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포토뉴스]“크리스탈 플라워로 크리스마스 장식 어때요”

[포토뉴스]“크리스탈 플라워로 크리스마스 장식 어때요”

2020-11-16 16:03:43

'대구 청년팝업레스토랑' 억대 사장님 산실됐다

'대구 청년팝업레스토랑' 억대 사장님 산실됐다

3개월간 임대료, 조리공간·기구, 각종 컨설팅 지원 등을 받으며 외식창업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구 청년팝업레스토랑'이 배출한 성공사례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11일 찾은 경북 경산시 정평동 '모시모시식당'은 점심을 해결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였다.초밥과 나베(일본식 냄비 요리) 등을 파는 모시모시식당은 대구시가 운영하는 청년팝업레스토랑 출신 박대현(40) 씨가 운영하는 일식집이다. 연속된 창업 실패로 꿈을 접으려던 박 씨는 마지막 도전으로 지난 2018년 청년팝업레스토랑에 지원했고, 수많은 실험을 거쳐 지난해 5월 자신의 가게를 열었다.박 씨는 "열정만 있고 외식업의 시스템은 전혀 모른 채 창업했다가 쓰디쓴 실패를 겪었다"며 "팝업레스토랑에서 실전 경험을 쌓으며 다양한 사람의 입맛에 맞는 메뉴 구성과 가격 등 모든 것을 바꿨고 이제는 식당이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잇따른 실패로 더 이상의 창업은 안 된다며 반대했던 박 씨의 아내 임정민(34) 씨도 이제는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임 씨는 "새벽까지 운영해도 하루 매출 7만원이 안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며 "남편의 설득으로 팝업레스트랑에서 같이 일하며 외식업의 어려움과 개선해야 될 점을 알았고 이제는 2호점 오픈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박 씨 부부의 경험처럼 외식창업은 매몰비용이 큰 반면 생존율은 저조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외식업 생존율은 1년 61.5%, 3년 32.8%, 5년 19.1%에 불과했다. 새롭게 생겨난 식당 5곳 중 4곳은 5년도 안 돼 문을 닫는다는 의미다.대구시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외식창업을 지원하려 지난 2018년 중구 종로 한 건물을 임차해 시작한 사업이 팝업레스토랑이다. 지금까지 6개 기수 18팀이 참가해 9팀이 창업했다.대구시 관계자는 "팝업레스토랑 취지는 무분별한 창업이 아니라 청년이 실패도 해보고 실전 경험을 쌓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거쳐 창업 여부를 판단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로 성공적인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역시 팝업레스토랑 출신으로 달서구 와룡시장에서 떡갈비를 파는 '와룡총각' 대표 이중생(35) 씨는 최근 공중파 프로그램 '6시 내고향-와룡시장편'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고등학교 한국사 교사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팝업레스토랑을 기반으로 장사를 성공적으로 꾸려가고 있는 스토리가 주목받았다.이 씨는 "다시 돌아가더라도 장사를 시작한 데 대한 후회는 없다"며 "교사를 그만두고 바로 도전한 게 팝업레스토랑이었는데 실전처럼 일하면서도 초기비용 부담은 적었던 점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최근까지 오전에는 와룡시장, 오후에는 칠성야시장을 오가며 떡갈비를 팔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이 씨는 "적어도 적자를 보지 않고 월 1천만원 정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점에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대구를 넘어 전국에 택배로 와룡총각 떡갈비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달성군 현풍읍에서 '미소갈비찜'을 운영하는 신상진(34) 씨도 대표적인 팝업레스토랑 성공사례다. 최근에는 대구를 넘어 경북·경남권에서도 단골이 생길 만큼 입소문을 타고 있다.신 씨는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하면서 초기 창업 때 많이 겪는 실수를 줄일 수 있었다"며 "지금은 연 매출 3억원 정도로 사업이 성장했다. 손님들께 맛이 좋다는 평가를 들을 때 가장 보람차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계 변화에 대처하려 내년 출범을 목표로 '청년팝업레스토랑 2.0'을 준비하고 있다.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장소와 구조 등 모든 것을 바꿔 새로운 청년팝업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외식창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2020-11-16 16:03:06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국적항공사 출범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통합 국적항공사 출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산업은행은 16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을 추진한다"며 "통합 국적 항공사 출범을 통해 국내 항공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산경장) 회의를 열어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 이런 결론을 내렸다.거래 내용을 보면 산은이 한진그룹 지배구조 최상단에 있는 한진칼에 8천억원을 투입한다. 5천억원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3천억원은 대한항공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교환사채(EB)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한진칼은 이 8천억원을 대한항공에 대여한다고 공시했다.이와 함께 한진칼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대한항공의 2조5천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한진칼에 배정된 몫은 7천317억원으로 주식 취득 뒤 한진칼의 대한항공 지분율 29.2%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3월 13일이다.대한항공은 유상증자 대금으로 아시아나항공에 1조8천억원을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 신주 1조5천억원을 인수한다. 주식 취득 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지분율은 63.9%가 돼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6월 30일이다.대한항공은 또 아시아나항공 영구채 3천억원을 인수한다. 최대현 산은 부행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조속히 투자할 것"이라며 "대한항공의 유상증자는 내년 초 시행한다"고 말했다.산은은 또 양사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에 대해 단계적 통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를 통해 탄생할 통합 국적항공사는 글로벌 항공산업 톱 10 수준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산은은 설명했다2019년 여객과 화물 운송실적 기준으로 대한항공 19위, 아시아나항공 29위로, 양사 운송량을 단순 합산하면 세계 7위권으로 상승한다.인천공항 슬롯(항공기 이착륙률 허용능력) 점유율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사와의 협력 확대, 신규 노선 개발, 해외 환승수요 등을 통해 외형 성장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노선 운용 합리화와 운영비용 절감, 이자비용 축소 등 통합 시너지 창출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고 산은은 덧붙였다.최 부행장은 구조조정 우려에 대해 "양사의 연간 자연감소 인원과 신규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한진에 확약을 받았다"고 말했다.이번 통합 국적항공사 출범 방안은 지난 9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정상화 방안을 고심하던 중 나온 고육지책이다. 그러나 통합 과정에서 넘어야 할 산도 많다.우선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은 커다란 걸림돌이다. 최 부행장은 "일방적으로 (한진 쪽에) 우호적인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라며 "조원태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체와 대한항공 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고 경영성과 미흡 시 퇴진하기로 하는 등 경영 책임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공정위의 기업결합 승인도 필요하다. 공정위가 제주항공-이스타항공 합병 등을 승인한 것처럼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할 경우 대한항공과의 결합을 허용할 수 있다.이 과정에서 '회생 불가'한 회사를 살리고자 산은이 혈세를 추가로 투입한다는 점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최 부행장은 독과점에 따른 소비자 피해 우려에 대해 "오히려 노선과 스케줄이 다양화되고 마일리지 통합 등 소비자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11-16 13:15:34

'아마존' 한국 상륙하나…'11번가'와 손 잡아

'아마존' 한국 상륙하나…'11번가'와 손 잡아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한국에 첫 발을 들여놓을 전망이다.SK텔레콤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과 e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협력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1번가에서 아마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와 관련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내년을 목표로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11번가와 아마존이 서비스 출시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SK텔레콤은 이와 함께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11번가의 지분을 순차적으로 인수하는 방식으로 최대 30%까지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SK텔레콤은 이번 아마존과의 협력을 계기로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은 "아마존과의 글로벌 초협력 추진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11번가는 "아마존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독보적인 구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마존과의 원활한 협력으로 이른 시일 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e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16 10:20:37

코스피 2500선 돌파…장 초반 1%대 상승

코스피 2500선 돌파…장 초반 1%대 상승

상승세로 출발한 16일 코스피가 급기야 2500선을 돌파했다.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25포인트(1.13%) 오른 2522.1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3.59포인트(0.54%) 오른 2507.4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며 장중 2523.44까지 올랐다.장중 기준으로 2018년 2월 2일(장중 고가 2565.99) 이후 2년 9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장중 2500선 돌파는 2018년 5월 3일(장중 고가 2507.91) 이후 처음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37억원, 16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703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2.53%), SK하이닉스(2.45%), 삼성바이오로직스(0.40%) 등이 오르고 LG화학(-3.97%), 네이버(-0.53%) 등은 내렸다.업종별로는 증권(2.72%), 전기·전자(2.26%), 보험(1.62%), 금융(1.59%) 등이 강세를 보이고 화학(-1.05%), 기계(-0.57%), 운수창고(-0.65%), 비금속광물(-0.29%) 등은 약세다.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당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이지만 백신으로 인해 경제가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 매수세가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심으로 유입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88포인트(0.46%) 오른 843.02를 나타냈다.지수는 전장보다 4.35포인트(0.52%) 오른 843.49로 개장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억원, 4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72억원을 순매도했다.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53%), 씨젠(1.73%), 에이치엘비(0.43%), 셀트리온제약(0.08%) 등이 올랐다.

2020-11-16 09:50:57

국내 스마트폰 10대 중 7대 "삼성전자 갤럭시"

국내 스마트폰 10대 중 7대 "삼성전자 갤럭시"

삼성전자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첫 점유율 70% 기록을 세웠다.15일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2.3%를 기록했다. 이는 해당 기간 340만대 제품을 출하한 데 따른 것이다.'갤럭시'로 대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국내 시장에서 줄곧 60% 안팎의 점유율을 보여왔고, 분기 점유율이 7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이번 3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인 약 67조원을 올리기도 했다.삼성전자는 이번에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아이폰'을 내세운 미국 기업 애플을 제치고 3년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또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중국 화웨이에 빼앗겼던 1위 자리를 한 분기만에 탈환했다.이 같은 기록은 8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신제품 출시 효과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노트20, 9월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림 5G 등을 내놨다.그러면서 같은 3분기에는 매년 3분기마다 신제품을 내놓던 애플이 부품 수급 문제로 진작 내놔야 했던 아이폰12를 지난 10월에 출시한 것도 삼성전자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아이폰12가 부재한 시기의 공백을 갤럭시 제품들이 대체한 경우도 꽤 될 것이라는 풀이다.삼성전자가 선전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애플은 지난해 3분기(9.8%)보다 0.9%포인트 떨어진 8.9%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LG전자도 지난해 3분기(11.7%)보다 2.1%포인트 하락한 9.6%를 차지했다.다만 애플의 경우 올해 4분기에 앞선 신제품(아이폰12) 출시의 기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이고, 이에 다시 삼성전자의 점유율도 주춤하거나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0-11-15 20:34:13

'세계 최대 FTA' RCEP 타결…대구경북 '훈풍' 불까

'세계 최대 FTA' RCEP 타결…대구경북 '훈풍' 불까

한·중·일 등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일 체결됐다.한국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 15개 협정 참가국 정상들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RCEP 정상회의 및 협정문 서명식에 참석했다.이번 협정 체결로 자동차부품, 기계, 철강 등의 산업이 수혜가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들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구경북에도 훈풍이 불지 관심이 모아진다.전문가들은 일단 협정 체결에 따른 긍정적인 평가는 하면서도, 단기적 효과를 크게 기대하는 대신 장기적인 수출지원책 마련과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분석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일단 긍정적인 소식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물적 인적 상호 교류가 얼마나 활성화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이번 협상 체결을 계기로 보다 많은 수출업체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하는 지원책들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했다.김인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차장도 "미국, 중국에 비해 아시아 태평양 수출 비중이 높지 않았던 대구경북 수출 기업들에 수출시장 확대는 분명 희소식"이라면서도 "그동안 아세안 동남아 국가와 개별적인 FTA를 많이 체결해왔지만 시장 개방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최근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하면서 미중 무역 갈등이 커지는 등 경제와 교역이 위축되는 상황 속에 모처럼 체결된 협정이어서 기업들의 기대는 크다.철강업체를 운영하는 김기환 대홍코스텍(주) 대표는 "총합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유리한 면이 더 많을 것"이라며 "특히 인건비 뿐 아니라 관세장벽을 피해 동남아, 중국 등지에 현지 생산공장을 짓는 국내 제조기업 유출현상도 이번 무역협정 체결로 완화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11-15 17:45:08

대외경제硏, "RCEP로 한국 경제 0.41∼0.62% 성장 효과"

국내 경제 전문기관들은 15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체결로 안정적인 교역·투자 기반이 확보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후 악화한 무역 환경을 개선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RCEP 협정문 타결을 선언한 지난해 11월 'RCEP 잠정 타결: 의미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RCEP 발효 시 상품 관세 감축으로 한국 경제는 0.41~0.62%의 성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밝혔다.KIEP는 인도의 참여 여부와 관세 감축 범위(85%, 92%)를 조합한 4개 시나리오를 가정해 RCEP가 한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만약 RCEP에 인도가 불참하고 자유화 수준이 92%일 경우 한국의 실질 GDP는 10년에 걸쳐 0.51%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은 약 54억8천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RCEP에 인도가 참여하는 대신 자유화 수준이 85%로 낮아지면 한국의 실질 GDP는 10년에 걸쳐 0.50% 증가하고 소비자 후생은 약 54억1천만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또 인도 불참 및 85% 관세 감축 시나리오의 경우는 한국 경제 성장 효과가 0.41%, 인도 참여 및 92% 관세 감축 시나리오는 0.62%로 각각 추정됐다.한국경제연구원은 2018년 9월 펴낸 'RCEP이 한국 거시경제 안정성에 미치는 효과' 보고서를 통해 RCEP 참여가 미중 무역전쟁 같은 교역환경 악화 상황에서도 한국의 거시경제 안정성에 크게 기여한다고 분석했다.보고서는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1.1%의 추가적인 GDP 증대 효과와 연평균 약 11억 달러의 소비자 후생 증대 효과가 나타난다고 예상했다.또 전체 산업에서 연평균 3.8%의 수출 증대 효과와 287억 달러의 경상수지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0-11-15 17:25:32

[RCEP서명] 아세안 수출시장 활짝 열렸다…철강·자동차부품 등 혜택

[RCEP서명] 아세안 수출시장 활짝 열렸다…철강·자동차부품 등 혜택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15일 최종 서명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의 수출도 탄력을 받게 됐다.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철강 등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기계, 생활소비재 등의 관세 장벽이 대폭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 수출은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세안 시장, 상품·서비스 등 추가 개방15일 통상당국 등에 따르면 아세안 10개국 및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RCEP 15개국 인구는 22억6천만 명으로 전 세계 30%에 달한다.명목 국내총생산(GDP)은 26조3천억 달러, 무역 규모는 5조4천억 달러로 이 역시 전 세계 3분의 1가량을 차지한다. 11개국이 참여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보다 규모가 크다.세계 최대의 메가 FTA 출범으로 자유주의가 확산하고, 세계무역기구(WTO) 등 다자체제 약화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 우리 수출 시장 확대와 교역 구조 다변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RCEP 수출액은 2천690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했다.우리나라는 RCEP 참여국 15개국 가운데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와 이미 개별 FTA를 체결했다.통상당국 관계자는 "기존에 이미 체결된 낮은 수준의 FTA를 업그레이드했다고 보면 된다"면서 "FTA와 RCEP는 양립이 가능해 품목이 중복될 경우 우리 기업은 수출할 때 유리한 쪽의 관세율을 받아 수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원산지 통일 규범 마련…기업 편의성 향상RCEP는 우리나라가 일본과 처음으로 FTA를 체결하는 효과가 있다.이렇게 되면 우리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 등 세계 5위 경제 대국과 모두 FTA를 체결하게 된다. 브라질을 제외하면 10위 경제 대국과도 모두 FTA를 보유하게 된다.다만, 정부는 일본에 대한 우리 산업의 민감성을 고려해 자동차, 기계 등 민감 품목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했다. 개방하더라도 10∼20년 장기적으로 관세를 철폐하기로 했다.통상당국 관계자는 "일본과 처음으로 FTA 네트워킹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CEP는 나중에 한일 FTA, 한중일 FTA의 초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인도는 최종 서명에서 끝내 빠졌다. 수년간 중국과의 무역에서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 온 인도는 값싼 중국 제품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을 우려한다. 그래도 각국 참여국 정상들은 인도가 RCEP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의하기로 했다.정부는 서명 이후 국회 비준 동의 등 국내 절차를 진행한다. RCEP가 발효되려면 아세안 10개국 중 6개국, 비아세안 5개국 중 3개국이 국내 비준 뒤 사무국에 비준서를 기탁하면 60일 뒤 발효된다. 정부는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RCEP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했다.◆자동차부품·철강 등 수혜…철강업계 '환영'RCEP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부품과 철강 등의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은 안전벨트, 에어백, 휠 등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자동차 부품에 대해 최대 40% 관세를 매겼으나 이를 없앴다.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완성차 공장을 건설 중인 가운데 자동차 부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면 우리 부품업체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완성차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 화물자동차나 일부 소형차에 대해 관세를 없앴다.철강 업종에선 봉강, 형강 등 철강 제품(관세율 5%)과 철강관(20%), 도금 강판(10%) 등에 대한 관세가 철폐됐다.합성수지, 플라스틱관, 타이어 등 석유화학과 볼베어링, 기계 부품, 섬유기계 등의 기계업종에서도 관세를 추가로 없앴다.전기·전자 제품 가운데는 일부 국가에서 최대 30%에 달하던 냉장고와 세탁기, 최대 25%였던 냉방기에 대한 관세 문턱이 없어진다.섬유 등 중소기업 품목과 의료위생용품 등 포스트 코로나 유망 품목도 추가 시장개방을 확보해 수출길이 넓어지게 됐다.통상당국 관계자는 "관세율 및 세부 양허 수준은 나라별로 일부 다르지만, RCEP 체결로 더 큰 아세안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대신 농수산물 분야는 현재 개방 수준을 유지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핵심 민감품목인 쌀, 고추, 마늘, 양파, 사과, 배, 명태(냉동) 등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했다. 수입액이 큰 바나나, 파인애플, 새우(냉동), 오징어(냉동), 돔(활어), 방어(활어) 등도 문을 열지 않았다.일부 관세 품목도 관세 인하 폭을 최소화하거나 관세 철폐 기간을 충분히 확보해 우리 농·수산·임업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통상당국은 설명했다.그동안 RCEP 참가국 중 중국, 호주, 뉴질랜드는 농산물 수출이 많은 나라이고, 아세안의 수산업도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 상대적으로 취약한 우리 농수산업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2020-11-15 17:24:06

2020 대구경북 벤처기업인의 밤,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2020 대구경북 벤처기업인의 밤,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벤처기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0년 대구경북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가 17일 오후 5시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대구시·경북도 주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KOVA, 회장 손미향)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한다.'디자인 싱킹과 벤처기업가 정신' 주제 특강과 대구경북 벤처기업인의 밤 축하공연, 우수벤처기업 홍보 및 벤처 활성화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올해 수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이자현(주식회사 에너피아), 안명희(한별광학) ▷대구시장상 김재현((주) 웰컴즈) ▷경북도지사상 임현우 ((주)드림텍)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홍정욱((주)블랙앤귀옥) ▷대구지방조달청장상 정국주(주식회사 정도기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이나현(주식회사 이블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 본부장상 권세기((주)제이솔루션) ▷중소벤처진흥공단 경북지역 본부장상 오병호(엔테크) ▷KOVA협회장상 박영석(팜클라우드 주식회사), 강해랑(하셈) 대표 등이다.

2020-11-15 17:03:35

매출 20조·자산 40조…'글로벌 톱10' 국적항공사 탄생 '기대'

매출 20조·자산 40조…'글로벌 톱10' 국적항공사 탄생 '기대'

대한항공을 보유한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방안이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에서 논의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산경장 회의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이 결정되고 후속 절차를 밟아 인수가 종료되면 우리나라에 '글로벌 톱10'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간한 '세계 항공 운송 통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여객 RPK(항공편당 유상승객 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것) 기준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대한항공은 18위, 아시아나항공은 32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를 합치면 10위인 아메리칸 항공과 비슷해진다.국제 여객 수송 인원수 기준으로는 대한항공이 19위, 아시아나항공이 36위인데, 합치면 10위가 된다.국제 화물 수송량 순위에서는 대한항공(5위)과 아시아나항공(23위)을 합치면 캐세이퍼시픽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할 수 있다.보유 항공기로만 따져도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164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79대로 둘을 합치면 249대가 된다. 에어프랑스(220여대), 루프트한자(280여대) 등이 세계 10위권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대한항공(12조2천억원)과 아시아나항공(6조9천억억원)을 합쳐 약 20조원이 되고, 자산은 40조원이 된다.문제는 아시아나항공의 지난 2분기 기준 자본잠식률이 56.3%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연말 기준 자본잠식률이 50% 이상이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되고, 2년 이상 50% 이상이면 상장 폐지까지 심사된다.화물 운송 확대로 겨우 적자를 면한 대한항공의 부채비율이 2천291%에 달하는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야하는 상황이다.유동성 확보를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지원받을 예정인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1조원이 넘는 자금을 별도로 마련해야 한다.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1988년 아시아나항공 창립으로 형성된 양강 체제가 독주체제로 전환되면서 동시에 '글로벌 톱10' 항공사의 탄생으로 이어지지만, 내실을 다져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되는 셈이다.

2020-11-15 16:40:55

[이코노피플] 퇴임하는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코노피플] 퇴임하는 권업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지난 6년동안 대구테크노파크를 이끈 권업 원장이 16일 공식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TP 설립 이래 최초로 연임을 한 원장으로 기록된 권 원장은 재임 동안 조직 정상화에 상당한 공을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14일 오후 대구 TP 사무실에서 만난 권 원장은 재임 과정에서 추진한 정책 2가지가 전국 모델화된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첫 번째는 대구시가 처음으로 육성 모델과 프로그램을 마련한 기업 육성 모델 가운데 하나인 '스타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다. 지난 201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됐다.중기부 차관 앞에서 직접 성과 발표를 한 권 원장은 "10인 이하 중소기업이 98%인 대구는 개별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 구축이 굉장히 절실한 문제였다"라며 "정책 취지에 공감을 표한 중기부도 사업 성과에 대해 상당히 높이 평가를 했고 전국 사업으로 채택이 됐다"고 설명했다.두 번째는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DTIS) 구축이다. 대구시가 개별 기업에 지원하는 사업비에 대한 성과분석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TP는 R&D 지원에 따른 매출 성과 분석이 이뤄지는 시스템을 마련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이다. 해당 모델도 지난해부터 중기부가 전국으로 확산시키면서 지금은 기업지원의 뉴노멀이 됐다.임기 동안 정책사업 예산도 큰 폭으로 늘었다. 2014년 91개 사업, 563억원였던 정책예산은 2020년 161개 사업, 1천562억원으로 3배 이상 몸집을 불렸다. 취임 초기 조직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TP의 부정적 이미지가 상당 부분 개선된 점도 성과 가운데 하나다.당시에는 성서에 있는 신기술사업단(현 융합신사업사업단)과 신천동 본부(정책기획단)의 인사, 재정이 분리돼 지휘 권한이 모호했다. 권 원장은 인사권을 확립하고 일상 감사 제도를 확립하면서 조직을 안정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권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대구시의 미래 먹거리는 의료분야가 되리라 전망했다. 해마다 지역의 의료기기 제조업 분야가 급성장하고 의료 인력과 서비스 인프라가 상당해 투자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권 원장은 "많은 기업인이 비용이 많이 드는 의료기기 시험평가 인증 기능 유치를 지역의 숙원 사업으로 꼽고 있다"라며 "여러 기업지원기관 가운데서도 정책 수립, 마케팅 등 비 R&D 분야까지 지원하는 곳은 TP밖에 없다. TP의 산업정책 수립 기능이 지금보다 업그레이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11-15 16:36:23

물산업클러스터 4개사 535억원 투자 입주

물산업클러스터 4개사 535억원 투자 입주

대구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활성탄 재생장치, 초음파 수도미터 등 유망 기술을 보유한 역외 물 기업 4개사가 새롭게 둥지를 튼다.15일 대구시는 물 산업 분야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 ㈜윈텍글로비스(활성탄 재생장치), IS테크놀로지㈜(초음파 수도미터), ㈜청호정밀(디지털 수도미터), ㈜SC솔루션(누수감지 솔루션)과 16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들은 물산업클러스터 4개 필지 3만5천602㎡ 부지에 535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일자리도 150개 이상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시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윈텍글로비스는 과열 증기를 이용한 활성탄 재생 신기술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활성탄 소재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다. 클러스터내 부지 1만2천553㎡에 346억원을 투자해 활성탄 재생장치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대구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수도미터 원스톱(One-Stop) 생산 설비를 갖춘 청호정밀도 8천261㎡ 부지에 79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수도미터 제조공장을 건립하고. 충남 천안시에 있는 본사를 대구로 이전한다.물 산업에 초음파 센서를 접목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 상수도 플랫폼을 개발한 IS테크놀로지와 누수음으로 수도관 누수 탐지 기술을 보유한 SC솔루션도 각각 81억원, 29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하고 제조 공장을 짓는다.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모두 35개 물기업이 자리를 잡게 됐고, 분양률은 61%를 기록했다. 유치 기업 35개사 중 롯데케미칼(주)를 비롯한 13개사는 준공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내년에는 모두 착공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제조시설 건립부지와 클러스터 시설(테스트베드 등)을 우선 이용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 모두 미래 물 산업을 선도할 핵심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향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대표하는 앵커기업이 될 것"이라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물기술인증원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5 16:32:50

[금융칼럼]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금융칼럼] 미리 준비하는 연말정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근로소득을 얻는 직장인들은 해가 바뀌면 한 해 동안 모아둔 영수증을 펼쳐놓고 공제항목별로 정리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이제는 스마트 기기와 국세청 홈페이지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게 됐지만, 신경쓰는만큼 조금 더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연말정산이다.연말정산을 자산관리의 시각에서 준비해 보면 소득과 지출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하게 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소득과 세금에 대한 공제항목은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데, 한 해 동안 총 소득에 대한 공제를 해주는 소득공제와 납부해야 할 세금에 대해 금액을 낮춰주는 세액공제가 있다.예전에는 소득에서 정해진 공제항목들에 해당되는 지출액을 뺀 금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정했다. 지금은 소득에서 기본공제와 일정 카드사용액을 제외하고 결정된 과세표준금액을 기준으로 납부할 세액이 결정하고, 그 세금을 줄여주는 항목들에 해당되면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세금에서 빼주는 세액공제제도를 병행한다.소득공제는 배우자와 생계를 같이하는 부양가족에 대한 공제해주는 기본공제가 있다. 나이와 소득, 생계요건이 각각 적용되므로 무조건 가족 수에 따라 공제되진 않는다.그리고 공제항목에서 제외 예정인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가 있다.아직은 근로자들의 반발로 공제항목에 포함되어 있지만 앞으로는 없어질 수 있으니 신용카드보다 체크카드 사용을 일상화 하면 좋을 것 같다.그리고 재무 설계 관점에서도 신용카드사용은 빚을 지는 것과 같으니 보유금액 한도 내에서 소비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소득공제보다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세액공제 항목들은 먼저, 본인과 가족들의 의료비에 대해 년 간 700만원을 한도로 공제해 주는 의료비 공제가 있다.최근 이 항목에 포함된 내용들 중 눈여겨 볼만한 내용은 시력보정용 안경과 콘택트렌즈구입비, 의사 처방에 의한 의료기 구입비가 포함된다. 다만 건장증진용 의료기 구입비와 실손 보험에서 지급받은 보험금도 공제에서 제외된다.다음은 주택마련을 위해 납입하고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의 저축액 중 일부(연 납입금액 240만원이하)가 세액공제 되고, 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IRP계좌) 납입금액 중 일부분(700만원한도)도 세액공제 대상이 된다.연금저축계좌와 퇴직연금계좌의 납입액 세액공제는 근로소득자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도 공제가 되므로 연금 상품 가입 시엔 반드시 우선적으로 고려해 봐야 할 금융상품 중 하나이다.특히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항목들에 대해서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암, 치매, 난치성 질환과 중증환자의 장애인증명서, 주민등록 되지 않은 신생아의 의료비, 자녀나 형제의 해외교육비, 또 가장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는 월세세액공제, 중고생들의 교복과 체육복 구입비,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단체의 지정기부금,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등은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으니 직접 서류를 챙겨야 한다.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

2020-11-15 16:12:57

비대면에 급증하는 착오 송금…구제장치 언제쯤

비대면에 급증하는 착오 송금…구제장치 언제쯤

#A(63)씨는 최근 자신의 주식 계좌번호 확인을 위해 1만원을 테스트 삼아 송금하려다 숫자 입력 실수로 엉뚱한 이에게 돈을 보냈다. 적은 금액이다보니 그저 실수로 치부하고 잊어버리려 했지만 문제는 착오 송금으로 A씨의 계좌가 '사고 계좌'로 묶여버려 인터넷 뱅킹을 이용할수 없게 된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 직원과 통화를 통해 A씨는 착오 송금 반환 신청을 통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다만 이 때는 수취인이 반환에 동의할 경우에만 해당한다.최근 금융의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늘면서 '착오 송금' 건수도 크게 늘고 있다. 착오송금이란 돈을 보내는 사람이 계좌번호를 착각하거나 금액을 잘못 눌러 실수로 송금을 하거나 버튼을 두 번 눌러 이중으로 송금하는 등의 경우를 말한다.◆급증하는 착오송금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착오 송금 반환신청 건수는 51만4천364건, 금액으로는 1조1천587억원에 이른다. 같은 기간 잘못 송금하고도 돌려받지 못한 건수도 26만9천940건(5천472억원)으로, 미반환율이 52.9%에 달한다. 그만큼 돈을 돌려받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이런 착오 송금은 2016년 8만2천924건(1천806억원)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12만7천849건(2천547억원)으로 50% 이상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간편결제가 활성화되면서 착오 송금 사례는 더욱 증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착오 송금 반환을 신청했다고 해서 돈을 찾는 경우는 절반에 불과하다. 미반환율은 2016년 57.3%에서 2018년 54.7%, 올해는 47.0%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잘못 보낸 수취인에게 연락을 하기도 힘들고, 연락이 닿는다해도 반환을 거부하면 법적으로 반환을 강제할 방법이 없는 탓이다. 현재 은행 등 금융회사들은 착오 송금한 사람에게 수취인의 연락처를 알려줄 수 없다. 착오 송금이 발생하면 해당 금융사가 수취인에게 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전부다.상대방이 반환을 거부할 경우에는 민사 소송을 제기하거나 형사상 횡령죄로 고발해야 하는데 착오 송금의 평균 금액이 2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소송비가 더 많이 드는 경우도 상당수다.이 때문에 실수로 보낸 돈이 소액일 경우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소송하기보다는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적극적인 구제장치 마련 필요 공감대최근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금융거래가 일상화되면서 착오 송금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전반적인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 착오 송금을 단순한 개인의 실수로 치부해 개인과 은행의 책임으로만 맡겨둘 일이 아니라, 금융거래 시스템과 기술의 발전에 따른 부작용 측면에서 해석해 적극적인 구제장치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착오 송금 피해 구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예금자보호법을 개정해 예보가 이같은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지만 개정안 통과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지난 20대 국회의 경우 착오 송금 구제를 신청하면, 일단 정부 예산과 금융권 출연금으로 80%를 지급하고 나중에 회수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지만 개인 실수를 정부가 구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찬반 논란에 부딪혀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이번 21대 국회에선 정부의 재정이나 금융회사 출연 없이, 수취인이 얻은 부당이익을 회수하고 피해구제에 따른 비용은 사후 정산 방식으로 처리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제출됐다.앞서 나온 여러 의견과 비판을 수렴해 개정안에 반영한 것이다. 또 수취인을 몰라 착오송금 구제를 못 받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점에 착안, 통신사나 금융사 등에서 수취인의 연락처를 받아낼 수 있도록 해 소송보다는 자진반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위성백 예보 사장은 지난 10월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경우, 모바일이 특히 발달하다 보니 착오 송금이 주로 발생한다"라면서 "법안이 통과되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 지원업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5 16:11:13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AI항원 검출 "고병원성 검사 중"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AI항원 검출 "고병원성 검사 중"

지난 13일 경북 구미 해평 철새도래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현재 고병원성 여부가 검사되고 있다.15일 경상북도는 이같이 밝히면서 검출된 AI 항원은 H7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경북도는 AI 항원 검출 지역 일대 10km 반경에 대해 야생 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가금류 농장에 대해서는 이동 제한, 예찰 및 검사 등의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농장 470곳이 위치해 있으며 총 1만3천253마리 가금류가 사육되고 있다. 닭 사육 농장이 456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오리 농장 3곳, 거위 농장 3곳, 기타 7곳 등이다.

2020-11-15 14:48:22

한국 '세계 최대 FTA' RCEP 협정 서명 "인도는 불참"

한국 '세계 최대 FTA' RCEP 협정 서명 "인도는 불참"

대한민국을 비롯한 15개국 정상들이 15일 세계 최대 규모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에 서명했다.이날 화상으로 열린 RCEP 정상회의 협정문 서명식에서다.▶RCEP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비아세안 5개국 및 아세안의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싱가포르, 미얀마, 브루나이 등 10개국이 참여한다.RCEP를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이들 15개국의 무역 규모, 총생산(명목 GDP), 인구 등이 전 세계 30%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이에 '메가FTA'라는 별칭도 붙은 상황이다.다만, RCEP는 애초 인도가 추진 과정에 참여해 더 큰 규모로 출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인도는 중국에 대한 무역 적자 확대를 우려해 지난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RCEP를 통해 각 가맹국은 낮아진 관세 문턱을 활용해 무역 및 투자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립, 교역 활성화를 이뤄낸다는 취지가 공개됐다.문재인 대통령은 RCEP 정상회의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위기에도 거대 경제공동체를 출범, 보호무역주의에 경종을 울리고 자유무역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렸다"며 가맹국 간 상호협력 촉진으로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발언했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은 이날 채택된 공동성명에서도 중요하게 언급됐다.RCEP는 2012년 11월부터 협상이 시작됐다. 이어 8년 동안 공식협상 31차례, 장관회의 19차례, 정상회의 4차례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협정문 서명을 목표로 10여차례 화상회의가 열린 바 있다.※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우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원국(브루나이 다루살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인민민주주의공화국,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의 정상들은 2020년 11월 15일 제4차 RCEP 정상회의를 계기로 화상으로 만나게 되었다.우리는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RCEP 협정 체결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COVID-19 대유행이 우리 경제와 민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비추어 볼 때, RCEP 협정의 서명은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규칙에 기반한 무역 및 투자협정에 대한 우리의 지지뿐만 아니라 경제 회복, 포용적 개발, 일자리 창출 및 역내 공급망 강화에 대한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RCEP 협정이 COVID-19에 대한 우리 지역의 대응에 매우 중요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기 회복 과정을 통해 역내 회복력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인정한다.우리는 RCEP 협정이 역내 선진, 개발도상 및 최빈개발도상 경제의 다양한 조합으로 구성된 전례 없는 메가 무역협정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세계 인구의 약 30%인 22억 명의 시장을 포괄하고, 총 26조2천억 불의 GDP 규모 또는 세계 GDP의 약 30%에 이르며, 세계 무역의 약 28%를(2019년 기준) 차지하는 협정으로서, 우리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협정으로서, RCEP이 전 세계 무역 및 투자 규칙의 이상적인 틀 구축을 향한 중요한 진전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믿는다.우리는 또한 RCEP 협정이 아세안이 시작한 가장 야심찬 자유무역협정으로, 지역 체제에서의 아세안의 구심적 역할 제고와 지역 동반자들과 아세안의 협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20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RCEP 협정은 현대적이고 포괄적이며 높은 수준의 상호 호혜적 협정으로서 RCEP에 참여하는 아세안과 비아세안 국가들 간에 체결된 기존의 자유무역협정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던 분야와 규율을 포함한다. 상품과 서비스 무역, 그리고 투자를 다루는 세부 조항 외에도 RCEP은 지식재산, 전자상거래, 경쟁, 중소기업, 경제 및 기술 협력 및 정부 조달에 관한 장도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상품과 서비스 무역 및 투자에 대한 자유화 수준을 감안할 때, RCEP 협정이 특히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 역내 위치한 기업들에게 광범위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우리는 RCEP 협정으로부터 발생하는 기회 및 그 잠재력은 협정이 발효된 때에만 실현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최소한 6개의 아세안 회원국과 3개의 비아세안 서명국이 비준, 수락 또는 승인 문서를 협정상의 기탁처에 기탁함으로써 일어나는 협정의 발효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담당자들에게 각자 국내 비준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임무를 부여한다. 우리는 또한 장관들에게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무역과 경제 문제에 대한 대화 및 협력의 플랫폼으로서 RCEP을 발전시키고 우리에게 정기적으로 보고할 것을 요청하였다.우리는 RCEP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협정으로 유지되는 것이 보장되도록 약속한다. 또한, 우리는 RCEP에서 인도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RCEP은 인도에 지속 개방되어 있음을 재차 강조한다. 16개 원 협상국 중 하나로서, 2012년부터 RCEP 협상에 참여하였고 더욱 심화하고 확장된 역내 가치사슬을 창출하는 역내 동반자로서의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할 때 인도의 RCEP 협정 가입은 환영할 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RCEP 장관들이 첨부와 같이 확언한 '인도의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참여에 관한 장관 선언문'을 환영했다.

2020-11-15 14:31:08

로또 937회 1등 배출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영일식품' 등 11곳

로또 937회 1등 배출점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영일식품' 등 11곳

동행복권은 14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37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영일식품' 등 11곳이라고 공개했다.20억5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서울이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매점'·양천구 오목로 '대박복권방'·영등포구 당산로 '영일식품', 경기가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원흥로또 앤 픽미아이스'·군포시 산본로 '로또복권방'·수원시 영통구 인계로 'GS25(수원매탄점)' 각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부산이 동래구 온천장로 '우정식품'·수영구 광남로 '황금돼지로또', 충남이 서천구 서천읍 '777천하명당'·천안시 동남구 복구정3길 '대산슈퍼' 각 2곳이다.또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버스매표소' 복권방에서 1명이 당첨됐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2·10·13·22·29·40', 2등 보너스번호는 '26'번이다.

2020-11-14 22:07:10

로또 937회 1등 20억5천만원, 11명 당첨…로또당첨번호는?

로또 937회 1등 20억5천만원, 11명 당첨…로또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14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 937회 1등 당첨번호로 '2·10·13·22·29·40'이 뽑혔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1명이며 각각 20억5천842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 '26'번이 일치한 2등은 57명이 당첨됐으며 당첨금으로 6천620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480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52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4천141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209만2천601명이다.이번회차 1등 당첨자 11명의 복권 구입 방식은 자동 9명, 수동 2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937억2천45만4천원이다.

2020-11-14 21:53:32

'더샵 프리미엘' 이달 24일 청약

'더샵 프리미엘' 이달 24일 청약

포스코건설이 14일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15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더샵 프리미엘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14~16일까지 사흘간 실시한다.4베이 구조에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이 있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으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살려 복도 팬트리, 빌트인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북구는 청약 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만 19세 이상에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전매제한은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청약자의 부담을 줄였다"고 말했다.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역 제한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계약금을 10%만 내면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43-18(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20-11-14 12:00:00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상승마감…다우 1.37%↑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기대감에 상승마감…다우 1.37%↑

뉴욕 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코로나19 백심 기대감 등으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13일(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9.64포인트(1.37%) 상승한 29,479.81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8.14포인트(1.36%) 오른 3,585.1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9.70포인트(1.02%) 상승한 11,829.29에 장을 마감했다.전날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매도세가 나타나며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백신 관련주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다시 반등했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4%가량, S&P500 지수는 2% 이상 올랐다. 나스닥은 약 0.5% 하락했다. 월스트시트저널은 주간 기준 다우지수가 나스닥 대비해서 이같이 크게 오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하락세를 보였던 여행주 관련주들은 반등에 성공했다. 크루즈주 카니발은 7% 이상 상승했고. 미국 3대 항공주도 모두 4% 이상 올랐다. 반면 코로나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화상회의 앱 기업 줌은 5% 이상 떨어졌고, 넷플릭스도 0.8% 내렸다. 디즈니와 시스코 등 주요 기업들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점도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시스코는 이날 7% 이상 급등했고, 디즈니 주가도 2% 넘게 올랐다.전 업종이 오른 가운데, 에너지가 3.8%, 산업주는 2.15%, 기술주도 0.86% 상승했다.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지난 9일 코로나19 백신이 최종 임상 3상 중간 결과에서 90% 이상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해당 백신의 FDA는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또 미국 생명공학기업인 모더나 퓨리어틱스의 백신에 대한 3차 임상 시험 중간 결과도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전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화이자 백신이 무료 공급될 것이며, 연내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2개와 치료제 2개의 긴급사용이 승인될 것이라며 추가 백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020-11-14 09:23:21

메가박스도…23일부터 영화 관람료 1천원 인상

메가박스도…23일부터 영화 관람료 1천원 인상

국내 멀티플렉스 업계 3위, 메가박스가 오는 23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인상한다. 지난달 CGV가 가장 먼저 요금 인상을 발표한 이후 한 달 만이다. 메가박스는 영화 관람료를 일반 영화를 기준으로 주중 1만 2000원, 주말(금∼일) 1만 3000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일반관, 컴포트관, MX관이 평균 1000원씩 오르고 시간대나 지점에 따라 현행과 동일하거나 인상 폭이 다를 수 있다. 돌비 시네마와 프리미엄 특별관 더 부티크, 발코니, 프라이빗 가격은 그대로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만 65세 이상 등에 적용되는 우대 요금도 기존 체계를 유지한다.현행 조조(오전 10시 이전), 일반(오전 10시∼오후 11시), 심야(오후 11시 이후)로 구분하던 시간대는 일반 시간대를 브런치(오전 10시∼오후 1시)와 일반(오후 1시∼오후 11시)으로 세분화했다.메가박스는 "주 52시간 근무제와 유연근무제 등으로 다변화한 여가생활 트렌드에 따라 소비 패턴도 변화하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춘 가격정책 변경을 지난해부터 고민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영화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하면서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게 됐다"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이어 "지난 2월부터 비상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경영진 급여 반납, 전 직원 순환 무급휴직, 운영시간 축소, 일부 지점 폐점 등 자구 노력을 해왔다"며 "경영 정상화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운영 안정성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한편 메가박스는 현재 대구 4개소(대구점, 북대구점, 신세계점, 대구이시아점), 경북에 7개소(경주, 구미, 문경, 김천, 경산,포항, 경북도청(예천)) 등 대구·경북 지역에 모두 11개 영화관을 운영 중이다.

2020-11-13 17:31:43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빅딜 임박…노조도 긴급 회동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빅딜 임박…노조도 긴급 회동

이르면 오는 16일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된다. 정부는 이르면 16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산경장)를 열고 한진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화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대한항공도 이미 수개월 전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산업은행과 논의하는 등 인수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만약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단번에 세계 10위권 항공사로 몸집을 부풀리게 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발간한 '세계 항공 운송 통계 2020'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여객 RPK(항공편당 유상승객 수ⅹ비행거리) 기준 세계 항공사 순위에서 대한항공은 18위, 아시아나항공은 32위를 차지했다.국제 여객 수송 인원수 기준으로는 대한항공이 19위, 아시아나항공이 36위인데, 합치면 10위가 될 전망이다. 국제 화물 수송량 순위에서는 대한항공(5위)과 아시아나항공(23위)을 합치면 홍콩의 '캐세이퍼시픽'을 제치고 3위에 오른다.보유 항공기로만 따져도 현재 대한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164대,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는 79대로 둘을 합치면 249대가 된다. 프랑스의 에어프랑스(220여대), 독일의 루프트한자(280여대) 등이 세계 10위권 규모다.국내선 수송객 점유율은 자회사까지 합칠 경우 절반을 넘어선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선 점유율은 대한항공은 22.9%, 아시아나항공은 19.3%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양사의 저가항공사(LCC) 점유율까지 더하면 62.5%에 달한다. 두 항공사의 정비나 조종사 교육 등을 일원화하면서 비용이 줄어들고, 중복 노선 간소화를 통해 수익성도 개선될 수 있지만 넘어야 할 산도 만만치 않다. 코로나19로 인한 업황 부진과 내부 반대 등 조율해야할 것도 많은 탓이다.대한항공조종사노조, 대한항공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지부,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열린조종사노조, 아시아나항공노조 등 양사 6개 노조는 다음 주 서울 시내 모처에서 만나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사 6개 노조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노조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대한 정보를 듣지 못해 직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채권단과 사측, 노조가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노사정협의회 구성을 사측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PEF)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반대하는 점도 변수다. KCGI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설에 대해 "다른 주주들의 권리를 무시한 채 현 경영진의 지위 보전을 위한 대책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한진칼 지분의 45.23%를 보유한 KCGI-조현아 연합 등은 산업은행이 한진칼 3대 주주로 올라서면 조원태 회장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11-13 17:06:06

경부선 탄 부동산…부산, 대구 찍고 서울로?

경부선 탄 부동산…부산, 대구 찍고 서울로?

대구, 부산의 아파트 값이 폭등세를 기록하면서 이같은 유동성 장세가 서울로 확장될 것이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지방 5대 광역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39%로 1주 전보다 0.1% 포인트 증가했으며, 통계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특징적인 것은 광주를 제외한 대구, 부산 등 경부선 대도시들이 유독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는 점이다.부산은 수영구(1.13%)와 해운대구(1.09%)를 중심으로 0.56%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대구 역시 수성구(1.11%)를 중심으로 0.39% 상승했다.대표적인 곳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와 대구 수성구 범어4동 경남타운이다.재건축이 추진 중인 부산 삼익비치는 지난달 29일 전용 157㎡가 20억 9천만원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1월 최저 실거래가 9억원 보다 11억9천만원이 올랐다.역시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올해 6월 시공사로 포스코건설이 선정된 대구 경남타운은 최근 84㎡가 18억원에 매물로 나왔다가 이내 회수되는 일이 벌어졌다.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으로 인해 대구 수성구 중에서도 범어4동이 주목을 받으면서 아파트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면서 아예 매물 자체가 사라지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했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 131㎡의 경우에도 지난달 실거래가 1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말보다 5억원 정도 상승했다.부동산 업계는 저금리에 따른 유동성 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부산에서 최근 정비사업이 활성화 되고 비규제 지역이라는 풍선효과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수요가 부산 집값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의 경우에는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기는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 따른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대구 최고의 알짜지역으로 꼽히는 '범어4동, 만촌3동'을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대구, 부산의 부동산 시장 강세가 경부선을 타고 다시 서울로 이어질지 여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일부 전문가들은 "지방은 매매와 전세 차이가 적어 매매가와 전세가 동시에 오르고 있다. 지방의 아파트값이 서울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으나 아직은 차이가 크고 서울권에는 규제가 특히 심해 투자가 서울로 쉽사리 회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서울의 아파트 전세와 매매가 뒤엉켜 역대급 대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가늠하기조차 어렵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은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정부 정책 여파로 72주째 상승세를 보이고있으며, 전세 실수요자의 매매 전환과 지방으로 향했던 투자 수요의 회귀가 겹치면서 매매시장마저 폭등한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2020-11-13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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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3 16:33:30

잇딴 사모펀드 사고에 공모펀드까지 찬물

잇딴 사모펀드 사고에 공모펀드까지 찬물

주식투자에 관심이 없어 적립식 펀드를 적금처럼 부어오던 직장인 A(34) 씨는 최근 펀드 전액을 환매한 뒤 4차산업 관련주를 모아놓은 EFT로 갈아탔다. A씨는 "워낙 펀드 관련 사고가 많다보니 과연 내 돈을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신뢰하기 힘들었다"면서 "주식 종목을 고민하느라 시간을 뺏기고 싶지 않아서 ETF에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잇딴 사모펀드 사고에 놀란 투자자들이 공모펀드에서조차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직접투자와 간접투자 간 시장 양극화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라임과 옵티머스 환매거부 사태 등 사모펀드 이슈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펀드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감이 급격히 떨어진 것이다.금융감독원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실사 결과에 따르면 손실율이 최대 92.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경우 펀드잔액 5천146억원 중 4천745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고 예상회수금액은 401억원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다 지난 10일에는 교보증권이 설계·운용하고 신한은행(105억원)에서 판매한 '로얄클래스M 사모펀드'의 투자자 손실이 최대 99%에 이른다는 소식이 전혀지면서 사모펀드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이같은 분위기 탓에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60조원 넘게 순매수 행진을 이어간 반면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만 올 들어 13조7천700억원의 자금을 빼냈다. 펀드 이탈세는 예년의 3배 가량 늘어난 규모다.금융당국에서 지난 5월부터 공모펀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그린뉴딜 펀드' 조성 등 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지만 애먼 공모펀드에서의 자금썰물을 막지는 못하고 있다.키워드=사모펀드·공모펀드 : 사모펀드는 소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을 운용하는 펀드로, 금융기관이 관리하는 일반 펀드와는 달리 금융감독기관의 감시를 받지 않으며, 제한 없이 자유로운 운용이 가능하다. 이에 반해 공모펀드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동일종목에 신탁재산의 10% 이상을 투자할 수 없고 동일회사 발행주식의 20% 이상을 매입할 수 없는 등 분산투자 등 자산운용규제, 투자설명서 설명·교부의무, 외부감사 등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2020-11-13 16:33:18

이월드, 21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별빛축제

이월드, 21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별빛축제

겨울 하늘 화려한 별빛을 볼 수 있는 제8회 이월드 별빛축제가 21일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테마로 열린다.지난 7일 판타지 광장에 9m 대형 트리를 설치한 이월드는 이번 축제에서 250m에 달하는 빛로드인 '라이팅 벌룬 로드'와 10만송이 파란 장미가 빛을 밝히는 '미라클 로즈가든', 삐에로 콘셉트의 '별빛 카니발'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메가문, 천국의 계단, 별빛 우산로드 등 야간 포토존도 준비됐다.또 이월드는 축제 시작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훈남 산타와 함께하는 K-POP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이월드 관계자는 "이번 별빛축제는 파란장미의 꽃말인 기적을 모티브로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내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월드를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1-13 16:33:04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원화 강세로 힘들다. 적정환율 1천181원"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원화 강세로 힘들다. 적정환율 1천181원"

중소기업중앙회가 수출 중소기업 30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하락에 따른 중소기업 영향조사' 결과,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원화 강세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의 목표 영업이익을 위한 적정환율이 1천181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최근 환율이 더 낮게 형성돼 현상황이 지속될 경우 실적 악화가 심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중기중앙회가 13일 발표한 이 설문조사에서 최근 환율 하락세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62.3%였다.사업 계획 수립 시점 대비 환율 10% 하락 시 영업이익률 변동은 ▷10%p 이상 하락(32.3%) ▷7~10%p 하락(25.0%) ▷4~7%p 하락(25.0%) ▷1~4%p 하락(17.7%)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 중소기업이 영업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적절하다고 판단한 적정 환율은 1달러당 1천181원, 영업 적자를 보기 시작하는 환율인 손익분기점 원달러 환율은 1천118원으로 나타났다.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중소기업이 활용하는 방안으로는 수출단가 조정(46.8%), 원가절감(26.6%), 대금결제일 조정(13.0%), 결제통화 다변화(8.1%), 환변동보험 가입(6.2%), 선물환거래 가입(4.5%) 등이었다.환리스크 관리를 못하고 있는 기업도 전체의 30.8%에 달했다.가장 바라는 정부 정책으로는 ▷안정적 환율 운용(70.8%) ▷수출 관련 금융·보증 지원(34.4%) ▷환변동 보험 확대(9.7%) ▷환관리 전문 인력지원(7.8%) 등이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수요 감소(75.0%) ▷전시회 취소로 인한 기존 바이어 교류 단절 및 신규 바이어 발굴 어려움(49.4%) ▷환율하락에 따른 가격경쟁력 약화(33.4%) ▷주요 수출국 재봉쇄 조치에 따른 물류·통관 어려움(23.7%)을 애로 사항으로 꼽았다.김태환 중기중앙회 국제통상부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주요국에서 양적완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원화 강세 추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 악화를 방지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0-11-13 16:32:50

"메디시티 대구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메디시티 대구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1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메디시티 대구'에 걸맞은 의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의료창업 지원에도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들은 의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사업화 교육과 기술 고도화, 기업 맞춤형 보증연계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의료·바이오·헬스케어 등 의료분야 창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이지만 '데스밸리'(Death Valley) 구간을 극복하기 어려워 많은 업체의 연구개발 성과가 사장되는 경우가 많다.대구혁신센터를 비롯한 협약기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 의료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신제품 개발까지 단계별로 성장(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이재일 대구혁신센터장은 "분기별 정례회의와 혁신적인 운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대구혁신센터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대구 의료창업 및 취업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20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의료분야 스타트업에 지원했다.

2020-11-13 16:32:36

'파도파도 미담만...' 박동준은 누구?

'파도파도 미담만...' 박동준은 누구?

지난해 11월 지병으로 별세한 대구의 1세대 패션 디자이너 고 박동준 선생이 제1회 박동준상 시상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1951년생인 고인은 대구를 '섬유패션의 도시'로 성장 시킨 주역으로 꼽힌다. 40년간 섬유패션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국내는 물론 해외로 널리 알렸다는 평가도 받는다. 1972년 '코코 박동준'을 열고 1973년부터 41년간 100회가 넘는 개인전·기획전을 여는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으며 스승 정점식 화백을 비롯해 이명미, 김호득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들과의 협업하며 순수미술과 패션디자인이 조화된 작품을 다수 선보였다. 대구 중구 대봉동에 갤러리 분도를 운영하는 등 지역 예술인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세계패션그룹 한국회장(2009~2010년)과 한국패션산업연구소 이사장(2014~2017년)직을 수행하면서 대학 강단에도 서는 등 후배 양성에도 최선을 다했다.아름다운가게 전국 공동대표 및 대구경북 대표로 활동하면서 환경과 나눔 운동에도 모범을 보였다. 2016년에는 DTC섬유박물관에 작품 545점과 소품 150점 및 패션 관련 자료를 기증했다. 지난해 지병으로 별세한 후에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해 달라'는 고인의 유언에 따라 소장품 105점이 대구미술관에 기증되기도 했다.사단법인 박동준기념사업회와 매일신문사는 공동으로 '박동준상'을 제정해 올해부터 향후 20년간 패션과 미술 부문으로 구분한 상을 매년 번갈아 시상한다.

2020-11-13 16: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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