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코스닥] 3.29p(0.49%) 내린 661.85(장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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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5:46:52

[외환] 원/달러 환율 7.0원 오른 1,167.8원(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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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3 15:45:54

[포토뉴스]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샤롯데 스퀘어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됐다. 백화점 내 고객 편의공간, 아동매장 등도 핀란드 일러스트 작가인 마티 피쿠얌사의 작품을 주제로 개성있게 표현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11-13 15:40:06

DGB금융그룹이 지난 12일 마련한 청소년 금융뮤지컬 '유턴'의 배우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 놀이형 금융교육 뮤지컬 '유턴' 선보여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2일 대구은행 제2본점 강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뮤지컬 '유턴'을 선보였다.유턴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에서 체험형 금융교육의 하나로 공연한 작품이다.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돈 관리의 중요성과 신용불량의 위험, 목적별 목돈 마련 방법 등을 배우는 뮤지컬이다.이날 공연은 대구일중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관람했고, DGB금융은 참가 선물로 USB를 전달했다. 엄기성 대구일중학교 교장은 "금융뮤지컬과 체험형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DGB금융은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비롯해 지역 명소의 역사와 금융을 함께 배우는 '파이낸토리', 대학생 금융교육봉사단과 중·고 금융동아리가 함께하는 '금동아, 놀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김태오 회장은 "체험형 놀이를 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도록 돕겠다"며 "내년에 문을 열 복합금융체험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체험형 금융교육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11-13 15:35:04

한국정보화진흥원 전경. 매일신문DB

한국정보화진흥원 20일부터 파업 돌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내년도 임금 인상안을 놓고 사측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다.노조 측은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총인건비 인상률(1.8% 인상)을 준수하고,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군에 대해 추가 임금인상안을 마련해 기관 내 임금 격차를 해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올해 지출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8% 인상을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노조와의 협상에 계속 임하는 한편 파업기간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중계 등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필수 업무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2019-11-13 15:30:08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10월 취업자 41만9천명 증가…고용률 23년만에 최고

취업자 증가 폭이 3개월 연속 3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년 10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50만9천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증가했다.이번 취업자 증가 폭은 2017년 3월(46만3천명)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컸던 8월(45만2천명)에는 못 미치지만, 9월(34만8천명)에 이어 석 달 연속 30만명대이상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15~64세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용률은 67.3%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올랐다. 이는 같은 기준으로 통계를 작성한 1989년 10월 이후 동월 기준으로 30년만에 가장 높았다. 전체 고용률도 61.7%를 기록했다. 이는 동월 기준으로 1996년 10월(62.1%)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다. 지난달 실업자는 86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천명(-11.1%) 감소했다.실업률은 3.0%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10월 기준으로 2013년(2.7%) 이후 최저다.청년 실업률은 7.2%로 1.2%포인트 떨어졌다. 2012년 10월 6.8% 이후 7년 만에 가장 낮았다.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0.6%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내렸다.

2019-11-13 10:28:4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6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연금의 노후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가입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추겠다"고 13일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금융분야 대응 전략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가격 상한도 시가 9억원에서 공시가격 9억원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덧붙였다.불가피한 이유로 주택연금에 가입한 주택에서 살지 않을 경우 이 주택을 임대하는 것도 허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주택연금은 고령자 부부가 보유주택을 담보로 주택금융공사 보증을 통해 은행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연금처럼 받는 역모기지 상품으로, 앞으로 가입 문턱을 낮추겠다는 의미다.홍 부총리는 또 "퇴직·개인연금의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50세 이상에 대한 연금 세액공제 한도도 200만원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홍 부총리는 "중장년 기술창업과 창업 멘토 활동을 지원하고 생산·제조 공정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겠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3만개, 스마트 산단 10개, 스마트제조인력 10만명 양성 등 스마트·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국토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장기 가구 추계와 주택수급을 재전망해 고령자 복지주택과 소형가구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고령자 일자리 연계형 주택 공급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예고했다.홍 부총리는 세입감소와 복지지출 증가에 따른 재정압박에 대응해 한국적 상황에 맞는 유연한 재정준칙 도입을 검토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우선 장기재정 전망을 올해 조기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평균수명 증가로 노인연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고려해 노인복지정책별 연령 기준 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논의된 ▲ 고령인구 증가 대응 ▲ 복지지출 증가관리 전략은 범정부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가 지난 4월부터 논의한 4대 분야 중 셋째와 넷째 전략이다.TF는 지난 9월과 이달 초 ▲ 생산연령인구 확충 ▲ 절대 인구감소 충격 완화 등의 전략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홍 부총리는 "올해 안에 제2기 인구정책 TF를 구성해 1기에서 논의되지 못한 과제와 국민 생활에 더 밀접한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한편 홍 부총리는 이날 발표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선 "고용시장의 뚜렷한 회복세가 그대로 반영됐다"며 "다만 제조업·40대의 고용 부진은 아쉽다"고 평가했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41만9천명 증가했다.그는 "취업자 증가가 인구 증가 폭(33만9천명)을 크게 상회했다"며 "상용직 취업자 증가 등 양적 지표뿐 아니라 질적 측면을 보여주는 지표의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제조업은 주력업종 구조조정, 40대는 인구요인·주 취업업종 부진 등의 영향으로 각각 부진한 모습"이라며 "고용 개선 흐름이 지속하고 취약분야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내달 중하순 발표할 내년 경제정책방향과 관련해서는 "국정 운영의 반환점을 지난 내년은 가시적 성과 창출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하고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19-11-13 09:46:28

한화시스템[272210]이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시신호등] 한화시스템, 상장 첫날 약세

한화시스템[272210]이 유가증권 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화시스템은 이날 오전 9시 35분 현재 시초가(1만1천600원)대비 0.86%(100원) 내린 1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만2천250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한화시스템은 장 초반 급등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의 방산·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2015년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 계열 회사인 한화S&C와 합병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천289억원, 영업이익은 448억원이었다.

2019-11-13 09:40:25

대구은행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해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에서 1등에 선정된 정민영(오른쪽) 씨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편의성을 높고자 마련한 아이디어 공모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9월부터 한 달간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공모에서 1등은 '고령자와 장애인 인구 많은 지역 영업점의 배리어 프리존(Barrier Free Zone) 운영'을 제안한 정민영 씨가 받았다. 정 씨는 장애인 출입을 위해 출입문을 변경하고, 노인층을 배려한 의자를 확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사회를 위해 물리·제도·법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이와 함께 개인정보 동의서 관행과 창구 고객번호 호출 멘트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이 2, 3등으로 뽑혔다. 1~3등을 포함한 50여 명의 수상자에게는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김태오 은행장은 "아이디어 공모를 계기로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 관점에서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2 18:35:57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최근 장관상 2건 등 4건의 수상을 연이어 기록했다. 지난 6일 경찰청 등이 주최한 '제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제공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올해 성과 '쏠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가 최근 각종 수상을 이어가며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고유 업무인 디자인 개발 지원 외에 도시재생, 문화콘텐츠 개발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한 덕분으로 풀이된다.디자인센터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굿디자인어워드'에서 '고모역 환경개선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2006년 폐역이 된 고모역의 역사와 문화가치를 재조명해 시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 되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2년간 9억원을 투입했다. 고모역 겉모습을 최대한 살리면서 내부를 재단장하고 역사 관련 전시물 등을 마련해 관광자원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같은 날 경찰청 등이 주최한 '제 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선 대구시,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2014년부터 추진한 '주민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로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경남 디자인센터 사업본부장은 이날 '미래 선행 디자인'을 활성화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9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경북 6차산업 소득성장 일자리창출사업'으로 경북도 주최 '2019 경북 우수 일자리사업 발굴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디자인센터 관계자는 "최근 도시재생, 서비스 디자인 등 활동영역을 확대하는 노력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11-12 18:32:14

㈜한라이앤씨 김범헌 대표이사

태양광기업 ㈜한라이앤씨 김범헌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대구의 대표적 태양광기업인 ㈜한라이앤씨의 김범헌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신재생에너지 부문 최고 영예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김 대표는 국내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불모지나 다름없던 2000년부터 사업을 준비하고 2006년 전남 무안군에 아시아 최초의 1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국내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촉매 역할을 했다. 또 독일, 미국 등 선진국 사례 연구를 통해 발전효율을 극대화하고, 태양전지판의 지지대 이탈 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태양전지판 각도조절장치' 등 국내 환경에 적합한 기술을 개발해왔다.2013년에는 대구 달성군에 있는 대형마트 옥상주차장에 기능성과 공학적 아름다움을 갖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여러 기관의 주차장 태양광발전소 견학코스가 되기도 했다. ㈜한라이앤씨는 국내외에 총 10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25기를 건설해 22기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20년 가까이 신재생에너지사업에만 전념해 온 그는 창의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6년 12월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 6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최대의 70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현재 호치민시 인근에 60메가와트급 규모의 2차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태국, 캄보디아 등 다른 동남아국가들로부터도 사업 참여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2 18:11:31

오는 20일 막을 올리는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는 '지호락, 건축'을 주제로 시민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열린 비엔날레에서 방문객들이 '대구시 건축대전' 전시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구건축문화연합 제공.

시민과 공감하는 대구 건축문화축제,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

대구 건축문화의 핵심을 보여줄 '2019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가 오는 20~24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호락, 건축(知好樂, 建築)'을 주제로 대중들의 무의식속에서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있는 대구 건축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시민들이 건축을 알고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사)대구건축문화연합 주최로 열리는 비엔날레는 특별기획전시와 일반전시, 시민참여행사, 학술행사 등 4개 영역에 걸쳐 펼쳐진다. 학술행사 중 하나인 '대구건축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에서는 대구 건축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사례 등을 제시한다. 이는 매년 대구시 건축상, 작가상과 우수 건축물 등이 매년 선정되는데도 이를 한 곳에서 둘러볼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심포지엄에서는 대구 건축아카이브 구축의 역사와 전망, 한국현대건축의 기록, 대구 중구 근대건축 아카이브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과 대구경북건축인이 정보를 교류하는 추계학술발표대회도 마련된다.특별기획전시인 '대구 아카이브'는 '도시', '건축', '인물'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시'는 대구의 근현대 건축물이 공존하는 원도심을 중심으로 도시 일대를 실측하고 디지털화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건축'에선 대구시건축상, 후당건축상, 대구건축대전 건축작가상 수상작들을 둘러볼 수 있다. '인물'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 작품과 건축가를 소개한다.일반전시 행사로는 대구시 건축상을 비롯해 '제6회 대구시건축사회 우수작품 전시회', 대구경북 건축 관련학과 작품 전시회, 후당상 수상작 전시회, '제25회 대구건축아카데미 초청 전시회' 등이 펼쳐진다. 또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과 시민 참여프로그램의 결과물도 선보인다.2층 복도에 전시되는 '아카이브 파빌리온'도 눈길을 끈다. 비엔날레 주제를 설명하는 공간구조물로서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게 특징이다.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지식을 겨루는 '도전! 건축 골든벨', 아이들이 꿈꾸는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보여주는 '어린이 건축학교' 등도 진행된다.노병수 대구건축문화연합 이사장은 "건축은 우리 시대와 지역의 문화를 가늠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축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건축을 좋아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12 18:00:35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나 새 주인에 HDC현산…항공산업 새 판 짠다

국적 2위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 매각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중 HDC현산 컨소시엄이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현산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됨에 따라 금호산업과 현산 컨소시엄은 곧바로 아시아나 매각을 위한 본협상에 착수한다. 현산과 금호가 구주 가격, 신주 가격, 경영권 프리미엄 등 조건을 놓고 치열한 밀고 당기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이번 매각이 유찰될 가능성도 있다.현산이 아시아나를 최종 인수하면 건설업 중심의 기업 사업영역을 항공업으로 확장하며 종합그룹으로 도약할 전기를 맞게 된다. 반면 한때 재계 7위로 '10대 그룹' 반열에 올랐던 금호그룹에는 사실상 금호산업과 금호고속만 남게 돼 '그룹'이라는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한 수준으로 사세가 축소된다.아시아나항공은 신주 자금 유입으로 재무구조가 안정되고 신규 투자가 이뤄지면서 경영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분기 기준 아시아나의 부채는 9조6천억원, 자본은 1조5천억원 규모로 부채비율은 660%에 달한다. 신주 인수 자금으로 기대되는 약 2조원이 아시아나에 수혈되면 부채비율은 277%까지 떨어진다.HDC그룹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미래에셋이 아시아나 경영에 어느 정도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미래에셋 측은 "재무적투자자(FI) 역할에 충실할 뿐 다른 계획은 없다"고 선을 긋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미래에셋의 역할이 FI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래에셋이 외부 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하지 않고 직접 자기자본 투자(PI)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아시아나 지분을 20%까지 소유할 가능성이 크게 점쳐진다.

2019-11-12 17:41:22

은행, 보험, 증권, 카드 등 국내 4대 금융권에 근무하는 임원은 전체 임직원 100명 중 1.3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대구은행 임원 '하늘 별따기'…3286명 중 23명 '0.7%'

은행과 보험, 증권, 카드 등 국내 4대 금융권의 임원은 전체 임직원 100명 중 1.3명 정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가운데 임원 비율이 가장 낮은 0.7%로, 삼성전자에서 임원이 되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12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4대 금융권 임직원 23만595명 중 임원은 1.3%인 2천969명이었다. 이들은 대표이사와 행장 등 사내이사를 비롯해 사외이사, 감사 등이다.분야별로 보면 임원 비중은 은행(외은지점 포함 56곳)이 0.4%로 가장 낮은 가운데 신용카드사(8곳) 1.2%, 보험사(54곳) 1.9%, 증권사(56곳) 3.1% 등이다.대구은행의 경우 임직원 3천286명 중 0.7%인 23명이 임원이었다. 지방은행 6곳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나머지 부산은행(0.8%), 경남은행(0.9%), 광주은행(1.1%), 전북은행(1.5%), 제주은행(2.8%) 등은 대구은행보다 임원 비율이 높았다.시중은행 중에선 농협은행이 1만6천명 넘는 임직원 중 임원이 22명으로 0.1%에 그쳤다. 기업·우리·신한·하나은행의 임원 비율은 각각 0.2%였고, 국민은행이 0.4%였다.은행의 임원 비중은 삼성전자 등 대기업보다 더 낮다. 삼성전자 임원은 1천52명으로 전체 임직원 10만5천55명의 1.0%였다. 현대차는 0.7%, LG전자는 0.8%, SK하이닉스는 0.7% 수준이었다.은행 관계자는 "은행 임원 중에서도 사외이사 등 외부 인사들을 제외하면 일반 직원이 임원까지 오르는 것은 매우 한정적"이라며 "웬만한 대기업보다 임원 되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직원은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했다.

2019-11-12 17:31:29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14일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초콜릿, 찹쌀떡, 롤케익 등을 판매 중이다. 합격 기원 문구를 적은 롤케익 제품은 1만5천원에 판매한다. 대구백화점 제공

"수험생 화이팅" 사은품·특가 이벤트…유통가 수능 마케팅

14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마케팅이 유통업계와 식음료 업계 등에서 활발하다. 대표 선물인 찹쌀떡이나 엿은 물론 스마트폰·아웃도어 의류 등도 수험생 대상 사은품 및 특가판매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수험생용 상품으로 '합격을 기원합니다' '수능 대박' 문구가 새겨진 롤케익 등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 2층 찹쌀떡 브랜드 '소부당'에서도 수험생 선물용으로 포장한 찹쌀떡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떡 전문 프랜차이즈 '빚은'은 수능 선물세트 14종을 출시했다. 3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소담떡 세트', 전통 엿으로 구성된 '합격 기원 전통 엿세트' 등이다. 초콜릿 전문기업 '허쉬'도 행운을 상징하는 말발굽, 네잎 클로버, 무지개 등 다양한 패턴으로 디자인한 '럭키 허쉬 골드' 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이달 말까지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수험생에게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V50S 씽큐(ThinQ) 등을 사면 '카카오 프렌즈 액세서리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인 케이스위스, 르까프, 머렐은 오는 17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에게 겨울 신상품 숏패딩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차량을 무료로 빌려준다. 수능 하루 전인 13일 오후 6시부터 수능 당일 오전 10시까지 제주공항을 제외한 전국 4천여 개 '쏘카존'에서 모든 차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쏘카 앱에서 수험생 전용 이벤트를 이용해 예약하면 된다.

2019-11-12 17:25:34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4만4천t으로 작년(386만8천t)보다 3.2% 줄었다. 연합뉴스

올해 쌀 농사 흉작, 쌀값 오를 듯

올해 쌀 생산량이 약 374만t으로 지난해(387만t)보다 약13만t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쌀 공급 과잉에 따른 정부의 생산량 조절, 잦은 태풍으로 인한 작황 부진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쌀값 강보합세가 예상된다.12일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2019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4만4천t으로 지난해(386만8천t)보다 3.2% 줄었다. 이는 냉해 피해로 355만t에 그친 198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경북의 쌀 생산량도 지난해 53만5천t에서 올해 52만9천t으로 1.1% 줄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73만㏊)보다 약 1%(8천㏊) 감소한 벼 재배면적에다 올 가을 태풍 '링링', '미탁', '타파' 등에 따른 잦은 강우로 작황이 나빠진 게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쌀 식용소비량 감소 추세를 고려하더라도 2019년산 햅쌀 시장공급량 감소폭이 더 커 5만t 안팎의 공급 부족을 예상했다. 농촌경제연구원 관계자는 "2018년산 묵은쌀 재고에 대한 부담 등으로 2019년산 벼 가격이 지난달 15일 기준 80㎏당 18만8천796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9만3천8원) 대비 2.2% 하락했으나 쌀값은 이달 들어 반등했고 12월까지 강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경북농협 관계자는 "그나마 경북은 태풍 피해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단위면적당 생산량 감소는 0.5%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수준"이라며 "오는 15일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최종생산량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2 17:14:13

대구 매출 4800만원 미만 영세업자 1만5천명 늘었다

지난해 대구의 신규사업자 중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영세 개인사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이 일정 규모 이상인 개입사업자는 신규 등록 수가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히 새로운 사업자 중 생산부문인 제조업의 증가 폭은 줄고, 부동산 관련 사업자는 급증했다.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등록한 대구의 전체 신규사업자는 5만2천240명으로 전년보다 1.9% 증가했다. 2016년과 2017년에 전년 대비 신규사업자가 각각 0.7%, 0.2% 감소하다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다. 사업자별는 법인·일반·간이·면세사업자 등으로 나뉘는데 이 가운데 간이사업자와 면세사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특히 연간 매출액이 4천800만원 미만인 간이사업자의 지난해 신규등록은 1만5천767명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통신업(18%)과 제조업(11.1%), 소매업(7.7%), 서비스업(6.5%) 등에서 신규사업자가 증가했다.반면 매출액 4천800만원 이상인 일반사업자의 신규 등록은 2017년 2만6천161명에서 2만4천996명으로 4.5% 감소했다. 신규사업자 증가 폭이 간이사업자에선 커지고 일반사업자에선 축소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사업자가 많아지는 추세로 풀이된다.업종별로는 제조업의 증가 폭이 둔화했고, 부동산 관련 업종은 눈에 띄게 늘었다. 대구의 전체 신규사업자 중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2천822명이 등록, 전년(3천70명)보다 8.1% 줄었다. 반면 부동산임대업은 2017년 7천724명에서 지난해 8천637명으로 11.8% 증가했고, 같은 기간 부동산매매업은 468명에서 552명으로 17.9% 늘었다.대구국세청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신규사업 규모가 작아지는 경향 때문에 간이사업자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완화된 부가세율을 적용받는 등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기 때문에 간이사업자 등록을 더 선호하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12 17:06:09

포스코가 이노빌트를 출범하며 건설시장 혁신을 예고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 강건재 통합브랜드 '이노빌트' 출범…건설시장 혁신 예고

포스코가 강건재 통합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의 혁신을 예고했다.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주요 고객사와 정계 및 정부 관계자, 건설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이노빌트 론칭(출범) 행사를 열었다.강건재는 빌딩, 주택과 같은 건축물이나 도로, 교량 등 인프라를 건설하는 데 쓰이는 철강 제품이다. 건축물의 골격으로 쓰이기 때문에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보더라도 전문지식이 없으면 어떤 철강사에서 만든 제품인지 알아보기가 어렵다.이런 이유로 포스코는 자사 철강 제품을 이용해 강건재를 제작하는 고객사와 함께 건설 전문가뿐만 아니라 최종 이용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강건재 통합브랜드를 만들었다.이노빌트는 혁신의 이노베이션(Innovation), 가치의 밸류(Value), 건설의 빌트(Built)를 결합한 합성어다.이날 행사에서 포스코와 고객사는 '빌드 더 넥스트, 레츠 이노빌트'(Build the Next, Let's INNOVILT)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 건설시장을 선도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장인화 포스코 철강부문장은 "철강재 공급과잉, 경제성장 지수 둔화 등 악재 속에서 통합브랜드를 통해 고객과 상생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고자 한다"며 "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사와의 꾸준한 동반성장을 통해 강건재 시장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포스코는 앞으로 자사 강재가 100% 사용된 강건재 제품 중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노빌트 제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제품 후보군에는 내구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춘 건축용 내외장재, 지진에 강하며 공기를 단축해주는 건축구조용 제품, 도장이 필요 없어 친환경성이 뛰어난 도로 및 교량용 제품, 고기능 강재와 고유솔루션이 접목돼 공사비를 줄여주는 토목기초용 제품 등이 있다.포스코는 앞으로 고객사가 '이노빌트 얼라이언스'(INNOVILT® Alliance)로써 품질과 서비스 향상으로 신뢰를 강화하고 이노빌트 제품이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솔루션과 이용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2019-11-12 16:54:19

정우창 대가대 교수

[경제 칼럼] 일본의 샐러리맨 노벨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

실패 거듭해도 연구 매진 환경 조성한국도 그런 기업 있는지 돌아볼 때1973년 설립 KAIST 올해로 46살우리에게도 노벨상 소식 머잖은 듯리튬이온 배터리는 휴대전화, 노트북, 전기차의 필수 부품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1970년대 석유위기 때 화석연료 없이 에너지 생산 방법을 연구하던 스탠리 휘팅엄(77) 뉴욕주립대 교수가 처음으로 제안했다. 휘팅엄 교수가 개발한 배터리 용량은 2볼트에 불과했다.그러나 1980년 존 구디너프(97) 텍사스대 교수에 의해 2배로 증가했다. 1985년 아사히카세이(旭化成) 연구원이던 아키라 요시노(71)는 폭발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인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소니(Sony)는 요시노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1991년 상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배터리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린다.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2018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수요는 93GWh였으나 매년 35%씩 크게 성장해 2025년에는 941GWh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10월 9일 발표된 노벨 화학상의 영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휘팅엄 교수, 배터리 용량을 폭발적으로 늘린 구디너프 교수,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여 상용화에 기여한 요시노 박사 등 3명에게 돌아갔다.노벨 과학상 수상자는 대학교수라는 공식을 종종 깨트리는 나라가 일본이다. 반세기 전인 1973년 소니 연구원이던 에사키 레오나는 반도체 연구로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정밀기계업체 시마즈제작소의 주임연구원인 학사 출신 다나카 고이치가 고분자 재료의 질량측정법 개발로 화학상을, 2014년에는 니치아화학공업의 나카무라 슈지가가 청색 LED 개발로 물리학상을 받았다.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아키라 요시노 역시 기업 연구원 출신이다. 그는 교토대학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1972년 아사히카세이에 입사했으며, 처음 10년 동안 수행한 연구는 모두 실패했다.34세가 되던 1982년 구디너프 교수의 논문을 읽고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5년 고문으로 물러나기까지 34년간 리튬이온 배터리 연구에 매진했다. 아사히카세이 재직 기간도 43년이나 됐다.샐러리맨으로서 석사학위 소지자인 아키라 요시노의 노벨상 수상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우리나라는 기업 연구소나 국책연구기관 모두 박사학위자 중심이다. 박사에 대한 인식은 우리와 일본이 많이 다르다. 우리에게는 박사의 의미가 과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 기업의 연구원도 노벨상을 탈 수 있는 연구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지, 실패를 거듭하면서 43년간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게 배려하는 기업이 우리에게도 있는지 돌아볼 때다.일본에는 논문박사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석사 과정을 마친 뒤 기업에 근무하면서 한 분야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한 후 그 분야 연구 결과로 박사학위를 받는 제도이다. 논문박사는 실무 경험과 이론이 겸비된 진짜 전문가에게 주어진다.아키라 요시노도 입사 33년 차인 2005년 57세의 나이에 박사학위를 받았다. 요시노 박사는 2017년부터 메이조(Meijo)대학 교수 겸 아사히카세이의 명예 펠로우로 재직 중이며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제조업 강국 일본에는 진짜 전문가인 수많은 '요시노'가 있다. 기업은 50세, 국책연구기관은 60세, 대학은 65세를 갓 넘긴 나이에 퇴직해서 전문성을 포맷(format)한 뒤 비전문가로 살고 있는 우리의 과학기술자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도 절실해 보인다.2019년 노벨 화학상은 1975~85년에 수행된 연구의 결과물이다. 1975년, 1980년, 1985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각각 608달러, 1천711달러, 2천458달러에 불과하였다. 노벨상의 씨앗이 뿌려질 토양은 존재하지도 않았다.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원 발전에 큰 기여를 한 KAIST가 1973년에 설립되었으니 올해로 46세 중년이 되었다. 톰슨로이터가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조사해서 매년 선정하는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선정되는 국내 연구자의 숫자도 해마다 늘고 있다. 이제 우리에게도 노벨상 소식이 머지않았다.

2019-11-12 16:53:52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몽규 HDC그룹 회장 누구? #정세영 아들 #대한축구협회 회장

아시아나 항공 인수에 나선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기업인 정 회장은 1962년생으로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용산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철학·정치학·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1996년 1월부터 1999년 3월까지 현대자동차 회장, 1999년 3월부터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을 지냈으며 2018년 5월부터 HDC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이밖에도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돼 재직 중이다. 대한체육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남북경제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976년 설립된 종합부동산인프라기업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단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40만여 세대의 주택을 공급했다. 주택사업 뿐 아니라 도시개발사업과 건축, 토목, 플랜트, SOC개발사업 등 다양한 건설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정 회장은 부동산인프라건설을 중심으로 제조, 유통, IT, 레저, 서비스 등 HDC그룹의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2019-11-12 16:42:41

포스코와 융진이 개발한 포스에이치(Pos-H) 제품. 포스코 제공

포스코, 중소기업과 손잡고 신기술로 불황 극복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신강종, 신기술, 틈새시장 공략'을 모토로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불황 극복에 나섰다.포스코는 우선 포항에서 선박용 철강구조물을 제작하는 ㈜융진과 협업했다. 이 회사는 박판(3mm 이하 얇은 강판) 용접기술을 건설자재에 응용, 조선업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포스코는 자체 생산 중인 고급재와 융진의 용접기술을 잘 결합하면 건축에 쓰이는 최상품 철골구조자재(강건재)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두 회사는 강건재 시장 80%를 점유하는 H형강 시장을 주목했다. 그 중에서도 크기가 정해진 일반 범용제품이 아닌 다양한 사이즈로 용접제작(Built-up)할 수 있는 철골 자재시장 공략에 기술력을 모았다.두 회사는 포스코가 생산한 열연과 후판을 정밀재단해 용접·제작한 고급 형강제품을 만들어 낸 뒤 포스에이치(Pos-H) 형강으로 이름 붙였다. 열간압연해 만드는 기존 RH형강(Rolled H형강)은 치수가 고정된 반면 포스에이치 형강은 건축물 등 구조물에 최적화된 높이와 두께 등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효율적인 구조성능뿐 아니라 원가 절감과 경량화도 가능하게 된 셈이다.또 높이 1천 mm이상의 초대형 강재 접합부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특수모멘트 접합부(지진 발생 시 보와 기둥의 접합부 변형이 4%가 넘어가도 버틸 수 있는 내진접합부)의 내진성능을 인정받는 등 품질과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개발에 참여한 철강솔루션연구소 유홍식 연구원은 "지역 중소기업과의 협업이 주력사업 영역을 바꿀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는 점에 새삼 놀랐다"며 "오랜 협력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솔루션의 결과물이 앞으로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하지재(앵커·볼트·너트 등 건축물의 외벽 석재를 지탱하는 건설자재) 전문 제작사인 ㈜운형도 포스코의 새로운 강종을 활용해 신성장 기회를 맞고 있다. 하지재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현장에서는 스테인리스강 강도의 절반 정도인 저급 아연도금이나 철재 등을 사용한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스코와 운형은 경제적이면서도 성능이 뛰어난 신강종 'PossHN0'을 개발, 올 상반기 시장에 내놓았다. 신제품은 기존 건설표준자재보다 더 싸고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1.5배나 높아 출시와 동시에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장복식 운형 대표는 "PossHN0강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여러 건설사에 납품하고 있다. 시공성과 안전성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스러워 시공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12 16:41:38

대구 재건축·재개발 비중 전국 평균보다 낮다

올해 대구 주택 공급물량이 3만가구에 육박하고 있지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비중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 중 상당량이 정비사업을 통해 쏟아지고 있는 것과 다른 양상이다.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대구의 신규 아파트 공급물량은 모두 45개 단지 2만4천538가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은 7개 단지 5천562가구로 23%다. 전국 8개 특별·광역시 가운데 정비사업 물량이 없었던 울산과 세종을 제외하면 인천(21%) 다음으로 적은 수준이다.반면 전국에서 공급한 신규 분양물량 중 정비사업이 차지한 비중은 28%로 2000년(30%) 이후 가장 높았다. 11, 12월 예정물량까지 고려한다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부동산114의 설명이다. 서울의 경우 올해 분양물량 76%가 정비사업이었고 부산(68%), 광주(56%), 대전(50%) 등도 정비사업 비중이 높았다.대구에서 공급물량에 비해 정비사업 비중이 낮은 것은 상대적으로 활발했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통계에서 빠진 영향이 크다. 올 1~10월 대구에서 공급된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수성구 '수성범어W'를 비롯해 4개 단지 5천308가구로, 재개발·재건축과 더하면 전체 공급물량의 44%에 이른다.재개발·재건축과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실제 공급량이 택지지구보다 적은 게 특징이다. 전체 가구가 모두 일반분양되는 택지지구와 달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과 지역주택조합은 전체 가구의 10~30% 정도만 일반공급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하면 올해 대구의 일반분양 공급량은 생각만큼 많지 않았다는 의미다.부동산114 관계자는 "대도시에선 도심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많기 때문에 공급물량 중 정비사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19-11-12 16:33:30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마감했다.

[증시신호등] HDC현대산업개발 상승세, 왜?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승 마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3%(650원) 오른 3만1천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장중 한때 3만1천950원까지 오르는 등 이날 내내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연말까지 금호산업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2019-11-12 15:45:35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코스피] 16.83p(0.79%) 오른 2,140.92(장종료)

2019-11-12 15:43:25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장종료)

[코스닥] 3.77p(0.57%) 오른 665.14(마감)

2019-11-12 15:42:18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160.8원(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6.0원 내린 1,160.8원(마감)

2019-11-12 15:41:18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본사 대회의실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아시아나 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관련 입장 발표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정몽규 "아시아나 임직원과 시너지 이뤄낼 것…이름 안 바꿔"

정몽규 HDC 회장 "아시아나 인수로 모빌리티기업 한걸음 도약"정몽규 회장 "아시아나 임직원들과 긍정적 시너지 이뤄낼 것"정몽규 "아시아나항공 이름 현재로서는 바꿀 생각 없다"

2019-11-12 15:38:50

영덕군 태풍 미탁 피해 재난지원금 지급

경북 영덕군은 제18호 태풍 '미탁'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신속한 생활안정과 복구를 위하여 인명피해 및 주택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8억 5천 5백만원을 11월 초에 지급했다. 군은 태풍 미탁으로 공공시설 피해 462건과 사유시설 피해 6천 323건(인명 4명, 주택 900동, 농경지 41.92ha, 농작물 246.53ha) 등 총 298억 1천 1백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군은 군민들에게 지급해야 할 사유재산 재난지원금 총 30억 6백만원 중 10월 24일 태풍 피해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하여 예비비 8억 5천 5백만원을 긴급 편성하고 인명피해 재난지원금은 11월 1일, 주택피해(전파, 반파, 침수 등) 재난지원금은 11월 7일 1차로 선지급했다.농업시설 재난지원금은 재해보험금, 주생계수단 확인 등 재난지원금 지급절차를 거쳐 11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은 사망 1천만원, 부상 250만원, 주택전파 1천 3백만원, 주택반파 6백 5십만원, 주택침수 1백만원을 지급하며, 농경지 및 농작물은 피해규모에 따라 재난지수를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다만 풍수해보험 및 농작물재해보험 등에 가입하여 보험금을 지급받는 경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피해주민들께서는 재난지원금이 통장에 입금되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재해복구사업이 내년 우수기전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11-12 15:28:59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는 동대구역세권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대구 첫 풀옵션 아파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플리마'

대구 아파트 청약 시장이 입지에 따라 온도차가 커지면서 교통 및 주거환경이 탁월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주변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기존 주택가가 재개발되면서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기존에 들어선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오는 15일 공개할 예정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도 이 같은 여건을 두루 갖춘 단지로 주목받는다.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 지상 18층 1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 279가구와 84㎡ 483가구 등 762가구로 구성된다.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 여건이다.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고속철도 및 고속버스 이용이 편리한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300여m 떨어져 있는 역세권인데다, 도로망이 잘 발달돼 수성구는 물론, 도심 안팎으로 이동이 편리하다.노후주택가를 재정비함에 따라 기존에 조성된 교육 환경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걸어서 5분 거리에 효신초등학교와 효신초교 병설유치원이 위치한 것을 비롯해 청구중, 입석중, 신아중, 청구고, 동문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동대구복합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주변 일대에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갖춰진 점도 특징이다. 대구신세계와 대형마트, 영화관 등은 물론 각종 유통·소매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동촌파크광장, 아양아트센터, 야시골 공원 등 문화시설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가전제품을 무상제공하는 대구 최초의 '풀옵션'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각 가구에는 김치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에어컨, 전기오븐, 빨래건조기, TV, 냉장고 등 소비자가격 2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 제공한다.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단지 전용면적 59㎡의 경우 분양가는 3.3㎡당 1천88만원으로 최근 3년 간 동구에서 분양한 같은 면적 단지의 시세 평균인 3.3㎡당 1천362만원보다 20% 가량 저렴하다.분양업체 관계자는 "기존에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실패가 많았지만, 관련법 개정 이후 사업 부지에 대한 검토 등이 강화돼 안정성이 확보됐다"면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위험성이 낮아지면서 조합원 모집도 순조롭게 이뤄지는 편"이라고 말했다.한편 '동대구역 현대건설 라프리마'의 견본주택은 동대구역 인근에 마련된다.

2019-11-12 15:15:05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동광건설 제공.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 15일 공개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 중동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가 15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다.수성구 중동 48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5㎡ 84가구와 전용면적 84㎡ 182가구 등 모두 266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실속있는 중소형에 무상 제공 품목을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상품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요자들이 분양가 인하 효과를 체감하도록 한 것.전용면적 84㎡의 경우 발코니를 확장하면 현관 2중 연동 중문과 아일랜드 식탁, 냉장고 수납장, 대용량 싱크대와 엔지니어드스톤 상판, 행주·도마 살균 건조기, 스마트 전기오븐, 고급 진열장, 대용량 팬트리, 침실 다용도 붙박이장과 드레스장, 고급 비데 등을 무상 제공한다. 수요자 대부분 발코니 확장을 선택하는 상황에서 별도의 비용을 내지 않고도 다양한 옵션이 적용되는 셈이다.수성구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중동에 위치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신천과 접한 중동은 브랜드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2천500가구 가량이 새로 들어서고 있다. 이에 따라 수성구 내에서 가장 저렴하던 주택 가격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실제로 신천과 가까운 수성구 수성동1가의 경우 단지 조성 이후 집값이 크게 올랐다. 수성구에서 신천을 품은 수성동1가 '수성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전용면적 84㎡ 기준층이 3억4천만원에 분양됐지만, 현재 7억3천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다.내년 3월 입주를 앞둔 중동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역시 분양가 대비 1억6천만원 가량 오른 6억4천795만원에 입주권이 거래되기도 했다.대구 도심 신축 아파트가 분양가보다 큰 폭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중구 '대구역 센트럴자이'의 경우 분양가 대비 2억원 이상 오른 5억6천500만원에 매매됐고, 북구의 '오페라 트루엘 시민의 숲'도 분양가보다 최고 1억8천만원 비싼 6억여원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대구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중동 전역에 6개 단지, 2천500가구 이상의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게 가장 큰 호재"라며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 품목이 크게 늘어 수요자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마련된다.

2019-11-12 15: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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