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살인 사건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제주 50대 남성 시신 곳곳 흉기 찔린 채 발견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시선 곳곳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를 입은 채 발견됐다.18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58) 씨에 대해 전날인 17일 오후 4시 12분쯤 제주시 월평동 한 주택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A씨의 몸 여러 곳에 흉기에 찔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들이 발견됐다.이에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2019-12-18 00:29:03

경북 영덕군청 전경. 영덕군 제공

5급 탈락·6급 명퇴, 영덕군 승진 인사 '뒤숭숭'

올해 말로 예정된 경북 영덕군의 공무원 승진인사가 순풍이 될지, 역풍이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덕군에 따르면 올 들어 6급 명예퇴직자는 모두 7명에 이른다. 공무직을 제외하고 공무원이 모두 440여 명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명퇴 규모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군 안팎의 설명이다.이들은 대부분 일신상 이유로 명퇴를 신청했다고 하지만 인사문제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 명퇴자는 정년을 8년이나 남겨둔 상태였고, 정년을 고작 2년도 남기지 않고 명퇴한 사람들도 있다.한 퇴직 공무원은 "연공서열이 대체로 지켜지던 예전 인사 패턴이 발탁 위주로 바뀌면서 향후 승진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하거나 지역 후배 사무관 밑에서 보내는 공직의 마지막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했다.이런 상황에서 사무관 10명이 승진하는 인사 이후 후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영덕군은 이번 인사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폭적인 퇴직으로 30명이 채 되지 않는 사무관 자리의 3분의 1을 새로운 인물들로 채우게 된다.인구 4만 명이 안되는 군 단위에서는 4급 서기관 자리는 지금껏 부군수를 빼면 1명 뿐이었다. 결국 군 단위에선 5급 사무관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사실상 공직생활의 성패를 가르는 잣대인 셈이다.때문에 이번 사무관 인사 이후 경우에 따라 탈락자들의 줄줄이 명퇴할 가능성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승진을 포기하거나 지역 후배를 '모시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내년 명퇴 폭이 올해보다 더 클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는 것이다.영덕군 한 관계자는 "6급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영덕 공직사회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자칫 한꺼번에 명퇴를 하면 군정에 상당한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후폭풍을 최소화하고 적재적소에 인재를 쓰기 위한 '적절한 조합'을 맞추기 위해 인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

2019-12-17 21:30:00

상주영천고속도로㈜ 신녕영업소 전경. 강선일 기자

상주영천고속도로 "제설작업 나가던 중 이미 사고났다" 공식 해명…경찰 '블랙아이스' 사고 본격 수사

상주영천고속도로㈜가 17일 "염화칼슘 살포작업을 나가던 중 사고 지점 도착 전에 이미 사고가 났다"는 공식입장을 내놨다.이는 지난 14일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아이스' 연쇄 추돌사고와 관련, 제설작업 실시 여부를 둘러싼 논란과 오해가 확산되는 데 따른 것이다.회사 관계자는 "사고 당일 새벽 3시57분쯤 사고 지점 순찰 직원으로부터 약한 비가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 즉시 영천방향(하행선)은 도계IC에서, 상주방향(상행선)은 군위 분기점(JCT)에서 제설차량이 출동해 염화칼슘 살포작업에 나섰다"며 "하지만 사고 지점 도착 전에 사고가 났고, 차량이 막혀 제설작업을 못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상주영천고속도로 측은 이날 실시간으로 변하는 날씨 상황에 대해선 확인을 소홀히 했던 것으로 드러나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워 보인다.회사 관계자는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라 고속도로 구간별로 예비 제설작업을 하는데, 사고 당일에는 우천 예보가 없어서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기상청은 사고 하루 전부터 4차례에 걸쳐 눈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2017년 6월 개통해 올해 3년차를 맞은 상주~영천고속도로의 구간별 특이사항을 비롯해 날씨 상황, 차량 통행량 등에 대한 경험치 자료가 부족한 점도 사고 발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됐다.전체 길이 94km에 10여 개의 IC 및 JCT가 있는 국내 최장의 민자고속도로 구간을 12대의 제설차량으로 관리하기에는 장비와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회사 관계자는 "사고예방 대책으로 제설장비 및 관리인력 확충을 비롯해 사고예방 표지판, 자동 염수분사시설, 과속카메라 등을 확대 설치하겠다"고 했다.경북경찰청은 광역수사대 등 20여명의 인력을 보강해 회사 측을 상대로 제설작업 여부 등 도로관리 및 안전관련 규정에 대한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군위경찰서는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 등 인근 수사인력 23명을 투입, 사고지점 주변 고속도로 CCTV 영상과 사고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현재 회사 관계자 10여 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판례 등을 분석해 형사입건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또 도로교통공단 등과 사고현장에서 합동조사를 한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화재 차량 8대에 대한 정밀감식에도 들어갔다.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3명에 대해선 DNA를 채취해 신원을 밝힐 계획이다.

2019-12-17 18:03:58

포항 선린대학교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 선린대 이사장·행정부총장 '교비 횡령' 혐의로 입건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가 사법당국 수사와 교육부 감사 대상에 올랐다.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2일 포항 북구 흥해읍 선린대 행정부총장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압수한 행정부총장 A씨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분석하고 있다.이번 압수수색은 A씨가 기자재 등 물품이나 공사비 등을 일부 빼돌린 것으로 의심된다는 선린대 내부 고발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횡령이 의심되는 수천만원 상당의 금액 중에는 국고보조금도 포함돼 있다.선린대 이사장 B씨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 B씨는 학교 관사를 사용하면서도 비용을 내지 않은 혐의(매일신문 10월 8일 자 6면)를 받고 있다.이들은 현재 경찰에 입건된 상태다.이들 사건 외에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올해 선린대 축제에서 가수 섭외 비용 중 일부를 누군가 가로챈 것으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아 지난 10월 현장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선린대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육부 감사도 예고돼 있다.교직원들은 올해 초 교육부에 '이사장의 경력이 거짓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을 포함해 집행부의 횡령과 배임 의혹 등을 감사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직 교육부의 실제 감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감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사립대 감사 요청이 많아 선린대에 대한 감사 시기가 늦어질 뿐,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다"고 했다.이와 관련, 교직원들은 교육부에 감사를 서둘러달라는 요청서를 준비하고 있다.선린대 한 교직원은 "교내 비리 문제가 터지면 정부 지원이나 학생수 감소 등 학교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 하지만 문제들을 이대로 덮어두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사법당국과 교육부 등이 철저하게 조사해 진상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선린대 관계자는 "아직 어떤 내용으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이사장 자격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2019-12-17 16:25:15

대구 달서구청이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여가부 장관상 수상

대구 달서구청이 최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2019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자체가 추진한 청소년정책의 11개 지표와 정책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달서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와 달리 자체 예산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곳을 추가 운영하고 있다.또 관심 밖에 있던 가출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쉼터의 환경개선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수련관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도 돕고 있다.이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찾도록 다양한 직업체험 및 교육지원 등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7 15:53:57

달서구청, 주차난 해소 위한 공영주차장 대폭 확충 나서

대구 달서구청이 내년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충에 나선다.17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내년 118억원을 투입, 진천동 등 5곳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차 면수는 모두 341면으로 대곡동 한실마을 공영주차장 110면, 도원동 수밭마을 공영주차장 2곳 115면, 월광수변공원 2공영주차장 83면, 대천동 선사문화체험관 공영주차장 33면이다.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상인동 청소년수련관 공영주차장 242면을 무료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달서구청은 주택 및 상가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22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곡동에 마을단위 공영주차장 2곳(32면)을 조성하고 9월에는 상인동에 공한지 임시주차장(26면)을 조성해 개방한 바 있다.또 민간부설 주차장을 개방·공유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대구신흥초등학교 등 7곳, 320면의 주차장을 개방했으며 내년에도 사업대상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주차장 공유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2019-12-17 14:56:14

16일 대구 서구 한 주유소 내 자동세차기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서구 주유소 자동세차기 원인 모를 폭발

대구 서구 한 주유소 내 자동세차기기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16일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1분쯤 서구 비산동 한 주유소 내 세차장기기가 있는 세차장 쪽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차 42대와 소방대원 105명이 출동해 현장을 점검했고, 불꽃이 튀거나 연기가 나지않는 작은 폭발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폭발음이 들린 세차장에 접한 공장 벽체 일부와 주유소 캐노피 일부분이 파손됐다.출동한 소방대원들은 20여분만인 오후 9시 38분쯤 폭발로 인한 일부 잔해더미 처리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세차장에 있는 보일러 시설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2019-12-16 22:38:05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조국 전 장관 검찰 조사 종료…"진술거부권 X…상세히 진술"

[속보] 조국 전 장관 검찰 조사 종료…"진술거부권 X…상세히 진술"

2019-12-16 22:12:26

대구지법 포항지원 전경. 매일신문DB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명공사 입찰 방해 업체 대표 벌금 300만원 선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명공사 입찰을 따내려 직원 인원 조작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권준범)은 15일 포스코 조명공사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B(65) 씨에 대해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B씨는 2016년 10월 포스코 조명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공사 자격 평가항목 중 '직업전문성' 항목을 만점(조명공사 전문직원 20명 이상 보유 10점) 받고자 타인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린 뒤 입찰에 참여(매일신문 2017년 8월 8일 9면)해 공정성을 해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업체는 이런 행위로 입찰 업체 중 1위에 올라 조명공사를 낙찰받았다.

2019-12-15 18:06:06

대구지법 포항지원. 매일신문 DB

성적 수치심 주는 언행 일삼은 경북 포항 한 중학교 교사 벌금 100만원 선고유예

어린 학생들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언행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경북 포항의 한 중학교 교사에게 선고유예형이 선고됐다.선고유예형은 법원이 죄가 가볍다고 판단해 형의 선고를 일정기간 미루는 형이다.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권준범)은 15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포항 A중학교 교사 B(55) 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이 형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밝혔다.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피해자들과 모두 합의한 점,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참작해 선고했다"라고 설명했다.판결문에 따르면 B씨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6개월간 A중학교 음악교사로 근무하면서 수업시간에 여학생에게 "가수 ㅇㅇㅇ이 왜 인기가 많냐 하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게슴츠레 풀린 눈을 갖고 있어서다. 너도 약간 그런 것 같다. 눈웃음이 섹시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여학생의 신체 특정 부위를 바라보며 "너는 단추를 잠그는 게 낫겠다"라고 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주는 말을 내뱉었다. 또 남학생들에게도 자위행위를 연상시키는 말들을 수시로 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

2019-12-15 18:04:16

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및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블랙아이스' 교통사고, 피하는 방법은?

14일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하행선에서 블랙 아이스(Black Ice)로 인한 다중 추돌사고가 잇따르면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겨울철 '블랙아이스(Black Ice)'로 인한 교통사고가 속출하고 있다.지난 14일 오전 4시 43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상행선 영천 방면(상주 기점 26㎞)에서 블랙 아이스로 인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또 차량 8대에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하행선에서도 20여 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군위군 국도에서도 차량 2대가 블랙아이스에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예천군에서도 이날 오전 9시쯤 용궁면 산택리 예천 방향(원천탕 앞)으로 달리던 차량이 그늘진 오르막 도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복됐고, 풍양면에서도 차량이 미끄러지는 등 14일 하루동안 예천에서만 블랙아이스로 추정되는 교통사고 9건이 발생했다.안동시 일직면에서는 화물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블랙아이스 사고는 충북에서도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 20분 충북 음성군 생극면 한 도로에서 빙판길 교통사고 처리를 위해 갓길에 정차해 있던 경찰 순찰차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아 경찰관 1명이 다쳤다.앞서 오전 5시 28분쯤에는 충북 영동군 심천면 4번 국도를 달리던 화물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기도 했다.겨울철 도로에서 가장 큰 사고 요인인 블랙아이스는 눈, 비 등으로 생긴 도로 위 물기가 갑작스레 내려간 기온 탓에 얇게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제설을 해도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위험이 적잖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교량이나 산기슭, 그늘이 많은 곳 등 블랙아이스 위험 구간으로 보이는 지점에선 속도를 줄이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충고하고 있다.교량 등 위험 구간의 경우 일반도로보다 기온이 3도가량 낮아 영상의 기온에도 얼음이 얇게 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최근엔 산을 깎고 교량을 이어 도로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 이전보다 블랙아이스 발생지역이 더 늘어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도로교통공단 김정래 박사는 "땅 위에 떠있는 교량이나 고가도로 등은 퍼즐처럼 이음새가 존재하는데 이 지점에 찬 공기와 습기가 모여 눈·비가 오지 않아도 블랙아이스가 생길 수 있다"며 "방호벽 밑이나 중앙분리대 쪽에도 온종일 그늘이 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전문가는 블랙아이스가 생성된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제동거리도 최대 9배까지 길어지기 때문에 위험 구간을 통과할 때는 미리 속도를 줄여 급제동·가속, 핸들 조작을 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안동경찰서 교통조사팀 김정년 경위는 "겨울철 블랙아이스 구간에서는 차량의 방향 조종 및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과속하지 않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산한 터널과 진출입로, 교량 위가 특히 위험한데, 산간지역과 국도 이동이 많은 경북지역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2019-12-15 17:41:39

대구 달서구청이 악취 민원이 밀려들던 대명천 하류 수림지 정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대명천 준설 및 하상정비공사 추진

악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대구 달서구 대명천 하류 수림지가 정비될 예정이다.대구 달서구청은 이달부터 6억원을 투입, 대명천(대천교 하류) 준설 및 하상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달서구는 지난 10월 대천교 하류 준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인 대구환경공단,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의를 마쳤다.이번 공사를 통해 보 철거 2곳, 퇴적된 슬러지 준설과 함께 하상정비 및 창포를 심어 그동안 악취발생 원인이 되었던 서부하수처리장 하수 유입부를 쾌적한 수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대명천은 대천교 하류에 퇴적된 슬러지로 인한 악취 발생으로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으나 이번 공사를 계기로 악취 해결과 경관 개선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명천 준설을 통해 생태하천인 대명천 유지관리 및 주민들의 불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수질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12-15 13:13:59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이 해킹? 부산 서면 삼성빌딩 위치. 온라인 커뮤니티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이 해킹? 부산 서면 삼성빌딩 위치

14일 부산을 대표하는 번화가인 서면 소재 한 건물의 디지틀조선일보 전광판이 화제였다.이날 한때 이 전광판에 평소처럼 광고 영상 등이 나온 게 아니라, '해킹'을 암시하는듯한 문구가 뜬 것.전광판에는 PC 워드 프로그램으로 보이는 배경에 '조선일보 전광판 중학생한테 다털렸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가 표출됐다.해당 전광판은 부산의 번화가인 서면에서도 중심 지역인 부산도시철도 1·2호선 서면역의 10번 출구 인근 건물(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139-3 삼성빌딩)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 이날 많은 부산시민들이 해당 사고를 목격했다.아울러 네티즌들도 사고 장면이 담긴 사진을 여러 SNS,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및 공유했다.전광판에 해당 문구를 입력한 사람이 실제로 중학생인지 등 사고 발생 경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9-12-14 17:20:16

4명 사망 8명 부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고속도로 교통사고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현장사진] 4명 사망 8명 부상 군위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아이스' 교통사고+화재

14일 오전 4시 44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소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26km 지점에서 화물차 등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도로 위에 생긴 얇은 빙판인 '블랙 아이스'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날 새벽에 내린 비가 도로 위에 얼어 붙은 게 원인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이날 오전 8시 50분 기준 운전자 등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아울러 6~7대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영상| 이남영

2019-12-14 09:16:04

경북 김천시 대덕면 산불 현장 사진. 독자제공

경북 김천시 대덕면 산불. 오후 1시 30분쯤 진화

11일 오전 11시 53분쯤 경북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 대덕산 자락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1시 30분쯤 진화됐다.김천시와 김천소방서 등에 따르면 과수원 주인 A 씨가 농약을 뿌리고자 휘발유를 사용해 SS기에 시동을 걸던 중 화재가 발생해 야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산불 발생 신고를 받은 김천시와 소방당국은 소방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오후 12시 30분쯤 큰 불을잡고 잔불 진화에나서 오후 1시 30분쯤 완전 진화했다.이날 산불로 인해 야산 약 1천㎡(300여평)이 불 탔다.

2019-12-13 14:38:00

12일 오후 6시 53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논공휴게소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 화물차 운전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달성소방서 제공

광주대구고속道 논공휴게소 인근 3중 추돌…4명 사상

12일 오후 6시 53분쯤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면 논공휴게소 4km 전 지점에서 차량 3중 추돌 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갓길에 서 있던 A(51) 씨 화물차 후방을 3차로에서 달리던 B(57) 씨의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자신의 화물차 앞에 서 있던 A씨가 추돌로 밀려난 차에 치여 숨졌다. A씨가 정차한 채 차 밖에 있던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또 A씨 차에 타고 있던 30대 동승자와 화물차 운전자 B씨가 각각 가벼운 부상과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튕겨나간 B씨 화물차에 부딪힌 경차 운전자 C(53) 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B씨가 전방 주시 의무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9-12-12 22:56:57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두류네거리서 140㎞/h 벤츠, 그랜저 추돌…3명 사상

12일 오전 3시 10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 두류네거리에서 벤츠 승용차가 앞서가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벤츠 승용차는 추돌 뒤 교통섬에 설치된 두류지하상가 환풍구를 들이받고 전복돼 조수석에 타고 있던 A(19) 씨가 숨졌다. 벤츠 운전자 B(19) 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은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안전벨트를 맨 그랜저 운전자 C(41)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시속 140㎞로 달리던 벤츠 승용차가 느린 속도로 차선을 변경하던 그랜저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C씨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B씨의 음주 여부는 채혈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9-12-12 15:33:30

대구 달서구청이 1988년 개청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19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및 한국공공복지 정책평가 종합부문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민원 서비스 제공과 공공복지를 통한 성과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12일 달서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19 민원 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 수상 및 인증 현판을 받은 데 이어 한국공공복지연구소에서 주최한 '2019 한국공공복지 정책 평가'에서 한국공공복지 정책 평가 종합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특히 민원실 우수 기관 선정은 1988년 달서구청이 개청한 이래 최초다.달서구는 ▷성서민원분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창구 및 구민생활상담실 운영 ▷혼인신고 포토존 운영 ▷아기 주민등록증 발급 ▷민원 공무원 '스마일 톡톡' 친절교육 및 아침 친절방송 실시 ▷미소친절운동 실천 협약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또 대구시의 33%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외국인 전용창구 운영, 외국인 제3자 통역서비스 정보 제공 및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차별화된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실 출입구 자동문 설치, 민원 상담실 별도 공간 배치, 공중전화 박스형 어항, 포켓 정원 등 시설환경 개선도 호응을 얻고 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2 15:21:40

달성소방서, 화재취약계층 소방시설 후원 행사

대구 달성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과 (주)로얄정공, 달성복지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600만원 상당(소화기, 화재경보기 각 300개)을 기부하는 후원 행사를 가졌다.

2019-12-12 15:18:07

'10대 성폭행 혐의' 50대 1심·2심 모두 '무죄'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했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연우)는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50)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대구 수성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당시 19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러나 A씨는 수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관계로 이어졌을 뿐, 폭행이나 협박을 통해 강제로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항거 불능 상태에서 성폭행했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부족하며, 항소심에서 검찰이 예비적 공소사실로 제기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도 이들이 업무상 고용 관계가 아니므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2019-12-12 11:15:11

경관개선사업이 진행중인 대구 달서구 유천IC 일원 모습.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유천IC 일원 등 디자인을 담은 경관개선사업 추진

대구 달서구청이 지역내 회색빛 도시구조물과 진입관문 등에 감성있는 디자인을 입히는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다.11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올해 유천IC 일원과 성서평화타운 동편 등에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유천IC 일원은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신도시, 대구수목원 등으로 진출입하는 주요 진입관문이다. 이곳에 '도약 대구! 푸른 달서구!'라는 모티브로 교량 내·외부를 특색 있는 디자인과 야간경관 조명을 연출하고 진출입로에는 특화된 유도 사인물을 설치했다.또 성서평화타운 동편 보행로는 어둡고 불안전한 통로를 아파트 담벼락 정비와 야간경관 조명 연출, 담쟁이 식재 등 도시디자인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달서구청은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남대구IC와 장기교, 용산지하차도 등 주요 도시구조물에 대한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특히 지난 10월에 '달서구 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에는 일회성 디자인에서 지속가능한 제도적 디자인으로 추진하기 위해 '달서구 경관조례'를 제정, 공공청사는 물론 일정규모 이상 또는 특정지역의 건축물이나 시설에 대한 경관심의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2019-12-11 15:33:37

대구 달서구청이 지난 9일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大賞) 대회'에서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청 제공

달서구청,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大賞 대회' 대상 수상

대구 달서구청은 최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大賞) 대회'에서 주거복지실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달서구청은 지난 11월 28일 국토교통부의 '제15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주거복지 관련 업무로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회'는 지난해부터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시민의 사례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수상은 주거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의 독창성, 자발성‧주도성, 전파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달서구청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 '우리는 이웃사촌 아이가~' 라는 주제로 이웃사촌이라는 정감 있는 표현이 살아나는 주거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집수리사업인 '어사또 출동팀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부터 ▷공동주택 입주자 소통 간담회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우리 동네 공구도서관 ▷청년‧신혼부부‧어르신‧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등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누리고 만족할 수 있는 주거복지행정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4:43:38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11일 오전 대구시청 앞에서 '공정한 대구시 신청사 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달서구의회 제공

대구 달서구의회 '신청사 결선 투표' 촉구

대구시청 신청사 예정부지 선정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결선투표를 주장하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가 오는 22일까지 부지선정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유치전 과열양상, 전문성 및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던 중 4곳의 후보지 중 달서구의회가 행동에 나선 것.달서구의회 의원 10여명은 11일 오전 8시 40분쯤 현 대구시청 앞에서 공정한 대구 신청사 부지 선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시와 공론화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신청사 예정지 선정 등 촉구에 대해 일체의 반응도 없이 불통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명한 예정지 선정 의지가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고 그 추진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달서구의원들은 신청사 부지 선정 공정성을 더 높이기 위해서 1차 평가 후 상위 후보지 2곳에 대한 결선투표 안을 내놨다.이들은 "현재와 같은 평가 방식은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는만큼 시민참여단 1차 평가 후 상위 후보지 2곳에 대한 결선 투표를 실시해야한다"며 "우리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 지지 않을 시 달서구의회 의원 일동은 60만 달서구민의 뜻과 함께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촉구문을 발표한 달서구의원들은 촉구 건의문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기 위해 2층 시장실로 향했다가 이를 막아서는 대구시 공무원들과 충돌하는 등 일부 마찰을 빚기도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권 시장은 처음부터 공론화위에 모든 신청사 부지 선정 절차를 위임하고 관여하지 않겠다고 한데다 다른 후보지들의 구의원들도 시장이 아닌 공론화위원장과의 자리를 주선해왔던 만큼 형평성을 위해 막아선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출한 결선투표안에 대해선 검토는 해보겠지만 이미 절차가 상당수 진행된만큼 절차나 규정을 바꿀 시간이 없다. 촉구문은 공론화위원회에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4:20:47

대구 달서구청이 9일 공개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 '선사유적 테마존' 모습. 달서구청 제공

선사시대 역사를 대구 진천역에서 만나보세요

"대구 달서구의 선사시대 모습,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서 만나보세요."달서구청은 지난 9일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에 위치한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에 선사유적 테마존 조성을 완료했다.달서구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사시대를 테마로 한 피아노 음악계단과 랩핑 계단 등을 설치했다.앞서 달서구청은 지난 5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선사유적 테마존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조성한 선사유적 테마존을 통해 2만년 전 대구의 삶터인 달서구가 우리지역 역사의 한 축임을 알리고 대구 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진천역 일대에선 구석기에서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여러 유물이 출토됐다. 달서구청은 이곳을 '선사시대로'로 이름붙이고 관광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12-11 11:05:32

살인 사건 자료 이미지. 매일신문DB

대전 식당 흉기 난동 1명 사망 "50대 남성 경찰 추적중"

10일 저녁 대전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19분쯤 대전시 동구 한 음식점에서 A(58)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B(47)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B씨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었다. 이에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해자와 동업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A씨를 용의자로 특정, 식당 인근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하고 있다.

2019-12-10 22:41:07

서울 강남경찰서 로고. 매일신문DB

'김건모 성폭행 의혹' 가세연 서울중앙지검 고소→강남경찰서 수사

성폭행 혐의로 고소된 가수 김건모(51)에 대한 수사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맡는다.앞서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김건모가 유흥업소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9일 A씨를 대신해 김건모를 강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이어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유현정 부장검사)에 배당됐고, 강남경찰서가 수사 지휘를 받게된 것.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 주거지 등이 강남경찰서 관할인 점등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관계자는 가세연 등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도 7일 인천 콘서트에서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가세연은 9일 유튜브 방송에서 "추가 성폭행 피해자가 있다"고 밝힌 상황인데, 이에 추가 고소가 이어질 지에 대한 관심도 나온다.

2019-12-10 18:22:05

10일 오전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혹등고래.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멸종위기종 혹등고래 경북 울진 앞바다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10일 오전 10시 14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멸종 위기종인 혹등고래 1마리(길이 8.5m, 둘레 4.8m)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이 고래는 이날 오전 6시 37분쯤 조업차 출항해 죽변항 북동쪽 9.8㎞ 해상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던 J호(9.77t, 자망, 죽변선적)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산 고래연구센터와 울진군청 등 관계기관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으며, 혹등고래인 것을 확인했다.울진해경은 고래가 죽은 지 이틀 이상 지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작살 등 고의로 포획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울진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고래 발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인 혹등고래는 1944년부터 국제적인 보호가 시작됐으며, 현행법상 사체가 발견되더라도 유통할 수 없다. 이번에 발견된 고래도 연구기관이 시료를 채취한 뒤 법적 절차에 따라 처분된다.

2019-12-10 18:09:09

[이런일]코리아와이드

코리아와이드(경북고속·진안고속·대화교통·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북부시외버스정류장)는 최근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승객의 위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운수 종사자, 임직원 등 전 사원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019-12-10 18:06:35

그레이트 코리아가 9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거짓과 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런일] '그레이트 코리아' 세미나 개최

민간단체 그레이트 코리아(대표 배정호)와 새사회전략정책연구원(대표 정주교), 미래본(대표 강영욱)은 9일 대구 MH컨벤션웨딩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거짓과 진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12-10 17:54:04

울진군, 복합기 임차 948만원 더 써…특정업체 몰아주기?

경북 울진군이 사무용 복합기 임차와 관련, 특정 업체 밀어주기 및 예산 낭비 논란에 휩싸였다. 다른 지자체보다 비싼 가격에 장기간 특정 업체를 통해 복합기 상당수를 임차하고 있어서다.9일 울진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울진지역 관공서 및 위탁기관(복지관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무용 복합기 총 79대 중 70% 이상을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통해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들 복합기는 모두 1년 단위 임차 형식으로 대당 월 14만원(부가세 포함)에 계약됐다.전체 금액을 계산하면 연간 1억3천272만원의 예산이 사무용 복합기 임차에 사용되고 있다.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는 인근 영덕군과 포항시 등이 매달 대당 13만원에 복합기를 임차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매달 79만원·연간 948만원을 울진군이 더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이러한 초과 지출과 관련, 울진의 지리적 여건도 이유가 되긴 하지만 울진군의 안이한 수의계약 형태가 가장 큰 문제라는 지적이 적잖다.울진군은 각 사무실 운영비에 사무용 복합기 임대비용을 포함시키고 사무실별로 수의계약을 통해 자체 계약을 맺도록 하고 있는 데다 10여년간 업체를 변경하지 않고 관행적으로 계약을 이어왔기 때문이다.특히 총 4개의 임대 업체 중 A업체가 전체의 77%에 달하는 61대를 임대하고 있어 특정업체 밀어주기 논란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나머지는 임대 현황은 B업체 13대, C업체 4대, D업체 1대 등이다.경북의 한 사무용 복합기 임대업 관계자는 "울진군에 몇 차례나 더 좋은 기기와 더 저렴한 가격의 조건을 제시했지만, 별다른 이유 없이 바꿀 수 없다는 대답만 들었다"면서 "심지어 공개입찰까지 제안했지만 번번히 거부당했다. 예산 낭비가 뻔한데 지금의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울진군은 임차 계약 만기일인 올해 말까지 해당 사업 현황을 조사한 뒤 내년부터 임대 일괄 진행 등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김대현 울진군 재무과장은 "최근 자체 조사를 통해 임차가 특정업체에 너무 편중돼 있고 비용에서도 타 지역에 비해 비싸다는 현황을 파악했다"면서 "내년부터 각 사무실에 일임했던 계약 권한을 군청이 일괄해 계약금액을 조절하고 업체를 배분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무리없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복합기 임차 상황을 두고 군정 편의보다는 공개입찰 등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울진군의회 김정희 군의원은 "인천시의 경우 5년 전부터 복합기 임차에 대해 공개경쟁 규격입찰 방식을 도입해 대당 기존 월 12만원에서 9만6천원으로 낮추는 등 예산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특혜인지 관행적 계약이었는지는 좀 더 조사해봐야 겠지만, 무사안일적인 일처리 방식이 혈세 낭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했다.

2019-12-10 1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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