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라이온즈, 내년 농사 '토종 어깨 4인방'에 달렸다

삼성라이온즈, 내년 농사 '토종 어깨 4인방'에 달렸다

'삼성, 반등의 키(Key)는 토종 선발?'FA 등을 통해 타선과 외인 원투펀치 조각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내년 시즌 반등을 위해서는 토종들로 꾸려질 3~5 선발의 활약이 필요하다.이들 자리를 메울 토종 선발로는 최채흥·원태인 영건 듀오와 재활을 마치고 비상을 준비 중인 양창섭과 백정현이 꼽힌다.외인 원투펀치의 뒤를 받칠 3선발로 유력한 최채흥은 "체력을 보강해 내년 시즌엔 160이닝 이상을 던지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는 올 시즌 26경기에서 146이닝을 던지며 팀 내에서 뷰캐넌(27경기 174⅔이닝)에 이어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내년 시즌 '이닝이터'를 정조준하고 있는 최채흥은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내 자신감도 충만하다. 그는 올 시즌 완봉승을 포함해 개인 최다승인 11승(6패)을 거뒀다. 평균자책점도 4.81(지난해)에서 3.58까지 끌어내려 KBO 리그 토종 투수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한 명의 기대주 원태인은 리그 후반을 버틸 수 있는 체력 끌어올리기 집중 훈련을 하며 내년 시즌을 벼르고 있다. 2019시즌 26경기 4승(8패), 올 시즌 27경기 6승(10패)으로 나름 활약했지만 한 계단 도약을 위해서는 체력이 관건. 그는 올 시즌 초반 68⅓이닝을 던지며 5승2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지만, 경기가 거듭될수록 처력저하로 구위가 떨어져 두 자리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양창섭 역시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오랜 재활을 마치고 올 시즌 1군 무대에 구원 투수로 복귀전을 치른 그를 향해 허삼영 감독은 "선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했다.양창섭은 지난 10월 7일 LG를 상대로 1군 마운드에 복귀했고 7경기 6.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 자책점 2.70을 기록했다.올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서며 활약을 기대했으나 부상에 덜미가 잡히고 만 백정현에겐 이른바 'FA로이드'(FA 계약을 앞둔 선수들이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것처럼 괴력을 발휘하는 것)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시즌 성적은 11경기 등판 59이닝 평균자책점 5.19에 4승4패. 내년 FA 대박을 위해서는 팀 성적처럼 반등이 필요한 그다.여기에 고졸 데뷔 2연승으로 가능성을 보인 허윤동을 비롯해 퓨처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승민까지 토종 투수들까지 선발 경쟁에 뛰어들 준비에 한창이다.재계약에 성공한 데이비드 뷰캐넌(15승), 벤 라이블리(6승)와 함께 선발라인업을 채울 토종 선발진의 어깨가 어느해보다 중요해지는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2020-12-29 16:25:47

허민 키움 의장 '2개월 직무정지'에 법적 대응 예고

허민 키움 의장 '2개월 직무정지'에 법적 대응 예고

키움히어로즈가 허민 이사회 의장이 '갑질 논란'으로 KBO부터 2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데 대해 반발하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키움은 29일 "'팬 사찰 여부나 법률 위반 여부', '이사회 의장의 투구 등 행위에 대한 KBO 징계'에 대해 사법기관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며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 관한 엄중 경고 처분은 수용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의장 직무가 정지되면 구단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허 의장에 대해선 징계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허민 의장은 지난 6월 퓨처스리그 훈련장에서 2군 선수를 상대로 공을 던진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고 키움 구단이 허민 의장의 투구 모습을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한 팬을 사찰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이에 대해 KBO는 "리그 규정이 법적 기준보다 보다 엄격하게 적용된다"며 유감을 표했고 한국 프로야구 OB 모임인 일구회는 KBO의 결정을 지지하며 키움 구단에 경고 성명을 발표했다.일구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다시는 KBO리그를 '야구 놀이터'로 삼지 않기를 키움과 허민 의장에게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또한 이것을 계기로 키움이 더는 KBO리그의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12-29 15:35:38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연봉 700만달러 수준

MLB닷컴 "김하성, 샌디에이고 입단 합의"…연봉 700만달러 수준

복수의 미국 현지 취재진이 '김하성의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단' 소식을 앞다퉈 전하고 있다.MLB닷컴은 29일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입단 합의했다. 아직 구단은 계약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피지컬 테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약 규모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이 외에도 많은 현지 취재진이 트위터로 "김하성 영입전의 선두주자는 샌디에이고"라고 전했다. 이들은 김하성의 계약 조건을 연평균 연봉은 700만달러 수준으로 전망했다.샌디에이고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최상급으로 꼽는 내야진을 갖춘 팀이다.2020년 신인왕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 빅리그 2년 차에 '최정상급 내야수'로 성장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로 뛴다. 3루에는 올스타에 4차례나 뽑힌 매니 마차도가 버티고 있다.당장 김하성이 뛸 자리가 보이지 않지만 현지 취재진 중 일부는 "크로넨워스가 좌익수로 이동하고, 김하성이 2루수로 자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샌디에이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탬파베이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영입하는 등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김하성 영입 추진도 강한 내야진을 더 강하게 하겠다는 행보다.김하성은 올해 타율 0.306, 30홈런, 109타점, 23도루로 맹활약했다. 만 25세의 젊은 나이, 부상 없이 KBO리그에서 7시즌 동안 타율 0.294, 133홈런, 575타점을 올린 꾸준함도 가점으로 꼽힌다.김하성은 내년 1월 2일 오전 7시까지 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김하성은 28일에 미국으로 출국했다. 현지 언론의 샌디에이고와의 입단 합의 소식이 나오면서 '연내 계약 가능성'이 더 커졌다.

2020-12-29 15:35:23

삼성, FA 이원석과 2+1년 최대 20억원 계약

삼성, FA 이원석과 2+1년 최대 20억원 계약

삼성 라이온즈가 29일 생애 두 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마쳤다.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 원이다.​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합계 8억 원 등의 조건이다.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이원석은 지난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4년간 계약금 15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27억 원의 조건이었다.

2020-12-29 15:24:18

KBO,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공개

KBO,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공개

KBO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전체 일정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선수들의 목소리로 돌아보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 제작해 공개한다.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 시리즈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으로 29일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됐다.이번 영상 시리즈는 박민우, 박석민, 양의지(NC), 강백호, 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 이정후(키움), 최형우(기아),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냈다.구글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는 에피소드 1편 '코로나19와 마주치다'를 시작으로, 이후 '팬들의 함성을 그리워하다', '치열했던 5강 경쟁', 'kt, 첫 가을야구를 맞이하다', 'NC, 우승 이야기', 'KBO 리그의 미래: 강백호와 이정후', '코로나19의 끝을 기원하다' 등의 에피소드를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0-12-29 14:31:42

삼성, 이원석 잡았다…2+1년 계약, 최대 20억원

삼성, 이원석 잡았다…2+1년 계약, 최대 20억원

해를 넘기기 전 삼성라이온즈가 이원석을 잡았다. 이제 내년 시즌 팀 타선에 대한 고민을 한 수 접을 수 있게 됐다.삼성은 29일 생애 두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합계 8억원 등의 조건이다.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이원석은 지난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년간 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27억원의 조건이었다.지난 4시즌 동안 이원석은 라이온즈 중심타자로 활약했다.​총 481경기에서 타율 0.271, 70홈런, 305타점, OPS 0.793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과 타점은 이 기간 중 팀 내 전체 타자 가운데 각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올 시즌에는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을 기록하는 등 점수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원석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삼성이란 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기회를 주신 만큼 준비를 잘 해서, ​지난 4년 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29 13:40:23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최근 비공개 SNS 막말 유출로 논란을 빚어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신동수가 KBO로부터 500만원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선수들과 캐치볼, 배팅 연습 등 훈련과 관계없는 행위로 '갑질'논란을 일으킨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은 직무가 정지됐다.KBO는 28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구단 및 신동수(삼성), 류제국(전 LG) 선수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지난 11월 말경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고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상벌위원회는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기타 법규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키로 했다. 향후 사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제재를 심의할 계획이다.그러나 해당 사안의 관련자들이 법규 위반이라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경기 외적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으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 키움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허민 의장에 대해서는 이사회 의장의 신분에서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처신을 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KBO 리그의 가치를 훼손한 점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2개월의 제재를 부과했다.상벌위원회는 SNS로 인한 품위손상행위의 신동수, 류제국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동수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게재한 삼성 황동재, 김경민, 양우현, 한화 남지민은 각각 제재금 200만원, 두산 최종인에게는 엄중경고로 제재했다.2019년 SNS를 통해 사생활이 공개돼 비도덕적 행위 등으로 논란이 된 류제국에게는 5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최근 관련 사안에 대해 사법기관에서 판결함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이 같이 제재했으며, 현재 은퇴선수 신분인 류제국은 추후 선수 또는 지도자로 KBO 리그에 복귀하게 될 경우 제재가 적용된다.

2020-12-28 18:43:31

MLB '너클볼의 전설' 니크로 암 투병 중 81세로 별세

MLB '너클볼의 전설' 니크로 암 투병 중 81세로 별세

미국프로야구(MLB)에서 당대 최고의 너클볼 투수로 이름을 날린 필 니크로가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오랜 기간 암 투병 중이던 니크로는 지난 27일 잠자던 중 평화롭게 영면했다.니크로는 생전에 "빠른 볼을 던지는 법을 몰랐고, 커브, 슬라이더, 스플릿 핑거드 패스트볼 등 요즘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배운 적도 없다"며 "난 구종 하나만 던지는 투수(원 피치 피처)"라고 했다.니크로가 던진 그 공은 나비처럼 날아오다가 포수 미트 어디에 꽂힐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변화구 너클볼이었다. 그는 광부인 아버지에게 너클볼을 배워 평생의 필살기로 가다듬었다.1964년 밀워키 브레이브스(애틀랜타의 전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니크로는 1987년 마흔여덟의 나이로 애틀랜타에서 은퇴할 때까지 무려 24년간 현역으로 뛰었다.메이저리그 통산 318승 274패,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다. 4번이나 한 시즌 300이닝 이상을 던지는 등 통산 5천404이닝 동안 마운드를 지켰다.빅리그 통산 다승 순위에선 16위, 투구 이닝에선 통산 4위에 올랐다. 5번 올스타에 뽑히고, 5번 골드 글러브를 끼었다.니크로는 너클볼 투수 최다승과 최다 탈삼진(3천342개) 기록도 세웠다. 니크로는 1997년 MLB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20-12-28 15:54:54

삼성 '20홈런' 김동엽·'11승' 최채흥, 연봉 얼마나 더 받을까

삼성 '20홈런' 김동엽·'11승' 최채흥, 연봉 얼마나 더 받을까

외부 FA를 통해 오재일을 영입하고 외인선수 구성을 마친 삼성라이온즈가 내부 FA 협상과 연봉 협상을 진행 중이다.저연차 및 신인선수단과는 어느정도 연봉 협상을 마친 삼성은 이제 베테랑 선수들을 상대로 올 시즌 성적에 따른 연봉의 인상 및 삭감 등을 논의하며 선수들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타자들은 어느정도 연봉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팀의 지명타자로 활약한 김동엽은 올해 1억3천500만원의 연봉에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 김동엽은 올 시즌 20홈런으로 팀내 최다 홈런을 쳐냈고 413타수 129안타(타율 0.312) 74타점 60득점, OPS 0.869을 기록했다.올해 연봉 협상에서 마찰이 있었던 구자욱도 이번 연봉 협상에선 좀더 인상된 연봉안을 받아 볼 것으로 보인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8경기에 나서 446타수 137안타(타율 0.307) 15홈런 78타점 70득점 19도루를 기록하며 팀내 최다 타점을 올리는 등 지난 시즌에서 부진함을 털어냈다. 연봉이 삭감됐던 박해민 역시 올 시즌 성적으로 다시 인상을 노려볼 수 있다. 박해민은 올해 489타수 142안타(타율 0.290) 11홈런 55타점 84득점 34도루로 특히 KBO 리그 전체 도루 2위를 기록하고 외야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올 시즌 팀에서 1군에 붙박이로 출장해 깜짝 활약을 펼쳤던 김지찬 역시 연봉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투수진에서는 11승(6패)로 토종 선발 중 10승 이상을 따낸 최채흥이 단연 연봉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다려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던 오승환과 선발 로테이션에서 빈자리를 메꿔주며 자신의 필요성을 내비친 김대우를 비롯해 1승 2패 14홀드 평균자책점 3.48로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한 이승현 등 불펜진도 어느정도 인상된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반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나섰지만 부상으로 제대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백정현, 시즌 후반까지 기량을 내보이지 못했던 장필준과 타자 부문에선 이학주가 연봉 협상에서 좋은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이번 스프링캠프는 국내에 차려지기 때문에 연봉협상을 진행하면서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 삼성 관계자는 "원만하게 연봉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급하게 생각하지않고 차근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0-12-27 15:04:12

야구 예측 시스템 ZiPS의 예상…'2021년 김광현 9승 ERA 4.05'

야구 예측 시스템 ZiPS의 예상…'2021년 김광현 9승 ERA 4.05'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고안한 댄 짐보스키가 2021년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성적을 9승 평균자책점 4.05로 예상했다.김광현이 내년 세인트루이스에서 2∼4선발급으로 활약할 것이라는 평가다.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24일 ZiPS를 활용해 세인트루이스의 2021시즌을 전망했다.짐보스키가 직접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2021시즌 성적을 예측했다.그가 예측한 김광현의 2021년 성적은 '25경기 등판(24경기 선발), 140이닝, 9승 8패 평균자책점 4.05, 117탈삼진이다.짐보스키는 김광현이 내년에 9이닝당 삼진 7.5개를 잡고, 2.4개의 볼넷을 내줄 것으로 예측했다.2021년 예상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WAR)는 2.3이다.짐보스키는 잭 플래허티가 12승 8패 평균자책점 3.26, WAR 4.3으로 세인트루이스 에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김광현은 빅리그 진출 첫해인 2020년 3승 평균자책점 1.62로 활약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꼬이고, 팀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난관을 뚫고 빅리그에 연착륙했다.올해 1월 ZiPS로 계산한 김광현의 2020년 162경기 기준 예상 성적은 10승 10패 평균자책점 4.46, WAR 1.4였다.짐보스키는 김광현의 빅리그 연착륙을 예상했고, 단축 시즌이란 변수가 있긴 했지만 실제 김광현은 더 견고한 투구를 했다.

2020-12-24 15:59:54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스포츠 구단들 비시즌 새 사령탑 선임 분주

비시즌 국내 축구와 야구, 양대 스포츠계가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분주하다.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는 축구협회와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는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팀 전북 현대와 광주FC 역시 각각 새 사령탑을 선임했다.프로야구 한화이글스, SK와이번스도 새로운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겼다.프로축구 울산은 24일 제11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하며 "2021년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울산 현대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홍 신임 감독은 2016년 1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그린타운FC 사령탑을 잠시 맡은 뒤 2017년 11월부터는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러브콜을 받아 축구협회 전무로 재임해 왔다.K리그 사령탑은 처음. 홍 감독은 "그동안 현장에서 잠시 떨어져 있었지만 축구협회 전무를 맡는 동안 현장에서 보지 못했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팀 운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이보다 앞서 전북 현대는 지난 두 시즌 간 K리그1 우승을 모두 이끌었던 포르투갈 출신 조제 모라이스 감독을 떠나보내고 창단 첫 소속 선수 출신 김상식 감독을 선임했다.김 감독은 2009년 성남에서 이적한 뒤 현역 은퇴, 이후 코치까지 12년간 전북에 몸담아왔다. 그는 '흥', '멋', '화공'을 내세우며 "흥겹고 재미있고 멋있는, 그리고 화끈하고 화려한 공격축구를 보여주겠다"고 했다.광주FC도 지난 22일 팀을 재정비 하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며 김호영 전 FC서울 감독 대행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스토브리그를 치르고 있는 프로야구도 지도자 물갈이가 한창이다. 올 시즌을 최하위로 끝낸 한화이글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카를로스 수베로 전 미국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 코치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구단 최초로 외국인 감독 체제를 가동한 한화는 시즌을 마무리한 후 베테랑을 대거 방출하며 젊은 선수 육성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SK와이번스도 내년 시즌 다시 도약을 위해 김원형 전 두산베어스 투수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올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LG트윈스는 류중일 감독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류지현 수석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발탁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었다.

2020-12-24 15:49:02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칠곡경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칠곡경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재)이승엽야구장학재단이 올해도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칠곡경북대어린이병원에서 전달식을 열고 1천만원의 후원금을 전했다.이 후원금은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도부터 올해까지 벌써 다섯번째로 이어지고 있다.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엽 이사장은 "아이가 아프면 당사자는 물론 간호하는 가족들도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치료를 잘 받아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바라며 가족분들 또한 힘내셔서 잘 이겨내 시길 바란다"며 "매년 전달하는 후원금이지만 모든 아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올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및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12-23 15:54:29

두산 가는 박계범 "죄송"…삼성 팬 "응원할게"

두산 가는 박계범 "죄송"…삼성 팬 "응원할게"

오재일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삼성라이온즈를 떠나 두산베어스로 향하는 박계범은 팬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런 박계범에게 삼성 팬들은 아쉬움을 담아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올 시즌 삼성에서 박계범은 부상 등으로 인해 빠진 주전들의 공백을 메꿔내며 특히 수비에서 두각을 보였다.지난 5월 27일 사직 롯데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첫 홈런을 쳐낸 뒤 78일 후인 8월 13일 대구에서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2호 홈런을 쳐내기도 했다.당시 두산전에서는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가운데 2회 말 두산의 선발 이영하의 직구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날 삼성은 박계범의 홈런에 힘입어 두산에 3대2로 승리, 당시 3연패 수렁에 빠져있던 팀을 구해내기도 했다.박계범은 현재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 타율은 1할대로 낮지만 지난 시즌 멀티 홈런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힘과 주루 능력 역시 보유하고 있다.이제 두산으로 떠나는 박계범은 보상선수 지명 소식을 듣고 자신의 개인 SNS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는 짧은 말을 남겼다.그는 "팀을 옮길 수 있다는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 있었다. 삼성 팬들에게는 항상 죄송했다.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고 전하기도 했다.삼성 팬들은 팀을 옮겨서도 박계범의 활약을 응원하며 "죄송하다는 말은 필요없다"고 입을 모았다.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될 박계범의 활약이 기다려지고 있다.

2020-12-23 15:54:16

삼성 오재일 보상선수로 박계범 두산 간다

삼성 오재일 보상선수로 박계범 두산 간다

삼성라이온즈가 오재일의 보상 선수로 두산베어스에 내야 자원인 박계범을 내주게됐다.두산은 22일 "오재일의 FA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내야수 박계범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4일 삼성은 오재일과 총액 5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합계 22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의 FA 계약을 맺었다.FA A등급인 오재일을 영입하면서 두산은 삼성으로부터 오재일의 직전 연봉 300%(14억 1000만원)를 지급받거나 직전 연봉 200%(9억 4000만원)와 20인 보호선수 외 1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삼성은 지난 19일 보호선수 20인의 명단을 두산에게 전했었고 두산은 내야 자원을 채우는 선택을 했다.2014년 2차 2라운드 17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박계범은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병역을 마치고 2019년 58경기, 2020년 80경기에 출전하며 1군 무대에 적응을 해왔다. 박계범의 1군 개인 통산 타격 성적은 타율 0.226, 7홈런, 41타점으로 올 시즌에선 타율 0.195 3홈런 16타점을 기록했다.

2020-12-22 16:13:44

라이엇 게임즈, KBO 선수들과 LoL 스페셜 매치 개최

라이엇 게임즈, KBO 선수들과 LoL 스페셜 매치 개최

KBO 선수들이 비시즌 글러브와 배트를 내려놓고 마우스를 잡는다.'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야구 선수들과 전 LoL 프로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라이온즈와 두산, 기아, LG 등 9개 구단 현역 야구 선수와 전 LoL 프로 선수, 그리고 인플루언서 등 모두 20명의 참가들이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경기로 모두 12인의 KBO 선수들이 참가한다.이번 매치는 프로야구 선수 3인과 전 LoL 프로선수 1인, 인플루언서 1인 등 총 5명이 한 팀을 꾸려 총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원태인(삼성), 오재원, 함덕주(이하 두산), 고우석(LG), 김원중, 김준태(이하 롯데), 노시환(한화), 박종훈(SK), 배제성(KT), 최원준(기아), 최원태, 김혜성(이하 키움)이 e스포츠 선수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전 LoL 프로 선수는 '울프' 이재완, '고릴라' 강범현, '플레임' 이호종, '갱맘' 이창석이 나서며, 인플루언서로는 한동숙, 매직박, 박잔디, 단군이 함께한다.28일 라이브 매치에 앞서 KBO 선수들은 LoL 실력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포지션과 티어에 맞게 3인 1개조를 구성해 훈련에 들어갔다.사전 영상과 4강 라이브 매치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채널과 SPO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우승 팀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2020-12-22 15:46:13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해외 프로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현지의 찬사를 받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가장 환상적인 골을 기리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류현진은 22일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워런 스판상은 MLB 전설적인 왼손 투수 워런 스판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상을 받았다.류현진은 2019시즌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해 수상 가능성을 높였지만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아깝게 밀린 바 있다.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 등의 기록을 남기며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인 올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부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토트넘 100호골을 눈 앞에 두며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에 이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포함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22일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과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뽑은 'EPL 올해의 팀'을 공개하며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네빌은 "손흥민과 마네는 분명 월드클래스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놓고 봤을 때 손흥민이 리버풀보다 좋지 않은 팀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캐러거도 "올해 손흥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네와 스털링이 전 세계적으로 누구보다 잘 해왔지만, 손흥민과 마커스 래시퍼드가 그들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현재 리그 득점 선두(13골)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고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피르질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코너 코디(울버햄프턴)가,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2020-12-22 15:45:40

프로야구선수협, 신임 사무총장 공개모집 실시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신임 사무총장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공개모집은 서류접수, 면접심사, 합격자 발표로 진행되며 내년 1월 1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뒤 같은달 11일부터 20일까지 면접 심사가 진행되고 합격자는 내년 1월 말쯤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접수 방법은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경력증명서(이상 자유양식),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brave79@kpbp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는 선수협 홈페이지 공개모집 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자격 요건은 야구 관련 분야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하며, 조직관리 능력과 공직윤리를 갖추고 경영 혁신 및 비전 제시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결격사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타사항은 이메일(brave79@kpbpa.com)이나 선수협 사무국(02-707-199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2-22 14:40:24

'코로나가 삼킨' MLB 연봉…4조6천억원서 1조9천억원으로 급락

올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연봉 수입이 작년의 약 40% 수준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 단축 시즌을 치렀기 때문이다.AP통신은 21일 올 시즌 MLB 선수 연봉 총액은 지난해 42억2천만 달러(약 4조6천399억원)에서 17억5천만 달러(1조9천41억원)으로 급감했다고 전했다.40인 명단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5억4천만 달러(약 1조6천932억원)로 2019년(39억9천만 달러)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월드시리즈 우승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9천860만 달러(1천84억원)의 선수 연봉을 지출해 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최근 20년 사이 가장 적은 돈으로 연봉 지출 1위를 기록한 구단으로 남게 됐다.뉴욕 양키스는 8천356만 달러로 2위, 뉴욕 메츠는 8천356만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류현진의 소속 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5천461만 달러(18위), 김광현의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6천933만 달러(10위), 최지만의 소속 팀 탬파베이 레이스는 2천941만 달러(28위)를 지출했다.올해 MLB 개막은 3월 26일에서 7월 23일로 연기됐고, 전체 경기 수는 162경기에서 60경기로 단축됐다. 이에 선수들의 기본 연봉도 비슷한 폭으로 삭감됐다.선수들의 연봉은 연봉이 높을수록 삭감 폭이 커졌는데, 이에 류현진의 2020시즌 연봉은 2천만 달러(220억원)에서 515만 달러(57억원)로 줄어들었다.한편 선수들의 전체 연봉이 줄어들면서 일부 구단들은 부유세(사치세) 지출을 피했다.AP는 "당초 계약된 연봉을 그대로 지급했다면, 양키스는 1천96만 달러의 세금을 지불해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12-21 15:47:41

KBO '갑질·팬 사찰 의혹' 키움 22일 상벌위 개최

KBO '갑질·팬 사찰 의혹' 키움 22일 상벌위 개최

KBO는 갑질 및 팬 사찰 의혹이 일고 있는 키움히어로즈에 관해 상벌위원회를 22일 개최한다.KBO는 이날 오후 2시 30분에 KBO 사옥에서 비공개로 상벌위를 연다.해당 '갑질' 논란은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이 지난 6월 퓨처스리그 훈련장에서 2군 선수를 상대로 투구하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불거졌다.이 과정에서 키움은 허민 의장의 투구 모습을 영상 촬영해 방송사에 제보한 팬을 사찰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다.최근 이택근(은퇴)은 KBO에 관련 내용을 담은 '키움 구단과 관계자에 관한 품위손상징계요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이택근은 "키움 구단은 내게 '영상을 촬영한 팬에게 언론사 제보 여부와 이유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며 "키움 구단은 CCTV로 팬을 사찰하고 선수인 내게 부당한 지시를 했다"고 주장했다.지난 11일엔 프로야구선수협회가 입장문을 통해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을 짓밟고 프로야구 팬들을 기만하는 키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하고 엄중한 징계를 내려달라"고 KBO에 정식 요청한 바 있다.

2020-12-21 15:46:37

FA, 외인선수 구성까지 마친 삼성, 이젠 내부 단속 나설 때

FA, 외인선수 구성까지 마친 삼성, 이젠 내부 단속 나설 때

삼성라이온즈가 FA시장에서 오재일을 영입하고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을 성사, 외인선수 구성까지 끝마치면서 본격적인 내부 단속에 들어갔다. 오재일과 새 외인타자의 영입으로 나름 전력 보강에 성공한 삼성이어서 내부 전력 다지기를 통합 전력 극대화는 남은 과제다.우선 삼성은 오재일 영입에 따른 보호선수 20인 선정으로 불가피한 전력 유출을 최소화해야한다.오재일은 FA 등급제에 따라 A등급으로 돼 삼성은 두산에 오재일의 직전 연봉의 200%와 보호선수 20인 외 선수 1명 또는 오재일의 직전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오재일은 직전 연봉이 4억7천만원이었기 때문에 보상선수와 9억4천만원의 보상금, 혹은 보상선수 없이 연봉의 300%인 14억1천만원을 삼성은 두산에 지불해야 한다.두산의 선택에 따라 달렸지만 현재로선 선수로 보상받는 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팀의 주축 선수였던 최주환과 오재일을 각각 SK와 삼성에 내줘 대체할 전력감을 찾고 있기 때문.삼성은 오재일을 지난 16일 KBO에 공시했던 만큼 19일 보호선수 20인을 제외한 보상선수 명단을 KBO와 두산에 제출했다. 두산은 보상선수 명단을 제출받고 3일 이내인 22일까지 보상 방법을 선택해 삼성에 통보해야 한다.내부FA로 우규민과 이원석 역시 내년 다시 삼성의 유니폼을 입을지 역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삼성은 두 '집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입장이다. 구단은 잔류에 무게를 두고 두 선수와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우규민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3승3패7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 6.19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오승환의 복귀를 기다리며 마무리 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이원석 역시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8타점 기록을 세우는 등 활약을 펼쳤다.특히 오재일이 삼성으로 오면서 "이원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꼭 다시 함께 만나서 야구하자는 생각을 했었다"고 언급, 내년 시즌 두 타자의 케미를 살펴볼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다.

2020-12-20 15:31:38

삼성 외인 투수 라이블리 재계약…90만 달러 사인

삼성 외인 투수 라이블리 재계약…90만 달러 사인

삼성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하면서 외인 선수 구성을 끝맞쳤다. 라이블리는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과 함께 내년 시즌에서 삼성의 원투펀치를 구성할 예정이다.이번 재계약으로 라이블리는 3시즌 연속으로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삼성은 이미 계약을 마친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까지 2021년 외국인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라이블리는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총액 90만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2020시즌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등 최대총액 95만 달러였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보장금액이 7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20만 달러 낮아졌고 최대 총액은 5만 달러 줄었다.라이블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한 두달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WAR 2.72를 기록했고, 규정이닝을 채우진 못했지만 WHIP(1.22), 피안타율(0.233) 등 세부지표에서 강점을 보여줬다.특히 9~10월의 마지막 9경기에서 평균 6이닝 이상을 던지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10승11패, 평균자책점 4.15.대체 외국인투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감안해 라이블리의 잔류를 결정했다. 라이블리는 지난 10월말 미국 출국 직전 메디컬체크를 했고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다.3년간의 KBO 무대에서 공격적인 투구를 보여왔던 라이블리는 내년 시즌 다시한 번 국내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20-12-18 14:54:05

삼성 선수 실착 유니폼 경매…수익금은 소상공인에게

삼성 선수 실착 유니폼 경매…수익금은 소상공인에게

삼성라이온즈가 온라인 공매 입찰 사이트인 '온비드'를 통해 올드유니폼 및 모자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는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삼성은 올 시즌 롯데와의 '클래식 시리즈', 기아와의 '88고속도로 시리즈'에서 선수들이 실제로 입었던 유니폼을 경매에 내놨다. 선수들의 사인도 유니폼에 포함됐으며 모자에는 '힘내자 대구 경북' 메시지가 적힌 스페셜 제품으로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돼 있다. 올드유니폼 25개, 모자 13개를 대상으로 경매가 진행된다.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경매 참여를 원하는 팬들은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삼성라이온즈'를 입력하면 경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20-12-18 14:53:37

삼성 레전드 포수, 이만수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한 힘 보태

삼성 레전드 포수, 이만수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 한 힘 보태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포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에 힘을 보탰다.18일 헐크파운데이션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주축인 '베트남 야구 발전 지원단'(이하 지원단)이 베트남 정부로부터 야구협회 설립을 공식 승인 받았다.지원단은 2018년부터 뜻을 함께하는 한국인들이 모여 베트남 야구 보급과 야구협회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지원단은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을 위해 이만수 전 감독에게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며 라오스 야구협회 설립과 아시안게임 등 참가 등 동남아 야구 보급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이만수 이사장은 도움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이 이사장은 "인도차이나 5개국에 야구를 보급하는 게 내 삶의 마지막 꿈이었다. 이번 베트남 야구 협회 창립을 위해 많은 분들이 주축이 되어 정말 오랫동안 노력하셨고 나는 그저 버팀목 역할만 해줬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베트남 야구협회 설립됐으니 국가대표도 구성, 체계적인 훈련 프로세스 정립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아졌다. 코로나로 인해 출국이 불가능하기에 현지에 있는 스태프들과 유기적으로 연락하며 여러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한 야구 관계자는 "이만수 전 감독이 총괄하고 있는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팀과 향후 세워질 베트남 국가대표 야구팀 간의 국제대회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한편, 제4회 이만수 포수상 및 홈런상이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수상은 장안고 손성빈(롯데 1차 지명), 홈런상은 천안북일고 2학년 박찬혁이 수상 할 예정이다.

2020-12-18 14:53:24

3번 구자욱·4번 오재일…삼성 타선 벌써부터 기대감

3번 구자욱·4번 오재일…삼성 타선 벌써부터 기대감

삼성라이온즈가 FA 및 외인선수 영입을 통해 내·외야 전력 강화에 나서면서 내년 시즌 타선 구상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뚜껑을 열어보기까지는 알 수 없지만 KBO 정상급 내야수 오재일과 외야 수비가 가능한 중장거리형 타자인 호세 피렐라의 영입으로 공수 모두에서 올해보단 기대치가 더 높아졌다.삼성은 올 시즌 초중반 신임 허삼영 감독체제에서 선수들의 내·외야 멀티플레이를 지향하며 타순 구성도 변화를 꾀했었다.그러면서 신인들과 그간 1군에서 활약이 없었던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기도했다. 하지만 약점도 노출됐다. 특히 1루수와 좌익수에서 붙박이 주전이 없었던 삼성은 이 두 포지션에서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올 시즌 1루수는 이원석, 이성규, 이성곤과 외인타자 살라디노와 팔카가 돌아가며 맡았다. 좌익수 역시 살라디노, 김동엽, 김헌곤, 박찬도 등이 돌아가며 자리를 책임졌지만 수비력에서 많은 허점을 노출했다.살라디노는 올 시즌 전 삼성에 영입되면서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플레이어형 타자로 기대를 모았지만 허리 부상으로 일찌감치 방출됐고 대체로 투입된 팔카는 1루 수비에서 실책을 자주 범하는 등 아쉬운 모습으로 재계약이 불발됐다.왼쪽 코너 외야 수비에서도 김헌곤과 박찬도가 나름 호수비를 펼치긴 했지만 타격에서는 뚜렷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었다.하지만 1루수로서 최고의 수비력과 장타력을 갖춘 오재일이 전력에 가담했고 외야 수비가 가능한 피렐라도 새로 보강됐다.오재일은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필요할 땐 한방을 터뜨릴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올해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만 타율 0.389, 4홈런, 10타점을 기록하는 등 홈경기 시너지도 기대된다.올 시즌 막바지에 삼성은 어느정도 베스트 라인업을 갖췄다. 박해민과 김상수가 테이블 세터를 이루고 구자욱-김동엽-이원석에 두자리 수 홈런을 때려낸 포수 강민호까지 중심 타선을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내년 시즌에는 오재일과 피렐라가 중심타선에 힘을 더하게 되면 타격에 있어서 무서운 힘을 발휘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삼성 팬들 사이에선 내년 시즌 베스트 라인업에 대해 다양한 예측이 나오는 등 벌써부터 내년 시즌 개막전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020-12-17 15:14:04

내년 프로야구 4월 3일에 개막, 퓨처스는 같은달 6일 시작

프로야구가 내년 4월 3일 '2021시즌'을 시작한다. KBO는 16일 제7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일을 내년 4월 3일(토)로 확정했다. 전체 경기수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팀당 144경기를 유지하기로 했고 구단 스프링캠프는 내년 2월 1일부터 구단이 자율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KBO 퓨처스리그는 내년 4월 6일(화) 개막하는 일정으로 올 시즌과 동일하게 605경기를 편성했다. 일정 종료 후 제주도에서 퓨처스리그 교육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심판 판정의 논란을 줄이고 공정성 확보를 위해 내년부터 주자의 누의공과, 주자의 선행주자 추월 등 4항목을 비디오판독 대상 플레이로 확대했다. 부상자 명단 제도 역시 보완해 부상자 명단 등재는 선수의 경기 출장일 다음날부터가 아닌 엔트리 말소일부터 3일 이내 신청서와 진단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부상자 명단(10일, 15일, 30일)에 등록된 일자로부터 최소 10일이 경과해야 현역선수로 다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감독∙코치 외에 포수가 마운드 방문 시에도 선수 간 작전회의를 허용하기로 했으며 논란이 됐던 KBO 2차 드래프트 폐지는 보류한 채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2020-12-16 15:48:00

삼성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타선 밑그림 완성

삼성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타선 밑그림 완성

FA를 통해 오재일을 영입한 삼성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Jose Pirela)와 계약하면서 내년 시즌 타선 구상에 완성도를 더했다.삼성은 16일 피렐라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체크도 했다.1989년생으로 만 32세의 베네수엘라 출신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삼성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 더욱이 NPB 출신으로 이제 팀내 에이스 투수로 자리잡은 데이비드 뷰캐넌의 성공 사례는 피렐라 영입에 참고가 됐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볼 컨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피렐라 영입으로 삼성 타순의 밑그림이 상당 부분 그려졌다. 피렐라의 구체적 타순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구자욱, 오재일, 김동엽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에 끼거나 앞 뒤에 배치돼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타선에 기회를 열어줄 리드오프로는 박해민과 김상수가 번갈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20-12-16 13:47:22

삼성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영입, 총액 80만 달러 계약

삼성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영입, 총액 80만 달러 계약

삼성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Jose Pirela)와 계약했다.피렐라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메디컬체크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생으로 만 32세의 베네수엘라 출신,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삼성 라이온즈는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MLB 레벨에선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0.257, 17홈런, 82타점, OPS 0.699를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366경기에선 1천583타석, 타율 0.311, 50홈런, 215타점, OPS 0.856의 성적을 남겼다.NPB에선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컨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2020-12-16 12:38:17

삼성,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

삼성,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2·사진)와 계약했다. 피렐라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건강검진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생, 다음 시즌에 만 32세가 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피렐라는 키 183cm, 몸무게 99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 코로나 19 상황 탓에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 삼성 라이온즈는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MLB 레벨에선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2할5푼7리, 17홈런, 82타점, OPS 0.699를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366경기에선 1,583타석, 타율 3할1푼1리, 50홈런, 215타점, OPS 0.856의 성적을 남겼다.NPB에선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 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 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2020-12-16 11:55:16

삼성라이온즈, 오재일 영입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삼성라이온즈, 오재일 영입 내년이 기대되는 이유

삼성라이온즈가 FA시장에서 오재일을 영입하면서 오랜만에 '빅딜'을 성사, 내년 시즌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올 시즌을 마친 후 오재일이 FA시장에 나오기 전 부터 삼성은 내년 시즌 전력 강화를 위해 오재일을 일찌감치 점찍어두고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임했다.오재일 역시 "삼성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해줬다.가장 오랫동안 적극적으로 저를 원하시는 것 같아 빠르게 선택했다. 고민하지 않고 바로 오게됐다"고 말했을 정도다.오재일이 삼성 유니폼을 입으면서 내년 시즌을 향한 삼성의 기대치도 올라가고 있다. 먼저 오재일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통산 103타수 33안타 12홈런 33타점 21득점 타율 0.320으로 강한 면모를 보인 만큼 홈 구장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오재일이 삼성에 오면서 삼성 투수들의 어깨도 다소 가벼워졌다. 올 시즌 원태인을 상대로 오재일은 5타수에 홈런 3개를 포함한 4안타 4득점 타율 0.800을 찍었고 최채흥을 상대로도 8타수 5안타(1홈런) 2득점 타율 0.625를 기록했다. 삼성의 에이스 외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도 5할 타율을 기록했을 정도다.오재일 영입으로 삼성팬들은 또다른 즐거움도 기다리고 있다. 오재일이 받을 등번호가 무엇일지, 또 10개 구단 중 선수 응원곡 만큼은 타 팀의 부러움을 받는 삼성이어서 오재일의 새로운 응원곡은 무엇일지 기대하고 있는 것.오재일은 평소 알려진대로 이승엽을 롤 모델로 하고 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롤모델인 이승엽 선배님의 뒤를 따르게 됐다는 점도 삼성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인 것 같다"며 "삼성에서 36번은 영구결번인 만큼 다른 번호를 택해야 한다. 다른 번호를 달고도 이승엽 선배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면 그 번호 역시 36번처럼 좋은 번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했다.삼성의 선수 응원곡은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한 만큼 오재일 역시 새로운 응원곡이 등장하지 않을까 기대되는 것 역시 팬들의 소소한 즐거움이다.오재일은 "홈런, 타점 등 공격력에서 많은 기대를 하시는 것 같다. 공수 양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야할 것 같다"며 "대구라는 도시에서 저를 많이 환영해주시고, 저를 원한다는 걸 많이 느꼈기 때문에 이 팀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팬들을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삼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0-12-15 15:12:16

삼성, 오재일 품었다…4년 총액 50억원 영입 성공

삼성, 오재일 품었다…4년 총액 50억원 영입 성공

삼성라이온즈가 끝내 염원하던 오재일을 품었다. 삼성은 14일 오재일이 4년간 계약금 24억원,연봉 합계 22억원(6억+6억+5억+5억), 인센티브 합계 4억원(매해 1억)등 최대총액 50억원의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11월 강민호와의 계약 이후 약 3년만의 외부 FA 영입이다.삼성은 지난달 29일 FA 협상 개시 이후 오재일 측과 접촉을 시작했고, 꾸준한 논의 끝에 계약에 이르렀다.야탑고 출신인 오재일은 지난 2005년 현대 유니콘스 2차 3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했다.이후 히어로즈를 거쳐 2012년부터 두산 소속으로 활약했다.오재일은 프로 통산 1025경기에서 타율 0.283, 147홈런, 583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15년부터 6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중이다. 특히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도 더 펄펄 날았던 오재일은 장타력이 절실한 라이온즈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재일은 "제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신 삼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기억이 많은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설레는 마음이다.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에 앞서 삼성라이온즈 원기찬 대표이사는 오재일이 아이폰 유저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삼성 갤럭시Z폴드2를 깜짝 선물하기도 했다.올 시즌 마무리 후 두산베어스 소속의 오재일을 비롯, 허경민과 최주환이 '빅3'로 FA시장에 등장하면서 다수의 구단이 눈독을 들인 바 있다. 오재일의 삼성행에 앞서 허경민은 최대 7년 85억원으로 두산에 남기로했고 최주환은 4년 총액 42억원에 SK와이번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삼성은 오재일 영입에 앞서 팀 내 다승 1위로 에이스에 등극한 데이비드 뷰캐넌과는 최대 150만 달러로 재계약을 성사했다.하지만 아직 삼성은 갈 길이 멀다.뷰캐넌과 원투펀치를 이룰 외인 투수와 외야 수비가 가능한 거포형 외인 타자를 물색 중에 있고 내부 FA인 이원석과 우규민에 대한 협상도 현재진행형이다.외인 투수에 대해서는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뿐만 아니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한편, 삼성에서 방출된 정인욱은 내년 시즌 한화이글스의 부름을 받았다. 정인욱은 최근 구단 입단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고 정식 계약을 거쳐 내년 시즌에 한화의 유니폼을 입게된다.2009년 삼성에 입단해 12년 동안 한 팀에서 뛰었던 정인욱은 데뷔 초창기에는 차세대 에이스로 유망주 기대를 받았지만 최근 2년간 총 17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올 시즌이 끝난 후 박찬도와 함께 방출됐다.

2020-12-14 1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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