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전망] 부상 회복 최채흥, 한화 맞대결 선봉

퓨처스리그 구원 등판 소화…보름 만의 선발 복귀전 치러
상위권 진출 홈 이점 살려야

삼성라이온즈 주장 박해민이 최근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주목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 주장 박해민이 최근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주목되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제공

삼성라이온즈가 지난주 두산과 기아를 상대로 3승3패, 5할의 승률로 마무리짓고 이번주 한화이글스와 맞붙는다.

삼성은 23~25일 한화와 주중 3연전을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일전을 벌인다. 한화와 1차전에는 부상을 털고 최채흥이 선발투수 마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지난 6일 인천에서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SK 타자 윤석민이 친 타구가 오른쪽 다리를 강타당한 최채흥은 지난 9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부상을 치료한 후 최채흥은 최근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몸상태를 점검했고 별다른 이상이 없이 정상의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한화지만 두산을 상대로 2연승, NC를 상대로도 1승을 가져오고 진 경기도 비등하게 이끌고 간 만큼 방심할 수 만은 없는 상대다.

삼성은 지난주 경기를 치른 뒤에도 20승22패를 기록 여전히 7위에 자리하고 있다. 홈에서의 성적(10승 11패)과 원정의 성적(10승 11패)이 똑같다. 어디에서나 고른 경기력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지만 한편으론 홈에서의 이점을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주말 3연전은 사직으로 원정을 가 롯데자이언츠와 맞붙는다. 현재 20승21패로 삼성보다는 한계단 위에 있지만 올시즌 지난 맞대결에선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왔었다.

삼성은 5위권 위의 팀들과 최소 3경기 이상 승수가 차이나고 있는만큼 후반 상위권에 들기 위해선 이번주 경기가 특히 중요하다.

마침 삼성의 새 얼굴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백정현이 다시금 컨디션을 찾았고 박해민과 김상수, 이학주, 이원석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과 수비력도 한창 상승세다.

한편, 지난주 오승환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 팀 통산 KBO리그 최초 2천600승 등 대기록을 써내려간 삼성은 이번주 오승환의 KBO리그 280세이브 고지를 한걸음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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