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구생활] 업사이클링·훌라 편…우리집, 사운즈 업!

▲ 수성아트피아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 훌라 편
▲ 수성아트피아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 ▲ 수성아트피아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3월부터 온택트 콘텐츠 '문화탐구생활(이하 문탐생)'을 새롭게 시작했다.

문탐생은 매월 각기 다른 예술 분야의 전문가이자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만든 온라인 클래스로, 지난 3월 김대연 멋글씨(캘리그라피) 작가의 '글씨, 디자인' 강의에 이어 4월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문탐생의 강의는 북성로 '기술예술융합소 모루(이하 모루)'의 상주단체인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훌라(Hoola)가 맡았다.

'모루'는 대구 북성로 기술장인들의 기술과 예술가들의 협업, 기술의 전승 등을 통해 지역기술자산과 생태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나아가 거리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거점으로 만들어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강의는 '우리집, 사운드 레시피'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일상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리로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보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의 1편에서는 모루를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소리를 찾아보고 채집하면서 사운드 맵을 그려본다. 이외에도 퀴즈, 합주를 통해 '소리'를 발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편에서는 본격적으로 소리를 내는 악기를 만들고 소리를 생산한다. 간단한 공구를 사용법과 업사이클링 악기 제작법을 알아보고 완성된 악기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합주도 해볼 수 있다.

▲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훌라' (수성아트피아 네이버TV) ▲ 사운드 퍼포먼스 그룹 '훌라' (수성아트피아 네이버TV)

그룹 훌라는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놀이하는 도시문화콘텐츠 제작하고 공유를 통한 사회적 업사이클링 운동을 병행한다.

공연과 퍼포먼스, 인문·예술 강의와 같은 형태로 현대도시의 과도한 규제와 구조화된 질서에 질문하고 소비하는 삶에 치우친 도시인의 삶을 삶답게 만드는 인간 본연의 야생성을 환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단체다.

훌라는 모루가 북성로에 터를 잡기 전인 2016년부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히든플레이스'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싱스트리트 북성로', '현대 H-온드림 6기 팰로우' 및 '청춘마이크' 예술단체 선정, 대구 사회혁신가 성장아카데미 '변방의 전술가들'의 기획과 진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플레이 더 시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거점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5월에는 봄에 잘 어울리는 꽃을 이용한 플라워 인테리어를 주제로 플로리스트 김선미의 '프렌치 플라워 인테리어' 강의가 이어진다.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강의로 플라워 인테리어의 숨겨진 팁과 노하우를 아낌없이이 공개 할 예정이다.

문탐생은 수성아트피아 공식 유튜브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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