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5차전 경기. 10회초 무사 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1타점 안타를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 넥센 김민성, 역전 1타점 적시타....가자! 한국 시리즈로!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5차전 경기. 10회초 무사 2루에서 넥센 김민성이 1타점 적시타를 쳤다.경기가 이대로 끝나면 두산과 넥센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두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2018-11-02 23:08:55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5차전 경기. 6회말 SK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SK 허도환 대타로 나선 최항이 우중간 2루타를 친 뒤 2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최항은 SK 간판 타자 최정의 동생이다. 연합뉴스

SK 와이번스 최항, 형 최정과 함께 1군 플레이 꿈이었다..

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5차전 경기, 6회말 3대3 동점 2사 주자 만루 상황 SK 대타 최항이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로 3타점 적시타를 쳐 경기를 6-3으로 뒤집었다.SK 와이번스에서 활동하는 최정은 2년 연속 KBO리그 홈런왕에 오른 바 있다.이에 형을 따라 1군 무대에 오른 최항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형과 함께 1군에서 플레이하는 게 내 꿈이었다. 둘 사이에 워낙 갭이 크니 비교된다는 거에 대한 거부감은 전혀 없다"고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8-11-02 22:42:26

심창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시안게임 승선 실패 심창민, 올해 상무 전격 지원할까

삼성 라이온즈의 '클로저' 심창민이 일생일대의 기로에 섰다. 상무 야구단 지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심창민이 당장 내년 입대를 선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 국군체육부대에 따르면 조만간 '2019년 1차 상무 운동선수병' 모집 공고가 발표될 예정이다. 내년 입대를 희망하는 각 종목별 선수는 모집 공고에 명시된 접수 기간 내 지원서를 작성, 개별적으로 국군체육부대에 제출해야 한다. 서류전형,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거쳐 대게 연말쯤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상무는 만 27세까지 지원 자격을 준다. 1993년 2월 1일생으로 현재 만 25세인 심창민은 이번에 지원하지 않는다 해도 아직 2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다.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한 심창민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국가대표팀 발탁을 노릴 수 있는 셈이다.그러나 최근 군·경 야구단을 둘러싸고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대외 환경이 심창민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상무 야구단은 지난해부터 선발 인원을 18명에서 14명으로 축소했고, 경찰은 올해 아예 신규 선수 선발을 중단했다. 심창민으로선 도쿄올림픽만 바라보며 상무 입대를 늦추다간 자칫 늦깎이 현역 입대에 직면할 수 있는 위험성이 생겼다.삼성은 심창민 본인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심창민이 실제 내년 입대를 선택한다면, 그의 공백을 쉽사리 메울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심창민은 올 시즌 최충연, 장필준과 함께 필승조로 활약하며 17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했다. '8년 차' 심창민이 없는 삼성 불펜을 당장 떠올리기란 쉽지 않다.심창민은 시즌 막판에 성적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7월까지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한 심창민은 8월 이후 13경기에선 8.80까지 치솟았다. 오른쪽 팔꿈치 통증까지 겪은 심창민은 9월말부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지난 8년 동안 쉴 새 없이 달리기만 한 심창민의 몸과 마음 모두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심창민은 아직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 관계자는 "본인의 생각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심창민과 상무 지원 여부를 여전히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2018-11-01 17:04:12

개그우먼 허민-삼성 라이온즈 정인욱 웨딩 화보, 12월 1일 결혼.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드장플라워,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화보] 개그우먼 허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 12월 1일 결혼 "웨딩 화보 공개"

개그우먼 허민과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의 웨딩 화보가31일 공개됐다. 두 사람은 12월 1일 결혼식을 치른다.

2018-10-31 18:33:00

지난 27일 오전 광주 북구 기아 챔피언스필드 앞에서 KIA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임창용 선수의 방출에 반발한 팬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김기태 KIA(기아) 타이거즈 감독 사퇴 요구 팬들, 31일 서울 기아자동차 본사 앞 집회

김기태 기아(KIA) 타이거즈 감독에 대한 사퇴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기아 타이거즈 팬들로 구성된 김기태 퇴진운동본부 회원들은 현재 임창용 선수 방출을 이유로 김기태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이에 31일에는 구단주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있는 서울 서초구 기아자동차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한편, 김기태 감독은 지난 27일 광주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팬들을 만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2018-10-31 18:05:37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후발대로 합류한 최채흥(왼쪽)과 양창섭.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 세대교체의 쌍두마차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2일 오키나와 마무리훈련 출발

삼성 라이온즈가 이달 2일 일본 오키나와로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선수단은 오키나와 온나손에 위치한 아카마구장에서 26박 27일 일정으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한다. 훈련은 근력 보강, 피칭 밸런스, 스윙 기본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정 막바지엔 KBO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도 갖는다.훈련 명단에는 최충연, 최채흥, 양창섭, 이학주 등 총 32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돌아온 일부 선수들도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 선수단은 11월 28일 귀국한다.

2018-10-31 17:29:05

김상수

'급이 다른' 경쟁자 맞은 김상수, 삼성에 남을까 떠날까

삼성 라이온즈의 '대체불가' 유격수로 활약해 온 김상수가 생애 첫 FA에 도전한다. 우여곡절 끝에 FA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지만 그를 둘러싼 현실은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먼저 포지션 경쟁자 이학주가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드러내며 김상수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 지난 9월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 1라운드에서 삼성의 선택을 받은 이학주는 지난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단순 훈련에 불과했지만 이학주의 모습을 지켜본 삼성 코치진은 '급이 다르다'며 찬사를 보냈다. 대게 특정 선수를 콕 짚어 칭찬하지 않는 불문율이 있지만 다음 시즌 이학주에 대한 기대감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 것이다.'급이 다른' 경쟁자의 등장은 김상수에게 치명적이다. 협상 테이블에서 자신이 여전히 '대체불가' 유격수라는 말을 꺼낼 수 없게 됐다. 만약 삼성 잔류를 택한다면 유격수 자리는 이학주에 내주고, 김상수는 2루수를 맡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게다가 경영 합리화를 전면에 내세우는 삼성의 구단 운영 방침도 김상수에겐 큰 악재다. 삼성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성적 고과에 충실한 협상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수는 2014년 '커리어 하이'를 찍은 이후 올해까지 성적이 악화일로를 걸었다.김상수가 대구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사실도 FA 협상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과거 숱한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낸 삼성의 협상 스타일로 볼 때 김상수가 대구를 대표하는 야구 선수라는 특수성은 단순히 '감안'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이에 따라 김상수가 섭섭함을 느끼고 '원 팀 맨'을 포기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점쳐진다. 대구시민야구장 시절 인조잔디 위에서 자신의 무릎과 발목을 바쳐가며 '삼성 왕조'를 세우는데 기여한 공로가 협상에서 인정되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한편 2016년부터 FA에서 원소속구단 우선 협상이 폐지됨에 따라 김상수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KBO가 FA 승인선수를 고시하면 모든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을 시작한다.

2018-10-31 17:27:18

두 배우 김희정. 네이버

시구 여신 김희정? 뷰티인사이드 한세계 엄마 김희정? 오늘은 두 김희정의 날…두 사람 나이는?

'김희정'이 31일 점심시간 직전 네이버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로 급상승하더니 이날 오후 2시 52분 기준 여전히 상위권이다.두 김희정이 연관됐다.우선 23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던 배우 김희정이 다시 화제가 됐다. 넥센 히어로즈가 이날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김희정은 '승리의 여신'으로 언급됐다.이어 오늘은 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어제(30일)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노린다. 그러나 현재 2패를 당한 상황이기에 만약 또 질 경우 SK 와이번스가 3승으로 한국시리즈로 진출한다.그래서 승리의 여신 김희정을 언급하는 넥센 팬들이 적잖다는 분석이다. 물론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김희정의 매력을 언급하는 네티즌이 많기도 하다.이와 함께 또 다른 배우 김희정도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날인 30일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 주인공 한세계(서현진 분)의 엄마로 등장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은 배우 김희정이다.김희정은 서현진과 함께 눈물을 마구 터뜨리는 애틋한 모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됐다.시구로 매력을 알린 1992년생 배우 김희정의 나이는 26세, 뷰티 인사이드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긴 1970년생 배우 김희정의 나이는 48세이다.

2018-10-31 14:57:02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한화 대 넥센 경기. 배우 김희정이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화보] 김희정 시구, 넥센 히어로즈 '승리의 여신' 평가…"SK 와이번스 상대로도 영향력?"

지난 23일 이뤄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김희정의 시구 장면이 1주일 뒤인 31일 온라인에 소환되고 있다.당시 경기에서 넥센 히어로즈는 한화 이글스에 승리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에 "김희정의 시구 덕분" "승리의 여신" 등의 언급이 나온 바 있다. 넥센 팬들에게 일종의 승리의 상징이 된 셈.이어 오늘(31일) 넥센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2연승에 도전한다. 그러면서 넥센 팬들로부터 김희정의 당시 시구 장면이 회자되는 분위기다.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어달라는 언급이 나온다.아울러 야구팬이 아닌 네티즌들도 배우 김희정에 대한 관심을 당시 시구 장면을 매개로 쏟아내고 있다.한편, 오늘 넥센 대 SK 4차전 경기에는 최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인기를 얻은 이가은과 허윤진이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선다.둘 중 누가 시구를 맡을지 또 시타를 맡을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18-10-31 11:51:33

최태원 코치

삼성, 최태원 코치 영입

삼성 라이온즈가 30일 최태원 코치를 영입했다.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1993년 쌍방울 레이더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 코치는 2000년 SK 와이번스로 둥지를 옮겨 2003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이후 SK, KIA, LG, 한화, kt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선수·지도자 경력을 통틀어 처음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최 코치는 다음달 2일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로 출발하는 선수단에 합류한다.

2018-10-30 16:35:33

두산 베어스 소속 시절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꾸준히 참가한 김응민(왼쪽)과 이성곤. 이들은 미야자키가 처음인 후배들에게 여러 조언을 해주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가다] (5·끝) '교육리그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김응민과 이성곤

포수 김응민(27)과 외야수 이성곤(26)은 공통점이 많다. 먼저 둘 다 두산 베어스 출신이다. 이들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수차례 참가한 경험이 있다.김응민은 2016년, 이성곤은 올해 나란히 2차 드래프트로 삼성에 입단했다. 이번 교육리그가 마지막이 되길 간절히 바라는 것도 마찬가지이다.지난해 9월 전역한 김응민은 올 시즌 주로 2군에 머물면서 타율 0.342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다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송구 능력을 개선했고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며 "또 공·수·주 가운데 공격이 가장 자신있는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기 위해 노력 중"이라 했다.이성곤은 이적 첫해인 올해 1군 9경기에서 16타수 3안타 타율 0.188을 기록했다. 2군 52경기에선 타율 0.295 8홈런 28타점을 남겼다. 최근 삼성이 단행한 대량 방출로 내년에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에 그는 "제가 잘 해야만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이번이 8번째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김응민은 포수 시각으로 한국과 일본 야구를 비교했다. 그는 "일본 야수들은 잔동작이 없어 한 템포 빠른 야구를 한다. 그러나 타석에선 투 스트라이크 이후 변화구만 기다리는 경향이 강해 한국 투수가 직구로 승부를 걸면 맥없이 물러나는 약점도 보인다"고 평가했다.4번째로 미야자키에 온 이성곤은 교육리그 효과에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특히 신인들에게 일본 프로팀과의 경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그는 "일본 투수들의 구위가 좋아 타자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여기서 잘 못해도 되니 많이 배워서 다음 시즌에 잘 하라고 후배들에게 조언한다"고 했다.김응민은 지난 1월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가장이 된 만큼 책임감도 커졌다. 그는 "올겨울 코어 유연성을 집중 보강하고 싶다. 포수 포지션에 경쟁자가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내년 시즌 절반은 1군에서 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2군 선수 가운데 타구 속도가 가장 빨라 차세대 중장거리 타자로 기대받는 이성곤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타격 훈련에 매진하며 겨울을 보낼 생각이다. 그는 "마냥 몸을 불리는 것이 아니라 운동 근력 위주로 몸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한편 삼성은 올해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4승 1무 13패를 거뒀다. 30일 귀국한 선수들은 짧은 휴식 뒤 다음달 2일 오키나와 마무리캠프로 이동한다.

2018-10-30 16:34:28

삼성 라이온즈의 거포 유망주로 평가받는 공민규(왼쪽)와 윤정빈. 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가다] 4) '중장거리 거포 새싹' 공민규와 윤정빈

3루수 공민규와 우익수 윤정빈은 삼성 라이온즈가 큰 기대를 거는 거포 유망주다. 이들은 '상·하체 균형이 잘 잡힌 탄탄한 체형'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 8, 5라운드에서 삼성 지명을 받았다. 인천고를 졸업한 공민규는 올해 삼성에 입단하자마자 발목 부상을 당했다. 4개월여 재활 뒤 6월 퓨처스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타율 0.337 2홈런 12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그는 "스프링캠프에서 타격감이 좋아지던 와중에 부상을 당해 무척 아쉬웠다"며 "복귀 후 타석 하나하나가 더욱 소중하게 다가왔다"고 떠올렸다.윤정빈은 팀 내에서 퓨처스리그 규정 타석을 채운 유일한 2군 선수다. 부천고를 졸업한 그는 올해 69경기에 나와 타율 0.311 4홈런 33타점을 올렸다. 윤정빈은 "겨울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다만 변화구에 많이 속았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공민규는 이원석, 윤정빈은 이승엽이 롤모델이다. 공민규는 "아시안게임 휴식기 때 이원석 선배가 3루 수비 요령을 많이 가르쳐 주셨다"며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윤정빈은 "이승엽 선배처럼 꾸준하고 오래 야구를 잘 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공민규와 윤정빈은 올해 퓨처스리그 서머리그 기간에 라팍 그라운드를 밟았다. 입단 뒤 줄곧 경산볼파크 생활을 이어가던 이들에게 한여름날의 라팍 경험은 1군행을 위한 큰 동기부여가 된 듯했다. 공민규는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 때 라팍에 계속 남아있고 싶은 마음뿐이었다"며 웃음 지었다.거포 유망주답게 다음 시즌 목표엔 '홈런'이 빠지지 않았다. 공민규는 "다치지 않고 홈런 10개 이상을 때리고 싶다. 1군에도 올라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윤정빈은 "두자릿수 홈런과 퓨처스리그 풀타임 경기 소화가 목표"라며 "배트 스피드를 올리는 동시에 변화구 대처 능력을 키우고, 수비에선 순간 판단 능력을 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올 시즌 팀 홈런 9위(146개)에 그치며 지독한 '홈런 가뭄'에 시달렸던 삼성이 이들에게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삼성 관계자는 "공민규와 윤정빈은 타자 친화형 구장인 라팍에 적합한 유형의 선수"라며 "수비에서 다소 다듬어야 할 부분이 보이지만 정신력이 좋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18-10-29 17:14:19

28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 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말 2사 SK 김강민이 역전 솔로홈런을 터트린 뒤 3루에서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강민·이재원·최정 '쾅쾅쾅'…SK, 한국시리즈 '1승만 더'

SK 와이번스가 6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2차전에서 결정적일 때 터진 홈런 3방과 불펜의 무실점 역투를 발판삼아 넥센 히어로즈를 5-1로 물리쳤다.1차전에서 박정권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10-8 승리를 따낸 SK는 2연승을 달려 1승만 보태면 2012년 이래 6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른다.역대 5전 3승제로 치러진 28번의 플레이오프에서 1·2차전을 모두 따낸 팀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경우는 14번 중 12차례(85.7%)에 달한다.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PO에 진출한 정규리그 4위 넥센은 벼랑 끝에 몰렸다.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치른 팀이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사례는 아직 없다.SK 톱타자 김강민은 1-1로 맞선 5회 전세를 뒤집는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이재원은 2-1로 앞선 6회 좌중간 담을 넘기는 투런포로 넥센 선발 에릭 해커를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최정은 7회 이번 시리즈 두 번째 홈런인 좌월 솔로포를 날려 쐐기를 박았다.양 팀은 30일 오후 6시 30분 넥센의 홈인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PO 3차전을 벌인다. 선발 투수로는 박종훈(SK)과 한현희(넥센)가 나설 참이다.

2018-10-28 17:27:44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인 박계범(왼쪽)과 김재현은 지난 9월 나란히 전역한 뒤 현재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가다] 3) '주전 도약 위해 독 품은 예비역' 김재현과 박계범

김재현과 박계범은 지난 9월 각각 경찰과 상무 야구단을 전역하고 나란히 팀에 합류했다. 특히 김재현은 1군에 곧바로 등록, 시즌 막바지 대수비 요원으로 그라운드를 밟기도 했다.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철이 든다'는 말처럼 이들 예비역 내야수 듀오는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그야말로 절박하게 야구를 하고 있다.김재현은 경찰야구단에서 타격 향상에 정성을 쏟았다. 무려 15차례나 바꿔가며 몸에 맞는 자세를 찾으려 노력했다. 그는 "과거에 상체 위주 배팅을 했다면 지금은 하체로 중심을 이동시켜 배트를 어깨에 살짝 걸치고 스윙한다"며 "두산 베어스 박건우의 자세를 많이 참고했다. 포인트가 잘 맞아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박계범은 신인 시절 타격코치였던 삼성 김한수 감독 조언을 상무야구단에서 계속 실천했다. 그는 "당시 김 감독님께서 '상체를 펴고 쳐라'는 말씀을 자주 하셨다. 상무에서 타석에 들어설 때 그 말을 계속 떠올렸다"며 "그러자 스윙 궤도가 좋아졌고 타격 포인트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2년의 세월을 허투루 보내지 않은 김재현과 박계범은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도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현은 "일본 야수들의 타격 능력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수비 기본기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것을 느낀다"고 했다. 박계범은 "미야자키에 오기 전까지 이렇게 좋은 투수들의 공을 경험해보지 못 했다"며 "정말 '교육'받는 느낌"이라고 소개했다.이들은 입대 전후 삼성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김재현은 "팀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더 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고, 박계범은 "열심히 해서 기회를 잡고 싶다"고 강조했다.삼성 내야는 내년 시즌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들은 한층 성숙해진 마음가짐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재현은 "과거에는 1군에 붙어만 있자는 생각이 많았고 그래서 조급했다. 지금은 삼성 내야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는 것이 우선이라 타석에서 여유가 생겼다"며 "내년엔 주전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다짐했다.박계범의 머릿속은 수비 능력 강화로 가득 찼다. 그는 "내년 시즌 전까지 목표는 딱 하나, 수비 안정이다. 수비를 완벽히 한 뒤에 다음 목표를 생각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즌이 시작되면 아프지 않고 기회가 오면 반드시 잡는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에 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2018-10-28 16:32:56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3차전, LA 다저스 3대2 보스턴 레드삭스에 승리. 네이버

먼시, 연장 18회말 끝내기 홈런…다저스, 기사회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연장 18회말 터진 맥스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월드시리즈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다저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연장 혈전 끝에 3-2로 승리했다.2-2로 맞선 연장 1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먼시는 네이선 이볼디의 시속 145㎞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연장 18회, 7시간 20분, 현지시간 무박2일(오후 5시10분∼오전 12시30분)의 혈전을 끝내는 홈런이었다.이날 양 팀은 역대 월드시리즈 최장 이닝(종전 14이닝)과 최다 시간(종전 5시간 41분) 기록을 경신했다.포스트시즌 전체 최다 이닝 타이(18이닝) 기록을 세우고, 최장 시간(종전 6시간 3분)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다.경기 중후반까지는 다저스가 주도권을 쥐었다.다저스가 애지중지하는 신예 워커 뷸러는 월드시리즈 첫 등판에서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현역 최고 투수' 클레이턴 커쇼(1차전 4이닝 7피안타 5실점), '빅게임 피처' 류현진(2차전 4⅔이닝 6피안타 4실점)도 극복하지 못한 월드시리즈의 부담감을, 신예 뷸러는 시속 160㎞를 넘나드는 무시무시한 강속구를 앞세워 떨쳐냈다.7회 2사 후 마지막 타자 J.D. 마르티네스를 시속 158㎞ 직구로 삼진 처리하며 마운드를 내려가는 뷸러를 향해 다저스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다저스는 뷸러가 단단하게 마운드를 지키는 사이, 홈런포 한 방으로 선취점을 얻었다.3회말 2사 후 족 피더슨이 보스턴 선발 포셀로의 시속 132㎞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월 솔로포를 쳤다.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다저스가 얻은 첫 선취점이다.하지만 다저스는 추가점을 얻지 못해 불안하게 경기 후반에 돌입했다.보스턴은 홈런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0-1로 뒤진 8회초 2사 후, 브래들리 주니어가 다저스 마무리 켄리 얀선의 시속 149㎞ 커터를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보스턴은 이후 '내일이 없는 승부'를 펼쳤다.25일 보스턴 2차전 선발로 등판해 공 88개를 던진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프라이스는 정규시즌 개인 통산 10차례 불펜 등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선발 등판한 뒤 하루를 쉬고 중간 계투로 등판한 건, 생애 처음이다.프라이스는 ⅔이닝 1피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실점은 하지 않았다.4차전 선발로 내정됐던 네이선 이볼디는 연장 12회에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1자책)하는 투혼을 펼쳤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보스턴은 10회초 1사 1, 3루에서 누네스의 중견수 뜬공이 나왔을 때 홈으로 내달리던 3루 주자 이언 킨슬러가 다저스 중견수 벨린저의 강한 송구에 횡사하는 불운을 겪었다.13회초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1-1로 맞선 13회초, 보스턴은 선두타자 브록 홀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2루를 훔쳐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타석에 선 에두아르두 누네스는 투수 앞으로 땅볼을 보냈고, 공을 향해 다저스 좌완 스콧 알렉산더와 1루수 맥스 먼시가 달려왔다.투수 알렉산더가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했지만, 2루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1루에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상황이었다.결국, 알렉산더의 송구는 에르난데스의 글러브를 맞고 1루쪽 더그아웃 근처로 흘렀다. 이러는 사이에 홀트가 홈을 밟았다.하지만 다저스도 그대로 물러나지 않았다.13회말 먼시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벨린저의 파울 플라이를 보스턴 3루수 누네스가 잡은 뒤 관중석으로 떨어뜨리자 2루에 진출했다.2사 2루에서 푸이그는 2루쪽 땅볼을 보냈다. 킨슬러는 몸의 균형이 무너진 상태로 1루에 송구했고 공은 1루 더그아웃 앞으로 굴러갔다.먼시가 여유 있게 홈을 밟아 다시 2-2가 됐다.경기는 계속 이어졌다. 다저스가 17회말 투수 클레이턴 커쇼를 대타로 쓰는 진기한 장면이 속출했다.연장 18회말 마침내 경기가 끝났다. 먼시는 지친 이볼디를 공략해 혈전을 끝내는 기록적인 홈런을 쳤다.

2018-10-27 17:06:55

[속보] 3차전 경기 끝, LA 다저스 3대2 보스턴 레드삭스에 승리

[속보] 3차전 경기 끝, LA 다저스 3대2 보스턴 레드삭스에 승리 "연장 18회만, 현재 1승 2패"

[속보] 3차전 경기 끝, LA 다저스 3대2 보스턴 레드삭스에 승리 "연장 18회만, 현재 1승 2패"

2018-10-27 16:31:06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후발대로 합류한 최채흥(왼쪽)과 양창섭. 이들은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 세대교체의 쌍두마차로 기대받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가다] 2) '삼성 마운드 세대교체의 쌍두마차' 양창섭과 최채흥

양창섭과 최채흥은 데뷔 시즌을 마쳤을 뿐인데도 관록의 '에이스'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이들은 지난 13일 시즌 최종전인 넥센과의 경기에 나란히 등판한 뒤 16일 후발대로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합류했다. 체력적으로 힘들 법도 하지만 지친 기색은 전혀 없었다. 올 시즌 양창섭은 19경기에 나와 7승 6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했다. 17차례 선발 등판 가운데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는 6차례를 기록했다. 그는 "여러 기록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퀄리티 스타트 6차례"라며 "이는 투수의 투구 안정성을 증명해주는 기록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채흥은 4차례 선발 등판 포함 총 8경기에 나와 4승 1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최채흥은 올해 투구폼을 교정하면서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 그는 "시즌 초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을 때 2군 코치님들과 상의해 키킹 동작을 바꿨다"며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후반기에 공이 좋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둘은 일본 타선을 상대로도 신예답지 않은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양창섭은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2경기(8이닝)에 나와 5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 중이다. 최채흥은 2경기(4.2이닝)에서 5피안타 3볼넷 1탈삼진 3실점 평균자책점 5.79를 올렸다.양창섭은 팀 선배 강민호와 윤성환을 통해 느낀 바가 많은 듯했다. 그는 "배터리로서 포수와의 호흡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강민호 선배는 항상 저를 편하게 해주신다"고 했다. 또 "윤성환 선배는 얼마 전 커브 던지는 요령을 가르쳐주셨다"며 "실제 적용해보니 타자들의 헛스윙이 증가한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최채흥도 시즌 시작 전 윤성환이 해줬던 조언을 아직 가슴 속에 새기고 있다. 최채흥은 "윤성환 선배는 제구력을 단순히 '제구'로 범위를 좁히지 말고 넓게 '구위'로 바라보라 하셨다"며 "투수 구위가 좋다면 파울로도 스트라이크가 추가되니까 그게 곧 제구력과 마찬가지라고 설명해주셨다"고 귀띔했다.양창섭과 최채흥 모두 시즌 한때 부상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양창섭은 "내년에는 몸 관리를 더 철저히 해서 부상 없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최채흥 역시 "내년에는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은 물론 올해보다 더 많은 승수를 꼭 쌓고 싶다"고 다짐했다.

2018-10-25 17:21:43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창용 방출에 팬들 분노…'KIA타이거즈 김기태 퇴진운동본부' 개설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42)과 내년 시즌 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KIA 타이거즈 팬들은 팀의 '레전드'를 이렇게 내보낼 수 있냐며 퇴진운동을 계획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임창용은 1995년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1998년까지 뛰다가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일본과 미국에서도 소방수로 활동했었고 해태를 떠난지 17년만인 2016년 기아로 복귀했다. 팬들은 환영속에 고향으로 돌아온 임창용은 최고령 투수임에도 시속 15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성원에 보답했다.올 시즌에는 팀 선발이 무너지자 선발투수로 전환하는 등 헌신적인 투구로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성적은 5승5패 4세이브 4홀드. 팀내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이었다.이같은 상황에서 구단이 돌연 '임창용과 재계약을 포기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등에 팬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시즌 도중 임창용이 김기태 감독과의 '불화'로 2군에 내려간 사실까지 다시 부각되며 구단 슬로건인 '동행'을 비아냥거리는 목소리도 높다.한 포털에 개설된 'KIA타이거즈 김기태 퇴진운동본부'는 25일 오전 10시 현재 가입자가 25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들은 기아팬 의견광고를 위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기아의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앞 집회도 준비하고 있다.

2018-10-25 16:02:19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NC다이노스 제2대 이동욱 감독 취임식에서 황순현 대표(왼쪽)가 이 신임 감독에게 유니폼을 건넨 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이동욱 NC 다이노스 신임 감독…꼴찌 탈출 중책 맡나? 올해는 KT 위즈의 든든한 밑받침이었지만

이동욱 NC 다이노스 2대 감독의 취임식이 25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사보이호텔에서 열렸다.

2018-10-25 13:27:58

류현진. 연합뉴스

[한줄뉴스] 류현진 첫 월드시리즈 패전 위기, LA다저스 공격 기회 9회초 단 한차례…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 2대4

[한줄뉴스] 류현진 첫 월드시리즈 패전 위기, LA다저스 공격 기회 9회초 단 한차례…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에 2대4

2018-10-25 12:03:38

류현진 중계 일정

류현진 중계 방송 점심시간 틈 타 어디서 볼 수 있나?…현재 7회말 진행중

25일 오전 9시 9분부터 류현진 선수가 한국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등판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이 진행되고 있다.중계방송을 하고 있는 채널은 MBC SPORTS+, MLB Korea, 아프리카TV, POOQ TV 등이다. 네이버에서도 '류현진 중계 방송'을 검색하면 문자 중계나 TV 중계를 볼 수 있다.한편, 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사추세스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2018-10-25 11:46:42

윤지웅, 전인환, 배민관, 오세민, 진재혁

[속보] LG 트윈스도 무더기 방출…윤지웅, 전인환, 배민관, 오세민, 진재혁, 조학진, 김광수, 이창율, 강병의, 전호영, 최현성, 김해현 등 12명

[속보] LG 트윈스도 무더기 방출…윤지웅, 전인환, 배민관, 오세민, 진재혁, 조학진, 김광수, 이창율, 강병의, 전호영, 최현성, 김해현 등 12명

2018-10-25 10:36:29

류현진. 연합뉴스

류현진 월드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 전 중계는? 오전 9시부터 MBC, MBC스포츠플러스, 네이버스포츠 등

류현진이 월드시리즈 보스턴 레드삭스 전에 25일 오전 9시(한국시간) 등판했다.MBC, MBC스포츠플러스, MLB Korea, 아프리카TV, POOQ(푹),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한다.이날 경기는 LA다저스 대 보스턴 레드삭스의 7전 4승제 MLB(미국프로야구) 2차전이다.1차전에 클레이턴 커쇼가 나섰지만 LA다저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4대8로 패배했다.이에 류현진의 어깨는 무거워진 상황이다.류현진은 이날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 월드시리즈 선발 등판 기록을 쓰고 있다.

2018-10-25 09:32:22

12일 오후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 임창용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창용, 3년 만에 KIA서 방출…현역 연장 의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42)과 3년 만에 결별했다.KIA는 내년 시즌 임창용을 전력 외로 분류하고 24일 임창용에게 재계약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조계현 단장이 직접 임창용을 만났고, 임창용은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임창용은 박정진(42·한화 이글스)에 이어 올해 KBO에 등록된 두 번째 최고령 투수다.임창용은 1995년 KIA의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해 1998년까지 뛰다가 1999년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삼성 시절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등판해 '애니콜'이란 애칭을 얻었다.2007년까지 삼성에서 뛴 임창용은 이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2008년부터 5년간 활약한 뒤 2013년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소속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섰다.이후 삼성으로 돌아와 2014∼2015년을 지낸 임창용은 해외 원정 도박 파문으로 삼성에서 방출됐다가 2016년 친정팀 타이거즈의 부름을 받고 다시 호랑이 유니폼을 입었다.여전히 시속 140㎞대 중반의 빠른 공을 던지는 임창용은 KBO리그 통산 130승 86패, 258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올렸다.고향팀에서 방출된 임창용이 현역 연장 의사를 밝힐지, 그리고 연장 의사가 있다면 그를 원하는 구단이 어디일지도 관심을 모은다.

2018-10-24 18:23:47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훈련 중인 삼성 라이온즈 불펜 유망주 맹성주(왼쪽)와 박용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가다] 1)박용민, 맹성주 "내년 삼성 불펜은 우리가 책임진다"

한국이 가을야구와 각 구단의 선수단 재편으로 떠들썩한 요즘 대한해협 건너편에선 앳된 얼굴의 선수들이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느라 여념이 없다.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참가 중인 삼성 라이온즈 유망주들은 한 수 위로 평가받는 일본 프로야구팀들과 연일 경기를 치르며 '경험치'를 듬뿍 쌓고 있다. 내년에 주전을 꿰차겠다며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고 있는 '미야자키의 아기 사자들'을 만났다.투수 박용민(덕수고)과 맹성주(배명고)는 지난해 9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 2차지명에서 각각 7라운드와 10라운드에서 뽑혔다. 삼성은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위 라운드에서 뽑힌 선수에게 관심을 갖는 이는 많지 않았다.그런데 이들의 성적은 상위 라운드에서 지명받은 선수보다 더 좋다. 퓨처스리그에서 박용민은 37경기(48이닝)에서 2승 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맹성주는 29경기(35⅔이닝)에 나와 1승 3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올렸다. 박용민은 입단 이후 투구 자세가 조금 달라졌다. 투구 때 공 놓는 위치를 높였고, 공이 내리꽂히는 각도가 마치 최충연과 비슷해졌다. 그는 "입단 뒤 훈련량이 늘면서 순발력과 공을 던지는 힘이 좋아졌다"며 "하체운동을 통해 이를 더욱 보완하고 싶다"고 밝혔다.맹성주는 130㎞ 초중반에 그쳤던 구속이 140㎞까지 증가했다. 그는 "프로에 들어와 체계적으로 운동한 덕분에 스피드가 늘어난 것 같다"고 했다. 맹성주는 자신의 변화구 주무기인 커브에 대해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고교 때부터 커브를 집중 연습했는데 캐치볼도 커브로 연습할 정도였다"고 말했다.박용민과 맹성주는 멘토 선배로 정인욱, 이승현, 우규민, 김시현 등을 꼽았다. 박용민은 "형들이 시합에서 고쳐야 할 부분을 바로 말해주시는 게 큰 도움이 된다. 또 형들에게서 배울 점을 바로 따라해보기도 한다"고 했다. 맹성주는 "특히 (우)규민이형이 캐치볼을 할 때 마음가짐이나 요령 등을 많이 알려주신다"고 귀띔했다.끝으로 박용민은 "시즌 초반 스피드가 올라왔는데 욕심을 부리다 보니 힘이 너무 들어갔다"며 "올 겨울엔 중심 이동 훈련을 하고 싶다. 슬라이더도 다듬고 싶다"고 다짐했다. 맹성주는 "올해 전체적으로 만족하지만 내년엔 더욱 발전하고 싶다"며 "체인지업을 연습하고 중심 이동에도 신경 쓰려 한다. 몸도 더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8-10-24 16:35:31

박헌도 선수.

[속보] 박헌도, 롯데 자이언츠 방출

[속보] 박헌도, 롯데 자이언츠 방출

2018-10-24 14:06:49

[속보]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 방출

[속보]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 방출

[속보] 조정훈, 롯데 자이언츠 방출

2018-10-24 13:49:13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넥센과 한화의 4차전 경기. 8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넥센 임병욱이 2타점 3루타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안우진 2승' 넥센, 한화 꺾고 4년 만의 PO행…'SK 나와라'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4년 만의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성공했다.11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맞은 한화의 '가을 야구'는 닷새 만에 끝났다.넥센은 23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4차전에서 김규민의 2타점 결승타와 두번째 투수 안우진의 호투를 묶어 한화에 5-2로 역전승했다.1-2로 끌려가던 4회말 2사 만루 기회에서 김규민이 한화 선발 투수 박주홍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 둘을 홈에 불러들이고 전세를 뒤집었다.3⅓이닝 동안 2실점 하고 물러난 선발 투수 이승호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끝낼 때까지 5⅔이닝 동안 넥센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으로 막은 안우진은 2차전에 이어 구원승으로 2승째를 챙겼다.대전 원정 1, 2차전 승리를 쓸어담았던 넥센은 전날 홈경기로 치른 3차전을 내줬으나 이날 다시 한화를 무릎 꿇리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PO행을 확정 지었다.올해 정규시즌 4위에 오른 넥센이 PO 무대를 밟는 것은 2014년 이후 4년 만이다.반면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하고 2007년 이후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맞은 한화는 이날 경기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넥센은 정규시즌 2위 SK 와이번스와 27일부터 5전 3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2018-10-23 22:14:50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KBO 포스트시즌 한화 대 넥센 경기. 배우 김희정이 시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배우 김희정 넥센-한화 4차전 시구…드라마 '꼭지' 아역에서 팔로워 45만 인스타그램 스타로

배우 김희정이 2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화 대 넥센 4차전에 앞서 시구를 했다.

2018-10-23 18:57:46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이 지난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복귀 희망" 오승환, 내후년을 기약?

"한국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말 한마디로 KBO리그와 메이저리그를 동시에 술렁이게 만든 오승환에 대해 소속팀 콜로라도 로키스 단장이 입을 열었다.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신문인 '덴버 포스트'는 23일(한국시각) 콜로라도의 제프 브리디치 단장의 발언을 인용해 "오승환이 내년에도 콜로라도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브리디치 단장은 "오승환의 거취 논란은 헛소동"이라며 "그가 한국 언론을 상대로 한 발언은 2019년을 겨냥한 게 아니라 한국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는 것에 보다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계약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계약상 오승환은 2019년에도 콜로라도에서 뛰어야 한다. 오승환은 지난 2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1년 최대 750만달러에 계약하며 '70경기 이상 등판하면 계약을 자동 연장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콜로라도는 7월 트레이드를 통해 오승환을 영입하며 계약 내용도 이어받았다.오승환의 '국내 복귀 희망' 발언은 그동안 참았던 말들을 쏟아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는 지난 2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무산됐을 때에도 국내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을 얼핏 내비쳤다.오랜 해외 생활에 지친 오승환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 방법은 콜로라도가 그를 방출하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단장이 오승환에게 간접적으로 '계약 준수' 압박을 가하면서 현실적으로 그 시기는 내년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2018-10-23 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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