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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차지명 대구 상원고 이승현 "류현진처럼…"

삼성 1차지명 대구 상원고 이승현 "류현진처럼…"

"아직 잘 실감이 나지않습니다. 프로 무대에서 선발로 등판에 첫 승을 올리는 게 목표입니다."삼성라이온즈가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 확정 발표가 난 24일 오후 대구 상원고에서 만난 이승현은 훈련을 이어가던 중 쑥스럽다는 듯 담담히 소감을 전했다.삼성의 1차 지명을 받은 이승현은 183㎝, 98㎏의 뛰어난 체격 조건과 최고 구속 147㎞의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장착하고 제구력과 경기 운영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승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과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 당시 류현진 선배님이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졌다. 나도 그렇게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류현진 선배님처럼 최고의 좌완이 되고 싶다. 체인지업을 익히고 있는데 류현진 선배님의 투구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보곤 있지만 쉽진 않다.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직접 투구폼을 배워보고 싶다"고 했다.이승현은 고교 통산 26경기에 등판해 7승 2패(평균 자책점 1.80)를 거뒀다. 그는 "슬라이더를 던지는 게 제일 자신있다. 커브에 대한 코치님의 평가도 좋은데 제구력을 좀 더 높이고 싶다. 체인지업은 계속 연마 중이다"고 했다.삼성 투수들 중에서는 최채흥을 본받고 싶다고도 했다. 이승현은 "최채흥 선배님의 완급 조절을 하며 상대 타자를 상대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특히 이승현은 지난해 청소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배들과 자주 연락을 주고 받는다. 한 발 먼저 삼성에 프로로 뛰고 있는 김지찬, 허윤동을 비롯, kt위즈 소형준 등과도 친밀하다. 이승현은 "형들로부터 '진짜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훈련량이 고교때와 달리 시스템이 굉장히 체계적이고 많다며 특히 프로 무대 마운드에 오르면 부담감이 엄청 크다고 말해줬다"며 "오늘 1차지명 발표 후 형준이형(kt)과 (정)해영이(기아)형으로부터 축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이승현의 목표는 현재 140㎞ 후반대의 직구 구속을 153㎞까지 올리는 것이다. 또 선발로서 첫 승을 올려보고 싶다고도 했다. 그는 "팀에서 기회만 주신다면 어느 자리에서든 열심히 할 것이다. 프로 무대에선 키움의 박병호 선배님과 한번 대결해보고 싶다. 메이저리그까지 경험하셨고 힘도 좋은신데다 잘 치시는 것 같아서다"고 각오를 밝혔다.이승현이 쓴 모자 챙의 뒷면에는 매직으로 '성공의 이유'라고 쓰여 있었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이 글귀를 한 번 보고 최고의 선수가 되어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다시한 번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라고 했다."고마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일 먼저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또 이한일 TREX 대표님, 원민구 전 경복중 감독님, 이종두 전 상원고 감독님, 이정호·정유빈 전 상원고 투수 코치님, 김승관 상원고 감독님과 박화랑 투수 코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20-08-25 15:02:23

류현진 28일 보스턴전 등판 확정…김광현도 같은 날 출격할 듯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KK'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다시 한번 같은 날 등판해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 동반 선발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28일 오전 7시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하는 것이 확정됐다.김광현은 같은 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더블헤더 중 한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5일 화상 인터뷰에서 "26일 체이스 앤더슨, 28일 류현진이 선발 출전한다. 27일 경기는 선발 투수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류현진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23일 탬파베이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는 등 8월 4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23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선 11이닝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는 등 제구력도 회복한 모습이다.류현진은 올 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 중으로 2점대 평균자책점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울러 탈삼진 2개를 보태면 통산 700탈삼진 고지를 정복한다.김광현의 선발 등판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25일 취재진에게 배포한 게임 노트에서 26일과 27일에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선발 투수를 애덤 웨인라이트, 다코타 허드슨으로 예고했다.김광현은 허드슨 다음 경기에 등판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28일 피츠버그와 더블헤더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해당 경기는 김광현에게 시험대와 다름없다.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한 김광현은 지난달 25일 피츠버그전서 마무리 투수로 나와 1이닝을 던진 뒤 18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첫 선발 등판해 3⅔이닝을 던졌다. 그리고 23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 6이닝을 책임졌다. 많지 않은 경기에서 공을 던졌고, 투구 수도 적지 않은 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없었다.신시내티 전에선 83개의 공을 던졌지만, 28일 피츠버그전에선 더 많은 공을 던질 가능성이 크다. 상대 팀들의 분석도 어느 정도 끝났다.김광현은 지난달 25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피츠버그를 다시 만난다.그는 피츠버그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올리긴 했지만, 1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점)으로 고전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다.

2020-08-25 14:57:39

"심창민이 돌아온다"…삼성, 불펜 '파워업'

"심창민이 돌아온다"…삼성, 불펜 '파워업'

삼성라이온즈 불펜에 심창민이 더해질 전망이다.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한 심창민(27·사진)은 지난 24일 전역 신고를 했다. 잔여 휴가가 남아있어 좀 더 빨리 부대를 벗어났지만 본래 전역일인 27일까지는 군인 신분인만큼 프로야구 무대에서는 28일부터 뛸 수 있다.심창민은 올해 상무 유니폼을 입고 퓨처스(2군)리그에 18차례 등판해 11세이브를 올렸다. 18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은 무려 27개를 잡았고, 점수는 단 1점만 내줬다. 심창민의 올해 2군 평균자책점은 0.50다.입대 전 심창민은 1군에서 387경기에 출전해 25승 22패 51세이브 61홀드 평균자책점 3.80을 올리면서 자신의 가치를 내보였다.중간과 마무리로 활약한 심창민은 복귀와 동시에 삼성 불펜의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삼성 불펜진은 올 시즌 중반을 지나면서 다소 힘이 떨어졌지만 평균자책점 4.96으로 이 부문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달 삼성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5.01로 전체 7위다. 그만큼 심창민의 복귀가 반가울 수 밖에 없다.심창민은 우규민, 최지광과 함께 마무리 오승환 앞에서 1이닝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셋업맨으로 활약할 수 있고 상무에서 꾸준한 훈련으로 몸은 만들어져 있는만큼 즉시 전력에 투입될 수도 있다. 삼성은 27일 마찬가지로 전역하는 내야수 강한울, 포수 권정웅의 복귀도 기대한다.강한울은 상무에서 타율 0.274, 1홈런, 14타점을 올렸다. 내야 모든 포지션을 뛸 수 있어 활용 폭도 크다. 권정웅은 타율은 0.182로 낮지만, 강민호에게만 몰려있는 포수의 짐을 다소나마 거들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구단은 우선 상무 예비역들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1군 등록일을 정할 계획이다.

2020-08-25 14:41:59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 연고지 신인1차 상원고 이승현 낙점

삼성라이온즈가 24일 대구 상원고 3학년에 재학중인 좌완 투수 이승현을 2021년 연고지 신인 1차지명 선수로 낙점했다.2002년 5월 생인 이승현은 키 183㎝, 몸무게 98㎏의 체격조건을 갖췄고 왼손 오버스로 유형이다.이승현은 경복중을 거쳐 상원고에 재학중이며 2019년 청소년대표로 뛴 바 있다.그는 고교 3년간 총 26경기에 등판, 100이닝 동안 탈삼진 122개를 잡아내며 7승2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최고시속 147㎞의 포심패스트볼을 던지며 피칭 타점이 높은 강점을 지니고 있다. 좋은 슬라이더와 커브를 갖춘 이승현은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선발과 불펜이 모두 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원이다.삼성 라이온즈 스카우트 관계자는 이승현에 대해 "고교무대에서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고, 프로 무대에서도 빠른 시일 내에 1군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한편, 같은날 KBO는 2021년 신인 1차 지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두산베어스-안재석(서울고), 키움히어로즈-장재영(덕수고), SK와이번스-김건우(제물포고), LG트윈스-강효종(충암고), NC다이노스-김유성(김해고), kt위즈-신범준(장안고), 기아타이거즈-이의리(광주제일고)로 안재석을 제외한 모두 투수 자원이다. 선수를 지명하지 않은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는 오는 31일 지명할 예정이다

2020-08-24 17:16:42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주간 전망] 삼성 '9월 승부수' 이번주 골든타임

"모든 전력이 가다듬어지는 9월 승부수를 던지겠다."삼성라이온즈가 2020시즌이 50여 경기 남은 후반, 9월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지금은 버티기조차 쉽지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선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하는 현 시점에 여러 악재를 만나면서 연패를 기록중이다.지난주부터 2연전이 시작되면서 삼성은 k위즈, SK와이번스,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을 펼쳐 1승5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대구 롯데 2차전에선 선발투수 최채흥이 3회 투구 도중 왼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조기강판됐다. 이어 몸을 제대로 풀지 못한 장지훈이 이대호에게 만루홈런을 내주면서 무너져 김상수의 복귀와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합류가 무색해졌다.흔들린 마운드는 경기 끝까지 제자리를 찾지못했고 특히 2회 무사만루의 기회에서 득점에 실패하는 등 타선도 허덕였다.문제는 또다시 무너진 선발 로테이션이다. 윤성환이 다시 1군 말소됐고 부상으로 빠진 백정현 역시 1군으로 돌아오기까지 경기력 회복은 미지수인 상황이다. 여기에 최채흥마저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다시 삼성 마운드 운용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삼성은 8월 마지막 주 LG트윈스,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와 각각 2연전을 치른다. LG는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맞상대하고, 한화와 키움은 각각 대전과 고척으로 원정을 떠난다.9월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얼만큼 승수를 쌓아두는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현재 삼성으로선 치고 올라갈 동력원이 부족한 상황, 이를 타개할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2020-08-24 14:03:18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2회 무사만루 못살려…삼성, 롯데에 0대11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롯데자이언츠에 큰 점수차로 패배하면서 2연패 당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야구의 날인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주말 2차전에서 삼성은 0대11로 패배했다.전날 롯데에 3대5로 역전패를 당한 삼성은 이날 새 외국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첫 출전과 김상수의 복귀로 전력을 다시금 가다듬고 경기에 나섰다. 팔카는 이날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됐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좌익수)-다니엘 팔카(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원석(1루수)-박찬도(우익수)-박계범(3루수)-김지찬(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나서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와 리턴 매치를 펼쳤다. 지난 5월 26일 사직구장에서 선발 맞대결 이후 89일만이다.팔카는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며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강민호의 안타와 이원석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삼성은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지만 이후 타자들이 삼진, 땅볼 등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오히려 선제점은 롯데가 먼저 올렸다. 3회 초 선두타자 신본기가 볼넷을 얻어내고 2루까지 훔친 데 이어 정보근이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되는 사이 3루까지 진루한 뒤, 정훈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최채흥은 갑작스런 손가락 부상으로 3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을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장지훈과 교체됐다. 장지훈은 몸이 덜 풀린 듯 연속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결국 이대호에게 만루 홈런을 맞으면서 4점을 더 내주고 홍정우와 교체됐다.이대호는 6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이승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하나 더 추가했다. 7회 초에도 롯데는 전준우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이대호의 땅볼 타구에 삼성 수비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점을 더 추가했고 한동희의 투런 홈런까지 더하면서 5점, 빅이닝을 만들었다.7회 말, 삼성의 공격에서 2사 주자 없는 상황, 갑자기 폭우가 내려 경기가 잠시 멈췄지만 다시 비가 그치면서 30분만에 경기가 재개됐다. 이후 삼성은 9회 말 마지막 공격까지 점수를 올리지 못하고 경기가 그대로 마무리됐다.

2020-08-23 20:28:02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외국인 타자' 삼성 팔카, 첫 데뷔 "팀 목표 위해 최선"

삼성라이온즈 새로운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2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드디어 첫 선을 보였다.팔카는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돼 좋다. 다시 경기를 할 수 있어 신나고 필드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이상하기도 했지만 기분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됐다.연봉 10만 달러, 계약금 2만 달러, 인센티브 5만 달러와 별도의 이적료 10만 달러까지 총 27만 달러 계약 조건에 합의한 팔카는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한국에 입국했고 경북 청도의 한 펜션에서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했다.지난 21일 익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에서 첫 실전을 치른 팔카는 이날 홈런 하나를 쳐내고 2볼넷을 기록하며 준수한 스타트를 보였다. 22일 퓨처스리그는 우천 취소됐고 1군에 합류한 팔카는 23일 타격 훈련과 1루와 외야 등 수비 훈련에 임했다.특히 이날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지명타자로 4번 타순에 배치돼 라팍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허삼영 감독은 경기에 앞서 "팀의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첫 경기인만큼 편하게 타격에 나설 수 있도록 수비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고 팔카를 지명타자로 내보내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팔카는) 타격 훈련을 많이 하지못해 정상적인 컨디션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보이지만 55경기가 남은 현 시점에선 반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팔카는 "경기를 많이 안 뛰어서 컨디션은 좋다. 지난 3월 말 이후 뛰지 못했지만 그후로 시카고 쪽에서 꾸준히 훈련을 하기는 했다. 익산에서 퓨처스 경기도 뛰어봤고 컨디션은 좋다. 경기를 뛴 지 오래됐지만 걱정은 없다"며 "개인적인 기록이나 목표 보다는 팀이 원하는 방향, 팀을 위해서 최대한 힘을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KBO리그 투수들의 변화구 적응에 대해 "일본을 제외하고는 야구를 안해 본 곳이 없다. 따로 걱정은 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다보면 성공할 것"이라며 "(라팍은)운동장이 너무 아름답다. 타자친화형구장이라고 해서 따로 나에게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내 야구를 하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고 자신했다.

2020-08-23 15:26:57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엎치락뒤치락 난타전…삼성, SK에 6대8로 져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와 서로 점수를 주고 받는 등 혈전 끝에 2점차 석패했다.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원정 2차전에서 삼성은 6대8로 패했다.삼성은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1회말 선발투수 윤성환이 볼넷 2개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로맥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오태곤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맞고 2회 말에도 고종욱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는 등 4실점하면서 윤성환은 1.2이닝 2피안타 3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조기강판했다.삼성은 주장 박해민의 타격과 김헌곤의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선제점을 올렸고, 2회 초엔 이성규가, 4회 초엔 박해민이 각각 솔로포를 터뜨리기도 했다.팽팽히 엎치락뒤치락하며 이어가던 경기에서 7회 말 SK에 3점을 내준 삼성은 9회 초, 2사 주자 1, 2루 이원석이 타석에 올랐지만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21 22:30:01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뷰캐넌 11승, 3연패 탈출…삼성, SK에 8대3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SK와이번스에 승리하면서 3연패를 끊어냈다. 더불어 선발투수로 나선 데이비드 뷰캐넌은 11승을 올렸다.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8대3으로 승리했다.이날 타격 부진으로 전력을 이탈했던 이학주가 다시 1군으로 콜업됐다. 이원석은 경기 전 훈련 도중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선발에선 제외됐다.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3루수)-이학주(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삼성의 오랜 외인투수 잔혹사를 끊어낸 뷰캐넌은 지난 SK전에 3번 등판해 모두 승리를 견인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만큼 기대를 모았다.SK는 전날 한화전에서 26득점을 몰아치면서 강한 타격의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기세가 오르고 있다.2회 초부터 삼성은 김헌곤의 2루타, 박계범의 볼넷, 이학주의 번트 타구에 수비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은 가운데 김지찬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계속 이어진 1사 주자 2,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이 뜬공으로 아웃된 후,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빅이닝을 만들어냈다. SK는 2회 말, 1사 주자 1, 3루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3회 말 SK는 최정의 솔로포를 더하면서 한걸음 더 삼성을 따라붙었다.5회 초, 삼성 김헌곤이 안타 후 2루까지 훔쳤고 박계범의 적시타로 1점을 다시 달아났지만 5회 말 최정이 또다시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삼성은 6회 초 김지찬의 주루플레이로 1점을 추가한 뒤, 강민호의 타구에 SK의 수비 실책이 또 나오면서 2점을 더 달아났다.뷰캐넌은 6이닝 10피안타(2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후 5점차 리드를 지키면서 삼성이 승리했다.

2020-08-20 21:36:19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장타자' 팔카 예열 완료…위기의 삼성 구할까?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자가 격리를 마친 후 훈련하는 모습이 첫 공개됐다.삼성에 따르면 20일 경산볼파크에서 팔카는 웜업, 펑고(외야, 1루), 라이브배팅 등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팔카는 지난 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대구 근교에서 2주간 자가 격리하면서 간단한 훈련을 소화해왔고 19일 낮 12시 자가 격리 해제 후 오후 경산 볼파크에서 가볍게 몸을 풀기도 했다.팔카는 21일부터 익산구장으로 넘어가 팔카는 kt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23일 대구 롯데전을 앞두고 1군 무대에 합류할 예정이다.메이저리그 통산 154경기 타율 0.218(501타수 109안타) 29홈런 71타점 OPS 0.710을 기록한 바 있는 팔카는 주 포지션은 코너 외야수이며 1루도 가능하다. 특히 장타력을 보유한 만큼 거포에 목마른 삼성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08-20 13:55:32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뼈 아픈' 초반 대량 실점…삼성, kt에 4대6으로 져 2연패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에 2연패로 무릎을 꿇었다.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4대6으로 석패했다. 삼성의 안타 수는 kt보다 많았지만 역시나 결정력이 부족했다.이날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무관중 체제로 전환해 관중 없이 경기가 진행됐다.삼성 선발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좌익수)-김동엽(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우익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이성규(1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kt 선발 데스파이네와 두 외인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경기 초반 삼성은 대량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2회 초 잇따른 볼넷과 안타를 내주면서 5실점했고 3회 초에는 강백호의 솔로포가 더해지면서 kt가 앞서갔다. 삼성은 5회 말과 8회 말 2점씩을 뽑으며 추격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020-08-19 21:20:19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 외인타자 팔카 격리 해제…23일 1군 등록

삼성라이온즈 새 외국인 타자 다니엘 팔카가 국내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최근 주력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삼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된다.19일 삼성에 따르면 팔카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자가격리에 해제됐다. 팔카는 지난달 29일 타일러 살라디노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27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팔카는 경북 청도에 구단이 준비한 한 펜션에서 머물며 2주간 자가격리했다.팔카는 격리된 동안 펜션에서 할 수 있는 훈련을 하며 시간을 보냈으며 개인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삼성 관계자는 "격리가 해제된 팔카는 경산볼파크로 합류해 가벼운 훈련을 할 계획이다. 이후 한, 두 차례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며 "1군 합류는 23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23일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롯데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치는 만큼 팔카가 이날 경기에 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0-08-19 14:27:57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후반에 '와르르'…삼성, kt에 3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경기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에 무너지면서 kt위즈에 패배했다.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주중 홈 1차전에서 삼성은 3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의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김지찬(2루수)-구자욱(좌익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우익수)-박계범(유격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지난 12일 대구 두산전에서 5이닝 1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을 기록한 데 대한 설욕에 나섰다.kt는 삼성을 상대로 3할대 타자들이 즐비한 만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지만 선제점은 삼성이 올렸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난 뒤 김지찬이 좌익수 쪽 깊숙한 2루타를 쳐냈고 수비 송구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한 가운데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홈 베이스까지 밟았다.5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김헌곤의 2루타와 박계범의 번트 안타로 무사 주자 1, 3루 득점 기회에 박해민의 병살타가 나오는 사이 1점을 추가했다.6회 초, 최채흥이 안타 및 볼넷을 내주면서 잠시 흔들린 사이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강백호가 타격한 공을 홈 송구로 이어진 끝에 아웃카운트를 하나 더 잡아내며 한숨 돌렸다. 최채흥은 5.2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최지광과 교체됐다.이어진 kt의 공격에서 유한준의 땅볼 타구를 최지광이 1루 베이스에서 송구를 놓치면서 kt에 추격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어 7회 초, kt는 로하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강백호의 투수 앞 내야 안타가 더해지면서 역전했다.삼성은 7회 말, 선두타자 박계범의 2루타, 구자욱의 적시타에 힘입어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8회 초, 1사 주자 만루 위기에 결국 kt 심우준의 뜬공으로 재역전 당했다.9회 초, 장필준이 마운드에 올라 황재균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면서 점수차가 더 벌어졌고 이후 스코어 변화 없이 경기가 마무리됐다.한편, 삼성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 조치로 19일 대구 kt전부터 당분간 라팍 홈 경기를 무관중 체제로 전환키로하고 예매된 티켓을 전액 환불 조치했다.

2020-08-18 21:51:08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코로나 확산에…지역 프로야구도 무관중 전환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창원 NC다이노스는 19일,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8:38:24

심상치않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 지역 프로야구도 노심초사

언제쯤 코로나19 걱정없이 야구를 관람할 수 있을까.최근 잠잠하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면서 관중입장을 허용해오던 지역 프로야구계도 다시 무관중으로 전환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다.KBO는 지난 16일 0시를 기준으로 정부의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에 맞춰 서울 잠실, 고척 및 경기도 수원 구장은 잠정적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키로 했다.인천도 18일부터 6경기를 관중 없이 진행하기로 했고 부산 사직구장도 8월 잔여경기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무관중 경기 진행에 따라 해당 홈 구단은 사전 예매된 티켓을 모두 취소하고, 이미 예매한 관람객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는 등 다시금 올 시즌 초 무관중 경기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우선 예매는 정상적으로 운영하던 준 18일 경기까지 유관중으로 진행 후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한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예정된 kt와의 홈게임부터 당분간 무관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이날 대전 한화이글스 역시 20일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키로 했다.삼성은 이번주 라팍에서 kt위즈와 롯데자이언츠와 각각 2연전씩 총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대구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등 안심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이다. 구단은 지난 3달간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관중 수익이 전무한만큼 손실액도 컸다.제한적 관중입장이 시작되고 잠시 숨을 돌리나 했지만 다시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 경기 체제가 되면서 고민이 깊어지는 삼성은 현재도 추운 여름나기 중이다.

2020-08-18 14:51:32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 28~30일 엑스코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가 오는 28~3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올해 13회 째를 맞이한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 전시회는 제13회 대구골프엑스포, 제8회 대구캠핑엑스포, 제5회 대구낚시엑스포, 제1회 대구생활체육엑스포와 함께 열려 시너지를 더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전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다수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인 25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2020 대구스포츠·레저산업주간에서는 전시회 개편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FTV에 출연중인 장효민 씨를 비롯해 와노피싱 배완호 대표가 운영하는 '낚시캐스팅 프로그램'과 미래 '낚시붐'을 이끌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어린이 낚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붕어낚시인협회에서는 낚시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체험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또 스크린골프 장타대회와 골프용품 현장경품추첨이벤트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입장료는 5천원이며, 홈페이지(www.d-spole.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020-08-18 14:22:21

류현진·김광현, 13년 만의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동반 선발 합격점

류현진·김광현, 13년 만의 MLB 코리안 메이저리거 동반 선발 합격점

13년만의 코리안 메이저리거가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동반 선발투수로 나선 경기에서 류현진·김광현 모두 호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18일 팀 선발투수로 동반 등판해 각각 팀 승리를 이끌었다.류현진은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토론토의 7대2 승리에 한 몫했다.김광현은 이보다 앞서 열린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 3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지만 팀은 3대1로 승리하면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인 투수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2013년 4월 16일 김병현(당시 콜로라도 로키스)과 서재응(당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 이후 13년 만이다.13년 전에 서재응은 7이닝 4실점을 기록, 팀 승리(6대4)에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고, 김병현은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해 패전했었지만 류현진과 김광현은 팀이 승리하면서 새로이 기록을 다시 썼다.류현진은 이번 경기에서 지난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을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시즌 처음으로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제구력까지 과시했다.김광현은 첫 빅리그 선발 데뷔에 긴장한 듯 경기에 훈련용 모자를 잘못 쓰고 나오거나 로진백을 두고 나오는 등 실수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히기도했다. 이언 햅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1실점했지만 만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넘기는 등 위기관리 능력도 내비쳤다.

2020-08-18 14:21:43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주간 전망] KBO 2연전 체제…삼성, 체력이 운명 가른다

2020 KBO리그가 중반을 지나 이번주부터 2연전 체제로 돌입하는 가운데 삼성라이온즈도 주축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삼성은 지난주 두산베어스에 루징시리즈를 내주고 한화이글스엔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면서 3승3패를 달렸다. 순위는 40승43패로 여전히 8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데이비드 뷰캐넌이 호투를 펼치며 10승을 기록, 5년만에 10승 외인 투수로 팀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고 김동엽의 홈런, 박해민의 타격, 김지찬의 주루 플레이 등 좋은 활약을 펼치는 선수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 가능성이 엿보이고 있다.삼성은 18~19일은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t위즈를 상대하고 이어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 후 22~23일은 다시 홈에서 롯데자이언츠를 상대한다.2연전 체제로 돌입한 만큼 관건은 체력 관리다. 아무래도 무더위도 선수들을 지치게 하지만 원정 경기를 다니면서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만큼 피로도도 더 커지기 때문이다. 허삼영 감독은 "아무래도 우천취소 등 경기가 늘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도 그만큼 더 소모가 크다. 2연전이 시작되면 피로도는 더 상승할 것이다. 훈련양을 조절해 체력 안배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9월, 반등을 노리는 삼성은 김상수·이학주의 키스톤콤비의 복귀와 자가격리를 끝마치고 KBO리그 데뷔를 준비 중인 다니엘 팔카까지 아직 희망은 남아있다.8월 말 상무에서 전역하는 강한울까지 이번달 말이면 다시 한 번 완전체 삼성으로 중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다. 삼성은 이제 완전체가 되기까지 남은 한 경기, 한 경기 끝까지 집중력을 놓쳐서는 안되는 상황이다.

2020-08-17 14:37:07

강민호·김상수·구자욱, 올해 올스타 되나

강민호·김상수·구자욱, 올해 올스타 되나

KBO 2020 신한은행 쏠(SOL) 올스타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서 삼성라이온즈 선수 3명이 각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전체 선수 중에서는 롯데자이언츠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리고 있다.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선두로 삼성 강민호가 25만1천217표로 2위 롯데 김준태(12만3천89표)보다 12만여표 이상 격차를 벌리고 있다. 강민호는 올해 올스타 선발에 이름을 올리면 부문별 1위 선수 중 최다인 10번째 올스타 선발 기록을 세우게 된다.드림 올스타 2루수 부문에는 김상수가 23만1천386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상수는 올시즌 2루수와 삼성의 리드오프를 맡아오면서 타율 0.328, 특히 출루율은 0.431로 리그 전체 1위에 올라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구자욱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부문에서 18만1천768표로 드림과 나눔 올스타 전체에서도 1위에 올랐다.한편, 드림 올스타 유격수 부문의 마차도는 전체 선수 중 유일하게 30만표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30만6천654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다.마차도는 타격에서도 타율 0.306에 7홈런, 4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5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각 부문 1위에는 생애 첫 '베스트 12'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드림에서는 마차도를 포함해 댄 스트레일리, 구승민, 김원중, 한동희(이상 롯데), 멜 로하스 주니어(kt위즈), 나눔에서는 구창모, 강진성(이상 NC다이노스), 박준표, 프레스턴 터커(이상 기아타이거즈) 등 10명이 1차 중간집계 1위를 질주하며 첫 베스트 12 선발을 노리고 있다.올해 올스타전은 지난달 2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시즌 개막이 연기되면서 일정이 빠듯해져 사상 최초로 개최가 무산됐다.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베스트 12' 팬 투표는 오는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애플리케이션,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 SO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최종 결과는 9월 7일에 공개되며, 최종 '베스트 12'로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된다.

2020-08-17 14:01:52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잘 던지고 잘 치고' 삼성, 한화에 10대1 대승

삼성라이온즈가 오랜만에 불붙은 타선을 앞세워 한화이글스에 대승을 거뒀다. 삼성은 이날 치고 달리는 전략 야구가 먹혀들어가면서 기분좋은 승리를 올렸다.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말 원정 1차전에서 삼성은 10대1로 승리를 따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구자욱(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이원석(1루수)-이성곤(1루수)-강민호(포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박승규(우익수)로 구성됐다. 선발 투수는 외국인 에이스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마운드에 올랐다.1회 초 선제점은 삼성이 가져왔다. 리드오프 박해민이 우익수 앞 1루타로 진루한 데 이어 상대 투수의 폭투가 나온 사이 2루 베이스까지 밟았다. 구자욱과 김헌곤이 각각 아웃돼 물러난 뒤 이원석의 적시타로 1점을 올렸다.2회 초에도 삼성은 선두타자 강민호가 볼넷을 골라내고 박계범의 안타, 김지찬의 번트안타가 더해진 후 박해민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1사 주자 만루 기회에 김헌곤이 땅볼로 출루하는 사이 3루 주자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왔다.4회 초에도 김지찬의 안타와 도루 이후 박해민의 적시타가 더해져 1점을 올렸고 5회 초에는 강민호, 박계범, 김지찬, 박승규의 적시타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4점 빅이닝을 만들어냈다.7회 말에는 한화가 1점을 올렸지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를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뷰캐넌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이닝이터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이승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9회 초 삼성은 선두타자 이성규의 솔로 홈런을 더하면서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2020-08-14 21:42:14

오승환 408세이브…삼성, 두산에  3대2 승리

오승환 408세이브…삼성, 두산에 3대2 승리

삼성라이온즈가 두산베어스에 간신히 스윕패는 면했다.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3차전에서 삼성은 3대2로 승리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이원석이 4번 타자로 복귀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이원석(3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이성규(1루수)로 타순이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가 마운드에 올라 시즌 2승에 도전했다.삼성은 첫 공격부터 구자욱의 홈런이 터지는 등 점수를 뽑아내며 선제 기선제압에 나섰다. 1회 말 선두타자 박해민이 우익수 뒤 2루타를 쳐냈고 박승규가 땅볼로 물러난 뒤 타석에 오른 구자욱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2회 말 삼성은 선두타자 박계범의 좌익수 뒤 쪽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추가했다.두산도 3회 초, 박건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삼성은 4회 말, 2사 주자 만루의 기회를 잡기도 했지만 김헌곤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살리진 못했다.두산은 5회 초,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고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라이블리는 5이닝 3피안타(1피홈런)3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제몫을 다하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1점차 접전이 이어진 끝에 9회 초, 삼성 끝판대장 오승환이 2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실점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이번 경기 1세이브를 추가해, 한미일 통산 408세이브째를 거두며 이와세 히토키(은퇴)를 제치고 아시아 최다 통산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했다.

2020-08-13 21:46:44

21경기 5홈런 삼성 강민호 '7월 MVP'

21경기 5홈런 삼성 강민호 '7월 MVP'

삼성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가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강민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이날 시상자로 나섰고 강민호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강민호는 7월 한 달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7(69타수 26안타), 5홈런 18타점 16득점, OPS 1.101를 기록하면서 최근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2020-08-13 14:57:52

'삼성 레전드' 이만수 "청룡기고교야구, 내겐 특별한 추억"

'삼성 레전드' 이만수 "청룡기고교야구, 내겐 특별한 추억"

전 삼성라이온즈 레전드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올해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 소감을 밝혀왔다.올해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가 광주동성고등학교 대 서울장충고등학교 팀간의 대결로 지난 11일에 목동구장에서 열렸다.이만수 이사장은 이만수포수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날 경기장으로 직접 가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청룡기대회는 내가 4관왕를 차지했던 특별한 추억이 있는 대회이다. 43년 전 대구상고 3학년시절 학교 명예를 걸고 인천동산고등학교 팀과의 결승전을 치렀다"며 "지금처럼 토너먼트 식의 경기가 아니라 패자부활전이 있던 시절이라 대구상고가 1패를 안고 결승전에 합류했다. 동산고등학교는 한번만 더 이기면 우승이었지만 대구상고는 2번 이겨야했다. 불리한 조건에서 대구상고가 예상을 깨고 인천동산고등학교 팀을 연속으로 두 번 이겨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했던 감격적인 대회였다"고 소회를 전했다.이 이사장은 또 선수들에 대한 조언도 전했다. 그는 "43년이란 긴 세월을 지나는 동안 야구도 참 많이 변했다. 기술면이나 체격에서 두드러질 정도로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졌다. 선수들의 기량이나 도구 그리고 유니폼까지 1977년에 비할 바가 아니다"며 "조금 아쉬운 점은 체력이나 기본기이다. 그 단적인 것이 투수 번트수비였다. 투수는 던지고 나면 제 2의 야수라는 말이 있듯이 철저한 수비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포수는 1회부터 9회까지 쪼그려 앉아서 한 경기를 한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이나 프로에 있는 포수들에게 늘 하체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청룡기대회 우승팀은 서울장충고등학교 팀이 극적으로 9대7 로 광주동성고등학교 팀을 꺾어 우승을 차지했다.

2020-08-13 14:57:34

'불방망이' 김헌곤 분투에도…삼성, 두산에 8대15 패

'불방망이' 김헌곤 분투에도…삼성, 두산에 8대15 패

삼성라이온즈가 전날 패배에 이어 두산베어스에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특히 불붙은 두산의 타선에 삼성 마운드와 수비진은 완전히 무너졌다. 삼성도 박해민, 김동엽이 홈런을 기록하고 김헌곤이 5타수 4안타 1득점하는 등 분투했지만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2차전에서 삼성은 8대15로 패했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에선 전날 솔로 홈런을 때려낸 강민호가 4번 타자로 나선 가운데 박해민(1루수)-박승규(중견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김헌곤(우익수)-김지찬(2루수)-박계범(유격수)-이성규(3루수)로 구성됐다.선발 투수는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두산의 최원준과 맞대결하면서 두 영건의 매치가 성사됐다.초반 기세는 두산이 가져갔다. 1회 초 페르난데스 안타에 이어 오재일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선제점을 가져간 데 이어 2회 초에는 무사 만루 상황, 최용제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삼성은 2회 말, 김헌곤과 김지찬이 연속 안타로 출루한 뒤, 정수빈의 폭투가 나오면서 김헌곤이 홈인했고 바로 이어 박해민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리면서 1점차로 두산을 바짝 추격했다.하지만 3회 초, 김재환의 솔로 홈런으로 두산은 다시 1점을 달아난 데 이어 4회 초에는 박건우와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에 삼성 수비진 송구실책으로 2점을 더 추가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6회 초, 삼성은 두산에 5타자 연속 안타가 터진데다 유격수 송구실책까지 겹치면서 무사상황에 4점을 내리 내줬다. 결국 최채흥은 6이닝을 다채우지 못하고 17피안타(2피홈런) 1볼넷 11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홍정우와 교체됐다.삼성은 6회 말, 선두타자 김동엽이 좌익수 방향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이내 7회 초 두산이 2점을 더 올리면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삼성은 포기하지않고 7회 말, 다시금 추격을 시작했다. 박승규가 안타로 출루하고 구자욱이 볼넷을 골라내면서 1사 주자 1, 2루 상황, 김도환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8회 말에도 박계범과 이성규의 연속 안타에 이어 김재현이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1점을 추가한 데 이어 박승규의 적시타를 더해 1점을 더 따라갔다.9회 초 무사 만루 위기 속 두산에 2점을 더 뺏긴 삼성은 마지막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2020-08-12 22:00:50

잇몸 야구 펼치는 삼성 "지금은 버텨야 할 때"

잇몸 야구 펼치는 삼성 "지금은 버텨야 할 때"

"지금은 버텨야 할 때다"주축 선수들의 전력 이탈로 '이 대신 잇몸' 야구를 펼치고 있는 삼성라이온즈는 후반전 반등을 노리기 위해 우선은 웅크리고 있다.투타에서 주축 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현재 삼성으로선 이들이 돌아올 때까지 대체 선수들로 최대한 버텨내면서 시즌 후반 반등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삼성은 현재 득점권 타율을 올리는 게 급선무다.허삼영 감독은 "최근 5경기 팀 타율이 2할7푼을 기록했다. 팀 타율만 보자면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득점권 타율이 0.189에 불과하다"며 "득점권에서 타자들이 항상 잘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구자욱, 강민호, 박계범의 타격감이 좋은데 이들 앞에 주자를 모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허 감독은 "현재 플랜B 선수들이 계속 뛰고 있는데 이들에게 득점권 타율을 바라는 건 내 욕심이다.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결국 해줘야 할 선수들이 해줘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새 외인타자 다니엘 팔카의 합류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외인선수들이 적응도 되기 전에 곧바로 합류해 활약을 펼치기에는 부담감이 크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팔카는 20일 0시를 기해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허 감독은 "(팔카가)자가격리 해제 후 경산볼파크에서 기술 훈련을 진행한 뒤 21일부터 익산구장에서 열리는 퓨처스 경기 2경기 정도를 소화하고 합류하는 계획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실전 공백이 길었다. 빨리 선보이면 좋겠지만 외국인 선수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 시작할 때 강한 임팩트가 나와야 하는데 섣불리 당겨쓰게되면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허삼영 감독은 "우천으로 인해 경기가 제대로 진행이 되지않으면서 아무래도 선수들이 피로한 상황이다. 지금 우리가 6할 7할 승률을 올릴 상황은 아니다"며 "내야 전부 백업이 선발 출장하고 있다. 이번달 남은 경기에서 현상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출 생각이다. 지금은 동력을 많이 잃은 상태다. 9월부터 주력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고 경기수와 상황을 보고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강조했다.

2020-08-12 15:31:54

25일부터 더블헤더…KBO, 시행세칙 변경

25일부터 더블헤더…KBO, 시행세칙 변경

KBO가 올 시즌 유례없이 길어진 장마로 우천 취소 경기가 증가함에 따라 9월 1일부터 시행예정이었던 더블헤더 편성을 일주일 앞당겨 오는 25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KBO는 지난 11일 제6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일부 시행세칙을 결정했다.이에 따라 25일 경기부터 우천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특별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를 우선 시행하고, 이동일인 경우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된다.또 기존에 취소된 일부 경기와 11일부터 취소되는 경기를 9월 1일 이후 동일 대진 둘째 날에 더블헤더로 편성하기로 했다. 기존 취소 경기의 더블헤더 편성 일정은 이번 주 중 발표할 예정이다.주중 더블헤더를 치렀거나 그 다음주 더블헤더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토·일요일 경기가 노게임으로 선언될 경우 월요일 경기 편성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경기는 종전과 같이 최대 8연전까지만 편성할 수 있다.이와 함께 이번 주말 경기가 우천으로 밀려 임시 공휴일인 8월 17일에 편성될 경우 일요일 경기 시간을 적용해 오후 5시에 개시하기로 했다.

2020-08-12 15:30:39

삼성, 비로 중단 두차례 결국…두산에 1대6 패배

삼성, 비로 중단 두차례 결국…두산에 1대6 패배

삼성라이온즈가 우천으로 두차례나 경기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결국 두산베어스에 패했다.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 주중 1차전에서 삼성은 1대6으로 졌다.이날 삼성 선발 라인업은 박해민(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성곤(1루수)-김헌곤(좌익수)-박계범(유격수)-김지찬(2루수)-김호재(3루수)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 마운드에 올랐다. 원태인은 우천으로 선발 등판이 두차례나 밀렸지만 변경없이 그대로 공을 던지게 됐다.기선제압은 삼성이 했다.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강민호는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면서 선제점을 가져왔다. 강민호는 또 이 홈런으로 KBO리그 24번째로 2천700루타를 기록했다.하지만 두산 역시 홈런 한 방으로 상황을 역전시켰다. 3회 초 2사 주자 1, 2루 상황 오재일이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기세를 빼앗았다.4회 초, 무사 주자 2루 상황, 안타성 타구를 박해민이 슈퍼캐치로 잡아내면서 한순간 위기를 모면했지만 원태인이 볼넷과 폭투 등으로 흔들리는 사이 정수빈의 적시타로 두산이 1점을 더 달아났다.원태인은 4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과 교체됐다.양 팀 모두 스코어 변화없이 7회까지 경기를 이어오다 7회 말,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김호재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1사 주자 1루 상황,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잠시 뒤 빗줄기가 가늘어지면서 경기장 정비 후 경기가 재개됐다. 박해민이 안타로 출루하고 박승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2사 주자 1, 2루 상황, 구자욱이 타석에서 공격을 진행할 때 비가 세차게 내리면서 경기가 또 중단됐다. 하지만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또다시 경기가 재개됐다.9회 초 삼성 이승민이 마운드에 올라 무사 만루 위기 속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2점을 내줬다. 삼성은 더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가 마무리됐다.

2020-08-11 23:23:46

삼성, 가을야구 진출 최대 고비…"타격감 찾는 게 급선무"

삼성, 가을야구 진출 최대 고비…"타격감 찾는 게 급선무"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는 삼성라이온즈에게 이번주는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삼성으로서는 긴 장마기간 우천 경기취소 등으로 떨어진 페이스와 득점권 타격감을 찾는 게 급선무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3승11무6패로 순위 변동없이 하위권에 머물러있다.삼성은 지난주 주중에는 두산베어스와 1승1패1무로 동률을 이뤘고 SK와이번스와도 1승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연이틀 장마로 경기가 뒤로 밀렸다.삼성은 이번주 주중에는 두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한 번 결전을 치른다. 이후에는 한화이글스와 대전에서 원정 주말 3연전을 진행한다.삼성은 6월 반짝 반등한 이후 7월부터 지금까지 승률 5할이 무너지면서 8위(37승40패)까지 추락했다. 우천 취소로 인해 경기가 드문드문 진행되다보니 페이스를 유지하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일주일만에 홈에서 두산을 맞이한 삼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주목된다.지난주 양 팀은 우천 상황으로 인해 경기 자체가 지연 시작되고 결국 경기 중단 등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자정 가까이 경기가 진행되면서 양 팀 선수들 모두 지칠대로 지친 상황.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린 경기는 비는 그쳤지만 무더위 속에 또다시 힘겨운 싸움을 치르게 됐다.삼성은 특히 지난주 두산전 2경기에서 잔루만 24개를 기록하는 등 결정력 부족을 겪으면서 허덕였다.그나마 강민호가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자 한 명만이 잘해서는 다득점을 뽑아내기 어려운만큼 다른 타자들의 반등이 반드시 필요하다.다니엘 팔카가 새로운 거포형 타자로 기대되고 있지만 팀에 합류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아직 미지수에만 기대기엔 이겨나가야할 경기가 많이 남은 삼성은 힘겹게 한경기 한경기 버텨나가고 있는만큼 주전 타자들의 집중력이 더 필요해지고 있다.한편, 11일부터 프로야구 관중 제한적 입장 범위가 경기장 수용 규모의 10%에서 25%로 늘어났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역시 이날부터 6천명의 관중을 수용해 경기가 치러진다.

2020-08-11 14:48:17

KBO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 최종 확정, 선정 투표 시작

KBO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 최종 확정, 선정 투표 시작

KBO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를 최종 확정하고 선정 투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투표는 두산, SK, KT, 삼성, 롯데가 속한 드림 올스타와 키움, LG, NC, KIA, 한화의 나눔 올스타로 팀을 나눠, 각 구단으로부터 후보를 추천 받아 팬 투표로만 '베스트12' 총 24명이 최종 확정된다. 후보는 포지션 별로 투수 선발, 중간, 마무리의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하며,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이다.2020 올스타 '베스트12' 후보에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라이온즈 '안방마님'으로 최근 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강민호는 후보 중 가장 많은 10회 베스트 선발에 도전한다. 또 지난해 올스타전 팬 투표 1위인 LG 김현수를 비롯해 2019년 미스터 올스타 SK 한동민,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선수단 투표 1위를 차지한 NC 양의지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후보로 나선다.라이징 스타로 데뷔 첫 올스타에 도전하는 선수도 대거 등장했다. NC의 에이스와 중심타자로 성장한 구창모, 강진성, 롯데의 새로운 클로저 김원중, 삼성의 강타자로 떠오른 이성규도 이름을 올렸다. 투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26일간 진행된다.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 앱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세 곳에서 1일 1회씩 총 3번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3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3차례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투표 결과는 마감 후 집계를 통해 9월 7일에 발표 된다.최종 선정된 올스타 총 24명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올스타 특별 패치가 수여된다. 드림-나눔 양 팀의 최다 득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2명의 선수들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또 KBO는 신한은행과 함께 총 투표수에 비례한 일정 금액을 모아 기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희명병원 건강검진권(2명), 차량용 공기청정기(5명), KBO-비비안 기능성 마스크(3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신한SOL 앱에서도 투표 기간 '총 5천만원을 쏜다, ALL STAR 쏠야구 페스티벌'이벤트를 진행해 투표 고객 대상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20-08-09 15: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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