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스코의 포스코교육재단 재정자립화 일방 진행 문제있다

포스코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포스코교육재단의 재정자립화를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희정 포항시의회 의원은 4일 열린 포항시의회 임시회에서 "포스코가 포스코교육재단 산하 학교의 공립화를 추진하다 기업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자 공립화보다 더 나쁜 재정자립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시의원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995년 포스텍과 다른 학교들의 재단을 분리할 당시 경상북도교육청에 재산출연각서를 제출했다.각서에는 '당회사는 95. 12. 1.부로 설립하고자 하는 학교법인 제철교육재단의 향후 인건비 등 운영비 부족액을 매년 출연할 것을 약속하며 이에 각서를 제출함'이라고 돼있으며 회사인감과 등기부등본이 첨부돼 있다고 했다.경북교육청의 학교법인 제철교육재단 설립허가 공문에도 이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대로라면 포스코의 재정자립화 추진은 포스코교육재단 설립당시 체결한 경북교육청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라는 것이 박 시의원의 주장이다.박 시의원은 "포스코는 그동안 재단소속 학교에 비직원 자녀가 많다는 것을 공립화나 재정자립화의 요인으로 말했지만, 실상은 2002년부터 중학교 의무교육이 단계적으로 실시돼 수업료 결손금을 교육청에서 지원받고 있다"면서 "2005년부터는 포철중과 포철공고에 운영비와 교원인건비도 지원받고 있고, 2010년부터는 초등학교 비직원 자녀의 교육비를, 2014년부터는 직원자녀의 교육비도 지원받아 포스코는 재단출연금을 400억원 이상 줄였다"고 지적했다.

2020-02-04 16:26:23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팀 K리그와 유벤투스 FC의 친선경기. 유벤투스의 호날두가 벤치에서 경기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호날두 노쇼' 주최사, 축구 팬 1명당 37만원 배상해야

영원한 우리형에서 노쇼사태로 국민 '밉상'으로 떠오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와 관련해 행사 주최측에 대한 첫 배상 판결이 떨어졌다.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 때 호날두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축구 팬들의 손을 들어줬다.인천지법 민사51단독 이재욱 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서 A씨 등 축구경기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이 판사는 더페스타가 이씨 등 2명에게 각각 37만1천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 판사는 이날 선고 공판이 열린 법정에서 별도의 선고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호날두는 지난해 7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그)과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에만 앉아 있어 '노쇼' 논란을 빚었다.당시 경기를 앞두고 친선경기 계약 조건에 '호날두가 45분 이상 뛴다'는 내용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기 끝까지 호날두는 뛰지 않았다.이에 대해 A씨 등 관중 2명은 호날두가 반드시 출전한다는 주최사의 광고는 허위·과장에 해당해 티켓값 등을 환불받아야 한다며 민사소송을 냈다.지난해 7월 말 손해배상 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이후 같은 해 12월과 지난달 잇따라 변론기일이 열렸고, 이날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 카페' 회원 87명도 지난해 8월 더페스타를 상대로 1인당 95만원씩 총 8천28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바 있다.

2020-02-04 16:02:48

해킹

'신종코로나 예방법' 피싱 메일 열지 마세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에 관심 갖는 컴퓨터 이용자를 노려 컴퓨터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례가 등장했다.IBM 엑스포스(X-Force) 팀과 카스퍼스키(Kaspersky) 팀은 최근 사이버 공격자들이 신종코로나 감염 예방법을 담은 것으로 위장한 피싱 이메일을 대량 전파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엑스포스 팀에 따르면 악성 이메일 대부분은 일본어로 작성됐다. 공격자가 일본을 타깃으로 메일을 작성했거나 스스로 일본어 구사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메일 제목에는 현재 날짜와 '알림', '긴급' 등 단어가 포함됐고, 본문은 일본의 장애인 복지단체가 보낸 것처럼 꾸며졌다. 신종코로나가 일본 기후현 또는 오사카, 돗토리 등 지역에서 발생했다는 등 거짓 정보를 담았고, 하단에 보건 관련 기구의 메일 주소 등 연락처를 담았다.엑스포스 팀 관계자는 해당 메일이 일본을 노린 점에 대해 "신종코로나 감염이 아시아 지역에 집중된 점을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가짜 이메일에 첨부한 파일은 금융정보 탈취에 주로 쓰는 멀웨어의 일종 '이모텟'(Emotet)이 심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첨부 파일을 내려받아 실행하면 오피스 365 메시지가 나오면서 "내용을 제대로 열람하려면 특정 기능을 활성화하라"는 안내를 보여 준다. 사용자가 이를 수락하면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정보 탈취 프로그램을 설치, 사용자가 입력하는 로그인 정보와 민감한 금융정보를 빼돌린다. 카스퍼스키도 신종코로나 관련 동영상을 첨부한 것으로 위장한 피싱 메일을 보고했다. 카스퍼스키에 따르면 가짜 메일에는 PDF(문서), MP4(동영상), DOC(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등이 첨부됐고, '신종코로나 관련 동영상 자료가 첨부됐다'고 속여 파일을 내려받게 한다.해당 가짜 이메일 속 파일은 이모텟이 아닌 트로이목마, 웜 등을 담고 있다. 트로이목마란 상대방 컴퓨터에 원격조종 기능을 담은 특정 파일을 심은 뒤 공격자가 뜻하는 대로 상대방 컴퓨터를 조작해 정보를 빼돌리거나 컴퓨터를 무력화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이른다. 웜은 이름처럼 벌레와 비슷하게 감염된 컴퓨터를 거쳐 네트워크로 연결된 다른 컴퓨터에까지 옮겨가 네트워크를 손상시키고 파일을 암호화하곤 한다.카스퍼스키 측은 "이메일 속 악성코드 종류가 다양해 사업 마비, 데이터 유출 등 피해도 다양하게 발생한다"면서 "추후 인간의 본능적 공포를 자극하는 '신종코로나', '우한 폐렴' 등을 미끼로 사이버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2-04 13:24:55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 이신영. 드라마 갈무리

'사랑의 불시착' 북한군 이신영 측 "학폭·일진설 사실 아니다"

최근 '학폭 가해자' 설이 제기된 배우 이신영 측이 의혹을 부인했다.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4일 "이신영 관련 학폭, 일진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곧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이신영이 학폭 가해자라는 주장을 제기했다.그는 "사랑의 불시착에 나오는 배우 중 일진 출신이 있다. 중학교 1학년 쉬는 시간 중 자신을 노려봤다는 이유로 동급생에게 발길질 3회 이상 폭행했다. 일진 친구들을 모아 폭언도 했다"고 주장했다.해당 누리꾼은 "유명한 일진이었고, 우리 지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면서 "동급생 친구들을 모아 교실에서 단체로 폭력을 가하는 등 학폭 행위를 일삼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신분을 세탁해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신영 측이) '허위사실이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한다면 (나는) 피해자들 음성 진술과 나를 도와준 분들의 자필 진술서, 내가 이신영과 친구들한테 겪은 일을 게시하겠다"고 말했다.논란이 일자 '사랑의 불시착' 측은 관련 내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신영은 2018년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한 뒤 현재 방영 중인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 5중대 하사 '박광범'을 연기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손예진, 현빈 주연의 인기 드라마다.

2020-02-04 12:20:18

포항시소상공인회 이종성 회장(사진 왼쪽)이 취임식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시소상공인회 제공

소상공인회 회장 취임

포항시소상공인회는 최근 필로스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소상공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이종성 린나이상사 대표가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종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각자의 직업군이 다양한 소상공인회 특성상 그동안 회원간 한자리에 모이기가 쉽지 않았다"면서 "앞으로 회원간 유대 강화는 물론 정부시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마케팅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해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행사 후 소상공인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를 급식소와 중증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했으며 나누리센터에 장학금도 기탁하기로 했다.

2020-02-03 17:14:00

김순견

[4·15 총선 레이더] 김순견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4050 허리피자'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4050세대들과 소통에 나섰다.2일 현재 첫 프로젝트 영상은 조회 수가 680회였으나 2번째 영상은 조회 수가 758회가 넘어서는 등 점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김 예비후보는 설명했다.특히 자신의 7대 공약을 설명하는 영상의 경우, 조회 수가 2천회를 넘기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죽도시장 장보기 영상은 1천855회를 넘었으며, 새해 인사 영상으로 1천31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젊은 유권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5:28:23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관련, "민간을 위축시키고 정부 재정을 투입해 메워내는 경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상징되는 정책실패가 국가 경제를 절벽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조업 가동률이 감소하면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며 "제조업 성장 없이 경제성장을 이뤄낸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문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을 올려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정책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어 "기업하기 나쁜 나라로 가서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며 "규제개혁과 노동개혁, 최저임금의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등 실효성 있는 경제성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0-02-03 15:28:17

지난달 31일 디씨인사이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정보 유출' 관련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등록됐다. 성남시와 화성시,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문서는 가짜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경찰, 신종코로나 공문서 사칭 등 '가짜뉴스' 6건 수사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등에 대한 '가짜뉴스' 수사를 시작했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최근 공문서 형식으로 퍼진 '분당·동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가짜뉴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에 '유출'이라는 제목으로 공문서 형식의 서류 사진이 올라왔다.'관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서류에는 확진자 3명의 이름 일부와 나이, 주소, 관계, 확진 경위 등 내용이 담겼다.문서에는 '2020. 1. 31. (금) 건강관리과'라는 문구와 '향후 계획. 관련 보도자료 배포(2.1. 토)' 등의 문구도 적혀있었다. 지자체 확인 결과 이는 가짜로 드러났다.경찰은 또 '4번 확진자 사망설', '확진자 가족이 안성 한 병원을 방문해 병원이 폐쇄됐다'는 등 6건의 가짜 뉴스를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게시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가짜뉴스 유포자를 꾸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3 13:28:42

서울 구로구 고시원 원인불명 화재 "1명 사망 3명 부상"

31일 낮 서울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4분쯤 서울시 구로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불은 1시간정도만인 오후 5시 40분쯤 모두 꺼졌다.그러나 건물 내에 있던 1명이 사망 상태로 발견됐다.아울러 대피 과정에서 남성 1명이 떨어져 부상을 입었고, 여성 1명은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다른 1명도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 신원도 확인 중이다.

2020-01-31 18:46:31

'모르는 사람 앞에서 세상에서 제일 긴 롱패딩 입기 몰래카메라'. 비슷해보이즈 유튜브

[핫 키워드] 비슷해보이즈

2018년 11월부터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는 유튜버다. 허슬러, 만지히피가 주 멤버다. 주 콘텐츠는 장난 몰래카메라로, 개방된 장소에서 각종 상황극을 연기한 뒤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보고 눈에 띄는 반응을 보인 시민에게 "촬영 중"이었다고 해명한 뒤 영상을 공개해도 좋을지 동의를 구하기까지의 모습을 다뤄 왔다.'모르는 사람 앞에서 치명적인 척하기' '가방 도둑으로 몰기' '휠체어 밀어 달라 하기' 등 시리즈로 활동 1년 만에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 유튜브가 우수 크리에이터에게 주는 '실버 버튼'을 받았다.그간 웃고 넘길 수 있는 가볍고 기발한 상황을 연출해 호평받았으나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보건 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심겠다며 '감염 의심자 추격전'을 촬영,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30일 해명 영상을 공개했다가 삭제한 뒤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2020-01-30 18:12:33

유튜버 비슷해보이즈가 30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자필 사과문. 유튜브 채널 비슷해보이즈 갈무리

[전문] 우한폐렴 몰카 '해명' 영상 지운 비슷해보이즈, "사죄" 자필 사과

동대구역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추적 몰카로 입방아에 오른 대구 유튜버 '비슷해보이즈'가 해명 영상을 올렸다 지운 뒤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거듭 사과했다.사과문에서 이들은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들과 경찰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도 모자라 약 한시간 전, 이에 대한 논란이 담긴 해명 영상을 올렸다. 그 내용은 사과보단 변명 뿐인 전혀 진실되지 못한 것이었다"며 "이제서야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로 깨닫게 되었고,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들의 '철없는' 행동을 비판했던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서도 질타를 이어가고 있다.게시물 댓글에는 "해명 영상을 봤는데 너무 실망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았다", "동대구역 근처에서 니네들 장난때문에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느냐"는 등 이들의 잘못을 질타하는 댓글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비슷해보이즈는 지난 29일 동대구역에서 방진복을 입은 검역 당국 직원이 우한 폐렴 감염 의심자를 소리쳐 쫓는 모습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촬영했다. 같은 날 이를 본 시민들이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으나 처벌을 규정한 법이 없어 훈방 조치됐다.이날 해프닝을 본 누리꾼이 이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내놓기도 했다.이에 30일 낮 12시쯤 비슷해보이즈는 '이번 동대구역 우한 폐렴 추격 몰카 소동을 일으킨 비슷해보이즈입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으나 누리꾼들 비판을 받고 1시간 만에 삭제했다.해당 영상에서 비슷해보이즈 허슬러는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대단히 죄송하다"면서 "그동안 주로 업로드 했던 장난 몰래카메라 영상이 아닌 시작단계에서부터 진지하고 시사적인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그러나 함께 공개한 당시 촬영분 영상에선 이들을 보고 마스크를 고쳐 쓰거나 "(도망치던 사람이) 우한 폐렴 감염 의심자 맞느냐"며 불안해하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누리꾼의 비판이 더욱 거세졌다. 매일신문 | 우한 폐렴 몰카 채널 '비슷해보이즈' 사과 영상 게재 후 삭제 ※ 아래는 비슷해보이즈가 유튜브에 업로드한 자필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비슷해보이즈입니다.비슷해보이즈는 1월 29일 낮 12시경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것으로 연출된 사람을 추적하며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시민들과 경찰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도 모자라 약 한시간 전, 이에 대한 논란이 담긴 해명 영상을 올렸습니다.그 내용은 사과보단 변명 뿐인 전혀 진실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이제서야 저희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정말로 깨닫게 되었고,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최악의 선택이었음을 인정합니다.저희는 돌이킬 수 없는 이 모든 상황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심려를 끼친 모든 분들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죄송합니다.

2020-01-30 17:48:07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우한폐렴 국내 확진자 2명 추가 "1명은 2차 감염"

30일 오후 국내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5번째, 6번째 확진자가 함께 발생했다.한꺼번에 2명 확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들 중 1명은 2차 감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1명은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했다.2차 감염 확진자(6번째)는 국내 3번째 발생 환자의 접촉자이다. 능동감시를 받던 중 검사 결과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56세 남성이며,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있다.5번째 환자는 32세 남성으로, 현재 서울의료원에 격리돼 있다.

2020-01-30 17:35:4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선별 진료소.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우한폐렴 확진 2명 추가 "국내 총 6명"

30일 오후 국내에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국내 우한폐렴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됐다.아울러 이들 2명 확진자 중 1명은 국내 최초 2차 감염자로 알려졌다.

2020-01-30 17:32:48

광주대구고속도로 고령서 역주행 교통사고…1명 사망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인한 충돌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새벽 1시 40분쯤 경북 고령군 성산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동고령IC 인근에서 싼타페와 스파크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스파크 운전자 40대 여성이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고 싼타페 운전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 관계자는 "스파크 승용차가 역주행해 사고가 났다"며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2020-01-30 08:10:39

경북 상주 규모 3.2 지진…대전·충북·강원·전북에서도 감지. 기상청

상주 지난해 7월 이틀 연속 지진 후 올해 첫 지진

경북 상주에서 올해 첫 지진이 발생했다.30일 0시 52분 52초쯤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같은 경북 문경시와의 경계와 가까운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21km.한밤중 상주시내에서 흔들림을 감지한 주민이 많았다.상주는 지난해 7월 20일 규모 2.0, 하루 뒤인 7월 21일 규모 3.9의 지진이 잇따른 바 있고, 이때를 상기하는 주민들이 적잖았다. 이는 상주 바로 북쪽에 접한 문경 주민들도 마찬가지였다.또한 인근 경북 구미는 물론, 대구, 충북 청주, 강원 원주, 멀리는 경기 수원에서도 진동을 감지했다는 반응이 온라인에 잇따랐다.한편, 이번 상주 지진은 올해 경북 2번째 지진이다. 앞서 1월 8일 오전 6시 3분쯤 올해 경북 최초이자 전국 최초로 성주군 동쪽 9km 지역에서 규모 2.0, 깊이 17km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2020-01-30 01:08:43

경북 상주 규모 3.2 지진. 기상청

[속보] 경북 상주 규모 3.2 지진…대구·구미·대전·청주·수원도 지진 감지

30일 0시 52분 52초쯤 경북 상주시 북쪽 20km, 같은 경북 문경시와의 경계에 가까운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깊이는 21km이다.이에 상주가 속한 경북 및 바로 서쪽 충북에서는 최대진도3이, 좀 더 넓게 보면 강원·대전·세종·전북·충남에서는 최대진도2가 느껴진 것으로 파악됐다.진도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을 말한다.진도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그런데 기상청의 설명 범위 밖 경기도 수원과 여주 등에서도 지진을 감지했다는 반응이 온라인에 잇따르고 있다.또한 상주의 바로 서쪽 충북 청주에서는 특히 '청주 지진'이라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가 떴을 만큼, 지진을 강하게 느낀 주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아울러 상주에서는 지난해 7월 20일 규모 2.0, 하루 뒤인 7월 21일 규모 3.9의 지진이 잇따른 바 있고, 이때를 떠올리는 주민이 많은 상황이다.기상청은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 지진에 따른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여진에 주의할 것을 부탁했다.

2020-01-30 00:57:19

설 연휴 사흘째이자 국내에서 세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한 26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속보] 대구 우한폐렴 의심 1명, '음성' 판정

29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대구시민 1명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판정났다.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이 시민은 우한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이달 중순 귀국했고, 최근 의심 증상을 보였다.대구시는 이달 13~26일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대구시민 34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는데, 이 가운데 1명에 대한 검사를 이날 진행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0시쯤 음성 판정이 나온 것이다.

2020-01-29 22:08:56

동대구역 우한폐렴 환자 추격 영상 촬영 현장. 온라인 커뮤니티

우한폐렴 요지경 "창원 가짜뉴스·광주 허위신고·대구 자작극"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각종 사건사고로 이어지고 있다.우한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은 29일 오후 8시 기준 나오지 않았다.대신 우한폐렴에 대한 삐뚤어진 관심이 별별 사건을 만들고 있다.전국에서 29일 하루에만 3건의 주목할만한 사건이 발생했다.▶우선 경남 창원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29일 카카오톡 등을 통해 창원에서 우한폐렴 감염 우려자가 발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졌고, 이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퍼졌는데, 이 메시지에는 감염 우려자 인적사항과 발생 경위, 조치 사항, 향후 대책 등이 담겨 있었다.확인 결과 메시지 내용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그러나 이 메시지 때문에 감염 우려자 주소지로 오인된 보건소에 문의 전화가 빗발쳤고, 감염 우려자가 이송될 예정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가리킨 한 병원에도 업무가 지장을 받을 정도의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이에 보건소와 병원 등 피해 기관들은 가짜뉴스 최초 유포자를 찾아달라고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업무방해 혐의가 적용될 수 있는 사안이다.▶같은 날 광주에서는 자신이 우한폐렴에 걸렸다고 허위 신고한 24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이 남성은 이날 오전 3시쯤 112로 여자친구와 중국에 다녀온 후 우한폐렴에 걸렸다고 거짓 신고를 했다. 이에 경찰은 보건당국에 연락한 후 A씨에게 경찰에 출석해줄 것으로 요구했는데, 이날 오전 10시쯤 A씨가 실제로 출석을 했지만 이미 병원에 다녀왔다고 횡설수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경찰은 A씨의 통신 내역과 출입국 관리 내역 등을 보고는 A씨가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 A씨를 추궁해 거짓 신고를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역시 29일 대구에서는 유명 유튜버들이 동대구역 일대에서 일명 '우한폐렴 환자 추격' 소동을 벌였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흰색 방호복을 입은 남성 2명이 환자 1명을 뒤쫓는 상황이 연출되며 영상 촬영이 이뤄졌고, 이게 수많은 시민들에게 목격돼 현장을 담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졌다.이에 온라인에서는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모의훈련을 했다거나 우한폐렴 감염자가 대구에 나타났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했다.아울러 이를 보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 신고가 2건 이어져 결국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경찰이 출동해 이들을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에게 별다른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불안감을 조성했다며 비판 댓글을 다는가 하면, 유튜버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2020-01-29 20:44:13

동대구역 코로나바이러스 자작극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홈페이지

동대구역 우한폐렴 자작극 유튜버 처벌 청와대 국민청원

29일 대구에서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유튜버들이 동대구역에서 벌인 일명 '우한폐렴 환자 추격' 소동이 화제다.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청년 남성 유튜버 4명이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지하철역과 광장 등 일대에서 우한폐렴 환자를 둘러싼 추격전을 연상케하는 영상을 촬영했다.흰색 방호복을 입은 남성 2명이 환자 1명을 뒤쫓는 모습이 수많은 시민들에게 목격됐고, 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도 온라인에 퍼졌다.이는 실제 상황이 아니라 이들 유튜버들이 꾸민 상황이었다.결국 이 현장을 접하고 불안감을 느낀 시민의 신고가 2건 이어졌고, 결국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유튜버 3명을 붙잡았다.경찰은 이들에게 별다른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고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반대이다.이들의 촬영 현장 사진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의 여러 게시글에는 비판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불안감 조장에 대해 지적하는 반응이 많다. 앞서 여러 정부 기관과 지자체 등은 가짜 뉴스와 유언비어 등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어, 이런 지적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실제로 이와 관련 대구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모의훈련을 했다는 유언비어가 퍼지기도 했는데, 대구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이들을 처벌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이날 등록된 '동대구역 코로나바이러스 자작극 처벌'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다.내용은 이렇다.'동대구역 코로나바이러스 자작극 처벌요청합니다훈방조치됐다는데, 국민들 혼란과 불안을 야기하는 테러와 다름없는 행위입니다.강력처벌 요구합니다.'

2020-01-29 18:41:44

29일 오전 9시 33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핵실험 유발 지진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는데, 이는 6차 핵실험에 따른 유발 지진으로 분석됐다. 기상청

북한 길주 규모 2.5 '핵실험 유발 지진' 발생

29일 오전 9시 33분쯤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발생한 지진은 핵실험 유발 지진으로 알려졌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길주 북북서쪽 41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는데, 이는 6차 핵실험에 따른 유발 지진으로 분석됐다.6차 핵실험 위치로부터 남동쪽으로 불과 3km 거리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이다.북한의 6차 핵실험은 2년여 전인 2017년 9월 3일 길주군 풍계리에서 이뤄졌다. 당시 규모 5.7의 인공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여파로 지각의 응력 변화 등이 발생, 이번에 유발지진도 만든 것이다.이 지진은 올해 북한에서 발생한 첫 지진이기도 하다.

2020-01-29 17:41:14

메르세데스 벤츠 로고. 매일신문DB

벤츠 인천서 주행중 화재 "엔진룸에서 연기"

29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쯤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 위를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11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피어났다는 진술을 했다며 이를 토대로 화재 원인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29 17:21:3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대구지역 초,중,고교에도 비상이 걸렸다. 28일 대구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쓴 아이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급식실로 이동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속보] 대구 우한 폐렴 의심 증상 40세 男, '음성' 판정

28일 대구에서 발생한 우한폐렴 의심 환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즉, 우한폐렴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A(40) 씨는 기침과 근육통 등으로 지역 보건소에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신고했다. 이에 보건소는 A씨를 국가지정격리병상인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다.이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온 것이다.A씨는 최근 우한을 다녀왔고, 이에 대구시 능동감시 대상자 10명에 포함된 바 있다.이들 능동감시 대상자 10명 중 7명은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3명 중 1명은 잠복기(일반적으로 3~7일, 길게는 14일)가 지나 검사를 받지 않았고, 또 다른 1명은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2월 6일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그리고 남은 A씨가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은 것이다.한편, 대구에서는 27일 오후에도 우한폐렴 의심 환자 2명이 발생, 경북대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대구시는 최근 중국 방문자 중 기침 등 폐렴 의심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찾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나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은 후, 안내에 따라 줄 것을 부탁했다.

2020-01-28 20:12:50

28일 오전 서울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내 모든 복도서 방역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세종시 우한폐렴 의심 환자 2명 "모두 음성"

28일 세종시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환자 2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3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1월 우한시를 방문했고, 지난 1월 17일 귀국했다. 20대 남성 B씨는 지난 11월 22일부터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 1월 24일 입국했다.두 사람 모두 마른 기침과 가래 증상 등 감기 유사 증세를 보여 이날 보건당국에 신고,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이어 이날 저녁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최종 음성 판정을 내렸다.

2020-01-28 19:21:33

대구의료원. 대구의료원 홈페이지

대구 우한폐렴 또 의심 사례 "이번엔 능동감시 대상자"

대구에서 최초로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할 지 여부에 28일 오후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27일 저녁 경북대병원에 의심환자 2명이 내원, 밤중 관련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28일 오전 이들 2명 모두 우한폐렴 음성, 즉 우한폐렴이 아닌 것으로 판정났다.그러나 이들은 우한에 있다가 대구로 온 능동감시 대상자(당시 6명)에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구시민들의 불안이 커진 바 있다.이어 28일 오후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인 대구의료원으로 의심환자 1명이 이송돼 현재 검사를 받고 있다. 이 환자에 대한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는 같은 날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이 환자는 대구시 거주 능동감시 대상자 10명(28일 오후 기준, 앞서 27일 6명에서 4명 늘어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능동감시 대상자 10명 중 7명은 이미 음성 판정을 받았다.나머지 3명 중 1명은 잠복기(일반적으로 3~7일, 길게는 14일)가 지나 검사를 받지 않았고, 또 다른 1명은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2월 6일까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남은 1명이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즉, 아직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능동감시 대상자 1명과 대구의료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1명 등 모두 2명의 우한폐렴 감염 여부가 최종 판정이 나야 대구시민들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인 것.현재로서는 능동감시 대상자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능동감시 대상자가 아닌데도 의심환자가 최근 발생했고, 무증상 감염자도 있다는 소식이 중국에서 들려온만큼, 예상 밖의 의심환자가 잇따를 지에 대구시민들의 관심이 향하고 있다.

2020-01-28 17:45:30

대구지검 포항지청 전경. 매일신문 DB.

'깡통주택' 28억 가로챈 40대 부부, 6억7천 카지노서 탕진

건물 가격보다 빚이 더 많은 이른바 '깡통주택'에 전·월세를 준 뒤 보증금 수십억원을 들고 달아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8일 사채 빚을 내 인수한 오피스텔 2채에 들어갈 임차인을 모집한 뒤 보증금을 받아 도주한 혐의(사기 등)로 A(43·여) 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함께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B(42) 씨는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6월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오피스텔 2채를 매입한 뒤 2년 동안 임차인 26명과 계약해 받은 보증금 28억원을 들고 도주한 혐의다. A씨는 2016년 12월 보증금 가운데 6억7천만원을 홍콩, 마카오 카지노도박장에서 탕진한 혐의도 받고 있다.조사 결과 사실혼 관계인 이들은 싼 값에 인수할 수 있는 오피스텔을 물색한 뒤 2억원대 사채를 내 오피스텔을 인수했다. 임차인들은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대부분 서민들로서 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권 대출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금을 계속 갚아야 하는 등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해당 오피스텔은 법원 경매에 넘어간 상태다.A씨 등은 2017년 6월 임차인들의 고소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겨졌지만 경기도 부천과 경북 포항으로 이사하며 검찰 관할 구역을 변경하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등 수사를 어렵게 만들었다. 하지만 검찰은 금융계좌 추적 등으로 혐의를 입증,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2020-01-28 16:20:17

앞을 가로막은 순찰차를 들이받은 그랜저. 연합뉴스

'쾅' 경찰차 들이받은 만취운전자 현장 체포

만취한 50대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낸 후 도주하다 경찰차까지 들이받고서 붙잡혔다.27일 오후 11시 35분쯤 부산 동래구 서원시장 인근 도로들 달리던 그랜저가 주차된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사고를 낸 그랜저 운전자 A(50대)씨는 안락로터리를 거쳐 충렬사 방향으로 도주했다.A씨는 출동한 경찰의 정지 명령에도 멈추지 않았고 순찰차가 앞을 가로막자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도망치려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0%로 측정됐다. 이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훌쩍 넘는 기록이다.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0-01-28 09:25:06

계룡산 국립공원 바로 북편 고청봉 위치. 공주시 남동쪽, 세종시 남쪽, 대전시 북서쪽, 계룡시 북쪽. 네이버 지도

계룡산 국립공원 자락 산불 "강풍에 진화 어려워"

계룡산 바로 북편 자락에서 26일 저녁 산불이 발생, 강풍 때문에 자칫 큰불로 번질 지, 또한 바로 아래 계룡산 국립공원으로 화재가 이어질 지, 우려를 만들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47분쯤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 산 1번지 고청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고청봉 해발은 319m이다.이에 소방당국이 관내 소방관을 비상소집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공주시는 모든 공무원을 산불이 난 현장에 동원했다. 모두 464명 규모(소방차 34대) 인원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그러나 해가 진 후 불이 난데다, 바람도 심하게 불고 있어 진화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다.현재까지 1ha정도 임야가 불에 탔다.산불에 따라 민가 피해도 예상되면서, 공주시는 우선 2가구 주민 3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소방당국은 큰불을 잡는데 주력했고, 날이 밝는대로 다시 진화 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0-01-27 00:19:34

질병관리본부가 국내 두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힌 24일 김포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이용객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한폐렴 세번째 확진자 "이틀간 수도권 식당 등 방문"

26일 국내 3번째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성)가 발생한 가운데, 이 환자가 앞서 이틀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22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한 2번째 확진 환자(54세 남성)에 대해서는 비행기, 공항, 택시, 집, 보건소 등의 동선이 파악돼 모두 69명의 접촉자가 있었던 것으로 곧장 파악된 바 있다.그런데 이번 3번째 확진 환자에 대해서는 여전히 접촉자 파악이 이뤄지고 있어 대비된다.3번째 확진 환자는 우한과 청도를 거쳐 지난 20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엔 별다른 증상이 발견되지 않아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중국 본토를 다녀와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 한한다.그랬던 3번째 확진 환자는 22일 열감과 오한이 나타나 해열제를 복용했고, 결국 25일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자진 신고를 했는데, 그 사이인 23·24일의 행적이 우려를 만들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번째 확진 환자는 이때 이틀 동안 음식점에 들르는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했다. 이때 함께 식사를 한 지인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밖에도 음식점을 비롯, 3번째 확진 환자가 설명한 이동 경로의 CCTV와 카드결제내역 등을 살펴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3번째 확진 환자가 한국에 들어온 후 야외에서 대부분 시간 동안 마스크를 착용했다는 점이다.질병관리본부는 3번째 확진 환자의 주소지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인천공항, 자택, 활동한 지역사회 등이 모두 수도권 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3번째 확진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에는 지자체도 참여한다.3번째 확진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소재 명지병원에 격리 입원해 있다.

2020-01-26 18:29:37

26일 오전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인한 불이 나 주택 밖으로 불길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 아들이 방화 추정 화재, 80대 할머니 숨져

26일 오전 4시 28분쯤 경남 밀양시 무안면 한 단독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이 집에 거주하던 80대 여성이 숨졌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누군가 주택에 불을 지르는 것 같다"며 119 신고가 접수됐고, 불은 40분 만에 꺼졌지만 방에서 A(8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방화 용의자로 함께 살던 A씨의 아들 B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B씨는 흉기를 들고 짧은 대치를 벌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B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0-01-26 12:56:13

화재 자료 사진. 매일신문DB

설 연휴 경주·울진서 주택 화재 잇따라…2명 숨져

설 연휴 경북 울진과 경주에서 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25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울진군 근남면의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A(55·여)씨가 숨졌다.화재는 주택 70여㎡ 규모의 주택 1채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주택은 인력사무소 근로자들이 주거공간으로 사용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24일 오후 8시 55분쯤엔 경북 경주시 구황동의 한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B(60)씨가 숨졌다.불은 목조주택 2동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6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0-01-26 1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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