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강혜정.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아양아트센터, 17일 새해 여는 '행복 하모니'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가 2020년 희망찬 새해를 관객과 함께 열고자 '해피 투게더 수성!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를 오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선보인다.음악회로 신년을 맞이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여러 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올해도 행복한 신년음악회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종진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테너 하석배·이현·최덕술로 구성된 쓰리테너 '하이체',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드는 국내 대표 소프라노 강혜정이 출연한다.신년음악회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철학자 니체의 산문시를 음악으로 해석한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문을 연다. 이어 오케스트라는 장고, 유로파, 초우, '아기상어'의 팝스오케스트라 버전, 그리고 영화 겨울왕국, 록키, 대부,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광의 탈출 OST 등을 연주한다.쓰리테너 '하이체'와 강혜정은 한국가곡과 이탈리아 칸쵸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수록곡 등을 노래한다.신년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용지홀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한다. 문의 053)668-1800.대구동구문화재단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같은 날 저녁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Happy New Year 2020 신년음악회'를 연다.신년음악회는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한 실력파 성악가의 무대와 언제 들어도 흥겨운 우리 대중가요 등으로 구성해 신년을 맞은 동구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계명대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늘푸른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시작으로 성악과 대중가요, 탭댄스 등으로 이루어진 신명나는 무대 한마당이 펼쳐진다.가수 박현빈은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등을 불러 흥을 돋운다. 소프라노 이윤경(계명대학교 초빙교수)이 'You Raise me up(나를 일으켜 주소서)'과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Ah, je veux vivre(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를 선보이며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남성중창단 '아르스노바'가 부르는 이문세 노래 메들리와 트로트 걸그룹인 '레이디티'의 신나고 흥겨운 대중가요의 무대도 마련된다. 멋진 군무가 돋보이는 전효진댄스컴퍼니의 경쾌한 '탭댄스' 무대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10일 오전 9시부터 동구민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선착순 배부하며 11일부터는 잔여석에 한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053)230-3318.

2020-01-08 14:00:48

4일 현대홈쇼핑에 150점 전량 매전 판매된 청송백자 달항아리. 청송군 제공

청송백자, 방송에서 전량 판매 기록세워!

방송에서 청송백자가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지난 4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설 특집 방송으로 진행한 '청송백자 달항아리 런칭' 행사에서 한정수량으로 출품한 150점이 전량 판매됐다.새해 특집으로 기획된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청송백자 달항아리'는 5백년 전통의 청송백자 마지막 기능보유자인 고(故) 고만경(1930~2018) 옹의 전수자가 혼신의 힘을 쏟아 빚은 수공예 작품으로 최대 지름 35cm 크기와 41cm 크기 두 종류가 특별 제작됐다.청송백자는 흙이 아닌 '도석'이란 흰 돌을 빻아 빚음으로써 전체적으로 독특한 빛깔을 내며 따뜻한 미백색을 가미해 현대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특히 청송의 도석은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요소에 속하기 때문에 구매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이날 방송 30분 만에 전량 판매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현대홈쇼핑 런칭 행사의 대내외 홍보효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 청송백자 고급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더 높여 세계적인 명품 공예브랜드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0-01-08 13:39:57

경북 영덕 출신 독립운동가 신돌석 장군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액자 만들기 체험이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관은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눈높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제공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겨울방학 맞아 가족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기념관 내 새싹교육실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배워보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경북의 독립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신돌석 장군을 주제로 이뤄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돌석 선생과 관련된 교재 풀어보기, 선생께 편지 쓰기, 액자 만들기, 놀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가족별로 6, 7팀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815gb.or.kr) 또는 전화(054-820-2645)로 문의하면 된다.경북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앞으로 새싹교육실과 연계된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인식을 가질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0-01-08 13:39:35

경북도에서 발간한 지역 내 60곳의 카페, 베이커리 명소 등을 소개한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의 표지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 지역 카페·베이커리 명소 소개한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 발간

경상북도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 등 60곳을 소개하는 카페 베이커리 명소 가이드북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이 책자는 최근 관광 트렌드인 커피·카페여행을 반영해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 23개 각 시·군별 2, 3곳씩 모두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명소 선정절차도 지역별로 균형감 있고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은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방송·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았다.주요 내용은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다.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시 소요시간까지 수록해 카페를 방문한 후 근처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가이드북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와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된다. 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e-Book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추후 팸투어단을 모집해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도 추진할 예정이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로 꾸민 가이드북에 실린 명소에 많이 찾아와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해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1-08 11:43:35

안동문화지킴이 내 가족지킴이 회원들이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천연기념물 제174호)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동문화지킴이 제공

안동문화지킴이, 설립 2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한 가족 한 문화재 가꾸기 운동 등 전국단위의 풀뿌리 문화운동 행사를 추진했던 '안동문화지킴이'가 설립 21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35갤러리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주요 전시작품은 그동안의 활동사진을 비롯해 관리하고 있는 소문화재, 관리도구, 해설집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1999년 6월 설립된 안동문화지킴이는 한국유교문화의 중심도시 경북 안동에 산재한 수많은 문화재를 찾아가 직접 쓸고, 닦고 체험함으로써 일반시민들의 안동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 사랑의 기반조성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안동문화지킴이의 활동목적은 단순히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쌓고 문화재를 깨끗이 보전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얻은 문화지식을 주변사람들과 나누는 데 이어 한 걸음 더 나가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안동지킴이 회원은 안동지역 시민과 가족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가족단위 가입을 중시하는 안동지킴이의 회원은 현재 500여 명 정도. 어린아이에서부터 청소년, 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그동안 지킴이 회원들이 활동한 사진을 전시하게 됐다"며 "문화유산은 보존하는 것만큼 주변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 누구나 지킴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고 했다.

2020-01-08 11:42:20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열리는 '겨울밤 작은 음악회' 포스터. 예천군 제공

추운 겨울, 따듯한 감성의 노랫소리 들으러 예천천문우주센터로 오세요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5시 겨울밤의 감성을 자극할 '겨울밤 작은 음악회'와 '야간관측'을 함께 연다.이날 음악회는 싱어송라이터 '인디언 수니'가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자연을 노래하는 인디언 수니는 2006년 제목 '내 가슴에 달이 있다'를 시작으로 '비오는 날 해바라기', 'Nostalgia', '별빛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해라' 등 앨범을 꾸준히 발표했다. 자신만의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노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디언 수니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 방방곡곡 노래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가수다.이번 음악회는 예천천문우주센터 내 '카페 스타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후 5시 부터 1시간 진행된다. 음악회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는 천문대 관측실을 개방해 야간관측 시간도 갖는다. 야간관측 시간에는 겨울철 별자리 설명과 함께 밝은 별들을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할 수 있다.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4-654-1710)와 홈페이지(www.portsky.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조재성 센터장은 "겨울밤 작은 음악회는 자연과 별, 우주와 함께 살아가는 우리들과 그것을 노래로 표현한 싱어송라이터의 음악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바쁜 일상 속에 작게나마 치유의 시간을 갖고자 열게 됐다"고 말했다.

2020-01-08 11:40:32

타이거JK가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SBS 캡쳐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진실한 광고는 어디에 있을까?

"사재기 좀 하고 싶다."블락비 맴버인 가수 박경이 작년 11월 24일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이 맨션은 순식간에 퍼져 해당 가수들은 곧바로 검색어 상위로 직행했다. 가요 관계자들은 터질만한 일이 터졌다고 탄식했다. 사람들은 평소 의심했던 일이 밝혀지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팀은 2020년 첫 방송에서 이 문제를 다뤘다.실상은 이랬다. 광고홍보업체 회사들이 가수로부터 돈을 받고 음원 순위를 올리는 작업을 대행해주는 것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만 개의 아이디를 생성하는 방법이었다.일반 사용자들의 피해 사례도 인터뷰했다. 구입한 적이 없는 음원을 사줘서 고맙다는 메일이 바로 그 증거였다.문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모두가 죽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기획사에 대행을 맡기는 소속사, 가수, 작업하는 광고회사도 죽는 구조였다.필자는 광고회사를 경영하는 CEO이기도 하지만 창작가이기도 하다. 그래서 기타리스트 신대철의 인터뷰가 더욱 마음 아팠다. 그는 보헤미안 랩소디의 퀸을 예로 들었다. 신곡 길이가 6분이나 되어 소속사 사장은 상품 가치가 없다며 크게 반대한다.하지만 퀸은 예술적 가치로 밀어붙여 세계적인 히트곡으로 만들어냈는데 앞으로는 그런 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탄식한 부분에서 마음이 아팠다.이제 광고회사들은 고민할 때가 되었다. '무엇을 팔 것인가?' 보다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장인정신이 없는 이런 광고의 형태는 광고의 불신으로 이어진다. 그 피해는 광고인과 죄 없는 예비 광고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광고인이 아닌 돈만 주면 알아서 대행해주는 브로커 쯤으로 전락할 것이다.슬프게도 이미 그런 시대가 온 것 같다. 포털사이트에서 추천하는 맛집은 맛이 없을 것이다. 광고 대행에 불과했기 때문이다.이런 일을 목격하며 병원 원장님의 푸념이 떠오른다. "아주 간단한 수술인 것을 포털사이트에 쳐보고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병원에 가요. 그리고 간단한 수술을 아주 복잡하게 하고 치료 기간도 늘립니다. 포털사이트 노출 순위는 실력순이 아니잖아요. 돈 많이 주는 병원이 1등 하는 거잖아요"이렇게 신뢰하지 않는 광고가 판을 치는 세상에 광고 산업은 어떤 길로 가야 할까?'그알'에서 밝힌 타이거 JK의 철학 속에 광고계가 가야 될 방향이 들어가 있다."진짜 사랑해서 해야 되는데...이런 사재기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이 친구가 진짜 음악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는 거라고 생각해요"바로 이것이 광고가 가야 할 방향이다. 광고 속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브랜드를 사랑하는 일은 수만 개의 가짜 아이디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 아이디가 매크로를 돌린다고 해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 밤잠을 자지 않고 줄을 서며 기다리는 사람들은 누가 시킨 것이 아니다.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을 가진 사람이지 컴퓨터 프로그램이 아니다.진실하지 않은 사랑은 상대방이 금방 눈치챈다. 광고 역시 마찬가지다. 소비자들은 금방 눈치챈다. 광고 아닌 광고를 만드는 것, 거짓말이 아닌 것 같은 광고를 만드는 것이 광고계가 가야 할 방향이다. 거짓은 잠깐은 이길지 몰라도 계속해서 이길 수는 없다. ㈜빅아이디어연구소 김종섭 소장.'광고인의 생각 훔치기' 저자. 광고를 보는 건 3초이지만 광고인은 3초를 위해 3개월을 준비한다.광고판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를 연재한다.

2020-01-08 09:09:52

지난해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데뷔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는 엑스원의 모습. 연합뉴스

"'프듀X' 투표 원데이터 공개하라" 목소리 높아…가능성은?

'프로듀스X101'이 배출한 그룹 X1(엑스원)이 조작 논란에 의해 해체를 선언한 뒤, 해당 프로그램의 투표 원본 데이터가 공개될 지 여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8일 방송가에 따르면 '프듀X' 투표 원본 데이터는 수사기관이 CJ ENM 사무실과 문자 투표 협력업체 등을 압수수색하며 확보한 자료가 유일하게 신빙성 있다고 평가된다. 의혹 제기 초반만 하더라도 CJ ENM이 의도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빗발쳤지만, CJ ENM은 지난달 연 기자회견에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고 시인했다.당시 신윤용 CJ ENM 커뮤니케이션 담당 상무는 "'프듀' 데이터는 개인 PD들이 갖고 있는데 회사가 확보하지 못했다. 그나마 남은 것도 불완전한 자료"라며 "외부에서 온라인 문자투표 집계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다 보니 내부 제작진 일부만 자료를 알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어떻게 회사가 자사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투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을 수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이 거듭되자 그는 "기자분들도 납득이 안 갈 거다. 우리 또한 조사를 하면서 납득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CJ ENM까지 데이터 확보에 실패하면서 시청자들이 원본 데이터를 확인할 방법은 정보공개청구나 기록 열람·등사(복사) 등 법적 절차가 사실상 유일하게 남아있다.'프듀' 제작진을 고소·고발한 진상규명위원회의 법률 대리인 김종휘 변호사는 통화에서 "검사와 피고인이 원본 데이터를 증거로 하는 데 동의하면 재판기록 열람·등사 신청을 통해 조작되지 않은 '로 데이터(raw data)'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다만 재판부가 기록 열람·등사를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지난달 20일 열린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안준영 PD 측 변호인이 재판을 비공개로 해 달라고 요청하자 재판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부차적인 피해가 생기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기록 열람이 거부될 수 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김 변호사는 "만약 기록 열람을 할 수 없으면 법원의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여론은 데이터 공개 여부를 놓고 찬성과 반대가 첨예하게 갈린다. 원본 데이터 공개로 연습생에게 '2차 피해'가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라는 인식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반대하는 측은 원본 데이터가 공개되면 일부 멤버가 '조작 연습생'이라는 낙인을 뒤집어쓰게 된다고 주장한다. 엑스원 해체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멤버들로서는 불공정하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날 경우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반면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는 쪽에서는 조작인지도 모르고 투표에 열과 성을 다한 시청자들도 피해자이며, 원본 데이터는 '전 국민이 뽑는 오디션'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생각할 때 시청자의 정당한 '알 권리'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원본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당사자조차 자신이 피해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는 CJ ENM이 약속한 보상을 위해서라도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2020-01-08 07:49:17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 회장 이취임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장 이취임식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4기 원우회는 6일 인터불고호텔 대구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김종희(오른쪽) 회장의 후임으로 권태경 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2020-01-07 19:50:34

메이저나인 소속 바이브

메이저나인 "박경 측, 아이유 등 두고 만만한 바이브 언급"

바이브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이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명하며, 바이브를 저격한 박경이 아이유 등 대형 소속사 가수를 두고 만만한 가수만 언급했다고 불쾌감을 내비쳤다.베이저나인은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사 사옥에서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설명회를 열었다. 앞서 SBS 탐사보도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재차 논란이 된 음원 사재기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였다.이날 메이저나인 측은 "모든 가수가 페이스북 마케팅을 한다"면서 해당 기법을 활용하는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등 아티스트들의 실명을 공개했다.메이저나인 측은 "(자신들을 저격한) 박경 소속사 역시 페이스북 마케팅을 활용 중"이라고 주장하며 "대형 기획사 아이돌들이 하면 페이스북 마케팅이고 바이브, 임재현, 황인욱 등이 하면 왜 음원 사재기라는 것이냐"고 항변했다.메이저나인 측은 박경이 글을 썼던 당시의 멜론 차트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당시 순위에는 아이유, JYJ를 비롯해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들이 포진되어 있다. (박경의 트위터 글은) 그 중에 만만한 바이브와 다른 아티스트들을 언급한 것이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용기를 내 쓴 글이 아니라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가수를 골라 언급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메이저나인 측은 또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순위 성과가 마케팅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페이스북 마케팅은 지역, 성별, 연령대별 광고 노출 타깃을 굉장히 자세하게 정할 수 있다. 우리는 타깃 마케팅을 공부해 10대~20대 고객들에게 타깃 마케팅을 한다"고 주장했다.아이디 매매를 통한 음원 순위 조작 의혹에 대해서도 "멜론에서 1위를 하려면 일간 이용자가 90만 명이 이 곡을 들어야 한다. 해킹으로 90만 명의 아이디를 만든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유감을 드러냈다.메이저나인 측은 또 "허위사실을 유포한 당사자가 의혹만 제시하고 근거는 내놓지 않았다. 잘못이 없는데 왜 우리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근거를 제시해야 하느냐"고 항변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4일 박경은 자신의 SNS에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음원 사재기 파문을 촉발했다.이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측도 지난 4일 방송에서 박경이 실명을 거론한 바이브, 송하예, 장덕철, 닐로, 황인욱 등 가수들을 언급하고 음원 순위 조작 방법과 음원 매매 브로커 의 존재를 파헤쳐 음원 사재기가 실현 가능하다는 점을 시사했다.한편, 누리꾼은 메이저나인 측이 박경의 글을 반박하고자 아이유 등 후배 가수까지 언급한 것이 무리했다는 반응이다. 선배 가수로 후배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 가능성을 내비친 것 같아 보기 좋지 않다는 반응도 나온다.한 누리꾼은 "(바이브가) 아이유만큼 티켓파워가 강한것도 아니잖아. 비교가 되냐"고 했고, 다른 누리꾼은 "아이유는 사재기 판치기전부터 음원나오면 항상 1등이었다"고 말했다.

2020-01-07 18:37:27

구미시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 인구 42만명 붕괴...지난해 연말 41만9천742명으로 집계

경북 구미시 인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대기업들의 '탈 구미 현상'에 따라 42만명 선이 무너졌다.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구미 인구는 41만9천742명으로 집계됐다. 한 해 동안 1천752명이 줄었다. 구미 인구는 2010년 40만4천920명에서 2012년 41만6천949명, 2014년 42만530명으로 증가하다 2016년 41만9천891명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2017년 다시 반등하면서 42만1천799명, 2018년 4월 42만2천28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돌아서 결국 지난해 42만명 선이 무너졌다.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삼성·LG계열사 근로자가 많이 거주하는 양포·인동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포동은 285명, 인동동은 242명이 각각 줄었다.지난해 12월 한 달간 구미에서 다른 지역으로 유출된 인구는 5천699명, 구미로 전입한 인구는 5천260명으로 구미를 빠져나가는 인구가 계속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지역 청년층이 수도권으로 대거 유출되면서 신생아 수도 2014년 4천935명에서 2018년 말 기준 3천425명으로 31%(1천510명)나 급감했다.그동안 구미는 2014년 5월 인구 42만 명선을 넘어서면서 '43만 도시'라고 통칭해왔지만, 42만명 선이 붕괴되면서 이런 명칭도 쓰지 못하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6일 성명을 내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고용 불안과 인구감소 위기를 겪는 지방 중소도시의 대안은 압축도시(콤팩트 도시)"라면서 "도시 팽창으로 공동화를 가속화시킬 외곽지역 아파트 개발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구미시 관계자는 "인구 증가를 위해 아동보육, 신혼부부 주거안정, 청년창업, 다자녀가정, 귀농귀촌 등에 다양한 지원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려 지급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더 힘쓰겠다"고 했다.

2020-01-07 18:13:15

홍종열 대표 자원봉사 대상 수상 기념 떡국나눔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대표 자원봉사 대상 수상 기념 떡국나눔

홍종열 어울림자원봉사센터 대표는 2019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기념으로 최근 두류공원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시민 1천500여 명에게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2020-01-07 18:12:12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 모모랜드 싱글앨범 '떰즈업(Thumbs Up)'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듀스' 이어 '모모랜드…'도 조작?… 엠넷 "관여 안했다"

과거 CJ가 방영한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데뷔 멤버를 미리 정한 상태로 방영해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순위 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듀스 X 101' 출신 엑스원이 6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직후라 파장이 더해질 전망이다.KBS는 7일 지난 2016년 7월부터 2개월 간 방영한 CJ ENM의 음악 전문채널 엠넷(Mnet)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가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다며 현 멤버 데이지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모모랜드를 찾아서는 방영 1년 전인 2015년,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JYP '식스틴'이 흥행한 이후 다시 등장한 기획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당시 모모랜드 기획사인 더블킥(현재 MLD엔터테인먼트)은 소속 연습생 10명을 투입해 이단옆차기 등 유명 프로듀서들이 심사하고 국민투표를 실시, 걸그룹 모모랜드를 결성하는 서바이벌 오디션을 진행했다.멤버 선발은 프로듀서의 심사 60%와 매일 진행되는 온라인 국민 투표 20%, 파이널 무대의 현장 방청객 투표 20%의 합산을 통해 이뤄졌다.KBS 보도에 따르면 당시 탈락 예정자였던 현재 모모랜드 멤버 데이지는 최종 멤버 결정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고 취재진에 털어놨다.데이지 측은 "(기획사 측이)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면서 첫 앨범 활동이 마무리되면 다음 앨범 데뷔하자"고 했다며 "탈락한 뒤 들어간 대기실에서도 회사 관계자가 너에 대해 계획이 있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후 데이지는 모모랜드의 첫 앨범이 나온지 반년 만에 다음 앨범인 '어마어마해'로 데뷔했다.데이지는 또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를 데뷔 후 멤버들끼리 나눠냈다고 털어놨다. 데이지 측은 "활동하지 않은 2016년 정산 내역에 7천만원에 가까운 빚('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이 있었다"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은 꿈이 컸고, 제작비를 내는 게 당연한 것인 줄 알아서 돈을 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폭로에 대해 모모랜드 소속 기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또 Mnet 측은 "제작사 더블킥컴퍼니에서 전액 협찬으로 외주 제작한 프로그램이고, Mnet은 편성만 한 것"이라며 "모모랜드 멤버 선발 권한은 프로그램 주체인 기획사에 있었고, 당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KBS는 7일 '뉴스9' 에서 관련 내용을 보도할 예정이다.

2020-01-07 18:07:10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탑골GD' 양준일은 왜 주목받았나

안녕하십니까, 이화섭의 '아니면 말고'입니다.경자년 새해가 밝은 지 일 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다들 새해 복은 잘 받으셨나요? 시청자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거 있으면 저 좀 주십시오. '아니면 말고'는 2020년에도 어디서나 볼 수 없는 독특한 시각으로 한국 대중문화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겨보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2020년 '아니면 말고' 첫 주제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 분을 한 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누구냐면, 바로 '양준일' 씨입니다.벌써 작년이네요, 2019년 12월 6일, JTBC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시즌 3에 등장해 연말에 엄청난 화제를 모은 양준일 씨는 1991년 '리베카'라는 노래로 데뷔를 했고요, '가나다라마바사', 'Dance with me 아가씨' 등의 노래를 발표했지만 당시에는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저도 '가나다라마바사'는 어릴 때 한 번 들어본 기억은 있는데, 데뷔곡인 '리베카'는 들어본 기억이 없네요. 그러다 2001년 'V2'라는 그룹을 만들어 '판타지'라는 노래를 발표했는데요, 테크노 열풍이 끝을 향해가던 시점에 나온 노래여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아무도 모르는 히스토리'할 때 '히스토리' 발음이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노래네요.그렇게 가수활동을 접은 분이 2019년, '슈가맨'을 통해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슈가맨 제작진들은 '처음부터 염두에 뒀던 인물 중 하나'라고 했을 정도로 나름 섭외에 공을 들였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인 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며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던 걸로 알려졌죠. 하지만 슈가맨 출연 이후 양준일 씨의 삶이 180도 바뀌게 됩니다. 손석희 JTBC 사장이 진행했던 '뉴스룸'에 손석희 사장과 인터뷰를 하기도 하고, 12월 31일에는 생애 첫 팬미팅을 하게 됩니다. 이쯤되면 뭔가 인생역전 스토리같은 느낌도 드네요.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양준일이라는 사람에 대해 열광하는 걸까요? 일단 노래가 20년전 노래가 아니라 지금 노래라고 해도 믿을 만큼 세련된 스타일이라는 점이 첫 이유로 꼽힙니다. '리베카'나 '가나다라마바사'를 다시 들어봤는데요, 충분히 2020년에도 통할 정도로 멜로디가 좋습니다. 이 때 양준일 씨가 선보인 장르가 '뉴 잭 스윙'이라는 당시 미국 팝음악계의 최신 장르였는데요, 대표적인 노래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구요,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접할 수 있는 뉴 잭 스윙 장르의 노래는 '기린'이라는 래퍼의 '그대여 이제'와 아이돌 그룹인 엑소의 '으르렁'입니다. 이처럼 양준일 씨는 현재에도 많이 쓰는 장르의 가장 초반이었던 시기의 선구자로서 인정을 받게 된 겁니다.이런 양준일 씨가 활동 초반에 받았던 많은 선입견과 편견에 고통받았던 점이 그를 재평가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됐습니다. '리베카'와 '가나다라마바사'가 발표됐을 당시만 해도 노래에 영어가 많다고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하죠. 또 미국 국적인 그에게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는 것이 싫다"며 한국 비자 갱신을 거부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양준일 씨를 최근 몇 년간 국내의 문화·사회계에 만연해 있는 '혐오'의 희생양으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게다가 뉴스룸 인터뷰에서 보여준 겸손한 언행들이 양준일 씨를 또 다시 보게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양준일 씨의 재조명은 현재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저는 이 현상이 시대를 너무 앞서가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아티스트에 대해 이제는 재평가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 대중문화가 그만큼 성장했다고 분석이 되네요. 사실 '탑골GD'라 불릴 때는 양준일 씨가 슈가맨에 출연하기 얼마 전이었습니다. 한창 '온라인 탑골공원'이라며 옛날 가요 프로그램들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발굴된 대표적인 가수가 바로 양준일이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양준일은 JTBC가 발굴한 게 아니라 한국 대중이 발굴한 '묻혀있던 가수'라 말할 수 있습니다.양준일 씨는 팬미팅 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살며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양준일 씨가 어떤 활동을 보여주실지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이화섭의 아니면말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이남영 lny0104@imaeil.com

2020-01-07 18:05:46

임수민 아나운서, 이호섭 작곡가. 매일신문DB

송해 대신 임수민 아나운서·이호섭 작곡가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진행

최근 감기에 걸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국민 MC' 송해를 대신해 KBS1 설특집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할 MC 2인이 정해졌다.7일 KBS는 임수민 KBS 아나운서와 이호섭 작곡가를 오는 12일 녹화하는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MC로 기용했다고 밝혔다.설특집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6일 방송될 예정이다.송해는 2~3일 후 퇴원할 것으로 전해졌고, 이에 따라 설특집 후 전국노래자랑 방송부터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전망이다.임수민 아나운서는 1991년 KBS 18기 공채로 입사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노래자랑 2019 연말결선을 송해와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뉴스는 물론 'VJ 특공대'와 '아침마당' 등의 KBS 간판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임수민 아나운서 나이는 54세이다. 1967년생.이호섭 작곡가는 유명 트로트 작곡가이다.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 출신이기도 하다. 이호섭 작곡가도 앞서 여름철에 '더위를 먹은' 송해를 대신해 사회를 본 에피소드도 알려져 있다. 이호섭 작곡가 나이는 62세이다. 1959년생.한편, 송해의 나이는 94세이다. 1927년생.

2020-01-07 17:11:46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신년교례회 "올바른 역사관 세워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장경식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 도의장의 신년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 축하 시루떡 자르기, 신년하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도의회가 도민의 삶을 위한 의회상을 구현하고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경북이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를 구상하기 위해서다.장 도의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2020년은 흰 쥐띠의 해로 풍요와 번영, 기회를 상징하는 흰 쥐의 기운으로 올 한 해 모든 도민들의 살림살이가 보다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길 바란다"며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이자,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경북이 다시금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고 화합과 상생을 통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와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규모 행사들이 경북에서 개최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1-07 16:49:12

올해로 가수 15년 차를 맞는 영탁. 하지만 트로트로 전향한 지는 4년 차에 접어든 트롯 새싹. TV조선 캡쳐

안동 출신 영탁 '미스터트롯' 출연중 "제2의 송가인?"

경북 안동 출신 가수 영탁(36)이 '제2의 송가인'을 꿈꾸며 미스터트롯의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전국투어는 물론 세계투어길에 오른 '미스트롯' 인기에 힘입어 최근 '미스터트롯'이 TV조선에 방영됐다. 이곳에 출연한 영탁은 예선에서 심사위원 전원 합격인 13개의 하트 불을 피우며 우승을 향한 신호탄을 올렸다.예선에서 영탁은 나훈아의 '사내'를 부르며 빼어난 고음과 특유의 미성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그는 노래 중간 중간 리드미컬한 몸놀림과 간주마다 화려한 댄스를 보이며 프로다운 무대를 보여줬다.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박명수는 마지막 하트 불을 키면서 "하트를 누를 수밖에 없었다"고 영탁의 노래에 엄지를 치켜세웠다.또 심사위원인 장윤정은 "영탁은 제가 아끼는 동생"이라며 "음악이 나오니깐 (음악에) 미쳐서 노는 게 아주 훌륭하게 잘했다"고 평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했다..올 하트를 받은 영탁은 심사위원을 향해 큰 절을 올리며 화답했다.영탁은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해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누나가 딱이야' 등 세미 트로트 곡을 발표하며 록 음악과 트로트를 섞은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강렬한 사운드와 걸쭉한 영탁의 목소리가 만나 맛깔 나는 곡이 완성된 것이다.특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멜로디와 톡톡 튀는 가사, '뒷목 댄스' 등이 신드롬 수준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가수 이찬성도 이곡으로 예선에 나설 정도로 가수들 사이에서도 중독성 있는 노래로 평가된다. 영탁이 이 곡의 작사·작곡을 직접 했다.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영탁은 "실력과 경쟁을 바탕으로 내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능력을 경연에서 보여주고 싶다"며 "좋은 성과를 내고 고향 안동에 금의환향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0-01-07 15:33:12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단체 공연공모 안내 포스터. 웃는얼굴아트센터 제공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단체 공연 공모…8~10일 진행

웃는얼굴아트센터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에 참여할 예술단체 공연공모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올해는 대구경북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주문화예술회관과 공동으로 8개의 지역 예술 단체를 선발할 계획이다.공모에는 음악, 국악,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를 불문하고 2년 이상 공연활동 경력이 있는 대구경북 소재 전문 공연예술단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대구경북지회에서 개최한 '2019 위드 스텝 아트마켓'에 참여한 단체는 우대한다.선정된 단체는 웃는얼굴아트센터와 성주문화예술회관 총 2회의 기획공연에 초청되며,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은 "이번 협업 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예술 단체를 대구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선보이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 문화교류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0-01-07 14:04:48

바리톤 김동규

'트로트·클래식'… 바리톤 김동규·미스트롯 정미애의 만남

트로트와 클래식의 콜라보로 관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신년 음악회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봉산문화회관은 10일(금) 오후 7시 30분 가온홀에서 '2020 바리톤 김동규, 미스트롯 정미애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연다.음악회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지훈)가 연주하는 '천국과 지옥 서곡'으로 막을 연다. 이어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김동규의 협연으로 '신고산타령', '투우사의 노래', '섬집아기', 'Non, je ne regrette rien(아뇨, 난 후회하지 않아요)' 등 익숙한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오케스트라는 '태극기 휘날리며 OST epilogue', '베토벤 운명', '교향곡 팝스', '캐리비안의 해적', '러시안 드레싱', '쇼스타코비치 재즈 왈츠 2번'을 들려주며 색소폰 연주자 김성훈의 'Hey Jude' 연주도 펼쳐진다.오케스트라와 '미스트롯 2위' 정미애의 협연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훨훨훨', '수은등', '꿀맛' 등의 곡을 애잔하면서도 우리 정서가 담긴 음색으로 풀어낸다.R석 6만원, S석 5만원, 문의 053)661-3521.

2020-01-07 14:03:13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전경

문턱 낮춘 대구오페라하우스 "문화회식 오세요"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더 많은 관객에게 극장의 문턱을 낮추고,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대구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극장가동률을 높이는 등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리는 방안도 다각도로 마련했다. "대구 오페라 저변 확대와 오페라하우스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는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의 취임 일성이 반영된 셈이다.◆'문화회식'에 로비 상시 개방도…시민 향해 '활짝'대구오페라하우스의 신년 첫 오페라는 베르디 걸작 오페라 '리골레토'로, 오는 30일과 내달 1일 무대에 올린다. 발레팬들을 위한 무대는 2월에 마련됐으며 3, 4월에는 '제6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가 개최된다. 5월에는 27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화회식'은 올해도 월 1회 정도 진행하며, 연출자의 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돕는 강의형 오페라 '렉처오페라' 역시 6개 작품, 1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오페라하우스는 오는 3월부터 '오페라'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와 함께 로비를 상시 개방한다. 아트숍과 홍보센터를 로비에 설치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공연 안내와 티켓판매가 이뤄지는 통합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SNS 채널 확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리즈물 등을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대구 대표 축제로 발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올해 열릴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9월 3일~10월 10일)는 주요 라인업이 완성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막작은 모차르트 예술의 절정으로 불리는 오페라 '돈 조반니'. 세계적인 베이스 연광철, 테너 김건우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폐막작은 베르디 대작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이며, 개막작과 함께 대구오페라하우스 자체 제작으로 진행된다. 해외초청작으로는 독일 함부르크오페라극장과 대구오페라하우스 합작으로 오페라 '피델리오'를 선보인다.이에 앞서 오는 8월 열릴 제2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성악가뿐만 아니라 연출부문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열린 제1회 오페라어워즈를 통해 유수의 성악가들이 독일 쾰른오페라극장,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 공연에 캐스팅됐으며 장학생으로도 선발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어워즈가 경연을 넘어 극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극장가동률 높이고 후원회 꾸려…운영 변화 모색오페라하우스는 올해 대관공연을 활성화해 연중 어느 때라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오페라를 사랑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후원회를 만들어 운영한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관객을 확보하고, 극장가동률과 객석점유율을 높여 재정자립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기업들과의 업무협약 등으로 협력을 꾀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작품으로 극장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키워나가는 것을 바탕으로 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20-01-07 14:01:04

[지방자치 30주년] 지방소멸과 재정자립도…지방분권으로 해결해야

지방분권은 우리나라가 골고루, 더불어 살 수 있는 핵심 의제이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격차가 심화되고 일부 지방은 소멸 위기까지 내몰린 상황에서 지방분권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경북의 7곳이 소멸위험지역 10위 안에 들어갔다. 그 중에서도 의성군은 수십년 안에 가장 빨리 사라질 수도 있는 지방도시로 꼽혔다. 또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3분의 1에서 소멸이란 위기가 목까지 차올랐다고 내다봤다. 대구의 경우도 서구와 남구는 소멸위험 진입단계를 눈앞에 두고 있다.소멸위험지수와 반비례하는 지표가 있다. 바로 재정자립도(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의 비)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전국 평균을 겨우 유지한 대구(51.6%)와 비교해 경북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전국 평균 51.4%을 크게 밑도는 31.9%였다. 경북은 서울 82.2%와 세종 72.7%, 경기 68.4%, 인천 64.6% 등 수도권에 비해 크게 뒤쳐졌다.이창용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는 "지방분권의 핵심은 자치와 재정의 독립이며 이 두 가지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현실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수도권에 집중된 권력과 주도권이 어느 정도 지방으로 배분돼야 지방소멸, 재정자립 확립 등이 개선돼 함께 잘 살 수 있게 된다"고 지적했다.

2020-01-07 13:53:09

구미농협

경북 구미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 표창장 수여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는 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구미농협 및 고아농협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0-01-07 13:37:21

경북 구미시는 시청 입구에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잔여일수 표시기를 2일 설치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카운트다운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잔여일수 표시기(D-day(디데이) 카운터)를 지난 2일 설치했다.제101회 전국체전은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8일부터 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린다.구미는 주 개최지로서 개·폐회식과 전국체전 17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10월 21일 개막) 11개 종목을 치른다.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구미시는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시민운동장 및 박정희체육관 리모델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를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관광, 숙박, 주차, 교통 대책 등 손님맞이 준비에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방침이다.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 구미시는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가 가장 중요하다"며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국민 대화합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전국체육대회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2020-01-07 11:27:42

엑스원, 아이즈원. 매일신문DB

엑스원은 해체…아이즈원은 구제

엑스원(X1)은 해체되고 아이즈원(IZ*ONE)은 구제된다.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엑스(X) 101, 프로듀스 48) 투표 조작 논란의 여파가 엇갈린 것.2차례 시즌에 걸쳐 먼저 구성된 아이즈원과 그 다음에 구성된 엑스원의 운명이 상반된 맥락에 놓인 것이다.이는 6일 엑스원 멤버들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브랜뉴뮤직 등이 엠넷과 함께 낸 결론이다.엠넷 측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소속사들의 엑스원 해체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반대로 프로듀스 엑스 101에 앞서 진행된 프로듀스 48을 통해 구성된 아이즈원에 대해 엠넷 측은 "자사는 물론 멤버들의 소속사 모두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청자 투표로 데뷔 멤버를 뽑는 프로듀스 엑스 101과 프로듀스 48에 대해서는 지난해 7월부터 투표 조작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이게 공식 수사를 통해 안준영 PD와 김용범 CP 등 제작진이 구속된데다 세부적인 조작 내용도 확인되면서 사실로 드러난 바 있다.앞서 지난해 12월 30일 허인회 CJ ENM 대표는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어 1주일 정도만에 구체적인 결정이 나온 것이다.이에 엑스원 팬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 지에 관심이 향하고 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브랜뉴뮤직의 대응도 주목된다.아울러 해체 결정 번복 가능성, 멤버들의 향후 거취 등에 대한 관심도 나오고 있다.한편, '프로듀스48'은 2018년 6~8월 방송됐고, 여기서 구성된 아이즈원은 2018년 10월 데뷔했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됐다.'프로듀스 엑스 101'은 2019년 5~7월 방송됐고, 이를 통해 뽑힌 엑스원은 2019년 8월 데뷔했다.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이 멤버이다.2016년 1~4월 방송된 '프로듀스 101'이 해당 프로그램 시리즈의 원조이다.

2020-01-06 19:38:47

[포토뉴스]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기생충'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77회 연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봉준호 감독(가운데)과 배우 이정은(왼쪽), 송강호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77회 연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1-06 17:46:37

파문확산 이상문학상, 김금희 말고 최은영·이기호도 수상거부

국내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하나인 '이상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작가들이 잇달아 수상을 거부하면서 20일 예정된 수상자 발표가 무기한 연기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김금희·최은영·이기호 작가는 최근 '수상작 저작권을 3년간 양도하고 작가 개인 단편집에 실을 때도 표제작으로 내세울 수 없다'는 주최 측 문학사상사의 요구에 반발해 수상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1977년 제정한 이상문학상은 이문열, 이청준, 최인호, 신경숙, 김훈, 한강 등 당대 최고로 인정받던 작가들을 수상자로 배출하면서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했지만, 이번 사태로 명성에 흠집이 나는 걸 피하기 어렵게 됐다.문학사상사는 이상문학상 대상과 우수상 작품을 엮어 매년 1월 수상작품집을 발간하는데, 수상자가 스스로 상을 반납한 건 매우 이례적이다.김금희 작가는 "상을 줬다고 주최 측이 작가 저작권을 양도받아야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면서 "작가의 권리를 취하면서 주는 건 상이 아니지 않느냐. 작가를 존중하는 행동이 아니다"라고 했다.최은영도 작가도 "상이라기보다 뭔가 구속당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파장이 커지자 문학사상사는 이날 정오 예정한 올해 제44회 수상자 공식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무기한 연기했다. 당초 간담회에서는 수상자 명단을 공개하고 대상 수상자 인터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다.이처럼 현재까지 작가 3명이 수상을 거부함에 따라 수상작품집 출간도 불투명해졌다. 올해 수상 대상자는 대상 1명, 우수상 5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문학사상사는 이상문학상 제정 이후 매년 수상작품집을 발간해 다수 베스트셀러를 기록했으나 세월이 흐를수록 판매 부수가 떨어져 최근에는 손익분기점을 맞추기도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2020-01-06 16:45:45

고 김수환 추기경 서예 작품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연합뉴스

김수환 추기경 서예작품 경매 나와

고(故) 김수환(1922~2009) 추기경의 서예 작품이 경매에 출품됐다. 미술품 전문 경매회사 A-옥션은 7일 올해 첫 경매에 김 추기경의 친필 서예 작품이 나왔다고 6일 밝혔다.김 추기경의 사목 표어이자 일생을 관통하는 주제였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고 쓴 작품이다. 이 문구는 추기경 묘비에도 새겨졌다. 경매 시작가는 2천만원이며, 낙찰 추정가는 2천300만~4천500만원이다.이번 경매에는 김 추기경 작품을 비롯해 총 250점이 출품된다.심산 노수현, 무호 이한복, 청전 이상범, 이당 김은호, 의재 허백련, 춘곡 고희동 등 근대 인기 작가 작품과 김종학, 천경자, 윤중식, 권순철, 안창홍, 문신, 오승우 등 근현대 서양화 작품도 있다. 기존 경매 작품 외에 별도로 소품 부문도 마련됐다.

2020-01-06 16:36:34

봉준호 감독이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77회 연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으로 외국어영화상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출신 봉준호 '기생충', 골든글로브 넘어 아카데미 넘본다

대구 출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 5월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데 이어 미 골든글로브상까지 차지했다. 내달 열릴 아카데미상에서도 여러 부문의 후보로 오를 것으로 점쳐지면서 미국 양대 영화상 석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으로 봉 감독의 기생충을 선정했다.기생충은 스페인 출신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페인 앤 글로리'를 비롯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더 페어웰', '레미제라블' 등 쟁쟁한 작품들과의 경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봉 감독은 수상 직후 "어메이징, 언빌리버블(놀라운 일이다. 믿을 수 없다)며 무대에 올랐다. 그는 '통역사와 함께 왔다'고 양해를 구하며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다.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들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이어 그는 "오늘 함께 후보에 오른 페드로 알모도바르 그리고 멋진 세계 영화 감독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를 수 있어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이라며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다(I think we use only one language, Cinema)"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영화와 드라마를 통틀어 한국 콘텐츠가 골든글로브상을 받은 것은 기생충이 최초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출연 배우 송강호‧이정은과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가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기생충은 외국어 영화상 외에도 감독상, 각본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다. 감독상은 영화 '1917'의 샘 멘데스에게 돌아갔다. 각본상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하고 시나리오를 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받았다.기생충이 '아카데미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면서 내달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는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기생충은 아카데미 예비후보로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주제가상 두 부문 후보에 올라 있으며 최종 후보작은 오는 13일 발표된다. 최종 후보 발표에서 외국어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등의 후보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아카데미상은 골든글로브와 달리 작품상 부문의 언어 규정이 없어 작품상 후보로도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규정상 영어 대사의 비중이 50%를 넘지 않아 작품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다.봉 감독과 배급사 CJ ENM과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가 한국 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수상작을 배출할 적기라고 보고 지난해 9월부터 '아카데미 캠페인'을 펼쳐온 바 있다.

2020-01-06 16:34:46

영화 '협상'에 출연한 배우 현빈, 손예진. 배급사 제공

"또 찌라시?" 현빈·손예진 결혼설 "소속사 측 설명은?"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설이 6일 오후 또 다시 일명 온라인 찌라시 등을 통해 알려졌다.'받은글'이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찌라시이다.1982년 생으로 나이가 동갑인 현빈과 손예진(올해 39세, 만 나이 38세)의 열애설이 앞서 잇따른 바 있는데, 이날 다시 비슷한 정보가 돌면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빈과 손예진은 2019년 12월 14일부터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주연으로 출연하고 있다.이에 한 찌라시에서는 이 드라마 종영 후 두 사람이 결혼을 한다고 전하고 있다.그런데 또 다른 찌라시에서는 두 사람이 드라마 촬영 중 헤어졌다는 내용도 전하고 있다.그러면서 팬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은 가장 최근으로는 2019년 1월 10일, 21일에 연거푸 터진 바 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그 바로 전인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한 점이 주목 받은 바 있다.이번에도 사랑의 불시착 방영이 한창이 가운데 나온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라 닮은 맥락에 있다.이와 관련,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내용은 세간에 도는 이야기로 접하긴했다. 저희가 뭔가 있으면 말씀을 드렸을거다"며 "추가적으로 입장을 드릴 것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서 '결국 거짓으로 확인됐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여러 차례 겪은 팬들의 관심은 이번 찌라시의 출처로도 향하고 있다.허위 정보나 악성 내용 유포 등에 대해서는 법적 처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연예인 소속사의 합의 및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이 요즘 연예계의 트렌드이다.

2020-01-06 16:27:38

구자근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구자근 전 경북도의원

◆구미갑=구자근(54·자유한국당) 전 경북도의원이 제21대 총선 구미시 갑 선거구에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구 예비후보는 "구미경제 부활의 깃발을 높이 들고자 엄숙한 마음과 결연한 의지로 총선을 출마하게 됐다"며 "쇠락해 가는 산업도시 구미를 스마트 혁신을 통한 미래형 지식산업도시로 재창조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또 "구미의 명예를 드높이고, 구미다운 정치를 통해 역사의 창조적 계승과 혁신적 실천으로 책임 정치를 실천하겠다"며 "구미의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늘 살피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감(共感)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약속했다.구 예비후보는 구미고와 동국대 대학원 법학과(법학 석사)를 졸업했다. 제5대 구미시의원, 제9·10대 경북도의원을 거쳐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 (주)태웅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2020-01-06 16: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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