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안주현 구속영장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안주현 구속영장

대구지검 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특별수사팀은 12일 경북경찰청이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에서 소위 팀닥터로 불린 안주현(45)씨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이날 오전 법원에 청구했다. 안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13일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2일 선수들을 폭행하고 불법의료 행위를 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으로 안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안 씨는 의사 면허나 물리치료사 자격증 없이 선수들에게 의료 행위를 하고 치료비 등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안 씨는 최 선수를 비롯해 여러 선수를 때리거나 폭언을 하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여자선수들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으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내 가혹행위 사건이 알려지자 잠적했던 안 씨를 지난 10일 대구 주거지에서 체포했다. 이후 경주경찰서로 이송해 이틀 동안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안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지만 대체로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안 씨는 경산 한 내과의원에서 물리치료사 보조직원으로 일하던 중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 소개로 운동처방사로 일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선수들에게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땄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등 의사 행세를 했고 팀 내에서 '팀닥터'로 불렸다.앞서 안 씨는 지난 3월 최 선수가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김규봉 감독과 안 씨, 장윤정 선수 등 선배 선수 2명을 고소했을 때 최 선수 폭행 혐의가 드러나 5월 말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그는 이르면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참석 과정에서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한편 안 씨 체포 등으로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김 감독과 장윤정 선수에 대한 조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북경찰청은 광역수사대 4개팀(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를 대상으로 피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20-07-12 16:24:20

경북 영천 축사 2곳서 잇딴 화재...3억7천만원 피해

경북 영천 축사 2곳서 잇딴 화재...3억7천만원 피해

12일 새벽 경북 영천에 있는 축사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7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3시29분쯤 금호읍 A축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돈사 2동 198㎡와 돼지 800여 마리가 불에 탔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억9천500만원 상당 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진화됐다.앞서 오전 1시2분쯤 북안면 B농원에서 난 불은 계사 2동 660㎡와 태양광시설, 병아리 5만6천여 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천600만원 상당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7-12 16:13:23

경북 영천 축사 2곳서 잇딴 화재...3억7천만원 피해

경북 영천 축사 2곳서 잇딴 화재...3억7천만원 피해

12일 새벽 시간대 경북 영천에 있는 축사 2곳에서 잇따라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7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날 오전 3시29분쯤 영천시 금호읍 A축산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 198㎡와 돼지 800여마리가 불에 탔다. 화재는 소방서 추산 1억9천5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앞선 오전 1시2분쯤 영천시 북안면 B농원에서 난 불은 계사 2개동 660㎡와 태양광시설, 병아리 5만6천여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천6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7-12 09:24:42

[속보] 경찰 "박원순 시장 타살 혐의점 없어, 부검 없이 유족 인계"

[속보] 경찰 "박원순 시장 타살 혐의점 없어, 부검 없이 유족 인계"

10일 오후 9시를 넘겨 경찰은 이날 새벽 숨진 채 발견된 박원순 시장에 대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시신을) 부검하지 않고 유족에 인계한다"고 밝혔다.타살 흔적이 없다는 언급은 이날 오전 0시 1분쯤 박원순 시장의 시신이 수색당국에 의해 발견된 후 오전 2시쯤 진행된 경찰의 첫 브리핑에서도 나온 바 있다.앞서 브리핑에서는 시신의 상태를 밝힐 수 없지만 외견상 박원순 시장 본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했고, 이에 따라 경찰은 변사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감식도 새벽 중 이뤄졌다.이어 경찰은 앞서 벌인 현장감식에서 확인한 현장 정황, 검시 결과, 유서의 존재 여부 및 내용, 유족과 서울시 관계자 등의 진술 등을 종합해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유족의 뜻도 존중해 시신에 대한 부검을 하지 않는다고 경찰은 덧붙였다.앞서 이날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타살 의혹에 대한 네티즌들의 추정글이 퍼지기도 했다.그러나 경찰이 타살 혐의점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런저런 추측들은 말 그대로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한편, 9일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 관사(공관)에서 나온 박원순 시장과 통화를 한 후 전화기가 꺼져 있는 것을 확인한 딸이 이날 오후 5시 17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면서, 박원순 시장의 연락 두절 소식이 국민들에게 알려졌다.이어 경찰과 소방 등이 수색에 나선 지 약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 1분쯤 서울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박원순 시장의 시신은 현장감식이 종료된 10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대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장례는 같은 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울특별시장(葬, 서울특별시 기관장)이자 5일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발인은 오는 13일로 예정돼 있다.

2020-07-10 21:23:56

청도 청도천 잠수교에서 SUV차량 물에 휩쓸려 1명 숨져

청도 청도천 잠수교에서 SUV차량 물에 휩쓸려 1명 숨져

10일 오후 5시 24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청도천 잠수교를 지나던 SUV 차량이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운전자는 숨지고, 동승한 또 다른 60대는 차량을 빠져나와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07-10 19:36:35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린대 부설 평생교육원 부실운영' 조사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선린대 부설 평생교육원 부실운영' 조사

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집행부가 김영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의 부실운영 문제까지 불거져 캠퍼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하 국가평교원)은 지난 3일 선린대 평생교육원에 조사관을 보내 사회복지 분야 과목이 평가인정을 받은 대로 운영을 했는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집중 조사했다.조사 당시 국가평교원은 해당 과목이 부실하게 운영된 정황 등 지적사항 여러 가지를 발견하고 돌아갔으며, 조만간 이 사항을 심의위원회에 부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사회복지 과목의 현장 실습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의 민원과 신고가 접수되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대학 평생교육원은 정부가 정한 기준대로 과목 수업을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학점 평가인정을 받은 뒤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데, 이를 어긴 사례가 발견되면 국가평교원 소속 심의위가 열려 벌점 부과 여부를 판단한다.벌점은 14가지 위반사항에 따라 1점에서 10점까지 부과되며 적발 차수가 3차까지 누적되면 최고 30점까지 한 번에 벌점을 받을 수 있다.벌점이 쌓이면 평가인정 신청 제한, 학습과정 운영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66점 이상이 되면 평가인정이 취소된다.국가평교원 관계자는 "몇 가지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지금은 결론이 확실히 난 게 아니라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심의 결과가 나오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선린대 관계자는 이번 국가평교원 조사와 관련해 "정기적인 일반 점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했다.한편, 선린대 집행부의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위반 의혹 등에 대한 사법당국의 수사는 9개월째로 접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말 검찰에 고발된 이 사건은 경찰로 내려갔다가 지난 4월에야 기소의견으로 다시 검찰에 넘어왔다.검찰은 집행부에 대한 추가 고발건, 포렌식으로 복원한 피고발인 측의 휴대전화 문서 확인 등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07-10 19:08:49

경주시·체육계·사법기관 '소극 대응'…화 불렀나

경주시·체육계·사법기관 '소극 대응'…화 불렀나

전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최숙현 선수의 피해 호소에서부터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경주시나 체육계, 사법기관의 미흡한 대처가 화를 불렀다는 여론이 크다.최 선수 아버지는 지난 2월 초 경주시를 찾아 '최 선수가 훈련 중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징계를 요청했다. 최 선수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경주시체육회가 시 보조금을 받아 관리한다.하지만 두 기관의 대처는 미온적이었다. 감독과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외국에 나가 있다는 등 이유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시는 지난달 11~16일 열린 경주시 행정사무감사 제출 자료에서 최 선수 아버지가 제기한 민원을 누락(매일신문 10일 자 3면)시키기까지 했다.최 선수는 3월 초 김규봉 감독과 팀닥터 안주현 씨, 장윤정 선수 등 선배 2명을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검찰의 사건지휘를 받은 경찰은 같은 달 19일 고소인 조사 등 수사에 나섰다.경찰은 담당 형사팀장이 직접 수사해 여러 피의자가 범행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범죄사실 입증에 노력했다. 그 결과 피고소인 4명을 지난 5월 29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고 유가족이 경찰 수사에 아쉬움을 표명하고 있어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처지다.검찰에 대해서는 애초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받아 경찰의 수사를 지휘한 뒤 사건을 송치 받고도 최 선수, 피고소인 등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게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다.최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 전인 지난달 25일 대한체육회 조사관과의 통화에서 "기소, 불기소 의견 통지를 받은 게 있으면 그걸 보내 달라"는 조사관의 질문에 "대구지검으로 넘어간다는 그 연락밖에 안 받았다"고 답했다.검찰이 사건을 송치 받은 후 약 한 달간 최 선수로부터 진술을 듣는 등 수사에 적극 나서지 않은 정황이 아니냐는 얘기다. 검찰이 신속히 나서 피고소인 등에 대해 수사 중인 점을 최 선수가 알았다면 '수사 결과에 대한 기대로 극단적인 선택은 안 했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해주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0-07-10 18:18:04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경찰에 체포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경찰에 체포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 가혹행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팀 내에서 팀닥터로 불린 안주현(45) 씨를 체포했다.경북경찰청은 10일 폭행·불법의료 행위 등 혐의로 안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대구시 모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간 안 씨 행방이 묘연해 도주나 잠적 등 우려가 나왔으나 체포 장소는 주거지였다. 경찰은 이날 안 씨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병행했다.앞서 경찰 수사 과정에서 다수 전·현직 선수들이 안 씨 등으로부터 폭행 등 피해를 봤다고 진술했다. 일부 선수는 안 씨가 단순 운동처방의 범위를 넘는 의료행위를 한 정황까지 호소했다. 안 씨는 의사는 물론 물리치료사 자격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안 씨가 여자 선수들을 상대로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검찰과 협력해 관련 혐의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했다.

2020-07-10 17:58:32

대구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인상 시 줄폐업"

대구 자영업자들 "최저임금 인상 시 줄폐업"

대구 자영업자들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는 단체 행동에 나섰다.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이하 외식업중앙회) 8개 지부는 10일 각각 '최저임금 인상 반대' 집회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집회는 앞서 지난 9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가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삭감 제안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한 데 대한 항의 의미로 열렸다.그동안 외식업중앙회는 최저임금 인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집회에 참석했지만, 이날은 코로나19를 이유로 전국 40개 지회가 각각 모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경우 코로나19로 다른 업종에 비해 유독 타격이 커, 최저임금 인상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대구 북구에서 삼계탕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3년간 최저임금이 30% 가까이 오르면서 손에 쥐는 돈이 크게 줄었는데, 코로나19 사태가 더해지면서 현재 매출은 작년의 절반 수준"이라며 "최저임금이 여기서 더 오른다면 줄폐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외식업중앙회 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소 동결이라도 돼야 한다는 입장이다.외식업중앙회 관계자는 "손님들이 물가에 민감하다 보니 그동안 최저임금 인상에도 음식 가격은 크게 인상되지 않았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최소한 최저임금이 동결돼야 그나마 버텨볼 수 있다"며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최저임금을 1천원 가까이 올린다는 것은 다같이 죽자는 말"이라고 말했다.한편, 내년도 최저임금을 논의하고 있는 경영계와 노동계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경영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타격을 이유로 삭감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반면, 노동계는 생존권을 이유로 대폭 인상을 주장한다.다만 지난 1일 양측은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 1만원(전년대비 +16.4%), 경영계 8천400원(-2.1%)을 제시했으나 9일에는 노동계 9천430원(+9.8%), 경영계 8천500원(-1.0%) 등 차이를 좁혀가고 있다.

2020-07-10 17:44:43

[속보] 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체포

[속보] 경찰, 경주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체포

경북경찰청이 경주시청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로 불린 안주현(45) 씨를 폭행, 불법의료행위 등 혐의로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이날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주거지에서 체포한 뒤 압수수색을 했다.

2020-07-10 15:38:39

[속보] 박원순 시장 사망 관련 브리핑 "오전 2시 예정"

[속보] 박원순 시장 사망 관련 브리핑 "오전 2시 예정"

10일 오전 0시 1분쯤 서울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9일 오후 5시 17분쯤 딸의 실종 신고가 접수돼 수색이 진행된 지 약 7시간 만이다.이에 오전 2시에는 박원순 시장 사망 관련 브리핑이 진행될 예정이다.현재 박원순 시장의 사망 원인 및 정확한 사망 시점 등 경위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관련 내용이 브리핑에서 어느 정도 설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020-07-10 01:10:02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 숨진 채 발견"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 숨진 채 발견"

[속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북악산 기슭 숙정문 인근 숨진 채 발견"※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2020-07-10 00:37:19

[속보] 박원순 시장 수색 9일 일정 종료 "2차 수색 중, 일출 때 헬기 투입"

[속보] 박원순 시장 수색 9일 일정 종료 "2차 수색 중, 일출 때 헬기 투입"

9일 낮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결국 실종 당일 발견되지 못했다.경찰 및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9시 30분까지 1차 수색을 진행했으며, 오후 10시 30분부터 2차 수색 중이다.경찰·소방력 770여명이 투입된 상황이며, 경찰견과 소방견 등 수색견 9마리도 투입됐다.이는 앞서 약 600명이 투입된 것에서 더 늘어난 규모이다.수색 당국은 새벽에도 박원순 시장을 찾지 못할 경우 일출과 함께 헬기를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수색 당국은 기상 상황과 상관 없이 수색 작업을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현 수색 지역은 와룡공원-국민대입구-팔각정-곰의집 등을 잇는 성북동 일대 지역이다. 수색이 장기화할 경우 수색 지역이 좀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시민들의 협조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외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검은색 모자, 짙은 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 배낭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및 내일 별다른 일정이 없어 출근하지 않은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공관)에서 나왔다. 이어 8분쯤 뒤인 오전 10시 53분쯤 와룡공원 CCTV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이 잡혔다.실종 신고는 앞서 밝혀진대로 박원순 시장의 딸이 오후 5시 17분에 했고,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경찰 수색이 시작됐다. 곧이어 오후 5시 42분부터는 경찰로부터 협조 수색 요청을 받은 소방도 수색 작업에 합류했다.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후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앞서 박원순 시장이 가족에게 남긴 메모가 공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 메모 내용은 가족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2020-07-10 00:00:02

[종합] "박원순 시장 2차 수색 중…못 찾으면 헬기 투입"

[종합] "박원순 시장 2차 수색 중…못 찾으면 헬기 투입"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을 수색하고 있는 서울 성북경찰서와 성북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20분을 조금 넘겨 관련 기자들을 상대로 브리핑을 실시했다.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 1차 수색을 마쳤고, 오후 10시 30분에 2차 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 수색 지역은 와룡공원-국민대입구-팔각정-곰의집 등을 잇는 지역이다.경찰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위치 정황과 관련, 이날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CCTV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의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및 내일 별다른 일정이 없어 출근하지 않은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공관)에서 나왔다. 이어 8분쯤 뒤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CCTV에 잡힌 것이다.경찰은 이외의 CCTV 자료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외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검은색 모자, 짙은 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 배낭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종 신고는 앞서 밝혀진대로 박원순 시장의 딸이 오후 5시 17분에 했고,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 경찰 수색이 시작됐다. 곧이어 오후 5시 42분부터는 경찰로부터 협조 수색 요청을 받은 소방도 수색 작업에 합류했다.소방당국은 성북구 일대 인적이 드문 곳을 계속 수색하고 있다며 오늘 밤 찾지 못하면 내일(10일) 아침 해가 뜸과 동시에 헬기도 투입해 수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내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지만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도 수색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후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기동대와 형사 등 경찰 인력 428명과 소방 인력 157명, 드론, 경찰견 및 소방견, 구급차 등 현지 인력·장비가 대거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지점 일대 및 종로구 와룡공원 주변 등에 투입, 1차 수색이 완료됐고 2차 수색에 돌입한 상황이다.

2020-07-09 22:32:42

"박원순 시장 메모 발견…비서 '미투' 고소 언론 보도도"

"박원순 시장 메모 발견…비서 '미투' 고소 언론 보도도"

9일 낮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공관(관사)에서 메모가 발견됐다고 이날 SBS와 MBC가 저녁 뉴스를 통해 전했다.앞서 이날 오후 5시 17분쯤 박원순 시장의 딸이 경찰에 "(아버지가) 유언과 비슷한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메모까지 발견됐다는 소식이 이어진 것이다. 경찰이 박원순 시장에 대한 수색 과정에서 시장 공관도 수색했는데 여기서 발견했다는 것.박원순 시장이 남긴 것으로 보도된 메모의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아울러 SBS와 MBC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의 실종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어제(8일) 저녁 박원순 시장에 대한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SBS와 MBC에 따르면 고소인은 박원순 시장의 전 비서로, 박원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 등 피해 정황이 고소장에 적혔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이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에 긴급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피소와 실종이 개연성이 있다고는 단정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앞서 서울 종로경찰서에 박원순 시장 관련 미투 사건 고소가 접수됐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오보라고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BS와 MBC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고소장은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바로 접수됐고, 곧이어 고소인 조사도 진행됐다.한편, 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및 내일 별다른 일정이 없는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공관)에서 나오면서 외출 상태이다.원래 이날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지만 이날 오전 급히 취소됐는데, 이에 대해 당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몸이 안 좋아서, 건강상 이유, 최근 일정이 많아서"라고 면담 취소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외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검은색 모자, 짙은 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 배낭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후 끊긴 것으로 파악된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2개 중대, 드론, 경찰견 등을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지점 일대 및 종로구 와룡공원 주변 등에 투입, 야간에도 계속 박원순 시장 수색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0-07-09 21:09:34

박원순 시장, 가회동 관사→성북구 길상사 인근 "연락두절"

박원순 시장, 가회동 관사→성북구 길상사 인근 "연락두절"

9일 오후 5시 17분쯤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의 행방이 신고 접수 약 2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도 묘연하다.서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은 물론 내일도 별다른 일정이 없는 상황이고,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 관사(공관)에서 나오면서 외출 상태이다.외출 당시 박원순 시장은 검은색 모자, 짙은 색 점퍼, 검은색 바지, 회색 신발, 검은 배낭 등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예정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만남이 취소됐다고 기자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시장과 김사열 위원장은 서울-지역 간 상생을 화두로 지역균형발전을 논의할 예정이었다.당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몸이 안 좋아서, 건강상 이유, 최근 일정이 많아서"라고 면담 취소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박원순 시장의 외출이 약 7시간 진행된 이날 오후 5시 17분쯤에는 박원순 시장의 딸이 경찰에 연락두절을 이유로 실종 신고를 했다. 이게 언론 보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졌다.당시 박원순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 현재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전했다.이어진 경찰 조사 결과 실제로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는 성북구 성북동 길상사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잡힌 후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경찰은 2개 중대, 드론, 경찰견 등을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신호가 끊긴 지점 일대 및 와룡공원 주변 등에 투입, 박원순 시장을 수색하고 있다.한편,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는 박원순 시장이 숨졌다거나 시신이 종로구 와룡공원에서 발견됐다는 등의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언론 오보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020-07-09 19:16:31

[속보] 박원순 시장 실종신고…딸 "유언 같은 말 남겼다"

[속보] 박원순 시장 실종신고…딸 "유언 같은 말 남겼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연락이 두절돼 딸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서울시 등에 따르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출근하지 않았고, 내일까지 일정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원순 시장의 딸은 이날 오후 5시 17분쯤 아버지가 4~5시간 전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고, 이후 연락을 했더니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는 내용을 경찰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서울 성북동 인근에서 박원순 시장의 휴대전화 최종 기록이 남은 것으로 확인, 수색 작업 중이다.앞서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김사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었는데, 이날 오전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한다고 서울시 측이 알리기도 했다. 당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몸이 안 좋아서, 건강상 이유, 최근 일정이 많아서"라고 면담 취소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2020-07-09 17:56:27

특고 고용보험 가입길 열렸지만…실효성 의문

특고 고용보험 가입길 열렸지만…실효성 의문

정부가 특수고용직노동자(이하 특고)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입법안을 내놨지만 현장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면서도 보험료 부담 주체가 명시되지 않은데다 고용보험 혜택인 실업급여 지급 기준도 현실과 맞지 않아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용노동부는 8일 특고의 고용보험 당연가입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과 '고용보험료 징수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연내 국회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특고는 개인 사업자로 분류돼 전일제 노동자만을 당연가입 대상으로 규정한 고용보험에 들 수 없었지만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일반 노동자처럼 실업·구직급여 등 고용보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일각에서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하더라도 실업·구직급여 지급 기준이 전일제 노동자에 맞춰져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는 특고가 많은 점도 문제다.대구 대리운전 기사 전모(44) 씨는 "대리운전 기사 상당수가 수입이 적다보니 회사 몰래 '투잡'을 뛰고 있는데 실업급여를 받으려면 회사와 계약이 끝난 것을 증명해야 해 혜택을 받기 어렵다"며 "현재 소속 업체가 있지만 코로나19로 회식, 모임이 줄어 수입은 작년의 30%도 안된다. 취업 여부보다는 실제 소득을 기준으로 혜택을 주는 등 특고 특성이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지역 전문가들은 세부 기준 설정도 중요하지만 결국 정부의 재원 마련이 정책 성공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특수고용노동자의 상당수가 개인 사업자면서도 실질적으로는 노동자처럼 일을 하고 있다. 그동안 애매한 신분 탓에 근로자로도, 소상공인으로도 지원받지 못한 만큼 취지 자체는 긍정적"이라며 "일반 근로자들처럼 특고도 보험료를 절반만 부담할 수 있도록 하려면 재원 마련이 필수다. 정부가 재원 마련 방안을 밝히지 않아 불확실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2020-07-09 17:55:59

계명대 대학생 팀, 코로나19 악용 스미싱 예방캠페인 영상 제작

계명대 대학생 팀, 코로나19 악용 스미싱 예방캠페인 영상 제작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대학생 4명(허유나·이미현·곽영민·정은빈)이 박형진 지도교수와 함께 '아차하는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심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만들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LINC+사업단) 지원으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의 지역사회 연계형 수행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1분49초 분량의 이 홍보영상에는 ▷한 노인 부부가 등장해 보여주는 보이스피싱의 사례유형(#1.전염병 발생 접촉장소 확인 #2.신용등급 상향조정 제안 #3. 비대면 대출 권유) ▷대처요령(1332(금융감독원), 112(경찰청), 118(인터넷진흥원) ▷보이스피싱 상황에서 여유롭게 슬기로운 대응요령(통장에 잔고 없어요, 현금 밖에 안써요, 당신 정보 먼저 주세요) 등을 담았다.이 팀의 캡틴을 맡은 허유나(4학년) 씨는 성우섭외 및 기업연계, 정은빈(3학년) 씨는 기획 및 스토리보드 제작을 맡았다. 이미현(4학년) 씨는 2D 그래픽 소스, 곽영민(4학년) 씨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 제작을 담당했다.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영상콘텐츠부장)도 멘토로 참여해 이 영상제작을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박형진 지도교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다 보니, 참여한 학생들과 직접 만나지 못해 답답함이 적지 않았다"며 "하지만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속에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에 경종을 울리는 의미있는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칭찬했다.한편, 2020 1학기에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오프라인 만남보다는 주로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단계별 진행상황을 체크하며 완성된 작품으로 TV매일신문(유튜브 매일신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07-09 16:45:48

"피해구제 아니라 배상하라" 포항 시민단체들 세종시 정부청사 앞 집회 열어

"피해구제 아니라 배상하라" 포항 시민단체들 세종시 정부청사 앞 집회 열어

경북 포항지진특별법 발의에 대한 정부의 독단적 행보(매일신문 9일 2면 보도)와 관련, 9일 포항 시민단체들과 지진피해 주민 등이 세종시를 찾아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이날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지진대책위)와 지진피해 주민 등 100여명은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무조정실 청사 앞에서 정부의 공식 사과와 포항지진특별법 개정에 대한 주민의견 반영 등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11시쯤 산자부 청사 앞에 도착해 '포항지진은 인재(人災)다. 정부는 사과하라', '지진피해 배상하고 가해자 처벌하라', '포항시민 의견 반영 안 된 시행령 전면 거부한다' 등의 내용을 적은 현수막과 피켓을 앞세웠다.항의는 점차 격양돼 계란을 투척하는 과격한 행동까지 벌어졌으며, 오후에는 국무조정실 청사 앞으로 이동해 시위를 이어갔다.또한, 시위대는 산자부 장관·국무조정실장 등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모두 업무상 자리를 비웠다는 이유로 공식 면담은 이루어지지 못했다.대신 산자부의 오승철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과 만나 피해 주민들의 입장을 전달하고 산자부의 분명한 입장 발표를 요구했다.지진대책위 등은 시위를 통해 "지난 4월 1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 정부의 과실(위법 및 부당 행위 20여건)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지금까지 피해자인 포항시민에게 어떠한 공식적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정부의 과실이 명백한 만큼 '피해구제'가 아닌 '배상'이란 용어를 사용해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포항지진특별법)'을 개정하고 지진을 촉발시킨 포항지열발전사업 관련자들을 형사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공원식 지진대책위 공동위원장은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과정에서 피해 주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만큼, 입법예고 전에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피해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한다"면서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포항지진특별법 무효화 선언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오승철 산자부 신재생에너지정책과장은 "피해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수차례에 걸쳐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유감을 표시했다"며 "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이를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한편, 포항지진특별법은 지난 3월 31일에 1차 시행령이 제정·공포됐으며 다음달 중순쯤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0-07-09 16:34:30

경목가톨릭신우회(회장 신중규) 7월 정기월례회

▶경목가톨릭신우회(회장 신중규) 7월 정기월례회=11일(토) 오후 6시 예전. 010-3520-9494. 김부기 가브리엘 신부의 특강이 예정돼 있습니다.

2020-07-08 17:23:48

‘지진특별법 정부 독단 추진하지 마라’ 포항 시민단체들 산자부 향해 집회 예고

‘지진특별법 정부 독단 추진하지 마라’ 포항 시민단체들 산자부 향해 집회 예고

지진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를 앞두고 경북 포항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독단적인 행보를 비판하며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다.8일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지진대책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과실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정부는 피해자인 포항시민에게 공식 사과를 하지않고 있다"며 "다음주 입법예고가 예정된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도 피해주민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은 아울러 9일 약 7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를 찾아가 항의 집회를 갖고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을 요구하기로 했다.지진대책위에 따르면 정부는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안)을 오는 13일쯤 입법예고한 뒤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1일 시행할 예정이다. 공원식 지진대책위 공동위원장은 "당초 정부가 피해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기로 했으면서도 상당 부분 누락되고 있다. 입법예고가 되어버리면 더 이상 고치기 힘들 것"이라며 "신사적으로 합의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지만 정부가 귀를 닫은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포항11.15지진 지열발전공동연구단' 역시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지열발전과 포항지진 연관성에 대해 감사원 감사가 있었지만 징계사항 및 각종 부정의혹은 감사 대상에서 아예 빠졌다"며 감사결과 정보공개를 청구했다.양만재 지열발전공동연구단 부단장은 "감사원 감사결과 보고서에서 총 20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 그럼에도 처분은 징계 1건, 문책 1건, 통보 9건, 주의요구 9건이 전부"라며 "산자부가 의도적으로 지진 발생 가능성을 축소하고 지열발전소 허가를 내줬다는 의혹도 있는데 이에 대한 진상 규명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7-08 16:24:44

포항 영일만항 방파제서 추락한 60대 낚시객 구조돼

포항 영일만항 방파제서 추락한 60대 낚시객 구조돼

경북 포항 영일만항 방파제에서 추락한 낚시객이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다.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항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A(69) 씨가 테트라포드에 걸린 낚싯바늘을 빼내려다 아래로 떨어졌다.신고를 받은 포항해경과 119구조대는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보내 A씨를 구조했다.A씨에게선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는 등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07-08 16:07:08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7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촌동 소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1제강공장 실린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에 소방대가 출동, 20분정도 만에 불을 껐다.화재 당시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화재는 실린더에 불씨가 붙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없으며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2020-07-07 18:23:46

대구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정전'…1시간여만에 복구

대구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정전'…1시간여만에 복구

7일 오후 이날 오후 3시 54분쯤 대구 지하철(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에 바로 연결된 지하상가인 메트로센터에서 발생한 정전이 1시간여만인 오후 5시쯤 복구됐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상가에서만 정전이 발생, 상가와 연결된 반월당역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그러나 상가가 반월당역의 통행로로 이용되는만큼 지하철 승객들의 불편이 지속됐고, 상인들도 영업에 차질을 겪었다. 일부 시민은 상가 정전을 반월당역 전체 정전으로 오인하고 지하철 관련 사고가 발생한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나타내기도 했다.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정전 원인은 상가 내 '계기용 변압기' 고장으로 알려졌다.

2020-07-07 18:09:35

대형 공사차 시내도로 활보…운전자 공포↑

대형 공사차 시내도로 활보…운전자 공포↑

#7일 오전 8시 20분쯤 대구 수성구 시지지구에서 만촌네거리, 범어네리거리 이어지는 달구벌대로. 덤프트럭과 레미콘 차량 등 대형 공사차량들이 마치 경쟁을 하듯 앞서거니 뒤서거니 달리고 있었다. 좌회전이나 우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데도 잦은 차로 변경을 일삼아 운전자들을 불안케했다.한 운전자는 "되도록 하나의 차로를 이용해 한 줄로 가면 덜 위험할 거 같은데, 안 그래도 차량 정체가 심한 출근시간대에 마치 도로를 점령하듯 여러 차로에 걸쳐, 그것도 차로를 왔다갔다 달리는 모습에 화도 나고 위협을 느끼기도 했다"고 토로했다.#같은 날 오전 7시 대구 수성구 파동의 한 왕복 4차로 도로도 대형 공사차량으로 북적였다. 현장에서 나오는 흙과 건축자재를 잔뜩 실은 차량 주변으로 뿌연 분진이 가득했고, 땅이 울릴 듯한 소음이 계속됐다.주민 A(56) 씨는 "출근 시간에 특히 공사차량이 몰리는데, 차량이 큰 데다 난폭운전을 하는 경우가 적잖아 공포감마저 느낀다"며 "최소한 교통량이 적을 때 공사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시간대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구시내 재개발·재건축 열풍이 불면서 공사현장 인근 도로가 크게 늘어난 덤프트럭 등 대형 공사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한데도 건설사조차 이들 차량을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2일 대구 중구에서는 25t 덤프트럭이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아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대구 분양 예정 물량은 3만55가구로, 비수도권 중 가장 많다.문제는 건설사들도 덤프트럭 등 대형 공사차량 안전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차량이나 장비는 건설사가 직접 운용하기보다 빌려쓰는 경우가 많아, 운전기사도 회사 직원이 아닌 자영업자에 가깝다는 것.대구 한 건설사 관계자는 "운전기사들에게 조심해달라는 당부는 항상 하고 있지만, 회사 직원이 아니라서 지키지 않아도 어쩔 도리가 없다"며 "회사 입장에서는 주민 민원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난감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대구시 관계자는 "토사를 싣고 나가면서 생기는 불편은 불가피하다보니 우선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적, 과속을 방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2020-07-07 17:55:51

[속보]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정전

[속보] 대구 지하철 반월당역 메트로센터 정전

대구 지하철(도시철도) 1·2호선 반월당역에 바로 연결돼 있는 메트로센터 지하상가에서 7일 오후 정전이 발생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부터 현재까지 정전이 지속되고 있다.전기가 끊긴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정전은 상가에서 발생했고, 도시철도 객차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20-07-07 16:15:27

경북 영천 한 종교시설서 화재, 70대 여성 사망

경북 영천 한 종교시설서 화재, 70대 여성 사망

6일 오후 4시15분쯤 경북 영천시 청통면 개포리에 있는 한 종교시설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숨진 A씨(70)와 함께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B씨(71·남)는 모두 종교시설 관계자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화재 현장 주변에 휴대용 가스 용기가 있는 것으로 미뤄 폭발사고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 종교시설은 6년전 실질적 관리자였던 남편이 사망한 후 부인이 관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0-07-06 20:38:42

대구지검, 故 최숙현 선수 전담수사팀 편성

대구지검, 故 최숙현 선수 전담수사팀 편성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해 대구지검이 고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팀을 편성했다.지난달 대구지검 경주지청에서 해당 사건을 이첩받은 대구지검은 그간 이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양선순)에 배당해 수사해왔다.기존 수사 인력을 확대·개편한 이번 특별수사팀은 아동학대 전담 검사 4명, 전문 수사관 5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수사팀장은 양선순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이 맡았다.대구지검 관계자는 "특별수사팀 내부에 피해자지원팀을 별도로 마련해 유족 심리치료 및 각종 법률지원 등의 사안을 전담 관리할 예정"이라며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경찰 수사팀에도 최 선수 전 소속팀인 경북 경주시청 전·현직 선수의 추가 피해 진술이 잇따르고 있다.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3일부터 2개 팀을 전담수사팀으로 편성,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를 대상으로 위법 행위를 수사 중이다.경주시청 김규봉 감독이 근무한 2013년부터 최근까지 활동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전·현직 선수는 27명이다. 수영 선수 10명은 경기에 나갈 때만 김 감독과 함께 임시로 훈련했기 때문에 별다른 접촉이 없어 수사 대상에서 빠졌다.선수 27명 가운데 현재까지 약 15명이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김 감독이나 운동처방사, 선배 선수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일부 선수는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고, 일부는 면담을 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면담을 거부하는 전·현직 선수를 계속 설득하고 있다"며 "피해자 조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김 감독 등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했다.앞서 경주경찰서는 지난 3월 초 최 선수가 검찰에 감독 등을 고소하자 이 사건을 맡아 수사했다. 이후 5월 29일 김 감독에게 아동복지법 위반·강요·사기·폭행 혐의를, 운동처방사와 선배 선수 2명에게 폭행 혐의를 각각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020-07-06 18: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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