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속보] 포스코, 또 압수수색…불공정 입찰 단서 잡았나?

[속보] 포스코, 또 압수수색…불공정 입찰 단서 잡았나?

경북경찰청이 20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하청업체 A사간 납품비리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불공정 입찰 단서를 포착하고 진행한 압수수색으로 관측된다.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포항제철소 중앙수리섹션 외주 수리·정비 계약부서에 수사관 4명을 보내 계약 담당자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문서 파일 등을 압수했다.관련 업계 일각에선 이번 압수수색이 '포스코-A사' 간의 입찰비리 의혹을 입증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포항제철소 계약부서가 공사를 발주하기 전 A사에게 정보를 흘려 입찰을 유리하게 했다는 의혹이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고 말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의 배경에 대해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했다.'포스코-A사' 관련 경찰의 압수수색은 이번이 세 번째(매일신문 1월 8일 자 6면, 10일 자 8면, 15일 자 12면)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1월 7일 포항제철소 화성부 사무실 등 4곳을, 3일 뒤인 10일에는 포항지역 한 골프장과 포항세무서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당시 압수수색은 A사가 포항제철소 철강 생산 과정 중 안전을 위한 설비에 정상 제품보다 질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을 설치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포스코 고위 간부 등에게 각종 향응제공 등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중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3-20 17:11:24

포항 미인증·미신고 마스크 사기 판매 4명 구속기소

포항 미인증·미신고 마스크 사기 판매 4명 구속기소

경북 포항에서 성능을 검증받지 않은 마스크를 대량 판매하거나 허위 매물을 인터넷에 올려 돈을 가로챈 4명이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0일 미인증·미신고 마스크를 대량 판매한 혐의(약사법·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로 화장품 유통업자 A(45) 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약사법상 의무 표기 사항이 적혀 있지 않은 미인증 보건용 마스크 27만6천500여 장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지 않은 채 6명에게 5억355만원에 판매하고, 이런 마스크 7천50장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무직인 B(39) 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A씨와 같은 수법으로 미인증 보건용 마스크 6만여 개를 3명에게 1억1천550만원에 판매한 혐의다.이들은 경북지방경찰청이 수사해 지난 13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었다.검찰은 인터넷에 마스크 허위매물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에게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C(33) 씨와 D(30) 씨도 구속 기소했다.C씨는 지난달 9일 인터넷 구매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허위 글을 게시한 뒤 구매 희망자 3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D씨는 지난달 23일 같은 수법으로 35명에게 2천58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게 됐다.D씨는 지난 1월부터 인터넷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360회에 걸쳐 9천750만원 상당의 도박을 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도 추가로 받고 있다.C씨는 포항남부경찰서가, D씨는 포항북부경찰서가 수사해 이 같은 혐의로 구속, 검찰에 넘겼다.검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으로 불안한 국민 심리를 이용한 범죄인만큼 엄정 처리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이용한 범죄에 대해 신속·철저하게 수사해 엄벌하겠다"고 했다.

2020-03-20 14:57:40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男 조모씨 구속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운영 혐의 20대男 조모씨 구속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찍은 것은 물론, 이를 여러 텔레그램 대화방, 일명 'n번방'에 유포한 혐의(음란물 제작·배포 등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조모씨가 19일 오후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수십명에게 협박 및 강요로 음란물을 제작했고, 이를 유포해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 이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극심한 고통을 가한데다 우리 사회 왜곡된 성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고 이유를 들었다.또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로 피해자 및 그 가족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밝히는 등 피해자에게 피해를 가할 우려가 있고, 범죄 혐의 역시 상당 부분 소명됐으며,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도 덧붙였다.조씨는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운영하는 일명 '박사방'이라는 채널에서 여성들을 협박해 강제로 찍은 음란물을 유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조씨 외에도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13명의 피의자를 더 검거한 상황이다.한편, 조씨에 대해서는 경찰이 신상 공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서는 신상 공개의 실익과 부작용을 따지는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개최가 필요한데, 경찰이 여기에 안건을 상정할 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대중에 알려지면서 어제인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온 상황이다.이 청원은 올라온 지 이틀째인 19일 오후 9시 18분 기준 12만1천33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의 동의를 얻으면 정부가 답변을 해야하고 관련 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

2020-03-19 21:12:47

[단독] 영덕 주민들 "청정지역에 양계장 신축이라니…"

[단독] 영덕 주민들 "청정지역에 양계장 신축이라니…"

"님비가 아닙니다. 제대로 현장 조사도 하지 않고 환경영향평가를 했다고 하니 어떻게 가만히 있겠습니까?"경북 영덕군 영해면 5개마을 주민 1천400여 명은 연명으로 영해면 대리 2만9천337㎡에 신축 허가를 신청한 닭 20만두 사육 시설에 대해 신축 반대를 하며 대구지방환경청에 이의신청 민원을 최근 제기했다.주민들이 구성한 양계장신축반대위원회의는 "환경영향평가 용역대행사가 수달이나 삵 등 법정보호종 및 주변생태환경에 대한 현장조사와 탐문조사를 허위로 작성했다. 수백년청정지역에서 살아온 주민들이 이곳 동물과 아침저녁 마주치는데 주민들을 만나지도 않고 현장 확인도 않고 환경평가서를 작성했다"고 했다.또 "양계장 예정지가 산자락에 있어 계곡을 따라 아랫마을로 수질오염이나 악취 등 우려도 적지 않은데 확인해보니 분뇨처리 계획서 수치가 오락가락 하는 등 이것 역시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심을 지울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한 영덕군도 자체적으로 양계장 예정부지 인근 하천과 계곡에 대한 생태환경조사를 벌여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의 분뇨와 족적을 확인했다. 또다른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삵과 2급인 담비도 다수의 주민들에게 목격됐다는 진술도 확보했다.영덕군은 주민들의 이의신청과는 별도로 환경평가서가 거짓 또는 부실하게 작성됐다고 판단하고 환경평가서의 충분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한 상태이다.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영향평가는 용역을 통해 대행한다. 해당 평가서에 대한 이의신청 내용은 검토했다. 주민들이 주장하는 평가서의 허위 또는 부실여부는 심의위원회를 열어 판단해야 하는데 현재 코로나19로 업무가 지연되고 있다"고 했다.

2020-03-19 17:15:18

서울 광진구 옆 구리 아차산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서울 광진구 옆 구리 아차산 산불 "강풍에 진화 난항"

19일 오후 2시 35분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소재 아차산에서 산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구리소방서 등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림청 헬기 3대, 경기도 소방헬기 1대, 소방장비 16대 등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강풍경보가 발효돼 있다.화재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아차산은 경기도와 서울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다. 산 소재 주소지는 구리시 교문동이지만 바로 서편이 서울 광진구 중곡동, 바로 남쪽이 구의동 및 광장동이다.

2020-03-19 16:53:30

포항 불빛축제, 해병대 축제 연기키로

포항 불빛축제, 해병대 축제 연기키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포항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연기된다.경북 포항시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5월에 개최 예정이던 포항해병대문화축제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포항해병대문화축제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천읍 냉천수변공원 일대에서 군 장비전시, 병영생활 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각종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또 제17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불빛 페레이드, 국제 불꽃쇼, 퐝퐝 페스티벌 뮤직공연 등 관광객 중심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이번 축제 연기는 현재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상황이 계속 유지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대규모 행사 개최 시 국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에 따른 감염병 사전 차단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김종식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축제를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9 11:29:31

텔레그램 '청소년 성착취물' 유료 배포 혐의, 20대 구속영장

텔레그램 '청소년 성착취물' 유료 배포 혐의, 20대 구속영장

경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한 2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미성년자 등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서 유료로 유포한 혐의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8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A씨는 스마트폰 메신저 서비스 텔레그램에서 이른바 '박사방'이라는 음란 채널을 유료로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곳에는 미성년자 등 다수 여성을 상대로 한 성 착취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랐다.A씨는 '박사'라는 닉네임으로 텔레그램 채널을 운영하며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이 채널에 입장하려는 이들에게 암호화폐 등 입장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지난 16일 경찰에 체포됐다. 이튿날 새벽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자해를 시도해 가벼운 상처를 입었으나 병원 치료 후 다시 입감됐다.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여러 정황을 볼 때 A씨가 박사방을 운영한 게 맞다고 보고 있다.그간 경찰은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A씨 등 모두 14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4명에게는 앞서 구속영장을 신청해 발부받았다. 6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A씨 등 나머지 피의자 4명은 지난 16, 17일 검거됐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3명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 중이다.경찰은 'N번방'과 '박사방' 등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을 집중 수사해왔다.이날 28개 단체 연대기구인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경찰의 박사방 운영자 검거에 대한 공동 논평을 내고 "여성들 분노에 경찰청 사이버성폭력전담수사팀이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잡는다'는 기치로 화답한 결과라 생각하며 환영한다"고 발표했다.공대위는 "텔레그램 성착취 문제 해결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성착취 카르텔을 끊는 첫걸음은 '박사'에 대한 응당한 처벌, 그에 동조하고 동참한 공범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제대로 된 처벌"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재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과 정춘숙 간사, 미래통합당 송희경 간사 등 위원들도 '텔레그램에서 발생하는 디지털 성범죄 발본색원' 촉구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2020-03-18 15:07:42

전남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청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필품 전달

전남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청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생필품 전달

전남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과 영암마을학교 대표들은 16일 청도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긴급 복지용 생필품 50박스(250만원 상당)를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에 전달했다.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5년부터 영암교육지원청과 교육 관련 영·호남 교류를 이어오면서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영암교육지원청과 영암마을학교 대표들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도지역 교육가족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할 것인가 논의를 벌여 취약계층 아동지원에 마음을 모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특히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생활수급가족,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물품을 전달해달라고 했다. 물품에는 손소독제 등 의약품과 라면, 과자 등 상자당 5만원 상당의 종합선물세트이다.김금주 청도교육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암 교육가족의 선물에 감사드리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0-03-18 14:33:52

포항해경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낚싯배 불법행위 강력 단속

포항해경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낚싯배 불법행위 강력 단속

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는 21일부터 열흘간 낚싯배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이번 특별 단속은 낚싯배 업자들이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안전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계획됐다. 포항해경은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 정원 초과 ▷음주운항 및 승객 음주행위 ▷출입항 허위 신고 ▷영업구역 위반 ▷불법 증·개축 등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단속에 앞서 포항해경은 20일까지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단속에는 파출소 인력과 경비함정 등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싯배 업자와 낚시객 스스로 법질서를 준수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낚싯배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한편 포항해경은 낚싯배에 전국 각지 사람들이 모인다는 점에서 낚싯배 업자 등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0-03-17 18:29:14

포항 양학동행정복지센터 옥상 임시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포항 양학동행정복지센터 옥상 임시창고서 불 '인명피해 없어'

경북 포항 양학동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양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임시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내부 등 60여 ㎡ 태우고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불이 난 정확한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17 18:04:11

"포항제철소 인턴사원, 크레인 작동 규정 어겨 사망사고 냈다" 금고형 선고

"포항제철소 인턴사원, 크레인 작동 규정 어겨 사망사고 냈다" 금고형 선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부두 하역기 크레인 운전 규정을 지키지 않아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20대 인턴사원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신진우)은 16일 크레인 주변에 사람이 있는데도 작동시켜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포스코 포항제철소 인턴사원 A(29) 씨에 대해 금고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인턴사원이 크레인 조종을 감행하다 피해자가 사망에 이른 사건으로, 피해 결과가 무거운 점을 감안해 금고형을 선택했다"며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원만히 합의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2월 2일 오후 4시 20분쯤 포항 남구 동천동 포스코신항만 부두 51번석 BTC 크레인 운전실에서 B(54) 씨로부터 교육을 받던 중 B씨가 기기 점검을 위해 밖으로 나간 상황에서 크레인을 작동시켜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사고 당시 B씨는 기기 사이에 끼어 크게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2020-03-16 15:08:36

경주 다가구주택서 화재…주민 2명 부상

경북 경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 2명이 다쳤다.16일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2분쯤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4층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의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집 내부 66㎡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천5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16 09:10:42

[단독] '청년은 신천지의 힘’…경산 대학생 교인이 쓴 수첩 입수

[단독] '청년은 신천지의 힘’…경산 대학생 교인이 쓴 수첩 입수

'청년은 신천지의 힘이다.' '양떼(교인) 데리고 함께 들어가자.'신천지 교회가 대학생을 비롯한 청년층을 표적으로 치밀한 전도 및 교인 관리 활동을 펼쳐 온 사실이 대학생 교인의 업무수첩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매일신문이 한 제보자로부터 입수한 이 수첩은 경산에 있는 한 여대생 교인의 것이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다대오지파의 전도 활동 지침 등이 적혀 있다.수첩에 따르면 대학생 교인들은 6명 안팎이 1개 팀을 구성, 전도·심방·향연·양식·회계 등으로 나눠진 역할 분담을 통해 청년층 전도 및 교인 관리를 해왔다.신천지 총회 교육부장 및 12지파장, 구역장 등은 구역별 회의 또는 예배를 통해 이만희 총회장이 내린 지침을 전달하며 "사명을 완수 못하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까"라며 이들의 전도 활동을 독려했다.특히 '오늘(11월9일)부터 신앙관리 카드 작성 X. 이제 사명자가 다 챙겨야 함' '복음방 수치가 보고 싶으면 앱에서 클릭하면 된다' '다대오 대구교회는 청년회만 하루에 500개 개설' 등의 대목이 눈에 띈다.신천지가 교인 명단 및 관리 방식을 자체 문서나 보유 컴퓨터 등이 아닌 보안성과 암호화 기능 등이 있는 외부 모바일앱이나 전산시스템으로 바꿨을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이다.또 대학생 교인들에게 개인 SNS와 통신 신학을 통한 전도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전도 대상자와 주 1회 만남을 갖고 '간절함'과 '사모함'을 호소하며 통신 신학 가입을 유도하라는 피드백 방안 등도 적혀 있었서다.아울러 교육생 수료식을 '세상에 신천지를 알리는 일' '해외 목회자, 정치 인사들 많이 올 예정. 뇌성같이 놀라게 해야 한다' 등 신천지 세 과시의 기회로 이용하려 했다는 내용도 있다.제보자 A씨는 "수첩 주인은 신천지의 전도로 피해를 입은 여대생"이라며 "또 다른 대학생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내용을 공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020-03-15 17:09:53

[속보]경북 성주군 선남면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불길 안잡혀

[속보]경북 성주군 선남면 폐기물 처리업체 화재 불길 안잡혀

13일 발생한 경북 성주군 선남면 폐기물 처리업체 A환경 화재(매일신문 13일 인터넷판 및 14일 7면 보도)가 불이 난지 17시간이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현재도 불길이 잡히지 않은 채 맹렬히 타고 있다. 이곳에는 가연성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이 700t 가량 쌓여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중장비를 동원해 불타고 있는 폐기물을 조끔씩 파헤치며 속 불을 진화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적재된 폐기물을 일일이 뒤집어 속 불을 꺼야해 완전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 성주군은 전날 A환경 뒷산 임야 150㎡ 가량이 탄데다, 화재 현장에 바람이 세게 불고 있어 불씨가 인근 산으로 옮겨 붙을 것에 대비하고 있다.

2020-03-14 10:32:42

'대구가 사실상 우한' 말다툼, 경산 고객 VS 판매처 담당자

'대구가 사실상 우한' 말다툼, 경산 고객 VS 판매처 담당자

매일신문 | '대구가 사실상 우한' 말다툼, 경산 고객 VS 판매처 담당자"사실상 대한민국 대구가 중국으로 보자면 우한 아니냐?"'대구가 우한'이라는 표현 때문에 경산에 사는 한 여성 고객과 판매처 담당자 사이에 격한 논란이 벌어졌다. 이 고객은 쿠팡을 통해 햇반 네 꾸러미(18개 들이)를 주문했는데, 제 때 도착을 하지 않은데다 18개 들이 한 꾸러미만 도착해, 판매처(B사) 담당자에게 '왜 한 꾸러미만 왔냐'고 항의하다, 때 아닌 '대구는 우한'이라는 표현 때문에 큰 말다툼으로 번져 나머지 세 꾸러미는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 고객에 따르면 '이해가 안된다. 왜 그러냐'고 따지자 "대구는 사실상 중국의 우한과 다름없는 지역이 아니냐. 경산도 경계지역에 있어 마찬가지다. 좀 더 기다려라"고 해, 너무 속상하고 분통이 터졌다고 TV매일신문에 제보했다. 또, 판매처 담당자가 대구와 경계지역에 배송이 늦어지는 것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는 태도와 비하하는 듯한 '아줌마' 호칭에도 굉장히 불쾌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B사 담당자는 전화통화를 통해 "'대구가 우한이라는 그렇냐'는 말은 고객이 먼저 꺼냈다. 그 표현 논란 끝에 감정이 격해졌으며, 왜 배송이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잘 설명했다"며 "실제 택배회사에서 대구를 배송 제한지역에 분류해 늦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햇반 네 꾸러미 중 한 꾸러미만 보낸 것은 생필품(라면과 햇반이 해당)에 판매에 대한 제한이 있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2020-03-13 20:37:43

광주시민 "경북 약국서 내 명의 마스크 구입" 경찰에 고소

광주시민 "경북 약국서 내 명의 마스크 구입" 경찰에 고소

마스크 5부제 등 수급 안정화 대책을 시행하는 가운데 경북 한 약국에서 누군가 광주 시민 명의를 도용해 마스크를 구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광주 한 50대 여성이 "마스크 구매 명의가 도용됐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자신의 마스크 5부제 판매일에 약국을 찾았다가, 경북 한 지역에서 자신 명의로 누군가 마스크를 이미 구매해 마스크를 살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경찰은 누군가 이 여성 주민등록 정보를 도용해 마스크를 구매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이 밖에도 마스크 수급 대책 이후 마스크를 둘러싼 소동이 여전하다.전날 광주 동구와 북구에서는 약국 등 판매처에서 마스크가 동나자 구매자들이 항의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형사 입건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0-03-13 10:06:59

[이런일] 2017사자회 성금 500만원

[이런일] 2017사자회 성금 500만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2017사자회(회장 윤태순)는 11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과 온정의 뜻을 담은 성금 500만원을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에 기탁했다.

2020-03-12 19:15:59

출소 3개월만에…마스크 사기 30대女 구속

출소 3개월만에…마스크 사기 30대女 구속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發) 마스크 부족 사태를 틈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 허위 판매글을 올린 뒤 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마스크 허위 판매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4·여)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포항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9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3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인터넷에 'KF94 등 마스크를 판매한다. 물건은 충분히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려 구매자를 모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A씨는 사기 범죄와 관련된 혐의로 교도소 복역 후 지난해 말 출소한 뒤 또다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경찰은 A씨가 모친 명의의 은행 계좌를 이용한 마스크 허위 매물 사기 30여 건을 추가로 밝혀냈으며, 타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도 확인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서로 보지 않고 거래하는 인터넷 거래는 반드시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거래하기 전 거래자의 계좌와 휴대전화 번호를 사기예방 사이트에 조회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판매 사기를 엄정 단속할 방침"이라고 했다.

2020-03-12 14:54:40

대구시내 콜센터 확진, "지난달 20명 있었다"

대구시내 콜센터 확진, "지난달 20명 있었다"

10일 대구시내 콜센터 6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확인(매일신문 11일자 1면)된 것을 포함해 이미 수십명의 추가확진자가 나온 사실이 11일 대구시 조사결과 뒤늦게 밝혀졌다. 콜센터를 비롯해 밀집근무 환경인 '고위험 사업장'의 방역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 기준 대구시가 확인한 콜센터 확진자는 31명이다. 11일 새롭게 알려진 확진자 발생 장소는 중구 모 빌딩에서 지난달 말 확진을 받은 20명과, 앞서 5명의 감염사례가 나온 달서구의 한 콜센터에서 추가로 확인된 1명이다.대구시는 대구컨택센터협회 가입 56개사를 중심으로 방역 수칙 준수와 자체 대책을 마련해왔다는 점을 강조했으나, 협회에 소속하지 않은 일부 콜센터들은 방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대구시는 각 구·군 협조를 통해 10명 이상이 근무하는 콜센터 위치를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확진자 발생 및 시설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대구시는 12일까지 대구시내 10인 이상이 근무하는 콜센터 전수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역학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0일 10명의 확진자 발생을 확인한 사업장에 대한 정보는 상당 부분 확인을 마쳤다. 대구시에 따르면 100명 정도가 근무하는 곳이 4곳, 다른 두 곳은 각각 280명, 260명이 근무했다.대구시는 이들의 감염 원인을 계속 조사 중이지만 이 중 2곳은 신천지 신도가 가족인 직원이 있었다고 전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고객불편사항 등 단순 민원대응은 재택근무 실시를 요청했고 사무실 이용이 불가피한 필수인력 운영 시에는 근무자간 이격, 공조시스템 구축 등 대응계획을 13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에서는 10일 기준 콜센터 직원 확진자 3명이 확인됐으며 이들은 모두 대구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해 대구시 통계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 관계자는 "도내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 관련업체 90곳이 운영 중인 가운데 10인 이상 규모는 구미에 1곳 정도가 다다. 공공 콜센터로는 구미 경북광역교통콜센터에 18명, 나머지 6곳에 34명이 근무 중이다. 구미는 지난달 24일부터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3-11 20:29:30

[속보] 대구 무단이탈 81세男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속보] 대구 무단이탈 81세男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11일 대구 중구 동산병원(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무단 이탈, 약 2시간만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동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81세 남성 A씨가 이날 오후 5시 15분쯤 병원 밖으로 벗어났다.A씨가 무단 이탈한 사실은 1시간이 지난 오후 6시 10분쯤 경찰에 신고됐다.이에 대구 중부경찰서 신속대응팀 등은 50여분쯤 후인 오후 7시 3분쯤 대구 수성구 파동 노상에서 A씨를 붙잡았고, A씨는 곧장 119구급대에 의해 원래 입원했던 동산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수성구 파동 소재 집으로 향했고, 경찰이 A씨에게 건 전화를 집 앞까지 도착한 택시의 운전기사가 대신 받으면서 A씨의 소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A씨는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해당 택시 운전기사를 자가 격리 조치했다.

2020-03-11 20:09:53

[속보] 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무단이탈 "80대男"

[속보] 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무단이탈 "80대男"

[속보] 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무단이탈 "80대男"

2020-03-11 20:03:14

'코로나 청정구역' 울진군, 관광객 늘지만…

'코로나 청정구역' 울진군, 관광객 늘지만…

"관광객이 늘면 뭐합니까? 주민들이 불안하다고 아우성인데…."지난 8일 경북 울진군 북면 주민센터에 '이상한' 신고가 접수됐다. 덕구온천이 있는 응봉산에 주차 중인 대구 관광버스를 단속해달라는 내용이었다. 관광객을 바라보는 울진 군민들의 어수선한 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울진에는 11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봄철 행락객이 늘면서 '코로나19 청정구역'이 무너질까 봐 우려하는 주민이 많다. 울진 북면의 한 식당 주인은 "대구에서 많은 손님이 다녀간 사실을 알게 된 동네사람들이 '왜 조심하지 않느냐'며 화를 내는 일도 있었다"며 "손님을 가려 받았다가는 지역 이기주의 소리를 들을 것 같아 이래저래 걱정"이라고 했다.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에 울진을 찾은 외부 승용차(후포검문소 기준)는 약 5천500대다. 1대당 2명이 탔다고만 쳐도 1만1천여명이 울진을 찾은 셈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오랫동안 외부활동을 자제해온 사람들이 기분 전환 삼아 상대적으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울진을 많이 찾는 것 같다"며 "버스터미널이나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관광객 증가에도 울진 주민들은 마냥 기뻐하기 힘들다. 코로나19 유입 걱정에 외지 관광객들의 출입 자제를 요청하는 가게들도 눈에 띈다.울진군도 관련 업계에 봄철 낚시배 운영 중단 등 관광사업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울진을 찾아주시는 것은 고맙지만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인파가 몰리는 것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0-03-11 17:27:33

연합뉴스 사칭 '文대통령 확진' 가짜뉴스 게시 네티즌 3명 고소

연합뉴스 사칭 '文대통령 확진' 가짜뉴스 게시 네티즌 3명 고소

지난 2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연합뉴스 속보 기사인 것처럼 꾸며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였다.이는 곧장 가짜뉴스로 밝혀졌다.이에 연합뉴스는 3월 10일 해당 글을 올린 네티즌 3명을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이다.네티즌 3명의 신원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며, 당시 글을 게시한 디시인사이드 이용자들의 아이디 정도만 알려졌다.당시 글 제목은 '[일반][속보] 문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양성'이었으며 글 내용은 '속보) 문인재 통대령, 신종 코로나 19 확진(1보)'이었다.여기에 연합뉴스 기업 이미지와 가짜 이메일 주소(바이라인)가 곁들어져, 마치 해당 글이 실제 뉴스로 작성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크랩한 것처럼 표현됐다.연합뉴스는 "연합뉴스가 해당 보도를 한 것처럼 보이게끔 의도했다. 연합뉴스를 비방할 목적으로 연합뉴스가 가짜뉴스를 생산했다는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과 다름없다"라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연합뉴스는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가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내 1개월 이상 거주 중국 동포에게 선거권을 주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는 가짜뉴스를 역시 연합뉴스 기사처럼 꾸며 게시한 네티즌 2명도 고소했다.

2020-03-10 19:08:06

경북 청송군 진보면 교통사고…1명 사망

경북 청송군 진보면 교통사고…1명 사망

9일 오후 7시 40분쯤 경북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 34번 국도에서 영양군 방향으로 트렉스 차량을 몰던 A(29) 씨가 길을 건너던 주민 B(66) 씨를 들이받아 B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에 대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씨가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에 횡단보도가 없는 곳에서 B씨가 길을 건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10 10:59:12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대구서 도주한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자 붙잡아

8일 저녁 대구에서 입원을 거부하고 달아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결국 붙잡혔다. 대구시는 이 환자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인 67세 여성은 이날 오후 8시 20분쯤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입소를 거부하며 난동을 부렸다. 이에 따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입원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들과 간호사들을 접촉하려고 시도했고, 간호사들이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구급대원이 이 여성을 20~30m 뒤따라가면서 소란으로 번졌다.대구시는 이 여성에 대한 입원 조치와는 별도로 이 여성을 업무방해·폭행·감염병예방법 등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2020-03-08 21:51:49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속보] "대구 67세女 신천지 교인 환자 '입소 거부' 난동 후 도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환자가 병원 입원을 거부하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대구시에 따르면 8일 오후 8시 20분쯤 코로나19 경증 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첨성관(기숙사) 건물 입소를 앞둔 67세 여성이 건물 앞에서 난동을 부렸다.이에 보건당국은 이 여성을 대구 서구에 있는 대구의료원으로 옮겼는데, 이 여성이 병실 이동 과정에서 달아났다는 설명이다.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으로 알려졌다.시와 경찰, 보건당국 등은 이 여성의 행방을 찾고 있다.

2020-03-08 21:29:35

[포토뉴스] 슬픔에 잠긴 성주군… '코로나19' 대응하다 과로로 숨진 성주군청 피재호 계장 영결식

[포토뉴스] 슬픔에 잠긴 성주군… '코로나19' 대응하다 과로로 숨진 성주군청 피재호 계장 영결식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던 중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2020-03-08 11:10:38

경북 예천 한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 발생… 1.5㏊ 소실

경북 예천 한 야산서 담뱃불 추정 산불 발생… 1.5㏊ 소실

5일 오후 1시 3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본포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림 1.5㏊를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이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6대 등 소방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담뱃불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3-06 15:54:45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30대 SBS 드라마 피디, 주취폭행+경찰에 욕 "구속영장 기각"

SBS 소속 드라마 PD(피디)가 주취 상태로 행인을 때리고 파출소 내에서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에 입건됐다.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술에 취해 길 가던 사람을 때리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아울러 A씨는 당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후 파출소 안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에게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과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특수폭행 및 모욕 혐의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그러나 검찰은 기각 결정을 내렸다.A씨는 지난해 SBS 월화드라마 제작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총 4개 작품이다. 복수가 돌아왔다, 해치, 초면에 사랑합니다, VIP.

2020-03-05 21:15:31

포항서 또 일가족 코로나19 확진판정

포항서 또 일가족 코로나19 확진판정

경북 포항에서 일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발생했다.5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포항에서 A(23·여) 씨, B(50·남) 씨, C(35·여) 씨 등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A씨와 B씨는 포항 31번 확진자(47)의 딸과 남편으로, C씨는 그의 조카다.포항 31번 확진자는 지난 2일 포항시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 조사 당시 이 확진자는 동선에 특이 사항이 없어 감염 경로를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확진 판정을 받은 그의 딸이 지난달 18~19일 대구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돼 감염 경로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C씨는 포항 남구 오천읍에 거주하다 대이동 A씨 가족이 거주하는 아파트 건물로 지난달 21일 이사했다. 이날 A씨 가족과 C씨 가족은 같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당국은 C씨의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확진환자로 추가된 이들은 모두 신천지교회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포항시는 파악하고 있다.이번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포항에 거주지를 둔 확진환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다.포항에선 포항 19번 확진환자를 포함한 일가족 4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사흘 사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한편,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2번 확진환자 D씨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E씨와 접촉한 뒤 감염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 둘은 모두 포항 명도학교에 재직 중으로, E씨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야 학교 측에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학교는 개학이 연기돼 E씨와 학생들 간 접촉은 없었다. 그러나 앞서 지난달 18일 E씨를 비롯해 교사 38명이 참석한 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은 해당 교사들에 대해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하고 감염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0-03-05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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