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공개
KBO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무사히 전체 일정을 소화한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를 선수들의 목소리로 돌아보는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 제작해 공개한다.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이번 영상 시리즈는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편씩 업로드 될 예정으로 29일 에피소드 1편이 공개됐다.이번 영상 시리즈는 박민우, 박석민, 양의지(NC), 강백호, 황재균(kt), 김현수(LG), 김하성, 이정후(키움), 최형우(기아), 손아섭(롯데) 등 KBO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담아냈다.구글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2020 KBO 리그 회고록' 영상 시리즈는 에피소드 1편 '코로나19와 마주치다'를 시작으로, 이후 '팬들의 함성을 그리워하다', '치열했던 5강 경쟁', 'kt, 첫 가을야구를 맞이하다', 'NC, 우승 이야기', 'KBO 리그의 미래: 강백호와 이정후', '코로나19의 끝을 기원하다' 등의 에피소드를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0-12-29 14:31:42
삼성, 이원석 잡았다…2+1년 계약, 최대 20억원
해를 넘기기 전 삼성라이온즈가 이원석을 잡았다. 이제 내년 시즌 팀 타선에 대한 고민을 한 수 접을 수 있게 됐다.삼성은 29일 생애 두번째 FA 자격을 획득한 이원석과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이며, 최대총액은 2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인센티브 합계 8억원 등의 조건이다.첫 2년간 성적이 선수와 구단이 합의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나머지 1년의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된다.이원석은 지난 2016년 11월 라이온즈와 생애 첫 F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4년간 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27억원의 조건이었다.지난 4시즌 동안 이원석은 라이온즈 중심타자로 활약했다.총 481경기에서 타율 0.271, 70홈런, 305타점, OPS 0.793의 성적을 남겼다. 홈런과 타점은 이 기간 중 팀 내 전체 타자 가운데 각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올 시즌에는 개인 통산 최다 타점을 기록하는 등 점수를 만들어내는 데 탁월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이원석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삼성이란 팀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기회를 주신 만큼 준비를 잘 해서, 지난 4년 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12-29 13:40:23
'SNS 막말' 신동수 벌금 500만원 처벌 받아
최근 비공개 SNS 막말 유출로 논란을 빚어 삼성라이온즈에서 방출된 신동수가 KBO로부터 500만원의 벌금 처벌을 받았다. 선수들과 캐치볼, 배팅 연습 등 훈련과 관계없는 행위로 '갑질'논란을 일으킨 허민 키움 이사회 의장은 직무가 정지됐다.KBO는 28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히어로즈 구단 및 신동수(삼성), 류제국(전 LG) 선수의 품위손상행위에 대해 심의했다.지난 11월 말경 이택근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인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 관련 사안에 대해 구단 및 관계자 징계 요청서를 KBO에 제출했고 KBO 조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조사를 실시했다.상벌위원회는 키움히어로즈의 CCTV 열람과 관련된 일련의 행위는 개인정보보호법 기타 법규의 위반인지 여부에 대한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므로 이에 대한 판단을 유보키로 했다. 향후 사법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그 결과에 따라 제재를 심의할 계획이다.그러나 해당 사안의 관련자들이 법규 위반이라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함으로써 경기 외적으로 리그의 품위를 손상시킨 것으로 판단해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의거, 키움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조치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허민 의장에 대해서는 이사회 의장의 신분에서 부적절하고 불필요한 처신을 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KBO 리그의 가치를 훼손한 점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해 직무정지 2개월의 제재를 부과했다.상벌위원회는 SNS로 인한 품위손상행위의 신동수, 류제국에 대해서도 함께 심의했다.SNS에 부적절한 게시글을 올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신동수에게 50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더불어 해당 게시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게재한 삼성 황동재, 김경민, 양우현, 한화 남지민은 각각 제재금 200만원, 두산 최종인에게는 엄중경고로 제재했다.2019년 SNS를 통해 사생활이 공개돼 비도덕적 행위 등으로 논란이 된 류제국에게는 5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최근 관련 사안에 대해 사법기관에서 판결함에 따라 상벌위원회는 이 같이 제재했으며, 현재 은퇴선수 신분인 류제국은 추후 선수 또는 지도자로 KBO 리그에 복귀하게 될 경우 제재가 적용된다.
2020-12-28 18:43:31
라이엇 게임즈, KBO 선수들과 LoL 스페셜 매치 개최
KBO 선수들이 비시즌 글러브와 배트를 내려놓고 마우스를 잡는다.'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야구 선수들과 전 LoL 프로선수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 '리그 오브 레전드: 협곡의 선수들'(K/BA aka. 한국 야구 안 할 때)을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라이온즈와 두산, 기아, LG 등 9개 구단 현역 야구 선수와 전 LoL 프로 선수, 그리고 인플루언서 등 모두 20명의 참가들이 팀을 이뤄 LoL e스포츠로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경기로 모두 12인의 KBO 선수들이 참가한다.이번 매치는 프로야구 선수 3인과 전 LoL 프로선수 1인, 인플루언서 1인 등 총 5명이 한 팀을 꾸려 총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 단판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원태인(삼성), 오재원, 함덕주(이하 두산), 고우석(LG), 김원중, 김준태(이하 롯데), 노시환(한화), 박종훈(SK), 배제성(KT), 최원준(기아), 최원태, 김혜성(이하 키움)이 e스포츠 선수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전 LoL 프로 선수는 '울프' 이재완, '고릴라' 강범현, '플레임' 이호종, '갱맘' 이창석이 나서며, 인플루언서로는 한동숙, 매직박, 박잔디, 단군이 함께한다.28일 라이브 매치에 앞서 KBO 선수들은 LoL 실력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포지션과 티어에 맞게 3인 1개조를 구성해 훈련에 들어갔다.사전 영상과 4강 라이브 매치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채널과 SPO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우승 팀은 우승 상금 전액을 기부한다.
2020-12-22 15:46:13
류현진·손흥민, 코로나 위기 속 눈부신 활약 '찬사'
해외 프로스포츠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손흥민(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현지의 찬사를 받고 있다.손흥민은 최근 지난 시즌 번리를 상대로 뽑아낸 '70m 원더골'로 한 해 동안 축구 경기에서 나온 가장 환상적인 골을 기리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했고, 류현진은 22일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좌완투수에게 주는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워런 스판상은 MLB 전설적인 왼손 투수 워런 스판을 기리고자 제정한 상으로 류현진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이상을 받았다.류현진은 2019시즌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해 수상 가능성을 높였지만 패트릭 코빈(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아깝게 밀린 바 있다.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69, 탈삼진 72개를 기록, 규정이닝을 채운 좌완 투수 중 다승 3위, 평균자책점 2위, 최다 탈삼진 2위 등의 기록을 남기며 워런 스판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특히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첫해인 올해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며 MLB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아메리칸리그 부문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토트넘 100호골을 눈 앞에 두며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푸스카스상 수상에 이어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에 포함되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스카이스포츠는 22일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게리 네빌과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뽑은 'EPL 올해의 팀'을 공개하며 4-3-3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을 꼽았다.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등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네빌은 "손흥민과 마네는 분명 월드클래스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놓고 봤을 때 손흥민이 리버풀보다 좋지 않은 팀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캐러거도 "올해 손흥민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다. 마네와 스털링이 전 세계적으로 누구보다 잘 해왔지만, 손흥민과 마커스 래시퍼드가 그들을 뛰어넘었다"고 말했다.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해리 케인, 현재 리그 득점 선두(13골)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도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고 미드필더로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조던 헨더슨(리버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뽑혔다. 수비수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 피르질 판데이크, 앤드루 로버트슨(이상 리버풀), 코너 코디(울버햄프턴)가, 골키퍼는 알리송(리버풀)이 선정됐다.
2020-12-22 15:45:40
삼성 새 외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타선 밑그림 완성
FA를 통해 오재일을 영입한 삼성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Jose Pirela)와 계약하면서 내년 시즌 타선 구상에 완성도를 더했다.삼성은 16일 피렐라와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체크도 했다.1989년생으로 만 32세의 베네수엘라 출신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삼성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삼성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 더욱이 NPB 출신으로 이제 팀내 에이스 투수로 자리잡은 데이비드 뷰캐넌의 성공 사례는 피렐라 영입에 참고가 됐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볼 컨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피렐라 영입으로 삼성 타순의 밑그림이 상당 부분 그려졌다. 피렐라의 구체적 타순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구자욱, 오재일, 김동엽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에 끼거나 앞 뒤에 배치돼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타선에 기회를 열어줄 리드오프로는 박해민과 김상수가 번갈아 맡을 것으로 보인다.
2020-12-16 13:47:22
삼성라이온즈, 호세 피렐라 영입, 총액 80만 달러 계약
삼성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Jose Pirela)와 계약했다.피렐라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메디컬체크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생으로 만 32세의 베네수엘라 출신, 피렐라는 키 183㎝, 몸무게 99㎏의 체격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삼성 라이온즈는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MLB 레벨에선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0.257, 17홈런, 82타점, OPS 0.699를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366경기에선 1천583타석, 타율 0.311, 50홈런, 215타점, OPS 0.856의 성적을 남겼다.NPB에선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컨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구단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2020-12-16 12:38:17
삼성, 외국인타자 호세 피렐라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16일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2·사진)와 계약했다. 피렐라는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 등 최대총액 8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건강검진도 진행됐다. 미국에서 촬영된 MRI 자료를 건네받아 국내 병원 2곳에서 검진을 마쳤다.1989년생, 다음 시즌에 만 32세가 되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피렐라는 키 183cm, 몸무게 99kg의 체격 조건을 갖춘 우투우타 유형의 선수다. 메이저리그(MLB)에서 주로 2루수와 좌익수로 뛰었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코너 외야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한다.피렐라는 MLB와 일본프로야구(NPB)를 모두 경험했다. 2014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샌디에이고, 토론토, 필라델피아 등을 거쳐 지난 시즌에는 NPB 히로시마에서 뛰었다. 코로나 19 상황 탓에 올해 미국 마이너리그가 운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 삼성 라이온즈는 실전 감각을 이어온 NPB 출신 타자에 가중치를 뒀다.MLB 레벨에선 통산 302경기에서 985타석, 타율 2할5푼7리, 17홈런, 82타점, OPS 0.699를 기록했다. 트리플A 통산 366경기에선 1,583타석, 타율 3할1푼1리, 50홈런, 215타점, OPS 0.856의 성적을 남겼다.NPB에선 99경기, 337타석 동안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34타점, OPS 0.723을 기록했다.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콘택트 능력이 우수한, 안정적인 중장 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B 통산 19.9%, 트리플A 통산 14.0%, NPB 통산 15.7%의 삼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삼성 라이온즈 관계자는 "피렐라는 공·수·주 3박자를 갖춘 선수다. 메이저리그에서 특히 좌익수로 뛰었을 때의 기록을 보면 리그 평균 이상의 수비력도 보여줬다. 일본 야구를 경험했으니 KBO 리그에도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평가했다.
2020-12-16 11: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