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12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의 위급상황 때 쓰일 이동식 음압 카트가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감염부터 격리해제까지 '무증상' 환자 있어…보건당국 조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중 발병 초기부터 격리 해제까지 '무증상' 상태를 유지하는 일부환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들도 코로나19를 전파하는지 역학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진단 당시부터 격리해제까지 '완전 무증상'을 유지하는 사례가 일정 비율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례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중국 연구에서도 무증상을 유지하는 비율이 2%가 좀 안 된다고 보고됐다"며 "증상만으로 환자를 찾아내는 데 방역 상 어려움이 제기되는 부분"이라고 했다.정 본부장은 무증상기 전염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무증상 사례가 그동안 많이 발견됐다"며 "이분들의 가족이 전파됐는지를 조사해보면 전염력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역학조사를 기획해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3 16:02:52

매일신문 코로나19 속보 시그니처 이미지. 매일신문DB

[속보] 청도대남병원 간병인 77세女 코로나19 확진 후 사망

13일 동국대 경주병원에 입원해 있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총 수는 71명이 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사망자는 77세 여성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청도대남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했다.이 여성은 지난 2월 20일 청도대남병원 전수 검사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다음 날인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어 증세가 나빠져 25일 다시 경주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어 오늘 오전 11시 35분쯤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폐렴으로 전해졌다.사망자는 당뇨, 고혈압, 신경성 방광에 의한 만성 요로 감염증 등의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03-13 15:39:16

12일 경북 문경시 문경읍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 마련된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증 확진자들의 위급상황 때 쓰일 이동식 음압 카트가 대기 중이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하루 완치 177명 '최다'…확진 110명보다 많아져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7천979명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1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은 전날 114명에 이어 100명대를 유지했다.신규 확진자 111명 가운데 6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 61명, 경북 5명이다. 세종시에서는 정부종합청사의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17명 모두 해수부 관련 확진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서울에서는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총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에서는 7명, 인천에서는 2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명, 대전 2명, 울산 2명, 충남 1명 등이다.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68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67번째)이 추가로 공식 집계됐고, 이날 경기 성남에서 1명(78번째)이 추가 확인됐다.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77명이 늘어 총 510명이 됐다.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하루 완치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도 전날 7천470명에서 7천402명으로 줄었다.

2020-03-13 10:37:45

13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교대 근무를 위해 방호복을 입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완치 177명·신규확진 110명…첫 발생 54일만에 역전

[속보] 코로나19 완치 177명·신규확진 110명…첫 발생 54일만에 역전

2020-03-13 10:20:29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총 7천979명…어제 하루 110명 증가

코로나19 확진자 총 7천979명…어제 하루 110명 증가

2020-03-13 10:13:38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과 미국 증시가 10% 안팎 무너지는 등 글로벌 증시의 '대폭락 장세'가 이어지며 장중 1,700선이 붕괴됐다. 연합뉴스

주가 폭락개장에 사이드카·서킷브레이커 발동

13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부터 동반 폭락하면서 시장 매매거래가 일시 중단됐다.한국거래소는 13일 오전 9시 4분 1초 코스닥시장 급락에 따라 매매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1단계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됨에 따라 향후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6포인트(8.31%) 하락한 516.63을 가리켰다.코스닥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경우 20분간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가 중단되는 2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다. 코스닥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북한 리스크가 부각됐던 지난 2016년 2월 12일 이후 4년 1개월 만에 처음이다.그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국내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1년 미국 9·11 테러 당시 등 총 10차례 발동됐다.유가증권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에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5% 이상 선물 가격하락이 1분간 지속된 데 따른 것이며, 발동 직후 5분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매거래가 정지됐다.이로써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이후 이틀 연속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2020-03-13 09:37:38

1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유럽과 미국 증시가 10% 안팎 무너지는 등 글로벌 증시의 '대폭락 장세'가 이어지며 장중 1,700선이 붕괴됐다. 연합뉴스

코스피 장중 1,690선마저 붕괴…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3일 또 8%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690선도 무너졌다. 전날 이어 사이드카도 발동됐다.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8.42포인트(8.09%) 내린 1,685.9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11.65포인트(6.09%) 내린 1,722.68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5%이상 급락세가 이어지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 거래가 한 때 중단되기도 했다.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8억원, 38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86억원을 순매수했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29포인트(8.39%) 내린 516.20을 나타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8억원, 4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59억원을 순매도했다.

2020-03-13 09:12:20

12일 코스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으면서 1,808.56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속보] 코스피, 6% 폭락 출발…장중 1,730선도 붕괴

코스피가 13일 또 6%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730선도 무너졌다.

2020-03-13 09:03:26

신천지 대구교회 역학조사를 위해 행정조사가 실시된 12일 오후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대구시와 경찰 관계자들이 확보한 서류와 물품 등을 박스에 담아 옮기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속보] 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조사 12일 밤 완료

대구시가 12일 오전부터 실시한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 행정조사를 이날 오후 9시 30분쯤 완료했다.대구시는 이날 역학조사반, 행정인력, 경찰 등 모두 199명이 투입돼 신천지 신도 명단 및 집회 출석 기록 등 자료 확보에 나섰다.

2020-03-12 21:37:48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국산 팽이버섯 사진. 미 CDC

[핫 키워드] 한국산 팽이버섯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홈페이지에 한국산 팽이버섯이 올라와 12일 화제였다.한국 농산물을 소개한 게 아니라, 이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에서 현재까지 4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안내였다.CDC는 "미국에 수입돼 판매된 일부 한국산 팽이버섯이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됐다"며 "수입업체를 통해 전량 회수할 방침이다. 절대 섭취하지 말아달라"고 밝혔다.CDC에 따르면 이 팽이버섯을 먹고 미국 17개 주에서 36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또한 임신부 6명 가운데 2명이 유산했다고 설명했다.리스테리아균은 임산부와 고령자에게 특히 위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3-12 18:42:27

한국수출입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기부 및 1억5천만원 물품구매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소상공인과 홀몸노인들을 돕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독거노인지원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곳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16개소) 및 수행기관(647개소)을 통합관리 중이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성금으로 대구 지역의 재래시장 소상공인들로부터 쌀, 간편 영양식 등을 구매한 후 '식료품 키트'를 만들어 대구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수은 관계자는 "수은 성금이 대구 지역내 독거노인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별도로 수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졸업·입학식 등이 취소돼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5천만원 상당의 꽃도 구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은의 전국 13개 지점·출장소에서 1억원 상당의 해당 지역 소상공인 물품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2020-03-12 18:13:01

1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장 마감 전 90포인트 이상의 급락세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세계보건기구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으면서 1,808.56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연합뉴스

'팬데믹 공포' 코스피 3.9% 폭락·사이드카 발동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가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를 덮쳤다.전날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 선언을 한데 이어, 12일 오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인의 미국입국 금지를 골자로 한 대국민 발표를 한 이후 미국 증시 등이 급락했다.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2015년 8월 24일(1,829.81) 이후 4년 6개월여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하루에만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49조5천444억원이 줄었다.코스피는 장중 5% 이상 폭락하면서 5분간 매도 호가 효력이 일시정지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 발동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약 8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삼성전자(-2.50%), SK하이닉스(-3.16%) 등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모두 하락 마감했다. 기계, 의료정밀 등 전 업종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했다. 작년 8월 6일(551.50) 이후 최저치다.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13.5원 급등한 1,206.5원에 마감했다.이날 전 세계 금융시장이 코로나19 공포에 휘청거렸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4.41% 추락했고 상하이종합지수도 1.52% 급락했다.앞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5.86%,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4.89%, 나스닥지수 -4.70%가 모두 폭락했다.금융당국은 코로나19로 인한 주가폭락 등에 대비해 전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안과 증시안정펀드 조성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오현석 센터장은 "전세계 금융시장이 코로나 변수로 급등락이 반복되고 있다. 코로나19 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제는 유럽과 미국으로 확산되면서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지고 있다"며 "코로나 사태라는 대형악재로 소비 및 생산활동이 둔화되면서 글로벌 성장은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3-12 17:58:33

3월 14일, 화이트데이 말고 백설기데이!

대구농협(본부장 김춘안)은 3월 14일 '백설기데이'를 맞아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백설기 나눔 캠페인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장미꽃 나눔 행사를 벌였다.'백설기데이'는 화이트데이에 주고받는 사탕 대신 '하얀 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이란 뜻을 지닌 우리 고유 음식인 백설기를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를 촉진하고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김춘안 본부장은 "서구화된 식생활로 줄어드는 쌀소비에 대응해 다양한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2 17:49:11

대구시의회는 12일 한불상공회의소가 보낸 마스크 4천500장을 수령해 아동생활시설에 분배했다.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제공

한불상공회의소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 지원

한불상공회의소가 12일 대구시의회에 마스크 4천500장을 전달했다.대구시는 2016년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대구시-프랑스-한불상의 3자간 포괄적협력 양해각서 체결했고, 자율주행차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프랑스 기업과 협력 중이다.한불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평화발레오, 다쏘 시스템즈, 베올리아, EGIS, 알리앙스프랑세즈 등 여러 프랑스 기업 및 기관이 대구에 위치해 있고, 대구-프랑스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 19 피해가 심각한 대구 시민을 위로하며 사태의 조속한 진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대구시의회는 이날 지원받은 마스크를 아동생활시설 41곳에 나눠줬다.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은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아동에 큰 힘이 되었다"고 했다.

2020-03-12 17:38:0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CI

대구에 경영안정자금 914억원 추가 투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코로나19 피해로 자금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14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 중소벤처기업 총력 지원을 위해 신속 대응인력도 새롭게 운영한다.지난 2일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 대구지역 코로나19 피해중소기업 특별 긴급경영안정자금 316억원을 추가로 편성했고, 현재 국회 심의 중인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해 추가로 598억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지역 지원 예산은 당초 예산을 포함 3천15억원에 이를 전망이다.중진공은 '대구 코로나19 피해 신속대응반'도 만들었다. 감염자 폭증으로 피해규모가 급속히 커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타 지역 상담인력 5명과 심사인력 2명을 파견받아 총력 지원에 나섰다.지원대상도 대폭 확대했다.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5인 이상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병·의원, 코로나19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자금조달 애로를 겪는 보건용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것을 요건으로 한다.아울러 기존 정책자금 대출기업 중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기업에는 최장 9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대 중국 수출입 감소 기업과 제조, 유통, 관광, 공연전시, 운송업 피해기업 및 중소 병·의원에는 만기를 1년 연장해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천병우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장은 "대구지역본부 전 직원이 지역 기업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며 "자금 대출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053)-606-8400)를 통하면 된다"고 했다.

2020-03-12 16:44:55

봄 성수기?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코로나 폭탄'

코로나19 리스크가 전 산업으로 번지는 가운데 대구 부동산시장도 '빨간불'이 켜졌다.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하락했고, 성수기가 시작되는 분양 시장 전망도 어둡게 나타났다.12일 한국감정원의 3월 2주(9일 기준)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 주에 비해 0.04% 하락했다. 지난주 25주 만(지난해 9월 2주)에 하락세로 전환한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코로나19 기세에 눌려 반등하지 못한 채 2주 연속 내려 앉았다.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6% 상승해 대구의 체감 하락세는 더 커보인다.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따른 지역 내 거래활동 위축과 관망세 확대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며 "상승 지역 없이 대구시 전체에서 보합 내지 하락했다"고 말했다.코로나19는 분양 시장도 흔들고 있다. 주택건설사들은 분양 성수기가 시작되는 3월이지만 어두운 경기 전망을 내놨다.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3월 대구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73.5로 전달(94.1)에 비해 20.6포인트(p)나 하락했다.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아파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매월 조사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대구 분양시장은 이미 폭탄을 맞은 상황이다. 건설사들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등으로 견본주택 개관을 연기·취소하면서 분양 일정에 차질이 빚고 있다.실적도 좋지 못했다. 대구의 지난달 HSSI 실적치는 75.6으로 1월(87.8)에 비해 12.2p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111.5로 정점을 찍은 후 12월 91.6, 올해 1월 87.8로 3개월째 내리막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청약 시스템 이관이 완료·정상화되며 3월 분양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하며 분양 지연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분양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고 했다.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건설사들은 "더는 분양 일정을 미룰 수 없다"며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분양 지연으로 늘어나는 금융비용도 부담이지만, 연기된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 입지·가격 경쟁력이 있는 일부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될 수 있어 분양 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화성산업과 ㈜서한은 이달 중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과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를 분양하며 침체한 지역 분양시장의 반전을 시도한다.

2020-03-12 16:31:44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매일신문DB

대경중기청 코로나19 돕기 임대료 인하운동 동참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 창업보육센터 등 지원기관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임대료 감면을 결정했다. 지역내 850개 기업이 약 3개월간 50% 임대료 감면 혜택을 볼 전망이다.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내 17개 창업보육센터와 대구·경북·포항테크노파크, 포항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등 21개 기관이 임대료 감면에 동참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들은 평균 3개월 간 최대 50%까지 지역 기업 임대료를 감면할 에정이며, 850개 입주 기업이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이밖에도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16곳이 임대료 감면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경중기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기업의 애로가 큰 가운데 지원기관들이 자발적인 임대료 감면을 선택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0-03-12 16:31:02

태안 수산물 전문업체 '맛수러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중인 대구경북민에게 우럭매운탕 100개를 기부하고 있다.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태안 '맛수러움', 매운탕 100개 기부…"힘내라 대구경북"

태안의 수산물 전문업체 '맛수러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 중인 대구경북민을 선정해 우럭매운탕 100개를 기부하고 나섰다.12일 맛수러움과 페이스북 '실시간대구' 등에 따르면 맛수러움은 대구경북민의 고통을 위로하고자 지난달 말부터 반조리 우럭매운탕 포장제품 기부 행사를 시작했다.기부 대상은 대구와 경북에 주소지를 둔 지역민 100명이다. 배송비까지 130만원 이상 들였다.맛수러움 측은 과거 '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이른바 태안 기름 유출 사고 때 대구경북 등 전국에서 이어진 온정에 보답하려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와 삼성물산 '삼성 1호'가 충돌, 유조선 탱크에 있던 원유 1만2천㎘(7만8천918 배럴)가 해역에 새 나왔다.당시 전국 자원봉사자 200만 명이 삽과 흡착포, 헌 옷 등으로 오염된 해안가 기름 제거를 도왔다. 당초 회복까지 수십년이 예상됐으나, 국민 도움 덕에 사고 10년 만인 2017년에는 생태계가 대체로 원상회복됐다.라주영 맛수러움 대표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그는 우럭 양식업을 하던 아버지가 2년여 만에 어렵게 사업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라 대표는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기적' 덕에 태안 주민들이 우려보다 일찍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했다. 이제 내가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민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맛수러움은 당초 대구경북 의료진을 대상으로 이런 행사를 열려다 시민들에게로 대상을 바꿨다. 대구시·경북도에 기부 의사를 밝혔으나 "의사들이 너무 바빠 가공식품조차도 마음편히 먹지 못하고 있다. 감사하지만 마음만 받겠다"는 답변이 돌아와서다.이날 실시간대구는 이 행사에 당첨된 대구 한 임신부 사연을 소개했다.현재 임신 초기라고 밝힌 이 시민은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 때문에 대구분들 힘내시라고 무료로 우럭 매운탕거리를 보내주신다기에 '설마'하며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그는 "며칠이 지나 (업체에서) '오는 10일쯤 매운탕을 받아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친절히 문자도 보내주시고, 오늘(10일) 우럭매운탕이 집으로 도착했다. 가게 사장님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라 대표는 "대구경북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외출마저 자제 중이라고 알고 있다. 집에서라도 따뜻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함께 힘내서 이 위기를 극복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3-12 16:23:31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 함께 건설현장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 중소기업과 함께 건설현장 기술 개발 돌입

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과 함께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포스코건설은 ▷고품질 철강재 사용을 통한 고급화 ▷공사에 따른 민원발생 가능성 최소화 ▷소비자 만족도 제고 등 현장이 추구하는 가치를 현장 기술경험이 많은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현장 니즈(Needs)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포스코건설은 최근 건축, 인프라, 플랜트부문의 공종별 시공 방법에 개선이 필요하거나 신규로 개발이 필요한 기술에 대해 사내 공모를 진행한 결과, 금속외장패널 마감공사 프리패브(Pre-fab) 공법, 공동주택 문주 프리패브 공법, 공사시 소음저감 방법, 손끼임 방지를 위한 목재창호 개발 등 8건을 도출해냈다.특히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뒤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공법인 프리패브 등을 포함한 이번 안은 모두 중소기업 공동기술개발과제로 선정했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을 육성하고, 미래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신청은 포스코건설 상생협력 기술제안센터 홈페이지(http://winwin.poscoenc.com)를 통해 이달 20일까지 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중소기업들은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성과를 나누는 포스코 그룹의 성과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공동기술 개발을 통해 성과가 입증된 중소기업들에게는 단가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해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개발한다면 건설현장의 기술경쟁력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상생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2020-03-12 16:14:05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입점한 '조말론 런던'은 12일 2020년 봄 한정판 '라벤더랜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벤더랜드 컬렉션은 영국 라벤더를 부드러운 향으로 느낄 수 있는 '위스테리아 앤라벤더 코오롱'을 포함한 3종의 향수와 관능적인 향이 매력인 미스트로 구성돼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제공.

"영국 라벤더 향 느껴보세요"…롯백 대구점 '조말론 런던' 한정판 향수 출시

2020-03-12 15:47:23

1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외환딜러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영향으로 장중 1,870선까지 떨어지며 급락 출발했다. 연합뉴스

장중 '사이드카'도 발동…코스피 3.9% 폭락 마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선언되자 전 세계 증시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코스피도 이를 피해가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에 거래를 마쳤다. 심리적 저지선인 1,900선이 무너지며 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으면서 1,808.56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장중 한때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키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2포인트(5.39%) 내린 563.49로 마감했다.

2020-03-12 15:42:41

12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서 코스피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 영향으로 장중 1,870선까지 떨어지며 급락 출발했다. 연합뉴스

[속보] 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사이드카 발동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이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사이드카'란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변동(등락)한 시세가 1분간 지속될 경우 주식시장의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5분간 효력정지시키는 조치를 이른다.12일 오후 1시 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9.37포인트(5.21%) 내린 1,808.90을 가리켰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02포인트(6.74%) 내린 555.59를 나타냈다.

2020-03-12 13:15:58

[포토뉴스] 대구 엑스코, 코로나19 때문에 상반기 국제행사 줄 취소

1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1층 전시컨벤션센터 로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종 전시회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썰렁한 모습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10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1층 전시컨벤션센터 로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종 전시회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썰렁한 모습이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3-12 13:10:08

어제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 11일 오전 방역관계자들이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수부·보훈처 공무원 신규 확진...세종청사서 총 9명 확진

최근 잇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청사 공무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명이다.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국가보훈처 소속 40대 여성과 해양수산부 소속 5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각각 세종시 18번, 19번 확진자이다.국가보훈처 직원은 부처에서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이에 보훈처는 "어제 오후 10시경 세종시 보건소에서 보훈처 본청 근무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건당국은 이 직원의 감염요인 등 역학조사 중이다.함께 근무한 직원 20여명은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조처했다. 근무처에 대한 방역작업도 실시한다.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해수부의 여섯번째 확진자이다.이 남성은 앞서 확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수산정책실 소속은 아니지만 같은 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이 공무원의 감염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해수부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판단으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전원 자택 대기 중"이라며 "장·차관을 비롯해 실·국장은 출근했다"고 말했다.

2020-03-12 09:48:47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연합뉴스

WHO,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선언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을 가리키는 '팬데믹'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견돼 보고된 지 3개월여만이다.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직접 이같이 밝혔다.WHO는 감염병의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단계가 바로 팬데믹이다.팬데믹(Pandemic) 뜻은 '전염병이 국제적으로 크게 유행하는 현상'이다. 그리스어로 'Pan'은 '모두'를, 'Demic'은 '사람'을 의미한다. 즉, 전염병이 세계 모든 사람이 감염될 정도로 확산했다는 얘기다.앞서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고, 이번에 코로나19에 대해 사상 3번째 팬데믹 선언을 하는 것이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팬데믹 선언에도 WHO 및 세계 각국이 해야 하는 일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0만9천915명이고, 이 중 사망자 수는 4천224명에 이른다.우한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 대량의 확진자가 나왔고, 나라 및 대륙마다 규모는 큰 차이가 있겠으나 이미 전 대륙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특히 '확진자 급증+사망자 속출'의 상황이 코로나19가 발병지 우한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이란을 중심으로 하는 중동 및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유럽의 순으로, 마치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모습이다.이 밖에도 북미에서는 미국이 확진자가 급증세이고, 유럽은 사실 이탈리아 말고도 여러 나라에 수십명에서 수백명, 많게는 1천명이 넘는 수준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사망자 발생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그리고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확진자가 많을 것으로 분석돼 우려를 만들고 있다.다른 대륙보다 늦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경우 상대적으로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탓에 자칫 감염 확산이 빨라진다면 역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또한 WHO의 팬데믹 선언이 세계 경제에 공포 및 위축 심리를 얼마나 또 어떤 모습으로 형성할 지에 대한 불안감도 나오기 시작했다.

2020-03-12 01:34:0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를 옮기는 의료진.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코로나19 대구 사망자 1명 추가…국내 총 66명

11일 오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구 지역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이에 따라 국내 총 코로나19 사망자는 66명으로 늘어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대구 동구 파티마병원에서 79세 남성이 사망했다.이 남성은 지난 1일 발열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으로 119로 파티마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다음 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후 이 남성은 파티마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이 남성은 기저질환이 따로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20-03-11 21:36:29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늘어선 구급차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대구 무단이탈 81세男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11일 대구 중구 동산병원(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무단 이탈, 약 2시간만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동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81세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5시 15분쯤 병원 밖으로 벗어났다.A씨가 무단 이탈한 사실은 1시간이 지난 오후 6시 10분쯤 경찰에 신고됐다.이에 대구 중부경찰서 신속대응팀 등은 50여분쯤 후인 오후 7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았고, A씨는 곧장 119구급대에 의해 원래 입원했던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수성구 파동 소재 집으로 향했고, 경찰이 A씨에게 건 전화를 집 앞까지 도착한 택시의 운전기사가 대신 받으면서 A씨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A씨는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해당 택시 운전기사를 자가 격리 조치했다.

2020-03-11 20:09:53

매일신문 코로나19 속보 시그니처 이미지. 매일신문DB

[속보] 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무단이탈 "80대男"

[속보] 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무단이탈 "80대男"

2020-03-11 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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