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160.8원(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160.8원(마감)

2019-11-12 15:41:18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정몽규 "아시아나 임직원과 시너지 이뤄낼 것…이름 안 바꿔"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 인수로 모빌리티기업 한걸음 도약"정몽규 회장 "아시아나 임직원들과 긍정적 시너지 이뤄낼 것"정몽규 "아시아나항공 이름 현재로서는 바꿀 생각 없다"

2019-11-12 15:38:50

영덕군 태풍 미탁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경북 영덕군은 제18호 태풍 '미탁'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하여 인명피해 및 주택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8억 5천 5백만원을 11월 초에 지급했다. 군은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피해 462건과 사유시설 피해 6천 323건(인명 4명, 주택 900동, 농경지 41.92ha, 농작물 246.53ha) 등 총 298억 1천 1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군은 군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유재산 재난지원금 총 30억 6백만원 중 10월 24일 태풍 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예비비 8억 5천 5백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인명피해 재난지원금은 11월 1일, 주택피해(전파, 반파, 침수 등) 재난지원금은 11월 7일 1차로 선지급했다.농업시설 재난지원금은 재해보험금,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은 사망 1천만원, 부상 250만원, 주택전파 1천 3백만원, 주택반파 6백 5십만원, 주택침수 1백만원을 지급하며, 농경지 및 농작물은 피해규모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다만 풍수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피해주민들께서는 재난지원금이 통장에 입금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재해복구사업이 내년 우수기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2 15:28:59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동대구역세권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대구 첫 풀옵션 아파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플리마'

대구 아파트 청약 시장이 입지에 따라 온도차가 커지면서 교통 및 주거환경이 탁월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기존 주택가가 재개발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에 들어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도 이 같은 여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주목받는다.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 18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79가구와 84㎡ 483가구 등 762가구로 구성된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여건이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고속철도 및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300여m 떨어져 있는 역세권인데다, 도로망이 잘 발달돼 수성구는 물론, 도심 안팎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노후주택가를 재정비함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교육 환경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효신초등학교와 효신초교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청구중, 입석중, 신아중, 청구고, 동문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주변 일대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진 점도 특징이다. 대구신세계와 대형마트, 영화관 등은 물론 각종 유통·소매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촌파크광장, 아양아트센터, 야시골 공원 등 문화시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가전제품을 무상제공하는 대구 최초의 '풀옵션'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에는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빨래건조기, TV, 냉장고 등 소비자가격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한다.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는 3.3㎡당 1천88만원으로 최근 3년 간 동구에서 분양한 같은 면적 단지의 시세 평균인 3.3㎡당 1천362만원보다 20% 가량 저렴하다.분양업체 관계자는 "기존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실패가 많았지만, 관련법 개정 이후 사업 부지에 대한 검토 등이 강화돼 안정성이 확보됐다"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위험성이 낮아지면서 조합원 모집도 순조롭게 이뤄지는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견본주택은 동대구역 인근에 마련된다.

2019-11-12 15:15:05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동광건설 제공.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 15일 공개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 중동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5㎡ 84가구와 전용면적 84㎡ 182가구 등 모두 266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실속있는 중소형에 무상 제공 품목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요자들이 분양가 인하 효과를 체감하도록 한 것.전용면적 8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현관 2중 연동 중문과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고급 비데 등을 무상 제공한다. 수요자 대부분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다양한 옵션이 적용되는 셈이다.수성구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동에 위치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천과 접한 중동은 브랜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2천500가구 가량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수성구 내에서 가장 저렴하던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실제로 신천과 가까운 수성구 수성동1가의 경우 단지 조성 이후 집값이 크게 올랐다. 수성구에서 신천을 품은 수성동1가 '수성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84㎡ 기준층이 3억4천만원에 분양됐지만, 현재 7억3천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다.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중동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분양가 대비 1억6천만원 가량 오른 6억4천795만원에 입주권이 거래되기도 했다.대구 도심 신축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큰 폭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중구 '대구역 센트럴자이'의 경우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 오른 5억6천500만원에 매매됐고, 북구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도 분양가보다 최고 1억8천만원 비싼 6억여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대구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중동 전역에 6개 단지, 2천5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게 가장 큰 호재"라며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 품목이 크게 늘어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마련된다.

2019-11-12 15:14:18

경북 상주시 외남면 밭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경북 상주시 외남면 밭▷위치: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송지리 385-3▷관리번호 : 2019-07069-001▷내용 : 본건은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송지리 송지동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과수원, 임야, 농경지, 단독주택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 주변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지목은 전이며, 현재 휴경지 상태임. 인접 토지를 경유해 진입 가능한 맹지 상태임.▷규모 : 토지 13,667㎡▷감정가격 : 195,438,100원▷최저입찰가격 : 97,72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대구 북구 침산동 아파트▷위치 : 대구 북구 침산동 233-3 대한동아침산2차무지개아파트 2**동 7**호▷관리번호 : 2019-07950-001▷내용 : 본건은 대구 북구 침산동 침산네거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대형마트 등이 혼재한 지역임. 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옥내소화전설비, 도시가스 공급설비, 세대별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2회차까지 공매진행 되는 물건이므로, 온비드를 통해 공매일정 확인 요망.▷규모 : 토지 23.3321㎡ 건물 59.76㎡▷감정가격 : 234,000,000원▷최저입찰가격 : 234,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 http://www.Onbid.co.kr)은 12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2019-11-12 15:05:43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통상사절단과 상호협력 방안 논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12일 회의실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벌링턴시 통상사절단과 구미지역 기업인 간의 간담회를 열어 기업경쟁력 확보와 중장기적 발전 방향 수립에 따른 정보 공유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9-11-12 14:58:3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임직원 관계자들이 구미 송정동 KB손해보험 6층으로 이전한 새로운 청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구미 송정동 KB손해보험 6층으로 청사 이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이운경)는 최근 구미 송정동의 KB손해보험 6층으로 청사를 이전했다.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2012년 3월 구미시청 옆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문을 연 이래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경북지사는 장애인 취업 성공 패키지 인원 증가,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의무화 등 업무량 증가에 따른 공간 부족 해결과 다음달 18일 개소 예정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의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해 청사를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새 청사에서 지역의 장애인 고용율 제고 및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힘쓰는 경북지사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2019-11-12 14:58:23

서한이 총 공사비 2천430억원 규모의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동지역주택조합' 건립 사업을 수주했다. 서한 제공.

㈜서한, 총 사업비 2천30억원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대구 향토 건설사 ㈜서한이 5년 간 표류하던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사에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사업비 2천100억원 규모의 중구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로 선정된데 이어 대구에서 두번째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다.㈜서한은 최근 열린 두류동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233명 중 99.6%에 이르는 232명의 찬성을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류동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5년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지난해 12월 조합 설립인가를 받았다.단지는 사업비 2천430억원 규모로 달서구 두류동 138-2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3층 아파트 480가구와 오피스텔 104실 등 484가구로 건립된다. 서한은 내년 2월 건축심의를 접수, 같은 해 7월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할 예정으로, 내년 중 착공과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시공사로 선정된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이달 중 사업 시행 인가와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손영설 두류동지역주택조합장은 "시공사로 선정된 서한은 지역에 뿌리를 둔 탄탄한 기업인만큼 소통이 원활하고 늘 곁에 있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조해 조합원은 물론 일반 분양자에게도 이상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지역주택조합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은 사업이어서 법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시공사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면서 "조합과 꾸준히 소통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면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4:21:36

HDC 본사 모습. 연합뉴스

아시아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HDC 컨소시엄' 선정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천억∼2조5천억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경쟁자였던 '애경그룹(제주항공)-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이 1조5천억∼1조7천억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HDC 컨소시엄이 무려 1조원의 가격차로 아시아나항공을 품에 안았다. 우선협상대상자로 HDC 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금호산업과의 본협상이 시작될 예정이다. 본협상에서는 최종 매각가격과 구주·신주 인수가격, 세부 인수 조건 등을 두고 치열한 다툼이 예상된다.국토부는 이날 HDC 컨소시엄을 비롯한 2개 입찰 참여자가 항공법이 정한 항공운송사업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2019-11-12 13:47:03

11월7일 원구1리 주민들이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함께 기뻐하고 있다. 농협 제공

청년들이 돌아오는 농촌…마을단위 축제까지

경북 영덕군 영해농협 원구1리 영농회는 지난 7일 서울 농협본관 대강당에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날 원구1리 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곳곳에 고택과 서원, 수령이 수백년에 달하는 보호수가 자리 잡은 원구1리 마을은 영양 남씨, 무안 박씨, 대흥 백씨 등 3성의 집성촌으로 500년 유교적 전통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 마을 경수당 종택과 난고 종택은 각각 시·도유형문화재와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이런 전통과 특색을 살려 안내판과 문패까지도 디자인했다.보기 드물게 마을 단위 전통축제를 열기도 한다. 이 마을 단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선비복장을 한 후손들이 참가하는 과거시험 재현이다.4년 전부터 농촌체험관과 한옥민박도 도입해 마을에 활력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는 출향인과 후손들 위주로 받고 있지만 향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원구1리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힘은 어르신들과 젊은 주민들의 따뜻한 교감에 있다. 마을 전체를 문화재와 유물들이 살아 있는 '에코 뮤지엄'으로 만드는 것이 향후 비전이다"며 "앞으로 민속자료박물관도 만드는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2019-11-12 11:16:08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의 USR 실천단 리더들이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열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의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실천단 리더 30 여명은 지난 8일 구미 참사랑 무료급식소에서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이날 김장김치 250포기를 담궈 구미지역의 기초수급자·홀몸노인 등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채근욱 구미지부장은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은 2014년 USR 발대식 이후 무료급식소 김치 전달,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어르신 건강사진 무료 촬영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2019-11-12 11:14:41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주최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이 11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데니스홍 UCLA 로봇공학과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데니스홍 UCLA 교수 "혁신적인 로봇도 황당한 질문에서 출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하 대경경자청) 주최 '2019 DGFEZ 글로벌 포럼'이 1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혁신성장의 열쇠에 대해 열띤 강론을 펼쳤다. 로봇 과학자, 글로벌 기업가, 일본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선 이번 포럼은 '초연결 혁신성장, 사람과 기술의 연결'을 주제로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운전용 자동차를 개발한 데니스 홍 미국 UCLA 로봇공학과 교수는 '로봇이 꼭 사람처럼 생겨야 하나요'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그는 UCLA 로봇연구소인 '로멜라(RoMeLa)에서 개발한 다양한 로봇들을 소개하며 긍정적 사고와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 교수는 "헐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인간형 로봇이 실제로는 잘 넘어지는 등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실생활에서 실용성이 떨어지는데 꼭 사람처럼 생길 이유가 있느냐"며 대안으로 개발한 여러 로봇들을 소개했다.그는 로봇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이동방식을 연구하면서 만든 옆으로 걷는 로봇, 다리가 4개인 로봇 등의 개발 과정을 밝히며 황당한 질문이 발전의 원천임을 강조했다. 홍 교수는 "중력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질문에서 시작한 로봇이 2족 보행 로봇 '발루'이다. 상체가 헬륨 풍선에 가벼운 다리 두 개가 달린 이 로봇은 넘어질래야 넘어질 수 없고 탁구공 발을 달면 물 위에서도 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긍정적인 사고 방식도 강조했다. 그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잘 찾으면 어딘가 긍정적인 면이 있다. 긍정은 언제나 길을 찾는다는 것이 제 삶의 자세이고 철학이고 UCLA의 정신이기도 하다"고 밝혀 많은 박수를 받았다.홍 교수에 이어 연사로 나선 시몽 뷔로 벡티스 코퍼레이션 대표는 세계화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평 LG 경제연구원 상근자문위원은 최근 세계화 후퇴 기조와 한일 마찰 등에 대해 분석하며 향후 한국 기업들의 대응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대경경자청은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 제언 등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지난 11년 사업성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한편 앞으로 경자청 운영 방향과 실천로드맵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인선 대경경자청장은 "이번 포럼은 입주기업과 지원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플랫폼 구축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입주 기업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대구경북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19-11-11 18:18:37

포스코케미칼, 연산 2만2천t 음극재 설비 증설…1천254억원 투자

포스코케미칼이 연간 2만2천t을 추가생산할 수 있는 이차전지 음극재 설비 증설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1천254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음극재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음극재 2공장 1단계 2만t 생산설비 공사가 완료돼 이달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2단계 증설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 측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차전지 수요와 고객사 주문에 빠르게 대응하고 시장주도권을 갖기 위해 생산능력 증강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2단계 증설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세종시 첨단산업단지 내 음극재 2공장에 조성될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증설이 완료되면 가동중인 연산 4만4천t 설비를 포함해 연 6만6천t의 생산체제를 갖춘다.포스코케미칼은 앞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2공장에 연산 7만6천t까지 음극재 생산 설비를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60kWh급 기준 배터리 장착) 약 126만대에 공급될 수 있는 양이다. 아울러 인조흑연 성능발현 천연흑연, 인조흑연계 음극재 생산 등으로 음극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리튬이온배터리의 핵심 구성요소인 양극재 생산 능력도 8만4천t까지 늘린다.

2019-11-11 17:53:58

시몽 뷔로 벡티스 코퍼레이션 대표.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시몽 뷔로 전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장 "비수도권도 글로벌 마인드 갖추면 외국인투자 유치 가능"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수도권과 지방 투자에 대해 이분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지역 인재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습니다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하지요."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11일 주최한 글로벌 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캐나다 출신 시몽 뷔로 벡티스 코퍼레이션 대표는 매일신문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히며 지역 기업·인재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강조했다. 그는 지역 기업과 대학, 큰 틀에서는 지역 사회 전체가 글로벌 마인드를 가질 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시몽 뷔로 대표는 대표적인 '한국통'이다. 대학에서 회계학 학위를 받은 뒤 1986년 유공(현 SK에너지) 국제금융부에서 1986년부터 1년여 일하다 캐나다로 돌아갔다. 이후 1993년에 다시 한국에 와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과 관련된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서 20년 이상 한국에 머무르고 있다.1998년 캐나다에 컨설팅회사 벡티스 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외국계 회사들에게 시장조사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2001년부터는 한국에 벡티스 법인을 설립하고 한국을 중심으로 일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주한캐나다 상공회의소장을 지냈고, 비슷한 시기에 서울시 외국인투자자문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그는 최근 외국인 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되는 것에 대해 극복 가능한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외국인이 서울과 지방을 엄격히 구분하는 것은 아니기 떄문에 투자 유치를 위해 우수한 인력과 정주여건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지방을 선택할 수 있다는 이야기였다. 시몽 뷔로 대표는 "외국인 투자유치에는 연구개발 인력이나 생산 등 각 분야에서 수준 높은 인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며 "수도권이 아니라고 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투자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역설했다.다만 정주여건은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기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초기의 법인은 외국인이 운영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된다. 외국인 친화적 환경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경쟁력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시몽 뷔로 대표는 "대다수 외국인 투자자들이 삶의 질 측면에 중점을 두고 이동 여부를 결정한다. 외국인 배우자는 그곳에서 적절한 숫자의 개인적 친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자녀들이 다닐 좋은 외국인 학교도 필요하다. 이 때문에 글로벌기업 본사는 주요 대도시권 바깥에 자리잡는 것에 대해 망설이게 된다. 이를 해소할 만한 인프라 투자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경북에 비즈니스 목적, 강의 차 여러 차례 방문했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사람들도 만났다"며 "늘 역동적이고 기업가 정신이 살아있는 곳으로 생각한다"고 대구경북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그는 아울러 "대구는 미래형 자동차, 로봇 등의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특유의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기업들도 해외에서 경쟁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는 '한국인 DNA'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시몽 뷔로 대표는 기업들이 해외시장은 한국과 다른 독립적인 시장으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한국 특유의 서열 문화는 외국인이 받아들이기 어렵다. 아주 많은 것들이 새로워지고 불편해질 것이고 거기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지역 청년들이 해외 취업의 장점에 대해 살펴볼 것도 권했다. 시몽 뷔로 대표는 2014년 '글로벌 취업을 원하면 시몽을 만나라' 등 해외 취업에 관한 책을 썼다. 최근까지 활발하게 대구가톨릭대, 경북 금오공대 등 지역 대학에서 글로벌 마인드에 대한 강연을 하며 해외 취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그는 "수도권으로 모든 것이 집중되는 가운데 학생들이 수도권이나 해외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해외 취업은 청년 실업 완화뿐 아니라 글로벌 경영학습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된다. 젊은 한국인이 해외에서 일한다면 경영 방식이나 해외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 등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다. 또 동료나 고객들과 장기간 지속되는 관계를 맺을 수도 있다. 이들이 한국이나 지역으로 돌아온다면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의 리더가 될 수 있고 해외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다만 해외 취업은 훨씬 어려울 수 있다. 성공 비결은 구직 활동에 있어서 굉장히 '자기주도적'이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결심을 단단히 하고 집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2019-11-11 17:28:30

[문 정부 전반기] 2017년 이후 대구경북 고용과 생산 둔화 등 경기 하강세 뚜렷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대구경북의 경기 둔화는 뚜렷해졌다. 고용률이 떨어지고, 일자리 질도 나빠졌다. 산업 등 생산 분야의 지표도 악화됐다. 전문가들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 미·중 무역분쟁이라는 대외 악재 등과 더불어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 중심 경제 정책의 부작용이 더해진 탓이라고 입을 모았다.◆나빠진 일자리 지표고용은 대표적 경제지표이다. 산업 등 생산 부문 경기를 반영하고, 소득과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통계청에 따르면 6월 기준으로 대구의 고용률은 2015년 60.7% 이후 하락세다. 2016년 59.9%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감소했고, 2017년과 2018년에도 각각 –0.5%p, -0.4%p를 기록했다. 올해도 전년보다 0.4%p 낮은 58.6%에 머물렀다. 이 기간 전국 고용률이 61.2~61.6% 수준을 유지한 것과 비교해도 좋지 않은 흐름이다.경북의 고용률은 2017년 64.0%에서 2018년 62.4%로 1.6%p 낮아졌다. 올해는 지난해와 같았다. 경북은 실업률 상승이 눈에 띈다. 2017년 6월 2.5%에서 올해 같은 달 4.4%로 1.9%p 올라갔다. 경북 실업률은 2015~2017년 3.0%에서 2.5%로 줄다가 2018, 2019년 연속 상승했다.일자리 질도 나빠졌다. 취업자 중 자영업자를 포함한 '비임금근로자' 비율이 대구경북 모두 늘었다. 대구는 6월 기준으로 2015년 25.5%에서 올해 27.6%로 확대됐다. 이 가운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15%에서 16.3%로 증가했다. 경북의 비임금근로자 비율은 2015년 37.7%에서 2017년 35.5%로 낮아졌다가 올해 37.6%로 다시 높아졌다.단시간 근로자 역시 늘었다. 주당 근로시간 17시간 이하인 취업자 비율(6월 기준)은 대구의 경우 2015년 4.2%에서 올해 6.7%, 경북은 4.9%에서 6.8%로 증가했다. 취업자 100명 중 7명은 단기 일자리 종사자인 것이다. 시기별로 보면 2018년에 대구와 경북이 동시에 4.9%에서 5.9%로 급증했다.◆산업·생산 침체로 성장동력 떨어져대구경북은 산업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의 '경기종합지수'에 따르면 대구의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기준(2015년=100)을 밑돈다. 2017년 6월(100.1) 이후 100 이상을 보인 경우는 올해 1월(100.0)과 3월(100.2)뿐이었다.경북은 지난해 초부터 상황이 좋지 않다. 경북의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2016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5개월 동안 100 이상을 지속했다. 그러나 2018년 3월 99.9로 떨어진 뒤 올해 8월 현재까지 100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순환변동치는 계절과 불규칙적 요인들을 제거한 뒤 나타낸 지표이다.지역 제조업의 중추인 산업단지의 생산은 주춤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대구경북 산업단지의 누적생산액(상반기 기준)은 2017~2019년 사이 2.2% 증가에 그쳤다. 연간 2%대 경제성장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대구는 제조업 가동률이 떨어졌다. 대구의 중소제조업 가동률은 2015년 74%를 정점으로 2016년 71.4%, 2017년과 2018년에 각각 71%로 내려갔고 올해는 8월까지 70.2%로 더 낮아졌다.더 큰 문제는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설비투자가 부진하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 시설자금대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률(2분기)이 대구는 2015년 24.9%에서 올해 4.8%에 그쳤다. 특히 제조업 설비투자 증가율은 2015년 18.3%에서 올해 1.0%로 급감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소득 정책에 치우치기보다 생산 부분의 혁신과 기술·설비 투자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구경북은 자동차부품·기계 등 중간재 생산과 중소제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약점으로 손꼽힌다. 이로 인해 소득과 소비가 늘더라도 생산투자로 곧바로 이어지기 어렵고, 산업 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투자도 힘들다는 것이다.임 실장은 "현 정부가 시행한 최저임금 인상 등 소득 확대정책이 지역의 고용과 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경제정책 방향을 바꿔 생산에 대한 지원과 투자가 이뤄지도록 해야 하고, 특히 지역 산업 현실에 맞춘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19-11-11 17:21:31

올해 6월 현재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9조5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소비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 조회한 뒤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금융감독원 제공

잠든 돈 9.5조원 찾아가세요…금융소비자정보포털 조회 가능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숨은 금융자산'이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고객이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은 약 2억개 계좌에 9조5천억원(휴면금융재산 1조2천억원,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8조3천억원)에 이른다. 상품별로는 예·적금이 5조원으로 가장 많고, 보험금(4조1천억원)과 증권(3천억원), 신탁(1천억원) 등의 순이었다. 2015년 6월 이후 현재까지 찾아간 금융자산은 약 2조3천억원이다.금감원과 은행,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권은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대상 상품은 예금과 보험금, 증권(휴면성증권·미수령주식·실기주과실), 신탁 등 전 금융권역에 걸쳐 금융소비자가 보유 중인 모든 상품이다.캠페인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 일정 금액 이상 휴면금융재산 등을 보유한 개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SMS), 전자우편(이메일) 등으로 금융자산 찾기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금융 소비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숨은 금융자산을 미리 조회한 뒤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2019-11-11 17:13:51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기차 수출액은 총 25억6천600만달러(약 2조9천7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103.3% 증가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올들어 전기차 수출 2배↑…올해 30억달러 돌파 신기록 '유력'

올들어 자동차 수출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전기자동차는 선전을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이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 덕분에 보급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한국 수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전기차 수출액은 총 25억6천600만달러(약 2조9천7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03.3%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자동차 수출이 357억7천9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6.7%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셈이다. 전기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33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이런 추세라면 올해 전기차 수출액은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 유력시된다. 지난해 18억200만달러를 기록하며 처음 10억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에 또다시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것이다.전기차 수출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전체 자동차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지난해에는 4.4%에 그쳤으나 올해(1∼10월)는 7.3%까지 높아졌고, 특히 지난달에는 9.2%에 달해 조만간 10%대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정부 관계자는 "인프라 여건이 우수한 미국과 최근 수요가 계속 늘어나는 유럽연합(EU) 국가를 중심으로 전기차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난해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자동차 수출이 올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는 데에도 한몫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전기차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또다른 '신(新) 수출동력' 품목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이차전지 수출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이차전지 수출액은 61억8천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다. 특히 물량 기준으로는 증가율이 6.8%에 달해 '20대 수출 품폭' 가운데 가장 높았다.

2019-11-11 16:09:22

지난 1, 2일 열린 국내 최대 ICT 아이디어 경진대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메이커톤 부문에서 대구메이커페스타 출신들이 상위권을 석권했다.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제공

'퍼스트 무버' 휩쓴 대구가 발굴한 청년 혁신가들

'제1회 대구메이커페스타'(DMF) 출신들이 국내 최대 ICT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를 휩쓸었다. 대구시 주최, 매일신문사·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올해 6월 열린 DMF는 이틀 동안 3만명 넘는 관람객을 모으며 3D프린팅 등 제조 신기술을 선보이고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했다.올해 5회째인 GIF는 대구시 주관으로,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4개 부문 경진대회 및 각종 참여형 행사에 프랑스, 중국,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인재들을 포함해 4천여 명이 참가했다.이달 1, 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GIF의 메이커톤 본선에서는 ▷팀 '슈타일러'(김은비 외 3명)가 '가정에서 손쉽게 신발을 관리해주는 로봇'으로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팀 '만놀'(이제현 외 3명)이 '건설현장에서 음성인식을 활용해 필요한 공구, 센서, 나사를 가져다주는 로봇'으로 대구시장상 ▷팀 D.H.P.(김정근 외 2명)가 '스마트 비상구 유도장치'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난 6월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 하우스'라는 주제로 진행된 DMF 공모전 입상자들이다.이들은 DMF 공모전 수상으로 GIF 본선 진출 기회를 얻었고,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인 '크리에이티브팩토리'에서 메이커 활동 지원을 받기도 했다. 이후 GIF 본선에 출전해 참가자 100여 명 중 최상위권을 기록했다.이는 DMF가 창의적인 제조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들의 산실이란 점을 입증한 셈이다. 또한 DMF 공모전이 메이커 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후속 지원을 통해 실력을 키우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김현덕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메이커 활동은 문제가 제시되면 방법을 찾고, 그 효과까지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이런 메이커들이 우리나라가 기술을 따라가기만 하던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에서 먼저 개척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많은 메이커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메이커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1 16:04:38

[코스피] 13.14p(0.61%) 내린 2,124.09(장종료)

[코스피] 13.14p(0.61%) 내린 2,124.09

2019-11-11 15:41:54

[코스닥] 3.23p(0.49%) 내린 661.37

[코스닥] 3.23p(0.49%) 내린 661.37(장종료)

2019-11-11 15:40:12

[외환] 원/달러 환율 9.3원 오른 1,166.8원

[외환] 원/달러 환율 9.3원 오른 1,166.8원(마감)

2019-11-11 15:38:24

서석조 영해농협 조합장(왼쪽 첫 번째)과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함께 수상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영해농협 서석조 조합장, 제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의 영예 안아

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영해농협 서석조(68) 조합장이 '제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 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을 대상으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경북농협이 수여하는 최고 명예상이기도 하다.서석조 조합장은 2009년 제12대 영해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돼 10여년 재임기간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능력으로 상호금융사업 및 농업인 실익,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영해농협은 2012년 3월 창립 이래 최초 예수금 1천억원을 달성했고 영해면 성내리에 위치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내 지역 농·특산물 야외판매장을 설치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또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 마을이 대상을 수상하는데 큰 노력을 했다.서석조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농협 사업에 대한 협력과 영해농협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11 14:44:10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출범 2년반의 경제상황에 관한 소회를 말하기 전 마이크를 고쳐잡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혁신·포용·공정 토대 경제패러다임 대전환 집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지난 2년 반에 대한 소회를 밝히면서 "혁신·포용·공정을 토대로 한 경제 패러다임 대전환 노력에 집중했다"고 평가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지난 2년 반 소회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향후 과제에 대해서는 "민간 활력 저하, 글로벌 경제와 연동된 저성장, 구조개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 문제 등이 시급히 보완돼야 할 과제"라며 "내년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장동력 확충 노력을 가속화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내년 국가채무는 GDP 대비 39.8%이며 충분히 감내할 만한 수준"이라며 "재정수지는 마이너스폭이 단기 확대되겠지만, 연말에는 균형을 잡을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내년 성장률은 2.2~2.3% 이상 달성할 것"이라며 "적자 국채는 26.4조 늘지만 재정여력 범위 이내"라고 밝혔다.

2019-11-11 14:22:51

구미대학교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 열어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8일 시청각홀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피치 컨테스트'를 열었다.해외취업반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해외취업에 대한 목표 의식을 독려한다는 취지를 담았다.이날 컨테스트에는 52개 팀 66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나의 미래는?', '나에게 구미대학교란?' 등의 주제를 놓고 일어·영어·중국어 등으로 3분 이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전체 대상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선보인 한재민(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2년) 학생이 차지했다.한재민 학생은 "많은 청중들 앞에서 외국어로 발표한다는 것이 무척 긴장되고 떨렸지만 꾸준히 회화 연습을 해 온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더욱 열심히 해서 일본에서 호텔리어로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서영길 구미대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해외취업에 필요한 의사 소통 능력과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는 발판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19-11-11 10:54:04

경운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관계자들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수상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제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 수상

경운대(총장 한성욱)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센터장 여상삼)는 7일 경북도·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최로 열린 '19회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에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상을 받았다.지난 20년간 202개 과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산학협력을 추진해 특허 47건, 실용신안 4건을 출원하는 등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또 이날 권태윤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산·학·연 경북지역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여상삼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산업 육성 및 발전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1 10:52:58

30세 이하 100억원 이상 '주식 금수저' 51명

국내 상장사의 대주주 일가 또는 특수관계인 가운데 30세 이하의 나이로 상장 주식을 100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주식 부자'가 5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재벌닷컴이 국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 가치를 지난 6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이들 51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을 모두 더하면 약 1조8천743억원으로 1인당 평균 368억원을 보유했다.2017년 1월 조사 당시에는 100억원 이상 주식 부자 가운데 30세 이하가 52명이고 전체 보유액이 1조7천221억원이었는데, 2년 10개월 만에 1명이 줄어들고 액수는 1천500억원 이상 많아진 것이다.상장사 최대 주주의 자녀, 친인척 또는 특수관계인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나이인 30세가 되기 전부터 거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대부분 증여나 상속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조사는 공시 의무가 있는 대주주 일가나 회사 임원 등 특수관계인에 한정해 이뤄진 것으로, 이 같은 연고가 없는 일반 주주들은 포함되지 않았다.연령대를 세분화하면 25∼30세가 25명으로 전체의 절반 가까운 49%를 차지했고, 21∼25세 11명(21.57%), 11∼15세 9명(17.65%), 16∼20세 6명(11.76%) 순으로 나타났다.30세 이하 최고의 주식 부자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인 민정(28) 씨로, 그가 가진 주식 평가액은 2천120억원에 이른다.서씨는 2017년 아모레퍼시픽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가 6개월 만에 중국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기 위해 퇴사했으나 최근 과장급에 해당하는 '프로페셔널' 직급으로 회사에 복귀했다.공시에 따르면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002790] 보통주 241만2천710주(지분율 2.93%)와 외가인 농심그룹의 농심홀딩스[072710] 주식 1만3천201주(0.28%)를 보유했다.서씨는 상장 주식들과 별개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비상장 계열사인 에스쁘아(19.52%)와 에뛰드(19.52%), 이니스프리(18.18%) 주식도 보유하고 있다.가장 나이가 어린 100억원 이상 주식 부자들은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손자와 손녀 7명이다. 11∼16세인 이들은 각자 평가액 301억∼308억원에 달하는 한미사이언스[008930]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2019-11-11 07:46:22

이란 국기. 매일신문DB

이란 '대박' 530억 배럴 유전 발견 "매장량 4위→3위"

이란이 남서부 후제스탄주 일대에서 530억 배럴이 넘는 원유 매장량이 확인된 유전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기존 매장량에 530억 배럴을 더하면, 이란은 세계 3번째 규모 유전 보유국이 된다.10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이란이 밝힌 530억 배럴 규모의 유전은 이란 내 650억 배럴 규모 아흐바즈 유전에 이어 2번째로 크다.이런 대형 유전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이란의 원유 매장량은 2000억 배럴이 넘게 됐고, 이에 따라 기존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에 이어 4위였던 것이 캐나다(1689억 배럴)를 앞질러 3위가 됐다.앞서 올해 이란 외에도 아랍에미리트(70억 배럴 추가), 사우디아라비아(73억 배럴 추가)의 새 유전 발견 소식이나 확인 매장량 증가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고갈 우려가 늘 이어지고 있지만 이를 불식시키는 소식 역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아울러 이란의 이번 새 유전 발표는 경제 제재로 석유 수출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미국을 의식한 맥락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은 경제 제재를 아무리 퍼부어도 우리가 530억 배럴짜리 유전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새 유전으로 국민의 부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19-11-10 20:33:34

10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해스텐스' 침대 소비자 초청행사가 열린 가운데 해스텐스 관계자가 매트리스를 꿰매는 시연을 하고 있다. 해스텐스 제공.

'1억 침대' 해스텐스, 영남권서 100대 넘게 팔려

3천만원대부터 시작해 최대 1억원을 호가하는 침대로 알려진 '해스텐스'가 대구경북 소비자들을 만나는 초청행사를 10일 오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 최근 숙면에 많은 돈을 지출하는 '슬리포노믹스'(수면경제)가 부상하는 가운데 영남권에서도 100대가 넘는 해스텐스 침대가 팔린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1852년 스웨덴에서 창립된 해스텐스는 스웨덴 왕실 공식 인증 침대로 1952년부터 지금까지 스웨덴 왕실에 납품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컴 부부나 안젤리나 졸리 등이 사용하는 침대로도 알려졌다.자연에서 나온 재료로 만드는 이 침대는 통풍이나 습도 조절이 우수하고, 적절한 반발력으로 편안하고 깊은 수면을 돕는다는 게 해스텐스 측 설명이다. 1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말총, 양모, 거위 털, 면 등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하는데 320시간이 걸린다. 매트리스와 프레임 모두 25년간 품질을 보증한다.이날 행사장에서 소비자들은 직접 침대에 누워보는 등 해스텐스 침대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스텐스 측은 30cm 길이 바늘로 매트리스를 꿰매는 시연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해스텐스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침대에 대해 더 많이 투자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11-10 18:27:34

[위기의 대구 자동차부품업계] <하> R&D 투자 확대 시급

전문가들은 미래차 시대를 앞두고 심각한 위기에 빠진 대구 자동차부품업계가 활로를 찾으려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지역 업계는 업종 전환, 기술개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제대로 대응하기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대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발표한 '대구지역 중소기업 R&D 현황 및 인력수요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대구지역 연구개발비는 모두 1조2천380억원으로 전국(78조7천891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에 그쳤다.같은 기간 대구에서 근무하는 연구개발 인력은 1만1천781명으로 전국(48만2천796명)의 2.4% 수준에 불과했다. 대구의 경제 규모와 인구 비중이 전국 5% 안팎인 것과 비교하면 R&D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 셈이다.이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R&D 인력 대부분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2016년 기준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연구소는 4만7천859곳, 인천·경기는 6만5천924곳이었다. 같은 기간 전국 중소기업 연구소 16만5천665개 가운데 수도권 비중이 70%에 육박했다.김용현 연구위원은 "중소기업을 비롯해 연구소들의 수도권 집중도가 높다. 특히 대기업은 더한 상황"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R&D 인력 확보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비수도권 연구소 비중은 오히려 감소 추세"라고 지적했다.자체 연구소를 운영하는 대구 기업 상당수 역시 영세한 실정이다.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 2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 연구인력 52.2%가 20명 미만 사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근무기업의 매출액도 30억원 미만이 41.5%로 가장 많았다. 종사자 수 100명 이상이거나 매출액 500억원 이상인 곳에 다니는 연구인력은 각각 8.0%, 4.9%에 그쳤다.이들 연구인력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대구의 '공학전문가 및 기술직'으로 분류된 인력의 평균 월임금은 361만9천원으로 전국 평균(410만5천원)의 88.2% 수준이다. 하지만 근로시간은 주 45.1시간으로 전국 평균(43.4시간)보다 많다.대구 한 자동차부품업체 대표는 "박사, 석사급 인력은 애초에 지방에 오지 않으려는 생각이 강하다. 같은 월급이면 수도권에 남는 이들을 웃돈 주고 데려오기에는 대구 중소기업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인력이 없다고 연구개발을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어 사무직 일부를 연구인력으로 전환해 쓰고 있다. 대구 R&D 인력 임금이 낮게 나타난 것도 이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상황을 타개하려면 중소기업 R&D 인력 확보를 위해 지자체·유관기관·대학이 힘을 모아야 한다. 기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과감히 인건비, 세제 지원을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김 박사는 "대학은 중소기업과 산학협력,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유관기관은 공동으로 기술애로 해소 지원체제를 마련해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 인력들에 대해서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건비 보조 및 인센티브 확대, 해외연수· 및 유학 지원 등 처우를 개선해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9-11-10 17:57:37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