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상] "날씨 좋은 날"...대구 달성공원 춤추는 코끼리 영상 공개

가을 끝자락 바람을 느끼며 흥겨운 춤사위를 펼치는 코끼리 영상이 공개됐다.14일 오후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서는 한 코끼리가 가을 바람을 느끼며 춤추는 모습이 포착됐다.영상 속 귀여운 아기 코끼리는 맑은 날씨에 기분이 좋은 듯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마치 춤을 추는것처럼 발을 딛기도 한다.대구 대표 나들이 코스인 달성공원은 1905년 공원으로 지정돼 대구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 코끼리·침팬지 등 포유류 100여마리와 조류 3,300여마리를 보유하고 있다.

2018-11-14 15:49:26

프레디 머큐리=나훈아

'퀸' 프레디 머큐리=나훈아 "복장은 물론 무대 위 카리스마 닮았다"…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본 젊은층 "둘 다 엄지척"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인기가 '나훈아'도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최근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록밴드 '퀸'의 간판 스타 故(고) '프레디 머큐리'와 나훈아를 함께 나열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청바지에 하얀 탱크탑…'보헤미안 랩소디'와 '어매' 매쉬업프레디 머큐리가 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 때 선보여 그를 상징하는 패션으로 각인된 청바지 및 하얀 탱크탑 패션을 나훈아도 공연 무대에서 오랫동안 선보여왔기 때문.아울러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Bohemian Rhapsody, 1975) 초반 부분 "마마~(Mama)"라는 노랫말은 뜻은 물론 멜로디 및 노래 초반에 터져나오는 점까지 비슷하다며 나훈아의 '어매'(1994) 속 "어매~"라는 노랫말과 함께 언급되고 있다. 두 부분을 합성한 동영상이 화제다.아울러 보헤미안 랩소디의 "I sometimes wish I'd never been born at all"(가끔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하고 바래요)이라는 구절은 어매의 "어매 어매 우리 어매 뭣할라고 날 낳았던가" 및 "살자하니 고생이요 죽자하니 청춘이라 요놈신세 말이 아니네" 등의 구절과 묘하게 겹친다는 감상이다. 물론 두 구절이 놓인 노래 속 이야기 맥락은 전혀 다르다. 그러나 곡의 화자는 애절하게 엄마를 찾을 정도로 힘겹고 고단하고 난처한 삶 한가운데 있다는 게 꽤 비슷하다.◆무대 위 카리스마, 영국과 한국의 대표격그러면서 프레디 머큐리와 나훈아라는 두 뮤지션에 대한 극찬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젊은층으로부터 생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보통 프레디 머큐리는 지금은 중장년층이 된 세대로부터 인기를 얻었고, 나훈아는 그보다 팬층의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게 지금 깨지고 있는 것.대학생 박모(24) 씨는 "부모님과 함께 나훈아 공연에 갔다가 일반적인 트로트와 또한 다른 나훈아의 음악세계, 무엇보다도 나훈아의 카리스마에 빠졌다"며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도 프레디 머큐리로부터 비슷한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앞서 프레디 머큐리는 스스로를 무대 위의 퍼포머(행위자)라고 밝힌 바 있고, 실제 공연에서도 뛰어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주목받은 바 있다.나훈아 역시 음원도 늘 인기를 얻지만 무엇보다도 그의 공연 모습을 보고 카리스마를 논하는 팬들이 많다. 아울러 나훈아도 조용필이나 이승환처럼 콘서트 무대 콘셉트, 조명, 보조 출연진 등을 구성하는데 전력을 쏟는 마에스트로라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나훈아가 무대를 누비며 악단을 이끄는 장면은 미국 소울 뮤지션 故(고) '제임스 브라운'을 연상케하는데, 프레디 머큐리 역시 자신의 밴드를 진두지휘하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이에 퀸 및 프레디 머큐리의 과거 공연 영상과 함께 나훈아의 공연 영상도 유튜브 등에서 검색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2018-11-14 15:06:17

이야기로 풀어보는 대구지명 유래 1, 2/전영권 지음/도서출판 신일 펴냄

"산업화와 문명화가 될수록 소중한 전통문화도 상당 부분 멸실되었거나 사라져가고 있어 안타깝다. 한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파악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장 보편적인 것은 마을의 이름, 즉 지명일 수 있다. 지명은 장소에 대한 정체성이이자 문화의 산실이기도 하다."대구가톨릭대 지리교육과 교수인 지은이는 서문에서 이렇게 책을 쓰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 모든 지명이 아니라 인지도가 높고 흥미롭고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지명을 골라 묻고 답하는 이야기 식으로 책을 서술했다. 1권은 중·남·서구편이며 2권은 북·동구편이다.대구 중구 첫 번째 지명 계산동의 유래는 어떻게 될까?대구읍성 시절 남쪽 성곽 옆(남성로)에 위치하는 동으로 '계산'은 계수나무가 있는 산을 뜻하며 원래 대구부 서상면 지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 당시 동산동 일부와 함께 일본식 지명인 명치정(明治町) 1정목(丁目)으로 개칭되었다가 광복 후 계산동 1가로 바뀌었다.대구 최초의 십자로는 어디일까?경상감영공원 입구에서 서쪽으로 약 20m정도 가면 대구 중부경찰서가 나온다. 바로 이 경찰서 앞 네거리가 대구 최초의 십자로이다.파계사는 풍수의 비보(도와서 모자라는 것을 채우는 것)사찰로도 유명한데?파계(把溪)라는 의미는 사찰 주변 아홉 골짜기로 흘러내리는 물을 한 곳으로 모아 기를 누른 다는 뜻이다.이외에 매여동의 유래는 임진왜란 때 밀양 박씨 문중에서 이곳으로 피란와 살면서 마을 주변 산세가 오목하고 매화나무 꽃이 희다고 하여 매화동으로 불렸다가 나중에 매여동으로 변했다.지은이는 또 해당 지역과 관련된 사진도 함께 첨부함으로써 지명 이야기 가운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도 적지 않다. 1권 175쪽 2권 180쪽, 각 권 1만원.

2018-11-14 14:44:09

딜리트

딜리트/김유열 지음/쌤 앤 파커스 펴냄.

'인간의 마음은 자연과 마찬가지로 진공(眞空)을 싫어하며, (장면이 비어 있으면)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무슨 정보든 채우려 한다.' -56쪽-가령, 의자 아래 드러난 고양이 꼬리를 보고 우리가 (눈에 보이지 않는) 고양이 몸통 전체를 상상하는 것은 '비어 있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이 책은 '문제는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어떻게 마음속에 집어넣느냐가 아니다. 그보다 오래된 생각들을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달려 있다. 모든 마음은 낡은 가구로 가득 차 있는 건물이다. 마음의 한구석을 비워라. 그러면 창의성이 즉시 그 자리를 채울 것이다.' 고 말한다. 책 제목 '딜리트(delete; 삭제)'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현재 있는 것을 삭제하면, 새로운 무엇이 자동으로 창조된다는 것이다.◇ 10년간 EBS 시청률 600% 상승EBS PD인 지은이는 '딜리트'를 통해 10년 동안 EBS 시청률 600% 상승을 이끌었다. 그의 전략은 간단했다. 잘할 수 없는 것은 비우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EBS 본질에 맞지 않는 프로그램을 모두 딜리트하고, 어린이와 다큐로 프로그램을 단순화시킨 것이다. 프라임 타임에도 EBS에서는 다큐멘터리 방송이 나오게 함으로써 교양과 다큐를 사랑하는 시청자는 언제든지 EBS에서 다큐를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지은이는 "모든 언론이 천문학적 제작비를 들여 지구촌을 연결하는 휘황찬란한 디지털 판타지로 달려가는 사이, EBS는 인류의 원형질로 파고들었다. 편당 320만 원의 제작비로 인류의 원형질에 잠재된 불멸의 DNA를 깨웠다."고 말한다.◇ 막막하기만 한 창조·개혁·혁신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창조, 혁신, 개척, 개혁을 요구한다. 상큼하고 좋은 말이지만, 그 말을 듣는 우리는 대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뿐이다. 지은이는 "딜리트만 잘해도 누구나 창조자, 혁신가, 개척자, 개혁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창조하라. 개혁하라"고 하면 막막해지지만 "딜리트하라!"고 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해진다는 것이다.이 책이 전하는 딜리트의 기술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유(有)를 무(無)로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창조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지은이는 "이 시대에는 창조라는 말이 창조를 억압한다." 며 "딜리트의 기술은 누구나 창조자로 만든다. 훈련받은 특정 엘리트나 천재만 창조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딜리트 기술에 익숙해지면 나처럼 평범한 PD도 창의적인 기획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무엇을, 어디를 딜리트할 것인가우리는 대체로 익숙한 것, 하던 대로 하는 것을 선호한다. PD는 PD처럼 생각하고 작가는 작가처럼 생각하고, 아버지는 아버지처럼, 어머니는 어머니처럼 생각한다. 정교한 규정과 공간이 사람을 통제하므로 생각도 거기에 머무르기 십상이다. 그 결과 발전은 더디고, 때때로 도태하기도 한다.이 책은 '딜리트는 자연스럽게 일어나지 않는다. 무언가를 딜리트하고 파괴하기 위해서는 일부러 무언가를 해야 한다. 일부러 딜리트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처럼 보이기 마련이다.'고 말한다.그렇다면 무엇을 딜리트할 것인가. 이 책은 "무엇이든 딜리트하면 새로운 것이 창조 된다. 딜리트 대상은 구체적 사물일 수도 있고, 추상적인 개념일 수도 있고, 무형일 수 있고 유형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경계와 영역, 기능과 용도, 재질과 모양, 컬러, 콘셉트와 스타일도 딜리트할 수 있다는 것이다.피카소는 원근법을 버렸고, 샤넬은 장식을 걷어내고 치마를 잘랐다. 제임스 다이슨(영국 기업인·다이슨 대표이사)은 선풍기 날개를 없앴고, 캐나다의 '태양의 서커스'는 동물쇼를 없앴다. 오드리 헵번은 풀 세팅 후 마지막에 장신구 한두 개를 반드시 떼어냈고, 프랑스 파리의 유명 빵집인 푸알란 빵집은 제빵사를 없앴고, 낙소스(홍콩에 본거지를 둔 다국적 음반사)는 클래식 음반에서 스타를 없앴다. 말보로는 여성용 담배라는 초기 콘셉트를 버렸다. 어느 분야, 어느 공간에서나 딜리트가 창조로 이어지는 것이다. 피카소는 "한 점의 그림은 대개 덧셈의 총액인데, 내 그림은 파괴의 총액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카소는 회화의 철칙 같았던 '원근법'을 무시해버렸는데, 원근법을 딜리트하자 그 자리에서 '입체주의'가 탄생했다.◇ 제약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 발휘딜리트가 창조의 어머니이듯 집중도 창조의 동기를 제공한다. 제약이 오히려 궁극의 미(美)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일본 에도시대(1603년~1867)의 사회 지배층은 사무라이였다. 그러나 에도시대 후반이 되자 상인의 힘이 막강해졌다. 오랫동안 전쟁이 없으니 상업이 발달해 상인들이 부를 축적한 것이다. 가난한 사무라이들은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 썼고 그 때문에 그들에게 휘둘리는 경우도 많았다.당시 일본은 조선과 마찬가지로 사농공상(士農工商)의 신분질서가 확고했다. 최상층인 사무라이들은 상인들의 화려한 옷차림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래서 상인들에게 '사치금지령'을 내렸다. 화투, 불꽃놀이 같은 오락을 금지하고, 기모노의 소재나 무늬, 색상도 철저하게 규제했다. 상인의 기모노에 사용할 수 있는 색을 갈색, 회색, 남색 3가지로 제한한 것이다.그러나 제약은 오히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는 단초가 됐고, 새로운 창조로 이어졌다. 옷감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냥 갈색이 아니라 진한 갈색, 연한 갈색, 은은한 갈색, 빛나는 갈색 등으로 옷감의 색을 발전시켰다. 하나의 갈색이 다양한 갈색으로 더욱 풍부하게 탄생한 것이다. 물론 갈색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으니 법 위반이 아니었다.책은 총 4부 20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은이는 책 말미에 "천하의 대세는 세세한 것에서 비롯된다. 세세한 것에서부터 딜러터가 되어 보시라. 작은 것이니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작은 것이라고 시시하게 보면 안된다"며 딜리터가 되어볼 것을 강권한다. ▷ 지은이 김유열콘텐츠 기획자이자. EBS PD. EBS의 대표 프로그램인 '다큐프라임', '세계테마기행', '한국기행', '극한직업' 등을 기획했다. 도올 김용옥의 '노자와 21세기', '중용, 인간의 맛'을 비롯해 박재희의 '손자병법과 21세기', 성태용의 '주역과 21세기' 등을 기획해 대한민국에 인문학 열풍을 불러왔다. 국내 최초의 3D 입체 다큐멘터리 '신들의 땅, 앙코르', '위대한 바빌론'을 연출했다. 100만 관객을 감동시킨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역시 그가 기획한 작품이다.407쪽, 1만6천원.

2018-11-14 13:56:43

'2018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전' 개막식이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 2018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전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종성, 이하 대구예총)는 중국 강소성문학예술계연합회(상무부주석 수가약)와 공동으로 '2018 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전'을 18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13전시실에서 연다.대구·강소성 국제예술교류는 1996년 두 지역 간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대구와 강소성을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강소성에서 시각예술 분야의 교류 전시가 이루어진데 이어 올해는 대구예총의 초청으로 강소성문련 교류단이 대구를 찾아 사진 분야 전시 교류가 이루어졌다.이번 교류전에는 40여명의 대구 대표 사진 작가들이 참여했다. 대구예총 사진 작가로는 구전옥, 권인순, 김강순, 김경환, 김운민, 김철규, 김충기, 김행란, 노영이, 문순덕, 박병화, 박순국, 박영자, 박영조, 박영주, 박청태, 박희만, 양정석, 오명숙, 유선자, 이삼득, 이상기, 이상택, 이정갑, 이종두, 임종복, 임현규, 임형주, 장영규, 장운석, 전창욱, 정기환, 정은택, 조형제, 최기영, 최은주, 하석화, 황혜경 등 사진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중국 강소성 문련에서는 사진작가 지룽썽을 비롯해 50여명 사진 작가의 작품 50점이 전시됐다.대구예총 김종성 회장은 "강소성과는 20여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며 우의를 다져왔다"며 "교류 기간동안 대구의 맛과 멋,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14 12:58:22

지난해 열린 대구아트페어 모습.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 제공

2018 대구아트페어, 엑스코에서 열려

2018대구아트페어(DAEGU ART FAIR 2018)가 이달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 2홀에서 개최된다.대구화랑협회(협회장 안혜령)와 대구아트스퀘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제11회 대구아트페어는 21일(수) VIP리뷰를 시작으로 전시규모를 더욱 확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수의 갤러리와 해외 6개국(독일 대만 미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 갤러리 111곳에서 국내외 작가 700여명의 작품 5천여점이 전시된다.그동안 미술시장 흐름을 주도해 온 대구아트페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앞서 매년 새로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화랑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뿐 아니라 엄선된 참가화랑과 전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스 동선과 전시 구성으로 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왔다.이번에도 관람객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전을 마련, 미술시장 흐름의 조망과 함께 아트 상품 제작 체험과 작품 소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특히 대구미술의 역사성을 조명하는 특별전은 지난해 이인성에 이어 '박현기, 대구에서'전을 전시한다. 박현기는 한국 비디오 아트 선구자로 생애 전반을 대구에서 활동해 왔으며 전위 미술운동의 중심이었던 '대구현대미술제'와 더불어 대구를 무대로 펼쳤던 그의 작업에 주목해 작가의 대표적인 영상-설치 및 퍼포먼스 작업들을 선보인다.이어 '체험전 아트토이'는 어린이와 어른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 아트 토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장으로 일본 작가 2명이 직접 시연을 한다. 아트 토이란 기존 장난감에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의 그림을 입히거나 디자인에 일부 변형을 입힌 장난감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장난감으로 최근 패션, 인테리어 광고, 전시회 등 다양한 주제로 활용되고 있다.전시 기간 중인 23일(금) 오후2시에는 행사장 안 VIP라운지에서 '미술품 소비 시대의 미술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미술품 구매와 투자, 세계 미술시장의 현주소에 대해서 알아본다.이번 대구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국내외 작가는 곽훈 권오봉 김구림 김창렬 김창영 남춘모 박서보 백남준 이강소 이건용 이배 이우환 정상화 천경자 최병소 등이며 해외작가로는 데미안 허스트, 로버트 샤베르, 로메로 브리토, 로버트 인디애나, 무라카미 다카시, 바이런 킹, 사라 루카스, 아니쉬 카푸어, 앤디 워홀, 요시토모 나라, 조시 콘도, 칸디다 회퍼, 쿠사마 야요이, 키스 해링, 토니 크랙 등이다.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은 "이번 대구아트페어는 좋은 작품들이 특히 많이 출품됐다"면서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미술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관람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 관람료 성인 8천원 학생 6천원. 문의 053)421-4774

2018-11-14 12:46:54

베이스 전태현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가 시리즈 '베이스VS베이스'

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수성아트피아가 20일(화) 상주예술가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 '베이스 vs 베이스'를 마련했다.성악의 최저음역인 베이스와 현악기의 최저음역인 더블베이스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가로 활약하는 두 명의 젊은 음악인들이 깊고 풍부함 저음을 선보인다.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의 아이디어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베이스(성악)를 위한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더블베이스를 위한 독주곡과 협주곡 등 솔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슈베르트의 가곡과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발췌한 아리아를 더블베이스가 연주한다.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가 지원사업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우수한 젊은 예술가를 집중육성하고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발판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시도된 프로그램이다.독일 뉘른베르트 국립극장의 주역가수를 역임했던 베이스 전태현은 지난해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가로 활약했고, 최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나얍(NYIOP: New York International Opera Audition Program) 국제 오페라오디션에서 미국 뉴욕시티오페라, 미국 스폴레토 페스티벌, 캐나다 밴쿠버오페라, 대만 가오슝 필하모닉, 서울시오페라단 등 무려 5곳에서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세계 3대 오페라극장 중 하나인 도이치오퍼 베를린 관현악단의 단원을 역임한 더블베이시스트 송성훈은 올해 수성아트피아 상주예술가로 선정돼 지난 6월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더블베이스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8-11-14 12:46:38

작곡가 이철우

작곡가 이철우, 러시아 우파 국제현대음악제 초청

대구지역 대표 오페라 작곡가 이철우(대구문화재단 이사)와 칸타타 '대구'의 작곡가 홍신주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우파시에서 열리는 국제현대음악제 공식 초청돼 작품을 발표한다.이번에 발표되는 작품은 15일 관현악의 밤에서, 2016년 누레예프 극장의 위촉으로 작곡돼 지난 2월에 대구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세계 초연된 이철우의 발레음악 '아사달과 아사녀'(우파국립교향악단)가 연주하고, 16일 합창음악의 밤에서는 홍신주의 '아리랑 연곡'과 '고향의 봄'이 우파국립합창단에 의해 발표한다.또 이철우는 17일 우파국립예술종합대학교의 초청으로 '한국의 현대음악과 이철우의 음악세계'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도 진행한다. 2015년 러시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총회 기념음악회에 이철우의 관현악곡 '아리랑 영감'이 초청된 것을 계기로 맺어진 우파 음악계와의 인연으로 지난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이 우파시에 초청돼 '한국음악의 밤'과 바시코르토스탄 필하모니와의 합동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8-11-14 12:46:23

김영남 카이로스 댄스컴퍼니 대표

[매일춘추]무례한 관객, 배려없는 위험한 도발

지난주 대구의 한 소극장에 공연을 보러갔다. 기대 이상으로 공연의 흐름, 구성, 내용이 좋았다. 함께 공연을 관람하러 갔던 친구도 아주 만족해했다. 그런데 문제는 내 앞에 여자 분이 공연이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 까지 핸드폰으로 계속해서 촬영을 했다. 맨 뒷좌석에 앉은 나는 처음에는 '공연 중 촬영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다. 그 분은 얼른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그런데 앞쪽에 있는 두 명의 관객이 또 핸드폰을 꺼내서 영상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것을 보더니 핸드폰을 다시 집어넣었던 그 분도 다른 사람도 하는데 어떠냐는 듯이 다시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 공연 내내 앞에서 나오는 세 개의 환한 핸드폰 불빛에 눈이 부셔가며 무대를 바라봐야만 했다.공연 사전에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금하며 소극장 특성상 진동도 아닌 핸드폰을 꺼 달라는 제작진의 당부가 없었다고 한들 공연 1시간 내내 핸드폰으로 촬영을 한다는 것은 공연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 아닌가. 요즘 여러 공연장에서 이런 일이 참 드문데 그 드문 일이 눈 앞에서 일어났다.몇년 전 서울의 대형극장에서 공연을 보러 갔을 때였다. 앞줄에 앉은 관객 한 명이 공연 도중 의자 등판에서 등을 뗀 채, 몸을 앞쪽으로 숙여 공연을 봤다. 완전히 공연에 몰입된 모습이었다. 바로 그 때, 안내도우미가 달려오더니 그 관객의 자세에 주의를 줬다. 등판을 좌석에 기대어 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왜 저런 것까지 제재를 하는지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이내 이해가 됐다. 무용이나 연극, 뮤지컬 등은 시각적인 것을 특히 중요시하는 장르이다. 중앙에서, 사이드에서, 올려다보는, 내려다보는 것 등 얼마나 좋은 위치에서 관람하는가에 따라 티켓 값은 몇 배의 차이가 날 때도 있다. 일부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사석은 아예 팔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앞사람의 관람 위치가 뒷사람의 관람 시야를 방해한다면 공연 매너에 어긋남은 물론이고, 그 위치에 대해 돈을 지불한 뒷사람의 입장에서는 일종의 권리침해를 받은 셈이기도 하다.요즘은 누구나 핸드폰으로 자유롭고 쉽게 촬영을 할 수 있다. 야외공연 등을 하고 나면 공연자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이들의 핸드폰에 사진과 영상 등이 저장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홍보의 효과도 있지만 모든 것은 양면성이 있는 법이다.정해진 좌석이 있고 관객의 위치와 공연장의 특성을 고려해서 만든 극장 공연은 이와 다르다. 공연을 보기 위해 지불한 티켓비와 공연장까지 달려온 다른 관객의 시간과 수고도 함께 생각하는 배려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것이 결국 오랜 시간 무대 위의 한 순간을 위해 작품을 만든, 당신을 공연장으로 달려오게 만든 그 공연자를 위한 기본적인 예의이기 때문이다.

2018-11-14 12:10:37

작곡가 임주섭

작곡가 임주섭, 대한민국 작곡상 우수상

임주섭 영남대 작곡과 교수가 제 37회 대한민국 작곡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음악협회가 1997년 제정한 대한민국 작곡상은 1년 중 가장 우수한 창작음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 교수는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한 장생포 고래 모음곡'으로 대편성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대구지역 작곡가 중에는 우종억, 임우상 이후 세번째 수상이다. 입상곡들은 다음달 7일 KBS홀에서 연주되고, 시상식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

2018-11-14 11:20:29

뮤지컬 '김종욱 찾기'의 여주인공이 첫사랑 김종욱과 키스하는 장면. 고도예술기획 제공

스테디셀러 뮤지컬 '김종욱 찾기', 연말까지 대구에서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스테디셀러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올 연말(12월3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봉산문화회관(관장 정연희)은 연말 특별기획 공연으로 고도 예술기획(대표 김종성) 주관의 이 작품을 선택했다.'김종욱 찾기'는 사랑에는 서툴지만 일에는 적극적인 여자(여주인공)가 성실한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의 한 직원와 함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다니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스토리(인도 여행길에 만났던 매력지수 100%, 겸손한 절대 훈남인 첫사랑 김종욱 찾기)에 아름다운 음악을 입혔다.스토리에는 반전이 있다. 9년 전에 만났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는 동안에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 직원(남주인공)과 새로운 추억여행이 또다시 시작된다. 여주인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이 간직하고 있다.여성의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환상 그리고 그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여성의 심리를 잘 표현한다. 음악은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키스미 타이거' 등을 함께 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명콤비 장유정과 김혜성이 극작과 작곡을 담당했다.'김종욱 찾기'는 2006년 초연 이후 약 3천600회, 6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으로 2010년 제11회 대한민국 국회 대상 올해의 뮤지컬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영화, 드라마,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인기스타 오만석, 엄기준, 김무열, 강동호 등을 배출했다.이 작품은 배우들의 실명을 배역 이름으로 그대로 쓰는게 특징이며, 음악 중심이라기보다는 중간중간에 노래가 섞이는 연극적인 요소가 강한 뮤지컬이다. 최강 멀티맨의 21번에 걸친 뻔뻔하고도 능청스러운 연기변신도 볼거리다.평일(월요일 쉼) 오후 7시45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2시. 4만5천원. 러닝타임 100분. 문의 053)661-3524

2018-11-14 11:19:20

대구콘서트하우스의 1천여석 규모 대공연장 '그랜드홀' 전경

대구콘서트하우스, 2019년 상반기 대관 접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이달 23일까지 2019년 상반기 공연장 정기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대관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장소는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천284석)과 소공연장인 챔버홀(248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한하며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신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에서 사용허가 신청서, 사용계획서 등을 작성한 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대관 결과는 12월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관담당 053)250-1434

2018-11-14 11:18:22

토니 크랙 작 '무제'

우손갤러리 토니 크랙 조각 전시회

1970년대 후반 첫 개인전에서 대량 생산과 소비로 인한 생활 폐기물과 같은 인간이 만들어낸 플라스틱 쓰레기를 주워 모아 작품을 발표하면서 조각예술가로 급부상한 토니 크랙(Tony Cragg'69)이 한국에서 세 번째 전시회를 우손갤러리에서 열고 있다.영국 출신으로 현재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니 크랙은 원래 화학을 전공했다가 뒤늦게 미술을 전공한 조각가로 "과학이 현실을 물리적으로 설명하려 한다면, 조각과 예술은 그것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한다"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그의 작품은 크게 '초기 형태들'(Early Forms)과 '이성적 존재'(Rational Beings)라는 시리즈로 나뉜다. '초기 형태들'은 그가 주형으로 만든 작품 중 가장 오랜 시간동안 지속한 연작이며 고대 플라스크부터 시험관, 유리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용기들을 함께 꼬거나 비틀어 만든 독특한 조각들의 집합이라면, '이성적 존재'는 대개 브론즈나 강철 또는 석조로 제작된 수직축으로 회전하는 횡단면을 쌓아 만든 긴 원주 형태 작품으로 그의 치밀한 드로잉과 모델링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들이다. 우손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바로 '이성적 존재' 시리즈 작품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토니 크랙에 따르면 조각은 곧 형태 창조이며 작가 만들어낸 독창적 조형물 안에서 또다시 새로운 형태와 공간이 즉흥적으로 파생되고 전개되어 자발적 생성과 변형을 통해 끊임없이 흐르는 자유로운 움직임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이런 그의 말대로 그의 작품 앞에 서면 관람객은 자신도 모르게 작품을 360도 돌면서 감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느낌과 형태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장구한 시간의 흐름이 우연히 형상화한 듯 그의 작품들은 사실은 치밀하게 계산된 드로잉의 결과물들이라는 점이 놀랍다. 처음엔 추상적으로 보였던 조각이 때로는 뜻하지 않는 순간 얼굴의 옆모습과 같은 구상적인 무언가를 연상시키는 등 토니 크랙의 조각은 마치 물질이 자체 진화하며 유기적인 형태의 율동성을 관람자로 하여금 체험하게 만든다.이번 전시에는 지난 5년 동안 작업을 중심으로 스테인리스, 스틸, 브론즈, 알루미늄, 나무 소재의 13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으며 기간은 2019년 2월 2일(토)까지이다.문의 053)427-7736

2018-11-14 11:17:01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포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해리포터의 덤블도어 출연한다고?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가 14일 개봉한 가운데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권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이자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의 후속편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에 대항하는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상을 담았다.겔러트 그린델왈드가 미합중국 마법부 MACUSA에 붙잡히지만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하고,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는 제자였던 뉴트 스캐맨더에게 도움을 요청해 악의 무리를 무찌르는 이야기를 담았다.특히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 포터의 든든한 조언자였던 알버스 덤블도어가 젊은 모습으로 영화에 등장해 해리 포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어른과 아이들의 마법 판타지를 자극하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11-14 10:50:37

롤(리그 오브 레전드) 점검 14일 오전 6시~오후 3시

롤(리그 오브 레전드) 이례적 장시간 점검 "오후 3시까지"

롤(리그 오브 레전드)이 14일 이례적 장시간 점검중이다.이날 오전 6시~오후 3시 장장 9시간 동안 서버 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이뤄진다.게임 접속, 모바일 상점, 홈페이지 이용 등이 모두 불가능하다.앞서 이날 오전 4시 30분부터 랭크 게임 중단 조치가 단행된 바 있어 실제 점검 시간은 10시간 30분으로 봐도 무방하다.

2018-11-14 09:27:38

배틀그라운드(배그) 공식 카페.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 14일도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4시간"

배틀그라운드(배그) 점검이 14일에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날도 서비스 안정화가 이유다.배틀그라운드 측은 매주 수요일 오전 시간대 위주 정기점검을 고수하고 있다.다음은 카페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프라이팬입니다.한국 시각 기준 11월 14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3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점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점검 안내]- 점검 시간: 11/14(수) 09:30 ~ 13:30 (4시간)- 점검 내용: 서비스 안정화※ 점검 진행 중에는 게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패치 완료 후에는 반드시 스팀에서 게임 업데이트를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8-11-14 09:05:39

강성훈

젝스키스 강성훈, 팬들에 사기·횡령 혐의 피소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38)이 사기·횡령 혐의로 피소됐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젝스키스 팬들은 강성훈과 그의 팬클럽 후니월드가 팬들의 후원금 등을 빼돌렸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접수했다.팬들은 고소장에서 '후니월드가 2017년 4월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를 개최하면서 티켓 판매 수익을 기부한다고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강성훈 측 법률대리인 조대진 변호사는 "영상회 관련 보도는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관계자에 대한 수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성실히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다.앞서 강성훈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기부금 횡령 의혹, 팬클럽 운영자가 강성훈과 교제하는 사이라는 의혹,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강성훈은 10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2018-11-13 23:18:05

13일(현지시간)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콘서트가 열리는 도쿄돔 밖 방탄소년단 관련 상품 판매 부스 앞이 줄 서 있는 팬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방탄소년단 향해 손하트 뿅 일본 팬들 모습…13일부터 도쿄돔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일본투어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방탄소년단의 일본투어가 시작된다. 이날과 14일 양일간의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11월 21일, 23일, 24일), 나고야(2019년 1월 12일, 13일), 후쿠오카(2019년 2월 16일, 17일) 공연이 잇따라 진행된다.

2018-11-13 18:08:16

13일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린 도쿄도 분쿄(文京) 도쿄돔 공연장 앞에서 팬들이 긴 줄에 늘어서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방탄소년단 도쿄돔 공연 무사히 열릴까? 첫날인 13일 공연장 앞 혐한(한국혐오)시위중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일본 투어가 13~14일 도쿄돔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사카 교세라돔 등에서 이어진다.이에 투어 첫날인 13일(오늘) 도쿄돔 현장 상황이 주목을 끌고 있다.현재 방탄소년단을 지목한 혐한시위가 열리고 있고, 이에 따른 불상사가 방탄소년단 멤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관계자, 심지어는 팬들에게까지 벌어질지 염려되고 있다.만약 조금의 불상사라도 발생한다면 이는 한일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2018-11-13 17:27:43

게르마늄 온천지대에 위치한 고창 석정힐CC의 평화로운 코스 전경.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고창 석정힐CC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에 위치한 석정힐CC는 게르마늄 온천이 나오는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라운딩이 끝난 후에 온천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석정힐CC는 겨울에도 3∼4℃로 영상의 기온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이면 골바람이 불어 시원하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라운드 후에는 문화관광은 물론 다양한 위락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코스 규모는 전장 6천132m의 18홀 자연친화적 대중제 골프장이다. 마운틴 코스(3천11m)는 방장산 자락 낮은 계곡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남성적인 코스며, 레이크 코스(3천121m)는 아늑한 평야지대의 넓은 페어웨이와 아름다운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마운틴 코스는 전략적이고 도전적 플레이를 요구하는 반면, 레이크 코스는 침착한 플레이를 요구한다. 산악지형과 평야지대로 확연하게 구분되는 2개 코스는 골퍼들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해준다.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오효진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18-11-13 15:02:03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서 황혜송(오른쪽) 씨가 동영상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제공

대구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전', 황혜송 씨 대상

'2018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에서 황혜송 씨의 동영상 작품 '욕망에 대하여'가 대상을 수상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사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총 40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지난해 27건에 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심사 결과 황혜송 씨의 동영상 작품 '욕망에 대하여'가 대상을, 우수상은 웹툰 '평등의 색'(최희동), 동영상 '여자직업'(최병민)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카드뉴스 '우리 엄마가 벌레?!'(강명구), 카드뉴스 '대한민국에서 철수와 영희로 살아가는 것'(김민희), 웹툰 '다시 쓰는 선녀와 나무꾼'(김준성), 동영상 '양성평등으로 행복합시다'(최은희 외 3인), 사진 '행복'(정우원)이 차지했다.한편 SNS에서 진행한 '모두의평등 5행시 짓기' 이벤트에는 270건이 응모돼 "모두가 평등한 사회 어렵지 않아요/두려워 하지 말고 한걸음 다가가 손을 뻗어주세요/의리있는 멋진 대구시민들 먼저 보여주실꺼죠?/평화를 위해/등돌리지 말고 편견없이 바라봐주세요", "모든 사람이/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의미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차별문제라도/등한시하지 맙시다" 등 50건이 선정됐다.대상에는 100만원, 우수상에는 50만원, 장려상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작들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작은 대구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1-13 14:11:32

김정희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외래교수

[매일춘추]숲, 도서관 그리고 당신

나는 도서관을 좋아한다. 이 말은 책을 좋아한다는 말과 비슷하지만 분명 다르다. 더 솔직하게 말하면, 숲속을 거닐 듯 책장들 사이로 걸어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책이 가득 꽂힌 책장들이 마치 숲속의 줄지어 선 나무들처럼 보이는 큰 도서관을 좋아한다. 숲속을 거닐 듯 그렇게 말이다.이런 선호를 갖게 된 것은 몇해 전 제주도의 비자림 숲을 방문한 뒤 부터이다. 추운 겨울에 찾아간 숲은 제주도의 거센 바람이 불지 않는 요새 같았다. 비자나무로 우거진 숲속으로 들어가니 내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된 듯한 신비함마저 들었다. 하늘로 열린 듯한 숲의 지붕으로 햇살이 내리쬐는 고요한 전경은 다른 차원의 공간처럼 보였다. 그리고 나무사이로 슬며시 불어온 바람과 햇살이 만들어내는 조명은 숲속의 여기저기로 나를 이끌며 안내하는 듯했다.이렇게 숲은 나에게 낯설지만, 매력적인 하나의 생명체 같이 느껴지고, 숲속의 나무들은 숲의 역사를 품고 있는 것 같다. 이는 도서관의 책들도 마찬가지이다. 책은 저자가 불어넣은 생기를 품고 있으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고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책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숲속을 거닐 듯 도서관의 책장 사이를 거니는 것을 좋아한다.상담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다. 숲속의 나무들이 들려주는 역사처럼, 도서관에 꽂힌 많은 책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나를 찾아온 이들도 삶의 사연을 갖고 있다. 그 사연들은 숲속 나무의 나이테처럼 고유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 세상의 어떤 유명한 문학 작품만큼 가치있다. '한 사람의 생명이 다한 것은 하나의 작은 도서관이 사라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한 어떤 이는 아마도 오랜 역사가 만들어 낸 개인의 사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껴본 사람일 것이다.그들의 소중함은 몇년 전 흥행한 '아바타'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 속 주인공은 어느 날 나비족들이 사는 숲의 신비한 소리나무를 만난다. 자신과 나무가 닿는 순간 나무의 기억들을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한다. 나무와 교감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유독 인상적인 것은 영화의 영상미가 탁월한 탓도 있지만, 아마 내가 심리상담사라는 이유일 지도 모른다. 말 못하는 나무일지라도 그들만의 이야기가 존재하고, 그 이야기를 타인이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사람은 이 세상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단 한 명만 있어도 살 수 있다'는 생명존중 강의의 문구처럼, 우리는 반드시 단 1명의 누군가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아무리 개인주의가 심화되어 갈지라도, 서로가 진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준다면 그 누군가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만약 하나의 생명이 작은 도서관이라면, 좁디 좁은 작은 도서관일지라도 숲속을 거닐 듯 천천히 걷고 싶다. 그들이 들려주는 기억과 함께.

2018-11-13 11:55:53

강민구 대구시 의원 더불어민주당

[기고]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OECD 국가의 공통된 고민거리다.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프랑스, 미국, 캐나다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저출산의 긴 터널을 지났다. 현재 이 국가들은 출생이 안정화되면서 노인인구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2015년 주요 국가의 성평등수준과 출산율을 보면 성격차지수(1이면 완전평등)가 높은 스웨덴, 노르웨이 등은 출산율이 1.8∼2.0명 수준이고, 성격차지수가 0.65점인 한국은 1명대로 낮게 나타난다. 특히 스웨덴 여성의 출산 연령은 31.1세이고, 한국은 31.9세로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첫째 자녀를 낳는 나이는 스웨덴은 29.2세, 한국은 31.4세로 격차가 나지 않지만, 출산율은 스웨덴이 1.7명, 우리는 1.05명으로 격차가 크다.저출생의 원인으로 비혼과 만혼을 들지만, 젊은 층의 개인주의적 삶의 방식 변화로 자녀 출산 지연,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높은 교육비·보육비, 청년실업 등 다양한 원인을 꼽기도 한다.여성의 고학력이 비혼, 만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발표가 있기도 했으나, 저출생의 원인을 여성에게만 책임 전가했다는 비판도 있다. 저출산과 일·생활 균형(Work-life balance)에 있어 무엇이 문제일까.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이 스웨덴 45%, 노르웨이 40.8%, 덴마크 24.1%인 데 비해 한국은 12.4%에 불과하다.2015년에 발표된 육아휴직 제도 시행 여부와 이용률에 의하면, 육아휴직 제도는 전체 기관의 94.6%가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을 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58.4%를 차지함으로써 여전히 일·가정 양립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조금씩 변화도 있다. 육아휴직자 중 여성은 2009년에서 2017년까지 2배 증가한 것에 비해, 남성의 경우 20배 이상 증가했다.최근 대구시가 추진코자 하는 인사혁신 제도는 출산·육아·여가 등 공직자의 일·생활 균형을 토대로 가족 친화 환경을 만들겠다고 한다. 이는 공적인 영역에 국한된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지만 초저출산의 대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민간 영역으로 확산시키고자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중앙정부의 지난 1·2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은 보육 지원 중심이었다. 제3차 저출산고령화 기본계획은 "일하며 아기 키우기 행복한 나라"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여성과 청년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워라밸 확산, 성차별적 환경 개선, 아동을 위한 의료비 부담 완화, 비혼 출산으로 포기되는 아이가 없도록 하는 인식 개선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1·2차에 비하면 인구절벽과 지방소멸 등의 절박함이 정책으로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이란 점에서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더 많은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해법은 어느 한 축만의 노력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노동시장에서 각종 차별이 해소되고, 일을 하면 적정 수준의 생활이 보장되고, 의료나 복지가 보편적이어야 한다.사회 구성원의 반인 남성의 변화가 없다면 결국 미완의 혁명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의 여성이 세계 최고란 것을 인정하고, 진지하게 저출생 해결을 위한 해법을 모색해야 될 때이다.

2018-11-13 11:29:13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7일 정기연주회 'A Beautiful Day in Autumn'를 통해 가을의 끝자락을 수놓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권유진) 제120회 정기연주회가 17일(토)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A Beautiful Day in Autumn'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작은 방울이라는 뜻의 곡 'Tintinnabulum'과 새롭게 시작하는 노래라는 의미의 'Cantus Iteratus'를 이어 광고음악으로 친숙한 'Adiemus'로 시작한다. 첫 무대의 세 곡은 영국 작곡가 칼 젠킨스의 'Song of Sanctuary'에 수록돼있다.두 번째 무대는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들로 꾸며진다. 첫 곡은 'Cries from the Distant World'(먼 나라에서 들려오는 슬픔들)로 싱가폴 작곡가 다우리스 림(Dauris Lim)이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 선물한 곡이다.두 번째 곡은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언어로 평화를 기원하는 'Kia Hora Te Marino'(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기를)를 연주하며 이어 4명의 퍼커션과 함께 하는 현대합창곡 'Gaudete'(기뻐하라)를 들을 수 있다.세 번째 무대는 아름다운 가을을 표현한 무대로 이현철 작곡의 '어느 가을의 만남'을 첫 곡으로 KBS 창작동요 대상 곡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를 여성 3부로 편곡해 연주한다. 이어 'Nella Fantasia & 아름다운세상'을 안무와 함께 연주하며 세 번째 무대의 막을 내린다.마지막 무대의 첫 곡은 스윙리듬이 돋보이는 'This Little Light of Mine'을, 두 번째 곡으로 재즈스타일의 'Kentucky Jazz Jam'을 연주한다. 그리고 발랄한 안무가 더해진 김광석의 곡 '일어나'를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며 막을 내린다.특별출연으로 파워풀하고 섬세한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가 깊어진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권유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평화로운 가을의 모습처럼 들으시는 관객여러분의 마음에도 평화와 여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A석 3천원, B석 2천원. 053)606-6311

2018-11-13 11:28:51

경주시, 왕의길-신라왕릉 펴내

경주시가 신라 왕릉 이야기를 담은 '2018 왕의길-신라 왕릉'을 발간했다.'경주 신라 왕들의 길을 걷다'라는 부제로 현재 위치가 알려진 무덤들부터 시작해 전성기를 맞이한 6세기 신라시대의 왕릉, 그리고 9세기 중엽 이후 신라 왕권의 몰락과 쇠퇴기까지 왕릉의 다양한 사진과 문헌들을 활용해 신라 왕릉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신라 왕릉, 재밌게 둘러보기', '신라 상고기 왕릉', '신라 중고기 왕릉과 서악동 고분군', '신라 하대의 왕릉' 등 4개의 챕터로 구분돼 신라의 왕과 왕릉의 형식, 알려진 위치 등과 함께 문헌을 토대로 시대별 왕릉과 추정 위치 등을 소개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우리가 알고 있는 신라 왕릉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신라 왕릉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에 신라 역사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신라 왕릉 연구는 신라시대 문화상과 그들의 사후세계 관념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1-13 11:28:40

시대악기 전문 연주자인 첼리스트 이현정이 30일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선보이는 렉쳐 리사이틀을 연다. 공간울림 제공

첼리스트 이현정,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렉쳐 리사이틀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첼리스트 이현정의 렉쳐 리사이틀'이 30일(금) 오후 8시 공간울림 연주홀에서 열린다.첼리스트 이현정은 국내에 몇 안 되는 시대악기 전문 연주자로 바로크부터 고전, 낭만, 현대에 이르기 까지 각 시대에 맞는 악기 구성과 해석이 뛰어나다.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시대악기로 연주하는 바흐 무반주 모음곡 공연을 진행했고, 이번이 마지막회다. 이번 공연은 바로크 음악과 악기의 특징,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6번을 살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첼로보다 소형인 5현 악기 비올라 폼포자(Viola Pomposa)를 위해 작곡한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은 가장 규모가 크고 장엄한 명곡이다.연주자 첼리스트 이현정은 선화예고 졸업 후 15년간 파리 뤼 말메종 국립음악원, 파리 고등음악원 등을 거치며 예술 활동을 펼쳐왔고, 국내 시대악기 연주단체의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지기스발트 쿠이겐, 히데미 스즈키, 료 테라카도, 알프레도 베르나르디니 등 바로크 음악의 거장들과 호흡을 맞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전석 2만원. 053)765-5632

2018-11-13 11:28:20

구미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왕산 허위가 16일 무대에 오른다. 구미 출신 항일 운동가 왕산 허위의 새애를 재조명한 작품이다. 구미오페라단 제공

구미오페라단, 창작오페라 '왕산 허위'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이 창작오페라 '왕산 허위'를 16일(금)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무대는 광복70주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구미 출신 항일운동가 왕산 허위를 오페라로 재조명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구미시, 대구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박영국 단장이 총감독, 프라임오케스트라 지휘자인 김형석이 지휘, 극단 한울림 정철원 대표가 연출을 맡았다. 주인공 왕산으로 대구성악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테너 손정희가 출연하고, 소프라노 유소영(경북대 교수), 바리톤 김승철(계명대 교수), 소프라노 류지은(경북대 출강), 베이스 김형준(영남대 출강), 테너 김성환(영남대 출강) 등 대구경북 중견 성악가들이 등장한다.1막 1장 국모의 죽음, 1막 2장 대한제국의 멸망, 2막 1장 대장기 휘날리며, 2막 2장 피로 쓴 맹세, 3막 적들의 소굴 그리고 음모, 4막 1장 13도 창의군의 결성, 4막 2장 서울 진격 작전, 4막 3장 왕산의 죽음 등으로 구성됐다.2000년 창단된 구미오페라단은 창작 오페라 박정희(새마을과 눈물많은 초인), 메밀 꽃 필 무렵 등 100여회 오페라 공연과 음악회를 개최했다.

2018-11-13 11:28:11

박효신. 데뷔 20주년을 의미하는 20개의 사진.

박효신, 뮤지컬도 좋지만 콘서트는? 2019년 3월 서울 콘서트 확정 "2년5개월만"

라이브 황제 박효신이 2년 5개월만에 콘서트를 갖는다.2019년 3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단독 콘서트가 확정됐다.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오전 엑스포츠뉴스 측에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박효신은 뮤지컬 외도(?) 중이다. 현재 뮤지컬 '웃는남자'에 출연하고 있다. 앞서 2017년에는 뮤지컬 '팬텀'에 출연했다.그러면서 2016년 10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콘서트 이후 단독 콘서트는 쉬고 있는 상황인 것.다만 음원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OST '그 날'을 지난 7월 발표하는 등 이따금 선보이며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긴했다.한편, 내년은 박효신이 1집 '해줄수 없는일'(1999)로 데뷔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현재 박효신의 나이는 38세.

2018-11-13 11:13:25

[트렌드] 이 한 장면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이 한 장면'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난 주 논란의 1순위는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속칭 '원자폭탄 티셔츠(사진)'였습니다. 일본 우익의 심기를 건드렸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9일 오후 8시 TV아사히의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하기로 돼 있던 BTS의 출연은 하루 전인 8일 취소됐습니다. 관련 소식은 국내보다 일본에서 검색량 폭증으로 이어졌는데요.일본 연예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연말에 있을 후지TV의 'FNS 가요제',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슈퍼라이브' 출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연말 대표 프로그램인 NHK의 '홍백가합전' 출연도 불확실해졌다고 하네요.BTS 지민이 입었던 티셔츠를 보면 원자폭탄 투하 직후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는 사진과 '애국심(PATRIOTISM), 우리 역사(OURHISTORY), 해방(LIBERATION), 코리아(KOREA)'라는 영문이 프린트돼 있었는데요. 지민은 이 티셔츠를 BTS 유튜브 다큐멘터리인 '번 더 스테이지(Burn the stage)' 촬영 당시 착용한 것이라고 합니다(사진). 티셔츠 노출 시간은 2초 남짓이었습니다.

2018-11-12 19:00:00

원행 스님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 내일 취임 법회

대한불교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취임 법회가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다.취임 법회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헌화, 종정 진제 스님의 법어, 원행 스님 취임사,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 등 이웃 종교 대표들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각계 인사도 참석할 예정이다.원행 스님은 지난 9월 전임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중도 퇴진으로 인한 선거에서 총무원장으로 선출됐다.당시 선거는 나머지 후보 3명이 집단 사퇴하면서 원행 스님 단독 후보로 치러졌다.원행 스님은 1973년 혜정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고, 1985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제11~13대·16대 중앙종회 의원, 중앙승가대학교 총동문회 회장, 금산사 주지,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중앙종회 의장 등을 지냈다.

2018-11-12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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