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국·일본

 
6일 오전 7시 기준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통영 in, 포항 out' 경로, 일본기상청은 이틀 전부터 예보…우리 기상청은 실제 상륙 10분 뒤 예상경로도에 표기

태풍 콩레이가 6일 낮 12시 40분 한반도를 완전히 빠져나가면서 이틀 전 일본기상청의 '통영 in, 포항 out' 예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4일 낮까지는 우리 기상청, 일본기상청,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 모두 태풍 콩레이가 '대한해협 통과' 경로를 밟을 것으로 예상했다.그런데 이날 오후 3시 일본기상청이 가장 먼저 '통영 in, 포항 out' 예상경로를 내놓은 것이다.그러나 이날 오후 4시 우리 기상청은 대한해협 내지는 부산 남쪽을 스치는 예상경로를 발표했고, 이는 6일 오전 7시 발표에까지도 이어졌다.그랬다가 우리 기상청은 3시간 뒤인 오전 10시 발표에서야 통영과 포항을 예상경로도에 넣었다. 그런데 이때 태풍 콩레이는 10분 앞선 오전 9시 50분쯤 통영을 통해 이미 상륙한 상황이었다.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태풍이 진입하는 정확한 지점을 예측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반론도 있다. 태풍 규모가 크기 때문에 실제로는 여러 지점들 모두 그 안에 들기 때문이다. 또한 태풍 경로의 변동성 역시 높은 것도 한 이유로 언급된다.

2018-10-06 13:07:09

일본기상청 6일 오전 9시 발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통영 상륙 예보 일본기상청이 맞혔다?…"지점 예보는 큰 의미 없어" 반론도

각 언론이 태풍 콩레이의 6일 오전 10~11시 사이 통영 상륙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나온 일본기상청의 예상경로 발표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처음으로 통영 상륙 예보를 전해서다. 이틀 전인 4일 오후 3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에서 이같은 내용을 처음으로 밝혔다.이전부터 일본기상청은 물론 우리 기상청도 태풍 콩레이의 '대한해협 통과'를 줄곧 예상해왔다.그런데 이때 일본기상청이 최초로 태풍 콩레이의 통영 상륙 예상경로를 언급한 것이다. 한시간 뒤인 4일 오후 4시 우리 기상청은 여전히 대한해협 통과 내지는 부산을 스치는 예상경로를 전했다.결국 6일 오전 태풍 콩레이는 통영 일대를 통해 상륙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우리 기상청도 6일 오전 10시 발표에서 '통영'을 예상경로도에 표시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늦은 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이같은 지점 예보는 큰 의미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태풍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통영, 부산, 대한해협 등은 모두 태풍의 영향권 안에 들기 때문이다. 또한 태풍 경로의 변동성이 큰 이유도 있다.

2018-10-06 10:13:35

[태풍 콩레이 실시간 위치·경로] 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위치·경로] 6일 오전 8시 20분 기준…제주도 지나 남해상 "한반도 내륙 진입 여부 관건"

일본기상청이 태풍 콩레이의 6일 오전 8시 20분 기준 실시간 위치·경로를 발표했다. 현재 제주도를 거쳐 남해상에 도달했다.이어 태풍 콩레이가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택할지, 아니면 한반도 내륙에 진입해 동해로 향하는 진로를 밟을지 주목되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경남 통영을 통해 내륙에 진입하는 예보를 계속 내놓고 있다.

2018-10-06 08:29:21

일본기상청이 6일 오전 7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했다.

[태풍 콩레이] 일본기상청 "통영, 창원, 부산, 울산, 경주, 포항 관통" 예상경로 업데이트…현재 위치는?

일본기상청이 6일 오전 7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앞서의 예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경남 통영 일대를 통해 상륙, 경남 창원·부산·울산·경북 경주 등이 모여 있는 영남지역 동남부 지역을 관통하고, 경북 포항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간다.이는 같은 시각 나온 우리 기상청 예보에서 태풍 콩레이가 부산 앞바다 또는 일부 지역을 스치는 것으로 나온 것과 차이가 있는 부분이다.따라서 실제 태풍 콩레이의 진로가 어느 쪽에 더 가까울지 주민들로써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황이다.태풍 콩레이는 현재 제주도 북동쪽 해상, 즉 남해 바다에 진입한 상황이다.

2018-10-06 08:26:17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5일 오후 9시 25분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5일 오후 9시 25분 기준 "한반도 안 보여"

일본기상청이 5일 오후 9시 25분 기준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를 발표했다.현재 태풍 중심이 제주도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또한 태풍이 몰고 온 비구름이 전국은 물론 북한까지 한반도 전체를 뒤덮고 있다.

2018-10-05 21:32:29

일본기상청 5일 오후 8시 발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일본기상청 "한반도 내륙 예상 변함 없어"…통영 상륙, 포항 거쳐 동해로 이동

태풍 콩레이가 실제 한국행 경로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일본기상청이 최근 내놓고 있는 '한반도 내륙' 내용의 예보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오후 8시 발표에서도 마찬가지다.즉, 그만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우리 기상청 역시 비슷하게 부산을 스치는 예상경로를 발표하고 있지만, 일본기상청의 발표 내용은 경남 동남부 지역으로 분명히 경로 선이 그어져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일본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6일 오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다. 이어 낮중 경남 통영, 밀양 등 경남 내륙지역, 청도 등 경북 내륙지역, 경주와 포항 등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간다.이어 6일 저녁에 임박해서는 울릉도와 독도 일대를 지난다.이후 이동속도가 꽤 빨라지는, 즉 위력이 급속도로 약해지는 태풍 콩레이는 훗카이도를 거쳐 더 나아가 소멸하게 된다.

2018-10-05 21:20:36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5일 오후 7시 발표. 기상청

[태풍 콩레이] 이동속도 빨라졌다? 소멸 시기 빨라졌다! "하루 일찍"…경로 단축 가능성

태풍 콩레이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졌다.그러면서 소멸 시기가 기존 예보상 8일에서 7일로 앞당겨졌다.또한 태풍 이동속도가 빨라졌다는 것은 위력이 그만큼 약해지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5일 오후 7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미 태풍 강도는 '중'으로 약해졌다. 6일 오전 제주도를 지날때쯤에도, 이날 오후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 때에도 이같은 강도 중을 유지한다.같은 강도 중이라도 최대풍속은 시간이 지나며 점차 느려진다. 6일 오전 시속 104m/s에서 6일 오후 97m/s로 점차 낮아진다.이어 7일 오전에는 태풍 강도가 '약'이 되고, 7일 오후 아예 소멸해버린다.물론 이같은 점진적인 약화는 체감상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여전히 태풍 콩레이가 한국을 지나는 시기는 태풍의 위력이 강할때임이 틀림 없다.다만 주목할 점은 태풍 콩레이가 예상보다 빨리 소멸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앞서 태풍 짜미가 그랬듯이 예상보다 더 일찍 소멸할 수도 있다. 태풍 짜미는 하루 일찍 소멸했다.

2018-10-05 21:11:36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일본기상청

일본, 이번엔 태풍 콩레이가…줄잇는 초강력 태풍에 아연실색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지날 것으로 예상돼 강풍과 폭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은 아연실색하고 있다.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 격이다.초강력 태풍에 연달아 피해를 본 일본이 이번에 태풍 '콩레이'로 큰 두려움에 휩싸였다. 태풍 '제비'와 태풍 '짜미'에 이어 이번에 태풍 '콩레이'가 일본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태풍 짜미로 아수라장이 된 홋카이도는 이번에 태풍 콩레이가 지나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포감이 감돌고 있다.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沖繩) 북쪽 해상에서 북상함에 따라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후 4시 나가사키(長崎)현 고토(五島)시 남서쪽 450㎞ 해상에서 시간당 25㎞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중심 기압은 96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35m, 최대 순간 풍속은 50m다. 중심에서 반경 260㎞ 이내에서는 풍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다.태풍이 북상하며 오키나와뿐 아니라 일본 본토 가고시마(鹿兒島)현의 도서 지역인 아마미(奄美)에서도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태풍 등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오키나와현 기노완(宜野彎)시 등지에선 1만7천가구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NHK는 오키나와현 나하(那覇)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143편의 결항이 이미 결정됐다고 전날 밤 보도하기도 했다.가고시마의 아마미에서도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8천700가구가 정전됐다.태풍으로 인해 70대 주민이 길가에서 강풍으로 쓰러져 병원에 옮겨지는 등 총 8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태풍은 특히 7일에는 지난달 초 강진 피해를 보았던 홋카이도(北海道)로 향할 가능성이 커 이 지역이 지진 복구 작업 중 다시 태풍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18-10-05 17:37:31

일본 훗카이도 또 지진 '규모 5.3'…5일 오전 8시 48분 발생. 기상청

일본 훗카이도 또 지진 '규모 5.3'…5일 오전 8시 48분 발생

일본 훗카이도에서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58분 홋카이도 삿포로 남동쪽 74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국내 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했다.

2018-10-05 10:49:31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우리나라 전국 비구름이 가려

태풍 콩레이가 5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 비구름을 깐 상황이다. 일본기상청이 내놓은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바다에서 계속 북상중이다.

2018-10-05 09:56:23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5일 오전 9시 발표.

[태풍 콩레이] 일본기상청, 내륙 진입 경로 '전남 여수'로 수정…지리산·경남 내륙 지나 경북 포항 통해 동해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가 다시 바뀌었다. 한반도 내륙 진입이 재차 언급됐는데, 경남 통영이 아니라 전남 여수로 내륙 진입점이 바뀐 것이다.이는 일본기상청의 5일 오전 9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 내용이다. 앞서 4일 처음으로 내륙 진입을 언급했던 일본기상청은 계속 내륙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이어 내륙 진입점을 서쪽으로 조금 옯겼다. 경남 통영에서 전남 여수로 수정했다.이에 따라 같은 남부지역이라도 상대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서 경남보다 떨어져 있던 전남도 예상보다 강한 영향을 받게 됐다.아울러 태풍이 지리산 일대와 경남 내륙을 거치게 되면서, 이 지역은 물론 위력이 더욱 센 태풍의 오른쪽 반원 안에 들게 되는 부산, 창원, 통영 등의 지역이 더욱 긴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 됐다.태풍이 경북 포항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가는 점은 이전 예보에 이어 변치 않은 내용이다.태풍 콩레이는 7일 훗카이도를 거쳐 8일 훗카이도 동쪽 먼 해상까지 나아가 소멸할 전망이다.

2018-10-05 09:52:25

태풍 콩레이 위력 변화 예상. 기상청

[태풍 콩레이] 제주도 오기 전 강도 '중'으로 약해진다, 예상피해 줄어들듯…훗카이도에서 경로 종료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에 접근하기도 전에 힘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 제주도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는 반가운 소식으로 읽힌다.4일 오후 4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현재 강도 '강'을 유지하면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고 있는 태풍 콩레이는 5일 강도 '중'으로 약해진다.이때의 중심기압은 975hPa, 이동속도는 22km/h이다.태풍은 중심기압이 높아질수록, 또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고 볼 수 있는데, 6일 대한해협을 통과할때의 '숫자'를 보면 위력 감소세를 알 수 있다.6일 태풍 콩레이는 강도 '중'에 중심기압 980hPa, 이동속도는 42km/h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심기압이 점점 올라가고, 특히 이동속도는 하루 전의 2배로 빨라지는 것이다. 그만큼 위력이 감소한다는 얘기다.이어 태풍 콩레이는 7일 일본 훗카이도에 도달했을때에는 강도 '중', 중심기압 985hPa, 이동속도 56km/h로 더욱 약해진다. 이어 8일 소멸에 이르게 된다.

2018-10-04 16:23:09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위) 일본기상청 4일 오후 3시 발표 (아래) 우리 기상청 4일 오후 4시 발표. 일본기상청은 한반도 내륙 진입을 언급했다. 우리 기상청은 대한해협 통과를 계속 예상하고 있지만 경로가 이전보다 부산 앞바다쪽으로 가까워졌다.

[태풍 콩레이] 한반도 내륙 진입? VS 대한해협 통과? 일본기상청과 우리 기상청 예보 차이 보여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와 관련, 4일 오후 3시 일본기상청의 발표와 같은날 오후 4시 우리 기상청의 발표가 차이를 보였다.일본기상청은 처음으로 한반도 내륙 진입 경로를 밝혔다. 경남 통영 일대를 통해 북상, 경상도 동남부 지역을 거쳐 경북 포항까지 와서는 포항 앞바다인 영일만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우리 기상청은 기존 예보에서 대한해협 중앙을 통과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해 좀 더 부산 앞바다쪽으로 가까워진 경로를 언급했다.즉, 두 기상청의 예보가 차이는 있지만, 태풍 콩레이의 경로가 좀 더 한반도 쪽으로 가까워진 것은 같은 맥락이다.태풍 경로는 변동성이 클 수 있는만큼, 향후 예보에서 한반도 내륙 진입 경로를 언급할지, 아니면 기존대로 대한해협 통과 경로를 얘기할지 주목되고 있다.

2018-10-04 16:12:45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일본기상청 4일 오후 3시 발표.

[태풍 콩레이] 한반도 내륙 진입한다? 일본기상청 경로 업데이트 "경남 통영→경북 포항, 영일만 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

일본기상청이 태풍 콩레이의 내륙 진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밝혔다. 4일 오후 3시 예상경로 발표에서다.그간 일본기상청은 물론 한국과 미국의 공식 기상예보에서 태풍 콩레이는 대한해협을 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내륙 진입 가능성이 언급된 것이다.일본기상청에 다르면 태풍 콩레이는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경남 통영 일대를 통해 한반도 내륙으로 진입한다. 이어 경남 밀양, 경북 청도, 경주 등을 거쳐 포항까지 태풍의 눈이 이동하고, 포항 앞바다 영일만을 통해 동해로 빠져나간다.이 경우 예상보다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부산·경남 등 영남지역은 물론 중부지역까지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 수 있다.위력이 더욱 강한 것으로 알려진 태풍의 오른쪽 반원 안에 드는 부산, 울산, 포항, 경주 등 경상도 동남해안 지역에 특히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6일 동해로 빠져나간 태풍 콩레이는 7일 일본 훗카이도를 거쳐 8일 쿠릴열도 동쪽 태평양 먼 바다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2018-10-04 15:59:10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5일(金) 남부만 비 오는 거 아니다…서울 등 중부도 영향 50~120mm "제주도 최대 700mm 물폭탄"

4~6일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폭우가 남부지방에 뿌려진다.기상청에 따르면 가장 먼저 태풍 콩레이를 맞이하는 제주도에는 200mm에서 최대 700mm의 폭우가 예상된다.이어 남부지역은 100~300mm의 강수량을 보이겠다.지리산 부근을 비롯해 경북 동해안 등은 400mm 이상 비가 내릴 수 있다.태풍이 남부지역에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다. 지리적 특성상 강원 영동에도 100~300mm의 비가 예상된다.또 강원 영동을 제외한 서울 등 중부지역에도 50~120mm, 충청도의 경우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2018-10-04 15:48:28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후 3시 15분 기준…제주, 남해안 태풍 영향권 속속 진입

태풍 콩레이의 실시간 경로를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4일 오후 3시 15분 기준이다.태풍 콩레이는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북상중이다. 제주도와 남해안이 태풍이 이끌고 있는 비구름에 가려진 모습이다.

2018-10-04 15:23:56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11시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11시 기준…제주도와 한국 남해안 뒤덮기 시작하는 비구름

태풍 콩레이의 실시간 경로를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4일 오전 11시 기준이다.태풍 콩레이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를 오가는 항공편 등이 전면 결항된 상황이다.

2018-10-04 11:05:48

태풍 콩레이의 소멸시점을 (위)일본기상청은 10월 9일, (아래)한국 기상청은 10월 8일로 예보하고 있다. 일본기상청, 기상청

[태풍 콩레이] 소멸 시점 "일본기상청 10월 9일" "한국 기상청 10월 8일"…뭐가 맞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와 관련, 일본기상청과 한국 기상청의 최신 발표를 10일 오전 단행한 가운데, 차이점이 발생했다.태풍 콩레이의 소멸 시점이다.일본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발표에서 태풍 콩레이가 9일 소멸할 것으로 예보했다.우리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발표에서 태풍 콩레이가 8일 소멸할 것으로 내다봤다.앞서 두 기상청 모두 '8일 소멸'을 예보한 바 있다. 그랬다가 일본기상청이 이번에 처음으로 태풍 콩레이가 9일 소멸할 것으로 언급한 것이다.그러면서 두 기상청의 분석이 앞으로 다시 좁혀질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이 점차 한국과 일본 가까이로 오고 있기 때문에, 분석 역시 곧 일치될 예정인데, 일본기상청이 맞을지 한국 기상청이 맞을지 여부다.경로만큼 소멸 시점 역시 예보를 빗나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앞서 태풍 짜미의 경우 예상보다 하루 일찍 소멸한 바 있다.

2018-10-04 10:19:24

태풍 콩레이 수명 하루 연장, 일본기상청 4일 오전 9시 예상경로 발표.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수명 늘어났다 "8일 소멸 안해" 일본기상청 예상경로 9일 태평양 먼바다까지로 확장

일본기상청이 4일 오전 9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새로 발표했다.이전 발표에서 큰 변화가 생겼다. 태풍 콩레이가 8일 소멸하는 것으로 일본기상청은 물론 우리 기상청까지 내다봤지만, 9일 소멸하는 것으로 수정된 것이다. 8일 일본 훗카이도 동쪽 바다로 나아가는데 이어, 9일 태평양 먼 바다까지 좀 더 나아가 소멸에 이르게 된다.즉, 태풍 콩레이의 수명이 하루 더 연장됐다.이에 따라 태풍 콩레이의 위력 역시 감소세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 경우 태풍 콩레이가 소멸 3일 전인 6일쯤 지날때 예상보다 위력이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할 수 있다.

2018-10-04 10:11:53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10시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10시 기준…일본 오키나와 항공편 결항 등 영향권

태풍 콩레이의 실시간 경로를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4일 오전 10시 기준이다.태풍 콩레이는 현재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 남쪽 바다에서 북상중이다. 오키나와의 경우 항공편이 전면 결항되는 등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북상중인 태풍 콩레이는 6일 오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한국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2018-10-04 10:07:35

올해 C자형 커브 경로를 보인 태풍이 많았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태풍 솔릭·제비·짜미·콩레이의 경로(콩레이는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C자형 커브 경로 대세론? 솔릭, 제비, 짜미, 콩레이 모두 급히 꺾어 북동진

태풍 콩레이의 경로가 점점 확실해지면 올해 한반도에 직간접적 영향을 끼친 태풍들의 경로가 주목받고 있다.솔릭, 제비, 짜미, 콩레이 등 4개 태풍이 모두 C자형 커브를 보여서다.이는 주로 괌 일대에서 생성돼 북서진하던 이들 태풍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 근처로 와서는 주변에 깔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로를 급히 북동진으로 튼 것이 공통점이다. 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특성을 갖고 있는데, 따라서 최근 큰 변화가 없었던 동북아 일대 고기압의 영향을 그대로 받았다는 얘기다.특징은 이렇다.앞서 태풍 솔릭이 제주도까지 북서진 경로를 밟아 와서는, 서해안에서 북동진해 한반도를 관통, 동해로 빠져나간 바 있다.태풍 제비는 북서진을 하다가 일본 가까이 와서는 거의 북진에 가까운 경로로 일본 혼슈를 관통하는 등 비교적 완만하긴하지만, 결과적으로는 C자형 커브 경로로 움직인 바 있다.태풍 짜미는 일본 오키나와 일대까지는 북서진하더니 다시 북동진으로 진로를 변경, 일본을 관통했다.이어 곧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태풍 콩레이 역시 현재 북서진 경로에서 북동진으로 진로를 틀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이어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밟을 전망이다.

2018-10-04 10:00:00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실시간 경로] 4일 오전 9시 40분 기준…일본 오키나와 남쪽서 북상중

태풍 콩레이의 실시간 경로를 일본기상청이 발표했다. 4일 오전 9시 40분 기준이다.태풍 콩레이는 현재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 남쪽 바다에서 북상중이다.일본기상청은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까지 북상,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 일본 훗카이도 등을 거칠 것으로 내다봤다.

2018-10-04 09:49:39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위성사진. 기상청

[태풍 콩레이] 주말날씨 예보 변동? 비는 토요일(6일)까지만, 일요일(7일)부터는 맑음

태풍 콩레이가 주말까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운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태풍 콩레이는 앞서 예보들에서 주말 이틀 모두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최근 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토요일 하루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바뀐 모양새다. 기상청, 일본기상청 등의 예보 모두 동일한 맥락이다.이는 태풍 콩레이가 6일 늦은 저녁 대한해협을 완전히 빠져나가 동해에 이르게 되고, 따라서 7일 새벽부터는 한반도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데 따른 것이다.즉, 현재 기상 정보를 살펴보면 태풍 콩레이가 인접해 지나가는 영남지역의 경우 7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이 비는 6일 늦은 저녁 내지는 7일 새벽까지 정도만 내릴 가능성이 충분히 생겼다. 즉, 7일 아침부터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화창한 날씨를 맞을 수 있는 것이다.물론 해안 지역의 경우 비가 계속될 수 있다. 앞서 태풍 솔릭이 동해안을 통해 빠져나간 다음, 다른 지역은 맑은 날씨를 보였지만 강릉 등 동해안 지역의 경우 잠시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를 보인 바 있다. 이는 높이 솟은 태백산맥이 동해안과 그 외 지역에 다른 기후를 야기하는 까닭이다.

2018-10-04 09:34:41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4일 오전 4시 발표. 기상청

[태풍 콩레이] 경로 살펴보니…6일 단 하루만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 "이동속도 빨라져서"

태풍 콩레이가 6일 단 하루만 제주도와 남부지역 등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나타났다.태풍 콩레이의 이동속도가 점차 빨라지면서, 태풍의 직접적 영향권에 드는 시간 역시 짧아졌다는 분석이다.기상청의 4일 오전 4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3일 새벽 제주도 남서쪽에 도달하고, 6일 늦은 저녁 대한해협을 완전히 빠져나간다. 이어 7일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지나고, 8일 일본 훗카이도 동쪽 해상까지 가서 소멸한다.즉, 7일 새벽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전국이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것이다.일본기상청도 4일 오전 6시 발표에서 같은 맥락의 예보를 내놨다.이에 따라 6일 하루동안 태풍 콩레이의 위력이 어느 정도일지가 관건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3시 기준 태풍 콩레이는 강도 강, 규모 중형, 중심기압 970hPa을 보기엤다. 서서히 소멸 수순을 밟고 있는 시점이다.태풍 이동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졌다는 것은 그만큼 소멸 수순도 빨리 밟게 됐다는 얘기다. 앞서 태풍 짜미가 예상보다 하루 일찍 소멸한 바 있어, 이같은 사례가 일주일 뒤 찾아오기에 비슷한 동북아 기후 환경에 놓인 태풍 콩레이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2018-10-04 09:27:04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역대 6번째 '한반도행 10월 태풍' 기록 쓸듯…올해 마지막 태풍 유력

태풍 콩레이가 10월 첫째주 한반도로 접근해 영향을 줄 예정이다. 토·일요일 주말인 6, 7일쯤 제주도와 대한해협을 차례로 지나며 한반도에 폭우와 강풍 등을 야기할 전망이다.그러면서 과거 이렇게 늦은 10월에 한반도로 태풍이 찾아온 사례가 있는지 사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한마디로 말하면 '있었지만, 흔치 않았다'.◆태풍 1~12월 매달 발생하기도태풍은 10월은 물론 11월, 12월에도 발생한다. 실은 1월부터 매달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한 예로 2015년 1~12월 모든 달에 태풍 발생 기록이 세워졌다.그런데 이들 모든 태풍이 한반도로 온 것은 아니다. 매년 수많은 태풍이 주로 동남아지역에서 나타났다가 한반도로 오기도 전에 소멸(저압부로 격하 등)하기를 반복하고 있어서다.◆태풍, 한반도로 8월에 가장 많이 와한반도까지 오는 태풍은 7~9월에 집중된다. 1904년부터 살펴보면, 7월 115개, 8월 126개, 8월 68개. 장마 기간인 6월(31개)에는 상대적으로 흔치 않고, 10월(6개)의 경우 더욱 희소하다.이번 태풍 콩레이처럼 10월에 한반도로 태풍이 북상하는 것은 2014년 이후 4년만이다.더구나 2013년, 2014년에 1개씩 올라온 것을 제외하면 그 전에는 1998년, 1994년, 1951년 등이 한반도행 10월 태풍 발생 마지막 기록이다.이렇게 뜸하다.◆10월 한반도행 태풍 매년 1개가 최대, 태풍 콩레이가 올해 사례 될듯태풍 콩레이 이후에도 한반도로 태풍이 올까? 다행히 그런 적은, 즉 10월에 2개 이상 태풍이 한반도로 온 적은 1904년부터 태풍 관측이 시작된 이래 한번도 없었다. 10월에 단 1개의 태풍만 한반도로 온 것이 한해 가장 많은 기록이다. 그래서 태풍 콩레이는 올해 한반도로 오는 마지막 태풍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그러나 따뜻한 바다에서 위력을 키우는 태풍의 특성이 점점 바다 수온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 주변 바다와 앞으로 어떤 상성을 이룰지는 알 수 없기에, 향후 '10월 한반도행 태풍은 최대 1개' 기록은 충분히 깨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18-10-04 06:00:00

태풍 콩레이 4일 오전 2시 20분 기준 위성사진.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토요일 한반도 완전히 빠져나가, 일요일 오전부턴 영향 없을듯…"이동속도 빨라져서"

태풍 콩레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서, 6일과 7일, 즉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됐던 것에서 변동이 생겼다.한반도를 하루 일찍 빠져나가는 것이다.따라서 5일과 6일, 즉 이번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고, 일요일부터는 영향권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것이다.이는 태풍 이동속도가 최근 빨라진데 따른 것이다.이를 반영, 일본기상청은 4일 자정 발표한 예보에, 태풍 콩레이가 5일 저녁부터 6일 새벽 사이에는 제주도에 영향을 끼치고, 6일 낮부터 밤까지 한반도 동남해안을 지난다는 내용을 담았다.즉, 일요일인 7일 새벽부터는 태풍 콩레이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상황이 된다. 이때 울릉도와 독도를 제외한 한반도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물론 태풍의 영향으로 이후 비구름이 형성될 수도 있지만, 이는 동해안 지역에 국한될 가능성이 높고, 그 외 영남지역 대부분은 화창한 날씨가 7일 오전부터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따라서 영남지역의 경우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울때 토요일은 무조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 등이 예상되므로 피해야 하지만, 일요일의 경우 오전부터 맑은 날씨가 예상되므로 나들이 일정을 잡을만하다.

2018-10-04 03:00:00

일본기상청 4일 자정(오전 0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발표. 일본기상청

[태풍 콩레이] 부산 찍고 울산·포항까지 올라간다? 일본기상청 4일 자정 예상경로 발표

일본기상청이 4일 자정(오전 0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를 발표했다.이전 예보와 비교해 우리나라 동남해안에 좀 더 밀착된 경로가 눈에 띈다. 태풍 콩레이가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갈때, 영남지역 동남해안을 두루 거치는 것이다.즉, 태풍 콩레이가 단순히 대한해협을 빠져나가기 보다는 부산, 울산, 포항 등 경남과 경북을 아우르는 동남해안에 좀 더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됐다.이에 따라 부산과 경남지역은 물론 대구와 경북지역까지 태풍 콩레이에 대한 긴장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된 셈이다.아울러 앞서 예보에서는 태풍 콩레이가 제주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 예보에서는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 차이일 수 있지만 예상되는 피해는 그만큼 소폭이나마 줄어들 수 있는 셈이다.또한 쓰시마섬(대마도)은 이전 예보와 비교해 변동 없이 태풍 콩레이의 관통 지점이 된 상황이다.아울러 후쿠오카가 있는 일본 큐슈 북부지역과 혼슈 서부지역도 태풍 콩레이의 오른쪽 반원에 들어 자칫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일본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5일 저녁부터 6일저녁까지 하루동안 제주도, 영남지역 동남해안, 쓰시마섬, 큐슈 북부지역, 혼슈 서부지역 등에 직접적 영향을 주게 될 전망이다.이어 7일 훗카이도를 지나 8일쯤 쿠릴열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하게 된다.

2018-10-04 02:16:10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소멸 속도 빨라져, 현재 '매우강' 대한해협 지날땐 '중'…빨라진 소멸 신호? 10월 8일→7일

태풍 콩레이의 소멸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 콩레이의 강도가 현재 '매우강'에서 제주도를 지나면서는 '중'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보돼서다. 태풍이 급격히 소멸 수순에 들어갔음을 암시한다.기상청의 3일 발표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8일쯤 소멸한다. 불과 5일 정도 수명이 남은 것이다. 그런데 이게 좀 더 단축될 수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콩레이는 3일 현재 강도가 '매우강', 중심기압이 940hPa, 이동속도가 17km/h이다.중심기압은 높아질수록, 이동속도는 빨라질수록 태풍의 위력이 약해진다고 볼 수 있다.이어 4일 태풍 콩레이는 강도 강, 중심기압 950hPa, 이동속도 18km/h를 보일 예정이다. 5일에도 강도 강, 중심기압 960hPa, 이동속도 20km/h로 비슷한 위력을 보이게 된다.급속히 소멸 수순을 밟기 시작하는 것은 6일부터다. 이때 태풍 콩레이는 제주도를 지나게 된다.6일 태풍 콩레이는 강도 중, 중심기압 975hPa, 이동속도 28km/h를 보이게 된다. 이어 대한해협을 빠져나가 동해 울릉도와 독도를 지나치는 7일에는 강도 중, 중심기압 985hPa, 이동속도 48km/h를 보일 예정이다.숫자만 봐도 소멸이 급격히 이뤄짐을 알 수 있다.이어 다음날인 8일에는 일본 훗카이도까지 거쳐 훗카이도 동쪽이자 쿠릴열도 동쪽 해상에서 소멸하게 된다.다만 현재 태풍 콩레이의 소멸 속도가 빨라짐에따라, 8일까지 갈 것도 없이 7일쯤 동해상에서 소멸할 가능성도 높다.앞서 태풍 짜미 역시 예상보다 하루 정도 일찍 소멸한 바 있다. 10월 2일 러시아 캄차카반도 동쪽 해상까지 올라가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던 태풍 짜미는 일본을 관통한 후 10월 1일 훗카이도 동쪽 바다에서 하루 일찍 소멸했다.

2018-10-03 20:07:39

기상청 3일 오후 4시 발표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 살펴보니, 점차 남쪽으로 "또 일본 관통?"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가 예보 발표를 거듭할수록 하강하는 모양새다.앞서 부산을 찍는 것으로 나타났던 태풍 콩레이 예상경로는 3일 오후 4시 기상청 발표 기준 대한해협 해상으로 남하했다. 그러면서 태풍 콩레이가 원래는 일본 훗카이도를 지나기로 예상됐던 것에서 그보다 남쪽인 일본 혼슈 북쪽 아오모리 일대를 지나는 것으로 역시 경로가 내려갔다.앞서 일본을 관통한 태풍 짜미 예상경로 역시 발표 회차를 거듭할수록 남쪽으로 내려간 적이 있다.이는 일주일전의 태풍 짜미와 현재 태풍 콩레이가 크게 변하지 않은 동북아 일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태풍 콩레이의 실제 진로가 현 예상경로보다 남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현재 태풍 콩레이의 한반도 접근에는 아직 사흘 정도의 시간이 남은 상황이고, 그동안 예상경로는 좀 더 내려갈 수 있다.만일 이럴 경우 한국으로써는 남부지역의 예상 피해가 줄어든다. 반대로 일본은 큐슈 북쪽과 혼슈의 우리나라 동해쪽 해안 지대의 피해가 커질 수 있다. 태풍의 위력이 강할 때 태풍을 맞게 되는 후쿠오카 등 큐슈 북부 지역이 긴장을 더욱 높이게 된다. 반면 태풍의 위력이 약해진 후 태풍을 맞게 되는 일본 혼슈 북쪽 지역과 훗카이도 남쪽 지역의 경우 충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다.또한 우리나라 남부지역도 부산, 창원, 진해, 통영, 울산 등 동남해안의 경우 폭우와 강풍이 예상되는 것은 같다. 그러나 영남지역에서도 북쪽에 있는 대구와 경북은 폭우와 강풍의 영향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 있다.다만 제주도는 태풍 콩레이의 북동진 경로가 남하하는 것과 상관 없이 주요 경로로써 지난 태풍 솔릭 때와 같은 타격이 예상돼 방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8-10-03 19:36:15

올해 C자형 커브 경로를 보인 태풍이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위에서부터 차례로 태풍 솔릭·제비·짜미·콩레이 경로. 기상청

[태풍 콩레이] 주요 태풍 경로 공통점은? 'C자형 커브'…태풍 콩레이·짜미·제비·솔릭 모두 급히 북동진

올해 C자형 커브 경로를 보인 태풍이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괌 일대에서 생성돼 북서진하던 태풍들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 인근에 와서는 주변에 깔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경로를 급히 북동진으로 튼 것이 공통점이다.태풍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앞서 태풍 솔릭이 제주도까지 북서진해 와서는 서해안에서 북동진해 한반도를 관통, 동해로 빠져나갔다.태풍 제비는 북서진을 하다가 마지막에 거의 북진에 가까운 경로로 일본을 관통하는 등 비교적 완만하지만, 결과적으로는 C자형 커브 경로로 움직였다.이어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까지는 북서진하더니 다시 북동진으로 진로를 변경, 일본을 관통했다.이어 이번 주말부터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태풍 콩레이 역시 곧 북서진에서 북동진으로 진로를 틀 것으로 보이고, 제주도에 이어 대한해협을 지나 동해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밟을 전망이다.

2018-10-03 1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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