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주엑스포서 피카소 작품 만날 수 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의 다양한 조명이 경주 엑스포공원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의 다양한 조명이 경주 엑스포공원을 화려하게 물들이고 있다. 문화엑스포 제공

내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거장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작품을 전시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내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과 협업해 내년에 피카소 작품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은 지난 20일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해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박대성 화백과 만남을 갖고 상호 발전 및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은 "현재 소장하고 있는 피카소의 작품들을 전남지역에 순회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미술품의 공익적 활용과 대중화를 위해 경주엑스포에서 전시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박대성 화백의 미국 순회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서울 평창동에 박대성 화백 기념관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이번 이호재 회장의 방문을 통해 솔거미술관과 서울옥션, 가나문화재단의 다각적인 협력 계기를 마련해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피카소 뿐만 아니라 저명한 작가 전시를 꾸준하게 유치해 솔거미술관이 전국 최고의 공립 미술관으로 자리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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