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상륙, 블록버스터 뮤지컬 '라이온 킹'

11월 9일부터 총 56회 공연, 계명아트센터

미국 브로드웨이 대표 초대형 뮤지컬 '라이온 킹'(대한민국 공연 총제작비 200억 원대)이 서울보다 먼저 대구에 상륙한다. 11월9일부터 12월2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총 56회 공연으로 대구경북 뮤지컬 팬들에게 화려한 선을 보인다. 대구공연의 티켓 오픈일자는 이달 28일부터.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팀(현재 싱가포르 공연중)은 올 연말 대구 공연이 끝나면, 내년 1월10일부터 3월2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이후 부산 뮤지컬전용극장인 '드림씨어터'의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토니 어워즈 6개 부문(최우수 뮤지컬·연출·안무상, 무대·의상·조명 디자인상) 수상, 전 세계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총 9천500만명이 넘게 관람한 '라이온 킹'은 올해 대한민국 첫 무대인 대구에 거는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 NO.1 뮤지컬 도시 대구에서 시작되는 총 56회의 공연은 '라이온 킹' 대한민국 투어공연의 흥행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블록버스터급 뮤지컬 '라이온 킹'이 서울보다 먼저 올 연말 대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주연급 배우 3명이 라이온 킹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 몇 곡을 선보였다. 권성훈 기자 블록버스터급 뮤지컬 '라이온 킹'이 서울보다 먼저 올 연말 대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주연급 배우 3명이 라이온 킹의 유명한 뮤지컬 넘버 몇 곡을 선보였다. 권성훈 기자

인터내셔널 투어팀의 펠리페 감바(Felipe Gamba) 총괄이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웨스턴조선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대구를 아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대구라는 도시를 한번도 가보지는 못했지만, 뮤지컬 축제가 열리는 도시인데다 수준높은 뮤지컬 마니아층이 두터운 곳으로 들었다"며 "대구에서 '라이온 킹'이 큰 성공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 공연에서 '라피키 역'(밀림의 정신적 지주)을 맡았으며, 현재 인터내셔널 투어팀에서 그 역을 충실히 소화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느세파 핏젱 배우도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뮤지컬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오프닝 곡인 'Circle of Life'(생명의 순환)을 열창했다. 핏젱은 이날 대구에서 온 기자들에게 "대구 뮤지컬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다"고도 말했다.

한편 '라이온 킹' 대구공연은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2시와 7시에 볼 수 있으며, 가격은 VIP석 17만원, R석 14만원, S석 11만원, A석 9만원, B석 6만원으로○ 책정됐다. 문의=053)762-0000(파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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