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곽경문·황선도·정광운 등 8명 웨이버 공시

곽경문, "부상 때문에 선수 생활 마감"

지난 9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홈 최종전에서 삼성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지난 9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홈 최종전에서 삼성 선수단이 그라운드에 도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곽경문, 황선도, 정광운 등 8명의 선수와 작별한다.

삼성은 지난 2일 재계약 불가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 웨이버 공시(방출) 명단을 확정했다.

내야수 곽경문·최종현, 외야수 황선도, 투수 김연준·정광운 등이다. 나머지 3명은 이미 은퇴를 선언한 박한이, 손주인, 한기주다.

경북고 출신의 거포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은 곽경문은 프로 생활을 아쉽게 마감했다.

곽경문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부상 때문에 더이상 선수 생활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동안 응원해주고 도움 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전고 거포 출신 황선도 역시 삼성과 다음 시즌을 함께하지 못한다. 황선도는 2016 KBO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 5라운드로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황선도는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23경기에 나와 49타수 12안타 타율 0.245를 기록했다.

2017년 입단 후 포수에서 내야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최종현은 3년 만에 푸른 유니폼을 벗는다.

2015시즌을 마치고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 이글스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정광운도 재계약이 불발됐다.

올해 신인 우완 김연준(2차지명 10라운드)은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21⅔이닝)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지만 짧았던 경산 생활을 끝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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