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오늘의 역사] 1821년 11월 11일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태어나다

[오늘의 역사] 1821년 11월 11일 문호 도스토예프스키 태어나다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가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 데뷔 작품인 '가난한 사람들'로 크게 주목받았으나 이상적 사회주의 모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시베리아 등에서 5년간 유형생활을 했다. 형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후 '죄와 벌' '백치' '악령' 등을 저술했다. 취미로 즐기던 도박 때문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출판사와 무리한 계약을 하여 마감에 쫓기는 날을 보내던 그는 최후의 걸작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을 탈고한 후 몇 달 뒤에 6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10 14:50:00

웃는얼굴아트센터, 2020가곡열전…배혜리, 박신해, 구본광 등 출연

웃는얼굴아트센터, 2020가곡열전…배혜리, 박신해, 구본광 등 출연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DSAC 브랜드 콘서트 네 번째 공연으로 '2020 가곡열전'을 오는 11일(수) 오후 7시 30분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선보인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가곡열전은 지역 출신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최고의 성악가 12인이 출연하여 널리 알려진 한국 가곡부터 현재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 가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가곡 25곡을 들려준다.소프라노 한보라가 '진달래꽃', '그네'를, 바리톤 서정혁이 '산아', '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윤성회가 '신아리랑',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동녘이 '마중', '잔향', 메조소프라노 권수영이 '저 구름 흘러가는 곳', '가고파', 테너 최요섭이 '박연폭포', '꽃피는 날'을 노래한다.인터미션을 가진 후 테너 박신해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능소화 사랑', 메조소프라노 박소진이 '만남, 그 먼 날을 기다리며', '달밤', 테너 유호제가 '나의 별에 이르는 길', '뱃노래', 소프라노 김보경이 '고향의 노래', '내 맘의 강물', 바리톤 구본광이 '그리운 마음', '신고산 타령', 소프라노 배혜리가 '동심초', '첫사랑'을 부른다. 마지막으로 전 출연진이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열창하며 무대의 막을 내린다. 공연을 준비한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지역 출신 최고의 성악가들의 깊이 있는 연주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며 "정겨우면서도 아름다운 한국가곡으로 품격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관람료 2만원(달서구민 1만원), 8세 이상 관람가, 예매 티켓링크, 웃는얼굴아트센터, 문 의 웃는얼굴아트센터 문화기획팀(053-584-8719).

2020-11-10 14:20:27

대구문화재단-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업무협약

대구문화재단-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업무협약

대구문화재단은 9일 (사)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와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 및 양 기관의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장애인 문화예술 특성화 지원사업의 수어 도슨트 양성 및 파견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2020-11-10 11:44:15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부산·서울·대구 순 "역대급 피켓팅?"

나훈아 '테스형' 콘서트, 부산·서울·대구 순 "역대급 피켓팅?"

9일 가황(歌皇) 나훈아의 2020년 콘서트 일정이 '깜짝' 발표됐다.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으로 아예 없을 줄 알았던 일정이 나온 것.나훈아 소속사 '예아라 에소리'에 따르면▷12월 12~13일 이틀 동안 부산 벡스코(티켓 예매 11월 17일 오전 10시. '나훈아 티켓' 홈페이지(이하 동일))▷12월 18~20일 사흘 동안 서울 KSPO(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티켓 예매 11월 24일 오전 10시)▷12월 25~27일 사흘 동안 대구 엑스코(티켓 예매 12월 1일 오전 10시)에서 진행된다.총 3개 도시에서 1일 2회, 즉 8일 간 16차례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이다.소속사 예아라 에소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국민들을 위해 1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나훈아가 이에 보답하고자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콘서트 이름은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로 정해졌다.'테스형'은 올해 8월 20일 발표된 나훈아의 신곡이지만 실은 1개월여 동안 생각보다 큰 관심은 얻지 못하다가, 추석 연휴였던 9월 30일 KBS에서 방송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공연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이다. 당시 공연은 나훈아의 15년만의 방송 출연이었던 것은 물론, '작심발언'까지 화제가 되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그러면서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등 현실을 꼬집는 노랫말을 담은 테스형이 가장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테스형은 현재 나훈아에게 반드시 따라 붙는 키워드가 됐고, 다수 국민들은 물론 정치인들까지 가사를 인용하거나 패러디(변주)해 쓰고 있다. 이게 콘서트 이름에도 들어가게 된 것. 당연한 수순이다.크리스마스 캐럴이기도 한 '징글벨'은 콘서트가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에 진행되는 것을 감안해 콘서트 이름에 쓴 것으로 풀이된다. 정말 크리스마스(12월 25일) 공연은 대구에서 진행된다.▶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돼 공연장을 '꽉' 채우지 못하게 됐고, 과거 나훈아 콘서트와 비교해 개최 도시 수도 축소됐다.이는 나훈아가 11년의 공백기를 깨고 공연을 재개한 2017년 콘서트 규모와 닮았다. 당시에도 11월 초 서울, 11월 말 부산, 12월 중순 대구 등 3개 대도시만 돌았다.이 콘서트가 크게 흥행하면서 2018년에는 18개 도시로 콘서트 개최지가 확대됐다.그해 나훈아는 서울·대구·부산·인천·광주·대전 등 대도시에 들르는 것은 물론, 경북 안동·경남 진주·강원 강릉 등 중소도시도 찾았고, 바다 건너 제주도에도 공연을 하러 왔다.이어 2019년에도 13개 도시에서 진행되면서 나훈아 콘서트가 전국 '구석구석'을 찾는 기조가 정착하는듯 했다.이즈음부터 자식들이 부모님을 위해 나훈아 콘서트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예매))을 벌였고, 'X분만에 매진됐다'는 나훈아 콘서트 예매 관련 뉴스도 나오기 시작했다. 일명 '효도 전쟁'이다.그러나 2020년은 연초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콘서트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방역 상황이 다소 나아지면서,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까지 나온 맥락이다. 다만 이전처럼 중소도시까지 찾는 규모는 아니라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추석 방송을 계기로 이번 연말 콘서트가 급하게 기획된 것인만큼, 물리적 시간을 감안하면 12월 중 3개 도시 개최 정도가 현실적 일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렇게 일정 자체가 기존 대비 축소됐고, 거리두기로 인해 관람 가능 규모도 적을 것으로 보이는데, 나훈아의 인기는 추석 방송을 계기로 오히려 다시 불이 붙었고, 특히 기존 높은 연령층에 더해 젊은층까지 '팬덤'에 합류한 상황이다.그만큼 예매 경쟁도 치열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부모님 표를 끊기 위한 효도 전쟁은 물론, 젊은층들이 직접 보기 위해서도 표 구하기 전쟁에 돌입할 것이라는 얘기다.소속사 예아라 에소리도 "효도콘서트의 대표 공연인 만큼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던 나훈아가 신곡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며 "이제는 부모님만을 위한 공연이 아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11-09 20:15:07

'한국 대표 패션인' 故 박동준을 기리며…제1회 박동준賞 시상식

'한국 대표 패션인' 故 박동준을 기리며…제1회 박동준賞 시상식

사단법인 박동준기념사업회와 매일신문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1회 '박동준상' 시상식과 패션쇼가 9일 오후 6시 갤러리 분도에서 열렸다.'박동준상'은 1951년 대구에서 태어나 1972년 '코코 박동준'을 연 것을 시작으로 40여년간 디자이너로 활동하다 지난해 지병으로 별세한 박동준 디자이너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사업회 측은 올해부터 향후 20년간 패션과 미술 부문으로 구분, 매년 번갈아 시상할 방침이며,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한국인 패션 디자이너로 박동준 패션 철학과 디자인 연계성, 지속가능한 업력을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제 1회 수상자로 선정된 장소영 디자이너는 2012년에 자연스러움과 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본인의 브랜드 '갸즈드랑(gaze de lin)을 런칭한 후, 꾸준히 해외 유명 패션위크 전시회인 파리 '후즈 넥스트', '트라노이', 뉴욕 '코트리에', 밀라노 '화이트 밀란'에 참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왔다. 현재 파리 큐브 쇼룸, 이태리 사바티니를 비롯해 미국, 쿠웨이트, 레바논, 이집트등 다수의 해외 쇼룸에도 입점해 있다.장 디자이너는 "박동준 선생님의 패션, 문화 예술 사랑과 사회 봉사의 아름다운 정신을 기리는 뜻깊고 소중한 상을 수상하게 돼 가슴 벅찬 감사를 드리며, 선생님의 큰 발자취를 따라 더욱 노력하는 패션인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패션쇼에서는 장 디자이너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옷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또 다음달 4일까지 갤러리 분도에서 '박동준×갸즈드랑'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장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회는 2007년 박동준 선생이 SFAA에서 표현했던 다양한 색상과 갸즈드랑 실루엣의 만남이며, 그의 생전 작업에서 느낀 감동과 영광을 표현했다"고 밝혔다.제 1회 박동준상을 수상한 장 디자이너에게는 상금 2천만원의 특전도 수여된다.

2020-11-09 18:20:00

MBN 속보 징계 연합뉴스 "방통위 1개월 출입 정지"

MBN 속보 징계 연합뉴스 "방통위 1개월 출입 정지"

지난달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MBN 징계 결과 보도 관련 '엠바고'(보도유예)를 파기한 연합뉴스가 방통위 출입 1개월 정지 징계를 받았다.9일 방통위 기자단 간사는 출입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연합뉴스를 비롯해 이투데이, 서울경제, 브릿지경제, 노컷뉴스, 헤럴드경제, 한국경제TV, 이뉴스투데이 등 8개 언론사에 대한 징계 논의 결과를 밝혔다.엠바고를 가장 먼저 파기한 연합뉴스에 대해서는 1개월 출입 정지가, 연합뉴스의 엠바고 파기 후 기사를 따라 쓴 나머지 7개 언론사는 '엄중 경고' 조치를 받았다.지난달 30일 당시 연합뉴스는 방통위 회의 도중 'MBN이 승인 취소를 면했다'는 내용의 속보 기사를 보냈다. 당시 방통위 위원들은 해당 의견까지는 모았으나 정식 의결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었다. 연합뉴스가 국내 매체들 가운데 가장 먼저 관련 속보를 내놓자, 이후 여러 매체가 같은 내용의 속보를 작성했다.

2020-11-09 17:10:29

황상무 앵커 사의 "수신료 운영 KBS가 한쪽 진영에"

황상무 앵커 사의 "수신료 운영 KBS가 한쪽 진영에"

KBS '뉴스9'(9시 뉴스) 앵커를 맡았던 황상무(56) 씨가 사의를 밝혔다.황상무 앵커는 9일 KBS 사내 인터넷 게시판에 사의 표명을 담은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황상무 앵커는 KBS에 대한 강한 실망감을 나타냈다.그는 "KBS에 더 이상 제가 머무를 공간이 없어졌다. 그래서 떠난다"며 "2005년 5월 3일 피눈물을 삼키며 진행한 아침 뉴스가 생각난다. 불과 몇 시간 전, 어린 자식을 영안실에 넣어 놓고 돌아선 직후였다"고 개인사를 언급, "그만큼 혼신의 노력을 바쳤던 KBS였다. 하지만 이제 KBS에 대한 저의 의탁을 접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그 이유로 황상무 앵커는 '우리 사회는 지금 매일 욕지거리와 쌍소리 악다구니로 해가 뜨고 지는 세상이 됐다'는 김훈 소설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말 그대로 온갖 말이 난무하는 사회다. 불행하게도 그 한 가운데에 KBS가 있다.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국민의 수신료로 운영되는 회사가 한쪽 진영에 서면, 나머지 절반의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이다"라고 밝혔다.이어 "KBS는 극단의 적대정치에 편승해서는 안된다"며 "KBS가 우리 역사의 저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자학사관을 버리고 과거 들추기를 접고 미래로의 전진을 역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황상무 앵커는 현 양승동 KBS 사장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다. 올해 7월 'KBS 뉴스9 검언유착 오보방송 진상규명을 위한 KBS인 연대서명'을 통해 "방송 하루 만에 KBS 보도본부가 스스로 백기를 들고 뉴스9를 통해 사과 방송을 하는 코미디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며 양승동 사장에게 대국민 사과 및 진상 규명을 요구한 바 있다.황상무 앵커는 2년 전 후배들로부터 퇴진 요구를 받기도 했다. 2015년 1월부터 맡은 뉴스9 앵커 당시인 2018년 2월, 후배들로부터 '구태와 적폐의 상징'이라며 퇴진 촉구의 대상이 됐다. 이전 고대영 KBS 사장이 해임된 후 고대영 사장 시절 보도 및 제작 책임자들이 바뀌지 않으면서 그 가운데 한명인 황상무 앵커도 퇴진 요구를 받았던 것.결국 두 달 뒤인 2018년 4월 양승동 사장이 취임하며 뉴스9에서 하차했다. 현재 황상무 앵커는 라디오뉴스팀에서 편집 업무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황상무 앵커는 1963년 강원도 평창 출신이다. 춘천고,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등을 졸업했다.이어 1991년 KBS에 기자로 입사한 황상무 앵커는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강원도의 KBS춘천방송총국에서 2년 동안 일한 후 서울로 왔다.2001~2002년 뉴스9 주말 앵커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뉴스 앵커로도 나섰다. 뉴스9와 '뉴스광장' 등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일요진단' '황상무의 시사진단' 등의 시사 프로그램도 맡았다.

2020-11-09 16:22:57

TV매일신문 ‘2020 지역신문 컨퍼런스’ 장려상 수상

TV매일신문 ‘2020 지역신문 컨퍼런스’ 장려상 수상

매일신문 디지털국 내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이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동상에 이어 올해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야수(권성훈 기자)가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미녀 김민정 아나운서가 발표자로 나섰다.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0 지역신문 컨퍼런스 일반세션3 '지역신문 크로스미디어 전략' 부문에서 '매일신문 10-10-100(3각 편대)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매일신문 10-10-100 전략'이란 올 한 해 매일신문의 목표였던 신문 유가 10만, 유튜브 10만, 네이버 뉴스채널 100만 구독자 수를 뜻한다. 더불어 TV매일신문은 지난해 자체 프로그램의 흥행과 방송 협찬에 이어 올해는 외주받은 홍보영상 제작으로 올린 수익 사례들을 덧붙였다.한편 올해는 강원도민일보의 'DMZ 사라진 마을을 찾아서'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부산일보 유튜브 영상 '살아남은 형제들,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영상구술'과 담양뉴스의 '담양 원도심 살리기'가 금상을 수상했다.

2020-11-09 15:57:31

[오늘의 역사] 1939년 11월 10일 조선총독부 창씨개명제 공포

[오늘의 역사] 1939년 11월 10일 조선총독부 창씨개명제 공포

일본제국주의는 불법 강점하고 있던 한국에서 한국인의 성을 강제로 일본식으로 바꾸도록 협박한다. 신사 참배와 조선어 폐지에 이은 '황민화 정책'의 완결편으로 한국인의 민족의식을 흐리고 징용제를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였지만 자살하는 사람도 생기는 등 반발이 극심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09 14:41:44

스웨덴 감성 영화 "1000원에 모십니다"

스웨덴 감성 영화 "1000원에 모십니다"

제9회 스웨덴영화제가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5일간 예술전용상영관인 대구 동성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가 대구를 찾은 것은 지난해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번째다.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재외공관이 주최하는 영화제 중 최대 규모로, 지난 2012년부터 북유럽의 다채로운 삶과 문화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올해 영화제의 주요 키워드는 '성평등'과 '다양성'이다. 올해 상영될 총 10편의 최신 스웨덴 영화에는 여성 감독 연출작 7편과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 4편이 포함되며, '영화 속 진취적인 여성들' 연대기 전시도 함께 이루어진다.개막작은 소니 요르겐센 감독, 마리나 뉘스트룀 감독의 '아틀란티스의 왕'이다. 아울러 노벨상 수상자 하리 마르틴손의 동명 원작 SF 서사시를 각색한 '아니아라', 세계적인 작가 프레드릭 바크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브릿마리 여기 있다'가 상영된다.스웨덴 굴드바게 영화제 세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수네 vs 수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 스티그 라르손의 기록 '스티그 라르손 - 불길에 뛰어든 남자', 1973년 아칼리 실험의 기록물과 생존자들의 재회를 바탕으로 한 다큐멘터리 '표류자들', 여학생 카챠코크가 남동생의 연미복을 입고 무도회에 참석해 일으키는 해프닝을 담은 '연미복을 입은 여자' 등도 관객을 만난다.코로나19 상황으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스웨덴 영화 감독들과의 영상 만남인 '언택트 게스트 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 '아틀란티스의 왕'의 소니 요르겐센 감독과 주연 배우 겸 각본가인 시몬 세테르그렌과의 게스트 토크와 '아니아라'의 펠라 코게르만 감독과의 게스트 토크가 허남웅 영화평론가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제9회 스웨덴영화제는 동성아트홀 홈페이지(www.artmovie.co.kr) 또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 1천원.〈스웨덴영화제 상영시간표〉▷11/11(수)15:00 브릿마리 여기 있다17:00 럭키 원19:00 아틀란티스의 왕21:20 연미복을 입은 여자▷11/12(목)14:00 아니아라(게스트토크 시네토크)17:00 수네 vs 수네18:50 러빙 커플21:00 표류자들▷11/13(금)15:00 모차르트 브라더스17:10 연미복을 입은 여자19:30 브릿마리 여기 있다21:20 스티그 라르손 -불길에 뛰어든 남자▷11/14(토)13:00 러빙 커플15:20 아틀란티스의 왕(게스트토크 시네토크)18:30 아니아라20:40 럭키 원▷11/15(일)15:00 스티그 라르손 -불길에 뛰어든 남자17:00 표류자들19:00 모차르트 브라더스21:10 수네 vs 수네

2020-11-09 14:14:24

[오늘의 역사] 1980년 11월 9일 KBS ‘전국노래자랑’ 첫선

[오늘의 역사] 1980년 11월 9일 KBS ‘전국노래자랑’ 첫선

일요일 낮 12시10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전국노래자랑'이 첫 전파를 탔다. 전국노래자랑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보고 스타를 키워낸 대한민국 최초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예심참가자 약 50만 명, 무대에 오른 인원만 3만여 명이 넘는다. 전국노래자랑이 현역 최장수 프로그램이 된 일등공신은 단연 진행자 송해. 30주년 공연 때 전국 방방곡곡의 무대중 "평양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황해도가 고향인 그는 눈물을 흘렸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09 06:30:00

윤순영 전 중구청장, 경대사대부초 방문 멘토 역할

윤순영 전 중구청장, 경대사대부초 방문 멘토 역할

(사)여성과 도시 윤순영 이사장은 6일 전국 국공립학교 최초의 IB 후보학교인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이상근, 이하 경대사대부초)를 찾아 'IB PYP 전시회를 위한 멘토와의 만남'을 가졌다.경대사대부초에서 '양성평등'과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탐구 중인 6학년 김서윤 학생 외 5명이 자신들의 궁금한 점을 작성하여 메일로 보냈고, 학생들의 메일을 확인한 윤 이사장이 학교에 방문한 것이다.양성평등을 탐구하는 6학년 신새미 외 2명의 학생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 리더로서 가질 수 있었던 강점은 무엇이었는지,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에 대하여 질문했으며, 성평등을 위한 사회 제도적인 노력, 남성과 여성이 모두 노력해야 할 점 등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대구 중구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6학년 김서윤 외 2명의 학생은 도시재생 사업 중 가장 애착을 가지는 사업, 대구에서 골목을 내세우게 된 계기, 주민들의 반응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윤 이사장은 12년간 중구청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윤 이사장은 이상화 고택을 복원한 사업에 대하여 큰 애착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도시 발전을 위한 대구형 스토리텔링 보존을 당부하기도 했다.경대사대부초 6학년 학생들의 자율적 탐구 결과는 11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열리는 IB PYP 전시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발표 및 전시될 예정이다. 수개월 이상 학생들이 팀별로 자신의 주제를 정하고 교사나 지역사회 멘토의 지원을 받으며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IB PYP 전시회는 'IB교육이 피우는 꽃'으로 비유될 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진다.윤 이사장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탐구를 이어갔기에, 탐구 주제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깊어서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1-08 16:09:24

달서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최현묵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내정

달서문화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최현묵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내정

달서문화재단은 신임 상임이사에 최현묵(62) 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임기는 2년으로, 연임을 통해 최대 2년 연장할 수 있다.최 내정자는 영남대 영문과와 성균관대 공연예술학 석·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경주문화엑스포와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팀장, 수성아트피아 관장, 대구가톨릭대 겸임교수,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을 역임했다.최 내정자는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달서구는 한강 이남 최대 기초 자치구로서 대구 신청사 유치와 더불어 현재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꿈꾸고 있기에, 진정 문화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문화로 행복한 달서구민, 예술로 빛나는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내정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오는 16일 임용될 예정이다.

2020-11-06 20:39:38

홍진영 "석사·박사 학위 반납…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홍진영 "석사·박사 학위 반납…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됐던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6일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홍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홍진영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올려 죄송하다"며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하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2009년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했다.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다"고 했다.홍진영은 재차 "죄송하다"면서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그리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한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부족했다"고 글을 마무리지었다.앞서 전날 한 언론이 홍진영의 2009년 4월 제출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을 입수, 표절률이 74%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이에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 의견을 인용, "시기적 오류가 있는 검증 방법이다. 논문은 홍진영의 창작물로서 타 논문을 표절한 일이 전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반박 주장에 따르면 카피킬러라는 검증 시스템이 2015년부터 대학에서 의무적으로 사용됐는데, 이는 홍진영이 석사 학위를 딴 2009년으로부터 6년 뒤라는 것.이어 홍진영은 학위 반납이라는 결정에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도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된다"고 밝히는 등 억울함도 다소 토로한 상황이다.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대학원에서 2009년 석사 학위를 받은 데 이어 2012년 같은 대학원에서 국제통상학 박사 학위를 바았다.홍진영은 석사와 박사 학위 취득 사이 시점인 2009년 6월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홍진영의 아버지 홍금우 씨는 조선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고 퇴임 후 현재 조선대 명예교수로 있다. 이에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연관성이 제기된 바 있다.※다음은 홍진영 SNS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홍진영입니다.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올려 죄송합니다. 지난 10여 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합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저는 2009년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했습니다.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습니다.하지만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입니다.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습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습니다.죄송합니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픕니다. 그리고 지난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2020-11-06 19:01:09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윤병주와 지인들 11월 7일 대구공연

'음악 거장 선배'를 닮고 싶은 프로젝트 밴드 '윤병주와 지인들'이 7일(토) 저녁 9시부터 대구 수성구 수성동에 위치한 시카고 라이브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윤병주와 지인들'은 한국의 대표 기타리스트 윤병주(49)와 지인들이 모여 선배들의 음악을 재해석해 나가고 있다. 2월 '거장 선배' 이정선의 '우연히'를 시작으로 3월 '거리'를 디지털 싱글로 냈고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앞으로 이런 작업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소울 밴드 소울트레인의 리더 곽경묵(기타), 사랑과 평화를 거친 전상민(키보드), 김창완 밴드 멤버로 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등과 활동한 바 있는 최원식(베이스), 인디 밴드 빌리카터와 그레이트볼스의 이현준(드러머)이 블루지한 하드록을 추구하는 '로다운30'의 윤병주(보컬·기타)가 만나 한팀을 이루었다.이번 공연은 두 시간에 걸쳐 단독으로 진행되는 만큼 밴드의 모든 것을 쏟아낼 각오로 대구로 내려온다는 후문이다.공연 관람을 위해 사전 예매가 필수다. 예매는 전화(053-759-0045)로 가능하다. 예매 1만5천원, 현매 2만원, 문의 시카고 뮤직 & 라이브홀 (053-759-0045).

2020-11-06 17:39:24

독립신문 상해판·대구 동인초등학교 강당, 문화재 됐다

대한민국임시정부 기관지 '독립신문 상해판'과 '대구 동인초등학교 강당'이 국가지정문화재가 됐다.문화재청은 독립신문 상해판과 대구 동인초등학교 강당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국가등록문화재 제510-2호인 독립신문 상해판은 1919년 8월 창간부터 1926년 11월 폐간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국·한문으로 발행됐다. 국제 정세, 임시정부 활동상, 국내외 독립운동 동향 등을 담고 있다.해당 유물은 전체 198호 중 창간호와 마지막 호를 포함해 총 170개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에 확인되지 않았던 제177∼180호, 제195호 등 5개 호를 포함하고 있다.국가등록문화재 제798호인 대구 동인초등학교 강당은 1935∼1937년 건축됐다. 건물에 필요한 층고 확보를 위한 이중 경사 지붕 등 오래된 건축 기법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구도심에 위치해 근대기 도시 공간 구조와 변화를 보여주기 때문에 도시사, 교육사, 지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아울러 문화재청은 '전남대학교 용봉관',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 '대각교의식' 등 4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대학본부 건물인 전남대학교 용봉관은 건물 중앙부에 수직으로 높게 처리한 구조물 등 1950∼1960년대 공공건물에서 나타나는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한 건축물이다.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는 나전칠기 교육의 명맥을 이어온 근현대 공예의 산실이다.또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는 군산 둔율동 성당의 건축공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2점의 자료다. '성당신축기'에는 성당의 계획 수립, 착공, 완공, 건축기금 등 건축 전반의 과정이, '건축허가신청서'에는 허가신청서, 청사진 도면 등이 실려 있다.마지막으로 대각교의식(大覺敎儀式)은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인 백용성(1864∼1940)이 불교 대중화를 위해 '대각교'를 창립하고 저술한 책으로, 불교계의 각종 의식을 간소화한 내용과 찬불가 7편을 수록하고 있다.문화재청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 4건에 대해 예고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문화재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2020-11-06 16:39:05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 연극 '악어물떼새'…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

극단 머피가 악어 입으로 들어가는 악어새처럼 불안해하며 살아가는 청춘을 그린 연극 '악어물떼새'를 7일(토) 오후 3·7시, 8일(일) 오후 3시 대명공연거리 우전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찬란한 시대에 우리 청춘들은 왜 불안하며 무엇이 충족되면 불안하지 않을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시시때때로 이름이 바뀌는 극단을 이끄는 '주인'과 배우를 꿈꾸며 극단에서 잡일을 하고 있는 '희준'은 실수로 예전 극단 이름으로 지원사업이 선정된 것을 알게 된다. 월세 때문에 몰래 도망쳐 나왔던 예전 연습실 건물로 다시 돌아가 위기를 타파하고자 하는데, 건물주의 딸 '보라'를 만나게 된다. 한편 지원사업의 선정발표 실수를 알게 된 '군섭'은 이를 수습하고자 그들의 연습실을 방문하게 된다.김근영이 작,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재(희준 역), 최인영(보라 역), 김상훈 (주인 역), 탁경민(군섭 역)이 출연한다.김근영 연출은 "우리의 삶은 규율과 사회적 제도를 통해 기준을 세우며 높고 낮음이 생겼고 좋고 나쁨이 구별되며 많고 적음이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불안이 만들어진다"며 "인간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이 연극으로 불안에 대해 어떠한 행동을 취하고 어떠한 생각을 가질지 사회의 기준이 아닌 본인의 기준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일반 1만8천원, 청소년·경로자·장애인·유공자 1만5천원, 예매 및 문의~~

2020-11-06 13:48:07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 '한국인의 흥과 맛'…동부민요 장구춤 판놀음 사자탈춤 한마당

대구 서구문화원은 개원 20주년을 맞아 '한국인의 흥과 맛'을 6일(금) 오후 7시30분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영남국악관현악단 연주와 함께 진행될 이번 공연은 동부민요 명창 박수관(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동부민요 예능보유자)이 동부민요로 대표되는 '상주아리랑' ,'치이야칭칭나네', '옹헤야'를 여섯 명의 후렴(이기섭, 박선옥, 고미영, 박순옥, 김교덕, 김수영)과 함께 열창한다.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사)수영야류보존회가 출연해, '수영야류의 길군악과 양산도' 공연으로 수영야류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무 계현순(전 국립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은 흥겨우면서도 아름다운 '장구춤과 설장구' 가락으로 장구춤의 절정을 보여준다.'판굿 노리광대'(꽹과리 오형우, 징 전병규, 장구 정현지, 북 손호섭, 소고 육준휘)는 '판놀음'으로 B-BOY팀 피닉스 크루와의 컬래버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샘도내기'(윤원중, 박주완, 신선일, 최민기)는 '사자 강령탈춤'으로 고구려인들의 힘찬 기상을 사자탈춤의 화려한 몸짓으로 표현한다.'예솔 무용단'(김태성, 김민지, 박채연, 이효정, 엄선민)은 'Over the moon! 얼쑤!'로 재즈음악에 맞춘 한국무용 정중동 호흡의 한판 춤을 펼친다.아나운서 이도현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공연은 유튜브 방송으로 10일(화)부터 시청할 수 있다. 현장 관객은 200명 한정으로 사전 전화 예약 접수를 진행 중이다. 예약 및 문의 053)563-9066.

2020-11-06 13:47:42

대구문화재단, 시민갤러리 참여자의 기획전 '일상의 역습'…7일부터 2주간 릴레이 전시

대구문화재단, 시민갤러리 참여자의 기획전 '일상의 역습'…7일부터 2주간 릴레이 전시

대구문화재단은 '시민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의 역습' 기획전을 7일(토)부터 약 2주간 대구예술발전소, DCU갤러리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개최한다.'일상의 역습'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기존의 개인 작업이 아닌 '일상의 역습'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새롭게 제작된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전시로 '코로나19로 인해 변한 일상에 대한 조망'을 담는다. 공통의 재료도 참여 미션으로 추진되었다. 코로나19로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과 자연재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현상을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쉽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종이컵'을 활용했다. 먼저 7일(토)부터 7일간 대구예술발전소 5층 커뮤니티 룸에서 첫번째 전시가 진행된다. 개인 4명, 단체5팀(18명)이 참여하였으며 설치, 회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더 쓸모 있는 조합'(구 37도정크아트협동조합)은 새로운 업사이클링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가족구성원으로 모인 3개의 팀'예술가족', '전지적 아빠 시점', '사남매 패밀리'는 코로나19로 변화된 가족의 일상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이어 18일(수)부터 DCU갤러리에서 7일 간 선보이는 전시에는 개인 3명, 단체 3팀(16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전시연계프로그램 'Drawing to go'가 함께 진행된다. 대구예술발전소 2층에 위치한 카페 카르멜(CARMEL)과 협업하여 매일 사용 후 수거된 종이컵을 활용하여 5층 전시공간 한켠에서 작업 후 진열하는 형식으로 관객참여형 공간이 마련된다.이승익 대표이사는 "이번 시민갤러리 기획전시는 일상에 대한 다양한 화두를 던진다. 앞으로도 재단은 다양한 기획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모든 전시는 무료관람이며, 대구예술발전소의 경우 누리집(www.daeguartfactory.kr)을 통해 사전 관람신청을 해야 한다. 방문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여야 하며, 관람 전 입구에서 열체크도 필수로 해야 한다.시민갤러리 사업 및 이번 기획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 누리집(www.artinlif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시민문화팀(053-430-1222).

2020-11-06 13:45:55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장애인 예술 프로젝트 ‘WE’…공연·전시·참여 프로그램

대구예술인지원센터 장애인 예술 프로젝트 ‘WE’…공연·전시·참여 프로그램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7일(토)부터 29일(일)까지 약 3주간 장애인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애인 예술 프로젝트 'WE'를 개최한다.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 및 방천시장 내 방천예가에서 전시 3개, 공연 15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55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B커뮤니케이션 ▷ 파릇 장애인 무용단 두 단체가 참여하는 'WE' Project는 장애인 예술가와 비장애인 예술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전시는 장애와 비장애 간 공감과 공존 프로젝트 ▷'다름+이음=같음' ▷장애 무용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장애인 인식 일러스트 : 모두 같아요!' ▷편견 없이 예술로 하나가 되는 스토리 '기획전시 : ON-AIR 예술 스펙트럼 WE'로 꾸려진다.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 소속 예술가 3명 'Pain' 공연 ▷대구에서 활동 중인 청년 클래식 앙상블 ▷대구 성보학교 출신 장애인 하모니카 연주단 6인의 힐링공연 ▷하와이언 훌라 단체공연 ▷장애·비장애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예술 스펙트럼 WE 마켓 ▷아트마켓 ▷수어체험 ▷점자체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 인식 개선 체험 ▷작가 전시체험 : 페인팅, 클래식 사진, 드로잉, 라탄공예 ▷하와이언 스카프 스탬프 미술 체험 ▷방천예가 모꼬지 오프닝 프로그램 ▷토크쇼 : 외롭지 않은 미래 ▷토크쇼 : 경청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B커뮤니케이션은 2009년 방천시장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그룹이 결성된 미술 중심의 예술단체로 전업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도심의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동시대 예술과 공공예술의 접점을 찾아내어 예술교육, 전시기획, 축제 및 공공예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실험과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장애 예술 기관인 파릇 장애인 무용단은 200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움직임을 중심으로 한 음악, 미술, 연극, 국악, 특수교육학, 유아교육학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해왔다.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장애 예술의 고유한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다양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장애 예술가 및 장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시키며, 국내·외 장애 예술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다양한 실험과 교류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1234).

2020-11-06 13:27:36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 교보문고 1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1.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미래의창)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3. 흔한남매. 6 (흔한남매·아이세움)4.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5 (설민석·아이휴먼)5.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토네이도)6.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김영사)7. 말장난 (유병재·아르테)8.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민음사)9.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10.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1 (삼·문학동네)

2020-11-06 12:06:29

경북 포항 해상공원 폐자원 활용한 ‘K팝 아이돌’ 전시 눈길

경북 포항 해상공원 폐자원 활용한 ‘K팝 아이돌’ 전시 눈길

도시에서 버려진 폐자원을 활용한 설치미술 'K팝 아이돌(I doll) 전시'가 오는 7일까지 경북 포항해상공원(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개최된다.'2020 포항 예술지원사업 공공프로젝트분야 선정작'인 K팝 아이돌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포항시·(재)포항문화재단 등이 주최하고 포항환경미술협회가 주관을 맡았다.버려지는 인형들을 수거해 해양 멸종위기동물 펭귄 아트 벤치 및 북극곰 마스크 패션 등 이색작품과 포토존으로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마스크를 활용한 '백의의 천사 花이팅' 드림캐쳐 설치작품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부터 시민과 도시를 지켜낸 영웅들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시민참여 마스크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 간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소통의 창도 마련된다.하은희 포항환경미술협회지부장은 "인형을 소재로 한 K팝 아이돌 전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포항해상공원은 지난 '어항 포항' 설치미술 프로젝트를 비롯해 오원영 작가의 '북극곰' 작품 전시, 이번 'K팝 아이돌' 전시 등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예술계에 색다른 활동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조철호 포항시 해양산업과장은 "예술과 해상공원의 특성이 잘 조화돼 시민들에게 감성충전의 특별한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11-05 18:06:14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도굴' '나인스 게이트' '앙상블'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도굴' '나인스 게이트' '앙상블'

◆도굴감독: 박정배출연: 이제훈, 조우진, 신혜선도굴을 소재로 한 권선징악의 코믹 액션영화다.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는 전설의 삽질 달인 삽다리(임원희), 고분벽화 도굴 전문가 존스 박사(조우진)와 함께 고미술품 도굴계에 환상의 트리오. 중국에 있는 고구려 벽화를 훔쳐내고, 서울 한복판의 선릉까지 털 계획을 세운다. 존스 박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인디애나 존스'에 나오는 고고학 박사를 흠모해서 붙인 별칭. 이들의 재능을 알아본 고미술계 엘리트 큐레이터 윤 실장(신혜선)은 강동구에게 매력적이면서 위험한 거래를 제안한다. 윤 실장 뒤에는 문화계의 거물 진 회장(송영창)이 있고, 윤 실장은 진 회장을 대신해 문화재를 모아 해외 큰손들에게 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발한 도굴 도구와 수법 등 도굴 과정을 담아내 관심을 끈다. 114분. 12세 이상 관람가.◆나인스 게이트: 아홉 번째 살인감독: 니콜라이 코머리키출연: 데이지 헤드, 유리 콜로콜니코프'셜록 홈즈' 풍의 러시아 추리 액션영화. 18세기 제정 러시아 시대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영국 출신 심령술사 리드(데이지 헤드)는 마법서를 도둑맞은 후 자주 악몽을 꾼다. 로스토브 총경(예브게니 치가노프)은 젊고 아름다운 여자가 연쇄적으로 살해당하자 수사에 착수하고, 가닌 경위가 그를 그림자처럼 도운다. 로스토브는 피해 여성의 사체 안에서 오각성이 그려진 달걀을 발견한 뒤 골리친 박사(유리 콜로콜니코프)에게 자문을 구하던 중 리드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리드는 연쇄 살인이 단순한 미치광이의 광기가 아니라 의식행위라고 분석한 뒤 오각성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그리고 그녀는 희생자가 5명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4원소를 더해 9명까지 나올 것이라고 확언한다. 추리극 팬들을 위한 재미가 가득하다. 91분. 15세 이상 관람가.◆앙상블감독: 정형석출연: 김승수, 이천희, 김정화2017년 '여수 밤바다'로 제작, 연출, 각본, 출연까지 했던 정형석 감독의 신작.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섯 청춘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영화다. 새로운 사랑이 두렵기만 한 영로(김승수)와 사랑에 확신을 주고 싶은 세영(서윤아), 사랑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만식(이천희)과 원치 않는 아픔에 사랑을 잃은 혜영(김정화), 그리고 지난 사랑을 붙잡고 싶은 민우(유민규)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주영(최배영)까지, 여섯 명의 캐릭터가 출연한다. 이들은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봤을 감정과, 사랑을 꿈꾸는 이들이 공감할 만한 사연들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또 다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아프고 힘들지만, 이들은 사랑을 다시 시작한다. 119분. 12세 이상 관람가.

2020-11-05 14:30:00

[김중기의 필름통] 멜로 영화 '노트북' 16년만에 재개봉

[김중기의 필름통] 멜로 영화 '노트북' 16년만에 재개봉

가장 완벽한 사랑은 뭘까? 첫사랑으로 맺어져 평생을 사랑하다, 죽음도 함께 하는 사랑이 아닐까. 가을이 깊어가면서 사랑의 달콤함과 따스함, 그리고 가슴 속까지 울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그리워진다.'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은 2004년 개봉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영화다. 볼 만한 개봉작이 없는 코로나19 기근 속에 이번 주 재개봉했다. 다시 봐도 좋고, 16년 전 영화라 못 본 젊은 관객이라면 더욱 연인과 함께 하면 좋을 영화이다.그들이 처음 만난 것은 1940년 6월 6일이었다.17살의 노아(라이언 고슬링)는 목수 일을 하는 가난한 청년이다. 그녀 앞에 밝고 명랑한 앨리(레이첼 맥아담스)가 나타난다. 노아는 첫 눈에 반한다. 춤을 추자는 노아의 제안에 앨리는 거절한다. 대관람차 놀이기구에 매달려 데이트를 신청한 끝에 둘은 사귀기 시작한다.부자였던 앨리의 부모는 가난한 노아를 마땅찮게 생각한다. 아예 헤어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사까지 가버린다. 앨리는 편지하라고 했지만 노아의 편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이를 알 길이 없는 앨리의 첫사랑은 그렇게 잊혀진다.그러나 노아는 앨리를 잊을 수가 없다. 그 사이에 2차 대전이 터지고, 노아도 전쟁터에 간다. 전쟁이 끝난 후 노아는 앨리를 위해 오래된 집을 수리한다. 둘이 함께 살고 싶었던 하얀 대저택이다. 그리고 신문에 매매광고를 낸다. 물론 팔지 않는다. 앨리가 찾아올 때까지.'노트북'은 멜로계의 '스티븐 킹'으로 불리는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다. '디어존', '초이스', '위크 투 리멤버' 등 내놓은 작품마다 베스트셀러가 되고, 또 영화로 만들어졌다.'노트북'은 그의 작가 데뷔작이다. 출판사와 계약하기도 전에 영화 판권이 팔렸을 정도로 이미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소설이었다. 풋풋한 10대에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진실된 사랑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무려 56주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작가가 꿈이었던 그는 제약회사에 다니다 결혼을 한다. 결혼식 다음날 그는 아내에게서 평범하지만,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내의 조부모가 겪은 러브스토리였다. 소설 속 대부분의 내용은 이들의 실화다.평범하다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이다. 신분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도, 2차 대전을 겪은 것도 특별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둘의 사랑이 특별한 이유는 알츠하이머를 겪으면서도 죽을 때까지 사랑한 것이다."난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노인이지만, 내 영혼을 바쳐 평생을 한 여자만을 사랑했으니 내 인생을 평범하지 않습니다. 특별하죠."한 노인의 대사다. 그는 매일 병실에 있는 백발의 여인에게 책을 읽어준다. 백발의 여인은 매일 처음 보는 노인을 만나 그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는다.누구를 잊는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가 의지와 상관없이 나를 하루하루 잊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일까. 나의 이름도, 나의 존재도, 우리가 그토록 사랑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 아닌가. 그래서 노인은 한 젊은 청년과 아름다운 여인이 만나 사랑한 이야기를 매일 들려준다.주연은 라이언 고슬링과 레이첼 맥아담스. 둘은 영화가 개봉되기 전만 해도 대중적 인지도가 낮은 편이었다. 이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스타 반열에 들기 시작했다. 둘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기도 했다. 둘이 다시 만나 나누는 빗속 키스신이 MTV영화제에서 '최고의 키스'에 선정될 만큼 열렬했던 것도 둘의 실제(?) 상황이었던 것이다.레이첼 맥아담스는 이 영화 이후 '시간 여행자의 아내'(2009), '어바웃 타임'(2013)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할리우드 대표 멜로 배우로 자리 잡았고, 라이언 고슬링도 '킹메이커'(2011), '라라랜드'(2016), '블레이드 러너 2049(2017)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이름을 높였다.이들 외에 왕년에 유명했던 배우들도 출연한다. '페이스 오프'(1997), '아이스 스톰'(1997)의 조안 알렌이 앨리의 엄마로 나오고, '매버릭'(1994)의 매력남 제임스 가너가 노인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백발의 여인역을 맡은 제나 로우랜즈는 닉 카사베츠 감독의 어머니로 '사랑의 행로'(1984) 등에 출연한 노배우다.'노트북'의 사랑이 아름답고 운명적인 이유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을 놓지 않은 진실성 때문이다. '노트북'은 그런 사랑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영화다.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11-05 14:30:00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최근 우리네 드라마에서 기자와 변호사는 그리 좋은 배역으로 등장하지 않는 편이다. 기자는 '기레기'라 불리고, 변호사는 법망을 빠져나가는 걸 돕는 권력의 하수인 정도로 그려져온 것. 하지만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등장하는 변호사와 기자는 다르다.◆어째서 정의는 돈이 안될까"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줍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박태용(권상우) 변호사는 박삼수(배성우) 기자를 만난 자리에서 그렇게 제안한다. 고졸변호사로 재심에서 승소한 후 승승장구할 줄 알았지만 어려운 사람들과 돈 안 되는 재심 소송만 밀려오는 통에 직원들마저 다 도망가버린 박태용 변호사. 그는 자신에게 어차피 돈 되는 일들을 오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는 차라리 재심 전문 변호사의 길을 받아들이겠다 마음 먹는다. 그러면서 '글빨' 좋은 박삼수 기자에게 자신이 재심 변론하는 이야기를 기사로 이슈화해달라고 제안한다. 그러면 독지가들의 후원이 이어질 거라면서.그런데 박삼수 기자 역시 회사 부탁으로 시장의 자서전을 쓰려 쫓아다니다가 경쟁 매체의 폭로로 하루아침에 기레기가 됐다. 기레기가 되어 결국 백수가 된 박삼수 기자나, 고졸변호사로 애초 돈 벌기는 글러먹은 박태용 변호사나 모두 손가락 빨아야 하는 처지지만, 이들은 결코 의기소침해하지 않는다. 대신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자고 일갈하고, 그런 제안을 한 박태용 변호사에게 박삼수 기자는 "돈이 정의인 세상에서 정의로 돈을 벌자"는 데 의기투합한다.그런데 이들이 이렇게 약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변호하고 묻힌 진실을 추적하는 일을 하게 된 이유는 뭘까. 거기에는 대단한 정의나 사명감 같은 거창한 이유가 전혀 들어가 있지 않다. 그들 역시 돈을 벌고 싶고 부유해지고 싶은 평범한 변호사이자 기자다. 하지만 그들의 스펙과 출신은 애초 그런 길을 허락하지 않는다.고졸에 사법고시를 합격해 간신히 변호사가 된 박태용이 출신 학교의 연줄로 공고하게 얽혀있는 재계와 법조계의 네트워크 속으로 들어갈 길은 애초부터 없다. 그래서 박태용은 본인은 원치 않았지만 돈이 되지 않고 또 승소 확률도 적어 아무도 하지 않으려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된다. 마찬가지로 수천대학교를 재수를 해서 겨우 들어간 박삼수 기자 역시 고학력 네트워크로 되어있는 기자사회에서 자신의 유일한 경쟁력은 발로 더 많이 뛰는 것뿐이다. 그래서 사회부의 굵직한 사건들을 특종으로 잡아내지만, 권력자들의 비리를 캐내는 그에게 돈이 따를 리 없다.그래서 이들은 이른바 자칭 '개천용'이다. 용이 되고 싶어 하지만 개천에 발을 담그고 있고 그 곳을 외면하지 못하는. 이들은 돈이 정의가 되고, 정의가 돈이 되지 않는 세상이라는 걸 누구보다 알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 굴복하기보다는 거꾸로 정의가 돈이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한다.◆그래서 이들의 정의는 돈이 됐을까흥미로운 건 '날아라 개천용'이 그리고 있는 박태용 변호사와 박삼수 기자의 이야기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태용 변호사는 바로 우리에게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재심을 소재로 다뤘던 영화 '재심'의 실제 인물인 박준영 변호사가 모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와 어쩌다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었지만 어떻게든 이미지 관리를 통해 돈 되는 변호를 하려 노력해왔다는 이야기로 '인간미'를 보여줬던 변호사. 정의에 대한 사명감을 내세우지 않아 오히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이 바로 그다. 그래서 박준영 변호사의 이런 실제 모습과 "정의가 돈이 되는"을 외치는 박태용 변호사라는 캐릭터는 너무나 잘 어울린다.게다가 박삼수 기자의 실제 모델은 바로 그 박준영 변호사의 재심 사건들을 보도함으로써 무고한 피해자들의 무죄와 재심을 이끌어낸 박상규 기자다. 탐사보도 매체인 셜록을 차린 박상규 기자는 익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을 보도했고 최근에는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의 갑질 영상 최초 보도, 동물권 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의 비밀 안락사 폭로, 양승태 사법부 재판거래 피해자 보도 등을 했다. 또 '날아라 개천용'의 대본 작업을 직접 박상규 기자가 하기도 했다.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는 그들이 함께 했던 재심 사례를 통해 정의를 묻는 '지연된 정의'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그래서 본래 이들을 소재로 한 드라마 제목은 '지연된 정의'였다가 '날아라 개천용'으로 바뀌었다. 좀 더 대중적인 접근을 위해 '개천용'이라는 서민 정서를 담은 단어를 활용했으리라 여겨진다.그렇다면 드라마 속 이들의 캐릭터들이 주창하듯 이들의 정의는 돈이 됐을까. 여러 방송에 출연했던 내용들을 통해 들여다보면, 물론 떵떵거리며 살아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적어도 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럭저럭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을 정도의 괜찮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여겨진다. 실제 인물들이 여전히 정의가 돈이 되는 세상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이것은 '날아라 개천용'이라는 드라마의 판타지를 더욱 강력하게 해준다. 그건 희박하긴 해도 가능한 현실에서 따온 판타지니 말이다.◆거침없는 전개, 혼신 담은 연기, 유쾌한 연출보통 사건을 다루는 드라마는 작가의 치밀한 사전 취재가 관건이 된다. 특히 요즘처럼 장르물들에 대한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고, 그래서 그 영역에 대한 철저한 리얼리티가 점점 중요해지는 시기에 사전 취재는 작품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런 점을 두고 보면 '날아라 개천용'은 박준영 변호사와 박상규 기자를 모티브로 하고 그들을 직접 제작에 참여시킨다는 기획만으로도 반 이상의 성공은 담보한 셈이다. 완벽한 사전검증과 현장의 실제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담겨질 수 있으니 말이다.중요해진 건 이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현실 이야기를 어떻게 드라마라는 장르 속에 잘 녹여낼 것인가다. 다행스럽게도 곽정환 PD는 '미스 함무라비' 같은 작품을 통해 실제 문유석 판사를 작가로 함께 했던 경험이 있다. 물론 기성 작가들이 만들어내는 극적 장치들에는 약하지만 무엇보다 강력한 실제 현실을 있는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리얼리티의 강점이 있다. 그리고 드라마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은 '추노'에서부터 '도망자 플랜B', '빠스껫볼' 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해온 곽정환 PD가 채워주는 방식이다.'날아라 개천용'은 풍부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서인지 그 전개 과정이 거침이 없다. 에둘러 애매하게 이야기를 풀어가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직진하는 스토리텔링은 시청자들이 몰입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낙천적인 두 인물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권상우와 배성우의 합이 잘 맞는 연기와, 너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유쾌하고 발랄한 연출이 더해져 균형 잡힌 드라마가 탄생했다.지금껏 기자나 변호사라고 하면 어딘지 부정적인 이미지로 그려져 눈살부터 찌푸렸던 시청자들이라면, 이 작품을 통해 그들이 본분을 힘겹게 지켜나가고 그러면서 얻게 되는 결코 작지 않은 승리들에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게다. 특히 요즘처럼 진정한 기자와 변호사에 대한 갈증이 커지는 시국에는 더더욱.

2020-11-05 14:30:00

달성문화재단,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달성문화재단, 달성군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9일(월)부터 19일(목)까지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제9회 달성군 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올해의 수상작과 역대 수상작이 함께 수록된 도록을 제공한다.이번 공모전은 '달성을 줌(Zoom)하다'라는 주제로 달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사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일반 부문 369점, 스마트폰 부문 287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35점(일반 부문 20점, 스마트폰 부문 1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일반 부문에서는 홍종표 씨의 '비슬산 너덜지대 풍경'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스마트폰 부문 금상은 차재명 씨의 '산책 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 3시 달성군청 참꽃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문의 053)659-4293.

2020-11-05 14:30:00

[오늘의 역사] 1860년 11월 6일 링컨 미국 대통령 당선

[오늘의 역사] 1860년 11월 6일 링컨 미국 대통령 당선

미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에이브러햄 링컨이 당선됐다. 그는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지만 풍부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얻었고 연속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의 정치인으로 유명해졌다.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발발한 남북전쟁에서 링컨은 '노예해방'을 선언했고 승리를 끌어냈으나 재선 후 연극을 보던 중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2020-11-05 14:19:39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올해 대명공연거리는 온라인으로 걸어요

대명공연거리에서 매년 열리는 '2020 로드페스티벌'이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온라인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로드페스티벌은 대명공연거리의 활성화와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의 상생을 위한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거리의 공연! 온라인을 채우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6일(금) 오후 7시30분 개막식인 '삼자대면'이 대명공연예술단체 연합회 페이스북에서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최소인원의 공연자, 현장 내빈, 온라인 관객이 만난다는 의미로, 대명공연거리 내 거리와 옥상, 테라스 세 장소가 하나로 이어지는 소규모 공연의 조합이 펼쳐진다.'레퍼토리 열전'은 7일(토), 8일(일) 오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기존에 공연된 각 예술단체의 레퍼토리 영상물을 상영한다.같은 기간 '버스킹 공연'도 대명공연예술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송출된다. 공연은 대명공연거리 골목 삼거리, 대명공연예술센터 옥상, 한울림소극장 옥상, 함세상&예전아트홀 앞,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공룡공원에서 미리 촬영했다.7일은 넌버벌 퍼포먼스 HAMMER(꿈꾸는 씨어터 작), 나의 살던 고향은(도도), B사감과 러브레터(나무의자), 춘분(헛짓), 다시 시작이다(엑터스토리), 효도관광(초이스시어터), 더해프닝(시소), 원맨쇼 햄릿(기차), 몸부림(원각사), 삼도봉 미스터리(처용), 떳다 심봉사(예전), 돌아와요 미자씨(창작플레이), 향촌연가(이송희레퍼토리), 가두극장 하차(함세상), 청춘美완(아나키스트) 순으로 영상이 업로드 된다.8일은 아리랑과 놀다·팔도유랑기(놀다가), 용왕님이 왜 아플까?(고도), 뮤지컬 '소년과 나무'(나무테랑), 뮤지컬 '니가 걱정되니까'(플레이스트), 진달래(미르), 베쓰-어느 바보 광대의 죽음(만신), 발끝의 리듬예술, 탭댄스(탭댄스컴퍼니), 혜영에게(하루), 동행(가인), 무좀(에테르의 꿈), 로드페스티벌의 멋(멋무용단), 어두워질 때까지(동성로), 신팽슬여사 행장기(구리거울), 변신 : 호모그레고리아(백치들), BREEZE 로드 뮤지컬 콘서트(브리즈)'가 상영된다.대명공연예술센터 앞 거리에는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소속 42개 회원단체의 로고와 대명공연거리 내 음식점 및 카페의 상호명이 만국기 형태로 제작돼 '로고터널'이 조성된다. 문의 053)621-8005.

2020-11-05 12:22:08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12월 11일부터 계명아트센터

전 세계가 사랑한 영원한 명작, 뮤지컬 '캣츠'가 40주년 내한공연으로 내달 11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뮤지컬 '캣츠'는 1981년 5월 초연 이후, 30개 국가, 300여 개 도시, 8천만 명 관람, 15개의 언어로 공연되며 오랫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낸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으로,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 축제를 그린다. 각양각색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하는 희로애락, 행복의 의미 등 깊이 있는 인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한다.로렌스 올리비에 상, 토니 상, 드라마데스크 상, 그래미 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이번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2017년 국내에서 호평 받았던 새로워진 '캣츠'의 아시아 초연 프로덕션 그대로 찾아온다. 오리지널 안무가 고질리언 린과 함께 전 세계 '캣츠'의 무대 연출을 맡아온 협력 연출 크리시카트라이트가 이번 내한 공연을 맡았다.'그리자벨라' 역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음악적 표현력으로 거장들의 사랑을 받는 조아나 암필이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젤리클 고양이의 아이돌인 '럼 텀 터거' 역에는 2019년 유럽 투어에서 높은 싱크로율로 호평 받은 스타 댄 파트리지가 캐스팅 되었다. 지혜롭고 현명한 선지자 고양이 '올드 듀터러노미' 역은 브래드 리틀이 연기한다. 이밖에도 '캣츠' 1천회 이상 출연 기록을 세운 스윙 배우 앤드류 던, 럼플티저 역 도미니크 해밀턴 등이 함께 한다.10일(화) 티켓이 오픈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 및 각 예매처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VIP 16만원, R 13만원, S 11만원, A 9만원, B 6만원,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 7시, 8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60분, 문의 053)762-0000, 1577-3363.

2020-11-05 12:18:19

[핫키워드] BJ에게 1억여원 송금한 초등생

[핫키워드] BJ에게 1억여원 송금한 초등생

초등학생이 부모 몰래 온라인 스트리밍 애플리케이션 '하쿠나라이브'에서 1억3천만원을 결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하쿠나라이브가 뒤늦게 전액을 되돌려준 것으로 확인됐다.4일 하쿠나라이브는 김모(11) 양의 아버지 김모(46) 씨에게 환불하지 못했던 금액 약 4천630만원을 최종 환불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8월 김 양은 어머니의 휴대전화와 연동된 계좌를 통해 해당 앱에서 1억3천만원으로 게임 아이템(다이아몬드)을 구매해 BJ 35명에게 보냈다. 이를 알게 된 김 씨는 환불을 거듭 요청했고, 사업자가 전체 회의를 열어 BJ 34명으로부터 1억원가량의 환불을 약속했다.

2020-11-04 18: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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