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이 3.1절 타임스퀘어 광고에 등장?…中 김치공정 대응한 한복 홍보

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삼일절을 맞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판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전효성은 자신의 SNS에 해당 광고를 게시하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인 한복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하루하루 더 지금에 감사하며, 그날의 수많은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번 광고는 3.1절 102주년을 기념하여 국내 패션 브랜드 라카이 코리아가 전효성과 함께했다. 최근 연이어 불거지고 있는 중국의 동북공정 문제에 대응한다는 취지다.

최근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시작해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를 중국의 '파오차이'라고 주장하거나, 1600여년의 전통을 가진 한복이 중국에서 유래되었다는 등 역사를 왜곡하며 한국의 문화를 흡수하려고 하는 현재 상황에서 착안했다는 것.

특히 해당 광고는 '한국의 전통 의상 한복'(Traditional Korean Clothes)이라는 타이틀로 한복이 우리나라의 문화임을 강조해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라카이코리아는 이밖에도 타임스퀘어에서 빛바랜 태극기와 한복의 이미지, 그리고 "We had only one dream. What is your dream?"(우리의 꿈은 단 하나였다.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이라는 문구를 담아 광고를 했다.

해당 문구를 선정한 이유는 "독립운동가 분들의 단 하나의 꿈은 대한독립이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갈 많은 이에게,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운동가 분들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라카이코리아는 전했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구 40만 명, 연간 5천만명 달하는 세계적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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