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남영래 영덕군의원

[나는의원입니다] "태풍 피해 겪으며 역할과 보람 느껴" 남영래 영덕군의원

"이제 1년이 지났지만 절반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임기 시작 불과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6일 태풍 콩레이의 기록적인 폭우가 영덕을 할퀴고 가는 바람에 현장과 복구비 지원 등을 위해 정신 없이 쫓아다녔습니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영덕군의회에 입성한 남영래(50·영덕강구달산남정) 군의원은 요즘 다시 초심의 자세를 가다듬고 있다.남 군의원은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상황과 긴급복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기초의원으로서의 보람과 여당 기초의원의 역할을 새삼 새겼다. 특히 남 군의원은 "지난해 10월 태풍이 온 다음날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영덕 방문 때 그 자리에서 여당 군의원으로서 긴급복구자금을 직접 요청, 긴급구호자금 1억6천만원의 지원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남 군의원은 나머지 6명의 자유한국당 군의원들과의 호흡도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고 있다.남 군의원은 "저보다 경험과 경륜이 풍부한 선배 의원님들에게 배우고 익혀할 것이 많다. 당은 다르지만 기초의회에서는 당보다는 '집행부의 견제'와 같은 역할에 공감대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남 군의원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나름대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기존의 군정질문 방식이 군수에게 보다는 실과장들에게 일괄질문, 일관답변이 많았던 점에 문제의식을 가졌다. 사안에 따라 가급적 군수에게 질문을 하고 일문일답 방식을 시도했다. 그 결과 시정 요구 사상에 대해 보다 책임감있는 답변과 시정조치가 뛰따랐다고 자평했다.'외로운 여당 군의원'인 남 군의원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더욱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남 군의원은 "답은 현장에 있다. 앞으로 보다 현장을 더 챙기고 주민과 직접 더 소통하도록 뛰겠다"며 "주민에게 꼭 필요로 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되는 조례를 많이 제정토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2019-07-30 14:17:22

현직 공무원부터 경찰관까지 끊이지 않는 공직자 개인정보보호 위반 , 솜방망이 처벌이 문제

공직자의 개인정보 오남용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되더라도 지자체가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보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처벌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최근 대구시 동구청 소속 행정복지센터 직원 A(29)씨가 업무상 알게 된 한부모 가정 여성 가장 16명에게 후원을 빌미로 발신자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다 적발돼(매일신문 25일 자 6면)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범죄사실로 드러난 부분은 없어 정직 외 고발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지난해 3월에는 달서구청 한 40대 직원이 자필로 접수된 민원서류를 팩스로 피민원인측에 보내 서면경고를 받기도 했다. 당시 직원은 민원인 이름 등 개인정보를 삭제 후 발송했지만 자필 서류이다보니 필체도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보고 내려진 처분이었다.2017년 7월에는 북구청 직원 B(57)씨가 함께 근무를 하던 다른 장애인 직원의 복지혜택 여부를 확인하려 권한 없이 개인기록을 열람했다가 견책 처분을 받았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2018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최근 5년(2013~2017년)간 개인정보 오남용 사유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지전산시스템(행복e음) 오남용 의심신고만 모두 2만3천156건에 달했다.이 중 위법열람이 2천61건, 서면경고가 1천363건이었으며, 징계요구 또한 698건에 달했다. 하지만 실제 징계는 단 13건만 이뤄졌다.같은 기간 대구 8개 구·군에서는 개인정보 오남용으로 모두 17건이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9건에 대해 각 지자체에 징계를 요구했지만, 각 구·군은 6건만 경징계(2건)와 훈계(4건) 처분을 내렸다.윤우석 계명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각 지자체마다 공무원들이 민원인 개인정보에 대한 민감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며 "연간 2회 이상 실시되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교육 역시 참가자가 직접 문제를 푸는 방식 등 응답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9-07-29 18:35:00

대구경찰 범죄분석, 최근 5년간 5대 범죄발생 대폭 줄어

#지난달 6일 오전 5시 58분 쯤 대구 남구 한 편의점 앞에서 비틀거리는 취객이 차량에 타고 출발하려는 모습이 폐쇄회로(CC) 관제사의 눈에 포착됐다. 관제사는 즉시 112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차량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29% 상태로 현장 검거됐다.#지난해 3월 달성공원 내 화장실을 이용하던 한 30대 여성은 누군가가 자신의 신체를 촬영하고 있다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화장실 안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렀다. 화장실 안팎에 시끄러운 경보음이 울리자 황급히 도망 나오던 몰카범은 결국 피해자 남편의 손에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이 2014년부터 5년간 대구지역 5대 범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2018년이 2014년에 비해 23.0% 감소해 전국 평균 감소율 15.7%를 훨씬 웃돈다고 밝혔다. 한때 영화 배트맨에 등장하는 범죄도시인 '고담도시'라 불리기도 했던 대구이지만 객관적 수치상 범죄발생률은 평균보다 낮은 것.2014년과 비교해 2018년에는 5대 범죄 중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절도 (43.9%)와 강도(31.3%) 범죄의 감소폭이 컸으며, 이어 살인(8.8%), 폭력(2.5%)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성폭력은 신고문화가 정착되면서 소폭(1.1%) 증가했다.특히 침입절도(75.5%), 영업점 절도(75.1%), 오토바이 절도(73.1%), 자전거 절도( 49.3%) 등 일반적인 절도 범죄는 전반적으로 큰 폭의 감소를 보였다.경찰은 5대 범죄율 감소가 그동안 대구시와 함께 방범용 CCTV설치와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방범인프라 구축, 지역공동체 치안활동 강화 등에 공을 들인 덕분으로 해석했다.2014년 3천514대에 불과했던 방범용 CCTV는 5년 사이 2.3배 이상 늘어나 2018년 기준 8천201대가 운영되고 있다. 또 경찰은 대구시와 함께 LED방범등, 112신고위치표시 등을 설치하는 안심귀갓길 사업을 122곳에 진행 중이며, 여자화장실 233곳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2019-07-29 18:07:28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동문대표 모임'이 29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열고 경북대 70년사 재편찬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김우정 기자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위해 동문들 한 목소리, 정확한 진상 규명과 70년사 재편찬 요구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실종된 경북대학교 70년사'(매일신문 5월 30일 자 1면, 6월 5일 자 3면, 7월 22일 자 2면) 사태에 대해 '경북대 70년사 정상화 동문대표모임'은 29일 오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좌담회를 열고 정확한 진상 규명과 함께 70년사 재편찬을 촉구했다.경북대 동문들은 해당 문제가 경북대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킬 만큼 심각한 사안임에도 대학측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에 대해 비판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제소 등 직접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좌담회에는 강창덕 민주화원로모임 대표, 서일웅 목사, 장명재 전 전교조 대구지부장, 백현국 진보연대 대표, 구인호 전 민변 대표, 강민구 대구시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2016년에 나와야 할 경북대 70년사가 2018년 뒤늦게 발간된데다, 국비가 투입된 공적 사업임에도 전직 총장의 명예훼손 소지 등 이유를 들며 전국 어떤 도서관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 "특히 책을 발간하려면 국가서지유통정보시스템에서 국제표준도서 번호(ISBN)를 발부 받아야함에도 등록·납본절차 없이 가짜 ISBN을 붙이고,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신청하는 등 법적 절차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좌담회에 참석한 구인호 변호사는 "ISBN 등록·납본 절차를 밟지 않고 임의로 출간을 진행한 사실이 고발될 경우 2억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도 받을 수 있는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날 동문대표모임측은 ▷제대로 된 70년사를 편찬해 1천 권 출판 배포할 것 ▷70년사 편찬과 관련해 대학측의 지난 3년간 모든 비상식적, 불법적, 기만적 행위 등에 대해 법적·도덕적·행정적 책임을 모두 질 것 ▷공식적 해명과 대시민 사과 후 사태 해결에 나설 것 등을 요구했다.동문 대표 모임 관계자는 "대학측이 제대로 된 해명과 책임에 나서지 않으면 오는 10월 국정감사부터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해당 관련자들을 모두 제소할 방침"이라며 "경북대의 70년사 왜곡 등에 대해 끝까지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전했다.

2019-07-29 17:37:32

한수원 울진 사택에서 변압기가 교체작업 중 폭발해 근로자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동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택 변압기 폭발로 3명 부상

29일 오전 10시 54분쯤 경북 울진군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사택에서 변압기가 폭발해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울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당시 사택 변압기 교체작업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작업 중이던 한국전력 협력업체 직원 A(56) 씨 등 3명이 화상이나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 30여 분만인 오전 11시 21분쯤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들과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7-29 17:32:27

류규하 중구청장

[동정]류규하 중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은 30일 오후 2시 중구청 강당에서 열리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총회' 에 참석한다.

2019-07-29 14:55:07

대구 중부서 소속 경찰, 음주운전 단속 적발돼, 혈중알코올 농도 면허 정지 수준

대구 중부경찰서 소속 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2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7시 8분쯤 중부서 중앙파출소 소속 A 경찰이 수성구 가천동 일대에서 이뤄진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됐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로 나타났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북구의 한 식당에서 친목모임 중 맥주를 두어잔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A씨가 북구의 한 식당에서 수성구 가천동까지 약 10㎞ 가량을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하겠다"며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와 징계수위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019-07-29 13:25:51

류규하 중구청장이 25일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신청사 조형 작품을 같이 살펴보고 있다. 중구청 제공.

중구청, 대구가톨릭대 학생 신청사 조형 작품 전시

대구 중구청은 다음 달 9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학생들이 바라보는 미래 대구시청사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최근 이슈화된 대구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현위치 일원에 대한 미래 시청사를 기획하고 작품을 제작한 것이 계기가 돼 열렸다.전시내용은 총 5명의 학생 작품으로 건축설계패널 5개, 모형 4개, 영상 1개로 구성됐으며, 작품제목은 공공시청, 스며들다, CITY GATE 등이다.작품들은 대구의 역사성을 담고,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표현했으며 시청의 기능과 미래지향성을 강조했다.해당 전시는 구청을 찾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2019-07-28 16:59:56

27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녹색환경연합과 영남장애인협회 등 100여 명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행진을 벌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주말간 대구 도심에 퍼진 반일 불매 운동 목소리

지난 주말 대구에선 일본제품 불매와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비판하는 시민단체들의 목소리가 한데 뭉쳤다. 지금까지 1인 시위 등 소규모 집회는 있었지만,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대규모 불매운동 집회는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7일 녹색환경운동연합, 영남장애인협회 등 3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일본규탄범시민연대' 200여명(주최측 추산)이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집회를 열었다.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우리 연대는 현재 일본의 아베내각저부가 국제규정을 무시한 채 벌이는 행태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 국산품 애용운동의 시작을 공표한다"며 "아베내각의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경제보복조치는 세계 자유무역질서를 훼손하고 명문도 없는 어리석은 행위다"고 비판했다.이어 "아베정권은 경제보복조치를 즉각 중단해야하며 현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물산장려운동과 도쿄올림픽 보이콧 운동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집회가 이뤄지고 있는 동안 야외무대 옆 유니클로 입구에는 한 시민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었으며 한켠에 유니클로측의 사과문이 비치돼 있었지만 손님이 거의 없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시민연대측은 공동선언문 발표 등을 마치고 '국산품을 애용하자', '독도망언 규탄한다', '아베내각 규탄한다' 등의 문구가 쓰인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동성로를 출발해 종각네거리 달구벌대종 앞까지 거리행진을 나섰다.시민연대 관계자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로 의미가 깊은 곳인만큼 이번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도 일본의 사죄와 경제보복철회가 이뤄질때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힘을 보태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7-28 16:58:25

경북 포항서 법규 무시하고 멋대로 예인선 운항하다 인명사고 낸 선장 등 3명 징역형 선고

2년 전 포항 앞바다에서 해상 안전 법규를 따르지 않고 선박을 운항하다가 사고를 내 상대 어선 선원 등 3명을 숨지게 한 예인선 선주와 선장, 선원 등 3명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권준범)은 28일 선장이 아닌데도 바지선을 매단 채 예인선(171t)을 운항하다 선박간 충돌사고를 내 상대 어선 선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A(50)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예인선에 타고 있었는데도 A씨에게 운항을 맡긴 혐의로 기소된 선장 B(69) 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주 B(70) 씨에게도 책임을 물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A씨 등의 주의의무 위반이 가볍지 않고 유족들과 합의도 못했다. 하지만 사고 보험금이 지급돼 상당부분 피해가 회복된 것으로 보이는 점, 사고 발생의 원인에 상대 선박의 과실도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판결문에 따르면 A씨 등은 2017년 8월 31일 오전 4시 35분쯤 포항 북구 항구동 포항구항 화물선 부두 앞 해상에서 예인선을 몰고 가던 중 선원 3명을 태우고 다른 어선에 묶여 이동하던 D(4.66t)호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되면서 선원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포항해양경찰서 조사 과정에서 A씨의 해기사 면허가 없었고, 선장 B씨는 해당 어선에 타고 있었는데도 A씨에게 운항을 맡긴 점 등이 드러났다. 특히 A씨는 2016년 12월부터 사고 당일까지 219회나 선장 역할을 하며 불법 운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예인선이 입항할 당시 선박입출항법에 따라 오른쪽으로 항해해 다른 선박과의 안전한 교행을 해야 하지만 이를 어겼고, 제한규정인 5노트를 초과했으며 다른 어선과 충돌을 피하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2019-07-28 16:27:41

녹색환경운동연합 등 36개 대구경북 시민단체가 구성한 '일본규탄범시민연대' 는 27일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야외무대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주말간 대구 도심에 퍼진 반일 불매 운동 목소리

2019-07-28 16:14:27

경북 예천 한 석물공장서 경유 300ℓ 유출, 하천으로 흘러들어가

28일 오전 7시 30분쯤 경북 예천 풍양면의 한 석물공장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다.예천군과 소방당국 등은 석물공장 내 설치된 기름탱크의 호스가 빠지면서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날 유출된 기름은 경유 약 300ℓ이며, 우수관을 통해 인근 도로와 하천 등으로 유입되는 피해를 입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예천군은 직원들을 동원해 기름이 유입된 하천 하류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방제작업을 벌였다.예천군 관계자는 "현재 방제작업을 완료했으며 하천으로 유입된 기름이 더 퍼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19-07-28 11:15:31

자료사진 매일신문

입원 중 다른 환자에 흉기 휘두른 50대 체포

대구 동부경찰서는 입원 중 다른 환자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A(50) 씨를 체포했다.27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20분께 B(58)씨 병실을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그는 B씨가 넉 달 전 빌려 간 돈을 갚지 않은 것을 두고 따지다가 두 사람이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2019-07-27 17:13:18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내부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 1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사진은 사고 현장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 클럽' 사고로 부상당한 수영선수 누구? 외국인 선수 9명

광주의 한 클럽에서 내부 구조물이 붕괴하면서 클럽을 찾았던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 선수들도 다수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27일 광주시와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광주 클럽 사고로 다친 수영대회 참가 선수는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2명은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1명은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선수촌으로 돌아갔다.나머지 6명은 사고 직후 선수촌으로 돌아온 뒤 선수촌 메디컬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중 3명은 다시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병원에서 치료 중인 선수들은 손과 다리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국적은 미국 4명·뉴질랜드 2명·네덜란드 1명·이탈리아 1명·브라질 1명이다.브라질(경영)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는 수구 선수들로 확인됐다. 미국 여자 선수들은 전날 스페인을 누르고 우승했다.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다친 선수들이 입원 치료 중인 병원과 선수촌을 찾아 이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19-07-27 11:02:19

27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의 클럽 내부 복층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10여명이 사상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사진은 사고가 난 클럽 내부의 모습. 연합뉴스

광주 클럽 복층 붕괴 사고 사망자 2명으로 늘어…10명은 부상

광주의 한 클럽 내부 구조물 붕괴사고의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다.27일 광주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9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클럽 내부에서 복층 구조물이 붕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복층 구조물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내려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 사고로 손님들이 깔리면서 최모(38) 씨가 숨졌으며 중상을 입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모(27) 씨도 끝내 숨졌다.이로써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다.부상자 중 4명은 외국인으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 다이빙 선수와 수구 선수 등 선수 2명이 포함됐다.사고 현장에서 빠져나간 뒤 개인적으로 병원을 찾은 경상 환자들도 더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19-07-27 09:09:39

1명 사망·13명 부상, 광주 클럽 '코요테어글리' 내부 구조물 붕괴 사고

"2명 사망" 광주 클럽 '코요테어글리' 내부 구조물 붕괴 사고 "상무지구 위치"

27일 오전 2시 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한 건물 2층 클럽 코요테어글리 내부 구조물 붕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0여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최모(38) 씨의 사망 소식이 먼저 전해졌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모(27) 씨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복층으로 된 클럽 내부에는 손님과 종업원 등 수백명이 있었다.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해당 건물 주소는 광주 서구 치평동 1223-3 2층 코요테어글리. 지상 7층, 지하 2층 규모 건물이다.광주 시내 상무지구로 불리는 곳에 있으며, 같은 건물에 극장인 메가박스 콜럼버스상무점이 위치해 있다. 5.18 기념공원 서편에 위치. 광주시청에서는 남쪽.

2019-07-27 04:41:23

'제2 윤창호법' 시행을 하루 앞둔 24일 대구 동구 신서동 도로변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제2 윤창호법 시행 한달…대구 음주운전 적발 13.2%, 음주사고 23.2% 감소

장거리 출장이 잦은 기업인 A(49) 씨는 최근 술자리를 줄이고 가급적 1차만 밤 10시 전에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 '제2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단속 기준이 크게 낮아진데다, 숙취가 다음 날 오전까지 남아 단속될 경우를 우려한 것이다.A씨는 "설마 했는데 친구가 전날 막걸리 한 병을 마시고 다음 날 아침 고속도로 톨게이트 단속에서 적발됐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후로는 술자리가 겁난다"라며 "예전에는 사업하는 사람끼리 점심때 반주를 하는 경우도 간간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술 이야기를 꺼내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음주운전 단속기준을 낮춘 도로교통법 개정안 '제2윤창호법'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윤창호법 시행에 맞춰 지난 한 달 동안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시행 전과 비교해 음주사고와 단속 건수가 대폭 줄어든 것.26일 경찰청에 따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전국의 하루 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9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개정법 시행 전인 올해 1∼5월 하루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 334건과 비교해 11.4% 줄어든 것이다.특히 단속 기준이 면허정지는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면허취소는 0.10에서 0.08로 낮아졌음에도 적발 건수는 줄었다. 개정법 시행 후 하루평균 음주단속 296건 가운데 면허정지는 86건, 면허취소는 201건이었으며, 측정거부가 9건으로 집계됐다.대구경찰청도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음주단속 건수가 모두 454건으로 윤창호법 시행 전 한 달(5월 25일~6월 24일) 단속 건수인 523건과 비교해 13.2% 감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는 151건으로 시행 전(206건)과 비교해 26.7% 줄었으며, 면허취소는 303건으로 시행 전(317건)보다 4.42% 줄었다.제2윤창호법 시행으로 인해 지역에서는 대리운전보다 오히려 택시가 수혜를 입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대리업체 관계자는 "오전 혹은 낮에 간혹 대리를 부르는 고객이 있지만, 애초 기대만큼 수요가 크게 늘진 않았다"면서 "아예 차를 놔두고 다니면서 오히려 손님이 줄었다"고 설명했다.반면 20년 간 택시운전을 했다는 B(56) 씨는 "술자리에 가기 위해 집이나 회사에 차를 두고 택시를 이용한다는 탑승객을 자주 만난다"며 "덕분에 야간시간 승객 태우기가 훨씬 수월해져 야간운행 시간을 조금 더 늘렸다"고 했다.사회 전반에서 음주운전을 극도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26일 오전 2시 20분쯤에는 대학생 C(26) 씨가 신천대로 서대구IC 부근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신천대로를 역주행해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8%로 측정됐다.특히 음주단속에 앞장서야 할 경찰관들의 음주운전도 잦았다.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문경경찰서 소속 D(33) 경장이 혈중알코올농도 0.164%의 만취 상태로 역시 술을 마신 경기경찰청 소속 경찰관 2명을 태우고 이동하다 국도변에 있는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검거되기도 했다.지난 16일에는 음주 단속 현장을 보고 도망치던 대구 모 경찰서 소속 E(49) 경위가 붙잡혔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48%로 나왔다. 법 시행 전이라면 훈방에 그쳤을 수준이지만 단속이 강화되면서 면허가 취소됐다.경찰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생명을 뺏는 중대한 범죄"라며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시간 장소를 불문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수시 단속해 출발지부터 음주운전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07-26 18:42:44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 연기 소동

26일 오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 도착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소화기를 뿌리는 소동이 벌어졌다.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1분에 설화명곡행 도시철도 1호선 열차가 신기역에 당도할 당시 70대 남성 A씨가 지하철 내부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뿌리면서 같은 열차 안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대피했다.당시 A씨는 술에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철도공사 측은 승객들을 옆 칸으로 이동시키고 소화분말가루를 환기시키는 등 대처에 나섰다.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신기역으로 들어오는 열차 안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확인해본 결과 술에 취한 남성이 소화기를 뿌린 것으로 확인됐다"며 "승객들을 옆 칸으로 이동시키고 정리하는데 3분 정도 걸려 이 일로 열차 지연사태는 없었다"고 말했다.

2019-07-26 18:02:33

25일 밤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받아 파손된 승용차.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불법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은 승용차…경유 100ℓ '콸콸'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도로에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평소 불법 주차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38분쯤 대구 달서구 상화로 진천남네거리 인근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불법 주차된 화물차를 충돌했다. 승용차 운전자 A(32) 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과정에서 화물차 연료탱크가 파손돼 경유 약 100ℓ가 도로에 유출됐다. 소방당국과 달서구청은 흡착포와 모래를 이용해 일대에 기름이 퍼지는 것을 막았다.달서구청에 따르면 사고 장소는 편도 4차로 도로로, 야간 시간대에 대형 화물트럭이 불법 주차돼 민원이 잦은 곳으로 알려졌다.

2019-07-26 15:57:56

청도군의회가 25일 한국철도공사를 방문해 청도역 무궁화호 열차 감축 운행 반대 서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청도역 무궁화호 열차 감축운행 반대 서명서 전달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방문해 청도역 무궁화호 열차감축 반대 서명서를 전달했다.군의회는 올 들어 코레일이 무궁화호 열차(부산~청도~영주 간)를 감축 운행함에 따라 6월부터 이를 반대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특히 군의회는 지난 2월 코레일이 경영 효율화 명분으로 출퇴근 시간대 무궁화호를 감축해 군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감축 철회 요구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지난 6월 중순엔 코레일을 직접 방문해 감축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박기호 의장은 "청도역은 1일 3천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궁화호 운행을 하루빨리 증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7-26 15:01:14

음주단속 피하려 신천대로 역주행 도주한 20대 불구속 입건…고속도로 추격전

https://youtu.be/PZXWcoou3EI ㅣ 영상 안성완 asw0727@imaeil.com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 자동차 전용도로를 역주행해 도주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위험천만한 음주 역주행 장면은 블랙박스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26일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0분쯤 대학생 A(26) 씨는 신천대로 서대구IC 부근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A씨는 추격해오는 경찰차를 피하려 신천대로 약 1㎞를 역주행으로 도주한 뒤, 다시 유턴해 서대구IC 요금소부터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까지 2㎞까지 총 3㎞를 도망쳤다.경찰은 곧장 순찰차 2대를 투입해 운전자들에게 서행을 안내한 뒤 경적을 울리며 음주 차량을 쫓았고 약 20분의 추격전 끝에 오전 2시 43분쯤 경부고속도로 갓길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당시 약 100㎞의 빠른 속도로 달아나다 앞서가는 차량에 진로가 막혔고, 경찰차가 갓길로 유도하자 정차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검거 당시 혈중알콜농도 0.068%의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대로변은 음주단속을 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차를 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및 도로교통법 위반(난폭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 관계자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마주오는 차량들에게 위험을 알린 뒤 추격 끝에 도주 차량을 붙잡았다"며 "단속을 피하려 하지 말고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2019-07-26 12:31:58

경남 밀양 한 주택 헛간에 신생아 버린 친모 검거

경남 밀양의 한 마을 주택 헛간에 신생아를 버린 친모가 검거됐다.밀양경찰서는 26일 지난 11일 오전 7시쯤 밀양의 한 마을 주택 헛간에 신생아를 버린 40대 친모 A씨를 영아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자택 화장실에서 아기를 홀로 출산한 뒤 11일 갓 태어난 여자 아기를 분홍색 담요에 싼 채 주택 헛간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에서 A씨는 "몸이 좋지 않은 데다 여러 사정상 아기를 양육할 수 없을 것 같았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또한 "아기를 발견한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맡겨서 키워줄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도 했다"며 "유기 이후 뉴스를 보고 죄책감에 마음이 아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마을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탐문 수사를 벌여 25일 오전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행적조사 등을 벌여 자백을 확보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긴급 검사를 의뢰한 결과 같은 날 유기된 아기의 친모가 A씨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앞서 경찰은 A씨가 아닌 다른 여성을 피의자로 입건해 DNA 검사 결과 친모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전면 재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엉뚱하게도 허위 자백을 한 다른 여성은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결론나 '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신생아는 지난 11일 오전 7시쯤 몸 곳곳에 벌레 물린 자국이 있는 채로 해당 주택에 사는 할머니에 의해 발견됐다.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6일 동안 입원한 뒤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이 아기는 현재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한 양육시설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다.

2019-07-26 12:13:45

한화토탈 위치. 네이버지도

[현장사진] 한화토탈 대산공장 어디? 낙뢰 현장 불기둥 때문에 화재 오해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 26일 오전 9시 30분경 벼락이 떨어져 정전이 발생했다.공장 안에 세워진 메인 전기공급선인 154kv 철탑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갑작스럽게 전기 공급이 중단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1단지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1단지 공장에는 스타이렌모노머 공장과 플라스틱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낙뢰로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는 화재가 아닌 플레어 스택에서 나오는 불기둥으로 확인됐다.현재 대응팀이 투입돼 전기공급은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재개됐다. 다만 공장 정상 가동까지는 2∼3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한화토탈 대산공장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곶2로 103에 위치한다.

2019-07-26 11:34:34

25일 오후 2시 30분쯤 예천군 효자면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집 전체를 태우고 있다. 예천소방서 제공

경북 예천군 효자면 주택 화재… 불길 뚫고 건진 현금 300만원

25일 오후 2시 30분쯤 경북 에천군 효자면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불은 주택 1동(49.5㎡)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 현금있다'는 집주인 A(75) 씨의 다급한 얘기를 듣고 화재 현장으로 들어가 불에 타고 남은 현금 300만원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07-25 23:03:15

천안 두정동 화재 위치는? 코리타운 골드스파. 네이버 지도

천안 두정동 화재 위치는? 코리타운 골드스파

25일 저녁 화재가 발생한 천안 두정동 건물은 코리타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 건물 7, 8층에 골드스파라는 사우나 및 헬스 업소가 위치해 있다.소방당국은 이 업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7-25 20:36:47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네이버 지도

천안 서북구 두정동 화재 "8층 건물 사우나"

25일 오후 7시 24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건물 8층 사우나에서 불이 시작됐다.이 화재로 수십명이 대피했으며, 화재 진압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19-07-25 20:30:44

경북 울진 북동쪽 58km 해역에서 지진 발생

25일 오전 1시 46분쯤 울진 북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한울원자력발전과는 약 51km 떨어진 곳이다.이번 지진으로 한울원전에 미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원전 1발전소의 경우 0.0003g(g=9.8m/sec^2), 2발전소 0.002g, 3발전소 0.0011g가 지진계측기에 관측됐다.원자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진경보치의 국내 기준은 0.01g이다.

2019-07-25 18:34:30

분양받은 아파트를 임대로. 경북 포항 초곡 화산샬레 입주민 반발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건설사가 미분양분을 민간임대로 전환하려 하자 기존 입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입주자들은 '주민 협의는커녕 공지조차 없었다'며 임대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건설사는 '법적으로 문제 없다'고 맞서고 있다.지난 4월 준공한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 화산샬레 아파트는 25일 현재 전체 553가구 가운데 267가구가 입주했으나 미분양이 발생하자 건설사인 화산건설이 임대 사업자에게 미분양 가구 중 261가구를 넘겼다.전체 가구의 절반 가까이가 갑자기 임대로 전환되자 주민들은 재산권 및 생활권 침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초곡 화산샬레 입주민위원회 신민철 대표는 "임대사업과 관련해 의논이나 협의는커녕 알리지도 않았다"며 "주민설명회 한 번 없이 아파트 절반을 임대로 넘긴 건설사에 대한 배신감은 이루 말로 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주민들은 분양가구와 임대가구가 섞이게 되면 자치위원회 구성과 공공시설 활용 등 문제가 적잖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입주민들은 조만간 군포 화산건설 본사에 찾아가 항의집회를 열 계획이다.화산건설 관계자는 "임대사업자에 미분양 가구를 팔 때 할인을 했다거나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제값에 넘긴 만큼 주민들에게 피해를 줬다고 생각하지 않아 주민설명회나 공지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019-07-25 18:28:49

24일 대구 달성공원 앞 순종황제 어가길에 잡초가 무성히 자라 썰렁한 모습을 하고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우여곡절 거친 순종황제 어가길 방치, 도심 흉물로 전락...

대구 중구의 순종황제 어가길이 빛바랜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 다크 투어리즘과 친일역사 미화 논란이 뜨거웠던 시절에는 관심이라도 받았지만 이젠 아예 잊힌 공간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밀려나고 있는 것.◆찾는 이 없고 통행만 방해하는 잊힌 어가길순종황제 어가길은 달성공원 정문 건너편 달성공원로 8길 입구부터 시작해 도시철도 3호선이 지나는 달성로 입구까지 170m가량 연결돼 있다.이 길에 조형물이라고는 높다랗게 자리 잡은 순종황제 동상과 이를 설명하는 돌비석, 그리고 황제 의자를 본떠 만든 '어좌' 모양의 포토존 하나가 전부다. 바닥에는 태극문양과 함께 붓글씨로 '순종황제 남순행로'라고 쓰여 있지만 무성하게 자란 잡풀 등으로 쉽게 알아보긴 어려울 정도다.4살 딸과 함께 길을 걷던 A(39) 씨는 "사실 아이 때문에 달성공원을 가끔 찾지만 한 번도 어가길을 들러본 적은 없다"며 "역사적 사실조차 모호하고 치욕스런 역사를 왜 굳이 저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통행에 방해돼 짜증난다"고 했다.어가길은 과거 순종황제가 1909년 1월 지방 민정시찰을 위해 영친왕, 이토 히로부미 통감 등과 순행(巡幸·임금이 나라 안을 두루 살피며 돌아다니던 일)을 했던 길이다.1909년 1월 7일부터 1월 13일까지 대구·부산·마산을 순행한 것을 남순행,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평양·신의주·의주·개성 등지를 순행한 것을 서순행(서북순행)이라 한다. 이중 순종황제 어가길은 남순행 중 대구 방문에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다.당시에는 을사늑약과 군대 해산 등으로 극심한 반일감정과 항일의병운동이 일었고, 특히 1907년 대구에서 출발해서 전국으로 번진 국채보상운동이 진행되던 시기였다. 대구가 항일운동의 거점이 될 것을 두려워 한 일본이 민심을 무마하기 위한 방편으로 순종황제를 앞세워 순행에 나섰다는 게 역사학자들의 설명이다.이후 중구청은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수창동, 인교동 일대(2.1㎞) 및 주변에 순종황제 동상, 역사가로,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관광상품화하겠다고 의욕적으로 나섰다.◆역사왜곡 논란 여전, 광복절 기해 다시 철거 논란 불거질 듯중구청의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 과정은 순탄치 못했다.1909년 당시 지도가 남아있지 않아 순종황제의 경로를 두고 수창초교를 중심으로 북쪽인지, 남쪽인지 등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중구청은 두 차례 자문회의와 남아있는 역사 자료 등을 토대로 '순종이 대구역에서 출발해 수창초교 북쪽을 지나 달성공원에 도착했다'고 일단락지었다.순종황제 동상을 두고는 역사왜곡 논란도 불거졌다. 2017년 8월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 및 지역 23개 시민단체는 "당시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가 일제에 순종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의도로 순종황제에게 강요한 순행이었던 만큼 굴욕적인 어가 행렬을 다시 들춰내 역사를 미화하려 한다"며 순종황제 동상 철거를 촉구했다. 중구청 측은 "역사적 비극에 따른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다크 투어리즘' 현장으로 의미가 있다"며 맞섰다.이런 역사미화 논란은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다. 민족문제연구소 대구지부는 다음 달 15일 광복절을 맞아 대구시에 친일 역사 재조사와 청산을 촉구하는 서신을 보낼 예정이다.대구지부 관계자는 "순종황제 조형물 철거를 주장한 이후 꾸준히 학회 등을 통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청산해야 할 수치의 역사를 왜곡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순종의 행보는 일제에 순응한 부끄러운 모습인 만큼 이를 상징하는 조형물 역시 당연히 철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7-25 18:12:51

잊혀진 채 방치된 대구 중구 순종황제 어가길, 친일미화 논란 여전

지난 25일 찾은 대구 달성공원 정문 앞 순종황제 어가길 남순행로. 어가길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치욕적인 역사를 들춰내고 친일을 미화한다' 등의 논란이 불붙으면서 시민단체가 연일 시위를 벌이는 등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곳이지만, 2년이 지난 현재는 오가는 사람 한 명 없이 황폐하게 방치돼 있었다.순종황제가 대례복을 입고 있는 금빛 동상 아래 길게 깔린 관광로에는 잡풀만이 무성했고,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나뒹굴었다. 더구나 어가길 조성으로 인해 왕복 4차선 도로가 왕복 2차로로 줄어든 탓에 인근 서문시장을 오가는 차량 정체만 심해졌을 뿐이었다.역사왜곡 등 무수한 논란을 빚은 순종황제 어가길이 관리가 제대로 안 돼 방치되다시피 하면서 도심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조성 당시엔 지자체 치적을 앞세워 떠들썩하게 홍보했지만, 구청장이 바뀐 뒤엔 '전임 구청장 치적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일각에선 "차라리 없애는 편이 낫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대구 중구청은 전임 구청장 시절인 지난 2008년 '순종황제 어가길 역사적 고증과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 선정 등을 거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 포함)을 투입해 순종황제 어가길, 동상 등을 완성했다.하지만 조성 2년이 지난 현재 순종황제 동상 주변에는 찾는 사람이 드물어 인근 달성공원에 하루 평균 5천명, 월평균 18만명이 다녀가는 것과는 극히 대조적이다.지역 주민들은 왜 이곳에 순종황제의 동상이 서 있는지 의아해하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주민 A씨는 "큰 업적을 세운 위인도 아닌데 금빛 대형 동상을 세운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오히려 관리가 안 돼 흉물이 됐다"고 지적했다.당시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에 관여했던 한 관계자는 "어가길 인근 주민들로부터 관리가 안 돼 흉물이라는 불만이 많이 들어온다. 하지만 구청은 전 구청장 업적이어서 그런지 순종황제 어가길과 관련된 것엔 손을 놓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중구청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순종 동상 오염 부분 제거, LED 조명 수리, 제초 작업 등을 벌이고 있으며, 내년 1월엔 바닥정비도 예정돼 있다"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겠다"고 해명했다.

2019-07-25 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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