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방탄소년단(BTS)이 한류 문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_박소현 웹 디자이너.

[매일 연예돋보기] BTS 글로벌 영향력, 초울트라 경제가치(56조)!

방탄소년단(BTS)의 입지가 갈수록 막강해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고, 뮤직비디오 조회 수와 앨범 판매량으로 역대급 신기록들을 세우며 경제적인 가치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화제성과 파급력, 글로벌 영향력까지 갖춘 방탄소년단의 파급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BTS 경제가치? 2023년까지 56조↑BTS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연 콘서트의 경제효과가 1조원에 육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편주현 경영대학 교수팀은 'BTS 이벤트의 경제적 효과: 2019 서울 파이널 공연' 보고서를 발표하며 BTS가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3일간 개최한 콘서트의 직간접 경제효과가 약 9천229억원이라고 설명했다.편 교수팀은 직접 효과 규모를 3천307억원, 간접 효과 규모를 5천922억원으로 각각 분석했으며, 올해 안에 발생할 간접 효과가 2천641억원, 향후 5년 내 발생할 간접효과는 3천281억원으로 전망됐다.더불어 미국 CNN도 BTS의 경제적 가치에 주목했다. CNN은 한국 현대경제연구원을 인용해 "그룹 BTS는 2017년에 방문한 관광객 13명 중 1명에게 영향을 줬다"며 "BTS가 현재의 인기를 유지한다면 2023년까지 56조 이상의 경제 기여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BTS 잡아라" 마케팅 효과 톡톡글로벌 스타 BTS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방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민은행은 2018년 BTS과 광고계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출시한 'BTS 적금' 상품은 6개월 만에 27만 계좌 이상 판매됐고, BTS 광고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800만회를 넘었다.경남제약은 지난해 10월 BTS와 레모나 전속모델을 체결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BTS 멤버가 새겨진 레모나 하트캔은 전국 약국에서 품절대란이 일었고, 지난 2일 개장한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레모나 프렌즈몰'에선 '레모나-BTS' 패키지가 2시간 만에 완판되기도 했다.◆봉준호 "BTS 파워는 나의 3000배"한국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BTS를 언급하며, 한국 대중예술의 영향력에 대해 말했다. 봉 감독은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캐나다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BTS가 누리는 파워와 힘은 저의 3천배 이상"이라며 "(한국이)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감정적으로 격렬하고 다이나믹한 나라"라고 답했다. 이런 발언이 트위터에 화제가 되며 BTS 팬클럽 아미 사이에선 BTS의 차기 앨범 뮤직비디오를 봉 감독이 연출해달라는 청원이 쏟아지기도 했다.◆팬클럽 ARMY '선한 영향력'음악을 통해 건강한 메시지를 전파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BTS 뒤에는 팬클럽 '아미'(ARMY)가 있다. 지난해 4월 BTS가 미국 CBS의 토크쇼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위치를 소개하면서 사용한 대한민국 지도에 한반도 동쪽 바다를 '동해'가 아닌 '일본해'로 표기돼 파문을 낳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ARMY들은 트위터, 유튜브 등을 통해 지도표기 정정을 요구했고, CBS는 결국 '일본해'라는 표기를 삭제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적인 방송사에서 네티즌의 항의를 받고 조치를 취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선례를 남겼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BTS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뿐만 아니라 ARMY들의 자발적인 기부행렬도 눈에 띈다. BTS 팬들은 지난해 3월 뷔(V)의 이름으로 1천23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기부했으며, 12월에는 진(Jin)의 명의로 헌혈증 553장을 전달했다.특히 '뷔'의 중국 팬클럽 '바이두 태형바'는 대구지역의 한 고등학교에 약 123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뷔의 글로벌 팬베이스 '뷔 유니온'은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15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뷔의 반려견 '연탄'의 이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팬들은 연탄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0-01-08 18:11:28

[포토뉴스] 조계종 신년하례·대종사 법계품서식

8일 대구 동화사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이 개최한 '종정예하 신년하례·대종사 법계품서식'이 열리고 있다. 조계종 제공

2020-01-08 18:06:22

칠곡경북대병원 전경

칠곡경북대병원 미술품 '깜깜이 공모' 논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실습동 미술작품 공모와 관련, 대구 미술계가 '깜깜이 공모' '변칙 공모' 주장을 하는 반면 병원 측은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 미술계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이 지난해 11월 임상실습동에 설치할 7억원 상당의 미술품 매입공모를 한 결과, 4개 팀이 응모해 비전업 작가가 대표인 팀이 선정됐다.이에 대해 대구 미술업계는 공모방식을 '공동수급방식'으로 채택해 특정 지원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병원 홈페이지에도 불과 며칠간만 공모요강을 냈다고 주장했다.공동수급방식이란 대표작가 1명이 공모에 참여할 작가와 작품을 선정해 함께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번 공모에 지원했던 4개 팀 중 1개 팀은 대표작가가 전업 작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정됐다.이와 함께 이번 공모에 제출된 모든 미술품은 모두 평면미술품으로 타 공공기관의 경우 조형 회화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품을 매입하는 것에 비추어 볼 때 '졸속 미술품 매입'이라는 것이 미술계 관계자들의 주장이다.대구미술협회는 이번 칠곡경북대병원 미술품 매입 건에 대해 협회차원에서 교육부에 감사를 요청했고 국민신문고와 국가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은 상태이다.대구 미술계 관계자는 "고가의 미술품들을 매입하는 지역의 공공기관에서 한두 시간 만의 심사만으로 매입을 결정한 것은 졸속심사에 이은 성급한 결정"이라면서 "이번 공모는 매입공고와 절차, 심사 등에서 비상식적 요인들이 개입함에 따라 의혹을 감출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칠곡경북대병원 측은 공모방식 결정과정에 대해서는 "미술작품에 대해 비전문가인 병원이 어떤 작품들을 어디에 설치할 것인가를 정해서 공모하기보다 작가들의 제안을 받아 그 중에서 선정하는 게 더 좋은 미술작품을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외부 홍보 없이 홈페이지에만 공모요강을 낸 이유에 대해 "미술작품 공모에 특별히 병원의 통상적인 입찰공고를 넘어서야 할 필요성이 없었다"면서 "특정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할 경우 오히려 형평성의 오해가 있을 수 있어 병원 홈페이지에서만 입찰 공고를 냈다"고 했다.

2020-01-08 17:43:21

한국도로공사 사옥.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파라과이 도로 기술역량강화 사업 관리용역 착수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한 도로기술역량강화 사업 관리용역(PMC)'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파라과이의 도로기술 연구·품질관리 역량 강화, 도로기술 선진화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했으며, 도로공사(67.7%)와 건설기술연구원(32.3%)이 공동으로 참여한다.양 기관은 내년 말까지 전문가 12명을 투입해 도로기술연구소 마스터플랜 수립, 도로 분야 문제 해결 대안 제시, 도로기술연구소 역량 강화, 실험기자재 도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남아메리카 대륙 한가운데 위치한 파라과이는 물류의 90%를 도로가 담당하고 있지만 도로 포장률은 10% 미만이며, 도로 품질 경쟁력도 매우 열악해 정부의 원조사업 대상 국가로 선정돼 있다.도로공사는 현재 방글라데시 최대 국책사업인 파드마 2층 다목적 교량(6.2㎞)의 시공 감리와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도로입체화 건설 관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66㎞) 민간 투자사업의 운영유지 관리 컨설팅 등의 해외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도로공사 관계자는 "파라과이 도로기술연구소 구축을 통한 한국형 도로기술표준 도입으로 파라과이와 중남미 시장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 개발과 동반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8 17:40:24

출처: 'KBS 뉴스9'

데이지·모모랜드 측 진실공방…8개월 방치 VS 금전 요구

그룹 모모랜드 출신의 데이지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엠넷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조작을 주장한 가운데, MLD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앞서 지난 7일 데이지는 'KBS 뉴스9'를 통해 지난 2016년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에서 자신이 서바이벌 결과와 상관없이 멤버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수억 원 상당의 프로그램 제작비를 모모랜드 멤버들이 각출해 부담했다고 주장했다.이에 8일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KBS 뉴스9'를 통해 제기된 데이지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의혹"이라며 "데이지와 연습생 계약 해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그의 잠재적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대표이사가 연습생으로서의 잔류를 권유했던 것뿐"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해당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가 2016년 11월 10일 데뷔한 이후 2016년 11월 말 데이지에게 모모랜드 합류를 권유했다"며 모모랜드가 조작으로 데뷔했다는 주장을 부인했다.한편 데이지는 지난 5월 활동 재개 의사를 밝혔으나 묵살당하고 8개월 넘게 방치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주장에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불거졌던 데이지와 그룹 아이콘 멤버인 송윤형의 열애설을 언급했다.해당 소속사는 "지난해 2월 열애설이 보도된 후 본인에 사실 관계 확인을 거쳐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런데 보도 3일 후 당사의 대처에 대해 데이지의 모친이 그룹 탈퇴를 통보했다"며 "데이지 모친은 세 차례 공식 사과와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서를 보내왔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소속사 측은 별도의 위약금 없이 전속계약을 해지하려 했지만 데이지 측이 이를 거부하고 부당한 금전적 요구를 주장했다고 밝혔다. 즉 2018년 3월부터 같은 해 8월 29일까지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논의했기에, 데이지가 지난해 5월 활동 재개 의사를 전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다.한편 이외에도 해당 소속사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1억원의 위약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전속계약서에 근거한 합법적 금액임을 해명했다.

2020-01-08 17:29:24

김근태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변인이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의 음원 사재기 정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민당 "가수 송하예 소속사 음원 사재기 정황 포착"

정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가수 송하예의 소속사 더하기미디어가 음원 사재기를 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해당 장면이 담긴 사진 등을 공개했다.정민당 창당준비위는 8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음원 사재기 관련 기자회견을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더하기미디어의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참석, 음원 사재기를 시도하는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지난해 5월 25일 앤스타컴퍼니 관계자가 컴퓨터 화면 2대에 송하예 노래 "니 소식"을 연속 재생하는 장면이 담겼다.송하예의 노래 '니 소식'은 이보다 앞선 같은 해 5월 1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또 이 영상이 촬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순위가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일 멜론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했을 때 음원 차트에는 바이브와 김나영 등 이제껏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은 가수도 동시에 올라와 있었다.김근태 정민당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블락비 박경이 몇몇 뮤지션 실명을 거론하며 음원 사재기를 저격하자 송하예를 비롯해 거론된 뮤지션들이 박경을 고소했다"면서 "하지만 송하예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발견됐다. 지금 검경은 박경이 아니라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대변인은 또 "음원 사재기를 시도한 앤스타컴퍼니 관계자의 전자우편 주소는 한 인터넷 언론사의 홍보 기사와 광고 기사를 써온 기자 2명의 전자우편과 일치하기도 했다. 여론 조작과 왜곡은 신뢰 사회를 발목 잡고 공정을 해치는 해악"이라고 덧붙였다.정민당은 이 영상을 토대로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와 홍보 대행사 앤스타컴퍼니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할 예정이다. 정민당은 지난해 말 청년 500여 명이 모여 바르고(正, 정) 굳세게(暋, 민)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창당한 정당이다.

2020-01-08 16:50:49

유헌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유헌열 대한민국 보훈복지재단 이사

◆구미갑=유헌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유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추락한 민주당의 이미지를 다시 살리고 장세용 구미시장과 보조를 맞춰 침체한 구미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전문가로서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청년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또 유 예비후보는 "무엇보다도 청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구미의 이익을 위해서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강조했다.유 예비후보는 구미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이며, 올해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입학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이앤이큐텍(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 보훈복지재단 이사로 재직하면서 복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0-01-08 16:25:41

경북 구미 사곡고 지용기(사진 오른쪽) 교사가 사제동행 릴레이 헌혈활동을 펼쳐 '2020 교단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곡고 제공

경북 구미 사곡고 지용기 교사 2020 교단수기 공모전 대상 수상

경북 구미 사곡고(교장 노순광) 지용기 교사가 8일 한국교육신문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교단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됐다.지용기 교사는 제자들과 사제동행 릴레이 헌혈활동을 펼쳐 330매의 헌혈증을 사회에 기증했다.특히 2018년과 지난해에는 100장의 헌혈증을 대구경북 혈액원과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각각 기증하기도 했다.지용기 교사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지금까지 19년간 260회의 헌혈을 하며 값진 나눔을 실천해왔고, 2017년부터는 제자들과 함께 헌혈을 해오고 있다.지용기 교사는 이번 수기에 학생들과 함께 헌혈 나눔을 하면서 학생들이 변화되고 스스로도 성장한 내용을 담았다.노순광 교장은 "학생들과 동고동락하면서 학교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용기 교사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08 16:10:54

농협구미교육원

농협구미교육원 신규 직원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 펼쳐

농협구미교육원(원장 김병순)은 8일 농·축협 신규 직원, 임직원 등 봉사단 110여 명과 함께 군위군 안나의 집, 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0-01-08 14:46:33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은 이달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를 모집한다. 대구시립무용단 제공

대구시립무용단 대학생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 모집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은 이달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몸짓스' 제3기를 모집한다.2019년 상반기 제1기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몸짓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무용단과 시민 간의 소통강화와 공연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제3기는 이달 20일 발대식을 가진 후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기념품·수료증·명예단원증 등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대구시립무용단의 공연관람 기회를 비롯해 명예단원으로서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열정적이거나 남다른 끼를 발휘하는 대학(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립무용단 페이스북 페이지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대구시립무용단 관계자는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 동안 시립무용단과 함께 다양한 미션수행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채널을 통해 이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053)606-6321

2020-01-08 14:19:16

대백프라자갤러리 '스노우 미술관'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물감체험놀이인 '스노우 드로잉'을 하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제공

대백프라자갤러리 2020 겨울방학 미술체험전 '스노우 키즈 스노우 미술관'

대백프라자갤러리는 2020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지수개발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미술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신통방통 미술체험전 '스노우 미술관'을 선보인다.현대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체험이 있는 이번 행사는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2월 16일(일)까지 마련되며 유·아동 미술놀이재료 전문 업체인 SNOWKIDS와 함께 기획됐다.세부 테마존의 구성을 보면, '겨울'을 주제로 한 현대 화가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겨울 미술관'과 펄매직 물감으로 겨울왕국을 드로잉하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색깔 눈덩이를 만들어 보는 물감놀이 체험인 '스노우 드로잉', 삼투압 실험을 통해 '눈꽃마차'를 만들어 보는 아트 실험실인 '창의 페인팅' 및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올려주는 알록달록 크레용 낙서 놀이터인 '색깔 정원'이 마련돼 있다.행사 입장료는 일반 2만5천원, 멤버십 할인 1만5천원, 할인권 1만8천원, 20명 이상 단체 관람 7천원 등으로 진행되며 동반부모 입장 때 플레이버블이 증정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체험시간은 모두 80분이다. 문의 053)420-8015.

2020-01-08 14:17:53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강혜정.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아양아트센터, 17일 새해 여는 '행복 하모니'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2020년 희망찬 새해를 관객과 함께 열고자 '해피 투게더 수성!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선보인다.음악회로 신년을 맞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여러 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올해도 행복한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종진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테너 하석배·이현·최덕술로 구성된 쓰리테너 '하이체',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국내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이 출연한다.신년음악회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철학자 니체의 산문시를 음악으로 해석한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문을 연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장고, 유로파, 초우, '아기상어'의 팝스오케스트라 버전, 그리고 영화 겨울왕국, 록키, 대부,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광의 탈출 OST 등을 연주한다.쓰리테너 '하이체'와 강혜정은 한국가곡과 이탈리아 칸쵸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수록곡 등을 노래한다.신년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용지홀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 053)668-1800.대구동구문화재단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같은 날 저녁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Happy New Year 2020 신년음악회'를 연다.신년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실력파 성악가의 무대와 언제 들어도 흥겨운 우리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해 신년을 맞은 동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계명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늘푸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과 대중가요, 탭댄스 등으로 이루어진 신명나는 무대 한마당이 펼쳐진다.가수 박현빈은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등을 불러 흥을 돋운다. 소프라노 이윤경(계명대학교 초빙교수)이 'You Raise me up(나를 일으켜 주소서)'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Ah, je veux vivre(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선보이며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부르는 이문세 노래 메들리와 트로트 걸그룹인 '레이디티'의 신나고 흥겨운 대중가요의 무대도 마련된다. 멋진 군무가 돋보이는 전효진댄스컴퍼니의 경쾌한 '탭댄스' 무대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10일 오전 9시부터 동구민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 배부하며 11일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230-3318.

2020-01-08 14:00:48

4일 현대홈쇼핑에 150점 전량 매전 판매된 청송백자 달항아리. 청송군 제공

청송백자, 방송에서 전량 판매 기록세워!

방송에서 청송백자가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 4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설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 '청송백자 달항아리 런칭' 행사에서 한정수량으로 출품한 150점이 전량 판매됐다.새해 특집으로 기획된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청송백자 달항아리'는 5백년 전통의 청송백자 마지막 기능보유자인 고(故) 고만경(1930~2018) 옹의 전수자가 혼신의 힘을 쏟아 빚은 수공예 작품으로 최대 지름 35cm 크기와 41cm 크기 두 종류가 특별 제작됐다.청송백자는 흙이 아닌 '도석'이란 흰 돌을 빻아 빚음으로써 전체적으로 독특한 빛깔을 내며 따뜻한 미백색을 가미해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청송의 도석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요소에 속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날 방송 30분 만에 전량 판매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현대홈쇼핑 런칭 행사의 대내외 홍보효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청송백자 고급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더 높여 세계적인 명품 공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8 13:39:57

경북 영덕 출신 독립운동가 신돌석 장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관은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눈높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제공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겨울방학 맞아 가족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기념관 내 새싹교육실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배워보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북의 독립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돌석 장군을 주제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돌석 선생과 관련된 교재 풀어보기, 선생께 편지 쓰기, 액자 만들기,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가족별로 6, 7팀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815gb.or.kr) 또는 전화(054-820-2645)로 문의하면 된다.경북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새싹교육실과 연계된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인식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8 13:39:35

경북도에서 발간한 지역 내 60곳의 카페, 베이커리 명소 등을 소개한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의 표지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 지역 카페·베이커리 명소 소개한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 발간

경상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 등 60곳을 소개하는 카페 베이커리 명소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커피·카페여행을 반영해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 23개 각 시·군별 2, 3곳씩 모두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명소 선정절차도 지역별로 균형감 있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은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방송·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았다.주요 내용은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시 소요시간까지 수록해 카페를 방문한 후 근처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가이드북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된다. 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추후 팸투어단을 모집해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로 꾸민 가이드북에 실린 명소에 많이 찾아와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해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8 11:43:35

안동문화지킴이 내 가족지킴이 회원들이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천연기념물 제174호)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동문화지킴이 제공

안동문화지킴이, 설립 2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한 가족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 등 전국단위의 풀뿌리 문화운동 행사를 추진했던 '안동문화지킴이'가 설립 21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주요 전시작품은 그동안의 활동사진을 비롯해 관리하고 있는 소문화재, 관리도구, 해설집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1999년 6월 설립된 안동문화지킴이는 한국유교문화의 중심도시 경북 안동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를 찾아가 직접 쓸고, 닦고 체험함으로써 일반시민들의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 사랑의 기반조성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안동문화지킴이의 활동목적은 단순히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쌓고 문화재를 깨끗이 보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얻은 문화지식을 주변사람들과 나누는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안동지킴이 회원은 안동지역 시민과 가족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가족단위 가입을 중시하는 안동지킴이의 회원은 현재 500여 명 정도. 어린아이에서부터 청소년, 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그동안 지킴이 회원들이 활동한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며 "문화유산은 보존하는 것만큼 주변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 누구나 지킴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1-08 11:42:20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열리는 '겨울밤 작은 음악회' 포스터. 예천군 제공

추운 겨울, 따듯한 감성의 노랫소리 들으러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오세요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겨울밤의 감성을 자극할 '겨울밤 작은 음악회'와 '야간관측'을 함께 연다.이날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 '인디언 수니'가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자연을 노래하는 인디언 수니는 2006년 제목 '내 가슴에 달이 있다'를 시작으로 '비오는 날 해바라기', 'Nostalgia', '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 등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자신만의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언 수니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방방곡곡 노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가수다.이번 음악회는 예천천문우주센터 내 '카페 스타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5시 부터 1시간 진행된다. 음악회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는 천문대 관측실을 개방해 야간관측 시간도 갖는다. 야간관측 시간에는 겨울철 별자리 설명과 함께 밝은 별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654-1710)와 홈페이지(www.portsky.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조재성 센터장은 "겨울밤 작은 음악회는 자연과 별, 우주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과 그것을 노래로 표현한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 작게나마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열게 됐다"고 말했다.

2020-01-08 11:40:32

임천수 화백

운보 김기창에 동양화 전향 권유받은 서양화가 임천수 화백

고향 경북 상주에서 수십년간 지역 미술발전과 후진양성에 헌신하고 있는 임천수(73) 화백이 고령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미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중국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초대전을 이어가는 등 글로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임 화백은 최근 프랑스 옹볼뢰르 베야레 미술관에서 프랑스 실력파 작가들과 함께 전시회를 가졌다. 자신의 역작인 '삶의 흔적' 등을 출품해 한국의 정서와 풍경이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찬사를 받았다.특히 지난해에는 한·중 국제서예미술교류전에서 중국 정부로부터 초대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작가 3천200여 명이 참가한 코리아 아트페스티벌에서는 한국 미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임 화백은 2018년 프랑스 카루젤 뒤루브르 살롱 아트쇼핑AIAM 에스포뢰누보전에서도 여러 작품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4년에는 러시아 카사블랑카(모로코) 국제 공모전에서 서양화 부분 금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미술계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앙드로 말로협회'는 임 화백을 정회원으로 추대하기도 했다. 서양화를 전공한 임 화백은 동양화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작고한 한국 동양화의 대가 운보 김기창 화백이 26년전인 1994년 임 화백에게 "붓의 필력이 좋아 동양화를 하면 더 나을 것"이라고 권유한 뒤 "그렇게 하면 수제자로 만들고 싶다"고 한 일화가 전해온다. 임 화백은 동양화의 대가로부터 동양화 전향을 권유 받은 서양화가였던 것이다.임 화백은 무엇보다 고향 상주에서 40여 년간 미술문화 발전과 후진양성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오고 있다.상주중학교 2학년때부터 그림을 시작했다는 임 화백은 상주고등학교(12회)를 나와 홍익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했다.이후 상주 성신여중과 영주에서 미술교사로 8년 재직한 뒤 1979년 상주 1호 미술학원인 새론 미술학원을 개원해 30년간 운영하면서 많은 국전초대작가를 배출시켰다.지역 동호인들의 미술교실 강사로도 봉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주 출신 화가들 대부분은 임 화백의 손을 거쳤거나 제자들이라 해도 무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지역 미술계에서는 "임 화백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중후한 느낌의 표현을 부담없이 현장속으로 편안하게 흡입하는 묘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임천수 화백은 "평생을 상주에서 그림과 함께 살면서 임천수와 상주가 아름다우면 그림도 아름다울 것이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림을 통해 상주를 더욱 아름답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01-08 11:39:19

타이거JK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SBS 캡쳐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진실한 광고는 어디에 있을까?

"사재기 좀 하고 싶다."블락비 맴버인 가수 박경이 작년 11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 맨션은 순식간에 퍼져 해당 가수들은 곧바로 검색어 상위로 직행했다. 가요 관계자들은 터질만한 일이 터졌다고 탄식했다. 사람들은 평소 의심했던 일이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팀은 2020년 첫 방송에서 이 문제를 다뤘다.실상은 이랬다. 광고홍보업체 회사들이 가수로부터 돈을 받고 음원 순위를 올리는 작업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만 개의 아이디를 생성하는 방법이었다.일반 사용자들의 피해 사례도 인터뷰했다. 구입한 적이 없는 음원을 사줘서 고맙다는 메일이 바로 그 증거였다.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모두가 죽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기획사에 대행을 맡기는 소속사, 가수, 작업하는 광고회사도 죽는 구조였다.필자는 광고회사를 경영하는 CEO이기도 하지만 창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인터뷰가 더욱 마음 아팠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퀸을 예로 들었다. 신곡 길이가 6분이나 되어 소속사 사장은 상품 가치가 없다며 크게 반대한다.하지만 퀸은 예술적 가치로 밀어붙여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만들어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탄식한 부분에서 마음이 아팠다.이제 광고회사들은 고민할 때가 되었다. '무엇을 팔 것인가?' 보다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장인정신이 없는 이런 광고의 형태는 광고의 불신으로 이어진다. 그 피해는 광고인과 죄 없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광고인이 아닌 돈만 주면 알아서 대행해주는 브로커 쯤으로 전락할 것이다.슬프게도 이미 그런 시대가 온 것 같다. 포털사이트에서 추천하는 맛집은 맛이 없을 것이다. 광고 대행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이런 일을 목격하며 병원 원장님의 푸념이 떠오른다. "아주 간단한 수술인 것을 포털사이트에 쳐보고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병원에 가요. 그리고 간단한 수술을 아주 복잡하게 하고 치료 기간도 늘립니다. 포털사이트 노출 순위는 실력순이 아니잖아요. 돈 많이 주는 병원이 1등 하는 거잖아요"이렇게 신뢰하지 않는 광고가 판을 치는 세상에 광고 산업은 어떤 길로 가야 할까?'그알'에서 밝힌 타이거 JK의 철학 속에 광고계가 가야 될 방향이 들어가 있다."진짜 사랑해서 해야 되는데...이런 사재기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이 친구가 진짜 음악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거라고 생각해요"바로 이것이 광고가 가야 할 방향이다. 광고 속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브랜드를 사랑하는 일은 수만 개의 가짜 아이디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아이디가 매크로를 돌린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 밤잠을 자지 않고 줄을 서며 기다리는 사람들은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다.진실하지 않은 사랑은 상대방이 금방 눈치챈다. 광고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은 금방 눈치챈다. 광고 아닌 광고를 만드는 것, 거짓말이 아닌 것 같은 광고를 만드는 것이 광고계가 가야 할 방향이다. 거짓은 잠깐은 이길지 몰라도 계속해서 이길 수는 없다. ㈜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소장.'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저자. 광고를 보는 건 3초이지만 광고인은 3초를 위해 3개월을 준비한다.광고판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를 연재한다.

2020-01-08 09:09:52

지난해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엑스원의 모습. 연합뉴스

"'프듀X' 투표 원데이터 공개하라" 목소리 높아…가능성은?

'프로듀스X101'이 배출한 그룹 X1(엑스원)이 조작 논란에 의해 해체를 선언한 뒤, 해당 프로그램의 투표 원본 데이터가 공개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방송가에 따르면 '프듀X' 투표 원본 데이터는 수사기관이 CJ ENM 사무실과 문자 투표 협력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자료가 유일하게 신빙성 있다고 평가된다. 의혹 제기 초반만 하더라도 CJ ENM이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빗발쳤지만, CJ ENM은 지난달 연 기자회견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고 시인했다.당시 신윤용 CJ ENM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프듀' 데이터는 개인 PD들이 갖고 있는데 회사가 확보하지 못했다. 그나마 남은 것도 불완전한 자료"라며 "외부에서 온라인 문자투표 집계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다 보니 내부 제작진 일부만 자료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어떻게 회사가 자사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투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거듭되자 그는 "기자분들도 납득이 안 갈 거다. 우리 또한 조사를 하면서 납득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CJ ENM까지 데이터 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청자들이 원본 데이터를 확인할 방법은 정보공개청구나 기록 열람·등사(복사) 등 법적 절차가 사실상 유일하게 남아있다.'프듀' 제작진을 고소·고발한 진상규명위원회의 법률 대리인 김종휘 변호사는 통화에서 "검사와 피고인이 원본 데이터를 증거로 하는 데 동의하면 재판기록 열람·등사 신청을 통해 조작되지 않은 '로 데이터(raw dat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다만 재판부가 기록 열람·등사를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안준영 PD 측 변호인이 재판을 비공개로 해 달라고 요청하자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부차적인 피해가 생기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기록 열람이 거부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김 변호사는 "만약 기록 열람을 할 수 없으면 법원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여론은 데이터 공개 여부를 놓고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갈린다. 원본 데이터 공개로 연습생에게 '2차 피해'가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는 인식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반대하는 측은 원본 데이터가 공개되면 일부 멤버가 '조작 연습생'이라는 낙인을 뒤집어쓰게 된다고 주장한다. 엑스원 해체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멤버들로서는 불공정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날 경우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조작인지도 모르고 투표에 열과 성을 다한 시청자들도 피해자이며, 원본 데이터는 '전 국민이 뽑는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생각할 때 시청자의 정당한 '알 권리'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원본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당사자조차 자신이 피해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CJ ENM이 약속한 보상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2020-01-08 07:49:17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 회장 이취임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장 이취임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는 6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종희(오른쪽) 회장의 후임으로 권태경 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0-01-07 19:50:34

메이저나인 소속 바이브

메이저나인 "박경 측, 아이유 등 두고 만만한 바이브 언급"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명하며, 바이브를 저격한 박경이 아이유 등 대형 소속사 가수를 두고 만만한 가수만 언급했다고 불쾌감을 내비쳤다.베이저나인은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사 사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SBS 탐사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차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였다.이날 메이저나인 측은 "모든 가수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한다"면서 해당 기법을 활용하는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등 아티스트들의 실명을 공개했다.메이저나인 측은 "(자신들을 저격한) 박경 소속사 역시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용 중"이라고 주장하며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이 하면 페이스북 마케팅이고 바이브, 임재현, 황인욱 등이 하면 왜 음원 사재기라는 것이냐"고 항변했다.메이저나인 측은 박경이 글을 썼던 당시의 멜론 차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당시 순위에는 아이유, JYJ를 비롯해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들이 포진되어 있다. (박경의 트위터 글은) 그 중에 만만한 바이브와 다른 아티스트들을 언급한 것이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용기를 내 쓴 글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가수를 골라 언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메이저나인 측은 또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순위 성과가 마케팅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마케팅은 지역, 성별, 연령대별 광고 노출 타깃을 굉장히 자세하게 정할 수 있다. 우리는 타깃 마케팅을 공부해 10대~20대 고객들에게 타깃 마케팅을 한다"고 주장했다.아이디 매매를 통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멜론에서 1위를 하려면 일간 이용자가 90만 명이 이 곡을 들어야 한다. 해킹으로 90만 명의 아이디를 만든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유감을 드러냈다.메이저나인 측은 또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가 의혹만 제시하고 근거는 내놓지 않았다. 잘못이 없는데 왜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느냐"고 항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음원 사재기 파문을 촉발했다.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도 지난 4일 방송에서 박경이 실명을 거론한 바이브, 송하예, 장덕철, 닐로, 황인욱 등 가수들을 언급하고 음원 순위 조작 방법과 음원 매매 브로커 의 존재를 파헤쳐 음원 사재기가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한편, 누리꾼은 메이저나인 측이 박경의 글을 반박하고자 아이유 등 후배 가수까지 언급한 것이 무리했다는 반응이다. 선배 가수로 후배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가능성을 내비친 것 같아 보기 좋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한 누리꾼은 "(바이브가) 아이유만큼 티켓파워가 강한것도 아니잖아. 비교가 되냐"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아이유는 사재기 판치기전부터 음원나오면 항상 1등이었다"고 말했다.

2020-01-07 18:37:27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 인구 42만명 붕괴...지난해 연말 41만9천742명으로 집계

경북 구미시 인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대기업들의 '탈 구미 현상'에 따라 42만명 선이 무너졌다.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미 인구는 41만9천742명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1천752명이 줄었다. 구미 인구는 2010년 40만4천920명에서 2012년 41만6천949명, 2014년 42만530명으로 증가하다 2016년 41만9천891명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2017년 다시 반등하면서 42만1천799명, 2018년 4월 42만2천28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결국 지난해 42만명 선이 무너졌다.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삼성·LG계열사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양포·인동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포동은 285명, 인동동은 242명이 각각 줄었다.지난해 12월 한 달간 구미에서 다른 지역으로 유출된 인구는 5천699명, 구미로 전입한 인구는 5천260명으로 구미를 빠져나가는 인구가 계속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지역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대거 유출되면서 신생아 수도 2014년 4천935명에서 2018년 말 기준 3천425명으로 31%(1천510명)나 급감했다.그동안 구미는 2014년 5월 인구 42만 명선을 넘어서면서 '43만 도시'라고 통칭해왔지만, 42만명 선이 붕괴되면서 이런 명칭도 쓰지 못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6일 성명을 내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고용 불안과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지방 중소도시의 대안은 압축도시(콤팩트 도시)"라면서 "도시 팽창으로 공동화를 가속화시킬 외곽지역 아파트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를 위해 아동보육, 신혼부부 주거안정, 청년창업, 다자녀가정, 귀농귀촌 등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려 지급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했다.

2020-01-07 18:13:15

홍종열 대표 자원봉사 대상 수상 기념 떡국나눔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대표 자원봉사 대상 수상 기념 떡국나눔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대표는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으로 최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민 1천500여 명에게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0-01-07 18:12:12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모모랜드 싱글앨범 '떰즈업(Thumbs Up)'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듀스' 이어 '모모랜드…'도 조작?… 엠넷 "관여 안했다"

과거 CJ가 방영한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한 상태로 방영해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 X 101' 출신 엑스원이 6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직후라 파장이 더해질 전망이다.KBS는 7일 지난 2016년 7월부터 2개월 간 방영한 CJ ENM의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다며 현 멤버 데이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방영 1년 전인 2015년,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JYP '식스틴'이 흥행한 이후 다시 등장한 기획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당시 모모랜드 기획사인 더블킥(현재 MLD엔터테인먼트)은 소속 연습생 10명을 투입해 이단옆차기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심사하고 국민투표를 실시, 걸그룹 모모랜드를 결성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했다.멤버 선발은 프로듀서의 심사 60%와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20%, 파이널 무대의 현장 방청객 투표 20%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KBS 보도에 따르면 당시 탈락 예정자였던 현재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는 최종 멤버 결정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고 취재진에 털어놨다.데이지 측은 "(기획사 측이)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면서 첫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 다음 앨범 데뷔하자"고 했다며 "탈락한 뒤 들어간 대기실에서도 회사 관계자가 너에 대해 계획이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첫 앨범이 나온지 반년 만에 다음 앨범인 '어마어마해'로 데뷔했다.데이지는 또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를 데뷔 후 멤버들끼리 나눠냈다고 털어놨다. 데이지 측은 "활동하지 않은 2016년 정산 내역에 7천만원에 가까운 빚('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이 있었다"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은 꿈이 컸고, 제작비를 내는 게 당연한 것인 줄 알아서 돈을 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폭로에 대해 모모랜드 소속 기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또 Mnet 측은 "제작사 더블킥컴퍼니에서 전액 협찬으로 외주 제작한 프로그램이고, Mnet은 편성만 한 것"이라며 "모모랜드 멤버 선발 권한은 프로그램 주체인 기획사에 있었고, 당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KBS는 7일 '뉴스9' 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2020-01-07 18:07:10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탑골GD' 양준일은 왜 주목받았나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경자년 새해가 밝은 지 일 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다들 새해 복은 잘 받으셨나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거 있으면 저 좀 주십시오. '아니면 말고'는 2020년에도 어디서나 볼 수 없는 독특한 시각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2020년 '아니면 말고' 첫 주제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 분을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누구냐면, 바로 '양준일' 씨입니다.벌써 작년이네요, 2019년 12월 6일, JTBC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 3에 등장해 연말에 엄청난 화제를 모은 양준일 씨는 1991년 '리베카'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고요,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가나다라마바사'는 어릴 때 한 번 들어본 기억은 있는데, 데뷔곡인 '리베카'는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러다 2001년 'V2'라는 그룹을 만들어 '판타지'라는 노래를 발표했는데요, 테크노 열풍이 끝을 향해가던 시점에 나온 노래여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아무도 모르는 히스토리'할 때 '히스토리' 발음이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노래네요.그렇게 가수활동을 접은 분이 2019년, '슈가맨'을 통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슈가맨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염두에 뒀던 인물 중 하나'라고 했을 정도로 나름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인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죠. 하지만 슈가맨 출연 이후 양준일 씨의 삶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손석희 JTBC 사장이 진행했던 '뉴스룸'에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12월 31일에는 생애 첫 팬미팅을 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뭔가 인생역전 스토리같은 느낌도 드네요.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양준일이라는 사람에 대해 열광하는 걸까요? 일단 노래가 20년전 노래가 아니라 지금 노래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된 스타일이라는 점이 첫 이유로 꼽힙니다. '리베카'나 '가나다라마바사'를 다시 들어봤는데요, 충분히 2020년에도 통할 정도로 멜로디가 좋습니다. 이 때 양준일 씨가 선보인 장르가 '뉴 잭 스윙'이라는 당시 미국 팝음악계의 최신 장르였는데요, 대표적인 노래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구요,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접할 수 있는 뉴 잭 스윙 장르의 노래는 '기린'이라는 래퍼의 '그대여 이제'와 아이돌 그룹인 엑소의 '으르렁'입니다. 이처럼 양준일 씨는 현재에도 많이 쓰는 장르의 가장 초반이었던 시기의 선구자로서 인정을 받게 된 겁니다.이런 양준일 씨가 활동 초반에 받았던 많은 선입견과 편견에 고통받았던 점이 그를 재평가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됐습니다. '리베카'와 '가나다라마바사'가 발표됐을 당시만 해도 노래에 영어가 많다고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하죠. 또 미국 국적인 그에게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것이 싫다"며 한국 비자 갱신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양준일 씨를 최근 몇 년간 국내의 문화·사회계에 만연해 있는 '혐오'의 희생양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뉴스룸 인터뷰에서 보여준 겸손한 언행들이 양준일 씨를 또 다시 보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양준일 씨의 재조명은 현재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저는 이 현상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아티스트에 대해 이제는 재평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 대중문화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분석이 되네요. 사실 '탑골GD'라 불릴 때는 양준일 씨가 슈가맨에 출연하기 얼마 전이었습니다. 한창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며 옛날 가요 프로그램들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발굴된 대표적인 가수가 바로 양준일이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양준일은 JTBC가 발굴한 게 아니라 한국 대중이 발굴한 '묻혀있던 가수'라 말할 수 있습니다.양준일 씨는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살며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양준일 씨가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20-01-07 18:05:46

임수민 아나운서, 이호섭 작곡가. 매일신문DB

송해 대신 임수민 아나운서·이호섭 작곡가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진행

최근 감기에 걸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 MC' 송해를 대신해 KBS1 설특집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할 MC 2인이 정해졌다.7일 KBS는 임수민 KBS 아나운서와 이호섭 작곡가를 오는 12일 녹화하는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MC로 기용했다고 밝혔다.설특집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송해는 2~3일 후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따라 설특집 후 전국노래자랑 방송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임수민 아나운서는 1991년 KBS 18기 공채로 입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노래자랑 2019 연말결선을 송해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는 물론 'VJ 특공대'와 '아침마당' 등의 KBS 간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임수민 아나운서 나이는 54세이다. 1967년생.이호섭 작곡가는 유명 트로트 작곡가이다.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출신이기도 하다. 이호섭 작곡가도 앞서 여름철에 '더위를 먹은' 송해를 대신해 사회를 본 에피소드도 알려져 있다. 이호섭 작곡가 나이는 62세이다. 1959년생.한편, 송해의 나이는 94세이다. 1927년생.

2020-01-07 17:11:46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 "올바른 역사관 세워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장경식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 도의장의 신년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 축하 시루떡 자르기, 신년하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도의회가 도민의 삶을 위한 의회상을 구현하고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북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구상하기 위해서다.장 도의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2020년은 흰 쥐띠의 해로 풍요와 번영,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기운으로 올 한 해 모든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이자,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경북이 다시금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화합과 상생을 통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이 경북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07 16:49:12

올해로 가수 15년 차를 맞는 영탁. 하지만 트로트로 전향한 지는 4년 차에 접어든 트롯 새싹. TV조선 캡쳐

안동 출신 영탁 '미스터트롯' 출연중 "제2의 송가인?"

경북 안동 출신 가수 영탁(36)이 '제2의 송가인'을 꿈꾸며 미스터트롯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전국투어는 물론 세계투어길에 오른 '미스트롯' 인기에 힘입어 최근 '미스터트롯'이 TV조선에 방영됐다. 이곳에 출연한 영탁은 예선에서 심사위원 전원 합격인 13개의 하트 불을 피우며 우승을 향한 신호탄을 올렸다.예선에서 영탁은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며 빼어난 고음과 특유의 미성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그는 노래 중간 중간 리드미컬한 몸놀림과 간주마다 화려한 댄스를 보이며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줬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명수는 마지막 하트 불을 키면서 "하트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고 영탁의 노래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또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영탁은 제가 아끼는 동생"이라며 "음악이 나오니깐 (음악에) 미쳐서 노는 게 아주 훌륭하게 잘했다"고 평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했다..올 하트를 받은 영탁은 심사위원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화답했다.영탁은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누나가 딱이야' 등 세미 트로트 곡을 발표하며 록 음악과 트로트를 섞은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걸쭉한 영탁의 목소리가 만나 맛깔 나는 곡이 완성된 것이다.특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 '뒷목 댄스' 등이 신드롬 수준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이찬성도 이곡으로 예선에 나설 정도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중독성 있는 노래로 평가된다. 영탁이 이 곡의 작사·작곡을 직접 했다.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영탁은 "실력과 경쟁을 바탕으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경연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좋은 성과를 내고 고향 안동에 금의환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01-07 15:33:12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단체 공연공모 안내 포스터.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단체 공연 공모…8~10일 진행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에 참여할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올해는 대구경북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8개의 지역 예술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공모에는 음악, 국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2년 이상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대구경북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개최한 '2019 위드 스텝 아트마켓'에 참여한 단체는 우대한다.선정된 단체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성주문화예술회관 총 2회의 기획공연에 초청되며,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예술 단체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선보이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 문화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07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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