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작전명 발키리' 3월 15일 오후 1시 10분

전쟁에 환멸 느낀 독일 장교  히틀러의 비상작전 역이용해  암살하려 비밀 조직에 가담

EBS1 TV 일요시네마 '작전명 발키리'가 15일(일) 오후 1시 10분에 방송된다.

북아프리카 튀니지의 독일 제10기갑사단 소속 슈타우펜베르크(톰 크루즈) 대령은 전쟁이 무분별한 파괴와 살육으로 점철되고 유대인 대학살과 같은 비인도적인 나치의 범죄에 염증을 느낀다. 결국 슈타우펜베르크는 히틀러 제거를 결심하지만 갑작스러운 연합군 전투기의 공습에 오른쪽 손목과 왼손 약지, 새끼손가락을 잃고 왼쪽 눈도 실명한다.

한편, 히틀러는 쿠데타와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독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보충군을 투입해 반란 세력을 진압한다는 발키리 작전을 계획한다. 슈타우펜베르크는 본국에 실려 와 치료를 받은 후 올브리히트(빌 나이) 장군의 부름으로 전쟁성에 차출되어 반 히틀러 세력에 가담한다. 비밀리에 히틀러를 암살하고 정권을 장악하려고 한다. 그리고 올브리히트와 슈타우펜베르크는 보충군 사령관인 프롬(톰 윌킨슨)과 펠기벨(에디 이자드)을 반히틀러 세력에 끌어들여 '검은 관현악단'을 조직한다. 이들은 발키리 작전을 이용해 쿠데타를 시도하려 한다.

영화는 1944년에 실제로 일어난 '검은 오케스트라' 조직의 히틀러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스릴러 작품이다. 작품 인물들의 외모가 실제 인물들과 꽤 흡사해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도 주는데, 특히 데이빗 뱀버가 소름 끼칠 정도로 히틀러와 흡사한 분위기의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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