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황성현 변호사

황성현 변호사(노동전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장애인 근로자 법률 자문위원 위촉

황성현 변호사(노동전문)는 2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로부터 장애인 근로자 법률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황 변호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중앙대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복지·노동을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19-09-04 15:08:43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매일신문 DB

추경호, "文 2년, 월평균 가구소득 격차 더 커져"

문재인 정부 출범 2년간 고소득층 월 소득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저소득층 월 소득은 대폭 감소하는 등 계층 간 소득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달성)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통계를 기초로 전국 1인 이상 가구(농어가 제외)의 2017년 2분기 대비 올해 2분기 가계소득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간 소득 5분위(상위 20%) 가구 월평균 소득은 96만6천원 증가했지만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 월평균 소득은 10만8천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소득 최하위 계층 소득은 2017년 2분기 79만원에서 올해 2분기 68만2천원으로 10만8천원(13.7%) 줄었고, 소득 2분위 월평균 가구소득은 2017년 2분기 192만4천원에서 올해 2분기 184만7천원으로 7만7천원(4.0%) 감소했다.통계청이 지난달 공개한 2인 이상 가구 월평균 가구소득 통계에서 소득 2분위 가구 소득이 2년 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달리 1인 가구를 포함한 통계에서는 소득 2분위 월평균 가구소득이 2년 전보다 감소했다.반면 최상위 계층인 소득 5분위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2017년 2분기 762만5천원에서 올해 2분기 859만1천원으로 96만6천원(12.7%) 늘었고, 소득 4분위 월평균 가구소득은 2017년 2분기 457만원에서 올해 2분기 486만9천원으로 29만9천원(6.5%) 증가했다.가구에서 소비 또는 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가처분소득도 계층 간 격차는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5분위 가구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지난 2년간 48만1천원 늘었지만, 소득 1분위 가구 월평균 가처분소득은 11만6천원 줄었다.추 의원은 소득 하위 계층의 가구소득 감소 주요 원인으로 근로소득·사업소득 감소로 꼽았다. 소득 1분위 가구의 지난 2년간 월평균 근로소득 감소액과 사업소득 감소액은 각 6만7천원, 3만원으로 전체 월평균 가구소득 감소액(10만8천원)의 약 90%를 차지했고 이러한 현상은 소득 2분위 가구에서도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같은 기간 근로소득 감소액과 사업소득 감소액이 각각 7만5천원, 6만4천원에 달하면서 전체 월평균 가구소득의 감소(7만8천원)를 이끌어서다.추 의원은 "정부는 저소득층 소득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홍보에 나서지만, 이것이야말로 가짜뉴스"라며 "올해 저소득층 가구소득은 최악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해 소득보다 조금 올랐을 뿐 여전히 지난 정부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소득격차를 확대해서 저소득층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잘못된 경제실험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9-04 11:44:14

건설사 상위 10곳 중 현대건설 벌점건수 1위 오명

'2019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현대건설에 대한 벌점 부과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의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이 4일 공개한 올해 상반기 벌점 현황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총 4건(현장벌점 2.3점)의 벌점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반기별 평균벌점은 0.07, 누계 평균벌점은 0.18이 됐다.벌점 부과기관은 대전도시공사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이다. 사유는 각각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건설용 자재 및 기계·기구 관리 상태의 불량' 등이다.대림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콘크리트 면의 균열 발생'을 지적받아 벌점(2.2점)을 받았다. 또 2017년 상반기에 국방시설본부로부터 받은 벌점을 이번 상반기에 다시 부과 받았다. 벌점 부과건 중 행정소송에 들어가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되는 데 기각되거나 패소하면 재부과 된다.지에스건설과 대우건설·포스코건설도 '건설용자재 및 기계 기구 관리 상태 불량' 등으로 벌점을 받았다.시공능력 1위인 삼성물산과 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HDC현대산업개발·호반건설은 벌점이 없다.벌점제는 경미한 부실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영업정지 등 행정 처분되는 중대 과실 이외에 주로 경미한 부실공사를 조사해 벌점을 준다. 콘크리트면의 균열 발생이나 공정관리의 소홀로 인한 공정 부진, 안전관리대책 소홀 등이 벌점 대상이다.벌점 부과기관은 국토부(산하 지방청 포함)와 발주청, 인허가 행정기관이다. 토목공사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축공사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및 바닥면적의 합계가 1만㎡ 이상인 곳이 대상이다. 점검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도 조사 결과에 따라 벌점을 줄 수 있다.벌점은 반기별로 책정한다. 해당 반기의 현장벌점을 합산하고, 같은 기간 점검받은 현장 수를 나눠 평균 벌점을 산정한다.이렇게 나온 평균 벌점의 최근 2년간(4개 반기) 합계를 2로 나눈 값이 누계 평균벌점이다. 누계 평균벌점이 많으면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때 감점을 받는 등 불이익이 돌아간다.

2019-09-04 11:42:29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로 지금껏 가장 낮은 0.0%를 기록했다. 소수점 자릿수를 늘려보면 -0.038%로 첫 마이너스를 찍었다. 지난해와 달리 양호한 기상여건 덕에 농·축·수산물 가격은 하락하고 국제유가도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마트에서 시민들이 채소를 고르는 모습. 연합뉴스

디플레이션 무슨 뜻?…우리나라 디플레이션 문턱에 '위기'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한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문턱에 서게 됐다.3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04% 하락해 1965년 통계집계 후 첫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통계청은 물가상승률을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하므로 공식 물가상승률은 0.0%로 나타났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2015년=100 기준)는 지난해 8월 104.85에서 올 8월 104.81로 하락해 0.038% 떨어졌다.이날 소비자물가 지표는 우리 경제가 디플레이션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키우고 있다.디플레이션은 물가상승률이 상품과 서비스 전반에서 일정 기간 지속해서 0% 아래로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 국제통화기금(IMF) 등은 통상적으로물가상승률이 2년 이상 마이너스를 보이는 경우를 디플레이션으로 규정한다.통계청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 유류세 인하와 교육복지 확대 등 정부 정책 영향으로 물가흐름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에서 이번달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소비자물가가 사실상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정부와 한은은 이번 저물가 상황이 수요측 요인보다는 공급측 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며 디플레이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이런 우려를 일축했다. 정부는 기저효과가 완화되는 연말부터는 소비자물가가 0%대 중후반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짙어지면 물가상승률이 추가로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019-09-04 11:38:45

"대구 상가 임차인 지난해 평균 3천570만원 권리금 냈다"

대구의 상가 임차인들이 지난해 평균 3천570만원의 권리금을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천535만원으로 조사됐다. ㎡당 평균 권리금은 68만 4천원이었다. 대구의 평균 권리금은 전국 평균 권리금보다 연간 785만원 낮은 셈이다.서울과 6개 광역시 가운데 권리금이 높은 지역은 서울로 5천472만원으로 파악됐고, 인천(4천161만원), 부산(4천54만원), 대전(4천48만원), 광주(4천23만원) 등의 순이었다.대구는 울산(2천351만원)과 함께 권리금이 광역시 중 두번째로 낮았다.업종별로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5천513만원)이었다. 이어 숙박·임대업(5천140만원), 도·소매(4천696만원), 부동산·임대업(3천207만원),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2천654만원) 등의 순이었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타 업종에 비해시설 투입비가 높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 증가 등이 권리금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내수 경기 침체가 지속하면서 전반적인 권리금 하락세를 보이고 소비 경향에 따라 업종별 양극화도 공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9-09-03 18:48:59

지난달 대구경북의 제조업 기업경기가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비제조업 업황은 더 나빠졌다. 대구의 한 자동화기계 생산업체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8월 기업경기조사…제조업 상승, 비제조업 하락

8월 대구경북의 기업경기지수가 제조업은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3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기업경기조사(BSI) 결과'에 따르면 8월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5포인트(p) 상승한 65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의 업황 BSI는 8p 높아진 60, 경북의 업황 BSI는 4p 상승한 66을 나타냈다.8월 제조업 업황을 부문별로 보면 매출(12p)과 생산(9p), 신규 수주(9p), 가동률(9p), 채산성(7p), 원재재 구입가격(9p), 제품 판매가격(8p) 등 대부분이 전달보다 높아졌다.반면 8월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1p 하락한 58이었다. 대구가 1p 상승했지만 경북이 2p 하락한 때문이다. 비제조업의 경우 자금 사정(-8p)과 인력 사정(-4p), 매출(-2p) 등에서 하락했다.비제조업 경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 부진(30%)과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6%), 불확실한 경제 상황(14.3%) 순으로 나타났다.

2019-09-03 17:36:03

동북지방통계청 '2019년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동향

지난달 전국 물가 사실상 마이너스…경북은 3년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지난달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역대 가장 낮은 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북은 2015년 9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물가를 기록했다.동북지방통계청이 3일 발표한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대구 소비자물가지수는 105.63으로 전년 대비 0.3% 상승에 그쳤다. 경북은 104.17을 기록, 오히려 0.3% 감소했다.8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104.81로 전년 동기(104.85) 대비 –0.038% 하락했다. 공식적인 물가상승률은 소수점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한 수치로 집계해 0.0%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마이너스다. 이는 1965년 해당 통계를 작성한 이래 최저 상승률로 종전 최저치는 1999년 2월의 0.2%였다.전국과 대구경북 모두 농·축·수산물과 기름값 하락이 물가에 영향을 미쳤다. 좋은 기상여건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전년 대비 11.4% 낮아져 전체 물가를 0.53%포인트(p) 끌어내렸다. 축산물과 수산물 가격도 각각 2.4%, 0.9% 낮아졌고,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한시 인하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도 1년 새 6.6% 떨어졌다.통계청 관계자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과 유류세 감면, 교육복지 등의 영향으로 물가 흐름이 상당히 낮아진 상황에서 농·축·수산물 가격까지 크게 내렸다"며 "농산물은 작년 폭염 등으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인 기저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통계청은 사실상 '마이너스 물가' 상황이 2, 3개월 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면서도 일각에서 제기하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는 선을 그었다. 또 최근 물가상승률 둔화는 공급 측 요인의 기저효과 때문이라 연말부터는 물가상승률이 0% 중·후반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통계청 관계자는 "농·축·수산물 기저효과가 연말쯤 해소돼 원래 물가 수준인 0%대 후반이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며 "소비 부진도 일부 영향을 미쳤지만 일시적·정책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다. 아직 디플레이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9-09-03 17:34:02

LH 대경본부-대구 북구청,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협약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정진·사진 왼쪽 네번째)는 3일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사진 왼쪽 세번째)과 북구 연경지구 LH천년나무1단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 대구경북본부는 주민공동시설 내에 유휴 공간을 20년 간 무상 제공하고, 북구청은 내부 수리를 거쳐 공동육아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19-09-03 17:29:38

[포토뉴스] 온누리상품권 구매한 대구 기관단체장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가 3일 대구은행 시청점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구지역 주요 기관·협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19-09-03 17:24:55

대구국제공항. 매일신문DB

김포·김해·제주·대구 등 흑자공항 4개 '+3412억' VS 적자공항 10개 '-872억'

지난해 한국공항공사 운영 국내 14개 공항 중 4곳이 흑자를, 10곳은 적자를 기록했다.인천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운영한다. 지난해 1조 1208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개 공항이 3412억원의 흑자를 내고, 10개 공항이 872억원의 적자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과 같다.김포공항 1천252억원김해공항 1천239억원 제주공항 810억원 대구공항 111억원무안공항 138억원여수공항 135억원양양공항 131억원 울산공항 119억원 포항공항 117억원청주공항 86억원사천공항 51억원광주공항 35억원 원주공항 30억원 군산공항 30억원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는 2천5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2019-09-03 17:23:45

대구신세계 단독 브랜드에서 추석선물 준비하세요

대구신세계 단독 브랜드로 새롭게 오픈한 YUNJAC(연작)에서는 추석 선물로 '전초 컨센트레이트'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초 컨세트레이트 75㎖, 기초 4종 샘플, 파우치로 구성된 세트 판매가격은 11만5천원이다. 대구신세계 제공

2019-09-03 17:14:52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8'이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박천규 환경부 차관,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국내외 참석 내빈들이 '물의 도시 대구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80개국의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2만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물 관련 고위급 회담, 세미나, 포럼, 경진대회, 전시회, 시민 참여 행사 등 총 38개 프로그램으로 14일까지 열린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국제물주간' 4일 대구에서 개막…지속가능한 물 관리 모색

대구시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개소에 맞춰 대규모 국제행사를 열고 물산업 분야 네트워크 강화,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대구시는 4~7일 엑스코에서 물 분야 해외도시 대표, 기관, 전문가 등 세계 70여 국가 1만2천명이 참석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국제 물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시는 '세계물도시포럼 2019'를 열어 물 도시 간 협력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국제 물주간은 국내 물 분야 위상을 높이고 물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분야 국제행사다. 올해는 '인간과 자연을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목표로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계 물 분야 고위급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워터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지속가능한 물 관리 실행의지를 다지는 '워터 리더스 실행선언 2019'를 채택한다. 또한 15개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회의에서 물 관리 기술과 정책, 실행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물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코리아 주니어 워터프라이즈 2019'와 '물 문화 시민 공개토론회' 등도 펼쳐진다.특히 대구시는 5, 6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프랑스 몽펠리에시 등 10개국 12개 도시와 물산업 분야 공동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5회 세계물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몽펠리에시와 다이텍연구원, 프랑스 아쿠아벨리 등과 4자 양해각서를 맺고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등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12개 도시 대표가 참석하는 물도시 라운드테이블도 마련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물 선진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물 산업 해외 진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3 17:05:16

신월성 2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정기검사 중인 신월성 2호기 재가동 승인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3일 정기검사 중인 신월성 2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원안위는 "지난 7월 11일부터 총 87개 항목에 대상으로 신월성 2호기를 검사한 결과 원자로 운전이 앞으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확인했다"고 밝혔다.원안위에 따르면 이번 정기검사에서 원전 밸브 3천492대 중 3천486대의 기술기준 만족도를 살폈고, 수압시험 기록지가 없는 6대는 신품으로 교체했다. 원전 격납건물 철판(CLP) 두께는 모두 기준치(5.4㎜) 이상이었고, 콘크리트에서도 공극이 발견되지 않았다. 제어봉 및 발전소 제어계통도 성능시험에서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 대책 등과 관련한 38개 이행항목 중 34개는 완료했고 4개는 진행 중이다.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 10개 항목을 더 검사한 뒤 정기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19-09-03 16:59:27

미스터피자에서 3일 출시한 '펫페퍼로니' 세트. 왼쪽이 사람이 먹는 페퍼로니 플러스, 오른쪽이 반려동물 전용피자인 펫페퍼로니 제품. 미스터 피자 제공

"야옹이랑 같이 드세요" 반려동물용 배달음식 메뉴 출시 잇달아

최근 배달음식 업계가 반려동물용 메뉴를 잇달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시장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미스터피자는 3일 페퍼로니 피자 등 인기메뉴에서 따온 반려견, 반려묘용 피자 '미스터펫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이 소화하기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고 유당이 들어가지 않은 무염치즈를 썼다.미스터펫자는 전국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방문 포장 또는 배달 주문 시 일반 피자와 함께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천원이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은 지금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피자를 선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앞서 버거킹은 지난 5월 반려견 간식 메뉴 '독퍼'(Dogpper)를 출시해 같은달 10~20일 간 배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자사 대표제품인 '와퍼'에서 이름을 따온 독퍼는 닭고기를 기본재료로 삼아 뼈다귀 모양으로 만든 비스킷이다. 직화로 구운 패티의 불향을 살려 반려견도 와퍼와 비슷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 인증사진이 5천건 넘게 올라오는 등 성공에 힘입어 6월 한 차례 무료증정 캠페인을 추가 실시하기도 했다.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가구의 29.5%인 511만 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 1인가구 증가 등이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 원인으로 꼽혔다.

2019-09-03 16:58:10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전국 두번째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 제정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는 경상북도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충북이 같은 내용의 조례를 제정한 뒤 전국에서 두 번째다.조례에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3년 단위 정책 수립, 경영지원과 전문인력 양성교육, 공동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지원 등 중기 협동조합 지원 내용이 포함됐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대구경북에는 모두 76개 중기 협동조합이 있고 회원사는 9천개에 이른다.중기중앙회는 조례 제정으로 재정난,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기 협동조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무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중앙회 차원에서도 중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3 16:53:11

올해 1분기에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의 대출이 급증했다. 서울 종로 한 커피판매점에 임대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자영업 4만명 줄었는데 대출 11%늘어…음식숙박업 연체율 상승 우려

올해 1분기 자영업자가 줄었지만 자영업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636조4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11.2%(64조1천억원)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자격으로 받은 대출에다 자영업자가 받은 가계대출을 더한 금액이다. 반면 자영업자 수는 1분기 552만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만명 감소했다.최근 5년간 2017년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15년 자영업자 수는 전년 대비 9만8천명 감소했고, 대출은 13.5% 늘었다. 2016년에도 자영업자가 8천명 줄었으나 대출은 13.7% 증가했다. 지난해는 자영업자 4만4천명 감소에 대출은 13.7% 늘었다. 부동산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 임대업에 뛰어든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올해는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의 대출이 급증했다. 한국은행 산업별 대출금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대출은 1년 전보다 11.4% 늘었다. 2분기에는 12.0% 증가하며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9년 1분기 이후 최고 증가율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1분기 기준 울산(19.8%)과 경남(15.1%), 경북(14.1%), 전남(13.5%) 순이었다.문제는 경기 둔화와 임대료 상승으로 연체율이 오르고 채무상환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치고 "업황이 부진한 음식숙박업, 도소매 같은 업종을 중심으로 연체 흐름이 상승하고 있다"며 "경기가 더 나빠지면 자영업 업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9-03 16:51:32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 자료: 주택산업연구원

분양가 상한제 여파…대구 주택사업경기도 '휘청'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여파로 견고하던 대구의 주택사업 기대감도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9월 대구의 HBSI 전망치는 69.6에 머물렀다. 이는 8월 전망치(87.5)보다 17.9포인트(p)나 떨어진 것으로, 올 1월(69.2) 이후 가장 낮다.이는 아파트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 등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정부가 민간택지에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할 것을 예고하면서 주택사업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대구 주택사업 체감경기도 얼어붙었다. 8월 대구의 HBSI 실적은 7월(96.9)보다 29.3p나 떨어진 67.6에 그쳐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당월 전망치에서 실적치를 뺀 체감경기 갭은 19.9로 주택사업경기도 침체된 것으로 파악됐다. 체감경기갭이 '+'값을 보이면 주택사업자들이 보수적으로 주택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해석된다.한편 이달 재개발 수주 전망은 84.3으로 전달보다 소폭(0.8p) 올랐지만, 재건축 전망은 79.7로 전월 대비 6.5p 하락했다. 주산연은 "재건축 사업장에 대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당분간 사업추진 리스크와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9-03 16:40:21

'술보다는 커피 한 잔'. 소비문화가 달라지면서 대구 업종의 희비가 달라졌다. 주점은 줄고 카페는 늘어나는 등 업종별로 성장과 쇠퇴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엑스코에서 열린 커피·카페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핸드드립 커피를 체험하고 있다.매일신문 DB

대구, 장난감·스포츠시설 뜨고 목욕탕·PC방 지고

올해 상반기 대구의 생활업종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렸다. 피부미용, 통신판매, 커피, 편의점 등 성장세를 보인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 담배가게, 목욕탕, 문구점, PC방, 서점, 노래방, 슈퍼마켓 등은 사업자가 감소했다.3일 국세청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상반기(6월 기준)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는 11만3천30곳으로 지난해 말(11만766곳)보다 2.5% 증가했다. 구별로는 달성군이 8천796곳에서 9천216곳으로 4.8% 늘었고 수성구(2.9%), 달서구(2.8%), 북구(2.8%), 동구(2.7%), 남구(2.1%) 순이었다. 반면 중구(0.9%)와 서구(0.2%)는 생활업종 증가가 적었다.업종별로는 스포츠시설운영업(14.5%), 가전제품 수리점(12.6%), 피부관리업(11.4%), 통신판매업(10.8%), 커피음료점(9.5%), 패스트푸드점(8%), 실내스크린골프점(7.1%), 편의점(6.7%) 등의 성장세가 가팔랐다. 반면 담배가게(-7.2%), 간이주점(-6.1%), 목욕탕(-3.9%), 문구점(-2.9%), PC방(-2.7%), 서점(-2.7%), 노래방(-2.5%), 슈퍼마켓(-2%) 등은 퇴조하는 흐름이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이 위축되고, 회식과 생활문화가 달라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성장 추세 업종이더라도 구별로는 반대 흐름이 나타나기도 했다. 중구에선 휴대폰가게(-13.3%), 실내스크린골프(-9.1%) 하락세가 뚜렷했다. 이들 업종은 대구 전체로는 각각 1%, 7.1% 늘었다. 이밖에 동구 독서실(-8.8%), 서구 일반외과의원(-6.1%)·헬스클럽(-5.3%), 남구 일식전문점(-5.8%), 달서구 제과점(-3.1%), 달성군 패스트푸드점(-7.5%) 등도 대구 전체 상승세와 달리 하락세였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업종별로 성장과 침체를 반복하는 흐름이 있는데 최근 온라인쇼핑이 뜨면서 통신판매업은 늘고 소매점은 줄었다"며 "음식점 등은 경기 침체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영업자들이 업종을 변경하기도 한다"고 분석했다.〈키워드〉'100대 생활업종'이란 소매와 음식, 숙박, 서비스에 속하는 것으로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품목을 판매·취급하는 업종을 말한다. 국세청은 2017년부터 현황을 매달 발표하고 있다.

2019-09-03 16:35:18

[외환] 원/달러 환율 4.8원 오른 1,215.6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4.8원 오른 1,215.6원(마감)

2019-09-03 15:38:24

[코스피] 3.50p(0.18%) 내린 1,965.69(장종료)

[코스피] 3.50p(0.18%) 내린 1,965.69(장종료)

2019-09-03 15:38:13

[코스닥] 0.21p(0.03%) 오른 620.02(장종료)

[코스닥] 0.21p(0.03%) 오른 620.02(장종료)

2019-09-03 15:37:54

지난해 10월 2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교환 근무에 나서면서 팔공산 둘레길에서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왼쪽부터), 백선기 칠곡군수, 이 도지사, 권 시장, 배기철 동구청장, 김영만 군위군수, 최기문 영천시장과 함께 손을 잡고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둘레길 산책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DB

2019 대구경북상생협력 원년, 우리가 나아갈 길은 우리가 가야할 길은? [4]'대구경북광역연합'으로 재도약하자

행정구역은 통합하지 않으면서 광역단위 사무를 처리하는 법인체 격인 '특별지방자치단체' 수립이 침체를 겪는 지방자치단체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특별지방자치단체 수립을 가능하게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일본 간사이광역연합의 성공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광역연합이란?광역연합은 복수의 지자체가 광역적인 사무처리를 위해 만든 특별지방공공단체로 정의된다. 광역연합이 만들어지면 광역 차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무에 대해 종합적이고 계획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다. 공동처리하기로 한 사무는 관계 지자체에서 광역연합으로 인계되며 기획 및 조정업무는 광역연합이, 집행은 기초자치단체가 맡는다.일부 같은 사무를 가져와 공동처리하는 지자체조합에 비해 광역연합은 다각적인 차원에서 광역 행정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광역연합의 장을 구성 지자체장 가운데서 선출하며, 광역연합 의원도 구성 지자체 의원 가운데서 직접 또는 간접 선거로 선출한다. 주민들은 광역연합에 직접 청구를 할 수 있다.광역연합의 재정은 구성 지자체들이 인구 등 객관적 지표에 비례해 납부한 분담금으로 운영한다. 각종 사업비는 지자체별 해당 분야 관련 사업체 수 등을 반영해 책정한다. 일본에서는 간사이 지방을 선두로 큐슈, 훗카이도, 간토 등 지방에서 광역행정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간사이광역연합일본에서 일찍이 광역연합의 필요성에 주목해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간사이 지역이다. 간사이는 교토와 오사카 등 일본 주요 도시를 포함하는 서일본 핵심지역으로 1995년 광역연합 제도를 도입했고, 2010년 12월 간사이 광역연합을 출범시켰다.간사이 광역연합의 출범은 일본에서도 수도권 집중현상 속 지방의 인구 감소, 고령화, 재정적자 확대가 문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간사이 산업계 연합체인 간사이경제연합회는 1955년 '지방행정기구의 개혁에 관한 의견'을 내고 광역행정의 필요성을 주창한 것을 시작으로 2007년 산·관이 함께하는 연합체 상설조직인 '간사이광역기구'를 만들어냈고 3년 뒤 간사이광역연합 출범으로 이어졌다.오사카부와 교토부·시가현·효고현·나라현 등 6현, 오사카시·교토시·고베시 등 4정령시로 구성된 간사이 광역연합은 인구 2천200만명에 지역총생산은 일본 전체의 17%에 달하는 거대 지자체로 발돋움했다.간사이광역연합은 실현 가능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업무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성장해 나가는 전략을 취했다. 재난 방재, 관광 및 문화 진흥, 산업 진흥, 의료, 환경 보전, 자격시험 및 면허, 직원 연수 등이다.특히 관광 분야는 광역연합 차원의 행정 효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류형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간사이광역연합은 간사이 어느 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도 간사이 지방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해외여행객이 한 지방보다는 2, 3곳을 함께 둘러본다는 것에 착안해 여행사와 협의해 만든 8개의 테마별 관광코스는 간사이 관광을 알리는 효과적 정책수단이 됐다"고 밝혔다.관광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는 빠르고 강하게 나타났다. 일본 제2 도시인 오사카는 2017년 외래관광객 1천150만명으로 도쿄의 84% 수준으로 올라섰다. 관광객 증가율로는 도쿄를 뛰어넘었다. 간사이 광역연합 출범 이후 지역 내 총생산도 크게 늘었다. 2012년 기준 일본 전체의 16%를 차지했고, 2040년에는 25%를 목표로 하고 있다.◆부산·울산·경남에서도 '광역연합' 움직임국내에서도 간사이 광역연합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부산, 울산, 경남의 동남권이 가장 적극적이다.부·울·경의 대학, 기업, 시민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동남권 발전협의회'가 지난 5월 15일 출범했으며 출범식을 기점으로 동남권 광역연합 출범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연구, 토론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부울경의 혁신성장 정책 연구, 공동 브랜드 구축, 관광·문화진흥정책 개발 등 지방 분권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을 예정이다.부·울·경 지방경찰청에서도 광역행정의 바람이 분다. 지난달 22일에는 부산·울산·경남지방경찰청이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지방경찰청 간 현장출동 관할구역 제한을 폐지하는 등 광역대도시권 내에서 행정구역을 넘나드는 경찰 행정을 추구하기로 했다.우선 경남 거제에서 부산, 울산으로 이어지지만 지역별로 상이했던 국도 14호선의 제한속도를 통일해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로 했다. 아울러 강력범죄 대응과 광역 교통관리 등 3대 분야에서 12개 협력과제를 추진한다.광역연합 출범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근거도 마련 중이다. 정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의결하고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광역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간 공동 사무처리가 필요할 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광역연합의 설치가 가능해진다.안권욱 지방분권경남연대 공동대표(고신대 교수)는 "부·울·경은 부산-울산-창원으로 이어지는 연담도시화가 돼 있어 광역행정 필요성이 크기 때문에 관련 논의도 일찍 시작됐다"며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안 마련 등 우리나라 광역행정의 밑그림은 그려진 상태이고 이걸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향후 지방자치단체 성공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대구경북광역연합' 논의 시작해야대구경북 시·도지사가 올해를 대구경북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제도적 지원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도 관련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야 한다는 것.지난달 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 등 각 지방연구원장이 모인 자리에서 광역단위 협력을 촉진하는 사업에 5조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간략히 밝히기도 했다.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협력과제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구시 한 관계자는 "일례로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로 선정된 취수원 이전이나 강정고령보 공도교 차량 통행 등은 시·도민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 현재 수준의 상생협력기구에서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개선책을 주문했다.류형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권한을 가진 관리체계가 없으면 상생협력은 구호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류 연구위원은 "현재처럼 정치적 리더십에 의존해 상생협력 과제를 선정하고 기존 지자체 담당자끼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은 한계가 분명하다"며 "광역연합 출범까지는 단번에 가지 못하더라도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 현재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의 역할 확장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승희 대구시 광역협력팀장은 "동남권의 협력사례는 대구경북에서도 주목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기능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상생위원회 내부의 상근직 직원을 늘리는 것도 보다 효과적인 상생협력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광역연합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2019-09-03 14:48:32

구미대 치매서포터즈 동아리 '동행' 학생들이 지난 5월 어르신들과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치매극복 선도단체' 보건복지부 우수상

구미대(총장 정창주) 보건통합교육센터 동아리 '동행'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 우수 치매파트너 및 치매극복 선도단체' 심사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됐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리는 메신저로서 치매 극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과 치매 관련 프로그램의 보조자로 자원봉사활동을 연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구미대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와 치매 서포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다.2016년에는 경북도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치매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구미대 치매서포터즈 동아리 '동행'은 2014년에 결성돼 보건통합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재학생들로 구성돼 현재 110여 명이 활동 중이다.이들은 지역사회 밀착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치매예방 활동을 매년 30회 이상 펼치며 치매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동행의 기장을 맡고 있는 이예은(작업치료과 3년) 학생은 "우수 치매파트너 단체로 선정돼 기쁘다"며 "지난 5월 어르신들과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통해 일촌맺기를 하고 한 달에 한번씩 연락 드리고 봉사활동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시상식은 20일 세종대에서 열린다.

2019-09-03 14:40:23

장세용 구미시장이 구미 지역의 기업체, 기관단체 대표들과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약식, 15개 기관단체 1억1천500만원 구매하기로

구미시는 3일 상황실에서 지역의 기업체, 기관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확약식을 했다.이날 제일정보통신㈜, 서진건업,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구미전기공사협의회, 구미시새마을부녀회, 구미시통리장연합회 등 기업, 기관단체 15곳에서 온누리 상품권 1억1천500만원을 구매하기로 했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행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해 준 기업,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다양한 시책과 시설 현대화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3 14:39:43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동구와 수성구, 경북 경산에 매임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구 대곡2지구 행복·국민임대주택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동구·수성구, 경북 경산에 LH 매입임대주택 잇따라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동구와 수성구, 경북 경산시에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잇따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한뒤 보수 또는 재건축을 거쳐 저소득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LH는 이달 중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85가구를 동호 지정 방식으로 모집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매입형 24가구, 건설형 39가구가 공급된다. 무주택자로 미혼인 만 19~39세 청년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임대조건은 1, 2순위 기준으로 임대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 5만1천~15만3천원 수준이다. 각 가구 내에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책상 등 일부 가전·가구가 비치된다.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및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을 위한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22가구를 공급한다. 임대보증금 387만9천~706만8천원이며, 월 임대료는 16만4천~28만1천원 수준이다.신청접수는 오는 9일까지이며, 동호지정 및 계약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17일 오전 10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오전 10시(건설형)과 오후 3시(매입형)부터 가능하다.저소득층을 위한 신축 다세대 임대주택 입주자도 모집한다. 동구 19가구, 수성구 2가구, 경산시 20가구 등 41가구를 공급하며,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단독 세대주 가능)으로 소득과 자산이 기준에 맞으면 된다.소득기준은 가구 당 월 평균소득이 3인 이하 기준 540만1천814원 이하이고, 부동산 2천155만원, 자동차 2천799만원 이하 등이다. 임대보증금은 4천215만2천~8천859만1천원이며 계약금 100만원이다. 월 임대료는 없다.입주자는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계약한 후 무주택여부와 소득·자산 등 자격검증을 통해 최종 입주자로 선정된다. 신청 접수 및 계약은 이달 25, 26일이며 동구 신서동 LH대구동부권주거복지지사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일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한 신청자가 2명 이상일 경우 추첨으로 동호지정과 계약순서를 결정한다.문의 LH 콜센터 1600-1004, LH 홈페이지 청약센터(https://apply.lh.or.kr)

2019-09-03 14:27:33

오는 6일 서한이 공개하는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 이후 첫 분양 단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한 제공.

㈜서한, 6일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공개

㈜서한이 오는 6일 대구 중구 동산동 438번지에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지난 7월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행되는 첫 분양 단지로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형성될 전망이다.단지는 도시철도 3호선 청라언덕역과 200여m 가량 떨어진 역세권이다.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9㎡ 30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84㎡) 27실 등 329가구로 구성된다.고분양가 관리지역인만큼 분양가도 주변 시세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519만원으로 아파트는 전용 84㎡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전용 99㎡가 5억6천만~6억800만원에 형성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4천100만~4억5천만원이다.이는 인근 아파트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입주 5년차인 남산동 '대신센트럴자이'의 경우 전용 84㎡ 기준층 기준 6억여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e편한세상남산'과 '남산롯데캐슬센트럴스카이'의 분양권도 1억5천만~2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채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단지는 도시철도 2, 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200여m, 1,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과 600여m 떨어져 있다. 남산초, 성명여중·신명여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도심에 위치한만큼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척탑병원 등 중대형 병원과 각종 금융회사 등도 밀집해 있다. 단지 뒷편으로는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동간거리가 넓어 조망권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이 주·야경을 모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일부 가구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설계가 적용되며 워크인 드레스룸과 알파룸(일부 가구) 등도 확보했다. 대면형 주방으로 공간감과 함께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전용 84㎡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똑같은 평면으로 구성돼 1인가구나 신혼부부, 의료기관 등 생활인프라를 중시하는 고령층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분양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확대되면 신규 단지에 청약 과열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도시철도 2호선 역세권에 달구벌대로와 인접한 입지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아파트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 11일 각각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6~8일 견본주택에서 청약 접수를 받아 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마련된다.

2019-09-03 14:27:15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가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화성산업이 이달 중으로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화성산업 제공.

신 주거지로 떠오른 대구 달서구 감삼동…청약 열기 이어질까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정책이 강화되면서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인 대구 중구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수성구 대신 남구와 달서구 등에서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것.특히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등 역세권을 중심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달서구 감삼동 일대가 인기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죽전네거리를 중심으로 달구벌대로 남측으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만 5천여가구에 이른다.올해 초 '죽전역 동화아이위시'(392가구)가 60대1의 청약경쟁률을 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신세계 빌리브스카이'(504가구) 134대 1, '힐스테이트 감삼'(559가구) 32대 1, '빌리브메트로뷰'(234가구) 42대1 등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두 1순위 마감했다.최근 공개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320가구)도 아파트가 15대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열기를 이어갔다.이 일대는 편리한 교통망과 다양한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어 새 아파트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과거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조성된 성서지구와 용산지구가 인접해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감삼동은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가깝고 학생문화센터,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의료원 등 문화시설과 의료기관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장동초, 새본리중, 죽전중을 비롯해 경화여고, 효성여고, 대건고 등 교육 여건도 갖추고있다.오는 2021년 서대구고속철도역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서대구고속철도역은 고속철도 뿐만 아니라 향후 개통 예정인 대구산업선과 대구 광역권 철도와도 연결돼 대구 서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화성산업은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대에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4층, 지상 38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63~84㎡ 144가구와 오피스텔(84㎡) 68실 등 212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아파트 뿐만 아니라 주거형오피스텔도 4-베이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클린에어시스템과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홈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이 도입되고,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9-09-03 14:26:33

2일 영덕군 병곡면에서 열린 이청득심 이동군수실 행사에서 이희진 군수와 읍면장 실과장들이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 이청득심(以聽得心)…현장 아니면 듣기 힘든 생생한 민심

"이청득심(以聽得心) 이동군수실, 말 그대로 민심을 듣고 마음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군민들과 이번 만남을 통해 주민들의 고충이나 민원 숙원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마디로 현장행정입니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일부터 10일까지 '주민과 톡(talk)하고, 함께 통(通)하는' 2019년 이청득심 이동군수실을 9개 읍면에서 운영 하고 있다.이번 이동군수실은 첫날 병곡면과 창수면을 시작으로 3일 강구면, 4일 남정·달산면, 5일 지품·축산면, 9일 영덕읍, 10일 영해면을 끝으로 9개 읍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민원사항을 직접 접수한다. 해결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처리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리한다는 것이다.2일 병곡면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공동방재 △고래불 해수욕장 작은 음악회나 영화 상영 △고래불 해수욕장 모래유입 등 문제 모래유입방지망 보완 등 현장이 아니면 듣기 힘든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이에 대해 이희진 군수는 "좋은 건의 내용들이다. 드론 방재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며 적극 검토하겠다. 해변 음악회나 영화제는 검토했던 내용인데 영화의 저작권 문제나 스크린 설치와 바닷바람과 모래 등 고려해야할 부분이 많다. 그리고 고래불 모래유입방지 문제는 3차 연안사업 추진으로 대응해나갈 것이지만 심각할 경우 준설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같은날 영덕 서북쪽 끝자락 오지인 창수면에서는 △쓰레기수거차 회차 하절기 증차 △인구 급감으로 인한 빈집 흉가 전락 문제 △관내 하천정비 및 삼계도로구간 휴대폰 불통지역 해결 △야생동물 피해 예방 등 민원이 있었다.이 군수는 "군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즉시 해결하겠다. 하지만 소유권 문제나 다른 법적 행정적 절차과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특히 이번 이동군수실은 주민과의 별도의 소통시간을 통해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장, 태풍피해 복구 및 주민 안전과 밀접한 지역, 그리고 읍면의 각종 영농현장, 마을회관,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기울인다.이번 이동군수실에는 보건소의 한방 진료와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주민 소통에 더해 군민의 건강과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 이 되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행정 서비스의 효과를 높인다.이희진 군수는 "군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올해 이동군수실의 주제가 이청득심이다 귀 기울여 군민의 말을 들고 행정이 군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군민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했다.

2019-09-03 11:20:35

대한항공이 올해 하반기에 인천발 중국 난징, 장가계, 항저우, 필리핀 클락 신규 노선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항공일자리 1천500개 풀린다…5~6일 취업박람회

조종사, 승무원, 정비사 등 항공·공항 관련 일자리 정보와 현장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가 이달 5∼6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3·4층에서 열린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8곳과 델타항공, 핀에어, 춘추항공 등 외항사 3곳,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등 신규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참여한다.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등 공기업을 비롯해 KAC공항서비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운영사, 한국항공협회, 항공우주연구원 같은 단체·연구기관 등 총 81개 기업이 참여한다.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적항공사는 1천400여명, 공기업은 140여명 등 최소 1천500여명 이상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는 현장에서 우수 상담자를 선정해 향후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정확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조종·정비·객실·일반직 등 분야별 직원을 1명 이상씩 상담 장소에 배치하고 상담 인원 전원을 인사 담당자로 배치한다.공항업무 관련 20여개 기업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실시한다.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항공건설 등화업, 항공운송지원업 등 공항업무 일자리에서 220여명가량 현장 채용이 이뤄진다.자세한 채용사항은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홈페이지(www.aviatio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람회 기간에 맞춰 항공일자리포털(www.air-works.kr)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항공일자리 전용 앱(app)도 출시한다.또 지난해 9월 개관한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가 추진한 취업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기업·대학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한다.권용복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월 1회 행사보다 규모가 2배 가까이 커지고 내용적인 면에서도 취업지망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9-03 11:02:12

삼성 '갤럭시 폴드' 239만8천원…일부선 결제 시작

6일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이 239만8천원으로 정해졌다.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 폴드의 가격을 239만8천원으로 정했다.사전예약은 따로 진행되지 않으나 일부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등 유통망에서 삼성전자와 관계없이 2일부터 이 가격으로 사전 결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갤럭시 폴드는 이통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되지만, 초반 자급제 위주로 물량을 극소량만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각 이통사에 배정된 초기 물량이 300∼400대, 자급제 물량이 2천∼3천대 수준으로 알려졌다.당초 갤럭시 폴드는 9월 중순 이후 사전예약을 거쳐 9월 말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국내 출시 일정이 대폭 앞당겨졌다.6일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가 개막하는 날이다. 삼성전자는 IFA에서 결함이 개선된 버전의 제품을 글로벌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동시에 국내 출시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결함 논란이 벌어진 이후 디스플레이의 최상단인 화면 보호막을 베젤 아래로 넣어 사용자가 떼어낼 수 없게 하고, 힌지 구조물과 제품 본체 사이 틈을 최소화했다. 힌지 상·하단 보호 캡을 새로 적용하고 디스플레이 뒷면에 새로 메탈 층을 추가했다.

2019-09-03 10:48:3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