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030기업' 올해 19곳 추가 선정

대구에 본사를 둔 창업 30년 경과, 근로인원 30인 이상 기업
제조업 14·건설업 3개사 등 2018년까지 모두 159곳 뽑혀

근로인원 30명 이상이면서 창업 30년 경과한 19개 기업이 올해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 3030기업'은 향토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함께 2007년부터 시작했다. 2008년부터 격년제로 선정해 2018년까지 모두 159개사가 선정됐다.

올해는 ㈜대동정공 등 모두 19개 기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4월 중순부터 한 달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체가 14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건설업체 3개사, 운수업체 1개사, 숙박업체 1개사 등의 순이었다.

선정 기업 중 신흥버스㈜는 1955년 설립된 후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며 현재 181명을 고용한 운수업체로 성장했다. 1990년 설립 이후 지역 호텔업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명맥을 이어 온 ㈜그랜드관광호텔이 올해 만 30년을 채우며 '303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2년 우대 혜택과 함께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시는 11월 초 개최되는 '2020년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향토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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