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포토뉴스] 조환길 대주교, 동화사 찾아 '부처님 오신 날' 축하

천주교대구대교구 교구장 조환길(오른쪽에서 두 번째) 대주교가 3일 오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해 주지 효광(왼쪽) 스님의 안내를 받으며 경내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교구 총대리 장신호(오른쪽) 주교도 함께했다.두 종교 지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성탄절과 부처님 오신 날에 서로 방문해 축하 인사를 건네고, 종교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2019-05-03 18:05:14

배병일 위원

매일신문 18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

매일신문 제18기 독자위원회 4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30분 매일신문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사 오·탈자 문제를 비롯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및 가덕도 문제, 주 52시간 근무제 부작용, 에이즈 환자 관리 실태, 지역주택조합 문제 등 보도에 대해 심도 있게 지적했다. 반면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 8천장 기증, 자갈마당 여성들의 자활 기사 등에 대해서는 가슴 뭉클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독자위원 회의에는 이용두 위원장이 참석하지 못해 배병일 부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다.▶배병일 위원=인터넷판에 빈번한 오·탈자가 오래 수정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다. 오탈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바로잡아주기를 바란다. 3월 30일자 1면 톱 '삼성, 대구 등지나' 기사는 우리나라 최대 대기업을 배척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스럽다. 지역 광역단체장들의 대기업 유치 저조, 지역의 튼튼하지 못한 경제기반 등을 고려해보면 언론이 특정기업에 대한 근거없는 배척 여론을 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통합신공항부지 연내선정 약속한 정부' '민간공항 국제물류 경제공항으로 키운다' 등 1면 톱 기사들이 희망섞인 보도로 지역민을 부추기는 듯하다. 우리 지역 신공항과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의 가덕도 문제는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는 만큼 정확한 사실보도가 바람직하다.▶박경수 위원=4월 2일자 1면, 3면 '300명 이상 사업장 주 52시간 근무제 적용'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소상공인이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다. 다만 근로기준법상 주휴수당 발생 조건, 계산법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4월 23일자 8면 '마스크 8천장, 트럭째 몰고온 사장님' 기사는 멋진 미담이다. 칭찬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매일신문의 역할이 돋보인다. 4월 26일자 2면 '내 인생 마지막 기회 자활' 기사는 '자갈마당' 여성들의 인권과 자활의 필요성을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보도다. 그 여성들도 우리와 같이 인격이 있는 사람들이고 오히려 사회에서 보호해줘야할 약자이다. 편견보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실질적인 자활이 행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도를 해주면 좋겠다.▶정중규 위원=3월 29일자 '벚꽃은 피기 시작했지만' 칼럼은 내용 일부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하다. 칼럼은 벚꽃은 일본으로부터 유래했다고 단정하고 있다. 그런데 벚꽃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제주도라는 것이 다수의 설득력 있는 학설이다. 또 해방 7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대통령은 친일잔재 청산, 민족 정기 운운하니 허탈한 느낌마저 든다는 표현은 일본의 온갖 만행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반면 4월 3일자 '상주는 좌절하지 않는다' 칼럼은 인구 감소로 소멸될 군소도시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 매우 인상 깊었다. 상주가 54년 만에 인구 10만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지역민의 노력으로 다시 10만명을 회복했다. 이 칼럼 보도 후 정부도 인구감소 지역에 청장년 유입, 귀촌 활성화 대책으로 총 40억원을 책정해 지자체 선정사업에 나섰다.▶홍원표 위원=세상은 스마트해지는데 어르신들의 스마트하지 못한 디지털 소외 기사가 마음에 와 닿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예매의 어려움, 전자기기 작동 버튼이 너무 많은 점, 공인인증서 관련 복잡성 등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했다. 디지털 문맹을 방치하면 세대 갈등이 생긴다. 어르신을 위한 간단하고 편리한 앱이나 쉬운 설명서를 따로 만드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또 포항 한 마사지업소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일하다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진 외국인 여성의 기사는 현재 에이즈 관리제도와 마사지업소 문제점을 심도있게 지적했다. 마사지업소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자가 직접 업소에 잠입해 실상을 알린 것 또한 돋보인다.▶조충제 위원=4월 3일자 3면 '대구읍성 복원 가능할까'라는 기사를 읽고 관심 없이 지나다니던 곳들이 지역학적으로 어떤 역사적 유래를 가지고 있으며 예전의 모습은 어떠했는지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대구 중구청도 대구읍성 복원을 위한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앞으로 많은 예산을 투자해야할 사업인데 예산확보는 어떻게 할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도심재생 예산의 확보상황과 대구읍성 복원으로 예상되는 관광수입이나 지역발전에 대한 지표가 없어 아쉬웠다. 많은 전문가가 계획을 세우고 검토를 했다면 수치로 표현할 수 있는 자료를 내세워 사업의 당위성을 이해시키도록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한다.▶강정영 위원=4월 7일자 보도한 '숙지지 않는 범어W 보상금 갈등' 기사는 조합측과 지주측 양쪽 입장을 객관적으로 잘 설명했다. 이 사업은 범어네거리는 대구의 최중심자리로 4년 넘게 슬럼가처럼 되어 있어 미관상, 안전상 많은 폐를 끼치고 있다. 또 사업이 오래 지연되면서 조합원의 피해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크다. 더구나 대부분 조합원이 서민이며 전 재산이 걸려 있는 일이라 더욱 안타까웠다. 문제를 숨기지 않고 좋은 방법을 찾고자 하는 조합측의 자세도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이와 연계해 최근 성공적인 조합원 분양을 마무리하고 일반분양을 준비 중인 지역주택조합 사례도 다뤄줬으면 좋겠다. 더불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징과 조합원 가입 때 주의할 점, 조합원 보호 법적장치 등도 알려주면 좋을 듯하다.▶이원호 위원=4월 1일자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해 경북의 우군이었던 항공 전문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가 낙마함에 따라 지역에 어떤 득실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보도는 매우 신선했다. 최 후보자는 기사가 나오기 전날 자진 사퇴했다. 온 국민이 최 후보자의 부동산 보유, 부동산 시세차익, 도덕성 문제에 신경을 쓰고 있을 때 최후보자의 전문성과 파장 등 냉정하게 평가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해줬다. 5월 1일은 나루히토 왕세자가 일본 국왕이 되는 날이다. 경제력 세계 3위 국가의 국왕이 교체되는 만큼 우리나라 및 주변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차분하게 분석한 기사도 다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김해용 편집국장=오늘 독자위원들이 제시한 지면평가는 매우 유익했다. 오·탈자나 잘못된 용어 선택은 신문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품질 좋은 지면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 사설을 비롯한 칼럼에 대한 평가에도 귀를 기울이겠다. 칼럼의 경우 필자의 주관이 많이 반영되고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독자위원들이 지면 평가를 하면서 대안도 제시해줘 감사드린다. 제의한 대안은 반드시 지면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역경제와 관련한 대기업 보도는 전후 관계를 잘 살펴 신중하게 다루겠다.

2019-05-03 14:11:03

묘적암 생전예수재

팔공산 묘적암 생전예수재 무료 봉행

팔공산 묘적암(주지 성인 스님)은 6월 23일(일) 오전 11시 생전예수재를 무료 봉행한다. 생전예수재는 수륙재, 영산재와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불교의례다. 이번 법좌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보존회원인 도우 스님 등 여러 스님을 초빙해 전통작법 및 범폐, 바라 등과 함께 화려하고 장엄하게 봉행한다.생전예수재는 살아생전 미리 본인의 천도재를 올려 업장 소멸과 함께 소원 성취를 이루는 불사로 사후명복을 미리 닦는 흔치 않은 불교 의례이다. 천도용품은 참가자 본인 부담이며 선착순으로 108명을 접수한다. 문의 010-8671-8048.

2019-05-03 11:04:27

대구대교구 3개 자매교구와 공동사목 교서 완성

천주교대구대교구(교구장 조환길 대주교)는 2일 해외 3개 자매교구와 함께 자매교구 설정 5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사목교서를 완성했다고 발표했다.대구대교구와 자매교구 설정 50주년을 맞은 교구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교구와 볼리비아 상트 이그나시오 데 벨라스코 교구, 콩고민주공화국 보쿤구 이킬라 교구 등 3곳이다.자매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공동사목교서는 다양한 대륙에 있는 자매교구들이 서로 경청하며 형제적 일치를 이루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대구대교구는 지난해 9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교구 초대로 자매결연 교구들의 대표단을 만나 설정 50주년을 기념한 적이 있다.지난해 만남 이후 자매교구 교구장들은 이를 기념하는 공동사목교서를 준비해왔고 오는 12일 성소주일을 맞아 공식 반포될 예정이다.

2019-05-03 11:04:15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월드비전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에 성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공

대구기독교총연합회, 어린이돕기 성금 3천만원 전달

대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병욱 목사)는 지난 4월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대구기독교부활절연합예배'의 헌금 3천만원을 대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성금으로 전달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헌금 3천만원을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어린이후원 재단에 각각 천만원씩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한 성금은 ▷월드비전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에게 '아침머꼬' 아침식사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행경비가 없어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는 저소득층아동에게 수학여행비 지원으로 위화감과 상실감을 해소해 행복한 추억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 ▷굿네이버스를 통해 상처받은 가정 어린이에 대한 심리치유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대표회장 박병욱 목사는 "대구의 희망인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차별되고 소외되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일이며, 예수님께서도 부자나 높은 사람보다는 낮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우라고 말씀하심이 바로 기독교 가르침"이라고 말했다.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예배 헌금으로 맹인개안수술을 비롯해 장학금, 난치병환자 치료비, 서문시장화재피해 등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9-05-03 10:41:59

려원다례원 회원들은 우리 차 보급을 위해 10년째 불교행사에 동참해 헌다 등 봉사를 하고 있다. 려원다례원 제공

려원다례원 회원들 "부처님에 10년째 헌다 봉사 보람"

"불자로서 부처님전에 정성껏 마련한 우리 차(茶)를 올릴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이에요."경산 옥산동에 위치한 려원다례원. 차 수업 과정에 있는 불자 15명이 방바닥에 빙둘러앉아 간편한 들차바구니를 만들고 있다. 대나무바구니에 전통 한지를 붙이고 색칠도 하고 그림도 그려넣는다. 들차바구니를 완성하기 위해선 3주 가량 시간이 걸린다. 불자들은 바구니를 만들면 차나 도시락을 담아다니겠다며 즐거운 표정들이다.려원다례원(원장 최순화)은 2009년 우리 차 보급과 차 봉사를 위해 설립했다. 2년간 차 수업 과정을 마친 회원은 50여 명이고 현재 수업 과정에 있는 교육생도 15명에 이른다. 대부분 불자인 회원들은 불교행사에 참여해 부처님께 향, 초, 꽃, 과일, 떡, 차를 올리는 육법공양이나 나한대재 때 올리는 만발공양 등에 봉사를 하고 있다.회원들은 매년 초파일에 불광사에서 차 봉사를 한다. 이번 초파일에도 회원 20여 명이 흰옷 차림의 헌다복을 입고 부처님전에 육법공양을 올릴 예정이다. 회원들은 육법공양 후에 사찰 마당에 찻자리를 마련해 사찰을 찾는 신도들에게 연차, 황차, 오미자차와 다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지난 3월 불광사 법당에서 치러진 경북불교대학 입학식에서도 부처님전에 육법공양을 올리기도 했다."차인의 기본 성품은 정조결(精燥潔)을 갖춰야 해요. 차는 정성으로 만들어야 하고, 만든 차는 보관을 잘해야 하고, 차를 우릴 때는 청결해야한다는 것이죠. 신성한 부처님전에 올리는 차는 무엇보다 정조결이 중요 합니다."회원들은 매년 가을 경주 충담재에도 봉사하고 있다. 충담 스님을 기리기 위해 첨성대 앞에서 열리는 충담재에 육법공양을 하고 무료 찻자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말차, 황차, 녹차, 화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청도 운문사 차실에서도 매주 한 번씩 회원들이 돌아가며 차 봉사를 하고 있다. 비구니 스님을 찾아오는 속가 손님들에게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특히 회원들은 삼덕동 관음사 무료급식소 '불자의집'에 8년째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밥, 소고기국과 3찬을 마련해 노숙자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공양을 하고 있다. 점심 공양는에는 계란 10판을 삶아 노숙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기본이라 한다.또 회원들은 경산시민을 위한 찻자리 행사를 15년째 열고 있다. 찻자리 행사는 매년 가을 남천 둔치에서 회원 모두가 한복을 입고 나와 각자 찻자리를 깔고 시민 5천여 명에게 국산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한지에 소원을 적어 기원하는 소원소지 올리기 행사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청소년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차 예절이나 절하기 예절을 가르쳐주고 또 다문화가족에게도 우리 차문화를 보급해 주고 싶어요."30대 초반에 불광사 다도반에서 처음 차를 배운 최순화 원장은 명원다도대학 및 대학원 졸업, 동다살림법 시자를 전수했다. 지금은 불광사 다도교실에서 불자들에게 15년간 무료로 다례를 가르치고 있다. 시인인 최 원장은 시낭송 봉사와 유니세프 등 구호단체에 30년간 후원을 하고 있다. 려원다례원은 2년 과정 차 사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접빈다례, 쟁반다례, 고려차다례, 신라차다례 등 4가지 다법을 가르치고 있다.

2019-05-03 10:41:43

최장순 수필가 초청 수필 콘서트

대구 수성구립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은 3일 최장순 수필가를 초청, '생각을 바꾸면 글이 보인다'는 주제로 수필 콘서트를 가졌다. 신현식 도서관 상주작가와 신노우 대구수필가협회 회장, 수필사랑문학회(회장 박경대) 회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2019-05-03 10:24:33

미스트롯 결승 진출자 송가인 나이 직업은? tv조선

송가인 1위에 '미스트롯' 시청률 폭발…18.1%로 마무리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이 제1대 우승자로 송가인을 배출과 동시에 종편 사상 최고 예능 시청률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미스트롯' 마지막회 시청률은 18.1%(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종합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종편 사상 최고 예능 시청률도 한 번 더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미스트롯' 자리를 두고 경쟁했으며, 우승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한 송가인에게 돌아갔다. 송가인은 상금 3천만원과 100회 행사 보장, 조영수 작곡가 신곡 선물 등 혜택을 받게 됐다. 송가인은 이날 방송에서 "이쁘지도 않고 몸매도 안 좋고 트렌디하지도 않은 내가 사실 떨어질 줄 알았다"며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정미애와 홍자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이 프로그램의 흥행 이유로 갈등을 만드는 '악마의 편집' 등으로 지쳐있던 시청자들에게 순수한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만의 재미를 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흥행한 데 대해 "모두 다 '될 수 있을까'라고 의심한 '미스트롯'이 침체한 트로트를 향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냈다"라며 "긴 시간 긴장감과 초조함 속에서도 노래해 준 참가자들, 호응을 보내준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19-05-03 09:30:44

응시와 관조

이태수 시인, 시집 '내가 나에게'· '응시와 관조' 출간

이태수 시인이 열다섯 번째 시집 '내가 나에게'(문학세계사)와 네 번째 시론집 '응시와 관조'(그루)를 함께 펴냈다.시집 '거울이 나를 본다'에 이어 1년 만에 펴낸 '내가 나에게'에는 ▷옛 우물 ▷물, 또는 내려가기 ▷별, 또는 올라가기 ▷눈이 내릴 때 ▷초봄의 화엄 ▷팽나무 있는 풍경 ▷그 사람의 뒷모습 ▷구두 ▷어떤 항해 등 67편이 실려 있다.이구락 시인은 해설에서 '꿈은 시를 낳고, 시는 초월을 꿈꾼다'며 "인간 이태수의 삶이 시인 이태수의 삶으로 바뀌어, 완벽한 전업시인이 되고, 그의 일상은 시가 삶에 선행하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등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서정을 끌어안고 초월을 꿈꾸고 있으며, 현실에 부대끼면서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인간정신의 불멸성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풀이했다.이태수 시인은 "한해 가까이 자신을 들여다본 기록에 무게중심이 주어져 있으며 바깥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경우도 없지 않으나, 궁극적으로는 바깥을 통해서도 자신으로 귀결되는 말 건넴이자 응답들"이라고 말했다.시 '물, 또는 내려가기'와 '별, 또는 올라가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물'과 '별'로 비유되는 실존적 방황과 초월적 명상이 이 시집의 뚜렷한 상징체계다. 물과 별에 대한 대칭적 인식에서, '내려가기'는 이루어지나 '올라가기'는 거의 좌절로 끝나더라도, 그의 이데아를 찾아나서는 꿈꾸기는 숙명이고, 시마(詩魔)에 빠져 사는 행복한 경지임을 보여준다.'(상략) 이제 아무도 두레박질을 하지 않는 우물을 / 하늘이 언제나 내려다본다 / 내가 들여다보면 / 나무 그림자와 안 보이는 / 새 그림자와 지워진 낮달이 나를 쳐다본다 /흐르는 구름에 내 얼굴이 포개진다 / 옛날 두레박으로 길어 마시던 물맛이 / 괸 물을 흔들어 깨우기도 한다' –옛 우물- 중에서'옛 우물'은 버려진 빈 우물이라서 화자의 추억만 가득 고여 있다. 옛 우물은 화자가 그리워하는 내면적이고 본질적인 자아다. 옛 우물은 내가 나에게 주는 거울이며, 내가 나를 바라보는 주체이자 동시에 객체이기도 하다. '내'가 들여다보는 현재시제와 두레박질하던 과거가 오버랩 되면서, 과거와 현재의 시간성이 포개져 있다.'눈이 내리고 눈송이들과는 달리 / 두 발이 공중에 뜬다 / 함께 떠오르는 내 꿈에 / 샤갈과 슈베르트의 꿈이 포개진다 /몇 해 전 모스크바에서도 그랬다 / '참새언덕(모스크바 외곡의 야트막한 언덕)의 자작나무에 기대서서 / 눈을 맞으며 하늘을 바라보니 / 샤갈의 꿈이 눈발 사이로 어른거렸다 / 그 꿈을 끌어안으며 / 내 꿈을 그 속에 다져넣고 있는 동안 /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중 / '보리수' 몇 소절이 함께 어우러져 / 아득한 하늘로 나를 들어올렸다 /내리는 눈송이들 사이로 천사들과 / 바이올린이 날아다닌다 / 내 꿈도 날개를 단 듯 / 이 덧없는 떠돎마저 포근해진다' -눈이 내릴 때- 전문'나'와 샤갈과 슈베르트의 꿈이 한데 엉겨 펑펑 내리는 눈송이와 함께 비의적(祕義的)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눈 내리는 숲은 포근하고, 샤갈의 그림처럼 몽환적이다. 그의 목소리는 들뜨지 않고, 포근한 감정에 휩싸여 있다.'다시 부재(不在)' 에서 확인하듯, '부재'라는 관념어도 이태수 시의 키워드 중 하나다. "내가 기다리던 나"는 '나의 부재'이기 때문에 비극적이며 철학적이다. '나를 들려다보기'란 곧 '내 마음 들여다보기'이니, 시인은 아타락시아 또는 정념의 상태를 꿈꾸며, 그곳에 물이 고이고 별이 떠오르도록 기다리고 있다.한편 시론집 '응시와 관조'는 1, 2, 3부에 박윤배, 이진엽, 구양숙, 이재하, 김윤현, 조두섭, 김찬일, 변형규, 이태형, 은 종, 김루비, 김정숙, 박윤희, 김정옥 등 현역 시인들의 시집에 대한 해설을 싣고, 4부에는 신동집, 전상렬, 윤혜승, 박곤걸, 박해수, 정태일 등 작고 시인들의 시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했던 시인 중심으로 시론을 실었으며, 비판적인 시각보다는 작품 풀이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근년에 이태수 시인은 시론집 '여성시의 표정', '성찰과 동경', '대구 현대시의 지형도' 등을 낸 바 있으며, 15권의 신작 시집 외에 시선집 '먼 불빛'과 육필시집 '유등 연지' 등을 냈다. '내가 나에게' 149쪽, 1만원/ '응시와 관조' 384쪽, 1만 8천원.

2019-05-03 03:30:00

텃밭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11. 텃밭 가꾸고 요리하는 외과의사 임재양

임재양 원장(임재양 외과 원장)은 도시농부다. 의사생활 39년째인 그는 사람들의 병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과거에는 나이든 사람, 나쁜 환경에 노출된 사람, 생활이 불규칙한 사람에게나 나타나던 병이 지금은 나이불문, 누구에게나 어떤 환경에서나 발생하고 있다."임 원장은 가장 큰 원인으로 환경호르몬을 지적한다. 그가 지난 해(2018년 11월) 펴낸 책 '제4의 식탁'은 현대인이 환경호르몬에 대량 노출되는 원인을 찾고 대책을 밝힌 책이다. 어떤 재료로, 어떻게 요리해야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를 의사로서 또 텃밭농부이자 요리하는 사람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텃밭농사임재양 원장은 10여년 텃밭을 가꾸고 요리를 하면서 도시텃밭농사야말로 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처음 텃밭농사를 시작할 때는 대구근교에 작은 밭을 구해 채소를 재배했다. 하지만 곧 한계에 부딪혔다. 밭이 멀다보니 텃밭농사의 재미와 가치를 다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7년 전 병원을 한옥으로 새로 지으면서 뒷마당에 텃밭을 마련했다. 17㎡(5평)정도의 작은 밭이다.임 원장에게 텃밭 가꾸기는 직접 채소를 길러 건강한 채소를 먹고, 육체노동으로 땀을 조금 흘리는 차원을 넘는다.그는 "건강하게 재배한 채소를 먹는 것도 좋지만, 좋은 흙을 만들기 위해 퇴비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음식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퇴비로 변하는지 보고 생각하고 연구하는 과정 또한 즐겁다"고 말한다. ◇ 음식쓰레기로 직접 퇴비 만들어 사용임 원장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퇴비를 쓰지 않는다. 직접 퇴비를 만든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관찰하고 연구하는 재미도 얻고, 음식쓰레기를 자가 처리함으로써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가 근교텃밭농사를 포기하고 병원 뒷마당에 텃밭을 만든 큰 이유 중 하나가 음식쓰레기를 그때그때 처리하는 동시에 건강한 퇴비를 얻기 위해서다.임 원장은 "음식쓰레기로 버려지는 양도 많고 처리비용도 엄청나다. 음식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전용 봉투나 통에 담아 멀리 보내면 끝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렇게 버린 음식쓰레기는 결국 우리 몸으로 들어오게 된다. 음식쓰레기를 건강한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환경호르몬을 줄이는 하나의 시작점이다"고 말한다.임 원장은 "가까운 곳에 밭이 있으면 음식쓰레기를 처리하기 쉽다. 채소 위주의 음식쓰레기는 0.5평 정도의 땅만 있으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나는 지렁이를 이용한다. 낚시용으로 쓰는 붉은 지렁이가 번식에 유리하지만, 일부러 구할 필요 없이 조건만 만들어주면 지렁이가 모여든다. 적당한 온도, 습도, 공기가 있으면 충분하다. 다만 겨울에는 지렁이가 지하로 들어가므로 거적을 덮어주는 등 보온관리가 필요하다. 어렵지 않다"고 말한다. ◇ 배기가스가 채소에 미치는 영향은?도심에서 텃밭을 가꾸는 임재양 원장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자동차 배기가스가 많은 도심에서 채소를 키우는 것이 과연 안전한가?' 이다. 전문기관에 문의해보았지만 '명확한 답을 얻지 못했다'고 말한다.대구와 서울의 관련기관에서는 "도시별, 구역별 전면 검사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고, 기준도 애매하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일반 표본검사에서는 자동차 도로와 격리되어 있으면 식용에 문제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임 원장은 "환경호르몬을 피하려고 편리한 생활용품을 버리고 원시시대로 돌아 갈수도 없고, 마스크를 쓴다고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도 없다. 해결책은 건강한 채소 섭취라고 본다. 건강하게 자라서 피토케미칼(phytochemical)이 풍성한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환경호르몬 섭취를 줄이는 동시에 몸에 들어 온 환경호르몬을 배출하는 길이다. 그러자면 건강한 채소를 재배하기에 알맞은 조건과 지역별 안전도를 연구기관이 파악해 시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 건강한 채소,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중요임 원장은 채소를 재배할 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한다. 몸에 들어온 환경호르몬을 배출하기 위해서는 피토케미칼이 풍부한 건강한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요리 방법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임 원장은 "건강한 농산물이라도 복잡하고 많은 과정을 거쳐 요리하면 맛은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한 피토케미칼은 파괴된다"고 강조한다. 그의 요리원칙은 맛 위주가 아니고 건강 위주다. 따라서 비교적 간단하다.임 원장은 "직접 가꾼 채소로 요리를 하다 보니, 요리가 귀찮고 시간이 걸리는 일이 아니라 즐거움임을 깨달았다. 의사로서 환경호르몬으로 발생하는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게 됐다" 며 "시민들에게 텃밭 가꾸기와 건강한 요리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 공유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협력해 통합 채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5-03 02:30:00

토크 20분 게임왕 시상 및 폭소탄 별별 에피소드

[100일 특집_2부] 'TV매일신문' 제작진이 꼽은 토크20분 게임왕과 베스트 NG 8 장면 전격 대공개!TV매일신문 100일 특집 기념방송 2편 '별별 에피소드'는 ▷토크 20분 게임왕 시상식 ▷NG 장면(야수, 미녀, 이화섭, 이혜진, 배성훈 디지털국장, 최정암 서울지사장 깜짝 등장) 및 불금초대석과 별별톡톡 게스트 비하인드 스토리 등으로 구성했다.1편 '우리들의 이야기'에 이어 2편에서는 TV매일신문의 간판 프로그램인 '토크 20분'에서 유명 인사들의 망가지는 장면과 함께 게임왕 시상식이 펼쳐진다. 더불어 지난 100일 동안 버리기 아까운 NG 장면 그리고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야수의 미녀의 티격태격 싸우는 장면도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100일 동안 미녀는 야수의 유치찬란한 개그에 대해 계속 핀잔을 줘도, 뜬끔포 도발(?)은 멈추지 않았다. 한번씩은 야수도 미녀에게 짜증섞인 목소리로 얘기하다, 결국 또 사과하고 꼬리를 내리기도 했다.디지털국 내 영상팀(야수·미녀+이화섭·이혜진 기자+성시연 작가+안성완·이남영 촬영 및 편집 담당)은 "지난 100일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세련되면서도 재미와 감동 그리고 유익한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100일 기념 다짐을 했다.

2019-05-02 19:55:35

도동시비동산 문학기행

도동시비동산(대표 신표균)은 1일 전라남도 장흥 일원을 돌아 보는 문학기행을 했다. 박방희 대구문인협회 회장, 문무학·공영구 전 회장, 권대자 시인 등 회원 30명이 함께했다.

2019-05-02 18:22:10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대구미술관 제공

최은주 대구미술관장 인터뷰

"건립 8년째인 대구미술관은 그동안 좋은 전시와 인프라 구축 및 1천200여 점의 소장품을 갖춘 미술관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춘 프레임이 필요한 것으로 느꼈죠. 전체 직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한국을 대표하는 공공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취임 2주째를 맞은 최은주(56) 대구미술관장이 2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최 관장은 취임과 동시에 그동안 대구 지역 웬만한 전시회는 가능한 한 방문하는 등 대구 문화예술계 인사들과의 접촉을 이어갔고 내부적으로는 지금까지 대구미술관의 소장품 관리, 전시회 유치,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개선점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앞으로 대구미술관은 모든 전시에 앞서 전체 큐레이터가 모여 내부 의견 수렴을 거치는 전시기획회의를 활성화하려고 합니다."전시기획회의는 전시든 기획이든 해당 아이템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보다 양질의 전시회를 갖기 위한 최 관장의 첫 포석이다. 이는 그가 국립현대미술관과 경기도립미술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의견 맵핑(Mapping)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전시계획을 세우기 위한 수단이다."다음은 대구미술관의 소장품 문제입니다. 소장품은 미술관의 핵심인데 현재 대구미술관은 소장품 상설관이 없죠. 게다가 1천200여 점에 대한 분석 작업도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한 형편입니다. 향후 10년 안에 대구미술관 소장품이 3천여 점을 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최 관장에 따르면 소장품 상설관이 구색을 갖추려면 최소 3천여 점의 소장품이 필요하다. 여기에 작가별 작품별 분석도 마련돼야 한다. 이는 대구미술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최 관장은 또한 대구지역 미술인들과의 소통 문제도 언급했다."근대미술을 연구하고 관찰한 사람으로서 내년쯤 한국근대미술과 대구화단과의 관계를 도출해낼 전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큐레이터 경력만 30년이 넘는 최 관장은 과거 덕수궁미술관장 시절을 언급하고 한국의 대표적 근대미술관이 덕수궁미술관임을 상기시키며 근대미술전시 때마다 대구를 찾았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도 대구미술관이 대구화단과 제대로 매칭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음도 시인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해당 큐레이터들과 계속 연구해서 접점을 찾을 것이며 대구화단의 창의적 열기 고취와 격려를 위해 대구미술관의 역할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최 관장은 대구시민과 친화적인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촉진할 통합 웹사이트와 온라인 서비스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미술문화 관련 콘텐츠 자원 발굴과 아카이빙에 이르는 온라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해 대구미술관이 대구미술문화의 플랫폼으로 기능하고자 하는 것이다."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술관이 지닌 목적의식과 구성원들의 열정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난관도 물리치고 목표를 달성할 의지가 충만합니다."최 관장의 각오가 가까운 미래에 달라질 대구미술관의 위상과 정체성을 기대해보게 한다.

2019-05-02 17:39:39

[핫 키워드]이란산 원유

대한민국도 이란산 원유를 수입할 수 없게 됐다. 미국의 '이란산 원유 수입 금지' 방침과 관련, 한국은 예외 조치 종료 당일인 2일 오전까지도 '예외 기간 연장'의 반전을 기대했지만 결국 무산됐다.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은 현 이란 원유 수입국들에 대한 추가제재 유예조치(SRE·significant reduction exceptions)를 다시 발효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표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비롯한 8개 국가에 6개월간 예외적으로 인정해 주던 이란산 원유 수입이 2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불가능해졌다.

2019-05-02 17:29:38

CTS제주방송 제공.

CTS제주방송,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CTS제주방송이 주최하는 '제5회 함께하는 음악회'가 오는 18일 오후4시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어린이를 대표하는 주인공 쭈니가 창조의 비밀과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사진)'가 무대에 오른다.기독교 교육 콘텐츠 기업 '히즈쇼(His show)'가 제작한 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는, 이 시대의 평범한 부모를 대변하는 '보스'와 '블랙',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프린스 킴',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표현한 '김치맨'과 '깍두기맨'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 위에 등장하며 하나님 나라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준다.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기독교 공연이지만 그 내용과 질은 프로 작품에 뒤지지 않는다.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섭외했고, 뮤지컬 안에 '세상이 원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향해 가자'는 뚜렷한 메시지를 담았다.CTS 감경철 회장은 "다음세대를 위한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공연을 통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면서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함께 제주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제주지역 주민들과 다음세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이번 뮤지컬 공연은 전석 선착순 무료로 열린 무대로 진행된다.한편, CTS제주방송은 주일학교 교역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CTS제주방송 아카데미,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오는 25일 오후2시 제주성안교회에서 개최한다. '재미있는 주일학교 히즈쇼'의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전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수법을 교육한다. 교사강습회는 다음세대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교재는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 (공연 및 강습회 문의 064-724-9191)

2019-05-02 17:28:03

2019 대구 컬러풀페스티벌 로고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5월 3~6일)

.※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대구 컬러풀 페스티벌〉'2019 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5월4일~5일까지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다. 2·28기념공원과 국채보상운동공원 등 대구의 정체성을 담고있는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거리공연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컬러풀 퍼레이드는 예년보다 더 화려하고 퀄리티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날짜 : 5월 4일~5월 5일▷장소 :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대구경북 축제▷대구 종로 먹거리축제=대구 중구 종로 일대/~5월 4일▷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대구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대/~5월 6일▷이월드 컬러풀 페스티벌=대구 달서구 이월드/5월 4일~6월 23일▷영양 산나물축제=경북 영양군 영양군청·영양전통시장 일대/~5월 5일▷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선비촌 일대/5월 3일~6일▷포항 거리예술축제=경북 포항시 송도송림테마거리 일대/5월 4일~6일▷의성 세계연축제=경북 의성군 위천생태하천 일대/5월 4일~6일 ◆대구전시▷신대준 작가 초대展 '리틀 포:레스트'=키다리갤러리/5월 3일~5월 22일▷이세현 展 '붉은 산수'=갤러리 분도/~5월 4일▷2019 수성아트피아 작고작가 기획展 '심정필정' 소헌 김만호=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5월 4일▷화가촌미술인 연합展=대구은행 제2본점 갤러리/~5월 4일▷박지현展=범어도서관 아르스에스(Ares's) 갤러리/~5월 4일▷묵원展=대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5월 5일▷대구일요화가회원展=대구문화예술회관 2-3전시실/~5월 5일▷제 41회 심상전 미술협회 정기展=대구문화예술회관 4-5전시실/~5월 5일▷제 23회 대구광역시 대구경북미술대전=대구문화예술회관 11-13전시실/~5월 5일▷화미회 봄바람 展=대구지방경찰청 내 무학갤러리/5월 6일~5월 18일▷어반 스케쳐스 대구 초대展=공유갤러리 빛과 길 A홀/~5월 7일▷고부이 개인展 '윙-윙'=대구중앙도서관 가온갤러리/~5월 8일▷웃는얼굴아트센터 가정의 달 특별 기획 공병훈, 한승훈 展 '인형의 꿈'=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5월 10일▷스테어스_1-11 Project 권수현·장석헌展 'After Another'=비영리전시공간 싹/~5월 11일▷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대구미술관/~5월 12일▷국제아트클럽 제20회 COMET展=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5월 6일~5월 12일▷강주영 초대展=갤러리전/~5월 18일▷어울아트센터 기획 가정의달 기념展 'HOME&SWEET HOME'=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명봉/~5월 18일▷전선택展=대구미술관/~5월 19일▷예술상회 토마 기획 제 23회 회화80展=예술상회 토마/~5월 19일▷사진집단 일우 사진전 '一波萬波(일파만파)'=아트스페이스 루모스/~5월 19일▷이재호展 'Hello, Monster'=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5월 20일▷진민욱 개인展=021갤러리/~5월 25일▷알렉스 카츠 전=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5월 26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2 정진경=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5월 26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 프로젝트 1=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5월 28일▷미술품, 공예장터展=공유갤러리 빛과길 B홀/~5월 30일▷Petit M 'Small is Beautiful'=갤러리문/~5월 30일▷박옥이 개인展=스페이스 174/~5월 30일▷김춘수 개인展=갤러리 신라/~5월 31일▷어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1층 전시실/~5월 31일▷어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2층 전시실/~5월 31일▷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 작가 릴레이展-Studio6 브로콜리숲 김성민=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6월 7일▷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가정의 달 기념展 '웰컴 홈:미술관 속 집 이야기"=대구문화예술회관 6-10 전시실/~6월 8일▷산드라 바스케즈 델라 호라 展=우손갤러리/~6월 8일▷대구예술발전소 기획 'What is contemporary Art?'=대구예술발전소1-2전시실/~6월 9일▷풀꽃 갤러리 아소 봄 기획展 '이명미의 꽃, 아소의 꽃'=갤러리 아소/~6월 29일▷갤러리 더키움 개관 기념 초대展 제 45회 권기철 개인展=갤러리 더키움/~6월 30일▷인당뮤지엄 기획 이영미 초대展 '게임'=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6월 30일 ▷수창청춘맨숀 기획 청춘! 아팝트(Ah, popped)展=수창청춘맨숀/~6월 3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Ⅱ 김태헌 展=봉산문화회관 4전시실/~6월 30일▷대구문학관 기획 '炬火를 찾습니다'=대구문학관 기획전시실/~8월 18일▷공전하는 사유, 마주침의 순간들 展=~상설 ◆경북 전시 ▷KF국제교류展 '이주와 정주의 삶-우크라이나의 고려사람과 사모셜르 그리고 버려진 공간들'=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5월 17일▷신미경 : 오래된 미래=경주 우양미술관/~5월 19일▷2019 경주솔거미술관 특별초대전 '경상북도 독립운동 유적지 그림전'/~5월 26일▷인터스페이스 展=경주 우양미술관/~6월 9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6월 16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이지현 'Dream Cocktail'=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6월 23일▷경주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경주 솔거미술관/~9월 15일▷THE 냥-LOVE LIKE CATS=한국수력원자력본사 홍보관/~9월 30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 ◆대구 공연▷대구컬러풀페스티벌 전야제=동성로 야외무대/5월 3일 오후 7시▷수성아트피아 기획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피아니스트 윤지예 첸=수성아트피아 용지홀/5월 3일 오후 7시30분▷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디퍼런트 시리즈-Nature&Human '品品品 자연과 인간'=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5월 3일일 오후 7시30분▷무형문화재 농악 공연 '무형문화재랑 놀자'=수성못 상화동산/5월 4일 오후 5시▷아양아트센터 기획 어린이날 특별뮤지컬 '시크릿 쥬쥬'=아양아트센터 아양홀/5월 4일~6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30분(5월 6일 4시 30분 공연 없음)▷수성아트피아 기획 발레뮤지컬 '늑대와 빨간두건'=수성아트피아 용지홀/5월 4일~5일 오후 2시·4시▷2019 브로콜리너마저 클럽투어-대구=클럽 락왕/5월 4일 오후7시▷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가족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5월 5일 오전 11시·오후 2시▷클럽 헤비 어린이날 특집 공연-애쉬트레이, 레토르트파우치, 더 플럼즈, 디 아더 본=클럽 헤비/5월 5일 오후 7시▷꿈꾸는씨어터 국악 상설 기획 2019 풍류열전 '니나노난실'=꿈꾸는씨어터/5월 6일 오후 7시30분▷연극 '라이어 1탄'=봉산문화회관 가온홀/~6월 2일 화~금요일 오후 7시45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5월 6일 오후3시, 5월 7일 공연 없음)▷연극 '품바'=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6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 수~금요일 오후 7시 45분,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연극 '두 여자'=하모니아 아트홀 2관/~5월 31일 화~목요일 오후 7시45분, 금요일 오후 5시, 7시45분, 토요일 오후 3시45분, 6시45분, 일요일 3시15분, 6시15분▷연극 '품바'=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라온/~6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 수~금요일 오후 7시45분,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3시▷연극 '친정엄마랑'=문화예술전용극장 CT/~6월 16일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3시, 6시▷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아트플러스시어터 2관/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공휴일 오후 3시, 6시▷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포항 '공룡 애니멀 쇼'=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5월 4일 오후 1시·3시▷혹부리 영감과 도깨비=포항문화예술회관 대극장/5월 3일 오후 4시, 5월 4일·5일 오전 11시·오후 2시▷어린이뮤지컬 '렛잇고 시즌 2'=구미문화예술회관/5월 4일·5일 오전 11시·오후 2시▷경주시립극단 제118회 정기공연 '지금도 가슴 설렌다'=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5월 3일·4일 오후 7시30분, 5월 5일·6일 오후 3시▷한수원과함께하는문화가있는날 어린이날 특별 공연 - 어린이 뮤지컬 '렛잇고'=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5월 4일·5일 오전 11시·오후 2시 ▷Silla : 에밀레=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7월 31일 화~토요일 오후 7시30분▷개그투데이=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상시공연=청도 철가방극장/~오픈런 ◆대구 지역 행사▷2019 동성로축제 플리마켓=대구백화점~(구)중앙파출소 사이/~5월 9일 오후 12시~8시 ▷뿜뿜 프리마켓=성서 BYC/5월 3일·4일 오전 11시~오후 3시▷텍폴맘 마켓=국립대구과학관 야외마당/5월 3일 오전 11시~오후 2시▷마이마켓=디스퀘어 1층 광장/5월 3·4일 오후 5시~9시, 5월 5일 오후 4시~8시▷앞산 휴(休) 인문학 콘서트=앞산 고산골사무소 앞(공룡공원 뒤)/5월 4일 오후 3시▷경산맘 프리마켓=경산 홈플러스 도로변/5월 4일·5일 오전 11시~4시▷멜팅마켓=범어 트루베 카라멜리에/5월 4일 오후 12시~5시▷마법소녀 플리마켓=대구 중구 동문동 35-3 지하1층 베이스캠퍼스 2공간 연습실▷손에손잡고 수성못 플리마켓=수성못 말리커피·요거프레소커피·브이비엔/5월 4일·5일 오후 1시~6시▷희망의 연속이 되는 롯데아나플리=롯데백화점 대구점 지하/5월 4일·5일 오후 1시~6시▷옥탑마켓=김광석거리 산타캐리커쳐 옥상/5월 4일·5일 오후 12시~6시▷아이사랑 육아용품 나눔장터=서구문화회관과 물놀이장 사이 오솔길 일대/5월 5일 오전 11시~오후 2시▷2019 솜씨있는 그녀들의 ART길=호림강나루공원/5월 5일 오전 10시~오후 3시▷감성 플리마켓=메가박스 이시아폴리스점/5월 5일 오후 2시~6시 ◆주말 대구경북 5일장▷5월 3일(금)=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5월 4일(토)=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5월 5일(일)=대구시 현풍장, 포항시 오천장, 경주시 양북장/건천장, 김천시 황금장, 안동시 길안장/임동장/은혜장/신평장, 구미시 장천장, 문경시 농암장, 경산시 경산장, 군위군 의흥장, 의성군 단촌장, 청송군 도평장, 영덕군 영해장, 청도군 화양장.▷5월 6일(월)=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햇김치 서울나들이'=서울 중구 서울광장/5월 3일~4일▷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서울 강남구 aT센터/5월 3일~5일▷연등회=서울 종로구 조계사/5월 3일~5일▷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남 보성군 보성읍내, 판소리성지 일대/5월 3일~5일▷고흥 우주항공축제=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우주과학관/5월 3일~5일▷여수 거북선축제=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선소 등/5월 3일~5일▷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경기 파주시 파주출판도시 전역/5월 3일~5일▷속초 봄빛 축제 청초누리 - 환희의 시작=강원 속초시 청초호 호수공원 일대/5월 3일~5일▷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축제=강원 고성군 대진항 일대/5월 3일~5일▷울산옹기축제=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대/5월 3일~6일▷군산 꽁당보리축제=전북 군산시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5월 3일~6일▷복사골예술제=경기 부천시 부천시청, 차없는 거리, 중앙공원, 부천시민회관 등/5월 3일~6일▷익산 서동축제 =전북 익산시 서동공원 일대/5월 3일~6일▷공주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충남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대/5월 3일~6일▷연천 구석기축제=경기 연천군 전곡리 유적지 일대/5월 3일~6일▷부산 조선통신사축제=부산 중구 용두산공원/5월 3일~6일▷키즈樂페스티벌=경기 고양시 킨텍스/5월 3일~6일▷부산 동래민속예술축제=부산 동래구 금강공원, 부산민속예술관 야외공연장 일대/5월 4일▷횡성 사탕축제=강원 횡성군 횡성문화체육공원/5월 4일▷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5월 4일▷제주 방선문축제=제주 제주시 오라2동 39-1 방선문/5월 4일~5일▷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서울 강남구 SETEC/5월 4일~5일▷진도개 페스티벌=전남 진도군 진도개테마공원/5월 4일~5일▷의왕철도축제=경기 의왕시 의왕자연학습공원/5월 4일~5일▷사각사각 봄이 오는 소리=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사각사각 플레이스/5월 4일~5일▷안산국제거리극축제=경기 안산시 안산문화광장/5월 4일~6일▷부안 마실축제=전북 부안군 일대/5월 4일~6일▷서울동화축제=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일대/5월 4일~6일▷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강원 양구군 서천변레포츠공원 일대/5월 4일~6일▷보성 일림산 철쭉제=전남 보성군 일림산 용추계곡 일대/5월 4일~6일▷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 5'=광주 동구 아시아문화전당/5월 4일~6일▷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경남 남해군 미조항/5월 4일~6일▷전주 한지문화축제=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5월 4일~6일▷정선군 곤드레 산나물축제=강원 정선군 정선공설운동장/5월 4일~6일▷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강원 춘천시 남이섬/5월 4일~26일▷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경기 양평군 용문역, 용문산관광지 일대/~5월 5일▷씨페스티벌 (C-Festival)=서울 강남구 코엑스/~5월 5일▷궁중문화축전=서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종묘/~5월 5일▷종묘대제=서울 종로구 종묘/5월 5일▷함평 나비대축제=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5월 6일▷보성다향대축제=전남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5월 6일▷원주한지문화제=강원 원주시 원주한지테마파크/~5월 6일▷담양대나무축제=전남 담양군 죽녹원/~5월 6일▷전주국제영화제=전북 전주시 영화의거리 일대/~5월 11일▷여주도자기축제=경기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대/~5월 12일▷산청 황매산 철쭉제=경남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주차장일대/~5월 12일▷합천 황매산 철쭉제=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5월 12일▷부산 연등축제=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일대/~5월 12일▷삼광사 연등축제=부산 부산진구 삼광사/~5월 12일▷청남대 영춘제=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5월 12일▷고양국제꽃박람회=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장/~5월 12일▷진안 원연장꽃잔디축제=전북 진안군 원연장마을, 꽃잔디동산/~5월 12일▷태안 세계튤립축제=충남 태안군 코리아플라워파크/~5월 12일▷남이섬 벗(友)꽃놀자=경기 가평군 남이섬 일대/~5월 12일▷가파도청보리축제=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5월 12일▷남원 바래봉 철쭉제=전북 남원시 바래봉 일대/~5월 19일▷한택식물원 봄꽃페스티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한택식물원/~5월 26일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경기 가평군 상면 아침고요수목원/~5월 26일▷푸드페스타=서울 중구 광화문광장/~5월 31일▷홍가시나무 천국 페스티벌=충남 태안군 남면 청산수목원/~5월 31일▷정선 아라리촌 놀이마당=강원 정선군 정선아라리촌/~6월 1일▷안성 호밀밭축제=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팜랜드/~6월 6일▷한국민속촌 '추억의 그때 그 놀이'=경기 용인시 한국민속촌/~6월 16일

2019-05-02 16:28:13

[문화캘린더] 공연 6~12일

♧2019 풍류열전 '니나노난실'=6일 오후 8시 꿈꾸는씨어터 1600-8325♧루돌프 부흐빈더 피아노 리사이틀=7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250-1400♧극단 한울림 연극 '호야, 내 새끼'=7~26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7시, 일 오후 3시, 6시 한울림소극장 053)246-2925♧대구시립예술단 기획 수요상설공연-대구시립국악단=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 무대 053)606-6314♧콘서트 오페라 '춘향전'=8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0507-1301-7476♧박진아 피아노 독주회=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44-0547♧제39회 대구반주연구회 정기 연주회=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623-0684♧연극 '달콤한 의뢰인'=9일~6월 16일 화~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 6시, 일 오후 2시, 5시 여우별아트홀 010-2875-1931♧렉처 콘서트 '정은신의 관람의 미학: 음악과 사진의 기억'=10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53)250-1400♧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10~12일 금 오후 3시, 8시, 토 오후 2시, 6시30분, 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1599-2005♧데뷔 4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심수봉 콘서트=11일 오후 2시, 6시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 1588-7890♧피아니스트 최혜리 귀국 독주회=11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68-1800

2019-05-02 11:54:19

[속보] 방탄소년단&할시 무대 곧 방송

[속보] 방탄소년단&할시 무대 엠넷에서 곧 생중계

2019-05-02 11:31:52

[TV매일신문] 매미야TV 100일 특집방송 2편 및 코너 개편

[100일 특집_1부]'맨땅에 헤딩'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TV매일신문'의 발전 이야기TV매일신문 속 매미야TV(매일신문 미녀&야수)가 첫방송(1월23일) 이후 100일 특집방송 2편(우리들의 이야기, 별별 에피소드(토크 20분 게임왕 시상 및 NG7) 2일 오전(우리들의 이야기)과 오후(별별 에피소드)를 방영한다.첫 편 '우리들의 이야기'는 열악한 환경(핀 마이크, 프롬프터도 없이 신문을 오려서 붙이는 아날로그 방식)에서 출발해, 좀 더 나은 방송을 위한 100일 동안의 고군분투 일기를 담아내고 있다. 더불어 매일 방영했던 '매미야' 뉴스 방송과 함께 신설된 ▷토크 20분(간판 프로그램) ▷현장출동! 너 뭐해찌! ▷연예인이 뭐 별거냐 등의 프로그램 신설과정도 보여눈다.두번째 편은 '별별 에피소드'로 토크 20분에 출연한 명사들의 게임왕 시상(금메달 장석춘, 은메달 권영진+이철우, 동메달 줄리안 코바체프 등)〈표 참조〉과 함께, 미녀(김민정)와 야수(권성훈), 이화섭(내일의 뉴스 진행자), 이혜진(현장출동! 너 뭐해찌!) 등의 NG 장면을 담아냈다. 또 방송을 시작하면서 야수의 지각에 대한 배성훈 디지털국장의 호통 등 방송 100일 좌충우돌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내고 있다.100일 특집 이후 방송 개편도 이뤄진다. 다음주(5월 둘째주)부터는 ▷월요일 '매미야'(야수 & 미녀 진행) ▷화요일 '이화섭의 나르시스'(가제) ▷수요일 '야수의 이빨' ▷목요일 '토크 20분' 또는 '연예인이 뭐 별거냐' ▷금요일 '미녀의 Pick 뉴스'(오전)와 별!별!톡!톡!(오후) 순으로 코너가 진행된다.

2019-05-02 11:31:28

웨슬리

2019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 17~19일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에서 '2019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이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열린다.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뮤직위크, 사운드퍼즐, 체코문화부, 스위스예술위원회, 캐나다음악예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2019 수성월드뮤직페스티벌'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뛰어난 음악성과 연주력을 보유한 해외팀과 국내팀이 출연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올해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서울뮤직위크(Seoul Music Week)'와 협업을 통해 해외 뮤지션 및 국내 우수 월드뮤직 아티스트(해외 12팀, 국내 3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월드뮤직과 한국음악을 선보인다.페스티벌 첫날인 17일에는 아프리칸 비트, 레게, 아이티 음악의 음유시인이라 불리는 '웨슬리',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가수 '수잔나 트라바소스', 어반 라틴 팝의 여제로 불리는 콜롬비아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안젤리카 로페즈'의 공연이 준비됐다.18일은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기타 거장이자 블루스 뮤지션인 '에릭 트리톤', 아르메니아 민속 음악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음악을 만들어내는 스위스의 '오쎈틱 라이트 오케스트라'가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 단원인 김은주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진다.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수석 단원 배병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월드뮤직 프로젝트팀 '정중동', 일렉트로닉, 테크노 스타일의 비트를 혼합해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칼라시마', 서아프리카 구전을 전수받은 작곡자이자 가수, 댄서 '로르노아', 라틴 아메리카 포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라 예그로스'가 출연한다.마지막 날에는 스페인 카나리아 섬에서 온 '요네 로드리게스'가 아프리카 비트, 플라멩코 리듬, 재즈 선율 등을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며 나폴리 인디밴드인 '라 마스케라', 국내 피리박사 1호인 김지윤을 주축으로 구성된 '소리연구회 소리 숲'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체코의 '노이지 팟츠', 베이스와 퍼커션의 탄탄한 리듬위에 선율타악기인 양금의 선율을 더한 '동양고주파'가 출연한다.마지막 무대는 체코의 글램트로닉 밴드 '미디 라비캐드'가 꾸민다. 3일 패스권 2만원, 053)668-1800.

2019-05-02 11:09:11

DIMF 뮤지컬스타 중국 상해 2차 예선 모습. DIMF 제공

DIMF 뮤지컬스타 상해 현지 2차 예선 성황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 '제5회 DIMF 뮤지컬스타'가 1일(수) 중국 상해 정안북역예술중심에서 상해 현지 2차 예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DIMF는 글로벌 뮤지컬스타를 꿈꾸는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지원자들의 열기를 확인하고 본 대회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로서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4배가 늘어난 101팀(104명)이 꿈을 이루기 위해 'DIMF 뮤지컬스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글로벌 부문의 전체 지원자 중 97%가 중국 지원자로 구성되었으며 영상심사를 통해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32팀(34명)과 함께 글로벌 뮤지컬스타가 될 옥석을 찾기 위한 2차 예선을 치렀다.지난해 본선에서 중국 지원자가 4명이나 입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만큼 올해 지원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대부분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쟁쟁한 실력을 갖췄으며 완벽한 분장과 의상은 물론 반주자를 대동해 라이브로 경연을 펼치는 등 한국 행 티켓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냈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뮤지컬배우 정선아는 "최근 국내 뮤지컬 관계자들은 중국 뮤지컬 시장의 무서운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는데 오늘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은 정말 놀라웠다"며 "모든 지원자가 마치 프로 배우들이 한 작품의 캐스팅을 위해 오디션에 참가하는 듯한 준비성과 열정을 보여줬다"고 했다.중국과 국내에서 각각 펼쳐지는 2차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는 26일(일) 서울에서 열리는 3차 예선 후에 6월 1일(토)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본선을 치른다.

2019-05-02 11:07:57

마돈나 인스타그램 캡쳐

'2019빌보드뮤직어워드' 마돈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팝의 여왕' 마돈나가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를 꽉 채웠다.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19 BBMAs')'에서 이날 마돈나는 콜롬비아의 싱어송라이터 말루마와 함께 자신의 신곡 '마델린(Madellin)' 무대를 선보였다.해적을 콘셉트로 한 마돈나는 수많은 댄서들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꾸몄다. 화려한 무대 장치 아래 웅장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특히 마돈나와 말루마의 완벽한 퍼포먼스 호흡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2019-05-02 11:04:45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 그룹상 수상의 의미…역대 수상자 보니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2일 진행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은 '톱 듀오·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톱 듀오·그룹' 부문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본상 중 하나다. 한국 가수가 이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부문에서 후보로 올라온 뮤지션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댄&셰이, 이매진 드래곤, 마룬 파이브, 패닉 엣 더 디스코 등이다.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역대 '톱 듀오·그룹' 수상자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위엄'이 한층 더 와닿는다.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2011년), LMFAO(2012), 원 디렉션 (One Direction, 2013·2015·2016), 이매진 드래곤스 (Imagine Dragons, 2014·2018), 트웬티 원 파일럿츠 (Twenty One Pilots, 2017) 등이다. 방탄소년단의 RM은 "이 무대에서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와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들은 우리가 함께 나눈 사소한 것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이날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는 등 2관왕을 달성했다.

2019-05-02 10:57:31

이혜인 작 '길'

봄갤러리 이혜인 초대전

'길'을 주제로 꾸준히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혜인 작가의 10번째 초대전이 봄갤러리에서 7일(화)부터 13일(월)까지 열린다.이혜인의 회화는 수평 또는 수직의 평행선 위에 작은 점이 더해져서 보는 이의 시각 감각을 자극하며 마치 부조 같은 질감은 만져보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킨다.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구상적 모티브가 캔버스 위에서 추상 형태로 재탄생한 작품 20여점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길을 되돌아보기를 권유할지도 모르겠다. 문의 053)622-8456

2019-05-02 10:43:59

김춘수 작 'ULTRA-MARINE 1951'

신라갤러리 김춘수 개인전

"말로 담을 수 없는 것은 침묵 속에 묻어두어야 한다는 언어의 한계 너머에도 그 무엇이 분명 존재하는 것을 믿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어떤 양상으로든지 표현해내려는 역설, 그에 대한 의지가 예술정신의 다른 이름일 게다."색채, 형태, 질감 등 비언어적 방법으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의 존재를 탐구하고, 그리지 않기 위해 붓을 버리고 손으로 직접 화폭에 물감을 묻히는 화가 김춘수가 14년 만에 대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그의 독백처럼 손에 물감을 묻혀 그림을 그리면 신체와 물감이 일치되어 더 이상 신기루 같은 공간에 떠다니지 않고 구체적인 실체로서 화면에 견고하게 자리 잡게 된다. 이때 우리는 물감이 그려내는 형제가 아닌 물감자체를 보게 되며 그것을 통해 그의 몸놀림을 감지하게 되고 언어로는 설명할 수 없는 존재의 비밀에 접근하게 되는 것이다.현재 서울대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인 김춘수의 작품세계는 1980년대 초반 '사진작업'과 중반의 '창'시리즈, 1990년대 '수상한 혀'시리즈 작업이 있으며 2000년대 들어서는 '무제' 'Sweet Slips' 'Ultra-Marin' '희고 푸르게' 시리즈로 전개되고 있다.청색을 묻히고 그것을 흰색으로 덮는 행위의 반복을 통해 때론 거칠고 때론 섬세한 선들이 화면을 뒤덮게 된다. 이 작업에서 바름과 지움은 동일하다. 아니 오히려 지움으로써 더 잘 보이게 하는 이 방법은 김춘수가 1980년대 중반 '창'시리즈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에게 창은 주체와 세계가 만나는 장소이다. 그 만남을 좀 더 본질적인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는 창에 비친 형상을 지웠다. 이는 주객의 일치로 시각을 초월한 본질 세계와의 만남이다.30여 년 전 투명한 빛을 머금은 수묵의 느낌을 닮은 서양물감인 블루에 이끌려 시작한 '울트라 마린'은 지금까지 김춘수의 작품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요소이다.이어 김춘수의 대표작이랄 수 있는 1990년대 '수상한 혀'시리즈에서는 그 터치가 더 섬세해지면서 균일하게 반복됨에 따라 그림을 통해 그의 언어의 낯설음에 대한 깨달음이 점점 심화되는 느낌을 받는다.이는 마치 절제된 색채와 단순한 손자국의 반복으로 이루어져 첫눈에는 단조롭게 보이는 그의 그림은 자주 보게 되면 보다 넓고 깊은 것을 얻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작가는 언어가 지닌 다중적 의미의 사유적 요소를 개념적으로 차용하고 동시대 미술에 의문을 던지고 회화로써 자신이 생각하는 예술성에 대한 답을 얻고자 끊임없이 실험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Ultra-Marin'시리즈의 200호와 300호 대형캔버스 작업과 소금을 사용한 신작 등이 소개되고 있어 작가 김춘수의 예술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그의 작품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될 듯싶다. 신라갤러리에서 31일(금)까지 전시한다. 문의 053)422-1628

2019-05-02 10:43:38

정진경 작 'home sweet home'

대구문화예술회관 '웰컴 홈-미술관 속 집 이야기'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집에 관한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는 '웰컴;미술관 속 집 이야기'전을 6월 8일(토)까지 6~10전시실에서 열고 있다.이 전시는 집에 대한 작가들의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문제들에 관한 생각이 담겨있는 작품까지 작가 10명과 프로젝트팀 1그룹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미술관에 옮겨놓았다. 회화 8점, 드로잉 2점, 사진 8점, 설치 10점, 영상설치 1점, 영상 3점 등 모두 32점의 작품이 선을 보인다.첫 번째 섹션의 주제는 '집을 생각하다'로 아파트라는 획일적 주거문화를 꼬집으며 집이 가진 본래의 의미를 돌아보는 박찬민의 사진 작품, 투기 또는 재산 증식의 대상이 된 사회적 현상과 달리 집은 사람이 사는 공간이어야 함을 일깨워주는 차지량의 '뉴 홈'시리즈가 전시된다. 더불어 프로젝트 그룹인 노마딕 하우스(신슬아'정하나)는 집이란 우리의 선택으로 존재한다는 생각을 작품을 통해 전하고 있다.두 번째 섹션은 '집을 기억하다'이다. 윤민섭은 방의 이미지들을 드로잉한 후 플라스틱 와이어를 이용해 3차원의 입체 공간 속에 다시 드로잉한 설치작품과 함께, 거주공간에 대한 기록을 담은 드로잉 작업을 보여준다. 신명준은 과거 증조할아버지가 사셨던 집을 기억하는 설치작품을, 이민경은 공간의 풍경 너머 있는 삶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진작품을, 장하윤은 귀가길 밤의 풍경에 대한 감정을 담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세 번째 섹션은 '집을 꾸미다'이다. 노보의 '홈 스위트 홈'연작은 집 구성원의 존재와 의미를 표현했고, 정진경은 프로젝션 맵핑작업을 통해 상상력이 가득한 가족의 집을 보여주며, 이민주는 보석 상자같은 집을 페인팅과 설치작업으로 꾸몄으며, 장세록은 복주머니 설치를 통해 가족의 행복을 염원하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또 전시와 더불어 2층 전시홀에서는 '집을 그리다'는 컨셉트로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가 살고 싶은 집'을 그려 볼 수 있는 상시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053)606-6139

2019-05-02 10:43:20

이명미 작 '놀이'. 이명미 작가는 1976년 이 작품을 전환점으로 화풍의 변화를 가져왔고 자신의 '놀이' 연작물을 계속 창작해왔다.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이명미 기획초대전

"내 그림은 어쩌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죠. 캔버스의 프레임을 과감히 던져버렸을 때 그림은 어떻게 될까? 늘 궁금했었죠. 또한 그러한 시도가 나의 모든 그림을 꿰뚫고 있는 '놀이'라는 개념과 무관할 수는 없죠."젊을 때 아방가르드를 표방하며 관념적'개념적 그림그리기에 몰입했던 화가 이명미(68)가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내 누님'처럼 "그래 이게 바로 내 그림이야"를 외치며 자신의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총망라한 기획초대전 'GAME'전을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1전시실에서 5전시실까지 전관에 걸쳐 6월 30일(일)까지 열고 있다.40여 년이 넘는 작가의 그림인생의 시작과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그녀가 일평생 실험해 온 '놀이'시리즈의 첫 작품(1976년 작)부터 2019년 신작에 이르기까지 마치 한 화가의 아카이브를 옮겨놓은 것과 같다. 선보이는 작품만도 평면회화가 56점, 설치작품이 2점이다.이명미는 작가 초기 때부터 당대를 풍미했던 단색화 주류에 휩쓸리지 않고 그녀 나름의 화려한 색감을 선호했다. 이에 대해 그녀는 "짙은 색감이 주는 활력에 매료됐었다"고 한다. 이런 생각은 이번 전시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화려한 색감의 사용과 면 분할, 그녀 특유의 화면 속 언어적 유희, 그리고 알 듯 모를 듯한 기호들, 심지어 스티커까지 작품에 붙어있다. 작가의 이러한 작품들은 손으로 만들어내는 촉감놀이로 시작된다.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붓질과 정방형의 캔버스뿐 아니라 과감하고 자유롭게 잘려진 종이 위에 그려진 선들을 통해 감각을 자극한다. 때로는 천에 덧대고 오리고 접어붙인 비정형화된 천 조각이 작가의 화폭을 재탄생되고 동'식물의 모습과 국'영문의 글자를 관찰하고 이미지화 된 문구를 그림으로서 자신만의 관찰일지를 써나간다. 입으로 불어내고 실로 꿰어 바느질하는 모든 행위들은 이명미만의 '오감 놀이'인 셈이다.2년간 이번 전시를 준비한 최현정 인당뮤지엄 학예사는 "이명미 작가의 작품 '놀이'시리즈는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되기 때문에 상대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고 그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한다"며 "이 때문에 작가의 그림을 보면 힐링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최 학예사의 말처럼 이번 전시는 작가의 희로애락이 담긴 놀이를 통해 잘 노는 법이 무엇인지, 어떤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근원적 물음을 던지고 있다.1전시실 입구 이명미 작가가 화가로서 전환기를 맞게 된 '놀이' 시리즈 첫 작품을 시작으로 2전시실에 이어 3전시실 종이 드로잉, 4'5전시실까지 관람객의 동선을 고려, 매우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한편 인당뮤지엄은 전시실 1층에 이명미 작품세계에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에 따른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6월 14일(금) 오후 2시엔 이명미 작품세계 연계 심포지엄도 열린다. 문의 053)320-1857

2019-05-02 10:43:00

[전시캘린더]7일부터 6월 30일까지

♧인형의 꿈-공병훈'한승훈전=10일까지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053)584-8720 ♧2019 사월애=11일까지 동원화랑 053)423-1300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전=12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901 ♧이혜인 초대전=13일까지 봄갤러리 053)622-8456 ♧박종태 개인전 '심연에서 遊'전=18일까지 갤러리 제이원 053)252-0614 ♧HOME & SWEET HOME전=18일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갤러리 명봉 053)320-5123 ♧백두에서 압록 두만까지-강위원 류재학 사진전=1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관 053)668-1566 ♧김석한 '몸ㅈ-정지된 오브제'=1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010-8852-4198 ♧대구원로작가 전선택 회고전=19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901 ♧진민욱 개인전 '소소경'=25일까지 021갤러리 010-4817-2681 ♧알렉스 카츠전=26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901 ♧정진경, 다른 시선-외면하지 않기=26일까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김춘수 개인전=31일까지 신라갤러리 053)422-1628 ♧웰컴 홈:미술관 속 집 이야기=6월 8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 053)606-6139 ♧산드라 바스케즈 델라 호라전=6월 8일까지 우손갤러리 053)427-7736 ♧'What is Contemporary Art?'=6월 9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25~8 ♧이명미 기획초대전=6월 30일까지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053)320-1857 ♧2019 기억공작소II 김태헌전=6월 3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4전시실 053)661-3500

2019-05-02 10:42:39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고 2일 전했다. 사진은 방탄소년단이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BTS, '빌보드 어워즈' 톱 듀오·그룹상도 정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Billboard Music Awards)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방탄소년단은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톱 듀오/그룹'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RM은 수상소감을 통해 "땡큐 아미(팬클럽)"라며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고 사소한 것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린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꿉시다"라고 말했다.주요 부문으로 꼽히는 '톱 듀오/그룹' 상을 한국 가수가 받기는 최초다. 이 부문에서 방탄소년단은 이매진 드래곤스, 마룬 파이브, 패닉 앳 더 디스코, 댄&셰이 등 세계적인 그룹과 경쟁했다.'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3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그룹인 엑소, 갓세븐과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루이 톰린슨과 후보로 경쟁했지만, 방탄소년단이 막강한 영향력을 보이는 부문이어서 수상이 점쳐졌었㎠다. 방탄소년단은 수상에 이어 할시와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2019-05-02 10:30:28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

정부가 한국문학 진흥 핵심 거점으로 삼고자 하는 국립한국문학관 초대관장에 염무웅 문학평론가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까지 3년이다.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서계동 문체부 서울사무소에서 염무웅 신임 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염 관장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부터 대학에 몸담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했다. 1964년 '최인훈론'으로 문학평론을 시작했으며 날카로운 비평으로 정평이 나 있다.창작과비평사 대표,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문학의 현장을 지켰으며, 6.15 민족문학협회 남측회장단 회장,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이사장 등을 맡아 남북 문학 교류에 힘썼다.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지난해 국립한국문학관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수년째 난항을 겪은 부지 선정 문제를 해결하고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제 궤도에 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염 관장은 지난 4월 23일 '국립한국문학관 법인' 설립과 함께 관장직을 수락하면서 "우리 문학계 숙원이던 국립한국문학관 출범을 맞아 기쁘면서도 큰 책임을 느낀다"며 "한국문학관은 민족 문학의 유구한 발자취를 보여줌으로써 과거와 미래를 잇는 창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체부 관계자는 "국립한국문학관 개관 전에는 물론 개관 후에도 그 위상에 걸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년이 넘은 문학계 숙원사업인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은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이 국회의원 시절 대표 발의해 2016년 2월 제정된 문학진흥법에 따라 설립 근거를 마련했으며, 선정에 난항을 겪은 부지가 지난해 11월 북한산 자락 옛 기자촌(진관동)으로 결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국립한국문학관은 총 608억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만4천000㎡ 내외의 시설로 지을 계획이다. 2020년 9월까지 건립기본계획과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22년 말 개관할 예정이다.

2019-05-02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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