.1970년대 초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개 국가 중 74번째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40여년 새 전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한국의 작년 한 해 합계출산율이 0.98명인 점을 고려하면 하락세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반면 기대수명은 가파르게 증가했다.한국의 2015∼2018년 기대 수명은 82.5세였다. 유엔의 2015∼2020년 추계 전 세계 평균 72.3세보다 10.2세 많다. 유엔 통계상 가장 기대수명이 긴 홍콩(84.6세)과 큰 차이가 없었다.한국의 1970∼1974년 평균 기대수명은 63.1세로 40여년 사이 19.4세(30.7%) 늘었다.유엔의 1970∼1975년 통계상 전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58.1세로 40년 사이 14.2세(24.4%) 많아졌다.한국의 2015∼2017년 국제순이동(입국자와 출국자의 차이)은 연평균 9만7천명 순유입이었다.2015∼2020년 전 세계 1위인 미국(477만4천명·유엔 추계)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아시아에서는 864만6천명이 순유출되고, 유럽에서는 680만5천명 순유입될 것으로 유엔은 전망한 바 있다.

2019-09-02 13:33:57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전경.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2020 수시특집]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높은 취업률 자랑하는 일자리 대학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이하 구미캠퍼스)는 정부가 운영하는 2년제 국책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일자리 대학'이다.구미공단 인근에 위치한 구미캠퍼스는 학생 1인당 한학기 등록금 119만원, 재학생 1인당 장학금 145만3천원(2018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장학금 수혜율이 83.1%에 달한다.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총 278명(1차 213명, 2차 65명)을 선발한다. 모집 학과는 IT융합과·스마트전자과·자동화시스템과·전기과·기계시스템과 등 5개 학과다.학생부 전 과목 성적 72%, 출석 8%, 인성 및 직업관 등 면접성적 20%를 반영한다.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의 합격 여부 및 등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구미캠퍼스는 2020학년도부터 비학위과정인 스마트팩토리(하이테크) 과정을 운영한다. 2년제 이상 대학 졸업 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인재를 양성한다.정원 내 일반전형에는 고교졸업(예정) 또는 동등 이상 학력(검정고시 출신자 등)이면 지원 가능하다. 정원 내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인문계고 전문계반 졸업(예정)자 ▷6개월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자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직업 능력개발훈련과정 1년 이상 이수자가 해당한다.정원 외 특별전형 대상은 ▷산업체 또는 군 위탁생 ▷장애인 ▷25세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 2년 이상인 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다문화가족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 등이다. 특히 수시 및 정시 모두 수능 점수와 무관하게 고교 내신으로 지원할 수 있다.한편 구미캠퍼스의 지난해 수시 1차 등록자 내신등급 평균은 4~6등급이며, 내신 최저등급은 7등급 가량이었다. 전형료는 모집 시기에 상관없이 최초 지원 시 2만5천원만 내면 된다.

2019-09-02 06:30:00

올해 상반기 경북 주요 도시의 실업자가 지난해보다 가파르게 늘었다. 경기 침체와 제조업 등 지역주력산업의 불황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월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의 모습. 매일신문 DB

올 상반기 경북 주요도시 10곳, 취업자보다 실업자 증가폭 더 커

올해 상반기 경상북도 주요 도시의 고용 사정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업자 증가 폭이 취업자를 웃돌았고, 취업자가 늘더라도 양질의 일자리는 오히려 줄었다. 특히 고용 주축 세대인 30, 40대 일자리는 모든 지역에서 감소했다.1일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를 분석한 결과, 올 6월 말 기준 경북의 시 단위 기초단체 10곳 시 중 7곳이 지난해보다 실업자가 늘었다.특히 구미는 취업자가 줄고 실업자가 늘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겪었고, 나머지 6곳은 실업자 증가율이 취업자 증가폭을 웃돌았다.구미의 올 상반기 취업자는 지난해보다 2.6% 줄어든 21만4천700명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1.7% 증가한 1만2천200명을 보였다.포항의 경우 올 상반기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8% 증가한 26만2천500명이었지만, 실업자는 무려 34.3% 늘어난 9천400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영천과 김천, 경주, 안동, 문경 등은 실업자 증가 폭이 취업자 증가율을 4.3%포인트(p)~65.1%p 웃돌았다.취업자가 늘어났더라도 임금근로자가 줄어든 시 단위도 적지 않았다. 임금근로자가 줄고 무급 가족 종사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늘어났다는 건 근로 여건이 악화됐다는 의미다.경북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시 단위 8곳 가운데 4곳(포항, 경주, 김천, 안동)은 임금근로자가 줄고, 비임금근로자가 늘었다. 포항은 임금근로자가 0.4% 감소한 반면, 비임금근로자는 3.4% 증가했다.고용의 주축인 30, 40대 일자리도 줄었다. 30~49세 취업자는 시 단위 10곳 모두 감소했다. 감소율은 0.5~5.5% 수준이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 연구위원은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늘었다는 건 높은 임금의 좋은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가계소득 수준을 유지하고자 비경제활동인구까지 고용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의미"라며 "특히 무급가족 종사자를 포함한 비임금근로자가 많아진 것은 제조업 등 지역주력산업이 위축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019-09-01 17:19:25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난 1일 전국 기름값이 곧바로 반등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05.35원으로 전날보다 8.67원 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유류세 인하 종료, 대구 휘발윳값 1,500원대 초반까지 오를 듯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가 종료되면서 1일부터 전국 기름값이 일제히 올랐다.기름값은 정유사 출고가 기준 휘발윳값이 ℓ당 최대 58원, 경유는 41원 인상됐다. 유류세 환원분이 시차를 두고 주유소 판매가에 반영되면서 대구시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윳값도 ℓ당 1천500원대 초반에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대구는 유류세 인하분이 적용된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평균 휘발유 판매가가 전날보다 4.92원 오른 1천470.17원을 기록했다.이어 1일 오후 중간집계에서는 12원 가량이 더 오른 1천481.88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2주차부터 1천460원대 초반에서 약보합세를 이어오던 휘발윳값이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업계 주요 단체들은 세금 인상분이 급격하게 유가에 반영되지 않도록 조절할 방침이다. 특히 정유업계는 유통업계 및 주유소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해 가격 안정화에 나서기로 했다.한편 자동차용 LPG 가격은 유류세 환원에도 가격 차가 크지 않을 전망이다.LPG 수입'공급업체인 (주)E1이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24원 인하키로 하면서 유류세 환원으로 인한 인상분(24.04원)을 상쇄하기 때문이다.국제유가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유류세 환원 여파를 줄일 전망이다.한국석유공사의 8월 4주차 유가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국제유가는 세계 석유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과 미국에 대한 중국의 보복관세 등 하락 요인이 겹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2019-09-01 17:09:13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26일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에 방문해 대구 지역 자동차부품 및 2019년 대구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등을 소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 자동차 부품업계 북중미시장 진출 본격화

미·중 무역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대구 자동차부품기업들의 북·중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최근 미국과 멕시코 완성차 업체와 협력사를 방문한 대구 지역 8개 자동차부품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천만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리는 등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광소결금속, 상신브레이크 등 대구 자동차부품업체 8곳은 지난달 21~29일 대구시 및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부품 북중미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했다.이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과 멕시코의 완성차 및 글로벌 1차 협력사 32곳을 방문해 3천87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2천786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신도는 동력전달장치 냉간단조 부품으로 멕시코 한 회사에 600만달러 규모의 견적을 출국 전에 전달하고 현지에서 심층 상담을 진행해 계약 체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는 일신플라스틱의 공조기용 플라스틱 부품, 성림첨단산업의 전기차 구동모터용 영구자석, 성진포머의 트랜스미션 및 자동차 엔진부품 등도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관계자는 "현재 미국 완성차 업계는 전기자동차 분야의 부품 공급처를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우리 기업에게는 단기적으로 기회요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2019-09-01 16:59:12

지난 6월 북성로허브 교육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분야별 창업입문 과정'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공동체디자인연구소 제공

공동체디자인연구소 내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나서

(사)공동체디자인연구소는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사전선발팀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 마감일 기준 미창업자(창업준비팀)와 지난해 1월 이후 창업한 개인사업자와 법인(초기창업팀) 등이다. 북성로허브 홈페이지(bhub.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접수하면 된다.다음달 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비와 멘토링, 교육, 자원연계 등을 지원받는다.한편 오는 10일과 18일 대구 중구 북성로허브 강의실에서 참가 대상자를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053)957-5556

2019-09-01 16: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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