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동편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 핑크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

"유방암 극복하자" 인파 3천명 대구서 핑크색 물결로 달렸다

유방암 예방과 극복을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2019 핑크런' 대구대회가 8일 오전 대구스타티움 동편 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핑크색 복장을 입거나 풍선을 든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며 유방암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환우들을 응원했다.한국유방건강재단 주최, 아모레퍼시픽 주관, 보건복지부·한국유방암학회 후원으로 치러진 핑크런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국내 여성암 1위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암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 행사다.매년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개최되며 1인당 1만원의 참가비 전액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 수술치료비 및 검진비 지원에 쓰인다. 2001년 이후 37만명이 참가해 40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3천명의 참가자가 3㎞, 10㎞ 코스로 나뉘어 대구스다티움 주변을 달리며 유방암 자가검진 필요성 등을 전파했다.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국내 최초 유방 건강 비영리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하고 19년째 핑크리본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도 진행한다. 항암 치료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암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돕는다.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여성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여성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곧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것이라 믿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꿈꾸는 삶을 누리며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19-09-08 18:07:12

롯데백화점은 지난 7일 대구점 8층 롯데갤러리에서 여성근로자들의 심신을 안정시키기 위한 '힐링 플라워'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롯데백화점 제공

여성 근로자 마음 보듬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리본' 캠페인

전체 근로자의 75%가 여성인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여성 근로자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 및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산원, 영업직원 등 영업현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감정노동자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도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여성 근로자의 행복을 위한 '리본'(Re-born) 캠페인을 전개한다. 여성 배려와 우울증 예방에 앞장서는 한편 다양한 여성 친화활동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리본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달 27일 대구점에서는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여성 근로자 20여 명은 공연 관람 외에도 서로 고민거리를 나누며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난 3일에는 대구시 일가정양립센터와 협업해 전문 상담사를 대구점으로 초빙하는 '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전문가와 1대1 심리상담을 통해 직장생활, 가족 육아, 감정노동 등에서 오는 고충을 털어놓고 위로와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대구점 롯데갤러리, 문화센터에서도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 미술과 음악의 접목으로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뮤직 테라피' 강좌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갤러리 작품이나 음악의 숨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한편 참가자들의 고민과 사연을 편안한 토크쇼 형식으로 나눠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김정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은 "백화점은 여성직원 비중이 높아 여성 우울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리본 캠페인을 대구점의 상징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여성 근로자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2019-09-08 17:45:36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가 7일 폐막했다. 사진은 권영진 대구시장이 물주간 행사의 '세계 물도시 포럼 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 물주간 행사, 역대 최대 외국인 참가자 불러모으며 페막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가 역대 최대 규모 외국인 참가자를 기록하면서 마무리됐다.대구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물주간 행사에 83개국 1만4천명이 참가헀다고 8일 밝혔다. 참가국과 참가자 수 모두 2016년 처음 행사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다.참가자 만큼 해외 관심도 뜨거웠다. 프랑스 몽펠리에시(市)는 국내 다이텍연구원·아쿠아밸리와 대구 물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물산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몽펠리에시는 세계 최대 물기업인 베올리아와 수에즈가 있는 곳으로 프랑스 최대 물산업 도시로 꼽힌다. 네덜란드 물기업 지원기관인 워터얼라이언스는 지난 4일 개소한 물산업클러스터의 롯데케미칼 공장을 방문해 제품 사양과 가격을 문의하기도 했다.그동안 규모가 작아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 물기업 업체들도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비즈니스 포럼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성과를 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대구 물기업의 상담건수와 상담액은 각각 214건, 140억원 수준이다. 물산업클러스터 공장 착공에 들어간 로얄정공을 비롯해 리테크, 대성테크 등 지역 기업들은 현장에서 해외계약을 따냈다. 화도케미칼은 베트남 물기관과 기술 이전을 비롯해 향후 현지 합자회사 설립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참가자 규모뿐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까지 감안하면 이번 행사로 대구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물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했다고 자평했다. 권영진 시장은 "물주간 행사가 세계적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도시 간 실행 가능한 구체적 프로젝트를 만들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7:39:15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9일 엑스코 사장 면접 앞두고 하마평 무성

9일 오전 치러지는 차기 엑스코 사장 면접심사를 두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하 코트라)·정무직 공무원 출신 인사가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많은 가운데 실무형 인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면접심사 후보 3명은 학계, 관계, 코트라 출신 1명씩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코트라 출신 인사에 이목이 쏠린다. 김상욱 현 사장이 코트라 출신인데다 2002년, 2008년 취임한 백창곤, 김재효 사장도 코트라 상임이사, 부사장을 지내는 등 최근 엑스코 사장 4명 중 3명이 코트라 출신이기 때문이다. 대구지역 컨벤션업계 관계자는 "코트라 출신은 해외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지만 마이스산업 전문성은 떨어져 '관리형 사장'에 머물러 왔다는 비판을 받는다"고 꼬집었다.정무직 공무원 출신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제2전시장 신축, 2021 세계가스총회 등 현안사업이 많은 엑스코에 외부지원을 확보해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엑스코 한 관계자는 "대관업무에 강점이 있는 인사가 발탁된다면 규모, 지리적 위치가 약점으로 꼽히는 엑스코에 도움될 것"이라면서도 "지역 기업이나 경영 이해도는 약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일각에서는 마이스산업에서 장기간 실무경험을 쌓은 인사나 관련 전공 대학교수가 적임자라는 의견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장이 국제회의 유치 등 실무경험이 있어야 엑스코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는 등 조직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엑스코 설립이 20년을 바라보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내부 발탁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을 거친 최종후보자를 이달 중 엑스코 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현 김상욱 사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2019-09-08 17:27:22

DGB데이터시스템 직원들이 대구 동구 봉무동 본사 사무실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우리기업에 노크하세요](9)DGB데이터시스템

금융권 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꼽는 은행 취업의 장점은 '월급'과 '사내 복지'이다. 업무강도가 높고 조직문화가 딱딱하다는 금융권에 대한 고정관념에도 구직자들이 은행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다.DGB금융그룹 자회사로 2012년 설립된 금융IT기업 DGB데이터시스템은 은행의 장점을 취하되 단점은 줄인 직장으로 꼽힌다. 높은 수준의 사내 복지, 월급에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갖췄다는 게 업계 평가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올해 초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선정한 고용환경친화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최희은 경영기획팀 대리는 회사 장점을 묻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사내 복지를 꼽았다. 최 대리는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회사가 전액 지원해 준다. 만 40세가 넘는다면 배우자도 똑같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녀 학자금이 대학 졸업까지 지원된다는 점도 기혼 직원들에게 매력적"이라며 "IT기업 특성상 업무가 몰리는 시기가 있지만 야근이 6시간 쌓이면 하루 휴가, 장기 프로젝트를 마친 경우에는 1주일 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어 업무강도도 마냥 높지만은 않다"고 소개했다.휴가철 하계휴양소 운영 역시 직원들에게 인기다.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전국 서너 곳의 호텔을 선정하면 회사가 객실을 통째로 빌려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성수기에 유명 호텔을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이 직원들의 자랑이다.작년 상반기에 입사한 최지혜 은행사업팀 사원은 젊고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금융권 일을 하지만 결국은 IT기업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열린 분위기이다. 전체 직원의 90% 이상이 40대 미만"이라며 "복장 규제가 일절 없고 회사 자체적으로도 영화나 야구경기를 보러가는 등 문화행사도 자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졸 초임 기준 연봉은 3천200만원 수준이다. 지방은행 중 연봉이 가장 높은 DGB대구은행과 비교하면 부족할 수 있지만 대구 지역 IT기업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최 대리는 "솔직히 월급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창립기념일과 명절에 별도 상여금이 있어 큰 불만은 없다"며 "대신 회사와 직원이 각각 매달 10만원가량 내서 운용하는 복지연금이 있다.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되고 회사가 절반을 부담하다보니 실질 연봉은 더 높은 셈"이라고 말했다.

2019-09-08 17:04:24

지난 6일 공개한 대구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서한 제공.

서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사흘간 2만여명 찾아

대구 중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첫 분양에 나선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8일 서한에 따르면 지난 6일 공개한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에는 궂은 날씨에도 사흘 동안 2만여 명이 찾았다. 방문객들은 대체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만족하는 분위기였다고 서한 측은 설명했다.'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분양가는 전용면적 84㎡아파트가 4억9천600만~5억4천100만원, 전용 99㎡아파트가 5억6천만~6억800만원에 형성됐다. 전용 84㎡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4억4천100만~4억5천만원이다.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8층 규모로 전용 84㎡ 265가구, 전용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와 오피스텔 27실 등 329가구를 공급한다.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 11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2019-09-08 16:49:24

올해 경제성장률 2% 밑도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를 밑돌 것이란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요 경제기관에서도 처음으로 1%대 성장 전망을 내놓았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8일 발표한 '3분기 경제동향과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해 종전보다 0.3%포인트 낮췄다.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이 급감하는 가운데 투자 둔화 폭이 확대되고, 소비까지 둔화 흐름을 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이는 정부(2.4∼2.5%), 한국개발연구원(KDI·2.4%), 한국은행(2.2%)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한경연은 수출의 급격한 감소가 올해 성장 흐름 악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중 무역갈등 격화, 글로벌 경기 하강에 따른 주요 수출상대국들의 성장률 둔화, 주요 수출품목의 가격경쟁력 상실 등 전반적 교역조건 악화에 일본 수출규제로 대외 불확실성이 증폭된 것이 수출 급감의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극심한 투자(건설, 설비) 부진과 민간소비 둔화 역시 성장 전망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이날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전망치(2.5%)보다 0.4%포인트 내린 2.1%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했지만 민간 부문이 반응하지 않으면서 경기침체 국면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며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경기 부양 정책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국은행은 이날 발행한 '해외경제 포커스'에서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세계 교역량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6월 중 글로벌 교역(네덜란드 경제정책분석국 기준)은 전월 대비 1.4% 감소해 5월(-0.7%)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였다.

2019-09-08 16:47:10

지난 6일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벤처밸리 기업성장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한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사진 왼쪽)이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불 예방 및 안전 점검 안내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추석 앞두고 체불 근로자 지원 나서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가 임금체불 근로자 보호, 하도급대금 미지급 방지를 위한 집중예방 활동에 나섰다.대구시는 체불임금 해소예방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주요 산업단지와 경제단체, 대형사업장 등을 방문해 임금체불 예방과 지원시책을 안내한다. 또 체불 예방 특별지원대책으로 기성·준공검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공사대금 지급기간도 5일에서 3일로 앞당겼다. 공사대금을 받은 원청업체는 하도급업체에 5일 내에 공사비를 지급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한 지출예정금액 100억원 가운데 45억원을 이미 지급했다. 아울러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면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지역 노사단체와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관련 기관·단체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체불근로자 생활안정지원 제도'도 안내하고 있다.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이 제도를 통해 근로자에게 지원한 체당금 건수는 959건, 지원금액은 71억원이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근로자들이 훈훈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청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8 16:21:20

대구은행, 최고 연 2.90%의 'DGB 아동수당적금' 출시

대구은행은 아동수당 수급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DGB아동수당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월 적립금 1만~10만원 1년제 정기적금이다. 기본이자율 연 1.35%에 우대이자율 최고 1.50%포인트(p)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크)으로 가입하면 0.05%p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연 2.90%가 가능하다.대구은행은 상품 출시에 맞춰 11월 말까지 '내 아이를 위한 행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은행 계좌로 아동수당을 수령하거나 DGB아동수당적금에 가입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LG퓨리공기청정기, 삼성 태블릿 PC 등을 증정한다. 또 아이사랑통장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2019-09-08 15:56:56

김현정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WM 차장

[금융칼럼] 금리와 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

인상과 인하, 동결!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보도되는 이유는 뭘까? 배경과 향방에 따라 몇 번씩 후속보도를 하고, 또 은행에서 출시되는 상품까지도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이기에? 바로 금리 때문이다.우리나라 금리는 당연하고, 머나먼 미국 금리 소식까지 떠들썩하게 만든다. 왜 기준금리의 인상과 인하, 동결 등을 결정하면 주식이 급등·락하고 장세가 요란하게 움직이며, 여기저기서 긴박하게 대응할까?먼저 금리가 무엇인지 살펴보자. 사전적 의미를 보면 금리란 빌려준 돈이나 예금 따위에 붙는 이자 또는 그 비율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금리는 돈의 가치라고 볼 수 있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뜻이다. 반대로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낮아진다는 의미다.경제에서 금리 이야기가 나오면 어김없이 물가라는 단어가 따라 나온다. 물가는 물건의 가치라고 볼 수 있는 데 금리와 물가는 반비례한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생수 한 병을 1천원에 살 수 있었지만 올해는 2천원에 살 수 있다면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 즉 물건의 가치는 2배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금리가 내려가면 물건(부동산, 주식 등)의 가치가 상승한다.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물건의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본다면,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곧 은행 금리가 올라간다는 뜻이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기보다 저축을 선호하게 된다. 그래서 역시 물건의 가치는 떨어지는 것이다.그리고 또 다른 측면을 보자면 투자는 내 수중에 있는 돈만으로는 하지 않는다. 가정이나 기업에서는 은행 대출을 이용해 투자한다. 그런데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 금리도 올라가고, 대출 이자 부담의 증가는 수요 감소와 부동산 가치를 하락하게 한다.경제를 이해하려면 경제 정책을 봐야 한다. 경제 정책에는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이 있다. 재정 정책은 조세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무엇보다도 금리와 관련성이 많은 통화 정책을 이야기하고자 한다.첫째, 통화 정책은 기준금리와 양적 완화 그리고 지급준비율 조정이 있다. 양적 완화는 돈을 시중에 푸는 것을 말한다. 통화량을 늘리는 것이고 통화량이 늘면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 그러면 기업이 투자하고 가계가 소비해서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난다.둘째, 지급준비율은 은행 입장에서 예금액에 대한 지급준비금의 일정한 비율이다. 지급준비율을 낮추면 은행은 더 많은 돈을 빌려줄 수 있고 시중에 돈을 푸는 효과가 있다. 결국 양적 완화와 비슷한 효과라고 보면 된다.마지막으로 기준금리 정책을 보자.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이 투자하고, 투자가 늘면 고용이 늘어난다. 고용이 늘면 소득도 증가한다. 결국 금리를 인하하면 경기 부양 효과가 나타난다. 다시 말해 금리 인상과 인하, 동결은 개인과 기업의 가난과 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언론을 떠들썩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2019-09-08 15:55:37

고금리 대안 상품 '햇살론17'이 출시된 2일 서울 중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한 시민이 상담을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햇살론17은 연 17.9%의 금리로 최대 700만원을 대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서민금융진흥원의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공급된다. 연합뉴스

서민 울리는 대부업의 부당한 피해 피하는 방법은?

급하게 돈이 필요한 서민들은 대부업체 문을 두드린다. 은행이나 협동조합, 상호금융 등의 금융기관이 아니라 신용만으로 소액 현금을 빌려주는 대부업은 높은 이자와 부당한 요구, 불법 채권추심 등으로 서민에게 고통을 주기도 한다. 목돈이 필요한 명절을 앞두고 대부업을 이용하는 영세상인과 저신용 대출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대부업 이용자 대출액 늘어대부업체는 신용도 낮은 서민이 주로 이용한다. 은행이나 제2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을 상황에 내몰린 사람들이 찾는 것이다. 최근 국내 대부업 대출 잔액이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1인당 대출금은 늘고 있다.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업자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7조3천487억원으로, 같은 해 6월 말 17조4천470억원보다 0.6%(983억원) 줄었다. 이 기간 대부업체 이용자 수도 6.5%(15만4천명) 감소한 221만3천명이었다. 하지만 1인당 평균 대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737만원보다 47만원 늘어난 784만원을 기록했다. 대부업을 찾는 서민의 빚이 그만큼 늘어난 것이다.신용별로 보면 나이스평가정보 기준 중신용(4~6등급) 이용자 비중은 25.7%(40만5천명)에서 27.6%(40만3천명)로 1.9%포인트(p) 비중이 커졌다. 주요 이용자층인 저신용자(7~10등급)는 116만8천명(74.3%)로 1.9%p 줄었다. 여전히 저신용자들이 대부분 대부업을 이용하는 상황이다.대형 대부업자는 줄고 중·소형 대부업자가 늘어나는 흐름이다.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의 대부업자의 대출 잔액은 지난해 6월 말보다 4천억원(2.3%) 감소한 14조6천억원이었다. 하지만 개인 등 중·소형 대부업자 대출 잔액은 2조5천억원에서 2조7천억원으로 10.0% 증가했다.소형화되면서 업체 수는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대부업 등록업자 수는 8천310곳으로 같은 해 6월보다 142곳 증가했다. 또 채권매입추심업자는 31곳 증가한 1천101곳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매입채권 잔액은 4조2천78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조5천636억원)보다 7천147억원(20.1%) 증가했다.◆법정 이자 준수 등 대응책은?금융감독원은 대부업과 관련해 대출금리와 수수료, 불법 채권추심(빚 독촉) 등 부당한 요구와 주의해야 할 점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법정 최고이자율 준수 ▷부당한 중도상환수수료 거부 ▷장기 미상환 채무의 소멸시효 확인 ▷장기 연체 지양 ▷불법 채권추심에 대한 대응 등이다.우선 법정 최고이자율을 초과한 이자는 지급할 의무가 없다. 지난해 2월 법령 개정 전의 최고이자율은 연 27.9%다. 이후 대부 이용자가 기존 계약의 대출기한을 연장하거나 갱신할 때는 연 24% 이자율 상한이 적용된다. 사례금과 할인금, 수수료, 공제금, 연체이자, 체당금, 감정비용 등의 명칭에 관계없이 대부업자가 받은 것은 이자로 간주된다. 이를 포함해서 최고 이자율이 초과하는지 따져야 한다.부당한 중도상환수수료는 거부할 수 있다. 대부업자가 연 24%의 최고이자율을 초과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중도상환수수료는 이자로 간주되기 때문에 법정 최고이자율을 넘어서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또 약정에 없는 중도상환수수료는 부당이득이 되기 때문에 대출자는 이를 거부할 수 있다.장기 미상환 채무에 대해선 소멸시효 여부를 살펴야 한다. 상사채권(상행위로 발생한 금전채권)은 통상 5년의 소멸시효기간이 적용된다. 대부업자가 이용자에게 원금을 깎아주겠다면 소멸된 채권에 대한 변제이행각서 작성을 요구할 수가 있다. 각서를 쓰게 되면 소멸시효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조심하고 피해야 한다.무엇보다 장기 연체를 하면 안 된다. 연체가 길어지면 이자가 원금보다 많아질 수 있다. 간혹 대부업자가 고의적으로 대출자의 채무 상환을 지연하는 경우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제삼자의 채권추심이나 폭행, 협박, 사생활 침해 등은 불법이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해야 한다. 대부업자와의 대화나 통화를 녹음해 사후 분쟁 때 증거자료로 쓸 수 있다.정책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2일 대부업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햇살론17'을 출시했다. 이는 17.9% 금리가 적용되고, 대출한도는 700만원이다. 최대 5%p의 우대금리를 준다. 지원대상은 연소득이 3천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천500만원보다 낮은 사람이다. 신용도에 따라 금리와 한도를 차등화하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같은 조건으로 대출해준다.

2019-09-08 15:51:59

경북 구미 금오공대 'KIT 사이언스 동아리 데이 및 스마트 공학교실' 참가자들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금오공대 제공

경북 구미 금오공대, 'KIT 사이언스 동아리 데이 및 스마트 공학교실' 열어

경북 구미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7일 체육관에서 대구경북의 초·중·고교생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KIT 사이언스 동아리 데이 및 스마트 공학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공학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공 탐색과 창의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금오공대의 과학 분야 동아리 및 기계·화학·컴퓨터 계열 학생들은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존 운영, 창의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으로 호응을 얻었다.이유석(대구 성광고 2년) 군은 "교내 발명 동아리 활동에서 나아가 다른 학교 학생들과 발명 및 창의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했다.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동아리 'E.C.R.C'에서 활동하는 양준승(4년) 군은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2019-09-08 15:32:06

고용노동부는 2019년 상반기 취업자가 20만 7천명 증가하고, 서비스업 중심으로 청년·여성·신중년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 임금 상승과 대기업 초과 근로시간 감소로 근로조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노동시장 특징 브리핑에서 한 참석자가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30만명 육박 취업자 증가세 이어질까…8월 고용동향 주목

다음 주 발표될 8월 고용동향에서 30만명에 육박하는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올해 들어 7월까지 세수가 얼마나 걷혔을지도 관심이다.통계청은 오는 11일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지난 7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9만9천명 늘어 30만명에 가깝게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18년 1월(33만4천명) 이래 가장 컸고, 5월 이후 석 달 연속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8월에도 이런 증가세를 유지할지 주목된다.올해 2월과 3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각각 26만3천명, 25만명 늘어나 두 달 연속 20만명을 웃돌았다. 이후 4월에 증가폭이 17만1천명으로 축소됐으나 5월부터 다시 20만명대를 회복했다.지난해 취업자 증가폭은 9만7천명에 그치며 9년 만에 최소였지만, 올해 들어 회복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기획재정부는 10일 올해 들어 7월까지 걷힌 세금 규모를 담은 '월간 재정동향 9월호'를 발간한다.올해 상반기까지 걷힌 세금은 156조2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조원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4년 동안 계속된 세수 호황이 종료되는 모습이다.예산 기준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한 53.0%를 기록했다. 세수진도율이란 정부가 1년 동안 걷으려는 세금 목표액 중 실제로 걷은 금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누적 국세 수입은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1년 전보다 적었다.같은 날 한국은행은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한다.이를 통해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채권 자금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앞선 7월에는 외국인 채권자금이 3억1천만 달러 순유출했고, 주식 자금은 17억4천만 달러 순유입했다.11일 한은은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추이 등을 담은 8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공개한다.7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5조8천억원 증가해 전월(5조4천억원)보다 증가액이 4천억원 확대했다.금융당국은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에 16조2천억원 상당의 금융 지원을 실행한다.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을 동원한 운전자금 지원이 주 내용이다.연휴 기간에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은 금융회사와 협의해 중도상환 수수료 없이 연휴 전날인 11일에 상환하거나, 연체 이자를 물지 않고 연휴 다음 영업일인 16일에 갚을 수 있다.예금, 퇴직연금, 주택연금 등의 지급일이 추석 연휴에 있으면 직전 영업일인 11일에 지급받을 수 있다.

2019-09-07 10:01:24

추석을 앞두고 6일 대구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및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가 열렸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외국인주민들이 모듬꼬치, 동그랑땡 등 명절음식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성인 다섯중 한명은 '나홀로 추석'…직장인 45%는 연휴에 일해

성인 5명 중 1명은 추석 연휴를 홀로 보낼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45%는 연휴에도 일한다.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직장인,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성인 남녀 2천8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9.8%가 올해 추석을 혼자서 보낼 예정이라고 답했다.추석을 혼자 보낸다는 응답자는 남성(22.4%)이 여성(17.3%)보다 더 많았다.취업 여부로 보면 취업 준비생이 28.5%로 가장 많았고, 직장인 20.2%, 대학생 12.7% 순이었다. 또한, 미혼이 기혼자보다 약 7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절반은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을 한다.잡코리아가 직장인과 알바생 총 1천192명을 대상으로 한 다른 조사에서 아르바이트생 64.7%, 직장인 45.0%가 추석 연휴에 출근한다고 답했다.추석 당일인 13일에 근무하는 직장인은 65.1%, 아르바이트생은 62.6%였다.추석 연휴에도 출근하는 이유는 직장이 정상 운영해서 어쩔 수 없어서(57.1%)이고, 추가 수당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응답도 40.6%였다.

2019-09-07 10:00:48

DGB금융, 캄보디아 소액대출은행 인수 추진…해외진출 가속도

DGB금융그룹이 최근 캄보디아의 소액대출은행(MFI)을 인수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당국에 현지 직접투자 신고를 완료한데 이어 인수 은행에 대한 실사를 거쳐 올해 안에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4일 DGB금융그륩에 따르면 DGB금융의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달 16일 금융위원회에 해외직접투자 신고를 했다. 이는 캄보디아에 있는 소액대출은행 인수에 필요한 계약금을 해외로 반출하기 위한 절차로 풀이된다. DGB금융은 투자 금액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해외 직접투자의 경우 연간 50만 달러를 초과할 경우 금융당국에 사전신고를 해야한다. DGB금융이 캄보디아 소액대출은행 인수에 나선 건 사업성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1월 대구은행이 인수한 캄보디아 대출전문특수은행은 올해 상반기 52억원의 순이익을 내는 등 경영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22억원보다 2.4배 증가한 실적이다.캄보디아에서 소액대출이 부실 위험이 낮고, 이익률은 높다는 점도 투자 이유로 꼽힌다. 현지 대출전문특수은행의 지난해 부실 비율은 0.2%로 현지 금융업계 평균(2.2%)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자산 대비 이익률도 평균(1.6%)보다 높은 5.5%를 기록했다.DGB금융 관계자는 "소액대출은행 중 한 곳을 인수대상으로 선정한 상태이고, 인수를 위한 계약금이 필요해 직접투자 신고를 마쳤다"며 "현재 전체 인수금액에 대해 조율하는 등 인수 협상 과정을 밟고 있다. 올 연말까지 캄보디아 금융당국의 인가까지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9-07 06:30:0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6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대구경북의 의료산업이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을 찾은 러시아, 터키 등 외국의사들이 실험용 동물을 이용한 위내시경 실습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양적 성장에 질적 수준 못따라가는 대구경북 의료산업

대구경북의 의료산업이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영세 업체가 많고 의약품 분야의 생산 비중이 크게 떨어지는 등 질적인 성장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6일 발표한 '대구경북지역의 의료산업 성장역량 현황과 발전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2017년 대구의 의약품 업체 수는 연 평균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연 평균 의약품 업체 증가율인 5.1%보다 3.6배 빠른 속도다.의료기기 분야도 2017년 기준 대구에는 174개 업체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전국 의료기기 업체 3천283개 중 5.3%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방자치단체의 투자도 상당한 규모다. 지난해 대구시가 과학기술분야에 투자한 4천354억원 가운데 35.9%인 1천565억원이 의료산업에 투입됐다. 전체 투자 사업 35개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7개는 기술개발사업이었다.경북 역시 과학기술분야에 투자한 5천495억원 중에서 794억원(14.4%)이 의료산업에 들어갔다.그러나 양적인 팽창에 비해 질적 수준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의약품 분야의 전국 대비 생산 비중은 미미한 형편이다.2017년 기준 대구 의약품 업체의 생산액은 860억원으로 전국 생산액 19조870억원 대비 0.5%에 불과했다. 경북 역시 1% 가량인 2천억원에 그쳤다.이는 대구경북의 의료산업 관련 기업들이 대부분 영세하기 때문이다. 대구에는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인 의약품 업체가 전무하고, 경북에도 1곳뿐이다. 대구 의약품 분야의 업체 당 종사자는 29.6명, 경북은 39.1명으로 전국 평균(76.1명)을 크게 밑돌고 있다.의료기기 분야도 대구의 업체 당 종사자 수는 13.4명으로 전국 평균 17.5명에 못 미쳤다.한국은행은 질적 수준을 높일 방안으로 ▷지역 벤처기업 창업 활성화 ▷지역 내 지식 네트워크 형성 ▷정보의 집적과 자원 연계 강화 ▷개발기술의 상용화와 제품 분야 투자·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의료산업 분야 전문가들 간에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개발 기술의 상품화에도 투자를 늘려야한다"고 주장했다.

2019-09-06 17:49:24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 대구 북구 옥산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경북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대구창업캠퍼스' 6일 개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은행은 6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연구개발특구 창업캠퍼스'(이하 대구 창업캠퍼스) 개소식을 열고 대구경북권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했다. 이에 따라 금융,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 창업 기업 보육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조성된 대구 창업캠퍼스는 특구재단과 대구은행의 상생협력모델로 지역의 창업기업을 지원하고자 조성됐다.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육성 등 정부 사업을 활용해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은행은 기업 입주공간 및 부대시설을 5년간 무상 제공한다. 대구 창업캠퍼스는 2천264㎡ 규모로 31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으며 기업들이 교류할 수 있는 강당과 회의실, 휴게공간 등이 마련됐다.특구재단은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창업 기업들을 지원하며 기업 진단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경권의 기술사업화 및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정부 예산으로 조성했던 기존의 기업 지원 시설과 달리 대구 창업캠퍼스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러한 민관 협력 모델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구 창업캠퍼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9-06 17:49:10

경북우정청, 노사합동 추석맞이 행복나눔 무료급식에 나서

경북우정청(청장 이상학)은 5일 노사합동으로 대구 동구 한 지역복지관을 찾아 노인 20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2019-09-06 17:34:06

국민연금공단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한 끼

국민연금공단 대구본부(본부장 김백기)는 6일 대구 달서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09-06 17:03:13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 추석 맞아 나눔 실천에 나서

대구국세청 여성관리자회(회장 서명숙)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위문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2019-09-06 15:45:22

한수원이 원자력과 수력발전소에 쓰이는 자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TF팀을 꾸렸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부품·장비 국산화 테스크포스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등을 계기로 원자력 및 수력 발전소용 외산자재 국산화를 추진하는 '부품·장비 국산화 TF'를 운영한다.한수원은 5일 경주 본사에서 착수회의를 열고 외산부품 사용현황, 공급중단 부품목록, 국산화 추진 가능 부품 및 국산화 추진시 장애요인 등에 대해 검토했다.TF는 앞으로 발전소별로 대내외 공모 등을 통해 국산화 대상을 발굴해 우선순위에 따라 앞으로 3년간 100개 과제, 1천억원의 예산 투입을 목표로 협력중소기업 등과 연구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존 국산화 개발이 완료된 과제를 발전소에 적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부품 및 장비의 국산화 비중을 더욱 확대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산화 노력을 통해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6 14:46:39

국내 최대 3D프린팅 행사인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가 구미코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국내 최대 3D프린팅 행사,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구미에서 열려

국내 최대 3D프린팅 행사인 '2019 제7회 국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가 5~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3D프린팅 4차 산업혁명의 혁신성장리더'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아제르바이잔·인도네시아 등의 업체 관계자 및 바이어,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8천여 명이 참여한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3D프린팅 니트웨어러블 패션쇼'를 비롯해 3D프린팅 체험전 등 다양한 3D프린팅 체험 기회가 제공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또 컨퍼런스 및 경진대회 등도 열기가 뜨거웠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3D프린팅산업 기반이 공고해지고, 구미가 3D프린팅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09-06 14:45:31

배병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이 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보완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부터 아동수당 만7세 미만으로…40만명 혜택

이달부터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확대됨에 따라 추가로 40만명의 아동이 혜택을 본다.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달 25일부터 만 7세 미만(9월 기준 2012년 10월생) 모든 아동(0개월∼83개월)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이에 따라 만 6세 생일이 지나 기존에 받던 아동수당이 끊겼던 40만여명(2012년 10월∼2013년 8월생)이 다시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중단 기간에 대해 소급지급은 하지 않는다.지급 대상 확대로 아동수당을 받는 전체아동은 지난 4월 말 기준 236만7천명에서 276만7천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아동수당은 신청주의에 기초를 두고 있어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지만, 기존에 받았다면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정부가 직권으로 지급한다.보호자는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신청 때는 부모나 아동 보호자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려면 부모 중 한명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신청한 달(출생일 60일 이내에 신청 시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부터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만약 아동수당을 받고 싶지 않으면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써서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보내면 된다.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만 7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함에 따라 관련 예산을 올해 2조1천627억원에서 2020년 2조2천833억원으로 1천205억원(5.6%)으로 증액했다.

2019-09-06 08:23:49

엑스코 제2전시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엑스코 신임 사장후보 '최후의 3인'은 누구?

지난달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대구 엑스코 신임 사장 후보군이 3명으로 좁혀졌다. 현안사업이 산적한 가운데 신임 사장은 강한 추진력으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5일 대구시에 따르면 엑스코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원자 13명의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 서류심사 결과 3명을 면접대상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각각 학계, 경제계, 기업지원기관 출신 1명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추위는 오는 9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달 중 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결정한다.이번 사장 공모에는 지난 2016년 9월 공모 당시 6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지원서가 접수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지방자치단체별로 육성중인 컨벤션센터가 다수 있으나 서울, 부산, 대구를 제외하면 후발주자들로서 수익성이 불안정한 편이고 엑스코가 제2전시장 확장, 2021 세계가스총회 등 굵직한 사업을 앞두고 도약기를 맞이한 것도 장점"이라고 풀이했다.엑스코 안팎에서는 새 사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보였다. 엑스코 한 직원은 "제2전시장은 가스총회 이후 이용계획이 부족하다. 또 2001년 개관한 본관은 노후화가 심하고 입주업체들도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탓에 위기의식도 크다"며 "대구시와 손발을 맞추고 중앙정부 예산도 따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구 컨벤션업계 관계자는 "엑스코 역할은 전시공간 임대가 아닌 컨벤션산업 붐을 일으키고 지역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인데 엑스코는 그런 역할이 미흡했다"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인사가 취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9-05 23:30:00

분양가상한제에 흔들리는 분양시장… '암울' 전망 확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이 구체화되면서 분양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대구는 전월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택산업연구원이 5일 발표한 9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에 따르면 전국 HSSI 전망치는 67.4로 전달보다 2.5포인트(p) 하락했다. 9월 HSSI 전망치는 대구(82.3)를 비롯해 서울과 인천, 대전이 80선을 유지했고 타지역들은 경북 63.1 등 50~70선에 머물렀다.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이다. 100을 초과하면 분양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대구 9월 HSSI 전망치는 지난달(85.1)보다 2.8p 떨어졌으나 전국 분양시장을 이끌던 서울(81.2), 세종(78.2), 광주(65.2)보다는 하락세가 완만했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도입되면 이들 지역이 규제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망세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주택산업연구원은 "지역적 양극화 국면이 전국적 관망세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분석했다.기업규모별로는 중견업체의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중견업체의 대구 9월 HSSI는 66.6으로, 지난달보다 15.2p 하락했다. 반면 대형업체는 지난달과 큰 차이가 없었다. 자금조달 위험이 닥쳤을 때 대응방안이 부족한 중견업체 중심으로 규제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지난달 대구 분양시장에 대한 체감경기는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월 대구 HSSI 실적치는 91.1로 전망치(85.1)를 6p 웃돌았다. 대구 분양사업을 검토중인 주택사업자는 11.1%로 서울(20.0%), 경기(18.2%)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2019-09-05 18:23:30

대구신세계는 오는 11일까지 추석맞이 신세계상품권 구매행사를 진행한다. 1천만원~3천만원 미만, 3천만원~1억원 미만, 1억원 이상 등 구매액에 따라 각 2%, 2.5%, 3%씩 상품권을 추가증정한다. 대구신세계 제공

대구신세계 추석맞이 상품권 행사

2019-09-05 18:02:55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까지 구축된 기지국 중 대구경북은 5천763개로 전체의 7.3%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전국 5G 기지국 중 대구경북은 7.3%…수도권 편중 심해

전국에 구축된 5세대(5G) 이동통신 기지국 중 대구경북 비중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전국 기지국은 모두 7만9천485개였다. LG유플러스가 3만282개로 가장 많았고 KT와 SK텔레콤이 각각 2만7천537개, 2만1천666개를 구축했다.5G 기지국은 대부분 수도권에 편중됐다. 이통 3사 5G 기지국 중 수도권이 4만4천325개으로 전체의 55.8%를 차지했다. 대구와 경북은 각각 3천513개, 2천250개로 대구경북을 합쳐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3%에 그쳤다.특히 KT의 '수도권 편애'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KT가 전국에 구축한 5G 기지국 2만7천537개 중 61.5%인 1만6천922개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반면 대구경북은 409개에 그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2천507개, 2천847개와 비교하면 현저하게 적었다. 대구경북 5G 기지국의 7.1%만이 KT 기지국이라는 의미다. 앞서 KT는 이달 초 기지국 송수신 장비를 기지국으로 집계해 전국에 기지국 6만개를 구축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당분간 대구경북 5G 인프라가 크게 개선되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 전국 5G 기지국에 설치된 송수신장비가 18만대에 육박해 정부와 이통3사가 연말까지 목표한 23만대의 78%를 넘긴 상태이기 때문이다.소비자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서비스 개통에 맞춰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모(30) 씨는 "5G 스마트폰을 구입하고도 통신이 불안정해 'LTE 우선모드'를 쓰고 있다. 5G 서비스가 시작된 지 반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직 제대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KT 측은 행정착오로 일부 실적이 누락돼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KT대구본부 관계자는 "자료 집계 시점이 9월 2일인데 당시 기지국 준공신고 절차 과정에서 대구경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이 누락됐다"며 "대구경북에 구축된 KT 5G 기지국은 3천282곳으로 오히려 이통3사 중 가장 많다"고 해명했다.

2019-09-05 18:01:06

올 추석엔 1,2인용으로 가벼운 선물세트가 대세

올 추석 선물세트는 1, 2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1인가구에 적합한 형태로 바뀌는 모습이다. 대구백화점은 한우를 소포장한 '소소한 한우세트'(채끝·안심 각 250g·8만원)를 비롯해 전통주를 미니 사이즈(180㎖) 패키지로 만든 '대백 미니 전통주세트'(이강주·한산소곡주·담솔·2만2천원)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대구백화점 제공

2019-09-05 18:00:15

대구시청사 전경. 매일신문DB.

대구-광주 손잡고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 결성

대구와 광주가 손잡고 성장단계에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한다.대구시는 6일 광주시, KDB산업은행, 한국성장금융, 대구은행, 광주은행 등과 함께 250억원 규모의 '달빛 혁신창업·성장지원펀드(이하 혁신성장펀드)'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혁신성장펀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대구와 광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금융회사가 공동 참여하는 벤처투자펀드다. 지역에 있는 중소·벤처기업 가운데 성장단계인 유망기업을 발굴, 투자한다. 수도권과 대구, 광주를 잇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장 정도에 따라 후속투자와 수도권 연계 투자도 지원할 예정이다.펀드는 오는 2027년까지 8년간 운영되며 대구에는 112억5천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기업당 투자규모는 10억~20억원으로 전체 펀드 금액 중 65% 이상이 대구와 광주 창업·중소벤처기업에 투입된다.혁신성장펀드는 지역의 공공펀드가 창업 단계에 편중돼 양산체계 구축 등으로 자금이 절실한 성장단계기업에 대한 투자는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현재 7개 지역공공창업펀드에 1천97억원을 조성해 190개사에 403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 기업 중 82.5%가 초기 창업에 몰려 있고, 성장단계에 진입한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는 17.5%에 그친다.시는 이번에 조성된 혁신성장펀드가 우수 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고, 투자를 유치하려고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앞으로 창업기업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대구의 창업투자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5 17:30:23

대구의 6월 동행종합지수 구성지표 증감률. 대구시 제공

대구 상반기 경기지수 극심한 하락…하반기에도 침체 예상

대구의 6월 경기종합지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급격하게 떨어졌다. 현재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동행지수의 하락은 물론 2~8개월 뒤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도 가파른 내림세를 보였다.5일 대구시의 '대구경기종합지수'(2015=100)에 따르면 올해 6월 잠정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행종합지수와 선행종합지수 모두 하락했다. 이는 현재의 대구 경기는 물론 향후 전망도 어둡다는 뜻이다.현재 경기상태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는 올해 6월이 100.2로 지난해 동월 101.6보다 1.4포인트(p) 내려갔다. 기준점인 2015년 이후 6월 지수가 하락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세부지수 중 산업생산지수(계절 조정)는 98.5로 지난해 104.7보다 6.2p 곤두박질쳤고, 생산자 출하지수도 104.3에서 97.3으로 6.9p 떨어졌다.수출액 감소는 더 가팔랐다. 대구 수출액은 지난해 6월 6억8천74만달러에서 올해 5억7천918만6천달러로 14.9% 급감했다.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종합지수는 올해 6월이 102.7로 지난해 104.5보다 1.8p 떨어졌다. 세부지수 중 생산자제품 출하지수, 재고지수는 1년 사이 각각 6.9p와 8.6p 하락했다.시설 투자도 위축돼 하반기 경기회복 전망을 어둡게 했다. 6월 기준 시설자금 대출금 증가폭은 해마다 줄고 있다. 2016~2019년 사이 전년 대비 증가율은 19.9→12.6→7.9→4.8%를 나타냈다.

2019-09-05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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