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경북농협, 100년 농협 향한 비전 시작

경북농협, 100년 농협 향한 비전 시작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이 19일 새로운 100년을 향한 농협 비전 2025의 시작을 알렸다. 농협은 앞으로 농업인과 국민, 농촌과 도시가 상생하는 살기 좋은 농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앞서 농협은 이달 1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경북농협은 이날 대형 현수막을 지역본부 외벽에 걸고 비전 구현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비전 2025에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 있는 든든한 농협 등 내용이 담겼다. 이것이 구현된 세상을 '농토피아'(農Topia)로 규정했다.농토피아는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세상으로 농협의 미래 100년이 추구해야 할 미래상이라는 것이다.도기윤 본부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농업인이고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없으면 농협의 미래 역시 없다"면서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농토피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9 15:31:48

화성장학문화재단, 2020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화성장학문화재단, 2020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화성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인중)은 19일 대구경찰청(청장 송민헌)을 방문해 '2020 경찰관 자녀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화성장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찰관 자녀 장학금은 지난 1995년 시작돼 매년 지급돼 왔으며 올해로 26번째를 맞았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순직, 공상, 장기투병 경찰관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2020-05-19 14:56:09

오피스텔 청약 광풍 대구에?…'대구역 오페라' 주목

오피스텔 청약 광풍 대구에?…'대구역 오페라' 주목

올해 3월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오피스텔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80.29대 1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에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은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인천, 대전 등에서의 높은 인기와는 달리 대구 분양시장에서 오피스텔은 그다지 관심을 끌지 못해 왔다. 오피스텔이 원룸식 오피스 개념이 강해 주거목적보다는 투자 상품 또는 임대사업 목적이 강했기 때문이다.오피스텔은 사무실과 주거 기능을 겸한 오피스와 호텔의 합성어로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된다. 그동안 대구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이런 건축법상의 개념에 충실한 건물이 주루 이뤘다. 대부분 단독 건물에다 복도식 설계로 소음, 개인사생활 침해, 승강기 장시간 대기 등 이용 불편과 기계식 주차장 및 부족한 주차대수 등이 불만 사유로 꼽히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대구의 오피스텔도 '주거형'으로 새옷을 갈아입고 있다. 최근 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1인 주거를 주요 수요층으로 하는 원룸형과 달리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으로 상품화 돼 시장에 나오는 등 그간의 오피스텔 인식을 깨고 있다. 설계부터 커뮤니티, 주거 서비스 등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을 끌어넣고 있는 추세다.여기에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부의 규제 강도가 높아지면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청약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최근 분양에 들어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주거 만족과 수익 기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는 단지다. 전용면적 63·67㎡ 270실로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 층마다 3가구가 엘리베이터 2대를 사용하고 100% 자주식 주차에다 광폭 주차장을 적용했다. 판상형 구조의 설계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각 실 시스템 에어컨이 기본으로 제공된다.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1㎡의 아파트 937가구와 함께 구성된다.

2020-05-19 13:38:28

동대구역세권·화원에 들어설 '동화 아이위시'

동대구역세권·화원에 들어설 '동화 아이위시'

'아이위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화주택은 주택의 '양'보다는 '질'로 승부를 거는 대구의 건설사다. 대형 건설사에 비해 규모가 작은 것이 이유이나 그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 남는 방법은 오직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품질에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동화는 품질 우선 주의를 대구의 대형 건설사들이 외환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거나 규모를 줄이는 등 위기가 닥쳤을 때도 흔들리지 않고 대구 토종 건설사로 32년을 버텨온 비결로 꼽는다.동화는 '아이위시' 브랜드를 내걸고 첫 걸음을 뗀 '대실역 동화 아이위시'를 시작으로 그간 에코폴리스 동화 아이위시 1·2·3차(3천325가구) 매머드급 단독 브랜드타운을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 '연경지구 동화 아이위시',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 등도 잇따라 조기 완판하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채워왔다.지난해에는 수성알파시티 동화 아이위시로 제23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고층주거부분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성알파시티 내 공동주택용지 G1 자리에 둘어선 최고 29층 698가구 단지를 계약 일주일 만에 100% 조기 완판 달성한 동화 아이위시는 특히 용적률과 건폐율을 낮춘 파크형 설계로 주목받았다.이런 여세를 몰아 동화는 올해 대구 동구 신천동과 달성군 화원읍에 아이위시 단지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인 동대구역 동화 아이위시는 지하 4충, 지상 25층 144가구 규모다. 하반기에는 천내천을 품은 자연과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설화명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화원읍 명곡지구 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568가구, 오피스텔 105실 규모다.동대구역 동화 아이위시가 들어서는 동대구역 주변은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개장하면서 유동인구가 급증, 지역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이다. 인근 주거지가 아파트촌으로 하나 둘씩 정비되면서 나아지는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현재 계획 중인 엑스코선(가칭) 등으로 인한 생활 편의성에다 미래 가치까지 덧보태질 예정이다.동대구역 동화 아이위시는 동대구역~경북대~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도시철도 엑스코선이 개통되면 대구도시철도 1호선, KTX·SRT, 고속버스, 엑스코선까지 교통수단이 총망라한 입지조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백화점,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한곳에 모인 신세계백화점을 인근에 두고 있다는 것도 포인트. 신천초교, 청구중·고교, 경북대, 시립동부도서관 등도 가깝다.동화 관계자는 "더 나은 시공능력과 첨단 기술력으로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는 물론 살면서 더 만족하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5-19 13:34:37

대구용산자이 5월 분양…청약률 141대1 넘을까?

대구용산자이 5월 분양…청약률 141대1 넘을까?

올해 대구 첫 분양단지이자 가장 높은 평균 청약 경쟁률(141.4대1)로 주목받은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를 선보인 GS건설이 이번에는 달서구에서 '대구용산자이'를 분양한다.GS건설은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가는 대구용산자이가 앞서 선보인 청라힐스자이와 여러 면에서 비슷한 조건임을 강조한다. 우선 선호도가 높은 '자이' 브랜드라는 점, 또한 행정구역은 다르나 대구를 동서로 가르는 달구벌대로 라인인데다 도시철도 2호선 인접 입지라는 점을 공통점으로 내세운다.이런 이유로 많은 청약자를 불러모은 청라힐스자이 사례를 고려했을 때 대구용산자이는 중구에 비해 인구가 7배나 많고 신흥도심지로 자리잡아가는 죽전네거리 인근이라는 점을 더하면 청라힐스자이를 능가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로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 일대에서 지난해 분양한 빌리브 스카이(평균 청약경쟁률 130.08대 1), 죽전 화성파크드림(61.26대1), 죽전역 동화 아이위시(58.28대1), 빌리브 메트로뷰(40.46대1) 등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대구용산자이는 이런 죽전역권(달서구 용산동 208-34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죽전역과 용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인데다 지상에는 달구벌대로가 뻗어 있다. 주변의 성서IC를 통하면 광역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더불어 내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들어서면 KTX, SRT 등 철로를 통한 전국 이동도 수월해진다.교통 편의성이 뛰어난 입지 요건에다 정부의 발표에 따라 8월 이후에는 대구 전역이 분양권 전매행위가 금지된다는 점은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관측된다.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자유롭다"며 "또한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 주택처분조건으로 1순위를 청약할 수 있고 대출규제도 까다롭지 않다"고 말했다.지역의 부동산 전문가 역시 "전매금지가 되면 투자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아파트 소비 패턴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를 통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대구용산자이는 주상복합아파트이지만 오피스텔이 없는 순수 아파트로 설계됐다. GS건설은 소비자들의 입주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상 5층부터 44층까지 아파트를 배치했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동으로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84㎡A 타입 117가구 ▷84㎡B 타입 117가구 ▷84㎡C 타입 117가구 ▷100㎡ 78가구 등 모두 429가구로 구성된다.

2020-05-19 13:27:48

대구경북 관심 공매 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 물건

◆대구 달서구 이곡동 아파트▷위치: 대구 달서구 이곡동 1192 성서우방타운 1**동 13**호▷관리번호: 2019-18825-001▷내용: 본건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소재 와룡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단지 및 부속상가, 공원, 학교, 노선상가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양호함.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남측으로 왕복 6차선, 북측으로 왕복 4차선, 동측으로 왕복 8차선 포장도로가 형성돼 있음. 인근 2호선 성서산업단지역 및 버스정류장 소재함.▷규모: 토지 72.1407㎡ 건물 134.96㎡▷감정가격: 328,000,000원▷최저입찰가격: 328,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6월 17일 오후 5시까지.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임야▷위치: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산173▷관리번호: 2019-14356-002▷내용: 본건은 경북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소재 한국가스공사 고곡관리소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부정형의 토지로 동향 하향의 경사지임. 현황 자연림 상태임.동측으로 폭 약 8m 내외의 왕복 2차로에 접함.▷규모: 토지 39,170㎡▷감정가격: 191,933,000원▷최저입찰가격: 191,933,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6월 17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05-19 13:19:10

(주)대영금속, 국내 최초 알루미늄 프로파일 제작 국산화에 성공

(주)대영금속, 국내 최초 알루미늄 프로파일 제작 국산화에 성공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인 ㈜대영금속(대표 장민우)은 최근 국내 최초로 반도체 생산현장 클린룸 등에서 많이 쓰이는 알루미늄 프로파일 제작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신용평가에서 기술역량우수기업 인증서도 획득했다.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은 한국기업데이터(KED)의 공신력을 갖춘 기술신용평가기관 (TCB: Tech Credit Bureau)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분류한 것이다.대영금속은 기술경쟁력과 기술사업화 역량, 미래성장 가능성을 나타내는 기술등급에서 T3 등급을 받음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게 되었다.기술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T1부터 T10까지 총 10개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상위 3단계인 T3 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해당할 만큼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등급이다.㈜대영금속(대표이사 장민우)은 경산 일반산업단지(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알루미늄 압출 전문기업으로 1980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알루미늄 제품 생산·연구개발에만 전념하여 중견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경질피막설비, 국내 최대 규모 알루미늄 설비를 보유해 공압용 실린더 튜브, 알루미늄 프로파일 생산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또한 수출 노력 등에 힘입어 2011년 무역의 날 수출 천만불탑 및 두차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20-05-19 00:30:00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 산격종합시장 9월 개장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 산격종합시장 9월 개장

농산물 생산지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잇는 '대구경북 1호 상생장터'가 오는 9월 북구 산격종합시장에서 문을 열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18년부터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에 힘을 쏟아 낸 구체적 결과의 하나로 관심을 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도농상생을 위한 직매장 조성 사업이 산격종합시장 리모델링을 통한 추진으로 가닥이 잡혔다. 애초 양 시도는 대구 남구 남부시장을 유력 후보지로 꼽아 사업을 추진했지만 상인 반발 등으로 지지부진(매일신문 2019년 7월 8일 자 8면)했다. 이에 대체 후보지를 물색한 끝에 산격종합시장 지하 1층을 재단장해 도농상생 직매장을 조성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이달 중 상가 임대차 계약이 마무리되면 6월 설계용역, 7~8월 리모델링을 거쳐 9월 중 개장해 손님 맞이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리모델링 비용은 전액 대구시(20억원)가 부담하고 3년간 운영비는 양 시도가 절반씩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부터는 직매장 상가가 자력으로 운영하도록 한다는 게 양 시도의 전략이다.경북도는 6~7월 중 직매장 출하 농가를 모집해 9월 운영 개시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도는 산격종합시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고 청년몰도 입점해 있는 만큼 도농상생 직매장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이와 함께 생산·소비지 연결 모델의 확산에도 힘을 쏟을 각오다. 경북도는 산격종합시장 외에도 대구 북구 칠곡지구에 있는 경북농업자원관리원 앞 마당에 대규모 직거래 장터(바로마켓 경상북도점)를 열어 시도민 상생을 이끌 계획이다.주말을 중심으로 연간 35회 이상 문을 열고 38개 가량의 부스를 마련해 경북 농특산물 장터를 대구시민에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업 개시 시점이 늦어지긴 했지만 6월 중으로는 일정을 정해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대구경북 상생장터는 우수 농산물 산지인 경북과 대규모 소비지인 대구를 연결한 직거래 시장을 목표로 2018년 8월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추진 계획을 밝히며 본격 논의되기 시작했다.

2020-05-18 17:51:31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주민센터에 몰리는 이유는

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주민센터에 몰리는 이유는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코로나 대출) 현장접수가 시작된 첫날 은행과 주민센터의 희비가 갈렸다. 재난지원금으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3일 뒤 수령)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린 주민센터는 북적였지만, 신용카드 등의 포인트 적립방식의 오프라인 창구를 연 은행은 한산했다.18일 찾은 달서구 감삼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오전에만 250명의 주민이 다녀갔고 오후 2시쯤에는 330번대까지 번호표가 발급됐다.5부제가 적용되는 주민센터 재난지원금 신청 절차를 미처 알지 못하고 온 사람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고, 일부는 "왜 접수가 안 되느냐"며 소리를 치기도 했다. 사용기간이 8월 말까지로 제한된 신용·체크카드와 달리 상품권은 사용 기간(보통 5년)이 남아있다면 이후에도 쓸 수 있는 점도 주민센터에 인파가 몰린 이유로 분석됐다.세대주와의 관계 단절이나 건강상 불편 등의 이유로 주민센터를 찾은 이도 있었다. 이날 주민센터를 찾은 A씨가 "세대주와 피가 섞이지 않았고 연락도 안 되는데 따로 지원금을 받을 방법은 없느냐"고 묻자 직원은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했다. B(60) 씨는 "세대주인 남편이 몸이 불편해 대리 신청하러 왔다"고 말했다.이곳 관계자는 "재난지원금 현장접수에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임시 인력을 3명 확충했으나 그래도 정신없이 바빴다"며 "일주일 정도는 혼란이 계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반면 재난지원금과 코로나 대출 창구를 동시에 연 은행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다. 오후에 찾은 대구은행 죽전지점은 재난지원금을 신청하러온 사람도, 코로나 대출 신청자도 많지 않았다. 많은 사람이 이미 모바일 등을 통해 신용카드로 포인트를 적립해 굳이 은행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날 이 지점 코로나 대출 상담자는 10명에 불과했다. 이곳은 1차 대출 당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곳 중 하나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 대출은 1차보다 한도가 적고 금리도 높은데다 기존 대출 이력이 있거나 이미 정책자금 지원을 받은 경우도 대출 대상에서는 제외돼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2020-05-18 17:41:29

'1천억 유치' 경북 규제자유특구 운영 '우수'

'1천억 유치' 경북 규제자유특구 운영 '우수'

경북 규제자유특구가 전국 7개 특구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짧은 특구 운영 기간에도 다수 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평가에 긍정적 요소가 됐다는 분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7월 1차 지정된 ▷부산(블록체인) ▷대구(스마트웰니스) ▷세종(자율주행) ▷강원(디지털헬스케어) ▷충북(스마트안전제어) ▷경북(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 ▷전남(e-모빌리티) 등 7개 특구의 1년간 운영성과 평가결과를 18일 발표했다.중기부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을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하고 이틀간 서면·대면 평가를 했다. 그 결과 투자와 기업유치가 활발한 경북, 신규 사업 발굴과 전문 인력이 집중된 부산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대구 등 5개 특구는 보통 평가를 받았다.경북 포항 일대의 차세대배터리리사이클링특구는 다수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기버스 배터리팩 생산기업인 피엠그로우와 70억원,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기업인 뉴테크엘아이비와 13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올해 1월에는 GS건설㈜이 배터리리사이클링 공장 설립을 위한 1천억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며 특구 활성화에 날개를 달았다. 당시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투자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반면 대구시는 투자 유치 부문에서 보통 평가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혁신의료지구, 첨단산업지구 등 4개 지역으로 이뤄진 대구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는 의료헬스·ICT 융합산업분야의 규제 완화가 가능한 곳이다.

2020-05-18 17:23:20

대구시, 고용안정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

대구시, 고용안정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

대구시가 19일 오후 2시와 4시 대구제3산업단지(대구지식산업센터 8층 강당)와 서대구산업단지(근로자복지회관 2층 대교육장)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제도'를 설명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용유지지원금 제도는 사업주가 휴업 또는 휴직한 직원에게 지급한 수당의 최대 75%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3월과 4월 대구지역에서 고용유지 조치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모두 9천478개사로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 기업(1천514건)의 6배에 달했다.하지만 복잡한 지원 절차와 조건 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원성이 높았다. 대구시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속 전문가와 함께 기업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현장설명회에 참가하고자하는 기업은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053-357-4271)과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053-562-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5-18 17:21:53

대구 중구 전세 재계약 '4386만원' 더 내야

대구 중구 전세 재계약 '4386만원' 더 내야

지난 1분기 전세 재계약을 체결한 대구 아파트 거주자는 2년 전 보다 2천300만원이 넘는 추가 비용이 필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전세 실거래 자료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거래된 아파트의 2년 전 가격과 비교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평균 전세 재계약 비용 상승액은 2천353만원(2억2천31만원→2억4천384만원)으로 서울(3천272만원), 세종(3천219만원), 대전(2천611만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았다.구별로는 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일어나고 있는 대구 중구가 4천386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고분양가관리지역인 중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 가격이 관리를 받는 등의 영향으로 1분기 전세 가격이 3억3천736만원으로 대구에서 가장 높은 전세 평균가격을 보였다.다음으로 달성군(2천917만원), 동구(2천824만원), 달서구(2천751만원), 남구(2천505만원), 북구(2천91만원), 서구(1천944만원) 순으로 재계약 비용이 많이 발생했다.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는 1천309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 대구에서 가장 낮은 증가폭을 보였다. 수성구의 1분기 평균 전세가격은 3억2천156만원으로 조사됐다.경북은 2년전보다 135만원이 오르면서 오히려 재계약 비용이 하락한 강원(-1천88만원) 등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중 다섯 번째로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직방은 "올해 전국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예년보다 소폭 줄어드는 데다 한차례 연기된 민간택지 분양권 상한제가 7월말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이전에 서둘러 추진하려는 재건축 사업장에서 속도를 낸다면 이주물량이 늘어 전세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2020-05-18 17:21:45

한은 대경본부, 코로나19 지원자금 1조원 증액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자금을 기존 1조원에서 2조원으로 1조원 증액한다고 18일 밝혔다.한은 대경본부는 금융기관의 대출 실적 50%에 해당하는 금액(개인사업자 및 저신용 법인사업자는 100% 지원)은 연 0.25% 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자금 조달이 어려운 영세업체에 지원자금이 골고루 전달되도록 업체당 한도와 지원대상을 조정했다.지원한도는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축소하고, 고신용 등급(1~3 등급)을 지원대상에서 제외해 중·저신용 등급 기업에 자금이 지원되도록 유도했다.

2020-05-18 17:20:33

[포토뉴스]대백프라자 바이오 셀렉 “온 가족이 쓰는 샤워필터 어때요”

[포토뉴스]대백프라자 바이오 셀렉 “온 가족이 쓰는 샤워필터 어때요”

2020-05-18 16:44:23

경북 구미에 쿠팡㈜ 경북서부지역 물류배송창고 건립된다

경북 구미에 쿠팡㈜ 경북서부지역 물류배송창고 건립된다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이 경북 구미에 경북서부지역 물류배송창고를 건립한다.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쿠팡㈜의 경북서부지역(구미·김천·칠곡·상주) 물류배송창고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구미 개발행위허가를 의결했다.구미 오태동 남구미 IC 일대 1만7천442㎡에 건립될 물류배송창고는 72억원을 투자, 연말 내 완공될 예정이다.이에 따른 지방세 수입은 20억원, 고용창출 효과 250명으로 구미시는 기대하고 있다.쿠팡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도 내년 가동을 목표로 대형 거점물류센터를 짓고 있는 등 물류센터 구축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쿠팡의 물류배송창고 건립으로 지방 세수 증대와 고용창출은 물론 물류 인프라 확충, 기업 경쟁력 강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05-18 16:43:30

중소제조업체 3분의 2 “인증 취득비용 부담돼”

중소제조업체 3분의 2 “인증 취득비용 부담돼”

중소제조업체 절반이상이 각종 인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3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1~27일 조사한 '중소제조업 인증 취득 현황 및 애로사항'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중소제조업체가 지난해 인증취득 및 유지를 위해 쓴 평균 비용은 2천180만원이었고 인증 취득에 걸린 소요기간은 평균 5.5개월이었다. 응답기업의 63.7%, 55.7%가 각각 비용과 시간이 부담된다고 답했다.인증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2개 선택)으로는 '동질 제품에 대한 규격별 반복적 인증'이 41.7%로 가장 많았고, '짧은 유효기간'(36.3%), '중복된 인증 종류'(29.7%) 순으로 조사됐다.인증취득 애로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한 정부 정책으로는 '인증취득 비용 지원'이 40.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서류의 간소화 및 표준화'(39.0%), '인증 기준 재정비'(9.0%) 순이었다.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주요 인증부터 순차적으로 유효기간 연장, 서류 간소화, 인증 통폐합 등 제도정비, 인증비용 인하 및 지원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8 16:18:47

대구치맥페스티벌 8월말 개최?…"코로나 방역 상황 따라"

대구치맥페스티벌 8월말 개최?…"코로나 방역 상황 따라"

대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대구치맥페스티벌' 개최를 두고 대구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매년 7월 초에 열리던 축제를 올해는 부득이하게 8월 말로 연기해뒀지만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18일 대구시는 앞서 한 차례 연기한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잠정적으로 8월 26일에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매년 열렸던 달서구 두류공원이며 오는 27일에 첫번째 조직위원회 회의가 열린다.다만 이태원 클럽 사태 등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숙지지 않으면서 아직까지 개최 여부를 확정하진 못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아직도 섣불리 결정하긴 이르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중이다. 조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6월 말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매년 여름(7월)에 열리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100여 개의 치맥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구의 대표 여름축제로 꼽힌다. 지난 3월 24일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 예산을 마련하면서 대부분의 축제를 취소했던 대구시는 유독 치맥페스티벌 예산만은 유지하기로 했다.당시 권영진 시장은 "산업 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은 경제 붐업 행사로 가장 알맞은 행사이기 때문에 하반기에 연기해서 개최하고자 예산을 남겨뒀다"며 "다만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완전히 취소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8회째를 맞는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터라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최성남 한국치맥산업협회 사무국장은 "만약에 열린다면 해외 관광객 유치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시기를 좀 더 연기해서라도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대구경북연구원 송재일 산업혁신연구실장(지역관광정책 전문)은 "지역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하는 축제를 딱 잘라서 못한다고 말하는 건 곤란하다. 계절과는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사랑받아온 축제기 때문에 특정 시기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소비자 관점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시기를 한번 더 고민해봐야한다"고 말했다.

2020-05-18 16:18:24

옛 경북 포항역 자리 복합주거공간 개발 본격화

옛 경북 포항역 자리 복합주거공간 개발 본격화

도심 공동화와 철도역 이전으로 한동안 침체를 면치 못했던 옛 포항역 부지에 대한 개발사업이 3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 특히 대규모 주상복합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알려져 구 도심 재건에 신호탄을 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포항시는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3일부터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옛 포항역 지구 복합개발사업을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옛 포항역 지구 복합개발사업은 지난 2017년 5월 민간제안 공모를 실시해 마스턴투자운용㈜의 최초 제안서가 채택된 바 있다.그러나 그해 11월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등 여러 악재가 겹쳐 한차례 사업이 중단됐다.이후 포항시와 부지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가 수차례 협의를 벌여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해당 부지의 90%를 소유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사업자 공모 및 선정을 시행하고, 기반시설 설치 및 인허가 관련 사항은 포항시가 추진하게 된다.이번에 공모하는 옛 포항역 활용방안은 부지 2만7천700㎡에 1천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와 시민들을 위한 공원,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철도공사는 7월 21일까지 사업자를 공모해 사업수행능력평가 등을 통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최상용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옛 도심 재생의 핵심인 포항역 부지를 복합개발해 중앙상가 등 인근 지역과의 동반성장과 원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0-05-18 12:04:50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코로나19 정부 지원 활용 못 해"

"소상공인 10명 중 6명, 코로나19 정부 지원 활용 못 해"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을 여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소상공인 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4%가 이같이 답했다고 17일 밝혔다.활용하지 않은 이유로는 지원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는 답변(44.3%)이 많았고, 신청 방법 및 서류 작성이 까다로움(24.8%), 지원 요건에 미달해 거절당함(8.5%) 등이 뒤를 이었다. 지원기관 이용자가 많아 상담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응답은 2.9%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그쳤다.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한 소상공인은 38.6%였으며, ▲노란우산공제(32.2%) ▲제로페이(6.6%) ▲일반경영안정자금(3.2%) 순으로 활용도가 높게 나타났다.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 방향에 대해선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확대 등 소비촉진 지원책 확대가 43.4%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세금 투입을 통한 한계기업 지원 확대(35.2%), 대기업의 소상공인 영역 진출을 제한하는 규제 및 감독 강화(9.2%) 등의 응답도 나왔다.

2020-05-18 06:53:32

"환기 때 바이러스가 복도로" 노래방 N차감염 미스테리

"환기 때 바이러스가 복도로" 노래방 N차감염 미스테리

이태원 클럽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에서 노래방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노래를 부르면서 침방울(비말)이 많이 생성되고 환기가 쉽지 않은 노래방의 특징적인 환경 속에서 마스크 착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이 감염 전파의 원인이 됐다고 보고 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감염에 노출된 노래방이 세 군데 정도 있어서 노래방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별별코인노래방'과 도봉구 '가왕코인노래연습장'은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4차 감염의 매개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 마포구 '락휴코인노래방'도 동작구 33번, 강서구 31번 확진자가 방문해 '반복 대량 노출 장소'로 분류된 상태다. 방역 당국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노래방 환경 검체를 채취해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정 본부장은 "코인노래방은 방이 굉장히 좁고, 밀집해 있으며, 환기가 불충분하다"며 이러한 노래방의 공간적 특성이 감염 전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특히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보통 노래를 부르고 나올 때 방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데, 야외로 환기가 되는 게 아니라 공용공간인 복도로 공기가 확산이 돼서 주변에 감염시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가왕코인노래연습장 내 감염을 역학 조사한 서울시는 노래방 내 공기 환경을 조절하는 공조 시스템이 전파 경로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기도 했지만, 방대본은 공조를 통한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공용공간을 통한 접촉으로 전염됐을 가능성이 아직은 더 높다고 보고 있다"며 "공조시스템에 의한 것들은 환경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굉장히 밀폐되고 밀접하며 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노래 부르기라는 비말이 많이 생기는 행동 때문에 비말이 직접적으로 확산해 전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 본부장은 특히 CCTV 조사에서 해당 노래방 복도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마스크를 쓰더라도 노래를 부를 때는 마스크를 쓰기가 어렵다. (방에서) 나올 때는 (마스크를) 쓰더라도 비말이 많이 발생한 상황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정 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경로에 대해 "주로 환자의 비말이 분사된 표면이 오염되면, 그 오염을 만진 손으로 눈·코·입을 만졌을 때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 있다"며 "실내공간은 손이 많이 가는 문고리나 표면, 탁자 이런 곳을 소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방대본은 클럽 관련된 확진자와의 주점, 노래방, 학원 등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밀폐되고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의 이용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또 부득이 밀폐·밀집된 장소를 방문할 때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 씻기를 철저히 하면서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7 19:06:17

경북 포항시 무급휴직 근로자 등 특별지원금 2차 실시

경북 포항시 무급휴직 근로자 등 특별지원금 2차 실시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2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지난달 1~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을 한 근로자이거나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 중 근로 일수가 5일 이상 또는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근로자이다.이번 2차 접수에서는 앞선 1차 접수에서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도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1일 기간 발생 분(3월분)을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금액은 최대 월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접수기간은 방문접수의 경우 18일부터 2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접수처는 무급휴직근로자의 경우 포항상공회의소(274-2233),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사)경북동부경영자협회(278-5140~1)로 하면 된다.온라인 신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에서 접수 가능하다.자격요건,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및 접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또한 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지원금을 포함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지급 대상기간은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무급휴직 또는 노무미제공자로서 추가지원이 필요하며 내달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2020-05-17 18:49:56

대구시 로봇산업과 신소재 개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선다

대구시 로봇산업과 신소재 개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나선다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초토화된 가운데 대구시가 마스크 필터 등 신소재 개발과 로봇 사업으로 '코로나 파고' 넘기에 나선다.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특구 지정 ▷언택트 서비스로봇 보급확산사업 ▷신기능성 나노재료 마스크 소재 개발 등을 내년도 주요 신사업으로 확정하고 내년도 국비 반영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가 목표로 잡은 이 부문 예산은 2025년까지 1천억원 정도다.지난해부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시는 지난 13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규제자유특구 분과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강조했고 자리에 참석한 전문위원 전원(8명)들과 긍정적인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안전 문제 등으로 고정된 위치에서만 작동할 수 있는 현행법의 범위를 넘어 이동 중에 작업하는 로봇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다. 이것 만으로도 최고의 입지 경쟁력이 돼 기업유치, 우수인력 유입,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대구시의 설명이다.시는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성서산업단지 등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 이동식 협동·물류 로봇에 관한 실증 모델 개발, 시스템 구축, 사업화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특구지정은 다음달 중기부 장관 주재 회의를 거친 뒤 같은달 30일 국무총리가 최종 결정한다. 대구시는 예상되는 총사업비 258억원 가운데 98억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신청했다.시는 협동·방역·검진·배송·요리·돌봄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언택트 로봇언택트' 사업에도 소매를 겉는다. 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37조원에서 2024년 146조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시는 여기에 내년부터 5년 동안 450억원을 투입, 지역 로봇 산업이 가진 상징성을 강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1위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188개 로봇기업이 활동하는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로봇기업이 자리잡고 있다.신기능성 소재 개발 사업은 필터 성능 향상을 위한 한국·미국 공동 플랫폼 구축을 골자로 한다. 마스크 세계시장 규모는 2015년 이후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고 올해 국내시장 역시 2천억원에 육박한다. 특히 산업용 에어필터는 국내 2조2천억원, 세계적으로는 206억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시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00억원을 목표로 인프라 구축(50억원), 기술개발(30억원), 기업지원(20억원) 예산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인프라 구축 사업은 세계 최대 소재기업인 미국 듀폰 사와의 협업으로 초고속 원심방사 등 제조 기반을 다지겠다는 계획이 주를 이루고, 기술개발과 지원사업은 신기능성 필터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0-05-17 18:01:36

산업연구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비스업의 대안은 비대면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비스업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비대면 서비스가 코로나19 이후에도 확산할 가능성이 큰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 안착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설득력을 얻는다.산업연구원은 1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서비스 모델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서 코로나19는 서비스업 전반에 피해를 줬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서비스업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국내에서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 2월 중순 이후 서비스업은 여행업, 숙박업, 면세점 등에서 시작해 음식점업, 공연예술업, 교육서비스업 등의 생산과 소비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반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업종은 오히려 판매가 늘었다.지난 3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6.9% 급증했다. 소매판매액 대비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의 비중은 1월 22.9%에서 3월 28.2%로 5.3%포인트 늘었다.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등에 따르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에서 이뤄진 3월 결제금액은 1월보다 44%가량 증가했다. 외식업에서는 대면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해당 업종의 매출액 감소를 완충한 것이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도 활황이다. 넷플릭스는 3월 국내 사용자 수가 463만명으로 2월보다 22% 늘었고 총 이용 시간은 34% 증가했다.이에 대해 산업연구원은 "코로나19로 소비자가 비대면 방식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서비스산업이 다른 모습으로 진화했다"며 "비대면 비즈니스모델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기술 개발 지원과 제도 정비, 규제 개선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20-05-17 17:43:53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 본격화…"남다른 기술력"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 본격화…"남다른 기술력"

지난 2015년 첫 삽을 뜬 경산지식산업지구에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남다른 기술력을 지닌 입주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경산지식산업지구는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약 1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382만3천㎡ 규모로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패션테크 융복합 클러스터 ▷첨단 메디컬 신소재 테스트 베드 등을 조성하고 있다.모두 2단계로 진행되는 조성 사업은 올해 1단계 사업이 완료돼 건설 기계 및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 섬유 등 123개 기업과 5개 연구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현재 49개 기업이 가동에 들어갔다.입주 기업 가운데는 남다른 기술력으로 눈길을 끄는 곳이 상당하다. 지게차 전문 기업인 케이티중기는 신차 판매는 물론 중고지게차 판매, 대여, 매매, 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신차의 경우 작업장치를 재조립하거나 구조 변경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맞추고 있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노후 엔진 교체 사업으로 배기가스 배출량도 현저하게 줄여준다.굴삭기와 스키드로더를 주로 다루는 지누건기는 건설기계 재제조 및 정비 수리업체다. 다년간의 해외 수출 경험으로 대만, 중앙아시아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일반 정비 및 노후 외관 개선에 장점이 있다.사료 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등 농기계 전문 업체인 대동테크는 획기적인 칼날교체방식 등 특화된 기술로 국내외 농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 가격 경쟁력 강화,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태양광발전시설 설계·제작·시공·운영업체인 ㈜한국신재생에너지도 어떤 방향에서도 태양광을 효과적으로 모을 수 있는 구조물 특허가 특징이다. 김도헌 ㈜한국신재생에너지 대표는 "넓은 면적의 대규모 단지로 아파트, 상가 등 인프라와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입주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경자청은 현재 보상협의가 진행 중인 2단계 사업도 속도감있게 진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무대리는 "경산지구 2단계 사업의 순조로운 개발과 더불어 1단계 지구 입주기업 지원, 관리 및 혁신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5-17 17:33:45

신협,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

신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전국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공동채용 제도는 신협중앙회에서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아 서류·필기전형까지 진행하고 면접·최종합격·근무조건 등은 직원을 모집하는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이번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전국 20개 신협, 39명 내외로 대구에서는 삼익신협이 일반직을 채용한다. 수험자는 해당 채용이 신협중앙회 채용이 아님을 유의해야 한다.지원서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 (cu.saramin.co.kr)에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29일 발표되며 필기전형은 내달 6일 지역별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2020-05-17 17:31:09

은행서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혼잡 피하려면?

은행서 재난지원금 접수 시작…혼잡 피하려면?

18일부터 대구은행을 비롯한 은행 지점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코로나 대출)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된다.은행 창구가 혼잡해질 우려가 큰 만큼 희망자는 신청 요건을 사전에 파악한 뒤 방문해야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줄이고 감염 우려도 덜 수 있다.우선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 적용 여부를 유의해야 한다.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 온라인 신청은 5부제가 종료됐지만, 현장 신청은 코로나 대출과 신청 시기가 겹치는 점을 고려해 당분간 5부제가 적용되기 때문이다.BC카드와 제휴를 맺고 있는 대구은행을 비롯해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SC제일·기업·수협·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은행 등 14개 은행은 오는 22일까지 5부제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18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 19일은 2와 7, 20일은 3과 8, 21일은 4와 9, 22일은 5와 0인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5부제 연장 여부는 창구 혼잡도를 지켜본 뒤 결정된다.10조원 규모의 코로나 대출 역시 18일부터 대구·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의 전체 영업점에서 사전 접수가 시작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코로나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산을 구축 중인 대구은행과 기업은행은 내달 중순 이후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점을 주의해야 한다.코로나 대출은 지원 제외 대상도 확인해야 한다. 1차 소상공인 대출을 받았거나, 국세·지방세 체납자, 채무 연체자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대출 대상이 된다면 사업자 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소득금액증명원 등 6개 서류를 미리 준비해 가면 재방문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코로나 대출은 1차와 달리 신용보증기금을 방문하지 않고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 만기는 5년(2년 거치에 3년 분할상환), 금리는 연 3~4%로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신용평가와 금리 측면에서 유리한 기존 거래은행을 방문해 신청하길 당부했다.혼잡을 피하려면 온라인 신청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지만, 창구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감염 우려로 잔뜩 긴장한 각 은행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고객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혹시 모를 확산을 막기 힘들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은행연합회 관계자는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신청을 우선하고 은행 창구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되 영업장 내 거리두기 등 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0-05-17 17:26:51

경북도, 코로나19 피해 고용취약계층 2차 지원사업 실시

경북도, 코로나19 피해 고용취약계층 2차 지원사업 실시

경상북도가 중소기업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 근로자 생활안정을 위한 2차 특별지원 사업을 18일 시작한다.지원 대상은 지난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휴업 등에 따라 5일 이상 노무 제공을 하지 못했거나 23일 이전과 비교해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학원·방과 후 학교 강사, 문화예술 종사자 등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다. 코로나19로 조업이 전면 또는 부분 중단돼 영업일 5일 이상 무급 휴직을 한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등도 대상이다.사업대상 기간은 4월분(1일~30일)이며 지난 1차 지원사업 미신청자는 3월분(2월 23일~3월 31일)을 소급 신청도 할 수 있다.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경북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 수급도 가능하다.방문·우편 접수는 18일부터, 도·시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는 20일부터 시작하며 기한은 이달 29일까지다. 방문·우편 접수는 사업장 소재지, 신청인 주소지 관할 시·군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으로 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접수 마감일 후 서류 검토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함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은 특수형태고용입증서류, 코로나19로 인해 일을 수행하지 못했음을 입증할 서류(월급 명세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제출하면 된다. 무급휴직 근로자는 무급휴직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지난달 29일 접수를 마친 1차 지원사업은 온라인·방문접수 등을 통해 모두 2만4천898명이 접수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류 검토와 위원회 심사가 끝나면 조속히 지급될 예정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고용 취약계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하고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다. 도민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방안을 지속해서 찾겠다"고 말했다.

2020-05-17 17:16:31

[포토뉴스]대백프라자 시에로 점프슈트로 세련미 ‘뿜뿜’

[포토뉴스]대백프라자 시에로 점프슈트로 세련미 ‘뿜뿜’

2020-05-17 17:14:55

[포토뉴스]롯백 대구점 전 계산대에 ‘스니즈가드’ 설치

[포토뉴스]롯백 대구점 전 계산대에 ‘스니즈가드’ 설치

2020-05-17 17:13:37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18)SLC

[소비자 만나는 대구경북기업](18)SLC

대구 달성군에 있는 화장품 제조사 SLC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입지가 탄탄하다. 주력 제품은 마스크시트 없이 피부에 직접 펴 바르는 '모델링 마스크팩'으로 국내 시장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국내 유수의 대기업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상품 상당수를 SLC에서 ODM(생산자개발생산)으로 공급한다. 제조원에 'SLC'가 적혀 있으면 이 회사 제품이다. 자체 브랜드 엘모르(ELMOLU)도 있다.대표 제품은 독보적으로 우수한 보습력을 갖춘 '샤벳 모델링 마스크팩'이다. 이 회사 김종우 대표가 12년의 연구 끝에 개발해 피부과, 성형외과 피부관리실이나 에스테틱 숍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김 대표는 "일반적으로 냉감을 주는 마스크팩은 차츰 건조해져 30분 정도 지나면 떼지만 SLC의 모델링 마스크팩은 보습력과 냉감을 하루 종일 유지하면서 에센스를 공급한다. 사용 시 물을 첨가할 필요가 없고 묽은 제형임에도 흘러내리지 않아 간편하다"고 설명했다.'레인드롭 겔 미스트'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함유된 몽글몽글한 겔 타입 미스트가 피부를 진정시킨다. 김 대표는 "겔 제형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미스트와 다름없이 스프레이로 흩뿌릴 수 있다. 이게 바로 SLC의 기술력"이라고 자랑했다.이처럼 SLC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대표이사실은 온갖 화장품 원료와 실험장비를 갖춘 연구실에 가깝다. 회사에 다수의 연구직 직원이 있지만 실질적인 연구개발은 김 대표가 주도하기 때문이다.ODM 업체지만 고객사 대상 영업인력을 별도로 두지 않는 것도 기술력 덕분에 가능하다. 김 대표는 "SLC는 제품경쟁력으로 영업활동을 대신한다. 100% 우리가 개발해 대체불가능한 제품만 만들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우리 회사로 찾아오는 것"이라고 했다.회사 매출도 꾸준히 늘고 있다. 2016년 47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2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2018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지정받았다.향후 SLC가 더욱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국내보다 해외다. 2018년 100만달러 수출탑, 지난해 3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앞두고 자체 브랜드 30종 출시를 준비 중이다.김 대표는 "SLC는 앞으로도 세상에 없던 신기한 제품, 한 번만 써도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2020-05-17 17: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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