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혁신인재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순항 중

지역산업 혁신해 선순환 이끌어 낼 인재, 2023년까지 3천명 양성
1기 교육생 74% 취업 완료, 교육생 만족도 설문조사 80점 이상

대구경북 혁신인재를 양성해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휴스타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1기 졸업생은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7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열린 혁신아카데미 모집설명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혁신인재를 양성해 기업 취업과 연계하는 '휴스타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1기 졸업생은 코로나 사태속에서도 70%가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열린 혁신아카데미 모집설명회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경북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타 프로젝트는 기업수요 맞춤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산·학·연·관이 힘을 모으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경북도가 2023년까지 혁신인재 3천명 이상 양성 및 지역정착을 목표로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휴스타 프로젝트의 하나인 '혁신아카데미'는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기술(ICT) 각 분야에서 기수별 대학원 수준의 고급 현장실무 교육(5개월)과 참여기업 인턴 근무(3개월) 등 8개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1기는 수료했고, 2기는 기업 인턴 과정에 있다.

특히 2019년 10월 개강한 1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명 중 46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74%라는 높은 성과를 올렸다. 올 1월 실시한 참여기업 및 교육생의 만족도 조사결과에서도 80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2기는 1기(3.71대 1) 보다 높은 3.9대 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보여줬다. 로봇,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분야에서 5개월 간의 고급 현장실무 교육을 종료한 현재 21명이 조기 취업했다. 남은 61명은 12월부터 3개월 간 기업 인턴과정에 참여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린 물산업 혁신대학사업 개소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지난 6월 영남대학교 소재관에서 열린 물산업 혁신대학사업 개소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올 3월 시작한 '혁신대학'은 로봇, 물, 미래형자동차,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등 5개 분야 6개 사업단에서 대학 재학생 221명을 1기 교육생으로 선발해 2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혁신대학 및 혁신아카데미에서 배출한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기업에 정규직 취업기회를 부여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휴스타 참여기업에게도 혁신아카데미 기업 인턴비(3개월), 혁신인재 채용기업 인건비(1년), 재직자 무료교육, 기타 대구시 기업지원사업 연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수기업들이 휴스타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산업을 혁신해 나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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