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MLB 클리블랜드, 팀명 '인디언스' 바꾼다…'인종차별' 문제

MLB 클리블랜드, 팀명 '인디언스' 바꾼다…'인종차별' 문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팀 이름을 바꾼다.뉴욕타임스는 14일 핵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클리블랜드는 오랜 기간 비판받아온 팀명을 바꾸기로 했다"며 "클리블랜드 구단은 이번 주 안으로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클리블랜드는 인디언스라는 팀명과 붉은 인디언 얼굴을 형상화한 와후 추장 로고가 아메리카대륙 원주민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아왔다.팀명 교체 목소리는 올해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 이후 더 커졌고 이런 움직임 속에 클리블랜드 구단은 100년 넘게 사용하던 팀 이름을 포기하기로 했다.클리블랜드는 블루스(1901년), 브롱코스(야생마·1902년), 냅스(나폴리언스의 준말·1903∼1914년)를 거쳐 1915년부터 인디언스라는 팀 이름을 사용했다.미국 프로스포츠 구단이 인종차별 문제로 팀 이름을 바꾸는 건 처음이 아니다.지난 7월 미국프로풋볼(NFL) 워싱턴 레드스킨스는 팀명에서 레드스킨스를 삭제했다.

2020-12-14 15:37:50

KBO 신임 총재에 정지택 전 두산 구단주 대행 선출

KBO 신임 총재에 정지택 전 두산 구단주 대행 선출

KBO가 23대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베어스 구단주 대행을 선출했다.14일 KBO 사무국은 구단주 총회 서면 결의 결과 만장일치로 정 전 구단주 대행을 새 KBO 총재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발표했다.정 신임 KBO 총재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간이다.정 총재는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통계청, 기획예산처 등 공직 생활을 거쳐 2001년 두산 그룹으로 옮긴 뒤 두산 건설 사장, 두산 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또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년간 두산 베어스 구단주 대행 역할도 맡았다.

2020-12-14 15:37:38

삼성라이온즈, 오재일 삼성행 협상 급물살

삼성라이온즈, 오재일 삼성행 협상 급물살

삼성라이온즈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쾌재를 부를 수 있을까.올 시즌 마무리 후 삼성이 가장 원하고 있던 오재일의 삼성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복수의 야구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과 오재일측은 몇차례 만남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해오면서 오재일이 삼성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14일 현재 최종 협상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올 시즌 마무리 후 두산베어스 소속의 오재일을 비롯, 허경민과 최주환이 빅3로 FA시장에 등장하면서 다수의 구단이 눈독을 들인 바 있다. 허경민은 최대 7년 85억원으로 두산에 남기로했고 최주환은 4년 총액 42억원에 SK와이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됐다.올 시즌 마무리 후 삼성은 전력 보강을 위해 FA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나선 바 있다. 특히 삼성에 꼭 필요한 내야수 자원으로 오재일을 점찍어두었다. 오재일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20홈런을 쳐내면서 장타력에 목 마른 삼성으로선 영입 1순위에 오를만했다. 특히 오재일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더 펄펄 날았던만큼 오재일의 삼성행에 대해 많은 기대도 모였다.삼성은 또 팀 내 다승 1위로 에이스에 등극한 데이비드 뷰캐넌과는 최대 150만 달러로 재계약을 성사했다.하지만 아직 삼성은 갈 길이 멀다. 뷰캐넌과 원투펀치를 이룰 외인 투수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거포형 외인 타자를 물색 중에 있고 내부 FA인 이원석과 우규민에 대한 협상도 현재진행형이다.외인 투수에 대해서는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뿐만 아니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한편, 삼성에서 방출된 정인욱은 내년 시즌 한화이글스의 부름을 받았다. 정인욱은 최근 구단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정식 계약을 거쳐 내년 시즌에 한화의 유니폼을 입게된다.2009년 삼성에 입단해 12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던 정인욱은 데뷔 초창기에는 차세대 에이스로 유망주 기대를 받았지만 최근 2년간 총 17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올시즌이 끝난후 박찬도와 함께 방출됐다.

2020-12-14 14:47:39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골든글러브 올해도 빈손…삼성, 수상 침묵은 언제까지

매년 프로야구 시즌 마감 후 '잔칫집'의 주인 격이었던 삼성라이온즈가 이젠 들러리로 내려앉았다.지난 11일 올해 KBO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정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삼성은 빈손으로 돌아오면서 5년 연속 황금장갑을 들어 올린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삼성은 올해 총 87명의 후보에 각각 10승 이상을 거둬 올린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채흥을 비롯해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삼성은 2015년 이후 정규시즌 하위권 팀으로 떨어지면서 상복과도 거리가 멀어졌다. 각종 타이틀 홀더와 정규리그 MVP, 골든글러브 선수들을 배출했던 삼성은 이젠 잔칫상 말석으로 물러났다.2015년 구자욱을 끝으로 5년째 신인왕을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은 2000년대 들어서 2005년 오승환, 2008년 최형우, 2011년 배영섭 등 신인왕을 배출해왔다.올시즌 중반 깜짝 활약을 펼쳐준 김지찬, 박승규, 허윤동, 김윤수 등 신인왕 타이틀 도전에 나선 선수들이 있었지만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정규리그 MVP 역시 2001~2004년까지 4년 연속 MVP(이승엽·3회, 배영수·1회)를 배출했던 삼성은 이제 온데간데없다.투타 모두 최다 안타, 득점, 다승, 방어율, 탈삼진 등 타이틀 홀더 면면에서도 삼성 선수의 이름을 찾아보기 어렵다.그나마 올해 주장 박해민이 도루 1개차로 아쉽게 kt 심우준(35개)에게 도루왕 타이틀을 빼앗기긴 했지만 내년에 다시 찾아 올 수 있는 가능성을 남겨뒀다.물론 팀 성적이 침체한 만큼 선수들의 활약도 역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은 선수 개인에게도 영광이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팬들 역시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가 상을 받으면 덩달아 흥이 나기 마련이다. 삼성은 언제쯤 남의 잔치에서 입맛만 다시는 모습을 탈피할 수 있을까.

2020-12-13 15:43:05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 드라이브스루 사인회 수익금 적십자에 전달

삼성라이온즈가 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스루 사인회의 수익금을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지난해 적십자 홍보대사를 맡았던 투수 원태인과 대구적십자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삼성은 지난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설로 주차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드라이브스루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전달된 수익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 구입,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태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12-11 17:44:21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7명 올렸지만…' 삼성, KBO 골든글러브 올해도 무관

올해도 삼성라이온즈는 골든글러브와 인연을 맺지못했다. 87명의 후보 중 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 최채흥, 김상수, 강민호, 구자욱, 김동엽, 박해민 등 7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무관에 그쳤다.올시즌 통합 우승에 앞장섰던 NC 포수 양의지는 기대를 모았던대로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외인선수들 중에서는 올해 정규시즌 타격 4관왕과 MVP를 차지했던 kt 로하스와 올 시즌 다승왕에 오른 두산 알칸타라가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뿐이었다.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발표하는 '2020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가운데 먼저 지명타자 부문에는 기아 최형우가 NC 나성범 등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황금장갑을 차지했다. 이어서 1루수 부문 kt 강백호, 2루수 부문 NC 박민우, 3루수 부문 kt 황재균, 유격수 부문 키움 김하성이 각각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각축전이 벌어졌던 외야수 부문에는 kt 로하스,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가 황금장갑을 들어올렸고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알칸타라가 수상했다.포수 부문에선 모두의 예상대로 NC 양의지가 받으면서 포수 부문 통산 6회 수상으로 이만수, 강민호(5회)를 제치고 김동수(히어로즈·7회)에 이어 포수 부문 최다 수상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020-12-11 16:54:19

"키움 구단 갑질 막아달라" 선수협 KBO에 징계요청

"키움 구단 갑질 막아달라" 선수협 KBO에 징계요청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최근 선수들에 대해 '갑질' 논란을 일으킨 키움히어로즈에 강력한 징계를 내려 달라고 KBO에 요구하고 나섰다.선수협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계속되는 논란에도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일명 '야구 놀이'를 강요하는 키움에 유감을 표하며, 갑질과 비상식적인 지시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이어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짓밟고 프로야구 팬들을 기만하는 키움 히어로즈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엄중한 징계를 내려달라"고 KBO에 요청했다.또 선수협은 "사적인 목적으로 소속 선수들을 소집해 캐치볼과 배팅 연습을 여러 차례 지시해 온 키움의 행태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차례 논란이 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버젓이 갑질을 벌이는 상황에 분노한다"며 "프로야구 팬을 감시하고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는 프로야구 팬을 배신하는 행위이며, 팬의 신상 정보를 알아낼 것을 선수에게 사주하는 행위는 팬과 선수를 이간질하고 나아가 신뢰 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다"고 강조했다.앞서 올 시즌 후 키움에서 방출된 이택근은 구단이 CCTV로 팬을 사찰하고 해당 팬을 조사하라는 부당한 지시를 했다며 KBO에 징계 요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지난 6월 허민 키움 이사회의장이 키움 2군 훈련장에서 선수들을 상대로 투구하는 장면이 팬의 카메라에 담겨 외부에 알려지면서 해당 논란이 불거졌다.키움 구단은 해당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

2020-12-11 14:22:08

'골든글러브' 후보 '외인 시대'…로하스·알칸타라 등 경쟁

'골든글러브' 후보 '외인 시대'…로하스·알칸타라 등 경쟁

의존도 높아진 외인 선수들, 올해도 골든글러브에서 강세 이어갈까.코로나19 여파를 뚫고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무사히 치러낸 한국프로야구가 이제 각 부문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KBO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열고 올 시즌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각 부문 선수들 시상에 나선다.과거 외인선수를 외면한다는 비판을 받았던 골든글러브 시상에서 이젠 외인선수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지난 1998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으로 정규시즌 MVP로 선정됐던 OB 타이론 우즈는 골든글러브 1루수 부문 투표에서 삼성 이승엽에게 밀려 황금장갑을 끼지 못했었고, 2012년에도 넥센 브랜든 나이트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그 해 최고를 기록했지만 1승차로 다승왕에 오른 삼성 장원삼(17승 6패)에게 골든글러브를 내주기도하면서 외인차별 논란이 일기도 했다.하지만 이는 옛말이 됐다. 지난해 두산 조쉬 린드블럼은 투수부문에서, 키움 제리 샌즈와 kt 멜 로하스 주니어는 외야수 부문에서,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쟁취하면서 역대 최다 4명의 외인선수가 수상했다.올해도 타격 4관왕와 정규시즌 MVP로 뽑힌 로하스, 평균자책점상을 받은 키움 요키시, 다승왕인 두산 알칸타라, 탈삼진을 가장 많이 뽑아낸 롯데 스트레일리, 여기에 안타를 가장 많이 친 두산 페르난데스 등 지표상으론 쟁쟁한 골든글러브 외인 후보들이 즐비하다.이와 함께 올시즌 골든글러브에선 국내 선수들의 수상 도전까지 열띤 경쟁도 눈여겨 볼 만하다. NC 양의지는 골든글러브 포수 통산 6회 수상 도전에 나선다. 양의지는 지난 시즌까지 골든글러브 5차례 수상으로 이만수 전 SK 감독, 삼성 포수 강민호와 함께 포수 부문 최다 수상 공동 2위를 기록했던만큼 올해 수상한다면 양의지는 김동수 LG 수석 코치(7회)에 이어 포수 부문 통산 최다 수상 단독 2위에 오를 수 있다.롯데 이대호와 SK 최정은 각각 7번째 골든글러브를 노리고 있으며 키움 김하성과 이정후는 함께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있다.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자는 총 10번을 받은 이승엽(삼성) 해설위원이다.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후보 선수들만 참석해 진행된다. 본상 시상에 앞서 NC 박석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나성범은 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하는 '페어플레이상'을 받는다.

2020-12-10 15:43:43

프로야구 일구상 대상에 LG 박용택

프로야구 일구상 대상에 LG 박용택

한국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을 취소하고 별도로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영예의 일구대상을 수상한 LG 박용택은 "대상은 야구 인생에서 처음"이라며 "2002년 일구상 신인상으로 프로야구 인생을 시작해 대상으로 야구 인생을 끝내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 "일구상은 야구 선배의 공정한 심사로 선정되는 만큼 그 의미가 더 크다"라고 덧붙였다.최고 타자상을 받은 NC 양의지는 "큰 상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더 좋은 성적과 함께 더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최고 투수상에 선정된 두산 유희관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기분이 좋고, 게다가 야구 선배들이 주신 것이라서 상의 의미가 더 뜻깊고 감격스럽다"라고 밝혔다.신인상을 받은 kt 소형준은 "프로에서 단 한 번 받을 수밖에 없는 신인상을 야구 선배들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2020-12-10 15:39:45

'15승' 뷰캐넌, 내년에도 '삼성'…몸값 2배로 올랐다

'15승' 뷰캐넌, 내년에도 '삼성'…몸값 2배로 올랐다

"저 선수 여권 뺏어라."그동안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을 잇따라 떠나보내며 외인 선수 영입 실패에 시달렸던 삼성라이온즈가 오랜만에 들어본 팬들의 외침이다.그 외침은 올 시즌 15승을 낚아채며 팀의 명실상부 에이스로 떠오른 데이비드 뷰캐넌을 향해있다. 에이스 뷰캐넌의 활약상을 내년에도 삼성에서 또 지켜볼 수 있게됐다.삼성은 9일 뷰캐넌과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 총액 150만달러의 조건으로 재계약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 뷰캐넌은 지난 1월 삼성에 영입될 당시 총액 85만 달러의 계약금에서 거의 2배 가까이 몸 값이 상승했다.올 시즌 성적을 놓고보면 당연한 이치다. 뷰캐넌은 올 시즌 174⅔이닝을 던지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 이는 KBO리그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5승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종전 1998년 베이커 15승) 기록이며, 174⅔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이닝(종전 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다.여기에 특이하게 올 시즌 뷰캐넌이 마운드에 있는 동안 상대 타자의 도루 시도가 한 번도 없었다. 이에 뷰캐넌은 KBO 최초로 규정이닝을 채우고도 도루 허용을 하지 않은 투수와 규정 이닝을 채울 동안 도루 시도가 없었던 투수라는 두 가지 진기록도 달성했다.뷰캐넌은 올해 삼성 유니폼을 입고 KBO 무대를 처음 경험하면서 시즌 초반까지는 잘던질 때는 잘 던지고 못던질 때는 4⅔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는 등 퐁당퐁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적응을 마친 뒤에는 진가를 발휘했다.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 뷰캐넌은 지난 7월 1일 대구 SK전에서 9이닝 1실점 완투 승을 거두기도 했다.당시 뷰캐넌은 아내가 건강 문제로 20개월 아들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가야해 가족과 생이별을 앞두고 있어 눈시울을 붉히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기도 했다.무관중 경기를 치르면서 덕아웃에서 보인 익살스런 모습 역시 팬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면서 인기를 끌었다.올해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성실한 훈련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던 뷰캐넌은 이제 내년 시즌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뷰캐넌은 "KBO 무대에서 많은 타자들을 상대하며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물론 상대 타자들도 나의 공에 대해 익숙해진만큼 상대하기 까다롭겠지만 열심히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이어 재계약을 마친 후 뷰캐넌은 "라이온즈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동료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09 15:03:06

삼성라이온즈 15승 에이스 투수 뷰캐넌, 내년도 함께한다

삼성라이온즈 15승 에이스 투수 뷰캐넌, 내년도 함께한다

삼성라이온즈가 9일 올시즌 15승을 건진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했다. 2020시즌 라이온즈 에이스로 활약하며 덕아웃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도맡았던 뷰캐넌은 이로써 내년에도 활약상을 지켜볼수있게됐다.뷰캐넌은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90만달러, 인센티브 50만달러 등 최대총액 15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국내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뷰캐넌은 2020시즌에 174⅔이닝을 던지며 15승7패, 평균자책점 3.45의 성적을 남겼다. KBO리그 다승 공동3위, 평균자책점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5승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최다승 타이(종전 1998년 베이커 15승) 기록이며, 174⅔이닝은 구단 역대 외국인투수 한시즌 최다이닝(종전 1998년 베이커 172이닝)이다.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 견고한 슬라이드스텝 등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 아울러 성실한 훈련태도와 체계적인 몸 관리로 다른 선수들에게도 모범이 됐다.재계약을 마친 뷰캐넌은 "라이온즈 팬들 앞에서 다시 공을 던질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 다음 시즌에 팀동료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야구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0-12-09 11:38:44

KBO, 외부 활동 자제…코로나 방역수칙 발표

KBO, 외부 활동 자제…코로나 방역수칙 발표

KBO는 8일 비활동 기간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오늘 각 구단에 배포된 이번 수칙은 비활동기간(12월 1일~2021년 1월 31일) 선수들의 개별 훈련 및 활동, 공식 일정 참여 시 방역 관리 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았다.각 구단은 선수단의 개별 훈련 장소를 취합, 관리해야 하며 선수들에게는 구단 및 KBO의 공식 일정 외 외부 모임 및 활동 참여 자제를 권고했다. 부득이 외부 행사에 참여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따라야 한다.또 선수단 및 리그 관계자는 시즌 중과 동일하게 KBO 일일 자가점검을 의무로 제출해야 한다. KBO는 매일 미제출자에 대해 제출 요청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만약 확진 또는 확진자 접촉, 확진자 동선 방문 등의 상황 발생 시 자가점검 미제출이 확인되는 경우 벌금 부과 등으로 제재할 방침이다.

2020-12-08 16:34:06

SNS는 인생의 낭비?…신동수 이어 최준용도 '물의'

SNS는 인생의 낭비?…신동수 이어 최준용도 '물의'

'SNS는 인생의 낭비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의 일침이 우리나라 스포츠계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남고 있다.최근 삼성라이온즈 신동수의 각종 비하 발언이 담긴 비공개 SNS 유출로 홍역을 치른 후 프로농구에서도 SNS 관련 물의가 빚어졌다.프로농구 SK의 최준용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동료 선수의 신체가 노출된 모습이 찍힌 사진을 그대로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이후 최준용은 소셜 미디어 생방송을 중단한 뒤 사과 글을 게시했지만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논란이 이어졌다.최준용은 사과문을 통해 "팬 분들과 즐겁게 소통하고자 했던 방송에서 이런 실수를 하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실수로 사진첩에 있던 사진의 일부가 노출돼 저 역시 많이 놀라 방송을 끄고 상황을 파악했다"며 "당연히 지웠어야 하는 내용이지만 서로에게 장난을 위해 보관하고 있던 것이 저의 가장 큰 잘못이다. 팬 분들과 해당 선수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SK는 최준용에 대해 8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 출장 금지 조치를 내렸고 9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최준용의 소명을 듣고 징계 범위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보다 앞서 삼성에서는 동료선수 및 코치, 장애인, 미성년자, 지역 등에 대한 비하 발언을 담은 게시글로 논란을 일으킨 신동수에 대해서 방출을 결정하고 이에 동조한 선수 3명에 대해 각각 벌금과 사회봉사 징계를 내렸다.한화이글스 역시 해당 SNS 장애인 비하 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단 신인 남지민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고 두산베어스도 이에 동조한 신인 투수 최종인에게 '강력 주의' 처분을 내렸다.KBO도 삼성의 보고를 듣고 차후 징계위를 열어 징계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SNS를 통한 스포츠계 선수들의 부적절한 처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한화 김원석 역시 구단, 지역, 대통령 비하까지 각종 막말이 담긴 비공개 SNS가 유출되면서 방출된 바 있다.잊을만하면 터지는 SNS로 인한 사고들로 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활동이 중요해진만큼 SNS를 통한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소통 창구로 필요성이 커진만큼 이에 대한 부작용 역시 방지할 필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삼성 관계자는 "개인 SNS는 사생활적인 부분으로 통제는 사실상 어렵다"며 "기존 선수단 대상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0-12-08 15:44:48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행에 곽동주 대구장애체육회 처장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대행에 곽동주 대구장애체육회 처장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이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직무대행 역할을 맡게됐다고 8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밝혔다.곽동주 회장 직무대행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의 5대 회장 출마에 따른 중도 사임으로 인한 빈자리를 책임진다.대한장애인체육회 정관 제24조에 따라 곽동주 사무처장은 내년 2월 24일까지 각종 이사회 및 제18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개최 등 모든 역할과 기능을 회장을 대신해서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2020-12-08 15:44:24

'SNS 논란' 삼성 신동수 자유계약선수로 방출

'SNS 논란' 삼성 신동수 자유계약선수로 방출

최근 SNS 내용 유출로 인해 물의를 빚은 삼성라이온즈 내야수 신동수가 결국 방출됐다.삼성 라이온즈는 7일 신동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했다. 구단은 사안 인지 후 사실 확인을 거쳐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알렸으며, 이날 오전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구단은 물의를 빚은 SNS 내용의 심각성을 감안,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또, 신동수의 SNS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에 대해서도 내부 징계를 하기로 했다. 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에 대해선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에겐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에 대해선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내렸다.신동수는 지난 4일자신이 비공개로 운영하던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를 비롯해 장애인, 미성년자 타 구단 선수 등을 모욕하는 내용이 담긴 글들을 올렸다. 그는 지난 연말 키움 히어로즈 포수이자 개성고 선배인 박동원의 사진을 게시하며 "강간범의 파워"라고 썼다. 박동원은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으나 지난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또 한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몰래 찍은 뒤 "사인해주니까 신났노"라고 적거나, 고등학생이 교복을 입고 있는 사진에 "산삼보다 몸에 좋은 고삼"이라고 썼다.장애인 비하도 서슴지 않았다. 신동수는 KTX 앞 좌석에 앉은 한 남성을 도촬한 뒤 "내 앞에 장애인 탔다. 나 장애인 공포증 있는데. 혼잣말로 계속. 부산 가는 길. 떨린다"라고 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선수 SNS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기존 선수단 대상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0-12-07 15:15:37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신임 회장에 NC 양의지 선임

한국프로야구선수협, 신임 회장에 NC 양의지 선임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이 7일 '제4차 임시 이사회'를 통해 양의지(NC다이노스)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임시 이사회에는 양의지 신임 회장과, 오늘 부로 임기가 끝난 이대호 전 회장과 이사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의지 신임 회장은 이사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장이 됐다. 선수협회 내부에 좋지 않은 일들로 인해 야구팬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책임감을 갖고 선수협회가 투명하고, 선수들을 위한 단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관련해 잘못된 정관 혹은 선수협 내부 규정이 있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에 있어 규정을 바르게 잡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양의지 신임 회장은 "문제가 되었던 판공비에 대해서는 오늘 이사회에서 논의가 되었으나, 좀더 면밀한 법적 검토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관련 규정 개정을 하고 필요한 부분을 신설하여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선수협은 이대호 전 회장에 대한 한 시민단체의 고발조치는 선수협회 차원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2020-12-07 14:34:25

삼성라이온즈, SNS 비하발언 논란 신동수 방출

삼성라이온즈, SNS 비하발언 논란 신동수 방출

삼성라이온즈가 개인 SNS를 통해 미성년자, 장애인, 지역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신동수를 결국 방출했다.삼성은 7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신동수를 자유계약선수로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구단은 해당 사안 인지 후 사실 확인을 거쳐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알렸으며 구단은 물의를 빚은 SNS 내용의 심각성을 감안해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끝에 신동수를 방출하기로 했다.또 신동수의 SNS 게시물에 동조 댓글을 작성한 선수 3명에 대해서도 내부 징계를 하기로 했다. 구단 내규에 따라 투수 황동재에 대해선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80시간, 내야수 김경민에겐 벌금 300만원과 사회봉사 40시간, 내야수 양우현에 대해선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내렸다.삼성은 이번 선수 SNS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기존 선수단 대상 SNS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12-07 14:28:33

삼성라이온즈 SNS 각종 비하발언 물의, 신동수 7일 징계위

삼성라이온즈 SNS 각종 비하발언 물의, 신동수 7일 징계위

삼성라이온즈가 최근 각종 비하 발언이 담긴 비공개 SNS가 유출돼 물의를 일으킨 신동수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삼성은 7일 구단 자체적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신동수 본인에 대한 징계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당 논란에 연루된 다른 신인 선수들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 결과도 징계위에 함께 회부될 예정이다.지난 4일 각종 야구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으로 퍼져 나간 신동수의 SNS 게시글은 야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 유출된 캡처 글들에는 구단 연고지인 대구를 비롯해 소속팀 코치, 장애인, 미성년자, 현역심판, 타 팀 야구 선배까지 전방위적인 비하 발언이 담겨 있었다. 자신의 글에 우려를 나타낸 후배에게는 험한 말이 담긴 댓글로 다그치기도 했다.그의 SNS는 비공개였지만 유출된 게시글에는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졸업장 등을 통해 누구나 계정 주인을 알 수 있었다.문제는 해당 글에 동조를 나타낸 다른 선수들도 일부 있는 만큼 구단 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파장은 KBO 전체로 더 퍼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6일 한화이글스에서는 신동수 SNS에 부적절한 댓글로 동조한 신인 남지민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다. 연봉 3천만원의 신인 선수에게 500만원 중징계를 내린 것은 선수 본인이 가진 도덕성 결여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삼성은 이미 지난 4일 해당 사건이 불거지자 자체 조사에 들어가 신동수 본인과 면담을 진행하고 추가 연루된 선수가 없는지 사실확인 절차에 들어갔다. 현재로선 7일 징계위에서 신동수에 대해 방출이 유력한 상황인데다 연루된 선수가 있다면 추가 징계도 함께 부과할 예정이다.

2020-12-06 15:20:04

삼성라이온즈 익숙하지만 새로운 코치 영입, 내실도 다진다

삼성라이온즈 익숙하지만 새로운 코치 영입, 내실도 다진다

외부 FA를 노리며 전력 강화를 꾀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가 새로운 코치진의 영입으로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삼성은 올 시즌을 마무리 지은 후 김재걸 전 LG 1군 작전코치와 박한이 코치를 각각 지난달 12일과 23일 영입하면서 코치진 강화를 우선시했다.이는 지난해 '용달매직' 김용달 타격코치의 영입으로 톡톡히 효과를 본데다 올해 권오준, 윤성환 등 베테랑급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어린 선수들을 다잡아줄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김재걸과 박한이 코치는 삼성에게는 익숙한 인물들이다. 김재걸 코치는 1995년부터 2009년까지 13시즌 동안 삼성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2009시즌 이후 현역에서 은퇴, 삼성에서 작전과 주루 파트 코치를 맡은 바 있다.'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 코치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19시즌 동안 삼성에서 여러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선수다. '숙취운전' 적발로 불명예스럽게 은퇴했지만 은퇴 후에도 이만수 전 SK감독과 함께 라오스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는 등 야구계를 떠나진 않았다.김재걸 코치는 퓨처스 작전 및 수비코치 보직으로 박한이 코치는 육성군 코치로 우선 시작할 예정이다.특히 삼성은 이 두 코치의 영입으로 어린 사자들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오치아이 2군 감독의 목표인 "선수들에게 프로의식을 제대로 심어주는 것, 삼성만의 육성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이 두 코치가 큰 힘이 돼줄 것으로 기대된다.허삼영 감독은 "퓨처스팀에는 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육성해야 할 선수들이 있다. 박한이 코치가 자신만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들에게 타격 기술 등 여러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두 코치 모두 삼성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고 애정이 많다. 좋은 파급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한 바 있다.삼성은 지난해 눈에 띄는 반등을 이끌어내진 못했지만 '용달매직'에 이어 박해민, 김동엽 등 경산을 다녀온 선수들이 펄펄 나는 '경산매직'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선수의 외적인 전력보강도 중요하지만 내실다지기에도 소홀히 않겠다는 삼성의 의지가 내년에 빛을 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12-06 15:19:47

삼성 2군 선수, 개인 SNS 유출…장애인·미성년 비하 논란

삼성 2군 선수, 개인 SNS 유출…장애인·미성년 비하 논란

삼성라이온즈 소속 2군 선수의 각종 비하발언들이 담긴 개인 비공개 SNS가 유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4일 야구 커뮤니티 등 온라인 상으로 삼성 소속 2군 선수의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SNS의 캡처글들이 올라오면서 해당 논란이 촉발됐다.당초 비공개 계정인 만큼 게시글은 계정 주인과 일부 허용된 사람들만 볼 수 있었지만 캡처본이 떠돌면서 다수에게 공개됐다.해당 글에는 대부분 욕설이 포함됐고 심판, 소속팀 코치, 야구 선배 등과 코로나19와 관련 해 소속팀 연고지인 대구를 비하하는 발언이 담겨있는데다, 장애인과 미성년자에 대한 막말도 담겨있어 야구팬들 사이로 선수 인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퍼지고 있다.삼성 관계자는 "해당 소식을 접하고 이와 관련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2020-12-04 15:31:28

이젠 온라인서 뛰는 '상주상무대표' 팀

이젠 온라인서 뛰는 '상주상무대표' 팀

"eK리그 본선에서는 상주상무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려 우승하겠습니다."온라인 축구게임대회 eK리그 상주상무의 대표로 선발된 '상주상무대표' 팀이 오는 17일 본선예선 경기를 앞두고 4일 각오를 전했다.eK리그 '상주상무대표'는 지난달 29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eK리그 입단식을 치렀다. 입단식에서는 구단 유니폼, HyperX 게이밍 기어를 증정했다.팀 '상주상무대표'는 팀장 하동진을 비롯해 직장인 박진성, 양진협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하동진은 3만 팔로워를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BJ 감스트 환경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게임 실력 역시 수준급이다. 피파온라인 4 아시아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EACC) WINTER 2019'에 한국대표로 출전해 8강에 올랐다.양진협 역시 2015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2' 개인전 대회 우승을 비롯해 '피파온라인3 아시안컵 2015' 한국대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해는 2019 EACC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최종전까지 진출해 아쉽게 최종전서 고배를 마셨지만 양진협의 득점은 e스포츠TV가 선정한 베스트 1위 장면으로도 선정될 정도로 실력자다. 박진성 또한 2019, 2020 EACC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이들이 '상주상무대표'로 뭉친 데는 하동진의 공이 컸다. 하동진은 "현재 미필이다. 때문에 군 팀인 상주상무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또한 BJ 감스트와 함께 활동했을 당시 문선민과 접점이 많았다. 개인적으로 팬이기에 박진성, 양진협 형과 함께 팀을 꾸리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들이 예선에서 16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구단 대표로 선발된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본선에서는 상주상무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려 각자의 특기를 살릴 예정이다.양진협은 "문선민이 피파온라인 게임 내에서 능력치가 상당히 좋다. 또, 상주 소속 선수들 중 탁월한 선수들이 많다. 이 선수들로 본선에 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한편, 입단식을 마친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본선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이다.

2020-12-04 15:09:16

삼성 보류 선수 57명…외부 FA도 '호시탐탐'

삼성 보류 선수 57명…외부 FA도 '호시탐탐'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전력 다듬기에 나서고 있다.KBO는 2일 2020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21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44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이와 함께 10개 구단 보류 명단 제외 선수도 같이 발표했다.2020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8명으로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40명, 군보류 선수 33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여기에 지난달 27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55명이 추가로 제외돼 최종 544명이 2021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구단 별로는 NC가 61명으로 가장 많고 기아, 삼성이 각각 57명, SK, kt가 각각 56명, 키움이 54명, 롯데가 53명, 한화가 51명, 두산이 50명, LG가 49명이다.삼성은 올 시즌을 마무리 지은 후 투수 정인욱과 타자 박찬도를 일찌감치 방출했고 여기에 올해 FA자격을 얻은 우규민과 이원석을 제외한 보류 명단제외 선수로 은퇴한 권오준과 최근 불미스러운 의혹으로 방출된 윤성환, 살라디노 대체 용병으로 투입됐던 다니엘 팔카가 이름을 올렸다.정규리그 하위권 팀이었던 SK와 한화가 각각 10명, 11명의 선수를 제외시킨데 반해 삼성은 내부 선수들의 변화 폭은 크지않다.우선 삼성은 팀내 다승이자 10승 이상으로 외인잔혹사를 끊어낸 데이비드 뷰캐넌, 삼성에서 2시즌을 겪은 벤 라이블리와는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재계약을 않기로 한 팔카를 대신해 외야 수비가 가능한 외인타자를 물색 중이다.이 중 일본 히로시마에서 뛰었던 외야수 호세 피렐라가 후보 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피렐라는 2014년 뉴욕 양키스에 소속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57, OPS 0.699, 17홈런, 82타점을 남겼다. 지난해에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 유니폼을 입고 99경기에서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내부 선수들의 변화 폭은 크지않은 삼성은 현재 외부 FA를 통해 전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이 그리고 있는 큰 그림이 무엇일지 이번 스토브리그가 달궈지고 있다.

2020-12-03 15:16:33

삼성 투수 심창민 '품절남'…5일 백년가약

삼성 투수 심창민 '품절남'…5일 백년가약

삼성라이온즈 투수 심창민이 5일 오후 4시 50분 신부 박수현 씨와 대구 수성스퀘어 3층 블레스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지인의 소개로 만난 둘은 3년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심창민은 "힘들거나 기쁠 때 항상 옆에서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겠다. 결혼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복무를 마치고 올시즌 삼성으로 복귀한 심창민은 23경기에 나서 2승2패 평균자책점 7.52의 성적을 남겼다.

2020-12-03 15:15:46

삼성, '골든글러브' 후보 7명…이번엔?

삼성, '골든글러브' 후보 7명…이번엔?

올해 삼성라이온즈에서 '황금장갑'을 받는 선수가 나올 수 있을까.KBO는 2일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으로 이 중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투수의 경우 투수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3분의 2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87명의 후보 중 삼성은 7명이 이름을 올렸다. 투수 부문에 외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 최채흥, 포수와 지명타자 부문에 강민호와 김동엽이 각각 후보로 선정됐고 2루수 부문에 김상수, 외야수부문에 구자욱, 박해민이 각각 후보로 등록됐다.삼성은 2015년 이승엽과 외인타자 나바로 이후 골든글러브 수상 선수의 명맥이 끊겼다. 공교롭게도 정규리그 하위권 성적에 머물렀던 시즌과 맞물린다. 올해도 삼성은 8위의 하위 성적으로 마무리했지만 그래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요소는 있다.뷰캐넌은 올시즌 15승을 견인하며 삼성에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냈고 좌완 에이스로 거듭난 최채흥은 11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평균자책점 3.58로 토종 선발 투수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김상수는 지난해 유격수에서 2루수로 자리를 옮기면서 올시즌 3할대 타율과 4할에 가까운 출루율로 '출루 머신'으로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외 10개 구단 중 NC, 두산, kt 3개 구단은 전 포지션에서 후보를 배출했으며 kt는 총 14명이 골든글러브 후보에 올라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선정 투표는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은 오는 11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3층)에서 개최되는 시상식 무대 위에서 공개된다.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지상파 KBS 2TV와 네이버, 카카오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20-12-02 16:02:34

KBO 코치 아카데미, 2~30일까지 온라인 교육

2020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2~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한다.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기간은 주 5일(1일 6시간)씩 4주간의 일정으로 기본 소양교육 40시간과 퍼포먼스 향상교육 80시간 등 총 120시간의 교육 코스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주 다루었던 교육 내용에 대해 토의와 연구 등 그룹활동 시간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와 1년 차 코치 및 교육 희망 코치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22명이 등록했다. 교육 시간의 85%(102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는 총 28명이며, 현역코치,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언론인, 교수 및 전문강사가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인 강의가 진행된다.

2020-12-01 15:23:49

삼성, FA 두산 오재일 장타력 있어 영입 1순위

삼성, FA 두산 오재일 장타력 있어 영입 1순위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해 이번 FA시장에는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특히 삼성이 영입 1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는 두산베어스에서 뛰다 이번에 FA시장에 나온 오재일이다.한 때 FA시장 큰 손이었던 삼성은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타구단과 달리 비교적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낸 바 있다.FA시장에서 이렇다 할 영입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서 전력 보강이 되지 않았고 여기에다 거포 타자였던 다린 러프와의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전력이 약화됐다. 시즌을 치르면서 거포형 타자의 필요성이 더 절실해진 삼성이었기에 이번 FA시장에서는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게 구단 내외의 관측이다.허삼영 감독은 "현장에선 전력 보강만큼 좋은 선물은 없다. 원한다고 다 얻을 순 없겠지만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구단에서도 좋은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장타력을 보유한 내야수가 목마른 삼성으로선 이번 FA시장에서 오재일에 대해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오재일은 최근 5년간 잠실에서 연평균 20 홈런을 쳐내며 활약 중이다. 특히 타자친화형 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을 상대로 통산 타율 0.320 출루율 0.390 장타율 0.699를 기록했다.데이터상으로는 오재일이 삼성에 온다면 올시즌 오재일에게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던 원태인을 비롯해 투수진의 부담도 덜면서 타격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셈.다만 오재일의 나이와 협상 과정에서 매력적인 '카드'를 던질 수 있느냐는 삼성이 풀어야할 과제다.삼성 관계자는 "구단이 필요로 하는 포지션과 해당 선수들에 대한 데이터는 계속 지켜보고 있다. 올해는 외부 FA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며 "구단 내외적으로도 영입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선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협상 테이블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가격이 형성된다면 영입을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삼성은 올시즌 부상으로 빠진 타일러 살라디노를 대신해 영입한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와도 재계약을 하지않음으로 외인타자 물색에도 나선다. 구단에서는 외야 수비가 가능한 거포형 외인타자를 원하고 있다.최근 FA시장에서 별 재미를 보지 못한 삼성이 이번엔 칼을 빼들면서 스토브리그가 달궈지고 있다.

2020-12-01 15:11:34

kt가 휩쓴 시상식…MVP 로하스·신인왕 소형준

kt가 휩쓴 시상식…MVP 로하스·신인왕 소형준

이견은 없었다. 올시즌 KBO 시상식은 kt위즈가 휩쓸었다.kt 소형준이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압도적인 득표를 받으면서 올해 KBO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올시즌 KBO MVP는 NC 루친스키, 기아 최형우, 두산 알칸타라, NC 양의지를 제치고 kt 멜 로하스 주니어가 차지했다. MVP로 뽑힌 kt 로하스는 홈런왕을 포함한 타격 4관왕 타이틀의 영예까지 안았다. 이로써 kt는 창단 최초 MVP선수를 배출했고 역대 6번째로 단일 시즌 MVP와 신인왕을 배출한 팀이 됐다.30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소형준은 신인상 투표에서 총 511점을 획득했다. LG 홍창기(185점), NC 송명기(76점)를 여유롭게 제쳤다.소형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2020 1차 지명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소형준은 정규시즌 26경기(선발 24경기)에 등판, 퀄리티스타트를 10차례 작성하는 등 13승 6패 평균 자책점 3.86으로 활약했다.특히 소형준은 김진우(2002년 기아), 류현진(2006년 한화)에 이어 데뷔전 포함 2연속 선발승을 따낸 역대 3호 고졸 신인이자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10승 이상을 거둔 고졸 신인 기록까지 써내려갔다.올시즌 소형준은 후반기 14경기 8승 1패 평균 자책점 2.50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kt를 이끌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로써 kt는 지난 2018년 강백호에 이어 역대 2번째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소형준은 "프로에서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선발투수 기회를 주신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트레이너 형들, 분석팀 형들에게 감사드린다. 야구 외적으로 도와준 야구 선배, 형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MVP뿐만 아니라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까지 4관왕을 차지한 kt 로하스는 올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550타수 192안타), 47홈런, 135타점, 116득점으로 그야말로 괴물같은 모습을 보였다.로하스는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가족과 팬들이 응원해주셔서 가능했다. 코치, 프런트, 동료가 없었다면 상을 받는 건 불가능했을 것이다. 열심히 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MVP를 받았다. 도와준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올해의 타격왕은 기아 최형우가 차지했다. 타자 부문 타율상을 받게 된 최형우는 올시즌 140경기에 출전에 타율 0.354(522타수 185안타), 28홈런, 115타점으로 활약을 펼쳤다.한편, 투수부문 평균자책점상은 키움 요키시(2.14), 다승과 승률상은 두산 알칸타라(20승2패), 탈삼진상은 롯데 댄 스트레일리(205개)가 가져갔다. kt의 주권이 홀드왕(31개), 키움 조상우가 세이브왕(33개)에 올랐다. 도루왕은 삼성라이온즈 박해민과 도루 1개 차이로 앞선 kt 심우준(35개)이 차지했다.

2020-11-30 15:23:30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24명 중 6명이 '경북도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24명 중 6명이 '경북도청'

경북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여 세팍타크로팀이 25~29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동반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여자팀은 예선 조별리그에서 인천시체육회팀과 대전시청팀을 상대로 내리 2연승을 거두며를 4강에 올랐다. 본선 토너먼트 준결승에서는 지난 제31회 전국세팍타크로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부산환경공단팀을 만나 세트스코어 2대1로 제압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팀을 다시 만나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파, 지난 대회에 이어 여왕의 자리 오르며 대회 더블을 달성, 전국 최강임을 다시금 확인했다.남자팀은 예선에서 경남체육회팀과 부산환경공단팀을 차례로 꺽으며 본선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서울시체육회팀을 물리쳤다. 결승에서는 고양시청팀을 맞아 세트스코어 1대2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경북도청 세팍타크로팀 김형산 감독은 "올해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이고, 국가대표 선발전이라 그런지 선수들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준 것 같다"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휴식공간인 팀 숙소를 확충해 주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체육회에 우승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여자팀 위지선 선수는 발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고, 남자팀 우경한 선수는 허벅지 근육 부상을 입어 결승 1세트 중반에 황용관 선수와 교체되기도 했던 만큼 투혼을 발휘했다.한편, 국가대표는 4강까지 진출한 선수들 중 남자 12명, 여자 12명을 선발하며, 경북도청팀에서는 남자 3명(우경한, 전영만, 이준호), 여자 3명(김희진, 김지영, 위지선) 총 6명이 선발됐다.

2020-11-29 17:28:10

KBO 첫 2500 안타 LG 박용택 '일구대상'

KBO 첫 2500 안타 LG 박용택 '일구대상'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는 '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수상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LG트윈스 박용택을 일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KBO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타자와 투수에게 주어지는 최고 타자상에는 NC다이노스 양의지가, 최고 투수상에는 두산베어스 유희관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2002년 LG에 입단한 박용택 선수는 올해까지 19시즌을 뛰며 타율 0.308, 2천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등의 통산 성적을 남겼다. 특히 지난 10월 6일에는 역대 최초로 2천500안타를 달성하는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박용택은 신인 시절부터 좋은 타격폼을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고 타격 이론 공부도 게을리하지 않아 'KBO리그의 타격장인'이라는 평가도 듣고 있다.특히 열혈 LG 팬으로 유명한 박제찬 씨가 유명을 달리했을 때는 한걸음에 빈소로 달려가 애도를 표했으며 자신이 쓰던 배트를 함께 입관한 것은 유명한 일화로 남았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맡는 등 사회적으로 모범이 되는 활동을 펼쳐왔다.올해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의 꿈을 이뤄내는 데 앞장선 양의지는 포수로 팀을 이끌며 타율 0.328, 33홈런, 124타점을 올렸다.유희관은 올해 10승을 올리며 역대 4번째로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의지 노력상에는 NC 강진성 신인상에는 kt위즈 소형준이 뽑혔다.이 외에도 프로 지도자상에는 NC 이동욱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됐고 아마 지도자상은 야구 불모지 강원도 팀으로 첫 전국 대회 제패를 이룬 강릉고 최재호 감독에게 돌아갔다.심판상은 박종철 심판위원이 선정됐다. 2002년 3루심으로 KBO리그에 데뷔한 박 심판위원은 지난해는 역대 27번째로 1천500경기 출장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프런트상은 LG 스카우트팀이 영예를 안았고 특별공로상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잠수함 투수인 SK 박종훈 선수가 뽑혔다.이어 야구를 통해 사회에 감동을 준 남양주 장애인 야구단의 김우정 씨가 나누리상에 선정됐다.'2020 나누리병원 일구상' 시상식은 코로나의 조용한 전파나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시상식은 취소했다. 수상자의 수상 소감등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0-11-29 15:32:21

삼성 팔꿈치 재활 구자욱·백정현 "내년 시즌 문제없다"

삼성 팔꿈치 재활 구자욱·백정현 "내년 시즌 문제없다"

올 시즌을 마무리 짓고 내일을 준비 중인 삼성라이온즈에서 내년 시즌을 기약하며 백정현과 구자욱이 한창 재활에 힘쓰고 있다.최근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구자욱과 지난 7월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한 백정현은 현재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고 있으며 내년 시즌 출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마무리캠프 종료 후 허삼영 감독은 "구자욱은 STC에서 순조롭게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다. 내년 2월쯤 기술 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구자욱은 올시즌 타율 0.307(446타수 137안타) 15홈런 78타점 70득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시즌을 마친 지난 9일 평소 뼛조각으로 인해 통증이 있던 오른쪽 팔꿈치에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11일 퇴원후 STC에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구자욱은 재활 기간 중에 지역민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기도 했다. 지난 27일 구자욱과 구자욱의 팬카페 일동은 올시즌 구자욱의 안타, 2루타, 홈런, 타점 등 기록에 따른 적립금과 팬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5천200장을 구입해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다. 연탄을 팬들과 함께 직접 나눔 행사를 가지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로 전달식으로 대신했다.구자욱과 함께 백정현도 내년 시즌을 바라보며 재활에 한창이다.지난해 팀내 다승 1위에 올랐던 백정현은 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올해 11경기 등판, 4승 4패(평균 자책점 5.19)를 기록하고 지난 7월 말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후 재활에 나섰다. 예상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찌감치 시즌을 종료한 백정현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허삼영 감독은 "현재 백정현의 몸 상태는 좋은 것으로 보고받고 있다. 1월 초쯤 ITP(단계별 투구 프로그램)를 거친 후에 복귀 시점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지난 5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최충연과 장지훈은 경산 볼파크에서 기초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허 감독은 "최충연은 팔꿈치 수술로 재활에 집중, 내년 등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2020-11-29 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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