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뮤지컬'과 '관광' 두 마리 토끼 잡기

지난해 DIMF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모습. DIMF 제공 지난해 DIMF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모습. DIMF 제공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21일(금) 열세 번째 축제 개막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상품개발과 연계를 통해 '뮤지컬'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세계 각국의 완성도 높은 뮤지컬이 가득한 DIMF는 각종 티켓패키지와 더불어 공연관람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숙박패키지 등을 운영해 뮤지컬 팬의 시선을 대구로 모으고 있다.

◆숙박과 연계한 기획전 운영

지난 5일 항공과 숙박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의 이용권까지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여행사이트인 '인터파크 투어'에 '올 여름, 대구로 가자!'는 타이틀의 기획전이 오픈 되었다. 이는 DIMF와 '인터파크 투어'가 처음 시도하는 여행 기획전이다. DIMF는 본 기획전을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개막작 '웨딩 싱어'와 뮤지컬 '투란도트'의 무료 공연관람권과 프로그램북(1만원 상당) 제공, 티켓 최고 할인율인 50% 할인권 발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DIMF 백스테이지투어에 참여한 대만관광객. DIMF 제공 지난해 DIMF 백스테이지투어에 참여한 대만관광객. DIMF 제공

 

◆공연 티켓과 지역 테마 여행 결합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또 다른 관광상품은 '대구시티투어'와 함께 한다. DIMF는 지역의 여러 테마를 기반으로 도심 곳곳을 순회하는 '대구시티투어'의 승차권과 DIMF 주요 3작품의 공연 티켓을 결합한 '대구시티투어 패키지'를 개발 판매 중이다. 뮤지컬 작품 관람과 '대구시티투어'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본 패키지는 정상 가격의 30%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구성돼 대구를 찾는 외지인은 물론 특히 외국인에게 안성맞춤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관광객, 해외 문화예술가 대구로

올해 대만 관광객들이 작년에 이어 뮤지컬 '투란도트' 관람과 '백스테이지 투어' 등 DIMF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다시 한번 대구를 찾는다. 대만 뮤지컬 프로듀서와 예술감독 등 많은 문화예술 관계자는 7월초 4박 5일간 일정으로 국내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뮤지컬 세미나' 참석과 DIMF 프로그램을 참관한다. 또 중국 청두시 문화국, 타이페이공연예술센터, 슬로바키아 문화부장관 등 해외 각국의 문화계 관계자들도 DIMF를 찾을 예정이다. DIMF는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제13회 DIMF 공연을 예매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DIMF를 즐기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외지 방문객을 관광으로 연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DIMF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대구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053)622-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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