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로운뉴스] 할로윈데이 같이 즐겨 볼까요?

[세로운뉴스] 할로윈데이 같이 즐겨 볼까요? 매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입니다. 국내에서도 할로윈 데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특히 이태원 거리를 비롯 시내 번화가, 테마파크, 클럽 등에서 코스튬 분장을 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데이의 유래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먼저 만나보세요!

2018-10-26 18:31:56

국문학 연구 대가이자 1세대 문학평론가인 김윤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25일 오후 7시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연합뉴스

'문학계 거목' 평론가 김윤식 서울대 교수 별세

국문학 연구 대가이자 1세대 문학평론가인 김윤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25일 오후 7시 3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고인은 '한국문학의 산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평생 한국문학 역사를 연구하고 현장에서 작품을 읽고 비평하며 우리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근대문학에서 시작해 한국문학 연구의 현대적인 기틀을 닦았으며 독보적인 학문적 성과를 이룩했다. 그가 쓴 학술서, 비평서, 산문집, 번역서 등 저서는 무려 200여 권에 달한다.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30여 년간 교편을 잡으며 내로라하는 국문학자, 문학평론가, 작가 등 수많은 문인을 배출했다.유족으로는 부인 가정혜 씨가 있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유족은 조화와 조의금을 정중히 사양했다. 27일 오후 5시 장례식장 행사장에서 추모식을 하고, 28일 오전 7시 발인한다.연합뉴스

2018-10-26 17:23:36

지난해 겨울 울진에서 포착된 산양의 모습. 멸종위기종인 산양은 국내 최대 개체 수가 울진 등지에 서식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울진군 제공

천연기념물 산양 치유센터 울진군 건립 포기

멸종위기종 산양을 보호·치유하기 위해 추진되던 울진산양치유센터(가칭) 건립 사업이 울진군의 포기로 결국 무산됐다.울진군은 최근 문화재청에 공문을 보내 '국비 예산이 건립 예상 비용에 비해 너무 부족하고, 매년 운영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여 센터 건립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산양은 지난 1968년 11월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됐다.울진과 봉화, 강원 삼척 등지에 국내 최대 개체 수인 100마리 정도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지금껏 정확한 개체 연구도, 이렇다 할 보호시설도 없어 매년 여러 마리의 산양이 굶어죽거나 차에 치어 목숨을 잃고 있다.울진군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울진지역에서 43마리의 산양 사체가 발견됐다. 또 같은 기간 16마리의 산양이 탈진상태에서 구조됐지만 이 중 12마리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죽었다.울진군은 폐사되는 산양을 보호하고 개체 연구를 담당할 기관 설립을 위해 북면 구수곡휴양림 인근에 산양치유센터 예정 부지를 정한 뒤 지난 2014년부터 중앙부처의 문을 두드려 왔다. 이를 받아들여 문화재청이 지난해 1월 건립 허가를 내줬고,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그러나 사업비 총액과 향후 운영비 부담 등을 두고 문화재청과 울진군의 입장 차가 커 센터 건립은 처음부터 삐걱댔다. 문화재청은 치유시설과 연구기관 등 최소한의 용도만 갖추는 방식으로 총사업비 31억5천만원(국비 22억500만원·도비 2억8천350만원·군비 6억6천150만원)을 책정했다.반면 울진군은 관광지원시설 및 계류시설 등의 추가 건립이 필요하다며 별도 용역을 통해 45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예상했다.또 문화재청은 시설 유지를 위해 필요한 운영비를 연간 1천만원 이하로만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혀 연간 6억~8억원 정도의 운영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울진군과 큰 차이를 보였다.이에 울진군은 센터 건립을 포기하고 예정 부지를 무상 제공하는 대신 국가가 관련 시설을 건립하고 직접 운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멸종위기 생물을 보호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울진의 청정 이미지도 높이려고 했지만 현재 상태로는 감당하기가 힘들어 포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8-10-26 16:38:18

"작년에 놓친 국화 나들이, 올해는 가보자"…2018 대구수목원 국화 전시회

-행사 기간 : 2018.10.27-2018.11.11-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화암로 342-행사장소 : 대구 수목원 잔디광장-입장료 : 무료-연락처 : 053-640-4100대구 수목원에서는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국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국화전시회를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국화전시회의 작품들은 대구 수목원에서 일 년간 땀과 정성을 들여 직접 가꾼 작품들로 구성됐다.현애작, 분재작 및 대국, 소국 등 10,000여 점이 전시된다.또 아름다운 산수경관을 형상화한 분재 및 분경작품 등 200여 점도 전시될 예정이다.대구시 내에서 개최되는 국화 전시회인 만큼 이번 주말엔 대구 수목원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위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이유지

2018-10-26 16:07:20

26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국문학 연구 대가이자 1세대 문학평론가인 고 김윤식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지난 25일 숙환으로 별세한 고인은 평생 한국문학 역사를 연구하고, 작품을 비평했다. 학술서, 비평서, 산문집, 번역서 등 그의 저서는 200여 권에 달한다. 연합뉴스

"영원한 스승" 김윤식 교수 타계에 애도 물결

국문학 연구 대가이자 문학평론계 큰 별 김윤식 교수가 25일 타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문단 안팎에 애도 물결이 인다.고인은 '한국문학의 산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평생 한국문학을 연구하고 현장에서 작품을 읽고 비평하며 우리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가 쓴 학술서, 비평서, 산문집, 번역서 등 저서가 무려 200여 권에 달한다.그의 업적은 크게 학자, 문학평론가, 교수 세 가지로 요약된다. 학자로서 카프(조선프롤레타리아예술가동맹)와 이광수 연구 등을 처음으로 체계화해 한국 근대문학 연구 주춧돌을 놓았고, 문학평론가로서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쉬지 않고 문예지에 발표된 거의 모든 소설 작품을 다달이 비평을 썼다. 문학계 거물이면서도 신인 작가들에게까지 관심과 애정을 기울였다. 윤대녕·김애란 등이 그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은 작가들이다.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1975년부터 30여년간 교편을 잡아 내로라하는 국문학자, 문학평론가, 작가를 배출했다. 소설가 권여선, 김탁환, 문학평론가 서영채(서울대 교수), 정홍수, 권성우(숙명여대 교수), 류보선(군산대 교수), 신수정(명지대 교수) 등이 그 제자들이다. 그는 제자들에게 "큰 스승", "영원한 스승"으로 기억된다.해박한 식견과 통찰을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의로 국문학도들뿐 아니라 일반 수강생들까지 매료시켰다. 그가 맡은 교양 과목 '한국 근대문학의 이해'는 오랫동안 서울대 최고 인기 강좌 중 하나로 꼽혔다.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강의"로 회자했다.2001년 9월 정년퇴임 강연장에는 동료 교수와 그를 따르는 학생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몰렸고 소설가 박완서, 현기영, 은희경 등 유명 문인도 다수 자리해 그의 위상을 보여줬다.권성우 평론가는 25일 밤 페이스북에 "제 인생과 학문의 영원한 스승 김윤식 선생님. 선생님과 한 시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라며 추모 글을 올렸다. 그는 "하늘이 무너지는 슬픔이다. 대학 신입생이던 1982년 가을 어느 강의실에서 선생님과의 만남으로 인해 내 인생의 운명이 결정되었다. 그래서 나는 글(문학비평)을 쓰고 한국현대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었다. 대학수업이란 진정 이런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들던 선생님의 그토록 열정적이며 압도적으로 매력적인 강의, 지적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는 저서들을 접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좋은 문학비평을 쓰고 싶었고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정말 위대하고 거대했던 한 시대가 저무는 느낌이다"라고 썼다.정홍수 평론가는 연합뉴스에 "선생님이 워낙 많은 연구를 해놓으셔서 젊은 국문학자 사이에서는 '김윤식의 그늘을 벗어난다는 것은 총체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이 통용됐다. 한국문학 연구는 더할 나위 없고 비평의 영역에서도 상당 부분 그 말이 유효하다"고 말했다.김탁환 작가 역시 26일 페이스북에 "자본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문학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던 고인의 가르침을 인용하며 "'이광수와 그의 시대'(고인의 저서)처럼, 선생님과 그의 시대를 강의실에서 듣고 배우는 것만도 가슴이 벅찼다. 고맙습니다, 선생님!"이라고 썼다.함정임 작가는 트위터에 "내게 '선생님'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분"이라며 "선생님을 뵙고 올 때면, 선생님 글을 읽을 때면 가슴이 벅차올라 문학을 한다는 것이 축복으로, 글을 쓰는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행복으로 느껴졌다. 그런 선생님이 가셨다"라며 슬퍼했다.또 SNS에는 대학 시절 그의 교양 수업을 들은 인사들이 "대학 때 들은 최고의 수업이었다"고 떠올리며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2018-10-26 13:44:34

26일 오전 경북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39주기 추도식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초헌관을 맡아 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정희 전 대통령 추모제(39주기 추도식) 초헌관 맡아

29일 구미 박정희 생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39주기 추도식이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초헌관을 맡았다.초헌관(初獻官)은 제향에서 첫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말한다.

2018-10-26 11:44:51

제17기 매일신문 독자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해 위원들이 10월 지면평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thkim21@msnet.co.kr

매일신문 제17기 독자위원회 9차 회의

매일신문 제17기 독자위원회 9차 회의가 24일 오전 11시 매일신문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덕규 위원장은 "구미취수원 이전, 대구공항 통합이전, 석포제련소 문제 등 지역과 관련된 큰 이슈들을 보다 깊이있게, 지속적으로 보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 이날 참석한 독자위원들도 "통합공항 이전이 현재 어떤 상황에 있는지 모르겠다. 매일신문이 공론의 장을 만들고, 지역 이슈에 관한 큰 여론을 이끌어 가야갈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김 위원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에는 독자위원들이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10월 한달 동안에 게재된 본지 기사에 대한 잘한 점을 칭찬하고, 아쉬웠거나 부족했던 점을 지적했다.※참석=김덕규 위원장(경북대 명예교수), 김형국(수성아트피아 관장)·허경자(두류도서관장)·이창열(대구농업마이스터고 행정실장)·강주원(세종스피치커뮤니케이션 대표)·정휴준(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경영 연계전공 겸임교수) 위원. 장동희(경북대 행정학부 초빙교수) 위원은 이메일을 통해 지면평가를 전해왔다.▶김덕규 위원장=18일자 24면 이승호 답사마당 원장의 [배우며 즐기는 답사여행] '三山二水의 고장, 김천'이라는 기사는 김천의 숨어있는 곳을 잘 소개한 기사였다. 하지만 이곳을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아쉬웠다. 위치를 안내하는 지도를 하나 넣었으면 어땠을까. 그리고 여행시리즈들이 갑자기 미국이 소개됐다, 김천이 나왔다, 달성이 등장하는 등 어떤 맥락이 없이 지면에 소개되는 측면도 있다. 16일자 2면 박상구 기자가 쓴 한자입력 앱 '일중자판' 개발한 지역업체 화제 기사는 대단한 개발로 평가할만 하다. 이 획기적인 개발에 대한 후속보도도 있었으면 좋겠다. ▶김형국 위원=11일자 30면 김주영의 새론새평 '농촌 오지, 소멸에서 부활하기' 칼럼은 농촌인구 공동화에 대한 대책으로 문화예술이 사람들의 되돌 수 있다는 좋은 내용이었다. 15일자 매일칼럼(정창룡 논설실장) '낙동강 보 개방, 주민 뜻 따라야 한다'는 4대강 보 개방에 따른 문제점과 개방 가부에 대한 판단기준 그리고 대안까지 잘 제시했다. 18일자 이현주 기자의 기자노트 '칠곡보에 대한 단상' 역시 이해 당사자인 농민들의 항의 와 꿈쩍 않는 관계부처의 모습 등을 잘 담아냈다. 23일자 1·3면 '진로 사각지대에 방치된 다문화 청소년들'(이주형 기자) 기사도 지역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처한 문제들(이들에게 주어지는 사회적 기회가 균등하지 않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기사였다. 23일자 14면 도시재생·문화축제로 '다시 뛰는 북성로'(이통원 기자)도 도시재생의 시금석으로 삼을 만큼 흥미로운 내용이었다. ▶이창열 위원=1일자 10면 '대구경북 국감자료 2題'(박상전 기자)는 최근 3년 동안 지역 음주운전 사고 통계를 막대 그래프를 통해 표시함으로써, 읽는 사람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잘 분석한 기사였다. 앞으로도 신문에 통계나 그래프, 표를 적극 활용해 줬으면 좋겠다. 2일자 1면 '강남서 살 수 있는 환자, 영양에 살면 죽을 수도'(석민 선임기자)는 시골지역 의료서비스 개선차원에서 잘 다뤄준 기사였다. 앞으로 이런 심도있는 기획기사를 지속적으로 보도해 줬으면 좋겠다. 더불어 열악한 간호사 근무환경, 노인환자에게 말을 텅텅 놓는 의료종사자들의 언어 예절문제 등도 다뤄줬으면 좋겠다. 10일자 12면 '초교 생존수영 교육 확대했는데, 시설 인프라는 태부족'(홍준표 기자) 기사는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필요성 인식에도 불구하고, 정작 수영장 시설 부족에 대한 지적을 잘해줬다. 16일자 21면 최재수 기자가 쓴 [노포이야기1] 문경시 동로변 현대이발관(1973년 개업) 박용덕(79) 씨 이야기는 추억을 소비하는 아주 좋은 기사였다.▶허경자 위원=10일자 30면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기고문 '대구공항 통합이전,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제목의 기사는 수년째 추진해 온 사안이지만 타당성을 다시 판단해보고, 이해관계자, 주민 등의 여론을 종합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잘 제시했다. 앞으로 매일신문이 전문가 토론회, 좌담회 등을 통해 지역 여론을 리더해 나가면 좋겠다. 10월 들어 매주 월요일 문화면에 [문화캘린더]가 신설돼, 향후 보름 정도의 공연정보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돼 좋았다. 특히 구은미 독자위원이 지난달 회의에서 제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줘, 같은 독자위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줬다. 23일자 21면 '생활비 벌려 편의점 내 알바 노인들'(강민호 기자) 기사는 노인 한 분이 내러티브 형식으로 고민과 애환을 풀어내는 형식이라 읽는 동안 짠한 느낌을 받았다.▶강주원 위원=3일자 5면 '올 들어 고장 3번째, 시민 안전한가요'(김근우 기자)에서는 애자가 파손되어 멈췄다고 원인분석을 했다가, 4일자 1면에서는 핑크 플레이트 파손 때문이라는 기사(김근우 기자)가 실렸다. 하지만 이에 대한 친절한 지면상의 설명이 없어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남겼다. 17일자 31면 사설 '사는 곳에 따라 차별 지급받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문재인 정부가 효과도 없는 일자리에 천문학적 국가예산을 낭비하면서, 유공자 수당조차 차별하는 잘못된 정책을 펴는데 대해 큰 실망을 했다. 19일자 30면 최경철 서울정경부장의 [청와대 통신] '구름 위의 산책'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했던 말들을 현실감있게 잘 비판해, 재밌게 읽었다. 건의사항으로는 매일신문에 매주 '독자참여 코너'를 만들어, 일반 독자들이 특정한 기사나 사설, 칼럼을 읽고 논할 수 있다면 좋겠다.▶정휴준 위원=대구공항 통합이전에 관한 기사들이 오락가락한다. 10월 들어서는 대구공항 통합 반대 움직임이 본격화한다는 [포토뉴스](정운철 기자)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 중앙부처나 기획재정부 등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보도해야 한 다.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기사들이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24일자 24면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성과'(한상갑 기자)는 객석 점유율 93%, 전체 관람객 5만명 등 겉으로 보면 충분히 성공적이다. 하지만 예산 관련 부분(타 축제와의 비교)에 대한 언급도 함께 해줬으면 좋지 않았겠느냐는 아쉬움이 남는다. ▶장동희 위원=매일신문 문화면에 대해서는 항상 높은 평가를 하고 싶다. 전반적으로 좋은 읽을거리가 많다. 9일자 [세풍] '남북관계 말고는 없나'는 제목의 칼럼(박병선 논설위원)에서 '극우 세력이 내심 바라는 시나리오지만'이라는 표현은 '이런 시나리오를 내심 바라는 인사들이 일부 있을지 모르지만' 정도로 완곡하게 써주면 좋지 않을까. 마치 극우세력이 재앙적인 결과를 내심 바란다는 식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 11일자 이호준 경북부장의 [데스크칼럼] '권영진·이철우의 쇼'라는 제목은 내용과 달리 부정적으로 읽을 수 있어, '권영진·이철우의 쇼에 거는 기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김해용 편집국장 "독자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들 잘 챙길 터"10월 본지 지면에 대한 독자위원들의 세심한 칭찬과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지적에 대해 감사드린다. 이달 회의에서 나온 여러 가지 칭찬과 지적사항을 잘 새겨듣고, 더 좋은 지면을 만드는 자양분으로 쓰겠다. 애자와 핑거 플레이트 문제는 나중에 조사해보니, 둘 다 고장이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핑거 플레이트여서 다음날 지면을 통해 사실대로 지적했다.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위원들이 지적해 주신 큰 흐름의 지역이슈를 잘 챙기라는 조언은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좋은 기사와 방향제시로 답하겠다.

2018-10-26 11:39:49

청팀(동화사, 진각종 등) vs 홍팀(천태종, 관음종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 족구대회 모습. 대구불교총연합회 제공

대구불교한마음체육대회, 각 종단 다 모여

조계종·천태종·진각종·관음종 등 대구지역 범 불교종단연합체인 대구불교총연합회(회장 효광 스님)와 신도회는 13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대구불교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이날 열린 체육대회에는 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과 대구불교총연합회 서중호 회장, 대구사원주지연합회 선지 스님, 천태종 대성사 주지 영제 스님, 진각종 대구교구청청장 정효 정사 등 제종단과 신행단체 스님 및 신도들이 참석했으며, 부처님의 마음으로 대화합의 자리를 이뤘다.이날 행사는 ▷열림의 장 ▷화합의 장 ▷나눔의 장을 통해 각종 운동경기와 축하공연, 노래자랑, 응원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각종 경기는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청팀은 동화사, 진각종, 사원주지연합회 등이 한 팀, 홍팀은 천태종, 관음종,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등이 또다른 팀을 이뤄 열띤 대결을 했다.동화사 주지 효광 스님은 이 행사의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초가을에 '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반목과 갈등은 벗아나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불이'(不二)의 정신으로 소통해, 행복한 야단법석[野壇法席)을 함께 만들었다"고 말했다.

2018-10-26 11:39:33

제152회 찬송의 밤 '나를 부르네' 포스터 이미지. 아회아트홀 제공

제152회 찬송의 밤 '나를 부르네' 음악회

아회아트홀이 주최하고 기독공보 영남신학대 총동문회와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제152회 찬송의 밤 '나를 부르네'가 27일(토) 오후 7시에 아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2005년 반월당 아회아트홀에서 '찬송의밤'으로 시작해, 13년 동안 152회째를 맞고 있다. 아회아트홀 관계자는 "일흔이 넘는 사역자의 찬송을 향한 열정을 이제는 후대들이 이어받아 그 불을 함께 밝히고자 한다"며 "단 한 순간도 나와 함께 계시지 않은 적이 없었던 우리 하나님께서 찬송을 통해 나를 부른다"고 말했다. 입장료 1만원. 문의 053)421-6461

2018-10-26 11:29:38

바로크 바이올린 김은식.

 드망즈홀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

세계 고음악 거장들과 함께하는 바로크 음악의 향연 '드망즈홀 개관 1주년 기념음악회'가 다음 달 6일(화) 오후 8시에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열린다.고음악은 19세기 이전의 음악, 즉 바로크나 고전 음악을 말하며 그 시대의 악기로 당대의 주법에 따라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 악기들이 '큰 소리로 현란한 연주를 선보이기 좋도록' 만들어졌다면, 옛 악기들은 보다 부드럽고 유려하며, 단아한 울림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무대에서는 북유럽에서 검증된 솔리스트들이 나서 격조 높은 선율이 펼쳐진다. 대부분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출신으로 교수급 역량을 갖춘 대가들이다.첫 무대에서는 18세기 초중반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음악이 펼쳐진다. 야니치(1708-1763)의 '오보, 두 대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챔버 소나타 E♭ 장조'와 바흐(1685-1750)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C 단조'로 달구어진 무대는 텔레만(1681-1767)의 '오보, 바이올린,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G장조'의 현악, 목관 선율이 마무리한다.2부에서도 북유럽의 서늘하고 푸른 서정이 깃든 음악들이 이어진다. 푹스(1660-1741)의 '두 대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G 단조/장조'에서 현악기의 앙상블이 고요한 서정을 자극하면 CPE 바흐(714-1788)의 '오보와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소나타 G 단조' 텔레만(1681-1767)의 '오보, 두 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 장조'에서 다시 목관과 현악의 하모니가 이어지며 전체 무대를 마무리 한다.음악회를 기획한 박수원 드망즈홀 관장은 "연주 편의 장치를 갖추지 않은 바로크 악기로 좋은 소리를 내고 화려한 기교를 담아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더욱이 이미 사라진 수 백 년 전의 연주법을 문헌 고증을 통해 다시 복원해 현대 감성으로 되살려내는 일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드망즈홀은=주교좌 범어대성당에 부속된 문화 공간으로, 초대 대구교구장인 플로리앙 드망즈(Florian Demange, 1875-1938) 주교를 기려 명명(命名)했다. '예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건축되었으며 전문성을 갖춘 연주자들은 언제든지 대관할 수 있다.

2018-10-26 11:28:08

대구 할로윈축제 일정 미리 알아놓기…언제? 어디서? 무엇을 즐길까?

10월 31일, 할로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2018 할로위크 대명, 2018 대구 할로윈 & 앞산 맛집 참여업소 및 거리 환경장식, 할인혜택 제공, 거리 이벤트, 남구 프린지 콘서트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러 가볼까요?10/26 (금) 17:00~21:30장소 : 안지랑곱창골목(1주차장)내용 : 워킹데드 서바이벌 & 포토존 체험, 할로원 영화제(2주차장)10/27 (토) 16:00~20:00장소 :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내용 : 개막식, 남구 프린지 콘서트, EDM 파티, 미군유소년밴드 공연, AFN 생방송 진행10/27 (토) 14:00~23:00장소 : 앞산카페거리 공영주차장내용 : 호박 카빙 퍼포먼스, 슈퍼호박 진열, 할로윈 사탕받기(Trick or Treat), 할로윈 의상 컨테스트, YWCA 별별마켓 및 체험부스장소 : 대명공연거리 일원내용 : 투어프로그램(예술아지트, 대명탐정보물찾기, 마스크 몹), 체험프로그램(할로윈 분장, 공연의상, 소극장체험 등), 라운드테이블, 할로윈 DJ파티Trick or Treat! 즐거운 할로윈 보내세요!이 카드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백지연

2018-10-26 10:54:03

[영상] 2018년 할로윈데이 놀 데가 이렇게 많아? 어디 가볼까?

2018년 할로윈데이 놀 데가 이렇게 많아? 어디 가볼까?#대구 할로윈 축제 10월 26일~27일남구의 역사적 배경을 할로윈데이에 맞게 재해석한 축제!#이월드 할로윈 페스티벌 호러프리즌 ~10월 31일좀비들의 감옥소인 호러 프리즌을 탈출하라!#네이처파크 할로윈 페스티벌 ~11월 4일아이들과 함께 즐기면 좋은 할로윈데이 축제장#대전 DMF 할로윈 축제 10월 26일~28일신나는 공연과 함께 즐기는 할로윈데이 축제#동두천 DDC 할로나이트 10월 27일~28일친구, 연인과 함게 핫하게 즐기는 할로윈 축제이 영상뉴스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매일신문 디지털 시민기자 권영훈 제작

2018-10-26 10:45:31

안동 경북도청에 온 폴포츠의 소름 돋는 공연영상

[영상]'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의 소름 돋는 공연 영상 함께하세요

안동 경북도청에 온 폴포츠의 소름 돋는 공연영상 함께하시죠 with KOREAN POPS ORCHESTRA 세계를 울린 성악가 폴 포츠가 24일 오후 경상북도청 신도시에서 열린 '명품 신도시 희망 콘서트'에 출연, 천상의 목소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매일신문이 주최한 이 행사는 경북도청 이전 3주년을 기념하고 신도시 주민들에게 고품격의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9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워 대성황을 이뤘다. 선착순 무료로 배부한 티켓은 공연 1주일 전부터 요청이 쇄도하며 일찌감치 매진, 폴 포츠와 희망 콘서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이날 콘서트에서 폴 포츠는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모두 5곡을 불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그리운 금강산'에 이어 오페라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연이어 부르자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달아올랐다.원문 : 박영채 기자의 '천상의 목소리 폴 포츠, 도청 신도시를 적시다' 中 에서

2018-10-25 20:15:12

가수 영탁이 발표한 새 싱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요즘 방송 등에서 핫한 유행어로 잠자겠다던 여자친구가 클럽에서 목격됐다는 재미있는 가사 내용을 담아냈다. 가수 영탁 제공

안동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 락 음악과 트로트가 섞인 세미트로트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발표

'누나가 딱이야'로 데뷔한 안동 출신 트로트 가수 영탁(35)이 새 싱글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발표했다.'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세미트로트 장르로 록 음악과 트로트가 섞였다.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걸쭉한 영탁의 목소리가 만나 맛깔나는 곡이 완성됐다.'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요즘 방송과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핫한 유행어다. 가사는 피곤해서 잠을 자겠다던 여자친구가 클럽에서 나오는 걸 보고 분통을 터트리는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특히 이번 노래에 영탁의 절친 배우 고은아가 내레이션을 도와 재미를 더했다. 영탁은 새 싱글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다음 달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가수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는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노래였다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젊은 층이 함께 할 수 있는 노래"라며 "조만간 고향 안동과 대구·경북 지역 무대에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10-25 15:59:01

인간의 본능

인간의 본능/ 케네스 밀러 지음, 김성훈 옮김/ 더난출판 펴냄

"인간은 그저 행운과 우연이 낳은 운 좋은 생존자에 불과한가?"진화론이 불편한 사람과 진화론이 궁금한 사람은 이를 설명하는 최상의 해설서인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미국과학진흥회의 과학대중참여상, 진화연구학회의 스티븐 제이 굴드 상에 빛나는 지은이가 오래된 진화론 vs 창조론 공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담았다.지은이는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깊어질수록 세상은 더욱 경이롭고 아름답다"고 말한다. 그는 진화론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을 한심하게 여기지 않고, 그들의 불안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이해하려 노력한다. 더불어 진화라는 객관적인 사실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유구한 진화의 역사 속에서 인류가 차지한 위치가 얼마나 숭고한지 깨닫게 된다고 역설한다.진화론에 대한 거부감은 인간의 우월한 자유의지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예술, 윤리, 사회, 의식 등 인간 본성이 단순히 진화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에 불과하다는 진화심리학의 주장은 일부 사람들에게 정서적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진화의 법칙 속에는 우주에서 인간의 자리를 특별하게 해주는 무언가가 아무리 봐도 없지만, 지은이는 이 사실이 결코 인간의 삶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는다고 강변한다. 이는 과학과 종교가 우주와 그 안에 인간의 자리를 이해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함께 갈 수 있다는 지은이의 신념과도 이어진다. 사실 이 책의 지은이 케네스 밀러는 생물학 교수인 동시에 가톨릭 신자다. 이런 배경 때문에 그는 진화의 역사를 바탕으로 그 속에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자유의지'라는 인문학적 가치를 절묘하게 조화시키고 있다.이 책은 과학도서임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적 언급이 풍부하다. 과거와 현대의 문학작품, 철학고전, 과학 관련 명저 등을 고루 언급하면서 박학다식함과 치우침 없는 지은이의 폭넓은 교양이 돋보인다.제1장 '숭고한 비전'에서는 인간의 자리를 정의해주던 이야기를 잃은 현대인이 느끼는 공포와 불안을 이야기하며, 다윈의 '종의 기원'이 갖는 특별함을 언급한다. 지은이는 다윈 역시 각각의 생명체가 고유하게 창조된 것이 아니라 넓은 의미에서 선형적으로 진화해왔다는 사실에 일종의 숭고함을 부여한다고 해석했다.이 책의 주제와도 맥락을 같이하는 진화론에 대한 반감은 의외로 진화론 자체의 합리성과는 관련이 없는 편이다. 오히려 다윈이 염려한 대로, 그 반감은 인간 존재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에 대한 불편한 감정에 가까운 것이다. 예를 들면, 1925년 7월 21일 미국 테네시주에 있었던 소위 '원숭이 재판'은 지식과 합리성을 갖춘 진화론과 무지하고 미신적인 기독교 근본주의의 충돌로 묘사되곤 한다. 당시 과학교사 존 스콥스는 진화론 교육을 금지한 테네시주 법률을 어기고,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간을 원숭이의 후손이라고 가르칠 수 없다'는 내용의 버틀러법이 정말 막고 싶었던 것 역시 인간이 다른 온갖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생물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이었다.지은이의 마무리 멘트. "진화론은 아담의 죽음이 아니라 아담의 승리를 말해주고 있다. 진화론을 통해 우주에서 우리 인간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416쪽, 1만8천원.

2018-10-25 15:23:07

아역 당시 정윤석. 매일신문DB

[화보] 단편영화 '별리섬' 상구 역 정윤석 주목 "훈훈하게 컸네?"…올해 나이 16세

단편영화 '별리섬'이 25일 공개된 가운데 상구 역 배우 정윤석이 주목받고 있다.'아내의 유혹' '주몽' '왕과 나' '굿닥터' 등 여러 드라마 속 아역으로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지만 이 영화에서는 훌쩍 큰 청소년으로 등장해서다.2003년 출생인 정윤석의 올해 나이는 16세이다.한편, 별리섬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10-25 14:51:33

금강사 터 출토 대표 유물.

국립대구박물관 '영주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전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홍진근)은 고려건국 1천100주년을 기념하는 테마전 '영주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을 내년 2월 24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고려시대 유적 중 하나인 영주시 금광리 유적과 사찰 금강사에 초점이 맞춰진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금광리 유적에서는 삼국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생활, 생산, 사찰 유적 등 675기에 달하는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었다.특히 고려시대 우물에서 출토된 광명대의 명문을 통해 '금강사'(金剛寺)라는 사찰이 이곳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끈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강사 터에서 출토된 광명대 등 출토품 34점이 전시된다.

2018-10-25 14:46:08

[문화캘린더] 공연 (10월31일~11월11일)

♧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31일 오후 2시 칠곡 경북대병원 소아병동 053)320-5120.♧제19회 영남국제 현대음악제=11월1일 오후 4시,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010-8565-7766♧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작 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2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68-1800♧아울아트센터 기획 新.예.신.공 시리즈 신진 안무가전 '춤'=2일 오후 2시,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053)320-5120♧수성아트피아 가을음악회 '한국가곡의 밤'=2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68-1800♧렉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 파우스트'=~3일까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 053)666-6170♧연극 '그녀가 산다'=~4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 7시, 주말 오후 3시, 6시 아트벙커 053)421-2223♧연극 '뷰티플 라이프'=~4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6시 송죽씨어터 053)252-5733♧극단 구리거울 뮤지컬 '푸르고 푸른'=1~4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 봉산문화회관 가온홀 053)655-7139♧제1회 우전공연예술제 현대무용팀 아나키스트=6일 오후 7시 우전소극장 053)653-2086♧삼국유사 렉처 콘서트=8일 오후 2시 국립대구박물관 대강당 053)381-8071♧뮤지컬 '라이언 킹'=9일부터~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7시 계명아트센터 053)762-0000♧김신애 피아노 리사이틀=9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10-2000-1728♧극단 이송희 레퍼토리 연극 '향촌연가'=~10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 7시 빈티지 소극장 053)626-2216♧뮤지컬 '시카고'=~11월1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2시, 6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1599-1980♧모던앙상블 창단 20주년 연주회=11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10-3188-0917

2018-10-25 14:40:39

엄선민 소울무용단의 첫 프로젝트, '춤추는 너에게'의 춤사위 한 장면. 엄선민 소울무용단 제공

엄선민 소울무용단 첫 프로젝트 '춤추는 너에게'

엄선민 소울무용단 첫 프로젝트, '2018 over the moon, 춤추는 너에게'를 26일(금) 오후 8시 봉산문화회관 스페이스 라온에서 선보인다. 2018 대구문화재단 활동지원 창작사업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한 곳을 향해 계속 걸어가고 나 자신, 혹은 당신에게 쓰게 되는 자선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엄선민 대표는 "내 안의 나를 점검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자선적 춤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부제는 '나로 두드리고 빚어, 채우다'라는 제목으로 춤길-입문-호흡-번짐-울림 순으로 진행된다.이 작품은 자아에 대한 물음이 계속 이어진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같은 걸까' 날마다 같은 모습을 하고, 날마다 다른 마음으로 흔들렸던 어쩌면 매일 다른 사람이었던 건 바로 내가 아니였을까. 무용수들은 춤에 첫 입문해 배웠던 기본 사위를 되짚어 보며, 나의 몸을 바로 세우고, 호흡을 몸에 불어넣어 살풀이와 입춤으로 장단을 맞춰본다. 그것이 번져나가 춤이 저절로 이뤄지면서, 호흡의 번짐으로 이제는 울림으로 얼씨구, 절씨구가 만들어진다.안무를 담당한 엄선민 대표는 '춤을 왜 추냐고'고 스스로 묻는다. 그리고 이 질문에 "10대엔 춤이 예뻤고, 20대엔 춤이 허세였고, 30대엔 춤이 행복이다. 춤이 곧 내 삶이니까"라고 자답한다. 이번 작품은 오레지나 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김신오·김윤지·김윤서·엄선민이 무대에 오른다.

2018-10-25 14:08:42

25일 오후 대구 경북대에서 백학 음악회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성기훈 서울대 성악과 동창회장, 유소영 경북대 교수, 이병삼 대구가톨릭대 교수

서울대 음대 동문들이 펼치는 '백학 음악회'

서울대 음악대학 성악과 동창회가 주최하는 '백학 음악회'가 11월 4일(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성악과 동문들의 음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소프라노 박미혜, 유소영, 오은경, 김정아, 김남영, 배소희를 비롯해 바리톤 전기홍, 고성현, 나건용, 베이스 양희준, 테너 나승서, 김성빈, 정의근, 이병삼 등 출연진 대부분이 현직 대학교수이자 한국 성악계를 대표하는 성악가들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은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도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한국가곡, 칸쵸네 등 학구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을 모두 고려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대구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대구에서 마친 성기훈 성악과 동창회장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동문들과 대구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함께 공연을 펼침으로써 동문간 친교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나라 음악계를 선도해온 대구를 좀 더 알리고 싶은 마음에 서울 외 지역으로는 대구를 처음으로 백학음악회 개최지로 결정했다" 며 "훌륭한 연주자들이 뿜어내는 열기를 대구 음악애호가들이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백학 음악회'는 2015년 첫 공연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학기 500만원의 장학기부금을 4년째 후원하고 있다. '백학'은 서울대의 교조(校鳥)인 백학을 뜻한다.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B석(학생석) 2만원. 053)644-0547. 티켓링크 1588-7890

2018-10-25 14:00:29

이상국 힐링 토크콘서트 시즌6 '중년 힘들지? 괜찮아'

자신의 이름을 걸고 6년째 대구에서 힐링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이상국 강사(MC 겸)가 올 가을 시즌6 '중년 힘들지?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또다시 대구 팬들을 만난다. 올해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11월 3일(토) 오후 5시에 공연한다.이상국 강사는 "청년의 푸르름과 노년의 늙음에 낀 세대가 중년이다.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늘 괜찮치는 않은 세대가 바로 중년"이라며 "이번 시즌6 콘서트는 힘들어하는 중년에게 잠시나마 큰 힘과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이 강사는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 '사오정'이라는 부제를 던졌다. "사십대 오십대를 정신없이 버텨야 하는 세대로 존재감이 작아지는 중년의 이야기를 함께 한다."는 의미다. 그는 40대에 강사와 MC 세계에 발을 들여,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사랑받는 스타강사로 발돋움했다. KBS2 여유만만 프로그램에도 2차례나 출연했으며, 건배사와 에세이 책도 3권이나 펴냈다.이 강사는 "매년 꾸준하게 공연을 해 왔다. 늘 도전해 오고 있다. 두려움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중년"이라며 "누구보다 자신의 존재감은 스스로 찾아서 충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이상국의 이번 힐링 토크콘서트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사필성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를 들려준다. 전석 3만원. 010 7445 8884

2018-10-25 13:59:33

극단 CT가 제작한 신개념 사이다 맛 코미디 연극 '희극지왕' 출연 배우들이 익살스런 장면을 연출했다. 극단 CT 제공

극단 CT, B급 감성 코미디 연극 '희극지왕'

극단 CT(대표 전광우)가 제작하고, 안건우 극본·연출의 창작초연 연극 '희극지왕'(부제= 그대와 함께 라면)이 25일(금)부터 28일(일)까지 우전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올해 대구문화재단 기초기획지원작인 이 작품은 주성치의 오마주로 만든 B급 감성 코미디 연극이다.주요 스토리는 오너 셰프 '치성'을 둘러싼 갖가지 해프닝이다. 진지하지만 엉뚱한 성격의 주인공의 직업은 셰프. 그는 도시의 허름한 골목 안에 '천하제일 미각'을 오픈한다. 갖가지 요리와 레시피가 넘쳐나는 세상에 그는 과연 어떤 음식으로 사람들을 만족시킬 지 고민한다. 파리만 날리고 아무도 찾을 것 같지 않던 그의 식당에 삶에 지친 사람들이 마법처럼 하나 둘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영혼의 배고픔마저 함께 채우고 가게 되는 묘한 이곳 '천하제일 미각'의 맛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살펴보자.주인공 '치성' 역 조인제, 여주인공 '주안' 역 정민제, 멀티남 역 김태연, 멀티녀 역 남사량 배우가 각각 캐스팅됐다. 이 작품을 제작한 전광우 프로듀서는 "크고 작은 역경과 시련 그리고 실패를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튀어오르는 마음의 근력이 필요하다"며 "어떤 불행한 사건이나 어려움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냐에 따라 불행해지기도, 행복해지기도 한다는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개했다.이 작품의 대본을 쓴 안건우 연출은 "세상 일을 긍정적 방식으로 받아들이면, 회복 탄력성은 놀랍게 향상된다"며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을 관객들에게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금요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6시. 전석 3만원, 러닝타임 90분. 문의 053)256-0369, 010-2801-4992

2018-10-25 13:06:00

 대구여성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여성오케스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제37회 정기연주회가 30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첫 무대에서는 대구여성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정우균(사진)의 지휘로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1번이 연주된다. 이어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성윤이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면, 김규빈이 나서 우아한 선율미가 가득한 비오티 곡을 들려준다.무르익은 무대는 영재 플루티스트 서승현의 모차르트의 '플르투 협주곡 2번'과 첼리스트 강재열(전 대구시향 첼로수석, 대구음협회장)의 오펜바하(offenbach) '자클린의 눈물'이 이어간다.가을 분위기에 맞는 성악, 합창도 마련된다. 매혹적인 하모니 소프라노 배혜리가 'Non ti scorda di me'(날 잊지 말아요), 'Ave Maria'(천국의계단 OST)을 들려주면 대구교대부속 초중합창단의 경쾌한 율동과 청아한 하모니가 화답한다. 전석초대. 053)605-3043.

2018-10-25 13:05:45

언론노조, 네이버 뉴스 개편 평가 토론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② 네이버 뉴스 개편, 언론노동자의 평가는?'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포털과 저널리즘 연속 토론회' 두 번째 행사이며 네이버가 최근 단행한 모바일 홈 개편 서비스를 평가할 예정이다.장문혁 연합뉴스TV 소셜미디어 에디터, 김원철 한겨레신문 디지털기획팀장, 박선영 한국일보 웹뉴스팀장, 김양순 KBS 디지털뉴스부 팀장, 원윤식 네이버 상무 등이 참석해 모바일 홈 개편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018-10-25 13:00:37

박종규 포항미술관(포스트미니멀리즘 인 코리안 콘템포러리 아트 2018.10.4-2019.1.13)

도대체 영화 '스타워즈'는 왜 우리나라에서 그리 큰 인기를 못 얻는 걸까? "아닌데?"라고 반문하는 독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제법 나이 지긋한 어른일 가능성이 크다. 처음 나왔던 4탄 '새로운 희망'으로 꼬드겨 스타워즈의 세계로 발을 디딘 사람이 있지만, 그 또한 최근 신작 시리즈를 봤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 점점 갈수록 스타워즈의 가상 역사가 산으로 간다는 비판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그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애어른은 오늘도 스타워즈 장난감을 갖고 논다. 영화 속 우주선 모형을 만지작거리면 심심하지만, 박종규의 작품을 그 배경으로 삼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그건 제국군의 공세를 막으려고 반란군의 X윙, Y윙 편대가 데스스타의 약점을 파고들던 장면을 재현하는 놀이다. 전투기들이 피칭을 거듭하며 스피드를 내던 장면은 바코드 모양 그림 앞에서, 전투기 편대가 롤링하며 정지 시점을 체감케 하던 장면은 도트 모양 작품 앞에서 실감나는 모양을 낸다.왜 영화에선 엄청난 적 기지가 허술한 환풍기 구멍 때문에 끝장났을까? 그래야 영화가 끝난다는 이유 말고는 없다. 데스스타의 겉면엔 왜 무수한 창문들이 점처럼 박혀있을까? 뭔가 그래야 실감날 것 같아서였겠지. 그런 인공별이 정말 있다면, 영화 같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 그럼 박종규의 회화나 미디어아트에 그어진 바코드와 점들은 무슨 의미를 가질까? 내가 보기엔 별 의미가 없다. 있다면 그냥 그럴 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감각의 측면에서 점과 선의 위치를 디자인했는데, 그 이미지를 보는 사람들은 온갖 추측을 짜낸다.이번 전시에서 박종규의 작품은 포스트 미니멀리즘으로 개념이 묶였다. 많은 예술가들은 자기 작업이 일정한 정의로 묶이는 걸 꺼린다. 아무개의 영향권에 있다는 평가를 싫어하고, 새로운 의미로 정의되는 걸 반긴다. 그게 산뜻한 단어일수록 환영받는다. S.F영화인 스타워즈 또한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거창한 장르 이름이 붙여졌지 않나. 30년 전 포스트모더니즘 논쟁에서도 그랬지만, post가 '이후'냐 '벗어남'이냐는 생각하기 나름이다. 나처럼 덜 유식한 사람들이 보기엔 그게 그거 같다. 전자회로기판 구멍에서 철학을 사유하는 건 좋지만, 그 미술비평가들이 이차방정식조차 못 풀면서 노드(node) 개념으로 그림을 해석한다면 그건 스노비즘이다. 혹시 작가는 그런 상황을 장난기 가득한 눈으로 즐기고 있는 건 아닐까?(윤규홍, 갤러리 분도 아트디렉터)

2018-10-25 11:41:31

이창호 전 KBS 아나운서가 2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경기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69년 KBS에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연합뉴스

24일 별세 이창호 아나운서는 누구? 시청자들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진행으로 익숙

이창호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24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1943년 경기도 광주 출신인 이창호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1969년 KBS에 입사했다.1988년 서울올림픽 중계방송, KBS 대표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TV쇼 진품명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2018-10-25 07:47:01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왼쪽)과 뷔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문화훈장 화관 수상의 위엄, 방탄소년단(BTS)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참석

방탄소년단(BTS)이 24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방탄소년단은 문화훈장 화관을 받는다.

2018-10-24 17:22:43

그룹 레드벨벳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슬기는 어디 갔어?" 레드벨벳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레드벨벳이 24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했다. 레드벨벳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2018-10-24 17:20:18

[책 체크] 어떤 해후/ 지은이 류경희/ 학이사 펴냄

경북 안동 출신 류경희 소설가의 첫 소설집이다. 단편 '생명' 등 아홉 편의 작품이 실려 있는 이 소설집에는 '나'를 벗어나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만날 수 있는 주변의 사람들, 특히 현대 사회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여성들이 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온갖 인연으로 이어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삶의 질곡을 벗어나려는 몸부림 치는 여자들의 과정이 아름다운 문체로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읽다 보면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이 마음을 무겁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소설집의 모든 작품이 추구하는 궁극적 주제는 살아 있음에 대한 환희와 감사이므로 이런 무거운 주제도 긴 여운으로 다가온다.여성 특유의 필체로 따뜻함과 생에 대한 환희, 감사의 메시지를 진솔하게 그려내 독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으로 다가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56쪽, 1만3천원.

2018-10-24 16:42:16

[책 체크] 왕으로 만나는 위풍당당 영국 역사/ 지은이 이케카미 슌이치, 김경원 옮김/ 돌베게 펴냄

영국 왕실의 숨은 역사와 흥미진진한 영국인 이야기를 재미있게 정리한 책이다.'파스타로 맛보는 후룩후룩 이탈리아 역사'와 '과자로 맛보는 와삭바삭 프랑스 역사'에 이어 유럽 역사를 주도해 온 나라들의 역사, 문화, 사회, 국민 전반을 그 나라를 대표하는 소재로써 풀어 나가는 이케가미 슌이치의 명쾌한 유럽사 시리즈 중 하나다.영국은 근대 민주주의가 꽃핀 본고장이면서 왕과 왕실이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독특한 정치구조를 특징으로 한다. 공화정도 절대왕정도 결국 실패한 영국에서는 온 국민이 왕관 아래 결속하는 한편으로 왕이 소집한 의회가 왕을 내치기도 했다. 고대부터 대륙 이곳저곳에서 건너온 여러 민족 간에 피비린내 나는 싸움이 벌어졌고, 이는 왕좌 전쟁으로 줄곧 이어져 왔다.정복왕 윌리엄 1세, 해적왕 엘리자베스 1세, 악마학자 제임스 1세, 농부왕 조지 3세 등 개성 넘치는 영국 왕들을 통해 영국 사회와 영국인의 심층을 들여다본다. 304쪽, 1만6천원.

2018-10-24 16: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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