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DGB대구은행 권다윤 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 표창

DGB대구은행 권다윤 행원, 보이스피싱 예방 경찰 표창

DGB대구은행은 복현지점에 근무중인 권다윤 행원이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공로로 25일 대구북부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권 행원은 지난 11월 초 창구를 찾은 50대 남자 고객을 상대로 1천1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당시 낮 12시쯤 복현지점을 방문해 1천100만원 출금을 요구하는 남성의 수상한 기색에 수표 발행과 계좌송금을 유도했지만 거듭 현금 인출만을 요구하자, 권 행원이 최근 금융사기 피해사례 등을 얘기하며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반드시 현금만 줘야하는지 등을 끈질기게 캐물었다.그러자 고객은 "모 지방은행과 시중카드사 콜센터, 금융기관 콜센터로부터 과거 대출 사항에 문제가 생겼다며 계속 연락이 왔다. 이를 해결하려면 현금이 필요하며, 몸이 불편하다고 하자 직접 수령해주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이에 권 행원은 고객이 전화를 받았다고 밝힌 금융회사 및 감독기관이 허위임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해 현금인출 보이스 피싱 사고를 방지했다.권 행원은 "과거 금융 거래 내용을 정확하게 언급하면서, 실제 콜센터 번호로 전화하면 누구든지 당황하고 속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워낙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다보니 고액 현금 요청 시 고객이 거절하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이더라도 끝까지 확인해 고객들의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DGB대구은행은 전직원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 방지를 위한 전행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71건, 27억원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예방해 약 20여회의 관할 경찰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2020-11-25 16:08:15

3분기 출생아 6만9천명·출산율 0.84명…'역대 최소'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전국 출생아 수는 6만9천105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4천578명(6.2%) 감소했다.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래 최소 기록으로, 분기별 출생아 수가 6만명대로 후퇴한 것은 3분기 기준으로 처음이다.올해 들어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1만1천768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8% 줄었다.통상 출산이 연초에 집중되고 연말에 줄어드는 경향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출생아 수는 30만명을 밑돌 가능성도 있다.이대로라면 올해 연간 합계출산율도 2018년(0.98명), 2019년(0.92명) 이후 3년 연속으로 1.0명을 밑돌 가능성이 크다. 이는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아이를 1명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다.◇ 인구 11개월째 자연 감소…올해 1만4천명 줄어9월 출생아는 2만3천566명으로 1년 전보다 524명(2.2%) 감소했다. 반면 9월 사망자 수는 2만4천361명으로 1년 전보다 791명(3.4%) 늘었다.이처럼 출생아 수는 줄고 사망자 수는 늘면서 인구 자연 증가분(출생-사망)은 지난해 11월부터 11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올해 9월 인구는 795명 자연 감소했으며, 올해 1~9월 기준으로는 1만4천241명에 달했다. 이대로라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 사상 첫 인구 자연 감소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대구 인구 순유출 올 10월에만 2천351명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서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5개월 연속 작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국내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달 전입신고를 통해 파악한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1.7%(1만명) 늘어난 60만4천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이동자 수가 전년 대비로 증가한 것은 6월(25.3%), 7월(3.4%), 8월(8.7%), 9월(20.0%)에 이어 5개월째다.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3.9%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증가했다.10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에서 전출을 뺀 수치)을 보면 경기(1만985명), 세종(2천844명), 강원(1천111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입했고, 서울(-1만312명), 대구(-2천351명), 대전(-1천494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출했다.

2020-11-25 15:13:10

경북 포항시 학산 생태하천 복원된다

경북 포항시 학산 생태하천 복원된다

경북 포항시 북구 중앙로를 가로지르는 학산천 복개도로가 28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복원된다.학산천은 지난 1992년 악취와 쓰레기 등 오염이 심각해 개발계획에 따라 복개된 후 20년 이상 도로 및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포항시는 학산천 외에도 양학천·칠성천·두호천 등 도심지역 4개 지역 복개도로 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에 우선 시범사업으로 학산천 복원을 진행하기로 했다.학산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국비 182억원, 도비 64억원, 시비 148억원 등 총 사업비 39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6월 완공 목표이다. 사업은 길이 900m, 폭 23m 복개도로를 철거하고 폭 10m 생태하천으로 조성한다.주변에는 산책로와 친수 및 생태체험 공간을 만들고 수질 정화용 수생식물도 심어 자연친화형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복안이다.포항시는 학산천 복원구간이 우현도시숲을 거쳐 동빈내항으로 이어지는 중심지에 위치한 까닭에 이번 사업으로 도심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포항시는 340억원을 추가 투입해 학산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도 병행한다.상습 도시침수 지역인 선린병원 일대를 학산 배수구역으로 정하고, 총 넓이 4㎞ 구역에 기존 우수관로 정비 및 펌프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기존의 도시∙오염하천에 대해 치수 위주의 정비에서 벗어나 원래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겠다"고 했다.

2020-11-25 14:10:35

중기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LH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중기중앙회-중소벤처기업부-LH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

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손잡고 '건설건축분야 혁신조달 및 창업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LH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창업지원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자발적 상생협력기업'에 LH가 22번째로 참여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지원사업기획 및 수요 발굴을 위해 동참하면서 3자간 협약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공공구매 확대,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 등 건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및 기술혁신을 지원한다.LH는 우선 중소기업 자재‧물품‧용역 구매의 능동적 이행을 위해 내년 공공구매로 올해 대비 6천억 원 가량 대폭 늘린 6조2천억원 규모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조합 추천 소액수의계약제도를 통한 제품 구매액도 올해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해외사업 공동참여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등 건설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건설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한편, 중소기업 기술개발 활성화 목적으로 신기술제품, 특허제품 등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현장에 실증기회도 제공한다.건축특화 혁신창업 지원 시설 및 소상공인 희망 상가도 만들기로 했다.우선 세종시에 주택성능품질분야 중소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팹랩'(제작실험실)을 2천,4백㎡ 규모로 조성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임대상가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재기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년간 보증금 없이 지원하는 '희망상가'도 보급한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에서 나온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20-11-25 11:02:43

[기업&CEO] 김정욱 ㈜창보·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기업&CEO] 김정욱 ㈜창보·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미국에서 올들어 판매량이 급증한 물품 가운데 하나는 프라이팬이다. 최고수준의 기술력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는 대구의 기업이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둥지를 튼 ㈜창보가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 대표이사이자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인 김정욱 회장을 만나봤다.◆뚝심으로 쌓은 수출탑"내가 국내 프라이팬 업계 최고 경력자"라고 자부하는 김 회장은 1984년 회사를 차리고 '프라이팬 외길'만 걸어왔다. 사실 그가 프라이팬에 매달린 건 그보다 10여년 전부터였으니 거의 '반세기' 경력이다.다른 프라이팬 제조사에서 근무하며 생산, 품질,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업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가운데 점차 커질 시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창업에 나섰다.자본금은 적었지만 김 회장이 프라이팬에 천착한 결과 회사는 성장을 거듭했다. 2008년에 1천만달러 수출탑을 달성했고, 2009년 지식경제부 주관 '대일수출 100대기업'에도 선정됐다.2010년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우수상과 석탑산업훈장도 받았다. 2014년에는 연매출 120억원 달성과 함께 업력 30년, 직원수 30명 이상인 우수 향토 중견기업을 인증하는 '대구 3030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수년 새 사드배치 논란, 무역 갈등으로 주요 수출국이던 중국과 일본에서의 사실상 매출이 끊기면서 타격이 컸지만, 2014년부터 미국 시장을 자체 브랜드 '티쉐프'로 공략한 것이 최근 상당한 결실을 맺고 있다.자체 현지판매법인 '창보USA'를 두고 직원 6명도 직접 고용하고 있다. 이렇게 뚫어낸 미국시장은 코로나 사태 속에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집밥' 열풍 속에 프라이팬 구매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 효자로 떠올랐다.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을 통한 판매가 꾸준하고, 오프라인 유통체인에서도 찾아오는 브랜드가 됐다. 올해부터 '홈 굿즈'라는 1200개 매장을 갖춘 유통체인에서 티쉐프 제품이 판매를 시작했고 현지 홈쇼핑 채널과도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등 매출 급상승이 기대된다.아마존을 통해서 유럽이나 중동에도 제품이 수출되고 있는데 제품이 인정받으면서 국내로 역수입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김 회장은 "IMF 이후 내수판매를 중단했다가 5년전부터 재개했는데도 최근 호주에서 국내로 우리제품이 역수입돼 들어오는 경우까지 생기더라"며 웃었다.◆'기술제일주의' CEO창보의 탄탄한 성장 뒤에는 김 회장의 '기술중심주의'가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 인덕션용 프라이팬 시장이 열리기 전인 20년 전부터 관련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뒀을 정도로 기술개발이나 도입에 민감하다.브랜드명 '티쉐프'도 기술(technology)와 요리사(chef)의 합성어로, 지속적 연구개발로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을 유지하겠다는 신념이 엿보인다.창보의 프라이팬은 바닥면이 일반제품보다 두껍고 옆면은 이에 비해 얇은 냉간단조방식으로 생산한다.제품 두께가 두꺼울수록 열을 머금는 성질 덕분에 요리가 더 잘되고 코팅도 더 오래가는 장점이 있지만 무거워지는 단점이 있는데 품질과 무게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특수용접 가운데 하나인 스터드 용접기계를 도입해 용접자국을 없애고 용접 부위 강도 저하를 방지하고, 제품 손잡이 결합용 리벳을 고안해 내용물 누수를 막는 기술도 갖추고 있다.김 회장은 "창보는 고비때마다 새로운 제품을 하나씩 내놓으면서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불황에도 연구개발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가장 뿌듯한 순간도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 때다. 매출이 많이 오른 것만으로 희열을 느껴본 적은 별로 없다"고 했다.그동안 최고의 제품인 '베스트 원'을 만들어왔다면 앞으로는 창보만 만들 수 있는 '온리 원'을 만들자는 게 회사 방침이다. 이를 실현할 첫 번째 제품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김 회장은 "직화로 고기를 구울 수 있지만 기름이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그릴을 출시할 예정이다. 설명만 들어도 신기한 '아이디어 제품'이지만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만큼 높은 완성도까지 갖췄다"고 자랑했다.◆지역기업 뭉쳐야김 회장이 열정을 쏟는 또다른 분야는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 활동이다. 지난해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알리고 정책지원을 이끌어내려 애쓰고 있다.김 회장은 "지역 경제가 흥하려면 지역 기업이 잘 돼야 한다. 대구시나 경북도 공무원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열정을 갖고 일한다. 다만 중소기업은 항상 목말라 한다. 그래서 조그만 기업까지 좀 더 섬세하게 챙겨달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고 했다.이어 "지자체나 지역 기업지원기관들이 중소기업을 많이 도와주고 있다. 대구시만 해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예산 많이 깎았지만 중소기업지원정책 예산은 거의 그대로 가져가기로 결단을 내렸다. 정말 감사한 부분"이라고 치켜세웠다.중소기업 해외 거점 만들기도 관심 분야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이 해외 거점 만들기가 어렵다. 대규모 투자가 동반돼야 해서 대기업이 아닌 이상 부담이 크다. 그래서 중소기업 공동사무소나 공동 물류시스템 등을 갖추는 걸 하나의 방안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중소기업인들도 많이 만나고 있다. 그는 "업종별로 애로사항이 다 있지만 다른 업종도 다 어렵다는 건 이해를 잘 못하는 경우도 있다. 넓은 시각으로 다들 힘들구나 생각하고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남들은 안되는데 나만 잘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구경북이 기업인들부터 뭉쳐야 한다.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줄때라고 생각하고,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협력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2020-11-25 11:00:49

다우지수 사상 첫 3만 돌파…정치·백신 기대감에 증시↑

다우지수 사상 첫 3만 돌파…정치·백신 기대감에 증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처음 3만선을 돌파했다. 미국 정권 이양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으로 다우지수를 포함한 주요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454.97포인트(1.54%) 오른 30,046.24에 거래를 마쳤다. 3만을 넘은 것은 124년 다우지수 역사상 처음이다. 다우 지수는 1896년 출범 후 1만 선 돌파에는 103년(1999년 3월)이 걸렸고, 2만선을 뚫는 데는 18년(2017년 1월)이 걸렸다. 하지만 2만선에서 3만선까지는 불과 3년 10개월밖에 걸리지 않은 것이다.이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57.82포인트(1.62%) 오른 3,635.41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6.15포인트(1.31%) 상승한 12,036.79에 장을 마감했다.시장이 가장 주목한 이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공식 정권인수 절차 소식이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대선 결과에 승복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국익을 위해 정권 이양 관련 절차를 진행하라고 말해 정권 이양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다. 또 바이든 당선인이 친시장 성향으로 분류되는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차기 정부의 재무장관으로 내정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화이자, 모더나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가 코로나 백신에 긍정적 결과를 발표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 것으로 보인다.이날 다우 편입종목 30개 가운데 3개를 제외한 27개가 상승했다.다우에는 주로 항공주와 은행주, 제조업 등 대형 가치주 30종목이 편입돼있다. 코로나 쇼크 이후 증시 랠리를 주도해왔던 기술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돼왔던 다우 종목들이 코로나 회복 조짐에 강세를 보인 것이다. 미국 2대 정유사인 쉐브론은 5.04%나 오르면서 3만 돌파를 이끌었고, 대형 은행주인 P모간체이스(+4.62%)와 골드만삭스(+3.79%)도 급등했다.

2020-11-25 07:37:39

[속보]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사망자 늘어 "3명 숨져"

[속보]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사망자 늘어 "3명 숨져"

[속보]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사망자 늘어 "3명 숨져"

2020-11-24 18:43:51

'집값 오른다' 예상 우세…주택가격전망지수 '역대 최고'

'집값 오른다' 예상 우세…주택가격전망지수 '역대 최고'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향후에도 집값 상승을 점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0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30으로 2013년 1월 집계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다.한 달 전인 10월(122)과 비교해서도 벌써 8포인트(p)나 상승한 것이다.소비자동향조사의 각 지수가 100보다 큰 것은 해당 질문에 대한 긍정적 대답이 부정적 대답보다 많다는 의미다.결국 조사 대상자 가운데 지금보다 1년 뒤 주택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한 사람이 더 늘어나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대구지역 부동산 온라인 카페에는 최근 정부 부동산 규제 및 세금 중과 예고에도 집값이 떨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쉽게 만날 수 있다.한 네티즌은 "수성구는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핵심지 일부 구축의 호가는 좀처럼 빠지지 않고 있다. 정부 규제가 똘똘한 한 채 수요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전세 씨가 마르는 상황에서 다주택자 중에는 월세 받아 세금 내며 버티는 경우도 상당할 것이다. 돈이 갈데가 없으니 전국이 부동산 불장인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황희진 한은 통계조사팀장은 "올해 7∼8월 이후 주택가격전망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셋값이 올랐고, 서울은 약간 오름세가 둔화했지만 전국 주택가격 상승세가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다만 황 팀장은 "향후 주택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대답한 이들이 늘면서 높은 숫자가 나왔지만, 실제로 추가 상승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월보다 6.3p 오른 97.9로 집계됐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100보다 낮으면 장기평균(2003∼2019년)과 비교해 소비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뜻이다.이 지수는 8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2차 확산의 영향으로 9월 79.4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에 따른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다.

2020-11-24 17:36:26

‘인공 고기’ 개발 C랩 출신 업체, 중기부 유망스타트업에

‘인공 고기’ 개발 C랩 출신 업체, 중기부 유망스타트업에

미래사회 식량부족 문제를 해결할 주요 수단으로 '배양육'이 주목받고 있다. 배양육은 동물을 도축해 고기를 얻는 방식이 아닌 실험실에서 동물 세포를 키워 만들기 때문에 '인공 고기'로도 불린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 C랩 9기 출신 배양육 제조업체 ㈜씨위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지원사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팁스는 중기부가 우수한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민간 창업투자사와 함께 R&D 투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씨위드는 팁스 선정으로 지역 창업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로부터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정부로부터는 5억원의 사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씨위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뉴바이올로지 박사과정 학생인 금준호, 이희재 공동대표가 주축이 돼 지난해 3월 창업한 기업이다. 독자적인 배양육 기술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금준호 씨위드 공동대표는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소재로 글로벌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에는 씨위드가 개발한 배양육 시식회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뒤 점차 상용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재일 대구혁신센터장은 "씨위드는 대구에서 단계별로 성장한 기술창업화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2, 제3의 씨위드가 탄생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11-24 17:26:37

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2617,76 마감

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2617,76 마감

코스피가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8년 1월 29일 역대 장중 최고치(2천607.10)를 갈아치우고,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2천602.59)도 하루 만에 새로 썼다.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17포인트(0.58%) 오른 2천617.76에 장을 마감했다.이같은 상승세는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은 측면이 크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등 반도체와 LG화학을 대장으로 하는 2차 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주식을 사들였다.이날 하룻동안만 외국인이 7천263억원을 순매수하면서 14거래일 연속 코스피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천938억원, 230원을 순매도했다.특히 외국인들은 '배터리 사업 분할'을 발표한 이후 개인투자자들이 내다 판 LG화학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이날 LG화학은 주가는 종전 최고가(76만8천원·지난 9월 3일)를 뛰어넘어 79만9천원 신고가를 새로 쓰며 장을 마쳤다.삼성전자는 3일 연속으로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는 전날보다 0.30%(200원) 오른 6만7천700원을 기록했다.이같은 코스피 강세는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걷힌데다, 바이든 당선인이 부양책 확대를 주장해 온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차기 행정부의 초대 재무장관에 낙점한 점이 시장 친화적인 신호로 감지됐기 때문이라는 풀이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옐런 전 연준의장의 차기 재무장관 지명 소식이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반면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하락하며 맥을 추지 못했다.코스닥은 전장보다 3.36포인트(0.38%) 오른 876.65로 개장해 등락을 거듭했지만 결국 1.19p(0.14%) 내린 872.10으로 마감했다.

2020-11-24 17:24:37

롯데백화점 대구점 'BTS 팝업스토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BTS 팝업스토어'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세계적인 한류 아이돌 '방탄소년단(BTS) 팝업스토어'가 들어선다.롯데 대구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5층 특설매장에 BTS 팝업스토어 'SPACE OF BTS'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앞서 롯데백화점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사업 자회사 빅히트아이피와 파트너십을 맺고 대구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등에 BTS 공식 팝업스토어를 열기로 결정했다.롯데 대구점 팝업스토어는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최초로 공개되는 'BTS BASIC' 테마 상품은 누구나 어울린 만한 맨투맨, 티셔츠, 재킷 등 데일리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또 BTS 대표곡 'DNA', 'MIC Drop',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등의 테마로 만들어진 패션제품, 문구류, 토이류 등 신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보라색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으로 장식된 시그니처 공간이 조성돼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BTS 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 현장 예약자에 한해 순서대로 입장할 수 있다.아울러 롯데 대구점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트로트 가수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굿즈 팝업스토어를 단독으로 연다.미스터트롯 톱6 주인공들의 얼굴이 새겨진 포토카드, 머그컵, 소주잔 등 약 20여 개 상품이 판매된다.특히 내달 4~6일 대구 엑스코에서는 미스터트롯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팬이 팝업스토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20-11-24 17:24:16

수성구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 맞을까 전전긍긍

수성구 다주택자 '종부세 폭탄' 맞을까 전전긍긍

# 40대 중반 자산가로 수성구 범어동을 중심으로 7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A씨는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1천300만원을 납부했었지만, 올해는 2천300만원 가량으로 1천만원이 더 늘었다.하지만 문제는 내년이다. 수성구가 지난 19일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임대사업자 혜택이 사라져 내년의 경우 약 6천만원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A씨는 "물려받은 자산이 아니라 남들보다 일찍 부동산 투자에 눈을 떠 조금씩 불려온 재산인데 세금만 눈덩이"이라며 "보유세 부담이 커 향후 가격 상승이 두드러질 핵심지역을 제외하고는 아파트를 처분할 계획"이라고 했다.#대구 수성구 4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B(54)씨는 동구에 단독주택을 한 채 더 보유하고 있다. 단독 명의 1가구 2주택자로 지난해는 72만원, 올해는 90만원의 종부세를 낸다.B씨는 "지금 사는 아파트의 올해 공시지가가 7억8천만원인데 내년에 더 상향 조정되면 세금이 두배 이상 늘지 않을까 걱정이다. 단독주택을 매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올해 대폭 오른 공시가격을 반영한 종부세가 지난 23일부터 고지되기 시작하면서 훌쩍 뛰어오른 세액에 다주택 보유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대구는 수성구 지역을 중심으로 종부세 납부 대상과 액수가 올해 소폭 늘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예고에 따라 벌써부터 내년 세금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전국적으로 올해 종부세 부과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73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5.98%에 달한다.이런 가운데 최근 3개월 누적 수성구의 주택 가격상승률은 평균 5.15%로 대구 평균(1.96%)에 비해 3배 가까이 높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내년 종부세 부과 기준에 걸릴까 전전긍긍하는 이들이 상당수다.부동산 온라인 카페 등에는 오른 종부세를 걱정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너무 가파른 세금 상승에 분통을 터뜨리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가격 상승에 비해면 종부세 정도는 약과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종부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전국 주택과 토지를 개인별로 합산해 공시가격이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 초과분에 대해 과세한다.주택은 공시가격 합산액이 6억 원(1가구 1주택자는 9억 원)을 넘기면 종부세 과세 대상이다.정부 관계자는 "세율은 변동이 없지만 공시가격 조정에 따라 고지 인원과 고지세액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26일 올해 종부세 고지 인원과 고지 세액을 발표한다.

2020-11-24 16:52:38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가장 우려하는 쟁점은?

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가장 우려하는 쟁점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가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시도민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쟁점사항에 대한 대구시와 경북도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 재정감소,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 방안이 그 대상이다.공론화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 공론화 과정에서 시도민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쟁점사항을 도출하고, 대응 방안에 대한 시도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도출된 핵심 쟁점사항은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따른 대구시 재정악화 우려와 경상북도의 북부권 소외 및 균형발전의 문제다. 대구의 경우 통합 후 광역시 지위 상실에 따른 도시 위상 저하 및 경상북도와 재정자립도 차이에 따른 재정여건 악화를 우려하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북부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추진중인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의 동력상실 등 10만 자족도시 달성에 대한 우려가 표출되고 있다.이에 따라 공론화위원회는 연구단을 구성해 자체 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의 정책방향 및 전략을 수렴하고자 24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공식적으로 의견을 요청했다.김태일 위원장은 "쟁점사항 대한 시도의 정책방향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을 우선 검토함으로써 공론화 과정에서 시도민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11-24 16:24:24

롯데칠성음료, 대중친화형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시장 안착

롯데칠성음료, 대중친화형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시장 안착

롯데칠성음료가 국산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에 이어 대중친화형 맥주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까지 시장에 안착시키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다각도로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군을 완성했다.지난 6월 출시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생맥주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신선한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아울러 국내에 시판 중인 타사 국산 맥주보다 낮은 출고가(500ml 병 출고가 1천47원)를 책정해 주머니가 가벼운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특히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기존 캔 패키지와 달리 기존의 스터비캔(355ml) 보다 그립감이 좋고 한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는 '슬릭(Sleek)캔'을 채택해 소비자 편의성까지 높였다.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과 홈술(집에서 술 마시기)이 음주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고객의 많은 성원으로 프리미엄 맥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4 16:22:53

경북 포항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6년만에 최고치

경북 포항영일만항 수출입 물동량 6년만에 최고치

경북 포항 영일만항의 올해 10월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2014년 7월 이후 6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영일만항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1만4천916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로 전년 동월 대비 68%나 증가했다.자동차, 철강, 우드펠릿 등 영일만항 주요 처리품목의 해상운송 수요가 늘어나고 러시아, 베트남 정기 항로가 재개되면서 7월부터 물동량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동해안 화력발전소의 우드펠릿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인입철도 운송빈도 증가가 예상되고, 신규 항로 개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서다.특히 영일만항 배후단지에 2개 업체가 수출입 물류센터 및 냉동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는 5개 업체가 추가로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2020-11-24 16:22:40

대구·경북 동아백화점·NC아울렛 내달 1일까지 겨울상품 특가대전

대구·경북 동아백화점·NC아울렛 내달 1일까지 겨울상품 특가대전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인을 내달 1일까지 대구·경북 전 지점에서 '겨울상품 특가대전'을 진행한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베스띠벨리·로엠·이얀즈 등이 참여하는 영캐주얼 겨울상품 대전 ▷파올라·아르테·클라비스·엔비플러스 등의 여성의류 최대 90% 할인 특가대전 ▷제니아 부츠 특가전 ▷머렐 아웃도어 최대 90% 할인 캠핑대전 ▷로가디스 남성의류 특가초대전 등을 연다.동아백화점 수성점에서는 ▷피에르가르뎅·세르지오 등이 참여하는 남성의류 겨울상품 특가대전 ▷무크·오브엠 등 겨울부츠 컬렉션 ▷폴햄·UGIZ 겨울상품 50% 할인전 ▷김영주골프·팜스프링 골프웨어 최대 90% 할인 특가전 ▷코코리따·밀리밤·셀덴·바비키즈 등이 참여하는 이랜드 단독아동브랜드 겨울상품 특가전 등을 시행한다.또한 동아백화점 쇼핑점·수성점, 동아마트 수성점·강북점·구미점 식품매장은 제주갈치 산지 직송전을 비롯해 수능 응원 겨울별미 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2020-11-24 16:01:45

[경제칼럼] 공시가격 현실화보다 신뢰성 제고 먼저

[경제칼럼] 공시가격 현실화보다 신뢰성 제고 먼저

정부는 주택 유형에 상관없이 향후 10년 동안 부동산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공시가격(부동산 과세기준가격)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서민의 재산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는 공시가격 6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확정했다.부동산 세금은 과세기준가격(실거래가격 혹은 공시가격)과 세율에 의해 결정된다. 거래세인 취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실거래가격을 기준으로 과세되나, 보유세인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을 기준으로 과세된다. 세율의 변경 없이 단순히 과세기준가격인 공시가격을 현실화하는 방안은 부동산 증세 정책임이 자명하다.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거래세 완화와 불필요한 부동산 보유 및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보유세 인상(거래세 인하와 보유세 강화)은 부동산 조세 정책의 기본 틀이다.필자는 부동산 보유 및 투기를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공시가격 현실화를 통한 보유세 인상에 대해 적극 찬성한다. 그러나 보유세 인상 정책은 거래세(취득세 등) 인하 방안과 병행 추진되어야 조세 저항을 최소화할 수 있다.현 정부에서 이제까지 24번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추구하는 부동산 조세 정책의 기본 방향은 무엇인가? 정부는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라 탐욕적인 투기 과수요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정부는 부동산과 관련된 모든 세금을 인상했다.양도소득세는 다주택자의 주택 처분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중과세제를 도입했으나 결과적으로 부동산 처분을 위한 매매보다 증여를 활성화시켰다. 취득세 경우 다주택자의 주택 매입을 억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을 달리하는 누진세율제를 도입했다.종합부동산세는 고가 주택 및 다주택자의 세 부담을 높이기 위해 세율과 과세기준을 강화했다. 이제 정부는 보편적인 보유세에 해당하는 재산세를 공시가격 현실화라는 우회 수단을 활용해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전방위적인 부동산 세금 인상이 완성되는 느낌이다.최근 임대차 3법에 의한 계약갱신청구권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전세 매물의 품귀 현상으로 인한 전세가격 폭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임대인 우위의 전월세 시장이 지속된다면, 공시지가 현실화로 인한 재산세 인상분은 세입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공시가격과 공시지가(토지에 대한 과세기준가격)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농지세, 재건축초과이익금 등과 같은 부동산 관련 세금, 준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준 자료로 활용된다.만약 공시지가를 현실화하면, 유휴 공한지에 대한 보유세도 인상되지만 농지세와 농지전용부담금이 인상되는 또 다른 파급효과가 발생한다.공시가격은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사회복지 지급 대상 선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된다. 공시가격 인상이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그 부작용에 대한 시정 조치를 사전에 강구해야 한다.공시가격 현실화는 지난 3년간 꾸준히 추진돼 왔다. 2020년 2월 발표된 공시가격에 대한 전국적인 이의신청 접수 건수는 3만7천410건으로 2017년 336건에 비해 100배 이상 증가했다.이의신청의 94%는 인근의 유사 부동산에 비해 공시가격이 지니치게 높으니 낮춰 달라는 요구였다. 공시가격 현실화를 추진하기 이전에 공시가격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공시가격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산정 시 지금보다 표준지 수를 대폭 확대해 부동산의 개별적 특성에 따른 가격 차이를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또한 주택 유형별 공시가격 추정 모형을 개발해 평가자 및 조사자의 주관적인 판단 개입을 최소화하는 평가 업무의 과학화가 요구된다.실거래가격의 다양성, 주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가격 편차, 시장 변화에 따른 시세 변동성 등으로 인한 주택가격 추정 오차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85%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세금은 행정부의 지침에 의한 과세기준을 변경해 결정하기보다는 입법부를 통한 관련 법률의 세율 개정을 통해 결정하는 과세 체계를 재정립해야 한다.

2020-11-24 14:06:49

집콕 맞춤 '커뮤니티 차별화'…경산 '중산자이' 이달 분양

집콕 맞춤 '커뮤니티 차별화'…경산 '중산자이' 이달 분양

아파트 커뮤니티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여가·취미 활동이 늘어나면서 국내 주택건설사들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단지 내에서 문화, 스포츠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에 힘을 쏟고 있다.11월 분양 예정인 경북 경산 '중산자이'는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인다.중산자이는 우선 경산지역 최초로 단지 내에 스카이라운지 특화공간을 마련. 호텔에서나 누릴 수 있던 편안함과 조망을 아파트로 끌어들였다. 2단지 27층에 들어설 스카이라운지는 탁 트인 뷰와 함께 실내라운지, 루프탑 카페 공간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중산자이는 또한 우수한 조경 설계와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단지 내에 중심마당(엘리시안 가든,힐링가든)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을 마련했다.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5베이 설계도 눈에 띈다. 전용면적 74~96㎡의 전 가구를 4베이 판상형으로, 전용 117㎡에는 5베이 판상형으로 배치해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력을 높였다. 일부 가구는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발코니 확장 시 넓은 서비스 면적도 누릴 수 있다. 넓은 현관 수납장, 광폭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알파룸을 설계해 코로나 시대 집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알파룸은 서재, 작업실, 놀이방, 영화방, PC방, 공부방 등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커뮤니티 시설이 얼마나 잘 갖춰졌는지 따져보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 커뮤니티 시설이 좋을수록 단지 안에서 육아, 운동, 여가 생활을 다 해결할 수 있다. 입주자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일수록 높은 프리미엄으로 이어 진다"고 말했다. 중산자이는 경북 경산시 중산동 230번지, 400-1번지 일원에 1단지(전용면적 74㎡ A·B, 84㎡ A·B, 117㎡) 8개 동 1천144가구, 2단지(전용면적 96㎡, 117㎡) 3개 동 309가구 규모로, 이를 합쳐 2개 단지 11개 동 1천453가구로 조성된다.분양홍보관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3122 고산역 화성파크드림 상가 104호와 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대구스타디움쇼핑몰 102동78호 두 곳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661길 20에 준비 중이다.

2020-11-24 11:31:54

대구 다주택자 10만2635명…5채 이상은 3168명

대구 다주택자 10만2635명…5채 이상은 3168명

대구의 주택 소유자 중 2건 이상의 물건을 가진 사람이 10만2천명을 넘고 특히 이들 중 5건 이상을 가진 사람은 3천16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행정자료를 활용해 2019년 주택소유통계를 분석한 결과 대구의 주택 소유자는 69만770명으로 이 중 1주택자는 전체의 85.1%인 58만8천135명으로 집계됐다.정부가 각종 규제 등으로 다주택자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기준, 대구에서 주택 2채 이상을 가진 사람은 주택 소유자의 14.9%인 10만2천635명이나 됐다.이들 중 2주택자는 전체의 12%인 8만3천61명, 3주택자는 1만3천178명(1.9%), 4주택자는 3천228명(0.5%)이었으며 5주택자 이상도 3천168명(0.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에서 2건 이상 주택소유자 비중이 높은 곳은 제주로 20.7%였고 세종(20.4%), 충남(19.0%) 등이 뒤를 이었다. 대구는 인천(14.5%), 광주(14.8%) 다음으로 다주택자 비율이 낮았다.다만, 통계청은 이 같은 소유물건 수는 A씨가 단독으로 주택 1건을 소유하고, 타인과 공동으로도 주택 1건을 소유할 경우 A씨의 주택소유 물건 수는 2건이 된다고 밝혀 다주택자 수에 중복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렸다.대구에서 소유물건 2건 이상을 가진 사람의 거주지별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성구로 주택 소유자 12만9천498명 중 24만505명(18.9%)이었고 5건 이상도 931명(0.7%)으로 다른 구·군보다 비중이 높았다.중구는 2만1천191명 중 3천394명이 2건 이상을 소유, 16% 비중으로 수성구에 자리했다.대구에서 주택 소유자가 가장 많은 곳은 인구수가 가장 많은 달서구로 16만3천750명이었고, 수성구(12만9천498명), 북구(12만2천957명)가 뒤를 이었다.대구의 개인 소유 주택수는 71만5천803가구로 나타났고, 주택 소유자가 주택 소재지와 같은 시·도 내의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89.8%(64만2천722가구)로 집계됐다. 외지인(타 시·도) 소유는 7만3천81가구로 10.2%를 기록했으며 이들의 소재지는 경산, 구미, 성주군 순으로 높았다.대구 내에서 외지인 소유 주택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성구였고 수성구 내 전체 개인 소유 주택 12만5천274 가구 중 1만4천389가구로 1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0-11-24 11:19:55

대구경북 관심 공매 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 물건

◆대구 동구 각산동 아파트▷위치: 대구 동구 각산동 400 각산푸르지오2단지 2**동 10**호▷관리번호: 2020-10409-001▷내용: 본건은 대구 동구 각산동 소재 동부초등학교 서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아파트단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본건 단지 북측의 4차선 포장도로에서 아파트 단지로 진출입이 가능함.▷규모: 토지 42.739㎡ 건물 84.929㎡▷감정가격: 285,000,000원▷최저입찰가격: 285,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0일 오후 5시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덕곡리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위치: 경북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1-1, 덕곡리 161-4 외 2필지▷관리번호: 2019-17501-001▷내용: 본건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 덕곡리 소재 영덕야성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로 주위는 학교,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주택 및 점포 등으로 이용 중이며 급배수설비 등이 돼 있음.4필지 일단으로 해 북측으로 폭 약 12m의 왕복2차로에 접함.▷규모: 토지 249.4㎡ 건물 140.09㎡▷감정가격: 386,034,180원▷최저입찰가격: 386,035,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1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월 30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11-24 11:17:12

코스피 '2,600 고지' 돌파…삼성전자 '7만' 기대감

코스피 '2,600 고지' 돌파…삼성전자 '7만'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거침없이 치솟으며 23일 '2천600 고지'를 밟고 올라섰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9.09포인트(1.92%) 치솟으며 2천602.59에 거래를 마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는 지난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치 2,598.19포인트를 약 2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이날 증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300명 선을 맴도는 등 확산세가 숙지지 않는데도 외국인들의 강한 매수세와 기업 실적에 대한 신뢰감에 힘입어 코스피 대형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부동의 시총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무거운 몸집에도 불구하고 각각 4.33%와 3.31%의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늘상 6만원 언저리를 맴돌며 '만년 6만 전자'라는 닉네임을 얻을 만큼 박스권에 갇혀 있었던 삼성전자 주가는 이달 들어 날개를 달았다.11월 초만 해도 5만6천원까지 내려앉기도 했지만 15거래일만에 20% 상승하면서 23일 종가 기준 6만7천500까지 내달렸다. 증권가에서는 "조만간 '7만 전자'를 뚫고 '8만 전자'도 가능하다"는 장미빛 전망이 나온다.역시 상승률이 더뎠던 SK하이닉스도 이날 주당 10만원 고지에 올라서며 '10만 닉스'라는 애칭을 얻었다.이같은 반도체 대형주들의 가격 상승은 반도체 수출이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원화 강세로 외국인들의 한국 증시 투자 환경이 좋아진 덕분으로 풀이된다.이달 들어 20일까지 반도체의 수출은 지난해보다 11.1% 늘었다. 여기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3.9원 내린 1천110원.4로 장을 마감하며 강세를 이어갔다.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885억원 순매수하며 지난 5일 1조1천411억원을 퍼담은 이후 최대 순매수액을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8천738억원, 기관은 59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등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내년 실적에 대한 전망치도 빠르게 상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불확실성보다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라는 방향성이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2020-11-23 17:13:15

"경비·청소근로자 퇴직금 미지급 시 입주민에게 돌려줘야"

"경비·청소근로자 퇴직금 미지급 시 입주민에게 돌려줘야"

아파트 관리업체 직원, 경비·청소용역 근로자의 퇴직금 명목으로 걷은 돈이 실제 지급되지 않았으면, 이를 아파트 주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판결이 대구에서 나왔다. 향후 유사 소송이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다.23일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과거 이 아파트의 관리업체 A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직급여충당금 반환청구의 소' 항소심에서 최근 100% 승소했음을 입주민들에게 알렸다.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2017년 6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관리업무를 수행한 A사를 상대로 미지급 퇴직급여 충당금 약 4천400만원을 반환하라는 소를 지난해 1월 제기, 같은 해 11월 대구지법에서 1심을 이겼다.이어 지난달 항소심에서도 승소 후 상대가 상고를 포기하면서 재판이 끝났다. 이자비용과 변호사비용을 포함해 약 6천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대구지법 제1민사부는 지난달 2심 판결문을 통해 "퇴직급여 충당금은 피고가 이를 보관했다가 퇴직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퇴직자에게 퇴직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약정에 따라 피고에게 선급된 것으로 봐야 하므로, 해당 직원에게 퇴직금 지급사유가 발생하지 않은 이상 원고가 피고에 대하여 선급한 퇴직급여 충당금의 반환을 구할 수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명시했다.A사 측은 이 사건 계약이 도급계약에 해당하고, 계약에서 정한 용역대금은 직원 인건비 등 각종 경비를 포함한 금액을 일괄해 도급계약상 보수로 정했기에 퇴직급여충당금 실제 지출여부와 무관하게 이를 반환할 의무가 없다고 주장했으나, 1·2심 재판부 모두 "이를 인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앞서 아파트 위탁관리업체 직원의 미지급 퇴직충당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판례(매일신문 2018년 3월 9일 10면)가 있었지만 이번 판결에서는 경비, 청소 용역근로자에 대해서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특히 경비·미화원 등의 보다 안정적인 고용이 가능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퇴직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아파트 관리업체에 이익이 될 수 있기에 일부러 '1년 만근'을 시키지 않는 사례가 있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다만 앞선 판례들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홍보가 미흡해 권리를 챙기지 못하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많은 것은 한계로 꼽힌다.업계 한 전문가는 "대구의 아파트 단지 가운데 약 70%가 미지급 퇴직충당금이 관리업체로 넘어갈 여지가 있는 방식으로 계약하지만, 소송이나 합의로 돈을 돌려받은 곳이 몇 되지 않는다"며 "5년 동안 청구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리는 돈이기 때문에 지자체와 정치권이 나서 입주민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11-23 17:00:44

'랜섬웨어 공격' 이랜드 "고객 정보는 안전해요"

'랜섬웨어 공격' 이랜드 "고객 정보는 안전해요"

지난 22일 사내 네트워크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점포 운영에 차질을 빚은 이랜드그룹(매일신문 23일 자 5면)이 사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대구·경북 점포는 모두 정상 영업 중이나 일부 전산 장애는 남아 있어 완벽한 영업재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23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50여 개 유통매장 대부분은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적인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이랜드그룹은 랜섬웨어 공격을 인지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최종양 부회장을 필두로 TFT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으나, 완벽한 회복까지는 수일에서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고객 정보는 별도 서버에 관리되고 있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를 입은 시스템이 포스(POS) 단말기와 연동돼 있어 계산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동아백화점 쇼핑점·구미점, 동아아울렛 강북점, 동아마트 수성점 등 대구·경북 일부 점포 식품관도 현재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대구지역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영업은 별 탈 없이 하고 있다"며 "다만 별도의 전산 등록이 필요한 1+1 행사 등 세밀한 프로모션 진행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이랜드그룹은 사내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직원 노트북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는 등 2차 피해 재발 방지에 힘을 쏟으면서, 수사기관과 협력해 향후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강화에도 신경을 쓴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랜드그룹을 공격한 랜섬웨어란 사용자 컴퓨터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를 의미한다.

2020-11-23 16:51:16

포스코 강재 적용된 시스템 비계, 가격과 품질로 시장확대

포스코 강재 적용된 시스템 비계, 가격과 품질로 시장확대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ES700 시스템비계'가 높은 경제성과 안전성으로 수입재를 대체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건설 현장에서는 저가 불량자재로 인한 고민이 커지고 있다.건설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발판 역할을 하는 비계가 대표적이다. 불량 자재가 쓰인 비계 경우 고장과 변형을 일으켜 작업 안전에 큰 문제를 일으킨다.ES700 시스템비계는 불량자재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다.국내 건설자재 제조업체 의조산업이 'UL700(울트라라이트700)' 소재를 사용해 제작한 비계는 포스코 고강도강 PosH690이 적용된 초경량 강관 파이프다.ES700 시스템비계는 기존 제품보다 강도는 40% 높고 무게는 25% 작다.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제품 이동이 쉽고 작업시간도 크게 줄어 시공효율이 높다는 게 현장의 평가다.여기에다 공사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제품 자체는 일반 제품보다 약 20% 비싸지만, 어떤 발판 부품이든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호환성이 뛰어나 발판 구매나 관리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미리 현장에 맞게 모듈화된데다 조립형 구조를 갖고 있어 자재 시공비, 인건비 등 설계에 들어가는 부수적인 비용도 낮출 수 있다.이 같은 강점 덕분에 공사현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ES700 시스템비계는 이미 평창올림픽, 삼성전자 수원 R5 등 여러 건설 프로젝트에 적용됐으며, 현재 함양~창녕간 고속도로 10공구 건설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ES700 초경량 시스템비계는 올해 이노빌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노빌트는 포스코 철강재를 100% 사용하고 성능이 우수한 강건재 제품으로, 포스코가 분기마다 개최하는 브랜드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의조산업 정병기 사장은 "포스코라는 동반자가 생겨 무척 든든하다. 앞으로도 좋은 자재로 건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0-11-23 16:50:32

포스코건설 더샵 프리미엘 24일 1순위 청약 접수

포스코건설 더샵 프리미엘 24일 1순위 청약 접수

포스코건설의 '더샵 프리미엘'이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더샵 프리미엘은 대구 북구 침산동 305-4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48층 3개동으로 아파트 30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로 구성된다.전용 면적별로 아파트는 ▷70㎡A 85가구 ▷70㎡B 85가구 ▷84㎡A 87가구 ▷84㎡B 43가구이며,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은 모두 84㎡ 타입이다.입주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청약 일정은 24일 1순위, 25일 2순위를 접수받고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에 한다. 정당계약은 12월 14~16일 진행한다.각 가구는 4베이구조로 설계되고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4베이 구조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평면설계를 도입한다.단지에는 더샵 가든, 갤러리 가든, 웰컴 티 하우스 등이 조성되며 피트니스룸, 독서실, 스마트 워크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분양관계자는 "아파트 경우 만 19세 이상 1순위 청약자면 주택 소유, 세대주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3년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며 "1차 계약금을 1천만원 정액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지난 14일 공개했으며 수성구 범어동 43-18(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2020-11-23 16:30:53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오픈 테스트랩이 대구에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5G 오픈 테스트랩이 대구에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 서비스를 앞당길 '5G 오픈 테스트랩'이 대구에 들어선다.대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추진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오픈 테스트랩' 거점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23년까지 4년간 모두 39억6천만원이 투입된다.5G 오픈 테스트랩은 국가연구개발망(KOREN)과 연계한 실·내외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실감 콘텐츠, 디지털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융합 서비스와 관련된 제품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시험·검증할 수 있게 된다.5G 오픈 테스트랩은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대구 달서구 성서공단로 46-17)에 자리를 잡아 내년 1월에 본격 가동된다.앞서 대전과 경기 판교에 1, 2기가 들어섰고 이번에 대구와 광주에 3, 4기가 잇따라 문을 연다. 경상권에서 대구가 유일한 셈이다.대구시는 오픈 테스트랩 개소와 더불어 5G 융합 서비스를 활용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5G 융합 서비스란 제조·미디어·자동차·의료 등 각 분야에서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이라는 5G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구현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차량과 차량이 연결되는 자율주행차가 5G 융합 서비스의 대표적인 예이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기업들이 한국판 디지털 뉴딜에 기반한 5G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 기업이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11-23 16:28:19

결식 아동 비대면 급식지원 사업 좌초? "예산 삭감으로…"

결식 아동 비대면 급식지원 사업 좌초? "예산 삭감으로…"

결식아동들이 배달어플로 식사를 주문하는 '비대면 급식지원 시스템'(9월 10일 자 8면)을 구축하려는 대구시 구상이 정부 측 예삭 삭감으로 어려움에 처했다.대구시는 감염병 등 국가재난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하겠다는 계획이다.23일 대구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사업' 예산으로 3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청했다.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사업이란 취약계층 데이터와 민간 플랫폼을 연결해서 새로운 사회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을 말한다. 결식아동들이 배달어플로 식사를 주문하는 비대면 급식지원 등이 대표적이다.대구시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중앙정부에 2차례에 걸쳐 사업을 제안하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학교나 급식소가 폐쇄돼도 급식 지원이 가능한 사회 서비스가 절실했다"고 말했다.앞서 민간 배달앱업체들도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개발에 투자 의사를 밝히면서 관심을 모았고, 각 지자체가 도입하거나 개발 중인 공공배달앱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문제는 예산이었다. 기재부가 신청 예산의 10분의 1 수준인 3억원만 반영했기 때문이다.대구시 관계자는 "기재부가 단순 정보화 사업으로 오인을 한 것 같다"라며 "우선 정밀한 계획부터 세우고 본격적인 사업은 그 이후에 하라는 취지에서 중장기 정보화 전략 수립비 3억원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사실상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된 대구시는 국회를 찾아 관련 예산의 증액을 호소하고 있다.대구시와 과기부는 내년도 예산으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구축 9억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 4억 ▷민간 클라우드 플랫폼 활용(서버 비용) 6억 ▷AI 데이터 솔루션 구축 6억 ▷중장기 계획 수립 5억 등 모두 30억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내년도에는 비대면 라이프케어 플랫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증액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23 16:26:54

[포토뉴스]현대백화점 ‘정성담 갈비탕’ 출시…“추워진 날씨엔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

[포토뉴스]현대백화점 ‘정성담 갈비탕’ 출시…“추워진 날씨엔 뜨끈한 갈비탕 한 그릇”

2020-11-23 16:05:26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쥬라지 테마파크에 조성된 ‘빛의 정원’

[포토뉴스]대구신세계 쥬라지 테마파크에 조성된 ‘빛의 정원’

2020-11-23 16:05:08

[속보] 코스피 2600선 돌파 마감…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속보] 코스피 2600선 돌파 마감…종가기준 사상 최고치

코스피는 이날 장중 2600을 뛰어넘으며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지수가 2600선을 넘은 건 1975년 코스피 출범 이후 4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2602.59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18년 1월 29일 장중 2607.10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이며, 종가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장중 한 때 2604.92까지 오르기도 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하는 것 아니냐는 움직임도 있었다.이달 초 코스피는 2280선에 머물렀다. 그러나 11월 한 달 간 무려 30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14% 수직 상승했다.코스피가 2600선을 돌파한 원인으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외국인들은 코스피시장에서 무려 9천443억원어치를 매수했다. 기관의 경우는 4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백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 달러화 약세 및 원화 강세가 외국인이 '사자'에 나선 동력으로 지목된다. 또 국내 11월 1~20일 수출이 11.1%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 신호가 나온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지수가 2600을 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11시45분을 기준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시장에서 판 주식은 8천977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대형주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5% 오른 6만7천원에 거래되면서 시가총액 400조원을 돌파했다. SK하이닉스는 3.82% 오른 10만500원에 거래돼 1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1.25%), LG화학(2.90%), NAVER(0.18%), 셀트리온(2.02%) 등도 상승했다.이같은 분위기 속에서 각 증권사들은 내년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으며, 예상 최고치는 2630에서 3000까지 보고 있다.

2020-11-23 15: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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