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코로나 옮을까 두려워" 뱃길 안내 거부한 도선사

"코로나 옮을까 두려워" 뱃길 안내 거부한 도선사

코로나19에 감염 우려가 있다며 중국에서 출항한 상선에 대한 도선을 거부한 도선사가 해경에 고발됐다.도선사는 항만 등에서 외국 선박 등이 안전하게 항구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도선) 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포항해양경찰서는 11일 중국 상선에 대한 도선 업무를 거부한 혐의(도선법 위반)로 도선사 A씨를 입건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포항해경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5일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에 입항하려고 도선을 요청한 파나마 선적 상선 B호(1만9천여 t급)의 요청을 코로나19 감염을 이유로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선박은 지난 3월 2일 중국 텐진항을 들렀다가 포항신항으로 향했다. 해당 선박에 대한 도선은 당시 당직 도선사인 A씨가 거절했지만, 부직 도선사가 일을 대신해 선박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도선법상 도선사가 선장에게 도선 요청을 받으면 천재지변이나 불가항력 등을 제외하곤 거절해서는 안된다. 이를 위반하면 행정처분은 물론, 형사처벌(300만원 이하의 벌금)도 받게 된다.앞서 항만당국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A씨에 대해 지난달 1일 업무정지 15일 처분을 내리고, 해경에 고발조치했다.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도선을 거부하면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지만, 관련 규정 위반이 처음인 점 등을 감안해 감경했다"고 설명했다.

2020-05-11 17:15:38

김건모, '폭행' 주장 여성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취하

김건모, '폭행' 주장 여성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 취하

가수 김건모가 유튜브 영상에서 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한 여성에게 제기했던 고소를 최근 취하했다.1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말 김건모로부터 고소 취하서를 받은 뒤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김건모는 지난해 12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여성이 "지난 2007년 김건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자 사실이 아니라며 해당 여성을 고소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김건모가 취하 이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0-05-11 16:06:05

대구 '코로나19 임시 합동분향소' 눈길…"전액 사비로"

대구 '코로나19 임시 합동분향소' 눈길…"전액 사비로"

대구에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모하는 임시 합동분향소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최연길 진실을 위한 시민모임 대표는 9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 코로나19 사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조문객을 받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조문객은 300명에 달했다.최 대표는 20년 이상 경남 창원에서 시민단체 활동을 하면서 2016년에는 총선 출마까지 한 인물로 5t 트럭을 몰고 다니며 4월 9일 대구 달서구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시작으로 주말마다 코로나19 임시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12회 분향소를 설치하면서 다녀간 조문객만 수천명에 달한다. 평생을 경남 지역에서 보낸 그가 대구에서 활동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는 초기 방역 실패가 대구에 유독 많은 사망자를 발생시켰다며 정부·지자체 정책을 지적하기도 했다.최 대표는 "아무 연고도 없는 대구에 매주 와서 분향소를 차리는 것은 누군가는 대구의 코로나19 사망자를 추모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며 "대구시에 분향소 설치를 요구했지만 아직 상황이 종료되지 않았고 추가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정부와 지자체 실수로 대구는 특히 큰 피해를 입었다는 생각에 위로하려고 왔다"고 말했다.일절 후원을 받지 않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오히려 현장 조문객에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한때 조문객이 줄을 서기도 했다.최 대표는 "혹시라도 돈벌이를 위해 분향소를 설치한다는 등 이상한 소리가 나올까 싶어 전액 사비로 설치했다. 분향소에 있는 국화 100송이도 딸아이가 준 어버이날 용돈 10만원으로 마련했다"며 "지금까지 분향소 운영에만 수백만원이 들어간 만큼 나도 계속 하기는 어렵다. 불쏘시개 역할에 만족하고 대구 시민사회에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가줬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2020-05-10 17:30:56

범죄영화 출연한 조연 배우…'성관계 영상 도촬' 1심 집유

범죄영화 출연한 조연 배우…'성관계 영상 도촬' 1심 집유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판사 이준민)은 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사회봉사 200시간과 성폭력치료 강의 수강 40시간도 명령했다.배우인 A씨는 자신을 '모델 섭외팀장'이라고 소개하며 여성들과 만나 성관계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하고 이를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A씨 여자친구 B씨는 A씨가 다른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안 뒤 피해자들의 일반 사진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유출한 혐의(명예훼손)로 함께 기소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B씨는 사진을 유포하면서 피해자들이 문란하게 성관계를 하고 다닌다는 취지의 허위 비방 글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들이 잠든 사이 나체를 촬영했고, B씨는 다수가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사진을 유포해 죄책이 무겁다. 피해자들이 범행으로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입었고 직업을 이어나가는 데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A씨가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고 일부 피해자 사진은 유포되지 않은 점, B씨가 게시한 사진 역시 수 분 만에 삭제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달 중순 극장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범죄를 소재로 개봉한 범죄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20-05-08 18:54:49

"두달간 고작 7일 근무" 방문요양보호사 생계 막막

"두달간 고작 7일 근무" 방문요양보호사 생계 막막

2월 초까지 대구 수성구의 한 재가요양센터에서 방문요양보호사로 일하던 A씨는 두 달 이상 쉰 뒤인 지난주에야 겨우 새 일자리를 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외부인을 들이기 꺼리는 환자들이 늘어 A씨의 일감도 떨어진 탓이다. 그가 3, 4월 중 일한 날짜는 단 7일에 불과했다.A씨는 "보통 방문요양보호사가 한 집에 3시간씩, 하루에 한두 집에 다니고 최저시급을 받는다. 별도 교통비가 지급되기는 하지만 한달 내내 일해도 손에 쥐는 돈은 100만원이 안 된다"며 "쉬는 날이 한 달을 넘어가면서 지금은 생계에도 지장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했다.대구경북 요양보호사들이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실업구제기금 지급을 요구하고 나섰다.요양서비스노조에 따르면 요양보호사들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요양센터 상당수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다른 업종에 비해 무급휴직 기간이 길고, 단축 근무로 인한 피해도 크다.하지만 이들은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특히 방문요양보호사의 경우 평균 연령이 60세 이상이어서 다시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렵고, 고용보험 가입 비율도 낮아 별다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조 대구경북지부는 7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요양보호사 실업구제기금 지급을 촉구하기도 했다.김후연 전국요양서비스노조 대구경북지부장은 "주간보호센터 상당수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그동안 센터 운영을 하지 않았고, 방문요양도 어르신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모두 요양보호사에 전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시가 요양보호사 피해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실업구제기금을 지급하고, 고용안정신고센터를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5-08 17:09:00

코로나19 숙져도…여전한 '대구경북 포비아'

코로나19 숙져도…여전한 '대구경북 포비아'

수도권에 있는 한 대기업에 다니는 A씨는 지난주 휴가를 내고 고향 대구를 다녀갔다. A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설 이후 대구에 한 번도 오지 못해 이번 휴가 때 계속 대구에 머물 생각이었으나 사흘 만에 서울로 돌아가야만 했다. 회사 측에서 대구경북 방문 이후 별도 보고를 요구하는 등 코로나와 관련한 우려를 계속 나타냈기 때문이다.A씨는 "회사에서 대구 방문시 가급적이면 집 밖으로 다니지 말고 주요 동선을 알려달라고 했다. 회사 선배들도 차라리 서울로 올라와서 쉬라고 얘기해 대구 친구들도 못 만났다"며 "2, 3월에는 회사에서 대구경북에 가급적 가지 말고, 방문했을 경우 해당자를 2주 동안 자가격리를 시켰다. 당시에는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으니 그런 조치가 이해됐지만 아직까지 이러는 것은 납득이 안 된다"고 말했다.코로나19가 완연한 진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대구경북 포비아'가 이어지고 있다.대구 경제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다른 시도에서의 불편한 시선은 여전하고 일부 차별도 발생하고 있다. 더욱이 입국 심사 과정에서 대구경북 출신임을 확인하고 추가 질문을 하는 등 입국 절차가 까다로워지는 사례까지 생겨나고 있다.대구 달서구에 있는 제조업체 B사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에 현지 법인이 있어 해외출장이 잦은 편인데 여전히 답답하다고 했다. 그는 "중국 출장은 현지 호텔에서 2주 격리하면 되지만 여권번호나 주민번호로 대구경북 출신임을 확인할 수 있어 입국 심사과정이 유독 엄격한 느낌이다. 베트남 출장은 지금까지도 입국 자체가 안 된다. 대구처럼 빠르게 코로나19를 극복한 곳도 없는데 억울하다"고 말했다.자영업자도 불편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대구 북구에서 애견간식 공방을 운영하는 C씨는 "예전에는 클래스 수강생의 40% 정도가 수도권을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왔는데 지금은 완전히 발길이 끊겼다"며 "단골이던 경기도 수원 수강생에게 연락해보니 아직은 대구에 가기가 불안하다고 하더라"고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됐지만 여전히 지역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대구에 있다는 이유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어 조만간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0-05-08 16:30:19

‘희극 출발 비극 엔딩’ 로또가 낳은 안타까운 파국

‘희극 출발 비극 엔딩’ 로또가 낳은 안타까운 파국

가난한 자(서민)들의 탈출구이자 희망고문 '로또'. 하지만 로또 1등 당첨(일확천금)이 희극으로 시작해 비극으로 끝날 수 있다는 인생 교훈을 던져준다. '형제 간의 활극', '직장 내 법정소송', '부부간 망치살인' 등 로또 때문에 낳은 사건사고도 다채롭다.최근 노점상 부부에게 찾아온 비극의 씨앗도 '로또 1등'이었다. 이 부부에게 온 일생일대의 행운은 끝내 아내가 남편을 망치로 때려 살해하는 사건으로 마무리됐다. 당첨 이후 1년간 이어진 남편의 폭언과 무시에 아내가 이성을 잃고, 말다툼 도중 남편이 들고나온 망치를 빼앗아 머리를 20여 차례나 내려쳐 살해했다. 7일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정현)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일확천금의 역설, 평범한 가정에 날벼락복권당첨자의 파국 사례는 넘쳐난다. 지난해 10월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형제간 잔혹한 살해사건 역시 로또 1등 당첨이 화근이 됐다. 한 순간에 부자가 된 형제는 처음엔 우애있게 재산을 나눴지만, 이후 형의 빌려준 돈을 갚아라는 빚독촉이 반복되면서 동생은 살인자가 되고 말았다.지난 2016년 로또 1등으로 40억원 상당의 당첨금을 탄 50대 남성은 당첨소식을 가까운 가족들에게만 알렸다. 하지만 오빠의 로또 당첨을 알게 된 두 여동생은 돈을 달라는 협박과 주거지 침입 등으로 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노모는 '엄마를 버린 아들'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관공서 앞에서 시위를 해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여동생 둘은 결국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14년 전 로또 1등에 당첨돼 14억원을 손에 쥔 30대 남성 역시 도박장과 유흥시설을 드나들며 8개월 만에 탕진 후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야누스의 로또', 해외에도 비극 사례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일확천금을 얻은 로또(복권) 비극의 사례는 많다. 미국 사업가 잭 휘태커가 대표적. 3억1500만 달러의 돈벼락을 맞은 그는 복권판매상에게 집과 차를 선물하고 자선단체에 통큰 기부를 하기도 했다.하지만 이후 음주운전, 술집 주인 폭행, 도박 등으로 460건의 소송에 연루돼 5년 만에 당첨금 전액을 탕진했을 뿐 아니라 이혼까지 했다. 휘태커는 "복권 당첨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였다"고 고백했다. 전문가들도 복권당첨으로 거액이 생긴 후 인간관계(가족 포함)가 무너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노동의욕의 상실로 더 허황한 삶을 살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로또 당첨자의 63%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사실. 로또 전문 포털 로또리치에서 지난 3월 매주 로또를 구입하는 사람 1천534명 중 972명이 한달 생활비가 150만원 이하라고 응답했다. 한달 생활비 50만원 이하도 391명이나 됐다.제이 자고르스키 보스턴 대학 부교수는 BBC 기고문을 통해 "당첨자들은 평균적으로 당첨 이후 10년간 수령금의 16%만을 절약하고, 나머지는 탕진한다"며 "실제 복권 당첨자 중 3분의 1가량은 파산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20-05-08 16:08:28

포항서 화물열차-SUV 추돌…사고車 운전자 도주

포항서 화물열차-SUV 추돌…사고車 운전자 도주

경북 포항에서 화물열차와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지난 6일 오후 11시 59분쯤 포항시 남구 대잠동 성모병원 인근에서 포스코 화물열차와 SUV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SUV 차량은 성모병원 방면으로 운행 중 열차 차로 차단막이 내려와 정차한 차량을 앞질러 가려다 열차가 오는 것을 보고 급히 우회전을 했지만, 열차 기관실과 차량 뒤 범퍼가 부딪혔다.다행히 차량이 열차 차로에 진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고가 나면서 사망 등 대형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차량이 사고 충격에 돌면서 가드레일에 부딪히며 발생한 파편이 보행자 A(41) 씨에게 튀어 부상을 입혔다.SUV 차량 운전자 B(30) 씨는 사고가 나자 현장에서 도망쳤다.현재 경찰은 B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2020-05-07 18:04:41

대구지검 경주지청, 마스크 판매 미끼로 17억원 가로챈 30대 구속기소

대구지검 경주지청, 마스크 판매 미끼로 17억원 가로챈 30대 구속기소

대구지검 경주지청은 마스크 판매를 미끼로 17억원을 가로챈 3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인터넷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6일까지 온라인 채팅방 등을 통해 "마스크 709만 장이 있으니 대금을 선결제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공급해주겠다"며 수출업자 B씨 등 4명을 상대로 17억5천2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2020-05-07 14:30:29

달서구청,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달서구청,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29일까지 '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청년 수출입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FTA 확대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대응해 국내외 수요기업에 전문인력 매칭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달서구청과 대구본부세관이 올해부터 새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달서구청은 앞서 1월 대구본부세관과 인력양성에 필요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 컨텐츠 개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달서구청은 참가자에 수출입 분야 실무과정을 비롯해 FTA 전문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 온라인 교육, 무역기업 현장견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달서구민이나 어학능력 우수자, 무역 및 국제통상 관련학과 전공자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교육이 끝난 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지역 기업과 취업 연계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ftaedu@origin.or.kr)로 접수하면 된다.

2020-05-06 18:06:15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6일 재개장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6일 재개장

대구 달서구청은 그동안 이어졌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그동안 문을 닫았던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을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재개장 이후 주 2회 이상 시설 방역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취사장, 화장실 등 공용시설의 경우 매일 소독작업을 하기로 했다. 이용객은 입실 시 체온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예약은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이 줄었지만 철저한 방역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그동안 실내에서 갑갑한 시간을 보냈던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6 17:55:16

이재용 사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영향 미칠까?

이재용 사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영향 미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경영권 승계, 노조 문제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주목된다.법조계는 이날 이 부회장 사과가 재판에서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받으려는 '노림수'라 보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권고하고, 이를 받아들인 일련의 흐름이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법정에서 요구한 내용이어서다.앞서 지난해 10~12월 서울고법 형사1부(당시 정준영 김세종 송영승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내부 준법감시제도를 제대로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삼성 측은 올해 1월 준법감시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준법감시제도는 실효적으로 운영돼야 양형 조건으로 고려할 수 있다"며 전문심리위원 제도를 활용해 실효성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준법감시위 역시 이런 상황을 감안한 듯 지난 3월 대국민 사과를 권고했고, 이 부회장이 이를 받아들여 이날 실제 사과를 하는 데 이르렀다.그룹 수장인 이 부회장이 조직 내 준법감시위 권고를 받아들일 만큼 실효적으로 준법감시위를 가동 중임을 드러낸 셈이다.파기환송에서 양형 '할인' 가능성까지 이어진 데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좋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으로 감형받았다. 그러나 상고심에서 뇌물 인정액이 50억원 이상 늘면서 형량 증가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이런 가운데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준법감시제도를 양형 사유로 삼을 수 있다'고 먼저 언급해 이 부회장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높다. 집행유예 판결을 내리고자 재판부와 이 부회장 측이 사전에 의견을 조율하거나 포석을 둔 것 아니냐는 것이다.박영수 특별검사팀도 "재판부가 편향적으로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피 신청을 한 바 있다. 신청은 기각됐지만 특검이 재항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기피 신청을 기각한 서울고법 형사3부(배준현 표현덕 김규동 부장판사)는 이 부회장의 사과를 감형 요소로 인정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재판부는 결정 당시 "뇌물과 횡령죄의 양형 기준에 '진지한 반성'이 양형 요소로 규정돼 있으니, 준법감시제도를 운영하는 등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경우 이를 여러 양형 사유 중 하나로 고려하는 것이 부당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관건은 실제로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느냐다.법조계 일각에서는 유죄로 인정된 뇌물과 횡령 혐의액이 이미 50억원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반성 등을 이유로 3년 이하의 징역을 선고하고 그 집행을 유예하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나온다.서초동 한 변호사는 "일반적인 형사사건에서 '진지한 반성'이 얼마나 결정적인 양형 기준으로 작용해 왔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꼬집었다.법원 내부에서도 애초에 재판부가 준법감시제도를 먼저 언급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한 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실형을 선고해도, 집행유예를 선고해도 부담이 큰 재판이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그런 상황에서 예단을 드러낸다는 의심을 살 만한 발언을 한 배경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고 전했다.

2020-05-06 17:40:25

'부따' 강훈 구속기소…"윤장현에 판사 비서 사칭, 1천만원 챙겨"

'부따' 강훈 구속기소…"윤장현에 판사 비서 사칭, 1천만원 챙겨"

성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 조주빈(24·구속기소)의 공범 '부따' 강훈(18)이 6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총괄팀장 유현정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는 이날 강 군을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등 11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미 재판 중인 조 씨 사건에 병합을 요청할 계획이다.강 군은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제작·배포 등 ▷청소년성보호법상 강제추행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아동복지법상 아동에 대한 음행강요·매개·성희롱 등 ▷강요 ▷협박 ▷사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정보통신망침해 등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강 군이 텔레그램 '박사방' 개설 초기 '부따'라는 대화명을 쓰며 성착취 영상물 제작을 요구하고, 조 씨를 도와 박사방 관리·홍보와 성착취 수익금 인출 등 역할을 맡은 것으로 결론냈다.강 군은 지난해 9~11월 조 씨와 공모해 아동·청소년 7명을 포함한 피해자 18명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 등을 촬영·제작하고, 영리 목적으로 텔레그램에서 판매·배포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11~12월 조 씨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던 윤장현(71) 전 광주시장에게 사기행각을 벌일 당시 재판장의 '비서관' 행세를 하면서 윤 전 시장에게 접근, 유리한 결과를 받게 해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았다.윤 전 시장은 당시 권양숙 여사 사칭범에게 속아 공천 대가성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2심 재판을 받고 있었다. 조 씨는 2심 재판장(부장판사), 강 군은 2심 재판장의 비서관 행세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조 씨와 강 군은 윤 전 시장에게 "JTBC에 출연해 억울함을 해명하라"고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 전 시장은 손석희 JTBC 사장과 면담도 했지만 실제 출연하지는 않았다. 윤 전 시장은 올해 3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강 군은 지난해 10~12월 조 씨에게 성착취 범행 자금으로 제공된 가상화폐를 환전해 약 2천640만원을 조 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조 씨와 강 군이 다른 공범과 범죄 수익을 분배한 정황도 확인해 추가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외에 피해자를 협박해 새끼손가락 인증 사진을 전송받은 혐의, 피해자에게 '말을 듣지 않으면 전신 노출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도 있다.강 군이 조 씨와 공범으로 활동하지 않고 홀로 범행한 혐의도 확인됐다.검찰에 따르면 강 군은 지난해 7~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피해자의 얼굴에 타인의 전신 노출 사진을 합성한 이른바 '딥페이크'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6~10월 SNS에서 알게 된 타인의 생년월일과 비밀번호 찾기 기능 등을 활용, 한 온라인 사이트에 25회에 걸쳐 무단 침입하고, 12명의 개인정보를 취득한 혐의도 포함됐다.검찰은 아직 강 군에게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혐의 적용 여부는 추후 보강 수사를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검찰은 지난달 13일 조 씨를 구속기소 할 때도 범죄단체조직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검찰은 텔레그램 '박사방' 관여자를 범죄단체조직으로 볼 것인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검찰은 지난달 24일 조 씨와 박사방 운영에 깊이 관여한 36명을 범죄단체 조직 또는 가입·활동 등 혐의로 입건했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강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며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박사방의 '유료회원'이 되기 위해 돈을 입금했는지보다는, 성착취 영상물 제작·유포 및 수익금 환전 등에 상당 수준 이상 관여한 사람을 범죄단체조직의 구성원으로 볼 수 있는지지가 기준이다.검찰은 유료회원 중 일부가 조 씨 일당의 성착취 영상물 제작·유포에 공조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지급한 공범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이들을 '유료회원' 대신 '성착취 범행자금 제공자'로 부르기로 했다.검찰 관계자는 "추가 확인되는 공범 및 여죄에 대해 철저히 수사를 진행해 범죄단체조직죄 등 범행 전모를 밝혀내겠다"며 "경찰과 협업해 추가 범죄수익 및 은닉한 수익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검찰은 현재 조 씨의 마약 판매 관련 사건과 손석희 사장을 상대로 한 사기 등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 수사 내용에 따라 조 씨 및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추가 기소를 할 계획이다.

2020-05-06 16:04:27

경북 경산 저수지에서 60대 여성 사체 발견

경북 경산 저수지에서 60대 여성 사체 발견

5일 오전 6시 50분쯤 경북 경산시 한 저수지에서 여성 사체가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수지 부근을 지나던 주민이 물 위에 뜬 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사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 대구 동구에서 가출 신고된 60대 여성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2020-05-05 15:24:04

정부, 이천 화재참사 재발책 논의…"후진국형 사고 위법 엄중처벌"

정부, 이천 화재참사 재발책 논의…"후진국형 사고 위법 엄중처벌"

정부가 4일 건설 현장 화재안전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첫 회의를 열고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사건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범정부 TF는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꾸렸다.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차관과 소방청장 등 정부 관계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천 화재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대형 화재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해 국무조정실에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범정부 TF를 구성토록 지시한 바 있다.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노 실장이 주도한 1차 회의에서 정부는 화재 사고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 위법 사항을 엄중히 처벌하기로 했다. 아울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이번 화재처럼 안전 관련 규정을 어겨 발생하는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원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공사 기간과 비용 문제 등으로 현장에서 안전이 무시되는 관행을 뿌리뽑고자 재발방지 대책에 포함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민간 전문가나 현장 등 각계 의견을 다양하게 받기로 했다.한편, 이날 오후 경기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사고 사망자를 위로하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가운데, 한 유가족이 공사 발주업체 한익스프레스에서 보낸 조화를 바닥에 던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2020-05-04 20:41:09

'박사방' 송금 MBC 기자 압수수색…경찰 강제수사 착수

'박사방' 송금 MBC 기자 압수수색…경찰 강제수사 착수

경찰은 4일 국내 방송사 기자가 성 착취물을 유통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유료회원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기자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수사당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현직 MBC 기자인 A씨의 포털 클라우드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집행하고 있다.경찰은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내용을 분석해 A씨에게 범죄 혐의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경찰은 앞서 박사방 유료회원 등 관련자들을 추적하던 중 A씨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해왔다.MBC에 따르면 A씨는 취재 목적으로 70여만원을 송금했으나 최종적으로 유료방에 접근하지는 못했다는 입장을 1차 내부 조사에서 밝혔다. MBC는 이 같은 해명에 의문점이 있다고 보고 A씨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자사 보도를 통해 알린 바 있다.

2020-05-04 20:15:29

'극단 선택' 김유진PD 언니 “허위사실·명예훼손, 무관용 처벌”(전문)

'극단 선택' 김유진PD 언니 “허위사실·명예훼손, 무관용 처벌”(전문)

이원일 셰프의 약혼녀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논란 이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김 PD의 언니가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 등 도 넘은 비판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김 PD 언니는 4일 SNS를 통해 가족 명의 입장문을 발표했다.그는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한다"며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민, 형사 법적대응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언니는 김 PD가 학교폭력 관련 폭로가 나온 뒤 각종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피해 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 지인으로부터 지난달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 전화 40회가 걸려왔다"고 덧붙였다.김 PD의 언니는 "앞으로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된다면 증거 자료를 확보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그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한편, 앞서 김 PD는 설현 닮은 꼴 외모와 이원일 셰프와의 약혼 등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그러나 머지않아 한 누리꾼에 의해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사과문을 발표하고 출연 중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도 하차했다.4일 그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김유진 PD 가족 입장 전문알려드립니다. (가족의 입장문)먼저 저의 동생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 가족은 과장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거짓 내용과 도 넘은 비판에 진실을 밝히려고 합니다.우선 저의 동생을 향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행위가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김유진 PD를 보호하기 위해 민, 형사 법적 대응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관할 사법 당국에 고소할 예정입니다.김유진 PD는 혼자만 감당하고 참으면 되겠지 하고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간과하고 넘겨왔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시달렸고, 심지어는 피해 제보자가 시켰다고 주장하는 그녀의 국내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4월 30일부터 협박성 메시지(사진 참고)와 계속해서 걸려오는 전화 40회(5월 3일 기준)가 걸려왔습니다.(김유진 PD가 할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진실이 밝혀지자 동생에게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판'에서 게재된 타인이 쓴 글들을 내려 달라고 요구하고 강요하는 내용입니다.)저희 가족은 묵과하고 참음으로 해서 결과적으로는 동생과 가족, 그리고 동생과 연결된 모든 사람들에게 엄청난 해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익명성에 편승해 악의적인 의도와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거듭 유포하고 인신 공격을 하여 동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을 방치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하였습니다.앞으로 계속 동생을 향한 허위사실 게재, 모욕,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 행위가 발견되었을 경우, 증거 자료를 확보하여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아울러 이 모든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나 선처는 절대 없음을 강력히 말씀드립니다.다시 한번, 김유진 PD의 일로 많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2020년 5월 4일 김유진 언니 올림.

2020-05-04 17:25:01

[속보] 봉화 소천면 산불, 2시간여 만에 주불 잡혀

[속보] 봉화 소천면 산불, 2시간여 만에 주불 잡혀

4일 오후 1시 22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산림 1ha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불이 나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진화헬기 7대와 진화장비 13대,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진화인력 125여 명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다행히 민가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 등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산림청 관계자는 "주불은 잡힌 상태며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잔불도 곧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05-04 16:40:43

경북 봉화 소천면서 산불 발생…진화율 40%

경북 봉화 소천면서 산불 발생…진화율 40%

4일 오후 1시 22분쯤 경북 봉화군 소천면 남회룡리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번지고 있다.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은 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차 7대, 산불특수진화대원 등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진압 중이다.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진화율은 40%정도다.산림 당국은 "바람이 강하지 않아 보다 신속하게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진화 후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러고 말했다.

2020-05-04 14:48:40

[속보] 합참 "GP에 북한 총탄 피탄...경고·대응사격...상황파악 중"

[속보] 합참 "GP에 북한 총탄 피탄...경고·대응사격...상황파악 중"

합참 "GP에 북한 총탄 피탄...경고·대응사격...상황파악 중"

2020-05-03 11:30:08

경북 영천시 금호읍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

경북 영천시 금호읍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

2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오계공단 인근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날 화재가 발생한 K산업 현장에는 쌓여있던 수백여톤의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수km 밖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커먼 연기가 피어올랐다.또 화재 현장 곳곳에선 크고 작은 폭발음도 들렸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영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리고 소방차량 20여대와 70여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소방당국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2020-05-02 21:12:13

경북 영주 철탄산서 화재 발생…50분 만에 진화

경북 영주 철탄산서 화재 발생…50분 만에 진화

1일 오후 8시 36분쯤 영주시 영주동 인근 철탄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인근 임야 0.02㏊ 정도를 태운 뒤 소방 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소방 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진화대원 23명 등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 등은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0-05-01 22:16:49

'손석희·윤장현에 사기' 조주빈 공범 2명 구속영장 청구

'손석희·윤장현에 사기' 조주빈 공범 2명 구속영장 청구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며 성(性) 착취물을 제작·유포하고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조주빈(24·구속)의 사기 공범 2명이 구속을 앞뒀다.검찰은 1일 서울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이 조씨의 공범 A(29)·B(24)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A씨 등은 조씨의 지시를 받고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과 윤장현 전 광주광역시장 등을 직접 만난 뒤, 이들로부터 돈을 받아 조씨에게 전달해준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조씨가 박사방을 운영하기 전에는 텔레그램에서 마약을 판다고 속이는 글을 30여차례 올리고 돈만 가로챈 범행에도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2017년 개정된 마약류관리법에 따르면 마약의 제조, 판매 외에 관련 광고행위만 하더라도 처벌할 수 있다.이들이 손 사장과 윤 전 시장 등을 포함한 사기 피해자들로부터 받아 조씨에게 전달한 돈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조씨에게 입장료 명목으로 지불한 가상화폐를 환전한 뒤 조씨에게 전달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조씨에게 돈을 내고 유료 대화방을 이용한 회원들을 쫓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박사방 유료회원 40여명의 신원을 특정해 수사하고 있고, 일부는 소환조사했다"며 "나머지 유료회원도 인적사항 특정 후 내사를 거쳐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05-01 19:50:05

경북 울진군 야산서 산불 발생…6시간째 진화 작업 중

경북 울진군 야산서 산불 발생…6시간째 진화 작업 중

1일 낮 12시 30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 야산에서 산불이나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계속됐다.산불은 워낙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사그라지지 않고 인근 야산으로 조금씩 불길이 이동 중인 모습이다.울진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산림 약 4ha가 불탔다. 또한 산 밑 주택까지 불이 번져 약 17㎡의 농가 창고와 빈집 각 1채가 각각 소실됐다. 다행히 주택으로 번진 불은 우선 진화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산불로 진화헬기 7대와 산불진화차 5대, 공무원 등 160여 명이 투입돼 진화중이며 향후 진행상황에 따라 장비 및 인력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현장에는 초속 4.9m의 남서풍이 불고 있지만, 비교적 기상상태가 양호해 헬기 운항 등 진화작업 자체에는 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그나마 바람이 세게 불지 않아 불이 넓게 번지지는 않지만, 워낙 날씨가 건조해 주불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며 "이 상태라면 자칫 밤 늦게까지 잔불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축사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잠정 추정하고 있으며,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0-05-01 18:26:52

교육부, 울산 '속옷빨래' 성희롱 교사 "엄중 조처하겠다"

교육부, 울산 '속옷빨래' 성희롱 교사 "엄중 조처하겠다"

교육부가 학생에게 '속옷 세탁 인증사진'을 요구하거나 성적으로 부적절한 언행을 한 울산 초등학교 교사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 여부를 지도·감독하겠다고 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 초등교사 성희롱 사안을 철저히 조사해 엄중한 조처를 하도록 하겠다 교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도 더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앞서 지난달 말 울산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 교사가 학생들에게 속옷 세탁 숙제를 내주고 인증 사진을 요구하거나 학생에게 '섹시하다, 예쁘다' 등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은 사실이 드러났다.울산시교육청이 해당 사안을 특별감사 중이며, 울산지방경찰청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해당 교사를 파면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날 오후까지 14만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교육부 관계자는 "교육부도 계속 모니터링하면서 울산시교육청 감사 자료를 받아보고 있다"면서 "감사는 교육감 권한이지만, 교육부가 지도·감독 권한이 있으므로 개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개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교육부는 'n번방' 등의 디지털성범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온라인 개학을 전후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학생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문제 교사는 입장문을 내고 교육청에 자신 관련 민원을 제기한 부모에 대해 "저에게 직접 연락해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아직 만나지 않았고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주장했다.그는 자신을 비판하는 누리꾼에게도 "저를 모르는 불특정 다수 분들이 저에 대해 얘기하거나 제 유튜브에 욕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악플로 사람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것"이라며 "'섹시팬티' 이런 말들이 오해 소지가 있었다면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해 더 큰 공분을 샀다.

2020-05-01 17:02:13

"1월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시신 추가 발견…4구 모두 수습"

"1월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시신 추가 발견…4구 모두 수습"

지난 1월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 교사와 네팔인 시신 2구가 더 나왔다. 이에 따라 당시 실종된 한국 교사 4명과 일행인 네팔인 가이드 2명의 시신을 모두 찾았다.외교당국 관계자는 "1일 오전 11시 45분쯤 사고 현장을 수색하던 네팔 군경 및 주민 수색대가 시신 2구를 찾았다"고 밝혔다.수색대는 시신에서 발견된 여권을 통해 그 중 1명이 실종 상태로 남았던 여교사임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천230m)에서 기상 악화로 내려가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은 지난 2월 말 발견됐다.이후 봄이 되고 기온이 오르면서 지난 22일 한국인과 동행한 네팔인 시신이, 같은 달 25일 남녀 교사 2명의 시신이, 27일 남자 교사의 시신이 각각 발견됐다.

2020-05-01 16:23:14

지리산 사고 소방헬기, "낮게 뜬 채 구조작업 중 추락"

지리산 사고 소방헬기, "낮게 뜬 채 구조작업 중 추락"

소방청은 1일 낮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천왕봉 정상 인근에서 추락한 소방헬기가 낮은 고도에서 조난 등산객을 구조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소방청 등에 따르면 사고헬기는 산악사고 구조 요청을 받고 오전 11시 28분쯤 경남 합천군에 있는 항공구조단을 출발했다.이어 낮 12시쯤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방면으로 400∼500m 지점에 도착, 요구조자 구조활동을 시작했다.헬기는 공중에 낮게 떠 정지한 상태에서 호이스트(소형 기중기)로 환자이송용 들것을 내려보내는 방법으로 조난자 구조를 시도했으나 갑자기 추락했다.헬기에 타고 있던 기장·부기장·정비사·구조대원·구급대원 등 소방대원 5명은 추락 고도가 높지 않아 크게 다치지 않았다. 기체 파손도 크지 않았다.그러나 헬기 아래 있던 구조대상 등산객 1명과 주변에 있던 다른 등산객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소방청은 구조대상 외 다른 등산객이 떨어지는 헬기를 미처 피하지 못해 다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2020-05-01 14:29:02

시민단체 "이천 화재 참사는 사회적 타살…재해기업 처벌"

시민단체 "이천 화재 참사는 사회적 타살…재해기업 처벌"

시민단체 '안전사회시민연대'는 1일 경기 이천 화재 참사를 '사회적 타살'로 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징벌적손해배상법을 제정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1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안전사회시민연대는 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경기 이천시 모가면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요구했다.이들은 "이번 화재가 2008년 40명이 숨진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와 판박이인 이유는 솜방망이 법률과 수사, 기소, 판결 때문"라며 "정부는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징벌적손해배상법을 제정하라"고 촉구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또 물류센터를 비롯해 건축 중인 건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하고, 우레탄 폼과 샌드위치 패널로 된 기존 건물은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로 전부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9일 오후 1시 32분쯤 이곳 물류창고 공사 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나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건물 곳곳에서 우레탄을 주입하며 다량의 유증기가 발생한 가운데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꽃이 발생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다.

2020-05-01 14:12:54

경북 울진군 산불 발생…"진화 작업 중"

경북 울진군 산불 발생…"진화 작업 중"

경북 울진군 울진읍 산림리 309-9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현재 울진군과 소방당국, 산림청 등이 소방헬기 2대 및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2020-05-01 14:06:40

지리산 천왕봉 인근 소방헬기 추락…"심정지 환자 등 7명 탑승"

지리산 천왕봉 인근 소방헬기 추락…"심정지 환자 등 7명 탑승"

1일 낮 12시 7분쯤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m 지점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소방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다.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까지 구조대원 5명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그러나 헬기 밑에 있던 보호자와 구조 중이던 요구조자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최대 4개 소방서가 합동 대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추락 헬기는 경남도소방본부 소속이며, 한 항공업체로부터 빌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0-05-01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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