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험로 걷는 삼성라이온즈, 완전체는 언제쯤

험로 걷는 삼성라이온즈, 완전체는 언제쯤

삼성라이온즈가 주축 선수들의 전력 이탈이 반복되면서 험난한 중위권 싸움이 예상된다.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오랜 부상기간을 딛고 돌아왔지만 다시 허리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빠진데 이어 백정현과 김동엽까지 주축 선수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백정현은 지난 21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9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백정현은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팔꿈치 염좌 소견을 받았고 복귀까진 2주 정도가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삼성은 부상으로 빠져있던 벤 라이블리가 지난 18일 롯데전에서 마운드로 복귀해 시즌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원태인이 23일 선발 복귀하면 투수 선발진의 완전체 부활을 예고했지만 다시 기약없이 밀리게 됐다. 우선은 백정현을 대신해 윤성환이 다시 1군 마운드로 오를 기회를 얻게됐다.김동엽은 부진으로 1군에서 빠졌다. 최근 10경기 타율이 2할대(0.268)로 부진한 모습이다. 올 시즌 초 타격폼을 수정하며 각오를 다졌지만 생각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그나마 김상수와 강민호, 이성곤, 이성규 등 타자들이 좀 더 힘을 내고 있고, 에이스 외인 투수 뷰캐넌은 다승 경쟁을 할 정도로 펄펄 날고 있는 것에 위안을 삼을 수 있다.정규리그를 치르며 올시즌 초반을 지나 중반으로 접어든 현재 항상 베스트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기에는 무리가 많다. 매번 선발 라인업 구축에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20-07-23 15:29:55

삼성라이온즈, 22일 NC전 우천 순연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주중 2차전이 우천으로 순연됐다.전날 경기는 10회 연장 접전 끝에 NC가 6대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예정됐던 경기는 오는 10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삼성은 원태인을, NC는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2020-07-22 16:44:29

2021년 KBO 신인 1차 지명, 8월 24일 개최

KBO가 2021년 신인 지명 관련 주요 일정 등을 확정지었다.KBO는 21일 야구회관에서 2020년 KBO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신인 1차 지명일은 8월 24일로 결정했다.전년도 8, 9, 10위 팀은 해당 일자에 연고지역에서 지명을 하거나 8월 31일까지 전년도 성적의 역순으로 연고지와 관계없이 지명이 가능하다.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라이아웃은 9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된다. 2021년 신인 전체 드래프트는 9월 21일 열릴 예정이다.이와 함께 월요일 연속 경기시 특별엔트리 확대 규정도 결정했다.KBO는 구단의 원활한 선수단 운영을 위해 확대 엔트리가 적용되는 8월 18일 이전까지 토∙일요일 경기가 개시 후 노게임으로 선언돼 월요일에 경기가 개최될 경우 1명의 특별엔트리(더블헤더 특별엔트리 규정과 동일한 방식)를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2020-07-22 15:19:13

삼성라이온즈, 21일 창원 NC전 연장승부 끝에 5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 21일 창원 NC전 연장승부 끝에 5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NC다이노스와 역전, 동점의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연장승부까지 끌고간 끝에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에 무릎을 꿇었다.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 주중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5대6으로 패배했다. 이날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1회 말 권희동이 좌중간 2루타를 치고, 나성범도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박석민과 강진성의 연속 안타로 2점을 올렸다.삼성은 3회 초, 김상수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졌다. 선두 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냈고 박해민이 우익수 뒤 1루타로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김상수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려내며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NC 역시 3회 말, 박석민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데 이어 5회 말과 6회 말 각각 나성범과 알테어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2점차로 차이를 벌렸다.백정현은 6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5.1이닝 9피안타(3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하지만 삼성의 추격도 매서웠다. 8회 초, 선두타자 김상수와 구자욱이 연속 안타를 친 데 이어 구자욱은 2루까지 훔치면서 무사 주자 2, 3루 상황, 김동엽이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고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다시 동점상황이 됐다.10회 말, 나성범이 안타로 2루까지 출루한 뒤 희생번트로 3루까지 진루했고 박석민이 자동 고의사구로 루상으로 나가면서 1사 주자 1, 3루 상황, 강진성의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7-21 22:03:04

삼성라이온즈, 퓨처스리그는 도약의 발판

삼성라이온즈, 퓨처스리그는 도약의 발판

'퓨처스 매직'이란 말이 딱 어울린다.삼성라이온즈 선수들이 퓨처스리그만 다녀오면 달라진 경기력으로 활약을 펼치는 데 나온 말이다.올 시즌 삼성은 장타에 있어 재미를 보지 못할 것이란 우려를 날려버린 이성곤과 이성규, 그 이전엔 주장 박해민까지 모두 퓨처스를 발판 삼아 도약하고 있다.여기엔 허삼영 감독의 선수운용 방침이 있었다. 가장 컨디션이 좋고 잘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진을 꾸린다는 방침 하에 연속된 경기에 지치고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은 재정비를 위해 퓨처스로 내려보낸다. 퓨처스에서 컨디션이 상승한 선수들은 언제고 1군으로 불러들인다.허삼영 감독은 "정규리그는 하루하루 경기가 전쟁이다. 전장에서 타격폼을 수정하고 투구 폼을 바꾸는 게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재정비 시간과 스스로 경기를 하며 깨달은 부분을 확인하고 조정할 시간이 필요한만큼 퓨처스에서 다시금 전력을 가다듬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이 효과를 톡톡히 본 선수는 이성규가 있다. 올 시즌 초 조금씩 출전 기회를 잡았던 이성규는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결국 지난달 25일 1군에서 말소돼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1군으로 돌아온 이성규는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이성규는 "퓨처스리그에 가서 타구 방향에 대한 설정을 바꿨다. 또 짧게 스윙을 하기 위해 방망이를 짧게 잡으며 타격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동안 왼쪽으로 타구를 많이 보냈는데 투수 쪽으로 타구를 보내자는 생각으로 신경을 더 쓰니 변화구 대처도 조금 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성규는 1군 복귀 후 6경기에 출전하면서 홈런을 3개나 때려냈다. 이성규는 "타고난 것도 있고, 운동으로 만들어진 힘도 있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많이했다"며 강한 힘으로 홈런을 때려낼 수 있음을 드러냈다.최근 삼성의 거포 역할로 기대가 모이는 이성곤 역시 오랜 2군 생활을 딛고 주축 타자로 활약 중이다. 지난달 26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로 데뷔 7년 만에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바로 다음날에도 홈런, 또 지난 주 대구에서 롯데전에선 이성규와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보다 앞서서는 주장 박해민 역시 퓨처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가다듬고 올라왔다. 박해민은 시즌 초 1할대 타율의 부진함에 2군으로 내려갔다 다시 1군에 복귀한 뒤 원래 전매 특허이던 수비에서부터 도루, 타격까지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삼성의 퓨처스 매직은 계속 새로운 기대를 걸게 만드는 요소다. 박해민이 1군으로 복귀 후 밝힌 소감이 이를 잘 설명해준다."유니폼이 너무 깨끗하다는 오치아이 2군 감독님의 이야기는 나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2군에서 나만의 야구 색깔이 무엇인지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2020-07-21 14:45:47

삼성라이온즈 본격적 중위권 다툼 시작, 이번주 NC·기아 원정

삼성라이온즈 본격적 중위권 다툼 시작, 이번주 NC·기아 원정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를 벗어나 다시한 번 중위권의 치열한 싸움에 뛰어든다. 지난 주 삼성은 기아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를 홈으로 불러들여 4승2패의 성적으로 다시금 힘을 내고 있다.삼성은 21~23일 창원에서 올시즌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NC다이노스를 상대하고 이어 24~26일은 광주로 향해 다시 한 번 기아와 맞붙는다.현재 LG트윈스, 기아, 삼성이 각각 5할의 승률로 4, 5, 6위 중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34승29패1무, 기아는 33승29패, 삼성은 34승31패로 한 경기치를 때마다 순위가 뒤바뀌는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이번주 NC를 상대로 얼마나 승수를 따내 올지가 주말 기아를 맞이하는 경기를 편하게 치를 지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상대 전적은 삼성은 2승4패로 열세지만 개막전 스윕패를 당한 후 이내 위닝시리즈로 되갚아 준 만큼 여력은 충분하다.게다가 지난주 삼성의 안방마님 강민호의 타격이 살아나면서 공격의 활로가 뚫렸다. 여기에 구자욱까지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주 6연전에서 강민호는 타율 0.550으로 주간기록 리그 1위를 기록했고 구자욱은 안타 12개를 쳐 역시 리그 1위를 기록했다.특히 이번주 기대가 되는 부분은 선발 투수진이 다시금 완전체로 거듭난다는 점이다. 벤 라이블리가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첫 승을 신고했고 뷰캐넌은 19일 롯데전에서 1점차로 패배하긴 했지만 8이닝 2실점으로 팀의 에이스 투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기아와 주말 원정 3연전에서도 삼성은 충분히 순위를 뒤집기 위한 전력을 갖춘셈이다. 지난주 홈경기에서 삼성은 기아에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다만 역전을 허용할 수 있는 위험이 많았던 만큼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 싸움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한편, 주말 기아와의 경기에서 25~26일 이틀간은 '88고속도로 씨리즈'로 명명돼 , 1980년대 디자인으로 제작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가 펼쳐진다. 25일에는 선동열 전 감독이 시구에 나선다.

2020-07-20 14:55:41

삼성라이온즈, 롯데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롯데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외국인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분투했지만 롯데자이언츠에 1점차 석패를 당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1대2로 패배, 위닝시리즈에 만족하고 물러섰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김지찬(3루수)-구자욱(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이성규(1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전날 발목을 다친 박찬도와 부상을 입은 이원석은 선발에서 빠졌다.선발투수는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라 롯데 선발투수 댄 스트레일리를 상대했다. 경기 전 허삼영 감독은 스트레일리와의 경쟁심이 뷰캐넌의 투구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라고 전하며 불펜을 전원 대기해 승부처에 과감히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선취점은 이대호의 홈런으로 롯데가 가져갔다. 1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이대호가 뷰캐넌의 초구를 때려내며 2점 홈런을 기록했다.삼성은 1회 말, 1사 주자 1, 3루의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를 만들지는 못했다.양팀이 모두 각 선발투수에게 틀어막혀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롯데가 리드하는 고착상태를 6회 말, 구자욱이 솔로홈런을 쳐내며 깨버렸다.뷰캐넌은 실점 위기상황을 잘 넘기면서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후 우규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삼성은 9회 말 선두타자 구자욱의 안타로 출루한 뒤 2루까지 훔쳤고 대타로 타석에 오른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 2사 주자 1, 2루 상황,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7-19 19:53:51

전통 라이벌 대결, 삼성라이온즈·기아타이거즈 ‘88고속도로시리즈 개최’

전통 라이벌 대결, 삼성라이온즈·기아타이거즈 ‘88고속도로시리즈 개최’

전통의 라이벌인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가 올드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이 펼쳐진다. 푸른 사자와 붉은 호랑이의 대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는 25~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기아의 '88고속도로 씨리즈'가 열리고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양팀의 협업을 통해 이번 이벤트가 진행되며 대구에서는 오는 9월 17~18일에 '88고속도로 씨리즈'가 열릴 예정이다.이날 양팀은 80년대 디자인대로 제작한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기아는 원정 유니폼(빨간 상의, 검정 하의)을 삼성은 홈 유니폼을 입는다.시리즈 첫째날인 25일에는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전 감독이 시구자로 초청돼 마운드에 오른다.또 양현종과 오승환 사진이 함께 래핑된 기념구와 반팔 티셔츠, 열쇠고리 등 기념 상품을 판매한다.기아 관계자는 "뉴트로 콘셉트에 맞춰 삼성과 함께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야구라는 매개를 통해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7-19 15:23:52

분위기 반전 성공한 삼성라이온즈, 성공적인 선수들의 반등

분위기 반전 성공한 삼성라이온즈, 성공적인 선수들의 반등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를 딛고 다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의 '안방마님' 강민호가 깨어났고 부상으로 빠져있던 벤 라이블리가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성공적으로 마운드에 복귀했다. 잠시 흔들린 모습을 보였던 오승환도 건재함을 다시 확인했다.삼성은 지난 17일과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말 2연전을 각각 15대10, 5대2로 승리하면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삼성의 반등에는 강민호가 중심이 됐다. 강민호는 지난 14일 기아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시즌 8호 홈런을 쳤고, 16일 기아전에선 7대7 동점이던 9회 말 2사 만루, 풀카운트 싸움 끝에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주인공이 됐다.18일 롯데전에서는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져있던 라이블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면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1회 초 집중타를 허용하며 2점을 내주면서 잠시 흔들렸지만 영점을 잡은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동안은 안타와 볼넷 1개씩만 허용하며 무실점을 기록하며 돌아온 실전감각을 보였다.배터리의 호흡 속에 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도 다시 건재함을 보였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기아전에서 1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범하면서 잠시 흔들렸지만 이내 2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17일 롯데전에서 15대10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고, 18일 롯데전에서도 5대2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6세이브를 올렸다. 18일 롯데전에서는 강민호의 역전 결승 적시타에 이어 7회 말 무사 상황, 이성곤과 이성규 이성듀오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승리를 굳혔다. 이 두 선수의 장타에 삼성이 그간 부족하다 여겨진 장타력에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보이면서 가을야구로 향하는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다.

2020-07-19 15:23:32

삼성라이온즈, 타선, 선발투수진까지 완전체에 한걸음 더 다가서

삼성라이온즈, 타선, 선발투수진까지 완전체에 한걸음 더 다가서

삼성라이온즈가 완전체 전력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선수들이 잇따라 복귀하는 가운데 포수 강민호 등 주전 선수들도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경쟁을 통해 가장 컨디션이 좋고 잘하는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허삼영 감독의 방침이 변함없는 만큼 앞으로 더 발전하는 삼성이 될 전망이다.허삼영 감독은 지난 14일 올 시즌 60경기 만에 첫 베스트 라인업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당시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짜였다. 구자욱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살라디노 역시 오랜 재활을 거쳐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다음날 경기에서는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3루수)-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약간 변경이 있었다.허 감독은 "60경기 만에 처음으로 베스트 라인업이 가동됐다"며 "사실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선발로 나가기 때문에 베스트 라인업은 없다. 다만 이 라인업이 누수가 생길 때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분발하고 경쟁은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학주도 최근 타석에선 결과가 좋지 않다. 병살타도 세 차례나 날렸지만 수비가 좋다. 학주를 비롯해 박해민과 구자욱의 호수비 없이 데이비드 뷰캐넌이 7월 3승을 챙길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김상수는 리드오프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역할을 다하고 있다. 중견수 박해민도 매 경기 자신의 전매특허인 호수비를 펼치고 있다. 강민호는 16일 KIA전에서 삼성 이적 후 처음으로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는 등 타격에서 예전의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마운드에서도 다시 최적의 선발진이 구성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1군에 합류한 벤 라이블리는 18일 경기에 등판한다.허 감독은 "라이블리의 불펜 피칭을 보니 정상궤도에 올랐다. 투구 수는 아직 미정이다. 그날 뒤를 받치는 투수들만 준비를 할 것"이라고 했다.이어 허 감독은 "라이블리가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고 다음 주 원태인이 복귀하면 어느 정도 선발진은 베스트가 꾸려진다"고 밝혔다.

2020-07-17 12:56:14

삼성라이온즈, 혈투 끝에 강민호 끝내기 안타, 기아에 위닝시리즈 달성

삼성라이온즈, 혈투 끝에 강민호 끝내기 안타, 기아에 위닝시리즈 달성

삼성라이온즈가 기아타이거즈와의 혈투 끝에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승리했다.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8대7로 승리,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1회부터 난전이 펼쳐졌다. 삼성 선발 허윤동이 볼넷, 나주완의 몸을 맞춰서 출루시키는 등 시작부터 크게 흔들리면서 기아가 3점을 가져갔다. 허윤동은 결국 1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김대우로 교체됐다. 삼성은 1회 말 구자욱이 안타로 출루한 뒤, 이원석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2회 말에는 김상수의 솔로 홈런이 터지는 등 3점을 더 올렸고 4회 말 2점을 추가 한 삼성은 계속 리드를 이어갔다. 기아는 7회 초 터커의 3점 홈런포로 턱끝까지 추격한데 이어 8회 초 결국 1점을 더 내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동점 상황이 이어진 9회 말 삼성의 공격, 2사 주자 만루,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가 풀카운트 싸움 끝에 끝내기 안타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2020-07-16 22:14:33

삼성라이온즈 뷰캐넌에 웃고 오승환에 울고

삼성라이온즈 뷰캐넌에 웃고 오승환에 울고

삼성라이온즈가 최근 2경기에서 투수 때문에 웃고, 울었다.삼성은 지난 14,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 2연전에서 승패를 모두 기록한데는 투수의 역할이 컸다.지난 14일 기아전에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하이퀄리티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를 기록, 시즌 8승(3패)을 챙기면서 올시즌 투수 다승 기록 공동 1위에 올랐다. 다음날 경기에서 두산 알칸타라와 키움 요키시가 1승을 더 추가해 9승으로 공동 1위에는 밀렸지만 NC구창모·루친스키와 함께 다섯손가락 안에 꼽히고 있다. 당초 4연패에 빠져있던 삼성은 이날 뷰캐넌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 수비까지 도움을 받으며 연패를 벗어났고 외인 잔혹사를 끊어낼 새로운 에이스 투수의 성장까지 기대를 모았다. 뷰캐넌은 지난 1일 SK전에선 KBO리그 데뷔 첫 완투승(9이닝 1실점)을 달성하는 등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반면 15일 경기에서는 삼성의 '끝판대장' 오승환이 기아 최형우에게 3점 홈런을 맞으면서 13경기 만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5.68(1승 1패 5세이브 2홀드)로 치솟았다. 최근 경기에서 오승환은 피안타율 0.292, 이닝당 출루허용도 1.74로 당초 기대에는 못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오승환의 부진을 재단하기엔 이르다. 전성기에 비해 구속은 떨어지지만 직구 뿐만이 아닌 다양한 구위를 장착하고 승부에 나서고 있다. 허삼영 감독 역시 "오승환은 공을 던질수록 좋아지는 선수다. 기회가 있을때마다 계속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7-16 15:05:56

삼성라이온즈, 기아와 동점 접전 끝에 패배

삼성라이온즈, 기아와 동점 접전 끝에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기아타이거즈와 접전 끝에 최형우의 3점 홈런 한방으로 무너졌다.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2대5로 패배했다.이날 경기 선취점은 기아가 가져갔다. 2회 초 삼성 선발 투수 백정현이 볼넷 등으로 출루를 허용하면서 2사 만루 상황, 최정용의 땅볼을 이성규가 잘 잡아 1루까지 뛰어간 백정현에게 송구했지만 이 공을 놓치면서 1점을 내줬다. 계속 이어진 2사 만루 위기, 백정현은 김호령과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더이상의 실점은 막았다.삼성은 2회 말, 선두타자 이원석의 솔로 홈런으로 곧바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여기에 3회 말 삼성은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에 이어 살라디노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이성곤이 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백정현은 5.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우규민과 교체됐다.1점차 고착 상태 8회 초 기아는 2사 주자 만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박찬호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 초 2사 주자 1, 3루 상황, 최형우가 홈런을 쳐내면서 결국 동점 균형이 깨졌다.

2020-07-15 21:43:23

삼성라이온즈 멀티플레이어 살라디노 "현실 직시, 다양한 스킬 갖춘, 끈기있는 선수로 기억되고 파"

삼성라이온즈 멀티플레이어 살라디노 "현실 직시, 다양한 스킬 갖춘, 끈기있는 선수로 기억되고 파"

"몇 안되는 (한국프로야구의)외국인 선수 중 부진한 선수로 기억되고 싶지않습니다. 끈기있는 모습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로 남고 싶습니다."생각보다 오래걸렸다. 부상 이후 천천히 재활에 힘을 쏟았지만 급히 콜업됐다. 하지만 이미 만전의 준비로 다시 날개짓을 시작하는 삼성라이온즈 타일러 살라디노다.살라디노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브리핑룸에서 1군 복귀 후 첫 공식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몸상태를 알렸다. 그는 "등과 허리 쪽에 부상이 있었다. 야구라는 종목이 허리를 숙이고 돌리는 동작이 많은 만큼 부상의 위험이 크다. 다쳤을 때 조심스러웠고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했다. 성급히 복귀하는 것 보다는 안정적으로 지켜보면서 확실하게 컨디션을 갖춘 다음 돌아오는 게 목표였다"고 부상 이후 복귀까지의 시간이 길어진 데 대해 설명했다. 살라디노는 지난달 24일 허리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뒤 지난 9일까지 16일간 재활에 힘썼다.삼성이 추구하는 작전야구, 달리는 야구에 있어 도루가 빈번히 이뤄지는 것에 대해 살라디노는 "도루가 부상에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내 슬라이딩이 부드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한 후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어디가 안 좋았는지, 불편했는지를 파악하고 치료를 할 수 있었다. 스포츠는 항상 몸이 완벽한 상태에서 할 수는 없다. 도루를 하면서 팀을 위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올해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뛰어든 살라디노는 시즌 초반 스트라이크 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 적응을 어느정도 마친 모습이다.한국 투수들을 상대하며 외인투수들과의 차이에 대해 다양한 구종으로 강약을 조절하면서 던지는 데 비해 외인 투수들은 구종은 단순하지만 강한 구속으로 승부를 보는 차이가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그는 "동영상을 보는 것과 직접 상대하는 건 느낌이 다르다. 직접 경험해보고 나 스스로 투수 성향을 파악하며 적응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살라디노는 타 팀의 외국인선수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못하는 외국인 선수로 낙인찍히고 싶지 않다. 로하스, 터커는 엄청난 힘으로 장타력에서 돋보이고 있는만큼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힘에서는 비교가 어렵다"며 "다른 방면에서 내가 갖고 잇는 다양한 스킬(기술)을 활용해 잘 치고 싶다. 열심히 끈기 있게 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고, 아웃을 빼앗기 힘든 타자가 되기 위해 힘쓰고 싶다. 현실을 직시해 내가 할 수 있는 점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살라디노는 처음 삼성에 올때부터 내·외야를 가리지않는 멀티 플레이어로 주목됐다. 그는 "어느 포지션이든 다 장단점은 있다.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집중할 뿐이다. 부담을 느끼진 않는다. 허삼영 감독과 팀이 멀티 포지션을 강조하는데에 맞춰 수비 포지션마다 내가 책임져야 할 부분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미소를 띄며 팀 내 분위기 메이커로도 열일 중인 살라디노는 최채흥과 자주 농담과 장난을 주고받는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팀에서 뛰고 있는 벤 라이블리를 보면서 동료들과 장난을 치는 법과 받아들이는 법 등을 배우고 있다고 유쾌하게 전하기도 했다.끝으로 살라디노는 KBO리그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면 팬들을 위한 자신의 소망도 전했다. 살라디노는 "'감사합니다'라는 의미의 수화를 그린 티셔츠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코로나19를 종식시키기 위해 애써온 의료진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열고 싶다"며 마음을 남겼다.

2020-07-15 15:05:09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5대0 영봉승, 4연패 끊어내

삼성라이온즈, 기아에 5대0 영봉승, 4연패 끊어내

잘 던지고, 잘 치고, 잘 잡고 3박자가 맞아떨어지면서 삼성라이온즈가 4연패의 고리를 끊었다.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주중 홈 1차전에서 삼성은 5대0 영봉승을 거뒀다.이날 경기 전, 지난 경기에서 가벼운 부상을 입고 빠졌던 구자욱이 다시 1군으로 돌아왔고 김호재가 말소됐다.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타일러 살라디노(좌익수)-이성곤(지명타자)-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강민호(포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허삼영 감독은 우천취소로 경기가 2번이나 밀렸지만 뷰캐넌을 계속 선발투수로 내보내는 것에 대해 "(뷰캐넌)본인이 던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연패를 끊어내야하는 중요한 상황인만큼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고 전했다.선취점은 삼성이 올렸다. 이학주가 삼진으로 물러나고 강민호가 안타를 친 데 이어 이성규가 3루쪽 강습타구로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상수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1점을 올렸다. 4회 말 삼성은 구자욱 안타와 살라디노 볼넷, 이성곤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 한번 더 기회를 잡은 상황,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5회 초에는 뷰캐넌이 낚아채듯 상대 타자의 타구를 글러브로 잡아내며 아웃시킨데 이어 이원석의 3루 방향 타구를 캐치 이후, 김상수와 이성규로 송구가 이어지면서 더블 아웃을 시키는 호수비도 나왔다.좋은 분위기는 5회 말, 이성규의 홈런 한방이 터지면서 계속 이어갔다.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쳐냈다. 4점차 리드 상황, 6회 초에는 안타성 타구를 박해민과 구자욱이 각각 호수비를 펼쳐 잡아내면서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뷰캐넌은 7이닝 7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임과 동시에 8승 기록을 세우게 됐다.7회 말 강민호의 솔로포로 1점을 더한 삼성은 기아에 1점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그대로 마무리했다.한편,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해있던 외인 투수 벤 라이블리가 14일 1군에 합류, 이번주 중 선발 등판 할 예정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신인 투수 허윤동이 이번주 한차례 선발 등판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라이블리가 그 자리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2020-07-14 21:22:14

한경기, 한경기 살얼음판, 삼성라이온즈 이번주 반등 성공할까

한경기, 한경기 살얼음판, 삼성라이온즈 이번주 반등 성공할까

한 경기 한 경기가 살얼음판이다.4위까지 올라갔던 삼성라이온즈지만 키움히어로즈에 올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당한 데 이어 kt위즈에도 2연패하는 등 4연패를 기록하며 다시 6위로 내려앉았다.이번주 삼성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14~16일 기아타이거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맞대결을 펼친 후 17~19일은 롯데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최근 기아는 지난 6~8일 4연패를 기록했지만 9일 kt를 10대4로 꺾은 것을 시작으로 10일 키움을 상대로 연장 11회 말 최원준의 끝내기 안타 등, 3연전을 스윕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기아는 31승25패로 4위에 올랐고 5위 LG트윈스와도 1.5경기차로 벌렸다. 무서운 기세로 반등한 기아를 상대하기에 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이 상대하기 버거울 수 있다. 다만 기아는 기상상황으로 취소된 경기가 13일 열리면서 이번주 내리 연속 경기를 치르는 반면 삼성은 연이어 kt와 원정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어느정도 체력을 비축해 둔 상황이다.현재 기아와는 올시즌 전적이 각각 3승3패씩 주고받아 대등한 상황이다. 삼성과 기아는 2.5경기 차이다.이어 열리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역시 삼성으로선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롯데는 27승29패로 8위로 떨어져있다. 삼성과 올시즌 전적도 삼성이 4승2패로 앞서고 있다.삼성은 4연패하긴 했지만 아직 승률은 0.508로 5할을 지키고 있다. 중상위권 싸움이 갈수록 더 치열해지고 있다. 허삼영 감독이 말한대로 상승할 때 팀이 언제까지 상승세를 탈지, 또 언제 떨어질 지 모른다. 하지만 분명 분위기 반전은 필요한 상황이다. 삼성으로선 물러설 수 없는 한 주가 시작됐다.

2020-07-14 14:37:34

삼성라이온즈 4연패의 늪, 빠져나올수 있을까

삼성라이온즈 4연패의 늪, 빠져나올수 있을까

삼성라이온즈가 1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의 2차전에서도 7대10으로 패하면서 4연패의 늪에 빠졌다.4위로 훌쩍 도약하면서 기세를 이어가던 사자군단의 위세는 지난 8일 키움히어로즈에 6점 차 리드를 못 지키고 역전패를 한 뒤부터 한풀 꺾였다.여기에 선발 투수진의 부진 역시 악재로 겹치고 있다. 지난 11일 kt전에서 최채흥은 4이닝 7실점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지난 10일 승승장구하던 허윤동은 10일 kt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1이닝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면서 조기 강판됐다. 허윤동은 2이닝에서는 무사 만루의 위기까지 몰리면서 쓴 패배를 경험했다.여기에 지난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러진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원태인 역시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이다.여기에 타선 역시 부상 탓에 운용에 애를 먹고 있다. 구자욱은 9일 고척 키움전에서 엄지손가락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1주일 정도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천천히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 복귀를 준비하던 외인 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급히 콜업됐다. 허리 통증은 사라졌다곤 하지만 재기량을 발휘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허삼영 감독은 팀이 승승장구 할 때도 승기가 언제 꺾일지 모른다며 경계한 바 있다. 그간 대타 성공, 주루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작전야구를 성공적으로 펼쳐왔던 삼성은 이제 선수 운용에서도 고심을 할 수 밖에 없다.한편,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과 kt의 주말 3차전은 경기 개시를 약 40분 앞둔 오후 4시 20분에 우천 취소됐다. 양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후, 13일 맞대결한다.삼성은 예정대로 뷰캐넌이 선발 등판하고 kt는 김민수 대신 데스파이네가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이밖에 한화-SK(대전), 롯데-두산(부산), KIA-키움(광주)의 경기도 우천취소됐으며 이날 취소된 경기는 모두 13일에 편성됐다.

2020-07-12 15:32:20

삼성라이온즈, kt위즈에 3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 kt위즈에 3대8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수비실책 등 아쉬운 장면을 연출하며 kt위즈에 패배했다. kt는 로하스와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을 기록하는 등 삼성의 마운드를 두들겼다.1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위즈와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3대8로 졌다.삼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구자욱을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구자욱은 지난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경기 도중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고, 곧바로 대구에 내려갔다. 일주일정도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구자욱을 대신해 외인타자 타일러 살라디노가 복귀했다. 살라디노는 지난달 24일 허리통증으로 1군에서 이탈한 뒤 16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삼성 선발라인업은 김상수(2루수)-살라디노(1루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송준석(우익수)-김민수(포수)-박해민(중견수)로 꾸려졌다. 선발투수는 신인 허윤동이 마운드에 올랐다.삼성은 1회 리드오프 김상수가 볼넷 출루하고 이원석의 안타, 이성곤의 볼넷까지 2사 만루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김동엽의 땅볼로 득점없이 공수가 교대됐다.2회 초에는 2사 상황, 박해민의 3루타가 터졌다. 박해민의 KBO리그 개인 통산 50개째 3루타 기록이 세워졌다.2회 말 이번엔 kt가 무사 만루의 찬스를 얻었다. 심우준이 풀카운트 싸움 끝에 2타점 적시타를 쳐내면서 경기를 리드해나가기 시작했다. 허윤동은 결국 해당 이닝을 다채우지 못하고 2실점한 채 김대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대우는 배정대를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돌려세웠지만 황재균에게 안타를 맞아 kt에 1점을 더 내줬다.3회 말 kt는 2사 주자 2, 3루 상황, 심우준의 타구가 유격수와 좌익수 사이 절묘한 위치에 떨어지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kt는 5회 말 1점을 올린 뒤, 6회 말 로하스와 강백호의 백투백 홈런으로 2점을 더 추가했다. 삼성은 6회 초, 이성곤의 2루타에 힘입어 1점을 따라갔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9회 초 삼성은 김민수, 박승규의 연속 안타와 김호재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주자 만루 상황, 살라디노가 2타점 적시타를 쳐냈지만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7-10 21:48:31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루징시리즈 2대4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에 올시즌 첫 루징시리즈를 당했다.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2대4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장필준과 원태인의 휴식을 위해 1군에서 말소하고 최지광과 이재익을 콜업했다.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최영진(1루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박해민(중견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백정현이 나서 키움의 선발 요키시와 맞대결을 펼쳤다.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초, 구자욱의 출루 후 이학주의 적시타로 1점을 먼저 올렸다. 키움은 2회 말 백정현의 폭투로 1점을 따라갔다.삼성은 5회 초, 최근 물오른 김상수가 한 방을 해결 하면서 1점을 올렸지만 키움이 5회 말 연속 안타 행진으로 3점을 올리면서 차이를 벌렸다. 키움은 선두타자 전병우가 2루타를 쳐낸 뒤 박준태의 안타가 이어졌고 서건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이정후의 3루타가 터졌고 박병호의 적시타로 점수를 더 추가했다.이후 양팀 모두 더이상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20-07-09 21:40:56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 리드오프의 품격, 김상수의 질주는 계속된다

삼성라이온즈의 김상수가 '리드오프'의 품격을 한껏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5번 타순에 이름을 올렸던 김상수는 1번 자리로 옮기면서 이제 자신의 자리를 찾은 모양새다.김상수는 현재 1번 타자, 2루수로 맹활약 중이다. 2009년 데뷔 이후 유격수로 나섰던 김상수는 지난 시즌부터 2루수로 전향했다.팀이 4위로 올라섰던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1차전에서도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 팀의 리드오프로서 책임 이상을 해냈다.이번달 들어서 김상수는 현재 월간 타율 0.519로 전 구단 선수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득점도 8득점으로 박해민과 함께 3위, 안타 역시 14개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출루율은 롯데자이언츠의 김준태(0.667)에 이어 0.618로 2위에 올라있다. 리드오프의 역할은 장타보단 출루해 팀의 득점력을 높일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김상수는 자신이 맡은 자리에 대한 책임 그 이상을 해내고 있는 셈이다. 올시즌 타율도 현재까지 0.333으로 3할을 넘기면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삼성으로선 경기 시작부터 일단 김상수는 1루 이상 출루하고 본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대목이다.여기에 김상수는 도루도 현재까지 7개를 기록 중이고 지금까지 치룬 56경기 중 54경기를 뛰었다. 허삼영 감독이 추구하는 득점력을 높이는 야구에 김상수는 빠른 발과 출루에다 수비까지 안정적이다. 현재 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라는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는 셈이다. 김상수는 "최근 몇 년간 가을야구를 못 했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가 좋고 5강 싸움까지 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나만의 타격폼을 만들고 그 틀 안에서 조금씩 변화를 시도하다보니 슬럼프 없이 꾸준히 잘 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평했다.김상수는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개막 전 "삼성 2루수는 약하단 말을 듣고 싶지않아 더 악착같이 수비에 집중했다. 올 시즌은 빠른 발을 사용해 달리는 야구를 보여드리고 몸관리 역시 게을리 하지않고 시즌을 무사히 완주해내겠다"고 포부를 전한 바 있다.시즌의 3분의 1이 진행된 지금까지 김상수는 스스로의 다짐을 지켜나가고 있다. 늘 선두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김상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0-07-09 14:53:04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 키움과 원정 2차 홈런 주고받은 끝에 1점차 석패

삼성라이온즈가 키움히어로즈와 홈런 싸움 끝에 1점차 역전패를 당했다.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KBO리그 역대 최초 6만8천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2차전에서 6대7로 석패했다.이날 삼성 선발라인업은 최근 타격과 출루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1번 고정인 김상수(2루수)와 박해민(중견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뤘고 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순으로 짜였다.선발 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3회까지 양팀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는 고착상태를 이어가다 결국 삼성이 선제점을 먼저 가져왔다. 4회 초 2사 주자 1, 3루 상황, 송준석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루의 구자욱이 홈베이스를 밟았다. 다시 2사 주자 2, 3루, 삼성의 득점 기회는 이어진 상황, 풀카운트 싸움 끝에 강민호가 3점 아치를 그려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삼성은 4회 말 원태인이 2사를 만든 후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대타 박병호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실점없이 막았다.5회 초, 삼성의 홈런이 또 터졌다. 2사 후 구자욱이 키움의 수비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원석이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원석은 이번 홈런으로 개인 통산 600타점 기록을 챙겼고 팀 6만8천루타 고지를 밟는 순간이었다.6회 말 키움은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2사 주자 1, 2루 상황, 박병호가 결국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따라붙었다. 원태인은 6이닝을 다 채우지 못하고 6피안타(1피홈런) 4볼넷 4탈삼진 3실점 후 마운드를 장필준에게 넘겼다.7회 말, 키움은 1점을 더 따라붙으면서 2점차까지 차이를 좁힌 상황, 무사 주자 1, 2루에 이정후의 3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2020-07-08 21:47:59

4위로 상승 삼성라이온즈, 이제 3(삼)성으로

4위로 상승 삼성라이온즈, 이제 3(삼)성으로

삼성라이온즈 사자군단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2015년 이후 하위권 팀으로 떨어지면서 고전을 면치못했던 모습에서 다시 '명문구단'의 옛 향수를 자극할 활약을 펼치고 있다.삼성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 1차전에서 13대2로 대승을 거둠과 동시에 KBO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왕조시절 당연하다 여겼던 상위권(4위) 진입은 1천737일만에 현재의 삼성이 이뤄냈다. 특히 55경기만에 30승 고지도 밟았다.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 NC다이노스(7승 3패) 보다도 더 성적이 좋다. 6월 한달간만해도 10개 구단 중 승률 2위(0.600·15승 10패)에 올랐고, 이달 들어선 kt위즈와 함께 승률 공동 1위(0.833·5승 1패)를 달리고 있다. 30경기를 넘긴 뒤 4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건 2015년 10월 5일 이후 처음이다. 현재 30승을 거둔 속도도 KBO리그 통합우승을 차지한 2011~2012년보다 빠르다.2015년 이후 삼성이 30승을 채울 수 있었던건 60여 경기를 치른 뒤에나 가능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봐도 13경기나 빠르게 30승을 이뤘다.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지만 허삼영 감독은 오히려 더 신중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 신뢰를 받고 있다. 허삼영 감독은 "가장 경계하는 건 최근과 같은 상승세가 영원하진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언젠가는 페이스가 떨어질 수도 있다"며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것이 승률이고 야구다. 선수들도 들뜨지 않는 것 같다. 크게 동요되는 것도 없다. 안정적인 시스템이나 라인업으로 이겨야 하는데 허슬 플레이로 이기고 있는 내용이라 사실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고 냉정히 분석했다.현재 삼성은 백업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함께 외인선수들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살라디노는 7일부터 기술 훈련을 시작하고 이번주내로 퓨처스리그에서 실전감각을 조율할 예정이다. 벤 라이블리 역시 불펜피칭과 퓨처스리그 마운드 등판 등을 통해 복귀시점을 조율하고 있다.물론 아직까지 4위 자리에 삼성이 안착한 것은 아니다. 한 두 경기로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삼성의 활약이 팬들로선 반갑기만 하다.

2020-07-08 15:08:47

상주상무, 인천과 맞대결, 후반 집중력싸움이 승패 결정할 것

상주상무, 인천과 맞대결, 후반 집중력싸움이 승패 결정할 것

K리그1 3위에 오르는 등 질주 중인 상주상무가 인천 원정에서도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다. 상주상무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상주와 인천의 최근 열 경기 전적은 4승 1무 5패로 인천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하지만 올해 인천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연패를 당해 반등이 불가피한 반면 상주는 지난 경기에서 창단 이후 전북을 상대로 첫 홈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올 시즌 기록 역시 상주가 6승 2무 2패(승점 20)로 2무 8패(승점 2)의 인천에 현저히 앞선다. 득실차 역시 상주는 11득점-10실점, 인천은 4득점-16실점으로 상주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이번 경기는 후반 집중력 싸움이 승패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이번 시즌 상주와 인천은 각각 후반에 강하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상주는 득점한 9경기 중 8경기서 후반 득점이 터졌다. 반면, 인천은 8번의 패한 경기서 모두 후반 실점하며 연패의 늪에 빠졌다. 특히 3라운드 수원전, 6라운드 전북전, 8라운드 부산전, 9라운드 서울전서는 모두 0대 1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상주의 4연승과 3위 달성의 일등공신은 단연 강상우다. 강상우는 올 시즌 전 경기 선발 출전해 892분 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4골 2도움을 기록, 커리어하이를 찍고 있다. 강상우의 활약 역시 상주와 인천의 대결에서 살펴볼 주요 포인트다.한편, 상주와 인천의 맞대결은 JTBC G&S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2020-07-08 14:50:27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13대2 대승, 30승 채우고 4위 진입

삼성라이온즈, 키움에 13대2 대승, 30승 채우고 4위 진입

삼성라이온즈가 선발 타자들이 모두 안타를 기록하는 등 전진 야구의 진면목을 보이면서 키움히어로즈에 11점차 대승을 거두면서 4위로 뛰어올랐다. 삼성은 55경기만에 30승을 채웠다.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3대2로 승리했다. 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2루수)-최영진(1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이학주(유격수)-김동엽(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최근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뒀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섰다.선제점은 키움이 올렸다. 무사 주자 1, 3루 상황, 이정후의 타구가 유격수 앞 땅볼로 병살되는 사이 3루에 있던 서건창이 홈으로 질주, 1점을 올렸다.삼성은 2회 초 빅이닝을 만들면서 리드를 가져왔다. 선두타자 이학주가 2루타를 친 후, 김동엽이 삼진으로 물러나고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이 안타를 쳐내면서 이학주가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어 강민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박승규가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2사 주자 1, 2루에 타순이 돌아온 김상수가 또다시 적시타를 쳐내면서 1점을 추가, 경기를 뒤집었다. 키움 선발 투수 김재웅의 폭투가 나오면서 주자들이 한 베이스 진루한 뒤 득점 기회에서 최영진의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키움의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1루 주자도 살고, 점수도 얻어냈다. 구자욱과 이원석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면서 기세를 올렸다.뷰캐넌은 2회 말 박동원의 타구에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을 뻗어 맞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앞선 경기에서 벤 라이블리 역시 비슷한 상황에 손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만큼 우려의 시선이 모였지만 마운드는 계속 지켰다.4회 초 삼성은 김상수와 최영진, 구자욱의 연속 안타 행진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고 이원석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하지만 구자욱이 1루에서 견제사 당하고 이학주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은 실패했다.7회 초, 삼성은 이원석과 이학주, 김동엽, 박해민으로 이어지는 4타자 연속 안타가 나오면서 3점을 더 추가했다. 뷰캐넌은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키움은 7회 말, 1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삼성은 8회와 9회 초 각각 3점, 1점을 추가하면서 추격을 뿌리쳤다.

2020-07-07 21:55:36

퓨처스리그도 핫하네, 시청자 200만명 돌파

퓨처스리그도 핫하네, 시청자 200만명 돌파

코로나19로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지만 팬들의 관심은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국프로야구에 이어 퓨처스리그에 대한 주목도 높아지고 있다.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카도가 중계하고 있는 2020 KBO 퓨처스리그가 누적 시청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스포카도는 지난 4월 27일 KBO와 2022년까지 3년간 KBO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퓨처스리그 독점 중계하고 있다.개막전인 지난 5월 5일 함평 삼성라이온즈와 기아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파를 탄 KBO 퓨처스리그는 7월 4일 상동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전까지 27경기에서 누적 시청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다양한 각도의 고퀄리티 중계는 물론 뉴미디어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을 앞세워 직관에 목말라있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스포카도는 누적 시청자 200만명, 구독자 1만명 돌파를 맞아를 준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NGO 및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광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스포카도 이메일(info@spocado.com)을 통해 사연을 남기면 된다.한편, 스포카도는 국내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이플로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KBO 티셔츠를 출시할 계획이다.

2020-07-07 14:47:57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 삼성라이온즈 타자들 개인기록 경신 주목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 삼성라이온즈 타자들 개인기록 경신 주목

'치고, 달리고, 점수내고'삼성라이온즈 주축 타자들의 KBO리그 개인 통상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로 야구를 보는 팬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먼저 삼성의 주장으로 공수 모든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해민이다. 박해민은 개인통산 3루타 50개 기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3루타를 하나 만 더 쳐내면 KBO리그에서 10번째로 3루타 50개를 달성하게 된다. 3루타는 단순히 장타만이 아닌 빠른 발도 겸비해야만 나올수 있는 만큼 경기 중 좀체 보기 힘든 안타다. 지난달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삼성 이성곤도 홈런을 포함해 1루타, 2루타를 쳐냈지만 3루타가 빠져 아쉽게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박해민은 지난 3일 대구에서 LG를 상대로 강우 콜드승을 올린 경기에서 3루타를 쳐낸 바 있다. 또 박해민은 7년 연속 10도루 성공에 4개를 남겨두고 있다. 최근 삼성은 출루해 득점력을 높이는 작전야구를 펼치고 있는 만큼 도루 시도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기대된다.삼성의 간판타자 구자욱의 개인 기록 경신도 주목된다. 구자욱 역시 6년 연속 10도루 성공에 3개만을 남겨두고 있고 500득점까지 3점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경기에서 구자욱은 팀의 주축 타자답게 필요한 순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다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중이다.이원석은 현재까지 597타점을 기록 곧 600타점 고지를 밟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루타는 200개까지 5개를 남겨두고 있고 4개의 안타만 더 쳐내면 1천100안타의 개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2020-07-07 14:47:19

KBO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시작

KBO 직장인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시작

무관중으로 진행 중인 프로야구리그의 아쉬움을 달랠 직장인 야구리그가 열린다.KBO가 2020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공식 홈페이지(kbochallengers.com)를 통해 6일부터 참가팀 신청을 받는다.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대회 참가는 고등학교 이상 선수 출신이 포함된 직장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팀 중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실업리그 참가팀, 단일사업자로 등록된 일반 사기업 중 선수 출신(고교 이상) 최다 보유팀 순으로 우선 선발하고 공기업, 기관 등 최대 16팀이 선정된다.이번 대회는 4개 리그(북부 A, B, 남부 A, B)로 나누어 예선을 거쳐 리그별 상위 2팀씩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8강전부터는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8월 8일부터 거행되는 예선전은 곤지암 팀업 캠퍼스(북부 A, B리그)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남부 A리그), 익산 국가대표 야구훈련장(남부 B리그)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8강전과 준결승전은 충주야구장에서, 9월 19일 대망의 결승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대회 총 상금은 3천50만원으로 우승팀에는 1천500만원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800만원과 트로피, 공동 3위팀은 각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진다.개인상으로는 최우수투수상, 최우수타자상, 감투상을 선정해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그리고 8강 진출팀부터는 매 경기 50만원의 출전비가 지급된다.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kbochallenger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7-06 15:47:34

삼성라이온즈, 5승1패 올 시즌 한주 최고 성적 분위기 UP

삼성라이온즈, 5승1패 올 시즌 한주 최고 성적 분위기 UP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SK와이번스에 올시즌 첫 스윕을 거두고 LG트윈스에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는 등 5승1패로 좋은성적을 거두며 상승분위기를 타고 있다.삼성은 지난 주 5연승에 힘입어 29승25패를 기록 6위에 안착했다. 삼성은 이 여세를 몰아 7~9일 고척에서 키움히어로즈를 상대하고 이어 10~12일에는 수원에서 kt위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현재 KBO리그는 144경기 중 각 팀마다 50~54경기를 치룬 상황,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잠시 5위권에 진입했던 삼성은 다시 6위로 내려왔지만 얼마든지 4위권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다. 4일 경기까지 4연패로 6위까지 추락했던 LG트윈스는 5일 경기에 승리하고 같은날 기아타이거즈가 NC다이노스에 패하면서 4위로 올라갔다. 기아는 5위지만 3팀 모두 0.5경기 차이 밖에 나지않는 초접전인 상황이다.삼성은 이번주 KBO리그 2위에 올라있는 키움을 추격함과 동시에 7위 kt를 뿌리쳐야하는 중요한 시기인만큼 한경기, 한경기 집중력이 필요하다.현재 상승세인 삼성은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가장 최우선 과제다. 지난 주 장대빗 속에 경기를 치르고 바로 다음날 12회 연장전 혈투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피로가 더 누적된데다 원정 경기를 치뤄야하는 만큼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이 이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7일 고척 키움전에 삼성 선발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나서 지난 완투승의 기세를 이어간다. 키움에서는 김재웅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2020-07-06 15:33:35

삼성라이온즈, 연속 스윕 도전 실패, LG와 주말 3차전 패배

삼성라이온즈, 연속 스윕 도전 실패, LG와 주말 3차전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만루홈런을 맞는 등 LG트윈스에 위닝시리즈로 만족하고 물러섰다.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주말 3차전에서 삼성은 3대7로 패배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김상수(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이학주(유격수)-이원석(3루수)-이성곤(1루수)-김동엽(좌익수)-송준석(우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LG 선발 정찬헌과 맞대결을 펼쳤다. 최채흥은 시작부터 2탈삼진으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최채흥은 2회 초 이성곤이 라모스의 땅볼 타구를 다리 사이로 흘리는 실책이 나온데 이어 유강남의 안타와 홍창기 볼넷 등으로 2사 주자 만루 실점 위기 상황에도 침착히 잘 막아냈다.이날도 선제점은 강민호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가져왔다. 2회 말 2사 후 송준석이 우익수 오른쪽 깊숙한 2루타를 쳐낸 데 이어 강민호가 좌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대형 2점 아치를 그렸다.최채흥은 5회 초 또다시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채은성을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고 라모스까지 삼진으로 잡아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냈다. 최채흥은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5회 말 삼성 공격, 김상수가 출루한 뒤 박해민의 타구가 울타리와 앞 펜스사이에 끼이는 상황이 발생, 비디오판독이 진행됐고 2루타로 결정이 되면서 2사 주자 2, 3루 상황이 됐다. 여기에 이학주가 타석에 들어서 풀카운트 싸움 끝에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주자 만루가 됐고 뒤이어 이원석이 타석에 들어섰지만 땅볼로 득점 없이 물러났다.LG는 7회 초 추격의 점수를 올렸다. 노성호의 투구가 흔들리면서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1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현수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여기에 8회 초, LG에 역전을 허용한 데 이어 김현수에게 만루 홈런까지 맞으면서 7대2로 스코어가 크게 벌어졌다. 삼성은 8회 말 최영진과 박승규의 연속 장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점수차를 더 좁히지 못하고 패배했다.

2020-07-05 20:35:29

삼성라이온즈 5위권 도약, 키플레이어들의 활약 빛났다

삼성라이온즈 5위권 도약, 키플레이어들의 활약 빛났다

삼성라이온즈 모두가 키플레이어였다.삼성라이온즈가 5연승과 함께 KBO리그 5위권으로 뛰어올랐다.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연장 12회 막판까지 LG트윈스와 향방을 알 수 없는 혈투 끝에 결국 승리한 건 삼성이었다.이날 경기에선 삼성의 선수 모두 각자의 활약이 빛났다. 먼저 김지찬이다. 동점 상황에서 추가 실점할 수 있었던 상황에 다이빙 캐치와 정확한 송구로 팀을 구해냈던 건 신인 김지찬이었다. 9회 초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랐지만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대타 김용의를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이천웅에게 던진 높은 공이 2타점 동점 적시타로 이어지면서 5대5 동점 상황이 됐다. 2사 주자 1, 3루까지 겨우 끌고간 상황, 오승환의 패스트볼을 김현수가 그대로 밀어치면서 누가봐도 적시타성 타구를 김지찬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고 1루로 송구, 아웃처리했다.이후 12회 초 김현수에게 역전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또다시 패배 위기, 12회 말 마지막 공격에서 선수들은 극도로 집중했다. 선두타자 김상수가 볼넷을 얻어냈고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루 동점기회에 해결을 해낸 건 구자욱이었다. 구자욱은 중전안타를 때려내며 김상수를 홈으로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그 다음 키플레이어는 김호재였다. 김호재는 2사 주자 만루 상황, 허삼영 감독이 꺼내든 대타카드로 타석에 섰고 볼넷을 골라내며 밀어내기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삼성은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부터 코치까지 삼박자의 손발이 맞아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의 질주는 계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7-05 15: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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