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북도가 주최한 관광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염상철 씨의 '탈춤놀이'. 경북도 제공

경북도 16일까지 도청 로비서 '관광사진공모전' 전시

경북도는 16일까지 도청 안민관 로비에서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을 담은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품들을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 입상된 작품 20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경북도는 매년 숨겨진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을 활용해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고 있다.이번 공모전 대상작은 신명나는 안동탈춤을 출품 한 염상철 씨의 '탈춤놀이'로 공연자와 관객이 어울려 어깨가 들썩여지는 탈춤공연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최우수상에는 영덕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단지의 풍경을 담은 김은정 씨의 '아름다운 초원'이, 2점을 뽑는 우수상에는 홍종표 씨의 '은행나무숲 가을 풍경'과 윤무식 씨의 '보문정 계류'가 각각 선정됐다.입상작품들은 경북도청을 시작으로 대구 반월당 지하분수광장에서 2차 전시하고 도내 지역 관광명소와 방문객이 많이 찾는 주요 시설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2018-11-12 17:06:56

대구 수성교 장식물 DAEGU, TAEGU 표기. 황희진 기자

[골목뒷담(後談)23] TAEGU? DAEGU? 수성교 장식물 자세히 보니

대구 수성교를 도보로 건너다보면 교량 중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장식물입니다. 도로를 중앙에 두고 양쪽 인도에서 한개씩 발견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여기 적힌 글자가 수상합니다. 팔공산과 낙동강을 형상화했다고 하는 심볼 아래 글자입니다.얼핏 보면 DAEGU라고 적혀 있는데 자세히 보면 TAEGU입니다. 덧 쓴 것 같기는한데, 하나의 표기가 하나의 표기를 가린 게 아니라 두 표기가 모두 보이니, 표기의 변천사를 얘기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TAEGU가 DAEGU로 바뀐 것은 2000년 우리말 로마자 표기법이 변경되면서부터입니다. 아마도 그때쯤의 기록일 것입니다.이 게시물은 골목폰트연구소(www.facebook.com/golmokfont)의 도움을 얻어 작성했습니다.

2018-11-12 16:36:41

착한브랜딩연구소 정진우 소장

이색직업을 가진 젊은 대표를 만나다! (3) 착한브랜딩연구소 정진우 소장

백종원은 말했다. 식당의 성공 비결은 맛이 3이요 분위기가 7이라고. 그렇다면 사진을 찍느냐 마느냐가 가게 선정 기준이 되어버린 지금, 분위기를 브랜딩으로 살짝 바꾸어도 의미는 통하지 않을까. 여기, 맛은 기본이요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사진 찍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 있다. '빵장수 단팥빵', '가창 오퐁드부아', '커피 맛을 조금 아는 남자'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들의 교집합에는 '브랜딩 좀 아는 남자' 정진우가 있다. 브랜딩이란 이야기에 가치를 얹어 감동을 전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를 지난 3일 착한브랜딩연구소에서 만났다.▷브랜딩 회사답게 로고가 참 귀엽습니다."예전에 조지 버나드 쇼 묘비명을 읽고 크게 감동했어요. 그때 나는 묘비명에 무엇을 남길까 고민하다가 '난 주황색을 좋아했다'가 딱 떠오르더라고요. 그만큼 주황색을 좋아해요. 의자랑 방석, 연필과 휴대폰 케이스, 죄다 주황색이에요. 취향을 담으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로고가 무얼까 고민하다가, 거리에 놓인 주황색 안전 삼각대를 봤어요. 저거다 싶었죠." ▷로고나 브랜딩 탄생 과정이 궁금해요. 영감은 주로 어디서 받나요."최근 칠곡서 유명한 빵집 2호점 브랜딩을 의뢰받았어요. 빵집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본인이 원래는 엄청 사고뭉치였대요. 모난 색종이처럼 뾰족뾰족한. 그러다 우연히 빵을 만났는데, 빵을 만들고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더래요. 빵 때문에 인생이 둥글게 둥글게 변했다 하시더라고요. 그때 '둥글게 둥글게'라는 표현에 딱 꽂혔죠. 'Round round, bravo my life, bravo my bread'라는 브랜딩이 탄생한 순간이에요.영감은 대개 대화에서 많이 얻어요. 요즘 온라인 브랜딩 회사도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얼굴을 맞대고 정서를 교류해야 그 대상에 어울리는 브랜딩이 나온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만남을 고집하는 이유예요."▷여러 작업을 보니 디자인 감각이 남다르긴 합니다. 타고난 재능인가요 후천적 노력인가요."저는 후자에 속해요. 남들보다 감수성이 조금 풍부한 편이지만 감성을 돋우려고 끈질기게 훈련해요. 유명한 광고나 영상, 영화는 백 번 넘게 돌려보고 눈길 가는 장면이나 대사는 꼭 기록해두고 관련 영상까지 다 찾아봐요. 영화를 한 번 보는 사람과 백 번 보는 사람의 감동은 하늘과 땅 차이이지 않을까요. 세심해지고 예리해지면서 감성이 풍부해지고요. 한 가지를 끝까지 후벼 파는 노력이 결국은 천성을 이긴다고, 저는 믿어요. 왜 불광불급이라고도 하잖아요."▷'감동'이란 말을 참 좋아하시나 봐요. 직원을 위한 감동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고요."최근에 퍼스널 브랜딩(자신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열쇳말을 찾아내는 과정)을 했는데, '감성, 감동, 공감' 세 단어가 나왔어요. 모두 감(感)이 들어간 단어라 무척 신기했어요.'감동 프로젝트'까지는 아니고요. 내년이면 회사 설립 9주년이에요. 3명으로 시작한 작은 회사인데, 직원이 벌써 9명으로 늘었어요. 함께 동고동락한 직원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여름휴가 9일+겨울 휴가 5일', '안식월 있는 회사'를 생각해냈어요. 내년에 짠-하고 알릴 계획이에요. 직원들이 얼마나 감동할까 생각하니, 저부터 행복해지더라고요. 또, 감동을 써버렸네요(웃음)."▷확실히 감정이 풍부한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혹 이성과 결단력이 필요한 대표로서 감성적 성격 탓에 힘들 때도 있을 텐데요."사실, 8년째 갈등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른 회사보다 좀 더디게 성장한 것도 있고요. 디자인이나 브랜딩 회사는 창작이다 보니 완성이 없어요. 고치고 다듬고 수정하는 일이 일상이죠. 브랜딩이나 디자인 회사에 야근이 많은 이유예요.그런데 저희 회사는 8년째 야근이 없어요. 일이 많거나 완성도가 부족하면 직원에게 연장근무를 부탁할 법도 한데 인간 정진우로서는 그게 안 되더라고요. 혼자서 밤새우는 일은 있어도 직원들 야근은 못 시켜요. 힘에 너무 부칠 때면 '이게 맞는 길일까' 여전히 고민하고 그래요."▷회사 대표로서 또 인간 정진우로서 지향하는 목표가 있다면요."어떤 책에서 그러더라고요. '성공은 더 많은 도전을 시도할 수 있는 특권'이라고요. 그런 특권을 가진 회사 대표이자 그런 대표 자리를 잘 감당해나가는 정진우가 되고 싶어요.혹자는 성공과 돈을 동의어로 생각하지만 저는 성공을 도전의 기회라고 정의하고 싶어요. 아직은 돈을 많이 벌기보다는 마음껏 도전하고 뒹굴 수 있는 특권이 더 욕심나거든요. 그러고 보니 '안식월 있는 회사'나 '장기 계절 휴가'처럼 재밌는 시도를 많이 하려면 빨리 성공을 해야겠네요. 순간 어깨가 무거워졌습니다.(웃음)"착한브랜딩연구소에서 100m 남짓 떨어진 곳에 큐레이션 서점' 굿브랜딩북스'가 다소곳이 서 있다. 작지만 작지 않은 이 서점 역시 정진우 소장 작품이다. 그는 한 권의 책과 만나는 기쁨을 더 많은 사람이 누리고, 책 속 한 문장이 주는 감동을 만인이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올 초 서점을 열었다."내가 누군지, 내가 뭘 봤는지에 주의를 기울이며 나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 된다."포르투갈 시인 페르난두 페소아의 시집 에 소개된 시 '내가 얼마나 많은 영혼을 가졌는지'의 한 구절이다. 따듯하고 다정한 기분이 드는 이 시는, 오늘 만난 정진우 씨를 똑 닮아있다. 불현듯 이 시구가 머리를 스친 이유다.개인과 가게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이 브랜딩의 본질이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아니라 그들이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쉽게 감동하고 감성에 잘 젖으며 누구에게도 깊이 공감할 줄 아는 천성을 가진 그에게, 브랜딩이란 천직이 아닐까.2018년과의 작별을 겨우 한 달 앞둔 지금 그가 만들어낸 브랜딩이 더 많은 이에게 가 닿을 수 있기를, 그리고 브랜딩에 녹아든 이야기가 더 널리 멀리 퍼질 수 있기를, 함께 바라야겠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미나

2018-11-12 14:48:19

장미여관 1집 산전수전공중전(2013). 매일신문DB

강준우·육중완 입장은 없나? 장미여관 소속사 및 임경섭 등 3인은 대립 입장 밝혀

12일 장미여관 해체 논란이 점입가경이다.소속사 록스타엔뮤직앤라이브가 해체 입장을 밝힌 오전에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 등 3인이 반박 입장을 밝혔다.이어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해체가 아닌 분해"라고 밝히며 수익을 N분의 1로 나눠왔다는 등 일각의 시선에 대해서도 반박했다.이에 록스타엔뮤직앤라이브 측의 추가 입장 발표 및 강준우와 육중완의 입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구도는 록스타엔뮤직앤라이브, 강준우, 육중완 대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이다.다음은 이날 오전 나온 입장 전문.록스타엔뮤직앤라이브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입니다. 우선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에게 어두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마음이 무겁습니다.2011년 육중완과 강준우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후 이듬해5인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각종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미여관은 멤버간의 견해 차이로 인하여 당사와 계약이 종료되는11월12일을 기점으로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장미여관 윤장현, 임경섭, 육중완, 배상재, 강준우 5인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임경섭, 배상재 윤장현"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의 연주자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입니다. 먼저 팬 여러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소속사 명의로 나간 밴드 장미여관 해체 소식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부끄러운 얼굴을 들게 되었습니다.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닙니다.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입니다.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 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올림

2018-11-12 13:11:42

장미여관 실검 장악, 해체 논란에 강준우, 육중완, 임경섭 상위권. 12일 낮 12시 44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장미여관 실검 장악…해체 논란에 강준우·육중완·임경섭 상위권

장미여관이 12일 낮 온라인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을 장악했다.이날 오전 장미여관의 해체 보도가 나왔지만 임경섭 등 일부 멤버들이 해체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이어 일부 멤버들은 육중완과 강준우 등 두 사람이 자신들 세 사람에게 팀에서 나가줄 것으로 요구했다고 폭로했고, 이날 해체 보도에서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육중완과 강준우가 따로 밴드를 결성한다고 밝힌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18-11-12 12:47:56

록스타뮤직앤라이브 홈페이지 접속마비, 장미여관 해체 논란 탓? 록스타뮤직앤라이브 홈페이지

록스타뮤직앤라이브 홈페이지 접속마비, 장미여관 해체 논란 탓?

록스타뮤직앤라이브 홈페이지가 12일 낮 12시 40분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소속 뮤지션 장미여관 해체 논란에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접속자가 폭주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장미여관의 해체 소식을 알렸다. 그러자 즉각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등 장미여관 일부 멤버들의 반박이 나왔다.이들은 육중완과 박준우가 자신들에게 팀에서 나가 줄 것을 요구했다고 폭로, 이와 관련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의 입장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현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의 추가 입장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2018-11-12 12:44:15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뮤지션. 네이버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노브레인' '슈가도넛' 소속…대표 나성식 씨

장미여관의 12일 해체 소식 및 일부 멤버의 반박이 쏟아지면서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가 관심을 끌고 있다.2009년 설립된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현재 장미여관, 노브레인, 슈가도넛이 소속돼 있다.대표는 나성식 씨.장미여관의 해체에 대한 5인 멤버(강준우(기타, 보컬), 육중완(기타, 보컬), 임경섭(드럼), 윤장현(베이스), 배상재(기타))들의 대립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한동안 언론 보도에 자주 오르내릴 것으로 보인다.

2018-11-12 12:40:41

장미여관 임경섭 페이스북.

장미여관 좋지 않은 결말? 임경섭, 배상재, 윤장현 "육중완, 강준우가 나가달라고 했다"

장미여관 해체 소식이 알려진 12일 오전 해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장미여관 멤버 임경섭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임경섭은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고 언급했다.임경섭은 글 마지막에서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올림'이라고 적었고, 이에 따라 세 사람에게 나가달라고 한 두 사람은 육중완과 강준우로 지목됐다. 장미여관 멤버는 모두 5명이다.이날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다음은 임경섭의 글 전문."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의 연주자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입니다.먼저 팬 여러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오늘 아침 소속사 명의로 나간 밴드 장미여관 해체 소식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부끄러운 얼굴을 들게 되었습니다.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닙니다.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입니다.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 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고맙습니다.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올림

2018-11-12 12:36:58

[2018년 제4회 시니어 문학상 논픽션 부문 당선소감]노병의 증언/김길영

나에게도 상복이 돌아왔다.논픽션부문과 시 부문까지 겹상을 받고 보니 여기저기 자랑하고픈 생각이 앞선다. 나이 들어서 상을 받는 다는 게 쑥스럽기도 하지만 한편 기쁘기도 하다. 글쓰기 도반뿐만 아니라 그동안 소원했던 친척에게까지도 알리고 말았다. 칭찬이라는 게 어른 아이 막론하고 좋은 것이다.나는 늦깎이 문학도다. 지난 9년 동안 여러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글 동냥하듯 시와 수필을 배웠다. 그것도 부족하여 지금 나는 문예창작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 상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글쓰기 결과물을 얻은 것 같아 기쁘고 감개가 무량하다.매일신문시니어문학상이 벌써 4회째를 맞는다. 대한민국 시니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니어문학상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층은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태어났거나 6.25전후 세대들이다. 우리들은 광복을 맞고 6.25전쟁을 겪었으며 4.19와 5.16, 12.12 같은 불행한 사건들이 우리 곁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IMF라는 국가부도 사태를 겪으면서도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끌어올린 세대들이다. 이제 매일신문사에서 큰 판을 벌여 놓았다. 굽은 허리를 쭉 펴고 희미해진 정신을 가다듬어 실컷 즐겨볼 일만 남았다.나는 오늘 이 상에 만족하지 않겠다. 늦깎이로 시작한 글쓰기인 만큼 다음에도 다른 장르에 또 도전하여 문학성 있는 작품으로 알찬 열매를 거두고 싶다.이 기쁨을 시와 수필을 지도해주신 여러 선생님과 수필사랑문학회, 텃밭시인학교, 푸른시창작원, 경희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님과 학우들,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나누고자 한다.대한민국시니어들에게 문학상을 제정해 주신 매일신문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졸작을 뽑아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8-11-12 11:52:34

[2018년 제4회 시니어 문학상 논픽션 부문 당선작]노병의 증언/김길영

이 글은 예비역 하사 이규락의 6.25전쟁 참전기(參戰記)이다. 필자에게 수차례 들려준 이야기를 종합하여 「노병의 증언」이란 제목을 붙이고 글을 완성해서 그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연락이 끊겼다. 6.25전쟁 발발 65년 만에 '판문점선언'으로 종전이 눈앞에 온듯하다. 전쟁의 참상이 어떠했는지 이 시점에 알리고 싶다.◆군 입대내가 군에 입대한 것은 경주공업중학교 3학년 때였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중앙학련회 간부들이 내려와 학련회 중심으로 학도병 입영을 독려했다. 나는 학급장이었고 그 땐 학생들도 좌우로 갈라져 갈등을 빚을 때였다. 내가 학도병을 지원하지 않고 징집명령에 따라 입영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앞서 학도병으로 입영한 경주지역 학생들이 안강전투에 참전하여 참패를 당했다. 군인은 전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시상황이 워낙 다급한 나머지 사격연습 몇 번 시켜서 안강전투에 투입시켰던 것이다. 전투에 참여한 학도병들이 안강전투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었다.50년 8월 28일. 나는 할머니를 비롯한 부모형제, 그리고 신혼의 아내와 헤어져 집결지인 경주향교로 갔다. 경주향교강당에는 경주중학생과 경주공업중학생, 경주문화중학생 등, 수십 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얼핏 보면 학도병들의 출정식 같았다. 이때 징집에 응해서 작별인사를 나눈다는 것은 사지로 가는 마지막 인사나 다름없었다. 그러기에 보내는 사람이나 떠나는 사람 모두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먼 산을 바라만볼 뿐, 어찌할 바를 몰랐다.주먹밥 한 덩이씩 받아먹고 트럭에 분승하여 대구로 갔다. 초행길인 대구는 어디가 어딘지 잘 몰라서 마치 전쟁터로 가는 느낌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집결지가 대구남산초등학교였다. 대부분 학생들이었는데, 모인 숫자가 수백 명은 되는 것 같았다. 점호를 마친 후에 분산 배치되었다. 경주에서 징집되어 온 우리들은 동인로터리 부근에 있는 제사공장(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가다구라'제사공장)에 수용되었다. 그곳이 임시 훈련소였다. 군대 조직을 편성하고 내무반도 배치 받았다. 교복에서 군복으로 갈아입고 보니 군인이 다된 기분이었다. 내무반에서 내무규율이나 근무요령 등 기초교육만 받고 밤 10시경 소등과 동시에 취침에 들었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앞으로 닥쳐올 일들이 소름끼치도록 무서웠기 때문이다. 전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어느 전선에 배치될 것인지 두려움뿐이었다. 안강전투에서 맥없이 죽어간 학도병들처럼 나도 어느 산천에 묻힐지 모르는 불안감이 잠을 설치게 했다. 앞서 학도병으로 입대한 선배들의 많은 희생을 본 터라 내가 적군과 대치상황에서 총을 겨눠 적을 사살하고 내 목숨을 지켜낼 것인지 의구심이 들었다. 생각보다 밤은 길었다.◆영천전투50년 8월 29일. 아침 5시에 나는 기상나팔소리를 들었다. 한 번도 긴장상태에서 살아보지 않은 나는 흥분이 되어 얼떨떨한 기분이었다. 아침 식사를 마치자 신체검사를 받고 하루를 보냈다. 그 다음 날은 왼 종일 제식훈련만 받았다. 9월 1일이 되어서야 봉덕동에 있던 국방군 6연대 사격장에서 M1소총과 실탄을 지급 받고 3일 동안 사격훈련을 받았다.50년 9월 4일. 한 밤중에 출동명령이 떨어졌다. 우리 부대는 대구역에서 기차를 탔다. 밤중에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다.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기차선로를 확인해보았다. 복선이 아닌 걸로 봐서 경주방향으로 간다고 지레짐작했다. 하양역에서 내려 어느 과수원창고에서 하룻밤을 세우고 아침밥을 먹었다.50년 9월 5일. 하양에서 금호 소재지를 지나 일본군이 경비행기 저장방카로 사용하던 격납고에 분산 배치되었다. 하루 종일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틀간 꼼짝하지 않고 대기하면서 출전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고개 너머 영천 쪽에서는 포탄 터지는 소리와 총성이 요란했다. 비가 오는 밤하늘엔 전폭기가 떠서 요동을 치고 있었다.50년 9월 6일 새벽. 8사단 16연대는 영천시가지 탈환작전에 돌입했다. 시가지는 모두 피난을 떠난 뒤여서 인기척 없이 주인 잃은 개들만 총소리에 놀라 이리저리 뛰어 다녔다. 우리는 첫 전투로 소규모의 적을 만나 접전 끝에 격퇴시키는 데 성공했다. 시내 곳곳에 인민군 시체들이 널려 있었다.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부상자들은 여기저기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쳤다. 저항하던 인민군 잔병들은 보현산 방향으로 물러갔다. 영천 시내를 탈환한 여세를 몰아 고경초등학교 뒷산에 집결해서 다음 명령을 기다렸다.

2018-11-12 11:52:09

캐논아카데미 대구 사진 강좌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요시카이 슌지·www.canon-ci.co.kr)이 11월을 맞이하여 대구에서 캐논아카데미 사진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로 진행돼 여건상 참석이 어려웠던 사람들을 위해 사진 실력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알짜배기 강의들만 골라서 구성했다. 11월 캐논아카데미는 총 7개 강의로 남은 강의는 '사진기초반' '이벤트 촬영 노하우' '5D Mark IV 사용법' 등 3개 강의이다. 사진기초반(18일 오후 2시 30분~6시 30분)은 카메라 사용이 처음인 사람을 위해 카메라 용어와 모드 활용 등 기초를 다져 주며, 이벤트 촬영 노하우(25일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30분)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가 다양한 촬영 환경과 피사체에 따른 촬영 노하우를 하나하나 직접 알려준다.이번 캐논아카데미에서는 EOS 5D Mark IV와 더 친해질 수 있는 5D Mark IV 사용법(25일 오후 2시 30분~4시 30분) 강의가 함께 개설됐다. 이 강의는 조작 버튼의 용도부터 각각의 기능 설명,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하는 방법들과 촬영 시의 노하우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캐논아카데미 수강 신청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academy)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1588-8133.

2018-11-12 11:37:32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팀 주요 관계자들이 역사적인 대구 공연의 성공을 위한 홍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펠리페 감바, 레보 M, 마이클 캐슬. 사진제공=클립서비스

대구에서 막 오른 뮤지컬 '라이온 킹' 순항중

"베테랑 배우들이 표현하는 화려한 동물들의 세계에 감탄했습니다."(대구의 한 30대 여성 뮤지컬 매니아)전 세계 NO.1 뮤지컬 '라이온 킹'이 대구에서 순항하고 있다. 총 58회 공연에 현재 80% 안팎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관객들 반응은 대만족이다.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볼 수 있는 초대작 뮤지컬을 원작 그대로 대구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움 그 자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팀 주요 관계자들은 9일 대구 노보텔 8층 보르도홀에서 전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인터내셔널 투어팀 핵심 관계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라이온 킹'의 역사적인 대구 공연을 자축하며, 라이온킹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대구를 처음 방문한 펠리페 감바 디즈니 컴퍼니 시어트리컬 그룹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총괄이사는 "수익만을 바라며 한국 투어공연에 오지 않았다. 대구 뮤지컬 팬들을 비롯해 한국 관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예술적 경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마이클 캐슬 인터내셔널 투어 프로듀서도 "우리 투어팀이 필리핀 공연에서도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며 "대구-서울-부산으로 이어지는 한국 투어공연 역시 관객들의 만족 뿐 아니라 한국 기획사 및 투자사가 다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작곡가 레보 엠(M)은 '라이온 킹'이 20년 넘게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인류의 보편성과 자연의 순환'이라고 강조했다. 레보 엠은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엮어낸 작품"이라며 "무엇보다 음악의 힘이 컸다. 엘튼 존, 한스 짐머와 함께 보편적 에너지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더불어 이 모든 작업은 연출가 줄리 테이머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한편 '라이온 킹'은 199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21년 동안 전 세계 20개국 100여 도시에서 총 9천500만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초대형 상업 뮤지컬이다. 12월 25일(화)까지. 계명 아트센터. 053)580-6600,

2018-11-12 11:20:35

김수정 대구오페라하우스 교육홍보팀장

[매일춘추]오디션, 숨은 보석 찾기

'세계 최고의 성악 강국이 어디냐'고 누가 묻는다면, 지체없이 대한민국이라고 대답해도 좋겠다. 이름난 국제성악콩쿠르마다 상위 입상자는 죄다 한국인이기 때문이다. 오는 12월,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라보엠'의 무대에 오를 소프라노 황수미는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갖고 있다.세계 3대 음악대회 중 하나인 이 콩쿠르의 2010년 결선 진출자 12명 중 5명이 한국인이었다. 당시 벨기에 한 방송사에서 55개의 세계 유명 콩쿠르 수상자 국적을 조사한 결과 1990년부터 2014년까지 378명의 한국인이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고, 그 중 60명이 우승자였던 걸로 나타났다. 클래식 음악 관련 인사들은 이같은 현상을 두고 '한국 미스터리'라고도 부른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유럽의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성악가가 1천 명에 이르며, 심지어 한국인 없이는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그럼에도 아직까지 숨은 보석은 무궁무진하다. 실력이 드러나지 않은 젊은 성악가들은 공인된 콩쿠르에 나가거나, 오디션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어엿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가능성 있고 실력을 갖춘 젊은 성악가들을 발굴해서 육성하는 것도 오페라하우스가 수행해야 할 과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를 위해 성악가 트레이닝센터인 오펀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 규모의 오페라 콩쿠르를 개최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다.특히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오디션들을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개최해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13일 펼쳐진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독일의 대표적 오페라극장인 '베를린 도이체오퍼'(Deutsche Oper Berlin)에 진출할 한국인 장학생 오디션을 실시한다. 올해로 벌써 3년째이다. 10여 명의 숨은 보석들이 세계 오페라의 심장으로 곧장 뛰어들기를 꿈꾸며, 지금 한창 준비에 여념이 없다. 첫 해에는 베이스바리톤 김병길, 지난해에는 소프라노 김건희가 최종 선발돼 현재 독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봄, 독일 함부르크극장 진출 오디션을 열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늘 또 어떤 숨은 보석이 반짝반짝, 그 빛을 발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2018-11-12 11:14:30

대구아동문학

대구아동문학회, 대구아동문학 60호 발간

대구아동문학회(회장 심후섭)에서는 창립 61주년을 맞이해 연간 작품집 '대구아동문학' 제60호를 발간했다.동시 28명, 동화 16명, 평론 2명, 동수필 1명 등 모두 49명의 회원이 참여해 등단작 각1편과 최근작을 운문의 경우 3편, 산문의 경우 1편씩 실어 회원들의 등단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특집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지금까지 발행해 온 60권의 연간집 표지를 실어 그 동안의 역사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고, 제2부는 회원의 등단작 혹은 현재까지의 대표작을 실어 회원들의 과거 모습을 알 수 있게 하고, 제3부는 최근작을 실어 현재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대구아동문학회는 향토가 낳은 독립운동가 우재 이시영 선생의 아들인 고 이응창 원화여자중고등학교 교장이 중심이 되어 설립했는데 올해로 창립 61주년(1957년 창립)을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동문학회이다.창립회원 12명 중 이응창, 김성도, 김진태, 윤운강, 여영택, 신송민, 서월파, 윤혜승, 서광민, 박인술 등 10명은 이미 작고 했다. 창립회원 중 생존 작가로는 이민영, 정휘창 작가가 있다.역대 회장은 초대 이응창, 제2대 김성도, 제3대 박인술, 제4대 정휘창, 제5대 신송민, 제6대 최춘해, 제7대 김선주, 제8대 하청호, 제9대 강윤제, 제10대 권영세, 제11대 심후섭 회장이다.

2018-11-12 11:13:35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38회 정기연주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의 제38회 정기연주회가 16일(금)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개최된다.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회장 신희원)는 1998년 대구지역의 피아니스트 및 작곡가들로 창립된 클래식음악연구 및 전문공연 연주단체이다. 연간 2회의 정기공연을 통해 현대피아노음악 작품 연주 및 회원 작곡가들의 창작 피아노음악을 발표하고 있으며 현재 각 대학에서 교수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80여명의 정회원들로 구성돼있다.이번 연주회에는 피아니스트 이선규(대구예대·경북예고 출강), 주성희(계명대·경북예고 출강), 이은숙(경북대 교수), 위수인(경북대·대구교대 출강), 황정복(대구교대 교수), 한성원(안동대·울산대 출강), 이수희(계명대 및 동대학원 출강), 문혜숙(대구가톨릭대 교수), 김유정(대구가톨릭대 교수), 최호정(대구교대 출강), 권수영(계명대·대구예대 출강), 등 총 11명의 연주자들이 라흐마니노프, 림스키 코르사코프, 라벨, 드뷔시, 피아졸라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만난다. 전석초대. 010-6665-3880

2018-11-12 11:13:19

가창창작스튜디오 국내외 입주작자 공모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 가창창작스튜디오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2019 국내외 입주작가 공모'신청을 접수한다.달성군 가창면 삼산리에 위치한 가창창작스튜디오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자유로운 환경에서 미술작업이 가능한 창작레지던시 공간이다. 대구문화재단은 매년 공모와 교류를 통해 국내외 작가를 선발하며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공모는 국내 입주작가 10명(미술작가 9명, 큐레이터 1명)과 해외 입주작가 6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만 40세 이하의 시각예술 작가와 큐레이터이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어와 매월 30만원의 창작지원금, 체계적인 인큐베이팅 강화, 예술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국내 작가는 12개월, 해외 작가는 3개월 단위로 입주하게 된다.접수기간은 16일 오후 6시까지 대구문화재단 및 가창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gachangartstudio@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53)430-1266

2018-11-12 11:12:09

장미여관.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장미여관 해체 이유는?…육중완·강준우는 따로 밴드 결성

밴드 장미여관이 12일 해체했다.결성 7년만이다.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이날 이같이 알렸다. 해체 이유는 멤버 간 견해 차이라고 밝혔다.다만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 밴드로 활동한다.육중완과 강준우는 2011년 장미여관 결성 당시 주축 멤버이기도 하다. 이어 해체 후에도 이들이 다시 중심이 되는 셈이다.육중완은 장미여관 초기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등장해 화제가 되면서 밴드를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11-12 09:30:49

간송미술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이다. 서울 성북구 성북로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최초의 근대 건축가 박길룡 선생이 설계했고, 1938년 완공됐다. 현재 성북동 간송미술관은 보존공사를 위해 휴관 중이다. 전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이다.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찬반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8일 대구문화예술혁신포럼과 시민단체 일부 회원들이 대구시청 앞에서 '간송미술관 대구분관 건립 반대' 성명서를 내고 대구시의 문화예술행정을 비판했다(9일자 본지 8면 보도),포럼과 일부 시민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간송미술관 유치과정에서 대구 예술계 의견수렴 배제 ▷수백억원 짜리 건물 제공과 매년 시예산 50억원 지원 ▷간송미술문화재단 측에 운영권 이양 ▷간송의 이름값에만 기댄 문화예술정책 등을 문제삼았다.2016년 10월 '간송미술관 대구유치 시민토론회'에 이어 12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계약 체결 이후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에 대한 대구문화예술계의 찬반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경과1938년 서울에 설립된 간송미술관(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일제강점기 때 민족의 문화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평생 모은 문화재 1만여점을 소장한 사립미술관으로 전시보다는 문화재 보호와 연구에 중점을 두고 1년에 2회 정도 일부 문화재에 한해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소장품 중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70호)과 고려청자 대표작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68호) 등 국보 12점, 보물 23점 등 국가적으로 귀중한 문화재들이 포함돼 있다.하지만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시설 노후화에 따라 문화재 보존과 전시기능의 한계를 극복하고 소장 문화재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국보급 문화콘텐츠 확보를 통해 지역 문화경쟁력을 높이려던 대구시의 의중과 맞아 떨어져 양측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가칭 '대구간송미술관'은 2018년 연말까지 지명설계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초 당선자 선정에 이어 2020년 5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공사를 시작해, 2021년 12월 현 대구미술관 인근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에 지상 3층으로 사업비는 국비 160억원에 시비 240억원 등 400억원이 투입되며 전시실과 수장고, 교육체험 시설과 야외 조각뜰이 들어선다.◆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의 효과대구간송미술관이 들어서면 국보와 보물을 비롯한 간송문화재가 지닌 콘텐츠가 대구경북의 문화자산과 결합, 높은 수준의 전통문화콘텐츠가 확보된다. 가령 국보인 '혜원전신접'과 신윤복의 '미인도' 김홍도의 '마상청앵' 등 명품이 대구에 소장된다면 이를 이용해 국내 전통문화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선도할 수 있으며 국내외적인 문화명소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이와 더불어 현재의 대구미술관과 연계해 시각예술의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민족 문화자산이 집결된 보고(寶庫)로 국내외적 관심을 끌어 '대구'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일부 문화예술계의 반대 이유는새로운 대구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 창출이라는 이점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을 반대하거나 우려하는 이유는 간송미술관 소유의 문화재 1만여점이 모두 개인소유물이라는 점이다.만약 간송측이 소장품들을 대구시에 기증하거나 일정기간 기부체납과 같은 절차를 밟지 않는 한 앞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을 경우 대구시가 운영권을 주장하기에는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것이다. 여기에 400억원에 달하는 건립비에 매년 50억원에 달하는 운영예산을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부당하고 근거지가 서울인 간송 측이 상설관 운영 등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역외로 유출된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이 밖에도 미술관 건립을 위한 소통이 부족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점도 간송미술관 건립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는 이유다.◆대구간송미술관이 연착륙하려면대구문화예술계 한 인사는 "(가칭) '대구간송미술관'이 건립되면 간송재단이 지닌 국보와 보물급 문화재가 대구의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전제 한 뒤 "예를 들어 '미인도'가 대구에 온다면 대구는 다름 아닌 '미인도의 도시'가 돼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의료성형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홍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미술계의 한 중견 인사는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의 방점은 대구가 나아갈 도시브랜드 가치 창출이냐, 아니면 당장의 어려움과 논란에 매몰될 것이냐에 달려 있다" 며 "대구시는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대구미술인들과도 적극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대구시는 "필요하다면 앞으로 여론수렴 과정을 거치고 올해 중 '예술인활동여건 실태조사'와 내년 초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경력단계별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11 18:57:24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예정지인 대구 수성구 삼덕동 360-6 외 2필지.

대구간송미술관은 '이우환미술관 전철' 밟지 말아야---다양한 미술관건립 논의 타산지석으로

대구에서 작가 개인 또는 문화재단의 이름을 딴 미술관 건립이 논의된 것은 '(가칭)대구간송미술관' 이 처음은 아니다. 2013년~2014년에 '만남의 미술관-이우환과 그 친구들'(이하 이우환미술관)이란 이름의 미술관 건립을 둘러싸고 대구시와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인들 간에 갈등이 빚어졌다. 이에 대구시는 2014년 10월 이우환미술관 건립 백지화를 선언했다.이우환미술관 건립 백지화는 대구미술브랜드 가치 제고라는 측면에서 필요했지만 미술관 건립을 두고 절차상 논란이 만만치 않았다.이우환미술관 건립 아이디어는 공론화를 거치지 않고 작가 이우환 씨와 일부 화랑 및 이 화백의 작품 소장자 몇 명으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이 중론이다.대구시는 미술관 건립을 위해 타당성 조사 등에 예산 40여 억원을 쏟아 부으면서 지역 문화예술계는 대구시의 행정미숙과 밀실행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나아가 불투명한 사업배경과 진행과정, 작품구입비 논란 등으로 미술관 건립 반대여론이 높아졌다.게다가 이우환 작가의 작품 뿐만 아니라 이 작가의 친구 작가들 작품도 들여오기로 하면서 미술관의 정체성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 때문에 미술관 이름도 '이우환 미술관'이 아니라 '만남의 미술관-이우환과 그 친구들'로 해야 한다는 반발이 제기됐다.사실 이우환 화백은 대구와 연고가 별로 없다. 다만 1970년대 말과 1980년대 초 대구현대미술제가 열릴때 당시 수화랑에서 이우환 초대전이 열렸고 이후 이우환이란 이름이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됐다.이런 사정으로 지역 문화예술계는 이우환미술관 건립을 받아들이기 어려웠고 이에 여론의 부담을 안은 이 씨가 유럽에서 장문의 편지를 대구시에 보내 본인과 관련된 미술관 건립에 관심이 없고 그런 의지도 없다는 뜻을 밝힘으로써 미술관 건립은 백지화됐다.(가칭)'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과 이우환미술관 건립은 여러 측면에서 사정이 다르다.이우환이 개인이라면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전국구'라고 할 수 있다. 간송이 소장한 1만여점의 문화재는 실로 그 효용가치를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다. 따라서 간송미술관이 대구에 건립되면 간송이 보유한 문화재와 그에 따른 콘텐츠가 고스란히 대구에서 확대 재생산될 수 있다. 또한 국보와 보물급의 문화재들은 그 법적 근거와 지위가 수장고가 있는 지역에 해당되므로 대구간송미술관에 속한 모든 문화재는 곧 대구시의 자산이라해도 지나치지 않다.물론 이같은 문제를 매끄럽게 정리하기 위해서는 대구시가 간송측과 함께 이들 문화재에 대한 법적 지위와 용도 등에 대한 합의점을 이끌어 내야 한다.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무산된 이우환미술관 이외에도 대구에서 이인성미술관, 대구근대미술관 등 많은 미술관 건립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매번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며 "대구시는 이번 '대구간송미술관' 건립과 관련, 앞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2018-11-11 18:38:14

수성문화원

수성문화원,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남명 유적지 탐방

대구 수성문화원(원장 윤종현)은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시인·화가·시낭송가·향토사학자 등 수성문화원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하여 경남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그리고 남명 조식 유적지를 탐방했다.

2018-11-11 15:40:02

영도벨벳 패션미인대회가 9일 수성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연령대별로 진선미 9명이 선발됐다. 권성훈 기자

2018 영도벨벳 패션미인대회, 본선 60명 화려한 런웨이

'벨벳을 사랑하는 지역의 일반 여성들이 참가하는 미인대회'㈜영도벨벳(회장 류병선·사장 이충렬)이 주최한 2018 영도벨벳 패션미인대회가 9일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렸다. 58년 전통의 벨벳직물 전문 영도벨벳은 대구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아름다운 미인'을 선발하고, 이를 통해 섬유와 패션을 일반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이 대회를 마련했다. 올해로 7번째로 열린 우리 옷 패션쇼다.이번 대회 예선에는 총 2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그중에 60명이 선발돼 본선 무대에서 화려한 런웨이를 선보였다. 3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일상복, 드레스, 한복 등 벨벳 패션쇼에서 아름다운 패션미를 뽐냈다. 30~40대는 '봄의 새싹', 50대는 '여름의 꽃', 60~70대는 '가을의 단풍'이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꾸몄으며, 진선미 각 3명씩 9명과 특별상 7명, 총 16명을 선발해 총 3천만원의 상금과 더불어 상장을 수여했다.▶연령대별 진선미 수상자명단 ▷30~40대 '봄의 새싹' 진=정지원, 선=김혜리, 미=신선혜 ▷50대 '여름의 꽃' 진=유을경, 선=강명주, 미=박미영 ▷60~70대 '가을의 단풍' 진=최성희, 선=이영태, 미=김부자.이날 심사위원장은 탤런트 이정길, 부위원장에는 배우 박정가가 맡았으며, 10여 명의 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펼쳤다. MC는 1부 박동주, 2부 방송인 조영구와 최영임이 맡았으며, 가수 진시몬, 박세빈, 전부성, 박영옥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류병선 영도벨벳 회장은 "주부 등 일반 여성인들이 참여하는 미인대회"로 "지역 섬유산업과 패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영도벨벳 패션미인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류춘발 영도다움 상무)가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으며, 매일신문·TBC·한국일보·보광명 문화장학재단이 후원했다.

2018-11-11 15:02:25

걸그룹 블랙핑크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블랙핑크 첫 단독 콘서트 어느 정도였길래…내년 동남아 투어 성공 예감

블랙핑크가 10일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1만석 객석은 팬들로 가득 채워졌다.블랙핑크는 이번에 데뷔 2년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2018-11-11 00:14:38

갤러리 명봉 '3인 어울림전'에 출품된 작품들.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 3인 어울림전

(재)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은 11일(일)까지 박정미 김경아 이정은 작가가 참여한 '3인 어울림전'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주제와 작업으로 표현하면서 예술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삶과 예술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3인의 작가들이 함께하고 있다.박정미 작가는 회화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동심으로 표현하며 감각적 색채와 형태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동심의 세계를 담고 있고 김경아 작가는 신앙과 삶을 주제로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감각으로 관객과 영적인 교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정은 작가는 예술을 통해 내면의 어린 아이를 만나고 치유와 성장을 반복하며 어른이 되는 과정을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 평온함을 선물하고 있다. 문의 010-3806-4195

2018-11-09 22:05:49

2019 매일신춘문예 공모 부문 및 상금

[2019 매일신춘문예사고]

매년 이맘 때면 대한민국 문학청년들의 가슴을 두드려 온 매일신춘문예가 2019년 응모작을 공모합니다. 2019년부터는 '희곡-시나리오' 부문을 신설해 총 7개 장르의 신인 작가를 찾습니다.단편소설 부문 당선인은 우리나라 근대 단편소설을 개척한 소설가 현진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현진건 문학상 신인상' 까지 함께 수상합니다. 상금은 1000만원으로 전국 일간지 신춘문예 중 최고액입니다.매일신춘문예는 2019년으로 62회를 맞이하며,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최고의 작가 등용문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매일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작가는 400명에 달합니다. 소설 부문 김원일(1961년), 이문열(1977년), 시 부문 도광의(1965년), 안도현(1981년), 동화 부문 권정생(1971년), 동시 부문 하청호(1972년)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배출, 독자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19매일신춘문예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설레는 가슴으로 잠들지 못하는 '문학청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 공모 부문 및 상금▶마감 : 2018년 12월 7일(금) 오후6시 (우편발송 원고는 7일 도착분만 유효) ▶보낼 곳 : (우편번호 41933)대구시 중구 서성로 20 매일신문사 편집국 문화부 신춘문예 담당자 앞. 문의전화 053-251-1744) ▶당선작 발표 : 매일신문 2019년 1월 1일자 ▶응모요령 : -모든 응모작은 미발표 창작품에 한합니다. -동일한 원고를 다른 일간지 신춘문예에 중복 투고하거나 표절한 경우 또는 기성 문인이 동일 장르에 응모했을 경우 당선작 발표 이후에라도 당선을 취소합니다. -일간지 신춘문예 및 일간지 문학상, 종합문예지 동일 장르 당선자는 기성 문인으로 간주합니다. (장르별 전문지 및 공무원 문예, 대학 문학상, 매일시니어문학상 등 응모 자격이 제한된 문학상 당선자는 응모가능) -응모에 나이제한은 없으며, 매일시니어문학상 수상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원고 첫 장과 맨 뒷장에 응모 부문과 주소, 본명, 나이, 연락처(자택전화·휴대전화번호)를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우편 봉투 겉면에 붉은 글씨로 '신춘문예응모작품'이라고 쓰고, '응모부문'을 명기하십시오. 예)신춘문예 응모작품-단편소설. -워드프로세서로 작성한 원고 (단편소설·동화·수필)는 200자 원고지로 환산해 원고 첫 장에 매수를 기입해 주십시오. -당선작 없는 가작의 경우 상금은 당선작의 50%입니다.(전 부문)-응모 원고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2018-11-09 22:05:36

피아니스트 고경진

고경진 피아노 독주회

코리아트는 '고경진 피아노 독주회'를 2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연다. 경북대 음악학과 동문회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동문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2번 가장조, Op.2 No.2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아르헨티나 춤곡 Op.2'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가 연주된다.'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번'의 제작 시기는 1794, 1795년이며 1796년에 출판되었고, 요제프 하이든에게 헌정되었다.알베르토 히나스테라는 현대 아르헨티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그의 '아르헨티나 춤곡'은 1937년에 작곡되었으며, 민속음악에 바탕을 둔 초기작품이다. 치밀한 구성력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3악장 구성의 곡이다.'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는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원숙기 작품으로 1911년에 작곡되었다. 앙리 드 레니에로부터 인용한 '쓸모없는 일이 주는 언제나 새롭고 달콤한 즐거움' 이란 문구를 모토로 삼은 이 왈츠는 예리한 리듬, 선명한 윤곽, 참신한 화성이 돋보이는 총 8곡의 왈츠 모음곡이다. 한 곡의 끝 음이 다음 곡의 첫 음과 일치하여 곡의 통일성을 준다.피아니스트 고경진은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Diplom(디플롬) 과정과 전문연주자(Zertifikatsstudienjahr)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5년 대구콘서트하우스와 2014년 귀국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그는 경북대 예술대학 음악학과를 졸업했고 귀국 전 독일 뮌스터 음악대학에서 반주자로, 뒬멘 사립음악학교(Gitarre+Piano)에서 피아노 교사로 오랜 기간 동안 재직했다.유학 전, 그린아트챔버오케스트라 협연을 가졌으며 유학 중 독일 고흐 랑엔베르크과 칼카 시청에서 독주회와 트리오의 밤 연주, 독일 락쿤스트 박물관과 독일 클레베 국제 음악여름캠프에서 연주했다. 현재 경북대 음악학과 외래교수로 있다. 7세이상/ 전석초대/ 공연문의 010-6665-3880

2018-11-09 22:04:56

2019 숲길등산지도사 제3기 교육생 모집

산림교육전문가(숲길체험지도사) 양성기관(숲길체험 제 2017-02호)으로 지정된 (사)대구등산학교(교장 장병호)가 2019 숲길등산지도사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등산과 트레킹을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숲길체험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다. 이수조건은 161시간으로 이론 및 이론실습 131시간, 교육실습 30시간이다. 정원은 40명이다.헬멧, 안전벨트, 하강기, 슬링, 카라비너, 나침반 등은 교육용으로 무상으로 대여하며, 지급품을 제외한 장비 일체는 교육생이 준비해야 한다. 수강료 100만원(교재+지도 포함). 문의 053)257-8804, 홈페이지 www.dms.or.kr

2018-11-09 22:04:25

극동방송, 고3를 위한 기도회 개최

대구극동방송(지사장 권태철)은 수능 당일인 15일(목) 북구 산격동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2018 여성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이 기도회는 수능을 치르는 고3 청소년과 다음세대를 위한 자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와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가 주강사로 나서고, 화상 입은 얼굴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예인 건축연구소 이효진 소장 등 10여명의 대구지역 교계지도자가 기도회를 이끈다.연합집회로 열리는 이 행사는 함께 기도하고자 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극동방송으로 문의하면 된다. 053)770-3000

2018-11-09 22:04:04

이상영 신부

이상영 신부 '성음악 작곡 발표회' 16일 만촌1동성당

이상영 신부의 성음악 작곡 발표회가 16일(금) 오후 7시 40분 만촌1동성당에서 열린다.이상영 신부의 은경축(사제 서품 25주년)을 맞아 그가 작곡한 음악으로 열리는 이번 발표 회는 미사곡과 독창, 합창 등으로 꾸며진다.바리톤 김건우가 'Panis Angelicus', 테너 이칠성이 'Ave Maria'와 '언젠가는', 소프라노 이정아가 '사랑없으면'와'나 홀로 가네', 바리톤 김건우가 '청산은 나를 보고'를 독창하고, 전문 합창단 '르 보야즈 보칼레 앙상블'이 자비송, 대영광송 등 미사곡을 비롯해 '그리스도가 내 안에', '애덕과 사랑이 있는 곳에',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등을 합창한다.이상영 신부는 "부족하지만 오로지 하느님을 찬양하고픈 마음과 정성을 담아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조환길 타대오 대주교님과 연주자들,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11-09 22:03:44

뮤비 감독 이사강 "결혼해요"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38·왼쪽)과 보이그룹 빅플로 멤버 론(본명 천병화·27)이 결혼한다.8일 빅플로 소속사 HO컴퍼니에 따르면 11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내년 1월 27일 화촉을 밝힌다. 빅플로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1년 6개월 동안 만났다. 두 사람의 결정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빅플로가 지난 8월 앨범을 내고 현재 해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론은 12월 22일 콘서트 등 예정된 일정을 진행하며 내년 안에 입대를 앞뒀다"고 덧붙였다.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이 씨는 영국과 프랑스의 광고 제작회사에서 일했다. 첫 번째 단편영화 '스푸트니크'가 2002년 런던영화학교로부터 최고의 영화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2003년 한류스타 배용준과 교제 사실이 공개돼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론은 2014년 5인조 그룹 빅플로로 데뷔해 5장의 음반을 냈다. 지난 8월 신곡 '거꾸로'로 컴백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연합뉴스

2018-11-09 16:09:38

팔공산 묘적암에서 열린 지난해 산신 다례재 모습. 팔공산 묘적암 제공

팔공산 묘적암 산신 다례재

팔공산 묘적암(주지 성인 스님)이 산신 다례재를 봉행한다. 18일 입재해, 24일 회향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묘적암 산신 다례재는 최근 산신각을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새롭게 중창해, 영험한 기운을 가진 산신도량으로 지역의 불교 중생들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보존회의 회원인 도우 스님을 초청했다. 도우 스님은 범패, 바라 등 불교음악을 전통작법으로 시연하는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성인 스님은 "묘적암 산신 다례재는 매년 음력으로 10월 초순에 열리며, 산신도량으로 역사적 전통과 기도발이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올해는 산신각을 새로 중창한 만큼 더 많은 불자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팔공산 묘적암은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사도량으로 유명한 갓바위와도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문의 010-8671-8048

2018-11-09 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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