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목경 밴드 대구공연 포스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곡한 김목경, 대구 공연

블루스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목경이 대구에서 공연을 갖는다.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김목경은 동양인 최초로 미국 멤피스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을 갖기도 했다. 6년간 영국 유학 후 31세가 되던 1990년에 앨범 'Old Fashioned Man'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이 된다.고(故) 김광석이 불러 히트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김목경이 영국 유학시절 직접 만든 곡이며, 실제 본인의 앨범에 처음으로 수록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공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저녁 9시 수성구에 위치한 시카고 뮤직&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공연·예약 문의. 시카고 뮤직&라이브홀 053)759-0045

2019-10-15 14:59:27

연극 '효도관광'

극단 초이스시어터 연극 '효도관광' 공연

극단 초이스시어터(대표 안희철)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효도관광'을 17일(목)~19일(토)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에서 공연한다.2019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양수근 작가의 초연작품인 연극 '효도관광'은 극단 초이스시어터와 아트벙커 대표 안희철이 직접 제작을 맡았다.물 맑고 공기 좋은 한적한 시골 마을. 늙은 부부는 잡종 개 한 마리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떼이자 할머니는 화를 참지 못해 서울 딸네로 가버린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버려두고 간 할머니 때문에 더 화가 난다. 그리 오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 하지만 할아버지는 왜 돌아왔냐며 다시 화를 낸다. 그때 할머니가 할아버지 앞에 서류봉투를 꺼내놓는데…출연진은 배우 예병대가 할아버지 역을 맡아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김정연과 노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박찬규는 노부부의 사위 김 서방 역을, 배우 김도희는 노부부의 딸 경미 역으로 젊은 부부 역을 소화한다. 여기에 이창건이 사람이 아닌 잡종 개 뭉치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또 연극 '효도관광'은 이달 22일(화)과 23일(수)에 '대학로소극장축제 in 대구 D.FESTA' 공식참가작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입장료 전석 3만원. 문의 053)421-2223(초이스시어터).

2019-10-15 11:19:44

피아니스트 김태형.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대구시향 제460회 정기연주회, 베토벤과 브람스로 가을 물들이다

이달 중순 독일 정통 클래식, 고전파 베토벤의 밝고 경쾌한 음악과 낭만파 브람스의 장대한 피아노 협주곡 선율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로 '제460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대구콘서트하우스 특별기획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에도 포함된 이날 무대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잇따라 연주한다.전반부를 이끄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브람스가 20대 때 작곡한 최초의 대규모 관현악곡이다. 브람스는 그가 1854년 작곡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의 1악장을 관현악으로 편성하는 데 성공한 뒤 이를 교향곡으로 발전시키려 했다. 좀처럼 쉽지 않자 약 4년 뒤 피아노 협주곡으로 재편했다.이런 배경으로 해당 곡은 마치 피아노를 포함한 교향곡처럼 장대한 인상을 준다. 협주곡답지 않은 거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 피아노 독주만큼이나 비중이 큰 관현악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악기들이 주제 악기를 교묘히 뒤덮고, 고음역에선 바이올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이번 공연의 브람스 곡의 피아노 협연은 타고난 균형감각, 논리적인 해석으로 한국 차세대 피아노 주자라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 맡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세계적 피아니스트 엘리소 비르살라체를 사사해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다.제21회 포르투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와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하고 영국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우승 및 청중상을 거머쥐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와 트리오 가온(Trio Gaon)을 결성해 유럽에서 주로 활동한다.후반부를 장식할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마음을 들뜨게 하는 명쾌하고 역동적인 연주, 주제의 수평적 진행과 추진적 느낌의 리듬이 4개 악장 모두를 관통하는 것이 특징이다.베토벤이 교향곡 제6번 이후 3년 만인 1812년 내놓은 곡이다. 당시 베토벤은 오스트리아·프랑스 전쟁으로 후원이 끊겨 경제적으로 궁핍한 데다 청력 이상이 더욱 악화했고,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해 심신 모두 지쳤다.그는 1811년 여름 보헤미아의 온천도시 테플리츠에서 휴양하며 전쟁과 실연을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았다. 이때 앞서 만들던 교향곡 제7번 등 여러 곡을 다듬었고, 당시 베토벤의 즐겁고 밝은 기운이 그대로 반영됐다.줄리안 코바체프 대구시향 상임지휘자는 "베토벤은 낭만음악 시대를 열어준 고전음악 작곡가였고, 브람스는 낭만음악 시대에서 베토벤을 계승한 작곡가였다. 가을이라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독일의 두 거장이 남긴 작품들로 고전과 낭만의 경계를 오가는 클래식의 선율에 흠뻑 젖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석 3만원, S석 1만6천원, H석 1만원. 문의 대구시향 053)250-1475

2019-10-15 10:55:17

2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59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기념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28민주운동헌정공연 'Contribute to 2·28-Autumn' 25일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5일(금) 오후 7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Road Art)에서 대구지역 3개 음대(경북대, 계명대, 영남대)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2·28민주운동헌정공연 'Contribute to 2·28-Autumn'을 개최한다.2·28민주운동 시민정신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해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28민주운동기념무대에서 열었던 길거리 공연 형식의 헌정공연을 확대해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공연의 특징은 피날레 무대에 각 대학의 지도교수들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든다는 점과 3개 음악대학의 연합공연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색이다. 오프닝 무대는 사물놀이 공연으로 '타악연희팀 오락'이 맡고, 1부 무대는 뮤지컬 곡, 2부 무대는 정통 클래식, 마지막 3부 무대는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꾸민다.이번 공연에는 2·28민주운동 주역들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공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9-10-15 06:30:00

대구교육박물관은 11월 한 달간 '토종씨앗, 밥상을 부탁해'전을 마련해 토종씨앗의 인문학적 가치를 모색하는 이색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대구교육박물관 제공

대구교육박물관 '토종씨앗, 밥상을 부탁해'전

대구교육박물관과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은 이색기획전 '토종씨앗, 밥상을 부탁해'를 11월 한 달간 대구교육박물관에서 개최한다.'토종은 미래의 가치'라는 모토아래 열리는 이 전시는 식량작물, 채소작물을 비롯해 화곡류, 잡곡류, 두류, 서류, 엽경채류, 근채류, 인경채류, 특용작물까지 모두 120여종의 다양한 토종씨앗이 선을 보인다.특히 씨앗과 관련한 역사 이야기와 씨앗에 얽힌 추사 김정희(콩), 전봉준(녹두), 허균(무), 황순원(수박) 등을 연결시킨 감칠맛 나는 해설은 우리 씨앗의 역사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대구교육박물관은 전시 주제에 맞춰 두 가지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하나는 11월 23일(토)에 열리는 '슬로푸드, 미래를 부탁해'라는 특강이다.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대립개념으로 표준화된 맛과 미각의 세계화에 저항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전통적이고 다양한 식생활문화를 추구하는 음식과 운동으로 가리킨다. 강의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 부관장이며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이사인 김영숙 씨가 맡는다.다른 하나는 20년간 '씨앗은행'을 주제로 사진작업을 해온 독일 하노버 사진 예술가 유관호(58) 씨의 작품 전시이다. 작품 전시 외에도 작가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있다. 씨앗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은 뒤, 촬영이 끝나며 비닐봉지에 동전과 함께 담아 되돌려주는 행위를 통해 '사람의 손을 통해 자연의 건강한 씨앗을 담아내는 사이 마음속에 따뜻함이 심어지는 감동'을 소통할 수 있다.또 토종씨앗을 확대경으로 들여다보거나 그려 볼 수 있으며 사전 신청한 관람자를 대상으로 '토종씨앗 나눔 행사도 연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인문학적으로 토종씨앗을 바라보면 충분한 교육적 맥락과 함께 독특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시개막은 11월 1일(금) 오후 4시이며 12월 1일(일)까지 전시한다. 문의 053)231-1790

2019-10-15 06:30:00

유망안무가전 춤 작품 'Over the moon 얼쑤'

행복북구문화재단 유망안무가전 '춤'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 시리즈 첫 번째 무대로 유망안무가전 '춤'이 18일(금)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유망예술가발굴프로젝트는 기초예술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젊은 유망예술가를 발굴하고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문예회관 공연기획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공연을 마련했다. 올해는 무용, 음악, 뮤지컬 등 3가지 분야의 유망예술가 연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망안무가전 '춤'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30대 안무가 2명의 작품을 선정했다.한국무용 안무를 맡은 엄선민(34)은 2016년 대구춤페스티벌 '몸을 만나다' 안무, 2017 아양신인안무가전 대상, 2018 수창청춘맨숀 '청춘예술가' 선정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무용 안무를 맡은 김영남(39)은 대구시립무용단, 2018 베트남 호치민 국제예술교류 안무가, 제25회 대구무용제 대상 수상, 제17회 New Dance Festival 올해의 안무가상 수상, 대구국제무용제 Head coodinator 등 새로운 안무를 창작하며 무용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1부에서는 한국무용가 엄선민이 연출하고 엄선민 소울무용단이 공연하는 'Over the moon!! 얼~~쑤!!'가 공연된다. 화선지에 난을 치듯 무대 위에 번지는 무용수들의 몸짓은 고요하지만 그 안에 꽈리를 튼 감정선은 요동을 쳐 큰 파도를 만든다. 한국의 호흡인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미학을 재해석한 몸짓으로 마치 무용수들로 그려진 수묵화를 무대 위에 올려놓은 듯하다. 재즈음악과 한국 춤사위의 조합으로 색다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부에서는 현대무용가 김영남이 연출하고 카이로스 댄스컴퍼니가 공연하는 'Body talk : 춤추는 콘서트'가 공연된다. '몸'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그에 따른 개인의 사회적 지위와 위치, 타인의 시선에 의한 몸, 성별의 구분, 몸의 정체성 등 인간의 외형적 단면에 대한 이야기를 몸으로 풀어본다. 대사나 소리 또는 영상으로 춤을 좀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인간이 몸에게 요구하는 단상들에 대해 관객과 무용수들이 춤으로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공연 18일(금) 오후 2시, 7시 30분. 티켓 R석 1만5천원 / S석 1만원. 문의 053)320-5120.

2019-10-15 06:30:00

올해로 시즌7 토크콘서트를 맞이하는 이상국 강사. 이상국 제공

행복충전사 1호 이상국 강사, 시즌7 토크콘서트 '지천명의 청춘에게'

대한민국 행복충전사1호 이상국 강사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11분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지천명의 청춘에게'라는 제목으로 시즌7 토크콘서트를 연다. 매년 1번씩 열리고 있는 이 콘서트는 7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이 강사는 존재감 상실로 인해 힘들어하는 50~60대에 삶의 에너지와 용기 그리고 웃음을 선사한다. 특별게스트로 가수 사필성과 최지현이 우정출연해, 토크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한다.그는 "중년들의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하고 싶은 일과 즐거워하는 취미활동 등 생산적인 몰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소유에 집착하는 것을 버리는 '마음 다이어트'의 필요성도 역설한다.더불어 '지천명'(50세)의 나이를 '하늘 아래 가장 밝게 빛나는 것은 단 하나의 당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해석했다.한편, 이 강사는 최근 개인 유튜브(이상국 392TV)도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문의=010-7445-8884

2019-10-14 18:35:04

경북교육청, 학교 용지 묶어 두고 30년째 방치… 폐교 관리도 제대로 안 돼

경상북도교육청이 학교용지 시설 결정 후 방치하고 있는 곳이 74곳에 달해 전국 시·도 교육청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10년 이상 방치하는 곳도 45곳으로 집계돼 지정해지 등 빠른 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14일 곽상도 의원이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학교용지 시설결정 후 방치된 곳은 10년 이상 15년 미만 25곳으로 가장 많았다. 5년 미만 23곳, 20년 이상 25년 미만 7곳, 5년 이상 10년 미만·25년 이상 30년 미만 각 6곳, 15년 이상 20년 미만 5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30년 이상된 곳도 2곳이나 됐다.곽 의원은 "택지가 개발되면 학교 용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는 장치가 법적으로 마련돼 있는데도 장기적으로 방치된 학교시설 용지들이 존재한다. 지정을 해제해 다른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그는 미활용 폐교의 매각이나 활용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교육청별 미활용 폐교 관리비 소요 현황 자료를 보면 경북교육청의 경우 지난해 3억668만원을 지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대구교육청보다 5.97배(5천131만원), 강릉교육청보다 10.05배(3천49만원) 많은 수치다.곽상도 의원은 "학생들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폐교가 다시 학교가 될 가능성은 없다"며 "폐교는 지자체가 희망할 경우 매각하거나 주민들이 좀 더 나은 시설로 이용하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2019-10-14 18:01:41

김지은 다음카페 대구맘 대표가 제14회 아나바다 알뜰장터 수익금을 지윤경 대구홀트아동복지회 소장에게 전달했다. 대구맘 제공

제14회 대구맘 아나바다 알뜰장터

다음카페 대구맘(대표 김지은)은 12일 이월드 정문 광장에서 제14회 대구맘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열어, 참가비와 수익금 전액을 대구홀트아동복지회(소장 지윤경)에 전달했다.

2019-10-14 17:38:29

[이벤트 당첨자 발표] 네이버 모바일 구독 이벤트 당첨자 발표 (5주차 / 이벤트 종료)

매일신문 네이버 모바일 구독 이벤트 다섯 번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명단이 길어 찾기 어려운 분들은 PC 웹브라우저에서 Ctrl(컨트롤)키와 F키를 동시에 누른 뒤 뜨는 창에 본인 이름이나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입력해 검색해보세요.[이벤트1] 스타벅스 기프티콘 (5주차 당첨자 100명)박준호 / 010-****-2777임예진 / 010-****-7686이제현 / 010-****-2333김정화 / 010-****-7392이원욱 / 010-****-2054한윤지 / 010-****-7600현정임 / 010-****-1431박소현 / 010-****-9192이정은 / 010-****-4200강민성 / 010-****-9209조미경 / 010-****-2318조은아 / 010-****-0563김상진 / 010-****-7393이서현 / 010-****-0164민수림 / 010-****-3352김남숙 / 010-****-2966김지오 / 010-****-8903이솔즈 / 010-****-9666박지영 / 010-****-2223김은석 / 010-****-3924정미라 / 010-****-3196이가현 / 010-****-5871조순연 / 010-****-0962이상 / 010-****-0236조가영 / 010-****-0411조수현 / 010-****-4245심민정 / 010-****-0298김남희 / 010-****-0712오재상 / 010-****-7794이종길 / 010-****-6549박지연 / 010-****-3154김태현 / 010-****-5890홍은희 / 010-****-9081김민수 / 010-****-1662김수연 / 010-****-7256김미화 / 010-****-4001박미선 / 010-****-9042심은영 / 010-****-6203전훈정 / 010-****-6859김혜정 / 010-****-8766김은영 / 010-****-8766김가영 / 010-****-6894허경희 / 010-****-2681정수진 / 010-****-0959장우혁 / 010-****-4500김상학 / 010-****-0439양희연 / 010-****-2775박정훈 / 010-****-0090송종민 / 010-****-0535김지연 / 010-****-4120김은서 / 010-****-0037허명주 / 010-****-8090정진희 / 010-****-9701송호석 / 010-****-9828남윤준 / 010-****-5978이지형 / 010-****-5486박세연 / 010-****-3513김진미 / 010-****-8427이선아 / 010-****-6333최창순 / 010-****-1138김성균 / 010-****-6333유재민 / 010-****-0049김이슬 / 010-****-6565김연숙 / 010-****-2955김수연 / 010-****-8570김도형 / 010-****-7714김가현 / 010-****-7533김영호 / 010-****-3057도용석 / 010-****-7533이진경 / 010-****-6495이서진 / 010-****-6468황보청 / 010-****-4193이선희 / 010-****-2016박순엽 / 010-****-3904김성준 / 010-****-4321정호자 / 010-****-9048조하나 / 010-****-5954우상연 / 010-****-0138이유진 / 010-****-1440설경미 / 010-****-9836김보람 / 010-****-5486홍태식 / 010-****-3851김지은 / 010-****-2364심수정 / 010-****-2332김수현 / 010-****-9879정지욱 / 010-****-1531이복우 / 010-****-1008이소연 / 010-****-0535박상미 / 010-****-2522김보라 / 010-****-1959김창현 / 010-****-6633박천기 / 010-****-0887배희진 / 010-****-8320염명석 / 010-****-6225임정은 / 010-****-5940유영자 / 010-****-0508김영민 / 010-****-6466정환석 / 010-****-5846김일환 / 010-****-1099김성민 / 010-****-3853[이벤트2] 대구·경북지역 온천·스파 이용권 (당첨자 40명 각 2장)본 이벤트는 원래 40명을 추첨할 예정이었지만 조건을 충족 시키지 못한 관계로 30명에게만 이용권을 보내드립니다.이예지 / 010-****-0107 이진영 / 010-****-0031 김성효 / 010-****-9131 김성은 / 010-****-3089김규태 / 010-****-0365김종우 / 010-****-9674이초이 / 010-****-4331이초희 / 010-****-4331김은여 / 010-****-8766권민성 / 010-****-9833이승윤 / 010-****-3950정현정 / 010-****-1214김종옥 / 010-****-3448오정은 / 010-****-1486이원욱 / 010-****-2054정인섭 / 010-****-9620유상팔 / 010-****-9084박상국 / 010-****-6208이정남 / 010-****-2360심지언 / 010-****-9908김정숙 / 010-****-5272김용한 / 010-****-9585 송은경 / 010-****-2050강샛별 / 010-****-7543이재열 / 010-****-0192 김혜정 / 010-****-8766유재진 / 010-****-3822김성현 / 010-****-2044김성자 / 010-****-2339김희진 / 010-****-2081또한 매일신문은 이달 내로 "네이버 모바일 뉴스 채널에서 매일신문 구독하고 에어팟 받아가세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10-14 17:08:51

대구환경미술협회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대구환경미술협회(회장 신재순)는 12일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도서관 개관기념으로 400여 명의 다문화가정 가족 및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마당-부채그림 그리기' 체험을 가졌다.

2019-10-14 13:07:49

박언휘 이사장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 창단

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이사장 박언휘)은 오는 31일(목)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단장 진대식) 창단 발대식을 가진다.박언휘슈바이처나눔봉사단은 순수 재능기부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한다. 봉사 장소는 요양원 위주로 활동 계획을 세워 매월 요양원 4곳에 정기 봉사를 한다. 봉사는 가요, 마술, 품바, 시낭송,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요양원 이외에도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하는 각종 봉사에도 동참할 방침이다.이날 봉사단 발대식을 축하해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사랑 생명나눔 음악회도 연다. 1부 식전 행사, 2부 국악한마당, 3부 가요무대 등 다채롭게 꾸민다. 색소폰, 우쿨렐라, 오카리나 연주와 화려한 밸리댄스도 선보인다.박언휘슈바이처나눔재단은 설립 20년 동안 활발한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학생 장학금 지급, 노인복지시설 독감예방백신 후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장애인예술단인 '대구라온휠문화예술단'을 구성해 장애인, 비장애인 소통 축제를 열고 있다. 박언휘종합내과 원장인 박언휘 이사장은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며, 작년 대구시민봉사대상, 올해 대한민국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박언휘 이사장은 "평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슈바이처의 길처럼 힘든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봉사단 회원 모집 문의 010-2530-0304(진대식).

2019-10-14 11:44:04

그룹 슈퍼엠(SuperM)이 9일(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엘런 드제너러스 쇼'를 통해 방송 데뷔 무대를 가졌다. 연합뉴스

K팝 어벤저스 '슈퍼엠' 빌보드 200 1위

그룹 슈퍼엠(SuperM)이 미국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빌보드 정상에 등극했다.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슈퍼엠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이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2019-10-14 10:35:33

(사)신한국운동추진본부, 제5회 시민의식선양대회 개최

(사)신한국운동추진본부(이사장 서정학·본부장 심후섭)는 9일 오후 5시 대구그랜드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신한국운동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명사 초청 시민의식선양대회를 열었다.소설 '객주'의 김주영 소설가가 '우리는 무엇으로 보상받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예정수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신한국운동추진본부는 선비정신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가꾸자는 취지로 결성된 비정치적 정신운동단체로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19-10-13 16:59:16

제8기 효인성지도사 교육 개강식

제8기 효지도사 자격과정 개강식

대구경북효인성교육문화원(원장 김경화)은 제8기 효지도사 자격과정 개강식을 11일 대구경북효인성교육문화원에서 가졌다. 효지도사 교육은 오는 12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진행한다.

2019-10-13 12:41:30

김동진 작 '無盡藏'(무진장)

갤러리 더키움 김동진 서예추상전

득어망전(得魚忘筌)이라 했다. 고기를 잡았으면 통발을 잊으라는 훈계다.문자를 통발로 삼아 조업을 하는 서예는 문자의 조형성과 이에 기인한 기록가치의 미학을 극대화하는 작업이다. 문자를 매개로 하되 이미 쓰인 문자는 이미 문자의 속성을 넘어 예술적 조형성을 한껏 머물고 있기 마련이며, 서예는 바로 문자의 속성 너머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갤러리 더키움은 서예가이면서 회화가인 김동진 작품전 '획의 변주곡, 김동진의 서예추상'전을 펼치고 있다.수려하면서도 질박한 고졸미를 최고선으로 여기는 서예는 문자 자체의 형상과 함께 문자와 문자 사이 공간인 여백의 조화도 획 못지않게 중요하다. 김동진의 작업은 문자추상이나 추상동양화와는 달리 서예의 획에서 시작하는 추상화이기 때문에 '서예추상'이라고 부른다.화면을 가득 채운 문자와 함께 일정 공간엔 색채를 띤 추상화가 느닷없이 나타난 그의 작업은 이번 전시회의 주제처럼 '획의 변주곡'인 셈이다. 어떤 장르이든 변주가 가능하려면 오랜 숙달 기간이 필요한 법. 김동진의 서예추상도 역시 40개 성상을 임서와 창작의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내 그 굴레를 벗어나려는 순간 터득하게 되는 점과 획의 필치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작가는 그러한 노력의 결과를 이번에 회화와 설치 작품 40여점에 압축시켜 놓았다. 전시는 11월 2일(토)까지. 문의 053)561-7571

2019-10-13 06:30:00

전유성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국립대구박물관 '전유성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10월 야간개장 문화공연 '전유성의 폭소 클래식 콘서트 얌모얌모'를 19일(토) 오후 2시, 6시 2회에 걸쳐 해솔관 강당에서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개그맨 전유성이 연출을 맡아 진지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에 코믹하고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접목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회이다.마술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 등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파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오페라,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인다.클래식 음악에 마술과 재미를 가미해 기존의 클래식 음악회와 차별화된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유쾌한 클래식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053)768-6051.

2019-10-13 06:30:00

[전시캘린더]15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최정인 초대전=2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이이남-다시 태어나는 빛 전=20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053)584-8718 ♧장경국 개인전 'Onstage'전=25일까지 동원화랑 053)423-1300 ♧신영호 개인전 'Study on Tree'=27일까지 갤러리 오모크 054)971-8855 ♧김동진 작품전:획의 변주곡, 김동진의 서예추상=11월 2일까지 갤러리 더키움 053)561-7571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11월 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053)606-6138 ♧어울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공존하는 도시' '감'성'환'유'=11월 2일까지 갤러리 금호/명봉 053)320-5123 ♧이진용 '메타 콜렉션'=11월 9일까지 갤러리 분도 053)426-5615 ♧'국내외 14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빛, 예술, 인간'전=11월 24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87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전=12월 21일까지 경북대학교미술관 053)950-7968 ♧남홍 '솟는 해, 알 품은 나무'전=2020년 1월 5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861

2019-10-13 06:30:00

장경국 작 '화가의 방'

동원화랑 장경국 개인전 '온스테이지'전

인간 삶의 실존을 철학적 화두로 삼아 그림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가고 있는 화가 장경국(53)은 스스로를 몽상가라고 여긴다. 중학시절 우연히 읽은 카뮈의 '이방인'에 시쳇말로 필이 꽂혀 삶의 부조리와 인간 실존의 문제와 조우하면서 폭넓은 독서량을 쌓았고 현재는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이 됐다."대학 졸업 후 1994년 전시회 이후 제 모든 작품을 폐기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도 한 작품을 했다가 새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이전 작품은 없애버립니다. 제 그림은 일정한 대상을 보고 그리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표현하고 있습니다."장경국은 주로 인물화를 중심으로 풍경과 정물을 화폭에 옮기고 있다. 그에게 인물화는 인간에 대한 궁금증의 발로이며 때론 천진난만한 모습과 때론 고뇌하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는데, 그림을 처음 대하는 순간의 느낌은 '아! 이럴수가…'할 정도로 공감의 탄성을 자아낸다."인물화가 인간 실존과 자아에 대한 반성의 결과물이라면 풍경과 정물화는 자연적 대상과의 교감을 통한 생명존중을 메시지로 담고 있습니다. 제 그림을 보고 삶에 대한 반성과 회고, 또는 어떤 물음표를 던져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사각의 박스 안에 웅크리고 있는 한 남자를 그린 '화가의 방'은 두 눈을 부릅뜨고 시선을 위로 향하고 있다. 그는 한 손에 붓을 잡고 다른 한 손을 위호 들어 손가락으로 무슨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데 그 팔과 손의 모습이 노동자의 그것과 닮아있다. 그림 속 붓질도 마치 세포가 살아있는 근육질처럼 생생하다.아빠 어깨 위에 올라타 있는 딸을 그린 '가족'과 한 남자가 등 위에 마치 부처처럼 보이는 사람을 업고 있는 '낙타의 등'은 실존적 무게를 짊어지고 살 수밖에 없는 인간을 상징하고 있다. 따라서 그림을 본 관객은 거울을 본 것과 같은 뜻밖의 사건과 돌발 상황에 충격을 받는다.새장 안 소년과 참새를 그린 작품 '몽상'은 무언가로부터 속박을 받고 싶어 하면서도 이내 그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모순에서 몸부림치는 인간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작가는 자유와 구속이라는 이분적인 사고를 겨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면 소년의 표정을 해맑고 새장의 창살들 사이 간격도 넓다. 이는 곧 참새나 소년이 원하면 언제든지 새장을 나갈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대구 미술계에서 장경국 작가는 흔히 '은둔의 작가'로 불린다. 그는 은거하다시피 팔공산 작업실에서 그림에만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선정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뽑혀 개인전을 연 이래 13년 만에 그의 두 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장경국의 오프스테이지'(Offstage)전이 열렸고 이달 4일 동원화랑에서 '장경국의 온스테이지'(Onstage)전이 막을 올렸다. 그의 최신작 20여점이 선을 보인다."나는 오늘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듯 흰 캔버스 위를 더듬고 할퀴고 긋고 지워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어렴풋이 한 인간을 만나게 됩니다. 허구의 인물인 거죠. 그러나 완전한 허구란 존재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허구의 인물들이 관객의 감정이입과 공감을 통해 실존적 인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작가의 말처럼 오랜만에 세상 밖으로 나온 한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관객은 과거 현재 미래의 나 자신의 자화상을 둘러보는 것 또한 인물 전람회가 주는 묘미라 할 수 있다. 전시는 25일(금)까지. 문의 053)423-1300

2019-10-13 06:30:00

작가 남홍이 대구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자신의 개인전 출품 작품 앞에서 웃음을 머금고 있다.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 남홍 '솟는 해 알 품은 나무'전

활활 타오르는 불을 잔뜩 머금은 듯한 붉은 산의 모습과 희망의 메시지를 듬뿍 전하려는 듯 푸른 색의 화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림의 아우라가 예사롭지 않다."'죽기 전 무엇이 가장 보고 싶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마 자연풍경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아요. 제가 태어났고 자란 대구 건들바위와 봉산동 일대 일출과 저녁노을, 방천, 나뭇가지 하나하나가 모두 제 그림의 주요 모티브가 됩니다. 더군다나 막내딸로 태어나 할머니의 사랑을 한없이 받은 저로서는 삶을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심성도 함께 제 그림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죠."대구미술관은 대구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지역작가를 조명'연구하는 전시의 일환으로 30여년 간 프랑스에서 활동한 여류작가 남홍(63)의 개인전 '솟는 해, 알 품은 나무'전을 열고 있다. 200호 이상의 대작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에는 1980년대부터 근작까지 모두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품의 크기에서 나오는 웅장한 기세와 화려한 붓놀림이 평면부조회화와 어울려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무한 발산하고 있다."짧은 삶을 생각할 때면 1초라고 아까운 시간이 아닐 수 없죠. 그림은 곧 내 삶 자체이며 그림을 그릴 때마다 나의 가슴은 한없이 뜁니다."남홍 작가는 국내에서 불문학을 전공, 1982년 프랑스로 건너가 본래 패션을 전공하고 싶어 했다. 그러던 중 주위에서 그림을 잘 그린다는 칭찬에 우연히 프랑스 살롱전에 작품을 냈다 덜컥 입선하면서 파리8대학 조형미술과에 진학해 본격적인 그림수업을 시작했다.이때부터 작가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산, 나무, 꽃, 하늘, 구름 등 자연을 소재 삼아 생명과 희망을 염원하는 작업을 했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창작하고 싶어서 일부러 붓칠을 두껍게 하거나 앵포르멜(추상표현주의) 경향의 추상회화에 몰두하면서 프랑스 화단으로부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유학 초기엔 특히 종이 모서리를 태워 화면에 부착하는 콜라주 작업을 통해 정월 대보름 소원을 적은 종이를 태우며 자손들의 이름을 정성스레 부르던 할머니와의 추억도 작품에 녹아들었다.대구미술관의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남홍의 작업세계와 연장선상에 있다. 작가는 해, 나무, 산, 나비, 봄 등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에서 묘사되는 해는 힘찬 희망이자 행복한 오늘을 의미하고, 나비와 봄은 따뜻한 행복을 은유한다. '알 품은 나무'는 희망을 품은 나무의 은유로서 하늘을 향해 뻗은 가지들이 꼭 작가의 염원을 하늘로 전하는 것 같은 느낌에서 즐겨 그린다고 했다. 이러한 느낌이 화폭에서 되살아나면서 그녀의 그림은 대자연으로부터 받았던 평온하고 행복한 순간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있다.특히 대표작일 수 있는 산은 먼저 세상과 이별한 언니를 묻고 돌아서는 길에 눈에 들어온 산을 본 순간 마치 언니가 그 산의 일부가 된 듯한 인상을 받았고 그 인상은 언니의 또 다른 안식처처럼 여겨지면서 그리기 시작한 오브제이다.이 밖에 작가의 그림 속에 부착된 듯 드러난 V자 형태는 인간승리를 기원하면서 첨가한 소재로 국내외 평단으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최근 대구로 귀향해 작업실을 둔 남홍 작가는 "이제는 고향에서 창작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솟는 해, 알 품은 나무'전은 대구미술관 4, 5전시실에서 열리며 기간은 2020년 1월 5일(일)까지이다.문의 053)803-7861

2019-10-13 06:30:00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10월 25일(금) 오후 7시30분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를 연다. 20세기 미국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의 얼굴을 신기술로 재현해 그가 관객과 실시간 소통하는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

25일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 마리아 칼라스 표정 재현한 융복합 공연

20세기를 빛낸 미국 전설의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가 대구 무대에 부활, 오페라 '토스카'의 아리아를 부른다. 특수 무대장치를 활용해 입체영상으로 재현한 칼라스는 관객 반응에 따라 각양각색 표정을 지으며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25일(금) 오후 7시 30분 오페라 갈라콘서트 '전설을 재현하다'를 개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융복합 콘텐츠 시연 지원사업'에 선정돼 만든 것으로, 예술 공연과 최신 IT(정보기술)를 접목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잡은 신개념 콘텐츠가 특징이다.'영원한 사랑, 꿈꾸는 오페라'가 주제다. 1부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가, 2부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가 각각 무대에 오른다.오페라 정통성을 지키는 최고 실력의 연주자들이 공연한다. 독일음악협회 미래의 거장 10인에 선정된 지휘자 지중배,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소프라노 서선영,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테너 권재희와 바리톤 김만수,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주역이다.특히 마지막 곡인 '토스카'의 아리아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가 이번 공연의 백미다. 특수 입체영상 디스플레이인 '카멜레온 서피스'를 활용해 전설의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의 얼굴을 재현한다.'카멜레온 서피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키네틱 아트형 입체 디스플레이 장치다. 400여 개의 앞뒤로 움직이는 구동장치가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칼라스의 얼굴 입체 부조를 표현한다. 그 위로 빔프로젝터를 투사해 입체적 영상효과를 나타낸다. 재현한 칼라스의 얼굴은 눈짓과 표정을 시시각각 바꾸며 관객과 소통한다.이 밖에도 연주자와 상호작용하는 '에어 플라잉 커튼(Air flying curtain)' 등 기술 장치를 활용, 기존 오페라 공연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한 융복합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무대미술은 ㈜유잠스튜디오가 공동 작업했다. 평창문화올림픽 주제공연과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의 무대미술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업체다.최근 순수공연예술계에선 예술 대중화를 목표로 이처럼 최신 IT 기술을 융합하는 시도가 이어진다.앞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이 오페라 공연과 생방송 통신 기술을 융합, 시민 누구나 오페라를 즐기도록 하는 '생방송 오페라'(HD Opera)를 선보였다. 국내에선 2010년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과 3차원 홀로그램 기술 장치를 걸합한 '디지로그 사물놀이-죽은 나무 꽃피우기' 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 입장권은 전석 무료로, 대구오페라하우스로 전화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에 접속해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TV로 온라인 생중계도 볼 수 있다.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순수공연예술인 오페라에 새로운 문화기술을 적용하는 도전과 시도로 오페라 본연의 예술성과 작품성도 살리고 오페라 관객 저변도 확대하는 특별한 공연 콘텐츠를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3 06:30:00

(왼쪽 상단부터)김현식, 김광석, 신중현 (왼쪽 하단부터)조용필, 윤종신, 김현철. 매일신문DB

김현식 뮤지컬 '사랑했어요'…주크박스 뮤지컬 붐 이을까

1980~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음악인 중 한 명인 고(故) 김현식의 노래들이 주크박스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지난 9월 20일부터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사랑했어요'이다.남북한 세 남녀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리는 이 뮤지컬에는 송창의, 이홍기(30일 입대 후 같은 FT아일랜드 소속 이재진으로 교체), 나윤권, 문시온, 김보경, 신고은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제목은 김현식의 히트곡 제목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이 곡과 역시 유명한 '비처럼 음악처럼'을 비롯한 김현식의 총 27곡이 뮤지컬 넘버가 됐다. 김현식의 노래들을 뮤지컬 버전으로 다시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연 2막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가 김현식의 육성 녹음본으로 울려 퍼져 역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김현식도 주크박스 뮤지컬…김광석 성공 이후 꾸준히 제작돼이처럼 사랑했어요는 지난해 신중현의 음악들로 제작된 뮤지컬 '미인'에 이어 1년여만에 다시 나온 대중가요 주크박스 뮤지컬이라는 점에서, 뮤지컬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 팬들에게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다시 주크박스 뮤지컬 붐이 나타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다시'가 가리키는 인물은 바로 고(故) 김광석이다. 그의 곡들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2012년 초연) '그날들'(2013년 초연) '디셈버'(2013년 초연) 등 다수의 뮤지컬이 제작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또 작곡가 故(고) 이영훈 및 가수 이문세 콤비의 곡들 위주로 만들어진 '광화문 연가'(2017년 초연)는 이른바 '김광석 뮤지컬' 이후 오랜만에 시도돼 다음 해 신중현, 올해 김현식으로 이어지는 대중가요 주크박스 뮤지컬의 물꼬를 튼 작품이다.이들 모두 20세기에 히트한 대중가요를 재료로 썼다는 게 공통점이다. 화려한 조명을 받은 데 이어 팬들의 기억 속에서 숙성도 된 다음에야, 뮤지컬로 소환될 수 있었던 것.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대중가요 주크박스 뮤지컬 '맘마미아'도 1970~80년대에 인기를 얻은 '아바'의 곡들을 재료로 써 1999년에야 초연할 수 있었다. 곡이 아무리 좋더라도 바로 쓸 수는 없고 시간을 좀 들여야하는 작업이 바로 주크박스 뮤지컬 제작인 셈.아울러 여느 주크박스 뮤지컬처럼 최소 20곡은 넘는 히트곡 내지는 범작을 가진 음악가들만이 대상이 될 수 있다. 2시간 안팎이라는 뮤지컬 기본 분량은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주크박스 뮤지컬 자격 충분한 후보들 누구?그래서 앞서 언급한 음악가들과 비슷한 조건을 충족하는 후보들에 눈길이 향한다.우선 조용필이 있다. 1990년대부터 조용필의 곡들로 뮤지컬이 제작된다는 소문이 나오는 등, 어쩌면 김광석을 제치고 대한민국 대중가요 주크박스 뮤지컬 1호의 기록을 쓸 수도 있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조용필이 데뷔 50주년을 맞은데다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북한 평양 공연도 소화하면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이 커졌고, 내친 김에 뮤지컬 제작도 추진할 수 있으리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결국 지금은 아무런 소식도 없는 상황이다.최근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해외로 음악 작업을 하러 떠나겠다고 밝힌 윤종신 역시 자격이 충분하다. 1991년 1집 '처음 만날때처럼'을 시작으로 발표한 11장의 정규 앨범, 2010년부터 시작된 '월간 윤종신'이라는 타이틀의 매월 프로젝트 작업들(이들을 모은 연간 단위 앨범 발매, 최근까지 모두 10장), 그 외 영화 OST 작업물 등을 다 모으면 주크박스 뮤지컬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풍성하기로 국내에서 손에 꼽을 수 있는 뮤지션이다. 아예 뮤지컬을 몇 편 만들어도 될 정도. 특히 윤종신 노래 특유의 '생활밀착형 가사'는 뮤지컬 넘버들이 대개 대사를 그대로 담아내는 것과 닮아 어울린다.윤종신은 자신의 콘서트를 하나의 이야기 흐름에 배치해 구성하는 등, 뮤지컬의 '밑그림' 같은 기획도 꾸준히 펼쳐 온 바 있다. 가수이자 작사 및 작곡가이면서, 과거 라디오 DJ 경력, 최근까지 이어 온 방송인이라는 커리어를 모두 합쳐 평가해보면, 주크박스 뮤지컬에 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 뮤지컬의 이야기도 구성할 수 있는 작가(내지는 연출가)의 자질을 지닌 아티스트라는 평가도 가능하다.최근 '시티팝' 음악 열풍이 불면서 한국 시티팝의 원조로 재주목을 받은 김현철 역시 후보로 언급할 수 있다. 김현철도 1989년 1집을 시작으로 9집까지 냈고, 어린이를 위한 키즈팝 시리즈, '그대 안의 블루' 같은 OST 작업, 올해 발매한 EP 앨범 등을 포함하면 보유한 곡이 꽤 된다.이 밖에도 20세기 우리 대중가요계를 수놓은 여러 음악가들이 다양한 규모의 주크박스 뮤지컬 제작에 초대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그러려면 뒤따라야 하는 게 하나 있다. 방송에서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을 필두로 추억의 가수들이 계속 소환되며 인기를 얻고 있고, 공연계에서는 H.O.T.와 젝스키스 등 1990년대 아이돌 그룹들의 재결성이 하나의 흥행코드로 굳어지고 있다. 비슷하게 오래된 대중가요를 가져다 쓰는 주크박스 뮤지컬도 그런 흥행성을 꾸준히 보장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2019-10-12 18:05:00

천혜원 작가의 작품.

텀트리프로젝트 갤러리, 천혜원 작가 '도시이야기' 개인전

천혜원 작가가 20일까지 텀트리프로젝트 갤러리에서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30년간 작품 활동을 해온 천 작가는 그동안 도시인의 삶에 대한 작가의 독자적인 감정을 반영해 현대인의 삶이 내포하고 있는 갈등과 고뇌, 소외와 왜곡 등을 표현하면서 '도시를 이야기하는 작가'로 알려져 왔다. 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크릴을 통한 갈필과 흑백의 선과 면들이 긴장감을 주면서 도시의 인간 내면을 표현하는 작품을 전시한다. 천 작가는 대구예술대학과 계명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신라미술대전 대상, 정수미술대전 최우수상, 정수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한유회·대구전업작가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복합문화공간 텀트리프로젝트의 위치는 대구 수성구 용학로 138이다.

2019-10-12 11:20:31

문경새재 주흘관 야경. 매일신문 DB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19일·20일)

〈대구 도심 다양한 축제 열려〉대구 중구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교동, 종로, 향촌동 수제화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길 등에서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18일과 19일 이틀간 교동 전자거리에서 열리는 '교동시장 한마음 축제'는 트로트 가수 초청 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낭만 DJ' 행사 등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또 향촌동 수제화 골목에서 열리는 '빨간 구두이야기 수제화 축제'는 대구출신 남일해 초대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제화 패션쇼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 ▷불우이웃돕기 수제화 즉석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된다.이밖에도 19일 오후 종로에서 막을 올리는 대구화교중화문화 축제와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열리는 방천 아트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구전시 ▷을갤러리 기획 박인성 개인전=을갤러리/~10월 19일▷어울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전 '공존하는 도시 1'=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 명봉/~10월 19일▷하태범 'white-facade'=리안갤러리 대구/~10월 19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가창창작스튜디오/~10월 20일▷가창창작스튜디오 해외입주작가 단체전 'Stranger/Thing'=가창창작스튜디오/~10월 20일▷2019 대구 Artist Run Space 릴레이 전시회 Vol.6 방천아트프로젝트전=갤러리 ARS(김광석길 커피명가 2층)/~10월 20일▷2019 대구청년작가회전=봉산문화회관 1전시실/~10월 20일▷대구예술창작집단 KNOCK 2회 정기전 'Re-lation'=봉산문화회관 2전시실/~10월 20일▷홍창진 개인전 '오직, 회화'=봉산문화회관 3전시실/~10월 20일▷제13회 미인회 전=대백프라자갤러리 B관/~10월 20일▷사광회 제64주년 회원전시회=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10월 20일▷제35회 대구도예가회 정기전=대구문화예술회관 12-13전시실/~10월 20일▷나를 알아가는 기쁨 전=카페 뤼미에르(cafe lumiere)/~10월 20일▷사진가 이원호 개인전 'SOOP(숲)'=갤러리토마/~10월 20일▷Les Couleurs d'Arles' ?인의 포트폴리오전=아트스페이스 루모스/~10월 20일▷TERRY갤러리 오픈 기념 4인 초대전=TERRY갤러리/~10월 20일▷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이이남 초대전 '다시 태어나는 빛'=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10월 20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박용진 드로잉 전=아트클럽 삼덕/~10월 20일▷나현철 개인전 '시간의 조각들-잠상을 보다'=D Gallery/~10월 20일▷시민과 함께 글과 그림전=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10월 20일▷제16회 서구서화작가전=서구문화회관 전시실/~10월 22일▷장경국 개인전 '온스테이지'=동원화랑/~10월 25일▷이경민 개인전=Artist Run Space 두리미술관/~10월 26일▷수성아트피아 기획 'The Match'전=수성아트피아 전관/~10월 26일▷탈-ism '2019새로운 시작=아양기찻길 뷰갤러리/~10월 27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참여자 기획전시 PART 1=디아크 문화관/~10월 27일▷보이지 않는 형상이 부르는 소리-이콘 전시회=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1-2관/~10월 30일▷곽인식 판화전=갤러리 신라/~10월 31일▷백남준 초대전=갤러리 전/~10월 31일▷박경수 문인화 초대전=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10월 31일▷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11월 2일▷가창창작스튜디오 출신 작가 기획전 'With or Without you'=가창창작스튜디오/~11월 8일▷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2019 올해의 중견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11월 9일▷이진용 '메타 콜렉션'=갤러리 분도/~11월 9일▷박정현전 '0.917'=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11월 12일▷대구예술발전소 기획 '빛, 예술, 인간(Light, Art, Humanity)'=대구예술발전소 2-4전시실, 로비, 야외공간/~11월 24일▷차승언 개인전 '벽걸이들:환영없는 사각'=021갤러리/~11월 30일▷경북대학교 미술관 기획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 전=경북대학교 미술관 1-3전시실/~12월 21일▷대구미술관 기획 탄생 100주년 기념:곽인식 전=대구미술관 1전시실/~12월 25일▷수창청춘맨숀 기획 Editable-첨삭가능한=수창청춘맨숀/~12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4 최수앙 전=봉산문화회관 4전시실/~12월 29일▷영주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 테마전=국립대구박물관 특별 전시실 2/~12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남홍 전=대구미술관 전시실/~2020년 1월 5일 ◆경북 전시▷박선 '물의 척추' 전=청도 갤러리 팔조/~10월 20일▷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베네딕트 블랑 폰테니르 개인전 '고요한 축제'=경주 러브컨템포러리아트/~10월 30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최지이展=칠곡 갤러리 쿤스트/~11월 8일▷시안미술관 기획 'Since then : 그 이후' 전=영천 시안미술관/~11월 17일▷GCN 신춘문예 작가 초대전 '가을이 가기전'=칠곡 오모크 갤러리 내 3층 더커피랩/~11월 30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THE 냥Love like cats 展=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12월 31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소래모 하모니카 합주단 제5회 정기 연주회=봉산문화회관 가온홀/10월 19일 오후 4시▷아양아트센터 기획 3-DIVA 뮤지컬 콘서트=아양아트센터 아양홀/10월 19일 오후 5시▷2019 대구세계합창축제=대구오페라하우스/10월 19일 오후 5시▷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 제16회 정기연주회=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10월 19일 오후 7시▷향 국악단 제4회 정기 연주회=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10월 19일 오후 7시30분▷서혜경&클라라 in 슈만/브람스 협주곡=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10월 20일 오후 5시▷솔리맘즈코러스 제2회 정기연주회=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10월 20일 오후 6시▷베누스토윈드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10월 20일 오후 6시30분 ▷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뮤지컬 '엉뚱발랄 콩순이 아빠랑 캠핑가요'=구미강동복지회관 천생아트홀/10월 19~20일 오전 11시·오후 2시▷가족뮤지컬 '백설공주'=상주문화회관/10월 19일 오전11시·오후 1시·3시▷2019 장윤정 라이브 콘서트=안동실내체육관/10월 19일 오후 2시·6시▷식민시대와 전쟁시기의 노래들=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10월 19일 오후 7시30분▷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롯데마트 구미점 3층 어린이소극장/10월 19~20일 오후 12시·2시·4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10월 20일 오후 2시▷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방탄개그단=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 ◆주말 대구경북 5일장▷10월 19일(토)=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10월 20일(토)=대구시 현풍장, 포항시 오천장, 경주시 양북장/건천장, 김천시 황금장, 안동시 길안장/임동장/은혜장/신평장, 구미시 장천장, 문경시 농암장, 경산시 경산장, 군위군 의흥장, 의성군 단촌장, 청송군 도평장, 영덕군 영해장, 청도군 화양장. ◆대구경북 축제▷교동시장 한마음축제=대구 중구 교동시장/10월 19일▷대구화교중화문화축제=대구 중구 종로 일대/~10월 20일▷방천아트페스티벌=대구 중구 방천시장 김광석길/~10월 20일▷이월드 호러프리즌=대구 달서구 이월드/~10월 31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경북 예천군 호명면 도청신도시 내 메가박스 및 야외 특설무대/10월 19일▷문경 산악체전=경북 문경군 문경새재 일대/~10월 20일▷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대/~10월 20일▷문경 사과장터=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10월 27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공원/~11월 24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19일〉▷경기과학축전 & 수원정보과학축제=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인쇄문화축제=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목재문화페스티벌=대전 서구 대전시청남문광장·보라매공원▷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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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2 08:00:00

12, 13일 이틀간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무대에 오르는 캄보디아 왕립무용단 공연 모습. (재)문화엑스포 제공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10월 12일·1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지난 11일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렸다. 엑스포는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은 역대 최다 해외개최 국가와 수준급 국내공연단 등이 펼치는 화려한 무대가 한 달간 이어져 2019 경주엑스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 솔거미술관과 경주타워 등 경주엑스포공원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과 총 20회가 예정된 경주국악협회 공연, 실크로드 공연단, 한류드라마 패션쇼 등도 관람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대구전시 ▷강지혜, 노순천 2인전=수화랑/~10월 12일▷곽동효 초대전=갤러리 오늘/~10월 12일▷이홍주 5회 초대 개인전=위즈아츠 갤러리/~10월 12일▷제10회 대구한글서예대축제=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10월 13일▷수미회 전=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10월 13일▷물빛 지화자 개인전=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10월 13일▷2019 대구미술의 중심 전=봉산문화회관 1전시실/~10월 13일▷제4회 봉산서화회 전=봉산문화회관 2전시실/~10월 13일▷서영철 사진전 '무엇을 찍어야 하나요'=봉산문화회관 3전시실/~10월 13일▷이규탁·나카니시마시키 2인전=대백프라자갤러리 B관/~10월 13일▷사진기록연구소 지역리서치 프로젝트 '이방인의 시선'=대구예술발전소 1층 윈도우 갤러리, 2층 프로젝트룸/~10월 13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최덕순 'Yesterday & Tomorrow'=갤러리 아르/~10월 13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가인회 '봄, 여름, 가을, 겨울…꽃이 핀다'=디아크 문화관/~10월 13일▷Y4P전=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10월 14일▷추상유희_김영세, 박경아展=대구신세계갤러리/~10월 14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Ⅲ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10월 15일▷최정인 초대전=대백프라자갤러리 A관/~10월 15일▷김양수 초대전 '에움길 끝에서'=봄갤러리/~10월 15일▷극사실작가 김대연의 '실재와 환영을 넘나드는 환상'=갤러리 히든스페이스/~10월 18일▷을갤러리 기획 박인성 개인전=을갤러리/~10월 19일▷어울아트센터 개관 20주년 기념전 '공존하는 도시 1'=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 명봉/~10월 19일▷하태범 'white-facade'=리안갤러리 대구/~10월 19일▷나를 알아가는 기쁨 전=카페 뤼미에르(cafe lumiere)/~10월 20일▷사진가 이원호 개인전 'SOOP(숲)'=갤러리토마/~10월 20일▷Les Couleurs d'Arles' ?인의 포트폴리오전=아트스페이스 루모스/~10월 20일▷TERRY갤러리 오픈 기념 4인 초대전=TERRY갤러리/~10월 20일▷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이이남 초대전 '다시 태어나는 빛'=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10월 20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박용진 드로잉 전=아트클럽 삼덕/~10월 20일▷나현철 개인전 '시간의 조각들-잠상을 보다'=D Gallery/~10월 20일▷시민과 함께 글과 그림전=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10월 20일▷장경국 개인전 '온스테이지'=동원화랑/~10월 25일▷수성아트피아 기획 'The Match'전=수성아트피아 전관/~10월 26일▷보이지 않는 형상이 부르는 소리-이콘 전시회=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1-2관/~10월 30일▷곽인식 판화전=갤러리 신라/~10월 31일▷백남준 초대전=갤러리 전/~10월 31일▷박경수 문인화 초대전=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10월 31일▷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2019 올해의 청년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11월 2일▷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2019 올해의 중견작가전=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11월 9일▷이진용 '메타 콜렉션'=갤러리 분도/~11월 9일▷대구예술발전소 기획 '빛, 예술, 인간(Light, Art, Humanity)'=대구예술발전소 2-4전시실, 로비, 야외공간/~11월 24일▷차승언 개인전 '벽걸이들:환영없는 사각'=021갤러리/~11월 30일▷경북대학교 미술관 기획 '농담, 결코 가볍지 않은' 전=경북대학교 미술관 1-3전시실/~12월 21일▷수창청춘맨숀 기획 Editable-첨삭가능한=수창청춘맨숀/~12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4 최수앙 전=봉산문화회관 4전시실/~12월 29일▷영주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 테마전=국립대구박물관 특별 전시실 2/~12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남홍 전=대구미술관 전시실/~2020년 1월 5일 ◆경북 전시▷우야꼬 감프다 전=청도 영담한지미술관/~10월 13일▷박선 '물의 척추' 전=청도 갤러리 팔조/~10월 20일▷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베네딕트 블랑 폰테니르 개인전 '고요한 축제'=경주 러브컨템포러리아트/~10월 30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최지이展=칠곡 갤러리 쿤스트/~11월 8일▷시안미술관 기획 'Since then : 그 이후' 전=영천 시안미술관/~11월 17일▷GCN 신춘문예 작가 초대전 '가을이 가기전'=칠곡 오모크 갤러리 내 3층 더커피랩/~11월 30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THE 냥Love like cats 展=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홍보관/~12월 31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만정제 모정 이명희류 박은채 흥보가 완창 발표회=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10월 12일 오후 2시▷대구경북 교사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범어대성당 드망즈홀/10월 12일 오후 5시 30분▷제 17회 대구오페라축제 '운명의 힘'=대구오페라하우스/10월 12일 오후 3시, 10월 13일 오후 5시 ▷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캐리tv 러브콘서트=구미문화예술회관/10월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6시, 10월 13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6시▷뮤지컬 '빨간모자와 늑대'=울진연호문화센터/10월 12일 오후 1시·3시▷SUN&MOON-별이 된 연인=포항시청 대잠홀/10월 12일 오후 3시·7시▷식구를 찾아서=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10월 12일 오후 7시▷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롯데마트 구미점 3층 어린이소극장/10월 12일 오후 12시·2시·4시, 10월 13일 오후 12시·2시·4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10월 13일 오후 2시▷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방탄개그단=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 ◆주말 대구경북 5일장▷10월 12일(토)=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10월 13일(일)=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 ◆대구경북 축제▷대구 FCI 국제 도그쇼=대구 북구 엑스코/~10월 13일▷이월드 호러프리즌=대구 달서구 이월드/~10월 31일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일대/~10월 13일▷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청도반시축제=경북 청도군 청도야외공연장 일대/~10월 13일▷구미사랑 페스티벌=경북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10월 12일▷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대/~10월 20일▷문경 사과장터=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10월 27일▷경주세계문화엑스포=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공원/~11월 24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12일〉▷서울약령시 보제원 한방문화축제=서울 동대문구 서울약령시▷SW교육 페스티벌=전남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장▷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서울 종로구 운현궁▷가락몰 페스티벌=서울 송파구 가락몰▷허심청브로이 옥토버페스트=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서울 드론 챌린지=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구로청소년축제=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구청사거리-구로리공원 삼거리), 구로중 운동장▷전라북도 생태관광 축제=전북 장수군 방화동 가족휴가촌▷전주 문화재야행=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서울분장페스티벌=서울 강동구 암사동~선사사거리▷로보월드 (Robotworld)=경기 고양시 킨텍스▷한글문화예술제=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외솔기념관, 원도심 일대▷전주비빔밥축제=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 향교 일대 〈13일까지〉▷서산해미읍성축제·해미읍성 전통문화공연=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서울아리랑페스티벌=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동래읍성 역사축제=부산 동래구 동래읍성북문 일대▷부산 영도다리축제=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봉래동 물양장 일대▷대한민국 마한문화제=전남 나주시 국립나주박물관 일대▷남원흥부제=전북 남원시 남원관광단지▷강동선사문화축제=서울 강동구 암사동 유적지▷자문밖문화축제=서울 종로구 자문밖 일대 문화공간 및 가나아트센터▷남도음식문화큰잔치=전남 강진군 강진만 생태공원▷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남구 이기대 해안산책로, 영도구 절영 해안산책로▷태백 철암단풍축제=강원 태백시 철암단풍군락지▷오대산 문화축제=강원 평창군 월정사▷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광주 서구 영산강 수변공원▷합강문화제=강원 인제군 합강정▷제주국제실험예술제=제주 서귀포시 제주탐나라공화국,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협재해변, 취다선리조트, 홍익제주호텔▷서울 보드게임 페스타=서울 강남구 SETEC▷한양도성문화제=서울 종로구 흥인지문공원, 한양도성 일대▷청주문화재야행=충북 청주시 중앙공원▷원주치악국제걷기축제=강원 원주시 원주종합운동장▷DSI 국제드론스포츠챔피언십=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도심속 바다축제=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제주마(馬)축제=제주 제주시 렛츠런파크제주▷용마폭포 문화예술축제=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일대▷SBS와 함께하는 2019 K-POP 1박2일 CONCERT=전북 정읍시 종합경기장 일대▷중봉충렬제=충북 옥천군 관성회관▷제주광어대축제=제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차성문화제=부산 기장군 기장중학교 일대▷부산자갈치축제=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일대, 유라리공원, 광복로▷이태원 지구촌축제=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탐라문화제=제주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진안 홍삼축제=전북 진안군 마이산북부 일대▷선인장페스티벌=서울 강남구 코엑스(15일까지)▷보은 대추축제·속리산 단풍가요제=충북 보은군 뱃들공원·속리산 일대(20일까지)▷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20일까지)▷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전남 장흥군 장흥천변체육광장(20일까지)▷동물원 속 미술관=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21일까지)▷성남축제의 날 투모로우 랜드=경기도 성남시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앞 사송교와 야탑교 사이(27일까지)▷유성 국화전시회=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유성천, 갑천공원, 온천공원 일대(11월 3일까지)

2019-10-12 08:00:00

종의 출구는 늘 열려 있다 표지

[책 체크] 종의 출구는 늘 열려 있다/ 최애란 지음/ 시산맥 펴냄

'빛이 다림질하고 있다/ 꼬깃꼬깃 접힌 주름살/ 펼쳐 드니/ 연옥인 듯/ 나서기가 두렵다/ 남은 죄/ 샅샅이 까발리는지/ 매미들의 극성스러운 연도가/ 중천을 뚫고/ 또박또박 박히는 대낮/ 까부라진 정신줄을/ 빛이 다림질하고 있다.'-최애란 시 '폭염'대구 출생인 최애란 시인이 묶은 첫 시집이다. 올해 대구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아 출간했다. 시인은 2006년 월간 '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인터넷 문학상' 대상, 김유정 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 입상 등 수상경력이 있다.시산맥 제19차 기획시선 공모 당선 시집인 이 시집은 4부로 나눠 '붓질하다' '마차푸차레' '피지 못한 사월' '바위꽃' 등 작가의 믿음에 대한 사유로 건져올린 시 50여 편이 담겨 있다.시인은 "아이도 어른도 아닌 나를 만나는, 그림자부터 밀어 넣는 나의 돌출된 믿음이 바로 시다"며 "내 그림자처럼 이유 불문하고 나를 그저 따르는 그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 나의 시작(詩作)이다"라고 말한다. 110쪽 9천원.

2019-10-12 06:30:00

심복사

[책 체크] 심복사/ 우한용 지음/ 물레 펴냄

소설가 우한용의 신작 장편소설 '심복사'가 물레에서 출간됐다. '혜초는 왜 신라로 돌아오지 않았는가?'란 질문과 상상에서 출발한 이 소설은 내용의 대부분이 혜초의 천축국 여행기로 읽힌다.주인공의 한 사람인 장장숙은 아버지 장동건의 염려와 걱정 가운데 한국인, 중앙아시아 남성, 인도 청년과 차례로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혜초의 행적에 허구적으로 관여한다. 장장숙과 고등학생 때 연애를 하다가 맺어지지 못한 장려화는 자신이 쓴 소설에서 혜초와 동시대 인물로 석지심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누이 석지연을 찾아 천축국으로 가는 과정을 형상화한다. 그리고 독자는 석지심과 함께 혜초의 천축국 여정을 시작하고, 소설은 석지심이 다시 계림으로 돌아오지 않는 것으로 끝맺음하면서 당나라에 머문 혜초의 선택을 독자가 상상하도록 이끈다.소설 '심복사'는 혜초의 천축국 여행을 통해 그가 얻은 깨달음에 천착하고 소설적 상상력으로 이를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재현함으로써 소설적 형상화의 높은 지점에 이르고 있다. 296쪽 1만4천800원.

2019-10-12 06:30:00

책 '조금 지난 뉴-쓰'

[서평] 조금 지난 뉴-쓰/ 박창원 지음/ 아인커뮤니케이션즈 펴냄

# '금전으로 입학하는 예는 과거 왜놈들이 하였으니 해방 후 조선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구체적인 실례가 있다면 철저 적발 처단하겠다. 돈으로 입학하는 것은 소위 유지신사 자제들이 많으나 그자들은 두뇌가 학습 불량 하다고 본다.' (남선경제신문 1948년 6월 30일자)해방 직후 언론은 '실력 대신 돈을 주고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조선인이 해서는 안될 일, 왜놈들 짓'이라 했다. 일본인을 업신여겨 낮잡아 부르는 '왜놈'이라는 말까지 써서 강도 높게 비방한 것이다.당시 돈을 주고 아이를 상급학교에 보내는 일에는 마을에서 힘 깨나 쓴다는 동네 유지들이 앞장서 있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 없이 돈을 펑펑 쏟아 붓고, 인맥을 동원하는 반칙에도 거리낌 없었다. 지난해 국내 부유층의 고액 입시 코디네이터 고용을 소재로 광풍을 일으킨 드라마 'SKY캐슬'은 오늘날 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나는 전회 무료로 생각하였으나 당국에서 너무 미안타고 해서 일원씩을 받게 된 것은 죄송타고 생각한다. 만일 당 극장이 적산(일제나 일본인이 남긴 재산)이 아니면 노동자들에게 가장 적은 요금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하였으면 한 적산인고로 여의치 못함은 유감이다.'(남선경제신문 1946년 9월 19일자)서민들의 팍팍한 삶을 해소하고자 경북도는 극장에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도민에게 이를 무료 개방해 노동자가 영화 등 대중 오락을 즐기도록 했다. 관객은 영화 속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어, 현실의 시름을 잊고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도시 노동자들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오락거리로 영화만한 게 없었던 것이다.그러나 해방 직후 쌀 부족에 따른 굶주림과 물가 폭등, 그에 맞물린 경제난은 가뜩이나 가난하던 노동자 삶을 이미 나락에 빠뜨린 뒤였다. 노동 여건이 일제 때만 못할 정도였고 공짜 영화 한 번 본다고 위안받을 수 없었다. 노동자들이 오늘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봤다면, "우리 현실이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고 했을 지도 모른다.◆해방기 대구경북 지역사 생생히 소개우리 역사에서 지역사는 좀처럼 조명받기 어렵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그것이 권력층, 지도층의 역사도 아닌 서민들의 생활사라면 말이다.대구경북에도 삶은 존재했다. 해방 직후 일제 탄압기에 보상이라도 받으려는 듯 터진 봇물처럼 쏟아진 신문들이 크고작은 지역사를 고스란히 기록하고 있다. 민성일보, 대구시보, 영남일보, 부녀일보, 남선경제신문 등 많은 지역지 창간이 잇따랐고, 각 신문 기사를 통해 당시 우리네 생활상을 오늘날까지 전해주고 있는 것이다.저자는 이처럼 해방기 대구에서 나온 신문보도를 통해 대구경북 사회상과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신문기사를 소개만 하고 그치지 않는다. 기사 원문을 소개하고 그에 얽힌 배경을 당시 사료를 참고해 알기 쉬운 단어로 바꾸며 한 편의 이야기로 엮어낸 것이 특징이다.'쥐 한 마리 5원', '멀미나는 부영버스', '기생아씨들의 반기', '영화 보다 젖 물리느 엄마', '서문시장 어린이 노숙인' 등 책 속 36편의 이야기를 완독하고 나면 독자는 마치 당시의 사회상을 영화 필름 돌려본 듯, 할머니 무릎을 베고 옛 이야기를 듣듯 생생하게 그려낼 수 있다. 그리 오래지 않았지만 직접 겪지는 못했을 해방 직후의 지역사를 말이다.◆오늘날을 만든 과거, 신문 기록으로 반추저자가 해방기(1945~1948년)의 지역사를 주 소재로 삼은 것은 당대가 우리 오늘날 삶의 얼개를 만든 시기라고 봤기 때문이다.35년 간의 일제 지배로부터 벗어난 당시는 대한민국의 첫 단추를 꿰고 첫걸음을 떼는 시작이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은 앞으로 걸어갈 길과 맞닿아 있다. 미래는 현재의 전망이지만 현재는 과거를 성찰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에 저자는 책 속 '조금 지난 뉴-쓰'들은 과거이지만 오늘과 맞닿은 내일의 이야기라 본 것이다.대구에서는 1945년 9월 15일 미군정에 가장 비판적이었던 민성일보를 시작으로 대구시보, 영남일보, 부녀일보 등 여러 신문이 잇따라 창간했다. 또 1946년에는 해방기 경제난의 극복을 주창하며 지금의 매일신문 전신인 남선경제신문이 발행됐다.신문은 자잘한 일상부터 사회적 이슈까지 온전히 담아내 왔다. 억울렸던 압제의 울분도 신문 같은 매체를 통해 분출되곤 했다. 이런 기록성은 지금보다 훨씬 높은 역사적 가치를 지녔다.적지 않은 신문이 세월의 부침과 경영난 등을 견디다 못해 사라졌다. 당시 신문이 남아 있더라도 보관 상태가 나빠 해독이 어려운 경우도 많다. 저자는 한문 투성이라 해독이 더딘, 만지기만 해도 바스라질 만큼 오랜 옛 신문을 서울까지 찾아가 일일이 뒤지며 크고작은 지역사를 발굴해 옮겼다.저자는 "옛 신문을 뒤적여 대구경북의 어제를 확인하는 작업은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이라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200쪽, 1만4천500원. ▷박창원은언론학 박사이자 톡톡지역문화연구소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언론에 다양한 대구경북 과거사를 소개해 왔다. 현재 계명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2019-10-12 06:30:00

마오쩌둥

[서평] 중국의 엘리트 정치/ 조영남 지음/ 민음사 펴냄

2019년은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된 지 70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1978년부터 개혁개방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 경제와 사회뿐만 아니라 정치도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중국과 같은 공산당 일당제 국가에서는 엘리트 정치가 매우 중요하다. 중국이 실행하는 주요 정책은 소수의 정치지도자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다른 국가처럼 중국에도 의회가 있고 정부도 있다. 그렇다면 마오쩌둥은 어떻게 압도적 지위로 일인지배를 할 수 있었을까? 덩샤오핑은 어떻게 원로지배의 구조를 구축했을까?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의 집단지도는 무엇이 다른가? ◆중국을 움직이는 엘리트 정치란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공산당 일당제를 가장 중요한 정치적 특징으로 하는 '당-국가'이다. 공산당과 국가가 인적, 조직적으로 결합되어 있고, 실제 정치 과정에서 공산당이 국가를 종종 대체하는 정치체제인 것이다. 중국에도 국무원이라는 중앙정부가 있고, 전국인민대표대회라는 중앙의회도 있다. 이들은 공산당의 '영도'에 따라, 공산당이 미리 결정한 방침을 각자의 상황에 맞춰 집행할 뿐이다. 때문에 엘리트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면 중국 전체의 활동을 이해할 수 없다.개혁개방 이후 중국 엘리트 정치는 25인으로 구성되는 중앙 정치국을 중심으로 전개돼 왔다. 중국에서 일상 시기에 '중공 중앙'이라고 말할 때에는 정치국을 가리킨다. 당대회와 중앙위원회가 폐회 중일 때 정치국이 그 권한을 대행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한국과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와는 달리 정치적 투명성이 매우 낮다. 외국인은 물론이고 자국인에게도 '중공 중앙'이라 불리는 중국 공산당의 최고 권력 기구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제대로 설명하지 않는다. 후진타오에 들어와서는 정치국의 회의 결과가 공개돼 의제는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공산당의 차기 총서기와 국무원의 차기 총리가 어떻게 추천되어 결정되는지, 주요 정책이 어떤 절차를 거쳐 어떻게 결정되는지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한다. ◆일인지배→원로지배→집단지도1949년 이후 중국의 엘리트 정치 유형은 세 가지 였다. 마오쩌둥 시대의 일인지배, 덩샤오핑 시대의 원로지배, 덩샤오핑 이후 시대의 집단지도이다. 마오쩌둥의 일인지배는 그가 사회주의 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혁명 지도자이자 중화인민공화국을 건립한 건국의 아버지로서 거의 모든 권력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자의적으로 행사하던 엘리트 정치를 말한다. 마오쩌둥의 '압도적 지위'는 이후의 엘리트 정치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또 이런 일인지배 방식은 이후의 엘리트 정치의 방향에 큰 영향을 주었다.덩샤오핑 시대의 원로지배는 소수의 혁명 원로들이 공식 지위의 유무와 상관 없이 실제 권력을 보유하고 행사하는 엘리트 정치를 말한다. 덩샤오핑은 '압도적 지위'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8대 원로'라 불리는 혁명 원로들과 협의를 통해 정책결정을 했다.덩샤오핑 이후 시대, 혁명 원로가 모두 사망하면서 이들이 주도했던 비공식 정치가 사라지고 공식 정치 하나만 남게 됐다. 당·정·군의 주요 권력 기관을 책임지는 현직의 최고 지도자들로 구성된 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정치국을 중심으로 정치 권력을 집단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이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 시기 정치의 집단지도이다. 집단지도의 등장함으로써 공산당은 권력 승계를 비롯한 중요한 문제를 평화적이고 안정적 처리는 물론 개혁 개방의 추진에 필요한 정치 지도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시진핑, 일인지배 재현할 수 있을까시진핑은 후진타오와 비교했을 때 '강한 총서기'로 등장하여, 명실상부한 'G2'로 부상한 중국의 지위와 함께 주변국에 매우 위협적인 요인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특히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고위 지도자들을 숙청하고, 2017년 중국 공산당 19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자신의 이름을 딴 지도 이념을 '당헌'에 삽입하기도 했다. 일부 학자들은 중국의 엘리트 정치가 집단지도에서 일인지배로 변화하는 증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 엘리트 정치에서의 일인지배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집단지도의 권력 공고화 과정을 역사적으로 분석했을 때, 시진핑의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시진핑이 추진한 권력 공고화 내용인 자파 세력충원, 정풍운동과 부패척결 운동 실시, 자기 이념의 공산당 지도 등은 장쩌민과 후지타오가 추진한 내용과 다르지 않다. 이런 점에서 시진핑은 덩샤오핑 이후 장쩌민, 후진타오와 같은 맥락에 있는 지도자의 한 사람일 뿐이다. 다만 시진핑이 처한 유리한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전임자보다 더욱 강력한 정풍운동과 부패척결운동을 추진했고, 그 결과 더 명확한 성과를 얻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질적' 차이라기보다 '양적' 차이에 불과하며, 집단지도라는 기본 형질에서 분권형과 집권형의 차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700쪽 3만원.▷지은이 조영남=200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정치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 현대중국연구센터 객원연구원, 난카이대 정치학과 방문학자, 미국 하버드-옌칭연구소 방문학자를 엮임했다.

2019-10-12 06:30:00

[반갑다 새책]삐딱선을 타다/성병조 지음/학이사 펴냄

삶이 조금 지루해지거나 팽팽한 긴장감이 그 힘을 잃어갈 때 한 줄의 경구나 희망의 메시지를 들으면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되고 생활의 원동력에도 힘찬 자양분이 생긴 듯 힘이 쏟는 경우가 있다.스스로 새벽형 인간이라고 일컫는 지은이는 수필가이자 사회와 문학, 사람살이 전반에 관해 글과 강연을 펼치고 있다.사실 요즘 세상은 모든 게 급하다. 오직 빠르기만으로 우열을 가린다. 책 읽기도 그렇다. 어려운 글보다는 쉬운 글을, 긴 글보다는 짧은 글을 찾는다. 이 책이 여기에 딱 맞다. 내용은 새벽에 전하는 지은이의 희망 메시지이다.400자 내외의 짧은 글 속에는 희망과 용기, 밝은 미래가 있다. 살아가며 느끼는 행복이 있다. 행간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와 해학은 남녀노소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어우른다. 원고 분량 2매을 넘기지 않으면서도 이웃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이들과 함께할 때는 지은이는 때로는 같이 어울리고 때로는 꾸짖고, 때로는 칭찬하고, 때로는 반성도 한다."나 스스로 남을 웃게 할 수 있는 재주꾼이 못 되며 오직 긍정적 마음으로 살기에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는 지은이의 말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마음먹기 달렸다.아침 신문을 정독하는 습관에서부터 아침운동 이야기 등 지은이의 동선을 따라 움직이다 보면 억지로 웃기려고 쓴 글이 아니지만 어느새 입 꼬리가 말려 올라가 있다. 그 웃음이 읽는 이에게는 분명히 하루를 살아갈 새로운 힘이 될 듯싶다.지은이는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수필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수필집 '촌티 못 벗는 남자' '봉창이 이쓴 집' '새벽바라기' 등이 있다. 208쪽, 1만3천원

2019-10-12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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