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세대교체 '2000년대생' 활약, 눈에 띄네

삼성 원태인, 허윤동 호투, 소형준·이민호·원태인·김이환 등 팀 주축으로 성장한 신세대

KBO 올시즌 젊은 샛별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국프로야구 경기에 신선한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

지난해와 올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뛰어든 1, 2년 차 '2000년대생' 선수들의 성장세가 뚜렷하다.

삼성라이온즈에서는 2000년생인 원태인과 KBO 역대 9번째 데뷔 첫승을 기록한 2001년생 허윤동이 눈에 띈다.

원태인은 이번 시즌 6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평균자책점 2.45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에 힘이 떨어지면서 보였던 아쉬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더욱 증가한 구속을 무기로 자신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삼성라이온즈 신인투수 허윤동. 김우정 기자 삼성라이온즈 신인투수 허윤동. 김우정 기자

허윤동은 지난달 28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4피안타 5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주목됐다.

빠른 발을 무기로 종횡무진 활약한 김지찬도 빼놓을 수 없다. 김지찬은 희생번트, 대주자 등 팀의 요소요소에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는 중이다.

 

삼성라이온즈 신인 김지찬. 김우정 기자 삼성라이온즈 신인 김지찬. 김우정 기자

어린 선수들의 비상은 비단 삼성뿐만이 아니다. LG트윈스의 영건 이민호는 팀의 선발자리를 꿰차며 올 시즌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10을 기록하고 있다. 동기인 kt위즈의 소형준 역시 4경기에 나서 3승 1패를 기록중이다. 평균 자책점은 7.06으로 높은편이지만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되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 투수 김이환과 주전 내야수 정은원, 롯데자이언츠의 영건 서준원, SK와이번스 내야수 김창평 등 신세대 선수들이 치고올라오면서 앞으로 KBO리그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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