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클럽하우스' 깜짝 방문에 애타는 기자들…"초대장 공유 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연합뉴스

지난 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에 처음으로 등장해 야구단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클럽하우스에서 정 부회장은 "우승 반지를 끼고 싶어 야구단을 인수했다"고 말했다.

특히 관심이 많은 야구단 이름을 묻는 질문에 웨일스, 팬서스 등을 검토했으나 인천 하면 떠오르는 공항과 관련이 있는 이름으로 정했으며, 야구단 상징색으로는 이마트의 노란색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야구단 운영 일정까지 이날 털어놨다. 유니폼과 엠블럼 등을 다음 달 19일까지 공개하고, 유니폼이 나오면 구매해 자신의 이름과 함께 편의점 이마트24를 상징하는 24번을 달겠다고 밝혔다

또 개막전 시구는 직접 하냐는 질문에 대해 정 부회장은 시구 계획이 없다며 "10연승 시 시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자들 사이에서는 때 아닌 난리가 났다. 클럽하우스를 처음 듣는 기자들은 물론이고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는 기자들은 대혼란을 겪었다. 급하게 아이폰을 구했어도 초대장이 없어 가입이 힘들자 기자들이 모인 단톡방에 초대장을 공유하자는 내용들이 불이나게 올라오기도 했다.

또 일부 기자들은 "내가 신세계 출입기자인데 초대장을 보내지 않아 못들어간다" 등 다양한 해프닝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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