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캘린더] 공연 21~27일

♧봉산문화회관 기획 중구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 연주회=21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53-661-3521♧이송희 피아노 독주회=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6665-3880♧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어린이 뮤지컬 '심통 영감, 혹부리 영감'=23일 오전 10시 10분, 11시2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053-584-8968♧대구예총 기획 대구-닝보 국제교류 공연=23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053-651-5028♧극단 예전 연극 '산불'=23일,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424-9426♧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 사이'=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623-0684♧박성미 네 번째 작곡 발표회 '눈으로 듣는 음악, 귀로 보는 그림'=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5514-8090♧산이악회 제11회 정기 연주회=24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010-3529-9968♧어울아트센터 기획 PAPA 하이든 'Baroque, 단풍에 물들다'=24일 오후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053-320-5120♧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7080 낭만 콘서트-변진섭=25일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 053-584-8719♧봉산문화회관 상주 단체 기획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25일 오후 7시 30분, 26·27일 오후 3시, 6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10-3049-2731 ♧수성아트피아 기획 가을 음악회 '한국가곡의 밤'=2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68-1800♧강지영 피아노 독주회=25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70-4036-3452♧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뎐 '한맥'=2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010-3877-4351♧2019 대구라이브클럽데이=25일 오후 7시 40분, 26일 오후 6시 20분 클럽 헤비, 레드제플린, 락왕 010-5577-5626♧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WOS)-스위스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26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053-584-0300♧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명무전 '대를 잇는 혼-권명화'=2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06-6135♧하모니언 쇼콰이어 정기 연주회=26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010-4893-3932♧서구문화회관 기획 마토콘서트Ⅶ '아름다운 꽃이 춤추는 밤'=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053-663-3081♧대구예술발전소 기획 '도시 소리 동굴'=26일 오후 5시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28♧아양아트센터 기획 김나영 콘서트 '솔직하게 말해서 나'=26일 오후 6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 1566-9621 ♧A club 윈드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 연주회=27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10-2881-8764

2019-10-17 11:50:26

동구팔공문화원이 오는 22일 제1기 팔공산 환경·문화 대학을 개강한다. 김성수 동구팔공문화원 원장이 시민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 동구팔공문화원 제공

동구 팔공문화원, '제1기 팔공산 환경·문화 대학' 개최

팔공산을 주제로 한 대구시민강좌 '제1기 팔공산 환경·문화대학'이 22일(화)부터 8주에 걸쳐 열린다.이번 팔공산 환경·문화대학은 대구시문화원연합회와 동구청이 후원하고 동구팔공문화원과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공동 주관한다.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MBC 7층 강당에서 실시한다.이번 1기 강좌는 팔공산의 지리와 문화, 역사, 생태, 7개 산성, 부인사 초조대장경, 금호강 등 8개 주제로 마련됐다. 첫 강좌는 1천500년 팔공산 불교계를 대표해 팔공총림 동화사 효광 주지스님이 '팔공산중의 수행과 힐링'으로 문을 연다. 효광 스님은 45년 간 선원에서 참선 정진을 해왔다. 내달 10일에는 '공산팔경의 비경'을 주제로 팔공산 정상 비로봉 탐방등 현장체험도 한다.팔공산 환경·문화대학의 학장은 전 경북대 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주보돈 전 경북대 사학과 교수가 맡았다.이번 제1기에 한해 전 강좌 무료 수강할 수 있다. 5강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회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이후 팔공산 해설사나 아낌이, 지킴이, 가꿈이로 활동한다.제2기 강좌는 내년 4월에 개강하며 연간 2회 봄, 가을 한 차례씩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김성수 동구팔공문화원 김성수 원장은 "근현대사 속에서 소외되고, 외면받은 팔공산을 우리 삶 속에서 새롭게 세우고, 민족의 영산이자 영남의 진산인 팔공산의 역사를 익혀 그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적으로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동구팔공문화원 053)984-8774.

2019-10-17 11:34:16

애플재즈오케스트라.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대구국제공항 로비음악회 18일 공연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18일(금) '대구국제공항 로비(Lobby) 음악회'를 개최한다.'대구국제공항 로비음악회'는 대구시와 웃는얼굴아트센터가 협력해 지역 연주단체 공연을 개최, 관문공항으로서의 대구공항 이미지를 높이고 '문화예술 도시 대구'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이번 대구국제공항 로비음악회에는 지역의 최정상 재즈오케스트라이자 웃는얼굴아트센터의 상주단체인 '애플재즈오케스트라'와 '달서구립합창단'이 출연한다.'애플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를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퍼토리로 지금까지 3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한 지역 대표 재즈 오케스트라다.1999년 창단해 재즈 비브라폰 연주자인 백진우가 지휘·음악감독을 맡으며 라틴, 보사노바, 펑크 등 다양한 재즈 장르의 연주를 소화했다. 이번 공연 역시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달서구립합창단'은 1991년 8월 창단해 26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TBC 대구방송 창사 11주년 특별생방송 '아침에 만난 세상', 오페라하우스 개관 3주년 기념음악회 등 60여 회의 방송과 음악회에 참여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합창단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을 하고 '2017 대구세계합창축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지역 최고의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대구공항을 찾는 대구시민과 관광객에게 양질의 음악콘텐츠를 제공, 음악창의도시의 면모를 보여주는 동시에 소음이 아닌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항으로 각인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17 11:18:14

구은회 대구고 교사

'제39회 대구시 문화상' 수상자 6인 선정, 21일 시상식 개최

대구시가 '제39회 대구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대구시 문화상은 학술 I·II, 예술 I·II, 언론, 체육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학술 I 부문은 이재하 경북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지리학 교수로서 대구는 분지가 아니라 평원도시라는 새로운 지리관을 밝혀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대구 이미지를 만들었다.'대구의 미래 정체성과 비전 연구' 등 지역문화 발달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문화도시 대중화에 기여했다. 학술 II 부문은 최병재 대구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선정됐다.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퍼지논리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둬 국내외 전문학술지에 120편의 논문을 싣는 등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았다.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관련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대구에 유치,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홍보와 발전에 이바지했다. 예술 I 부문은 서근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대나무 숲의 정취를 화선지에 수묵으로 표현한 작품 '풍죽'(風竹)을 비롯, 왕성한 작품 활동과 도전적 실험을 통해 전통서예와 문인화 정립에 기여했다.교육자로 지역 서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기반 구축에도 보탬이 된 공로다. 예술 II 부문에서는 진영민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2019 한국 오페라 대상'을 수상해 예술적 성취도를 입증했다.'윤심덕, 사의 찬미' 등 우리 역사와 정서를 소재로 한 창작 오페라를 작곡·연주해 지역 음악의 수준을 높이고 창작 오페라의 대중화와 전통예술 자원의 세계화에 공헌했다. 언론 부문에서는 정석헌 TBC 보도국장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상생과 통합을 미래 과제로 제시해 동반 성장 기틀에 대해 구체적 해법을 다루는 '대구경북 상생포럼'을 열었다. 지역성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획 보도를 통해 대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여론 형성을 이끌고 지역 언론 창달에 기여했다.체육 부문에는 구은회 대구고등학교 교사가 선정됐다. 체육 교사 겸 스포츠 지도자로, 대구에서 불모지나 다름없던 동계스포츠 컬링 종목 선수들을 육성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육상 등 부문에서 120여 회에 걸쳐 입상해 대구 체육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다. 대구시 문화상은 1981년 제정돼 지역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하는,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247명이 수상했다.시상식은 21일(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문화의 날(19일)을 기념하며 개최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문화예술인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창의성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7 11:17:35

산이악회 연주회 모습.

산이악회 제11회 정기연주회

해금연구모임 산이악회(대표 금재현)는 제11회 정기연주회를 24일(목)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마련한다.2000년 창단한 산이악회는 옛적 깡깡이 소리를 내는 아름다운 해금의 음색 변화와 음악에서 해금의 역할을 연구하고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산이악회 대표이자 음악감독인 금재현(국가무형문화재 제1호·82-4호 이수자, 대구시립국악단 차석단원)과 김중협(영남대 대학원 과정), 이시은(해설), 그리고 회원 노지연, 금소연, 유세진, 최수진, 김시윤, 이승윤 등이 출연한다.연주회 1부는 삼현육각으로 연주되는 행악인 전통음악 길타령을 시작으로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이 독주, 합주로 연주된다. 또 김향교(대구시 무형문화재 제6호 영제시조 전수조교)가 특별출연해 여창가곡 중 '우락' 등 전통가곡을 들려준다.2부 창작곡에는 금재현 대표의 지휘로 영남지방의 풍물가락을 작·편곡한 '바닷가에서' '춤' 등을 해금선율에 신명나는 음악과 함께 무대를 마무리한다.이번 연주회에는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인 가야금 류경혜, 거문고 서재진, 대금 황영달, 피리 이익주, 타악 공성재·정요섭 등과 피아노 김지원이 특별 출연한다. 공연 24일(목) 오후 7시. 전석 무료초대. 문의 010-3529-9968.

2019-10-17 11:08:35

3DIVA 콘서트 공연 모습. 아양아트센터 제공

뮤지컬 스타 최정원·전수경·홍지민 한 자리에… '뮤지컬 3DIVA 콘서트'

오는 19일(토) 오후 5시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뮤지컬 3DIVA(디바) 콘서트'가 열린다.국내 유명 뮤지컬 스타 최정원, 전수경, 홍지민이 화려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의 현장감 있는 라이브 연주,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대 연출을 통해 실제 뮤지컬 못지 않은 화려한 공연으로 관객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갈라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출연진과 대화·소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국민 뮤지컬 배우인 최정원은 1989년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해 '시카고'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최고의 뮤지컬에 참여해 왔다. 2010년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명품 배우 전수경은 1990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해 '맘마미아' '아가씨와 건달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이다.파워풀한 가창력의 홍지민은 지난 2009년 '드림걸즈'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뮤지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과 더불어 30인조 콘서트 전문 오케스트라인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갈라팀 '더 뮤즈'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홍지민이 인기 TV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가왕에 등극한 당시처럼 가면을 쓰고 노래한다. 이어 최정원이 TV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뮤지컬 메들리를 갈라팀과 함께 선보인다. 전수경은 그녀의 목소리 진가를 보여주는 황홀한 무대로 뮤지컬 '카바레' 넘버 등을 재치 있게 풀어낸다.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진이 모두 함께하며, '맘마미아'를 실제 뮤지컬 공연처럼 연출해 대미를 장식한다.이번 공연은 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석 2만원. 만 7세 이상 관람가. 053)230-3318.

2019-10-17 11:08:16

극단 더늠 '심우'

대구소극장협회 '2019 대학로소극장축제 in 대구 D.Festa'

대구소극장협회(회장 정철원)는 창작공간으로서의 소극장 활성화를 위해 22일(화)부터 27(일)일까지 대명공연거리 12개 소극장에서 '2019 대학로소극장축제 in 대구 D.Festa' 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대구의 대학로인 대명공연거리 조성 이후 생태계조성의 일환으로 전국이 주목하는 소극장축제를 열어 소극장에 쉬운 접근성, 다양하고 질 높은 컨텐츠, 공연자의 보다 나은 창작환경, 여러 관객의 욕구충족 및 관객개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2019 대학로소극장축제 in 대구 D.Festa'에는 서울, 대구, 광주, 진주 등 4개 도시에서 총 12개 소극장협회 연극 단체가 참여한다. 개막식은 22(화) 오후 7시 30분 아트벙커에서 있다.축제는 호평 받은 연극 작품부터 놀이로 만나는 참여형 어린이극, 무용과 나레이션이 만나는 컬래버레이션 등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여 여러 관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구성했다. 이번 축제 공식 참가작은 8편이다. 서울은 극단 목수 '진지한 농담', 극단 더늠 '심우', 광주는 푸른연극마을 '옥주', 진주는 극단 현장 '신통방통 도깨비', 대구는 극단 고도 '마요네즈' ,카이로스댄스컴퍼니 '반짝반짝 그 찬란한 날', 극단 함께사는세상 '달과 놀', 극단 초이스시어터 '효도관광'을 무대에 올린다. 또 자유 참가작 4편은 모두 대구 작품으로, 이송희레퍼토리 '향촌연가', 생활문화 아띠 '지금도 가슴 설렌다', 극단 기차 '9 to 5', 극단 구리거울 '어린왕자'이다.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25일(금) 오후 2시 한울림소극장에서는 '민간소극장을 활용한 문화도시 활용의 가능성'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27일(일) 오후 1시 공연연구소 '짓'에서는 배우, 극작가, 연출, 교육자인 롼느 포먼을 초청해 '동시성과 직관의 세계로 우리 자신을 내던질 때 생겨나는 신체적인 반응'이란 주제로 해외 초청 워크숍도 열린다. 053)246-2925, 010-6671-0808.

2019-10-17 11:07:52

최희준, 최병렬. TV조선 TV화면 캡처, 매일신문DB

[핫 키워드] 최희준 최병렬

최희준 TV조선 편성본부장이 해임됐다는 소식이 16일 알려져 화제였다.이날 TV조선이 최희준 본부장을 15일 해임했다고 알렸는데, 그 이유를 밝히지 않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온라인에서는 최근만 봐도 몰카 혐의로 붙잡혀 사임한 김성준 전 SBS 앵커가 화제가 되는 등 방송사 간판 앵커들의 신변과 근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은 편인데, SBS 기자 출신인 최 전 본부장도 TV조선 초창기 앵커를 맡은 바 있다.최 전 본부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아버지 최병렬 전 국회의원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검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있는 최 전 의원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이기도 해서, TV조선에 근무하는 아들과 묶여 종종 언급돼 왔다.

2019-10-16 18:09:20

이서인 지회장

한국고고장구진흥원 대구지회 아랑고고장구 페스티벌

한국고고장구진흥원 대구지회(지회장 이서인)는 23일(수) 오후 4시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창립 및 아랑고고장구 페스티벌을 연다.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옛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노애락을 달래던 장단을 현대 시대에 알맞는 고고리듬으로 승화시켜 치는 젓가락 장단을 말한다.이번 아랑고고장구 페스벌에는 한국고고장구진흥원 소속 전국 지회, 지부 20여 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초대가수로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대구시민들에게 고고장구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500명이 동시에 고고장구를 연주하는 플래시몹도 연출할 예정이다.한국고고장구진흥원은 서울에 본원을 두고 전국에 12개 지회와 70개 지부를 두고 있다. 대구지회는 현재 100여 명의 고고장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이서인 대구지회장은 "젓가락 장단의 흥겨운 고고장구는 대중가요에 맞춰 춤사위까지 들어가 시민들의 취미 활동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2019-10-16 16:41:02

중국 동북 견문록

[책 체크] 중국 동북 견문록/ 김준영·박종상·홍창진 지음/ 탄탄글로벌네트워크 펴냄

책은 김준영 탄탄글로벌네트워크 대표, 박종상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선임연구원, 홍창진 중국 선양 특파원(현 연합뉴스 대구취재본부장) 등 저자 3인이 중국 동북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논의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1편 역사편에는 고구려, 발해의 고대부터 고려, 조선 중세시기를 거쳐 근대독립운동까지 우리 민족과 관련된 만주이야기를, 2부 사회문화편에는 동북아 기후, 문화, 비즈니스 관광, 여행, 도시 역사, 그리고 연변과 조선족에 대해 토론한 이야기를 담았다. 3부 경제편에는 신중국 이전 동북지역의 경제적 근대화와 현재 중국 동북3성의 경제현황과 과제, 향후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4편 한반도와 동북편에는 중국 동북과 북한간의 관계, 대북제제와 경제협력, 통일한반도와 중국 동북의 미래 상생을 다뤘다.저자들은 "중국 동북 지역 곳곳에는 아직도 우리 민족의 가슴 뛰는 이야기가 살아 숨쉬고 있다"며 "이 견문록은 한국인과 한반도에 새로운 미래적 상상력을 발휘하는 중요한 단초가 된다"고 한다. 345쪽 1만8천원.

2019-10-16 14:45:46

다베루통신 표지

[도시농업이 경쟁력이다]30.농부-도시인 교류와 직거래

'다베루통신(東北食べる通信)은 농산물과 어산물 정보와 생활정보를 담아 발행하는 월간 정보지다.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어촌 사람'과 '소비하는 도시사람'을 연결하는 잡지라고 할 수 있다. 먹을거리와 가격 정보만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누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했으며, 그 과정에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싣는다.마찬가지로 농민이 출하한 농산물을 ◯◯도시에서 소비했다'가 아니라, 누가 사서 어떻게 요리하고(자신만의 요리법도 소개한다), 누구랑 언제, 무슨 이야기를 나누며 먹었는지 등 이야기를 매월 한두명씩 선정해 잡지에 싣는다.다베루통신 다카하시 히로유키 대표는 "먹을거리와 돈의 교환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이 잡지의 발행 목표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 지원이 아닌 공감과 연대를 통해 참여를 확산하자는 것"이라고 밝힌다.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사람과 소비하는 사람간 소통창구 역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다. ◇ 농촌과 도시 교류로 이웃 만들기2013년 창간한 다베루통신은 2011년 일본동북대지진 때 복구현장에서 도시인과 현지인이 협력하는 모습을 보고, '이런 협력과 교류를 지속할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시작한 정보지다.2019년 9월 현재 일본에 37개, 대만에 4개 지역에서 각각 발간하고 있다. 운영자는 농민, 주부, 학생, 출판사 등 다양하다. 모든 타베루통신은 '다베루통신 리그'로 묶여 있지만, 각각 별도의 편집부를 두고 독자적으로 제작, 배포한다. 정보지를 발행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교류하는 이벤트와 현장을 방문해 수확, 어획, 출하를 돕는 현지체험 행사도 펼친다.'태풍에 벼가 쓰러졌는데, 일손이 부족하다. 올해는 과일이 풍년이 값이 많이 떨어질 것 같다.' 등 농민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도 담는다. 사연을 접한 도시인들은 개인 혹은 단체로 농촌을 방문해 일을 거들고, 농산물을 구입하기도 한다.다베루통신은 곤란에 처한 농가를 방문해 일을 거들어본 도시인들이 소비자가 되고, 그들이 홍보인이 되어 주변 도시인들에게 자신이 아는 농가나 시골 마을의 농산품을 알려 참가자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렇게 거래되는 농산물은 "◯◯지방에서 생산한 배추가 아니라 홍길동씨가 올 가을에 생산한 배추"가 된다.◇ 농산물을 모른다는 것은 내몸 무시다카하시 대표는 "도시 아이들은 채소나 과일이 자판기에 동전을 넣으면 음료캔이 나오듯 식탁 위에 오르는 줄 안다. 농산물을 누가. 어떻게 재배했는지 전혀 모른다. 그래서 도시인들에게 식사는 마치 주유소에서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행위처럼 돼 버렸다. 먹을거리를 수확 혹은 어획하는 사람, 먹을거리가 자라는 과정을 아는 것은 내 몸과 식사를 소중히 여기는 의미를 지닌다. 농부 역시 자신이 생산한 작물을 도시인들이 어떻게 요리하고, 누구와 어떤 자리에서 먹었는지를 알 때 더 나은 채소, 더 나은 과일을 만들고, 더 정성을 쏟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다카하시 대표는 "우리 몸은 먹는 음식으로부터 얻은 분자로 이루어져 있다. 3일만 지나도 3일전의 몸과 달라진다. 1년이 지나면 신체 분자의 97%가 바뀐다.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살기 위해 영양을 섭취하는 차원이 아니라 내 몸을 새롭게 하는 신성한 의식이다. 먹는다는 것은 자동차에 기름을 넣는 행위가 아니라 내 몸을 만드는 행위다. 그러니 먹을거리와 먹을거리를 생산한 사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평소 건강을 지키려면 농부를 만나라다베루통신은 농산물 유통 앱 '포켓 마르쉐'도 운영한다. 생산자가 직접 상품명, 생산방법, 생산지역, 판매가격 등을 올리고, 소비자는 희망하는 농산물을 구입하는 직거래 플랫폼이다.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간격을 줄이고, 나아가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신뢰와 연대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일본 전역에서 농민 1천800명이 가입해 있는데, 4만 명까지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대부분의 선진국 사회는 농촌과 도시, 어촌과 도시과 확연히 구분돼 있다. 그래서 한쪽은 다른 한쪽을 모른다. 익명 사회다. 그렇다고 이 복잡하고 거대한 사회에서 모두가 알고 지낼 수는 없고, 모든 거래가 대면 거래일 수도 없다. 다베루통신은 '익명의 사회'에 '대면성'을 부여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웃'이 되자고 말하는 잡지다. 벼나 채소, 과일을 직접 기르지 않지만, 또 하나의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셈이다.다카하시 대표는 "몸이 아프면 의사를 만나야 하지만, 평소 건강을 잘 지키려면 농부를 만나야 한다"고 말한다.

2019-10-16 14:23:02

검정콩은 척박한 밭에서도 잘 자란다.

[도시농업 Q&A] 밭에 나는 풀로 알아보는 토질

도시농업 인구가 늘어나면서 유기농과 자연농법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자연농이란 비료나 농약은 물론이고 밭을 매거나 풀을 뽑지 않고 자연에 가깝게 재배하는 농법을 말한다. 자연농에 가깝게 재배한 작물은 크기가 작고 볼품이 없지만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도시농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100% 자연농법 재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그래도 사람 손길을 최대한 줄이면서 작물을 기르고자 한다면 내 밭의 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산과 들에는 사람이 일부러 기르지 않아도 풀과 나무가 잘 자란다. 그 식물의 생장조건에 기후와 토양이 적합하기 때문이다.내 밭에도 일부러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이 있다. 내 밭에서 잘 자라는 풀의 종류를 살펴서 기르고자 하는 작물을 선택하면 사람의 손길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어느 정도 재배와 수확이 가능하다.키가 큰 풀이 나는 밭은 기름진 밭이라고 보면 된다. 이런 밭에는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가지, 양파, 양배추, 배추, 호박, 브로콜리가 잘 자란다. 하지만 이런 밭에 콩과 작물을 심으면 양분이 너무 많아 잎과 줄기만 무성해지고, 정작 열매는 적게 달린다. 반대로 풀이 덜 나는 밭은 척박한 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밭에는 콩이나 팥이 잘 자란다. 또 고구마나 감자, 토란같은 덩이뿌리 식물도 잘 자란다.모시풀이나 삼백초, 파드득나물 같은 풀이 자라는 곳은 조금 그늘지고 습한 땅인데, 이런 밭에는 습기를 좋아하는 머위, 토란, 양하가 잘 자란다.텃밭에 풀은 성가신 존재다. 하지만 풀이 거의 나지 않는 밭은 농부가 재배하는 작물도 잘 자라지 못한다. 별꽃, 살갈퀴, 개불알꽃 같은 일년생 풀들이 많이 나는 밭은 땅도 비옥하고 습기도 적당해 어떤 채소든 잘 자란다.김경호 군위체험학교 대표

2019-10-16 14:22:38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대본, 넘버 연습 장면.

지오뮤직 창작 초연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봉산문화회관(관장 옥동화)과 상주단체 지오뮤직(대표 구지영)은 경계 인물을 그린 창작 초연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을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최근 세계문학계는 이민자, 난민과 같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무는 인물을 다룬 이야기를 주목하고 있다.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 역시 이러한 경계인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되었다. 누구보다 자기의 정체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주변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개인이 얼마나 나약하고 작은 존재인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동시에 개인이 얼마나 가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하고자 한다.지오뮤직이 처음 선보이는 창작 초연 작품인 뮤지컬 '북성로 이층집'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를 제작·공연해 관람객들게 호평을 받았던 제작진들이 다시 뭉쳐 만들고 있다. 연출 손호석, 음악감독 구지영, 안무 장혜린 등이 함께 한다. 배우로는 이호영, 김채이, 손현진, 강영은, 김현성, 윤도현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북성로 이층집'은 북성로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인 학생 류지, 류지에게 마음이 흔들리지만 애초에 그래서는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는 분이, 그런 분이를 사랑하는 현태의 이야기이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역사의 풍랑 속에 자신만의 가치와 신념을 지켜내고자 애쓰는 세 남녀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한편 지오뮤직은 지난 여름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안이수'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가을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진한 감동이 있는 '북성로 이층집'을 무대에 올리며, 12월 12일~29일에는 연극 '유산 게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공연 25일(금)~27일(일) 평일 오후 7시 30분, 토, 일요일 오후 3시, 6시. 문의 053)661-3521(봉산문화회관), 010-3049-2731(지오 뮤직).

2019-10-16 11:35:54

유연아 안무 작품 '4개의 방'

대구에 전국 첫 무용비안날레 만든다

"춤 언어의 영역을 지역과 국제 무용 예술계로 확장시켜 대구의 무용 환경을 개선하고, 창작실현을 위한 다양한 예술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대구에 현대예술을 주도할 무용비엔날레가 전국 최초로 발족된다. (사)춤추는박물관(대표 유연아 안무가)은 국제적 예술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무용의 창의적 공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21일(월) 오후 6시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홀에서 대구무용비엔날레 발족 기념공연을 가진다. 비엔날레는 현재 서울건축비엔날레, 광주미술비엔날레가 있지만 무용비엔날레는 대구가 전국 유일하다.이번 대구무용비엔날레 발족 공연에는 국내외 여러 무용단체와 무용가가 참여한다. 중요문화재 이수자 김죽엽무용단을 비롯해 헝가리 국제예술비엔날레 감독 바타리타, 기존 발레를 거부하고 파격적 창작발레를 추구하는 이루다의 블랙토무용단, 대구국제즉흥춤축제에서 활약하는 대구시립무용단원 김홍영, 크리스틴 보난시(미국), 안네 마라이케 헤스(룩셈부르크), 그리고 젊은 예술인 주축으로 한국무용의 맥을 잇는 조보미 춤나눔무용단 대표 등이 공연에 함께한다. 유연아 대표는 대구무용비엔날레 발족을 위해 착실한 준비를 해왔다. 2018년 대구미술관과 무용의 협력사업으로 대구국제즉흥춤축제의 예술감독을 맡아 지역 무용과 예술의 영역을 더욱 확대시켰다. 지난 8월에는 독일 Ostrale 국제비엔날레에 한국 무용단 대표로 참가해 고전적 전시 형식과 표현의 잠재력을 현대 예술의 범주로 확대 연결했다. 또 이번 대구무용비엔날레와 Ostrale 국제비엔날레 간에 협약을 체결했고, 헝가리 감독 바타리타와 교류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그외 국내외 여러 예술단체 및 기관 등과도 협약체계를 맺어가고 있다. 유 대표는 독일 드레스덴 국립팔루카무용대학원에서 디플롬과 마이스터학위를 취득,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무용전공 독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런던 메트로폴라탄대학교와 드레스덴 국립대학교에서 객원교수 및 안무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탄츠베를린의 예술감독으로 있으면서 공연과 워크숍을 통해 대구 무용가 50여 명을 베를린과의 교류를 이어왔다.유연아 대표는 "예술적 지위는 특정기관이 아닌 예술을 실현하는 예술가와 단체들과 함께 공존해야하며 미래가치를 바라볼 수 있는 예술 환경을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며 "무용비엔날레가 지역 예술 표현의 가치를 생성하는데 이바지하고 대구 무용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춤추는박물관은 2008년 설립해 무용을 통한 인간의 미적 감수성과 이상 실현으로 춤 언어의 다양한 소통으로 시민 감성 공유를 위해 무용창작 활동을 하는 지역 전문예술단체다. 현재 재능기부 사업인 '춤추는 마을'과 'with you'는 물론 IU국제대학콩쿠르를 통해 예술인재 발굴과 국제 교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19-10-16 11:35:47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배우과정 강의 모습.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워크숍 공연'

제5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과정 무대 실전 경험을 위한 '워크숍 공연'을 18일(금) 오후 7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선보인다.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 28명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트레이닝 위주의 기본기 강화 훈련을 거쳐 9월부터 실전 무대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창작자과정 교육생 20명은 작가, 작곡가로서 습작 및 창작자들간의 협업 작업을 이어오며 12월에 있을 리딩공연 준비에 힘쓰고 있다.이번 워크숍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과정 A반이 창작뮤지컬 'B[삐:]사감'을, B반이 뮤지컬 'Fame' 선보인다.창작뮤지컬 'B[삐:]사감(작/작곡 변지민)'은 2018년도 제4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창작자과정 수료생인 변지민의 작품으로 1925년 경성이 배경인 이 작품은 일본 유학을 마친 여주인공 '비사감'이 위대한 작가가 되길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아버지가 맺어준 '정혼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뮤지컬 'Fame'은 뉴욕의 명문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의 실제 학교가 배경인 작품이지만 이번 워크숍 공연에서는 시대와 배경을 현재 'DIMF 뮤지컬아카데미'로 번안하여 교육생들 본인의 이름과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문의 053)622-1946.

2019-10-16 11:35:33

지난 해 열린 5회 방천아트페스티벌 모습.

제6회 방천아트 페스티벌

제6회 방천아트 페스티벌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을 주제로 19일(토)과 20일(일) 김광석 길 콘서트 홀 및 대봉동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방천아트페스티벌은 방천문화예술협회 (Bangchun Art & Culture Association : 회장 : 서동수)가 주최하고 중구청, 김광석길상인회, 대봉상가번영회, 방천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문화예술페스티벌로, 마을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대봉동 문화마을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축제조직위원회는 방문객들이 대봉동에서 문화와 예술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들을 마을 구석구석에 심어 놓았다. 축제기간 동안 대봉동 곳곳의 갤러리, 카페, 소공연장 그리고 거리에서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버스킹 공연이 마을 일대를 음악으로 물들인다.또 대봉동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한 개성 넘치는 아트상품과 지역 먹거리 역시 '방천 오픈 아트마켓'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테마의 전시회도 마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온 마을에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대된다.축제 하이라이트는 19일과 20일 김광석 길 콘서트 홀 앞 일대에서 열리는 "제2회 대구레코드페어"이다. 작년에 이어 두번 째 열리는 대구레코드페어는 단순히 음반을 사고 파는 시장을 넘어서 아날로그 음악의 저변 확대와 새로운 음악문화를 보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축제 개막 리셉션은 19일 오후3시부터 김광석 길 콘서트 홀 에서 열리며, 마을 주민 모두가 모여 축제의 시작을 축하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053)424-5235

2019-10-16 11:35:17

한국목판각협회 양호근 회원이 출품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어록과 초상이 각인된 작품 등이 전시된 모습. 김영진 기자

한국목판각협회, 경북 안동서 아름다운 한글전 판각 전시회 열어

아름다운 한글을 가장 오래도록 보관하는 방법인 판각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전시회가 경북 안동에서 열렸다.한국목판각협회(회장 손현목)와 안동판각회(회장 이호기)는 다음달 10일까지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제8회 아름다운 한글전'과 '제2회 안동판각회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올해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제573돌 한글날을 기념해 우리글과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작품으로 마련됐다.주요 전시된 작품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상과 함께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선생의 어록을 기록한 양호근 씨의 작품이 전시됐다.또 손현목 회장의 '꽃씨 뿌리는 마음'이라는 작품은 일제 식민지하에 대한 독립을 위해 자기 자신이 한 알의 꽃씨가 돼 헌신했던 우리 선조의 뜨거운 마음을 표현했다.정대철 씨는 '뿌리 없는 나무가 어디서 날 것이며 나라 없는 백성이 어디서 살 것인가?'라는 내용의 안중근 선생 어록을 기록하는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상훈 씨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멋들어진 서체와 섬을 상징하는 작품을 전시했다.사진술과 새로운 인쇄술이 도입되기 전까지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판각은 가장 의존도가 높은 기술이었다. 당시 각종 궁궐의 건물이나 사찰, 사가의 건축물에도 나무에 글자를 새긴 현판을 거는 일이 일반화 돼 나무판에 조각하는 각수의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다.판각은 보존성도 매우 좋아 현존하는 가장 훌륭한 목각판인 '팔만대장경'과 가장 오래된 신라시대의 '무구정광대다라니경' 등이 아직도 전해지고 있다.하지만 조선 후기부터 각자의 정교함이 매우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현대에 와서는 어렵고 고된 작업인 각수의 일을 할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다.우리의 우수한 판각 문화와 기술을 계승하고 홍보하고자 모인 이들이 바로 한국목판각협회와 안동판각회다.회원들 대부분은 교직에 있는 공직자이거나 본업이 따로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지만 퇴근 후 저녁 시간이나 주말 등을 활용해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할 만큼 판각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다.이번 전시회와 함께 판각회 회원들은 주말에는 무료 목판 인출 체험도 진행한다. 체험객들은 회원들의 도움을 통해 원하는 문구 등을 종이에 인쇄하는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손현목 한국목판각협회 회장은 "판각은 작은 작품을 하나 만들더라도 며칠이 걸릴 정도로 어렵고 정교한 작업이 필요하지만 한 번 완성하면 1천 년 이상 보관할 수 있다"며 "회원들이 만든 훌륭한 작품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고 판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10-16 11:28:43

대금 김태환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 제16회 정기연주회

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는 제16회 정기연주회인 차세대 명인전 '청출어람Ⅱ'를 19일(토)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대금연주단 대풍류악회는 대금 연주 문화의 확산과 올바른 전통 계승을 위해 이현창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2002년에 결성된 민간 국악단체이다. 지난 17년 동안 정기연주회 15회, 특별기획공연 2회 등 80회 이상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의욕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대구지역을 대표하는 대금연주단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대구 지역의 국악계를 이끌어갈 청년 유망주들의 무대를 선보인다. 정악합주 '만파정식지곡'과 궁중음악 해령(解令)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작곡가 이정호의 창작곡 '보허자 - 푸른 걸음을 걷다'로 공연을 시작하여, 부산 청소년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자 박준범의 '김동진류 대금산조', 포항국악제 학생부 금상 수상자 김태환의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구국악제 일반부 우수상 수상자 이규원의 '서용석류 대금산조' 등 청년 대금 연주자 3인이 선보이는 청아하고 화려한 대금 산조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 19일(토) 오후 7시. 무료 공연. 문의 010-3445-2858.

2019-10-16 11:20:39

색소포니스트 김일수

향기가 있는 계절 가을음악회 '트리오의 밤' 개최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다운비트 재즈 연주단, TBC가 후원하는 '향기가 있는 계절 가을음악회 트리오의 밤'이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 영화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을 위해 명작 영화 등의 음악들로 가을의 향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첼리스트 박진규 대구필하모닉 이사장과 피아니스트 유진아·이유진, 색소포니스트 김일수가 연주한다. 진행은 소프라노 조현진이 맡았다.공연에서는 영화 '보디가드'의 명곡 'I will always love you', 영화 '시네마천국'의 샵입곡,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대표곡 'Think of me', 뮤지컬 '캣츠'의 'Memory' 등과 '리베르 탱고', '넬라 판타지아', 'You raise me up', 'Time to say goodbye' 등 영화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인다.전석 5만원. 문의 010-2515-4347.

2019-10-16 11:20:18

가야금 김은주

아티스트 인 대구 무대 '김은주 가야금 독주회'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올해 아티스트 인 대구 두 번째 무대로 '김은주 가야금 독주회'를 18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 아티스트 인 대구 시리즈'는 대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예술인의 공연을 기획, 진행함으로써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독주회에 출연하는 가야금 김은주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를 졸업했다. 재학 당시 국악계를 이끌어갈 실력 있는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는 경연대회로 국악인들의 꿈의 무대이자 최고 등용문인 KBS 서울국악대경연 현악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을 역임했다. 경북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다수 협연, 다악, 이현의 농, 영남판소리보존회음반 등 다수 녹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연주활동을 하며 현재 대구시립국악단 가야금 수석단원, 가야금 앙상블 '더 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반주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이자 목원대학교 국악과 교수인 이태백이 맡았으며 특별출연으로 대구시립국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배병민과 대구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김홍영이 출연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이현창이 해설을 맡는다. 이번 연주에서는 가야금과 대금,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무대에서는 영산회상 중 '상령산'과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를 선보인다. 영산회상은 조선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으로 연주되던 풍류음악 가운데 대표적인 곡으로 여덟 혹은 아홉 개의 작은 곡들이 모여 하나의 큰 곡을 이루는 일종의 모음곡이다. 이 중 첫 번째인 상령산은 가장 오래전에 형성된 원곡이며 매우 느리면서도 장중하며 정악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곡이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로부터 사사받은 김병호가 자신의 가락을 첨가하여 창시한 산조곡이며 음폭이 넓고 농현에서 가장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53)668-1800.

2019-10-16 11:18:23

올해로 시즌7 토크콘서트를 맞이하는 이상국 강사. 이상국 제공

행복충전사 1호 이상국 강사, 시즌7 토크콘서트

대한민국 행복충전사1호 이상국 강사가 11월 1일(금) 오후 7시11분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지천명의 청춘에게'라는 제목으로 시즌7 토크콘서트를 연다. 매년 1번씩 열리고 있는 이 콘서트는 7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이 강사는 존재감 상실로 인해 힘들어하는 50~60대에 삶의 에너지와 용기 그리고 웃음을 선사한다. 특별게스트로 가수 사필성과 최지현이 우정출연해, 토크와 함께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한다.그는 "중년들의 삶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고, 하고 싶은 일과 즐거워하는 취미활동 등 생산적인 몰입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소유에 집착하는 것을 버리는 '마음 다이어트'의 필요성도 역설한다.더불어 '지천명'(50세)의 나이를 '하늘 아래 가장 밝게 빛나는 것은 단 하나의 당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해석했다.한편, 이 강사는 최근 개인 유튜브(이상국 392TV)도 개설해 운영중에 있다. 문의=010-7445-8884

2019-10-16 11:18:08

대구예총-호찌민문협 공동시집 '마음나무' 발간 기념식 모습.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호찌민문협 공동시집 '마음나무' 발간 우의 다져

대구예총(회장 김종성)은 베트남 호찌민문학예술협회(회장 짠롱안)와 공동시집 '마음나무'를 발간했다.예총은 15일 대구노보텔에서 대구문인협회 회원들과 호찌민 국제예술교류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공동시집 발간 기념회를 가졌다.예총은 2017년 호찌민시를 방문, 국제예술교류 MOU를 체결하고 매년 대구와 호찌민을 오가며 지속적인 예술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공동시집에는 대구문인협회 시인 30여 명과 호찌민문학예술협회 시인 30여 명의 작품이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 수록돼 있다.특히 이번 발간 기념회에서는 테너 조규석과 소프라노 최윤희가 오페라 '여자의 마음'과 '축배의 노래' 등을 선사하고 국악인 민정민, 김성원, 오나래, 홍혜림 등이 출연해 우리 가락을 선보였다.호찌민 교류단은 베트남 전통 악기인 단바우로 베트남 민요뿐만 아니라 '아리랑'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김종성 대구예총 회장은 "한국과 베트남 수교 27주년을 맞아 호찌민과의 첫 번째 공동시집을 발간해 기쁘다"며 "대구시와 호찌민이 우호도시인 만큼 서로 협력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더해 가겠다"고 밝혔다. 호찌민은 대구시와 2015년에 우호도시 체결 후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이다.

2019-10-16 10:28:51

예술의성 프로젝트 '안계상회' 포스터.

'목욕탕, 예술이 되다'…예술의성 프로젝트

청년 예술가들이 경북 의성군의 한 목욕탕을 예술공간으로 바꿔낸다.'2019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 의성 프로젝트'(예술 의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예술가들이 오는 12월8일까지 의성군 안계면 옛 안성목욕탕을 활용한 전시회를 개최한다.예술 의성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들이 안계면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전시·공연·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예술창작으로 진행한다. 전시장소로 쓰이는 옛 안성목욕탕은 1981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안계면을 비롯한 인근 7개 면의 사랑방으로 자리 매김해 왔던 곳이기도 하다. 이 목욕탕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성예탕'이라는 이름으로 청년예술가들의 전시공간이자 군민들의 예술활동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지역민들의 문화공간으로 꾸준히 활용된다.이번 전시명인 '안계상회'는 안계를 생각하며 모인 작가들의 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모두 세 가지 섹션으로 이뤄졌다. 각 섹션이 '미메시스-바라보기', '캐논-관계'. '카타르시스-즐거움'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또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들이 의성을 분석하고, 관계 맺으며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형태를 목표로 한다.이 중 첫 번째 전시인 미메시스는 작가들이 바라본 의성·안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2주간 열린다. 전시시간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054-920-1055.

2019-10-16 07:36:24

안동탈놀이단 공연 모습. 영주시 제공

풍기인삼축제 '품앗이 공연' 구경오세요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 '품앗이 공연' 구경오세요!"세계인의 건강축제 2019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장에서는 경북 대표축제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얼라이언스(품앗이)'는 결연, 동맹, 협력이라는 뜻으로 경북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간 교류협력 강화사업으로 상호 벤치마킹과 건전한 동맹을 통한 축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전한 경쟁을 통한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풍기인삼 축제장에서는 문화예술 품앗이 공연으로 안동탈놀이단과 예천활공연단이 참여한다. 16일 오후 6시에는 예천활공연단의 공연이 예정돼 있고 20일 오후 1시에는 안동탈놀이단 공연이 펼쳐진다.안동대학교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탈놀이단은 고전 복장에 탈을 쓰고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퍼레이드를 펼치고 포토존에서 관람객들과 사진 촬영도 한다.이번 탈춤은 안동 고유의 탈춤이 아닌 학생들이 개발한 창작안무로 관광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예천세계활축제를 대표하는 예천활공연단은 지역예술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공연단체다. 활이라는 전통적인 소재와 비보이, 힙합, 얼반 등과 같은 현대적인 댄스장르를 가미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색다른 퓨전퍼포먼스를 연출한다.영주시 관계자는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지역축제들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5 18:31:17

'흔들리며 피는 꽃' 열여덟번째 판 '해산'

대구민예총 2019 연대판굿 '흔들리며 피는 꽃-해산' 17일 공연

대구민예총이 오는 17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 열여덟번째 판 '해산'을 무대에 올린다.'흔들리며 피는 꽃'은 대구민예총이 해마다 한국 정세를 담아 만드는 연대판굿 무대다.해당 공연의 시초는 송년연대판굿이라는 수식에 걸맞게 '양심수를 위한 시와 노래의 밤', '슈퍼옥수수 통일아리랑' 등 예술가의 공동정체성을 극대화한 총체극 양식의 대형공연으로 시작했다.올해 공연은 '해산(解産·解散)'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열린다. 1994년 대구민예총을 창립한 이후, 오랜 세월 대구 문화예술 최전선에서 역동적 활동을 펼쳐왔음에도 사회변화를 재빨리 따라가지 못한 지역 예술가 공동체의 자기반성과 성찰, 재도약 여부를 실험적 공연형식 속에서 질문으로 드러낸다.예매는 전용 온라인 웹페이지(https://bit.ly/대구민예총)에서 할 수 있다.대구민예총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장르와 장르 사이, 무대와 객석을 이어놓는 경계를 풀어헤쳐 총체극 양식에 대한 탐구, 예술과 조직의 불협화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문제적 공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전석 2만5천원(예매 시 2만원), 문의 053-426-2809.

2019-10-15 17:43:25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누가 설리를 죽음으로 몰고 갔나

매일신문 | #설리 #SM #최진리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어제였죠, 2019년 10월 14일,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였던 가수이자 연기자인 설리 씨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올해 나이 25살, 한창 자신의 꿈과 능력을 꽃피워야 할 나이에 설리 씨는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나갔습니다.설리 씨는 여러 모로 독특한 연예인이었습니다. 에프엑스에서는 입덕을 부르는 가장 예쁜 멤버로 인기를 끌었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태도 논란'이 일었고, '팀을 파괴하는 핵폭탄' 취급을 받으며 한 순간에 미운오리새끼가 됐죠. 예쁘기는 했지만 굳이 타인에게 예쁨을 인정받으려 하지 않는 태도가 그녀에 대해 호불호를 갈리게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그녀를 논란의 대상으로 만들었던 '노브라 논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해 보죠. 평소 SNS를 통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생긴 논란은 설리를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주장을 확실히하는 캐릭터로 만들었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설리 씨는 JTBC2의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브래지어는 건강에도 좋지 않고 액세서리일 뿐"이라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죠. 실제로 설리 씨의 '노브라 논란'은 많은 여성들에게 건강과 편리를 위해서라면 노브라를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 그런 선택을 사회적으로 정죄받지 않을 권리를 환기시키기도 했고, 이는 당연히 누려야 할 여성으로서의 권리가 사회적 시선에 막히는 것에 대한 논쟁을 공론화시키는 역할도 했습니다.하지만 대중들은 이런 소신 강한 여성에 대해 악플로 응답했습니다. 설리 씨가 무엇인가를 할 때 마다 대중들은 그녀에게 악플과 조롱, 심지어는 성희롱까지 일삼았습니다. 설리 씨가 달리 '악플의 밤'이라는 프로그램에 MC로 캐스팅이 됐겠습니까. 설리 씨는 이러한 대중들의 공격에 항상 당당한 모습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은 점점 썩어문드러져 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에 시달리고 있었던 거죠. 설리 씨는 '악플의 밤'에서 "실제 인간 최진리의 속은 어두운데 연예인 설리로서 밖에서는 밝은 척해야 할 때가 많다"면서 "내가 사람들에게 거짓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조언을 구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두운 부분이 있는데 겉으로는 아닌 척할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죠. 설리 씨가 자신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는 알기 힘듭니다. 다만 알 수 있는 건 어떤 대처방식을 취했든 결국 고통의 벽을 넘어가지 못했다는 것이죠.이쯤 되면 대중은 한 번 반성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설리 씨에게 사랑을 준 것도 대중이지만 고통을 준 것 또한 대중이니까요. 아마 설리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것 또한 누군가의 악플 한 줄이었을 겁니다. 묻고 싶습니다. 설리 씨에게 악플을 달았던 대중 여러분은 설리 씨가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행복하셨습니까? 결국 그 짧은 악플 한 줄이 설리 씨를 죽음으로 몰고간 겁니다. 설리 씨를 죽게 만든 건 결국 대중인 우리들입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0-15 17:42:09

담수회 윤리도덕선양대회

담수회 윤리도덕선양대회 개최

(사)담수회(회장 박연탁) 2019 윤리도덕선양대회가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담수회 임원 및 회원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선효행상,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수여, 도덕성 회복 결의문 채택에 이어 류한성 박사의 '임진전쟁의 기억과 향후 과제'란 특강도 있었다.

2019-10-15 15:57:52

김목경 밴드 대구공연 포스터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작곡한 김목경, 대구 공연

블루스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목경이 대구에서 공연을 갖는다.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좋은 평가를 받는 김목경은 동양인 최초로 미국 멤피스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공연을 갖기도 했다. 6년간 영국 유학 후 31세가 되던 1990년에 앨범 'Old Fashioned Man' 발표를 시작으로, 내년이면 데뷔 30주년이 된다.고(故) 김광석이 불러 히트한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는 김목경이 영국 유학시절 직접 만든 곡이며, 실제 본인의 앨범에 처음으로 수록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공연은 10월 19일 토요일 저녁 9시 수성구에 위치한 시카고 뮤직&라이브홀에서 열린다.공연·예약 문의. 시카고 뮤직&라이브홀 053)759-0045

2019-10-15 14:59:27

연극 '효도관광'

극단 초이스시어터 연극 '효도관광' 공연

극단 초이스시어터(대표 안희철)가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가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효도관광'을 17일(목)~19일(토)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에서 공연한다.2019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양수근 작가의 초연작품인 연극 '효도관광'은 극단 초이스시어터와 아트벙커 대표 안희철이 직접 제작을 맡았다.물 맑고 공기 좋은 한적한 시골 마을. 늙은 부부는 잡종 개 한 마리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떼이자 할머니는 화를 참지 못해 서울 딸네로 가버린다. 할아버지는 농사일을 버려두고 간 할머니 때문에 더 화가 난다. 그리 오래지 않아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 하지만 할아버지는 왜 돌아왔냐며 다시 화를 낸다. 그때 할머니가 할아버지 앞에 서류봉투를 꺼내놓는데…출연진은 배우 예병대가 할아버지 역을 맡아 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 김정연과 노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배우 박찬규는 노부부의 사위 김 서방 역을, 배우 김도희는 노부부의 딸 경미 역으로 젊은 부부 역을 소화한다. 여기에 이창건이 사람이 아닌 잡종 개 뭉치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또 연극 '효도관광'은 이달 22일(화)과 23일(수)에 '대학로소극장축제 in 대구 D.FESTA' 공식참가작으로 공연이 이어진다. 입장료 전석 3만원. 문의 053)421-2223(초이스시어터).

2019-10-15 1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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