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9월 공연 재개…'백경우' '리에목관5중주단

27일 (일) 오후 6시 용지홀 한국무용가 백경우의 전통춤 기원
28일(월) 오후 7시 30분 무학홀 리에목관5중주단

무용수 백경우 '기원무'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무용수 백경우 '기원무'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7일(일) '한국무용가 백경우의 전통춤 기원(祈願)'과 28일(월) 9월 문화가 있는 날 '리에목관5중주단' 공연을 한다.

27일 오후 6시 용지홀에서 펼쳐지는 고 이매방 선생의 춤과 맥의 정통을 이어온 백경우의 '전통춤 기원'은 대구시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코로나 이전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기원의 의미를 담은 춤판이다.

특별출연 장유경. 수성아트피아 제공 특별출연 장유경. 수성아트피아 제공

공연의 시작은 국태민안(國泰民安)을 위한 축원무인 '기원무'로 연다. 이어 고통과 번뇌를 벗어던지고 마음의 평온함과 해탈의 경지에 이르게 하는 '승무', 흥과 멋을 보여주는 '성주풀이 입춤', 진도씻김굿 음악에 맞춰 좋은 일만 있기를 비는 '승천무'로 꾸려진다.

장유경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특별출연해 '선살풀이'를 선보이고, 백경우의 춤 사이마다 아쟁산조, 피리독주,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의 장르 공연이 마련된다. 관객과 함께 공유와 소통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리에목관5중주단. 왼쪽부터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김광조, 클라리넷 김민지, 바순 장가영, 호른 안경민, 협연 타악기 우정훈. 리에목관5중주단. 왼쪽부터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김광조, 클라리넷 김민지, 바순 장가영, 호른 안경민, 협연 타악기 우정훈.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다양한 목관악기로 구성된 '리에목관5중주단'이 28일 오후 7시 30분 무학홀 무대에 오른다.

리에목관5중주단은 다른 소리와 음역을 가진 악기들로 하나의 소리를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플루트 하지현, 오보에 김광조, 클라리넷 김민지, 바순 장가영, 호른 안경민으로 구성된 목관 연주단체다.

하이든의 목관5중주,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1번, 비제의 목관 5중주를 위한 카르멘 모음곡과 아를의 여인 제1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하며 목관 악기가 가진 풍부한 선율과 앙상블, 타악기 연주자 우정훈과 함께 다채로운 리듬감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전통춤 기원은 전석 2만원, 리에목관5중주는 전석 무료로 예매 및 문의는 전화(053-668-18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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